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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옥 안양대학교 신학대학원 2005 국내석사
가정 사역은 오늘의 한국 사회에 있어서 목회의 한 방편이 아니라 본질적인 사역으로서 핵심적인 과제라고 생각한다. 가정은 사회학적으로 혈연을 중심으로 한 공동 사회의 최소 단위로 이해하고 결혼과 가정생활이 무엇이며 그리고 가정은 학교·직장·사회의 보다 넓은 세계 공동체로 진출하기 위해서 배우기에 가장 좋은 장으로 보았다. 자녀의 교육 문제, 청소년의 탈선 문제, 부부의 이혼 문제, 가족간의 갈등 문제, 경제권의 문제, 노인과 노후 문제, 생활수준의 퇴하 문제 등 헤아릴 수 없이 많다. 따라서 우리가 섬기는 교회 안에서도 감당 못할 문제를 안고 있는 가정이 너무나 많을 것을 볼 수 있다. 가정의 사회학적 이해는 가족을 생물학적 공동체로서의 핵가족 개념에 국한시키는 경향이 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한국 교회는 가정 사역에 대한 관심보다는 개체 교회 중심이거나 교회의 양적 성장에만 온 관심을 기울여 온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성경적·신학적 가정관은 인간 창조와 함께 하나님에 의해 구상되고 재정된 가정으로, 시간적으로나 공간적으로 무한히 펼쳐져 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 나라의 개념이 가정 개념 안에 들어 있다. 가정은 분명히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에게 주신 최초의 공동체로서 창조의 질서요 하나님의 은총의 매개체일 뿐만 아니라 자녀를 교육하는 장으로서 하나님의 구원 섭리를 이루어야 할 언약의 공동체이다. 그런가 하면 가정의 사명은 신앙 교육의 책임, 사랑의 동반자로서의 책임, 영적 성장의 책임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성취시켜가야 할 하나님의 구원 섭리의 거룩한 장소이기도 하다. 사회학자 Cooley에 따르면 가정은 성원 상호간의 친밀한 관계로서 그 내부에서 인격이나 태도가 형성되는 기본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일차적 집단이라고 했다. 개인이 일차적인 집단을 통해서 사회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교회는 가정을 복음화 해야 한다. 즉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그리스도의 인격을 닮은 변화된 삶으로 살아 사회를 하나님이 통치하는 사회로 만들기 위해 가정 복음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예수님께서 내린 지상 명령은 제자를 삼으라는 명령이다.(마 28:19-20) 이 명령을 이루기 위해 오늘날 교회의 사역자들은 말씀을 통하여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회개하고 죄 사함을 받으므로 구원받은 가족 공동체를 이룩하여 하나님의 징계 아래 있는 가족들을 하루 속히 구원시켜야 한다. 바로 그 일을 위하여 가정 사역에 대한 연구와 적절한 계획과 프로그램은 오늘날 교회에 필수적이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는 집단 구원 섭리의 방법으로 가정을 주셨고 또한 교회와 더불어 역사 하시고 계시기 때문이다. 필자는 하나님의 징계 아래 있는 가정에 가정 복음 사역을 통하여 하루 속히 구원하며, 말씀을 통하여 가정을 회복시키고 교회도 성장시켜야 한다고 하는 논리를 주장하였다. 목사의 목회 사역의 핵심과 목사의 중요 임무는 하나님의 말씀의 사역이다. 목사가 가정의 문제를 대상으로 가정 사역, 가정 치유 사역을 하는 목회에서 사역의 핵심과 그 방편은 하나님의 말씀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은 죄와 타락된 인간을 구원하고 이로 인하여 인간의 고통과 무질서와 죽음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되기 때문에 말씀 사역이 되어야 한다. 이 논문에서 결국 현대 가정에 대한 회복과 치유에 대한 확신은 ① 우리의 가정에서 하나님의 말씀과 예배가 다시 살아나야 한다는 것이다. ② 자녀를 향하여 철저한 징계와 철저한 교육이 되어야 하겠다. ③ 부부간의 갈등이나 노인 문제 등 수만 가지의 가족 관계의 문제도 모두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한 능력이 함께 할 때 회복되고 치유된다는 것이다.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마 24:35) 영원토록 변함없는 하나님의 말씀이 한 가정의 주인이 될 때 가족간의 갈등과 미움과 혼돈을 이겨 나갈 수 있을 것이며 세대 차이로 인한 여러 가지 문제도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어른들의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모습을 보일 때 자녀들은 하나님의 권위와 능력을 그대로 느끼게 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신앙생활의 모범이요, 바로 이 모범을 통한 올바른 가정교육의 원리이다. 그 다음에 필요한 것이 가정 사역에 대한 프로그램이다. 특별히 가정생활 주기에서 일어나는 모든 위기와 변화를 극복하게 하는 교육 프로그램과 특별한 위기의 상황에서도 신앙을 통해 능동적으로 대처함으로 모든 기독교 가정이 가정의 행복과 아울러 사회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이끌기 위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이런 프로그램에는 교회와 가정은 오순절 성령의 역사와 도움을 통하여 아름답고 풍성하며 낙을 누리는 가정을 이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가정 사역은 어떠한 희생과 대가를 지불하더라도 반드시 감당해야 될 교회의 사명인 것이다. 이와 같은 가정 사역을 통한 교회 성장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주장하면서 다음과 같은 가정 사역의 과제가 어떤 것인가 정리해 본다. 첫째, 가정 사역은 신학적인 과제이다. 가정 사역은 성서적 통찰과 인간의 발전과 발달에 대한 우리의 이해와 교차점에서 시작이 되는 것이다. 인간은 죄의 결과로 어두운 길, 여호와께서 미워하는 길, 구부러진 길, 멸망의 길, 험한 길, 넓은 길로 인하여 결국은 육체의 일을 좇아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 우상 숭배, 원수 맺는 것, 분쟁, 시기, 분냄, 당 짓는 것, 분리, 이단, 투기, 술 취함, 방탕으로 고통과 파괴, 그리고 죽음이란 극한 상황에 있는 인간에게 하나님의 구원, 은혜, 용서에 대한 믿음은 모든 것을 회복시키는 능력이 된다. 둘째, 가정 사역은 상담의 과제이다. 어떤 위기 상황에 있는 가족 구성원들에게 그들의 고통 문제를 들어주고 그들이 현재 당하고 있는 극한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하는 좋은 경험의 기회를 부여해야 한다. 그런가 하면 피상담자에게는 실제적으로 또는 영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깊은 관심과 주님의 사랑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에 이끌려 그 말씀 안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셋째, 가정 사역은 교육적인 과제이다. 좋은 가정 사역 프로그램과 정보를 제공하고 가정이 겪게 될 어려운 문제들을 사전에 예방하고 치유하는데 필요한 계획과 기술을 익히도록 도와야 한다. 교회는 가정이 위기를 당하기 이전에 일상생활의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도록 교육적 프로그램을 계속 실시해야 한다. 넷째, 가정 사역은 돌봄의 과제이다. 이 일은 환자나 슬픔을 당한 가정을 때때로 찾아봄으로 교회에 속한 가족들에 대한 관심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갖게 하고 서로서로 돌볼 수 있는 관계를 만들어야 하고 그에 대한 공동체의 사랑이 전달 되도록 해야 한다. 다섯째, 가정 사역은 성령의 역사다. 성령은 한 영혼을 새로 태어나게 하는 동시에 한 가정을 새롭게 하는 능력이 있다. 우리 믿는 사람이 성령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역의 점진 성을 이해하게 되면 우리는 열매 맺는 일에 성령과 협력하여 더욱 활동적이 될 것이고, 좋은 곡식을 거두기 위해서 심는데 더욱 주의할 것이며, 하나님의 은혜의 수단으로 은혜 안에서 성장하게 될 것이고 성령의 열매가 가정 사역에서 달콤하게 때를 따라 익게 될 것이다. 가정 사역도 결국은 가정이 그리스도와 같이 되는 것은 그 기원이 초자연적(supernatural)이므로 우리는 겸손과 신앙을 가져야 한다.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저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그리스도와 같이 되는 것은 그 성숙함이 점진적인 것이므로 기다리는 인내를 가져야 한다. 농부는 땅에서 나는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는 것이다. 하나님이 제정해 놓으신 계절의 순서와 성장의 법칙을 변경할 수 없듯이 믿음 안에 나타나는 성령의 열매도 기다림 속에서 점진적으로 더 크게 풍성하게 열매 맺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출애굽 때에 여호수아처럼 "나와 내 집은 오직 여호와만 섬기겠노라"한 믿음의 결단과 사도 바울이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 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는 것과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고 하신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우리 모든 가정이 주님을 모시고 성령이 충만한 가정, 은혜로운 가정 행복한 가정이 되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며 이 논문을 마친다.
현대교회 가정사역의 필요성에 관한 연구 : 기독교 부모교육 중심으로
박철수 안양대학교 신학대학원 2009 국내석사
이상에서 살펴 본 바와 같이 현대교회들은 가정사역에 소홀히 여겨 왔음을 인정하고 가정사역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여야 한다. 지금까지 가정 사역에 관한 연구들이 많이 나온 상태이기는 하지만 그것을 자신의 교회에 그대로 적용하는 데에는 여러 환경에 격차가 있을 수 있어 개교회 중심으로 한 가정사역의 이론과 실제를 연구하여 이를 수정 보완해서 실시해야 한다. 또한 가정이라는 주체를 통해 이는 아이들의 교육과 가치관을 결정짓는 기본적인 기관이라는 사실을 스스로가 깨닫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그러나 현대에 이르러서 부모의 권리가 약해지고 부모의 영향력이 줄어든 상황에서는 가정이 더 이상 아이들의 교육을 담당할 수 없게 되었다. 그러므로 현대를 사는 우리는 전통적인 가정과 가정의 교육적인 기능을 보호하며 또한 우리 아이들의 생명을 보호해 주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다해야 한다. 성경에서도 보여주고 있듯이 이 세상에 완벽한 부모는 없다. 이는 자녀 교육에 있어 실패를 하였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교회는 부모들이 최선을 다해서 자녀들을 양육하고 기독교 신앙으로 자랄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해 주어야 하는 것이다. 또한 교회는 가정사역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금부터 준비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부모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자료들을 부모들에게 제공하고, 건강한 가정이 될 수 있도록, 그래서 큰 가정인 교회와의 올바른 관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21세기에는 각 교회에서 꼭 해야 할 중요한 것이 있다. 이는 다름이 아닌 전문 가정사역자를 각 교회마다 두는 것이다. 전담으로 가정사역을 맡는 자가 있을 때 가정사역을 통한 부모교육의 효과는 커질 것이다. 그리고 부모교육의 프로그램을 계획하거나 진행하는데 있어서 교인들뿐만 아니라 비기독교인도 흡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연구 개발이 요청된다.
명재호 목원대학교 신학대학원 2003 국내석사
교회 안에는 감당 못할 고민을 안고 있는 가정들이 많이 있다. 그러기에 현대 사회에 있어서 가정을 치유하는 목회의 필요성이 제기되어지고 있다. 하지만 많은 교회들이 가정보다는 교회 중심적인 것이 오늘날의 현실이다. 최근 급변하는 한국사회는 과거 어느 사회에서도 경험하지 못했던 급격한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 휘말려 도전을 받고 있다. 교회나 가정도 예외일 수는 없다. 하지만 이러한 급변하는 가정의 상황 속에서 부부관계의 향상 노력은 매우 중요하며 계속 지속되어야 한다고 본다. 그러한 상황 속에서 본 논문은 제1장 들어가는 말에서는 연구의 동기와 목적, 그리고 연구의 방법 및 범위를 제시하였다. 그리고 제2장에서는 가정에 대한 이해와 현대사회의 가정이해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 먼저 가정에 대한 일반적인 정의와 어원적, 신학적, 기독교적 가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그리고 구약과 신약에서의 가정에 대해서 언급을 하였다. 그 다음으로는 현대사회의 가정이해로써 현대 가정의 특성과 문제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제3장에서는 가정사역에 대한 이해로써 사역의 일반적인 의미와 가정사역의 의미에 대해서 알아보고 또한 가정사역의 내용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제4장에서는 가정사역의 사례로 교회성장연구소와 온누리 교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참고하여 부부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시하였다. 먼저 부부성장 프로그램의 중요성에 살펴보고, 예비부부와 신혼부부, 그리고 중년부부를 위한 성장 프로그램를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제5장에서는 나오는 말로써 전체적인 내용을 정리하고, 교회에서 가정사역의 효과적인 적용을 위해 몇 가지 제안하는 것으로 본 논문을 마무리하고자 한다. 본 연구자는 부부성장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가정사역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이 각 교회에서 효과적으로 실천되어지고 도입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인식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진다. 첫째, 우리는 가정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한다는 것이다. 가정과 교회는 하나라는 생각을 해야 한다. 어떻게 생각하면, 지난 100년 동안 한국교회는 가정의 희생위에서 성장해 왔는지 모른다. 그간 다루지 못했던 가정 회복에 대한 주제를 이제는 진지하게 다뤄야 한다는 것이다. 더 이상 가정의 문제를 교회에서 도외시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이제는 교회가 가정을 뒷받침해 주어야 한다는 확신이 필요하다. 둘째, 교회와 가정 사이에 갈등이 있어서는 안 되겠다는 각성이 있어야 한다. 만약 전통적인 교회생활 때문에 가정생활에 갈등이 일어나거나 해를 끼친다면, 가정과 교회를 위해서 새로운 변화가 있어야 할 것이다. 셋째, 교회의 지상명령인 선교사역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 베이스캠프인 가정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가정사역은 단순한 교회의 하나의 프로그램이 아니라, 선교사역과 같은 교회생활의 한 요소가 되어야 한다. 우리의 마지막 선교지는 어쩌면, 우리의 가정이 될 수도 있다. 가정이 새롭게 되려면 교회가 새로워져야 한다. 부부가 원만하고 행복한 부부생활을 유지하여 가정이 회복되어 교회와 이 사회가 온전히 바로 설 때,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실현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정성애 안양대학교 신학대학원 2004 국내석사
본 논문에서 필자는 가정사역에 연관된 부부 영성의 중요성을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가정사역과 부부 영성의 관계를 구체적으로 다루었고, 더 나아가서는 성경에 나타난 부부 영성의 사례들을 세 가지로 분류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가정사역에 나타난 대표적인 부부 영성의 유형들을 살펴본 결과, 비록 크리스천임에도 불구하고 부부가 성숙한 영성을 지니고 있지 못하면, 부부간에도 행복하지 못할 뿐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 나갈 가정의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된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필자는 부부 영성의 성숙을 위한 실천적 훈련의 척도를 다섯 단계로 설정하여 제시하였다. 그러면 성숙한 부부 영성의 길은 무엇인가? 부부의 길은 서로 섬기고 서로의 기쁨과 슬픔을 나누어야 하며, 이것을 통하여 장점을 발전시키고 단점을 고쳐 나가야 한다. 부부가 정서적, 영적, 이 모든면에 있어서 온전함 즉 전인적인 치유가 되어있지 않으면 성령충만한 삶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러므로 당연히 마음의 상처들이 치유되고 내면의 질서들이 잘 정리되어야 한다. 그래야만 성령의 열매 즉 그리스도의 품성이 이루어지고 능력 있는 크리스천의 사역을 감당할 수 있게 된다. 에베소서 5장 22절 이하의 말씀과 같이 아내가 남편에게 순복하고 남편이 아내를 사랑하는 것은 5장 18절에서 지적한 것같이 성령 충만한 자의 열매인 것이다. "에베소서 5장은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특별히 성령 안에서 사는 사람의 특징과 부부의 삶에 대해 연결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성령 충만한 자의 삶이 바로 사랑과 순복, 그리고 21절 말씀과 같이 그리스도를 경외하면서 서로 순복하는 삶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에베소서에서 성령충만의 교훈이 나온 직후 부부 관계로 연결됨을 본다. 궁극적으로 그리스도 짧기와 복음전파, 이 두 가지는 영성훈련과 가정사역의 목표인 것과 동시에 또한 부부 영성의 목표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영성이란 성령의 인도 아래서- 하지만 성결을 향한 신자의 협조와 더불어- 탐구하는 일이다 그것은 그리스도와의 연합과 성령께 대한 복종의 힘으로서, 하나님의 영광을 향한 생명력 있는 삶을 추구하는 일이다. " 가정사역에 있어서도 이런 부부 영성의 훈련과정을 제시되고 교육되어야 한다. 그래서 기쁨과 기도와 감사의 영성이 부부와 가정 속에 충만하도록 되어야 한다(살전 5:16-18). 현대교회 내에 가정사역의 중요성이 점증되어가고 있다. 그래서 부부학교, 남편학교, 아버지학교, 가정세미나, 부부 성경공부, 부부 치유 세미나 등의 프로그램을 상설화하는 교회들이 늘어가고 있다. 그러나 부부 영성의 문제가 정확한 목표 아래 지도되지 못하는 한, 현대교회내에 잠재되어 있는 부부들의 가정생활의 근본적인 연약성은 만족스런 치유를 받지 못할 것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가정사역의 다양한 접근들과 함께, 앞으로 현대교회의 지도자들은 부부를 위한 어떠한 가정사역의 프로그램에 있어서도 부부 영성을 중요하게 강조하여야만 하며 또 복음적 영성의 과정에 따라 구체적으로 부부들을 훈련해야만 할 것이다.
21세기 바람직한 가정사역의 고찰 : 결혼과 이혼중심으로
김득영 계약신학대학원 대학교 2005 국내석사
단기간에 국민소득 만 불이라는 경이적인 경제적 성장을 이룬 한국 사회는 한편으로는 가정문제나, 사회문제에 대하여 주의를 기울이지 못했다. 전체인구의 20%가 넘는 숫자가 기독교인이 되기까지 교회는 다만 구령과 복음에만 매진해 왔고 이에 따라 가정의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아직도 교회는 "가정목회"란 말자체가 어색하게 여기고 일부 가정문제 연구소나 가정사역연구소에서 단편적으로 이 문제를 다루고 있는 실정이었다. 챨스 M 셀에 따르면 하나님은 가정을 통해서 생명의 탄생과 양육, 구원 창조의 역사를 이루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일을 지속적으로 방해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오늘의 국가 사회의 혼란이나 모든 공동체의 갈등은 가정이 병들어 가는데서 그 원인을 찾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부부갈등이 일어나는 것은 타락의 결과로 빚어진 타락사회의 타락된 인간이기 때문이며 부부중심과 부부역할의 갈등에서 오는 것이다. 또한 권력으로 인한 부부갈등과 의사소통의 불완전, 남녀의 심리적, 신체적 차이 및 자아상에 상처에 따라 부부갈등은 쉽게 발생하고, 심화되어진다. 본인은 이 논문에서 가정문제의 해결의 근본을 부부간 갈등의 문제로 보고, 특별히 이혼문제를 중심으로 고찰하여 부부들을 위한 갈등예방과 해소를 위한가정사역이 필요함을 주장하였다. 급변하는 사회와 가정의 상황 속에서도 부부관계의 노력은 지속되어져야 하며 어떠한 경우에도 부부간의 갈등으로 인한 이혼은 지양되어져야만 한다. 행복한 부부생활은 단순한 구호나 이론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이러한 목적의 달성을 위해서는 부부간에 신뢰를 바탕으로 끊임없는 노력이 요구되어진다. 성경은 결혼에 있어서 남편과 아내가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각자의 역할들을 받아들여야만 함을 가르쳐 주고 있다. 불신자는 물론 기독교인 가정을 포함한 모든 부부들 간의 관계에서 이와 같은 성경적 결혼의 원리와 목적, 그리고 부부의 역할이 잘 지켜질 때에 부부간의 갈등이나 이혼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나는 부부간의 갈등해소와 이혼의 방지를 위해서는 먼저 성경적인 부부관계의 회복이 가장 중요하다고 믿고 싶다. 또한 극히 제한되어지고 터부시되는 부부간의 성정체성의 회복문제 또한 대단히 중요하며 이런 극히 원론적이고 신앙적인 논리가 적용되지 않을 경우에 교회는 보다 심도 있는 가정사역의 프로그램을 사용하여야 할 것이다. 부부간의 갈등이 발생하였을 때에 교회는 먼저 해당 부부간간에 화해를 시도하여야 한다. 이것으로 문제가 해소되지 않을 경우에는 부부관계 개선교육과 같은 해당 부부에 알맞은 가정 사역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적극적으로 화해를 모색하여야 할 것이다. 가정 사역은 문제의 해결보다는 예방이라는 측면의 성질이 강하다. 따라서 급속히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가정문제 특히 이혼에까지 이르는 심각한 부부간의 갈등을 미연에 방지하고 또한 해결하기위한 다양한 가정 사역 프로그램의 개발, 적용이 보다 적극적으로 요청되어진다. 21세기에 진입한 한국교회는 더 이상 재래식 목회방법만을 고수할 것이 아니라 가정목회에 초점을 모으고 사역을 해서 병들어 가는 가정을 치유하고 예방하고 이미 깨어진 가정들을 어루만지는 사역에 전심을 써야할 것이다.
가정 구비 사역 모델(Family-equipping ministry model)에 기초한 아동기 부모의 절기교육 연구
박영호 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원 2021 국내석사
본 연구는 지금까지 한국교회가 가정을 구비하는 것에 소홀했음을 지적하며 부모를 통한 신앙의 전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모를 교육하고 구비 해야 함을 그 기초로 삼고 있다. 2020년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한국교회가 맞이한 엄청난 변화 앞에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다시 일깨워주게 되었다. 그것은 가정에 대한 중요성이다. 그 동안 교회에만 집중되었던 신앙의 교육이 현장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자 가정이 예배의 공간이고 신앙교육의 현장이 되었다. 하지만 이것은 가정이라는 새로운 교육의 장이 시작된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본래 하나님께서 원하셨던 가정의 모습으로 회복된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은 부모가 자녀의 신앙을 양육하는 주체자로 서기 원하며 그로 인해 가정 안에서 신앙의 전수가 이루어지기를 원하신다. 그러기 때문에 이제 교회는 가정이 본연의 모습을 회복할 수 있도록 가정을 구비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현대 기독교 가정 사역 모델 중에서 가정 구비 사역 모델을 기초로 하여 절기교육을 중심으로 아동기 부모교육을 제안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 티모시 폴 존스의 가정 구비 사역 모델의 이론과 본 논문의 대상인 아동기 자녀와 부모에 대한 이해, 또한 가정을 구비 하는 절기 교육에 대한 이해를 통해 이론적 근거를 제시할 것이다. 이러한 연구를 바탕으로 절기 교육을 중심으로 하는 아동기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제안함으로써 가정 안에서 신앙의 대화가 회복되고 그로 인해 부모세대를 통한 신앙의 전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여 하는 것이 본 논문의 최종 목적이다.
박호필 安養大學校 神學大學院 2007 국내석사
현대목회에 있어서의 갈등의 구조를 가지고 있는 부부들을 회복시키기 위하여서는 가정사역은 필연적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매우 중요한 사역임을 깨닫게 되었다. 가정사역이란 좁은 의미로는 가정에 대하여 사역하는 것을 초점으로 하는 것이고. 넓은 의미로는 예수를 믿은 가정이 사회에서 모범적인 가정생활로 말미암아 세상에서 본을 보이고. 봉사하여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도록 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가정과 이웃 그리고 지역사회를 갱신시켜 신앙공동체를 만들고 인류에 생동감 넘치는 목표를 제공하는 것까지 포함한다. 가정사역은 보통 생각하는 대로 가정에 관하여 세미나를 개최하고 가정주간에 교회의 어떤 프로그램의 계획을 세우는 정도가 아니다. 일시적인 유행에서 오는 부속물도 아니다. 교회의 일부 가정뿐만 아니라 여러 계층의 가정의 요구에 대하여 사역하는 것이다. 가정사역은 추구하는 목적에 따라서 교육에 중점을 두게 되면 가정에 관한 기독교교육 또는 가정 안에서의 기독교교육이 가정사역이 된다. 종교적인 맥락에서는 "둘이 연합하여 하나가 되는 것"과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 아니하니라"(창 2:25)고 하신 것처럼. 가정이 하나님의 창조 원리대로. 가정 구성원 모두가 친밀의 관계가 되도록 하는 것이 가정사역이다. 한마디로 요약하여 표현한다면 가정사역이란 가정을 돕기 위한 모든 창조적인 노력의 집대성이다. 그리고 가정을 아름답게 교회를 가정답게 만드는 것이라고 하겠다. 오늘날 교회는 가정을 도와서 다음 세대들이 믿음을 갖도록 해 주기를 원하지만 반면에 가정 생활이 교회 생활에 영향을 주고 있는 면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 가정이 참 그리스도인의 가정들이 될 때 교회 성장이 이루어진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한 유기체이다. 교회는 작은 교회인 가정이 모인 큰 공동체로 하나의 큰 가정인 것이다. 이러한 가정이 성숙되고 믿음에 곧게 설 때 교회는 성장케 되는 것이다. 가정사역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불신자들에게 그리스도인의 생활과 복음을 전하는 데에 매우 유익하다. 아름다운 그리스도인의 가정 생활은 다른 사람들에게 본이 되며. 이것은 복음을 수용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가정 복음화는 가정사역의 내용 중의 하나이며. 가정 관계를 통한 사역이 복음화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되고 있다. 또한 우리가 가정사역에서 중요하게 살펴볼 것은 에베소서에서 바울이 말하는 가정사역에서의 부부관계를 통하여 가정의 회복이다. 가정사역에서 정의하는 부부는 그리스도의 대위임령을 함께 수행해야하는 동역자다. 곧 부부는 그리스도와 교회의 비밀을 안고 있는 한 새 사람이다. 부부는 한 몸을 창조된 두 사람이면서 다시 그리스도의 하나 되게 하심으로 영원히 하나가 되었다. 그러나 오늘날 가정들의 모습에서 하나된 공동체를 찾아보기란 쉽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바울은 에베소서에서 부부 관계를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에 비유하여 설명한다. 그리스도인의 부부 관계는 교회의 통일성 안에서 하나됨을 유지해 나가야 할 과제를 안고 있다. 바울이 말하고자 하는 부부의 결혼을 성경적으로 성공하려면 결혼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먼저 이해해야 한다. 창세전부터의 하나님의 계획과 승리하신 그리스도의 성취를 장엄한 파노라마처럼 펼쳐간다. 그리고 이어 그리스도 안에서 전 우주의 하나됨. 하늘과 땅의 하나됨. 유대인과 이방인의 하나됨. 성도간의 하나됨. 그리고 성도의 세상과 관계시의 거룩한 모습에 이르기까지 에베소서는 통일. 일치, 하나됨을 말하고 있다. 성령의 하나되게 하는 역사는 지금도 교회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또한 바울은 남편과 아내를 그리스도와 교회의 유비로 삼아 그리스도와 교회의 통일성을 구체적으로 주장하고자 한다. 당연히 교회의 통일성은 가정 안에서 부부의 하나됨처럼 드러나야 하는 것이다. 가정은 교회의 통일을 가장 실질적으로 드러낼 수 있는 지체다. 교회의 지체들은 어떻게 서로 하나가 될 수 있는가를 위해 힘써야할 것이며. 교회의 질서를 위해 어떻게 위계를 존중해야 하는지를 깨달아야할 것이다. 부부는 하나님에 의해 풀로 붙여진 것처럼 하나가 된 새로운 의미의 영적 개체다. 하나님이 결혼한 부부에게 참여하여. 가정이 교회의 지체가 되고 그리스도가 머리가 된 부부는 더 이상 둘이 아니다. 부부는 한 몸으로 서로에게 종속되어 서로의 필요를 채워주면서 범사에 머리되신 그리스도에게까지 자라게 된다. 결혼의 목적은 이렇게 하나 되어 성장하는 것이다. 이는 남편과 아내가 자신들의 역할을 다 할 때 가능하다. 그러나 오늘날 교회 내에서의 부부의 모습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명을 감당하기에 역부족이다. 많은 부부가 갈등 속에 싸여 있으며. 이로 인해 많은 가정이 붕괴되거나 고통하고 있다.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려면 가정의 회복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에 하나님이 뜻하신 결혼의 목적을 이루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는 부부를 지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