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1976년 합동측 선교사로 독일에 파송 받아서 지금까지 7개의 개척교회를 세우고 지금은 소련에서 선교에 임하고 있다. 유럽에서 교회를 개척할 때는 광산촌에서 일하는 한국의 광산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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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1976년 합동측 선교사로 독일에 파송 받아서 지금까지 7개의 개척교회를 세우고 지금은 소련에서 선교에 임하고 있다. 유럽에서 교회를 개척할 때는 광산촌에서 일하는 한국의 광산근...
필자는 1976년 합동측 선교사로 독일에 파송 받아서 지금까지 7개의 개척교회를 세우고 지금은 소련에서 선교에 임하고 있다. 유럽에서 교회를 개척할 때는 광산촌에서 일하는 한국의 광산근로자 형제들 및 간호원을 위한 선교활동을 해왔으며, 그 이후에 안식년을 지내고 다시 독일에 돌아와서는 스칸디나비아 일대 12개국의 한국 입양아 320,000명을 위한 선교활동을 했다. 1989년 2월에 중앙아시아 아말리아에 사는 레닌기치 신문사 기자의 주소를 알게 되어 구소련의 선교에 대한 vision을 갖고 열심히 기도하면서 서신으로 서로의 관계를 나누었다. 마침내 소련으로 갈 수 있는 비자를 얻게 되어 필자는 성경 66권을 잘 설명해 준 비디오테잎을 가지고 그 곳에 사는 50만 고려인들을 찾아갔다.
어렵게 찾아든 소련 방문에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여서 71세되는 김인노겐치라는 분을 만났다. 27년동안 유일무이하게 KGB로 활동해왔던 그분은 1세때 원동에서 선교사에게 유아세례를 받고 71세 때 비로소 필자에게 세례를 받고 입교하면서 가족 전체를 복음화 시켰다. 그리고 나서 그분은 필자를 안내해 주며 통역관으로 일하였다. 어느날 그의 친구인 역사학자 박미카엘씨는 이종성의 평신도 신학이라는 테잎을 보면서 이정도면 모스크바에서 가르칠 수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