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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상의 상징적 사물을 활용한 책가도 제작 프로그램 개발 연구 : 중학교 미술교육을 중심으로

      고송아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2026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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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논문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일상의 상징적 사물을 활용한 책가도 제작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중학생 시기에 미술을 통해 중요한 자아정체성 확립의 토대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중학생 시기는 학생들이 신체적, 정서적, 인지적인 측면 모두 급격하게 성장하는 시기이므로 스스로에 관해 내외적으로 탐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체성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도 정체성 역량이 포함되어 있으며, 청소년 시기에 전인적 성장을 바탕으로 자아정체성을 확립하고 자신의 진로와 삶을 스스로 개척하는 것의 중요함에 관해 서술되어 있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정체성 역량을 중시하는 사회적 요구에 따라 ‘일상의 상징적 사물을 활용한 책가도 제작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이 미술을 매개로 주도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하며 세계와의 관계에서 자신을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였다. 이를 위해 제2장에서는 일상의 상징적 사물의 개념 및 맥락적 의미, 특징, 종류를 살펴보고 일상의 상징적 사물 활용의 미술교육적 의의를 설명하였다. 더불어 책가도의 개념 및 특징 이해 능력 함양, 일상의 상징적 사물과 책가도 제작과의 관련성 이해, 책가도 제작을 통한 정체성 및 창의·융합 역량 함양, 학습자의 삶과 연결할 수 있는 교육적 재해석 능력 함양의 근거를 제시하여 일상의 상징적 사물을 활용한 책가도 제작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을 설명하였다. 또한, ‘일상의 상징적 사물을 활용한 책가도 제작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2022 개정 교육과정 중학교 미술 교과서 15종을 분석하고 실제 수업 현황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중학교 미술 수업에서 책가도는 교육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닌 소재임을 확인하였으며, 나아가 일상의 사물과 연결하여 상징적 의미를 탐구하는 미적 경험이 필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제3장에서는 2장에 내용을 토대로 ‘일상의 상징적 사물을 활용한 책가도 제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 사례를 분석하였다. 첫 번째 프로그램 ‘삶과 관련한 상징물 적용 자기 계발 관련 책가도 제작 프로그램’과 두 번째 프로그램 ‘내면세계 상징물 적용 가치관 재해석 책가도 제작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프로그램을 개발 및 적용 사례를 분석하였다. 전통 책가도의 상징적 사물을 이해하는 것을 바탕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탐색할 수 있는 ‘책장’이라는 소재를 매개로 학습자가 주도적으로 자신을 탐색하고 이해하며, 표현하는 과정을 거쳐 자아정체성 확립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었다. 제4장에서는 ‘일상의 상징적 사물을 활용한 책가도 제작 프로그램’ 적용에 따른 교육적 효과를 도출하고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교육적 효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첫째, 책가도의 조형적 특징 이해를 통한 창의적 표현능력 향상, 둘째, 책가도의 상징성 이해와 전통 미술의 현대적 재해석 능력 향상, 셋째, 책가도 제작을 통한 자기 이해 및 자아 성찰 능력 증진의 교육적 효과를 확인하였다. 본 프로그램의 활성화 방안으로는 첫째, 책가도의 상징적 의미와 책가도 형태적 변화 감상 연계 활동, 둘째, 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현대적 책가도 제작, 셋째, 자아정체성 탐색을 위한 다양한 진단 도구 활용의 3가지 활성화 방안을 교사용 사전 설문지, 학생용 사전 설문지, 학생용 사후 설문지를 분석하여 도출하였다. 결론적으로 ‘일상의 상징적 사물을 활용한 책가도 제작 프로그램’을 통해 자아정체성 탐색의 경험을 제공하여 자아정체성 확립의 토대를 제공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 적용 후 도출한 활성화 방안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일상의 상징적 사물을 활용한 책가도 제작 프로그램’이 활발히 적용되기를 기대하며 학생들이 자아정체성 확립의 토대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발되기를 기대한다. 주제어: 일상, 상징적 사물, 책가도 제작, 삶, 자아정체성

    • 자기 치유로서의 그리기에 관한 연구 : 본인 작품을 중심으로 : Focused on my work

      김달님 강원대학교 대학원 2021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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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논문은 예술적으로 자기를 치유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다. 이 경험은 연구자가 그림을 그리는 과정에서 미적 즐거움과 함께 내적 배출을 통한 카타르시스를 의미한다. 급격히 변하는 현대 사회 속에서 개인은 스스로를 치유할 수 있는 무엇인가가 필요하게 되었다. 그린다는 행위는 이러한 치유에 좋은 방법이다. 그림 그리기를 통한 치유는 육체적, 정서적, 정신적 차원에서 일어난다. 연구자는 정신분석학자 프로이트와 분석심리학자 융의 이론을 통해 대표적인 ‘승화’와 ‘개성화’를 통해 심리학적으로 예술적 자기 치유에 관해 설명하고자 하였다. ‘승화’는 억압 기제 중에 하나로 이 억압기제는 다른 감정을 대체한다고 보았다. 이러한 ‘승화’는 그림을 그리는 경험을 통해 그동안 쌓여있던 다양한 감정들을 해소할 수 있다고 보았다. ‘개성화’는 인간이 자기실현의 과정으로 최종적으로 실현해야 하는 것이다. ‘개성화’야 말로 예술이 실현할 수 있는 가장 핵심적인 부분인 것이다. 현대미술작가 중에서 자기 치유를 이룬 작가를 대상 작가 연구를 하였다. 프리다 칼로, 니키 드 생팔, 루이즈 부르주아의 세 작가를 통해 그림 그리기를 이용하여 유년기의 상처와 트라우마,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극복하기 위해 평생을 걸친 치유의 과정을 살펴보았다. 본 논문에서 연구자의 작품은 1기: 흑백의 시기와 2기: 치유의 시기로 구분하여 서술할 수 있다. 주로 대학원 진학 이후의 시기인 2기의 작품에서 그리기를 통한 치유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1기: 흑백의 시기의 불안한 표현에 반해 2기: 치유의 시기 작품에서는 공간의 확장을 통해 내면의 고립적인 표현에서 내면의 확장의 표현을 통해 치유의 가능성을 읽을 수 있다. 2기 시기의 연구자의 작품 속에는 상징적 사물과 선명한 색채가 존재한다. 붉은 의자, 창문, 문, 선인장과 같은 일상적인 상징물이 화면 속에 존재한다. 작품에서 보이는 붉은 바탕이나 붉은 의자의 붉은 색과 검은 색은 감정을 승화시켜 치유적인 카타르시스를 경험하게 한다. 연구자는 작품 제작과정에서 끊임없이 내면을 보려고 하는 노력을 통해 자기 치유를 통한 프로이트의 ‘승화’와 융의 ‘개성화’를 이룰 수 있었다. 작품에서 지속적으로 보이는 붉은 의자는 본인을 상징적으로 대입하였다. 실내 공간 또는 실외 공간 속에 놓여 있는 의자를 통해 스스로의 불안과 고독을 마주하였다. 이러한 과정은 그동안의 근원적인 불안에 대해 객관적으로 바라는 기회를 마련하였으며, 스스로의 불안과 고독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과정을 통해 미적 즐거움과 카타르시스를 통해 자기 치유를 경험하였다. 연구자는 본 연구를 통하여 그림 그리는 작업을 통하여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고 삶의 가치를 다시 한번 깊이 돌아 볼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This study is based on the experience of healing oneself artistically, which means catharsis through inner discharge along with aesthetic pleasure in the process of drawing by the researcher. In a rapidly changing modern society, individuals need something to heal themselves. Drawing is a good way to heal. The healing through drawing takes place at the physical, emotional and mental level. The researcher tried to explain psychologically artistic self-healing through representative ‘sublimation’ and ‘personality’ through the theory of psychoanalyst Freud and analytical psychologist Jung. ‘Sublimation’ is one of the repressive mechanisms, and that repressive mechanism replaces other emotions. That sublimation can be solved through the experience of drawing. ‘Individualization’ is the final realization of human beings as a process of self-realization. 'Personality' is the most important part of art that can be realized. The researcher studied the artist who achieved self-healing among contemporary artists. Through three writers, Frida Carlo, Nikki de Saint-Pal and Louise Bourgeois, the painting was used to examine the process of lifelong healing to overcome childhood wounds, traumas, physical suffering, and mental suffering. In this paper, the researcher's work can be described by dividing into the first period: black and white period, and the second period: healing period. In the second period of work, which is mainly after the graduate school, the possibility of healing through drawing can be seen. In contrast to the unstable expression of the first: period of black and white, the possibility of healing can be read through the expression of inner expansion from the inner isolation expression through the expansion of space in the second: healing period. In the works of the researcher in the second period, there are symbolic objects and vivid colors, and everyday symbols such as red chairs, windows, doors, and cactus exist in the screen.,The red background seen in the work or the red and black colors of the red chair sublimate emotions and experience healing catharsis. The researcher was able to achieve Freud's ‘sublimation’ and Jung's ‘personification’ through self-healing through the effort to constantly look inside in the process of producing the work. The red chairs, continuously visible in the work, were symbolically replaced by the researcher, who faced their own anxiety and loneliness through the chairs placed in the indoor or outdoor spaces. This process provided an opportunity to objectively hope for the fundamental anxiety in the meantime, and experienced self-healing through aesthetic pleasure and catharsis through the process of objectively looking at self-anxiety and loneliness. Through this study, I could confirm that I can heal inner wounds and look back deeply at the value of life through painting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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