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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옥 한영신학대학교 대학원 일반대학원 2012 국내박사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develop the marriage preparation support group program for Christian young adults and to verify its effectiveness in helping them to establish a Biblical outlook on marriage, enhance self-respect, and lower co-dependency. The three concrete questions to achieve the research purpose are: 1) what is the correlation between outlook on marriage, self-respect, and co-dependency among Christian young adults; 2) what influence does the marriage preparation support group program have on the outlook on marriage, self-respect, and co-dependency among Christian young adults; and 3) what changes do Christian young adults experience through the marriage preparation support group program.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single Christian young adults with no potential spouses. The experimental group consisted of ten young adults from Church “E” in Seoul, associated with The General Assembly of Korea Evangelical Holiness Church, and the control group consisted of ten young adults from Church “N” in Seoul, associated with The General Assembly of Presbyterian Church. The design of this research was pretest-posttest, experimental group-control group design, and tools used were marriage outlook questionnaire, self-respect questionnaire, and co-dependency questionnaire, which were existing tests modified and supplemented for this research. Tools for content analysis include self-monitoring report, program evaluation, and follow-up interview evaluation. For this study, the marriage preparation support group program was held once a week, 150 minutes per session, and a total of 5 sessions. The contents of the program are as follows: 1) understanding the Biblical outlook on marriage, 2) recovering self-respect, 3) discovering dysfunctional families, 4) understanding co-dependency, and 5) recovering spirituality, based on the premise of leaving the parents. The main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correlation analysis of marriage outlook, self-respect, and co-dependency showed that marriage outlook and co-dependency have a positive correlation while self-respect and co-dependency have a negative correlation. Therefore, as self-respect increases, co-dependency decreases, and values in the appropriateness and necessity of marriage increases. Second, with regard to the impact of marriage preparation programs on Christian young adults’ marriage outlook, self-respect, and co-dependency, in marriage outlook test, the control group had a pretest average of 61.10 and posttest average of 62.40, showing no significant difference. The experimental group had a pretest average of 58.50 and a posttest average of 54.60, and this lower posttest averag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p<0.01). This shows the enhancement of a Biblical marriage outlook based on the appropriateness and necessity of marriage. In the self-respect test, the control group did not show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pretest and posttest averages, but the experimental group had a pretest average of 146.00 and a posttest average of 152.40, having a significant higher posttest average (p<0.05). This shows that the marriage preparation program was effective in improving self-respect for Christian young adults. In the co-dependency test, the control group did not show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pretest and posttest averages. The experimental group had a pretest average of 31.30 and a posttest average of 27.70, with a lower posttest score (p<0.05), and these results show that the marriage preparation program was effective in lowering co-dependency among Christian young adults. Third, the results of the content analysis on the changes that the participants reveal to have experienced through the marriage preparation program show the effectiveness of the program. Through the pretest-posttest self-monitoring report, program evaluation, follow-up interview evaluation, participants reported that in preparing for marriage and the premise of leaving one’s parents, through the guidance of Jesus Christ, they were able to re-establish their vague outlook on marriage into a Biblical outlook of marriage as not a contract, but a promise. They also reported that this program was helpful in recovering self-respect by building a relationship with God, understanding disfunctional families and co-dependency, and receiving practical help in redefining family relationships. Finally, the participants reported that the support group format helped them to change their attitude of suppressing anger, embarrassment, sadness, guilt, or hurt under the frame of faith, but helped them to express their feelings. In conclusion, this program was found to be effective in helping young Christians establish a Biblical outlook on marriage, understand leaving their parents, recover self-respect, and lower co-dependency. The results of this study will serve as empirical data for the 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marriage preparation programs that will guide the marriage and life of Christian young adults. 본 연구의 목적은 기독청년을 대상으로 결혼예비지원그룹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 결혼예비지원그룹 프로그램이 기독청년의 성경적 결혼관을 확립하도록 돕고, 자존감을 향상시키며, 동반의존을 낮추는지 그 효과를 검증하는데 있다. 본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연구문제는 첫째, 기독청년의 결혼관, 자존감, 동반의존 간에는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가, 둘째, 결혼예비지원그룹 프로그램이 기독청년의 결혼관, 자존감, 동반의존에 미치는 효과는 어떠한가, 셋째, 결혼예비지원그룹 프로그램을 통한 기독청년의 변화경험은 무엇인가에 관한 것이다. 본 연구의 대상은 결혼배우자가 정해지지 않은 미혼기독청년들로 실험집단은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에 소속되어 있는 서울 E교회 청년부 10명이고, 통제집단은 대한예수교장로회 노회에 소속되어 있는 서울 N교회 청년부 10명이다. 본 연구의 설계는 사전사후 실험집단 통제집단 설계이고, 본 연구의 측정도구는 기존의 검사를 연구목적에 맞게 수정 보완하여 사용한 결혼관 검사지, 자존감 검사지, 동반의존 검사지이다. 내용분석을 위한 측정도구는 셀프 모니터링지, 프로그램평가서, 추수면담평가서이다. 본 연구에서 결혼예비지원그룹 프로그램은 주 1회기, 한 회기에 150분씩, 총 5회기가 실시되었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1회기는 성경적인 결혼관 이해하기, 2회기는 자존감 회복하기, 3회기는 가족의 역기능성 발견하기, 4회기는 동반의존 이해하기, 5회기는 부모 떠남을 전제한 영성 회복하기에 관한 것이다. 본 연구의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결혼관, 자존감, 동반의존의 상관관계 분석에서 결혼관과 동반의존은 정적상관이 있었고, 자존감과 동반의존은 부적상관이 있었다. 따라서 자존감이 높으면 동반의존이 낮고, 결혼의 당위성과 필요성에 대한 가치관은 높아짐을 알 수 있다. 둘째, 결혼예비지원그룹 프로그램이 기독청년의 결혼관, 자존감, 동반의존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본 결과, 결혼관검사에서 통제집단은 사전 평균 61.10, 사후 평균 62.40으로 사전과 사후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실험집단은 사전 평균 58.50, 사후 평균 54.60으로 사후의 경우에 결혼관에서 낮은 점수를 보였고 이는 통계적으로도 유의하였으며(p<0.01), 이러한 결과는 결혼의 당위성과 필요성에 의한 성경적 결혼관이 향상되었음을 나타낸다. 기독청년들의 자존감검사에서 통제집단은 사전과 사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실험집단은 사전 평균 146.00, 사후 평균 152.40으로 사후평균이 높게 나타났고(p<0.05), 이러한 결과는 결혼예비지원그룹 프로그램이 기독청년들의 자존감을 향상시키는데 효과가 있었음을 보여준다. 기독청년들의 동반의존검사에서, 통제집단은 사전평균과 사후평균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실험집단은 사전 평균 31.30, 사후 평균 27.70으로 사후 평균이 낮게 나타났고(p<0.05), 이러한 결과는 결혼예비지원그룹 프로그램이 기독청년들의 동반의존을 낮추는데 효과가 있었음을 나타낸다. 셋째, 결혼예비지원그룹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의 고백을 통한 변화경험에 대한 내용분석 결과는 본 프로그램의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사전 사후 셀프 모니터링지, 프로그램평가서, 추수면담 평가서에서 기독청년들은 부모 떠남을 전제한 결혼준비를 위해 예수 그리스도의 인도를 받으며 막연했던 결혼관을 결혼은 계약이 아닌 언약관계라는 성경적으로 결혼관을 다시 세울 수 있었고, 하나님과의 관계에 따른 자존감을 회복하며, 역기능가정과 동반의존에 대해 이해하고, 이를 통해 가족 관계의 재정립을 이루는 현실적인 도움을 얻는데 본 프로그램이 유용하였다고 보고하였다. 또한 참가자들은 지원그룹 진행방법이 그동안 믿음이라는 틀 안에서 분노나 수치심, 슬픔, 죄책감, 상처 등의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고 억압하던 자신들의 태도를 바꾸어 감정을 표현하도록 도왔다고 보고하였다. 결론적으로, 본 프로그램은 기독청년이 결혼을 위해 성경적인 결혼관을 세우고, 부모 떠남에 대해 이해하며, 자존감을 회복하고, 동반의존을 낮추는 데 효과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기독청년의 결혼과 삶을 도와줄 수 있는 결혼예비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을 위한 하나의 실증적인 자료가 될 것이다.
기독청년의 이성관계 향상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연구
정향인 호남신학대학교 기독교상담대학원 2001 국내석사
본 연구는 기독청년들의 이성관계 향상을 위한 교육과 상담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발달적, 예방적 차원에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연구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이를 위해 이성관계 증진을 위한 이론적 이해와 프로그램을 연구해 보았다. 2장에서 이론적 배경으로서 먼저 기독교 청년의 인간이해를 다루었다. 첫째로 기독교의 인간이해로서 하나님의 형상을 보유한 인간은 하나님을 향한 의존적 관계 안에 있는 이성적인 존재로서 선택의 자유를 가진 책임적 존재로서의 인간을 말했다. 죄로 인해 하나님과 단절된 인간은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었다. 관계가 회복된 인간은 모든 영역에서 구원을 이루므로 자유를 누리며 사랑하며 성장을 위해 살아야 하는 존재이다. 두 번째는 청년기의 일반적인 특성들을 열거했다. 청년기의 신체적, 지적, 정서적, 사회적, 영적 특성들을 이해함으로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본 프로그램을 연구하는데 도움을 받고자 했다. 세 번째는 심리학자들이 말한 청년기의 발달과업을 다주었다. 인간의 각 발달단계마다 발달 과업이 있는데, 그 중 청년기의 발달과업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부분이 이성관계 즉 사랑과 결혼 그리고 가정을 이루는 것임을 말하고 있다. 다음으로 기독교 청년과 이성관계를 이해하기 위해서, 첫 번째는 청년기에 있어서 이성관계의 의미에 대해서 기독청년은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의 이성교제로서 사회적 의의를 갖고 인격대 인격의 만남 가운데 서로의 성숙을 위한 관계로서 지향되어져야 함을 의미한다. 두 번째는 청년들의 이성관계의 실태를 살펴보았다. 한국의 현 이성관계 실태는 대부분 개방적인 이성교제후의 결혼을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실제적으로 이성관계에 대한 학습을 받지 못하여 가치관이 정립되지 않아 바른 이성관계를 위한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각자의 문화적 환경적 차이에 의한 이성교제의 가치관 혼란으로 인하여 이성교제시 갈등이 많이 빚어지고 있다. 갈등요소가 되는 것으로 첫째는 가치관이고, 다음은 의사소통의 문제임을 볼 때, 이성관계에 대한 학습과 상담의 필요성이 실태 조사에서 보여졌다. 세 번째는 올바른 이성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살펴보았다. 인간을 선의로 해석하려 하고, 자신과 이성마저도 훌륭한 인간으로 만들려는 점에서 이성관계를 통하여 서로의 공통점과 다른점을 확인하고 동경의 분야를 구축하고 확대해 나가는 과정에서 인격의 융합을 통해 서로를 성숙하게 이끌어 주는데 이성관계의 중요성을 들 수 있다. 다음은 기독청년들의 이성관계 증진의 요소들을 구분하여 열거했다. 첫째는 기독청년의 이성관계이기 때문에 하나님과 인간(나)과의 관계를 먼저 정립해야 한다고 보았다. 이를 위해 하나님과 인간은 관계적인 존재로서 예수그리스도를 통한 관계회복 안에서 기독청년은 이성관계를 생각하고 발전시켜 나갈 때,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의 공급을 충분히 받은 가운데 서로의 사랑을 주고받음으로 건강한 관계를 가질 수 있다고 본다. 둘째로 남녀 상호 이해를 돕기 위한 이론으로 남성 여성 이해, 기질, 성, 사랑의 의미와 유형, 사랑의 경계선 등을 통해 자기 이해와 이성을 이해하기 위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도록 하였다. 셋째는 사랑하는 남녀의 관계향상에 필요한 효율적인 의사소통을 위해서 사랑하는 사랑의 말을 듣는 법과 말하는 법에 대한 부분을 다루었다. 넷째는 기독 청년들을 지도하는 방법에 있어서 개인 상담보다는 집단상담을 통해 올바른 이성관계 향상을 위해서는 학습해야 할 필요성과 적극적으로 직접 참여하여 사고와 행동의 변화를 촉구하는 활동을 통한 집단상담의 필요성을 살펴보았다. 3장에서 이성관계 향상 프로그램 구성으로 선행 프로그램의 동향, 프로그램 구성시 중요한 3가지 구성요소에 대해 열거한 후에 프로그램을 구성해 보았다. 4장에서 이성관계 향상 프로그램의 적용에 있어서 참여할 대상과 진행 절차를 제시하고 마쳤다. 본 연구는 교회 안에서 청년들에게 가치관 정립과 자기발견을 통해 실제적인 이성관계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연구하는 것이 논문의 목적이었다. 그래서 일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성관계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인 사랑학습 프로그램을 참고로 하여 기독청년은 하나님을 중심으로 하는 삶의 형태 안에서의 이성교제 증진이어야 하기에 하나님과의 관계부분을 먼저 넣고, 이성교제시 갈등의 주요소인 가치관 정립을 위해 남녀 상호이해와 의사소통 방법을 다루어줌으로서 관계를 증진시키는데 도움을 주고자 연구하였다. 본 연구자는 기독교적 가치관에 근거한 이론과 프로그램을 만들려고 노력해 보았다. 그러나 결혼 준비를 위한 프로그램들은 몇 가지 있었지만, 기독 청년들을 위한 이성관계 향상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전혀 없었다. 본 연구자도 논문을 마무리하면서 여러 가지로 내용이 미흡함을 느꼈다. 여기에 따른 연구 결과에 대한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앞으로 기독교적 가치관에 근거한 이성관계 향상을 위한 총체적인 프로그램이 만들어졌으면 한다. 둘째, 기독청년들의 이성교제를 위해 실제적으로 기독교 기관이나 교회에서 활성화되어 적용할 수 있었으면 한다. 셋째, 한 가지 아쉬운 것은 시간관계상 연구한 프로그램을 직접 실시하지 못하고 이론적 연구로서만 마무리를 하게 되었다. 후속 연구에서는 이 연구를 바탕으로 실제로 기독청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이성관계가 보다 더 향상되는가에 대한 검증과 프로그램의 타당성을 검증해 보았으면 한다.
본 연구는 기독교 신앙을 가진 청년들의 인구사회학적 요인(성별, 나이, 교제이성유무, 집월소득, 학력, 배우자선택프로그램유무), 개인신앙생활적 요인(신앙년수, 부모직분) 그리고 자아존중감과 종교성이라는 독립변인들이 특별히 종교성이 배우자선택요인과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를 분석하여 기독청년들의 배우자선택을 돕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대구광역시에 있는 개신교 예장 통합교단에 소속된 3개 노회(대구동노회, 대구남노회, 경북노회)에 속해 있는 교회에 다니는 기독청년들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우편으로 발송하는 방법(비례층화표집방식)과 직접 설문지를 돌린 후 직접 회수하는 방법(편의조사방법) 두 가지를 병행하여 수집된 설문지 응답자 225명을 대상으로 연구가 진행되었다. 자료분석은 조사대상자의 기술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빈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개인의 사회학적 특성, 개인의 신앙생활특성, 자아존중감, 종교성 등의 독립변인들이 종속변인인 배우자선택요인에 미치는 영향력을 검증하기 위하여 T-테스트 및 일원분산분석, 상관관계분석,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인구사회학적 특성들에 대한 빈도분석결과, 연구대상자들의 성별에 있어서 여자가 남자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분포대를 살펴보면 21-25세, 26-30세가 연구대상자들의 81.7%를 차지하고 있다. 교제이성유무에 있어서는 없는 경우가 있는 경우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집월소득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100만원 이상에서 300만원미만으로 59.1%를 차지하고 있다. 학력에 있어서는 대학교재학과 대학교졸업이 전체에서 77.7%를 차지하고 있다. 더불어 고졸이하는 전체에서 8.4%로 연구대상자중 90%이상이 전문대재학이상으로 나타났다. 교회에 배우자선택프로그램이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없음이 있음보다 압도적으로 우세했다. 둘째, 조사대상자들의 개인신앙생활특징에 대한 빈도분석결과, 신앙년수의 분포대를 볼 때, 가장 비율이 높은 년수대는 21-25년으로 28%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16-20년과 26-30년이 각각 16.4%와 16%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세 년수대를 합치면 전체에서 60.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가 안수집사(권사)이상인지의 대해서는 '아니다'가 '맞다'보다 더 우세했다. 셋째, 분산분석결과, 여자청년들이 남자청년들보다 배우자선택요인중 내적 조건과 상호작용요인을 더 고려한다는 점이 유의미하게 나왔으며, 조사대상자들의 신앙생활년수가 높을수록, 부모의 직분이 안수집사(권사)이상인 경우가 배우자선택요인의 '종교'항목를 더 고려한다는 것이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넷째, 독립변인들과 종속변인인 배우자선택요인과의 상관관계분석결과 성별과 최종학력과 종교성이 배우자선택요인과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성별, 나이, 교제이성유무, 최종학력, 집월소득, 부모직분, 선택프로그램, 신앙년수, 자아존중, 종교성을 독립변인으로 하고 배우자선택요인을 종속변인으로 하여 다중회귀분석을 단계적 투입(Stepwise) 방식으로 실시한 결과, 성별과 종교성이 배우자선택요인에 유의미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성별, 나이, 교제이성유무, 최종학력, 집월소득, 부모직분, 선택프로그램, 신앙년수, 자아존중, 종교성을 독립변인으로 하고, 배우자선택요인의 4개 하위영역인 외적 요인, 내적 요인, 동질 요인, 상호요인 각각에 대한 다중회귀분석 단계적 투입방식으로 실시한 결과, 외적요인에 대해서는 성별, 교제이성유무, 자아존중감이 유의미한 영향력을 미치며, 내적 요인에 대해서는 성별과 종교성이, 동질 요인에 대해서는 성별, 종교성, 교제이성유무가, 상호요인에 대해서는 성별, 종교성이 유의미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립변인중 유일하게 교제이성유무는 역방향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하여 교회에서 배우자선택프로그램을 짜서 실천하려는 분들을 위해서 배우자선택프로그램의 구성방향성에 대해서 몇 가지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 본 논문의 결과에서도 나왔지만 연구대상자들의 90%이상이 전문대재학이상이라는 사실을 절대로 간과해서는 안 된다. 더불어 조사대상자들의 나이분포대도 20세-30세사이가 80%를 상위하고 있다. 따라서 교회에서 배우자선택프로그램을 계획할 때에는 그들의 지적 수준을 고려해야 하며, 그들의 민감한 나이대를 고려하여 배우자선택프로그램을 구성해야 한다. 둘째, 조사대상자들의 교제이성유무에 대한 답변결과를 보면 교제하는 이성이 없는 경우가 있는 경우보다 2배정도가 많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교회에서 배우자선택프로그램을 짜서 지도할 때에는 교제하는 이성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에 따라서 프로그램의 내용을 달리해야 할 것이다. 교제하는 이성이 있는 경우에는 함께 참석해서 서로 간에 어떤 점에 매력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 어떤 관계로 발전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또한 교제하는 이성이 없는 경우에는 교제하는 이성이 생겼을 때 어떤 과정을 밟아가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서 구체적인 계획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셋째, 배우자선택프로그램을 교회에서 개발하려는 분들은 본 논문의 결과에서도 나오는 것처럼 신앙년수가 길어질수록, 부모의 직분이 안수집사(권사)이상의 자녀들이 '종교'를 더 고려하는 것으로 결과가 나왔다는 것을 참고해야 한다. 부모의 직분이 안수집사(권사)이상일 때에 '종교'를 더 고려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다. 분명한 것은 안수집사(권사)직분이상의 성도들은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오랜시간동안 꾸준하게 신앙생활을 할 때에 나타나는 유익한 점들을 알 수 있는 시간을 배우자선택프로그램에 넣으면 좋을 것이다. 또한 신앙년수가 길어질수록 같은 종교를 더 고려한다는 것은 배우자선택프로그램을 설계할 때 신앙년수에 따른 배우자선택프로그램의 내용을 달리 구성해야 함을 알 수 있다. 넷째, 본 논문의 결과에 따르면 성별과 종교성, 최종학력이 배우자선택요인과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회귀분석결과에서도 배우자선택요인에 대해 성별과 종교성이 유의미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배우자선택프로그램을 개발할 때 전체적으로는 성별과 종교성과 최종학력을 고려해야 한다. 또한 배우자선택프로그램을 본 논문에서 나눈 4개의 영역(외적, 내적, 동질, 상호 요인)에 대한 하위프로그램을 개발할 때에는 외적 요인에 대해서는 성별(남자보다 여자가), 교제이성유무(교제이성이 없는 경우),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외적 요인이 높게 나왔다는 것을 고려한 하위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 내적 요인에 대한 하위프로그램을 개발할 때에는 성별(남자보다 여자가), 종교성이 높을수록 점수가 높았다는 것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동질 요인에 대한 하위프로그램을 개발할 때에는 성별(남자보다 여자가), 종교성(높을수록), 교제이성유무에서는 교제이성이 없는 경우에 점수가 높게 나왔다는 것을 고려하여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상호 요인에 대한 하위 프로그램을 개발할 때에는 성별(남자보다 여자가), 종교성이 높을수록 점수가 높았다는 것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끝으로 본 연구는 연구대상을 기독청년으로 제한을 하였으므로, 비기독청년들과의 비교분석을 할 수 없었다. 앞으로는 연구 대상을 기독청년들과 비기독청년들을 대상으로 하여 그들이 가진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포함한 독립변인들과 배우자선택요인과의 관계를 알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배우자선택을 돕는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교회와 하지 않는 교회를 비교하여 배우자선택요인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는 것도 중요하다. 지금 교회와 기독단체에서 실시하는 배우자선택프로그램들과 교회 밖의 사회단체들에서 실시하는 배우자선택프로그램을 조사하여 그러한 프로그램들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본 논문에서 나온 배우자선택에 미치는 요인들과 결부하여 배우자선택프로그램의 바른 방향을 모색해 보면 좋을 것이다. 앞으로 종교성과 배우자선택요인에 대한 좀 더 깊은 연구를 통해서 척도가 다양하게 개발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이런 바람과 연관하여 기독청년들을 대상으로 하여 기독청년배우자선택요인에 대한 척도가 개발된다면 기독청년들의 배우자선택요인과 배우자선택요인에 영향을 주는 것이 무엇인지를 좀 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될 것이다. This study is designed to analyze which religiosity have influenced on the young christians' choosing their life companion and to suggest some points how to organize the life companion choosing programs based on these analysis. For this, we survey for 225 young christians who are in three Daegu Presbyteries(East, South, and North Kyungbuk) belong to The Presbyterian Church of Korea. Statistical results, T-test, One-Way ANOVA, Correlation and Multiple Regression(Stepwise) are following; First, the frequency analysis for population-sociological attribute shows that males have more frequency than females. Age intervals in 21-25 and 26-30 is 81.7%. The frequency of meeting people of opposite sex is lower. Family incomes are mostly in 100-300 million won with 81.7%. Scholastic achievement frequency rates are 77.7% in being in university and graduate. No companion choosing program in their church is overwhelmingly superior than existence. Second, in time distribution of faith year 21-25 interval is highest with 28%, and 'no' answer is more in the question which their parents duties in church is above deacon(exhorter) or not. Third, variance analysis presents that female christians are more considering inner condition and mutual interaction factors in choosing their life companions. Considering religion factors choosing life companions are significance for the people who are in more faith year and their parents have duties in church above deacon(exhorter). Forth, correlation analysis presents that independent variables like sex, final scholastic achievement and religiosity were found relatively on choosing life companion which is dependent variable. Fifth, multiple regression(Stepwise method) analysis presents that the variables like sex, religiosity are meaning influence on partner selective factor which is included external factor, inner factor, homogeneity factor, and mutual factor. Especially, sex and religiosity are significant on both inner factor and mutual factor. Sex, religiosity and existence and nonexistence of meeting people of opposite sex are significant to homogeneity factor. Also, sex, existence and nonexistence of meeting people of opposite sex, self-esteem are significant to external factor. Based on these research, I would like to suggest some points how to organize life companions choosing programs for designers in churches. First, the ages have to be considered in designing program because above 90% people in survey are in 20-30 years and have upper scholastic achievements than college graduation. That means the program has to offer some intellectual curiosity. Second, the program could be differentiated based on which participants are meeting people of opposite sex or not, because the number of occasion that the associated other sex does not exist are twice than the others. Third, you must differ contents of life partner selection program by faith years and parents duties in church. Also, sex, religiosity, and final scholastic achievements are seriously considered in developing program based on the correlation of sex, religiosity, and final scholastic achievements to the factors of choosing life companion Finally, this research is limited in young christian, so we can not compare this research with non-christian youth. We need to expand to analyze independent variables which is included with population-sociological attribute in choosing life companions between christian youth and non-christian youth. Also, we analyze and utilize the strengths and weaknesses of the other program which is operated by social organizations out of church. Furthermore, we hope that various measures to choosing Life Companions of Young Christian are developed.
이영숙 백석대학교 기독교전문대학원 2021 국내박사
본 연구의 목적은 ‘기독청년의 기독교이단 탈퇴 경험’을 심층적으로 탐색하여 현상학적으로 밝혀내는 것이다. 이에 대한 하위 연구문제는 기독청년의 기독교이단 탈퇴 배경과 기독이단에서 탈퇴한 기독청년의 심리·사회적 경험은 무엇인가? 이다. 이를 위해 정통교회에 소속되어 신앙생활을 하던 중에 기독교이단에 미혹되어 이단 활동을 하다가 자발적 또는 부모에 의한 비자발적으로 탈퇴한 이후 ○○○교회 기독교이단전문상담소에서 이단상담을 받고 이단교리반증교육에 참여한 2년 이내인 기독청년 10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담하였다. 본 연구는 참여자들로부터 수집한 자료를 현상학적 연구 방법 중 Colaizzi 자료 분석 방법을 적용하였으며 118개의 구성적 의미와 35개의 주제 그리고 14개의 주제군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에서 밝혀진 기독교이단에서 탈퇴한 기독청년의 경험은 ‘믿었던 이단에 대한 회의, 혹독한 이단 생활에 숨 막힘, 가족들의 탈퇴 종용에 의한 압박감, 주변 사람들의 탈퇴 권면에 마음이 흔들림, 마음 둘데 없어 허탈함, 가족들의 회심 요구에 번민함, 배교자 낙인에 대한 두려움, 이단 숭배에 대한 수치심, 잃어버린 시간에 대한 회한, 탈퇴한 선후배들과 서로 도우며 의지함, 사랑의 재경험을 통한 자기회복, 교회공동체 소중함을 재발견,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신앙적 갈등 해소, 올바른 신앙을 기반으로 미래에 도전’으로 나타났다. 분석 결과는 첫째, 기독청년의 기독교이단 탈퇴 배경은 ‘믿었던 이단에 대한 회의, 혹독한 이단 생활에 숨 막힘, 가족들의 탈퇴 종용에 의한 압박감, 주변 사람들의 탈퇴 권면에 마음이 흔들림’ 배경이 되었다. 기독교이단의 내부 요인은 이단 교리의 거짓과 허구, 신도들의 혹독한 이단 생활이었으며 기독교이단의 외부 요인으로는 부모와 교회 성도 등 외부의 종용이 이단 탈퇴의 배경으로 나타났다. 둘째, 기독이단에서 탈퇴한 기독청년의 심리·사회적 경험은 탈퇴한 이후에 한동안 마음을 둘데가 없어 허탈하였고, 부모의 회심 요구에 번민하였다. 그리고 참여자들은 기존에 자신이 다니던 교회로 돌아가고 싶어도 배교자의 낙인이 두려워 쉽게 갈 수 없었고, 이단 교리와 교주를 숭배한 것에 대해 수치심을 느꼈으며, 그동안 잃어버린 시간에 대해 후회를 하였다. 그러나 이들은 먼저 탈퇴한 선후배들과 서로 돕고 의지하였고, 부모와 성도들로부터 사랑을 재경험함으로써 자기회복의 경험을 하였다. 그리고 기독교 이단에서 탈퇴한 기독청년은 교회공동체 소중함을 재발견함은 물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신앙적 갈등을 해소하고 올바른 신앙을 기반으로 미래에 도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 대한 의의는 첫째, 본 연구는 기독교이단에서 탈퇴한 기독청년의 심리·사회적 경험을 현상학적으로 분석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기독교이단에서 탈퇴한 기독청년에 대한 편견을 배제하고 이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상담학적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둘째, 본 연구는 기독청년이 기독교이단에서 탈퇴한 이후의 심리·사회적 경험을 현상학적으로 밝혀냄으로써, 정통 기독교 교회의 목회자와 기독청년의 자녀를 둔 부모 그리고 교회 상담센터에서 종사하는 전문 심리상담사와 이단전문상담소 등 유관기관 종사자들에게 이단에 빠진 기독청년에 대한 기독교상담적 접근과 교회 평신도들을 대상으로 한 이단예방교육 교재 제작과 각종 프로그램 개발 시 근거자료로 가치와 의의를 지닌다. 셋째, 본 연구는 기독청년이 이단에 미혹되었다가 탈퇴하는 주요 원인 중의 하나로 교회공동체와 부모의 영향임을 알 수 있었으며, 이단에서 탈퇴한 이후 신앙생활의 회심과 적응도 교회공동체와 부모들의 사랑이었다는 것을 발견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넷째, 본 연구는 기독청년이 이단에서 탈퇴한 이후 곧바로 회심하여 신앙생활에 적응하는 것이 아니라 한동안 낙인에 대한 두려움과 수치심 등의 부정적인 심리·사회적 경험을 하였다. 그러나 가정과 교회공동체를 통한 사랑의 재경험으로 자기회복을 했다는 것을 발견하는 데 의의가 있다. 이에 기독교이단에서 탈퇴한 기독청년이 이단에 미혹되지 않고 올바른 신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가정과 교회 등을 포함한 청년들의 신앙 생태학적 관점에서 이들을 도와야 할 필요성이 있음을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기독청년이 이단에서 탈퇴한 이후 이단교리상담사와 청년부 동료의 도움을 받아 신앙적 갈등에 해소하며 기독교 신앙에 기초한 미래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변화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교회 내 전문목회상담사나 이단교리상담사를 통해 회심을 도울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밝혀냈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기독 청년의 자아정체감 발달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
고미희 韓南大學校 學際新學大學院 2001 국내석사
청년기는 여러 가지 새로운 문제들과 부딪치게 되는 장으로 한 사람이 독립된 성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준비 기이며 아동이 성인이 되기 위해 거쳐야 하는 과도기이다. 이 시기에 청년들은 역할의 변화와 그에 따른 적응문제, 확대된 교우관계, 이성문제, 진로문제, 가치관 문제 등 지금까지 없었던 여러가지 새로운 문제에 당면하게 된다. 이러한 시기에 있는 청년들이 부딪치는 가장 큰 문제 중의 하나는 정체감 혹은 정체감 확립의 문제이다. 청년들이 “나는 누구인가?” “ 나는 무엇에 가치를 두고 있다고 보는가?”라는 물음에 직면하고 있을 때, 이것에 대한 자신있는 확답을 얻지 못하면 정체감의 혼란에 빠지며 심각한 문제의 행동을 일으키게 된다(이형득, 1999). 이런 위기와 갈등속에 있는 일반 청년들의 자아정체감 발달 프로그램의 연구와 그에 따르는 효과는 입증되어 왔지만, 기독 청년들의 자아정체감 발달 프로그램은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그나마 연구된 프로그램은 주로 중.고등 학생을 대상으로 개발되었고 내용 면에서는 신체적 움직임을 요하는 놀이위주 프로그램이어서 기독 청년들이 신앙 인으로써 하나님과 나와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 또한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 어떤 목적과 가치를 가지고 타인을 수용하여 나 자신을 어떻게 발달시켜 나가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제한성이 있었다. 대부분의 교회에서는 기독 청년들에 대한 교육이나 자아정체감 발달에 관심을 집중하기보다는 장년 층을 주된 대상으로 강단 중심의 목회에 국한하여 교회 안에 있는 청년들을 소외와 갈등으로 방치해 둠으로써 더욱더 기독 청년의 자아정체감 발달 프로그램에 대한 요청은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신앙 생활을 하면서 자기정체성에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 기독 청년들에게 그리스도가 나의 구주 되심을 믿고 신앙 안에서 내가 누군지, 자기존재를 분명히 하여, 타인을 이해하고 수용하고 신앙 공동체를 통해 자신을 더욱 발달시켜 나가도록 돕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이론적 배경과 프로그램의 실제로 구분하였다. 먼저 기독 청년들이 겪고 있는 갈등과 정체성 위기에 대한 현 상황과 문제점을 개관하고, 이론적으로는 기독 청년의 자아정체감 정의, 자아정체감 저해요인, 자아정체감 발달요인, 자아정체감 발달 프로그램 등 네 분야로 구분했다. 프로그램의 실제에서는 발달 프로그램을 10회로 나누어 진행하도록 구성했다. 이론적인 배경에서 기독 청년의 자아정체감 발달을 저해하는 요인으로는 주로 가정에서는 부모의 양육태도와 가족간의 부족한 의사소통, 학교에서는 학업성적, 사회에서는 또래친구들로부터의 소외감, 교육받지 못한 이성교제, 교회에서는 신앙과 실생활의 불 일치감에서 오는 죄의식 등으로 나타났다. 이와는 반대로 기독 청년의 자아정체감 발달을 돕는 요인으로는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에서의 일치성, 신앙과 믿음으로 구속자 하나님을 통해 나의 존재를 분명히 하는 것이다. 또한 타인을 이해할 수 있는 가정은 서로 많은 대화와 부모의 수용적 태도이며, 학교에서는 성적에 대한 자유함, 사회에서는 공동체 생활, 올바른 이성교제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기독교 성교육 등이다. 따라서 기독 청년의 자아정체감을 발달시키기 위해서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죄의 고백과 용서의 확신, 하나님의 임재경험, 신앙과의 관계에서, 나의 실패를 통한 하나님의 목적알기, 신앙 가치관 정립, 타인을 수용하는 단계로, 역할극을 통한 가족수용(가정), 공동체를 통한 신뢰감 형성(사회), 성경으로 본 친구이해(학교), 거울 속에서 만난 나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기 등과 같은 내용이 발달시키는데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프로그램의 틀은 10단계로 구성되어 시작단계(1회), 죄의 고백과 용서의 확신(2회), 하나님의 임재 경험(3회), 나의 실패를 통한 하나님의 목적 알기(4회), 신앙 가치관 정립(5회), 역할극을 통한 가족수용(6회), 공동체를 통한 신뢰감 형성(7회), 성경으로 본 친구이해(8회), 거울 속에서 만난 나(9회), 마무리의 단계(10회)로 구성되었다.
하수산나 고신대학교 일반대학원 2020 국내석사
다원화와 개인주의로 점철되고 있는 현 세대에서 한국 교회의 기독청년들은 많은 혼란과 갈등을 겪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년들은 교회라는 공동체 속에서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성장시켜가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는 성도간의 교제와 같은 신앙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교회공동체의 허리와도 같은 청년들에게 교회부적응이라는 경험은 주님 오심을 예비하는 다음세대를 교육해야할 사명이 있는 교회에게 있어서 큰 위기이다. 한국 교회는 이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 대해 진정어린 관심을 가지고 이들의 안정적인 교회 정착과 교육을 위한 방안을 고민하고 연구해야할 과제를 가지고 있다. 본 연구는 위와 같은 문제의식을 가지고 한국교회 내 청년들의 교회부적응 경험을 심층적으로 분석하여 그들의 삶을 이해하고 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문제들을 해소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Strauss와 Corbin(1998)이 제시한 근거 이론 방법을 사용하였다. 연구 참여자는 20~30대 미혼 청년으로 교회에서 부적응을 경험한 1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면담은 근거 이론 절차에 따라 자료수집과 지속적인 비교분석을 통하여 개념이 포화될 때까지 진행되었다. 본 연구를 통한 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개방 코딩에서는 508개의 개념을 도출하였고 이들 개념은 속성과 차원에 따라 유사한 개념끼리 묶어서 47개의 하위 범주로 구분하였으며 이를 추상화한 결과 최종적으로 21개의 범주를 도출하였다. 축 코딩에서는 패러다임에 의한 범주 분석의 결과로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힘’, ‘머리 둘 곳 없는 교회’, ‘신앙의 딜레마’가 인과적 조건으로 나타났다. 기독청년들은 교회라는 신앙의 울타리 안에서 지지받고 안정을 누려야함에도 불구하고 구성원들과의 문제나 봉사 및 섬김으로 인한 스트레스 그리고 연약한 신앙으로 인한 신앙적 갈등을 겪고 있었다. 둘째, 이에 따른 중심 현상으로는 ‘방황하는 청년들’, ‘신앙적 일탈’, ‘만신창이가 된 청년들’로 나타났으며, 중심 현상에 영향을 주는 맥락적 조건으로는 ‘빛 좋은 개살구’, ‘연약한 청년공동체’, ‘갈팡질팡하는 청년들’, ‘가족이라는 십자가’로 나타났다. 기독청년들에게 교회는 멀게 느껴지고 가기 싫은 곳이 되었으며 그로 인해 신앙적 일탈과 함께 우울감을 경험하고 있었다. 더욱이 실속 없거나 부재한 교회교육 프로그램, 서로에게 무관심한 청년공동체, 신앙성장에 도움이 되지 않는 가족 등의 요인은 환경의 변화로 인한 청년들의 교회부적응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었다. 셋째, 중재적 조건은 ‘영혼의 양식’, ‘믿음의 동역자들’, ‘신앙의 울타리’, ‘이상적인 교회’로 나타났으며, 이로 인한 작용/상호작용은 ‘습관적 신앙생활’, ‘악전고투’, ‘신앙의 지지대’, ‘교회 이탈’로 나타났고, 이에 따른 결과로는 ‘내면의 성숙’, ‘희망사항’, ‘교회공동체의 의미’가 도출되었다. 교회부적응이라는 중심 현상 속에서 기독청년들에게 하나님의 말씀과 주위 신앙인들과의 교제 그리고 양질의 교회교육과 참 된 교회공동체의 모습은 좋은 영향을 주었으며 그로 인해 교회에 적응하고자 하는 적극적인 노력으로 발전되었다. 반면에 교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이탈하거나 형식적인 교회생활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기독청년들은 스스로를 돌아보며 반성하고 성숙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교회공동체에 대한 희망사항과 의미를 갖게 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도출된 결과는 한국 교회의 청년들을 이해하는 데에 있어 유용한 틀이 될 것이다. 특히 교회부적응이라는 특수한 경험이 있는 청년들과의 면담을 통해 그 과정을 분석하여 실체이론을 개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청년들이 교회공동체에 바라는 점은 신뢰하고 본받을 수 있는 목회자의 모습과 청년들을 향한 교회구성원들의 진정어린 이해와 배려 그리고 전 교회 차원에서의 청년들을 지지해주고 세워주고자 하는 관심이었다. 한국 교회는 이러한 청년들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여 이들을 돕고 섬길 수 있는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이 필요하겠다. In the current generation, which is being marked by pluralism and individualism, Christian youths in Korean churches are experiencing a lot of confusion and conflict. Nevertheless, young people are living a faith life, such as fellowship between believers who share the love of Christ while growing their faith in God in the community of the church. For young people like the waist of the church community, the experience of church maladjustment is a great crisis for the church whose mission is to educate the next generation in preparation for the coming of the Lord. The Korean church has a serious concern for the youths who are experiencing these difficulties, and has a task to consider and study the methods for their stable church settlement and educat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the basic data to understand their lives and solve their difficulties and problems by in-depth analysis of youths' adaptation experiences in Korean churches with the above problem. The Grounded theory method proposed by Strauss and Corbin (1998) was used to conduct this study. Participants in this study were 10 unmarried youth in their 20s and 30s who experienced maladjustment in the church. The interview was conducted until the concept was saturated by data collection and continuous comparative analysis in accordance with the Grounded theory procedure.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in open coding, 508 concepts were derived, and these concepts were grouped together according to attributes and dimensions into 47 sub- categories, which were abstracted and finally 21 categories were derived. In axis coding, as a result of categorical analysis by paradigm, causal condition was ‘a stab in the back’, ‘church with no sense of belonging’ and ‘Dilemmas of faith’. Although Christian youths should have been supported and taken the stability within the church, they have been struggling with religious conflicts due to the problems with other members, the stress from volunteering and serving, and their weak faith. Second, the central phenomena was appeared as ‘Wandering youths’, ‘faith deviance,’ ‘wrecked youth’. And the contextual conditions that affects the central phenomena was appeared as ‘never judge from appearance’, ‘vulnerable youth community’, ‘bumbling youth’, and ‘the cross of family’. For Christian youths, the church became a distant and unwanted place, and as a result, they were experiencing depression along with religious deviation. What is more, factors, such as ineffective or absent church education programs, youth communities indifferent to each other, and families that are not conducive to faith growth, were more deepening the maladjustment of youths at church in addition to the change of the environment. Third, the intervening conditions were shown as ‘spiritual bread,’ ‘companions of faith,’ ‘boundary of faith,’ and ‘ideal church.’ The action/interaction caused by this were ‘habitual spiritual life’, ‘desperate struggle’, ‘support of faith’, ‘leaving the church’. As a result of these, ‘internal maturity’, ‘hope for church’ and ‘meaning of church community’ were derived. Despite the central phenomena of church maladjustment of the christian youth, the word of God, fellowship with believers around them, the high quality church education, and the appearance of true church community had a good influence to those youths, and thus, it lead to an active effort to adapt to the church. On the other hand, there were cases which the youth were unable to adapt to the church and left the church, or superficial church life. In this process, christian youths began to reflect on themselves and to mature, and to have hope and meaning for the church community. The results of this study will be a useful framework for understanding the youths of Korean churches. In particular, it is meaningful in that it developed a substance theory by analyzing the process through interviews with youths with special experience of church maladjustment. Through the study, it came to know the desire of youths for the church community, that is, the trusting and emulatable feature of pastors, the sincere understanding and consideration of members of the Church toward youths, and their interest in supporting and building youths at the church level. In conclusion, the Korean church needs continuous research and efforts to help and serve these youths' expectations and demands. Theme: Korean Church, Young Christian, Church Maladjustment, Qualitative Research, Grounded Theory, Christian Education
기독청년의 직장생활 역량강화를 위한 기독교세계관 교육의 방향성 탐색
한광성 고신대학교 일반대학원 2023 국내석사
한국 교회는 기독교인의 직장생활 교육에 대한 부분을 소홀히 해왔다. 이러한 현상은 기독교인이 교회에서의 삶과 직장에서의 삶이 다른 모습을 보이게 됨으로 교회 이미지를 추락시키는 원인이 된다. 본 연구의 주 대상은 직장생활을 준비하고 있거나 이미 하고 있는 청년들이며, 기독교세계관의 관점에서 기독청년들이 직장생활을 잘하도록 하는 것이 연구의 목적이다. 그리고 더 나아가 기독청년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살도록 돕는데 있다. 그동안 기독교세계관 교육은 본 의도와는 달리 사변적이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그러나 오늘날 주목받고 있는 역량 교육은 실천적인 것을 추구하는 기독교세계관과 성격을 달리하지 않는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기독청년의 직장생활 교육을 통해 오늘날의 직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기독교세계관으로 해석하고 갖추도록 하였다. 먼저 기독교세계관과 역량에 대한 개념을 밝히고, 직장에서 요구되는 역량의 신학적 의미를 살펴보았다. 소명, 은사, 영역주권, 청지기, 노동, 선교, 리더십, 관계, 거룩, 직업이라는 역량을 신학적으로 살펴보았다. 직장에서 요구되는 역량에 대한 신학적 고찰은 인본주의적 요소가 아닌 진리에 바탕을 둔 성경적인 가치교육이 이루어지게 하는데 있다. 따라서 직장생활을 위한 역량 교육 중에서 기독교적 핵심역량을 강조하게 되었다. 앞서 검토한 역량들을 분류하고 정리하여 영성, 인격, 전문성이라는 핵심역량을 설정하고 기독청년의 직장생활 역량 강화 방향성을 도모하였다. 본 연구에서 살펴본 역량들을 교과과정으로 정리하고, 기독청년들이 직장생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어떻게 제공받을 수 있는지 제시하였다. 또한 교과과정에 대한 부분을 활동하는 목회자들에게 보여주고 평가한 부분을 살펴볼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한 현실적인 교과과정을 통해 각 분야에 적용 가능한 대안이 될 수 있다. 한국교회와 그 속에 있는 기독청년들은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 직장생활에 대한 기독교세계관 교육은 우리 삶의 현장에서 무너진 말씀을 실천하는 삶을 회복시켜 줄 것이다. 앞으로 기독청년들을 위한 더 많은 직장생활 교육이 일어나야 한다. 기독청년 외에도 기독 장년의 직장생활, 기독 청소년의 학교생활, 기독 유년에 대한 학교생활에 대한 연구도 많아져야 한다. 본 연구는 기독교세계관 교육의 영향력이 교회 내부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교회 외부로까지 퍼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주일뿐만 아니라 주중에도 가르치고 나눌 수 있는 교육을 바란다. 본 연구를 통해서 기독청년의 직장생활 역량 강화를 위한 기독교세계관 교육의 시도가 더욱 많아지기를 소망한다. 그래서 믿음의 청년들이 선한 영향력을 받고 세상 속에서 믿음이 흔들리지 않고 굳건히 서 있기를 바란다. Korean churches have neglected the education about Christian’s work life. This phenomenon causes the image of the church to fall as Christian show a different life at the church and at the workplace. The main target of this study is young people who are preparing for work life or building a career, and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make Christian young people do well at work in the perspective of the Christian world view. Furthermore, it is to help Christian youths live as the light and salt of the world to reveal the glory of God. In the interim, Christian world view education has been criticized for being speculative, contrary to its original intention. However, competency education, which is attracting attention today, is not different in character from the Christian world view that pursues practical things. To this end, in this study, work life education with a Christian world view enabled Christian youth to interpret and equip for the competencies needed in today’s. workplace. First, the Christian world view and the concept of competency were clarified, and the theological meaning of the competency required in the workplace was examined. The competencies of vocation, gift, domain sovereignty, stewardship, labor, mission, leadership, relationship, holiness, and job were examined theologically. Theological examination of competencies required in the workplace is to ensure biblical value education based on truth rather than humanistic elements. Therefore, among the competency training for work life, Christian core competency was emphasized. By categorizing and organizing the competencies reviewed above, the core competencies of spirituality, personality, and professionalism were established, and the direction of strengthening the work life competencies of Christian youth was promoted. The competencies examined in this study were organized into a curriculum, and how Christian youths could be provided with education to strengthen work life competencies was presented. You can show the part about the curriculum to actual ministers and look at the evaluated part. Through a realistic curriculum based on this, it can be an alternative that can be applied in each field. The Korean church and the young Christians within it must live according to the Word. The Christian world view education on work life will restore the life of practicing the Word that has collapsed in the field of our lives. In the future, more work life education for Christian youths should take place. In addition to Christian youth, more research should be conducted on the work life of Christian adults, the school life of Christian youth, and the school life of Christian childhood. This study aims to spread the influence of Christian world view education to the outside of the church rather than staying inside the church. In addition, we look forward to education that can be taught and shared not only on Sundays, but also during the week. Through this study, it is hoped that there will be more attempts on Christian world view education to strengthen competency of Christian youth’s work life. So I hope that the young people of faith will receive a good influence and stand firm without their faith being eroded in the world.
이우금 평택대학교 피어선신학전문대학원 2012 국내박사
청년의 시기는 분리와 결속의 시기이다. 결속의 성향에서 비롯되는 이성에 대한 결단을 해야 하는 변화의 시기가 청년기인 것이다. 이러한 변화의 시기에 사랑이 중요한 과제임을 감안하여 이 연구를 시작하였다. 청년기의 사랑은 인간관계의 축복인 동시에 성격의 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이며 인간행복의 핵심적 조건이다. 본 연구는 청년들의 사랑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내러티브 연구방법을 사용하여 심층적인 연구를 하였다. 연구 참여자는 24-27세의 남녀로 구성되었고, 현재 커플관계인 4명의 청년들이다. 4명 중에 두 명은 기독교인 커플이고, 또 다른 두 명은 비기독교인 커플이다. 자료 수집을 위한 준비는 2011년 3월부터 시작을 하였고, 청년들과의 직접적인 면담과 상담은 2011년 9월 5일부터 12월 5일까지 이루어졌다. 분석과정은 연구 참여자들의 각자의 이야기를 연구문제에 맞춰 기술하고, 그 다음 모든 이야기에 포함되어있는 의미를 찾기 위해 내러티브 연구방법대로 분석과 해석을 반복하였다. 자료수집은 심층면접과 상담, 현장노트, 연구일기, 메일 등을 포함하였다. 본 연구는 청년들은 사랑을 통하여 무엇을 경험하고, 청년기의 사랑은 청년기의 삶에 어떤 의미를 주며, 그 경험과 그 의미가 기독청년과 비기독청년의 사랑은 어떻게 다른가를 연구문제로 설정하였다. 연구결과 청년들의 사랑의 경험과 의미는 신앙의 유무에 따라 확연하게 다르게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로 도출되어진 공통점과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기독청년과 비기독청년의 사랑 이야기에서 도출된 공통점은 첫째, 사랑은 변한다는 것이다. 둘째, 자신이 가지고 있는 세계관대로 사랑 이야기를 만들어 나간다는 것이다. 본 연구에 참여한 청년들은 기독교인은 기독교인의 세계관으로, 비기독교인은 비기독교인의 세계관으로 다른 사랑이야기를 가지고 있었다. 셋째, 사랑은 원가족 경험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다. 넷째, 사랑을 통하여 공통적으로 느끼는 감정은 행복이었다. 참여자들은 사랑을 하면서 느끼는 감정을 여러 가지로 표현했는데 공통적으로 나온 감정은 행복이었다. 비기독청년과 기독청년의 사랑 이야기에서 도출된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비기독교인과 기독교인은 사랑의 근원이 다르다는 것이다. 사랑의 시작점이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은 다르게 나타났다. 둘째, 비기독교청년과 기독청년의 사랑의 구성에 있어 낭만과 헌신의 우선순위의 다르다는 것이다. 셋째, 비기독교인과 기독교인의 헌신의 의미가 다르다는 것이다. 넷째, 비기독청년과 기독청년의 이야기 프로파일은 미래 이야기에 대한 우선순위가 다르다는 것이다. 본 연구는 개인적인 사랑 이야기의 지평을 하나님과의 관계적 정체성의 이야기로 확장시켜 주는 지평의 융합이라는 재해석과정에 이르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청년들이 사랑을 통하여 어떤 경험을 하며, 그 경험은 삶에 어떤 의미를 부여 하는지를 연구하는 것은 청년들의 실존 문제를 실재적으로 접근할 수 있어서 상담학적으로도 큰 의미가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로 인하여 기독교 청년들에게 기독교의 바른 신앙관에 관한 상담과 교육이 제공되어, 청년들이 바른 사랑관을 가지고 이성과의 이상적인 사랑을 실현하기를 기대한다.
기독청년의 탈교회 예방을 위한 교회 교육 프로그램 방향성 탐색
이희진 고신대학교 일반대학원 2025 국내석사
[Abstract] This study explores the directions for church education programs designed to prevent dechurching among Christian young adults. In today's context, the phenomenon of dechurching within this demographic has intensified, exacerbated by the interplay between a postmodern society and the secularization within the church. This phenomenon has given rise to young adults who identify themselves as 'unaffiliated Christians' (Canaan Christians) as well as those who abandon their faith altogether. The dechurching of Christian young adults, who serve as a crucial bridge between Sunday School and adult congregations, poses a serious threat to the sustainability of the church. Although various pastoral and educational solutions have been proposed to address this issue, research on practical education programs aimed at preventing dechurching among young adults remains insufficient. In response, this study seeks to examine and develop practical directions for church education programs aimed at preventing dechurching among Christian young adults within the Korean church. Christian young adults, as beings created in the image of God, are holistic individuals who must be restored through the redemptive work of Christ. This stage of life is situated between adolescence and adulthood, marking a transitional period as they begin to enter adulthood. During this phase of life-cycle development and social integration, they practice emotional and financial independence from their parents and gain the freedom to make autonomous choices in all aspects of life, including religion. Influenced by relativism in a secularized modern society, they begin to question the religious identity imposed on them regardless of their will. Statistical findings reveal that the reasons for practicing faith and attending church are often perceived as seeking peace and comfort, indicating that the faith identity of young adults remains confined to individualistic and self-centered domains. If young adults continue to stay within these self-centered and private realms, various personal, ecclesiastical, and sociocultural factors may become catalysts for them to abandon the church and their faith. Recognizing the necessity of transforming their individualistic and self-centered faith identity into a value system rooted in the church and community, this study proposes ecclesiological doctrines as the core content of the educational program. This program was designed with consideration for the developmental stages of Christian young adults and incorporates flipped learning, commonly known as the "flipped classroom." It utilizes eight key questions addressing the causes of dechurching, enabling young adults to independently discover answers through the study of ecclesiological doctrines. Structured into eight sessions, the ecclesiology-based education program aims to teach the purpose, functions, and mission of the church while encouraging the practical application of faith. The ultimate goal is to transform the self-centered faith identity of young adults, who may be inclined to leave the church and their faith, intoa value system rooted in church and community-oriented principles. The significance of this study in Christian education lies in several key aspects. First, it emphasizes teaching Christian young adults the purpose, essence, and mission of the church as a priority task for preventing dechurching. Second, it introduces a novel approach to doctrinal education by incorporating flipped learning, a modern teaching methodology, into the program design while considering the developmental stages of young adults. Third, it identifies and addresses the fundamental underlying issues of dechurching among Christian young adults, which have often been obscured by its various superficial causes, and proposes appropriate solutions. Fourth, it offers Christian young adults an opportunity to reassess their preconceived notions about doctrine, presenting it as a means of addressing their doubts and questions about the church and faith. Lastly, it demonstrates the need for and feasibility of designing comprehensive doctrinal education programs for Christian young adults within the Korean church. Keywords: christian young adults, dechurching, ecclesiological doctrines, doctrinal education for young adults, flipped learning. [국문초록] 본 논문은 기독청년의 탈교회 예방을 위한 교회 교육 프로그램의 방향성을 탐색하는 연구이다. 오늘날 교회 내 기독청년 탈교회 현상은 탈현대적 사회와 교회 내 세속화 현상과 맞물려 그 가속화가 심화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으로 인해 스스로 ‘소속 없는 기독교인’이라 부르는 가나안 청년들과 신앙까지 이탈 하는 청년들이 생겨나게 되었고, 주일학교와 장년부를 이어주는 교량 역할을 담당하는 기독청년의 탈교회 현상은 교회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대해 여러 가지 목회적이고 교육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으나 청년들의 탈교회 현상을 막기 위한 실제적인 교회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연구는 아직 부족한 상황 이다. 이에 본 연구자는 한국 교회 내 기독청년의 탈교회 예방을 위한 실제적인 교회 교육 프로그램의 방향성을 고찰하고 개발하고자 하였다. 청년은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존재로서 그리스도를 통한 구속 사역으로 회복되어져야 할 전인적 존재이다. 청년의 시기는 청소년기와 성인기 사이에 낀 세대 및 성인 진입기의 시기로 볼 수 있는데, 이러한 생애주기 발달 및 사회 생활 진입으로 인해 부모로부터 정서적, 경제적으로 독립을 연습하며 삶의 모든 것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고, 종교도 자신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세속화 된 현대 사회에 의한 상대주의의 영향을 받게 되면서 자신의 의지 와 상관없이 부여된 종교적 정체성에 대해 의심하게 되었고, 신앙생활의 이유와 교회에 다니는 목적이 마음의 평안과 위로라는 통계 결과를 통해 청년들의 신앙 정체성이 개인주의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영역에서 멈춰 있음을 살펴보았다. 청년들이 계속해서 자기중심적이고 사적인 영역에만 머물러 있게 된다면 다양한 개인적, 교회적, 사회·문화적 원인들이 도화선이 되어 교회나 신앙을 이탈하게 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될 것이다. 따라서 그들의 개인주의적이고 자기 중심적인 신앙 정체성이 교회-공동체적인 영역의 가치관으로 변화해야 할 필요성을 인지하였기에 교육 프로그램의 내용으로 교회론 교리를 제안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발달 단계를 고려하여‘거꾸로 교실’로 알려진 플립러닝을 적용시킴으로써 탈교회 원인에 따른 8개의 질문을 활용하여 청년들이 교회론 교리 내용들을 통해 그 답을 스스로 찾아갈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8차시로 계획한 교회론 교리 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교회의 존재 이유와 기능 및 사명을 배우고 신앙의 실천을 도모함으로써 교회와 신앙을 떠나고자 하는 기독청년들의 자기중심적인 신앙 정체성이 교회-공동체적 영역의 가치관으로 변화되는데 목적을 두었다. 본 연구의 기독교 교육학적 의의는 첫째, 기독청년에게 교회의 존재 목적과 교회의 본질 및 사명에 대하여 가르치는 것이 탈교회 예방을 위한 우선적인 과 제로 제시하였다는 점이다. 둘째, 청년들의 발달 단계를 고려하여 최신 교수법인 플립러닝을 도입함으로써 교리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시도 하였다는 점이다. 셋째, 탈교회의 다양한 표면적 원인들 속에 가려져 있던 기독청년들의 기저에 있는 영적 문제점을 파악하고 그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였 다는 점이다. 넷째, 기독청년들에게 교리에 대해 가지고 있었던 생각이 바뀔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다. 교리는 교회와 신앙에 대한 고민과 의 문점을 해결할 수 있는 통로가 될 수 있다. 다섯째, 탈교회 예방을 위한 교회론 교리교육 프로그램은 한국 교회 내 기독청년들을 위한 전체 교리교육 설계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주제어 : 기독청년, 탈교회, 교회론 교리, 청년 교리교육, 플립러닝
본 논문은 1917년에 동경 조선 기독교 청년회가 발간한 <기독청년>을 통해 1910년대의 동경 유학생들이 사유하고 있던 기독교 인식과 그것이 서사화 된 모습을 살펴보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기독청년>뿐 아니라 <학지광>과 <여자계> 등 동시대의 유력 유학생 단체에서 발행된 몇몇 잡지들을 참고하며 <기독청년>이 1910년대 잡지계에서 가지고 있던 위상을 함께 밝히고자 하였다. 1910년대의 동경 유학생들에게 기독교는 특별한 것이었다. 그들은 모국의 어려움을 타개할 사상적 도구가 필요함을 절감하고 있었고 기독교는 단순한 종교를 넘어 개혁을 위한 유용한 도구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동경 유학생 사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종합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던 <학지광>에서도 1910년 중반부터 기독교로 사상을 통일해야 함을 주장하는 글이 나타났다. <기독청년>이 창간되는 1917년 11월 이전까지 기독교는 <학지광>에서 가장 주요한 화두 중 하나였다. 하지만 과학의 중요성을 주장하던 여러 논자들은 기독교가 단순한 종교의 역할을 넘어서서 사상적 도구로 떠오르는 것을 우호적으로 바라보지 않았다. 그들은 기독교가 지나치게 미신적이어서 과학을 기반으로 한 근대 사회의 사상적 도구로 이용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보았다. 기독교 청년회의 이사였으며 가장 활발한 활동을 했던 전영택 역시 기독교에 사회적 각성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이는 <기독청년> 내에서 하나의 논쟁으로 격화된다. 기독교와 과학 논쟁은 1910년대에 동경 유학생 사회에서 벌어진 여러 사상사적 논의 중에서도 가장 중심에 있었다. 1910년대 후반의 기독교 논의는 <기독청년>을 통해 확대 재생산되며 하나의 담론으로 성장했다. 단순히 기독교의 유용성을 주장한 글들도 있었지만 기독교 교역자들의 각성을 요구하는 글부터 기독교 청년회에 원색적인 비판을 가한 것까지 다양한 관점의 글이 존재했다. 그리고 <기독청년>의 여러 논자들이 개혁의 주체로 호출해 낸 것은 동경 유학생, 곧 그들 자신이었다. 그들은 지육(智育)과 덕육(德育)과 체육(體育), 삼육(三育)이 수양된 청년을 ‘기독청년’이라 지칭하며 하나의 청년 이상향을 만들어 냈다. 이는 전통적인 지·덕·체 관념과는 다른 것이었다. 덕육은 기독교의 교리를 기반으로 정신적 체계를 정립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가장 중심에 있었고, 지육은 이미 그들에게 분과 학문으로 내재화 되어 있던 과학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는 것이었다. 체육은 지와 덕을 수양하기 위한 예비 단계로서의 의미가 있었다. 위와 같은 인식은 <기독청년>에 수록된 몇 편의 번역 작품들을 통해 서사화 되었다. 제10호부터 3회에 걸쳐 수록된 ?하나님은 眞理를 보신다 마는 기다리신다?는 기독교에 대한 사회화 요구와 관련이 있는 작품이다. 동경 조선 기독교 청년회의 이사를 맡고 있던 전영택은 기독교에 사회적 각성이 필요함을 여러 번 강조했지만 그것이 곧 세속의 권력자에 대한 패배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었다. ?하나님은 眞理를 보신다 마는 기다리신다?의 주인공 악시오노프가 억울한 누명을 쓴 뒤 세속의 권력자인 황제에게 구원을 요청하지만 무시당하는 것이나 아내와 아이들과 같은 세속의 관계에서도 버림받는 모습은 당시의 논쟁과 관련하여 눈여겨 볼만하다. 1910년대의 동경 유학생들은 기독교를 단순히 하나의 종교로써 맹목적으로 받아들인 것이 아니었다. 기독교에서 가능성과 유용성을 발견한 이들은 그것이 개혁을 위한 사상 통합의 도구로 기능할 수 있다고 믿었다. 이러한 인식은 1910년대 중반부터 동경 조선 기독교 청년회를 중심으로 일어난 것이며 많은 논쟁을 거치며 내재화 되어 갔다. <기독청년>은 그러한 담론들을 여과 없이 담아낸 의미있는 잡지이며 우리는 이를 통해 1910년대의 동경 유학생들이 가지고 있었던 기독교 인식을 명확히 할 수 있다. 이광수와 전영택을 비롯한 여러 유학생 문인들이 1910년대의 기독교 논쟁에 참여했던 것이나 그러한 인식이 그들의 몇몇 작품에서 서사화 되었다는 사실은 문학사적 연구에서도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