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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양식에 따른 사이버 가정학습이 수학과 학업성취에 미치는 효과
조영호 진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08 국내석사
본 연구의 목적은 인지양식에 따른 사이버 가정학습이 수학과 학업성취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장독립적 인지양식과 장의존적 인지양식으로 인지양식을 나누고 자율학습의 집단도 사이버 가정학습과 교과서 가정학습으로 집단을 나누어 학업성취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 검증하고자 하는 가설은 다음과 같다. 1. 사이버 가정학습상에서 장독립형 집단과 장의존형 집단 간에 학업성취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을 것이다. 2. 사이버 가정학습과 교과서 가정학습 간에 학습 성취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을 것이다. 3. 장독립·장의존 인지양식과 사이버 가정학습·교과서 가정학습 유형 간에 상호작용 효과가 없을 것이다. 위의 가설을 검증하기 위하여 울산광역시 G초등학교 3학년 7개 학급 223명을 대상으로 인지양식 검사를 실시하여, 상위집단 40명을 선발하여 장독립형 학습집단으로 하위집단 40명을 장의존형 학습자 집단으로 총 8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총 80명의 학생을 다시 4개의 집단별로 구분하여 한 집단을 20명씩 나누어 실험하였다. 인지 양식에 따른 자율학습 유형이 학업 성취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기 위하여 본 연구의 실험설계는 인지양식(장독립, 장의존)과 자율학습 유형(사이버 가정학습, 교과서 가정학습)을 독립변인으로 학업성취를 종속변인으로 한 이원변량분석 설계를 하였다. 학업성취도를 검증하기 위하여 수학 3-나의 3.도형 단원을 자율학습 유형에 따라 웹기반 학습인 사이버 가정학습 콘텐츠와 전통적인 방식인 교과서 가정학습으로 자율학습 하도록 조치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장의존형 학습자와 장독립형 학습자는 학업성취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났다. 장독립형 학습자의 수학과 학업성취가 높게 나타났다. 둘째, 사이버 가정학습과 교과서 가정학습을 학습한 집단 간에 학업성취 점수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평균점수와 표준편차의 차이가 유의수준 이내로 나타났다. 셋째, 인지양식과 가정학습 집단유형의 두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학업성취도에 영향을 주는가를 알아보기 위한 상호작용의 검정결과 두 요인의 상호작용 효과는 없다고 나타났다. 이러한 검사 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제시할 수 있다. 첫째, 사이버 가정학습을 통한 자율학습을 할 때 장독립형 학습자가 장의존형 학습자보다 높은 학업성취도를 나타낸다. 이는 장독립형 학습자가 사이버 가정학습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학습공간에서 장의존형 학습자보다 자율학습의 구조, 계열, 계획 등에서 주변환경에 의존하지 않고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더 잘 할 수 있다. 둘째, 사이버 가정학습과 교과서 가정학습의 효과를 비교해 볼 때 특별히 사이버 가정학습이 우수하다고 할 만한 근거는 나타나지 않았다. 하지만 장독립적 인지양식의 학생은 교과서 가정학습을 하는 것보다 사이버 가정학습을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학습자의 인지 양식과 수학적 과제 유형이 수학적 의사소통에 미치는 영향
방숙희 서울교육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 2017 국내석사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identify the characteristics of students with different cognitive styles in the communication process according to the types of mathematical tasks and investigate the effects of their cognitive styles and types of mathematical tasks on their mathematical communication. For those purposes, the study set the following research questions: First, Does the students' cognitive style and task type relate to the activation of mathematical communication? Second, what kind of effect do the domains of speaking and listening in mathematical communication show according to students' cognitive styles and task types? In an effort to answer those questions, the investigator selected subjects according to the field dependent-field independent cognitive style by Witkin, Moore, Goodenough, & Cox(1977, p. 7). The group embedded figures test was conducted with 27 sixth graders at Jamjeon Elementary School in Songpa-gu, Seoul to figure out their field dependent-field independent tendency. The test results were used to select four students with a strong field dependent tendency and another four with a strong field independent tendency. Mathematical tasks were developed in the areas of numbers and operations, regularity, and measurement according to the four types of Stein & Smith(1998, p. 269), which include the Memorization, Procedures without Connections, Procedures with Connections, and Doing Mathematics tasks. The selected students were divided into homogeneous groups according to their cognitive styles, and their communication processes according to the four types of mathematical tasks were observed through participation and videotaped. The videotapes were then transcribed and analyzed in protocols. When there was a need, an interview was conducted with individual students to conduct an analysis according to participation in mathematical communication and the evaluation criteria for communicative competence in speaking and listening. The analysis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both the field dependent and field independent groups recorded a higher number of participation in mathematical communication and took more active part in communication according to the higher level of cognitive thinking required in the given tasks. The students offered a variety of "explanations," "opinions" and "suggestions" for the Procedures with Connections and Doing Mathematics tasks according to their viewpoints of the concerned tasks since there were various solutions available for the two types of tasks. As a result, they were able to do significant communicative activities to stimulate their mathematical thinking. Secondly, the field independent group recorded higher points in speaking and listening for mathematical communication than the field dependent group. There were differences in the methods of approaching a task between the groups according to the cognitive styles. The field independent group focused on the structure of mathematical knowledge and tasks they studied before, made harmonious use of proper mathematical language and daily language, and showed responsible reactions to the speech of others, whereas the field dependent group used daily language and ambiguous mathematical language and made passive reactions to the communication process in an approach focusing on life experiences and actual situations. Those findings led to the conclusions that mathematical tasks of high cognitive level had positive effects on the activation of significant mathematical communication among the students and that differences in approaches to tasks according to their cognitive styles influenced their communicative activities in speaking and listening. Based on those findings and conclusions, the study provided the following implications: First, there is a need to develop and offer the students mathematical tasks to activate their significant mathematical communication. Secondly, it is also required to provide an opportunity to learn various mathematical approaches by taking their cognitive styles into consideration when groups are formed in each class. 이 연구는 인지 양식이 다른 학습자가 수학적 과제 유형별 의사소통 과정에서 나타내는 특성을 파악하여 학습자의 인지 양식과 수학적 과제 유형이 수학적 의사소통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데 연구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이 설정하였다. 첫째, 학습자의 인지 양식과 과제 유형은 수학적 의사소통 활성화와 관련이 있는가? 둘째, 학습자의 인지 양식과 과제 유형은 수학적 의사소통 말하기, 듣기 과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설정한 연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학습자의 인지 양식은 Witkin, Moore, Goodenough, & Cox(1977, p. 7)의 장의존-장독립 인지 양식에 따라 연구 대상을 선정하였다. 서울특별시 송파구 소재 잠전초등학교 6학년 학생 27명을 대상으로 집단잠입도형 검사를 실시하여 학생들의 장의존적-장독립적 성향을 파악하였다. 그 결과에 따라 장의존적 성향이 강한 학생 4명과 장독립적 성향이 강한 학생 4명을 선정하였다. 수학적 과제는 Stein & Smith(1998, p. 269)가 구분한 4가지 유형 즉 암기형 과제, 연계성 없는 절차형 과젱, 연계성 있는 절차형 과제, 수학 행하기 과제 유형에 따라 수와 연산영역, 규칙성 영역, 측정 영역에서 과제를 개발하였다. 선정된 학생들을 인지 양식에 따라 동질 집단으로 편성하고 수학적 과제 4가지 유형별 학생들의 의사소통 과정을 참여 관찰 및 동영상 촬영을 하였다. 촬영한 영상은 전사 및 프로토콜 분석,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개별 학생 면담을 실시하여 수학적 의사소통 활성화와 말하기, 듣기 의사소통 능력 평가 기준에 따라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다음과 같은 분석 결과를 얻었다. 첫째, 장의존 집단과 장독립 집단 모두 과제의 인지적 사고 수준이 높은 과제일수록 수학적 의사소통 참여 횟수가 많았으며 더욱 활발하게 의사소통하였다. 연계성 있는 절차형 과제와 수학 행하기 과제는 해결 방법이 다양한 만큼 학생들은 자신이 해당 과제를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다양한 “설명”, “의견”, “제안”을 제시하였으며 따라서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를 자극할 수 있는 유의미한 의사소통 활동이 이루어졌다. 둘째, 수학적 의사소통 말하기, 듣기 능력 점수는 장독립 집단이 장의존 집단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각 집단의 인지 양식에 따른 과제 접근 방법에서 차이가 나타났다. 장독립 집단은 사전에 학습한 수학적 지식, 과제의 구조에 초점을 맞추고 적절한 수학 언어와 일상 언어를 조화롭게 사용하며 상대방의 발화에 대한 책임감 있는 반응을 보인 반면 장의존 집단은 생활 속 경험, 실제 상황에 초점을 맞춘 접근으로 일상 언어, 모호한 수학 언어를 사용하며 의사소통 과정에 소극적으로 대응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인지적 수준이 높은 수학적 과제는 학생들의 유의미한 수학적 의사소통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것과 학습자의 인지 양식에 따른 과제 접근 방법의 차이는 말하기 듣기 의사소통 활동에 영향을 미친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할 수 있다. 첫째, 학생들의 유의미한 수학적 의사소통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수학적 과제를 개발하여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둘째, 각 학급에서 모둠 편성 시 학생들의 인지 양식을 고려하여 다양한 수학적 접근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순주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10 국내석사
이 연구의 목적은 인지양식에 따라 관찰의 특성의 차이가 나타나는 원인을 밝히는 것이다. 이를 위해 관찰 과제는 인지양식을 검사하는 도구인 CSA를 기반으로 전체적인 특성을 알 수 있는 과제 1과 분석적인 특성을 알 수 있는 과제 2를 개발하였다. 또한, 남자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CSA를 이용해 전체적 인지양식 집단과 분석적 인지양식 집단으로 분류한 후, MEG를 측정하는 동안 과제 1과 과제 2를 수행하도록 하였다. 이렇게 측정된 MEG 데이터를 분석하여 인지양식과 과제에 따른 ERFs 패턴을 확인하였다. 이 연구에서 밝혀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전체적 인지양식 집단이 과제 1과 과제 2를 수행하는 동안 각각의 과제에 대해 M1, M2, M3, M4 components가 확인되었다. 과제 1을 수행하는 동안 M1 components는 1차 시각 피질(primary visual cortex)인 후두(occipital) 영역에 활성이 나타났으며 M2 components는 우반구 후두·측두(right occipitotemporal) 영역에 활성이 나타났다. 또한 과제 2를 수행하는 동안에도 과제 1에서 활성화된 후두(occipital) 영역과 우반구 후두·측두(right occipitotemporal) 영역의 활성이 동일하게 나타났다. 과제 수행 동안 나타난 우반구의 활성으로 보아 전체적 인지양식 집단은 정보를 보다 형태적이고 전체적인 방식으로 처리하였음을 의미한다. 둘째, 분석적 인지양식 집단이 과제 1과 과제 2를 수행하는 동안 각각의 과제에 대해 M1, M2, M3, M4 components가 확인되었다. 과제 1을 수행하는 동안 M1 components는 1차 시각 피질(primary visual cortex)인 후두(occipital) 영역에 활성이 나타났으며 이후 M2 components는 좌반구 후두·측두(left occipitotemporal) 영역에 활성이 나타났다. 또한 과제 2를 수행하는 동안에도 후두(occipital) 영역과 좌반구 후두·측두(left occipitotemporal) 영역의 활성이 동일하게 나타났다. 과제 수행 동안 나타난 좌반구의 활성으로 보아 분석적 인지양식 집단은 정보를 부분적이고 분석적인 방식으로 처리하였음을 의미한다. 셋째, 두 인지양식 집단 모두 과제 1과 과제 2에서 비슷한 양상의 ERFs components가 확인되었다. 과제 1과 과제 2를 수행하는 동안 M2 components가 시각적 대상의 형태를 분석하는 영역인 후두·측두(occipitotemporal) 영역에서 활성이 나타났는데, 전체적 인지양식 집단은 모두 우반구 후두·측두(right occipitotemporal)에서, 분석적 인지양식 집단은 모두 좌반구 후두·측두 (left occipitotemporal)에서 활성이 나타났다. 이는 관찰 과제를 수행함에 있어서 과제의 특성에 영향을 받기 보다는 자신의 인지양식에 더 많은 영향을 받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인지양식에 따라 관찰의 특성이 다르게 나타나는 원인을 신경생리학적 접근 방식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학습자 변인에 따라 학습자에게 가장 적합한 관찰 수행의 본성과 전략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을 것이다.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how learners observe differently by their own cognitive styles. For this investigation, I developed two kinds of tasks; the task 1 whose purpose is for finding out general observation characteristics and the task 2 that is for analytic observation characteristics based on CSA(Cognitive Style Analysis) which is for investigating cognitive styles. The subjects were 8 male college students. Based on CSA results, they were placed into two groups(wholistic cognitive style group and analytic cognitive style group). Then they were asked to do the two different tasks, task 1 and task 2 mentioned before during the MEG measuring. The findings from MEG Data analysis show the ERFs patterns according to cognitive styles and the tasks.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s the followings. First, M1, M2, M3, M4 components to each task were shown in the wholistic cognitive style group during the task 1, 2. While they were doing the task 1, M1 components were being activated in the occipital area, primary visual cortex. And M2 components were being activated in the right occipitotemporal area. In addition, during the task 2 the occipital area which was activated in the task 1 was shown as same as in the right occipitotemporal area. This results implicates that wholistic cognitive style group processed the information in more formal and general way through the right hemisphere's activation during the task. Second, M1, M2, M3, M4 components to each task were also shown in the analytic cognitive style group during the task 1, 2. While they were doing the task 1, M1 components were being activated in the occipital area, primary visual cortex. After that, M2 components were being activated in the left occipitotemporal area. In addition, during the task 2 the occipital area and the left occipitotemporal area were activated equally. This results implicates that the left hemisphere's activation during the task means analytic cognitive style group processed the information in more partial and analytic way. Third, the similar ERFs components were shown in the task 1 and 2 in both groups. When they did the task 1 and 2, M2 components were activated in occipitotemporal area which is responsible for analyzing shapes of optical objects. And wholistic cognitive style group were all activated in right occipitotemporal area, while the other group were all activated in left occipitotemporal area. That means the learners are more influenced by their own cognitive styles rather than the task characteristics when they do the observation tasks. Through the results of this study, the reason for different observation characteristics by cognitive styles was verified in the neurophysiological approach. Therefore, this results will be helpful for teachers and learners to understand the nature and the strategies for the optimal observation performance by learners' variables.
초등학생의 인지양식에 따른 안구운동기반 생물분류 사고과정 모형 개발
전예름 서울교육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 2015 국내석사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eye-movement based classifying thinking model by identifying the differences in eye movement pattern shown in classification process between the elementary students who have analytic cognitive style and wholistic cognitive style. The subjects for the research consisted of 25 analytic students and 13 wholistic students. First, the participants were asked to solve the eye-tracking problem. After that, they gave an interview about the eye-tracking problem. Finally, they answered CSA test. The findings of this study were fourfold. First, 5tasks were developed for revealed differences in classification process between students' cognitive style. The tasks were consisted of 4 non-hierarchical classification tasks and 1 hierarchical classification task. Second,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students' fixation duration by students' cognitive style. Analytic students spent little time on scanning details and found the features successfully. They made different classification standard according to their cognitive style. Analytic students interested in features' detail, while wholistic students interested in salient features. Third, interviewing revealed the differences in the process of making standards. Finally, ECT model was developed. There were two steps in this model- Cognition of Elements and Making Standards. This study developed eye-movement based classifying model by analyzing the differences in classifying process between analytic students and wholistic students. It suggested that classification should be taught differently by students' cognitive style and it should be taught following stage. 이 연구의 목적은 안구운동 추적기법을 활용하여 생물분류과제를 해결할 때 초등학생의 인지양식에 따른 분류사고과정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안구운동기반 생물분류과정 모형을 개발하는데 있다. 이 연구에 참여한 학생은 서울시 초등학교 5, 6학년 38명이었다. 참가자들은 아이트래커를 통하여 제시된 분류과제를 해결하고 이에 대한 사후면담에 응답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컴퓨터기반으로 실시되는 인지양식분석검사에 임하였다. 인지양식분석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분석적 인지양식자, 종합적 인지양식자의 2개 그룹으로 나누어 개발하였다. 연구 결과, 인지양식에 따른 생물분류과정의 차이를 밝혀내기 위한 생물분류과제를 개발하였다. 이는 위계성이 없는 과제 4가지와 위계성이 있는 과제 1가지로 구성되었다. 또한, 인지양식에 따른 안구운동을 분석한 결과 과제를 해결하는데 핵심적인 영역을 응시한 비율은 분석적 인지양식자가 종합적 인지양식자보다 유의하게 높았고, 시각적으로 두드러진 영역(Salient)을 응시하는 비율은 종합적 인지양식자가 분석적 인지양식자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사후면담을 통하여 피험자의 분류과정을 분석한 결과 분석적 인지양식자는 요소인식- 공통점 및 차이점 발견- 분류기준 발견- 분류기준 선택의 단계를 거치는 반면, 종합적 인지양식자는 요소인식- 차이점 발견- 분류기준 표상- 분류기준 차용- 분류기준 선택의 단계를 거치는 경우가 많았다. 마지막으로 안구운동기반 분류사고과정모형을 개발한 결과, 학습자의 분류과정은 요소인식단계와 분류과정생성단계로 나누어 볼 수 있었으며 각 단계는 인지양식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이 연구는 전체적 및 분석적 인지양식을 지닌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제시된 생물 분류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안구운동을 구체적으로 살펴봄으로써, 인지양식에 따른 초등학생의 분류의 사고과정을 추론하고, 분류과제 해결 과정에 대한 모형을 개발하였다. 이를 통하여 학교 현장에서 학습자를 지도할 때, 인지양식에 따라 교사의 단서가 다르게 주어져야 함과 분류과제 지도 시 세부단계를 나누어 지도해야함을 제안하였다.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의 인지양식에 따른 미술표상의 특징과 차이
김철성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14 국내박사
오늘날 교육의 흐름은 개인의 특성을 중시하여 개인에게 적합한 개별화교육 방안들이 모색되고 있으므로, 진정한 의미의 개별화 교육은 학습자의 능력보다 학습자의 개인적 특성이 반영된 교육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그동안 미술과에서의 연구는 표현의 주체인 개인의 특성보다는 표현의 결과인 작품을 중심으로 개인을 분류하고 그에 따른 표현능력 신장에 초점을 두고 이루어져 왔다. 개인의 미술표상의 특징은 개인이 보고, 듣고, 느끼고, 생각한 것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특징지어진다. 똑같은 것을 경험하여도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고, 생각하고, 표상하는 것은 사람마다 경험을 할 때 정보를 조직하고 표상하는 습관적인 방식 즉, 인지양식의 차이 때문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개인의 미술표상의 특징을 올바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개인이 지닌 습관적인 특성인 인지양식에 따라 살펴볼 필요가 있다. 개인의 인지양식에 따른 미술표상의 특징과 차이를 밝히는 것은 인지양식에 따른 미술지도방안을 마련하는데 꼭 필요한 기초적 연구이기 때문에 오늘날 요구되는 진정한 의미의 개별화 교육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이에 따라 본 연구의 목적은 학습자의 인지양식에 따라 세상을 지각하는 방식과 학습방법이 다르다는 전제하에 인지양식에 따른 미술표상의 특징과 차이를 밝히는데 두었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서울시내 E초등학교 5학년 84명을 대상으로 인지양식분석검사를 실시하여 그중 4가지 인지유형, 즉, 분석 - 심상적, 분석 - 언어적, 전체 - 심상적, 전체 - 언어적 각각의 인지양식에 해당하는 아동들을 각각 3명씩 선발하여 3가지 그리기 주제(‘주어진 도형이미지를 이용하여 자유주제 그리기’, ‘식탁위에 사과 7개 놓여있는 장면 상상하여 표현하기’, ‘거울보고 자화상 그리기’)를 지도한 후 그림자료 분석, 동영상 분석, 심층면담 등을 통하여 인지양식별 미술표상의 특징과 차이를 비교․분석하였다. 먼저 인지양식별 미술표상의 특징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분석-심상적 인지양식자: 카메라형 분석-심상적 인지양식자는 마치 주제가 잘 드러나도록 장면을 선정하여 카메라로 촬영한 것 같은 느낌의 그림을 그린다. 그들은 경험한 것을 머릿속에 매우 구체적인 그림으로 표상하기 때문에 그림을 그릴 때 대상의 세부적인 부분까지 섬세하게 표현한다. 또한 대상을 있는 그대로가 아니라 대상의 특징을 중심으로 섬세하게 정리된 심상을 가지고 그리며, 모든 대상의 형태와 구성을 하나의 시점으로 통일하여 표현하므로 화면전체에 통일감과 어울림을 갖게 한다. 한편 이들은 본 것을 머릿속에 떠올려 표현하는 데는 익숙하지만, 보지 않았거나 봐도 기억하기 어려운 주제는 다루지 않았기 때문에 객관적이고 정적인 화면구성에만 치우치는 경향이 있어 주제표현의 범위가 제한적이다. 둘째, 분석-언어적 인지양식자: 스토리텔링형 분석-언어적 인지양식자는 마치 한편의 짧은 이야기를 섬세하게 들려주는 것 같은 느낌의 그림을 그린다. 그들은 경험한 구체적인 상황이나 장면들을 개념적인 단어나 문장으로 단순화하여 머릿속에 기억한다. 그리고 자신의 주관적인 경험이나 생각을 효과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객관적 형태표현이나 시점에 얽매이지 않고 개념적이고 도식적인 형태표현과 다시점으로 화면구성을 한다. 즉, 화면의 시각적인 어울림보다는 의미의 소통을 중시하여 표현한다. 한편 자화상 그리기와 같이 직접 대상을 보고 그리는 상황에서는 머릿속에 구체적인 심상이 없기 때문에 순수하게 대상의 형을 관찰하여 보이는 대로 옮기듯이 표현한다. 그리고 상상표현 시 개념적인 내용들로 구성하여 표현을 하므로 그들의 그림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부가적인 설명을 필요로 하기도 한다. 셋째, 전체-심상적 인지양식자: 캐릭터형 전체-심상적 인지양식자는 마치 대상의 전체적인 인상을 단순하게 표현한 캐릭터와 같은 느낌의 그림을 그린다. 그들은 경험한 것의 개략적인 인상을 머릿속에 표상하기 때문에 그림을 그릴 때 대상에 대한 큰 인상 즉 주요한 특징만 드러나도록 단순하게 표현한다. 또한 그들은 주어진 단서를 중시하여 그림에서 단서가 부각되도록 표현한다. 예를 들어 단서가 특정 그림으로 주어졌을 때는 그 그림을 중심으로 화면구성이 이루어지고, 문장으로 주어졌을 때는 문장에 들어있는 낱말이나 장면만이 부각되도록 표현한다. 그들의 그림은 밀도가 낮고 주제가 뚜렷이 드러나지 않는다. 그 이유는 그들이 모든 대상을 하나의 시점으로 파악하고 표현하나, 모든 대상을 비슷한 수준으로 묘사하여 표현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편안하고 안정적인 표현을 하나 그림에서 주제가 부각되지 않는다. 넷째, 전체-언어적 인지양식자: 포스터형 전체-언어적 인지양식자는 마치 한 장의 포스터와 같은 느낌의 그림을 그린다. 그들은 경험한 것을 머릿속에 개략적인 상황이나 장면들을 개념적인 단어나 문장으로 기억한다. 이들은 시각적으로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것보다는 자신의 주관적 경험이나 생각을 그림을 통해 소통하고자 하는데 초점을 두고 표현한다. 따라서 시각적으로 자연스럽지 않지만 여러 가지 대상들을 의미 중심으로 나열하거나 그림에 언어를 직접 넣어 표현하며, 대상의 형과 색을 주관적으로 과장하거나 왜곡하여 표현한다. 이들의 형태표현 및 화면구성이 개념적이고 도식적인 것은 의미를 중심으로 나열하여 화면을 구성하였기 때문이다. 이들이 주관적인 경험이나 생각을 표현하면서 개념적이고 도식적인 형과 색을 사용하기 때문에 때로는 의미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언어적 설명을 필요로 하기도 한다. 다음으로 인지양식별 미술표상의 차이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카메라형(AI) : 스토리텔링형(AV) AI 인지양식자들은 대상의 시각적인 특성을 계획적으로 정리하고 재해석하여 구체적인 심상을 만든다. 그리고 모든 구성요소들을 단시점에 의해 구성함으로 화면 전체가 조화롭고 정적인 분위기를 띠는 그림을 그린다. 반면, AV 인지양식자들은 대상의 시각적인 특징보다는 대상이 지닌 의미에 관심을 두기 때문에, 대상에 대한 계획적이고 구체적인 심상을 만들지 않는다. 이들은 한 화면에 다양한 시점에서 표현한 다양한 장면들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표현한다. 따라서 그림의 화면구성에서 오는 미적인 아름다움보다는 그림에 담긴 의미가 부각되고 동적(動的)인 분위기를 띤다. 둘째, 캐릭터형(WI) : 포스터형(WV) WI 인지양식자들은 대상의 시각적인 특징을 전체적으로 파악하여 단순한 캐릭터 형식으로 심상을 만들어 표현한다. 그들은 화면구성을 중시하여 전체적으로 조화로운 그림을 그리나, 대상과 배경과의 관계에 있어서는 대상 중심으로만 화면을 구성함으로 배경에 무관심한 태도를 보인다. 따라서 완성된 그림에서 정적(靜的)이며 단순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반면, WV 인지양식자들은 대상의 시각적인 특징보다는 대상이 지닌 의미에 더 관심을 가진 표현을 한다. 그리고 의미의 소통에 초점을 두고 형태 및 색채표현과 화면구성을 한다. 이들은 전체적인 화면구성에는 관심이 적고 주관적인 형태 및 색채표현(개념적・도식적・상징적), 다시점에 의한 화면구성 그리고 소통성이 매우 강한 문자를 그림에 직접 넣어 포스터와 같은 형식으로 의미의 소통에 초점을 두고 표현한다. 따라서 이들의 그림은 시각적인 조화에서 오는 형식적 아름다움보다는 그림에 담긴 소통적인 의미가 부각되고 동적(動的)인 분위기를 띤다. 셋째, 카메라형(AI) : 캐릭터형(WI) AI 인지양식자들은 대상의 형과 색 등의 시각적인 특징을 매우 구체적으로 파악하여 심상을 갖는다. 또한 그들은 대상뿐만 아니라 대상을 둘러싼 배경까지도 관심을 가지고 그 특성을 파악하여 심상을 갖는다. 따라서 미술표현 시 대상의 형과 색이 매우 구체적이며 사실적이다. 또한 대상과 배경이 자연스럽게 어울려서 그림의 주제가 잘 드러나고 실재감이 느껴진다. 반면 WI 인지양식자들은 대상의 시각적인 특징을 전체적으로 파악하여 캐릭터와 같은 단순한 심상을 갖는다. 따라서 그들의 형태와 색채표현은 구체적이지 않고 단순하다. 또한 주제로 제시된 조건을 매우 중시하여 제시된 주제가 드러나는 표현만 하고, 주제와 어울리는 배경표현에는 관심이 없다. 따라서 그들의 그림에 등장하는 소재의 개수가 몇 가지 안 되며 단조로운 화면을 구성한다. 넷째, 스토리텔링형(AV) : 포스터형(WV) AV 인지양식자들은 분석적인 성향으로서 자신이 생각하거나 경험한 것을 구체적으로 짜임새 있게 내용을 구성하여 표현한다. 그들은 하나의 그림에 각각의 다양한 장면들을 포함시켜 풍부한 내용을 전달한다. 그들은 대상에 대한 시각적인 특징을 정리하여 심상을 만드는데 익숙하지 않다. 따라서 상상하여 표현할 때는 대상의 특징에서 얻은 심상이 아니라 의미를 중심으로 개념적이고 도식적인 표현을 한다. 그러나 대상을 직접 보고 그리는 활동에서는 머릿속에 대상의 특징을 찾아서 정리하여 만드는 심상이 없어도 높은 집중력만 있으면 눈에 보이는 대로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사실적인 표현을 한다. WV 인지양식자는 전체적인 성향으로서 자신이 생각하거나 경험한 것을 전체적으로 단순하게 내용을 구성하여 표현한다. 그들은 AV 인지양식자와는 다르게 하나의 그림에 하나의 장면만을 표현한다. 그리고 대상을 직접 보고 그릴 때에 대상을 보고 그리는 것 보다는 자신이 생각하는 개념적인 형과 색으로 도식적인 표현을 한다. 또한 그들은 그림에 문자를 직접 넣어 표현하므로 포스터와 같이 강렬하게 내용의 전달을 한다. 이와 같은 분석의 결과를 바탕으로 4가지 인지양식의 미술표상의 특징을 ‘분석-심상적 인지양식’은 ‘카메라형’, ‘분석-언어적 인지양식’은 ‘스토리텔링 형’. ‘전체-심상적 인지양식’은 ‘캐릭터형’, ‘전체-언어적 인지양식’은 ‘포스터형’으로 명명하였다. 첫째, ‘카메라형’은 대상의 주제가 잘 드러나게 포착하며 공간감과 거리감을 살려 꼼꼼하고 실감나게 표현하는 유형이다. 이 유형은 순간의 장면을 포착하기 때문에 순간의 정지된 한 장면은 잘 표현하나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나 동적인 것을 표현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다. 둘째 ‘스토리텔링형’은 이야기를 하듯이 그림을 그리는 유형이다. 이 유형은 의미의 소통을 중시하여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한 화면 안에 담아내려하기 때문에 개념적이고 도식적인 형태와 색을 사용한다. 또한 형태와 공간표현에 있어 다양한 시점을 적용하여 표현한다. 한편 보고그리기에서는 대상의 특징을 찾아 표현하지 않고 눈에 보이는 대로 표현하려는 태도를 보인다. 셋째, ‘캐릭터형’은 대상의 전체적인 특징만 드러나게 간략하게 형태를 그리는 유형이다. 이 유형은 제시된 주제유형에 영향을 많이 받으며, 제시된 주제를 중심으로 전체의 어느 한 특정 부분을 강조하지 않고 모든 부분을 동일한 수준의 밀도로 표현한다. 한편 제시된 주제에 집중하는데 배경 표현에는 무관심하여 전체적으로 단순하고 허전한 느낌의 표현이 된다. 넷째, ‘포스터형’은 의미의 소통을 강조하는 유형이다. 이들은 의미를 전달할 목적으로 개념적이고, 도식적이며, 상징적인 형과 색으로 대상과 공간을 표현한다. 또한 이 유형은 강한 인상이 들도록 형과 색을 주관적이며 단순하게 표현하며, 그림에 문자를 넣어 표현하기도 하며 한다. 그들은 시각적인 원리를 고려하지 않고, 지나치게 언어적인 표현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 인지양식에 따라 미술표상의 특징과 차이를 살피는 것은 각각의 인지양식 학습자에게 적합한 개별화된 미술지도를 하기 위함이다. 인지양식의 특성과 미술표상의 관련성 연구에 근거하여 인지양식별 미술지도에 주는 시사점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AI 인지양식자들에게는 자신의 내면을 표현하도록 유도한다. AI 인지양식자들은 주로 그려보지 않은 자신의 내면에 관한 것, 동적인 상황 또는 추상적인 것 등 다양한 주제를 표현해 보도록 지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또한 닮게 그리는 것은 미술표현의 한 방식에 불과하다는 것을 다양한 미술작품과의 접촉을 통해 확인하게 할 필요가 있다. 둘째, AV 인지양식자들에게는 대상을 관찰한 후 기억하여 표현하게 한다. AV 인지양식자들이 상상하여 그릴 때에 지나치게 개념적이고 도식적인 표현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 평상시에 보거나 듣는 정보를 언어가 아닌 심적 그림으로 표상하도록 연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그러기 위해서 우선 대상을 관찰하여 표현해보는 경험을 많이 갖도록 한다. 그 후에 그렸던 대상을 외워서 그려보게 한다. 이러한 경험을 자주 갖는다면 대상을 정신적 그림으로 표상하는 감각이 계발될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작품활동 후 자신의 그림에 대하여 설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이 인지양식자들이 의도하는 바를 시각적이고 객관적으로 표현하기 보다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하여 의미 파악을 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셋째, WI 인지양식자에게는 하나의 대상에 집중하여 표현하게 한다. WI 인지양식자들에게는 하나의 물체라도 밀도를 달리하여 다양하게 표현해 보는 경험을 갖게 하여 그림에서 주제의 부각정도를 의도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감각을 키워주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의 대상만을 선정하여 구석구석까지 분석하여 파악한 후 가능한 한 구체적 세부묘사까지 표현하도록 지도해야 한다. 그 후에야 WI 인지양식자에게 다양한 대상이 있는 주제를 표현해보도록 점진적으로 지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넷째, WV 인지양식자에게는 대상의 부분만을 표현하게 한다. WV 인지양식자들에게는 문자사용을 자제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을 찾아보게 하고, 대상을 잘 관찰할 수 있도록 지도하여야 한다. 예를 들어 얼굴의 2/3는 가리고 1/3만 보고 그리게 한다든지, 베티 에드워즈의 거꾸로 된 그림 그리기와 같이 대상을 분별할 수 없는 그림을 그리게 함으로써 진정으로 보는 관찰하는 방법부터 시작하여 지도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본다. 한편으로 그림에 문자를 추가하여 의미를 전달하는 방식을 허용해야 한다. 이들은 이야기로 대상이나 상황을 기억하기 때문에 대상을 사실적으로 재생하여 표현하는데 어려움을 느낀다. 그림에 문자를 추가하여 그림 주제나 의도가 잘 드러나도록 의미를 전달하는 방식을 허용하면 미술표현에 대한 자신감의 상실을 막을 수 있다.
정미연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12 국내석사
이 연구의 목적은 시선 이동을 통해 나타나는 인지양식에 따른 관찰 특성을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전체적 인지양식, 분석적 인지양식 집단의 관찰 사실에 차이를 보이는 관찰 과제를 개발하고, 각각의 인지양식을 가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관찰 과제를 제시했을 때 시선 이동을 측정하였다. 통계 자료와 시각화 자료를 수집하여 Fixation을 분석하였고 두 인지양식 집단의 관찰 특성 차이를 확인하였다. 이 연구에서 밝혀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인지양식에 따른 응시시간·빈도를 확인하기 위해 과제에 대한 각 집단의 응시시간, 전체 Fixation 개수, 그리고 30초동안의 Fixation 개수의 평균값을 비교했을 때 전체적 인지양식 집단이 전체 Fixation 개수, 30초에서의 Fixation 개수가 더 많았다. 이것은 전체적 인지양식 집단이 분석적 인지양식 집단보다 더 많은 지점을 관찰하였고, 분석적 인지양식 집단은 더 적은 수의 지점을 관찰하며 특정한 지점에 집중하는 성향을 나타낸다는 것을 의미한다. 둘째, 인지양식에 따른 관찰대상·영역을 비교했을 때 전체적 인지양식 집단은 분석적 집단양식보다 거미줄 및 주위 환경을 포함하는 넓은 영역을 관찰하는 반면 분석적 인지양식 집단은 주로 거미 대상 자체에 초점을 두고 관찰한다. 셋째, 인지양식에 따른 관찰 순서와 방향을 비교했을 때 분석적 인지양식 집단은 거미 자체를 먼저 관찰한 후 주변 환경 요소로 나가는 반면 전체적 인지양식 집단은 거미와 주변 환경을 번갈아 관찰하거나 특이한 부분을 먼저 관찰하는 등 패턴이 일정하지 않다. 전체적 생김새와 부분적 생김새 관찰시 분석적 인지양식 집단에서는 일정한 방향과 연속적인 반복적 탐색이 존재하지만 전체적 인지양식 집단은 정해진 패턴 없이 눈에 띄는 속성 중심으로 관찰이 이루어진다. 넷째, 인지양식에 따른 관찰 비중을 비교했을 때 거미를 관찰하는 비중은 분석적 인지양식이 집단이, 주변 환경을 관찰하는 비중은 전체적 인지양식에서 높았고, 부분적 생김새를 관찰하는 비중은 분석적 인지양식이 집단이, 전체적 생김새를 관찰하는 비중은 전체적 인지양식 집단이 더 높았다. 전체적 인지양식 집단은 주변 환경의 부분적 생김새와 거미의 전체적 생김새를 관찰하는 비중이 높고, 분석적 인지양식 집단은 거미의 부분적 생김새를 관찰하는 비중이 매우 높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종합해보면 인지양식에 따라 관찰 시간, 빈도, 대상, 영역, 순서, 방향, 비중에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학습자마다 다양한 관찰 결과가 나타나는 원인이 인지양식에 따라 받아들이는 정보의 차이에 있음을 확인하였고, 본 연구의 결과는 학습자의 특성에 가장 적합한 관찰 수행을 파악하고 지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아동의 특성에 따른 선호하는 메뉴 레이아웃에 관한 연구
민선희 경인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10 국내석사
현대 정보 사회의 큰 특징이라고 하면 인터넷 사용 인구의 증가와 웹의 개별화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모든 아동들에게 똑같은 형태의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며 특히 웹의 구성 요소 중 가장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는 메뉴의 설계를 다르게 제공하는 것은 학습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꼭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아동의 특성에 따라 선호 메뉴 레이아웃을 알아보고 이들 사이에서의 연관규칙을 찾아 아동에 맞는 메뉴 레이아웃을 제공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려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초등학교 2학년과 6학년 각각 3개 학급 204명을 대상으로 하여 성별, 성적, 연령, 인지양식에 따라 구분하고, 아동들이 많이 접속하는 웹사이트를 조사하여 메뉴 레이아웃을 6개의 형태로 나누었다. 인지양식은 어린이용 잠입도형검사를 사용하여 상위 27% 이하를 장독립적 인지양식으로, 하위 27% 이하를 장의존적 인지양식을 구분하였고 6개의 메뉴 레이아웃 형태를 제공하는 간단한 웹사이트를 구축하여 아동들로 하여금 사용해 보게 한 후 가장 선호하는 메뉴 레이아웃 형태와 선호하지 않는 메뉴 레이아웃 형태를 선택하도록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첫째, 성별이나 성적, 그리고 인지양식에 따라 선호하는 메뉴가 다르게 나타나지 않았다. 적은 수에 있어 차이가 나타나지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내지 않았다. 둘째, 아동들의 연령에 따라 선호하는 메뉴 레이아웃에는 차이를 보였다. 6학년 아동들의 경우에는 주메뉴가 상단 가로이고 부메뉴가 마우스 롤오버의 형태로 나타나는 메뉴2의 형태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2학년 아동들의 경우에는 사이트맵 형식으로 되어있는 메뉴6의 형태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선호 메뉴와 함께 비선호 메뉴에 대해 조사하여 보았는데 성별, 성적, 인지양식에 따라서는 비선호 메뉴에 대한 차이가 뚜렷하지 않았지만 선호 메뉴 레이아웃에서와 마찬가지로 연령에 따라 비선호 메뉴는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6학년의 경우에는 사이트맵 형태의 메뉴6을 가장 선호하지 않았고, 2학년의 경우는 주메뉴가 상단 가로에 제시되고 부메뉴가 좌측 세로로 제시되는 메뉴1을 가장 선호하지 않았으며 비슷한 수준으로 메뉴3과 메뉴5를 비선호하고 있었는데 이 세가지 메뉴 레이아웃의 공통점은 부메뉴로 이동할 때 클릭이 필요하다는 것인데 클릭을 해야 하는 메뉴 레이아웃을 선호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넷째, 데이터마이닝의 연관 규칙 기법을 이용하여 아동의 성별, 성적, 인지양식, 연령과 메뉴 레이아웃과의 연관 규칙을 살펴보았는데 카이검증을 통해 알 수 있는 선호도 분석보다 훨씬 더 구체적이고 아동의 특성에 맞는 개별화된 메뉴 레이아웃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연구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아동들을 대상으로 웹사이트를 구축할 때 성별이나 인지양식, 성적 등의 특성보다는 아동들의 연령을 고려하여 메뉴 레이아웃을 다르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연관 규칙에서 밝혀진 바처럼 아동들의 특성에 맞게 개별화된 메뉴 레이아웃의 제공을 통해 학습의 효과를 보다 극대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The characteristics of modern information society are the increased number of users who use the internet and the individualization of the web. So it is not desirable to give the same learning environment to all students and it is essential to offer the different design of the menu which plays an important role to maximize the effect of the study. This study investigated the preferred menu layouts from a learners' characteristics and aims to build a foundation to offer a appropriate menu layouts which are suitable to a children through finding the Association Rules among them. 204 elementary school students of 3 classes from 2nd grade and 6th grade respectively were divided with sex, academic grades, age, and cognitive style and the layout of frequently accessed web sites divided to six types. The cognitive style was labeled the upper 27% as long field-dependent type and the bottom 27% as long field-independent type through the Children's Embedded Figures Test. And the learners were requested to select which layout they preferred or did not prefer after taking a look at the simple web-site which had the six different types of layouts. First the result shows no difference in preferred menus among sex, academic grades, and the cognitive style. Actually there was a small difference but it has no statistical meaning. Secondly there was a difference in the preferred layout from the age. The sixth grade students preferred the upper horizontal main menu and the roll-over submenu which was type 2 menu. The second grade students preferred the site-map type layout which was type 6 menu. Thirdly,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non preferred menu among sex, academic grades, and cognitive style but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from the age as the same result with preferred layout. The sixth grade students didn't prefer the site-map layout which was type 6 menu. The second grade students didn't prefer the upper horizontal main menu with left vertical submenu which was type 1 menu, and also they didn't prefer type 3 and type 5 menu. Those menus had a characteristics in common to need to click when moving to submenu. This means they didn't prefer the layout which needs some clicks. Fourthly the Association Rules among sex, academic grades, cognitive style, and age with menu layouts was investigate by the Association Rules techniques from data-mining. We can get to recognize that more specific and suitable to the learners' characteristics can be offered than the preference analysis of the Chi-Square Tests. With this study we can conclude that it is recommended to build a layout which regards learners' age rather than sex, academic grades, and cognitive style. And as can be seen in the Association Rules, we can maximize the effect of study by offering the individual layout which was built to be suitable to the characteristics of learners.
인지양식과 인출유도방식이 텍스트 정보의 파지에 미치는 영향
인출 기반 학습은 효율적인 장기기억의 형성과 학습을 촉진시키기 위해서 인출을 시도하는 학습 활동을 말한다. 많은 선행연구를 통해 인출 연습 효과에 대한 검증이 이루어졌고 피드백, 인출난이도, 인출 간격 등 인출 연습 효과를 강화하는 변인들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어왔다. 그러나 인출 연습 효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개인적 변인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인출 연습 효과가 실제 학습 맥락에서 그 실용적 가치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학습자의 특성을 고려한 인출 연습 방식을 탐색해볼 필요가 있다. 또한 실제 학습 상황에서 여전히 큰 부분을 차지하고있는 텍스트 학습에 있어서도 인출 기반 학습의 효과성을 점검해보고 학습자 특성과의 관계를 탐색해볼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인지양식과 텍스트 이해력이라는 두 가지 학습자 특성을 고려하여 텍스트 학습 상황에서 인지양식과 인출유도방식이 텍스트 정보의 파지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인지양식과 인출유도방식의 영향이 텍스트 이해력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에는 중학교 2학년 학생 296명이 참여하였으며, 연구 참여자들은 인출유도방식에 따라 인출유도없음, 구조화된 인출유도, 비구조화된 인출유도의 세 집단에 무선으로 배정되었다. 연구 참여자들의 주제흥미와 사전지식, 인지양식, 텍스트 이해력을 측정하였으며, 연구 참여자들은 각 집단에 처치된 방식으로 텍스트 학습을 실시한 후 두 차례에 걸쳐 텍스트 정보의 파지를 묻는 문항에 응답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와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인지양식(통합적, 분석적)과 인출유도방식(인출유도없음, 구조화된 인출유도, 비구조화된 인출유도)의 상호작용 효과가 텍스트 정보의 즉시 기억 점수에서는 유의하지 않았으나 지연 기억 점수에서는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통합적 인지 양식의 학습자의 경우 인출유도 없음, 비구조화된 인출유도, 구조화된 인출유도의 순으로 지연 기억 점수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나 그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반면, 분석적 인지 양식의 학습자의 경우 인출유도 없음, 구조화된 인출유도, 비구조화된 인출유도의 순으로 지연 기억 점수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비구조화된 인출유도방식으로 학습한 집단의 지연 기억 점수와 나머지 두 집단의 지연 기억 점수의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학습자의 인지양식에 따라 효과적인 인출유도방식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인출 기반 학습에 있어 학습자의 특성을 고려하는 것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둘째, 인지양식과 인출유도방식이 텍스트 정보의 파지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텍스트 이해력에 의한 삼원상호작용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인지양식과 인출유도방식이 텍스트 정보의 파지에 미치는 영향은 텍스트 이해력에 따라 달라지지 않음을 확인하였다. 이는 텍스트 학습에 있어 인출 기반 학습이 텍스트 이해력에 관계없이 효과를 보일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오랜기간 학습자의 인지적 특성으로 연구되어온 인지양식과 인출유도방식에 따른 인출연습의 효과성을 경험적으로 확인였다는 점에서 기존의 연구를 확장하였다는 의의가 있다. 또한 실제적 학습 맥락에서 인지양식에 따라 더 효과적인 인출유도방식을 확인하고 실제 수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인출 유도 방식을 탐색하였다는 점에서 교육적 의의를 가진다. Retrieval-base learning is that learners engage in retrieval processes to form a long-term memory and facilitate learning. While the generality of retrieval practice is well established across materials, assessments, and learners, there has been less work focused on identifying individual difference factors that might mediate the benefits of retrieval practice. To apply this powerful strategy to authentic learning environment, it is essential to examine retrieval practice from a contextual perspective, especially regarding learner characteristic.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effects of cognitive styles and the form of retrieval practice on the retention of information in text, and to examine whether the interaction is different depending on one’s text comprehension ability. Two hundreds ninety six second-grade middle school students participated in the study. Participants were randomly assigned to one of the three groups set by the form of retrieval practice. Topic interest, background knowledge, cognitive styles, and text comprehension ability were measured and participants were asked to conduct retrieval-base learning with text materials. Finally, participants answered to the questions measuring the retention of the information in the learned text. The main results and implication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analytic learners were better performed under the non-structured retrieval practice condition than structured retrieval practice condition and non retrieval practice condition in delayed retention test. On the other hand, in the case of holistic learners there were no statistical difference of the retention scores between the groups. This result suggests that the effective form of retrieval practice can be different depending on learner’s cognitive styles and learner’s cognitive styles are need to be considered to design retrieval-based learning. Second, the interaction of cognitive styles and the form of retrieval practice were stable regardless of learner’s text comprehension ability. This result indicates that the effects of retrieval practice considering cognitive styles are valid across all levels’ learners. In this study, it is confirmed the need to take learner’s characteristics such as cognitive styles into consideration when practicing retrieval-based learning. Also, it could be valuable to investigate the practical way to apply the powerful strategy to authentic learning environment in future studies.
인지양식과 성별에 따른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 분석 :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이랑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13 국내석사
본 연구의 목적은 학생들이 인지양식과 성별에 따라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가를 알아보는 데에 있다. 이를 통해 교사가 교실 수업에서 학생의 인지양식과 성별을 고려하여 학생의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 장단점을 알고, 이를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교수 학습 전략을 세워 학생들을 지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고자 한다.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1.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은 인지양식(장독립형, 장의존형)과 성별에 따라 의미 있는 차이가 있는가? 2.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의 하위 요소(수학적 언어, 수학적 표현, 풀이 설명)는 인지양식(장독립형, 장의존형)과 성별에 따라 의미 있는 차이가 있는가? 연구 문제 1, 2를 수행하기 위해 중학교 2학년 7개 학급 총 201명의 학생 중 실험에 참가한 165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지양식과 성별에 따라 4개의 집단(장독립-남, 장독립-여, 장의존-남, 장의존-여)으로 분류 한 후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 검사를 실시하였다. 연구문제 1는 인지양식과 성별에 따라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분산분석(ANOVA)을 실시하였다. 연구문제 2는 인지양식과 성별에 따라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의 하위요소(수학적 언어, 수학적 표현, 수학적 풀이 설명)는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지를 밝히기 위해 분산분석(ANOVA)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에 대한 인지양식의 영향을 분석한 결과, 수학적 의사소통능력은 인지양식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F=23.546, P<.05). 장독립적 학습자의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의 평균은 18.02이고 장의존적 학습자의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의 평균은 9.08이다. 따라서 장독립적 학습자의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이 장의존적 학습자의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보다 높음을 알 수 있다.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에 대한 성별의 영향은 분석한 결과,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은 성별에 따라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F=.009, P<.05). 즉 남학생의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과 여학생의 의사소통 능력은 차이가 없다. 인지양식과 성별의 상호작용이 수학적 의사소통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에는 상호작용 효과가 유의하지 않다(F=.606, P<.05). 즉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에는 인지양식과 성별의 상호작용 효과가 미비하다. 둘째,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 점수는 장독립적-여 집단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장독립적-남, 장의존적-남, 장의존적-여 순으로 나타났다. 하위요소인 수학적 언어능력과 수학적 표현능력 수학적 풀이 설명 능력 역시 동일한 순으로 나타났다. 인지양식과 성별에 따른 하위요소을 분산분석(ANOVA)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수학적 언어능력에 대한 인지양식의 영향, 수학적 표현능력에 대한 인지양식의 영향, 수학적 풀이 설명능력에 대한 인지양식의 영향 모두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각각 F=18.906, P<.05, F=22.442, P<.05, F=18.379, P<.05). 장독립적 학습자의 하위요소에 대한 평균은 4.35, 9.14, 4.53으로 장의존적 학습자의 하위요소에 대한 평균인 1.81, 5.30, 1.96보다 각각 높았다. 따라서 장독립적 학습자가 장의존적 학습자보다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의 하위요소(수학적 언어 능력, 수학적 표현 능력, 수학적 풀이설명 능력)가 높다. 한편 성별에 따른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의 하위요소 수학적 언어 능력, 수학적 표현 능력, 수학적 풀이설명 능력을 각각 분석한 결과 세 하위요소 모두 성별에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F=.096, P<.05, F=.002, P<.05, F=.001, P<.05). 결국 남학생과 여학생의 수학적 언어 능력, 수학적 표현 능력, 수학적 풀이 설명 능력은 차이가 없다. 인지양식과 성별의 상호작용이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의 하위요소에 미치는 효과는 모두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F=.382, P<.05, F=.543, P<.05, F=.636, P<.05).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성별은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과 관련이 없으며 인지양식에 따른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은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학습자의 인지양식에 대하여 잘 알고 각 유형에 적절한 수학 교수법을 적용한다면 학생들의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 신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
장의존 인지양식 학습자를 위한 웹 코스웨어 설계‧개발 효과 분석
이수근 춘천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07 국내석사
Effect that information gets in all fields connected with human is growing rawly and computer became education media that do essential indispensability and impossible particularization education became available using computer in traditional class. Specially, education that use computer is spreading more by studying area that use web, web because competence of studying progress choice and studying extent set is given to learner naturally, learner has control rank of studying and control studying process naturally and learner selects order or direction of studying. But, pick up problem of burden direction loss and cognitive red to learner to be permitted so that learner may can do all selects and structure. These phenomenon is close connection with learner's special quality such as cognitive style finally. Specially, it can know that professor strategy that is making subject or conclusion that field-dependent learner does not have teachability than field-independent learner regardless of subject and show result that learner are low studies accomplishment degree because whole cognitive ability is insufficient field-dependent learner and consider field-dependent learner's cognitive style in existent research is not offered. Also, It is not verifying whether it is effective that use some design strategy according to cognitive style when design courseware. Therefore, It need that search effect that get in the studies accomplishment degree applying web courseware for field-dependent learner to field-dependent learner and search whether it affects desirable field-dependent learner's the studies accomplishment degree that use some design strategy of courseware. This research is thing which field-dependence type courseware searches effect on learner's studies accomplishment degree field-dependent learner and analyze clout that design strategy of web courseware gets in the studies accomplishment degree. Research contents examined what web courseware design strategy that exert effect that keep in mind in the studies accomplishment degree recognized whether field-dependence type courseware affects significant field-dependent learner's the studies accomplishment degree is. Investigated theories about design strategy of concept, characteristic, web courseware that consider cognitive style of priority cognitive style to achieve research purpose. Chose children who do and execute cognitive style examination to 252 elementary students and have cognitive style 76 chairman field-dependent learner who is low rank 27% with all sorts theories to testing bench. After assign these to two groups voluntarily, experiment group does to study 3 that investigator develops through field-dependence type courseware of quantity when is insufficient and control group did to study through general courseware. Executed t verification to search effect that field-dependence type courseware gets in field-dependent learner's the studies accomplishment degree with data that is collected through this experiment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o verify design strategy of web courseware that affect significant the studies accomplishment degree. Through experiment of this research, experiment result that verify is as following. First, as statistical in the learner mass of studies accomplishment degree field-dependent learner it was meaning field-dependence type web courseware Second, revolution model that include rescue of courseware that is design strategy of web courseware, guidance of studying, feedback was meaning in field-dependent learner's the studies accomplishment degree. Third, design strategy of web courseware that exert effect that was meaning in the studies accomplishment degree was rescue of courseware and guidance of studying. Conclusion by study finding is as following. First, it expressed higher studies accomplishment province that study through field-dependence type courseware than that study through general courseware to field-dependent learner. Therefore, show that it is more effective that input becoming courseware to learner considering various learner's cognitive style of special quality when design web courseware. Second, is expected to utilize design strategy such as rescue of courseware and guidance of studying actively when design web courseware that consider field-dependent learner's special quality. Studying contents are consisted adaptively in learner's cognitive style and can expect field-dependent learner's studies accomplishment degree's improvement when form structure of courseware and offer maximum guidance so that burden may be less cognitive enemy. If do offer about succession research on the basis of conclusion of this research, is as following. First, this research experimented deciding design strategy of web courseware by guidance 3 of rescue, feedback, studying of courseware but succession research that verify courseware design strategy extended still more because considering cognitive style may have to follow. Second, this research used field-dependence type courseware that consider special quality of field-dependent cognitive style for learner field-dependent learner, but succession research that input becoming web courseware to learner in special quality of field-independent learner. Third, execute priority cognitive style examination through not identical courseware that do not consider learner's special quality but courseware that consider learner's cognitive style and input courseware designed suitably according to each cognitive style to learner and succession research that verify the effect may have to follow. 정보화가 인간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 미치는 영향은 날로 커지고 있고 컴퓨터는 필수불가결한 교육매체가 되었으며 전통적인 수업에서는 불가능하던 개별화 교육이 컴퓨터를 이용하면서 가능해졌다. 특히 컴퓨터를 이용한 교육은 웹을 이용한 학습영역으로 더욱 확산되어 가고 있으며, 웹은 학습 진행 선택과 학습 범위 설정의 권한이 자연스럽게 학습자에게 주어지므로 학습자가 학습의 통제권을 가지고 학습과정을 스스로 통제하게 되며 학습의 순서나 방향을 학습자 자신이 선택하게 된다. 그러나 학습자가 모든 선택과 조직을 할 수 있도록 허용되어 오히려 학습자에게 방향성 상실과 인지적 부담의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이러한 현상은 결국 인지양식과 같은 학습자의 특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특히 기존의 연구에서 과제나 교과에 관계없이 장의존적 학습자가 장독립적 학습자보다 학습능력이 부족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으며 장의존적 학습자가 전체적인 인지능력이 부족하여 학업성취도가 낮다는 결과를 보이고 있어 장의존 학습자의 인지양식을 고려한 교수전략이 제공되고 있지 못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코스웨어 설계 시 인지양식에 따라서 어떠한 설계전략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인지를 검증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장의존 학습자를 위한 웹 코스웨어를 장의존 학습자에게 적용하여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코스웨어의 어떤 설계전략을 이용하는 것이 장의존 학습자의 학업성취도에 바람직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이 연구는 장의존형 코스웨어가 장의존적 학습자의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 웹 코스웨어의 설계전략이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내용으로는 장의존형 코스웨어가 장의존적 학습자의 학업성취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았으며 학업성취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웹 코스웨어 설계전략이 무엇인지를 살펴보았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먼저 인지양식의 개념, 특징, 인지양식을 고려한 웹 코스웨어의 설계전략에 관한 이론들을 고찰하였다. 제반 이론들을 바탕으로 하여 252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인지양식 검사를 실시하여 하위 27%인 76명의 장의존적 인지양식을 가진 어린이들을 실험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이들을 임의로 두 집단으로 배정한 다음 실험집단은 연구자가 개발한 3차시 분량의 장의존형 코스웨어를 통하여 학습하도록 하고 통제집단은 일반 코스웨어를 통하여 학습하도록 하였다. 이 실험을 통하여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장의존형 코스웨어가 장의존적 학습자의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t검증을 실시하였고 학업성취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웹 코스웨어의 설계전략을 검증하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 연구의 실험을 통해 검증한 실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장의존형 웹 코스웨어는 장의존적 학습자 집단의 학업성취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 둘째,웹 코스웨어의 설계전략인 코스웨어의 구조, 학습의 안내, 피드백을 포함하고 있는 회귀식 모형은 장의존 학습자의 학업성취도에 유의미하였다. 셋째,학업성취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웹 코스웨어의 설계전략은 코스웨어의 구조와 학습의 안내였다. 연구결과에 따른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장의존 학습자에게 일반 코스웨어를 통하여 학습하는 것보다 장의존형 코스웨어를 통하여 학습하는 것이 더 높은 학업성취도를 나타냈다. 따라서 웹 코스웨어를 설계할 때 다양한 학습자의 특성 중 인지양식을 고려하여 학습자에게 알맞은 코스웨어를 투입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둘째,장의존 학습자의 특성을 고려한 웹 코스웨어를 설계할 때 코스웨어의 구조와 학습의 안내와 같은 설계전략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학습자의 인지양식에 적합하게 학습내용이 구성되고 인지적 부담이 적도록 코스웨어의 구조를 조직하고 최대한의 안내를 제공해 줄 때 장의존 학습자의 학업성취도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이 연구의 결론을 토대로 후속 연구에 대한 제언을 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이 연구에서는 웹 코스웨어의 설계 전략을 코스웨어의 구조, 피드백, 학습의 안내 3가지로 정하여 실험하였으나 인지양식을 고려하여 더욱 더 확장된 코스웨어 설계전략을 검증하는 후속연구가 뒤따라야 할 것이다. 둘째,이 연구에서는 장의존적 학습자를 위하여 장의존 인지양식의 특성을 고려한 장의존형 코스웨어를 사용하였으나, 장독립 인지양식의 특성에 알맞은 웹 코스웨어를 학습자에게 투입하는 후속연구가 뒤따라야 할 것이다. 셋째,학습자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동일한 코스웨어가 아니라 학습자의 인지양식을 고려한 코스웨어를 통하여 먼저 인지양식 검사를 실시하고 각 인지양식에 따라서 알맞게 설계된 코스웨어를 학습자에게 투입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는 후속연구가 뒤따라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