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 초록 본 연구는 가정폭력 피해여성이 폭력에서 벗어나 자립하는 과정을 연구하는 것으로 실천현장에서 피해여성이 폭력에서 벗어나 자립한 경험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돕고, 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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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 백석대학교, 2011
학위논문(박사) -- 백석대학교 기독교전문대학원 , 기독교사회복지학전공 , 2011
2011
한국어
235.8818 판사항(5)
261.832 판사항(21)
충청남도
x, 220 p. ; 26 cm
참고문헌: p. 20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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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국문 초록 본 연구는 가정폭력 피해여성이 폭력에서 벗어나 자립하는 과정을 연구하는 것으로 실천현장에서 피해여성이 폭력에서 벗어나 자립한 경험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돕고, 폭력...
국문 초록
본 연구는 가정폭력 피해여성이 폭력에서 벗어나 자립하는 과정을 연구하는 것으로 실천현장에서 피해여성이 폭력에서 벗어나 자립한 경험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돕고, 폭력을 단절시키는 과정에서 보다 적극적인 사회복지의 실천적 대안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에 Strauss와 Corbin(1990)의 근거이론방법을 적용하여 폭력 피해여성들의 정서, 인지, 행동변화와 인과적, 맥락적, 중재적인 조건들의 영향력과 작용/상호작용 전략을 파악하고 전반적인 자립과정을 이해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연구문제는 “가정폭력 피해여성이 폭력에서 벗어난 후 자립경험의 내용과 단계 그리고 유형은 어떠한가이다.”
연구방법은 근거이론방법을 사용하여 피해여성들의 정서, 인지, 행동 변화와 인과적, 맥락적, 중재적인 조건들의 영향력, 작용/상호작용 전략을 파악하고, 전반적인 자립과정을 이해하여 피해여성들의 자립과정과 내용에 관한 실체이론(Substantive theory)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연구에는 가정폭력 피해를 당하여 공적기관(경찰, 119, 1366, 여성폭력상담소, 쉼터 등)의 도움을 받은 후 현재 자립의 길을 걷고 있는 12명의 성인여성이 본인의 동의하에 참여하였다.
자료는 심층면접(in-depth interview)을 통해 수집했고, 자료분석은 Strauss와 Corbin(1990)이 제시한 분석틀에 의거하여 이론적 민감성을 유지하며 지속적 비교 방법을 통해 개방코딩 하였다. 개방코딩 결과 총 218개의 개념이 구성되었고, 이를 추상화하여 59개의 하위범주와 22개의 범주가 도출되었다.
축코딩 결과 작용/상호작용에 의해 다루어지고 조절되는 중심사건이나 생각 등을 의미하는 중심현상은 「떠밀려온 삶」으로 나타났으며, 현상의 원인이 되거나 전개를 촉발시키는 인과적 조건은 「인면수심의 고질적 폭력」,「애끓는 모성애」,「일방적 희생」,「경제적 기반 상실」로 나타났다. 작용/상호작용 전략을 다루고 조절하는 광범위한 구조적 조건인 동시에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취해지는 구체적 조건을 의미하는 맥락적 조건은 「미로에서 헤매기」,「심리적 위축」,「정서적 질곡」,「여자라는 이유로 당한 폭력」,「부성의 몰락」,「끊을 수 없는 과거의 고리」로 나타났다. 중심현상에 변화를 주거나 작용/상호작용 전략을 조장하거나 저해하는 중재적 조건은 「부정적 정서로 인한 퇴각」,「도약의 발판」,「자립의 걸림돌」,「사회적 시스템 부재」,「삶의 버팀목이 되어준 자녀」로 나타났다. 현상에 대처하거나 이를 조절하기 위해 취해지는 구체적 행위를 의미하는 작용/상호작용 전략은 「벼랑 끝에서의 저항」,「세상으로 가는 디딤돌 딛기」,「앞으로 내딛기」,「홀로서기」,「희망을 향한 비상」으로 나타났다. 작용/상호작용의 결과적 산물인 결과는「주체적 삶 살기」로 나타났다.
핵심코딩 결과 도출된 모든 범주들과 연구참여자들의 경험세계를 아우르는 중심 주제는「폭력의 쇠사슬을 끊고 자기직면하기」로 상정되었다.
유형분석은 핵심범주와 각 범주간의 가설적 관계유형을 정형화하는 가설적 정형화 작업을 수행한 후 가설적 관계진술문을 구성했고 최종적으로 연구자의 이론적 민감성에 근거하여 유형을 명명하였다.
연구참여자들의 자립유형은「자기확장형」,「미래도전형」,「현실만족형」으로 나타났다. 자기확장형에 속하는 연구참여자들의 특징은 자립을 개인차원이 아니라 사회적 차원으로 승화시킨 자기초월성이라고 할 수 있다. 미래도전형 연구참여자들의 특성징은 강한 자기계발과 성취욕구로 나타났다. 현실만족형 연구참여자들은 자립을 통해 자아를 성취함과 동시에 높은 자긍심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참여자들의 자립과정은 소외단계→삶의 주체화 단계→세상 속 안착단계를 거쳐 최종적으로 통합단계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자들은 폭력에서 벗어나 처음에는「소외」를 경험한다. 하지만 자신도 잊고 있던 강점이 발현되고 자기에 대한 각성이 일어나 「삶을 주체화」하는 단계에 진입한다. 그리고 낯설음을 극복하고「세상 속에 안착」한다. 세상 속에서 개인·사회·경제·문화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최종적으로 자기 삶을 통합하는 단계로 진입한다.
상황모형은 참여자들의 자립과정과 동태성을 개인수준, 가족수준, 지역사회수준, 국가사회수준으로 나누어 상호작용과 역동적 과정을 분석했다.
개인수준에서 연구참여자들은 심리적 방황과 과거의 부정적 정서에서 벗어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한다. 이러한 노력은 자신과의 내적 담화를 통해 수행되고 구체적 회복방안을 모색한다. 가족수준에서 연구참여자들은 이중의 긴장상황에서 상호작용을 한다. 연구참여자들에게 가족은 든든한 지지체계로 경험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또 다른 실망과 좌절을 안겨다 주기도 했다. 하지만 주관과 객관이 교차하는 복합적 상호작용의 영역에서 자기성을 재구성하고 사회적 관계회복을 위한 토대를 구축한다. 연구참여자들은 사회적 장벽, 편견 등을 경험하지만 동시에 사회적 지지도 경험한다. 이러한 양가적 구조 속에서 지역사회의 책임 있는 성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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