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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stablish a topology of the mode of assuredness within the Korean language’s modal system. To this end, after sampling modal affixes in the Korean language which indicate assuredness, the actual and current scopes of their meanings are then systematically examined and explained from the perspective of grammaticalization. In addition, the unique and/or distinguishing grammatical characteristics of those modal affixes are also discussed. As the purpose of the former discussion is to ascertain modal affixes indicating assuredness which have been grammaticalized, the purpose of the latter discussion is to examine the distinctions and unique qualities which have developed variously among the common whole which includes all modal affixes indicating assuredness. The mode of assuredness, as a concept which exists in opposition to the mode of speculation, constitutes a subcategory of epistemic modality. However, as situations in which speculation is appropriate are more frequent and commonplace in our day-to-day lives, discussions of epistemic modality have come to focus their interest upon defining the differences in meaning that exist between modal expressions which indicate speculation. As a result, discussions about the mode of assuredness have inevitably found themselves far away from epistemic modality’s central focus. Despite what considerable importance there is in examining the mode of assuredness in regard to the total understanding of epistemic modality, the fact of the matter is that with the exception of a small minority consisting of just a few, the mode of assuredness has been ignored by the vast majority of discussions. Also, even when the mode of assuredness has been addressed, the attention has been focused upon structures formed by chance rather than upon affixes which are representative modal markers. The semantic and grammatical information which can actually be obtained by analyzing affixes that indicate the mode of assuredness must be viewed as valuable. Thus, this study focuses its attention upon affixes which indicate the mode of assuredness, and intends to examine the actual and current scopes of their meanings in the Korean language. Through doing so, it intends to set in place an account of modal affixes which indicate assuredness – which have heretofore been a neglected area of epistemic modality – and furthermore, to define the place which those modal affixes occupy grammatically within the modal system. Additionally, it intends to establish a groundwork in order to make possible an explanation of epistemic modality which reflects its diverse aspects. In Chapter 2, in advance of the primary discussion, existing discussions in regard to epistemic modality are examined, and the theoretical argument for the purpose of study is put forward. Terminological problems which are variously seen in epistemic modality are examined, and the use of the term ‘assuredness’ is proposed with the intention of remedying them. Next, the flow of discourse in regard to subcategories of epistemic modality is examined, and the place which is occupied by the mode of assuredness within epistemic modality is ascertained. The mechanisms and concepts of grammaticalization which function upon the mode of assuredness are also examined. As modal affixes indicating assuredness take shape through a series of grammaticalization steps, the various mechanisms of grammaticalization belonging to this process work in a composite manner. Thus, the relevant grammar mechanisms and concepts are made known in order to systematically account for how modal affixes indicating assuredness acquire their meanings. In Chapter 3, the pre-final endings ‘-eot₂-’ and ‘-eoji-’ are discussed. First, as existing discussions are analyzed, problems are brought to attention, and the ways in which ‘-eot₂-’ and –eoji- can be argued as indicating assuredness are presented. Also, it is closely examined – and systematically explained from the perspective of grammaticalization – how the modal meaning of ‘assuredness’ is concretely realized. Finally, the distinctive syntactic and semantic characteristics of pre-final modal affixes indicating assuredness are examined. In Chapter 4, the final endings ‘-gomalgo’ and ‘-danikka’ are discussed. Ways in which the final endings ‘-gomalgo’ and ‘-danikka’ can be argued as indicating assuredness are also closely examined in this chapter, and are explained from the perspective of grammaticalization. Also, the distinctive syntactic and semantic characteristics of these final endings are accounted for. Notably, as final endings which indicate assuredness are originally syntactic structures whose parts have undergone a process of contraction to become integrated as single morphological units, they have components functioning within them which are various in comparison to those within pre-final endings. Thus, the process of change which has been undergone by these final endings which indicate assuredness is concretely presented from the perspective of grammaticalization, with their changes in meaning, morphology and scope all being minutely examined. In Chapter 5, remaining problems are mentioned, and the study’s main body is summarized and concluded. 본 연구는 양태 체계에서 확신 양태의 위상을 정립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한국어에서 확신 양태 어미들을 추출한 뒤, 확신 양태 어미들의 의미 실현 양상을 살피고 이를 문법화의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설명한다. 더불어 확신 양태 어미들의 문법적 특성 및 변별성도 논의한다. 전자가 한국어에서 문법화된 확신 양태 어미를 확인하기 위함이라면, 후자는 동일 유형 내에 다양하게 발달되어 있는 확신 양태 어미들의 차이와 특징을 살펴보기 위해서이다. 확신 양태는 추측 양태에 대립되는 개념으로, 인식 양태의 하위 범주에 속한다. 그런데 우리의 일상에서 추측을 나타내는 상황들이 더 빈번하고 일반적인 것이 됨에 따라, 인식 양태에 대한 논의는 추측 양태 표현 간의 의미 차이를 규명하는 것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확신 양태에 대한 논의는 인식 양태의 중심 위치에서 멀어질 수밖에 없었다. 인식 양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에 있어 확신 양태에 대한 관찰이 매우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소수의 몇몇 논의를 제외하고는 거의 대부분 논의에서 확신 양태에 대한 논의를 외면해 왔다. 그리고 확신 양태를 다룬다고 하더라도 우언적 구성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으며, 대표적 양태 표지인 어미에 대해 주목하지는 않았다. 그런데 실제로 확신 양태 어미들의 분석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의미 정보와 문법 정보는 상당한 가치를 지니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확신 양태 어미에 주목하여 한국어에서 확신을 나타내는 양태 어미들의 의미 실현 양상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인식 양태의 공백으로 남아 있던 확신 양태에 대한 기술을 확보하고, 나아가 양태 체계에서의 확신 양태의 문법적 지위를 규명하려고 한다. 또한 다양한 양상을 보이는 인식 양태에 대한 설명을 가능케 하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2장에서는 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인식 양태에 대한 기존 논의를 검토하면서 연구를 위한 이론적 논의를 진행한다. 인식 양태에서 다양하게 제시되고 있는 용어들의 문제점을 검토하고, 이를 보완하고자 ‘확신’이라는 용어를 사용할 것을 제안한다. 그다음 인식 양태의 하위 범주에 대한 논의의 흐름을 살펴보면서 인식 양태에서의 확신 양태의 위치를 확인하고 의미 영역을 검토한다. 3장에서는 확신 양태 선어말어미인 ‘-었₂-’와 ‘-어지-’에 대해 논의한다. 우선 기존 논의를 검토하면서 문제점을 밝히고 ‘-었₂-’와 ‘-어지-’가 확신을 나타낸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구체적으로 ‘확신’의 양태 의미를 어떻게 실현하는지 규명하고, 이를 문법화의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확신 양태 선어말어미들의 통사·의미론적 특징에 대해 살펴본다. 4장에서는 확신 양태 종결어미인 ‘-고말고’와 ‘-다니까’에 대해 논의한다. 이 장에서도 ‘-고말고’와 ‘-다니까’가 ‘확신’을 나타낸다는 점을 규명하고 이를 문법화의 관점에서 설명한다. 그리고 종결어미들의 통사·의미론적 특징을 기술한다. 다만, 확신 양태 종결어미는 통사적 구성에서 축약의 과정을 거쳐 하나의 형태론적 단위로 통합된 것이므로 선어말어미에 비해 다양한 요소들이 작용한다. 따라서 문법화 과정에서는 이들의 의미·음운·범주 변화를 면밀히 관찰하여 확신 양태 종결어미들의 변화 과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5장에서는 연구 내용을 정리하고 남은 문제를 언급하며 마무리한다.
양필승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18 국내석사
학생들은 문제를 틀린 경우 보통 가벼운 실수로 여긴다. 그러나 실수와 착각은 인지과정에서 일어나는 인지적 오류로서 ‘자신의 응답이 오답임에도 불구하고 정답으로 확신’하는 과잉확신으로 인해 판단의 장애가 나타난 결과일 수도 있다. 본 연구는 고등학교 학생들의 진화개념에 대한 과잉확신에 주목하였으며 진화개념에 대한 과잉확신을 조사하고, 진화개념의 정확도에 영향을 미치는 과잉확신의 영향력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2단계로 된 진화개념에 대한 과잉확신 검사 도구를 구성하였다. 먼저 학생들에게 진화개념에 대한 선택형평가문항을 해결하게하고, 다음으로 각 개념평가문항마다 자신의 응답에 대한 확신척도를 선택하도록 하였다. 또한 검사 도구의 타당성과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하여 두 차례의 예비투입을 통해 수정∙보완하여 신뢰할 수 있는 범위에 있음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총 425명의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이 검사 도구를 투입하였다. 연구 결과 고등학생들은 진화개념에 대하여 과잉확신을 나타냈으며, 비진화개념보다 진화개념에서 더 강한 과잉확신의 경향을 보였다. 이것은 목적론과 용불용설적 설명에 자주 어려서부터 노출된 점, 적응∙경쟁과 같은 생물학적 용어와 일상용어의 혼용의 문제점, 일부 오개념이 학생들의 발달과정을 통해 인지구조에 자기조직적 지식으로 형성된 점 등을 원인으로 볼 수 있다. 일반계고등학교와 과학예술영재학교를 비교한 결과, 진화개념에 대한 과잉확신에 대해서만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볼 때 과학영재학생들 수준에 맞게 진화교육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종교성에 따라 기독교와 비기독교 집단으로 구분하여 비교한 결과 종교성이 진화개념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연구자에 따라 사용한 검사문항 특성이 상이함으로 말미암아 동일한 진화개념검사에 종교성의 차이가 나타나는지 추후 심층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또한 메타인지능력과 과잉확신을 독립변인으로 하여 진화개념의 정확도에 미치는 영향력의 차이를 다중회귀분석한 결과, 메타인지능력은 진화개념의 정확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과잉확신은 진화개념의 정확도에 유의미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진화개념의 학습에서 과잉확신에 대한 통제가 메타인지능력의 향상과는 다른 측면에서 독립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통해 진화개념의 학습에 효과를 높이기 위한 방법을 제안한다면 학생 스스로 응답에 대한 자신의 확신을 표시하게 하고, 추후 그 확신과 실제 정답을 비교하게 하는 방법을 들 수 있다. 이렇게 학생들은 비교적 단순한 방법을 이용해 자시의 과잉확신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며, 교사들은 학생들에 대한 평가에서 간과할 수 있는 개념지식의 ‘질’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를 통해 학생들이 가지는 과잉확신에 대한 교육적 관심을 높이고, 과잉확신을 통제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교육적 함의가 있다.
Zhu, Qicheng 세종대학교 대학원 2024 국내박사
본 연구는 중국인 한국어 학습자를 위한 확신 표시 부사 교육의 기초 자료를 마련하는 데에 목적을 두었다. ‘확신(certainty)’은 화자가 자신의 발 화 내용이 참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믿고 있는 태도로서 전세계 언어에 보 편적으로 존재하는 개념이며, 한국어와 중국어에 역시 존재한다. 한·중 양국의 언어에서는 ‘확신’을 표시할 때 공통적으로 부사를 사용한 다. 한국어 확신 표시 부사에는 한자가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한·중 양국 의 한자 사용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중국인 학습자는 한국어 확신 표시 부 사 학습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한국어 확신 표시 부사의 교 육에서 중국인 학습자를 위한 특별한 고려가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 는 중국인 한국어 학습자를 대상으로 하는 확신 표시 부사의 효과적인 교 육을 위한 기초 작업으로서 한국어 확신 표시 부사의 의미적, 통사적, 상황 맥락적 특성을 밝히고자 하였다. 먼저, 기존 문헌을 검토하여 확신 표시 부사의 개념을 정의하였고, 어휘 범주를 설정하여 의미 기능 및 통사적 특징을 명확히 하고자 했다. 이를 바탕으로 말뭉치 자료를 활용하여 각 확신 표시 부사가 사용되는 실제 언어 환경에서의 통사적인 특성과 상황 맥락적 특성을 밝혔다. 다음으로, 중 국에서 사용하는 한국어 교재 분석과 중국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하는 설문 조사를 통해 중국인 학습자의 확신 표시 부사 학습 현황과 사용 양상을 파 악하였다. 이를 통해 확신 표시 부사 교육에서의 문제점을 찾고, 중국인 학 습자들이 효과적으로 확신 표시 부사를 학습할 수 있도록 확신 표시 부사 의 제시 순서와 제시 방법 및 제시 내용에 대한 제언을 제시했다.
교사용 지도서에 제시된 소리의 성질 단원의 파동개념에 대한 초등교사들의 친숙도, 확신도와 이해도 분석
정재훈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16 국내석사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교사들의 파동개념에 대한 친숙도, 확신도, 이해도를 조사하여 변인 간 관계를 연구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초등교사가 알아야 할 파동개념을 교사용 지도서에서 총 13개를 추출하였으며 초등교사 123명을 대상으로 친숙도, 확신도, 이해도 설문지 및 개념검사지를 투입하였다. 투입 후 얻은 결과를 바탕으로 교사들은 교과서에 제시된 파동개념과 지도서 배경지식에 제시된 파동개념 중 어느 것에 더 친숙하고, 잘 이해하고, 더 확신하는지 분석하였으며 문항별 확신도 분석을 통해 소리를 포함한 파동개념을 초등교사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오답 원인은 무엇인지 분석하였다. 또한, 교사들은 성별, 고교선택계열별, 교원양성기관 심화과정별, 소리 단원 지도 경험 유무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 분석하였으며, 각 변인 간 상관관계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첫째, 초등교사들의 파동개념에 대한 친숙도는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이었으나 이해도와 확신도는 낮은 수준이었다. 또한, 교사들은 교과서에 제시된 파동개념에 대해 더 친숙하고 확신을 갖고 있었지만 역설적으로 지도서 배경지식에 제시된 파동개념을 더 잘 이해하고 있었다. 또한 문항별 분석을 통해 초등교사들에게서도 소리를 실재(entity)로 보는 경향이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오답 원인의 대부분이 지식 부족이 기인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둘째, 하위집단별로 분석한 결과, 성별에 따른 차이는 없었으며 자연계열, 교원양성기관 과학교육과 출신 교사들의 친숙도, 확신도, 이해도 수준이 인문계열, 과학교육과 외 출신 교사들보다 상대적으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리 단원 지도 경험이 있는 교사들이 그렇지 않은 교사들보다 확신도가 더 높게 나타났으나 이해도의 차이가 없었으므로 과잉 확신으로 해석된다. 경력별로 분석한 결과, 경력이 증가함에 따라 각 변인 수준이 비례해서 증가하는 경향을 볼 수 없었다. 셋째, 친숙도와 이해도, 확신도 간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세 변인들 모두 통계적 유의수준 하에서 정적인 상관관계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이해도와 확신도, 친숙도와 확신도는 다소 높은 상관관계를, 친숙도와 이해도는 약한 상관관계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교원양성교육과정의 재조정과 파동개념 관련 교사 재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준다. 즉, 초등교사들이 가르칠 내용과 더불어 지도서 배경지식에 제시되어 있는 개념 또한 교원양성기관 재학 시절에 최소한 접해볼 수 있도록 조정해야 하며, 파동 개념에 대한 지식 부족을 해결할 수 있도록 교사 재교육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확신도가 문항 응답 원인을 오개념과 지식 부족으로 간편하게 나눌 수 있는 편리한 척도임을 재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를 학생 평가에도 활용하는 노력이 이어져야 할 것이다.
박성은 총신대학교 일반대학원 2020 국내석사
본 연구는 구원의 확신에 대해 믿음과 성화와 견인의 관점을 가지고 칼빈의 『기독교 강요』와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를 중심을 논구한 연구서이다. 본 논문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에서는 서론적인 논의를 다루었다. 논자가 왜 이 주제를 연구했는지 밝혔다. 한국교회에 검증 없이 사용되고 있는 결단과 영접 기도가 이 시대에서 구원의 확신을 심겨줄 수 있는지에 관한 검토가 필요함을 밝혔다. 이러한 문제점은 개혁신학자 안에서 논구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판단되어 연구를 시작하였다. 제2장에서는 구원의 확신에 대해 다루었다. 구원의 확신에 대해 언급하려면, 구원의 확신에 대한 정의가 필요하다. 이와 관련하여 구원의 서정 안에서 믿음의 단계와 연관성이 있음을 밝혔다. 그리고 구원의 확신의 객관적, 주관적 확신은 다른 확신이 아닌 상호 연결된 확신임을 밝혔다. 이와 연관 지어 구원의 확신은 믿음의 본질과 믿음의 열매의 부분을 다루면서 믿음의 본질은 객관적 확신과 연관되고, 믿음의 열매는 주관적 확신과 연관됨을 밝혔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성경에서 구원의 확신을 검토하였다. 제3장에서는 구원의 확신과 믿음에 대해 다루었다. 구원의 확신은 믿음과 깊은 관련이 있으므로 믿음에 대한 정의를 내리는 것이 필요하다. 믿음은 맹목적 믿음이 아니라 지식과 동의와 신뢰가 포함됨을 밝혔다. 그리고 믿음과 연관하여 구원의 확신의 근거를 객관적, 주관적 근거를 밝혔다. 제4장에서는 구원의 확신과 성화에 대해 다루었다. 구원의 확신은 믿음뿐 아니라 성화와 깊은 관계가 있다. 그 부분은 구원의 확신의 비영구성이다. 비영구성으로 인해 신자는 구원의 확신을 일시적으로 잃어버릴 가능성에 대해 『기독교 강요』와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를 중심으로 밝혔다. 그리고 신자는 구원의 확신을 추구해야 함도 밝혔다. 비영구성으로 인해 구원의 확신을 잃어버린 상태로 지속되는 것이 아닌 은혜의 수단을 통해 구원의 확신을 추구해야 함을 밝혔다. 제5장에서는 구원의 확신과 견인에 대해 다루었다. 구원의 확신은 믿음과 성화뿐 아니라 견인과 깊은 관계가 있다. 견인의 관점으로 구원의 확신의 확실성을 다루면서 구원의 확신은 꼭 필요함을 칼빈과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를 중심으로 밝혔다. 갈등과 의심 속에서도 구원의 확신은 완전히 소멸되지 않고 끝까지 견디어 구원을 받음을 밝혔다. 제6장에서는 논문의 결론을 내렸다. 1절에서는 논의들을 요약하였고, 2절에서는 한국교회의 기여할 부분들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3절에서는 논문의 한계 및 향후 연구 방향에 대해 살펴봄으로 논문의 결론을 내렸다.
구원의 확신 교리 : 마틴 로이드 존스의 관점을 중심으로
A lack of assurance of salvation has been a cause for much pastoral concern in the centuries past. One need not look further than the bible to realize that assurance should be a part of the Christian experience. But what "should be" is not always " what is. The attention given to this doctrine by scholars, pastors, and bible enthusiasts over the centuries has proven that assurance will always be relevant to any given generation. One of the most critical arguments regarding assurance is the question of whether assurance is of the essence of faith or not. Post Reformers have dissented from the early Reformed view that made salvation and its assurance inseparable on the grounds of consideration for ‘the weak ones.’ Lloyd Jones also shared this sentiment. He opted for a view of assurance that validates the possibility to be saved but lacks assurance. Jones was sympathetic towards ‘the weak’ ones on the topic of assurance and faith but this same consideration was compromised by his efforts to make the subjective grounds of assurance as equally important as the objective grounds. Jones’ doctrine of assurance is unique in the balance it appeals for existentially, asserting that the mind, heart, and will work synergistically in the believer’s assurance of salvation. It is concluded that while Lloyd Jones preserved the Calvinistic influences on his soteriology, but his theology of assurance was influenced more so by the Puritan tradition. 구원에 대한 확신의 부족 문제는 지난 몇 세기 동안 많은 목회적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확신이 기독교적 경험의 일부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기 위해 성경보다 더 멀리 볼 필요는 없지만, 무엇이 “되어야 하는” 것과 “무엇인” 것은 별개이다. 수 세기에 걸쳐 학자와 목회자, 그리고 열렬한 성경 지지자들이 이 교리에 쏟은 관심은 확신의 문제가 항상 동시대의 쟁점이 될 것을 증명했다. 확신에 관한 가장 중요한 논쟁 중 하나는 확신이 믿음의 본질인지 아닌지에 대한 질문이었다. 탈 개혁자들은 구원과 구원의 확신을 분리할 수 없다는 초기 개혁주의 관점에 반대했는데, 이는 ‘약자들’에 대한 배려의 근거라는 것이다. 로이드 존스는 또한 이 생각에 동의하며, 구원을 받았으나 확신이 부족할 수 있다는 점을 견지했다. 존스는 확신과 믿음의 주제에 대해서 '약자들'의 필요에 공감하였으나, 이러한 동일한 고려는 확신의 주관적 근거를 객관적 근거만큼 중요하게 만들려고 하는 노력으로 절충되었다. 존스의 확신 교리는 신자의 구원에 대한 확확신이 정신, 마음, 그리고 의지가 상호의존적으로 작용한다고 주장하며 구원의 확신 문제를 균형 잡은 면에서 독특하다. 로이드 존스의 구원론은 칼뱅주의의 견해를 담고 있지만, 그의 확신 신학은 청교도 전통에 의해 더 많은 영향을 받았다.
이정연 부산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17 국내석사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의 사칙 연산은 초등학교 ‘수와 연산’ 영역의 기초가 되는 내용이며 나아가 분수, 소수, 분수와 소수의 덧셈과 뺄셈 등의 지식을 확장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그리고 이러한 사칙 연산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제 해결 상황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식을 쓰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그러나 다양한 사칙연산 문제에서 학생들은 내적갈등이나 풀이과정에서 오류 보이게 되며, 문제의 답은 맞더라도 그 답에 대한 확신 정도가 사람마다 다르다. 따라서 초등학교 3학년 1개 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확확신평가’라는 검사지를 직접 제작하여 학생들에게 답을 쓰고, 그 답에 대한 확신점수를 0점부터 10점까지 매기게 하여 확신점수에 따른 학생들의 수학적 자신감, 수학적 성향, 적용가능성 및 확신점수의 신뢰도를 분석하였다. 학생마다 다르게 나타나는 확신점수를 면밀히 파악하고자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연구 문제를 설정하였다. 가.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수학확신평가를 적용할 수 있는가? 나. 수학확신평가의 확신점수로 알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위 연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09 개정 교육과정 초등학교 3학년 1학기 수학 교과서와 지도서 내용을 분석하여 사칙연산 단원인 ‘1. 덧셈과 뺄셈’, ‘3. 나눗셈’, ‘4. 곱셈’ 문제의 수준과 유형을 파악한 후 ‘수확확신평가’ 검사지를 제작, 투입, 분석하였다. 검사지는 모두 30회이며 학생들의 확신점수를 사칙연산별로 골고루 분석하기 위해 덧셈 8회, 뺄셈 8회, 곱셈 7회, 나눗셈 7회로 제작, 투입하였다. 학생들이 검사지를 수행하기 전에는 ‘확신점수’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해 주었으며 그 문제에 대한 답을 확신할수록 10점에 가까운 점수를, 확신하지 않을수록 0점에 가까운 점수를 학생들이 직접 매겼다. 본 연구를 통해 얻은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의 ‘수확확신평가’의 적용 가능성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수확확신평가’를 전략적으로 접근하여 풀었으며 학생들의 확신점수가 믿을만하며 신뢰할 만한 수준으로 나왔으므로 본 연구자는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수학확신평가’를 적용할 수 있다고 보았다. 본 연구에서 수확확신평가의 확신점수를 통해 알 수 있는 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수학확신평가의 확신점수의 합산으로 학생 개인별 수학적 성향을 분석할 수 있다. 실제 점수와 확신 점수 둘 다 높은 학생은 자신의 연산 과정에 자신감을 가지고 문제의 답과 확신점수를 빠르고 정확하게 매기는 편이며 가끔 풀이과정에서 실수를 보이기도 하지만 그 실수는 계산 과정에서의 단순 실수가 대부분이다. 실제 점수는 높은데 확신 점수가 낮은 학생은 자신의 수학 연산 실력에 비해서 수학적 자신감이 상대적으로 낮으며 문제 해결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거나 문제풀이에 시간을 많이 소요한 경우에 해당된다. 실제 점수는 낮으나 확신 점수가 높은 학생들은 자신의 수학적 연산력에 비해 과한 자신감으로 계산을 빠르게 하느라 정확성을 놓치는 사례가 많으며 연산과정에서 뿌리 깊은 오개념을 가지고 있다. 실제 점수와 확신 점수 둘 다 낮은 학생들은 수학적 자신감이 다소 낮으며 보통 수학적 부진아에 해당되어 교사의 보충 지도와 함께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여 줄 필요가 있다. 둘째, 교사는 검사지의 문항별로 확신점수를 분석함으로서 학생의 수학적 취약점을 파악하고, 많은 학생들이 확신점수를 낮게 매긴 특정 문제를 파악하고 분석하는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본 연구를 통해 얻은 수학확신평가의 적용의 개선점을 두 가지 측면에서 제안하면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측면은 검사지에 연습장을 만들어 학생들의 계산 과정 및 풀이 방법을 살펴보고 확신점수와 함께 오개념을 바로 잡아주는 자료로 활용하는 것이다. 두 번째 측면은 수학 확신평가를 초등학교 3학년 뿐만 아니라 연산 단원이 있는 다른 학년에 적용하거나 ‘수와 연산’ 영역 이외의 다른 영역(도형, 측정, 규칙성, 확률과 통계)에도 적용하는 것이다.
확장된 기대확신모델을 통한 관광관련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이용자의 행동지속성에 관한 연구
모바일 기술을 통한 관광산업의 발전은 스마트폰의 등장과 함께 새로운 시기를 맞이했다. 그 중에서도 최근 가장 주목받는 분야는 스마트폰과 스마트폰에서 제공되는 애플리케이션이라 할 수 있다. 관광객들은 이제 관광이 이루어지는 모든 선택의 순간에서 필요한 정보를 애플리케이션의 도움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그들의 의사결정에서의 불확실성을 감소시킬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점차 많은 관광객들이 관광관련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고 있으며, 관광과 관련한 애플리케이션의 종류와 범위가 다채로워지면서 이와 관련한 앱 콘텐츠들의 시장경쟁도 점차 치열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마케터들은 격변하는 앱 시장에서 생존하기 위해 기존 소비자의 지속적인 사용을 이끌어내기 위한 장기적인 노력이 필요함을 깨달았으며, 이용자의 만족과 신뢰를 통한 충성스런 고객의 확보를 유도할 수 있어야 함을 지각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관광관련 앱 이용과 관련한 학계의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며 특히, 관광객은 다양한 환경적, 개인적 요소들에 의해 즉흥적이고 비계획적인 선택과 행동을 할 수 있고, 앱이 그들의 의사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관광객이 어떠한 이유로 특정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게 되는지를 알아보는 것은 마케터의 입장에서도 관광객의 행동을 이해하기 위해 중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관광관련 애플리케이션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앱 사용 의도를 심층적으로 파악해보고자 그 동안 정보 시스템 분야에서 널리 적용되어 온 기대확신모델(ECM)을 이론적 틀로 설정하고, 이를 인지적 관점과 정서적 관점으로 나누어 살펴보고자 하였다. 또한 애플리케이션의 이용행태가 재구매를 통한 이용이 아닌 재사용이 목적임을 고려하여, 사용자의 지속성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변수로 고착성(stickiness)을 추가하였으며, 이를 통해 확장된 기대확신모델(extended expectation-confirmation model)을 제시하여 관광 애플리케이션 이용자의 지속성 의도를 보다 심층적으로 검증하였다. 연구 결과, 관광관련 애플리케이션의 과거 이용경험을 통한 확신의 정도는 해당 앱의 유용성과 즐거움 지각하는 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이 같은 확신의 정도는 앱 이용의 만족과 신뢰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결과적으로 확신은 지각된 유용성, 지각된 즐거움, 만족, 신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파악되었다. 또한 앱 사용자의 인지적 관점인 지각된 유용성은 앱 이용 만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요인임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지각된 유용성은 앱에 대한 신뢰나 지속성 의도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으며, 이용자의 정서적 요인이었던 지각된 즐거움 역시 만족에는 영향을 주는 요인이었으나 신뢰나 지속성 의도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또한 앱 이용에 대한 만족은 신뢰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였으며, 앱 이용에 대한 고착성에도 긍정적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마찬가지로 만족은 앱 이용자의 지속성 의도 형성에 중요한 변수임이 드러났다. 반면, 신뢰의 경우에는 고착성과 지속성 의도 모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마지막으로 고착성의 경우, 이용자의 앱 사용의 지속성 의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이론적, 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먼저 본 연구의 이론적 시사점으로는 첫째, 본 연구는 관광관련 앱의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실제 이용을 통해 앱 사용을 통해 지각하게 되는 다양한 요인들을 실증적으로 측정하고 분석하였으며, 이를 통해 관광객이 이용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 특성과 구체적인 이용행위에 대한 결과를 도출하였다. 둘째, 본 연구는 관광관련 애플리케이션 이용자들의 앱 사용의 지속성 의도를 확장된 기대확신모델(extended expectation-confirmation model: E-ECM)을 통해 통합적인 관점에서 이용자 행위를 파악하였다. 한편 본 연구는 관광관련 앱을 개발하고자 하는 개발자들 및 관광관련 사업자를 비롯한 관광조직, 정부, 관광 마케터 등에게 다음과 같은 실무적인 시사점을 제공한다. 첫째, 관광관련 앱 콘텐츠의 개발과 마케팅에 있어 이용자의 성향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며, 특히 거의 대부분의 이용자가 무료 앱을 이용하고 있다는 점을 토대로 무료 앱의 제공에서 얻어낼 수 있는 수익모델을 개발하는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둘째, 관광관련 앱을 제공하는 관광업체, 정부 및 마케터들은 관광객들이 이전의 앱 경험을 통한 확신에 따라 유용성 및 즐거움을 지각하는 정도가 달라질 수 있음을 깨닫고, 최초 서비스 제공 시에 품질이나 효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셋째, 앱 사용의 지속성 의도가 이용자의 만족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음을 깨달아야 하며, 이용자의 만족을 위해 앱 이용에서의 유용성과 즐거움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관광 마케터 및 앱 개발자들은 애플리케이션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이용의도가 그들이 앱에 대한 고착성을 형성했을 경우 가장 높게 나타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이용객의 고착성을 증가시킬 수 있는 방법을 구상하며 이용자들과의 관계유지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The proliferation and advance of mobile-based technologies create expanded opportunities for tourists to obtain valuable informations with better experiences. In recent years, a number of travel-related mobile applications provided by various app stores such as Apple Inc. and Android have become very popular. However, what factors exert an influence onto their continuance intention is still unclear and remains as a research issue to be further investigated. Therefore, grounded on expectation-confirmation model (ECM), this study proposes an extended this model which combined with the affective constructs (perceived enjoyment, stickiness) aiming to understand how travel-related mobile application users’ continuance intention and stickiness are affected by their satisfaction, trust, perceived usefulness, perceived enjoyment and confirmation. The data for this study were derived from both online and field survey, which was conducted among application users who had used travel-related mobile app for the last one year period to the survey. After eliminating outliers, a total 300 data was analyzed with the SPSS and AMOS statistical software packages. After analyzing the suggested hypotheses by making use of the structural equation model, this study found that confirmation is positively associated with perceived usefulness, perceived enjoyment, trust and satisfaction. Perceived usefulness and perceived enjoyment are positively associated with satisfaction, and satisfaction is affected by trust. Also, users’ continuance intention is affected by users’ satisfaction and stickiness; however, perceived usefulness and perceived enjoyment had no effect on the trust, and trust was not significantly effect on stickiness. Furthermore, perceived usefulness, perceived enjoyment, and trust were not found to be a predictor of users’ continuance intention. Accordingly, the findings of this study bear some theore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The theoretical implication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is study confirms the relationships among cognitive and affective factors of individual users in using travel-related mobile applications. Second, this study explains the user’s continuance intention to use travel-related mobile application, using an extended theoretical framework based on the expectation confirmation model. Additionally, this study provides some practical guidelines for the tourism industry. First, for the app contents developing and marketing, tourism professionals should pay close attention to understand the user’s propensity of use apps. Second, the results confirm that the app user’s willingness to stick to the app is a strong predictor of his/her continuance intention to use travel-related mobile application. Therefore, it is imperative for practitioners to understand that interactive features should be implemented with the direct aim of enhancing user’s stickiness. Practitioners should be aware that only sufficient value to members can result in the continued use of the mobile apps.
강박 경향자의 기억확신과 확인행동에 대한 인지 개입과 행동 개입의 효과 비교
본 연구의 목적은 확인행동을 주로 나타내는 강박 경향자들을 대상으로 인지적 개입 중 하나인 기억에 대한 믿음 개입과 행동적 개입 중 하나인 강박행동 둔화 개입을 했을 때 기억확신, 기억 수행, 확인행동에서 변화가 있는지 알아보고, 기억에 대한 믿음 개입이 강박행동 둔화 개입보다 강박 증상 감소에 더 효과적인지 확인하는 것이었다. 참가자는 강박질문지(PI)에서 29점 이상을 기록한 20대 27명이었다. 참가자는 각각 기억에 대한 믿음 개입 집단(n=12)과 강박행동 둔화 개입 집단(n=15)에 무선할당 되었다. 참가자들의 미래계획 기억, 기억확신은 미래계획 기억 과제를 통해 처치 전후로 측정되었고, 과거경험 기억, 기억확신, 확인행동 시간은 과거경험 기억 과제(가상 가스렌지 실험)를 통해 처치 전후로 측정되었다. 확인행동 횟수는 마우스 클릭 횟수를 측정해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측정되었다. 또한 기억에 대한 믿음 개입 집단과 강박행동 둔화 개입 집단에는 교육, 실습, 활동지 작성으로 이루어진 개입을 실시하였다. 이후에 집단별로 각 개입 전후의 과거경험 기억확신, 미래계획 기억확신, 확인행동 횟수, 확인행동 시간, 과거경험 기억, 미래계획 기억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2(집단) x 2(시기) 반복측정 변량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첫째, 과거경험 기억 수행과 미래계획 기억 수행 모두에서 집단 간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과거경험 기억확신과 미래계획 기억확신 모두에서 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셋째, 강박행동 둔화 개입 집단보다 기억에 대한 믿음 개입 집단의 확인행동 시간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이는 자신의 수행에 대한 기억 인출 과정에서 객관적인 기억에 대한 증거를 모을 것과 확신감을 가질 것을 강조하는 인지적 개입 방식이 행동을 천천히 하도록 하는 행동적 개입 방식과 비교했을 때 미래와 과거에 대한 실질적인 기억 수행 및 확신감에서는 차이가 없었지만 확인행동 시간 감소에는 더 효과적이었음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과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find out if there were any changes in memory confidence, memory performance, and checking behaviour when included in beliefs about memory which is one of the cognitive interventions and slow motion technique which is one of the behavioural intervention for obsessive compulsive behavior, and to make sure that beliefs about memory intervention is more effective in reducing obsessive compulsive symptoms than slow motion memory. The number of participants was 27 in 20s, who scored more than 29 points in the Padua Inventory(PI). The participants of this study were randomly assigned to beliefs about memory intervention group (n = 12) or slow motion technique intervention group (n = 15). Their prospective memory, prospective memory confidence were measured before and after the treatment through the prospective memory task, and checking behaviour time was measured before and after the treatment through the retrospective memory task(virtual gas stove task). The number of checking behaviour was measured using a program that measures the number of mouse clicks. In addition, interventions consisting of education, practice, and activity sheets were instructed in the group involved in the beliefs about memory intervention and slow motion technique intervention. After that, a series of 2 (Group) x 2 (Time: pre- vs. post-) repeated measures analyses of variance were conducted to identify changes in memory confidence, the number of checking behaviour, checking behaviour time, retrospective memory, prospective memory before and after each intervent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groups in both retrospective memory performance and prospective memory performance. Second,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groups in both retrospective memory confidence and prospective memory confidence. Third, checking behaviour time was significantly reduced in beliefs about memory intervention group than slow motion technique intervention group. This means that the cognitive intervention method, which emphasizes the collection of evidence for objective memory and having confidence in the memory retrieval processes, had no difference in actual memory performance and confidence for both the future and past compared to the behavioural intervention method which makes participants behave slowly, but was more effective in reducing checking behaviour time than the behavioural intervention method. Finally, the limitations of this study and suggestions for further research were discus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