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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용 한국항공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 2021 국내박사
민간 조종사 전환과정 중 조종역량 결정요인 분석 요약 항공사의 안전은 절대적으로 조종사의 역할에 따라 좌우됨에 따라 항공사들은 조종사의 품질에 대한 교육훈련 프로그램 및 기준에 대하여 투자와 노력을 끊임없이 하고 있으며, 우수한 인적자원의 확보 및 역량 개발은 항공사의 생존과 발전뿐만 아니라 국가의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최근에 개발되는 항공기들의 경우 복잡한 기능으로 구성되어 있어 조종사는 더욱 높은 수준의 비행능력과 지식을 필요하며, 이러한 능력과 지식을 보유한 조종사의 선발과 교육은 더욱 중요한 요소가 되어가고 있다. 국내 민간항공 조종사 양성체계는 기초비행훈련과정, 추가 비행경력과정, 제트전환과정, 기종 전환과정으로 크게 4단계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기초비행훈련과정은 국내 전문교육기관, 사설 훈련기관 또는 해외 훈련기관에서의 조종사 교육훈련을 수행하는 방법과 군에서 비행경력을 쌓는 방법을 통해 사업용 면장을 취득한다. 이후 추가 비행경력과정을 이수한 후 국내 또는 해외에서 제트항공기 운항자격을 취득한다. 이후 항공사에 입사 후 민간항공사에서 제공하는 항공기 운항에 필요한 훈련과정을 이수하여 최종적으로 부조종사로 근무할 수 있다. 조종사의 역량은 항공사의 안전운항 확보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로서 작용하고 있다. ICAO에서는 조종사에게 필요한 8개의 역량(Competency)을 정의하고 있다. 8개의 역량은 Application of Procedure(이하 “PROC”), Manual control(이하 “MANUAL”), Automation(이하 “AUTO”), CRM 즉 leadership and teamwork, Decision Making, Situation Awareness, Communication, Workload Management로 구분되며, 교육훈련과정에서는 해당 역량들의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앞서 언급한 조종사 양성체계에서 기초비행 훈련과정을 이수한 훈련생들은 제트전환과정에 입과 하여 지상학과, 모의비행훈련 및 실제 항공기 훈련을 이수하게 된다. 특히 모의비행훈련과정에서 항공기 운항에 필요한 기초비행지식 및 기량을 습득하고 매회 평가를 받고 있다. 본 연구는 민간 조종사의 조종역량 결정요인 분석을 위해 1년 동안 K사의 제트전환과정을 수료한 215명의 조종사를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조사대상자들의 모의비행훈련 과정에서 ICAO에서 제시한 8가지 중 6가지 조종사 역량과 관련된 16가지 항목의 평가점수를 사용하였다. 분석을 위해서 SPSS v26.0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였다. 분석방법으로는, 첫째, 조사대상의 특성에 대한 빈도분석 및 기술통계 분석을 실시하여 상관분석을 통하여 조종수행능력과 기본능력(영어 능력, 학점, 지상학 점수, 전공) 간 상관관계를 파악하였다. 둘째, 측정된 조종수행능력 평가항목들에 대하여 요인분석을 실시하여 ICAO에서 제시된 대표적 조종수행능력 분류에 따라 평가항목이 적절히 구분되는지 파악하였다. 셋째, 요인분석 및 ICAO 기준에 따른 조종수행능력에 대하여 교육훈련 배경 특성에 따른 조종사의 조종수행능력 점수를 분산분석(ANOVA)을 통해 비교하였다. 마지막으로, 교육 진행 시점에 따른 교육훈련 배경 특성이 조종수행능력에 미치는 관계를 파악하기 위하여, 교육훈련 배경과 교육 시기, 기본능력(영어 능력, 학점, 지상학 점수, 전공)을 동시에 고려하여 일반 선형모형을 통하여 조종수행능력이 교육훈련 배경에 미치는 영향을 일반선형모형을 통해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울진비행훈련원 출신 경우 PROC, AUTO에서 타 기관에 비하여 선행적인 교육 효과로 초기 점수가 높아 증가 폭이 적은 것으로 보였으며, 특히 해외기관 출신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초기 점수가 낮아 그 증가 폭이 큰 걸로 나타났다. MANUAL 점수는 울진 출신의 경우가 타 기관에 비하여 최종 점수에서 낮은 점수를 보임에 따라 지속적인 MANUAL 역량습득을 위한 비행훈련의 연속성을 고려하여 훈련비행장 환경을 개선할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행연구 결과에서는 해당 대상자의 영어, 학점, 연령, 지상학 점수, 전공과 비행훈련 성취도인 모의비행 훈련 최종평가 결과와 상관관계에서는 학점 외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나, 본 연구에서는 기본능력(영어, 학점, 지상학과 점수, 전공)은 비행훈련 배경의 영향보다는 상대적으로 영향이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초기 평가점수를 반영하였고 대상자들이 대부분 일정 수준에 능력을 보유한 자원이 입과를 했기 때문에 제트전환과정에 대상자들에서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분석 결과를 종합하여, 기초비행훈련기관 출신별 조종역량의 차이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K사 제트전환과정에 입과 한 자원에 대하여 CBTA (Competency Based Training and Assessment)을 적용하기 위한 출신별 역량에 중점을 둔 Scenario Based Training을 실시할 자료로 활용하여 출신에 적합한 훈련과정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Since airline safety depends significantly on the role of pilot, the importance of airlines’ training qualified pilots and investing in the training program grows. This study aims to analyze the determinants of the commercial airline pilot competencies during the transition course. To this purpose, one-year training evaluation results of 215 new airline pilots in the JET transition course of Company K in 2019 are studied with correlation coefficient analysis, factor analysis, ANOVA, and regression analysis. Undergraduate major and Uljin-trained pilots show higher final-stage scores in Procedure, Automation, and CRM. Due to Uljin-trained pilots’ higher first-stage scores, their score increase during the course is limited. Uljin-trained pilots’ Manual scores in the final stage are lower than those of undergraduate major and overseas-trained pilots. Influence of trained location is found greater than English competency, undergraduate GPA, and ground school scores on commercial airline pilot competency evaluation scores during the program. The results will be useful in establishing scenario-based training focusing on different background to apply competency-based training and assessment.
4자유도 수학모델 기반 쌍축 선박의 선측 핀 각도에 따른 선회성능 변화에 관한 연구
일반적으로 조종성능에 관한 연구에서는 횡동요가 조종성능에 미치는 영향이 평면운동(surge, sway, yaw)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지 않기 때문에 정수 중 조종성능 추정 시 횡동요의 영향을 고려하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DTMB 5415 선형과 같은 고속 쌍축선 등의 경우 횡동요 및 이에 의한 연성 효과가 조종운동에 미치는 영향을 무시할 수 없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DTMB 5415 선형을 대상으로 선박의 조종성능 추정 정도 향상을 위해 4자유도(surge, sway, roll, yaw) MMG 수학모델을 사용한 조종성능 추정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선속과 선측 핀의 각도에 따른 선회성능의 변화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기존 연구의 MMG 모델에서는 날개 단면 형상이 가지는 양력계수를 이용하여 선측 핀에서 발생하는 양력 및 항력을 계산하고 있으나 핀에서 발생하는 양력 및 항력을 정확하게 계산하기 위해서는 날개의 3차원 형상, 몰수 심도 및 선체와의 간섭 영향 등을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먼저 4자유도 MMG 수학모델을 기반으로 조종운동 시뮬레이션 모델을 구축하였으며 선측 핀에 의하여 발생하는 양항력 및 모멘트는 외력항으로 고려하였다. 그리고 구축된 DTMB 5415 선형의 CFD 모델을 이용하여 선박 운항 시 선측핀에서 발생하는 양력 및 항력을 보다 정확히 계산하고 그 결과를 4자유도 MMG 수학모델의 외력항으로 사용하였다. 또한 4자유도 MMG 조종운동 시뮬레이션 모델을 이용하여 35° 선회 시뮬레이션을 수행하였고 그 결과를 모형시험 결과와의 비교를 통해 모델을 검증하였다. 마지막으로 DTMB 5415의 선속과 선측 핀의 각도를 변화시켜가며 35° 선회 시뮬레이션을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 CFD를 통해 계산된 핀의 양항력을 사용하여 구축된MMG 시뮬레이션 모델이 높은 정도의 조종성능 추정이 가능함을 확인하였고, 핀 각도에 따라 선박의 정상 선회 시 횡경사 각도가 변화하며 이에 따라 선회성능이 변화함을 확인하였다.
요인분석과 구조적 모형을 이용한 헬기조종사의 상황인식과 교육만족도 분석
김상철 공주대학교 일반대학원 2021 국내박사
This study attempted to focus on human accidents that occur frequently, accounting for about 80% of rotational wing aircraft (hereinafter referred to as helicopters). In particular, the pilot's "situation awareness and emergency situation overcoming ability" is a major factor directly related to aircraft accidents, and the scope of the accident can be minimized if the pilot has the right situation awareness and emergency situation overcoming ability. Therefore, this study aims to determine the pilot's "determinant of situational awareness and emergency overcoming" to prepare for aircraft accidents as the aviation industry expands quantitatively, and the helicopter pilot's "educational satisfaction" with poor research at universities and other educational institutions. We attempted to approach the study from two aspects to achieve the research objective. First, related characteristics and factors were derived through literature examination and empirical research on pilots to identify accident-weighted problems with pilots' situational recognition errors and emergency situational ability. For the study progress, among all the variables obtained in the survey, factor scores were obtained by reducing them by the method of 'exploratory factor analysis'. Since then, the causal relationship between variables has been analyzed by substituting "single function model" and "structural equation model" for research purposes, and "age", "working experience" and "family relationship" have shown statistically significant influence in demographic factors. In order to identify personal characteristics, an analysis of the impact on pilot's situation perception and emergency overcoming was found to have a statistically significant impact on all sub-regions of self-efficacy, life satisfaction, autonomy awareness, academic will, and school life relationship. In other words, the more stable the pilot's 'personal psychology', the more positive it has been proved to have a positive impact on situational awareness and emergency situational capability. In particular, among the personal psychological variables, the influence of "self-competence" is relatively greatest, indicating that education or systems that can enhance self-competence are needed to strengthen and stabilize pilots' personal psychology. On the other hand, the second approach to conducting this study seeks to examine the impact of pilot education satisfaction, which has shown poor research results in other educational institutions during the pilot's curriculum. The reason why education satisfaction factors are identified during the pilot's curriculum is that the pilot aims to improve the pilot's flying ability by acquiring knowledge of aviation and maximizing flight training. Therefore, the characteristics of education and training and educational satisfaction of existing research were analyzed through literature examination, and based on theoretical evidence, educational satisfaction surveys were conducted on pilot and existing pilots. Surveys are useful research methods for identifying the current state of the education system and for identifying educational needs. Through empirical analysis conducted on pilot trainees and experienced pilots, this study was able to produce the following results.First, it was found that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educational satisfaction depending on the characteristics of the pilot and the experienced pilot. In other words, "flight hours" were found to have the highest educational satisfaction under 2000 hours, "flight qualifications" under pilots, "work experience" under 10 years, and under 40s. This means that the characteristics of the educator and the educational environment are closely related. Therefore, the need for education to take into account the needs of educators, the working environment, and work experience is raised. Second, the analysis using a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model" showed that variables related to "education and training characteristics"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particular, among the related variables, "the quality of the instructor" was found to have the highest relative influence, followed by "the method of education," "the method of teaching," "the method of teaching," and "the educational environment." In this study, it is practical to systematically analyze the cause of pilot's "situation recognition error" and the pilot's education satisfaction through empirical knowledge and empirical investigation to prevent airline accidents and improve pilots' flying ability to fly. The study is meaningful in that domestic and foreign studies have attempted to identify the fundamental causes and education systems to identify pilots despite the lack of data due to the lack of research on "determinants of situation awareness and emergency situations." 본 연구는 회전익 항공기(이하 헬리콥터라고 칭함) 사고의 80% 정도를 차지할 만큼 빈번하게 발생하는 인적사고에 초점을 두고 연구를 시도하였다. 특히 조종사의 ‘상황인식과 비상상황 극복능력’은 항공기 사고와 직결되는 주요 요소로 문제가 발생 시 올바른 상황인식과 비상상황 극복능력을 갖추고 있다면 사고범위를 최소화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항공 산업의 양적 확대에 따라 증가하는 항공기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는 조종사의 ‘상황인식과 비상상황 극복의 결정요인’ 과 함께 아직 연구 성과가 미진한 헬리콥터 조종사의 ‘교육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도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2 가지 측면에서 연구로의 접근을 시도하였다. 첫째, 조종사의 상황인식오류와 비상상황극복 능력의 문제로 사고가 가중되는 문제를 파악하기 위해 문헌고찰과 조종사들을 대상으로 한 실증연구를 통해 관련 특성과 요인들을 도출하였다. 연구 진행을 위해 설문 조사에서 얻어진 모든 변수 중 ‘탐색적 요인 분석’의 방법으로 변수를 줄여 요인점수를 구했다. 이후 ‘단일함수모형’과 ‘구조적 모형(SEM : Structural Equation Model)’을 연구목적에 대입하여 변수간의 인과관계를 분석하였으며, 인구통계학적 요인에서는 ‘연령’, ‘근무 경력’, ‘가족 관계’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력을 보였다. 개인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개인심리를 변수로 하여 ‘조종사의 상황인식과 비상상황 극복의 결정요인’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하위영역 중 ‘자기 유능성’, ‘삶의 만족도’, ‘자율성 인식’, ‘학업 의지’, ‘학교생활관계성’의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조종사의 ‘개인심리’가 안정적일수록 상황인식과 비상상황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특히 개인심리 변수 중 ‘자기 유능성’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나 조종사의 개인심리를 강화시키고 안정화를 위해서는 자기 유능성을 제고할 수 있는 교육이나 제도의 보완이 필요하다고 보여 진다. 한편, 본 연구를 진행하기 위한 두 번째 접근방법은 조종사의 교육과정 중 타 교육기관에서 부진한 연구결과를 보이고 있는 조종사 교육만족도의 영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조종사의 교육과정 중 교육만족도 요인을 밝히는 것은 조종 훈련생의 항공분야 지식 습득 및 비행훈련 극대화를 통해 조종사의 비행능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존연구의 교육훈련특성과 교육만족도에 관하여 문헌고찰을 통해 분석하였으며, 이론적 근거를 토대로 조종 훈련생과 기존 경력조종사들을 대상으로 교육만족도 조사를 진행하였다. 조사는 교육제도의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피교육자의 교육에 대한 요구를 파악하는데 유용한 연구방법이다. 본 연구는 조종 훈련생과 경력조종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증분석을 통해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 첫째, 조종 훈련생과 경력 조종사의 특징에 따라 교육만족도가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즉, ‘비행시간’은 2,000시간이하에서, ‘비행자격’은 정조종사 이하, ‘근무경력’은 10년 이하 그리고 연령은 40대 이하에서 교육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피교육자의 특성과 교육환경이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피교육자의 요구와 근무환경 및 근무 경력 등을 고려한 교육진행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둘째, ‘위계적 다중회귀모형’을 이용한 분석결과에서 ‘교육훈련 특성’과 관련한 변수들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관련 변수 중 ‘교관 자질’이 상대적 영향력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그 다음 ‘교육방법’ > ‘교관교수법’ > ‘교육환경’ 등의 순으로 검증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항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조종사의 비행능력향상을 위해 연구의 경험적 지식과 실증적 조사를 통해 조종사의 ‘상황인식오류’의 원인과 비상상황 극복에 필요한 대처방법 및 조종사의 교육만족도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였다는데 실무적인 의의가 있다. 아직까지 국내·외 연구에서 조종사들을 대상으로 ‘상황인식과 비상상황 극복의 결정요인’과 ‘조종사의 교육만족도의 결정요인’에 대한 연구가 미흡하기 때문에 자료의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파악하기 위해 근본적인 원인파악 및 교육제도 등을 전반적으로 시도하였다는데 연구의 의의가 있다.
조종사의 비기술적요소(NOTECHS)가 안전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김영록 한서대학교 일반대학원 2020 국내박사
According to molit's aviation market trend analysis report, international passenger traffic was ranked 7th in the world and cargo 11th in 2017. From 2005 to 2015, a survey of aviation accidents and quasi-accidents showed that 85% of accidents caused by human factors and 62% of incidents occurred. While many efforts are being made to develop and apply systems to reduce human factors, this is the highest proportion. In particular, CRM (Cockpit Resource Management) is widely used to reduce the risk of accidents to human factors by evaluating individual's capabilities and feedback. Furthermore, advanced European countries and airlines have developed NOTECHS (Non-technical Skills of Pilots), which is the evaluation stage of CRM, and used it to enhance individual capacity, but Korea has not done much research on this. This study analyzed the role of controller and NOTECHS of pilot, the relationship between NOTECHS and safety behavior of pilot, and the role of controller and safety behavior of pilot for student pilots and commercial pilots. An analysis was conducted on how the pilot's NOTECHS work when the controller's role in the pilot affects safe behavior. The analysis method consists of 9 elements (role expectations, role performance, role satisfaction, cooperation, leadership, situational awareness, decision making, safety motivation and safety behavior). The questionnaire was analyzed using SPSS 18.0 and AMOS 18.0 programs. The analysis results are as follows.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influence of the controller's role on the pilot's NOTECHS, the role expectation did not affect both the student pilot and the commercial pilot, and the role satisfaction affected all factors. A good satisfaction with the controller's instructions and advice translates into better NOTECHS. Role performance did not affect student pilots' NOTECHS, and commercial pilots found that NOTECHS decreased as role performance increased. Student pilots are believed to accept this without judging their role as controllers, and commercial pilots are expected to reduce and accept NOTECHS 'involvement during the flight. The influence of pilot's NOTECHS on safety behavior was analyzed to influence safety behavior for both student pilots and commercial pilots in terms of leadership, situational awareness and decision making. In the case of safety motivation, student pilots were analyzed to affect situational awareness and decision-making factors, while commercial pilots were analyzed to be influenced by cooperation and decision-making. Safety leadership decreased as leadership increased. Analyzed.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safety behavior according to the role of the controller, it was confirmed that the student pilot was not influenced by the role expectation and role performance. Was analyzed. In the case of role satisfaction, student pilot increased safety motivation and safety behavior, but commercial pilot increased safety behavior only. The mediating effect analysis showed that there was nothing in common between student pilots and commercial pilots. The student pilots were analyzed to play only the role recognition of the non-technical factors of the pilots in all other parts when satisfaction of the role of the controllers affects the safety motives and safety behaviors. For commercial pilots, role expectation and decision making (mediation role) are responsible for safety motivation, role performance and cooperation (mediation role), situational awareness (mediation role), and decision making (mediation role) affect safety behavior. Recognition (mediation role) was analyzed to affect safety behavior. 국토교통부의 항공시장동향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기준 국제선 여객운송은 세계 7위, 화물은 11위이지만, 2005년부터 2015년까지 항공사고 및 준사고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인적요인에 의한 사고는 85%, 준사고는 62%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인적요인에 의한 줄이기 위해서 많은 시스템 개발과 적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CRM(Cockpit Resource Management)은 개인의 역량을 평가하고 이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인적요인에 대한 사고위험 요소를 감소시키기 위해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나아가 유럽의 선진항공국가 및 항공사들은 CRM의 평가단계인 NOTECHS(Non-technical skills: 조종사의 비기술적요소)을 개발하여 개인 역량강화를 위해 사용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이에 대한 연구도 거의 이뤄지고 있지 않다. 본 연구는 학생 조종사와 현직 조종사를 대상으로 관제사의 역할과 조종사의 비기술적요소의 관계, 조종사의 비기술적요소와 안전행동과의 관계, 조종사에 대한 관제사의 역할과 안전행동과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그리고 조종사에 대한 관제사의 역할이 안전행동에 영향을 미칠 때 조종사의 비기술적요소가 어떻게 작용하는지 하는지에 대해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방법은 9개 요소(관제사에 대한 역할기대, 역할수행, 역할만족, 조종사의 비기술적요소 협력, 리더십, 상황인식, 의사결정, 안전행동의 안전동기 및 안전행동) 61문항과 일반적 특성 5문항을 학생 조종사 216명, 현직 조종사는 152명의 설문을 SPSS 18.0과 AMO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관제사의 역할이 조종사의 비기술적요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석결과 역할기대는 학생 조종사와 현직 조종사 모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역할만족은 모든 요소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관제사의 지시 및 조언에 대한 만족도 좋을 경우 비기술적요소 또한 좋아 진다는 결과로 해석된다. 역할수행의 경우 학생 조종사의 비기술적요소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고, 현직 조종사는 역할수행이 증가할 경우 비기술적요소가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학생조종사의 경우 관제사 역할 수행에 대한 판단 없이 이를 수용하는 것으로 추측되며, 현직 조종사는 상호작용 과정에서 비행 중 비기술적요소의 개입을 줄이고 이를 받아들이는 것으로 판단된다. 조종사의 비기술적요소가 안전행동에 미치는 영향은 리더십, 상황인식, 의사결정의 경우 학생 조종사와 현직 조종사 모두 안전행동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안전동기의 경우 학생 조종사는 상황인식과 의사결정 요소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된 반면, 현직 조종사는 협력, 의사결정이 영향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리더십이 증가 할 경우 안전동기는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관제사의 역할에 따른 안전행동을 분석한 결과 학생 조종사는 역할기대와 역할수행에 대한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현직 조종사는 역할기대와 역할수행은 안전동기를 증가시키고 역할수행은 안전행동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역할만족의 경우 학생 조종사는 안전동기와 안전행동을 증가시켰지만 현직 조종사는 안전행동만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매개효과 분석결과는 학생 조종사와 현직 조종사의 공통점은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학생 조종사는 관제사에 대한 역할만족이 안전동기와 안전행동에 영향을 미칠 때 조종사의 비기술적요소 중 상황인식만 안전행동에 매개역할을 하지 못하고 그 외 모든 부분에서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현직 조종사는 역할기대와 의사결정(매개역할)이 안전동기, 역할수행과 협력(매개역할), 상황인식(매개역할), 의사결정(매개역할)은 안전행동에 영향을 미치고, 역할만족과 상황인식(매개역할)은 안전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손상 수상함의 조종 성능 추정을 위한 비대칭성이 고려된 3자유도 운동모델 개발
해상조난사고란 해상에서 발생하는 선박 관련 물리적 해양사고를 말하며 침몰, 좌초, 충돌, 화재, 기관고장 또는 추락 등의 사고를 일컫는다. 최근 해상교통량 증가에 따라 해상사고의 발생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함정의 경우 비손상 상태의 조종성능 뿐만 아니라 손상 시 조종 성능 또한 중요하게 되었다. 본 논문에서는 비손상·손상 함정의 조종성능 추정을 위해 기존의 조종 운동 수학모형을 참고하여 모형실험 조건을 준비하고 3자유도 PMM(Planar Motion Mechanism) 시험을 통해 수학 모형 내 유체력 미계수를 획득하였다. 이후 비손상·손상 수치 시뮬레이션으로 조종 성능 변화 추이를 비교 및 분석하고 손상상태에서의 구속모형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한 조종 운동 수학모델을 제시하였다. 구속모형시험은 서울대학교 예인수조에서 수행하였으며 대상함은 미 줌왈트급 구축함의 모선인 ONR Tumblehome 선형으로 최신 함형 설계 이론을 반영한 선형이다. 손상 구획은 ‘해군 복원성능 적용기준’에 따라 우현 선수에 놓아 초기 횡경사 각과 종경사 각을 갖도록 하였고 손상 시 초기 트림은 종방향 0.429°, 횡방향 2.925°였으며 좌현 선미가 살짝 들리는 것을 확인하였다. 추후 모형선 자유항주시험과의 비교를 위해 모형선 자항점에서 수행하였다. 조종운동 모델은 1) 일반적인 비손상 조종모델과 2) 손상으로 인해 좌우비대칭 특성을 각기 다른 배로 보는 손상 분리형 조종모델 3) 손상으로 인한 좌우비대칭을 하나의 선박의 고유 특성으로 보는 손상 통합형 조종모델로 두고 이들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실험 결과 타각시험에서는 비손상 대비 손상으로 인한 차이를 확인할 수 없었으나 사항시험 및 동적시험에서는 손상으로 인한 차이를 명확히 얻어낼 수 있었다. 구속모형시험 결과를 이용해 선회 시뮬레이션 및 지그재그 시뮬레이션을 수행하였는데 선회 시뮬레이션에서 우현 선회의 경우 비손상 대비 손상의 영향을 크게 찾아볼 수 없었으나 좌현 선회의 경우 비손상 대비 손상 선회 시뮬레이션에서 전술선회경의 -20%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하지만 지그재그 시뮬레이션에서는 큰 차이를 볼 수 없었다. 분리형 조종모델은 좌우비대칭을 고려하여 좌∙우현 선회 시 각각 다른 선형으로 보고 모델링 하였고 통합형 모델은 좌우비대칭을 고려하지만 좌∙우현 선회를 하나의 배의 특성으로 보고 비선형 항을 2차, 3차로 추가하여 모델링하였다. 분리형 조종모델의 특성으로는 타 기관의 조종 미계수를 직접 비교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손상 상태의 좌∙우현에 대한 침로 안정성 평가는 가능하지만 비손상 상태와 침로 안정성 비교는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통합형 모델의 장점으로는 비손상 상태와 침로 안정성 평가는 가능하나 식이 복잡해지고 타 기관과 계수에 대한 비교가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통합형 모델이 분리형 모델에 비해 조종 성능 시뮬레이션에서 전술선회경을 8% 정도 크게 추정하는 경향이 있었다.
독일 행정법에 있어 ‘조종학적 방법론’ 논의에 관한 연구
본 논문은 행정법학의 방법론에 관한 비교법적 연구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독일 행정법에 있어 조종학적 방법론에 관하여 논한다. 조종학파는 21세기 무렵에 나타난 행정현실의 변화로 독일 행정법이 중대한 위기에 처했다고 진단하면서 전통적 행정법학의 개혁을 주장하고 있다. 1991년부터 2003년까지 진행된 학술대회에서 행정법 개혁논의를 진행하였는데, 행정법학을 행위주체인 행정을 조종하는 학문으로 이해하면서 조종학적 방법론을 주장하였다. 조종학적 방법론 논의는 민주를 주목하여 행정에게 자율성을 인정하고, 동시에 공익을 실현하는 행정활동의 한계를 객관법적으로 규율하고자 한다. 즉, 민주법치국가의 성숙한 행정법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한다. 이를 위해 행정법의 행위규범성과 행정활동의 전제조건인 조직, 절차 그리고 예산과 재정을 주목한다. 또한 순수한 규범과학적 관점만으로는 행정을 온전히 파악하고 규율할 수 없기 때문에 행정학을 매개로 하여 학제적 연구를 시도한다. 한편, 私化에 따라 행정임무 실현의 결과를 담보하기 위해 현실인식과 결과환류를 강조한다. 조종학적 연구 경향은 독일 내에서 유력한 견해로 부상하고 있다. 하지만 행정법학의 정체성의 상실과 법치국가 이념의 붕괴에 대한 우려를 근거로 많은 비판의 목소리가 존재한다. 전통적인 법학적 방법론은 주관적 권리구제를 강조하였다. 반면, 조종학적 방법론은 민주를 주목하여 국가공동체 속에서 모두가 주인으로 참여ㆍ협력하고, 더불어 살기 위해 법치의 객관적 측면을 조명하며, 이를 위해 행정법의 관점을 확장하여 종합과학으로 이해한다는 점에서 비교법적으로 중요한 의미가 있다. 조종학적 방법론 논의는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무엇보다 세 가지 차원에서 시사점을 제공한다. 기본관념의 차원에서 행정법을 모두가 주인이 되어 공동체를 이루어 조화로운 삶을 영위하기 위한 기준으로 이해하게 하고, 방법론의 차원에서 행정법학이 학제적 연구를 통해 종합과학으로 변화할 필요성을 생각하게 하며, 소송법의 차원에서 행정재판의 행정통제 기능과 공론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주목하도록 한다. Bei der vorliegenden Arbeit geht es um eine Studie über die verwaltungsrechtswissenschaftliche Methode. In erster Linie steht die verwaltungsrechtswissenschaftliche Methode als Steuerungswissenschaft im deutschen Verwaltungsrecht. Im 21. Jahrhundert befindet sich die Verwaltungsrechtsdogmatik in einer Phase großer Herausforderungen wie Privatisierung, Ökonomisierung, Digitalisierung und Europäisierung. Ihre Systematik und Methode wurde am Ende des 19. Jahrhunderts von Otto Mayer begründet. In den Jahren 1991 bis 2003 haben zehn Tagungen zur Reform des Verwaltungsrechts stattgefunden. Die Reformdiskussion zielte darauf, das Verwaltungsrecht an der Steuerungsperspektive auszurichten. Ausgangspunkt der sog. stuerungswissenschaftlichen Methode ist die Eigenständigkeit der Verwaltung. Sie führt dazu, das Verwaltungsermessen als umgreifende Handlungs- und Abwägungskompetenz zu gewähren. Und die Grenzen des Vewaltungshandelns sollen durch Rechtsnormen geregelt werden. Die Rechtsetzungsorientierung, Realbereichsanalyse, Wirkungs- und Folgenorientierung im Umgang mit dem Recht, Bereitschaft zur Interdisziplinarität sowie das Arbeiten mit Schlüsselbegriffen, Leitbildern und Referenzgebieten werden als zentrale methodische Elemente genannt. Besonders neu ist die Anerkennung des Verfahrens-, Organistions- und Haushaltsrecht als wichtige Steuerungsressourcen. Es gibt Gefahren für die rechtstaatliche Bindung der Verwaltung an das Gesetz und die Identitätsverlust der Rechtswissenschaft. Aus diesem Grund is es viel kritisiert worden. Trotzdem werden Befürworter der steuerungswissenschaftlichen Methode zunehmend im deutschen Verwaltungsrecht. Die sog. juristische Methode betont den Schutz der individuellen Rechte durch die Gerichte. Im Gegenteil strebt die Steuerungsperspektive den demokratischen Rechtsstaat als Gemeinschaft an, in der alle Bürgerinnen und Bürger in Harmonie mit einem Gefühl der Eigenverantworung leben. Dazu erkennt sie die Verwaltungsrechtswissenschaft als Integrationswissenschaft an. Die Diskussion von der verwaltungsrechtswissenschaftlichen Methode als Steuerungswissenschaft im deutschen Verwaltungsrecht regt uns zum folgenden Nachdenken an. Erstens wird das Verwaltungsrecht als Regel des Zusammenlebens verstanden, damit alle Bürgerinnen und Bürger in der Gemeinschaft harmonisch zusammenleben können. Zweitens sollte dazu das Verwaltungsrecht durch interdisziplinäre Forschung zu einer Integrationswissenschaft werden. Drittens ist die Funktion der Verwaltungskontrolle durch Gerichtsverfahren wichtig, und die Verhandlung vor Gericht sollte ein Forum für öffentliche Debatten werden.
양상식 한서대학교 항공정보산업대학원 2021 국내석사
원격조종사는 무인항공기를 조종하기 위한 자격을 갖춘 사람을 의미한다. 원격조종사들은 이러한 자격을 획득하기 위해 시뮬레이터와 같은 모의비행훈련장치로 대부분의 훈련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자연스레 원격조종사의 능력을 부여, 유지, 향상시킬 수 있는 모의비행훈련장치의 중요성이 부각될 수밖에 없다. 실제로 익히 잘 알려져 있는 미국의 글로벌호크나 이스라엘의 헤론 등 대부분의 무인항공기 시스템에는 별도 또는 내장형 모의비행훈련장치를 통해 조종사 교육을 수행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또한 이러한 세계적 추세에 뒤처지지 않는 기술수준을 바탕으로 무인항공시스템에 모의비행훈련장치를 포함시켜 개발하고 있다. 그러나 위와 같은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무인항공기 모의비행훈련장치에 대한 인증기준은 현재까지 부재한 상황이다. 이로 인해 향후 수많은 원격조종사가 각기 상이한 요구조건 및 인증기준에 의해 개발된 모의비행훈련장치를 통해 양성될 것이며 화되지 않은 원격조종사에 의한 무인항공기의 원격통제가 이뤄지게 되어 항공안전 측면에서의 위험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환경은 원격조종사에 대한 일원화된 자격 부여 및 관리를 어렵게 하고, 무분별한 개발요구 조건으로 인한 개발 비용 증가 등 많은 부작용 또한 불러일으킬 것이다. 따라서 위와 같은 현 상황에 대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무인항공기 모의비행훈련장치 개발 시 화된 인증기준을 설정하기 위한 방안 및 이를 검증하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게 되었다. 본 논문에서는 무인항공기 모의비행훈련장치 인증기준(안) 도출방안으로서 우선 무인항공기 등급(class) 및 임무유형(mission profile)을 한정 및 가정하고 이를 통해 개략적인 무인항공기 제원(specification) 및 필수장비목록(MEL), 그리고 원격조종사가 필수장비를 유지, 운용하기 위한 능력(capability)을 도출하였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무인항공기 모의비행훈련장치가 보유하여야 하는 필수기능목록(MFL)을 현재 국내 개발 중인 무인항공체계 모의비행훈련장치 사례를 통해 식별하였다. 다음으로 무인항공기 모의비행훈련장치 인증기준 설정(안)은 현재 이미 전 세계적으로 널리 쓰이고 있는 모의비행훈련장치 인증기준인 FAA AC120-40B를 tailoring하여 도출하였다. 도출된 인증기준 설정(안)은 VCRM을 활용하여 FAA AC-120-40B 및 ICAO PANS-TRAINING 원격조종사 요구능력과 비교함으로써 도출된 원격조종사 능력과 인증기준(안)의 적절성을 검증하였다. 이번 연구는 현재까지 부재하였던 무인항공기 모의비행훈련장치 인증기준 설정(안)을 도출하고 이에 대한 적절성 또한 검증함으로써 무인항공기 모의비행훈련장치 개발 시 필요한 표준화된 인증기준 설정방안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Remote pilot means a person qualified to operate an unmanned aereal vehicle(UAV). Remote pilots are expected to receive most of their training with simulated flight training devices in order to qualify for piloting and controlling UAVs. Therefore, the importance of simulated flight training devices that can grant, maintain, and improve ability of pilot is inevitably highlighted. In fact, most of the unmanned aerial systems(UAS) such as US’s Global Hawk, Israel’s Heron, which are well known to us, train pilots through separate or built-in simulated flight training devices. In line with this global trend, South Korea is also developing a simulated flight training device as a package for UAS(Unmanned Aerial System). However, despite the above importance the simulated flight training devices, the standard certification criteria for the UAV simulated flight training devices have not yet been established. Due to this, in the near future, numerous pilots will be trained through simulated flight training devices developed according to different requirements and certification standards. This can lead to control UAVs by non-standard remote pilots, which can act as a risk factor for aviation safety. Such an environment makes it difficult to obtain and manage unified qualifications for the remote pilots and may cause an unnecessary increase in social costs such as an increase in development costs due to indiscriminate development requirements. Therefore, based on the awareness of the current situation as above, this study was initiated to derive a establishment method and a verification method of standardized certification criteria when developing the UAV simulated flight training device. In this paper, first of all, we defined and assumed the class and mission profile of the UAV as a subject of this study. Through this process, we derived the rough specifications of the UAV, the minimum equipment list(MEL), and the ability for the remote pilot to maintain and operate it. Based on this, we identified the minimum function list(MFL) that the simulated flight training device for UAV must possess, and tailored the FAA AC120-40B, widely used as standard certification criteria for simulated flight training device for manned aircraft. Lastly, we primarily verified the adequacy of the derivation by comparing the thus derived UAV standard certification criteria(draft) with the FAA AC120-40B and ICAO PANS-TRAINING using a VCRM(Verification Cross Reference Matrix). This study presents establishment direction of standardized certification criteria for the development of simulated training devices for UAV by deriving the standard certification criteria(draft) that have not been present and we also verified the appropriateness thereof. It has great significance in that respect.
명유민의 제사활동 연구 : 조종암대통묘(朝宗巖大統廟)를 중심으로
The aim of this paper is to investigate the sacrificial rites practiced among the people of Ming Dynasty who moved to Joseon Dynasty, with a focus on the Datong Temple of Chaozongyan. Descendants of Nine Righteous Literati (九義士), the migrants from Ming, came to Chaozongyan and constructed the Datong Temple(大統行廟) and Jiu Yishi Temple(九義行祠) in order to worship Emperor Hongwu (the first emperor of the Ming Dynasty) and Nine Righteous Literati. This paper will argue that the ritual activity of the Datong Temple of Chaozongyan is viewed as a dynamic process rather than a static one, with a special attention to the period from the late Joseon Dynasty to the present. While focusing on the specific processes of the sacrificial rites, this paper will consider the overall contexts of socio-economic circumstances that render these activities possible. Chapter 2 examines the establishment of the sacrificial rites and the modifications of their processes in various ways. From 1831 to 1934, the descendants of Nine Righteous Literati held a memorial service to Emperor Hongwu in lunar calendar January 4th every year (the founding day of the Ming Dynasty) and to Nine Righteous Literati two days later (January 6th). When the rite was resumed in 1958, it was expanded to hold ancestral rite for Emperors Shenzong and Yizong in addition to Emperor Hongwu, and the date of the rite was also changed to January 4th in the lunar calendar. After the Datong Temple was established in 1980, the descendants of Nine Righteous Literati and Korean Confucians decided to add Joseon Confucians to the ritual list and to change the ritual date to March 19th (the day when the Ming Dynasty was collapsed). As a result, the sacrificial rites in Datong Temple of Chaozongyan today are practiced for the sake of the Emperors of the Ming Dynasty, Joseon Confucian scholars, and Nine Righteous Literati altogether. The various modifications of the ritual forms and processes are clearly linked to the historical evolution with regard to the meanings and values that the Datong Temple of Chaozongyan has contemplated and nourished within its own socio-economic contexts. Consequently, the descendants of Nine Righteous Literati began in 1831 the sacrificial rites to celebrate the great unification of the Ming Dynasty and to express their gratitude to the Ming Dynastic in memory of the noble virtues of the Emperors and ancestors. Since the sacrificial rites in 1958 have been restored in such a way that Joseon Confucian scholars are also worshiped along with the Ming Emperors, the meaning of the rituals can be reinterpreted not only as a token of the Korean spirit of the independent nationality but also as the representation of honoring the civilian and condemning the barbarian. Chapter 3 pays attention to the economic bases and contexts of the sacrificial rites. There are three main factors in the economic demands for the rituals: 1) the costs of preparing for the rituals; 2) the costs of purchasing a property; 3) the cost of building ritual space and its maintenance. In order to meet such demands, the descendants have made various efforts to bear the costs for the rites on their own since 1831. They constantly asked the government for support and attempted to provide the necessary expenses for purchasing the ritual properties. Gradually, they had to largely rely on the donations from the Korean Confucian communities. At last, these economic circumstances impacted upon the actual forms of ritual practices. On the one hand, when the descendants paid the entire cost of the rites without any other sponsorship, the ritual scale was quite small and limited while the main performers in the rites were the very descendants. On the other hand, however, as the economic support of the Korean Confucian communities increased, the scale of the rites became much larger whereas the descendants no longer enjoyed their exclusive roles and centripetal powers in the performing their rites. Chapter 4 explores the gradual process of forming a social network related to the Datong Temple of Chaozongyan. Due to the special identity of the descendants of Nine Righteous Literati as migrants from Ming Dynasty, the sacrificial rites of the Datong Temple of Chaozongyan are essentially intertwined with 1) Nine Righteous Literati’s descendants; 2) governmental officials; 3) Korea confusion scholars. Such an interpersonal network has been maintained since the late Joseon Period and even developed in the form of a special group, which is much closer social network than those established in the Joseon Dynasty. In this process, the ritual activities of the Datong Temple of Chaozongyan played a social role as a medium, which made it possible for the descendants to envision the ideal that would overcome a variety of the crises or predicaments in reality without losing their interpersonal connections. In addition, these ritual activities provided them with an opportunity to get together on a regular basis and thereby safeguarded a sense of community as a migrant group from Ming Dynasty, which was also recognized by Joseon Dynasty and Korea society. At the beginning, the descendants of Nine Righteous Literati began to worship Emperor Hongwu and their ancestors in the Datong Temple of Chaozongyan. Now they also worship Joseon Confusion scholars and Nine Righteous Literati along with other Emperors, such as Shenzong and Yizong. In the late Joseon dynasty, they took advantage of Confucianism to justify their ancestral rituals so as to confirm their identity of Ming loyalists that Joseon society also recognized and confirmed as one of types of “Chongming Sanyi(崇明三義).” In modern Korean society, the fact that the Joseon Confusion scholars are added to the ritual list shows that the sacrificial rites can be redefied as the representation of the Korean spirit of the independent nationality. However, it is important to remember that, as the Korean Confucian scholars began to intervene the ritual activities, the power of influence of the descendants in the Datong Temple of Chaozongyan has weakened. In conclusion, the sacrificial rites in the Datong Temple of Chaozongyan can be a differentiation strategy employed by the descendants of Nine Righteous Literati to recognize their specific identity and buttress their socio-economic statuses from the late Joseon Dynasty to the modern Korean society. This paper scrutinizes the ritual activities in the Datong Temple of Chaozongyan by means of inquiring into their socio-economic contexts upon which they are based. Hopefully, this study is not only valuable as a case study of the sacrificial rites of the migrant groups in Korean, but it is also expected to contribute to the scholarship relevant to migrants from Ming Dynasty and Joseon Junghwa Ideology. 본 논문은 조종암대통묘를 중심으로, 조선으로 이주해온 명나라 유민의 제사활동을 총체적으로 다루고자 한다. 조종암대통묘 제사는 명유민인 구의사의 후예가 조종암에 대통행묘(大統行廟)와 구의행사(九義行祠)를 만들고, 명 태조와 구의사에게 올리던 의례 전통을 가리킨다. 본 논문에서는 조종암대통묘 제사활동을 하나의 정적인 행위보다는 역동적인 과정으로 볼 것이며, 시간적으로 조선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기간을 주목할 것이다. 제사의 구체적인 진행방식을 주목하되, 의례행위를 가능하게 한 경제적 기반과 사회적 네트워크도 함께 고려하여 제사활동의 전반에 대해 다루고자 한다. 이에 2장에서 먼저 의례의 정립과정과 양식의 변화를 확인할 것이다. 1831년부터 1934년까지 구의사의 후손들은 해마다 음력 1월 4일(명나라를 세운 날)에 선황인 명 태조에게 제사를 지내고, 이틀 뒤(1월 6일)에 선조인 구의사에게 제사를 지냈다. 1958년 제사를 다시 시작했을 때 명 태조 외에 명 신종과 명 의종을 같이 제사 지내는 것으로 확대되었고, 제사 날짜도 음력 1월 4일에 같이 지내는 걸로 변경되었다. 1980년 대통묘가 완공된 후, 구의사의 후예와 유림들이 함께 상의하여 한국 유림을 배향 대상으로 추가하였고, 의례일도 음력 3월 19일(명나라가 망한 날)로 변경하였다. 따라서 오늘날의 조종암대통묘 제사는 명나라의 황제, 조선의 명유, 구의사를 함께 제사하는 복합적인 형식으로 자리잡았다. 의례의 변동은 조종암 대통묘 제사의 의미와 가치의 변동과도 연동될 수밖에 없다. 1831년 구의사의 후손들이 조종암대통묘 제사를 시작한 목적은 명나라를 대일통의 상징으로 강조하고, 선황과 선조의 숭고한 덕행을 추모하면서 명나라에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데 있었다. 1958년에 단절되었던 의례를 복향한 후 한국의 명유들을 추가함으로써 제사의 의미가 존화양이의 체현뿐만 아니라 외적에 대항하는 독립정신의 발로로도 재해석되었다. 다음으로 3장에서는 의례의 의미를 표출하게 하는 경제적 기반에 대해 주목한다. 조종암대통묘 제사와 관련된 경제적 수요는 크게 1) 제사를 지내기 위해 발생하는 비용, 2) 토지를 구입하는 비용, 3) 제사공간을 짓고 유지하는 비용 등으로 구분되었다. 1831년에 제사를 시작한 이래로 구의사의 후손들은 스스로 의례의 비용을 부담하면서도 의례적 후원을 얻기 위해 정부나 유림계를 향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의례에 필요한 경제적 비용을 어떻게 마련하고 어떠한 후원자들이 동참하느냐에 따라 의례의 성격과 기능도 변모할 수밖에 없다. 구의사의 후손들이 제사의 비용을 스스로 감당했을 때에는 의례의 규모도 작았고 의례의 주체도 구의사의 후손들로 한정되었다. 그러나 한국 유림들의 경제적 지원이 많아지면서, 의례의 규모가 커지긴 했지만 구의사 후손들만의 의례적 구심력과 배타적 정체성은 다소 누그러질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4장에서는 조종암대통묘에 관련된 사회적 네트워크의 형성과정을 살펴본다. 조종암대통묘 의례는 구의사와 그의 후손들이 지닌 이민자 신분의 특수성 때문에 1) 구의사의 후손, 2) 정부관원, 3) 유림 등이 서로 연동된 사회적인 네트워크 속에서 운영되었다. 이러한 인적 네트워킹은 조선 시대부터 현대사회에 이르기까지 지속되었고, 심지어 단체의 형식으로 확장되면서 조선말기에 비해 훨씬 긴밀한 사회적 네트워크가 구축되었다. 이러한 과정에서 조종암대통묘 제사활동 자체가 하나의 매개체로서 사회적 역할을 발휘하였다. 조종암대통묘 제사는 구의사의 후손들이 이상과 현실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시작한 것이며, 이 제사활동을 통해 그들이 주기적으로 모일 수 있는 연결망이 구축되었다. 뿐만 아니라 제사활동을 통해 구의사의 후손들간에 명유민으로서의 공동체 의식도 나눌 수 있었고, 당대인들로부터 사회적 지위도 인정받을 수 있었다. 정리하자면 조종암대통묘 제사는 처음으로 구의사의 후예들이 조종암에 가서 선황 명 태조와 선조 구의사에게 제사했던 것이었지만, 그 후 많은 조정을 겪어 오늘날 명 삼황(명 태조, 명 신종, 명 의종), 한국구현 및 구의사를 함께 제사하는 방식으로 확정되었다. 조선후기 구의사의 후손들은 자신의 선조를 선황과 함께 제사하는 것을 유교적 명분으로 뒷받침했으며, 황조유민으로서의 정체성을 정립할 수 있었고, 더불어 이 제사가 ‘숭명삼의(崇明三義)’ 중 하나가 되어 조선사회의 인정도 받았다고 할 수 있다. 현대사회에 들어와, 한국의 명유들을 의례의 대상으로 추가하며, 제사의 의미를 한국독립민족정신의 응결로 재해석하였다. 이러한 방식을 통해 한국유림의 지지 및 동참을 이끌어냈고, 명유민으로서의 정체성도 재차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한국 유림이 제사에 개입하기 시각하면서 의례대상이 다원화되고 의례주체도 다각화됨에 따라 조종암대통묘의 의례적 정체성과 기능도 복합적으로 전개될 수밖에 없었다. 총괄적으로 조종암대통묘 제사는 구의사의 후예가 선택한 하나의 차별화 전략으로서, 조선시대부터 현대사회까지 그들이 명유민이라는 신분을 인정받고 사회적 지위를 향상시키고자 했던 의례적 시도였다고 할 수 있다. 본 논문은 조종암대통묘 의례행위와 이를 뒷받침하는 물적 기반과 인적 토대를 분석함으로써, 명유민의 제사활동을 포괄적으로 이해하고자 한다. 이는 한국이민단체 제사활동의 한 사례연구로서 가치가 있을 뿐만 아니라, 명유민 및 조선중화사상에 관한 논의에 있어 기여할 수 있으리라 본다.
요인분석과 구조적 모형에 기초한 헬기조종교육생 비행훈련성과와 조직몰입에 관한 연구
박철 공주대학교 일반대학원 2021 국내박사
본 논문은 먼저 헬기조종사 양성교육을 받는 조종교육생들이 비행훈련을 실시함에 있어 과연 어떠한 요인들이 비행훈련성과에 긍정적 또는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지를 밝히고자 한다. 동시에 모든 군 교육이 전쟁에서의 승리를 궁극적 목표로 하고 있어 이를 위한 조종교육생들의 충성과 헌신 또한 절실히 요구됨에 따라 과연 어떠한 교육훈련 특성이 군에 대한 조직몰입에 결정적 영향을 주는지를 밝히는 것을 연구의 목적으로 한다. 구체적으로 본 논문은 ‘헬기조종사 양성교육 비행훈련성과 영향요인 분석’과 ‘헬기조종교육생 조직몰입 영향요인 분석’이라는 2개의 주제를 다루고 있다. 연구를 위해 개인의 인지적 및 비인지적 특성과 교육만족, 교관신뢰, 조직몰입 설문결과에 대한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여 주된 영향요인을 도출 및 정의하였고, 이에 대한 기초통계 및 상관관계 분석, 회귀분석, 그리고 구조적 모형을 추정하였다. 비행훈련성과와 조직몰입 영향요인 분석을 위한 최초 표본은 육군항공학교 헬기조종사 양성 교육과정을 수료한 조종교육생 300여명이며 이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이 가운데 불충분한 설문응답을 제외한 최종 287명의 데이터를 이용하였다. 본 논문의 첫 번째 주제는 군 교육기관의 특성상 제한된 기간 내 요구되는 조종사 훈련수준 달성을 위해 어떠한 요인들이 비행훈련의 교육성과를 향상시키는가를 밝히는 것이다. 교육성과는 교육생 개인의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과 일반적으로 조종사에게 요구되는 공간·지각능력 등을 포함한 인지적 능력과 일관된 심리적 경향, 즉 태도, 성격, 인성을 포괄하는 개인의 비인지적 능력은 교육훈련의 성과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바탕을 두고 조종교육생의 어떠한 개인적 특성들이 비행교육을 보다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는가에 연구의 초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조종교육생의 영어구술능력(언어능력)과 비행적성평가결과(공간·지각능력)를 개인의 인지적 능력 변수로, 개인의 비인지적 능력을 측정하는 설문에 대한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해 주요 요인(요인점수)을 추출한 결과를 개인의 비인지적 능력 변수로, 비행평가 결과를 비행훈련성과 변수로 설정하여 비행훈련성과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분석하였다. 추정 결과 조종사에게 요구되는 공간·지각능력은 훈련초기부터 전 단계에 걸쳐 훈련성과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계속되는 비행훈련을 통한 점진적인 능력의 향상도 이루어짐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훈련 간 조종교육생은 심리적 압박을 겪게 되는데, 이를 극복할 수 있는 회복탄력성이 낮을수록, 그리고 계획한 일에 차질이 생기면 다각적인 해결책 강구보다는 단편적 노력을 일관되게 수행하려는 노력의 일관성 특성이 클수록 비행훈련성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조종석이라는 폐쇄된 공간 안에서의 교관과 학생 1:1 교육환경과 지속적인 비행훈련의 시행착오가 조종교육생의 심리적 위축과 좌절로 이어질 수 있으며, 비행술 습득에 있어서 단편적 비행이론에 근거한 일관된 노력, 즉 반복적인 시행착오에서 벗어나 바람, 무게, 균형 등 매 훈련 시 마다 다양하게 변화하는 비행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조종술 습득의 다각적인 접근시도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두 번째 주제는 교육과정을 통해 조종교육생들에게 조직에 대한 동일시, 충성심, 애착심과 같은 일체감을 형성하는 조직몰입에 궁극적 목적을 두고 여기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요인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는 조직몰입이 헬기조종사 양성 교육과정 조종교육생도 국가방위라는 군의 목표완수에 기여하기 위해 충성과 절대적 헌신이 요구되며, 육군의 구성원으로서 장차 자신의 직무와 조직에 애정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임무를 수행하는 데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분석을 위해 헬기조종사 양성교육 조종교육생의 교육훈련 특성에 대한 인식의 정도를 확인하는 설문결과를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해 교육만족(교육내용·방법, 교육환경)과 교관신뢰 등 주요 요인을 도출하여 변수로 정의하였다. 특히 조직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의 경로분석과 직·간접 효과분석을 위해 SUR(Seeming Unrelated Regression)모형과 매개모형(Mediation Model)을 활용하여 각 변수 간의 상호 인과관계 분석을 위한 구조적 모형(SEM : Structural Equation Modeling)을 추정하고 조종교육생의 조직몰입에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조직몰입에 있어서 개인의 비인지적 특성 중 자신감(자기효능감), 학습활용성, 자기계발창의성이 높은 조종교육생이 조직몰입 또한 높다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단순한 조종술 습득에 국한된 교관 주도의 교육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장기적인 교육효과 측면에서 교육생 주도의 상황해결식 교육방법 적용과 임무수행 간 경험할 수 있는 많은 도전에 대한 교육생 스스로의 해결책 강구를 통해 조직과의 일체감을 형성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조종교육생의 교육만족은 조직몰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특히 교관신뢰와 교육방법/내용에 대한 만족이 높을수록 조직몰입에 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여기서 교관신뢰는 헬기조종사 양성 교육과정 전반에 걸쳐 비행기술을 전수하는 비행전문가로서 뿐만 아니라 조종사로서 갖추어야 할 올바른 가치관과 인성 함양을 위한 멘토의 역할도 병행하기 때문에 헬기조종사 양성 교육과정에 있어서 조직몰입이라는 목표달성에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인식되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국내 최대의 헬기(회전익)조종사 양성 교육기관의 교육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조종교육생의 비행훈련성과와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요인에 대한 분석이라는 점에 그 의의가 있으며, 이를 토대로 조종교육생의 개인적 특성 및 학습활동 성향에 따른 효과적인 교수법 적용을 통해 비행훈련성과 증진과 향후 교육과정의 효과적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헬기조종사 양성 교육체계를 바탕으로 조직몰입에 대한 구조적 모형 추정을 통해 조종교육생의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함으로써 교육훈련 특성 중 교관의 역할이 교육만족과 더불어 매우 중요한 요소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으며, 동시에 이러한 연구가 군 교육의 궁극적인 목표인 국가방위에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
파표류력을 고려한 파랑 중 선박의 조종성능 해석 기법에 관한 연구
선박의 파랑 중 조종성능 해석은 파랑 중 운항성능 해석기술의 중요 분야일 뿐만 아니라 선박의 운항 안정성과도 직결된다. 최근 IMO에서 선박의 운항 안정성 기준 개정을 위한 활동이 진행되고 있음에 따라 파랑 중 선박의 조종성능을 해석할 수 있는 수치적인 방법에 대한 연구의 수요가 증가하게 되었다. 이러한 파랑 중 조종성능 문제 해석에 파도에 의한 영향을 고려하기 위해 여러 수치적, 실험적 방법이 적용되고 있다. 특히 선박의 대형화와 고속화로 파 스펙트럼이 선체 길이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은 파장의 영역에서 정의됨에 따라 단파장에서의 표류력 및 표류모멘트는 실제 선박의 파랑 중 조종성능 해석에 중요한 요소이다. 본 연구에서는 단파장 영역 반사파의 영향을 고려한 파랑 중 조종 시뮬레이션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이용하여 단파장 영역 에서 발생하는 반사파에 의한 평균 표류력 및 표류모멘트가 파랑 중 조종성능 해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파악하고자 한다. 또한 파랑 중에서 선박의 조종성능 해석에 관한 수치 시뮬레이션을 위해 기존의 정수 중 조종성능 해석에 이용되는 Modular type 수학모델에 대해 외력으로 규칙파 및 불규칙파에 의한 표류력과 표류모멘트를 추가적으로 고려하였다. 선체 단독에 대한 조종 유체력 미계수를 취득하기 위해 STAR-CCM+를 활용한 가상 구속모형시험을 수행하였으며, 규칙파에 의한 평균 표류력 및 표류모멘트는 포텐셜 기반의 3D 패널법이 적용된 상용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압력 직접적분법을 통해 계산하였다. 계산된 평균 표류력 및 표류모멘트는 모형시험 결과 및 타 기관의 수치해석 결과와 비교하여 검증하였다. 또한, 포텐셜 해석이 단파장 영역에서의 반사파의 영향을 고려하지 못함에 따라 계산 결과 중 단파장 영역에 해당하는 평균 표류력 및 표류모멘트를 Faltinsen et al.(1980)의 추정식을 이용하여 보정하였다. 파랑 중 조종 시뮬레이션에 적용하기 위해 평균 표류력 및 표류모멘트 값을 QTF(Quadratic Transfer Function)형태의 Database로 변환하였으며, 불규칙파에 의한 표류력 및 표류모멘트를 추정하기 위해 Short-term prediction(단기예측기법)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구축한 파랑 중 조종 시뮬레이션 모델의 적합성을 평가하기 위해 조종 시뮬레이션 결과를 자유항주 모형시험 결과와 비교하였다. 이를 통해 구축된 시뮬레이션 모델이 파랑 중 조종성능 해석에 유효함을 확인하였으며, 본 연구에서 제안한 파랑 중 조종성능 해석 방안을 적용하여 파랑 중 조종 특성을 평가 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단파장 영역 보정의 여부에 따른 규칙파 및 불규칙파 중 조종 시뮬레이션 결과를 비교하여 단파장 영역에서의 표류력 및 표류모멘트 추정 결과가 파랑 중 선박의 조종성능 해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파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