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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대한일관계사의 새로운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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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이번 협동 연구에서는 선사시대부터 10세기경까지의 고대 시기를 범위로 하여 한일관계사에서 쟁점이 되는 문제들을 근래의 새로운 연구 성과 중심으로 조명해 보고자 한다. 연구 대상 주제는 임나일본부, 일본서기, 삼국과 왜의 외교, 미술교섭사, 불교 교류사, 한국 및 일본의 종족구성 문제 등이다.
      우선 임나일본부 문제는 고대 한일관계사의 핵심적인 문제라고 할 수 있고, 그 동안의 연구 결과물도 이 문제에 거의 집중하여 있다. 임나일본부 문제의 근래 연구 성과들을 중심으로 하여, 한일 양국 학계의 공감이 어디까지 와 있는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하겠다.
      고대 한일관계사의 쟁점 중에 또 하나는 일본서기를 비롯한 관련 사료들의 신빙성 문제이다. 특히 그 안에는 『백제기』, 『백제신찬』, 『백제본기』 등을 비롯하여 한반도에서는 전하지 않는 고대 한국 관련 사료들이 다량 전하고 있으나, 그 귀중한 사
      료들이 아쉽게도 편찬 과정을 거치면서 상당히 왜곡되어 전하고 있으므로, 이 문제에 대한 이해는 필수적이다.
      한국 고대 삼국과 왜국과의 외교관계는 각국과의 개별적 관계로 살펴볼 필요도 있지만, 한반도 전체의 정세와 일본열도 내부의 정세를 구조적으로 파악한 상태에서 그들 사이의 관계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근래에 고대 한일관계를 이처럼 체계적으로 보려는 연구들이 하나 둘 나타나는 추세이므로, 이를 정리해 보아야 한다.
      한일간 불교문화 교류의 제문제는 1974년에 산발적인 연구를 묶어본 적이 있으나, 그 후로는 이 문제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연구가 없었다. 그러므로 이번 연구에서는 이 문제를 불교 사상의 교류, 및 그와 관련된 미술품의 교섭 등의 두 가지로 나누어 그
      대세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 분야에서 고대 한국 문화의 우월성이 근원적인 것이었음이 입증되기를 기대한다.
      한편 한국과 일본의 민족 구성 문제는 1928년 金澤庄三郞의 '日鮮同祖論' 이후 그리 활발하게 연구되어 오지 않았다. 그러나 근래에 와서 언어학 계통에서 '한일 양언어의 계통연구에 관한 문제점'(김방한, 『일본학』 7. 동국대학교 일본학연구소, 1988.)과 같은 전문적인 연구가 나타나고, 미국에서 Jared Diamond가 'Japanese Roots'(1998)에서 일본 민족은 기원전 4세기에 한반도로부터 일본 북큐슈로 건너간 농경 이주민들의 후손이라는 연구를 내놓았다. 그러므로 이에 대한 최근 연구들을 종합적으랜옥ㅈ??필요가 있다.
      위와 같은 연구는 고대 한일관계에 대한 여러 부문에 대한 연구를 비교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연히 학제적 연구가 필요하다. 연구의 세부 주제는 다음과 같다.

      (1) 연구책임자: 고대 한일관계 연구사 -임나문제를 중심으로-
      (2) 공동연구자(갑): 고대 한일 외교사 -삼국과 왜를 중심으로-
      (3) 공동연구자(을); 고대 한일관계 관련사료의 존재양태와 문제점
      (4) 공동연구자(병): 고대 한국과 일본의 불교 교류
      (5) 공동연구자(정): 고대 한일 미술교섭사
      (6) 공동연구자(무): 체질인류학에서 본 고대한일관계사

      위에서 (1),(2),(3),(4) 4개의 주제는 한국고대사에서 정치, 사료, 사상 등의 문제이고, (5)는 미술사에서 고대 한일관계 분야에 대한 연구이며, (6)은 역사보다는 체질인류학의 연구주제이다. 그래서 각 대학의 인문대학 사학과 또는 사범대학 역사교육과의 연구자들뿐만 아니라, 미술대학 예술학과, 고고인류학과 소속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학제간 협동연구의 형태를 띠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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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협동 연구에서는 선사시대부터 10세기경까지의 고대 시기를 범위로 하여 한일관계사에서 쟁점이 되는 문제들을 근래의 새로운 연구 성과 중심으로 조명해 보고자 한다. 연구 대상 주제...

      이번 협동 연구에서는 선사시대부터 10세기경까지의 고대 시기를 범위로 하여 한일관계사에서 쟁점이 되는 문제들을 근래의 새로운 연구 성과 중심으로 조명해 보고자 한다. 연구 대상 주제는 임나일본부, 일본서기, 삼국과 왜의 외교, 미술교섭사, 불교 교류사, 한국 및 일본의 종족구성 문제 등이다.
      우선 임나일본부 문제는 고대 한일관계사의 핵심적인 문제라고 할 수 있고, 그 동안의 연구 결과물도 이 문제에 거의 집중하여 있다. 임나일본부 문제의 근래 연구 성과들을 중심으로 하여, 한일 양국 학계의 공감이 어디까지 와 있는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하겠다.
      고대 한일관계사의 쟁점 중에 또 하나는 일본서기를 비롯한 관련 사료들의 신빙성 문제이다. 특히 그 안에는 『백제기』, 『백제신찬』, 『백제본기』 등을 비롯하여 한반도에서는 전하지 않는 고대 한국 관련 사료들이 다량 전하고 있으나, 그 귀중한 사
      료들이 아쉽게도 편찬 과정을 거치면서 상당히 왜곡되어 전하고 있으므로, 이 문제에 대한 이해는 필수적이다.
      한국 고대 삼국과 왜국과의 외교관계는 각국과의 개별적 관계로 살펴볼 필요도 있지만, 한반도 전체의 정세와 일본열도 내부의 정세를 구조적으로 파악한 상태에서 그들 사이의 관계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근래에 고대 한일관계를 이처럼 체계적으로 보려는 연구들이 하나 둘 나타나는 추세이므로, 이를 정리해 보아야 한다.
      한일간 불교문화 교류의 제문제는 1974년에 산발적인 연구를 묶어본 적이 있으나, 그 후로는 이 문제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연구가 없었다. 그러므로 이번 연구에서는 이 문제를 불교 사상의 교류, 및 그와 관련된 미술품의 교섭 등의 두 가지로 나누어 그
      대세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 분야에서 고대 한국 문화의 우월성이 근원적인 것이었음이 입증되기를 기대한다.
      한편 한국과 일본의 민족 구성 문제는 1928년 金澤庄三郞의 '日鮮同祖論' 이후 그리 활발하게 연구되어 오지 않았다. 그러나 근래에 와서 언어학 계통에서 '한일 양언어의 계통연구에 관한 문제점'(김방한, 『일본학』 7. 동국대학교 일본학연구소, 1988.)과 같은 전문적인 연구가 나타나고, 미국에서 Jared Diamond가 'Japanese Roots'(1998)에서 일본 민족은 기원전 4세기에 한반도로부터 일본 북큐슈로 건너간 농경 이주민들의 후손이라는 연구를 내놓았다. 그러므로 이에 대한 최근 연구들을 종합적으랜옥ㅈ??필요가 있다.
      위와 같은 연구는 고대 한일관계에 대한 여러 부문에 대한 연구를 비교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연히 학제적 연구가 필요하다. 연구의 세부 주제는 다음과 같다.

      (1) 연구책임자: 고대 한일관계 연구사 -임나문제를 중심으로-
      (2) 공동연구자(갑): 고대 한일 외교사 -삼국과 왜를 중심으로-
      (3) 공동연구자(을); 고대 한일관계 관련사료의 존재양태와 문제점
      (4) 공동연구자(병): 고대 한국과 일본의 불교 교류
      (5) 공동연구자(정): 고대 한일 미술교섭사
      (6) 공동연구자(무): 체질인류학에서 본 고대한일관계사

      위에서 (1),(2),(3),(4) 4개의 주제는 한국고대사에서 정치, 사료, 사상 등의 문제이고, (5)는 미술사에서 고대 한일관계 분야에 대한 연구이며, (6)은 역사보다는 체질인류학의 연구주제이다. 그래서 각 대학의 인문대학 사학과 또는 사범대학 역사교육과의 연구자들뿐만 아니라, 미술대학 예술학과, 고고인류학과 소속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학제간 협동연구의 형태를 띠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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