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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문화비교 학습자료 활용이 의사소통능력과 흥미도 향상에 미치는 영향 : 6학년 영어 교과서 내용을 중심으로

        김영수 春川敎育大學校 敎育大學院 2004 국내석사

        RANK : 248703

        우리 나라 초등영어 7차 교육과정에서는 새로이 '문화'요소가 포함되었다. 즉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4가지 언어 기능인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는 것과 외국문화를 올바르게 수용하여 우리 문화를 발전시키고 외국에 소개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하는 것을 총괄 목표로 두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문화에 대한 내용이 5,6학년 영어 지도서의 단원 4차시에 참고자료로 간략하게 제시되어 있어 미흡한 면이 있다. 따라서 영어교육의 초기 학습에서부터 체계적인 문화교육이 필요한 실정이며, 특히 영미문화에 대한 지도가 반드시 우리 문화와 관련시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영어 학습에서 다루어야 할 언어 표현과 관련하여, 함께 가르쳐야할 영미 문화의 내용을 선정하여 지도하면 될 것으로 선행연구를 통해 알게 되었다. 따라서 한·미 문화비교 학습 자료를 구안·제작하여 실제 영어시간에 언어 표현 지도와 함께 적용함으로써 한·미 두 문화의 차이를 지도하면 학생의 영어 학습에 대한 듣기·말하기 능력이 향상되며 또한 흥미도가 향상될 것이라 가정하고, 이를 증명하고자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 한·미 문화비교 학습자료 활용한 수업을 받은 학생들과 일반적인 영미 문화 내용의 수업을 받은 학생들은 영어 듣기·말하기 능력 및 영어 학습 홍미도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일 것이라는 가설을 세웠다. 그리하여 6학년 교사용 지도서에 있는 문화지도 내용을 중심으로 6학년 1개 반을 비교시기와 실험시기로 정하여 비교시기는 일반적인 수업모형을, 실험시기는 한·미 문화비교 학습자료를 활용한 수업을 전개하였다. 이러한 수업은 각각 12주에 걸쳐 실시되었으며, 검사결과를 바탕으로 영어 듣기·말하기 능력 및 영어 학습 흥미도를 SPSS 10.0 프로그램의 대응표본과 독립표본 검정을 실행하여 가설을 입증하고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7차 교육과정에 의거한 일반 수업 결과와 한·미 문화비교 학습자료를 활용한 문화지도 수업 결과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한·미 문화비교 학습 자료를 활용한 문화지도 수업을 한 시기가 듣기·말하기 능력 면에서 효과가 있었다. 검증결과 듣기 p<.05(.018), 말하기 P<.05(.037) 수준에서 두 시기 사이에 유의미한 변화를 발견할 수 있었다. 한·미 문화비교 학습자료를 투입한 시기가 평균 점수가 높은 것으로 보아, 문화 내용이 아동들에게 학습에 대한 관심을 모을 수 있는 동기유발 요인이 될 수 있을 뿐 아니라 언어와 문화 내용이 통합된 한·미 문화비교 학습자료는 보다 의미 있는 학습 과제가 될 수 있어 위와 같은 결과를 가져 왔다고 해석된다. 이와 같이 초등학교 영어교육에 있어서 효율적인 한·미 문화비교 지도는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의사소통 능력 신장에 기여함을 알 수 있다. 둘째, 7차 교육과정에 의거한 일반 수업 결과와 한·미 문화비교 학습자료를 활용한 문화지도 수업 결과의 흥미도 면에서 차이를 검증한 결과 p<.05(.013)로, 한·미 문화비교 학습자료를 활용한 문화지도 수업이 영어학습의 흥미도 면에서도 효과가 있음이 나타났다. 이것은 영어학습에 대한 흥미를 잃어 가는 6학년 2학기에 흥미 유발에도 주의를 기울여 자료를 제작하여 본시 수업처럼 획일적으로 되지 않도록 하고 교과서와 연계하여 보조자료로서 활용한 결과라고 보여진다. 셋째, 학생들은 한·미 문화비교 학습자료를 통해 우리문화와 미국문화에 대해 비교하는 능력이 생겼으며, 또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가 길러졌다. 이것은 영어교육의 목표의 하나인 외국문화를 올바르게 수용하여 우리문화를 발전시키고 외국에 소개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하는데 역할을 했음을 의미한다. 이상의 한·미 문화비교 학습자료를 활용한 문화지도의 듣기·말하기 능력과 영어 학습에 대한 흥미도 평가 결과 분석을 근거로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한다. 첫째, 본 연구자가 한·미 문화비교 학습자료를 활용한 문화지도가 듣기·말하기 능력 영어 학습에 대한 측면에서 향상이 있었던 점으로 미루어, 영어 수업에는 체계적이고 다양한 문화 비교 학습 프로그램을 적용해 볼만하다는 것이다. 둘째, 본 연구의 결과 한·미 문화비교 학습자료를 활용한 문화지도가 영어학습에 대한 흥미도에도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이것은 학생들이 그림과 함께 제시된 한·미 문화비교 학습자료를 갖고 공부를 하였기 때문에 문화에 대한 이해가 쉽고 동기를 유발할 수 있었다. 이것은 문화지도 시 어떤 형태로든 다양한 자료가 학생들에게 제시되는 것이 효과가 있음을 의미한다. 셋째, 현 교육과정에는 미국문화에 대한 체계적인 그림자료 하나 삽입되어 있지 않은 상태이므로, 동영상 자료 등 수준에 알맞은 학습방법과 학습자료가 다음 교육과정에는 꼭 게재되어야 한다. 따라서 교사들의 현장 영어 연수에도 미국문화 교육에 대한 비중을 높여, 중요성을 인식시켜야하며 교사가 앞서서 미국문화에 대한 지식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교육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태백시의 한 초등학교 6학년 학생만을 대상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이에 대한 연구결과가 한계를 극복하고 일반화되기 위해서는 좀 더 확대된 연구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Elementary English in the 7^(th) Educational Curricula in Korea newly includes a 'culture' element. However, the English Teacher's guide in 5^(th)-grade and 6^(th)-grade only suggests contents about culture briefly as references in the 4^(th) session. So it is necessary to provide them with systematic cultural education from the beginning of English education and American culture must be taught in connection with our culture. For this, the contents of American culture to teach should be chosen in relation to linguistic expressions to be dealt with in English teaching. Thus the present study assumed that, if we design and create cultural comparison worksheets between Korea and the USA along with linguistic expression teaching, students' abilities in listening and speaking will be improved and their interest in English learning will be enhanced. For this purpose, the researcher formulated a hypothesis that students who have attended classes utilizing cultural comparison worksheets between Korea and the USA will show a significant difference in English listening and speaking as well as in interest in English learning. Then, based on the contents of cultural teaching in the Teacher's guide for 6^(th)-grade, the researcher gave lessons to students at a 6^(th)-grade class using a general class model during a control period, and then using cultural comparison worksheets between Korea and the USA during an experimental period. The control period and the experimental period were 12 weeks respectively. After each period, students were tested and the results about students' abilities in English listening and speaking and their interest in English learning were analyzed through paired sample and independent sample verification of SPSS 10.0 in order to test the hypothesis. Conclusions drawn from the analysis are as follows. First, according to the result of verifying the difference between the ordinary class based on the 7^(th) Educational Curricula and the class utilizing cultural comparison worksheets between Korea and the USA, the latter class was effective in students' improvement in English listening and speaking. From the verification, a significant difference was found in listening (p<.05 (.018)) and speaking (p<.05 (.037)) between the two periods. Second, A significant difference was found in students' interest in learning English in the experimental period (p<.05(.013)). This shows that the class utilizing cultural comparison worksheets between Korean and the USA is effective in stimulating children's interest in English learning. Third, through cultural comparison worksheets between Korea and the USA, students came to have abilities to compare Korean culture with that of the USA and attitudes of understanding and respecting other cultures. Based on the results of the above-mentioned analysis, the researcher made suggestions as follows. First, The various cultural comparison worksheets between Korean and the USA are worth while to apply more systematic and diverse cultural comparison programs in English class. Second, The worksheets promoted their understanding of and interest in culture. This implies that it is effective to present various materials of different forms for cultural education for children. Third, the current education curriculum does not include even a well-chosen picture about American culture. The next education curriculum must include teaching methods and teaching materials including videos suitable for the children's level. Accordingly, field language training for teachers must increase the portion of American culture education so that teachers recognize the importance of culture and are equipped with organized knowledge about American culture.

      • 中韓企業文化比較硏究 : 以中韓若幹行業企業成員的價値觀、慣例及組織氛圍爲中心 = A study on the comparison of the corporate culture between Chinese and Korean enterprises : Focus on the employee’s values, practices and organizational climate in several trades

        오판동 南京大學 2005 해외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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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논문은 한국과 중국기업 사이의 문화차이에 대한 연구를 시험적으로 진행해 보았다. 한국과 중국 두 나라에서 기업문화이론이 소개되고 정식으로 연구된지도 이미 20여년이 되었지만, 그러나 양국의 학자들은 두 나라의 기업문화에 대한 실증연구를 거의 시도한 적이 없으며, 또한 한중간 기업문화 연구는 주로 경영관리 차원의 문헌비교 중심으로 두 나라의 기업문화 특징을 소개하였다. 기업문화에 대한 선행연구 가운데 가치관(values), 관행(practices) 및 조직분위기(organizational climate)를 함께 다른 연구문헌은 많지 않다. 본 본문은 연구의 중점을 기업문화의 핵심요소인 가치관, 관행 및 조직분위기에 두고, 보다 심층적 차원에서 한국과 중국의 기업문화에 대한 실증연구를 시도하였다. 이외에도, 본 연구에서는 기업 구성원들의 성별, 혼인여부, 연령, 학력, 직급, 담당부서, 입사경력, 노조가입여부 등 개인특성의 차이와 한중 양국의 각 산업별 차이에 대한 비교연구도 진행하였다. 본 연구는 한국과 중국의 전자, 건설, 식품, 의약산업 등의 17개 기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으며, 설문조사 방식을 사용하여 기업 구성원들의 가치관, 관행, 조직분위기 및 조직문화 유형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각 표본기업에는 30부에서 120부의 설문지를 발송하였으며, 모두 587부의 설문지를 회수하였고, 그 가운데 유효 설문지는 579부로, 유효설문지 회수율은 80%이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기업 중국기업 그리고 한국 투자기업의 구성원들 사이에 가치관 방면에 현저한 차이가 존재하였다. 전체 표본을 볼 때, 작업 중심성(work centrality)의 차이가 가장 뚜렷하였으며, 그 다음은 권위욕구(need for authority)와 유교적 역동성(Confucian work dynamism)으로 나타났으며, 반면에 안전욕구(need for security)는 혼인과 학력 요인 이외에는 현저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작업 중심성 방면에서, 3개의 비교집단 사이에는 현저한 차이가 있었는데, 한국기업에서 작업중심성이 제일 높게 나타났으며, 그 다음은 한국투자기업과 중국기업으로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유교적 역동성은 중국기업이 제일 높게 나타났으며, 그 다음은 한국 투자기업과 한국기업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기업에서 가치관의 차이는 주로 입사경력, 학력, 직급간의 차이에서 나타났으며, 중국의 기업에서는 혼인, 학력, 직급, 담당부서 및 연령 등 개인특성 요인이 권위욕구 방면에서 현저한 차이를 보여주었으며, 작업중심성의 차이는 주로 학력, 직급, 연령 요인에서 나타났다. 한국 투자기업에서는 가치관의 차이가 주로 작업중심성 방면에서 나타났는데, 성별, 혼인, 직급, 연령 등 요인은 작업중심성에서 현저한 차이를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한국기업 중국기업 및 한국투자기업 구성원들의 작업 관행방면에서 현저한 차이가 있었다. 전체 표본으로 볼 때, 과정지향 대 결과지향(p1/process-oriented vs. results-oriented), 종업원지향 대 작업 지향(p2/employee-oriented vs. job-oriented), 지방성 대 전문성(p3/parochial vs. professional), 느슨한 통제 대 엄격한 통제(p4/loose control vs. tight control)에서 현저한 차이가 있었으며, 규범성 대 실용성(p6/normative vs. pragmatic)은 단지 담당부서에서만 현저한 차이를 보여주었고, 개방체제 대 폐쇄체제(p5/open systems vs. closed systems)에서는 현저한 차이가 없었다. 종업원지향 대 작업지향, 느슨한 통제 대 엄격한 통제에서 3개의 비교집단 사이에는 현저한 차이가 있었다. 종업원지향 대 작업지향에서, 중국기업은 한국기업에 비해 보다 강한 작업지향성을 가지고 있었으며; 느슨한 통제 대 엄격한 통제에서, 중국기업은 한국투자기업 및 한국기업에 비해서 보다 강한 엄격한 통제의 작업관행을 보여주었다. 한국기업에서, 과정지향 대 결과지향은 학력 요인에서 현저한 차이를 보여주었으며, 지방성 대 전문성은 혼인과 연령 요인에서 현저한 차이를 나타냈고, 느슨한 통제 대 엄격한 통제는 담당부서, 연령 요인에서 현저한 차이를 보여주었고, 규범성 대 실용성은 담담부서 요인에서 현저한 차이를 나타냈다. 중국기업에서, 현재의 직급요인을 제외한 기타 개인특성 요인은 모두 현저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그 가운데서 지방성 대 전문성의 작업관행에서 가장 현저한 차이가 나타났다. 한국 투자기업에서, 작업관행은 단지 혼인과 노조가입여부에서만 현저한 차이를 보여주었으며, 노조에 가입한 구성원들이 좀더 강한 전문성을 가지고 있으며, 결혼한 사람들은 미혼자에 비해 좀더 강한 엄격한 통제의 관행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한국기업 중국기업 및 한국투자기업 구성원들이 느끼는 조직분위기에서 현저한 차이가 있었다. 전체 표본을 살펴볼 때, 분위기 차이는 주로 국적, 산업, 기업특성(한국기업, 중국기업, 한국투자기업), 노조가입 여부의 요인에서 나타났으며, 그 다음은 성별과 직급 요인에서 존재하였고, 마지막으로는 혼인과 연령 요인에서 나타났다. 3개의 비교집단 사이에는 분위기의 다섯 가지 항목, 즉 리더십(leadership), 동기부여(motivations),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의사결정(decision making) 및 통제(control)방면에서 모두 현저한 차이가 있었다. 전체적으로 한국기업 구성원들이 지각하는 분위기는 중국기업 구성원들과 한국투자기업 구성원들이 지각하는 분위기보다 높았다. 한국기업과 중국기업 구성원들 사이에는 혼인, 학력, 연령 등 개인특성 요인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었다. 이는 분위기가 개인 특성을 반영하기 때문인 것으로 여겨진다. 한국기업에서, 분위기 차이는 주로 구성원들의 학력요인에서 기인하였다. 중국 기업에서, 분위기 차이는 주로 노조가입 여부와 연령에서 나타났으며; 한국 투자기업에서, 리더십분위기는 혼인과 연령 요인에서 현저한 차이를 보여주었다. 넷째, 한국기업, 중국기업 및 한국투자기업의 조직문화 유형은 현저한 차이가 있다. 중국기업과 한국투자기업은 한국기업에 비해 보다 강한 진취적 문화(progressive culture)의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반면에 한국기업은 중국기업과 한국투자기업에 비해서 합리적 문화유형(rationality culture)의 특성이 강하였다. 연구자가 판단할 때, 중국기업의 진취적 문화유형은 시장 환경과 관련이 깊은 것으로 보여 진다. 개혁 개방이래, 중국기업은 시장에서 보다 격렬한 경쟁상태에 처하여 있으며, 환경의 변화속도 역시 매우 빠르다. 이와 같은 환경 속에서, 기업은 생존을 위해 도전성, 모험성 및 창의성 등을 필요로 하며, 이것은 진취적 문화유형의 특징과도 일치한다. 한국기업은 서구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업적, 이윤추구, 목표달성 등을 목표로 하는 합리주의에 기초한 합리적 문화를 주도적 문화(meta-culture)로 하는 것으로 나났는데, 이 같은 연구결과는 선행연구와도 일치한다. 다섯째, 기업문화 유형은 가치관, 관행, 조직분위기의 영향을 받는다. 작업관행이 조직문화 유형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며, 그 다음은 가치관과 분위기이다. 과정지향 대 결과지향의 작업관행은 친화적 문화유형과 진취적 문화유형에 강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작업관행의 친화적 문화유형과 진취적 문화유형에 대한 설명력(R2)은 각각 36.4%와 25.4%로 나타났다. 보존적 문화유형은 유교적 역동성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고, 합리적 문화유형은 지방성 대 전문성의 작업관행으로부터 영향을 받지만, 그러나 이들 요인이 미치는 영향력은 그리 많지 않았다. 여섯째, 각 산업에서 한국과 중국기업 사이에는 가치관, 관행, 조직분위기에서 차이가 있다. 건설 및 전자산업은 가치관, 관행, 조직분위기, 문화유형 등에서 현저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의약 산업은 가치관, 관행, 문화유형에서 차이가 나타났다. 식품 산업은 가치관과 관행에서 현저한 차이를 보여주었다. 가치관의 안전욕구와 분위기의 의사결정 요인에서는 한국기업과 중국기업 사이에 현저한 차이가 존재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가치관, 관행, 조직분위기 사이에는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특히 작업관행과 분위기 사이의 관계는 비교적 뚜렷하였다. 가치관은 작업관행의 모든 항목에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작업중심성이 P2(종업원 지향 대 작업지향) 및 P4(개방체제 대 폐쇄체제)와 음의 상관관계를 가진 것을 제외하면, 가치관과 관행은 양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치관은 분위기에 영향을 미치는데, 그 가운데서 작업중심성 및 안전욕구와 분위기와의 상관관계가 비교적 뚜렷하였으며, 안전욕구와 유교적 역동성은 분위기와 음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작업관행은 분위기의 각 요인에 강한 영향을 미치는데, P2와 P4는 분위기와 음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전체적으로 볼 때, 작업관행이 분위기에 미치는 영향력은 가치관에 비해 강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설명력(R2)은 14.3%에서 40.3%에 달하였다. [키워드] 기업문화 한국기업 중국기업 가치관 작업관행 조직분위기 조직문화유형 本文試圖在中韓企業之間進行文化差異研究的嘗試。在中韓兩國,關於企業文化理論的介紹及正式研究已經有二十多年的時間,但兩國學者很少進行兩國企業文化的實證研究,並且關於中韓企業文化的研究主要是以經營管理層次的文獻比較爲中心進行研究,側重介紹兩國企業文化的特征。關於企業文化的先行研究中很少見把價值(values)、慣例(practices)及組織氛圍(organizational climate)一起探討的研究文獻。本文將研究的重點放在企業文化的核心因素,即以價值、慣例、組織氛圍爲中心,試圖進行更深層次的中韓企業文化的實證研究。此外,本研究也將進行企業成員的性別、婚姻、年齡、學曆、職位、部門、工齡、工會加入與否等個人特性間的差異和中韓兩國各行業之間的差異比較研究。 本研究以中韓兩國的電子、建築、食品、醫藥等行業的17家企業爲研究對象,以問卷調查的方式收集企業成員的價值、慣例、組織氛圍及文化類型的企業文化資料。每家樣本企業各發出30份至120份問卷,總共收集了587份問卷,其中有效問卷有579份(80%)。 本研究的分析結果與發現如下: 第一,中韓兩國企業及韓資企業的成員之間價值上有顯著差異。從整體樣本來看,工作中心性(work centrality)的差異最明顯,其次是權威需求(need for authority)和儒家工作動力(Confucian work dynamism),而安全需求(need for security)則除婚姻和學曆因子外沒有顯著差異。在工作中心性方面,三組比較對象間有顯著差異,韓國企業最高,其次是韓資企業和中國企業。而儒家工作動力則與此相反,中國企業最高,其次是韓資企業和韓國企業。在韓國企業裏,價值觀的差異主要體現在就職年齡、學曆、職位間的差異;在中國企業裏,婚姻、學曆、職位、部門、年齡等個人特性因子在權威需求方面具有顯著差異,而工作中心性的差異主要體現在學曆、職位、年齡因子上;在韓資企業裏,價值觀的差異主要體現在工作中心性方面,性別、婚姻、職位、年齡因子引起工作中心性的顯著差異。 第二,中韓兩國企業及韓資企業的成員之間慣例上有顯著差異。從整體樣本來看,過程導向對結果導向(p1/process-oriented vs. results-oriented)、員工導向對工作導向(p2/empliyee-oriented vs. job-oriented)、地方性對專業性(p3/parochial vs. professional)、松弛控制對嚴格控制(p4/loose control vs. tight control)有顯著差異,規範對實用(p6/normative vs. pragmatic)僅在部門間有顯著差異,而開放體制對封閉體制(p5/open systems vs. closed systems)則沒有顯著差異。三組比較對象之間在員工導向對工作導向、松弛控制對嚴格控制上有顯著差異:在員工導向對工作導向方面,中國企業比韓國企業具有更強的工作導向性;在松弛控制對嚴格控制方面,中國企業比韓資、韓國企業具有更強嚴格控制的慣例。在韓國企業裏,過程導向對結果導向在學曆因子上有顯著差異,地方性對專業性在婚姻和年齡因子上有顯著差異,松弛控制對嚴格控制在所屬部門、年齡因子上有顯著差異,規範對實用在所屬部門因子上有顯著差異;在中國企業裏,除目前的職位外,其他個人特性均引起顯著差異,其中地方性對專業性慣例的差異最明顯,其次是員工導向對工作導向和開放體制對封閉體制,但在規範對實用方面沒有顯著差異;在韓資企業裏,慣例僅在婚姻和工會因子上有顯著差異,加入工會的成員具有更強的專業性,已婚者具有更強的嚴格控制的慣例。 第三,中韓兩國企業及韓資企業的成員所感知的組織氛圍上有顯著差異。從整體樣本來看,氛圍差異主要體現在國籍、行業、企業性質、加入工會與否因子上,其次是性別和職位因子,再次是婚姻和年齡因子。三組比較對象之間在氛圍的5個因子,即領導力(leadership)、動機賦予(motivations)、溝通(communication)、決策(decision making)、控制(control)上都有顯著差異。總體上講,韓國企業成員所感知的氛圍比中國企業和韓資企業成員所感知的高。中韓企業成員在婚姻、學曆、年齡等個人特性因子上存在一些差異,這可能是氛圍反映個人屬性的原因。在韓國企業裏,氛圍差異主要在於成員的學曆;在中國企業裏,氛圍差異主要體現在加入工會與否和年齡上;在韓資企業裏,領導力氛圍在婚姻和年齡因子上有顯著差異。 第四,中韓兩國企業及韓資企業的文化類型有顯著差異。中國企業和韓資企業比韓國企業具有更濃厚的進取型文化(progressive culture)的特征,而韓國企業具有更強的合理型文化(rationality culture)的特征。筆者認爲,中國企業的進取型文化類型與市場環境有關。改革開放以來,中國企業在市場上的競爭更加激烈,環境的變化速度也加快。在這樣的環境下,企業的生存需要具有挑戰性、冒險性、創新性的精神,這與進取型文化類型的特征相一致。韓國企業深受西方的影響,以追求業績、利潤爲導向,以達成目標等合理主義爲基礎,把合理型文化作爲主導性文化(meta-culture),本研究的結果也與先行研究相一致。 第五、企業文化類型受價值、慣例、氛圍的影響。慣例對文化類型的影響最大,其次是價值和氛圍。過程導向對結果導向慣例對親密型文化(affiliation culture)和進取型文化的影響力最大。此慣例因子對親密型文化的解釋變差達36.4%,對進取型文化的解釋變差(^(2))達25.4%。保存型文化(maintenance culture)類型受儒家工作動力的影響,合理型文化則受地方性對專業性慣例的影響,但是這些因子的影響力並不高。 第六,各行業的中韓兩國企業間存在價值、慣例、氛圍的差異。建築、電子行業在價值、慣例、氛圍、文化類型4個方面都有顯著差異,醫藥行業在價值、慣例、文化類型3個方面有顯著差異,食品行業在價值和慣例2個方面有顯著差異。價值的安全需求和氛圍的決策過程方面中韓企業之間沒有顯著差異。 第七,價值、慣例、氛圍之間存在密切的關聯,尤其是慣例與氛圍的相關關系比較明顯。價值對慣例的各因子有影響力,除工作中心性對P2(員工導向對工作導向)和P4(開放體制對封閉體制)的負相關關系之外,它們之間有正相關關系;價值對氛圍有影響,其中工作中心性和安全需求與氛圍的相關關系比較明顯,而安全需求和儒家工作動力與氛圍有負相關關系;慣例對氛圍的各因子有較強影響力,P2和P4與氛圍因子有負相關關系。整體上講,慣例對氛圍的影響力比價值強得多,其解釋變差(R^(2))從.143至.403。

      • 베트남어권 한국어 학습자의 요청-거절 화행에 관한 연구 : 비교문화 화용론적 접근

        융티탄프엉 인하대학교 대학원 2021 국내박사

        RANK : 248703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어 모어 화자(KNS: Korean Native Speaker)와 베트남인 한국어 학습자(VKL: Vietnamese Korean Learner)의 요청-거절 화행 전략 실현양상에 대한 비교분석을 통해 두 집단의 요청-거절 전략에서 나타난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고, 실제 의사소통 상황에서 VKL의 의사소통 경험에서 나타난 화용적 특성으로 비롯된 의사소통 어려움, 그리고 화용 능력 함양 과정 등을 탐색하는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의 궁극적인 목표는 베트남인 한국어 학습자의 화용 능력 함양을 위한 교수학습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다. 이처럼 본 연구는 베트남인 한국어 학습자들이 한국어 요청-거절 화행을 수행하면서 화용적 전략의 측면에 있어 어떤 점에서 한국어 모어 화자들과 유사하고 어떤 점에서 다른지를 파악하고, 요청-거절 등과 같은 특정한 담화 상황에서 베트남인 한국어 학습자들이 어떠한 경험을 하게 되며, 문법이나 어휘 등 통사론적인 측면을 떠나 어떠한 화용적 어려움을 겪게 되는지를 살펴보고자 하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KNS와 VKL의 요청-거절 화행 전략 양상은 어떠한가? 둘째, VKL의 요청-거절 화행 실현 경험은 어떠한가? 셋째, VKL의 화용 능력 향상을 위한 교수학습 방향은 어떠한가? 위와 같은 연구문제를 다루기 위해 본 연구는 양적 연구에 의한 수치의 의미를 질적 자료를 활용해 해석하는 설명적 순차 혼합 연구방법(explanatory sequential mixed method)을 활용하였다. 먼저 담화완성형테스트(DCT: Discourse Completion Test)를 통해 KNS와 VKL의 요청-거절 화행 전략 실현양상을 비교분석한 후, 심층면담(In-depth Interview)을 진행하여 VKL의 요청-거절 실현 경험을 탐색하였다. DCT 설문지는 10가지의 요청 상황과 10가지의 거절 상황을 포함하였으며, 80명(KNS 40명과 VKL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그리고 심층면담은 VKL 중 5명을 선정하여 의사소통 상황에서의 요청-거절 화행 실현경험을 살펴보았다. 이처럼 DCT와 심층면담 두 가지의 자료수집 기법을 통해 얻어진 자료에 대한 면밀한 분석 과정을 거친 후 본 연구에서 도출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첫째, KNS와 VKL의 요청-거절 화행 전략 실현양상에 대한 비교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전반적으로 두 집단은 직접 화행 전략보다 간접 화행 전략을 더 선호한다는 공통적인 화용적 특징을 지니고 있었다. 그러나 요청 화행을 실현하는 데 VKL은 KNS에 비해 직접 화행 전략을 더 많이 사용하였다. 또한, 거절 화행을 실현할 때 VKL이 사용한 간접 화행 전략의 비율은 더 높게 나타났으며, 각 요청과 거절 상황별 두 집단이 서로 다른 화용 전략의 실현양상을 보이고 있었다. 이처럼 한국과 베트남의 문화는 모두 개인주의보다는 집단주의를 위주로, 저맥락 문화보다는 고맥락 문화에 속하다는 공통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으나, 두 집단의 화용 전략 양상에는 각 문화권마다의 사회문화적 배경이 서로 상이하게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둘째, 베트남어권 한국어 학습자의 요청-거절 화행 실현 경험은 ‘화용적 특성에서 나타난 문화 차이’와 ‘화용 능력 방해요소’, ‘화용의 교수학습 의의’ 등 세 가지 범주로 나타났다. 모국의 언어‧문화적 배경을 가진 베트남어권 학습자들은 한국의 사회문화적 특성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언어로 의사소통하는데 이 과정에서는 언어 사용에 문화의 영향력이 현저하게 드러났다. VKL의 경험에서 나타난 한국어의 화용적 특성은 한국과 베트남의 문화적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이러한 문화적 차이들은 주로 베트남어에 비해 한국어의 화용적 특성이 고맥락 문화의 성격을 더 또렷하게 드러낸다는 것, 그리고 각 언어권의 화용적 특성의 문화적 가치가 서로 상이하기 때문에 언어권마다의 공손이 또한 문화 특수성으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셋째, 이상과 같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베트남어권 한국어 학습자의 화용 능력 향상을 위한 교수학습 방향을 한국의 사회문화적 특성을 포함하는 한국어의 화용적 특성에 대한 이해와, 상황과 맥락이 고려될 다양한 화용전략 및 문형에 대한 교수학습, 또는 화용교육에 대한 인식과 실천 등에 의한 교수학습의 설계가 이루어져야 함을 제언하고자 한다. DCT와 심층면담 결과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었듯이 대부분의 학습자들은 한국의 문화나 한국어의 화용적 특성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므로 실제 의사소통 상황에서 발화 행위의 수반력이 청자로 하여금 인식되지 못하거나, 또는 원어민의 발화 행위의 수반력이 학습자로 하여금 제대로 인식되지 못하는 등과 같은 의사소통 실패 경험을 하였다. 문화적 특징과 상황과 맥락이 고려되는 교수학습의 설계에 바탕을 두어 한국어의 다양한 화행 문형의 교육을 진행한다면 베트남어권 학습자를 포함한 비원어민 화자들의 화용 능력의 향상이 가능해질 것으로 판단한다. 특히 원어민 화자들과의 의사소통 기회가 많지 않은 환경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해외 학습자들은 화용 능력을 높일 수 있는 데 여러 가지 제한이 있다. 따라서 특정한 언어 행위 관련 상황과 맥락이 제시되는 영화,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등과 같은 다양한 시청각 화용교수 자료의 활용이 활성화되어야 한다.

      • 영화 속 담론을 통한 한·일 문화 비교 : 〈남쪽으로 튀어〉와 〈South Bound〉를 중심으로

        이재하 진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16 국내석사

        RANK : 248702

        영화는 사회·문화적인 현상을 반영한다. 즉 영화는 사회·문화적 의미를 만들어 냄으로써 사회와 연결된다. 이처럼 영화는 사회적 맥락 속에서 존재하는 문화적 산물이다. 결국 영화를 분석함은 사회와 문화를 분석함이라 할 수 있겠다. 때문에 우리는 오락거리로만 영화를 보는 것이 아니다. 그 속에 드러나는 사회·문화적 양상까지도 함께 보는 것이다. 우리 사회와 관련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영화라면 그 영화는 우리들에게 어떤 방식으로든 사회·문화적 의미를 전달할 것이다. 일본 원작 소설〈South Bound〉(2005)에서 각색된 두 영화, 한국 영화〈남쪽으로 튀어〉(2013)와 일본 영화〈South Bound〉(2007)가 있다. 본 연구는 이 두 영화를 통해 한국과 일본 두 나라의 문화적 모습을 조명해 보고자 한다. 두 영화를 통해 본 연구는 한·일 두 나라 문화의 모습이 영화 속에서 어떤 방식으로 나타나고 있는가에 대해서 사회·문화적인 맥락에서 주목하고자 한다. 연구의 내용 분석 결과를 보면, 두 영화의 주인공들은 국가에 대해 매우 불신하고 있다. 그들은 ‘자급자족’의 생활이 이상적인 삶이라 여긴다. 그 어느 누구에게도 착취당하지 않고 가족의 힘만으로 살아가기를 원한다. 어느 날 건설회사로부터 퇴거 요청을 받게 된다. 그들은 이를 거절하게 되고, 그래서 공권력이 투입된다. 그들은 그런 강제 진압에 저항하게 되지만 역부족이라 결국 섬을 탈출해 남쪽으로 떠나게 된다. 이처럼 두 영화 모두 이런 사건 전개의 큰 흐름에는 차이가 없었다. 형식 분석의 결과로, 사회는 개인이 어쩔 수 없는 권력을 지닌 존재이다. 그래서 개인과 사회 간의 갈등이 있을 때 개인은 그 갈등을 해결하지 못한다. 결국엔 개인이 도피하는 것으로 갈등구조가 마무리된다. 이러한 갈등에는 여러 유형이 존재하며, 사회가 커지면 커질수록 갈등은 피할 수 없다. 하지만 갈등은 온전한 변화의 수단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 갈등에는 합리적인 안전망이 있어야 한다. 양심적이지 못하고 정의롭지 못한 착취행위에 대해서 우리는 얼마든지 문제를 제기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게 시스템화된 것이 바로 민주주의다. 그러므로 갈등을 해결하는 수단은 ‘힘’이 아니라 ‘대화’ 그리고 ‘법’을 통한 민주적 방법이 되어야 한다. 담론 분석으로는 슬로 라이프(Slow Life) 담론, 영웅 이데올로기 담론, 아나키즘 담론, 한·일 학생운동 담론, 한·일 학생운동의 주역인 전공투 세대와 386세대 담론, 언론 담론, 난개발 담론 등이 있었다. 이러한 담론들은 여러 문화들을 생각나게 했다. 이것들로부터 두 나라의 문화를 비교해 보았다. 최근 한국의 대중문화개방과 일본의 한류열풍으로 인해 서로의 문화에 대해 관심이 매우 높아졌다. 이로 인해 서로의 영상물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특히 한국에서는 일본 원작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였다. 결국 상호 문화교류가 가속화 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 본 연구는 두 영화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두 나라는 비슷한 점도 많았지만 상당히 다른 문화적인 모습도 지니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한·일 두 나라는 같은 문화권이라 응당 문화가 많이 비슷할 거라 짐작했다. 하지만 본 연구의 문화 비교를 통해 그 차이를 잘 알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서로 다른 언어, 폭 넓게 상이한 문화를 갖고 있는 두 나라를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특히 한국어를 배우고자하는 사람들에게도 한국문화를 이해하는데 작은 도움이 될 거라 믿는다.

      • 고등학생 중국어 학습동기 향상을 위한 문화비교 수업방안 연구

        이, 해려 부산대학교 대학원 2021 국내석사

        RANK : 248701

        본 연구는 학생 개인의 삶과 연관된 한중문화비교의 수업을 통하여 학생들의 학습동기를 향상시키고자 한중 문화비교 수업모형을 제시하였다. 성공적인 중국어 학습의 가장 큰 요인은 학습동기이며 교사와 교수법에 있어서 흥미저해의 가장 큰 원인은 교사의 교과서 중심의 단조로운 수업이기에 학습자가 가장 흥미를 느끼는 영역인 문화수업의 설계가 필요하다. 또한 학습자 모국의 문화와 비교 대비하여 설명해주는 것이 목표어 문화를 이해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며, 이를 통한 흥미향상도 확인되었기에 문화교육 시 문화비교의 방법이 활용되어야 한다. 2015년 개정 교육과정의 내용분류에 따른 11종 교과서의 문화란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현행 11종 교과서는 평균 3개 단원이 문화비교의 내용을 구성하고 있었다. 교육과정 내용에 따라 분류하면, 생활 문화와 언어 문화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세부적으로는 중국의 교육제도, 학교생활, 대입시험에 관한 것이 가장 많았다. 문화비교의 정도는 대부분 문화적 정보에 국한되어 있고 학습동기를 유발시키고 상호문화적 시각을 기를 만큼의 설명이나 과제, 활동을 제시하는 경우가 거의 없었다. 따라서 최근까지 여러 연구자의 문화비교수업의 모형설계에서 많이 참고 되는 Patrick R. Moran 문화비교 수업모형의 내용과 영어교과와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의 연구자들의 최신의 모형을 참고하여 한중 문화비교 수업모형을 설계해 보았다. 본모형의 주제는 결혼문화, 가정문화, 음식문화, 호칭문화 총 4가지이며, 각 모형은 임경순의 모형을 참고하여 Moran의 모형에서 한 단계가 추가된 5단계로 구성하였다. 또한 학습동기 향상을 위하여 임보라의 모형을 참고하여 1단계를 구성하였다. 중국어 교육은 다른 외국어 교과에 비하여 이에 대한 선행연구가 적으므로, 본고의 연구를 바탕으로 다양한 중국어 문화비교 수업모형의 연구가 이어진다면 향후 우리나라 중국어 교육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本研究的目的在于通过与学生个人生活相关的韩中文化比较课来提高学生的学习动机,提出了韩中文化比较教学模式。促使汉语学习成功的最重要因素是学习动机,而在教师和教学方法上造成兴趣障碍的最大原因是以教科书为中心的单调的课程,因此需要对学习者最感兴趣的领域—文化课进行设计。另外,与学习者的母国文化进行对比说明是理解目标语文化的最有效的方法,而且在提高趣味性方面也得到了确认,因此文化教育时应该活用文化比较的方法。 分析2015年修订教育课程内容分类的11种教科书文化栏的结果如下。现行的11种教科书平均有3个单元是由文化比较的内容构成的。根据教育课程内容进行分类,生活文化和语言文化占最大比重。具体来看,中国的教育制度、学校生活、高考等相关内容最多。文化比较的程度大部分局限于文化信息,几乎没有引发学习动机、培养相互文化视角的说明、课题、活动的情况。 因此,在近年来众多研究者的文化比较教学模型设计中,参考Patrick R. Moran文化比较教学模型的内容和作为英语教学和外语韩国语教育研究者的最新模型,设计了韩中文化比较教学模型。本模型主题为结婚文化、家庭文化、饮食文化、称呼文化共4种,各模型都参考了Lim Kyung-Soon的模型,并在Moran模型的基础上追加了一个阶段,由5个阶段构成。此外,为了提高学习动机,还参考了Lim Bo-ra的模型,构成了第一阶段。 汉语教育与其他外语科目相比,有关先行研究较少,因此,期待在本论文的基础上,今后能继续进行多种汉语文化比较教学模式的研究,为韩国汉语教育的发展做出一点儿贡献。

      • G.Hofstede의 연구모형을 이용한 연구 : 한국과 몽골의 문화비교를 중심으로

        엥흐토야 고려대학교 대학원 2003 국내석사

        RANK : 248700

        최근 많은 한국 기업들은 경제 불황과 극심한 국제 경쟁에 직면하여 경영혁신을 추진하고 새로운 경영기법의 도입을 시도하여 본격적인 글로벌 경쟁체제에 적합한 조직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한국 기업들의 이러한 조직구조 재편과정 속에서 한국기업이 성공적으로 국제화 전략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인적자원의 개발과 더불어 효율적인 인력관리의 문제가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기존의 한국식 경영방식이 과연 어느 정도 한국기업의 현실과 한국종업원의 가치관이 적합한 지에 대해서도 많은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시점에서 해외 자회사에 근무하는 현지인 종업원들의 관리는 더욱 어려운 문제가 아닐 수 없다. 해외 자회사에서 근무하는 현지인 종업원들의 가치관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현지인 종업원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요인으로 대두되고 있기 때문에 적합한 경영관리시스템의 개발을 위해서는 먼저 한국 및 한국 기업들이 진출하고 있는 자회사 현지 종업원들에 대한 체계적이고 심층적인 이해가 요구된다. 이러한 현지 종업원들의 가치성향에 대한 연구결과는 적절한 인사, 노무관리 체제의 확립뿐만 아니라 한국기업이 어떠한 조직 및 경영관리방식을 필요로 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제공해 줄 것이다. 또한 문화의 영향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하여 이미 비교경영학에서는 문화특성 변수들(G. Hofstede 문화변수)에 대한 많은 연구가 있었다. G. Hofstede는 50여 개 국가들의 문화적인 차이가 경영활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1960년에는 미국 주도하의 세계경제체제에서 한 국가가 경제성장을 꾀하기 위해서는 합리적인 미국식 경영관리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이 필요하고 이러한 결과로 전 세계적으로 각국 기업관리 형태가 유사해지리라는 수렴화 관점이 널리 인식되어 왔다. 그러나 1970년대 이후 국가간에 사회, 문화적인 현격한 차이로 경영관리 형태가 유사해지는 것은 점차로 어렵게 되었음을 인식하게 되었다. 특히 국가간 또는 지역간 문화차이가 경영관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았다. 본 연구는 한국과 몽골의 종업원들의 가치성향을 비교 연구하고자하는 것으로 비교 분석을 통하여 양국의 문화적 특성을 파악하고, 문화의 차이가 어떤 형태로 인적자원관리에 영향을 미치는가를 비교 규명한다. 또한 기존 G. Hofstede의 연구에서는 각국별 문화성향에 대해서만 분석하였지만, 여기에서는 한·몽의 문화성향뿐만 아니라 성별, 학력, 연령, 근무기간 등 개인변수그룹으로 나누어 소위 하위그룹차원에서 문화를 분석함으로써 G. Hofstede의 연구에서 지적되어 왔던 국가차원의 평균문화측정이라는 단점을 보완하고자 한다. 이러한 연구 과제를 중심으로, 실증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첫째, 몽골에 진출해 있는 한국 기업의 자회사 현지종업원의 문화가 치성향을 G. Hofstede의 가치측정도구를 이용하여 분석하고 이 결과를 기존의 연구결과와 비교 분석하였다. 한국과 몽골은 기존의 G. Hofstede의 연구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두 나라가 경제 환경변화로 인하여 1970년대의 G. Hofstede의 연구의 문화성향 수준과는 많은 차이가 있었다. 예를 들어, 개인주의의 경우에는 개인의 이익과 물질적 부의 축적을 위한 활동과 관련된 차원들의 지수는 과거보다 상승하였다. 또한 이러한 과정 속에서 미래에 대한 대비보다는 현재의 삶의 질에 만족하려는 경향이 증가함에 따라 장기지향성 지수는 하락하였다. 반면에 경제성장과 함께 사회의 민주화 욕구가 상승하게 되고 이러한 과정 속에서 권력격차 지수는 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확실성 회피 차원은 한국의 경우 자기와 다른 것을 잘 참지 못하는 불확실성 회피의 정도가 높은 나라로 나타나고 몽골도 불확실성 회피 수치가 높게 나타났다. 이는 몽골의 경우 사회체제의 변화과정 속에서 종업원들이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회피하려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남성성의 경우에는 한국의 수치가 비교적 낮은 편에서 조금 하락하였고 몽골(기존의 연구에서는 포함되지 않았지만)의 경우 상당한 폭으로 수치가 상승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즉 한국이 자기를 드러내지 않으려고 하는 여성적인 문화를 지니고 있으며 이에 반면에 몽골은 사회의 전반적인 가치가 물질적 성공을 중시하는 경향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성취 지향적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둘째, 한국과 몽골 종업원들이 인구통계학적 변수(성별, 학력, 연령, 근무기간)에 따라서 각 차원에서 몇 가지 유의한 결과를 보여주었다. 이는 진출국의 문화적 가치관에 의하여 기업의 인적자원 관리제도의 성과가 달라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진출국가의 문화적 가치관을 올바르게 파악하고 이를 인적자원관리와 기타 경영체계에 적절히 반영시키는 노력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졌을 때 그 기업의 바람직한 성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이 결과는 중요한 의미를 가질 것이다.

      • 여성 외모의 아름다움 인식에 대한 한중일 비교문화연구

        김선우 서울대학교 대학원 2013 국내박사

        RANK : 248700

        Physical beauty affects the development of individual self-conception and increases social competitiveness in modern society. Women’s physical beauty especially limits women’s social roles and reinforces their negative self-conception influenced by distorted social stereotypes. This study investigated women’s perception of physical beauty in Korean, Chinese, and Japanese cultures with cross-cultural perspectives on the condition that the perception of women’s physical beauty is affected by cultural contexts. Through this cross-cultural approach, this research determined the concept of physical beauty and suggested the comprehensive paradigm of the physical beauty’s perception. Additionally, this study verified cultural patterns in Korean, Chinese, and Japanese cultures and proposed the original analytical framework in the cross-cultural research area through examining cultural universality and specificity of the women’s perception of physical beauty. In combination with constructivism and aesthetics, this research generated and applied the definition of women’s physical beauty; “the subjective and sensual aesthetic values perceived by members of a particular socio-cultural group through women’s physical features and characteristics”. On the basis of this definition, this research extended a research object into the perception process of physical beauty. In addition, this research investigated the socio-cultural contexts affecting the perception of physical beauty, the aesthetic values pursuing through physical beauty, and the results on the perception of physical beauty which were emotions and attitudes toward physical beauty and appearance management behaviors. For data collection, focus group interviews were conducted with Korean, Chinese, and Japanese women in their 20s and 30s who were attending universities located in Seoul, Korea from February 2013 to July 2013. A total of 10 focus group interviews were conducted: three with 18 Korean females, four with 25 Chinese females, and three with 17 Japanese females. For the purpose of facilitating the group dynamics and retaining the equivalence of a cross-cultural study, this research employed stimuli which were developed with images of beauties bought by FGI participants. Qualitative research data was analyzed according to the 3 steps of the grounded theory, and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the paradigm model which comprehensively explained the perception of women’s physical beauty was determined. The paradigm model was commonly applied in Korean, Chinese, and Japanese cultures and was composed of six dimensions: the socio-cultural contexts influencing physical beauty perception, the perception criteria of physical beauty, the aesthetic values of physical beauty, the emotions toward physical beauty, the attitudes toward physical beauty, and physical appearance management behaviors. These six dimensions showed cultural university and specificity depending on each culture. Second, this research discovered the cultural university and specificity of the aesthetic values through women’s physical beauty in Korean, Chinese, and Japanese cultures. The universal aesthetic value of three cultures was authentic beauty, and the specific aesthetic values were diverse depending on the intensity of the social competition and the standard of the social comparison. On the basis of the strong social competition and introjection, Korean culture pursued the superior beauty which accelerated the advantage in social competition through physical attractiveness coinciding with social stereotypes. Based on the weak social competition and introjection, Chinese culture pursued the improvement beauty which focused on the self-advanced process with constant self-management. According to the strong social competition and projection, Japanese culture sought the individual beauty which facilitated the social competitiveness through personal originality. Third, socio-cultural contexts influencing the perception of physical beauty were divided into the categories relevant to this area directly and indirectly. The categories directly relevant were composed of the media effect, standardized beauty criteria, pride of traditional beauty, and the perception of women’s aging. The media strongly affected the perception of beauty in the all three cultures. In each cultural context of Korean culture, young women’s physical appearance was preferred and the social stereotype of women’s appearance strengthened. In the Chinese culture, the women’s maturity was respected, and diverse beauty criteria were accepted. In Japanese culture, pride of traditional beauty coexisted with the preference of westernized beauty, and the standard of women’s physical beauty was diversified. The categories indirectly relevant to physical beauty perception were composed of patriarchal culture, social competitiveness of physical attractiveness, women’s social position, and cultural diversity. In Korean culture, women’s social positions were restrictive due to the patriarchal culture, and the social competitiveness of physical attractiveness had powerful influences on individual lives and social achievements. In Chinese cultures, women’s social position was expanded, and domestic gender equality strengthened under the influence of the extension of women’s rights. In Japanese cultures, privacy of individuals was protected and cultural diversity was encouraged on account of the diffusion of individualism, and consciousness of other’s surveillance was also existed. Fourth, all three cultures preferred both westernized and traditional appearances as the perception criteria of physical beauty. In addition, balanced and harmonious figures were pursued as the condition of the standard acceptance of a beautiful appearance. Gestalt images of a physical appearance were different from all three cultures. A good wife and smart mother image influenced the patriarchal culture in Korean culture, an independent image influenced the extension of women’s rights in Chinese culture, and diverse kinds of images affected by the pursuit of individuality were preferred. Fifth, women of Korean, Chinese, and Japanese cultures felt emotions and determined attitudes towards physical beauty and established physical appearance management strategies as the result of perception of women’s physical beauty. Emotions and attitudes towards physical beauty were composed of five categories which were their own physical appearance, beauty, physical appearance management, cosmetic surgery, and aging. In the emotions of physical beauty, Korean women felt ambivalent emotions due to the social anxiety and stress over physical beauty, and Chinese women mostly felt positive emotions on the basis of the independence of their own appearance. In contrast, Japanese women’s emotions toward physical beauty were restrictive on account of the social atmosphere which required them to suppress emotional expressions. In the attitudes of physical beauty, all three cultures’ women were satisfied with their own physical appearance. Korean women defined ambivalent attitudes toward beauty and cosmetic surgery because of the social anxiety over physical beauty, and Chinese women maintained positive attitudes towards almost the whole category, except cosmetic surgery by reason of the independence of their own physical appearance. Japanese women demonstrated ambivalent attitudes towards physical appearance management and physical beauty on the ground of the desire for individuality and the consciousness of other people’s surveillance. The dimension of physical appearance management which was the final result of the perception of physical beauty presented six categories in all three cultures: cosmetic surgery, make-up, fashion, skin care, weight control, and faculties’ development except physical appearance. However, the main categories in each culture were different. Korean women’s cosmetic surgery and weight control for the drastically changed physical beauty in short period, Chinese women’s health care for the independent women’s image, and Japanese women’s fashion and make-up for the individual beauty were the main strategies for physical appearance management. As discussed thus far, this research demonstrated the perception of women’s physical beauty which was not the constant concept objectively, but the cultural product influenced by cultural contexts subjectively. Furthermore, the cultural comprehension of Korean, Chinese, and Japanese cultures which had been considered to have similar cultural characteristics were intensified with the detection of cultural diversification in these three cultures. Aesthetic values of physical beauty suggested by this research were especially influenced by the cultural patterns of social comparison and social competition. Moreover, social comparison and social competition could be the new analytical framework in cross-cultural research by the reason of their cultural effects on the diverse socio-cultural phenomenon. Additionally, this research has its significance in that it discovered the comprehensive paradigm model of physical beauty perception based on the definition of physical beauty and verified the organic relations of the physical beauty perception. It is especially worthy of notice that this research demonstrated cultural university and specialty toward the perception of physical beauty affected by cultural contexts with organic relations of paradigm dimensions in each culture. 현대 사회에 있어 아름다운 외모는 신체적 특성을 넘어 개인의 자아 형성에 영향을 미치며, 나아가 사회적 경쟁력을 획득할 수 있는 요소가 되었다. 특히 여성 외모의 아름다움은 왜곡된 사회적 고정 관념에 영향을 받아, 여성의 사회적 역할을 한정시키고 여성의 자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강화시키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여성 외모의 아름다움에 대한 인식이 문화적 맥락에 영향을 받는다는 전제 하에, 한중일 문화권의 여성 외모의 아름다움에 대한 인식을 비교문화적 관점에서 분석하였다. 이와 같은 비교문화적 접근을 통해, 본 연구는 한중일 문화권의 여성이 인식하는 외모 아름다움의 개념과 외모 아름다움에 대한 인식의 포괄적 구조를 밝혔다. 더불어 외모 아름다움에 대한 인식의 문화적 보편성과 특수성을 밝힘으로써, 세 문화권의 문화적 패턴을 검증하고 나아가 비교문화연구의 새로운 분석 틀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구성주의 인지심리학과 미학의 관점을 접목시켜, ‘여성의 외면적 특성과 형상으로 인해 특정한 사회문화의 구성원에게 인식되는 주관적이고 감각적인 미적 가치’라는 외모 아름다움의 정의를 도출하였다. 이러한 정의를 기반으로 본 연구에서는 연구의 대상을 외모 아름다움에 대한 인식의 과정으로 확대시켜, 외모의 아름다움에 대한 인식에 영향 미치는 사회문화적 특성, 외모의 아름다움을 인식하는 기준, 외모의 아름다움을 통해 추구하는 미적 가치, 외모 아름다움에 대한 인식의 결과인 아름다움에 대한 감정과 태도, 외모 관리 행동 등을 포괄적으로 살펴보았다. 연구 자료의 수집을 위해 2012년 2월부터 2012년 7월까지, 서울 소재 대학교에 재학중인 한국, 중국, 일본의 2, 30대 여성을 대상으로 FGI를 실시하였다. FGI는 한국 3회, 중국 4회, 일본 3회로 총 10회가 시행되었으며, 총 60명의 한중일 여성이 FGI에 참가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원활한 FGI의 진행과 비교문화연구의 등가성 확보를 위해, FGI 참가자들이 스스로 자극물을 개발하였다. 자극물은 참가자가 속한 문화권에서 일반적으로 아름답다고 인식되는 국가적 미인과 참가자가 개인적으로 아름답다고 인식하는 개인적 미인의 사진 이미지로 구성되었으며, 총 256개의 자극물 이미지가 수합되었다. 수집된 질적 자료는 근거이론 방법을 통해 분석하였으며,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한중일 여성의 여성 외모의 아름다움에 대한 인식을 포괄적으로 설명하는 패러다임 모형이 도출되었다. 패러다임 모형은 한중일 세 문화권에 공통적으로 적용되었으며, 외모의 아름다움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문화의 맥락적 조건, 외모의 아름다움 인식의 기준, 외모 아름다움의 미적 가치, 외모 아름다움에 대한 감정, 외모 아름다움에 대한 태도, 외모 관리 행동의 총 6개의 패러다임 요소로 구성되었다. 6개의 패러다임 요소는 각각의 문화권에 따라 문화적 보편성과 특수성을 보였다. 둘째, 본 연구를 통해 한중일 문화권에서 여성 외모의 아름다움을 통해 추구하는 미적 가치의 보편성과 특수성이 밝혀졌다. 세 문화권의 보편적 미적 가치는 진정성의 아름다움이었으며, 특수적 미적 가치는 사회적 경쟁의 강도와 투사와 내사의 사회적 비교 방법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한국은 강한 사회적 경쟁과 내사의 사회적 비교 성향을 기반으로, 사회적 기준에 부합하는 외모를 통해 사회적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우월한 아름다움을 추구하였다. 중국은 약한 사회적 경쟁과 내사의 사회적 비교 성향으로 인해, 사회적 기준에 부합하는 아름다운 외모를 추구하되 꾸준한 자기 관리를 통해 향상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춘 발전의 아름다움을 추구하였다. 일본은 강한 사회적 경쟁과 투사의 사회적 비교 성향을 기반으로, 타인과 구별되는 개성적 아름다움을 통해 사회적 경쟁력을 확보하는 개성적 아름다움을 추구하였다. 셋째, 외모의 아름다움에 대한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문화적 조건의 경우, 미의식과 직접적 관련이 있는 요소와 관련이 없는 요소로 구분되었다. 미의식과 직접적 관련이 있는 요소는 미디어의 영향력, 획일화된 미의식, 전통미에 대한 자부심, 여성의 노화에 대한 인식 등이 언급되었다. 한중일 세 문화권 모두에서 미디어가 외모 아름다움의 인식에 강한 영향을 미쳤다. 각각의 문화권 별 특성의 경우, 한국에서는 젊은 여성의 외모 선호와 여성 외모의 대한 사회적 고정 관념이, 중국에서는 원숙한 여성미에 대한 인정과 외모의 아름다움에 대한 다양한 기준이 발견되었다. 일본에서는 전통미에 대한 자부심과 함께 서구적 아름다움이 양립하여, 외모의 아름다움에 대한 기준이 확대되어 있었다. 미의식과 직접적 관련이 없는 요소는 가부장적 문화, 아름다운 외모의 사회적 권력화, 여성의 사회적 지위, 문화의 다양성 등이 언급되었다. 한국에서는 가부장적 문화의 영향으로 여성의 사회적 역할이 제한적이었으며, 아름다운 외모의 사회적 권력이 강하였다. 중국에서는 여권 신장의 영향으로 여성의 사회적 역할이 다변화되고 가정 내 양성 평등이 확대되었다. 일본에서는 문화의 다양성을 추구하였으며, 개인주의 가치관의 확산으로 개인의 사생활을 존중하였다. 또한,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는 문화 역시 함께 발견되었다. 넷째, 외모의 아름다움을 인식하는 조건의 경우, 세 나라 모두에서 서구적이고 현대적인 외모와 함께 전통적인 외모가 선호되었으며, 신체 여러 부위간에 균형과 조화가 아름다운 외모의 조건으로 언급되었다. 외모의 게슈탈트적 이미지는 각 문화권 별로 차이를 보여, 한국에서는 가부장적 문화에 영향을 받은 현모양처 이미지가, 중국에서는 여권 신장의 영향을 받은 독립적이고 당당한 이미지가, 일본에서는 개성 추구의 영향으로 다양한 이미지가 동시에 선호되었다. 다섯째, 한중일 세 문화권의 여성들은 여성 외모의 아름다움에 대한 인식의 결과로 외모의 아름다움에 대한 감정을 느끼고 외모의 아름다움에 대한 태도를 형성하였으며,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아름다운 외모를 위한 외모 관리 행동을 시행하고 있었다. 외모의 아름다움에 대한 감정과 태도는, 본인의 외모, 미인, 외모 관리, 성형, 노화의 범주로 구성되었다. 외모의 아름다움에 대한 감정의 경우, 한국 여성들은 외모의 아름다움에 대한 강박과 스트레스로 인해 강한 양가 감정을 느끼고 있었으며, 중국 여성들은 외모에 대한 주체성을 기반으로 대부분 긍정적인 감정을 느끼고 있었다. 일본 여성들은 감정 표현을 자제하는 사회적 분위기로 인해, 아름다움에 대한 감정이 미인, 외모 관리, 성형에 국한되었다. 외모의 아름다움에 대한 태도의 경우, 한중일 세 문화권 모두에서 본인의 외모에 대해 자족하는 경향을 보였다. 한국의 여성들은 외모에 대한 강박으로 인해 미인과 성형에 대해 양가적 태도를 보였으며, 중국 여성들은 외모에 대한 주체적 인식을 기반으로 성형을 제외한 대부분의 범주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하고 있었다. 일본 여성의 경우, 타인을 의식하는 문화와 개성을 추구의 욕구로 인해 외모 관리와 아름다운 외모에 대해 양가적 태도를 보였다. 외모의 아름다움에 대한 인식의 최종 결과인 외모 관리 행동에 있어 세 문화권 모두에서 성형, 화장, 패션, 피부 관리, 외모 이외의 능력 개발의 범주가 나타났으나, 각 문화권 별로 주력하는 전략에는 차이가 있었다. 한국 여성들은 단기간에 외모를 바꿀 수 있는 성형과 체중 관리에, 중국 여성들은 독립적인 여성상을 위해 건강 관리에, 일본 여성들은 개성적 아름다움을 위해 패션과 화장에 주력하였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통해 여성 외모의 아름다움에 대한 인식이 객관적으로 불변하는 것이 아닌 문화적 맥락을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문화적 산물임을 밝혔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를 찾을 수 있다. 나아가 유사한 문화적 특성을 갖고 있다고 간주되어 온 한국, 중국, 일본의 각기 다른 문화적 특성을 밝힘으로써, 한중일 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켰다. 특히 본 연구에서 나타난 외모 아름다움의 미적 가치는 사회적 비교와 사회적 경쟁의 문화적 패턴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사회적 비교와 사회적 경쟁은 외모의 아름다움뿐만이 아닌 다양한 사회문화적 현상에 영향을 미치는 비교문화연구의 새로운 분석 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본 연구는 여성 외모의 아름다움에 대한 정의를 기반으로 포괄적 패러다임 모형을 도출하여, 외모의 아름다움에 대한 인식의 유기적 관계를 밝혔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를 찾을 수 있다. 특히 각 문화권 별로 밝혀진 패러다임 요소간의 유기적 관계를 통해, 문화적 맥락을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외모의 아름다움에 대한 인식의 문화적 보편성과 특수성을 밝혔다는 점에 주목할 만 하다.

      • 한국 줄다리기와 중국 용선(龍船)의 축제의식 및 문화 비교 연구

        타오쿤 용인대학교 2017 국내박사

        RANK : 248700

        The folk sport is created by certain masses in specific time and space. It is inherited and used by certain masses. Besides, it is incorporated into and depends on the collectivism and pattern among the masses’ daily living habits. It is one sports event or activity that has typical, inherited, transmitting, non-official and informal characteristics. Korea and China are neighboring countries in East Asia, which have carried out frequent exchanges since ancient times. Especially the Korean traditional culture and agricultural civilization are influenced by the Chinese traditional culture. Therefore, these two countries’ folk cultures represent certain similarities in terms of the form, contents and cultural connotations. The culturology is a science related to culture, which researches the objective laws of the whole humanity and each national culture’s progress, as well as the heritage, phenomena and events of humans’ material and spiritual. Korean “tug of war” and Chinese “dragon-boat racing” are respectively the important folk cultures and sports of these two countries. As folk cultural heritages, both countries’ masses will hold folk ceremony activities, in which a large number of sacrificing rituals and sports competitiveness elements are incorporated. These activities of folk ceremony cultures respectively represent the traditional cultures and connotations of these two countries and reflect the differences between these two countries in terms of material, system and spiritual levels. From April 7th to April 10th 2016, the author of this paper participated into the tug of war folk ceremony held by Gicisi and Chungcheongnam-do in South Korea; the author also took part in the whole process of the Mid-Autumn traditional dragon-boat racing activity in Huangxikou, Dajiangkou and Pushi in Chinese Yuanshui watershed on lunar May 5th 2016. With the qualitative research methods, including the field study method, in-depth interview and participatory observation, the author carries out comparative research on the “tug of war” and “dragon-boat racing” in terms of ritual behaviors and cultural connotations. By analyzing the cultural anthropology and folklore theories, the author analyzes the factors and reasons that influence these activities’ differences. Based on this, the author also carries out further discussions of the differences between Korean and Chinese folk sports cultures and the relations between these two countries’ traditional cultures. The research conclusions of this paper are as follows: Forstly, there is no concept of “folk sports” in Korean sports theories. Therefore, the author proposes the concept of Korean “folk sports”, namely the sports activity projects and the collective folk cultures that have regional, modular and inherited characteristics and are created by Korean people according to the regional culture and custom habits in specific time, space and regions, as well as based on the masses’ daily life, holidays and cultures. Secondly. Gijisi’s tug war folk ceremony and Yuanshui watershed’s Mid-autumn dragon-boat folk celebration both need to undergo the ritual process that is very complicated and has a long spatial range. In the ritual process, ritual behaviors that have rich connotations and symbolic significance are carried out, which represent the folk cultural connotations of these two countries. However, there are differences between these two sports events in terms of the folk ceremony ritual process and cultural connotations: Firstly, they have different ceremony ritual processes. Gijixi’s tug war ceremony is one annual-divination ritual related to the the agricultural civilization. It mainly endows the tug war rope with sacredness by worshiping the rope. Through the tug war’s ritual process, it predicts the agricultural harvest. The ceremony celebration process fully represents the three-phase characteristics of transitional ritual model, which was proposed by Arnold van Gennep: separation, marginalization and aggregation. The Mid-autumn dragon-boat racing ceremony of Yuanshui watershed needs to worship ancestors and the dragon’s head, making the dragon-boat sacred and increasing people’s spirit of worshiping the dragon totem and their miss for ancestors. The dragon-boat racing is a part of the Mid-autumn ceremony and a derivative of the Mid-autumn celebrating activity. The celebration process cannot represent the characteristics of Arnold Van Genne’s marginal ritual and the transitional ritual model. Secondly, they have different ceremony ritual structures. Gijisi’s tug war ceremony is the structure system that spreads centering on the folk ceremony. It represents the characteristics of cultural identity, insiders and completeness; however, the dragon-boat racing folk ceremony of Yuanshui watershed is the structural system that aggregates internally by centering on the Mid-autumn folk ceremony. It represents the characteristics of national identity, outsiders and decentralization. The differences between these two also represent the differences between Korean and Chinese traditional cultural structures. Moreover, they have different ceremonial & ritual cultural connotations. Gijisi’s tug war folk ceremony represents the Korean folk thinking of taking about spirits, wizards, imperishable spirit, fertility worship, respecting hugeness, worshiping ancestors and valuing farmers. It also represents the oceanic cultural spirit of cooperation and competitiveness. Influenced by the cultures of regional rivers, mountainous land and regions, the Huangxikou, Dajiangkou and Pushi in Yuanshui watershed reflect the worshiping of this region’s ancestors, the primitive religion of natural worship to objects and the wizard culture. It also represents the characteristics of wizardry, religions and symbolism. Moreover, it is the product of ancient farming culture. Thirdly, The Korean tug of war and Chinese dragon-boat racing are both ancient and young PE sports events. Although their sports forms are completely different, they are both carried out widely among the masses in both countries. In terms of the social PE level, they can improve the participator’s physical and health qualities, enhance the national confidence and pride, entertain the body and heart, alleviate the negative influences brought by modern competitive society to humans’ hearts and bodies and promote communications & cooperation. On the level of school sports, they can meet the school sports’ educational aim and requirement of being educational, healthy, competitive and cooperative. Among them, the tug war is more suitable for being carried out in the school sports; the dragon-boat race is strictly required by the site and facilities. It is unsuitable for being carried out in the school’s sports class teaching. On the level of the competitive sports, they both can fully represent the modern Olympic spirit of “Swifter, Higher and Stronger”. As world competitive sports projects, they both have professional sports team & competitive race. Fourthly, as the folk cultures and folk sports of both countries, the Korean traditional tug of war and Chinese Mid-autumn dragon-boat racing are both humans’ intangible cultural heritages. At present, they have been effectively protected and developed by both countries’ governments and folk societies. Seen from the overall situation, however, Korean efforts for protecting the tug war custom are bigger than Chinese protection for the traditional dragon-boat racing. The means of protecting the tug war custom are also more diversified and attach a bigger emphasis over the tug war folk culture’s overall protection. 민속 스포츠는 일정한 민중에 의해 특정한 시간과 공간에서 창조되어 일정한 민중에 의해 전승되었으며, 민중의 일상생활 습관 중에 융합한 하나의 단체성, 유형화한 계승성, 전파성, 그리고 비관방(非官方), 비공식 특징의 스포츠 활동과 사상이다. 한·중 양국에는 민속 스포츠 종류가 많다. 그리고 양국은 동아시아 이웃나라로서 오래전부터 왕래가 빈번하였다. 특히 한국 전통 문화와 농경문화는 중국 전통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따라서 양국의 민속 문화는 형식, 내용 및 문화 콘텐츠 등의 방면에서 일정한 유사성을 보인다. ‘문화학’은 문화에 관한 과학으로 전 인류 및 각 민족 문화 과정의 객관적 법칙, 인류의 유형·무형유산에 관한 현상과 사건을 연구한다. 한국 ‘줄다리기’와 중국 ‘용선 경기’는 각각 양국의 중요한 민속 문화와 민속 스포츠이며 중요한 인류의 무형문화유산이다. 양국 국민은 모두 민속 문화유산인 민속 축제를 연다. 그리고 민속 축제 과정에서 대량의 제사 의식과 경기 요소를 거행하기도 한다. 이런 민속축제 문화 활동은 양국의 상이한 전통문화 및 내용을 드러내고, 물질과 제도와 정신 등의 측면에서 양국 전통 문화의 차이성도 함께 보여준다. 필자는 2016년 4월 7일부터 10까지 4일간 충청북도 당진시(唐津市) 기지시(機池市)에서 열린 줄다리기 민속 축제 전 과정에 참여하였다. 그리고 또한 2016년 음력 5월 5일 중국 원수유역(沅水流域)의 黄溪口、大江口과 浦市 등 세 지역의 단오 전통 용선 경주 활동에 참여하였다. 필자는 현지 조사, 심층 탐방, 관찰을 참여 등 질적 연구 방법을 통해 ‘줄다리기’와 ‘용선 경기’에 관한 의식 행위와 문화 내포 등 방면에서 비교 연구를 하였다. 문화인류학과 민속학이론을 토대로 양자의 차이성에 대한 영향과 요인을 분석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한·중 양국 민속 스포츠 문화의 차이성 및 양국 전통 문화관계를 한 층 더 연구하였다. 이 논문의 연구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 스포츠 이론에서 ‘민속 스포츠’의 개념은 없다. 그리하여 필자는 한국 ‘민속 스포츠’의 개념을 세웠다. 즉 한국 민속 스포츠는 한국 민중들이 특정 시간, 공간 및 지역에서 지역 문화와 풍습에 따라 창조한 민중의 일상생활과 명절 문화에 의존하여 지역성, 유형화, 전승성 등 특성을 갖고 있는 스포츠 활동 항목과 민속 문화의 통일체이다. 둘째, ‘기지시 줄다리기 민속 축제’ 및 ‘원수 지역 단오 용선 민속 축제’는 모두 까다로운 절차와 긴 시간과 광범위한 공간의 의식 과정이 필요하다. 그리고 의식 과정에서 모두 풍부하고 상징적 의식 행위가 열려 양국 민속 문화 내포를 드러낸다. 그러나 양자는 민속 축제 의식 과정 및 문화 내포 등 방면에서 다음과 같은 차이성을 보여주었다. 첫째, 서로 다른 축제 의식 과정을 갖고 있다.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는 농업 문명과 관련된 ‘연점’ 의식이며 주로 ‘줄다리기 줄’에 대한 제사를 통해 ‘줄다리기 줄’에 신성을 부여한다. 그리고 줄다리기의 의식 과정을 통해 농업의 풍작을 점친다. 축제 과정에서 范·杰内普(Arnold van Gennep 1873-1957)의 ‘과도 예의 모드’의 분리(separation) 단계, 가장자리(margin) 단계 및 집계(aggregation) 단계 세 단계의 특성을 드러낸다. 하지만 중국의 용선 경기 민속 축제는 ‘용두’에 대해 제사를 지내 용선이 신성을 갖게 하고 사람들이 ‘용 토템’에 대한 숭배 의식과 선조들에 대한 그리움을 강화하였다. 용선 경주 축제는 단오 민속 축제의 일부이고, 단오절 축경 활동의 유도체이다. 축제 과정에서 范·杰内普의 ‘변연 예의’와 ‘과도 예의 모드’의 특징을 드러내지 못한다. 둘째, 서로 다른 축제 의식 구조를 갖고 있다. 기지시 줄다리기 민속 축제는 축제를 중심으로 밖으로 확산하는 구조 체계이고, ‘문화 이동’, ‘국외인’과 ‘전체성’을 드러낸다. 원수 유역의 용선 경기 축제는 단오 민속 축제를 중심으로 안쪽으로 모인 구조 체계이며 ‘민족 이동’, ‘국외인’과 ‘분산성’을 드러낸다. 양자의 차이점은 또한 한·중 양국의 문화 구조 차이의 체현이다. 셋째, 서로 다른 축제 의식 문화 내포를 갖고 있다. 기지시 줄다리기 민속 축제는 어령, 무격, 영혼 불멸, 생식 숭배, 경대, 숭조, 중농 등 한국 민속 사상을 반영하고 협동과 경쟁의 해양문화정신을 드러낸다. 원수 유역의 黄溪口、大江口와 浦市 세 지역의 단오 용선 민속 축제는 ‘하천, 산지 및 지역’ 문화의 영향에 제한을 받고 이 지역 상고 조상의 제사, 자연물을 숭배하는 원시 종교와 무귀 문화를 드러낸다. 즉 이는 무술 - 종교적, 상징적 특징을 드러낸다는 것이고 상조 농경문화의 산물이다. 넷째, 한국 줄다리기와 중국 용선 경기는 이미 오래되면서도 젊은 스포츠 종목이다. 비록 운동 형식은 완전히 다르지만, 양국 민중 속에 광범위하게 전개된다. 사회 스포츠 측면에서 참여자의 신체 건강 소질을 높이고, 민족에 대한 자신감과 자부심을 강화할 수 있으며, 심신을 즐겁게 하고 현대 사회 경쟁에서의 부정적 영향을 완화할 수 있다. 학교 스포츠 측면에서 학교 스포츠의 교육성, 건강성, 경쟁 그리고 협력이라는 교육 목표 및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다. 이중에서 줄다리기는 학교 스포츠에서 전개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 용선 경기는 장소 및 장비의 제한을 받아 학교 수업에서 전개하기 어렵다. 양자는 모두 ‘더 높이, 더 빠르게, 더 강하게’라는 현대 올림픽 정신을 충분히 드러낸다. 그리고 양자는 모두 세계적 경기 종목이며, 전문 스포츠 팀 및 경기를 갖고 있다. 다섯째, 한국 전통 줄다리기 및 중국 단오 전통 용선 경기는 양국의 민속 문화 및 민속 스포츠로서 모두 인류의 무형문화유산이다. 그리고 이들은 양국 정부와 민간의 보호와 지원을 받고 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한국이 줄다리기에 대한 보호 강도가 중국이 전통 용선에 대한 보호보다 훨씬 더 좋다. 그리고 한국이 줄다리기 민속에 대한 보호는 더욱 다양하다. 또한 한국에서 줄다리 민속 문화의 전체적 보호를 더욱 중요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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