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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여성신학의 지평확대를 위한 우머니스트 신학(Womanist theology) 연구 : 샌더스(Cheryl J. Sanders)를 중심으로

        김맹엽 호남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2000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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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학을 공부하는 동안 여성신학에 대해 체계적인 학문으로서 다루었던 것은 신대원 마지막 학기 최신신학에서 단 한 시간뿐이었다. 신학을 공부하는 기간 내내 여성신학에 대한 편견과 함께 연구의 필요성도 느끼지 못하는 신학적인 상황 속에서 보냈다. 한국 교회의 목회자들은 대부분 이러한 상태 그대로 목회 현장에 나가고 있고, 목회 현장에서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교회 내에서 전체 성도 가운데 절반 이상이 여자 성도들임을 고려한다면 절대로 있어서는 안돼는 일이다. 여성신학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목회자들이 목회 현장에서 진실로 여자 성도들을 얼마나 이해하고, 그들의 필요가 무엇인지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인가? 여성신학자들의 주장에 따르면 이런 현상은 한국 교회의 목회자들이 반쪽 짜리 신학만을 공부한 체로 목회 현장에 나가서 반쪽 짜리 진리만을 가지고 성도들을 돌보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한국에서 여성신학은 일부 여성 신학자들만의 전유물이며, 목회 현장과는 전혀 상관없는 특별한 학문으로 취급되고 있다. 이것은 페미니즘이 여성들만이 아니라 남성들도 가져야할 것이라는 여성신학자들의 주장과, 일부 페미니즘을 긍정하는 남성들에 의해서 여성만이 아니라 남성들도 가부장제의 피해자들이라는 인식이 나오고 있는 시점에서 보면 불행한 일이다. 한국 여성신학은 그런 점에서 한계를 가지고 있다. 교회 안에서 여성 자신들마저도 여성신학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한국 여성신학의 지평이 확대되어야 한다면, 그것은 다른 신학의 분과들과 마찬가지로 목회 현장에서, 교회 현실 속에서 충분히 공감할 수 있고, 적용될 수 있는 신학이 되어야 한다는 측면에서 특히 그러할 것이다. 한국 여성신학과는 달리 백인 여성의 페미니즘 신학이나 우머니즘 신학이라고 불리우는 흑인 여성신학은 목회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현실에 적용 가능한 방향을 지향하고 있다. 그럼에도 여기서 우머니즘 신학만을 다루고자 하는 이유는 백인 여성의 페미니즘이 가부장주의에서 오는 성차별을 가장 강조하고 다른 사회악의 요인들이 여기서 연유하는 것으로 분석하는 경향이 있는 반면에, 우머니즘 신학은 흑인 여성의 역사적 경험과 교회 안에서의 경험에 근거하여 성적, 인종적, 계급적인 문제를 모두다 고려하여, 현 시대의 문제를 다차원적인 시각에서 바라보기 때문이다. 우머니스트 신학은 흑인 여성의 경험이 백인 여성들은 경험하지 못한 다차원적인 시각을 갖게 하기 때문에 문제를 하나로 보지 않고 다각적인 입장에서 파악한다. 제3세계라 할 수 있는 아시아의 여성 역시 백인 여성의 페미니즘 신학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문제들을 안고 억압 속에 살고 있다. 그러므로 우머니스트 신학의 통찰은 아시아에 속한 한국 여성들의 문제에 답하기 위한 한국 여성신학의 지평을 확대하고, 한국 교회 안에서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을 가지고 있다. 특히 샌더스의 신학은 흑인 여성들의 문제뿐만 아니라 흑인 남성, 여성, 어린아이들, 그리고 소외된 주변부의 사람들까지도 포괄하는 목회적인 윤리를 제시하고 있다. 물론 여기에는 미국 사회의 상황과 전적으로 다른 한국 사회의 상황을 고려할 때 적용이 불가능한 측면도 없지 않다. 그러나 전반적인 신학의 경향과 때를 같이 하여 한국 여성신학이 관심을 갖기 시작한 생태신학분야에서도 우머니스트 신학의 통찰은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된다. 출산에 관한 우머니스트적 분석은 자아 치유를 넘어 지구의 치유 문제까지 접근하고 있기 때문이다. 본 논문은 출산과 육아라는 여성의 경험을 나름대로 경험하면서 그 과정에서 이루어진 작업이다. 본 논문에서는 먼저 한국 여성신학의 지평에 대해 80년대와 90년대로 나누어 살펴볼 것이다. 80년대까지의 한국 여성신학은 김애영이 1994년에 『한국 여성신학의 지평』 이라는 제목으로 낸 저서에 소개되고 있는 것을 중심으로 하고, 90년대는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부분이므로 그러한 작업에 대한 시도가 아직 없었다고 할 수 있으므로 나름대로 간단히 정리하는 정도에 그칠 수밖에 없다. 그리고 우머니스트 신학에 대해 페미니즘 신학과 비교하여 대략적으로 살펴본 후에, 우머니스트 신학의 신학 방법론과 주요 신학자들을 소개할 것이며, 우머니스트 신학자 가운데 기독교 윤리학자인 샌더스(Cheryl J. Sanders)를 Empowerment Ethics를 중심으로 살펴볼 것이다. 그 목적은 한국 여성 신학의 지평확대를 위해 샌더스를 중심으로 한 우머니스트 신학의 한국 여성신학에의 적용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해서이다. 한국에는 아직 까지 우머니스트 신학에 대해 자세히 소개된 적이 없고 간단한 언급들만이 이루어졌을 뿐이다. 그러므로 본 논문은 한국신학계에 처음으로 우머니스트 신학을 대략적이나마 소개하는데 그 의미가 있으며, 우머니스트 신학을 한국적 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가진다.

      • 여성신학적 관점에서 본 구약성서의 여성들 : 역사서를 중심으로

        김길자 목원대학교 신학대학원 200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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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본문에서 살펴본 역사서의 여성들은 제각기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들을 그려내고 있다. 자세하게 이미 살펴보았지만, 구약성서의 서술 및 내용이 남성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그 안에서 남성 못지않게 여성으로 많은 역할들을 감당하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이젠 "여성으로 성서를 어떻게 읽으며, 해석할 것인가?"라는 물음을 던지며 마무리를 하고자 한다. 1. 여성신학적 해석의 과제들 본논문은 구약성서를 여성신학적 입장에서 검토하려고 하였다. 본 논문은 구약성서 본문들이 지배적으로 가부장적(家父長的)인 특색을 갖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곳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비평적 의식을 불러오도록 했다. 그렇지만 본 논문이 지향하는 것은 그것만이 아니다. 또한 본 논문을 통해서 남녀를 좀더 평등한 미래의 길로 인도해주는 성서가 되도록 숙고해 보았다. 한편, 페미니스트 문화적 입장은 어떻게 성서 본문들에 대하여 문제에 대한 본문을 선별적으로 읽어 해석하고자 하였다. 즉 남성위주의 성서해석은 최근에 이르기까지 계속되었다. 그러나 구약성서에 등장하는 수많은 여성들의 존재와 그들의 역할들 그리고 그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게 하는 문제가 있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성서의 본문들을 이해하는 데에서 중요한 것은 본문들 배후에 놓여 있는 이러한 경제-사회적 상황들을 더욱 탐구하는 것이다. 즉 우리는 여성들이 구약성서에 있는 모습대로 묘사된 이유는 무엇인가를 알아야만 한다. 그 문화는 의심할 여지없이 가부장적(家父長的)이었으며, 또한 본문들도 분명히 원래부터 가부장적이었다. 그렇지만 그들의 특정한 가부장적 표현들은 구체적인 사회적 환경들과 역사적 정황 속에서 결정된 것들이다. 여성들은 어느 시기에는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은 지도자의 역할들과 더 큰 자�퓽�행사했을 것이다. 구약성서의 가부장제(家父長制)와 그 문화(文化)가 형성한 페미니스트 충동들을 이해하고 설명하는 그 다음 단계는, 비록 그것은 본내용의 영역을 넘어서는 일이라고 하더라도, 여성들에게 영향을 끼쳐주었던 그 사회적 정황들을 연구하는 것이다. 이 연구들은 이미 시작되었으며, 따라서 앞으로도 계속 진행될 것이고, 미래 신학의 중요한 요소들이 될 것이 틀림없다. 많은 종교적 여성들과 남성들의 신앙과 희망은 그 곳에 자리잡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올바른 신학하기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자아실현의 부정이 여성들에게 '죄'라는 신학을 가르치지만, 과연 신학하는 여성들에게 자아실현의 장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이러한 여러 가지 딜레마에 직면한 한국 여성들의 상황을 보면서 필자는 페미니즘, 포스트모더니즘, 그리고 탈식민주의 시대의 신학을 한다는 것은 첫째, 타자화된 존재로서의 평등의 신학하기. 둘째, 배제된 존재로서의 포괄의 신학하기. 셋째, 억압된 집단으로서의 정의의 신학을 추구해야 하는 것이 신학에 대한 시대적 요청이며 과제라고 본다. 이러한 신학적 요청 앞에서 여성신학은 남성중심주의의 탈중심화와 서구적 식민주의와 가부장주의적 식민주의로부터의 해방, 그리고 역사성과 일상성에 근거한 신학적 담론을 재구성하는 각론의 신학을 전제해야 하며, 더 나아가 자기 성찰적 비판력에 근거한 신학하기를 멈추지 말아야 할 것이다. 2. 나오는 말 여성신학적 시각에서 본 구약성서의 역사서의 이야기는 단지 하나의 사건이 아니었다. 그 시대와 문화를 반영하는 역사이며, 그들이 살아온 이야기였다. 필자는 이 내용들을 정리하면서 오늘의 시대를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여전히 오늘의 시대도 아직까지는 남성이 주인공이다. 왜냐하면, 여자의 일생은 남성에 의해서 좌우되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가문과 가문의 시대였다면, 현시대는 남성의 권력과 능력에 따라서 여성의 삶도 달라진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여성이 결혼을 할 경우 아들을 낳아야 대우를 받고 인정을 받는 것조차 반복되어지고 있다. 그러나, 현실은 많은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이젠 여성들의 의식들이 깨어지는 있는 것을 의미하는 것인가? 호주제 폐지운동이 현 사회에서 가장 대두적인 여성운동일지도 모른다. 이젠, 한 여성이 그 집의 가장이 될 수 있는 형태이다. 이런 현실이 여성에게 좋은 점인가? 여러 가지 장단점이 존재하리라 생각되어진다. 구약성서에 나타난 여성들은 그 시대와 문화 속에서 기억되고, 기록되었다는 이유만으로도 대단한 여성이었던 것 같다. 어쩌면, 이런 여성들의 활약은 역사를 살아온 많은 여성들에게 또한 현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여성들에게 귀감이 되며 희망을 주는 모습이 되리라 확신한다. 무엇보다 성서를 제대로 읽으므로 아직도 일부분은 덮고, 일부분은 긍정하면서 설교하는 많은 목회자들이 바른 시각에서 메시지를 전할 때 모든 이들이 아멘으로 화답할 수 있는 희망과 소망의 메시지가 되기를 바랍니다. 18세기의 프랑스 철학자 꽁도르세(Condorcet)가 말하기를 "인간(man)은 도덕적 사고를 할 수 있으며 또한 이러한 도덕적 사고를 이성적으로 추리할 수 있는 감수성을 가진 존재"라는 것을 단지 의미할 뿐이다. 이러한 공통적 인간 본성의 소유로부터 사회에서의 동등한 권리가 나온다. 즉, "따라서 여성도 그러한 똑같은 특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필연적으로 동등한 권리를 갖게 된다. 인류 중 어느 개인이나 할 것 없이 모두 참된 권리를 가지지 못하거나 아니면 모두 똑같은 권리를 다함께 갖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타인의 권리에 반대하는 자는 그 타인의 종교나 피부 혹은 성별이 어떠하든지 간에 그 때로부터 바로 자기 자신의 권리를 포기하는 것이 된다."라고 한다.

      • 통일여성신학 정립을 위한 한 연구 : 기독교 여성신학의 여성해방 개념과 주요 주제와의 비교를 중심으로

        김민지 선문대학교 신학전문대학원 2005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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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ification Feminist Theology is a Unification Theology on women's freedom. Until now, partial approaches and debates have been going on, but scholarly studies of Unification Feminist Theology has rarely been attempted. Without concrete definition of Unification Feminist Theology, however, one could not argue about the main points of Unification Feminist Theology. Unification Feminist Theology should not be understood simply as theology done by women, theology of women, or feminine theology. We must first discuss on the starting point, purpose, and its direction of the development of Unification Feminist Theology. For this, it is helpful to compare Christian Feminist Theology and Unification Feminist Theology in their concepts of woman's liberation and main subjects. The starting point and the purpose of, and the cause of woman's oppression in Unification Feminist Theology are different from those of and in Christian Feminist Theology. In Christian Feminist Theology, women discriminated and oppressed by patriarchic ideology criticizes the traditions of current churches that announce publicly such discrimination and oppression. But they fail to suggest new theological system that achieves women's true liberation. In Unification Feminist Theology, women suffering from broken relationship due to human fall are the main issue. They must become one with the Messiah and recover the relationship of true love, and move toward the women's liberation. This concept of the liberation of women in Unification Feminist Theology seems to bring about women's very positive and subjective role in their liberation. Furthermore, this concept of the liberation of women is applied to the liberation of all human beings and even the liberation of environments. In Unification Feminist Theology, woman is not just a separated and independent human being, but one who is supposed to become one with man to form a family that serves as the most basic unit of human society and therefore as the foundation of universe. This idea seems able to overcome the problems in Christian Feminist Theology coming from its extreme emphasis on the independence of women for awakening the subjectivity of women. Christian Feminist Theology presents the hidden images of God in various ways as mother, female, friend, or partner. The cause of the oppression on women is also a cause of the ecological crisis. In order to overcome this ecological crisis, it is necessary to remove human-centered principles. In Unification Feminist Theology, God is father and mother; i.e., God is parents. The basis of human perfection is family formed by a male and a female together as a couple. Each one of the married couple is the master of each one's spouse; the master of a husband is his wife and the master of a wife is her husband. Men and women are equal valued because both of them equally originate from God, and thus there cannot be superiority or inferiority between them. They should serve each other. Human beings are the same as all things in their nature, but were created as the 'Lord of all the creations.' 'Lord of all the creations' does not mean that nature can be used or destroyed by humans beings but means that human beings should use nature with grateful minds. By recovering the love of nature lost by fall, human beings can liberate nature as well. The liberation of women is very critical in God's salvific providence. The women, who become one with Messiah, are the starting point of salvation. the liberation of women is not just for women. It is also the starting of the liberation of men and the liberation of nature.

      • 마리아론에 대한 여성신학적 연구

        김혜란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1997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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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는 가톨릭의 마리아 교리를 살핌으로써 본 논문의 첫 장을 다루었다. 그리하여 마리아의 교리가 초대 교회에서부터 중세에 이르기까지 철저하게 역사적인 과정을 거처서 형성되었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다. 또한 마리아 교리 자체가 마리아를 위해서가 아니라 예수라는 존재를 강조하기 위한 것이었고, 교회내 남성 지도자의 수장성을 존속시키기 위해 사용되었다는 것도 고찰하였다. 가톨릭의 마리아 교리를 검토하는 과정은 서방 교회의 교리사를 고찰하는 것과 같은 맥락을 지니기에, 마리아론 자체가 남성 교부들과 기독교 신학자들에 의해 얼마나 정교하게 오랫동안 정립되었는가를 보여주는 단서가 된다. 또한 마리아 교리의 내용은 여성의 존재가 남성에 비해 열등한 이차적인 존재라는 이원론의 전제 위에서 성립된 것이기에, 그 교리가 여성을 억압하는 수단으로 작용해왔다는 것은 당연한 귀결이다. 그러나 마리아 교리에 대한 여성신학적 비판을 하면서 마리아 교리가 지닌 여성 해방적인 전통이 있음을 발견했다. 그 한 예로 여성들의 동정성을 강요하는데 악용되었던 마리아의 평생 동정성 교리가 반대로 초대 기독교 여성들의 삶을 주체적으로 만드는 데 기여했다는 사실을 찾아내기도 했다. 개신교 종교개혁자들의 마리아론은 가톨릭의 마리아론이 신비성을 가미하여 사실보다 과장되어 왔다면, 그 과장된 부분 이상으로 마리아론을 축소하는데 관심을 두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그리고 종교개혁가들의 입장이 철저하게 마리아를 인간으로 이해하고, 어떤 이유로도 마리아는 하나님과 인간을 중재할 수 없다는 데 일치하고 있다는 사실을 고찰했다. 개신교 마리아론은 류터가 행한 다양한 분석에서 볼 수 있듯이, 마리아의 동정성에 대한 해석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류터는 마리아의 동정성은 서구의 이원론과 그에 따른 여성혐오주의의 산물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새 이브로서의 마리아론을 통해 마리아의 존재가 영.육의 단절과 남성과 여성의 간극을 통합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는 전망을 보여 주었다. 한국의 여성신학자들과 서구 여성신학자들은 동정녀 마리아의 처녀성이 남성 또는 가부장적인 질서를 배제한, 새 인류의 시작을 상징하며, 남성에 의해 강요받는 삶이 아닌 여성의 자율적인 통치로 해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제 3 세계 여성신학자들은 그들의 존재와 합치될 수 없는 이질적인 존재로 마리아의 동정성을 이해했지만, 그들의 경험으로부터 다시금 마리아를 그들과 연결되어 있는 관계의 존재로 파악함으로써 그 한계를 극복해냈다. 필자는 마리아의 이원론적인 이미지를 통합시키는 한 방법을 제 3 세계 여성들의 이해 방식에서 찾을 수 있다고 본다. 류터를 비롯하여 많은 여성신학자들이 기존 신학의 체계에 입각하여 조직적인 비판과 여성신학적인 입장을 제시했지만, 틀에 기반한 응답은 또다른 틀을 생산할 뿐이다. 오히려 조직적인 사고의 틀을 벗어난 존재로부터 우러나오는 사고의 방식이 통일적인 사고의 단초이며, 경험과 생생한 삶을 통해 발견될 수 있는 원동력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논리가 아니라 여성의 경험으로부터 이해한다면, 처녀이자 어머니인 마리아는 모순적이고 모방할 수 없는 대상으로 받아들이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단지 그녀는 자율과 관계성, 강함과 부드러움, 투쟁과 숭리, 하나님의 힘과 인간의 참여, 경쟁이 아니라 협력으로 부각해야 하는 기독교인의 모델인 것이다. 개신교 마리아론의 또다른 무게인 순종성 이데올로기는 동정성보다 더 직접적인 여성 억압의 도구로 이용되어 왔다. 그러므로 필자는 남성 중심의 개신교 교회가 마리아의 응답을 빌어 여성의 무조건적 순종을 요구하는 데 문제제기를 했다. 즉, 성서에 있는 마리아의 응답을 여성을 억압하는 순종으로 해석하는 것이 바른 성서해석인가라는 문제에 대해 고찰했다. 그 결과 마리아의 응답은 순종 이데올로기로 악용되어선 안되며, 오히려 어떠한 남성적인 권위에도 의존하지 않고, 이스라엘이 처한 민족적 위기를 깨닫고 용기 있게 결단한 신앙의 모범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가톨릭 교회와 개신교 교회 안에서의 마리아론을 분석하고 고찰한 것은 마리아론이 다음과 같은 질문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보여 줄 수 있을까? 라는 문제의식에서 비롯되었다. : 억압적인 교회 내 현실에서 마리아론은 여성들에게 해방의 모델이 될 수 있을까? 이 질문은 여성신학자들에게 새로운 마리아론의 탄생을 위해 분투하게 만들었다. 그들은 여성들의 억압을 조장하는 성차별 수단으로 마리아론이 이용되지 않도록 해야했으며, 더 나아가 여성해방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서 남성들의 논리에 갖힌 마리아를 구출하여 적극적이고 해방적인 마리아를 회복하려 애썼던 것이다. 필자는 이러한 적극적인 노력을 생존의 삶에 몸부림치는 제 3 세계 여성들의 고백을 통해 발견할 수 있었다. 마리아가 처한 처절한 상황에 똑같이 처해 본 자라면, 아무런 신학적 도움 없이도 마리아의 노래가 충분히 해방적인 메시지가 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어머니 마리아의 존재가 죽임의 문화가 팽배한 이 세상에 대결이 아닌 공존과 회복의 원리로 새롭게 부각될 수 있다는 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모성은 여성의 나약함을 가리키는 상징이 아니라 강인함을 보여주는 징표이며 돌봄의 부드러움과 교차할 수 있는 통전적인 인간의 영역이기 때문이다. 덧붙여서 필자는 여성신학적인 마리아론에 대한 과제를 제안함으로써 본 논문을 끝마치고자 한다. 본 논문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두었던 하나님 어머니 교리에 대한 여성신학적 고찰은 모신에 대한 신앙이 하나님의 어머니 교리를 형성하는 중요한 배경이 되었다는 점을 보여 주려는 것이었다. 더불어 모신의 기원은 기독교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고대 근동에 광범위하게 존재했던 종교적 현상이며, 오히려 그 종교들의 영향을 받아 기독교 안에도 모신이 존재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결국 마리아의 하나님 어머니 교리는 기독교 안에 존재했던 여신의 이미지를 복원해 내는 중요한 단서라는 점을 말해주고 있다. 또한 이 교리가 기독교의 하나님은 남성적인 하나님만이 아니라 여성적 원리를 지닌 생명의 창조주라는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중요한 근거를 제공하고 있다. 많은 여성신학자 심지어 남성신학자들까지도 공존의 원리를 제시하며 인간의 삶에 여성적 원리를 구현하려는 신학적 시도를 하고 있다. 이러한 시도는 기독교의 하나님이 남성의 하나님이 아니라 양성을 포괄하여 이원론적으로 대립되지 않을 때 가능해진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필자는 마리아론에 있어 하나님의 어머니 교리에 대한 보다 더 세부적인 여성신학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본 논문의 한계상 이 문제제기를 심화시켜 다룰 수 없었지만, 하나님의 여성적 원리의 체현과 마리아의 하나님 어머니 교리의 의미를 복원해내는 것은 흥미있는 여성신학적 연구가 되리라 생각한다.

      • 생태학적 위기시대의 도가적 생태여성신학 연구 : 자본주의적 세계관의 극복을 위한 대안적 신학 탐구

        임지희 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2021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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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논문은 자본주의적 세계관의 치유를 위하여 도가사상과 생태여성신학의 대화를 통해 생태학적 위기시대의 대안적 신학을 연구한 글이다. 본 논문에서는 전 지구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생태위기를 자본주의적 세계관의 문제로 접근한다. 끝없는 이윤 획득만이 삶의 유일한 길이라 말하며 생명의 착취를 정당화하는 자본주의적 인식의 틀로부터의 근본적인 전환은 생태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풀어야 할 중요한 과제이기 때문이다. 본 논문에서는 생태여성신학과 도가사상의 대화 속에서 자본주의적 세계관을 극복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한다. 생태여성신학은 그리스도교 전통 속에서 하나님과 세계의 관계를 새롭게 조명하며 생태파괴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이 인간, 남성, 자본 중심적인 시각에서 벗어나 하나님과 세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도가사상에서는 ‘무위자연(無爲自然)’을 통해 세계를 자발적으로 움직이는 생명들이 상생하며 엮인 생명력 있는 관계성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도가사상과 생태여성신학의 대화는 동양, 그리고 한국의 상황에 밀접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도가사상의 생태적 유산을 통하여 생태여성신학이 제안하고 있는 하나님과 세계의 관계성에 대한 관점들을 성찰하는 작업이다. 그리고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작업을 통해 탐구한 생태학적 위기시대의 대안적 신학을 “도가적 생태여성신학”이라 제안하고자 한다. 도가사상과 생태여성신학의 대화를 통한 “도가적 생태여성신학”은 자본주의적 세계관을 넘어 만물의 생명력이 충만한 세계를 신학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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