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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그의 <서정소곡집 Op. 43>의 연주법 연구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문화와 예술에 관심이 많으며 음악을 감상하는 관중들의 수준도 상당히 높다. 그렇기 때문에 모두가 알고 있는 유명한 곡을 연주하는 것은 더 이상 흥미롭지 못하다. 그리하여 실제로 많은 연주자들이 새로운 작품을 발굴하는 일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연주자는 새로운 작품을 연습하기에 앞서 과제곡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연구를 필요로 한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서 흔히 연주되지 않는 작품인, 에드바르트 하게루프 그리그(Edvard Hagerup Grieg, 1843-1907)의 <서정소곡집, Op. 43>을 제재곡으로 삼아 효과적인 연주법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그리그는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에 활동한 민족주의 음악가의 한 사람으로서, 낭만주의 음악을 바탕으로 노르웨이의 민속음악과 국민성을 음악적으로 승화시킨 작곡가이다. 그의 서정소곡집은 노르웨이의 한가로운 정경과 국민의 생활을 사실적으로 그려낸 대표적인 작품이며, <서정소곡집, Op. 43>은 총 10권의 서정소곡집 중 세 번째 작품인 1886년에 작곡되었다. 본 연구는 <서정소곡집, Op. 43>의 연주해석을 위한 그리그의 생애와 그의 음악적 특징을 알아보았으며, 악곡의 분석을 통한 연주법을 기술하였다. <서정소곡집, Op. 43>에 나타난 주요 테크닉은 반음계, 16분 음표 화음진행, 보이싱(voicing), 긴 프레이즈, 잦은 음역의 변화, 6도 병행진행, 4성부의 짜임새 선율노래하기, 32분 음표의 트릴, 긴 아르페지오, 그리고 지속음을 포함한 4분 음표의 화음연타 등이 나타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위의 테크닉을 중심으로 한 위팔과 아래팔의 회전 그리고 손목의 움직임을 기술하였으며 악상과 페달, 프레이징, 아티큘레이션 등을 통한 효과적인 연주방법을 제시하였다.
그리그의 서정소곡집(Lyric Pieces)에 나타난 민족주의적 요소 분석 및 연주법 제언
에드바르드 그리그(Edvard Grieg)는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국민주의 작곡가로, 일생동안 노르웨이의 민속 음악을 연구하고 그의 음악에 활용하였다. 서정소곡집(Lyric Pieces)에는 노르웨이의 민속 음악에서 나타나는 선율, 화성, 리듬적 요소가 많이 활용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노르웨이의 독특한 색채가 잘 나타나고 있다. Op.47 No.4 할링(Norwegian Dance), Op.54 No.2 농민들의 행진(Peasants’ March), 그리고 Op.57 No.6 향수(Homesickness)는 주제 선율의 잦은 반복과 동형진행이 나타나고 장, 단조의 조성이 선법이나 5음음계와 결합되어 독특한 색채감을 나타낸다. 또한 그리그는 노르웨이의 전통 악기인 하르당거 피들(Hardanger Fiddle)의 음향을 모방하기 위해 개방 5도의 드론 베이스(Drone Bass), 아르페지오 음형, 페달 포인트(Pedal Point) 등을 사용하여 전통적인 노르웨이의 민속 음악을 연상하게 하였다. 특히 이들 곡에 사용된 노르웨이 민속 춤곡인 강가르(Gangar), 할링(Halling), 그리고 스프링가르(Springar)의 리듬은 자유롭고 즉흥적인 노르웨이의 춤곡의 느낌을 연상시킨다. 그리그는 서정소곡집에 기존의 전통적인 서양 음악의 작곡 기법에 노르웨이의 민속 요소를 다양한 방법으로 결합시켜 그만의 독창적인 음악을 만들어냈다. 본 연구가 그리그의 서정소곡집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연주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를 바란다. Edvard Grieg is a representive composer from Norway who spent his entire life studying and exploring Norwegian folk music. Lyric Pieces includes melody, chord and rhythmic elements of Norway’s traditional folk music, and it shows Norway’s unique musical characteristics. Op.47 No.4 “Norwegian Dance”, Op.54 No.2 “Peasants’ March”, and Op.57 No.6 “Homesickness” show unique musical characteristics; using frequent repeatitions and sequences of main melody, and employing the combination of major 𐄁 minor scale, church mode, and pentatonic scale. Grieg used open 5th drone bass, arpeggio, and pedal points to imitate the sound of Norwegian traditional instrument ‘Hardanger Fiddle’. Especially Grieg employs traditional folk rhythm like Gangar, Halling, and Springar, though the pieces, imitating free and improvisatory feelings of Norwegian dance. Grieg created his own unique music, combining existing traditional Western music with traditional Norwegian folk music in various ways. I hope this study can help pianists to have a overall understanding and to have a proper interpretation of the works so that they can have successful performances.
室生犀星は、日本近代文学史で犀星ならではの独創な詩の世界を土台に重要な足跡を残した。 本論文は、このような犀星の文学史的位置と詩における表現の抒情性及び、詩的イメージを綿密に分析した。そして、既存の抒情詩で重要視された文学的な修飾技法と自然の情景と詩人の感情調和との伝統的な詩作方式と異なった犀星の抒情詩特徴を把握することを動機に置いた。 特に、『抒情小曲集』に表れている抒情表出のため、形式的技法とイメージ表現及び、情緒的な特徴を集中的に考察することで、新しい抒情詩の領域を開いた犀星の抒情詩特徴を明らかにしようとすることを研究の目的に置いた。 研究の流れは、本文の第一章では、犀星の伝記的な考察を通し、犀星の抒情意識の根源及び、『抒情小曲集』の詩作背景と詩業について調べた。 第二章では、犀星の年齢23才から26才の間、青春時代に詩作した『抒情小曲集』の成立と内容、『抒情小曲集』を作り出した詩作中心としての犀星の内面的詩観と、その抒情方法について調べてみた。 第三章では、本格的『抒情小曲集』に表している詩の感傷な表現表出とリズム及び、イメージ分析を中心に検討を行なった。 このような研究に基づき、詩集『抒情小曲集』を中心に詩の特性を把握した。その結果、三点の特徴が現われた。 第一に、同時期の抒情詩に主流をなした自然の美しさを言語的な修辞で表記した詩類を犀星は、人生の希望と苦悩を直接的な表現した。そういった表現を通し、近代日本抒情詩において他の詩人と差別化された詩風という観点から犀星の抒情詩の特徴がもっとも著しく表われていると考えられる。 第二に、当時の詩壇を主導した北原白秋と萩原朔太郎のような既存の詩人達も短歌的なリズムと俳句的リズムで詩を歌った。しかし、犀星は俳句の詩作を基礎にして自然を観望し繊細な抒情的表現と簡潔な表現で7ㆍ5調形式のリズムを入れ、文語体定型詩と口語自由詩の特徴を同時に表現している。 第三に、出生と生い立ちの悲哀に関連された内面的な葛藤とここから抜け出そうとする上昇と願いを文学を通して乗り越え表現しているということである。 以上のように室生犀星の詩、抒情的特質と意味を研究してみた。人生を自然に対応させ、純粋に表現した詩集『抒情小曲集』は便利で豊かな生活を送っている私たちに自然と抒情的な詩作品を通し人間中心の価値観を植え付けてくれた。そして、現在も日本の代表的な詩人として多くの読者ファンに愛されてい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