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으로 경작을 유지한 농경지는 퇴비나 비료의 지속적인 공급으로 인해 양분이 집적될 수 있다. 집적된 양분이 환경으로 유출되면 수질오염 등 환경 부하를 높일 우려가 있다. 이에 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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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Korean
523
학술저널
239-239(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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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으로 경작을 유지한 농경지는 퇴비나 비료의 지속적인 공급으로 인해 양분이 집적될 수 있다. 집적된 양분이 환경으로 유출되면 수질오염 등 환경 부하를 높일 우려가 있다. 이에 본 ...
지속적으로 경작을 유지한 농경지는 퇴비나 비료의 지속적인 공급으로 인해 양분이 집적될 수 있다. 집적된 양분이 환경으로 유출되면 수질오염 등 환경 부하를 높일 우려가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오랜 기간 경작하여 양분이 집적된 토양에서 작물 재배 여부에 따른 양분수지의 변화를 확인하였다. 실험을 위해 비교란 중량식 라이시미터를 이용하였으며, 토성은 양토이고, 토심 30cm 깊이에 경반층이 형성되어 있는 토양으로 인산이 집적된 상태였다. 라이시미터는 면적 1.0㎡ 높이 1.5m 크기의 원통형이며, 토양 내 양분 유동을 확인하고자 토양 깊이별로 토양용액 채취 장비를 갖추어 국립농업과학원 구내 시험포장에 설치하였다. 2019, 2020년 2년간 나지, 고추 2개의 처리를 하였으며, 고추 처리구는 비료 표준사용량을 화학비료로 처리하였다. 강수량은 기상청의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토양용액은 고추 재배 기간에 강우 후 처리구별로 채취하였으며, 용액 내 질소, 인, 칼리를 분석하였다. 양분수지는 토양으로의 양분 유입과 유출 값의 차이로 계산하였다. 시험 기간 중의 강수량은 2020년이 2019년에 비해 약 370mm 많았다. 유거수와 침출수에서는 나지가 고추보다 전반적으로 높은 유출 값을 보였으며, 양분수지에서는 2019년에는 고추가, 2020년에는 나지가 더 높게 나타났다. 평년 대비 강수량의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던 2019를 기준으로 작물 재배는 작물의 토양 양분흡수와 지표 피복으로 토양의 양분 유출을 줄이는 효과가 있었다. 농경지를 나지 상태로 유지하면 지속적으로 양분 유출이 일어날 수 있기에 작물 재배와 적정량의 양분공급으로 토양 양분이 순환될 수 있도록 관리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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