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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공간에서 사용자 경험 향상을 위한 사회적 내비게이션에 관한 연구
이주영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2003 국내석사
사용자들은 온라인 정보 공간인 웹 사이트를 이동하는 데에도 오프라인 현실세계와 유사하게 다른 사용자의 행동을 보기를 원하고, 다른 사용자들로부터 정보를 얻기를 원한다. 이것은 인간이 사회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정보 공간의 내비게이션에도 현실세계와 유사한 경험을 적용시킨다. 사회적 내비게이션(Social Navigation)은 정보공간 상의 사용자 내비게이션이 현실세계에서와 유사하게 다른 사람과의 상호작용인 커뮤니케이션의 결과로 이루어지는 과정을 의미한다. 즉, 사회적 내비게이션이란 정보공간 내에서 공간에 기초해 다른 사용자들의 존재를 지각하고, 유용한 정보를 위해 다른 사용자들과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주고받음 으로써 정보공간을 사회적인 행동이 일어나게 하는 장소로 인지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그러나 정보공간인 웹상에서는 사용자들의 사회적 내비게이션을 제대로 지지해 주지 못하고 있어, 사용자들은 정보 공간에서 심리적인 고립감을 느끼며 정보를 찾아 이동하는데 혼란을 느끼고, 쉽게 공간 속의 미아가 되어버린다. 본 논문의 목적은 정보공간 상에서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고, 참여를 유도하는 활성화 방법으로서 사회적 내비게이션의 적용이다. 연구방법은 컴퓨터 매개 커뮤니케이션의 장점을 잘 살릴 수 있는 전자정부 사이트 중 구민들의 컴퓨터 활용도가 높은 강남구청 사이트의 정책결정과 관련이 있는 사이버 주민자치를 선정하여 ‘사이버아크로폴리스’라는 공간 메타포를 적용하였다. 사회적 내비게이션의 시각화 방법으로는 첫째, 공간 메타포가 적용된 사이버 아크로폴리스의 전반적인 구조를 사용자에게 제시함으로서 사용자들의 내비게이션 결정에 도움을 주었다. 둘째, 사용자를 대변하는 아바타들의 상황을 시각적으로 제시함으로서 아바타들 사이의 사회적 상호작용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셋째, 이러한 사회적 상호작용을 통해서 직접적인 도움과 간접적인 도움을 받음으로서 내비게이션을 결정할 수 있고 이로인해 사용자 판단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넷째, 사용자들이 적합한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접속이 빈번한 페이지나 활동적인 토론에 관해 시각적으로 제시해주어 내비게이션의 혼란을 줄이고자 하였다. 사용자의 사회적 내비게이션을 적용하기 위한 정보공간의 구조화된 시각화와 사용자의 상황제시, 사용자들 사이의 사회적 상호작용은 내비게이션 결정에 유용한 도움을 주어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고, 나아가서는 사용자의 참여도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On-line users want to see other users' behaviors as they do in the off-line world, and want to get information from other users on the website. Since men are social animals, website users want to have experiences similar to those in the real world. As in the real world, the social navigation is a process of communications with others in the information space. In other words, website users can recognize other website users in the information space and exchanges information with them directly or indirectly through the social navigation. Thus, social behaviors occur in the information space. Nevertheless, the websites do not well support users for their social navigation, and as a result, users tend to be isolated psychologically and confused or lose their way in their search for information. Under such circumstances, this study was aimed at applying the social navigation in order to enrich users' experiences in the information space and encourage them to participate more actively in the social interactions on the website. To this end, the electronic government sites which seem to take advantage of the media communications were reviewed and then, Kangnam ward office site was chosen because Kangnam people use computers more than other ward peoples. Then, the cyber people's autonomy subsite allowing for people's participation in decision-makings was selected to apply a space metaphor called 'cyberacropolis'.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the cyberacropolis with a space metaphor applied was decisively useful to users' navigation, because it showed an overall picture to them. Second, when the situation of the avatars representing users were visually presented, the avatars could interact with each other socially. Third, users could decide on their navigations through such social interactions and could use the website conveniently. Fourth, because the pages visited frequently or active discussion space were presented visually to users in order to help them search their desired information, their confusion in the navigations was reduced. It is expected that structured visual presentations about users' conditions and users social interactions with the social navigation applied will help users to decide on their navigations and thereby, enrich their experiences and enhance their participation in the information space.
최성환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대학원 2013 국내석사
우리나라에서의 공간정보는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재난 · 안전 · 환경 · 복지 · 교육 ·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별적 또는 통합적으로 구축되어 활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각종 도시개발사업과 함께 유비쿼터스도시(U-City) 구축 사업이 추진되어 오면서 도시의 효율적 관리와 도시민의 편익 증진을 위해 행정 · 교통 · 방범 · 방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U-City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이러한 U-City 서비스에서도 공간정보는 필수적인 요소로 연계 및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제공되는 서비스의 표준화된 모델 없이 추진 주체별로 개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유관기관 간 정보의 공동 활용 및 연계 부족 등 U-City 서비스에서 여러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다. 이렇게 제기되는 U-City 서비스에서의 문제점들을 공간정보 연계 · 활용 관점에서 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본 연구를 시작하였다. 먼저 제1차 유비쿼터스도시종합계획에서 각 서비스별 추진전략과 공간정보 활용계획 등을 검토하였고, 우리나라 U-City 추진현황을 검토하여 준공 완료된 5개 지역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고, U-City 구축 시 제시된 공간정보 관련 요구사항을 U-City 종합계획 및 공간정보 관련 설계서를 비교 검토하였다. 서비스 운영 현황을 비교 검토하기 위해 도시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하여 시스템을 작동해보고 담당자 및 운영자 면담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를 기반으로 U-City 분야 전문가와 GIS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U-City 서비스 내 공간정보 활용 현황과 개선방안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결과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공간정보의 정확도 부재, 활용 부재 그리고 데이터 설계 및 기능의 표준화 부재 등 세 가지 주요 문제점을 도출하였고, 개선방안으로는 데이터 항목, 심벌, 기능, 운영 플랫폼 등 네 가지 분야의 표준화를 제시하였다. 또한 대부분의 서비스가 각각의 시설물 위치확인만을 위하여 공간정보를 활용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U-City 서비스 중 공공지역방범서비스와 상수도시설물관리서비스에 대하여 공간검색, 공간분석, 통계 등 공간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들을 접목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서비스 시나리오를 제시하였다.
Ambient Service를 위한 Public Info-space 개인화 모델 기반의 위치중심 정보공간 통합 시스템
최종각 한국항공대학교 대학원 2012 국내석사
최근 스마트폰과 같은 개인 모바일 기기가 대중화됨에 따라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모바일 기기로 인터넷에 접속하여 원하는 정보를 검색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기존의 정보검색 서비스들은 실생활공간 상의 개인의 위치, 개인 성향 등과 같은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기존 온라인 방식의 정보 검색결과를 모바일 기기상에 동일하게 제공함으로써, 개인은 수많은 검색결과 중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일일이 뒤져봐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이에 개인은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정보제공 서비스를 요구하고 있지만, 실생활공간 상의 개인의 특성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정보 서비스는 아직 보편화되어있지 않은 상황이다. 본 논문에서는 실생활공간의 개인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주기 위한 방법론으로 효율적인 엠비언트 서비스를 위한 Public Info-space의 개인화 모델을 활용하여 실생활공간의 개인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주는 시스템의 구축을 제안한다. 이 시스템의 구축 과정에서, 실생활공간의 특정 위치에서 개인이 원하는 정보는 그 위치에 대한 정보이다라는 가정 하에, 실생활공간 상 개인의 특성 중 하나인 실생활공간 상의 위치를 활용할 것을 제안하고, Public Info-space의 개인화 모델의 3-계층 정보공간(Public Info-space, Universal Info-space, Private Info-space)을 구축할 때 이를 적용한다. 본 제안 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 실생활공간의 위치를 중심으로 정보를 검색한다는 점이다. 우선 실생활공간(Public Info-space) 상의 개인이 특정 위치에 대해 정보의 검색에 대한 요청(Ambient Query)을 발생시킨다. 이 요청을 정보를 저장하는 정보공간인 Universal Info-space에 전달하여 검색결과가 도출이 되면, 이 검색결과를 개인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정보공간인 Private Info-space에 전달하여 위치를 중심으로 개인에게 정보를 제공한다. 본 논문에서는 효율적인 엠비언트 서비스를 위한 Public Info-space의 개인화 모델에 대한 소개를 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제안 시스템의 구현 방법론과 구현 요소를 소개함으로써 이 시스템의 구현 가능성을 명확히 보인다. 또한 이 시스템의 구현 예로써 3D가상공간상 위치기반 정보저장/제공 시스템과 KAU Treasure Hunt Game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효과적인 엠비언트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향후 연구를 제안함으로써, 본 논문이 제안하고 있는 위치중심 정보공간 통합 시스템의 효용성 및 확장성을 제시한다.
이동희 한성대학교 국방과학대학원 2014 국내석사
미래 정보화․첨단․과학화 군을 지향하는 우리 군은 최근 광역 UAV, SAR, LIDAR체계 등 지형첩보 탐지 / 수집자산 등이 소개되면서 군 전력발전의 중요한 영역으로서 지형정보지원능력이 미래 정보 전력 창출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목격하고 있다. 이 즈음에서 ‘지형정보단’을 핵심으로 하는 지형정보지원체계도 본래의 존재목적과 운용개념에 있어 다양한 발전계획과 청사진들이 매우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지만, 아쉬운 점은 미국, 영국, 일본 등을 비롯한 선진국가의 경우를 차지하더라도 현재 ‘지리공간정보’는 그 용어가 생소할 정도로 그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공감대를 얻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반면, 국내 산학관련 기관에서는 주변 선진국간 지리공간정보산업에 있어 치열한 경쟁과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서 그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데 객관적인 관점에서 우리 군은 이들 산학 기관 및 선진국가의 군 지리공간정보기관과 상호운용성 및 호환능력을 겸비하는데 소홀해온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으며 이는 앞으로 심각한 기술격차 앞에 기능의 사회 종속화와 미국 및 선진국가의 군 지리공간정보체계에 종속의 정도를 심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본 연구는 현재 한국군의 지리공간정보 실태와 문제점에 대해 알아보고, 선진국인 미군의 지리공간정보 사례를 통하여 한국군의 지리공간정보 발전방향을 제시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연구자료는 국방부, 육군본부 등의 연구자료와 각종 보고서, 연구논문 등을 분석하여 문헌조사방법으로 이루어졌으며, 한국군의 지리공간정보 발전방향에 대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선진국인 미군의 사례를 통해 한국군에게 주는 시사점은 첫째, 조직측면에서 국가차원의 강력한 지리공간정보위원회의 구축과 군의 참여 필요, 둘째, 교리 측면에서 한국군의 현실에 맞는 교리 정립, 셋째, 장비 측면에서 지리공간정보의 기본요소인 풍부한 영상을 획득하고 전파할 수 있는 장비의 개발, 넷째, 교육훈련 측면에서 지리공간정보의 기본소양교육이 이루어지고 병과학교별 특성화된 전문교육 등이 요구되었다. 위에서 제시한 방안들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간다면 한국군의 지리공간정보 발전을 자연스럽게 이루어 질 것이다.
지리적 관점에서 공간에서 발생하는 지리적 현상의 변화는 인간 활동에 영향을 미친다. 연속적인 지리적 현상의 변화를 탐지하고 이를 시각화하여 의미를 도출하는 행위는 인간 활동의 지리적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다양한 지리적 현상을 시공간적으로 구분하고 각 유형의 시계열 변화를 탐지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다. 세부적으로는 첫째, 공간정보의 유형을 분류하고자 하였다. 선행연구를 참고하여 공간 데이터를 이동성, 속성의 변동성, 속성의 차원을 기준으로 유형을 구분하였다. 이 중에서 단일 또는 다중 속성이 변하며 공간적으로 위치가 이동하거나 이동하지 않는 사상을 대상으로 시계열 변화 탐지 분석을 진행하였다. 둘째, 고정된 위치에서 속성이 변화하는 사상의 변화를 탐지하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농도 등급을 사례로 시군별 농도 배열 패턴을 기반으로 한 미세먼지 권역 구분 방법을 제안하였다. 셋째, 이동하며 속성이 계속하여 변하는 사상의 변화를 탐지하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태풍을 사례로 북상중인 태풍과 유사한 경로와 속성 변화 패턴을 나타내는 과거 태풍을 검색하는 방법을 제안하였다. 연구 목적별 연구 내용은 다음과 같다. 관련 연구 동향을 고찰한 결과, 기존의 정보배열분석법을 활용한 속성정보 패턴 변화 연구는 좌표, 위치 등 공간을 반영하지 않거나 활용에 제한이 있는 경우가 존재하였다. 또한 지금도 방대하게 생성되고 있는 시공간데이터의 종류가 다양해짐에 따라 이를 정의하고 분류하려는 많은 시도가 되고 있어 데이터 유형과 성질에 따른 공간정보 분석 기법이 요구되었다. 선행연구 분석을 통해 사상의 움직임에 주목하여 고정된 위치에서 연속적인 속성의 변화가 일어나는 사상과 공간상에서 움직이며 속성이 변화하는 사상에 대한 정보배열분석법의 적용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지리적 사상의 유형에 따른 공간 현상의 연속적인 변화를 탐지하고 정보를 요약하여 제공하는 방법을 작성하였다. 고정된 위치에서 속성이 변화하는 사상은 대기오염측정소에서 측정되는 미세먼지 농도를 사례로 분석을 진행하였다. 우리나라 미세먼지 권역은 각 시도에서 자체적으로 설정한 기준을 적용하여 관리되고 있다. 그러나 시도별 권역 설정의 기준이 일관되지 않다. 공간 변화 패턴분석을 통해 권역 설정 근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측정소별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 등급 데이터를 사용하여 발생 패턴의 유사성을 확인하였다. 고정된 위치에서 속성이 변화하는 사상의 사례로는 대기오염측정소에서 관측되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농도를 이용하였다. 현재 우리나라의 미세먼지 권역은 지자체의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제안하는 공간단위로 운영 중이다. 서로 상이한 공간 단위로 인해 시도별 미세먼지 경보횟수가 과추정 되는 경우가 발생하는 등 개선방안이 요구되었다. 또한 기존의 관련 연구는 연평균, 계절평균, 월평균 농도를 사용하는 연구가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순간적인 고농도 발생 시간을 고려하지 못하는 한계점이 존재하였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대기오염측정소로부터 획득한 농도를 사용해 전국 시군구의 농도배열을 생성하여 각 시도별 계층적 군집분석을 실시하였다. 유사한 농도 배열을 갖는 시도 내 시군구를 군집화하여 지역의 농도 변화 특성을 반영한 권역 구분을 시도하였다. 분석결과 각 시도별로 최종 권역을 제안하였으며 권역의 공간적 분포와 농도배열을 시각화하여 권역별 농도 변화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제시하였다. 이동하며 속성이 변화하는 사상은 태풍 경로와 속성을 사례로 분석을 진행하였다. 한반도는 매년 태풍으로 인해 사회경제적인 피해를 입고 있어 감시구역에 진입한 시점부터 북상중인 태풍과 유사한 과거 태풍을 검색하는 행위는 중요하다. 기존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유사 태풍검색은 태풍 이동 경로의 유사성을 활용한 결과가 대부분이다. 이에 따라 태풍의 강도와 폭풍역, 강풍역 등 다양한 속성을 고려한 검색 방법이 요구되었다. 태풍 경로 간 공간적인 유사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최단거리법을 사용하였다. 검색된 태풍의 속성정보 배열에 정보배열분석법을 활용하여 태풍 속성 유사도를 산출하였다. 이후 공간 유사도와 속성 유사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종 유사 태풍을 제시하였다. 태풍 미탁을 사례로 선정하여 태풍의 진행경과에 따라 검색 시점을 구분하여 시뮬레이션을 진행하였다. 분석 결과 태풍 민들레, 태풍 바비, 태풍 다나스가 상위 3개 유사 태풍으로 검색되었다. 다음으로 각 태풍의 과거 피해범위를 시각화하여 태풍 미탁과 피해범위가 공간적으로 유사했음을 확인하였다. 한편 태풍이 발생할 경우 과거 유사 태풍이 검색된다면 과거 태풍 피해를 바탕으로 피해정도를 예상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응 계획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사상의 유형으로 보면 태풍은 이동하면서 속성이 변화하는 사상이다. 따라서 기존의 정보배열분석방법만으로는 유사태풍검색에 한계가 있다. 이에 태풍 경로간 거리와 다중 태풍 속성을 고려한 방법의 적용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 제안하는 방법은 공간정보 유형별로 공간상에서 연속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사상의 시계열 변화를 탐지하고 유사성을 기반으로 정보를 요약하여 제공함으로써, 지리적 의사결정지원 측면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미세먼지와 태풍의 적용 사례를 통해 공간정보의 시공간 변화 탐색 연구의 폭을 확장시켰다. 또한 구체적인 입력데이터 형태와 시각화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다양한 분야로의 활용 가능성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는 공간정보 유형에 따른 시계열 변화 탐지 연구 분야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연구는 정보공유공간(Information Commons) 적용을 위한 통합서비스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자 정보공유공간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대학도서관 이용자의 이용행태 변화와 정보공유공간 서비스의 만족도 및 중요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정보공유공간을 도입한 3개교 대학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정보공유공간 서비스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연구․학습지원 서비스, 정보․미디어 서비스, 여가․문화 서비스의 만족도와 중요도를 분석․평가하였으며, 연구 결과를 종합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정보공유공간 개념 및 출현 배경에 대해 알아보고, 국내․외 연구 및 문헌조사를 통해 도출된 개념과 구성 요소를 바탕으로 서비스 요소를 추출하였다. 서비스 요소는 연구․학습지원 서비스, 정보․미디어 서비스, 여가․문화 서비스로 분류하였다. 또한 국내․외 대학도서관을 선정하여 도입사례를 조사하고 운영사례를 비교, 분석하였다. 둘째, 도서관 이용행태 변화를 살펴보기 위하여 이용행태를 우선순위별로 살펴본 결과 도서관 이용은 다양화되고 세분화되었지만, 기존 서비스를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정보공유공간 서비스의 만족도 분석 결과, 여가․문화 서비스가 연구․학습지원 서비스와 정보․미디어 서비스의 평균 만족도에 비해 가장 낮게 나타났다. 넷째, 정보공유공간 서비스의 중요도 분석 결과, 연구․학습지원 서비스는 개인학습 및 그룹연구지원 서비스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레퍼런스 서비스와 정보상담 서비스의 중요도는 낮게 나타났다. 정보․미디어 서비스는 기술지원 서비스와 교육지원 프로그램의 중요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미디어 열람 및 제작지원 서비스의 중요도가 낮게 나타났다. 여가․문화 서비스는 공간 제공과 문화 활동이 동일하게 중요하다고 나타났다. 다섯째, 제공 서비스별 만족도와 중요도의 차이 분석 결과, 교육․연구지원 서비스의 만족도와 중요도의 차이는 개인학습지원 및 그룹연구지원 서비스로 만족도와 중요도가 동일하게 인식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미디어 서비스는 정보활용이나 문서 작성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으나, 서비스의 중요도는 기술적인 지원과 정보 교육 프로그램 지원으로 나타났다. 여가․문화 서비스의 중요도와 만족도를 살펴보면, 서비스의 만족도는 가장 낮게 평가되었으나, 문화행사나 문화 시설에 대한 중요도는 높게 인식하고 있음을 나타나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 연구 결과를 종합하여 정보공유공간의 도입을 계획하는 대학도서관에 정보공유공간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였다.
전문대학도서관 정보공유공간 도입 사례연구 : D전문대학도서관 사례를 중심으로
서석봉 경기대학교 일반대학원 2013 국내석사
이 연구의 목적은 최근 4년제 대학도서관을 중심으로 구축되고 있는 정보공유공간을 경기도에 위치한 D전문대학도서관에 도입하여 도서관 이용률을 개선하고 이용자 만족도 향상 효과를 파악하는 것이다. 연구수행을 위해 먼저 4년제 대학도서관에서 정보공유공간을 구축한 선행 사례를 통하여 정보공유공간의 기본 도입요소를 분석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D전문대학도서관 학생들에게 수요도 조사를 실시하여 전문대학도서관 학생들이 가장 이용하고 싶은 정보공유공간을 도출하였다. 도출 결과에 따라 실제로 D전문대학도서관에서 정보공유공간을 구축한 후 구축 전·후의 공간변화를 분석하고 그에 대한 만족도와 이용률을 측정하여 전문대학도서관의 정보공유공간도입에 따른 효용성을 살펴보았다. 연구결과를 종합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정보공유공간을 도입한 4년제 대학도서관 사례를 분석한 결과 정보공유공간 도입에 있어 기본 요소로는 그룹스터디룸, 정보검색 PC실, 첨단 시청각자료실, 휴게공간, 통합정보센터가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D전문대학도서관 학생들에 대한 수요도 조사 결과,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공간을 확장 및 통합하고 흩어져 있는 공간을 한 곳으로 집중시킬 경우 예상 이용 빈도가 도입전보다 37%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셋째, D전문대학도서관의 정보공유공간 구축으로 인한 이용통계를 구축 전과 비교해 볼 때, 도서관 방문횟수는 약50% 증가하였고, 도서대출 수와 도서관 홈페이지 접속 건수는 약 두 배 가량 증가하였다. 넷째, 정보공유공간 구축에 따른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67.8%가 만족한다고 나타나 정보공유공간 도입 전의 만족도 보다 두 배 가량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분석결과로 본 연구는 전문대학도서관의 정보공유공간이 이용자들의 만족도와 이용률을 높일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하고 향 후 전문대학도서관의 정보공유공간 구축이나 리모델링 시 효율적인 추진계획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4년제 대학교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설이 열악한 전문대학교의 상황에서, 도서관에 정보공유공간을 도입하는 것은 그룹스터디실과 같은 학습 공간을 개선하는 효과뿐만 아니라 카페, 라운지등의 휴게 및 문화공간을 확충하는 효과도 얻게 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을 학교 밖 상업시설에서 도서관으로 유도함으로써 재학생들의 도서관 이용률 및 만족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재학생의 중도탈락 방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수 안양대학교 일반대학원 2026 국내박사
최근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디지털 트윈 등 첨단 정보 기술의 발전은 공공부문 정보시스템 전반에 구조적 전환을 요구하고 있으며, 공간정보는 이러한 디지털 전환을 실현하는 핵심 데이터 인프라로 그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공간정보는 도시계획, 교통, 환경, 재난 대응 등 다양한 행정 분야에서 융복합적으로 활용되며, 데이터 기반 정책 결정과 공공서비스 혁신을 지원하는 기반 기술로 진화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 공공 분야 공간정보 플랫폼은 기관별 분산 구축, 비표준적 데이터 구조, 서비스 중심의 단편적 운영 등으로 공간정보의 융·복합 활용을 구조적으로 충분히 지원하지 못하는 한계를 지니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공간정보 융복합 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공분야 공간 정보 플랫폼이 갖추어야 할 기술적·기능적 요구사항을 체계적으로 도출하고, 이를 반영한 개선된 플랫폼 아키텍처를 설계·검증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먼저 공공 정보시스템과 공간정보 플랫폼에 대한 이론적 고찰과 국내외 정책·기술 동향 분석을 통해 현행 공공분야 공간정보 플랫폼의 구조적 문제와 한계를 분석하였다. 특히 국가 공간정보 오픈플랫폼인 브이월드를 대표 사례로 선정하여, 데이터·서비스·운영 구조 관점에서 현행 아키텍처의 한계를 도출하였다. 분석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는 공공분야 공간정보 플랫폼의 기술적, 기능적, 운영적 요구사항을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이를 충족하기 위한 개선 아키텍처를 제안하였다. 제안된 아키텍처는 컨테이너 기반 실행 환경, 공간데이터 관리 및 스토리지 구조, 표준 기반 API 연계 구조를 핵심 요소로 하여, 플랫폼의 확장성, 상호운용성, 재사용성, 운영 유연성을 구조적으로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키텍처 설계 과정에서는 기존 플랫폼을 전면적으로 대체하는 방식이 아닌, 현행 브이월드 아키텍처를 개선·고도화하는 현실적 접근을 채택하였다. 아울러 본 연구는 제안된 아키텍처의 실행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제한적 실증을 수행하였다. 브이월드 클라우드 환경 내에서 GeoServer 기반 컨테이너 실행 환경을 구성하고, 브이월드에서 제공하는 WMS·WMTS 기반 공간정보 서비스를 연계하여 구동성 및 연계성을 중심으로 검증을 수행하였다. 실증 결과, 컨테이너 기반 공간정보 서비스의 안정적 기동과 브이월드 공간정보 서비스와의 연계 가능성을 확인함으로써, 제안된 아키텍처가 공공분야 공간 정보 플랫폼 개선을 위한 현실적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실증적으로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공공분야 공간정보 플랫폼을 개별 서비스나 기능이 아닌 아키텍처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실증을 통해 개선 방향을 제시하였다 는 점에서 학문적 의의를 지닌다. 또한 향후 공공분야 공간정보 플랫폼의 단계적 고도화와 공간정보 융복합 활용 촉진을 위한 기술적·구조적 논의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Recent advances in emerging information technologies such as artificial intelligence(AI), cloud computing, big data, and digital twins have accelerated structural transformations in public-sector information systems. Within this context, geospatial information has evolved into a core data infrastructure that supports data-driven governance and innovation in public services. In particular, geospatial information is increasingly utilized in an integrated manner across various administrative domains, including urban planning, transportation, environmental management, and disaster response. However, public-sector geospatial information platforms in Korea continue to face structural limitations, including fragmented system development, non-standardized data management, and service-centric operational models, which constrain the effective integration and utilization of geospatial informat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technical and functional requirements necessary for enhancing geospatial data convergence in the public sector and to propose and validate an improved geospatial information platform architecture that addresses these requirements. To achieve this, the study first conducts a theoretical review of public information systems and geospatial platforms, along with an analysis of domestic and international policy and technological trends. Based on this analysis, the study examines the structural limitations of existing public-sector geospatial platforms, focusing on the national geospatial open platform, V-World, as a representative case. Building on the identified limitations, this study derives comprehensive technical, functional, and operational requirements for public-sector geospatial information platforms and proposes an improved platform architecture. The proposed architecture emphasizes a container-based execution environment, enhanced geospatial data management and storage structures, and standardized API-based integration mechanisms. Rather than replacing existing systems entirely, the proposed architecture adopts a pragmatic and incremental approach that improves the current V-World architecture while maintaining operational continuity. Furthermore, this study conducts a limited empirical validation to assess the feasibility of the proposed architecture. A container-based geospatial service environment was established within the V-World cloud infrastructure, and interoperability with existing WMS and WMTS-based geospatial services was tested. The results confirm the stable operation and integration capability of the proposed architecture, demonstrating its practical applicability as an improvement model for public-sector geospatial platforms. This study contributes to the academic literature by providing an architecture-oriented analysis of public-sector geospatial information platforms and by empirically validating a feasible improvement strategy. The findings are expected to serve as a foundational reference for future research and for the progressive enhancement of geospatial platforms that support geospatial data convergence in the public sector.
행동관계의 조절이 공간정보의 지각과 활용에 미치는 효과
This study is an experimental research to figure out how the spatial ability differs according to the behavioral relation in urban landscape. Here, the term “spatial ability” refers to the performance ability of spatial task, which requires a person to understand the information in the map and percept the urban landscape to find the way. There have been lots of studies on way-finding and perception of the map. However, in the actual circumstances, the research on how the perception and the behavior differ in accordance with the relation between the spatial information and the subject of the perception has not been made thoroughly. Thereby, this research creates the concept “behavioral relation” on the basis of the concept “affordance” by Gibson and studies the effect of the behavioral relation in the perception of spatial information. Gibson's affordance represents that human behavior is triggered by the relation between the human and the surrounding objects. As this research treats the urban landscape, "the surrounding objects" of Gibson's concept is a little adapted to the "target" in order to explain the perception of the spatial information through the relation between the human and the target. Furthermore, the concept of familiarity, which has been stressed as an important factor in the existing wayfinding researches, is included to examine into the interaction between the behavioral relation and the familiarity Eye-tracking analysis methods are employed to explain the spatial ability by studying how the spatial information is recognized. First off, the spatial information is divided into structure information and feature information. It is considered that the structure information rather than the feature information has more influence on identifying the spatial context, which has been stressed in practical use of geography as the most important ability in the spatial ability. More specifically, the more structure information a person recognizes, the more spatial context is understood by that person. Hence, this research is to test what kind of behavioral direction causes the perception of the spatial context and how it influences on the performance of spatial task The subject of experiment is the students living in the locality of Seoul. They are divided into two groups and involved in four experiments. The experiment, which is intended to the pictures of urban landscape, employed the eye-tracking analysis method to test in which interest area the fixation stays longer. The interest area includes the route interest area and the landmark interest area. The former is related to the structure information, while the latter is related to the feature information. In addition, according to the familiarity of the subject, the pictures are categorized from close area landscape to the landscape of the major cities around the world. The experiments 1, 3, and 4 are conducted by the eye-tracking analysis methods, while the experiment 2 uses the method of writing down the responses on the given worksheet in the actual classroom circumstances after the presentation of the picture materials. In the experiment 1, one group of subject is directed to appreciate the eye level pictures of urban landscape, whereas the other group is told to draw a sketch map. In this experiment, the difference of eye-movement is observed. The experiment 2 is conducted in the school classroom and by the same condition and grouping as the experiment 1. Many pictures are presented at first, Fifteen pictures among the presented pictures are presented with some differences in the second time. After watching the pictures, the subject is required to detect the pictures that are different from their first presentation. In the experiment 3, one group of subject is to appreciate the bird-eye view pictures and the other one is to drive a car. Then, their eye-movement is examined. The experiment 4, which is conducted right after the experiment 3, does not give any directions but requires the subject to find a certain target. Here, also the difference of eye-movement is observed. As for the result of the experiment 1, when the group that appreciates the pictures explores the landscape, their interest in route is low and the scope of exploration is narrow. On the other hand, the group that draws the sketch map has more interest in the structure information, which can be explained by the longer fixation in the route interest area. It is considered that the sketch map group pays more attention to the structure information because of the behavioral relation of drawing a sketch map. In terms of familiarity, as the subject is familiar to the landscape, he or she had more interest on the structure information and broader scope of exploration. However, the fixation duration of the group that appreciated the landscape is shorter that the sketch map group in every case except for the close area landscape. Therefore, the effect of familiarity is validated only in close landscape. In the experiment 2, the difference caused by the direction in the previous experiments is considered as one of searching strategies This experiment is designed to test whether the strategy can influence on the detection of the pictures. This experiment shows that the group that draws the sketch map has more accuracy, than the other group that just appreciates the landscape. Moreover, according to the signal detection analysis, the sketch map group has higher discriminability. This result supports the fact that the searching strategy in the experiment 1 has influence on the detection of the different pictures indeed. As for the result of experiment 3, the group members who dives a car have longer fixation on the route interest area in the bird-eye view. Moreover, the qualitative analysis of eye-movement shows more dramatic difference. However, the familiarity factor does not have much influence unlike in the experiment 1. It is because the bird-eye view itself is the information which is projected in an unfamiliar sight. In the experiment 4, the subject explores the target in the map. When they drive, all the results of the reaction time, accuracy, searching strategy, and fixation duration are better. That is to say, even when the driving group explores the map without any directions, they explores the target faster and more accurately using the searching strategy of the structure information. Through all the results above, the fact is confirmed that operational and subject-centered behavioral relation such as drawing a sketch map or driving a car contextualizes the spatial information to percept the urban landscape. Moreover, the contextualized perception of spatial information can enhance the performance ability of spatial task such as detection of pictures or map exploration. The implication of this study on education is that establishing a familiar relation between the learners and the learning materials can make a significant influence on their problem-solving abilities. 본 연구는 도시의 일상생활 경관에서 행동관계가 달라짐에 따라 공간정보를 파악하고 활용하는 공간능력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실험 연구이다. 여기서 공간능력이란 길찾기 연구에 기반하여 도시 경관을 지각하고, 지도를 보고 정보를 파악해 내는 공간적 과제 수행능력을 의미한다. 지금껏 길찾기 연구와 지도의 인지에 대한 여러 연구들이 있어왔다. 하지만, 공간적인 정보들과 인지 주체 사이의 관계에 따라 어떻게 행동과 지각이 달라지는지를 다룬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Gibson의 행동유발성(affordance)에 착안하여 행동관계라는 개념을 도출하였고, 행동관계가 공간정보의 지각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Gibson의 행동유발성은 사람의 행동이 주변 사물과의 관계에 의해 유발되는 것이라고 설명하는 개념이다. 그런데, 여기서는 도시 경관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개념을 약간 변형해서 적용하여 사람과 대상 간의 행동관계를 통해서 공간정보에 대한 지각을 설명고자 하였다. 또한 기존의 길찾기 연구에서 중요한 변인으로 알려진 친밀성을 넣어 행동관계와 서로 어떻게 작용하는지도 살펴보려 하였다. 공간정보를 어떻게 받아들이는지를 통해 공간능력을 설명하고자 안구운동추적 방법을 사용하였다. 먼저, 관심영역을 공간정보를 구조적 정보(structure information)와 특징정보(feature information)로 나누었다. 그리고 공간적인 맥락을 파악하는 것이 지리가 실생활에 이용되기 위해서 매우 중요한 능력이므로, 구조적 정보를 더 많이 볼수록 공간적인 정보들 간의 맥락에 대한 지각이 더 높아질 것이라 보았다. 그래서 어떤 행동지시를 부여했을 때 자연스럽게 공간적인 맥락의 지각이 유발되는지를 보고, 그것의 효과가 공간적 과제수행에 어떤 효과를 나타내는지 검증해 보고자 하였다. 실험대상은 서울 또는 인근에 거주하는 학생들로, 이들을 두 집단으로 나누어, 총 4차례의 실험을 진행하였다. 실험은 도시경관사진을 대상으로 안구운동을 추적 하는 실험이었고, 구조적 정보에 해당되는 경로관심영역과 특징정보에 해당되는 랜드마크 관심영역 중 어디에 눈이 더 오래 머무르는 지를 보았다. 또한, 참가자와의 친밀성에 따라 사진을 아주 가까운 근린경관부터, 서울을 거쳐 해외의 주요도시에 이르기 까지 범주화 하여 분류하였다. 실험 1, 3, 4는 안구운동실험으로 진행이 되었고, 실험 2의 경우만 실제 학교의 교실에서 프리젠테이션을 통해서 사진자료를 제시한 후 배부한 워크시트에 기록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었다. 실험 1은 눈높이의 도시경관사진에 대해 한 집단에는 감상을 다른 한 집단에는 약도그리기 지시를 부여하고 안구운동의 차이를 보았다. 실험 2는 학교 교실에서 진행하였고, 실험1과 같은 조건으로 지시와 집단을 구성하였다. 그리고, 사전에 제시된 사진 중 15장을 다르게 하여 사후에 제시하고 사전에 본 것과 다른 사진을 탐지하도록 하고 차이를 보았다. 실험3은 조망적 관점의 도시경관사진에 대해 한 집단은 감상하도록 지시하고 다른 한 집단은 운전을 하도록 지시를 부여하였다. 그리고 지시에 따라 안구운동의 차이를 보았다. 실험4는 실험3에 이어서 바로 진행된 실험으로, 아무런 지시 없이 지도의 특정 목표물을 찾도록 하고, 안구운동의 차이를 보았다. 실험 1의 결과, 감상집단 참가자들이 경관을 탐색할 때, 경로에 관심을 적게 기울였고 탐색의 범위가 제한적으로 나타났다. 반면, 약도집단 참가자는 경로영역에 눈이 더 오래 머물러, 구조적인 정보에 더 많은 관심을 보였다. 길 안내를 위한 약도 그리기라는 행동관계로 인해 대상 공간의 구조적인 정보들에 관심을 가진 것으로 판단되었다. 또한, 참가자와의 친밀성에 따른 결과는 가까울수록 구조적인 정보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였고 탐색범위도 넓게 나타났다. 그러나 경로영역에 눈의 고정비율이 감상집단의 경우 아주 가까운 근린경관을 제외하고는 적게 나타났으며, 모든 경우 약도집단에서 높았다. 따라서, 친밀함의 효과는 아주 가까운 곳에서만 나타났다. 실험 2는 이전 실험의 지시조건에서 보였던 반응의 차이를 하나의 탐색전략이라고 보고, 이것이 같은 사진을 판별하는데 효과를 보이는 지를 알아보기 위한 실험이었다. 결과는 약도조건에서 경관사진을 본 집단이 감상집단에서 경관사진을 본 집단에 비해 더 높은 사진판별 정확도를 보였다. 또한 신호탐지 분석결과 약도집단의 학생들이 더 높은 민감도를 가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 결과는 실험 1의 탐색전략이 실제 경관사진을 판별하는 과제수행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지지해주었다. 실험 3의 결과는 운전집단 참가자들이 조망경관에서 경로정보에 더 눈을 오래 고정하였다. 또한 질적분석을 통해 본 안구운동은 더욱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실험1과 같이 친밀함에 따른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조망경관자체가 낯선 시각에서 투사된 정보이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라고 보인다. 실험 4는 지도에서 목표물을 탐색할 때, 반응시간, 정확도, 탐색전략, 관심영역 고정시간 모두에 대해서 운전집단의 참가자들이 더 우수한 능력을 보였다. 즉, 운전집단의 참가자들은 아무런 지시를 부여하지 않아도 지도를 탐색하게 하였을 때, 구조적 정보를 탐색하는 전략을 이용하여 더 빠르고 정확하게 목표물을 탐색하였다. 결과들을 통해 알 수 있는 사실은 약도 그리기나 운전과 같은 조작적이고 주체적인 행동관계가 도시경관의 정보들을 맥락화하여 지각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또한, 공간 정보들의 맥락화된 지각은 사진 판별이나 지도탐색과 같은 공간적 과제의 수행 능력을 높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그러므로, 본 연구의 의의는 학습내용과 학습자와의 관계를 잘 형성해 주는 것이 문제해결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는데 있다.
3차원 공간정보를 이용한 지속가능한 공동주택 인증 평가 기법 개발
It can understood that the need for sustainable architecture through the fact that more than half of the carbon dioxide emissions of all the world would occur in the course of production and operation of the building is increased. Movement of existing pursuing the eco-friendly construction in the context of this kind is converted to " sustainability " from " green" . Therefore , we define sustainability in architecture and environmentally friendly way to operation and management in the building that can be during the life cycle of the building , to maintain the environmental performance on an ongoing basis , to sustainable building discussion of methodology in the building accreditation environmentally friendly method for proceeding is required. Therefore, in this paper, it was intended to present the proposed revision of the certification of evaluation methods and guidelines for evaluation item of sustainability of co-housing to using a 3-dimensional Spatial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