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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的障碍兒 어머니의 社會的 支持와 心理的 安寧感과의 關係
김녹현 경북대학교 과학기술대학원 2009 국내석사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provide a theoretical implication for establishing social support system for the mothers of mentally disabled children by examining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support for and psychological well-being of the mothers of mentally disabled children. The detailed research goals for accomplishing this purpose are as follow: First, the social support for the mothers of mentally disabled children is identified. Second, the psychological well-being of the mothers of mentally disabled children is identified. Third, the correlation between the social support for and the psychological well-being of the mothers of mentally disabled children is identified. Accordingly, in order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ocial support for and the psychological well-being of the mothers of mentally disabled children, three (3) special schools for disabled, two (2) welfare facilities for disabled, and one (1) special day care for disabled children have been selected from the city of Daegu. A total of 250 survey packets were distributed to the mothers of mentally disabled children and 203 packets were returned. Various methods of data analysis were used in this study: (1) frequen cyanalysis, which is a simple statistical analysis for understanding the general and overall trend between the mothers and their mentally disabled children using SPSS for Windows, (2) the independent sample t-test and ANOVA for verifying the difference between the social support and psychological well-being based on general attributes, (3) correlation analysis for understanding the correlation between social support and psychological well-being, and (4) multi-regression analysis based on the stepwise method for verifying the effects on psychological well-being from social support. Based on the identified results, I would like to propose the following regarding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ocial support for and the psychological well-being of the mothers of mentally disabled children. 1) The social support for and the psychological well-being of the mothers of mentally disabled children are influenced by the characteristics of mothers and their children, and thus, in order to enhance social support and psychological well-being, it would be more effective to increase the number of official and diverse social support programs by taking the family environment and the characteristics of both mothers and children into consideration. 2) The social support for the mothers of mentally disabled children has been proven to increase the psychological well-being of the mothers. Therefore, in order to improve the psychological well-being, it would be necessary to prepare and expand the social support systems that are meaningful to the mothers of mentally disabled children while providing guidance for strengthening individual resources and abilities through parent education, training and consultation. 3) Understanding the resources that are practical and utilizable is a priority in developing and using programs that promote the psychological well-being of the mothers of mentally disabled children. Moreover, further studies must be conducted on the use of the resources by understanding the various factors that influence the social support for and the psychological well-being of the mothers of mentally disabled children, and by developing and utilizing the resources of the mothers of mentally disabled children. 본 논문의 연구는 지적 장애아 어머니의 사회적 지지와 심리적 안녕감과의 관계를 살펴봄으로써 지적 장애아 어머니를 위한 사회지지체계 구축을 위한 이론적 함의를 제공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 인 연구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지적장애아 어머니의 사회적 지지에 대해 밝힌다. 둘째, 지적 장애아 어머니의 심리적 안녕감에 대해 밝힌다. 셋째, 지적 장애아 어머니의 사회적 지지와 심리적 안녕감과의 상관관계를 밝힌다. 이에 지적장애아 어머니의 사회적 지지와 심리적 안녕감과의 관계를 조사하기 위해서 대구시 장애인 특수학교 3개교와 장애인복지관 2개 기관, 장애아전담어린이집 1개 기관을 선정해 지적장애아 어머니에게 250부를 배포하여 204부를 회수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SPSS for Windows를 이용하여 지적장애아동과 어머니의 일반적이고 전체적인 경향 파악하고자 단순통계 분석인 빈도분석(Frequency)을, 일반적 속성에 따른 사회적 지지와 심리적 안녕감 간의 차이를 검증하고자 독립표본 T-test와 ANOVA실시, 사회적 지지와 심리적 안녕감의 상호관련성 파악을 위해 상관관계분석(Correlation Analysis) 사회적 지지에 따른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자 단계적(stepwise) 투입방식에 의한 다중회귀분석(Multi-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밝혀진 결과를 토대로 지적장애아 어머니의 사회적 지지와 심리적 안녕감과의 관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제언하고자 한다. 1) 지적장애아 어머니의 사회적 지지와 심리적 안녕감은 어머니의 특성과 자녀의 특성에 따라 영향을 받고 있으며 사회적 지지와 심리적 안녕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가족환경과 어머니 및 자녀의 특성을 고려하여 공식적이고도 다양한 사회적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인 방법이 될 것이다. 2) 지적장애아 어머니의 사회적 지지가 심리적 안녕감을 증가시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심리적 안녕감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지적장애아 어머니들에게 의미 있는 사회적 지지체계를 마련, 확대시켜 줌과 동시에 부모교육 및 훈련, 부모상담 등을 통해 개인내적인 자원 및 능력강화에 도움을 주는 것이 매우 필요할 것이다. 3) 지적장애아 어머니들의 심리적 안녕감 증진 프로그램을 개발, 활용하기 위해서 실제적이고, 활용 가능한 자원을 파악하는 일이 우선적으로 필요하겠다. 또한 지적장애아 어머니의 사회적 지지와 심리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 구체적인 여러 가지 요인을 파악하고, 지적장애아 어머니가 가지고 있는 자원을 개발함으로써 그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계속되어져야 할 것이다.
강도별 운동 참여가 지적장애인 적응행동에 미치는 효과 : 라이프스킬(Life Skills) 프로그램의 중재 효과를 중심으로
김도한 국립안동대학교 대학원박사 2024 국내박사
학령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에 반하여 특수교육 대상학생은 지속해서 증가하 고 있으며, 이에 따라 장애학생을 위한 교육적 프로그램의 요구 또한 증가하 고 있다. 지적장애는 지적 능력과 적응행동이 또래와 비교하여 유의한 수준에 서 지체되었을 때 판별되는 데 장애 판별의 패러다임이 지적기능에 초점을 맞 추던 과거와 달리 적응행동에 대한 교육적 지원을 통해 개인 맥락에서의 기능 성 향상으로 바뀌고 있다. 스포츠 참여와 라이프스킬 프로그램 지원은 지적장애인의 심리역량에 긍정 적 영향을 미치는 것이 확인된다. 또한, 장애학생에 대한 명시적 교수 또한 효 과성이 입증되었기에 스포츠 활동을 포함한 명시적 라이프스킬 프로그램 중재 는 장애학생의 적응행동 및 심리역량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강도별 운동 참여와 중재 전략으로 사용된 라이프 스킬 프로그램의 적용이 지적장애인의 적응행동 향상에 미치는 영향력을 규명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본 연구 참여자는 고등학교 및 전환과정의 지적장애인 14명이었으며, 두 집 단을 운동수행 능력을 기준으로 고강도 운동 집단과 중강도 운동 집단으로 구 분하였다. 복합운동 프로그램은 18주(주당 3회)간 회기당 90분으로 실내조정과 웨이트 훈련으로 구성되었다. 중재 전략으로 사용된 라이프스킬 프로그램은 10회기로 제공되며 개인 내적(자율성, 유능성) 요인과 대인 관계(관계성) 요인 으로 분류하고 PEAK의 프로그램 교육내용을 재구성하였다. 측정 도구는 바인 랜드 적응행동, 라이프스킬(LSSSA), 라이프스킬 전이(KLSTS) 척도를 사용하였 으며 3회기의 측정을 실시하였다. 자료 분석의 경우, 공분산 분석(ANCOVA)을 통해 양적 자료를 분석하였으며 신뢰도 향상을 위해 인터뷰와 관찰 및 프로젝 트 기법 등을 활용하여 질적 연구를 병행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정기적인 운동 참여는 지적장애인의 바인랜드 적응행동 및 라이프스 킬, 라이프스킬 전이 척도에서 측정 시점 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즉, 정 기적 운동 참여의 결과로 모든 척도에서 적응행동 요인 점수가 향상되었다. 둘째, 고강도 운동 참여는 지적장애인의 목표설정과 관련된 심리역량에 유 의한 영향을 미쳤다. 즉, 고강도 운동 참여집단이 라이프스킬, 라이프스킬 전 이 척도의 목표설정 요인의 평균 점수에서 높게 나타났다. 셋째, 중재 전략이 적용된 라이프스킬 프로그램과 복합운동 프로그램의 상 호작용은 대부분의 영역에서 긍정적 효과를 나타냈다. 아울러, 라이프스킬 프 로그램과 고강도 운동 집단과의 상호작용에서는 라이프스킬 척도의 목표설정 및 라이프스킬 전이의 목표설정, 갈등 해결과 관련된 요인에서 중강도 집단과 비교하여 더 높은 점수를 보였다. 본 연구를 통해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운동 프로그램 적용 시 명시적인 심리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제공한다면 심리 변수들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 낼 수 있다는 것을 규명하였다. 결론적으로, 지적장애인에 대한 정기적인 운동 참여는 자립을 위한 장애인의 적응행동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고, 고강도 운동 및 라이프스킬 프로그램 지원은 지적장애인의 맥락에서 자율성 있는 자기 주도적 삶의 영위와 지역사회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위한 강화 효과로 작용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키워드: 지적장애, 특수교육, 적응행동, 바인랜드, 라이프스킬, 라이프스킬 전이, 복합운동
경도지적장애 성인의 유음화 및 유음의 비음화 읽기 반응양상 연구
본 연구는 경도지적장애 성인 집단과 언어연령 일치 집단, 생활연령 일치 집단의 유음화 읽기에 대한 반응양상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또한 유음화 읽기 점수를 비교하여 세 집단 간 유음화 읽기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며, 경도지적장애성인에게서 나타나는 특정한 읽기오류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는 경도지적장애인 중 언어연령이 10-12세로 나타나며, 자음정확도가 정상인 19-22세 성인 15명과 이와 언어연령을 일치시킨 일반아동 15명, 생활연령을 일치시킨 일반성인 1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는 대상자와 1:1로 앉아 30개의 단어와 문장을 한 번씩 읽도록 하여 녹음한 뒤, 녹음된 자료를 전사하여 분석하고, 통계처리 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세 집단의 유음화 읽기 반응양상 결과 경도지적장애 성인의 경우 단어와 문장이 같은 읽기 반응양상을 나타내지 않고, 과제 간 비일관적인 특징을 보였다. 또한 음성실현양상이 다른 집단에 비해 다양하게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반면에 나머지 두 집단은 단어에서 나타난 양상이 문장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났으며, 거의 문장에서는 정확한 반응양상 비율이 더 높아진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음성실현양상이 정확한 반응을 한 양상과 문자 그대로 반응한 양상이 비슷한 비율로 혼재되었다. 둘째, 세 집단의 유음화 읽기 점수는 단어와 문장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사후검증 결과 단어와 문장 모두에서 경도지적장애 성인 집단과 생활연령 일치 집단 간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언어연령 일치 집단과 생활연령일치 집단 또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셋째, 경도지적장애 성인 집단이 나타낸 특정 오류를 살펴보면, 단어에서는 대치, 생략, 왜곡, 첨가 순으로 나타났고, 문장에서는 생략, 대치, 왜곡, 첨가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경도지적장애 성인은 유음화 읽기에 어려움을 나타내며, 이는 단어 또는 문장과 같은 언어 환경에는 차이가 없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자음정확도가 정상임에도 불구하고 경도지적장애 성인의 유음화 읽기에는 발달 초기에 나타나는 읽기오류양상이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지적장애인에 대한 읽기에서의 음음변동 교육이 필요하며, 이는 말하기에까지 영향을 미쳐 자연스러운 의사소통에 기여할 것으로 여겨진다. This study aims to verify the reaction pattern of liquidation reading of adults with mild intellectual disability, language age coincidence group, living age coincidence group. Also, by comparing the reading points, the study examined if there is difference among 3 groups in reading liquidization, and analyzed the specific reading error occurring in adults with mild intellectual disability. The study targeted 15 adults with mild intellectual disability from age 19 to 22 who show language age of 10~12 with normal articulation correctness, 15 normal children who share the same language age, 15 normal adults who share the same living age. The examiner sat down with study subject 1:1 and recorded them reading 30 vocabularies and sentences. The recorded data was transcribed, analyzed as statistically processed. Study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as for the result of reaction pattern of liquidization reading of 3 groups, the adult with mild intelligence disability did not show same reading reaction to vocabulary and sentences and showed non-consistent characteristics among assignments. Also, their voice realization aspects were much diverse compared to other group. On the contrary, the rest two groups showed similar reaction in vocabulary and sentences, and showed higher ratio of clear reaction in sentences. Also, in voice realization aspects, both clear reaction and to the letter reaction were mixed in similar proportion. Second, as for the liquidization reading points of 3 groups, they all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 in both vocabulary and sentences. As for the post hoc test result, in both vocabulary and sentence, the adult with mild intellectual disability and living age coincidence group had significant difference. Also, the language age coincidence group and living age coincidence group had significant difference statistically. Third, as for the specific errors that occurred in the adult with mild intellectual disability, there were substitution, omit, distortion, addition for vocabulary in this order, and moit, substitution, distortion, addition in sentence in this order. The study results confirmed that the adult with mild intellectual ability had difficult in reading liquidization and that there is no difference in linguistic environment such as vocabulary and sentence. Also, despite the normal articulation correctness, the adult with mild intellectual ability showed reading error at the beginning step of development. Therefore, there is a need for sound change education in reading for the intellectually disabled, which would contribute to natural communication by influencing the speaking.
지적장애아동의 부-자 치료놀이에서 아버지 상호작용 변화과정에 대한 질적사례연구
본 연구는 지적장애아동과 부-자 치료놀이에 참여한 아버지의 상호작용 변화과정과 그 의미에 대해 알아보았다. 부모-자녀 간 애착형성에 있어 효과적이라고 증명된 치료놀이를 지적장애아동과 아버지를 대상으로 실시하여 아버지 상호작용 변화과정과 의미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아버지의 양육행동 및 지적장애아동과의 상호작용이 긍정적으로 변화하였고, ‘어색, 막막함: “같이 논다는 게 뭐지..? 놀이는 생소해요”’, ‘딱딱함, 가르치기: ”치료사를 도와 뭐라도 해보자, 놀이보단 교육“’, ‘애씀, 낙담: ”놀이에 아동이 참여하면 신나는데 그렇지 않으면 힘들어요“’, ‘부드러움, 웃기: 화내지 않아도..’, ‘편안한 Touch, 뿌듯함: 아빠만이 줄 수 있는 효과’, ‘Touch-Match: 아동의 감정과 행동을 수용한다는 건..’이라는 6가지의 주제가 도출되었으며, ‘놀이로, 몸으로 관계맺기’, ‘눈으로 몸으로 함께하기’, ‘온 마음으로 함께하며 아빠 되어가기’라는 의미를 발견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부-자 치료놀이가 지적장애아동을 양육하는 아버지의 상호작용 변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하였고, 이는 추후 지적장애아동 뿐 아니라 장애아동을 양육하는 부모교육, 특히 아버지 교육에서도 하나의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하는 바이다. This study investigated the process and meaning of the change in the interaction between children with intellectual disabilities and fathers who participated in the father-child treatment play. The process and meaning of the change in father-child interaction were analyzed by conducting treatment games that proved effective in forming attachment between parents and children for children with intellectual disabilities and fathers. As a result of the study, the father's parenting behavior and father-child interaction changed positively. ‘Awkward, hopeless: What does it mean to play together...? Play is unfamiliar’, ‘Trying, discouraged: Let's help healers do something, Education rather than play’, ‘Hard, teaching: Children are excited when they participate in play, but it's hard otherwise’, ‘Soft, funny: even if you don't get angry..’, ‘Comfortable touch, proud: The Effects Only Dad Can Give’ and ‘Touch-match, proficient: Embracing Children's Feelings and Behavior’, Six themes were derived, It was possible to find the meaning of ‘making relationships with play and body’, ‘being together with your eyes with your body’, and ‘being a father with your whole heart’. Through this, it was confirmed that the father-child treatment play has a positive effect on the change in the interaction of fathers raising intellectually disabled children, which is expected to be a basic data in parent education, especially father education, as well as intellectually disabled children.
자기조절전략을 활용한 읽기·쓰기 교수가 경도지적장애 학생의 읽기이해 및 쓰기에 미치는 효과
본 연구는 자기조절전략을 활용한 읽기 및 쓰기교수가 경도지적장애 학생의 읽기 이해와 쓰기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은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S방과후센터에 있는 3명의 경도지적장애 중학생이며, 연구 설계로 대상자간 중다간헐기초선설계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는 배경지식 활성화하기, 전략 소개, 시범 보이기, 암기하기, 지원하기, 그리고 독립적 수행과 같은 6단계의 자기조절전략을 통하여 읽기와 쓰기를 통합한 TWA+PLANS전략을 수정하여 개발한 ‘무지개보인다찾아라’+‘설날노래더하기’전략의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본 중재는 주 3-4회, 회기 당 50분씩 11주에 걸쳐 진행되었다. 실험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읽기 평가는 자기조절전략을 활용하여 설명글을 읽고 읽기이해 관련 문항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졌다. 쓰기 평가는 읽은 지문을 참고하여 중심문장 및 세부내용을 찾아 지문에 대한 개요를 쓰도록 하고 그 결과물로 양적인 평과(어절 수, 중심문장 개수)와 질적인 평가를 측정하였다. 실험을 통하여 얻어진 연구 결과는 3가지로 나타낼 수 있다. 첫째, 자기조절전략을 활용한 읽기 및 쓰기교수는 경도지적장애 중학생의 설명글 읽기이해 향상에 효과가 있다. 둘째, 자기조절전략을 활용한 읽기 및 쓰기교수는 경도지적장애 중학생의 쓰기능력의 양적 및 질적 향상에 효과가 있다. 셋째, 자기조절전략을 활용한 읽기 및 쓰기교수는 중재 후에도 경도지적장애 학생의 읽기이해 및 쓰기능력 유지에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 자기조절전략을 활용한 읽기 및 쓰기교수는 경도지적장애 중학생의 설명글 읽기이해 및 쓰기능력에 효과적인 중재 방법이고 그 효과는 중재가 끝난 후에도 유지되는 것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는 선행연구에서 학습장애 학생, 일반학생에게 효과적이라고 다루어진 자기조절전략을 인지능력에 결함이 있는 경도지적장애 학생에게 적합한 형태로 적용시키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경도지적장애 학생의 인지적 특성과 읽기·쓰기 능력에 맞추어 자기조절전략의 모형과 자료를 변형하여 적용하였고 그 효과를 입증함으로써 경도지적장애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는 읽기이해 및 쓰기를 통합적으로 교수할 수 있는 중재 방안을 제시하고 그 효과성을 입증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s of SRSD(Self-Regulated Strategy Development) reading and writing instruction on reading comprehension and writing competence for students with mild intellectual disabilities. Participants were three middle school students with mild intellectual disabilities. The experiment used multiple probe design across subjects and was carried out in the order of baseline, intervention and maintenance. The modified version of TWA+PLANS integrated various reading and writing strategies including six stages of developing background knowledge, discussion, modeling, memorization, supporting, and independent performance to ‘무지개보인다찾아라’+‘설날노래더하기. Following the implementation of these strategies, the effects of these strategies were examined. Reading evaluation was based on participants' use of SRSD strategies in reading an expository passage and solving the reading comprehension questions. Writing evaluation was based on participants' use of SRSD strategies in writing an outline of the reading passage measured both quantitatively and qualitatively. The key findings of the experiment are as follows: (1) reading instruction with SRSD implementation was effective in improving reading comprehension for middles school students with mild intellectual disabilities, (2) SRSD can improve writing abilities for middle school students with mild intellectual disabilities both quantitatively and qualitatively and (3) the effects of intervention were maintained during the maintenance period following two weeks after the intervention. The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of the present study are further discussed.
(국문초록) 본 연구는 지적장애인의 직업재활 활성화 및 성과에 궁극적인 목적을 두고, 지적장애인 직업재활의 영향요인에 대한 연구 설계를 위해 관련된 선행 연구들을 검색 및 수집하였다. 특히 직업재활 성과 여부는 취업여부와 직업유지에 미치는 요인들을 메타분석이라는 준거기반으로 평균효과성을 검증하며, 직업재활에 대한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그것을 근거로 지적장애인의 특성에 맞는 그리고 지적장애인의 직업재활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그 결과, 첫째, 지적장애인 직업재활의 영향요인과 관련변인의 상관관계에 대한 전체 효과크기는 0.62로 중간효과크기를 약간 웃도는 수준으로 나타났고, Q(Chi²)=1.35, df=12 (p=0.9), I²=0%로 이질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효과크기의 비대칭성을 검증하는 Egger의 회귀분석결과에 의하면 p-value=0.1789로 유의수준 0.05에서 귀무가설을 기각하지 못하여, 출판 오차편이 없다고 할 수 있다. 셋째, 중개변인별 효과크기의 차이를 검증하였는데, 성별 효과크기는 남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들의 효과크기(ES=0.546)가, 여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들의 효과크기(ES=0.454)보다 높게 나타났고, 연령수준별 효과크기는 40대를 대상으로 한 연구들의 효과크기(ES=0.50)로 다른 연령대와 비교해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학력수준별 효과크기는 중졸이상을 대상으로 한 연구들의 효과크기(ES=0.447)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장애등급별 효과크기는 장애3등급을 대상으로 한 연구들의 효과크기(ES=0.55)가 중간효과크기에 가까운 수준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넷째, 논문유형별 효과크기에 의하면 석사학위논문으로 출판된 연구(ES=0.66)가 중간효과크기 이상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섯째, 지적장애인 직업재활의 영향요인에서는 지적장애인의 취업의지 및 경험(ES=0.605)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여섯째, 종속변인 중 가장 높은 효과크기는 직업재활을 대상으로 한 연구(ES=0.75)로 나타났다. 분석결과 연령수준별 효과크기를 제외한 전체 효과크기들의 동질성 검증결과에 의하면 I2=0로 이질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모든 중개변인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지적장애인 직업재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되는 변수의 영향력을 검증할 수 있었다. 또한 지적장애인의 직업재활에 미치는 영향요인이 결과적으로 이들에게 취업 및 고용뿐만이 아니라 우리 사회에 적응할 수 있고, 독립적인 사회인으로서 자립하는데 필요한 모든 기능과 역할로서 중요하게 작용하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무엇보다도 지적장애인 직업재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되는 변수의 영향력을 검증할 수 있었다. 본 연구의 메타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지적장애인의 직업재활에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치는 요인이 취업의지 및 경험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직업재활의 성과에 대한 종속변수도 직업재활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결과는 선행연구결과의 경험적 분석결과치 내용들이 지적장애인들의 의사를 반영한 직업재활훈련 및 프로그램 개발을 진행하여, 지적장애인들이 스스로 자신의 장애를 수용하여 자기효능감을 극대화하고, 직업적 특성을 고려한 그들의 적성에 맞는 훈련 직종을 개발하며, 기술 습득과 자격증 취득까지 하여 노동생산시장으로 진입을 가능하게하고 또 이를 유지할 수 있도록 고용 연계형 직업훈련을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
박재경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16 국내석사
이 연구의 목적은 문헌 연구를 통하여 지적장애 초등학생에게 필요한 진로 역량을 도출하고, 델파이 기법으로 도출한 역량의 타당성을 검증하는 데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지적장애 초등학생의 진로 역량 관련 선행연구 및 문헌을 조사, 분석 및 종합하여 지적장애 초등학생의 진로 역량 초안을 구성하였다. 이 초안에 대하여 전문가 협의회를 거쳐 지적장애 초등학생의 진로 역량을 도출하였으며, 도출된 역량의 타당성을 2차에 걸친 델파이 기법을 활용하여 검증하였다. 델파이 조사의 전문가 패널은 교육전문직 및 연구원, 특수학교 교감 및 교사, 특수학급 교사로 구성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문헌연구 및 전문가협의를 통하여 도출한 지적장애 초등학생의 진로 역량은 25개이며, 4개의 영역으로 구분된다. 이 4개의 영역은 1. 일상생활 역량, 2. 사회적 역량, 3. 개인적 역량, 4. 진로 인식 역량이다. 도출한 25개의 지적장애 초등학생의 진로 역량을 영역별로 살펴보면, 1. 일상생활 역량 영역에 포함된 역량은 1-1. 자조기술, 1-2. 기본 의생활 기술, 1-3. 기본 식생활 기술, 1-4. 기본 주생활 기술, 1-5. 생활용품 사용 능력, 1-6. 교통수단 이용 능력, 1-7. 화폐 활용 능력, 1-8. 건강 및 안전생활 능력, 1-9. 여가 활용 능력, 1-10. 정보 활용 능력의 10개의 역량이다. 2. 사회적 역량 영역에 포함된 4개의 역량은 2-1. 대인관계 능력, 2-2. 의사소통 능력, 2-3. 긍정적 행동, 2-4. 지시 따르기 및 규칙 준수 역량이다. 3. 개인적 역량 영역에 포함된 8개의 역량은 3-1. 읽기․쓰기 능력, 3-2. 수․연산 능력, 3-3. 시간 개념 형성, 3-4. 자기효능감, 3-5. 자기결정, 3-6. 기초 건강 체력, 3-7. 소근육 운동 능력, 3-8. 대근육 운동 능력이다. 4. 진로 인식 역량 영역에 포함된 3개의 역량은 4-1. 자기 이해, 4-2. 일과 직업세계의 이해, 4-3. 잠정적 진로 계획이다. 둘째, 도출한 역량에 대하여 전문가 패널을 대상으로 2차에 걸친 델파이 조사를 실시하여 타당성을 확보하였다. 1차 조사에서 4개의 영역과 25개의 역량이 모두 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1차 조사 결과의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여 영역의 정의 및 역량의 정의를 일부 수정하여 2차 조사를 실시한 결과, 2차 조사에서도 모든 영역과 역량들이 타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모든 영역과 역량이 패널 간 의견 합의 및 일치를 이루었다. 이렇게 1차 및 2차 조사에서 타당성이 확보되어 지적장애 초등학생의 진로 역량을 최종 확정하였다. 이 연구는 우리나라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 역량 관련 연구가 부족한 실정에서, 초등학교 시기부터 지적장애 학생들이 진로 역량을 개발시키고 적절한 진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이 연구에서 도출한 진로 역량을 지적장애 초등학생의 개별화교육계획에 목표로 포함시켜 중점적으로 교육을 하고 진로역량 강화 및 진로 교육 프로그램에 적용한다면, 지적장애 학생이 진로 역량을 초등학교 시기부터 지속적으로 개발시켜 나가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지적장애학생을 위한 읽기소재별 반응중심학습의 효과를 알아보는데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생활중심읽기소재에 대한 반응중심학습이 지적장애학생의 학습양식과 학습흥미에 미치는 효과는 어떠한가? 둘째, 문학중심읽기소재에 대한 반응중심학습이 지적장애학생의 학습양식과 학습흥미에 미치는 효과는 어떠한가? 셋째, 반응중심학습이 지적장애학생의 학습양식과 학습흥미에 미치는 효과는 읽기소재(생활중심, 문학중심)에 따라 차이가 있는가? 본 연구의 대상은 중학교 특수학급에 다니는 20명의 심하지 않은 지적장애학생이다. 이들은 특수학급교사가 기본교육과정 국어과를 학습이 가능하다고 추천한 학생이다. 국어과 읽기소재는 기본교육과정 국어과 읽기영역의 읽기소재를 생활중심읽기소재와 문학중심읽기소재로 구분하였다. 연구대상자가 반응중심학습모형에 의하여 생활중심읽기소재와 문학중심읽기소재를 학습한 결과 그들의 학습양식과 학습흥미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반응중심학습에 의한 읽기소재별 학습집단의 학습양식과 학습흥미에 미친 효과를 t검증과 일원변량분석(ANOVA)에 의해 분석하였다. 모든 자료는 SPSS Wins 25 통계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처리하였으며 유의도 수준은 .05 수준에서 분석되었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생활중심읽기소재에 대한 반응중심학습이 지적장애학생의 학습양식의 효과를 영역별 사전·사후검사 점수의 평균 차이를 검증한 결과, 학습동기와 자아효능영역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인지영역과 자기주도영역은 사전검사에 비해 사후검사에서 학습양식에 대한 평균이 약간 높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학습흥미에 대해서는 사고형 흥미, 탐구형 흥미, 창의형 흥미, 활동형 흥미 등의 모든 영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문학중심읽기소재에 대한 반응중심학습이 지적장애학생의 학습양식의 영역별 사전·사후검사 점수의 평균 차이를 검증한 결과, 자아효능영역과 인지영역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학습동기와 자기주도영역은 사전검사에 비해 사후검사의 평균이 높게 나타났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학습흥미에 미치는 효과는 사고형 흥미, 탐구형 흥미, 창의형 흥미, 활동형 흥미 등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셋째, 반응중심학습이 읽기소재(생활중심, 문학중심)에 따라 지적장애학생의 학습양식과 학습흥미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였다. 반응중심학습이 읽기소재(생활중심, 문학중심)에 따라 지적장애학생의 학습양식에 미치는 효과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생활중심읽기소재가 문학중심읽기소재에 비해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학습양식에서는 학습동기, 자아효능, 인지 등이 효과가 있었고, 자기주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다음으로 반응중심학습이 읽기소재(생활중심, 문학중심)에 따라 지적장애학생의 학습흥미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생활중심읽기소재의 학습집단이 문학중심읽기소재의 학습집단에 비해 평균이 높지만, 집단 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반응중심학습이 지적장애학생들의 학습흥미를 높이는데 효과적이라고 보기 어렵다. 이는 지적장애학생들이 평소 교과서 중심 교수·학습 활동보다는 생활 적응을 위한 체험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왔고, 읽기 중심의 학습에 흥미가 부족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읽기를 지루해 한 결과로 해석된다. 학생의 반응을 분석한 결과, 지적장애학생을 위한 반응중심학습 중재가 생활중심읽기소재를 중심으로 개발되었을 때, 학습양식 및 학습흥미를 높이는데 효과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지적장애학생의 학습양식 및 학습흥미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개별적인 흥미와 관심 등의 학습요구를 충족시킬 읽기소재의 개발이 필요하다. 교사의 반응을 분석한 결과, 그동안 지적장애학생을 교육하는데 학생들 다수가 집단으로 수업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아서 교사들도 각자가 보이는 반응에 대해 처리하는 방식이 미숙하였다. 또한 읽기소재별 반응중심학습 중재를 통해 자신의 수업에 대한 성찰과 더불어 학생들의 성향, 흥미, 학습패턴 등을 고려한 수업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리고 학습양식 및 학습흥미는 교사가 학생들의 반응에 대해 칭찬과 격려를 할 때 더욱 잘 발현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지적장애학생을 위한 읽기소재별 반응중심학습이 학습양식과 학습흥미에 부분적으로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그런데 그동안 생활중심읽기소재나 문학중심읽기소재를 구성할 때 학생들의 생활연령을 고려하지 않고, 정신연령에 맞춘 자료들이 사용되어 학생들의 학습양식과 학습흥미를 크게 높이는 효과가 미미하였다. 따라서 생활중심읽기소재는 학생들의 학습양식과 학습흥미를 발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과제를 개발해 학생들의 반응을 충분히 살필 수 있도록 구성되어야 한다. 지적장애학생을 위한 읽기소재의 개발과 구성은 지적장애학생의 교육적 요구와 흥미를 반영할 수 있는 소재를 개발할 필요가 있다. 또한 지적장애학생이 사회에 나아가 유용한 사람으로서 기여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지적장애학생이 현재와 미래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보편적 기능과 기본적인 기능을 실현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읽기소재가 필요하다. 읽기소재 등의 교육내용은 지적장애학생의 정신연령보다는 생활연령에 초점을 둔 교육내용에 기반을 두어야 하며, 그들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교육내용의 개발과 구성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
지적장애 성인의 고립행동 감소와 자기 표현력 향상을 위한 미술치료 사례
박경아 영남대학교 환경보건대학원 2010 국내석사
본 연구는 미술치료가 지적장애 성인의 고립행동 감소와 자기 표현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00광역시 00장애인복지관의 복지사의 의뢰로 고립행동을 보이고 자기 표현력이 부족해 복지관 내에서 생활이 원만하지 않은 지적장애 성인 2명으로 하였다. 연구설계는 단일사례연구설계인 AB 설계법을 적용하였으며, 대상자의 고립행동과 자기표현 행동은 매 회기 관찰하는 표적 행동 목록표를 만들어 사건 기록법으로 직접 행동관찰을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미술치료는 지적장애 성인의 고립행동 감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2명의 대상자 모두에게 미술치료 프로그램의 중재는 고립행동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둘째, 미술치료가 지적장애 성인의 자기 표현력을 향상시키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본 연구는 미술치료프로그램이 지적장애 성인의 고립행동 감소와 자기 표현력 향상에 모두 긍정적인 영향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결과는 지적장애인의 사회적 상호작용과 의사소통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 사회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본 연구는 대상자가 2명인 단일사례연구로 효과성을 일반화하기에 한계가 있다. 그리고 지적장애 성인의 고립행동 감소와 자기표현을 향상시키는 것에만 초점을 두었으나 앞으로는 이것을 기반으로 지적장애 성인들이 사회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미술치료프로그램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본 연구는 암묵적 접근을 통해서 지적장애학생의 다중지능 평가도구를 개발하고, 개발된 평가도구를 통하여 지적장애학생을 평가하고 교사측면과 학생측면에서 교육적 활용성을 살펴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암묵적 접근 방법 및 포커스 그룹 인터뷰(1차, 2차)를 실시하고, 예비조사, 본조사 과정을 통해 문항을 개발하였다. 그리고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한 후 개발된 평가도구를 사용하여 지적장애학생을 평가하고 학생측면과 교사측면의 교육적 활용성을 살펴보았다. 연구 1에서는 Gardner(2006a)가 제시한 직업군을 참고하면서 각각의 다중지능영역에 대하여 적합한 전문성을 가지고 교육 현장에서 지적장애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교사들로 구성원을 구성하였다. 1차 인터뷰 전에 연구자는 포커스 그룹 전문가 구성원에게 개방형 질문지를 보냈다. 연구 참여자가 가르치고 있는 지적장애학생의 교육적인 특성 및 행동에 대한 강점 능력을 자유롭게 기술하도록 하였다. 1차 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통해 100개의 예비문항이 선정되었고, 2차 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통해서는 89개의 예비문항이 구성되었다. 1차, 2차 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통해 구성된 89개의 문항을 경남 K시 특수학급과 특수학교에서 지적장애학생을 가르치고 있는 교사를 대상으로 5점 척도로 평정하게 하여 내용 타당도를 확보하였다. 예비조사 후 평가 문항의 수정 및 보완으로 87개의 문항이 선정되었다. 본조사는 87개의 예비문항을 경남 K시 5개의 특수학교 교사 36명, 중학부와 고등부 특수학급 교사 24명을 대상으로 지적장애학생 279명을 평가하여 다중지능 평가도구에 대한 탐색적 요인 분석 및 신뢰도 분석을 실시하였다. 탐색적 요인 결과 다중지능 평가도구 하위요인이 대인참여 능력, 실행 능력, 논리-수학적 능력, 활동 능력, 언어 능력, 음악 능력으로 6개 요인 44개 문항으로 도출되었다. 그리고 전체 신뢰도는 .981로 높게 나타났으며, 6개 요인에 대한 신뢰도는 .981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개발된 지적장애학생의 다중지능 평가도구는 문항을 개발하는 단계에서부터 암묵적 접근 방법을 시도하였다. 실제 교육현장에서 지적장애학생을 가르치는 교사들로 구성된 포커스 그룹 전문가 구성원이 지적장애학생들의 강점 능력을 자유롭게 응답해 주었기에 특수교육현장의 사회 · 문화적 특성이 잘 반영될 수 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신뢰도도 양호하여 향후 지적장애학생의 다중지능을 평가하는 데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연구 2에서는 개발된 다중지능 평가도구를 통하여 학생측면과 교사측면으로 구분하여 교육적 활용성을 살펴보았다. 학생측면은 배경 변인을 학교 급, 장애정도, 학년, 성별로 나누고 양적으로 분석하였고, 교사측면은 경남 K시 특수학급과 특수학교에서 지적장애학생을 가르치고 있고 연구참여 의사를 밝힌 교사 7명을 대상으로 반 구조화된 면담을 통해 질적으로 살펴보았다. 경도와 중등도 지적장애학생의 다중지능 프로파일은 성별, 학교, 학년 유형별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다고 나타났다. 그러나 장애정도에 따른 다중지능영역별 순위는 경도 지적장애학생은 대인참여 능력, 언어 능력, 실행 능력, 음악 능력, 활동 능력, 논리-수학적 능력 순으로 높게 나타났고, 중등도 지적장애학생은 실행 능력, 음악 능력, 논리-수학적 능력, 대인참여 능력, 언어 능력, 활동 능력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교사측면은 본 연구에서 개발한 반 구조화된 질문지를 통해 참여 의사를 밝힌 구성원과 면담한 내용을 질적으로 분석한 결과 4개의 대주제가 도출되었다. 각 대주제별 상위주제는 ‘교사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상위주제는 장애학생의 잠재력 발견, 장애학생 및 평가에 대한 관점의 변화이고, ‘평가내용’에 대한 상위주제는 평가영역의 다양성 영역별 차이 평가, 다양한 대상 평가이고, ‘평가수행’에 대한 상위주제는 평가수행의 확장성, 평가방식의 용이성이고, ‘평가결과 활용’에 대한 상위주제는 수업계획 및 진행, 평가결과에 대한 다양한 활용내용이 도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