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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전·후의 우울증 환자 유병률 변화

        박선영 연세대학교 대학원 2022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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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전・후의 우울증 환자 유병률 변화 본 연구의 목적은 코로나19 전・후의 우울증 환자의 현황과 유병률에 대한 실증적 분석을 통해 코로나19 발생이 우울증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건강보험 진료비 심사결정자료에서 성별, 보험자, 연령대, 지역에 대한 유병률 차이를 분석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2019년과 2021년 각각 1년 동안 의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정신요법 및 항정신성 약물을 처방받은 외래 환자 2,097,360명(2019년와 2021년 각각 진료받은 명세서 건수를 환자별로 합산)을 대상으로 연구하였다. 본 연구의 독립변수는 인구학적 변수인 성별, 연령이고 경제적 특성은 보험자, 의료기관 특성은 지역이며 종속변수는 코로나19 전・후의 우울증 유병률이다. 종속변수인 우울증 유병률은 2019년과 2021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심사결정된 자료를 우울증 환자 인구 천명당으로 나타낸 것으로 기준인구는 2019년과 2021년 KOSIS 국가 통계포털의 주민등록연앙인구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성별에 따른 우울증 유병률 변화를 코로나19 전(2019년)과 후(2021년)로 비교해 볼 때, 남성이 12.5명에서 14.8명으로 2.3명 증가하였고 여성은 24.1명에서 29.6명으로 5.5명이 증가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우울증 유병률 증가율이 여성에서 더 크게 나타났다. 둘째, 보험자별에 따른 우울증 유병률 변화를 코로나19 전(2019년)과 후(2021년)로 비교해 볼 때 건강보험 가입자가 17.1명에서 21.0명으로 3.9명 증가하였고 의료급여 수급자는 53.2명에서 52.8명으로 0.4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코로나19로 인한 우울증 유병률 증가율이 건강보험 가입자에게 더 크게 나타났다. 셋째, 연령별에 따른 우울증 유병률 변화를 코로나19 전(2019년)과 후(2021년)로 비교해 볼 때 고령층인 60대가 25.4명에서 26.2명으로 0.8명 증가, 70대가 35.5명에서 36.5명으로 1.0명 증가, 80대 이상이 28.7명에서 30.5명으로 1.8명 증가한 반면 젊은 연령층인 20대가 19.7명에서 30.0명으로 10.3명 증가, 30대가 16.9명에서 23.5명으로 6.6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코로나19로 인한 우울증 유병률 증가율이 젊은 연령층에서 더 크게 나타났다. 넷째, 지역별에 따른 우울증 유병률은 코로나19 전(2019년)과 후(2021년)로 비교해 볼 때 코로나19 후(2021년) 대도시 지역은 평균 5.4명 증가하였으나 중소도시는 4.1명으로 증가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우울증 유병률 증가율이 대도시에서 더 크게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코로나19 전(2019년) 보다 코로나19 후(2021년)에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 비대면 수업, 재택 근무 등으로 자녀 양육 및 가사 노동이 더 가중된 여성, 코로나19로 인해 대외 활동 제약, 구직 기간의 장기화, 취업 실패 등으로 20~30대 젊은 연령층의 우울증 유병률 증가 현상이 더 높게 나타났다. 또한 코로나19로 경제 상태가 더 나빠진 건강보험 가입자 그리고 중소도시보다 대도시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우울증 유병률 증가 현상이 더 높게 나타나, 우울증 증가는 우울증 발병 위험인자가 높은 여성, 낮은 사회 경제 상태, 친구의 부재, 도시지역 거주 등에서 우울증이 더 증가한다는 기존연구와 일치한다. 이 연구는 의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정신요법 또는 항정신성 약물을 처방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전・후 우울증 유병률을 분석하였으며 코로나19와 같은 사회적 재난으로 우울증 유병률이 증가함을 확인하였다. 하지만 우울증 유병률이 사회적 재난 이외에도 평균 수명의 연장, 대도시화, 고령화 등으로 우울증이 증가함을 감안할 때 우울증 유병률 감소 위한 방안 연구가 필요하다. 아울러 전체 정신질환 유병률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와 정신질환을 국가정책, 지역사회에서 해결할 수 해결방안 및 가정과 지역사회 간의 원활한 연계체계를 갖출 수 있는 연구도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핵심어: 코로나19 전후, 우울증, 유병률

      • 정교화 가능성 모델을 적용한 SNS 정보속성이 관광지 선택 행동의도에 미치는 영향 : 코로나19 팬데믹 이후를 중심으로

        문예림 경희대학교 대학원 2021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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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기’가 확산됨에 따라 급작스러운 사회 변화는 관광객들의 여행지 선택에도 영향을 미쳤다. 여행 의사결정에 있어서 관광객들은 ‘안전’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유명 관광지 대신, 사람 간의 접촉을 최소한으로 줄여 소규모로 조용히 방문할 수 있는 관광지를 찾고 있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0년 국내 여행 트렌드에 의하면, 대도시나 인기가 많은 여행지보다 다소 덜 번화한 곳, 혹은 부도심지가 인기를 끌고 있고 향후에도 장기 여행보다는 단기로 자주 떠나는 여행의 일상화가 찾아 올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물리적인 접촉을 피해야 하는 현시대에 관광 정보 탐색을 위한 소셜 미디어 사용자의 증가 추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관광지에 대한 SNS 정보 속성과 예비 관광객들의 정보수용 태도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의 관광 분야에서 SNS 정보속성과 관광 행동 의도에 대해 체계적으로 규명한 연구는 미비하기 때문에 본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본 연구는 SNS를 통하여 관광지 정보탐색 과정을 밝혀내기 위해 정교화 가능성 모델의 중심경로(정보의 최신성, 정확성, 신뢰성) 및 주변경로(정보 제공자의 인기도, 매력도, 진실성) 속성과 예비 관광객의 인지적 반응 및 감정적 반응 간의 유의미한 관계를 분석하고 이러한 반응에 따라 방문의도에 영향을 미치는지 결과를 도출하고자 하였다. 또한 여행에 대한 관여도와 코로나19에 대한 위험지각이 조절변수로서 SNS 정보속성과 인지적 반응 및 감정적 반응 간의 유의미한 관계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SNS를 통하여 관광 정보를 탐색한 경험이 있는 예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문헌고찰을 통해 측정도구를 구성하였다. 설문은 총 361부를 회수하였고, 불성실한 응답 32부를 제외한 유효표본 329부를 최종적으로 통계분석에 활용하였으며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정보의 신뢰성, 정보제공자의 인기도와 인지적 반응, 정보의 최신성과 신뢰성과 감정적 반응 간의 관계에서의 가설은 기각되었다. 둘째, 중심경로 중에서는 정보의 정확성이, 주변경로 중에서는 정보제공자의 매력도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나타났다. 셋째, 여행에 대한 관여도는 SNS 정보 속성과 인지적 반응 및 감정적 반응 간의 관계에서의 조절적인 역할은 나타나지 않았다. 넷째, 코로나19에 대한 위험지각은 정보의 정확성과 인지적 반응 간의 관계에서 조절변수로의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분야에서 정교화 가능성 모델을 적용한 체계적인 연구도 미흡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의 관광정보 탐색에 대한 연구 또한 미비한 실정이기 때문에 본 연구는 관련 연구에서 기초적인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관광 관련 종사자들에게 SNS를 활용한 홍보 방식 및 관광 정보 관리에 대하여 의미 있는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 코로나19(COVID-19) 이후 도시공원 특성에 따른 상권 매출 차이에 관한 연구

        이진희 인천대학교 일반대학원 2021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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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 a result of the COVID-19 Pandemic, a major change occurred in daily life, and the Corona-Blue appeared to many individuals. In particular, the economic damage of small business owners and small self ownerships increased due to the concern of COVID-19 infection and social distance. However, as citizens visited open spaces to relieve physical and mental discomfort caused by COVID-19, a phenomenon that had a positive effect on sales of nearby commercial districts appeared. Therefore, research is needed to analyze how open space affects the sales of nearby commercial districts in this special situation. Most of the studies on sales in commercial districts were limited to specific periods, so they did not reflect the impact of special circumstances on sales changes. There were also limited reflections of urban planning factors in the selection of variables. Most of the studies regarding the economic effect of parks mainly examined large-scale parks and could measure the economic influences of relatively small parks. In addition, due to the economic effect of the commercial district, there was a huge gap that focused on the changing patterns of the commercial district. Therefore,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sales difference of alley markets(commercial districts) base on the urban park characteristics in Seoul before and after COVID-19. The relevance was derived through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by setting 44 variables, which are ‘park characteristics’, ‘commercial district characteristics’,‘population characteristics’, ‘urban spatial structure characteristics’, and ‘accessibility’ as factors affecting the sales difference in alleys market district in the second quarter of 2019 and 2020. The results show that the ‘visibility of park characteristics’ and ‘the number of parks’ had positive (+) effects on the sales difference. The number of parks is related to easy access to the parks, and the seasonal factor of the second quarter of visibility and the visually landscaped facilities within park seem to play a positive role in relieving the Corona-Blue. However, ‘convenience’has a negative (-) effect, which increased the time spent in the park. Thus it had negative impact for visiting nearby commercial areas. Futhermore, among the existing variables used in previous studies, factors related to the diversity of industries in the alley market, such as ‘the difference in the number of industries’ and ‘the number of stores,’ showed positive relationships with the sales difference. Considering the special situation of COVID-19, the change in the business method of merchants caused by the spread of the untact culture and the increase in consumption due to ‘the payment of emergency disaster support funds’ had an impact on the result. This study suggests that it is necessary to sufficiently introduce visual elements within a park that can induce visitors in the area for the direction of future development and maintenance of parks near commercial districts. In addition, it is meaningful to analyze and present the economic effects of relatively small neighborhood parks and children's parks in the sales difference of alley markets before and after COVID-19. However, since the several data for entire parks in Seoul were not available, the entire parks near the alley markets could not be considered. In addition, only limited qualitative aspects of park characteristic parameters were considered. The relationship between park characteristic and sails difference can be more accurately measured. If data are secured through sufficient consultation with the competent authority in future research. Also, the park facilities cause thoroughly investigated through securing time and manpower. Finally, since the characteristics of the existing commercial districts have not been sufficiently reflected, future study can be analyzed in more detail for each commercial district through a fixed effect model or panel data analysis. 전 세계적인 코로나19의 확산은 세계 경제의 흐름을 정체시키면서 국내·외의 경제적 피해가 속출하였고, 지금까지의 전염병에서 경험했던 것과는 다른 수준의 일상의 큰 변화가 나타나면서 시민들의 코로나 블루가 대두되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과 진정의 반복 속에서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우려로 상점에 대한 사람들의 방문이 감소하였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일부 업종의 점포는 운영에 규제를 받게 되어 소상공인과 영세상인의 경제적 피해가 증가하면서 8월 중순의 전국 소상공인의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85% 수준에 그쳤다. 그러나, 시민들이 코로나19에 의한 신체적·정신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오픈스페이스를 방문하는 횟수가 증가하게 되었으며, 이는 공원과 산 인근의 상권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기에 코로나19라는 특수 상황 속에서 오픈스페이스에 대한 사람들의 선호가 증가하며 나타나는 인근 상권 매출에 관한 연구가 필요하다. 지금까지의 상권 매출에 관한 연구는 시간적 범위가 특정 시기에 국한되어 특수한 상황 발생이 매출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지 못하고, 변수 선정에 있어서 상권 입지이론과 관련된 변수들이 주로 활용되어 매출액과 관련된 도시계획 요소들을 고려하지 못한 측면이 있다. 또한, 공원의 경제적 효과에 관한 연구는 그 대상이 대규모 공원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비교적 소규모의 공원들이 유발하는 경제적 효과를 측정하지 못했으며, 상권 주변의 공원을 대상으로 한 연구들은 주로 상권의 변화 양상에 초점을 둔 한계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코로나19 전후의 서울시 골목상권 매출 차이에 있어서 인근 공원의 특성을 중심으로 한 영향요인 규명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통해 리질리언스적 관점에서 향후 코로나19와 같은 불확실한 재난에 대응하는 적극적인 공원 조성 정책의 필요성을 시사하였다. 본 연구는 2019년~2020년 2분기의 골목상권 매출 차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공원 특성, 상권 특성, 인구 특성, 도시공간구조 특성, 접근성으로 놓고, 연구가설을 해당 요인들이 코로나19 전후의 골목상권 매출 차이를 증가시킨다는 것으로 설정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진행하였다. 분석 결과, 공원 특성의 시각성과 공원 수가 매출 차이에 양(+)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계절적 요인과 코로나 블루 해소를 위해 시각성의 조경시설이 긍정적인 작용을 한 것으로 유추되었으며, 공원 수는 상권으로부터 공원의 접근성과 관련 있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편의성은 음(-)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공원에 머무르는 시간을 높여 주변 상권 방문에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선행연구에서 활용된 기존 변수 중 업종 수 차이와 점포 수 차이 등 골목상권 업종 다양성과 관련된 요인이 매출 차이와 양(+)의 관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골목상권 매출액에 공원이 미치는 경제적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해당 결과에 있어서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문화 확산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코로나19 전후의 골목상권 매출 차이와 상권 인근 공원 수 및 시각성 시설이 양(+)의 관계임을 바탕으로, 향후 상권 인근 공원 조성 및 정비계획 수립에 있어서 소규모의 다수 공원 배치와 시각성 특화가 필요함을 제시했다는 의의가 있다. 또한, 생활권 공원인 근린 및 어린이공원의 경제적 효과를 분석하여 제시했으며, 코로나19 전개에서 발생한 사건을 분석 결과와 연관지음으로써 분석 결과의 설명력을 보완하였다는 의의가 있다. 다만, 서울시 전체 공원 중 일부 데이터의 부재로 골목상권 인근의 전체 공원을 고려하지 못했으며, 공원 특성 변수 설정에 있어서 질적인 측면을 고려하지 못한 한계가 있다. 또한, 유동인구 변수 설정에서 선행 연구에서 주로 활용된 대중교통 승하차 인원수 데이터를 반영하지 못하였다. 이러한 한계는 추후 연구에서 주무관청과의 협의를 통한 정확한 정보 수집과 충분한 시간 및 인력 확보를 통한 공원시설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면, 상권 매출에 대한 공원의 영향력을 더욱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연구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 코로나19가 노동시장에 미친 영향 : 청년층-중고령층 고용대체를 중심으로

        이보형 한성대학교 대학원 2021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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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을 규정하는 단어는 단연 ‘코로나19’이다. 이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3.5% 역성장을 할 정도로 경제 충격이 컸으며, 다른 경제위기와 달리 노동시장의 충격은 더욱 컸다. 이에 본 연구는 이번 코로나19 사태처럼 향후에도 발생 가능한 코로나19의 첫 유행이 있었던 2020년 1월부터 8월까지의 노동시장에서 청년층-중고령층간 고용대체가 발생하였는지에 대해 행정데이터인 고용보험DB를 활용하여 실증분석하였다. 우리나라는 2000년대 들어서면서 경제성장률 둔화와 함께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청년실업률이 높아지고, 청년층과 중고령층 간의 고용대체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졌다. 특히, 2000년대 들어서면서 성장과 고용간의 동조화현상이 깨지면서 고용 없는 성장에 대한 우려가 커졌고, 청년층과 중고령층 간의 일자리 경쟁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졌다. 고령화에 대한 정부의 대응으로 정년연장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면서 청년층과 중고령층의 고용대체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졌으나, 대부분의 연구들에서는 고도성장기의 데이터에 기반한 결과에서는 세대간 고용보완 가능성, 세대간 직종분리의 가능성이 더 크다는 연구결과가 주를 이뤘다. 하지만, 법에 의해 60세로 정년연장이 된 2015년 이후 발표된 실증연구들에서는 청년층과 중고령층 간의 고용대체가 확인된 연구가 발표되기 시작했고, 본 연구 역시 고용대체가 발생하고 있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본 연구에서는 2020년 1월에서 8월까지 중고령층 근로자가 1명 증가할 때 청년층 근로자가 0.24명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대체효과는 사업장이 클수록 크게 나타났으며, 제조업의 고용대체가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는 안정적이고 큰 사업장일수록 중고령층 고용이 청년층 고용을 막고 있는 것으로 이야기할 수 있어, 노동시장의 취약계층인 청년층의 고용에 부정적 영향을 미티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는 임금연공성이 높은 우리나라 노동시장의 특징, 사업장의 규모가 커질수록 활성화되어 있는 노동조합에 의한 고용안정, 낮은 노동시장 유연성 등에 기인한 것으로 보여진다. 코로나19의 노동시장 충격이 본격적으로 나타난 3~8월에서도 청년층과 중고령층간 고용대체가 확실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나타나, 코로나19로 인한 고용변화 속에서도 고용대체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코로나19의 경제충격 속에서 청년층과 중고령층 간의 고용대체가 일어나는 것이 확인된 만큼, 일자리 변동에 있어 상대적인 취약계층인 청년층이 좋은 일자리에서 이탈되지 않도록 보다 면밀한 고용정책을 수립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초등학교 기초학력보장정책 변동 분석

        우지연 서울교육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 2021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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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policy change of Basic Academic Achievement guarantee policy after the covid-19 Pandemic by applying Birkland’s Event Related Policy Change Model. The research questions set up for this purpose are as follows: First, what changes have been made to the basic academic achievement guarantee policy of the Ministry of Education and the Seoul Metropolitan Office of Education after the COVID-19 Pandemic? Second, what are the characteristics of the policy formation process that influenced changes in basic academic achievement guarantee policies after the COVID-19 pandemic? In order to solve these research questions, a literature study was conducted using the proposed Basic Education Security Act, publications and press releases of the Education Ministry and the Seoul Metropolitan Office of Education, related media reports, and minutes of the National Assembly. The main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there were changes in the basic academic achievement guarantee policies of the Ministry of Education and the Seoul Metropolitan Office of Education after the COVID-19 pandemic. The 20th National Assembly's Basic academic achievement guarantee policy was proposed in the 21st National Assembly after the pandemic, which could find changes in the definition of terms. In addition, the 21st National Assembly expanded its positive view of the basic academic achievement guarantee policy, compared to the opinion of the 20th National Assembly. The Seoul Metropolitan Office of Education's basic academic achievement guarantee policy also changed some details of the elementary school-level after the COVID-19 pandemic. Second, in the process of changing basic education guarantee policies, COVID-19 has polarized school classes, educational gaps and learning deficits for students, and interest in basic academic achievement guarantee policies to reduce this educational gap has grown. Advocacy groups emphasized the responsibility of public education by presenting indicators of educational polarization caused by COVID-19, and discussions on basic academic achievement guarantee policies became active. In other words, in the course of policy changes in basic academic achievement guarantee policies, policy changes such as increasing public interest, participation of advocacy groups, discussion of ideas, and drawing new policy decisions were also consistent with policy changes. These findings and discussion led to the following conclusions: First, it can be interpreted that changes occurred in the policy of basic academic achievement guarantee policy after the COVID-19 pandemic, and that the spread of COVID-19 affected the policy change of basic academic achievement guarantee policy as a focal event. Second, the basic academic achievement guarantee policy change process can be described by Birkland's event related policy change model. In the meantime, Birkland's model has been mainly addressed in the areas of disaster and social problems. However, the model can also be applied to educational problem. Third, the process of policy variation is often not explained by just one model. Just as prior research supplemented the limitations of Sabatier's advocacy alliance model and Kingdon's policy stream model, the flow of basic education policies was not explained by Birkland's model alone. Thus, the basic academic achievement guarantee policy change process could interpret the factors behind the changes in parliamentary seats in terms of the change in administration and changes in parliamentary seats in Kingdon's policy stream model, along with Birkland's focus event related policy change model. 본 연구의 목적은 코로나19 확산 전후 기초학력보장정책의 내용을 살펴보고 기초학력보장정책의 변동 여부와 정책변동의 특징이 무엇인지를 분석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설정한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코로나19 펜데믹 이후로 교육부와 서울특별시교육청의 기초학력보장정책은 어떠한 변화가 있었는가? 둘째,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기초학력보장정책의 변동에 영향을 미친 정책형성 과정상의 특징은 무엇인가? 이상의 연구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에 제안된 기초학력보장법안, 교육부·서울특별시교육청의 간행물 및 보도자료, 관련 언론보도, 국회 회의록 등을 활용하여 문헌연구를 실시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코로나19를 전후로 교육부와 서울특별시교육청의 기초학력보장정책에 변화가 있었다. 코로나19 이전 제안된 제20대 국회의 기초학력 보장법안은 코로나19의 확산 이후 제21대 국회에서도 제안되었는데, 일부 용어의 정의에 대한 변화를 찾을 수 있었다. 또한 제20대 국회의 법안 검토의견과 비교하여 코로나19 확산 이후 제21대 국회에서는 기초학력 보장법안에 대한 긍정적 시각이 확대되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의 기초학력 보장정책에서도 코로나19를 전후로 초등학교급 기초학력 보장 지원 정책의 세부 내용이 일부 변하였다. 둘째, 기초학력보장정책의 변동과정에서 코로나19로 인하여 등교 수업 축소 및 학생들의 교육격차 및 학습 결손이 양극화되었으며, 이러한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한 기초학력보장정책에 관심이 커졌다. 이익집단은 코로나19로 인한 교육 양극화의 지표를 제시하며 공교육의 책무성을 강조하였고,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정책 제정에 대한 요구 또한 늘어나며 기초학력보장정책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졌다. 즉, 기초학력보장정책변동 과정에서 여론의 관심 증대, 이익집단의 참여, 아이디어 논의 및 새로운 정책 결정 도출 등의 정책변동 요인을 찾을 수 있었으며 이는 정책변동 선행연구에서 다룬 정책변동 요인과도 일치한다. 위와 같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첫째, 코로나19를 전후로 기초학력보장정책에 변화가 일어났으며, 코로나19의 확산이 초점사건으로써 기초학력보장정책변동에 영향을 미쳤다고 해석할 수 있다. 초점사건으로 인하여 등교 축소가 지속되었고, 이는 학생들의 학력 격차를 야기하였다. 특히 소득에 따라 학생들의 학력이 양극화되는 현상을 통하여 기초학력 보장에 대한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기존에는 학습 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보정 활동으로서의 기초학력 보장이 강조되었다면, 초점사건 이후에는 기초학력은 곧 인권이라는 논의가 대두되었다. 모든 학생이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살기 위하여 기초학력 보장이 꼭 필요한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된 것이다. 둘째, 기초학력보장정책변동 과정은 Birkland의 초점사건 정책학습 모형으로 설명할 수 있다. 그동안 Birkland의 초점사건 정책학습 모형은 재난 및 사회문제 영역에서 주로 다루어져 왔다. 그러나 코로나19 펜데믹을 전후로 한 기초학력보장정책의 변동 과정을 살펴봄으로써 해당 모형을 교육 현장에도 적용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셋째, 정책의 변동과정은 하나의 모형만으로 설명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선행연구에서 Sabatier의 옹호연합모형, Kingdon의 정책흐름모형을 적용하며 모형의 제한점을 보완하였던 것처럼, 이번 기초학력보장정책의 흐름 역시 Birkland의 모형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 따라서 기초학력보장정책변동 과정은 Birkland의 초점사건 정책학습 모형과 더불어 Kingdon의 정책흐름 모형에서 행정부의 교체 및 국회 의석의 변화를 설명하는 ‘정치의 흐름’ 측면에서 국회 의석 변화의 요인을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정책변화를 설명하는 데 있어 한 가지 이상의 복합 모형이 작용함을 알 수 있다.

      • 코로나19 이후의 한·중 경제무역 협력 강화 방안에 관한 연구 : 무역구조와 GVC를 중심으로

        구월령 제주대학교 대학원 202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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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코로나19 이후 한·중 경제무역의 변화와 현황을 분석하고, 코로나19 이후가 한·중 경제무역 협력에 가져온 기회와 도전을 탐구한다. 한·중 양국은 수교 이래 중요한 무역 동반자로 발전했으며,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변화된 세계 경제 및 정치 환경 속에서 양국의 경제무역 협력 관계도 변화가 감지되었다. 세계 경제의 부진, 부채 부담 증가, 공급체인의 지정학적 위험 등의 배경 속에서 한·중 협력은 아시아 지역, 나아가 세계 경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양국은 세계 경제에서 각각 2위와 10위를 차지하는 주요 국가로서 동북아 지역의 번영과 안정, 세계 경제의 회복과 성장에 기여한다. 본 연구는 한·중 수교부터 코로나19 발생 후까지의 경제무역 변화와 현황을 연구하고, 코로나19 이후 한·중 경제무역 협력이 직면한 기회와 도전을 다룬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992년 한·중 수교 이래 양국의 경제무역 협력은 다양한 분야에서 크게 발전했다. 특히, 교역액이 1992년 50억 달러에서 2018년 2,700억 달러로 급증하며 양국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됐다. 그러나 2019년 코로나19의 발생은 세계 경제와 무역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으며, GVC가 붕괴되며 한·중 무역에도 영향을 미쳤다. 코로나19 이후의 한·중 경제무역 협력은 여러 도전에 직면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침체, 중미 전략 게임의 영향, 그리고 대중 협력에 대한 한국 내의 부정적 인식 등이 그것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한·중 양국은 디지털 경제와 전자상거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새로운 기회를 모색했다. 특히, 코로나19 기간에 디지털 경제의 부상은 양국 경제 협력의 새로운 원동력이 되었다. 중국의 '이중순환' 전략은 국내외 경제활동의 균형을 목표로 하며, 이는 한·중 경제무역에 새로운 협력 기회를 제공했다. 한·중 자유무역협정과 같은 다자간 협력은 양국 간 무역과 투자의 증가를 촉진하는 역할을 했다. 코로나19 이후는 한·중 양국에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제공한다. 양국은 코로나19를 계기로 경제 협력을 심화시키고, 산업 구조의 최적화와 업그레이드를 촉진하여 경제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 또한, 교역의 편의성을 높이고, 디지털 경제와 같은 신흥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양국 경제무역의 상호 보완성과 시너지를 증진시켜야 한다. 이러한 노력은 한·중 양국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의 회복과 성장을 이해하는 기초자료가 될 것이다.

      • 간호사의 코로나19 팬데믹 전·후 근로 환경, 건강 수준의 차이 및 팬데믹 상황에서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

        전순희 제주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202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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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감염병의 유행 주기가 짧아지는 추세에서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의료 사회가 혼돈에 있었다. 그러므로 간호사의 코로나19 팬데믹 전·후 근로 환경과 건강 수준의 정도를 조사하고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간호사의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파악하여 향후 신종감염병 상황에서 간호사의 정신 건강과 변화하는 근로 환경의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연구하였다. 연구 방법으로 제5차와 제6차 근로 환경조사의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연구 모 형 A(간호사의 코로나19 팬데믹 전, 후의 차이 조사)는 제5차와 제6차 근로 환경 조사 설문에 응답한 임금 간호사 1,266명과 전체임금 근로자 75,650명을 대상으 로 선정하였고, 연구 모형 B(팬데믹 상황의 간호사 정신 건강 영향 요인 조사)는 제6차 근로 환경조사의 설문에 응답한 간호사 중 고졸을 제외하여 564명을 대상 으로 선정하였다. 통계분석 방법은 모든 분석에 모집단 추정을 위하여 가중치를 적용하였으며, 코로나19 발생 이전과 팬데믹 상황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Frequency analysis, Chi-square-test를 하였다. 팬데믹 상황에서 간호사의 정신 건강 영향 요 인을 확인하기 위해 Chi-square-test, Multvariab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사용하였으며, 통계적 유의수준은 p⎽value 0.05 미만으로 설정하여 검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팬데믹 이전과 이후 차이를 비교하는 연구 모 형 A 결과, 간호사의 근로 환경은 전체근로자 대비 대부분이 열악한 근로 환경 이었다. 코로나19 발생 이전과 팬데믹 상황의 근로 환경의 비교는 ‘하루 10시간 초과 근무’ 3.4%P 증가, ‘휴식 시간 11시간 미만’ 5.1%P 증가, ‘밤 근무’ 9.5%P 증가, ‘정서적 업무 상황’ 나쁜 군이 15.6%P 증가로 팬데믹 상황에서 열악한 근 로 환경이었다. 건강 수준은 코로나19 발생 이전과 이후 비교에서 모든 근로자가 건강 수준이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고, 간호사의 건강 수준은 팬데믹 상황에서 ‘정신 건강’ 8.8%P 증가, ‘근골격계 통증’ 16.1%P 증가, ‘두통/눈 피로’ 11.8%P 증 가, ‘전신 피로’ 13.6%P 증가, ‘수면장애’ 5.3%P 증가로 간호사의 상승 폭이 더 높아졌음을 알 수 있었다. 연구 모형 B 결과, 팬데믹 상황에서 간호사의 정신 건강은 ‘근무 시간과 개인 생활 부합도’가 좋은 군에 비해 나쁜 군이 1.729배(95% CI 1.037~2.885), ‘직속 상 사의 리더쉽’이 있는 군에 비해 없는 군이 2.319배(95% CI 1.411~3.812), ‘반사회적 행동 경험’이 없는 군에 비해 있는 군이 2.276배(95% CI 1.149~4.510), ‘전신 피로’ 없는 군에 비해 있는 군이 3.198배(95% CI 1.884~ 5.427), ‘직무 열의’를 느끼는 군 에 비해 느끼지 않는 군이 2.584배(95% CI 1.292~5.168) 정신 건강이 나빴다. 반 면, ‘업무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없는 군에 비해 긍정적인 군이 0.504배 (OR=0.496, 95% CI 0.257~0.955) 정신 건강이 좋았다. 결론적으로 팬데믹 전과후 비교에서 간호사의 열악한 근로 환경은 ‘하루 10시 간 초과 근무’, ‘휴식 시간 11시간 미만’, ‘밤 근무’, ‘정서적 업무 상황’이였고, 건 강 수준이 나쁜 군은 ‘근골격계 통증’, ‘두통/눈 피로’, ‘전신 피로’, ‘수면장애’였다. 간호사의 팬데믹 상황에서 정신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요인은 ‘근무 시간과 개인 생활 부합도’, ‘직속 상사의 리더쉽’, ‘반사회적 행동 경험,’ ‘전신 피로’, ‘직무 열의’였다. 그러므로 과도한 간호 업무를 분배함으로써 ‘하루 10시간 초과 근무’, ‘휴식 시간 11시간 미만’, ‘밤 근무’를 줄일 수 있으며, 간호사의 효율적인 인력 배치는 ‘전신 피로’ 감소와 ‘근무와 개인 생활의 균형’ 유지가 가능하게 할 수 있 으므로 규제력을 발휘할 수 있는 간호 인력 배치 기준에 관한 법률이 있어야 할 것이다. ‘감정적 환경인 화가 난 고객 다룸’, ‘불안한 상황에 노출’ 시 간호사를 보호하고 지지할 수 있는 규정을 제정하고, 외상 후 트라우마 치료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사업장에 적용이 확대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직속 상사의 지지 와 공정한 대우, 조직의 소속감 등을 높여 ‘정서적 업무 상황’을 유지 할 수 있는 조직 문화가 형성되어야 하며, 이를 위한 적절한 보상 등의 정책을 마련하는 행 정의 노력이 있어야 할 것이다.

      • 코로나19 대응 전국민 긴급재난지원금이 소상공인에 미친 영향 : 유통업 중심으로

        문경준 숭실대학교 대학원 2021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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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study empirically analyzes the effect of the first nationwide emergency disaster subsidy policy implemented in May 2020 to overcome the COVID-19 economic crisis. The subsidy, the nation's first universal welfare policy, temporarily made household income increased by total 14.3 trillion won, planning to stabilize the people's livelihood and stimulate the economy. In particular, this study aims to confirm whether the emergency disaster subsidy, which is intended to focus consumption on relatively damaged small business owners, ultimately has a positive effect on small business by changing consumers' existing consumption patterns. The data used for the empirical analysis are randomly selected from the pool of members to A company, Korea's leading credit card company, among members with monthly average credit cards settlement amount to 300,000 won or more. Data consists of two groups of 1,000 members among the members who applied for the subsidy at A company and of 1,000 people extracted from the pool of members who did not apply for the subsidy at A company. From January 2019 to October 2020 (total of 22 months) records of credit card payments gathered. In addition, a Difference-in-Difference method that evaluates policy and judges effectiveness, was used. According to the DID(Difference-in-Difference), the effect of consumption change by policy was analyzed mainly focusing on group variables and time variables. In the time variable setting, the period of use of emergency disaster subsidy, from May to August 2020, was excluded from the analysis of consumption changes because consumption was forced to spend on small businesses based on rules and artificial changes were also confirmed in previous studies. In other words, the time variable was analyzed by dividing the period into two parts, the period before the payment of the emergency disaster subsidy (January 2019 to April 2020) and the period right after the end of the use of the emergency disaster subsidy (September to October 2020). in the case of the group variable, this study tried to understand the consumption change by the subsidy from between two groups of small business and non-small business. Businesses with annual sales of less than 3 billion won were defined as 'small business', called ‘treatment group’ and the other business with annual sales of 3 billion or more were defined as 'non-small business' as a control group. As dependent variables, the amount of credit card settlement and the number of settlements, which show direct consumption results, were set. Through the research model, it was attempted to understand the policy effect of emergency disaster subsidy by confirming whether consumers changed consumption in small business and non-small business through the stimulus of emergency disaster subsidy during the analysis period. As a result of the analysis, after the end of period of the emergency disaster subsidy use, the amount of card usage and the number of card payments in small business decreased further compared to before the period of distributing emergency disaster subsidy, indicating that the emergency disaster subsidy has a (-)negative effect on consumption in small business. In order to exhaust the subsidy that was induced to be used at small business, consumers must consume forward the necessary consumption during the available period (called ‘forward buying’) and do not visit the small business after the end of use any more. As a result of analyzing whether the emergency disaster subsidy for the retail business had an effect on consumption changes, neither the amount of card use nor the number of payments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The subsidy, a temporary income, did not change the consumption propensity of small business in the distribution industry, so it means that the subsidy policy had no influence. In particular, the results of analyzing only offline-based retail businesses among small business were not significant in both the card usage amount and the number of payments, the same as the results of analysis of the overall retail industry. Such results is likely to guess that the most of retail industry might be composed of traditional offline-oriented small business not online-based retail business. Lastly, as a result of reviewing online-based retail small business, the consumption gap in the amount of card use and the number of payment got wider than that of non-small business owners even after the period of use of the emergency disaster subsidy, and therefore the emergency disaster subsidy has been shown (-)negative impact. It can be understood that the untact consumption trend strengthened by COVID-19 and the market leadership of large size online retailers have more power than the temporary emergency disaster support ever. In this study, the purpose of the emergency disaster subsidy policy, a economic catalyst, indirectly boosting revenue of small business was not effective as a result. It was confirmed whether positive change on consumption for among small businesses didn’t happen at the period after deadline compared to before the period of distributing the disaster subsidy. It is meaningful that the conclusion was verified based on real data from credit card company. 본 연구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2020년 5월 시행한 제1차 전 국민 긴급재난지원금 정책의 효과성을 실증분석하였다. 국내 첫 보편적 복지 정책인 전 국민 긴급재난지원금은 가구소득을 14.3조원만큼 일시적으로 증가시켜 국민생활안정 및 경기부양을 추구하였다. 특히 상대적으로 피해가 큰 소상공인에서 소비가 집중하도록 의도한 긴급재난지원금이 소비자의 기존 소비 성향을 변화시켜 궁극적으로 소상공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는지 확인하였다. 실증분석에 사용된 자료는 국내 대표 신용카드사 A사 회원 중 월평균 신용카드 30만원 이상의 유 실적 회원 중 긴급재난지원금을 A사로 신청한 회원 Pool에서 임의 추출한 1,000명과 동일 조건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을 A사로 신청하지 않은 회원 Pool에서 추출된 1,000명을 기준으로, 2019년 1월∼2020년 10월(총 22개월) 기간의 신용카드 이용 거래내역이다. 분석 기법으로는 정책 평가 및 효과성을 판단하는 기법인 이중차분법(difference-in-difference)을 적용하였다. 이중차분법에 따라 집단 변수와 시간 변수로 구분하여 정책에 의한 소비 변화 효과를 분석하였다. 시간변수 설정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가능 기간인 2020년 5월∼8월은 분석 대상에서 제외하였다. 이유는 해당 기간은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규정상 소상공인에서 소비를 적극 유도하였고, 이는 선행연구에서도 긴급재난지원금 영향에 따른 소비 변화가 확인되었기 때문에 정확한 소비 성향의 차이를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즉, 시간변수는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이전 시기(2019년 1월~2020년 4월)과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종료 이후 시기(2020년 9월~10월)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집단 변수는 소비자가 소상공인 및 비소상공인 집단을 대상으로 정책에 의해 소비 성향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파악하였다. 연 매출 30억 미만 사업체를 ’소상공인‘이라 정의하고 처리집단(treatment group)으로, 연 매출 30억 이상 업체를 ’비 소상공인‘으로 정의하고 통제집단(control group)으로 정의하여 분석하였다. 종속변수로는 소비 변화를 감지할 수 있는 신용카드 월평균 결제액 및 월평균 결제건수로 설정하였다. 이러한 연구모형을 설정하고 소비자가 연구대상기간 소상공인 및 비 소상공인업체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이란 자극을 통해 소비의 차이가 발생하는지 확인하여 소상공인을 돕고자한 긴급재난지원금의 정책 효과를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종료 이후 소상공인에서 카드 결제액 및 카드 결제건 수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이전 대비 추가 감소하면서 긴급재난지원금이 소상공인대상 소비에 부(-)의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는 소비자가 소상공인업체에서 사용하도록 규정을 둔 긴급재난지원금을 소진하고자 사용 가능 기간 동안 소상공인업체에서 필요 소비를 앞당겨서 구매(forward buying)하고 사용기간 종료 이후에는 소상공인업체에서 구매를 하지 않는 기간간 대체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또한 긴급재난지원금이 유통업 대상 소비변화에 영향을 주었는지 분석한 결과, 카드 결제액 및 결제 건수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일시적 소득인 긴급재난지원금이 자극이 되어 소비자가 유통업종 소상공인에서 소비성향을 변화시키지 못한 것으로 추정되어 긴급재난지원금 정책의 영향이 없었다고 판단할 수 있다. 유통업·소상공인 중 오프라인 기반 사업자만을 분리하여 분석한 결과도 카드결제액 및 결제건 수 모두 유의하지 않은 결과를 보였다. 이는 전통적인 유통업은 오프라인형태의 유통업에 대다수 소상공인이 집중되어 있기때문인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편, 온라인기반 유통업 소상공인만을 분석한 결과, 긴급재난지원금은 지급 이전 기간 대비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종료 이후 소비자가 소상공인대상 월평균 카드 결제액 및 결제건수 모두 비소상공인 대비 소비가 감소하여 부(-)의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는 코로나19로 강화된 비대면(Untact)소비 추세와 대형 온라인몰 유통업체의 시장 지배력이 일시적인 긴급재난지원금으론 소비자가 소상공인에게로 향하도록 하는 소비를 이끌어내지 못한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전 국민 긴급재난지원금 정책이 소비자가 소상공인 대상 소비로 전환하는 마중물이 되어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이전 대비 사용 종료 이후 소비자가 소상공인업체에서 긍정적인 소비 변화가 있었는지 여부를 분석하였으나, 일시적인 재정정책(Fiscal Policy)만으로는 지속적인 소비 견인 효과가 나타나지 않음을 신용카드사의 데이터를 통해 실증 분석하였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 코로나19 대유행 이전과 이후의 스트레스와 자살 행동의 관계에서 대처의 조절 효과

        문혜주 충북대학교 202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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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스트레스와 자살 행동의 관계에서 대처의 조절 효과를 알아보고, 코로나19 대유행 이전과 이후에 접근적 대처 및 회피적 대처의 역할이 달라지는지 알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코로나19 기간 동안 스트레스와 자살 행동의 관계에서 접근적 대처 및 회피적 대처의 조절 효과가 코로나19 스트레스와 생활사건 스트레스 간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이를 위해 2019년과 2021년에 지역사회 성인을 대상으로 동일한 온라인 설문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생활사건 스트레스와 자살 행동의 관계에서 접근적 대처의 조절 효과가 두 기간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코로나19 대유행 이전에는 접근적 대처가 생활사건 스트레스와 자살 행동의 관계를 완충하였다. 반면, 코로나19 대유행 기간에는 이러한 조절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두 기간 모두에서 생활사건 스트레스와 자살 행동의 관계에서 회피적 대처의 조절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접근적 대처의 조절 효과는 코로나19 스트레스와 생활사건 스트레스 간에 차이가 있었다. 구체적으로 접근적 대처는 코로나19 스트레스에 따른 자살 행동을 증가시켰지만, 생활사건 스트레스와 자살 행동의 관계에서는 조절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두 스트레스 유형 모두에서 회피적 대처의 조절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접근적 대처의 효과가 스트레스의 상황과 유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코로나19 대유행 관련 스트레스와 같이 통제하기 어려운 스트레스 맥락에서는 접근적 대처의 사용이 효과적이지 않을 수 있다. The goal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moderating effect of coping in the relationship between stress and suicidal behavior and compare whether the role of approach and avoidance coping would differ between before and after the COVID-19 pandemic period. Also, the study investigated whether during the pandemic, the moderating effect of approach and avoidance coping in the relationship between stress and suicide behavior would differ between COVID-19 stress and non-COVID-19 stress. For this purpose, the identical questionnaire was administered online to community adults in 2019 and again in 2021. The result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First,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two time periods in the moderating effect of approach coping between life stress and suicidal behavior was found. Specifically, before the COVID-19 pandemic, approach coping buffered against suicidal behavior upon increased life stress whereas such moderating effect was not found during the COVID-19 pandemic period. There was no moderating effect of avoidance coping in the relationship between life stress and suicidal behavior in both time periods. Second, after the COVID-19 pandemic, the moderating effect of approach coping differed between COVID-19 stress and non-COVID-19 life stress, in which approach coping increased suicidal behavior upon COVID-19 stress whereas such moderating effect was not found for non-COVID-19 life stress. There was no moderating effect of avoidance coping in the relationship between stress and suicidal behavior in both stress type.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effectiveness of approach coping depends on the context and type of stress. It is not effective in the context of stress with low controllability such as COVID-19 pandemic-related stress.

      • 코로나 시대 교육의 변화 양상 분석 및 과제 탐색

        이수진 경남대학교 대학원 2022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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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COVID pandemic has led to unprecedented online semester, placing the distance education in the forefront of education. However, since existing school education has been conducted on the premise of in-person education, the pandemic has given rise to various challenges in education as distance education was introduced in a full scale without sufficient preparation. This study aims to find right direction for future education that can accurately predict and adequately prepare other possible pandemics after the COVID-19 through analyzing various changes caused by COVID-19, in particular, patterns of change in education and exploring challenges. The three main parts of this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 First, this study investigates notable diseases that had impact on change of courses in the world history such as the pest, smallpox, and COVID-19. Diseases has always coexisted with humankind, and the history of men is history of fight between disease and men. Life after COVID-19 pandemic will never be returned to that before the pandemic, and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diseases that work as factors that has fundamental impact on human history, as they have been so and so they will in the future. Second, this study investigates social changes caused by COVID-19 in fields such as politics, science and technology, economy, way people work, shopping, healthcare, homes, media, and education. Due to COVID-19 pandemic, our lives such as way people work, how people consume, including work, education, health management, supply chains, are undergoing fundamental changes. The great change is diffusion of 4th Industrial Revolution technology such as working from home, online shopping, remote healthcare, and OTT due to the advent of “contactless society”. This study will shed light on direction of change of future society that is brought about by COVID-19 and relevant social changes. Third, this study investigates ways strengthen effect of distance education and reduce education gap as distance education is fully introduced as the new normal of the post COVID-19 era and distance education can have significant impact on everyday lives of students and teachers. Above all, as a result of in-depth interview on everyday lives of students, the study has found out that there are changes in three aspects, namely, change in students’ life, change in learning, and change in interpersonal relationship. Students who stay alone at home mentioned that they needed “self management capacity”, as their lives differ significantly depending on their individual capacities. Students who are used to classroom courses mentioned that they needed “concentration” in virtual online learning setting. Students also mentioned that they needed “friends” because students do not only acquire knowledge but also build relationship in schools. Moreover, in-depth interview on everyday lives of teachers revealed that changes are taking place in three aspects, namely, change in the role of homeroom teachers, change in classes, and change in relationship with peer teachers. Teachers mentioned that their workload has increased after the pandemic because they have to take over the role of “care work” in addition to traditional role as homeroom teachers such as life guidance, career guidance, student consulting, and classroom management. The teachers mentioned that they needed to “communicate with students” as virtual distance education was fully introduced while they did not have time to know about students they have to teach. Classroom homeroom teachers who are close to students replied that they are unwilling to take the position of homeroom teachers because they have to take over the work of subject homeroom teachers. Due to the COVID-19 pandemic, teachers, students, and parents had no choice but to engage in the online school opening. Distance education succeeded in filling the gaps in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 education to a certain extent, but the education gap has increased due to the increase in distance classes. In particular, challenges in distance classes faced by students from vulnerable groups has aggravated, and the pandemic caused problems such as increase of proportion of students whose academic achievement is below basic level. Above all, capacity of teachers in charge of distance education should be enhanced to strengthen the effect of distance classes. Students should be provided with digital devices for distance education, and the digital environment should be improved so that any individual schools should be able to utilize digital devices, and Learning Management System (LMS) and contents archive at national level for distance classes should be established. There should be ways for motivating students to concentrate in online classes, and number of students per classroom should be adjusted, taking into consideration the characteristics of students per school levels, to level adequate for distance education. In addition, in order to reduce education gap and recover education loss, in-person classes should be expanded, and number of students per classroom should be reduced to adequate level so that individual teaching for underachieving students. Ministry of education and Education Offices should come up with plan to increase workforce by utilizing students in teachers’ education institutes so that mentor-mentee system for distance guidance through online devices can be established. In the hardware aspect, there should be efforts in reducing digital divide among students and schools and teachers should identify adequate division of roles between in-person and distance classes. Although COVID-19 pandemic obviously has brought about many challenges in our education, it has provided opportunity for paradigm transition for further development of our education. As saying goes, every crisis is an opportunity, and we need to exert effort in every aspect to overcome the current crisis. 지난 2020년 1월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이하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으로 인해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을 맞이하게 되었고, 교육 현장에 ‘원격교육’이 전면적으로 등장하게 되었다. 그런데 기존의 학교 교육은 교실에서의 대면 수업을 전제로 이루어져 왔기 때문에, 제대로 된 준비 없이 원격교육이 전면적으로 도입되면서 교육 현장에서는 여러 가지 문제들이 발생하게 되었다. 본 연구는 이 시대 우리의 삶을 옥죄고 있는 질병인 코로나19가 가져온 다양한 변화들, 그중에서도 특히 교육의 변화 양상 분석 및 과제 탐색을 통해 코로나 이후 우리에게 닥칠 수 있는 또 다른 팬데믹에 대해 제대로 준비하기 위해 미래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방향을 찾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흑사병, 천연두, 스페인 독감, 코로나19 등과 같이 세계 역사의 변화에 영향을 끼친 주목할 만한 질병들에 대해 살펴보았다. 질병은 인류와 항상 함께 존재해 왔고, 인류의 역사는 질병과 싸움의 역사라고 말할 수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의 삶은 결코 그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으며, 질병의 유행과 세계적 확산은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인간의 역사에 근본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정치, 과학기술, 경제, 일하는 방식, 쇼핑, 의료, 가정, 미디어, 교육 등의 영역에서 코로나19가 가져온 다양한 사회변화에 대해 살펴보았다. 전 세계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일자리, 교육, 건강관리, 공급망 등을 비롯해 일하는 방식, 소비하는 방식 등 우리의 삶은 송두리째 바뀌고 있다. 가장 큰 변화는 ‘언택트(untact)’로 인한 재택근무, 온라인 쇼핑, 원격의료, 원격교육, OT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의 확산이다. 이러한 코로나19가 가져온 사회변화를 통해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한 방향성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셋째, 코로나 시대의 뉴 노멀(new normal)인 ‘원격교육’의 전면 도입으로 인한 학생과 교사의 일상생활 변화 및 원격교육의 효과를 제고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 그리고 학생과 교사에 대한 지원에 대해 살펴보았다. 먼저, 학생의 일상생활에 대한 심층 면담 결과 학생 생활의 변화, 학습의 변화, 인간관계의 변화의 세 가지 측면에서 변화가 나타나고 있었다. 가정에서 혼자 지내고 있는 학생들은 개인의 역량에 따라 생활에 큰 변화를 보였고 “자기관리 역량”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교실 수업에 익숙한 학생들은 비대면 온라인 학습환경에서 “집중력”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학교는 지식을 배우기도 하지만 관계를 만들어 가는 곳이기 때문에 학생들은 “친구”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또한, 교사의 일상생활에 대한 심층 면담 결과 담임 역할의 변화, 수업의 변화, 동료 교사와의 관계 변화의 세 가지 측면에서 변화가 나타나고 있었다. 코로나 이후 생활지도, 진로지도, 학생상담, 학급운영과 같은 전통적인 담임 역할뿐만 아니라 이제는 “돌봄”의 역할이 추가되어 업무가 가중되었다고 하였다. 자신이 가르쳐야 하는 학생들에 대해 제대로 파악할 시간도 없는 상황에서 비대면 원격수업의 전면 도입으로 교사도 “학생들과 소통”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학생들과 밀접한 거리에 있는 학급담임 교사는 팬데믹 상황에서 교과담임 교사의 영역까지 떠맡게 되어 교사들은 “담임” 보직을 맡기 싫다고 하였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교사·학생·학부모들은 선택의 여지없이 온라인 개학을 맞이하게 되었고, 원격교육은 초·중·고등학교 교육의 공백을 메꾸는 데 어느 정도는 성공하였으나, 원격수업 증가로 인해 학습격차는 더욱 심화되었다. 특히 원격수업은 취약 계층 학생에게는 다양한 요인으로 그 어려움이 가중되었으며, 기초학력 미달 학생의 비율이 증가하는 등의 문제점을 야기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원격수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안들이 실천되어야 한다. 우선, 원격교육에 필요한 교사의 역량이 향상되어야 한다. 학생들이 원격교육을 받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디지털 기기를 제공하고, 단위학교 어디에서나 디지털 기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환경을 개선하여 원격수업을 위한 국가적 수준의 학습관리시스템(LMS) 및 콘텐츠 아카이브를 구축해야 한다.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여 온라인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학급당 학생 수가 학교급별 학생의 특성을 고려하여 원격교육의 적합한 수준으로 적정화되어야 한다. 또한,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교육결손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등교수업을 확대하고, 뒤처지는 학생들에 대한 개별지도가 가능하도록 학급당 학생 수가 적정 수준으로 축소되어야 한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온라인 기기를 통한 원격지도를 할 수 있도록 멘토-멘티 제도를 도입하고 이를 위해 교원양성 기관 학생들을 활용하는 인력충원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하드웨어적 측면에서는 학생 간 디지털 격차의 해소가 요구되고, 학교와 교사들은 등교수업과 원격수업 간 적절한 역할 분담이 필요하다. 코로나19 팬데믹은 분명 우리 교육에 많은 어려움을 주었지만, 동시에 우리 교육이 발전할 수 있는 패러다임 측면에서 전환의 기회를 가져다주었다. 위기는 곧 기회라는 말이 있듯이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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