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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복지사의 사회복지옹호활동에 관한 연구 : 복지태도와 정치효능감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김병년 가톨릭대학교 대학원 2008 국내석사
사회복지옹호는 타 전문직과 구별된, 전통적으로 사회복지의 대표적 활동으로 사회복지사는 사회복지옹호활동을 수행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한국의 사회복지사들은 사회복지옹호활동에 있어 거시적 활동보다는 미시적 활동에 초점을 두어왔다. 이는 사회복지사들이 사회 환경의 변화를 추구하기보다는 보수적으로 집단화거나 사회 소외계층들이 사회복지의 대상에서 배제되는 등의 문제들을 일으킨다. 본 연구는 이러한 문제의식으로부터 시작되었다. 본 연구는 사회복지사들이 불균형적인 사회복지옹호활동을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거시적 활동의 필요성을 인지하는 만큼 행동화 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복지태도와 정치효능감이 사회복지옹호활동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가정하였다. 본 연구는 서울시 사회복지사 400명을 대상으로 복지태도, 정치효능감, 사회복지옹호활동을 설문조사하여 자료를 수집하였고, 기술분석 및 t-test, ANOVA, 위계적다중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복지사의 복지태도에 대한 수준은 평균이상이지만,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기존 연구결과와 별다른 차이가 없었다. 복지태도의 하위영역 간에서는 복지원리 선호정도, 복지공급의 책임성, 복지재정 확충에 비해 복지기능의 정당성이나 복지부담의 수용성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사회복지의 태도 중 특징적인 것은 각 하위영역에서 친복지적 태도와 더불어 반복지적 태도도 같이 나타나 이중적 태도를 보인다는 점이었다. 둘째, 사회복지사의 정치효능감의 수준은 평균이하로 매우 낮았으며, 특히, 외재적 정치효능감은 내재적 정치효능감보다 낮게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기반으로 Zimmerman(1989)의 유형에 따라 한국 사회복지사의 정치효능감에 대한 인식을 구분해 보면, 정치나 정치체제의 반응에 관심이 없는 무관심형(uninvolved)에 속한다. 즉, 사회복지사는 정치적 주체로서 정치적 능력과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는 자신감도 낮지만 이보다 그들의 정치적 행위로 인해 정치체제가 반응할 것이라는 인식은 더 낮게 가지고 있어 정치적 무기력함을 크게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셋째, 한국 사회복지사의 사회복지옹호활동의 수준은 보통수준이다. 하위변수별로 살펴보면 사례옹호활동에 비교적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계층옹호 및 정책옹호는 평균이하의 절대적으로도 낮은 수준의 활동을 보이고 있다. 넷째, 복지태도 및 정치효능감은 사회복지옹호활동에 부분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복지부담 수용성 즉, 복지서비스 보편화를 위한 세금 및 보험금 부담에 있어서 사회복지사의 수용 의지와 내재적 정치효능감 즉, 정치적 주체로써 정치적 능력과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는 자신감이 사회복지옹호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된다. 옹호활동의 하위변수에 따라 살펴보면 우선 사례옹호는 복지태도와 유의미하게 나타나지 않았는데, 이는 사회복지사가 사회복지 조직 내에서 가장 빈번하게 수행하는 일상적인 업무로써 사례옹호활동이 복지태도와는 관계없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사례옹호는 외재적 정치효능감과 부(-)적으로 유의미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사회복지사는 정치관련 업무보다는 미시적 사회복지활동을 주로 수행함에 따라 외재적 정치효능감이 낮으며, 이것이 낮은 경우, 사례옹호의 수준은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반대의 경우 거시적 활동 참여가 높아지므로 사례옹호의 수준은 낮게 나타난다. 둘째, 계층옹호에 복지태도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정치효능감의 경우 내재적 정치효능감이 유의미하게 나타나, 사회복지사 스스로가 정치적 주체로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는 자신감은 계층옹호에 유의미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정책옹호는 복지태도 중 복지부담 수용성과 내재적 정치효능감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복지부담에 대해 수용적인 태도와 정치적 주체로써 정치적 능력과 영향력을 가지도록 하는 것이 정책옹호활동을 활성화하는데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결론적으로 사회복지사가 균형 잡힌 사회복지옹호활동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정치효능감과 더불어 친복지적 태도를 증진시키기 위한 노력들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즉, 사회복지계와 사회복지교육자들은 지속적으로 사회복지사와 사회복지전공생들에게 복지태도를 함양하고, 정치적 자심간을 강화시켜주는 노력이 요구된다. 이론적 함의로는 첫째, 본 연구는 일반인이 아닌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복지태도를 밝힌 연구로서 의미를 가진다. 둘째, 사회복지사의 정치활동에 관한 연구로서 의미를 가진다. 셋째, 사회복지옹호활동에 관한 기존연구의 한계를 보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실천적 함의로는 첫째, 사회복지사의 거시적 복지옹호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함에 따라 균형 잡힌 사회복지옹호활동의 실천에 의미를 가진다. 둘째, 사회복지의 전문성 제고에 함의를 제공한다. Advocacy has been traditionally considered as one of social work practices. Generally, current studies suggested three types of social work advocacy: case advocacy, cause(class) advocacy, political advocacy, which ranges from a micro-level to a macro-level activity. However, social work practices in Korea primarily focused on micro-level rather than mezzo or macro-level activities. The mezzo or macro-level social welfare interventions, such as participation in social movements for social changes and in the legislative process, are also important to protect not only social justice but also civil rights of an individual client. Therefore, social workers are required to involve in both micro and macro level practices for the welfare of clients. This study started with a question of why Korean social worker neither recognized the importance of nor actively participated in advocating activities for their clients. Previous studies suggested that social workers' attitudes toward social welfare were related to their specific behaviors for improving welfare, and also that political efficacy led to advocating activities for clients' rights and social justice. Based on the arguments of the previous studies, this study investigated whether both social workers' attitudes toward social welfare and their political efficacy have influences on social work advocacy for clients. This study surveyed social workers using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s. The study sample drawn by a stratified sampling method covered over 400 social workers working in a variety types of social service agencies in metropolitan Seoul area.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using SPSS 15.0 for frequencies,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correlation and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The major findings were as follows. 1. The result of this study showed that social workers' attitudes toward social welfare was not quite low with the mean score of 3.86 (out of 5.0). However, the comparison with the general public's attitudes indicated that social workers' attitudes was not much different from the public's, even though social workers had been assumed to have more professional knowledges on social welfare and ultimately to work for the disadvantaged population. In addition, social workers had a "dual attitudes", representing that they simultaneously showed welfare-friendly attitudes toward general social welfare, and anti-welfare attitudes toward specific mechanisms for welfare, such as taking responsibilities for welfare costs themselves. 2. The social workers' political efficacy was very low with the mean of 2.38 (out of 5.0). Specifically, external political efficacy level (mean of 1.85) was much lower than internal political efficacy level (mean of 2.83). According to Zimmerman(1989)'s typology of political efficacy of the citizen, social workers were categorized into "uninvovled" type indicating low scores in both external and internal political efficacy. 3. With regard to social workers' advocacy activities, the result presented that case advocacy level was higher that cause advocacy and political advocacy level, with the mean scores of 3.50, 2.99 and 2.74, respectively. It suggested that social workers' practices in an individual agencies were primarily done at the micro-level rather than at the macro-level as pointed in the previous studies. 4. Social workers' political efficacy and attitudes toward social welfare had significant influences on their social work advocacy. Specifically, first of all, only external efficacy had a significant influence on case advocacy in a negative way. This result might reflect that most of social workers, in Korea, do not engage in political activities for their clients, while they did mainly focus on non-political activities, such as a clinical intervention for an individual client. Secondly, internal efficacy had a significant influence on cause advocacy, indicating that social workers with stronger confidence in themselves were more likely to perform cause advocacy activities than those with weaker confidence. Finally, both political efficacy and the attitudes toward social welfare significantly affected social workers' political advocacy in a positive way. It indicated that stronger internal efficacy and more positive acceptance of burden on welfare cost were likely to lead to more active political advocating activities of social workers. The study concluded that social workers' political efficacy and their attitudes toward social welfare are very important to lead social workers to actively involve advocating activities for clients. In order to enhance social workers' role as an advocate for clients and for the whole society, social work communities and educators make an effort to rearrange the social work education system in Korea. Especially, it requires to strengthen both political confidences and positive attitudes toward welfare of social work students and social workers.
노인복지관 사회복지사가 인지한 조직문화가 옹호활동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사회복지에서 옹호는 클라이언트의 권익을 보호하고 나아가서 사회정의 를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사의 업무를 말한다. 본 연구는 이와 같은 중요 성을 가지는 옹호 활동의 활성화 방안 모색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사회인지 이론 및 계획행동 이론, 조직문화, 전문직 정체성 등의 문헌적 고 찰과 함께 전문 활동인 사회복지활동의 특성을 기반으로 다음의 세 가지 연 구를 내용으로 하였다. 첫째, 사회복지사가 인지하는 조직문화 수준과 옹호 활동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둘째, 사회복지사가 인지하는 전문직 정체 성의 수준과 옹호활동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셋째, 사회복지사의 전문 직 정체성은 조직문화와 옹호활동의 관계에서 어떠한 매개의 역할을 하는 가? 등이다. 본 연구는 노인복지관에서 근무 중인 최고관리자를 제외한 사회복지사 40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응답자들은 자 신이 속한 조직문화에 대해 긍정적이지만 평가 수준이 높지 않음을 시사하 였다. 합의 · 개발 · 합리 · 위계 둥의 조직 문화의 수준에 대해 평균값이 5 점 척도에서 모두 4점 이하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특히 옹호활동에 가장 많 은 영향력을 미치는 조직문화 유형은 개발문화인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본 연구의 응답자들이 인식하는 자신들의 전문직 정체성은 5점 Likert척도에서 평균값이 3.41(S.D.=.30)로 집계되어, 보통을 약간 상회하는 수준인 것을 보 여주었다. 전문직 정체성에 영향력을 미치는 조직 문화의 유형은 개발문화 와 합의 문화인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그중 개발문화는 옹호활동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력과 더불어 전문직 정체성에도 유의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조직문화와 옹호활동의 관계에서 전문직 정체성의 매개효과 를 분석한 결과, 개발문화에서만 전문직 정체성의 매개효과가 부분적으로 검증되었다. 조직문화의 유형 중 개발 문화만이 옹호활동에 유의한 영향을 줌과 동시에 전문직 정체성을 매개로 옹호활동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 되었기 때문이다. 그 밖의 조직문화 유형은 옹호활동에 직접적인 영향력을 못 미친 것으로 분석되어 매개 효과의 첫째 전제 조건인 독립변인의 종속변 인에 대한 직접적인 유의한 영향력을 만족시키지 못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가 주는 이론적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먼저, 사회인지이 론 및 계획된 행동이론의 논리와 같이 사회복지전문인의 전문직 정체성에 근거한 옹호활동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의지가 있어도 이를 실제 활동으 로 전환할 수 있는 환경적인 뒷받침이 제공될 때 옹호활동의 활성화로 발전 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 점에서 옹호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사회환경적 요인으로 조직문화의 중요성이 부각된다. 같은 맥락에서 사회복지활동이 본 질적으로 조직적 맥락의 전문활동이라는 이론적 논의가 본 연구에서 일정 수준 검증되었다. 이 점은 옹호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회복지조직, 기관 및 단체 차원의 구조적인 노력의 필요성을 강하게 요구한다. 본 연구의 실천적 측면의 시사점은 첫째, 사회복지활동은 이제부터는 옹 호활동을 더 강조해야 하며, 이 노력의 출발점을 사회복지조직과 기관 차원 에서부터 개진해야 한다. 둘째, 옹호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서 조직의 개발적 문화를 부양할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기 때문에 이를 위한 조직 차원 의 노력이 강구되어야 한다. 셋째, 조직 차원의 옹호활동의 확대를 위해서는 사회복지조직과 기관 운영의 핵심적 역할을 하는 책임자나 센터장 등 최고 관리자의 옹호 리더십 역할이 무엇보다도 필수적이다. 넷째, 옹호활동의 활 성화를 위해 서비스 제공 전문가를 비롯한 조직 구성원에게 옹호활동 교육 을 정기적으로 실행할 필요가 있다. 이 연구에서 옹호활동이 그 중요성과 실제 활동 수준에 대한 인식 차이가 매우 컸던 점을 볼 때 새로운 교육 프 로그램의 개발이 절실하다. 주제어: 옹호활동, 조직문화, 전문직 정체성, 매개효과, 노인복지관
상담사의 위기청소년 옹호활동 경험에 대한 내러티브 탐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사를 중심으로-
본 연구에서는 상담을 하는 맥락 속에서 옹호활동을 하는 네 명의 상담 사의 이야기를 통해 상담사가 상담실 안과 밖에서 위기청소년을 위해 옹 호활동을 한 실제적인 경험을 탐구하고자 하였다. 탐구를 위해 설정한 연 구퍼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 참여자들은 어떠한 삶의 배경으로 인해 위기청소년을 상담하는 상담사로서의 끌림이 있었는가, 둘째, 연구 참여자 들은 위기청소년을 상담하는 상담사가 된 후 옹호활동과 관련하여 무엇을 경험하였고, 그들의 경험을 어떻게 이야기하고 있으며, 그 경험의 의미는 무엇인가 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소속된 상담사 김철민 (가명), 장민호(가명), 전소영(가명), 박민지(가명) 네 명을 연구 참여자로 선정하였다. 연구자는 네 명의 연구 참여자와 함께 2022년 3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내러티브 탐구 공간에서 살아가면서 옹호활동과 관련한 경험을 이야기하고 다시 이야기하였다. 연구 결과, 연구자는 연구 참여자들의 옹호활동 경험의 의미가 ‘위기청 - iv - 소년의 차별과 소외, 불평등한 환경 극복을 위한 능동적 대처 및 환경 변 화를 위한 전문상담사로서의 촉진적 역할 수행’ 임을 알 수 있었다. 연구 참여자들의 옹호활동 경험의 의미는 다섯 가지로 도출되었다. 첫째, <성장과정에서 스며든 옹호성향의 발현>이다. 연구 참여자들은 어려서부터 개인의 삶 속에서 가족과 환경의 상호작용적 경험을 통해 스 며들어 온 옹호의 성향이 있었다. 이들은 소외되고 차별받는 친구나 이웃 을 보면서 측은지심의 마음을 느꼈고 힘의 논리를 거부하였다. 그리고 어 려운 환경에 처했거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보면 연민도 들었다. 연구 참 여자들이 각자의 삶의 맥락 속에서 약자, 소외와 차별을 경험하는 사람들 을 돕거나 이들을 이해하는 삶을 살았던 것이 옹호를 하는 상담사의 삶으 로 이어지고 있었다. 둘째, <상담사 역할의 재정립과 옹호역량 구축>이다. 연구 참여자들은 상담이란 ‘찾아오는 내담자를 대상으로 상담실 안에서 행해지는 것’ 이라 는 고정관념으로 인해 갈등하면서도 상담실 밖으로 나가서 내담자에게 필 요한 환경을 변화시키는 일을 했고 내담자를 대신해서 목소리를 냈다. 그 이유는 소외와 차별, 불평등한 환경에 대처하는데 있어서 내담자의 심리적 역량을 강화시키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못하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 다. 이 과정에서 연구 참여자들은 상담사의 역할이 아닌 일을 하고 있다는 갈등과 동료들과의 가치관 차이를 경험했고 옹호활동으로 인한 소진을 겪 었다. 연구 참여자들은 이러한 장벽을 극복하기 위해 개인상담과 수퍼비전 을 받으면서 옹호활동과 관련하여 상담의 방향을 세워갔다. 그리고 기관장 과 상급자로부터의 격려와 지지도 소진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었다. 연구 참여자들은 전통적인 상담사 역할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상담사 역할에 환경과 체계를 변화시키는 활동을 포함시킴으로써 상담사 정체성에 대해 재정립하고 있었다. 셋째, <차별과 소외받는 환경에 대한 능동적 개입>이다. 연구 참여자들 은 차별받고 소외된 환경에 치우쳐있던 위기청소년들의 삶을 균형잡인 삶 으로 선회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능동적으로 행동했다. 가출청소년들이 부당한 법적 판결 앞에서 무력감을 보이며 어찌할바를 몰라 할 때 김철민 - v - 과 동료상담사들은 이들을 돕는데 지체하지 않았다. 장민호는 자살시도로 응급실에 실려 간 청소년을 위해 새벽시간이라도 병원에 달려갔고, 전소영 은 학교에 부적응 양상을 보이면서 수업을 방해하는 아동에게 매일 2시간 씩 상담하면서 감정을 조절할 수 있도록 도왔다. 박민지는 경제적 빈곤으 로 위축과 소외감을 호소하는 청소년의 형편을 전반적으로 살피면서 상담 사 개인의 자원까지 활용하는 적극성을 보였다. 연구 참여자들은 위기청소 년의 필요를 알게 되는 시점에서 이들이 필요로 하는 도움을 주기 위해 시간과 에너지, 자원을 최대한으로 사용하는 능동적인 모습을 보였다. 넷째, <지역사회-체계와의 협력 및 동맹>이다. 연구 참여자들은 위기청 소년에게 어떤 자원이 필요하고 그 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어떤 체계와 접 촉해야 하는지에 대한 전문가적 판단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대인 관계-상호작용 기술, 서비스를 요청하는 용기, 양질의 자원을 확보하는 협 상력, 정보에 접근하는 정보력, 자원연계를 위한 회의 주최 등의 전문적 능력을 발휘하고 있었다. 상담사 혼자서 옹호활동을 하는 것은 범위가 협 소하고 필요한 자원에 접근하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지역사회-체계와 동 맹을 맺고 협력함으로써 실효성있는 옹호활동을 할 수 있었다. 다섯째, <기관에 소속된 상담사로서의 지위, 지원, 체계의 활용>이다. 연구 참여자들은 위기청소년의 경우에는 사설상담센터에서 비용을 지불하 고 상담을 받거나 도움을 받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우므로 옹호활동은 청소 년상담복지센터 상담사로서 해야 할 일이라고 하였다. 사설상담센터는 수 익창출의 목적을 가지고 있는데 반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사들은 수 익창출과 직결되지 않고 고용이 안정되어 있기 때문에 보다 유연하게 옹 호활동을 할 수 있다고 하였다. 연구 참여자들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공 공기관 차원으로 지역사회통합지원체계가 구축되어 있기 때문에 이를 통 해 옹호활동에 필요한 자원에 접근하고 활용하기가 수월하였다. 그리고 기 관에 소속된 상담사로서의 공신력이 있기 때문에 지역사회 체계 내에서 권위를 인정받기도 하였다. 본 연구결과가 다양한 상담사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에서 위기청소년의 상담사 옹호활동을 위해 필요한 태도, 지식, 기술을 함양하는데 있어서 어 - vi - 떠한 내용이 포함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기초자료가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기존에 상담사들이 상담 이외의 일에 대해 우리의 역할이 아니라고 생각 하면서 터부시하고 외면하던 상담실 밖 활동에 대해 상담사들이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고 내담자의 삶의 안녕을 위해 해야만 하는 일이라는 사 고의 전환과 전문가적 책무를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장애인 복지시설 사회복지사의 전문직 정체성이 옹호활동에 미치는 영향
고은숙 제주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2025 국내석사
This study investigates the influence of professional identity on advocacy activities among social workers employed at facilities for persons with disabilities in Jeju Special Self-Governing Province, South Korea. A total of 395 social workers participated in the survey, and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26.0, applying descriptive statistics, reliability analysis, t-tests, one-way ANOVA, Pearson correlation,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main variables of the study were professional identity and advocacy activities. Advocacy was categorized into three distinct types: case advocacy, group/class advocacy, and policy advocacy. Professional identity was defined as the cognitive and attitudinal components of a social worker’s understanding of their profession. It was measured through five subfactors: utilization of professional organizations, sense of professional ethics, belief in public service, autonomy, and sense of calling. The results revealed that professional identity had a significant positive effect on overall advocacy activity. Among the subfactors, belief in public service and sense of calling emerged as the strongest predictors of advocacy performance. In terms of advocacy types, professional ethics and autonomy were particularly influential in case advocacy, while professional organization use and belief in public service were key predictors for both group/class advocacy and policy advocacy.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such as age, length of service, job position, and certification level—were also found to affect advocacy performance. A secondary analysis using recoded variables indicated that social workers in their 40s and 50s and those holding mid-level or higher positions demonstrated significantly higher levels of policy advocacy. This finding suggests that both professional experience and organizational role shape how social workers engage in advocacy, particularly at the policy level. Based on these findings, the study recommends structured onboarding and advocacy training for early-career social workers, with a focus on strengthening public service motivation and professional ethics. In addition, organizations should support autonomous decision-making and ethical judgment, promote external networking, and offer differentiated training aligned with each type of advocacy. Continued education and career-stage-based policy participation opportunities should also be expanded for certified professionals. Ultimately, this study contributes to the literature by demonstrating that advocacy is not a one-size-fits-all process. Rather, it is a multifaceted practice shaped by specific identity components and strategic approaches depending on the type of advocacy. Recognizing advocacy as a core responsibility of social workers in disability welfare facilities—and providing appropriate organizational and policy support—can help build a more responsive, rights-based service delivery system. Key Words: Professional Identity, Advocacy, Case Advocacy, Policy Advocacy, Social Worker, Disability Welfare Facility 장애인복지시설은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권리 실현을 도모하기 위한 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이와 같은 실천 현장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는 이제 단순한 보호 제공자를 넘어 권리옹호자로서의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할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장애인복지시설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의 전문직 정체성이 옹호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고 전문직 정체성의 하위요인(전문조직활용, 직업윤리의식, 공공서비스신념, 자율성, 소명의식)이 옹호활동의 유형(사례옹호, 계층옹호, 정책옹화)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내 장애인복지시설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 39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26.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기술통계, 신뢰도 분석, 차이분석(t검정, ANOVA), 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 등의 절차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주요 변수는 전문직 정체성과 옹호활동이며 옹호활동은 사례옹호, 계층옹호, 정책옹호의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하여 측정하였다. 한편 전문직 정체성은 전문조직 활용, 직업윤리의식, 공공서비스 신념, 자율성, 소명의식의 다섯 가지 하위요인으로 구성하였다. 분석 결과 전문직 정체성은 옹호활동 전반에 걸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공공서비스에 대한 신념과 직업에 대한 소명의식이 옹호활동 수행 수준을 높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세부 유형별로는 사례옹호에는 직업윤리의식과 자율성이 계층 및 정책옹호에는 전문조직 활용과 공공서비스 신념이 유의미한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아울러 인구사회학적 특성 중 연령, 근속기간, 직위, 자격 보유 여부 등도 옹호활동 수행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연령과 현재직위 변인을 범주화하여 재분석한 결과 ‘40~50대 이상’과 ‘중간관리자 이상’ 집단이 정책옹호 수행 수준에서 더 높은 값을 보였다. 이는 단순히 경력이 길거나 직위가 높다는 이유만으로 옹호활동이 활발해지는 것이 아니라 실천 경험의 깊이와 조직 내 역할에 따라 옹호 실천의 형태와 범위가 달라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실천 초기 사회복지사를 위한 옹호활동 지원 방안으로는 사명감과 공공성 중심의 입문교육 및 자율성과 윤리 판단을 촉진하는 조직문화 조성, 그리고 외부 전문조직과의 연계를 통한 네트워크 강화 등 옹호유형별 맞춤형 교육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는 제언에 도출하였다. 아울러 자격 취득 이후의 체계적인 재교육과 직무관리 및 경력단계에 따른 정책 참여 기회 확대 등도 제도적 기반 구축의 일환으로 병행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주제어: 전문직 정체성, 옹호활동, 사회복지사, 장애인복지시설
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의 옹호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에 관한 탐색적 연구
구선영 서울여자대학교 대학원 2005 국내석사
본 연구의 목적은 서울시에 소재한 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들을 중심으로, 사회복지사의 옹호활동 실태를 파악하고 사회복지사의 개인배경 변인과 사회복지사로서의 특성변인, 사회복지사가 인식하고 있는 기관특성 변인, 그리고 사회복지 정책환경 변인이 사회복지사의 옹호활동에 미치는 영향력을 탐색함으로써, 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의 옹호활동 활성화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 상정한 연구문제는 첫째, 어떠한 변인들이 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의 옹호활동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파악하고, 둘째, 사례옹호에 가장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변인을 파악하며, 셋째, 계층 및 정책옹호에 가장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변인은 무엇인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조사 대상은 서울시에 소재한 49개 사회복지기관의 사회복지사들이며, 최종적으로 총 182부의 설문지를 가지고 자료를 분석하였다. 분석에 사용된 종속변인은 사례옹호와 계층 및 정책옹호였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독립변인들로는 개인배경 변인으로 교육년수와 실무경력으로 선정하였고, 사회복지사로서의 특성변인으로는 사회복지사 자기 효능감, 생태체계적 관점 적용, 사회적 차원의 가치 등을 선정하였다. 그리고 기관특성 변인으로는 의사결정에의 참여, 수퍼비전 상태, 업무내용, 지역특성 변인 등으로 선정하였고, 정책환경 변인으로는 서비스 전달체계 여건으로 선정하였다. 통제변인으로는 성별, 종교, 자격증 등으로 선정하였다. 이렇게 수집한 자료는 SPSS/WIN 10.0 통계 패키지를 사용하여 다중회귀분석의 방법으로 분석하였고 이를 통해 발견된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사례옹호와 계층 및 정책옹호를 포함한 사회복지사의 옹호활동의 평균 점수는 5점 만점으로 표준화하였을 때 3.11로 낮은 평균을 나타냈으며, 미시적 차원의 사례옹호의 평균값은 3.47, 거시적 차원의 계층 및 정책옹호는 2.57으로 나타났다. 이는 결과적으로 거시적 차원의 사회복지 개입이 미시적 차원의 개입보다 소극적인 수준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둘째, 옹호활동의 구성요인별로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을 살펴보면, 사례옹호에는 사회복지사 자기 효능감과 사회적 차원의 가치인 서비스 가치가 유의미한 영향을 주고 있었고 독립변인들의 사례옹호 설명력은 13.6%였다. 단계적 투입모델(Stepwize)에서도 사회복지사 자기 효능감, 사회적 차원의 서비스 가치 순으로 영향력 있는 변인으로 나타났다. 계층 및 정책옹호에 영향을 미치는 독립변인은 사회복지사 자기 효능감, 의사결정에의 참여, 지역사회조직 업무가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독립변인들의 계층 및 정책옹호의 설명력은 8.8%였다. 단계적 투입모델에서는 의사결정에의 참여와 지역사회조직 업무 순으로 나타났다. 이상과 같은 연구결과를 통하여 다음과 같이 함의를 제안하였다. 이론적 함의는 기관특성 변인 중에서 의사결정에의 참여와 지역사회조직 업무가 계층 및 정책옹호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새롭게 증명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옹호활동 활성화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할 수 있는 함의를 제시하였다. 사회복지 교육 측면의 실천적 함의는 첫째, 사회복지사 자기 효능감과 사회적 차원의 가치인 서비스 가치를 높이고 둘째, 지역사회조직화와 관련한 교육을 강화시킴으로써 지역사회내에서 지역사회조직을 통한 옹호활동의 실천 전략과 방법 등을 교육해야 하며 셋째, 지역사회조직을 통한 옹호활동을 전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학계와 실천현장의 파트너쉽을 제안하였다. 사회복지 실천현장 차원의 실천적 함의는 사회복지사 자기 효능감, 사회적 차원의 가치인 서비스 가치, 사회복지사들의 의사결정에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고 사회복지기관과 시민단체와의 연대활동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제안하였다. 정책적 함의는 첫째, 옹호활동 수행을 위한 사회복지사의 법적 지위를 확보하기 위해 정책적 지침을 제도적으로 마련하고 둘째, 기관의 근무환경을 평가하는 조직 및 운영체계에 관한 평가지침을 좀더 구체화하도록 하여 조직내의 사회복지사들의 의사결정에의 참여 수준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고 셋째, 주민들이 자주적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를 설치하여 사회복지사의 전문적인 옹호활동을 충분히 보장하도록 하는 것을 제안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mote advocacy practice of social workers in social service agencies of Seoul. It strives to do this by understanding the realities of advocacy practice conducted by social workers in social service agencies, and by exploring and analyzing the personal background, and characteristics of social workers, as well as agencies and policy environment which influence advocacy practice. This study poses the following research questions: (1) Examine the variables which affect advocacy practice of social workers in social service agencies (2) Examine the variables that affect case advocacy (3) Examine the variables that affect class and policy advocacy A research survey was conducted and data was collected from 190 social workers in 49 social service agencies in Seoul. The dependent variables used for this analysis advocacy practice were: (1) case advocacy (2) class and policy advocacy. The independent variables which affected the dependent variables were : (1) Social workers' personal background including education achivements and job experience (2) Characteristics of social workers such as social work self-efficacy, the use of the ecosystem perspective and social work values on the social level (3)Characteristics of agencies such as decision-making opportunities, state of supervision, practice assignment, and community characteristics (4) Policy environment such as service-delivery systems. Control variables were selected including sex, religion, qualifications, and so on. For data analysis, the multiple regressions analysis method was used with statistics program package (SPSS / WIN 10.0). From this analysis, the following conclusions were reached: Firstly, advocacy practice of social workers is low(3.11/5.0 on average), and the level of class and policy advocacy practice(2.57) is lower than that of case advocacy practice(3.47). These results indicated that the macro-level of social welfare intervention is lower than the micro-level. Secondly, when we looked at influential variables over each factors of advocacy practice, social work self-efficacy, and service values at the social work level had significant affects on case advocacy. Moreover, the statistical explanatory degree of independent variables over case advocacy was 13.6 percent. Regarding functions utilizing cause and policy advocacy, social work self-efficacy, decision-making opportunities, community organization practice, the statistical explanatory degree of independent variables over cause and policy advocacy was 8.8 percent. The implication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The theoretical implication of this study demonstrated for the first time that opportunity of decision-making and community organization practice affect the class and policy advocacy among agencies characteristics. This result exhibited implication which established active strategy of advocacy practice. The practical implications for social work education revealed by this study are as follows : (1) enhancement of social work self-efficacy and of service values on the social level. (2) Educational strategies and tactics of advocacy practice through community organization practice in community through education which is related to community organization. (3) suggesting partnership between social work education and social work practice in order to perform advocacy practice strategically through community organization practice. The practical implications for the field of social work practice would be the necessity to promote methods for expanding opportunity of decision-making for social workers and enhancing social work self-efficacy and service values on the social level. In addition it is suggested that it is necessary to enhance networking activity with social service agencies and NGOs. The policy implications are as follows : (1) Securing policy criteria systematically in order to ensure a legal state for social workers for advocacy practice. (2) More specific evaluation criteria about contexts of agencies, complimented by methods to strengthen the decision-making of social workers in agencies. (3) Suggesting that citizens participate by establishing community social welfare associations to sufficiently support professional advocacy practice of social workers.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사의 전문성이 이용자 옹호 활동에 미치는 영향 -충청남도를 중심으로-
장애인복지의 최종 목표는 자립생활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통합을 이루는 것이다. 이를 위한 장애인복지 환경의 중요 요소로 장애인 옹호 활동이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점점 다양해지는 장애인의 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사의 전문성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따라서 본 연구는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사의 전문성이 이용자 옹호 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2022년 7월 25일부터 8월 15일까지 충청남도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으며, 최종 194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7.0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기술 통계분석, 빈도분석, 일원분산분석, 상관관계분석,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조사대상자는 여성이 69.6%로 남성보다 많았고 연령대는 40대가 36.1%, 최종학력은 4년제 대학 졸업자가 53.6%로 많았다. 사회복지사는 2급 소지자가 68.6%, 월 급여는 200~300만 원 미만이 41.8%, 현 기관의 근무경력 1년~5년 미만 종사자가 32%로 많았으며, 농어촌(군지역)이 52%, 기관 운영 주체는 사회복지법인이 45.4%로 많았다. 둘째,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사의 전문성과 이용자 옹호 활동의 수준을 분석한 결과, 5점 만점 중 전문성은 3.76, 이용자 옹호 활동은 3.35로 보통 수준보다 높게 나타났다. 전문성의 하위요인에서는 사회복지 가치와 윤리가 4.05, 이용자 옹호 활동의 하위요인에서는 사례옹호가 3.66으로 높았다. 셋째, 인구 사회학적 특성과 기관 특성에 따른 전문성 및 이용자 옹호 활동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인구 사회학적 특성 중 직책, 연령, 현 기관 근무경력이 전문성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냈으며 직책이 이용자 옹호 활동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넷째, 관련 요인과 이용자 옹호 활동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전문성은 정책 옹호, 계층 옹호 및 사례 옹호 활동에서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직책은 계층 옹호 및 사례 옹호에서 부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자격은 사례 옹호에서 부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이용자 옹호 활동에 미치는 영향력을 파악하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직책이 높고 사회복지 가치와 윤리 및 전문가 집단과의 동일시의 수준이 높을수록 이용자 옹호 활동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이용자 옹호 활동의 하위요인별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정책 옹호는 전문가 집단과의 동일시 수준이 높을수록 옹호 활동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계층 옹호는 직책이 높고, 사회복지 가치와 윤리, 전문가 집단과의 동일시 수준이 높을수록 옹호 활동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례 옹호는 1급 자격증 소지자 및 사회복지 가치와 윤리, 실천 지식과 기술 그리고 전문가 집단과의 동일시 수준이 높을수록 옹호 활동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사의 이용자 옹호 활동 향상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사의 전문성은 이용자 옹호 활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따라서 사회복지사의 개인 경력개발과 장애인에게 필요한 전문지식 및 기술, 권리 옹호 프로그램까지도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직무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이 필요하다. 둘째,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협의회 등의 지속적인 활동뿐만 아니라 장애인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통합 사례 참여 등을 통해 지역에 맞는 이용자 옹호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여야 한다. 셋째, 사회복지사의 전문성 및 이용자 옹호 활동의 향상을 위해서는 조직 내 의사소통을 향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 기관의 옹호 활동 개념이나 목적을 설정할 때 동료와 관리자가 함께 공유하고 논의 할 수 있는 통합 사례 회의나 TF 등 협업체계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장애인복지관 실정에 맞는 이용자 옹호 활동 지침이나 매뉴얼을 마련하고, 장애인 권익 옹호를 지원하는 유관 기관들과 긴밀한 연계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The main purpose of the study is to examine how case manager’s network practice affect advocacy practice. To answer the research question, the survey was conducted on 252 case managers who works at 94 community welfare centers and 59 public institutions in Seoul, Gyeonggi, and Incheon. Advocacy practice was divided into case advocacy and policy advocacy, and statistical analysis was performed on each of them. The main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the result of descriptive analysis show that case advocacy was moderate, and policy advocacy was below the average level. In case advocacy, practice level of case managers in private institutions performed better than workers at public institutions. Second, based on the difference in the level of advocacy according to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participants, the degree of case advocacy was higher when they had a master's or higher degree in education, when they had a social worker’s license with first grade, and when their case management proportion and case management career were above average within the survey data. For policy advocacy practice,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occurred depending on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participants. Third, correlation analysis was conducted between all variables and advocacy practice. As a result, the correlation with case advocacy was significant in the order of network practice, case management proportion, supervision and training, social work value, trust and cooperation in organization, ect. In case of policy advocacy, the largest correlation was shared with supervision and training, and there was also correlation between network practice, trust and cooperation in organization, case management proportion, and social work value. Fourth, hierarchical regression was performed to find out if case managers' network practice affected advocacy practice even after controlling the general factors, organizational characteristics and case management factors of participants. As a result, network practice had the greatest impact on case advocacy, followed by case management proportion, trust and cooperation in organization, age order. In case of policy advocacy, only supervision and training variables were shown to affect, and network practice did not have a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 This study is meaningful in emphasizing that interactions with various systems can affect advocacy practice, and encouraging case managers to be interested in advocacy practice. Based on the implications of the research results, the following are suggested for the efforts required to increase case managers’ advocacy practice: Supports network practice based on the organization’s vision of advocacy practice, expansion of case management proportion, recognize the impact of organizational relationship, quantitative and qualitative expansion of supervision and training, an integrated approach that is not covered separately by the type of public-private institution and the level of advocacy practice is required. 본 연구는 사례관리자의 네트워크 활동이 옹호실천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연구목적 달성을 위해 서울, 경기, 인천지역의 94개 지역사회복지관과 같은 지역 59개 읍‧면‧동주민센터, 시‧군‧구청에서 사례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사례관리자 252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옹호실천을 사례‧계층옹호와 정책옹호로 구분하여 분석한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대상자의 사례‧계층옹호 실천은 보통 정도, 정책옹호실천은 보통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례‧계층옹호의 경우 민간기관 사례관리자의 실천수준이 공공기관 실무자보다 높게 나타났다. 둘째,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옹호실천 수준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사례‧계층옹호 실천 정도는 석사 이상의 학력과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을 보유한 경우, 사례관리 업무비중과 사례관리 업무경력이 연구범위 내 평균 이상일 경우에 더 높게 나타났으며, 정책옹호 실천의 경우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도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셋째, 네트워크 활동을 비롯하여 모든 변수들과 옹호실천 간의 상관이 어느 정도로 존재하는지 분석한 결과, 사례‧계층옹호와는 네트워크 활동, 사례관리 업무비중, 교육‧훈련, 사회복지 가치, 조직의 신뢰 및 협력 등의 순으로 관련성 정도가 크게 나타났다. 정책옹호의 경우 교육‧훈련과 가장 큰 상관을 공유하였으며, 네트워크 활동, 조직의 신뢰 및 협력, 사례관리 업무비중, 사회복지 가치와의 상관도 존재하였다. 넷째,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요인, 기관특성 요인, 사례관리 요인을 통제한 후에도 사례관리자의 네트워크 활동이 옹호실천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본 연구의 관심 변수인 네트워크 활동이 사례‧계층옹호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으며, 사례관리 업무비중, 조직의 신뢰 및 협력, 나이의 영향력이 이어서 나타났다. 정책옹호에는 네트워크 활동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도의 영향을 주지 않았으며, 교육‧훈련 변수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다양한 체계들과의 상호작용이 당사자 옹호실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강조하였으며, 나아가 민‧관 사례관리자의 옹호실천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사회복지 옹호실천 연구의 기초자료 구축에 기여하고자 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연구결과가 주는 함의를 바탕으로 사례관리자의 옹호실천을 증가시키기 위해 필요한 노력들에 대하여, 기관 내 비전을 토대로 한 네트워크 활동 지원, 사례관리 업무비중의 확대, 조직 구성원 간 관계의 영향력 인식, 양질의 교육‧훈련 확대, 민‧관 영역에 따른 옹호실천과 사례‧계층‧정책옹호 실천에 대한 통합적 접근 필요성 등을 제언하였다.
장애 성인의 자기옹호가 사회정서역량과 학습지속의도를 매개로 사회참여활동에 미치는 영향
본 연구는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 경험이 있는 장애 성인의 자기옹호가 사회참여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두 변인 간 경로에서 사회정서역량과 학습지속의도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연구목적 달성을 위해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장애 성인의 자기옹호는 사회참여활동에 영향을 미치는가? 둘째, 장애 성인의 자기옹호와 사회참여활동 간의 관계에서 사회정서역량이 매개 역할을 하는가? 셋째, 장애 성인의 자기옹호와 사회참여활동 간의 관계에서 학습지속의도가 매개 역할을 하는가? 연구문제를 검증하기 위한 표본은 서울, 인천, 경기 장애인 평생교육 운영기관에서 최근 1년 내에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18세 이상, 65세 미만 장애 성인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최종적으로 255부를 연구 분석에 활용하였다. 자료 분석을 위해 Jamovi 프로그램을 활용해 결과를 도출했다. 이 연구의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자기옹호는 사회참여활동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옹호가 높을수록 사회참여활동 수준이 높게 나타나는 것을 의미하며, 자신과 사회에 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필요와 욕구를 주장할 줄 아는 장애 성인일수록 적극적인 사회참여활동을 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둘째, 사회정서역량은 자기옹호와 사회참여활동 간의 관계에서 매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 성인의 자기옹호 수준이 높을 때, 자기인식, 사회인식, 자기관리, 관계관리, 책임 있는 의사결정 역량을 강화하여 궁극적으로 본인의 삶에 능동적인 사회구성원으로서 살아가기 위한 사회참여활동을 높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셋째, 자기옹호가 학습지속의도를 통하여 사회참여활동에 미치는 매개효과는 유의미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도출한 결론과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장애인 평생교육은 그 자체로도 가치 있지만 장애 성인의 평생학습 참여 효과를 확인하는 과정 역시 필요하며, 장애 성인 당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지속적인 연구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둘째, 자기옹호를 통해 사회정서역량과 학습지속의도를 향상시키며 이들을 매개로 적극적인 사회참여활동을 하는 것은 장애 성인에게 필요한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셋째, 장애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평생교육이 주목 받고 확장되고 있는 흐름에, 장애인의 사회적, 정서적 역량과 학습을 지속할 수 있게 하는 요인들을 고려하여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학습활동이 개발 및 운영되길 기대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effect of self-advocacy on social participation activities among adults with disabilities who had participated in lifelong education programs. Furthermore, it examined the mediating roles of social-emotional competencies and learning continuance intention in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advocacy and social participation activities. To achieve these research objectives, the following research questions were established. First, does the self-advocacy of adults with disabilities influence their social participation activities? Second, do social-emotional competencies mediate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advocacy and social participation activities? Third, does learning continuance intention mediate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advocacy and social participation activities? The study sample consisted of adults with disabilities aged 18 to 65 who had participated in lifelong education programs for persons with disabilities within the past year at institutions located in Seoul, Incheon, and Gyeonggi Province. A total of 255 valid responses were analyzed using the Jamovi statistical program. The finding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self-advocacy had a positive effect on social participation activities, indicating that the higher the level of self-advocacy, the greater the engagement in social participation activities. This implies that adults with disabilities who can assert their needs and desires based on an understanding of themselves and society are more likely to actively participate in social activities. Second, social-emotional competencies were found to mediate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advocacy and social participation activities. In other words, higher levels of self-advocacy enhanced competencies such as self-awareness, social awareness, self-management, relationship management, and responsible decision-making, ultimately leading to increased engagement in social participation as active members of society. Third, learning continuance intention also had a significant mediating effec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advocacy and social participation activities. Based on these findings, several implications were derived. First, while lifelong education for individuals with disabilities is valuable in itself, it is also necessary to assess the outcomes of lifelong learning participation among adults with disabilities, highlighting the need for continuous research involving learners themselves. Second, enhancing social-emotional competencies and learning continuance intention through self-advocacy, thereby promoting active social participation, is an essential process for adults with disabilities. Third, as lifelong education for persons with disabilities gains increasing attention and expands, it is expected that educational programs supporting social participation will be developed and implemented by considering the factors that enhance social-emotional competencies and sustain learning motiv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