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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공지능 기술혁신활동 집중도와 기술수준이 기업의 경영 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서가희 고려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2021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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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차 산업혁명이 시작되면서 많은 기술의 진보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인공지능의 발전은 우리 사회를 크게 변화시킬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인공지능의 시장 규모는 점차 증가할 전망이며 인공지능 기술 혁신을 통해 산업 구조, 사회, 제도의 변화까지 유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국내외 많은 기업들은 인공지능 기술에 투자하거나 기술 도입 및 적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추세이다. 인공지능의 도입 및 적용은 기업의 생산성을 비롯한 경영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다양한 선행연구가 존재하지만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실증 분석은 대부분 인공지능 기술 개발과 투자가 활발한 해외 거대 ICT 기업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국내 기업 대상으로는 아직 활발한 실증 분석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본 연구는 국내 기업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하고 적용하는 초기 단계에 있어서 이와 같은 인공지능 기술의 도입과 적용이 실제 기업의 최근 5년간 경영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실증 분석하여 시사점을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즉, 인공지능 기술혁신활동 집중도 및 기술 수준이 국내 기업의 최근 5년간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도출하여 국내 기업이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 및 적용하는데 있어 참고할 만한 시사점을 제시하고 인공지능 기술혁신활동 집중도 및 기술수준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촉진하며 인공지능 기술을 통한 기업의 경영성과를 제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연구하고자 한다. 본 연구를 위해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기술혁신활동, 경영성과에 대해 이론적으로 각각 고찰하고 관련 선행연구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특허지표로서 기술혁신활동 집중도를 나타내는 현시특허우위 지수(RPA)를, 기술수준을 나타내는 패밀리 규모(FS)를 독립변수로 활용하였고 기업의 경영성과를 노동생산성, 수익성, 성장성으로 구분하여 노동생산성 지표로 종업원 1인당 매출액 영업이익률을, 수익성 지표로 총자산 순이익률을, 성장성 지표로 총자산 증가율을 각각 종속변수로 사용하였다. 분석 결과, 인공지능 기술혁신활동 집중도를 나타내는 지표인 현시특허우위 지수(RPA)와 기술수준을 나타내는 지표인 패밀리 규모(FS)는 기업의 노동생산성 지표인 종업원 1인당 매출액 영업이익률과 기업의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 순이익률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인공지능 기술혁신활동 집중도를 나타내는 지표인 현시특허우위 지수(RPA)와 기술수준을 나타내는 지표인 패밀리 규모(FS)는 기업의 성장성 지표인 총자산 증가율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인공지능 기술혁신활동 집중도와 기술수준이 높은 기업일수록 성장성이 높게 나타난다는 것을 실증하였으며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의 노동생산성 및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업 내 워크플로우를 디지털화하고 기존 프로세스에 인공지능을 적용하고 효과를 이끌어 내기 위한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 AI 기반 뷰티 테크 기업의 지식재산활동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 : 기술사업화역량의 매개효과 및 정부지원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김봉준 고려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2026 국내석사

      RANK : 235327

      With the recent expansion of the AI ecosystem across industries and the accelerated penetration of AI into the beauty sector, the importance of intellectual property (IP) activities has increased as a strategic means to secure early market share and achieve sustainable competitive advantage in AI-based beauty technologies. To promote AI-driven innovation and facilitate new market entry in the beauty industry, it is therefore essential to closely examine the mechanism through which IP activities are transformed into commercialization outcomes and business performance. This study empirically investigates the impact of IP activities on business performance among AI-based beauty tech firms. In particular, it examines the mediating effect of technology commercialization capability, which functions as a key pathway in the performance creation process between IP activities and business performance. In addition, in order to identify the conditions under which this structural relationship is manifested, the moderating effect of government support is analyzed. As a research method, a survey was conducted with employees of AI-based beauty tech firms via an online platform for approximately three weeks, from September 9 to September 29, 2025. Of the 205 questionnaires collected, 201 valid responses were analyzed using the SPSS 27.0 program. Specifically, frequency analysis and descriptive statistics were conducted to identify the basic characteristics and distribution of the data, and exploratory factor analysis and reliability analysis were performed to verify the validity and reliability of the measurement instruments used. In addition, Pearson product-moment correlation analysis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correlation structure among the variables, and Baron and Kenny’s (1986) three-step procedure was applied to test the mediating effect of technology commercialization capability. Furthermore,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moderating effect of government support. The main finding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IP activities were found to have a significant positive effect on technology commercialization capability, and technology commercialization capability was found to have a significant positive effect on business performance. An analysis of the mediating effect of technology commercialization capability in the relationship between IP activities and business performance showed a full mediation structure in which IP activities affect business performance only through technology commercialization capability. This means that IP activities themselves do not directly lead to business performance, and that performance is created only when they pass through the execution path of technology commercialization capability. The analysis of the moderating effect of government support showed that there was no significant moderating effec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IP management activities and technology commercialization capability, whereas a significant moderating effect of government support was found in the relationship between IP rights acquisition activities and technology commercialization capability. In particular, along the path of IP rights acquisition activities, when the level of government support was low, IP rights acquisition activities had a positive effect on technology commercialization capability, but as the level of government support increased, this effect weakened, showing a negative moderating effect. Furthermore, the analysis of the moderating effect of government suppor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echnology commercialization capability and business performance confirmed that the higher the level of government support, the more strongly technology commercialization capability affects business performance. 최근 들어, 산업 전반의 AI 생태계 확산과 더불어 뷰티 산업으로의 AI 침투가 가속화됨에 따라, AI 기반 뷰티 기술의 선제적 시장 점유와 지속적인 경쟁 우위 확보를 위한 전략적 수단으로서 지식재산활동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뷰티 산업에서의 AI 기반 혁신 활동 및 관련 시장으로 신규 진입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지식재산활동이 사업화 및 경영성과로 전환되는 메커니즘을 면밀하게 파악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AI 기반 뷰티 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활동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규명하고자 한다. 특히, 지식재산활동과 경영성과 간의 관계에서 성과 창출 과정의 핵심 경로로 작용할 수 있는 기술사업화역량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아울러, 이러한 구조적 관계가 발현되는 데 있어 필요한 조건을 규명하기 위해 정부지원의 조절효과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한 연구 방법으로, AI 기반 뷰티 테크 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5년 09월 09일부터 09월 29일까지 약 3주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수집된 총 205부 중 유효 표본 201부에 대해 SPSS 27.0 프로그램을 활용해서 분석하였다. 구체적으로, 자료의 기초적 특성과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빈도분석과 기술통계분석을 실시하고, 사용된 측정도구의 타당성과 신뢰성을 검증하고자 탐색적 요인분석과 신뢰도 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변수 간의 상관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Pearson 적률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고, 기술사업화역량의 매개효과 검증을 위해 Baron과 Kenny(1986)가 제안한 매개효과 검증 3단계 절차를 적용하였다. 그리고, 정부지원의 조절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결과에 대한 요약은 다음과 같다. 지식재산활동은 기술사업화역량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술사업화역량은 경영성과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재산활동과 경영성과 간의 관계에서 기술사업화역량의 매개효과를 분석한 결과, 지식재산활동은 기술사업화역량을 통해서만 경영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완전매개 구조가 나타났다. 이는, 지식재산활동 자체는 경영성과로 바로 이어지지 않고, 기술사업화역량이라는 실행 경로를 거쳐야만 성과가 창출되는 구조임을 의미한다. 정부지원의 조절효과 분석 결과, 지식재산관리활동과 기술사업화역량 간의 관계에서는 조절효과가 유의하지 않았으나, 지식재산권리화활동과 기술사업화역량 간의 관계에서는 정부지원의 유의한 조절효과가 확인되었다. 특히, 지식재산권리화활동 경로에서는 정부지원의 수준이 낮을 때는 지식재산권리화활동이 기술사업화역량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지만, 정부지원 수준이 높을수록 그 효과가 약화되는 음(-)의 조절효과가 나타났다. 그리고, 기술사업화역량과 경영성과 간의 관계에서 정부지원의 조절효과를 분석한 결과, 정부지원의 수준이 높을수록 기술사업화역량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이 더욱 강화되는 조절효과가 확인되었다.

    • 기술 경영 역량과 기술 흡수 역량이 기업 경영 성과에 미치는 영향 연구 : 기술 흡수 역량의 매개 효과를 중심으로

      이우영 고려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2021 국내석사

      RANK : 235327

      본 연구는 ‘기술 경영 역량’, ‘기술 흡수 역량’이 ‘기업 경영 성과’에 미치는 효과와 영향 관계를 실증·분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김연경, 2016). 본 연구는 이론적, 문헌적 고찰을 통해 독립 변수인 ‘기술 경영 역량’, ‘기술 흡수 역량’과 종속 변수인 ‘기업 경영 성과’의 개념과 의미, 특성 및 각각의 하위 요인들을 고찰하였고 고찰 내용을 토대로 각 변수들에 대한 ‘조작적 정의’를 도출하였으며 이를 기준으로 연구 모형과 연구 가설을 설정하였다(김연경, 2016). 본 연구는 가설 검증을 위한 실증 조사 작업으로서 2020년 11월 5일부터 11월 13일까지 중소기업 경영자 및 대기업의 다양한 직급의 인사들로 구성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설문 조사를 실시하여 240부의 자료들을 수집하였으며, SPSS Statistics 25.0 패키지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인구 통계학적 특성에 대한 빈도 분석, 측정 항목들에 대한 기술 통계량 분석, 변수·요인 간의 타당성·신뢰성 검증, 상관 관계 분석, 독립 변수와 종속 변수 간의 다중 회귀 분석, 매개 효과 검증을 위한 위계적 회귀 분석 등을 수행하였다. 본 연구의 실증·검증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기술 경영 역량은 기업 경영 성과에 부분적으로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김연경, 2016). 기술 경영 역량의 5종 하위 요인 중 기술 전략 역량(β=0.316, p=0.000), 기술 기획 역량(β=A1-1-20.262, p=0.000), 연구 개발 관리 역량(β=0.177, p=0.000), 내부 협력 역량(β=A1-1-40.255, p=0.000)의 순서로 4종 하위 요인이 기업 경영 성과에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명되었고, 외부 협력 역량(β=0.074, p=0.108)은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서 나타났다. 둘째, 기술 흡수 역량은 기업 경영 성과에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김연경, 2016). 기술 흡수 역량의 2종 하위 요인은 잠재 흡수 역량(β=A2-1-10.238, p=0.000), 실현 흡수 역량(β=A2-1-20.640, p=0.000)의 순서로 기업 경영 성과에 모두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명되었다(송지준, 2015). 셋째, 기술 경영 역량은 기술 흡수 역량에 부분적으로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김연경, 2016). 기술 경영 역량의 5종 하위 요인 중 기술 전략 역량(β=0.394, p=0.000), 기술 기획 역량(β=0.215, p=0.001), 외부 협력 역량(β=0.144, p=0.027)의 순서로 3종 요인만이 잠재 흡수 역량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내부 협력 역량(β=0.424, p=0.000), 연구 개발 관리 역량(β=0.334, p=0.000), 기술 기획 역량(β=0.220, p=0.000), 기술 전략 역량(β=0.216, p=0.000)의 순서로 4종 요인이 실현 흡수 역량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명되었다(문수백, 2017). 넷째, 매개 변수인 기술 흡수 역량은 독립 변수인 기술 경영 역량과 종속 변수인 기업 경영 성과 간의 영향 관계에 대해 부분적으로 매개 효과를 지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우선 기술 흡수 역량의 첫 번째 하위 요인인 잠재 흡수 역량은 매개 효과를 지니지 않고, 두 번째 하위 요인인 실현 흡수 역량은 기술 경영 역량과 기업 경영 성과 간의 영향 관계를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이상과 같은 다각도의 분석·검증 과정을 토대로 본 연구는 기술 경영 역량, 기술 흡수 역량의 효율적, 적극적 활용을 통해 기업 경영 성과를 향상시키고 시장의 불확실성과 경쟁이 심화되는 속에서도 기업이 중장기적으로 성장하여 영속할 수 있는 본질적 역량과 자원을 구축·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및 결론이 기업의 미래 지향적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되는 유효한 이론적, 실무적 지침과 기초 참고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 기술특례상장 제도 활성화를 위한 전문평가기관의 역할 제고 방안에 관한 연구

      김선욱 고려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2026 국내석사

      RANK : 235327

      The Technology-Based IPO Special Listing System, introduced by the Korea Exchange(KRX) in 2005, enables technology-driven firms with limited financial performance to enter the KOSDAQ market. Under this system, firms must obtain technology evaluations from designated institutions, including government-funded research institutes(GFRIs) and technology credit bureaus(TCBs), and receive at least an A or BBB grade. As the system has expanded to emerging industries such as advanced manufacturing and AI–digital technologies, enhancing the expertise of evaluation institutions and increasing GFRI participation have become important policy priorities. Strengthening GFRIs’involvement is particularly meaningful for improving credibility, objectivity, and national innovation outcomes. The current Technology-Growth Company Special Listing framework consists of the Innovation Technology Track, which requires technology evaluations, and the Business Model Track, which is assessed by underwriters. Although 18 GFRIs and 8 TCBs are designated to conduct evaluations for the Innovation Technology Track, TCBs currently handle most of the evaluations, while the participation of many GFRIs remains low. This limited involvement indicates a need to better utilize the specialized expertise of GFRIs. This study aims to propose strategies to enhance the role of designated evaluation institutions—particularly by increasing the participation of government-funded research institutes(GFRIs)—to strengthen the Technology-Based IPO Special Listing System in Korea. To achieve this objective, the study first conducted a theoretical and institutional review of the system, its operational framework, and the functions of designated evaluation institutions. Based on this foundation, an empirical analysis was carried out using a survey of evaluators from 18 GFRIs and 8 TCBs involved in technology evaluations for the Technology-Growth Company Special Listing track. Due to the limited sample size, the survey results were analyzed primarily through descriptive statistics, and group differences were examined using the two-sample Welch’s t-test. To complement these quantitative findings, semi-structured interviews with GFRI and TCB experts were conducted, providing qualitative evidence to enhance the study’s reliability and validity. The survey results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two groups in their understanding of the system, use of evaluation frameworks, utilization of external expertise, and level of participation in evaluation activities. Expert interviews further emphasized the need for dedicated units and professional staff, stronger roles for GFRIs, standardized evaluation models, and enhanced cooperation among related institutions. These qualitative results help explain the perceptual differences observed in the survey and provide meaningful implications for improving the system’s operation. The study identifies key requirements for expanding GFRIs’participation, including improving evaluation incentives, diversifying evaluation domains, strengthening organizational and professional capabilities, establishing institutional support systems, and promoting cooperative governance among the government, KRX, and evaluation institutions. These findings are expected to support policy development aimed at enhancing the effectiveness of the Technology-Based IPO Special Listing System. 기술특례상장 제도는 한국거래소(KRX)가 2005년에 도입한 제도로서, 기술력은 보유하였으나 재무적 성과가 부족한 기술혁신형 기업에게 코스닥시장 진입을 허용함으로써 혁신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핵심 정책수단이다. 기술특례상장을 통해 상장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전문평가기관의 기술력 평가가 필수적이며, 국책연구기관과 기술신용평가기관(TCB)으로부터 A등급 및 BBB등급 이상의 평가를 획득해야 한다. 최근에는 기술특례상장의 적용 분야가 기존 바이오 산업을 넘어 첨단제조, AI·디지털 기술 등 다양한 신산업 분야로 확장되고 있으며, 전문평가기관의 전문성·책임성 강화 및 국책연구기관의 참여 확대가 중요한 정책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국책연구기관의 참여 확대는 기술력 평가의 신뢰성과 객관성 제고, 기술평가 역량의 내실화, 기술혁신 정책목표 달성 측면에서 전략적 의미를 갖는다. 현재 기술성장기업 상장특례는 전문평가기관이 기술력을 심사하는‘혁신기술 트랙’과 상장주선인이 성장성·사업성을 평가하는‘사업모델 트랙’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 중 혁신기술 트랙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국책연구기관 18사와 기술신용평가기관(TCB) 8사의 기술력 평가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그러나 실제 기술력 평가 수행 현황을 살펴보면 기술신용평가기관(TCB)이 대부분의 평가를 주도하고 있는 반면에 국책연구기관의 참여 실적은 매우 제한적이며 일부 기관은 평가 건수가 전무한 것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참여 저조는 국책연구기관의 전문역량 활용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제도적 개선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이에 본 연구는 기술특례상장 제도 활성화를 위한 전문평가기관의 역할 제고, 특히 국책연구기관의 참여도 확대 방안을 도출하는 데 연구의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하여 기술특례상장 제도와 기술성장기업 상장특례의 운영체계, 그리고 전문평가기관의 기능에 관한 이론적·제도적 검토를 선행하였으며, 이를 토대로‘설문조사’와‘전문가 인터뷰’의 분석틀을 구성하였다. 실증분석은 기술성장기업 상장특례 기술력 평가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국책연구기관 18사와 기술신용평가기관(TCB) 8사의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중심으로 수행하였다. 표본 수 제약으로 인하여 데이터 분석은 기술통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그룹 간 차이 검증을 위하여 이분산 가정을 적용한 독립표본 t검정(two-sample Welch’s t-test)을 활용하였다. 또한 정량적 분석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하여 국책연구기관 및 기술신용평가기관(TCB) 전문가를 대상으로 반구조화된 전문가 인터뷰를 실시하여 질적 근거를 확보함으로써 연구의 신뢰성과 타당성을 제고하였다. 설문조사 분석 결과 기술특례상장 제도에 대한 이해도, 평가체계(평가지표, 모델, 시스템 등) 보유 또는 활용, 외부 기관 또는 전문가 지식 및 기술 적극적 활용 노력, 기술력 평가 참여 활성화 정도 등에서 두 집단 간 유의미한 차이가 확인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실시한 전문가 인터뷰 분석에서도 전담 조직 및 인력 보유 필요성, 국책연구기관의 역할 강화, 평가모델의 표준화 및 고도화, 유관기관 협의체 구성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의 중요성이 공통적으로 제기되었다. 이러한 질적 분석 결과는 설문조사에서 확인된 인식 차이를 설명하고 해석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며, 양적·질적 분석 결과가 상호 보완적으로 작용함으로써 기술특례상장 제도 운영과 전문평가기관의 역할 강화 방향을 도출하는 데 의미있는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다. 끝으로 연구 결과 국책연구기관의 기술력 평가 참여 확대를 위해서는 평가 인센티브 체계 개선, 평가분야의 외연 확대, 전문인력 및 조직역량 강화, 기관 차원의 체계적 참여 기반 구축, 정부·한국거래소·전문평가기관 간 협력적 거버넌스 정립 등이 필요함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기술특례상장 제도의 실효성 제고를 위하여 국책연구기관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는 정책적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관계기관 및 전문평가기관의 실무적 전략 수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기술융합 성과수준이 경영성과에 끼치는 영향

      장진찬 고려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2022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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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중소・중견 제조업체들은 기술융합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서 관련 기술혁신 역량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환경 하에서 융합기술 사업화는 신제품 개발 및 신사업 창출을 통해 경영성과를 제고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제조 기업의 기술융합 성과를 체계적으로 검토하여 다양한 재무성과와의 연계를 실증 분석한 연구는 많지 않았다. 또한 그 과정에서 산학연 협력을 통한 개방형 혁신이 어떠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지에 대한 검증이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았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기존의 생태 다양성 연구에서 제시된 정의와 유형을 바탕으로 특허 IPC 정보를 확인해 기술융합 다양성을 특허 다종성, 특허 조화성, 특허 상이성으로 구분하고, 기업 차원의 기술융합 성과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 분석지표를 개발하였다. 그리고 국내 중소・중견 제조업체 265개 기업이 등록한 6개년 동안의 특허 9,712개를 대상으로 횡단면-시계열 분석을 실시하여 기술융합 성과수준이 기업 경영성과(안정성, 성장성, 수익성)와 정(+)의 관계에 있음을 실증 분석하였다. 또한 산학연 공동출원 특허분석을 바탕으로 기업의 개방형 혁신이 기술융합 성과수준과 매출액 증가율 간의 관계를 긍정적으로 조절하여 기업 성장을 촉진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것을 파악하였다.

    • 국내외 주요대학의 기술지주회사 사례의 비교분석과 시사점 연구

      손희영 고려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202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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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의 역할이 확대되며 기존 교육기관에서 R&D기관으로 최근에는 기업가적 대학으로 그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 지식정보시대의 도래, 인구통계학적 변화, 그리고 교육 환경의 혁신으로 대학교육의 모습이 끊임없는 변화에 당면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변화들은 대학들이 전통적인 모습을 벗어나서 산업과 협력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재정을 확충함으로써 변화된 환경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시대적 과제에 당면했다는 의미이다. 기존 대학의 기술사업화는 산학공동연구나 기술자문 및 지도, 기술이전이 주를 이루었으나,연구성과의 확산이 더디게 진행될 뿐 아니라 수익도 적은 한계가 있었다. 이에 대학의 창업성과 활성화를 위하여 2007년 12월 21일 법안을 개정하여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연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로 기술지주회사 제도를 도입하게 되었다. 기술지주는 직접 창업의 방법을 통한 대학 연구성과 실용화에 따른 수익을 대학 내 연구 및 기술개발에 재투자함으로써 산학협력 선순환체계를 능동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모델이 되고 있다. 이에 기술지주회사에 대한 다양한 지원정책들이 나오며 각 대학에서도 기술지주회사를 앞다투어 설립하여 2021년 12월말 기준 전국의 대학기술지주회사는 총 77개에 달하며, 자회사도 꾸준히 증가하여 누적 기준 총 1,253개의 자회사를 설립하였다. 이러한 양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기술지주회사는 소규모 자본금, 적은 인력과 전담인력의 잦은 이탈, 사업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외부 자원과의 협력네트워크 연계가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등의 이유로 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정부사업비를 통해 운영을 유지하는 대학 기술지주회사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몇몇의 대학기술지주회사에서는 수익구조를 만들어낸 사례들이 나오고 있으며, 수익창출 대학기술지주회사의 경우에는 자금 확보, 운영인력의 전문성, 산업계와의 네트워크 연계 등 주요 요인에서 하나 이상의 강점을 가지고 있었다. 대학 내부적 자원이 한정적인 대학의 경우에는 전문분야 특화를 통한 성공사례 창출에 성공하였다. 해외의 경우에도 대학 내부에서 또는 외부의 자원을 활용하든지 창업을 지원하는 전담 부서나 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의 경우 대학과는 독립적인 운영체계를 갖추고, 산업계와의 네트워크 연계가 가능한 사업화에 전문화된 인력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미국의 MIT 대학의 경우 Route 128 로 통하는 지역 클러스트를 형성하여 적극적으로 산업계와의 협력을 이루어나가고 있으며, MIT 교수이자 벤처투자자가 설립한 Martin Trust Center에 의해 창업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Martin Trust Center 내에 별도의 엑셀러레이터 조직인 MIT delta V를 운영하여 초기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MIT 대학의 자회사 형태로 내재화 하지는 않았지만 교원-졸업생-산업계로 연결되는 자생한 창업 에코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어 이러한 역할이 대학과는 독립적이면서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스탠포드 대학도 실리콘밸리와의 연계를 통해 초기부터 기술사업화 전문조직인 SRI International을 운영하고 있으며, SRI International의 투자전문 자회사로 SRI Ventures를 운영하고 있다. SRI International은 현재 대학으로부터 완전히 독립하여, 과학자, 엔지니어, 기술자, 정책연구자, 지원인력 등 1,500여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여 연간 100여개의 글로벌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연간 4억 달러 이상의 수입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스라엘의 히브리대는 기술이전과 창업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Yissum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 이스라엘 인수합병 역사상 최대 금액인 18조원에 인텔에 매각된 자율주행 스타트업 모빌아이의 성공사례를 만들어냈다. Yissum의 헬스케어 전문 투자사로 Integra Holdings를 운영하고 있으며, Integra Holdings는 Yissum을 비롯하여 글로벌 투자사, 이스라엘 기관펀드, 바이오제약사 등 다양한 분야의 산업계 리더들이 주주로 참여하고 있어, 비즈니스 관점에서의 투자 및 엑셀러레이팅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일본의 동경대는 기술사업화 전문기관 CASTI와 동경대학의 100% 자회사인 전문 벤처투자사인 UTEC을 보유하고 있다. UTEC은 투자후보 기술 및 기업의 발굴을 위하여 CASTI와 긴밀히 협력함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초기 투자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서 별도의 엑셀러레이터인 IPC를 설립하여 운영하며 창업기업에 대한 단계별 전문화된 지원이 가능하도록 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술지주회사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는 초기 기술창업 기업을 설립하여,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고,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경영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러한 초기 엑셀러레이팅 역할이 잘 이루어지게 하기 위해서 선도적 국내외 대학기술지주회사의 경우 다양한 모습으로 전문화된 조직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본연의 역할을 해내며 수익창출이 가능한 대학기술지주회사 활성화를 위해서는 전문적이고 독립적인 조직운영이 필요하고, 시장중심의 인큐베이션이 가능하도록 비즈니스 네트워크 연계를 강화하며, 다양한 투자재원의 확대와 내부자원에 대한 공유체계 구축을 통한 특화분야 집중이 필요함을 도출할 수 있었다.

    • 창업자 역량이 신기술사업자의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창업자 전공특성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김봉근 고려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2021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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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경제의 중요한 한 축을 맡고 있는 중소기업의 기술창업은 초기 환경에 있어서 대기업과 비교하여 조직, 규모, 자금조달 측면에서 열악하다. 그렇기 때문에 창업자의 개인 역량에 의존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창업자에게 여러 역할을 요구하고 있다. 이처럼 창업자는 기업 내에서 핵심 기술 인력일 경우가 많고 판로 개척을 위한 마케팅 인력임과 동시에 자금조달까지도 책임져야 하는 일인다역으로서 창업의 성패를 좌우할 주요 핵심자원이다. 본 연구는 이와 같은 창업자 역량과 신기술사업자의 경영성과와의 관계를 밝히고 그 사이에서 창업자의 전공특성이 조절효과가 있는지 실증 규명함 으로써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요인을 찾고자 하는데 있다. 특히, 이러한 성장요인 발굴을 통해 기술중심의 창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궁극적으로 이른바 강소기업, 유니콘 기업 등 유망 중소기업으로의 성장을 촉진하여 중소기업 성장의 견고한 토대가 될 수 있음을 검증하고자 한다. 또한, 본 연구를 통해 정부차원에서 오랜 기간 지원하고 있는 신기술 사업자의 성공적인 성장을 위한 정책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하며, 이들 요인을 적극 참고하여 기술금융지원, 기술사업화 지원 및 중소기업 창업교육 등에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본 연구의 진행을 위해 우선 신기술사업자, 창업자의 역량을 고찰해 보고 창업자의 역량을 다시 구체적으로 기술적 역량, 재무적 역량, 마케팅 역량의 독립변수와 종속변수에 해당하는 중소기업 경영성과, 조절변수인 창업자의 전공특성에 관한 이론적 고찰을 하였다. 이후 소기업 경영성과 향상 요인분석에 관한 기존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기술보증기금이 2016년에 KTRS 평가시스템을 통해 평가한 창업 후 5년 이내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창업자 역량과 신기술사업자의 경영성과와의 상관 관계와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그 결과를 바탕으로 창업자의 이공계 전공특성의 조절효과를 검증하는 등 최종적으로 도출된 분석 결과를 신기술사업자의 성장 요인으로 제시하였다. 측정에 있어서 창업자 역량에 해당하는 각 독립변수들은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기술적 역량, 재무적 역량, 마케팅 역량으로 구분하고 종속변수인 신기술사업자의 경영성과는 재무적 성과, 비재무적 성과로 이원화하여 각각 당기순이익증가율, EBITDA증가율과 고용증가율로 구분하였으며 조절변수로는 창업자의 전공을 이공계/상경계/기타계열로 구분한 뒤 이공계 전공 특성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분석결과, 창업자의 기술분야와 관련한 학력과 종사경력이 높을수록 신기술사업자의 재무적 성과보다는 비재무적 성과에 비교적 강한 상관 관계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또한, 창업자의 자금조달능력이 양호할수록 신기술사업자의 경영성과에 강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그러나, 창업자의 마케팅 역량은 신기술사업자의 경영성과에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다음으로 회귀분석 결과, 창업자 역량 가운데 기술적 역량은 신기술 사업자의 경영성과 중 EBITDA증가율과 고용증가율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무적 역량은 신기술사업자의 경영성과에 비교적 강한 영향을 미쳤는데 당기순이익증가율 및 EBITDA증가율, 고용증가율 모두에게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자의 마케팅 역량은 신기술사업자의 당기순이익증가율, EBITDA증가율, 고용증가율 모두에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창업자의 역량과 신기술사업자의 경영성과 사이에서 이공계 전공 특성은 특히, 창업자의 재무적 역량과 경영성과 사이에서 이공계 전공 창업자의 전공특성이 조절효과가 있음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의의로 창업자의 역량과 신기술사업자의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실증분석을 함으로써 창업자의 역량 함양에 대한 필요성 및 중요성 등을 고취시키고 기업의 경영성과 향상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의 발판을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본 연구가 그 동안 간과되어 왔던 신기술사업자를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기술보증기금이 신기술사업자의 기술금융 제공을 위한 기술평가모형인 KTRS의 구성요소 중 대표자 역량 및 자금조달능력, 마케팅 역량 등 창업가의 기본역량을 평가함에 있어서 정책적 중요성을 인식하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 기술금융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역량과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이재식 고려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2017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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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ㆍ지식기반 경제 하에서 글로벌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기업들의 생존을 위한 필수조건으로 기술혁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기업의 혁신은 미래의 기술, 제품 또는 서비스의 원천이며 지속적인 혁신 활동을 통해 기업의 성장과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Balkin. D. B. et al. 2000). 기업의 기술혁신은 기업 자체의 생존과 성장뿐만 아니라 국가경쟁력과 경제의 성장에도 직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각국 정부는 기업의 혁신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기술개발, 금융지원 등 각종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신기술 창출, 고용확대 및 경제성장의 동력원으로서 중소기업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적인 지원, 그 중에서도 혁신활동을 위한 금융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기업이 기술혁신을 이루기 위해서는 다양한 유ㆍ무형의 자원과 혁신을 추진할 수 있는 역량을 필요로 하는데, 금융 측면에서 기업의 기술혁신과정에서 필요한 자본은 은행의 신용창조가 필수적이다(Schumpeter, 1934). 금융은 대개 자금공급자와 수요자간에 신뢰를 기반으로 발생하는데, 이러한 신뢰를 확보하는 수단으로는 부동산, 금융자산 등의 물적 담보 또는 매출실적 등의 재무상황이나 거래실적 기반의 신용도 등을 들 수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물적 담보 대신에 기술을 담보로 하거나 기술로 인하여 미래에 기대되는 수익을 평가하여 금융을 공여하는 기법, 소위 기술금융(Innovation Financing)이 주목을 받고 있다. 중소기업은 금융시장에서 기술금융을 공급받는 데 커다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는 금융시장이 리스크에 대해서는 과대추정하고 잠재적 수익에 대해서는 과소추정하려는 경향이 있으며(Bloom. 2013), 특히 정보비대칭성과 불확실성이 큰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활동에 대하여는 금융시장이 위험회피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금융시장의 속성으로 인해 기술혁신 활동에 대한 금융, 즉 기술금융은 시장에서 자원이 효율적으로 배분되지 못하는 ‘시장실패(market failure)’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보완하기 위해 그간 정책금융 성격의 기술평가보증을 중심으로 운용되어 왔으나 기술혁신 활동 특성에 적합한 금융기법을 마련하고 지원수단 및 영역을 고도화 또는 다양화 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정책금융방식으로 운용되고 있는 국내 기술금융제도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분석하고 기술금융이 경영성과를 높이는가와 기술금융이 혁신역량을 증대시키는가에 대한 의문에서 출발하였으며, 선행연구와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차이가 있다. 첫째, 기존 연구는 주로 정책금융과 경영성과 간의 인과관계, 기술혁신 활동과 경영성과의 관계, 기술혁신 역량과 경영성과의 관계를 단편적으로 다루어 왔다. 반면 본 연구는 기술금융과 기술혁신 역량과의 관계를 살펴보고 나아가서 이러한 혁신역량이 경영성과(Business Performance)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복합적인 연구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둘째, 기존 연구는 정책금융과 기술혁신 역량과의 관계, 그 중에서도 주로 정책금융과 제품혁신 또는 공정혁신과의 관계를 다루고 있거나, 재무실적, 기업이미지, 노사문제, 대표자의 리더십, 지식경영 등 기업고유요인과 성과와의 관계를 연구해왔으며, 연구데이터 구성에서는 실증데이터가 아닌 설문조사방식의 분석이 주를 이루고 있다. 반면 본 연구는 국내에서 대표적인 기술금융제도인 기술평가보증 시 수집된 실제 기업데이터를 활용한 점과, 금융과 기업성과와의 연결경로 즉, 기업의 성과가 금융 투입에 기인한 것인지 아니면 기업의 내부 기술혁신 역량의 변화를 거쳐 나타나는 것인지를 규명하였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셋째, 선행연구의 대부분이 자료 확보가 용이하거나 공개된 상장기업 또는 중견ㆍ대기업수준의 기업을 대상으로 하였고, 주요 통계자료가 재무자료에 의존하고 있으나, 본 연구는 자료 확보가 쉽지 않은 중소기업의 재무자료를 비롯하여 기업의 혁신역량을 측정할 수 있는 기업부설연구소, 연구개발인력 수, 등록특허 수 등 비교적 객관성을 담보할 수 있는 정량적 정보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는 데 차이가 있다. 본 연구 논문에서는 우리나라 중소기업 정책금융으로 운영되고 있는 기술금융의 지원성과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즉 기술평가를 통한 금융취급과정에서 수집된 실증데이터를 바탕으로 정책금융성격의 기술금융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역량 제고와 특허권수, 고용창출 등 비재무적 성과 그리고 매출액성장과 이익률 등 재무적 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지를 규명함으로써 고용 없는 성장 시대에 고용창출 등 기업의 양적ㆍ질적 성장에 있어 기술금융이 중요한 정책수단으로 기능하고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투입변수인 기술금융은 측정모델분석과 측정모델의 타당성 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유의하다고 나타난 변수는 기술금융 공급횟수와 최초 공급시기이다. 여기서 기술금융의 공급횟수는 1회 공급보다는 단계별로 수회의 공급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혜적 또는 중소기업의 사회안전망 차원에서 평범한 다수에게 널리 금융배분하기보다는 시장에서 기술우위와 품질경쟁력을 바탕으로 성공 가능성이 유망한 중소기업을 선별하여 집중 지원하는 방식으로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또한 기술금융 최초 공급시기가 이르면 이를수록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자원이 부족한 창업초기의 경우 기술혁신 활동에 소요되는 자금의 대부분을 외부로부터 조달할 수밖에 없다. 특히 초기단계의 자금은 소위 종자돈(seed money)으로서 사업장 및 필수설비를 비롯하여 원자재 확보, 연구개발인력 충원, 마케팅 비용 등에 충당되기도 하지만 사업화진전에 따라 필요한 자금조달 시 마중물 역할도 하고 있다. 그러나 초기기업의 구조적 불안정성으로 인해 계획사업의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커지는 취약점을 노출하고 있어 위험 회피적 성향의 금융기관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상황에서는 위험감수적인(risk taking) 정책금융으로써의 기술금융이 매우 유효함을 알 수 있다. 다음으로 국내 중소기업은 연구개발투자금액, 연구개발인력 수, 연구개발조직수준, 지식자산금액, 지식재산권 수, 무형자산비율이 기술혁신 역량을 구성하는 주요 요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다수의 국내외 연구에서 기술혁신 역량을 구성하는 중요 요소로 연구개발집약도(R&D intensity)를 들고 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대부분의 선행연구와 달리 중요하지 않은 변수로 나타났다. 이는 기술개발 특성상 연구개발에 비교적 장기간이 소요되고 제품개발비용이 중소기업으로서는 부담이 큰 데다, 개발제품이 완성되어 시장에 출시한다 하여도 시장의 호응을 얻기 힘든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한다는 점과, 특히 국내 중소기업의 환경에서는 모방제품의 출현이 연구개발의 리스크로 작용하기 때문에 매출액이 증가하더라도 연구개발 투자를 비례적으로 증가시키지 않기 때문이라는 점을 알 수 있었다. 아울러, 우리나라에서는 다른 기업에 비해 기술성이나 성장성이 상대적으로 높아, 정부에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는 기업으로서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제2조의 2)」상 3가지 요건 중 1가지를 만족하는 기업을 벤처기업으로 지정하고 있다. 이들 벤처기업의 유형 중에서 연구개발기업은 업종별 연구개발집약도에 따라 벤처기업을 선정하고 있는데, 본 연구결과에 따르면 연구개발집약도가 기술혁신 역량을 구성하는 중요 변수가 아님이 밝혀짐에 따라 향후 2017년말 일몰을 앞둔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상 연구개발기업 유형을 검토하는 데 있어 기술혁신 역량을 대별할 수 있는 새로운 변수로의 대치를 검토해야 할 시점이다. 반면 연구개발투자금액이 기술혁신 역량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인임을 본 연구를 통해 알 수 있었다. 과거의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전체 제품을 개발하기보다는 제품의 일부만을 개발하거나, 시장에서 일시적 호응을 보이는 모방제품 개발, 기능이나 디자인 등 품질우위보다는 가격경쟁력에 초점을 둔 제품개발에 집중해 온 결과, 장기적으로는 제품의 경쟁력이 저하되고 이는 제품의 판매부진으로 이어졌다. 이에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고, 기능의 향상 및 고급화와 함께 제품디자인 개발에는 무엇보다도 수준 있는 개발인력 확보가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기술투자의 핵심은 주로 기술개발 및 디자인 인력확보 등의 인적자원 확충에 집중되는데, 이는 기업의 무형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인적자원 강화 및 확충에 있다는 것을 반복된 학습을 통해 체험적으로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국내의 경우 중소기업이 지식재산권을 획득하려는 목적으로 주력제품이 경쟁기업으로부터 보호와 모방방지 등의 방어적 동기와, 지속적 연구개발기업과 특허보유기업이라는 사회적 평판, IP(Intellectual Property) 금융을 통한 자금 확보 등의 전략적 동기를 들 수 있다. 하지만 기술혁신 역량을 구성하는 요소로 지식재산권 수와 무형자산 비중이 연구개발비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이유는 중소기업의 경우 대개 모기업과 종속적 기업 간 거래(B2B)가 일반화되어 있어 단순한 지식재산권 보유만으로는 특허권 등을 활용한 수익창출이나 장기적 생존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특허권 등의 창출에는 지속적인 투자와 관리가 필요하지만 그렇지 못하면 이미 투입된 재원이 매몰비용(sunk cost)으로 기능하거나 특허등록을 위해 기술이 공개되면 비경합성(non-rivalry)과 비배재성(non-excludability)인 특성 등으로 인해 전유(appropriablility)할 수 없기 때문에 내부 비밀로 유지하려는 속성을 그 원인으로 들 수 있다. 기술금융은 수익성 지표인 매출액 순이익률과 총자본 순이익률, 성장성 지표인 매출액 증가율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술금융 투입 기업들이 규모 확대 및 투자 증가 등의 단기 수준제고(level up) 효과가 나타나는 노용환(2010)의 연구와 일치한다. 다수의 선행연구에서 비재무적 성과로 특허권 수를 사용하고 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특허권 수를 비재무적 성과 지표가 아닌 경영성과로 이어지는 중간 변수로 정의하였고, 비재무적 성과로 고용창출(상시종업원수 증가)과 연구개발인력의 신규 고용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고용 없는 성장 현상의 지속과 실업률의 증가에 따라 정부는 고용의 양적 증대와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중소ㆍ중견기업의 비정규직 종업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경우 임금의 일부를 지원하는 등의 고용지원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금융 수단의 하나인 기술금융 공급을 통해 중소기업의 소요인력의 신규채용 확대는 물론 연구개발인력의 확보 등 정부의 질적 또는 양적 고용정책 목표달성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혁신 역량은 일반적으로 기업의 성과 창출에 필수적인 기초체력으로 알려져 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기술혁신 역량이 단기간의 성과를 높이는데 부정(-)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다만 기술혁신 역량과 기업성과 간에 단기적으로 부정(-)의 관계를 갖는다고 해서 장기적으로도 두 변수 간에 부정(-)의 관계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즉, 기업이 특허출원 후 2∼3년의 시차(time lag)를 두고 매출액 증가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Ernst H. 1995, 1999 ; Branch b. 1974)와 같이 기술혁신 역량의 확충이 기업의 성과로 연결되기까지는 상당 기간의 시차가 수반될 수 있으므로, 기술금융이 단편적이고 단기적인 성과를 기대하기보다는 지속적인 추적관리를 통해 성과를 높이는 방향으로 운영할 필요가 있다는 점이다. 조절효과 검증 결과를 보면, 연구개발 전담인력이 1∼2명, 3∼4명인 경우 기술혁신 역량이 경영성과에 긍정(+)의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경영성과 중에서도 비재무적 성과에 비해 재무적 성과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다음과 같이 해석할 수 있다. 본 연구 표본의 평균 고용인력 23명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평균 고용인력 14명에 비해 다소 높은 수준이나, 연구개발 전담인력은 연구 표본 5명, 중소기업 평균 7명으로 별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다. 이는 구조적 취약성을 내포하고 있는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전체 고용인력 대비 연구개발인력 비중이 일정 수준 이상일 경우 이들을 확보ㆍ유지하는 데 소요되는 인건비 및 관리비 등이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기업의 생존과 만성적인 자금난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연구개발을 통한 장기적 성장을 추구하기보다는 단기적 재무안정성 확보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연구개발인력은 규모 대비 최적화 수준에서 운용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기술금융과 기술혁신 역량 및 경영성과와의 관계에 있어 기업부설연구소 유ㆍ무의 조절효과를 분석한 결과, 조절효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업부설 연구소를 설치 운영하기 위해서는 독립된 별도의 공간과 연구기자재, 해당분야 전공자들로 구성된 연구요원이 충분히 확보되어야 하는데, 중소기업으로서는 이러한 연구자원들을 확보하는데 많은 제약이 존재하므로 기업부설연구소를 갖추고 있다하여도 본래의 기능과 역할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의 실증분석 결과가 갖는 의미는 다음과 같이 설명할 수 있다. 과거 다수의 선행연구가 기업의 기술혁신 성과 또는 기술경영성과를 창출하는 주요 요인으로 기술혁신 역량에 초점을 맞추어 왔다. 반면에 본 연구에서는 외적 독립변수인 기술금융에 주목하여, 기술금융의 투입이 중소기업의 기초체력인 기술혁신 역량의 향상을 가져오고 이러한 기술혁신 역량이 경영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와 영향의 정도를 분석하는 데 체계화된 모형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또한 그간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금융이 대증적인 정책에 그쳤다는 비판이 비등한 상황에서 본 연구결과를 통해 기술금융이 기업 성과 창출의 중요한 주요 동인임을 확인함으로써, 정부의 중소기업 금융정책도 기술혁신형 기업에 대한 기술금융 지원체계로 확산시켜야 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창업 초기기업에게는 식재 후 관수(물주기)처럼 신속한 기술금융공급이 요구되며, 성장기의 기업에게는 사업화 단계별 소요자금을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 기술혁신 역량의 증대와 경영성과 제고에 매우 효과적이라는 점을 본 연구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As global competition has been intensified under technology and knowledge based economy, an importance of innovation of technology is emphasized for firms’ survival. Innovation of technology is a source of technology advancement, and new product and service development. It is possible to secure competitive advantage and firm’s growth through sustainable innovative activities(Balkin et al. 2000). Firms need various kinds of tangible and intangible resources and competencies to carry forward technological innovation. Competencies are related to production, investment and development capabilities by stage in the technological innovation process in order to learn or create new technology(Westphal et al. 1985). In general, there are limitations for SMEs to continuously proceed technological innovation since they lack in internal resources and capabilities, despite of the agility as lean organization. Firms’ innovation is directly connected not only to their own survival and growth, but also to competitiveness and economic growth of its nation. Almost all countries around the world pursue different policies such as R&D and finance support to stimulate firms’ technological innovation activities. In particular, national policies are crucial to enhance SMEs’ technological innovation competencies since SMEs play an important role not only to create new technologies but also to grow national economy and advance national innovation system. In regard with finance, bank’s credit offering is necessary to create and commercialize technological innovation(Schumpeter 1934). Finance is often occurred based on the trust between finance lender and borrower. In order to secure the trust, borrowers have to offer physical securities such as real estate, financial asset, or credit rate which is evaluated by financial situation such as revenue history. However, innovation financing has recently drawn a lot of attention because SMEs are able to borrow money based on its evaluated technologies and potential economic profit. SMEs face difficulties in financing in the market because the commercial financing system tends to overestimate risk of SMEs’ technology based commercialization and underestimate SMEs’ potential profit due to its information asymmetry and uncertainty(Bloom. 2013). Nations needs to build and operate the financial mechanism in order to support SMEs’ innovation activities because the resources are not efficiently allocated to SMEs by market failures. Korean government propels innovation financing with the type of technology appraisal guarantee as a policy financing and tries to diffuse into private financing in commercial market. This research was motivated by an academic question whether this type of Korea innovation financing system is effective by examining the structural relationship between innovation financing and firm performance. It also examines whether innovation financing improves innovation competency of Korean SMEs. Compared to the prior researches, this research has differences as follows: First, the existing studies are mainly related to the relationship between policy financing and technology innovation competency(case 1), technology innovation competency and firm performance(case 2), and policy financing and firm performance(case 3) respectively. On the other hand, this research examines from case 1 to case 3 comprehensively. It starts from whether innovation financing for Korean SMEs improve the firm technology innovation competency and the accumulated competencies effect on firm performance. In addition, it deals with how the competency would affect on the firm performance. Second, the existing studies focu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olicy finance and innovation competency with regard to product and process innovation. We concentrate on the causal relationship between innovation financing and technology innovation competency and firm performance. This study is based on empirical data which is sourced by technology appraisal guarantee system in Korea, while the existing studies are based on survey or panel research data which are mainly composed of financial record, firm reputation, labor relationship, management leadership and knowledge management. It is also possible to examine whether firm performance is oriented by innovation financing or firm's internal competency. Third, the existing studies usually applied listed or large firms for analysis since the data set was relatively easy to collect. On the other hand, this research uses information of SMEs such as financial report, number of patents and personnel, existence of organized R&D institute and R&D expenditure which are hard to collect. This research conducts big data analysis with 17,806 number of cases that had been extracted from technology appraisal guarantee system in Korea. This paper reports on an innovation financing study in the Korea SMEs, drawing on a sample of 17,806 cases. A theoretical framework has been empirically tested identifying the relationships among innovation financing, technology innovation competency and firm performance. Our study not only discloses how innovation financing affect on diverse firm performance aspects, but it also points out that technology innovation competency exerts a mediator role between innovation finance and firm performance. The findings support the claim that innovation financing supplied to SMEs have positive and significant impacts on technology innovation competency and firm performance. Thus, hypotheses H1, H2, H3, H5 are supported positively. But technology innovation competency has negative impacts on financial performance(H4). It is identified that innovation financing increases technology innovation competency of firms(H1). Business in seed stage, start-up, or early growth phase of technology commercialization, is not easy to create economic growth from profit and sensitive to external environmental changes. Therefore, managers of firms should put an additional emphasis on technology innovation competency as an important instrument for achieving sustainable competitive advantage. Improved technology innovation competency and firm performance are contingent upon the stable innovation financing at an appropriate time. Innovation financing strengthens the technology innovation competency by increasing the number of IPs, amount of intangible asset and R&D investment. It means that SMEs strategically create and use IPs for accessing to financing as well as protecting technology from competitors and maintaining the reputation as a technology leading firm. Innovation financing increases financial performance of firms(H2). SMEs, financially supported from KODIT or Small & Medium Business Corporation in Korea, show the negative impact on growth and profitability(Shin et al. 2011). On the contrary, our study shows that innovation financing affects positively on financial performance representing profitability and growth. It means that innovation financing is effective and valid financing policy to innovative SMEs. It is identified that innovation financing increases non-financial performance of firms(H3). A lot of existing studies have used the number of patents as non-financial performance, but this research defines patents as an intervening variable to result in firm performance, not an indicator of non-financial performance. Creating and holding patents need continuous care and investment, otherwise, the committed resources to the patents would work as sunk costs, or if the technology is filed as a patent, it can not be wholly occupied due to the nature of appropriability, so they will keep it as a secret. Moreover, innovation financing affects on job creation as a non-financial performance. Therefore, it is one of solutions for the government facing high unemployment rate and economic growth without hiring. It is identified that technology innovation competency decreases financial performance of firms(H4). Although technology innovation competency is fundamental basis for firm performance in the long-term supporting many studies(Geroski et al. 1993, Stoneman & Kwon, 1996, Teece 1986, Levin et al. 1987) which claim the negative relation between technology innovation competency and financial performance. It means that higher technology innovation competency results in lower firm performance but it takes time until technology innovation competency leads to firm performance as stated in other studies (Zahra et al. 1988). This study also shows that technology innovation competency plays an important role in increasing jobs and number of R&D personnel(H5). We divided number of R&D personnel into 4 cases to examine moderator effects to validate H6. As for case 1 and 2, the more number of R&D personnel, the more technology innovation competency influences on firm performance. Especially, it is more effective to financial than non-financial as number of R&D personnel increases. However, as the result of case 3, technology innovation competency influences on the firm performance without statistical significance. Technology innovation competency does not influence at all as for case 4. As a result of validation on H7, the existence of R&D institute does not have a moderator effect between technology innovation competency and firm performance. It means that SMEs lacking in human resources utilize R&D personnel not only for R&D but also other duties. But R&D intensity is excluded as same as the result of Bank of Korea(2006). Despite of the improving profit by R&D, it is under-invested in SMEs because commercialization from R&D contains a lot of market uncertainty and risk of failure. In addition, the number of R&D personnel and R&D investment are important variables. That is, SME's R&D investment mainly concentrates on increasing number of R&D personnel and eventually increase labor cost. Within firms, decisions are made as to what activities the firm will be involved in, how those activities will be performed, what resources are required, which resources are allocated to different activities and, ultimately, which resources are used(Penrose, 1959). Our findings support the fact that innovation financing strategy is an important major driver of firm performance and should be developed and executed as an integral part of the government financing strategy. Managers should recognize the importance of innovation financing and increase the technology innovation competency in order to boost their firm performance. Having a clear understanding of the exact nature of innovation financing will help firms to prioritize their technology innovation competency and firm performance, to be followed by appropriate subsequent action plan. Managers of firms should put an additional emphasis on technology innovation competency as important instruments for achieving sustainable competitive advantage. Improved technology innovation competency and firm performance are contingent upon the stable innovation financing at an appropriate time.

    • B2B 기업의 지속가능한 기업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연구 : ESG 경영의 매개효과와 규제 정책의 조절된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이성창 고려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2025 국내박사

      RANK : 235327

      현재 B2B(Business-to-Business) 시장은 글로벌 환경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규모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또한, 기업은 단순한 성과 창출이 아닌 생존과 지속가능성을 위해서 장기적 관점의 지속가능한 기업성과 창출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설문 데이터를 활용하여 한국 B2B 기업의 지속가능한 기업성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을 실증적으로 연구하는 것이다. 기술역량, CEO의 위험감수성, B2B Seller Skill, Key Account Management(KAM)와 같이 기업을 운영할 때 고려해야 할 요인들이 지속 가능한 재무적 성과 및 비재무적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 하였다. 또한, 최근 기업 가치평가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르며 기업의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로 자리매김한 ESG 경영과 정책의 변동성과 복잡성으로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는 여지가 있기에 기업에서 관리가 필요하고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할 규제 정책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하였다. 따라서, 기술역량, CEO의 위험감수성, B2B Seller Skill, KAM이 ESG 경영을 매개하여 지속 가능한 재무적 성과 및 비재무적 성과에 영향을 미칠 때, 규제 정책이 ESG 경영에 미치는 조절효과를 통해 ESG 경영이 지속가능한 재무적 성과 및 비재무적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기술역량, CEO의 위험감수성, B2B Seller Skill, KAM이 지속가능한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CEO의 위험감수성과 B2B Seller Skill은 재무적 성과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며, 기술역량과 CEO의 위험감수성은 비재무적 성과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ESG 경영이 기업의 지속가능한 기업성과에 대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규명하였다. 기술역량, B2B Seller Skill, KAM은 ESG 경영을 매개함으로써 재무적 성과를 향상하는데 기여하였고, 기술역량, CEO의 위험감수성, B2B Seller Skill, KAM은 ESG 경영을 매개함으로써 비재무적 성과를 향상하는데 기여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규제 정책은 기술역량, B2B Seller Skill, KAM이 ESG 경영에 미치는 영향을 부(-)적으로 조절하여 재무적 성과에 영향을 미치고, 기술역량, CEO의 위험감수성, B2B Seller Skill과 ESG 경영과의 관계를 부(-)적으로 조절하여 비재무적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기업 생존과 지속 가능성을 위해 최적의 ESG 경영 전략을 수립할 필요성을 강조하며 ESG 경영은 CEO부터 직원에 이르기까지 모든 조직 구성원에 의해 실행되어야 함을 강조한다. 규제 및 정책이 너무 강하면 기업이 긍정적인 ESG 성과를 달성하기 어렵고, 결국 기업성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강조한다. 또한, 기업에서는 규제 정책을 반영하고 준수하는 프로세스 정립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정책결정자와 경영자에게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향후 연구에서는 좀 더 포괄적인 표본집단을 포함하고, 본 연구에서 다루지 않은 다양한 전략적 요인들을 분석하여 기업의 지속가능 기업성과를 향상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도출할 것이다. 또한, 규제 정책과 ESG 경영을 이행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다른 요인들을 연구할 예정이다. The current business-to-business(B2B) market holds significant importance in the global environment, and its market size is rapidly expanding. Furthermore, companies now require long-term sustainable corporate performance, not just short-term achievements, to ensure survival and sustainability. So, this study empirically examines factors that can influence the sustainable corporate performance of Korean B2B companies with the help of unique survey data. Factors such as technological capability, the chief executive officer (CEO)’s risk-taking propensity, B2B seller skill, and key account management (KAM) are analyzed to clarify their impact on sustainable financial and non-financial performance. In particular, In particular, given that environment, society, and governance(ESG) management recently been widely recently emerged as a new paradigm in corporate value assessment and a necessary element rather than an option, the study look at the mediating effects of ESG management on sustainable business performance. Additionally, it explored the moderated mediation effects of regulatory policies which, due to their volatility and complexity, present potential risks, necessitating careful management and consideration as critical factors affecting sustainable business performance. The results show that the CEO’s risk-taking propensity and B2B seller skill significantly impact the company’s sustainable financial performance, while technological capability and the CEO’s risk-taking propensity significantly impact sustainable non-financial performance. The fact that a CEO’s risk-taking propensity affects both sustainable financial and non-financial performance indicates the importance of entrepreneurial competency in the sustainability of the company. Furthermore, the findings reveal that ESG management plays a crucial role in sustainable corporate performance. The mediating role of ESG management allows technological capability, B2B seller skill, and KAM to influence sustainable financial performance significantly. Likewise, all of the explanatory factors contribute to the company’s sustainable non-financial performance through ESG management. Regulatory policies negatively moderates the relationship between technological capability, B2B seller skill, KAM, and ESG management, thereby impacting financial performance through ESG management. Additionally, it negatively moderates the relationship between technological capability, CEO’s risk-taking propensity, B2B seller skill, and ESG management, significantly impacting non-financial performance through ESG management. The findings underscore the importance of establishing an optimal ESG management strategy for corporate survival and sustainability. ESG management must be implemented organization-wide, involving all members from the CEO to employees. Moreover, the study emphasizes that overly stringent regulatory policies can hinder positive ESG outcomes, ultimately affecting corporate performance negatively. This calls for the establishment of processes to comply with and adapt to regulatory policies, providing valuable insights for managers and policymakers. Future research will expand the scope to include more comprehensive samples and analyze additional strategic factors not covered in this study to derive effective methods for enhancing sustainable corporate performance. It will also explore other factors that contribute to the successful implementation of ESG management and regulatory policies.

    • 방산기업의 기술혁신역량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 : 경쟁우위전략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이성문 고려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2026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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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의 목적은 방산기업의 기술혁신 역량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을 살펴보고, 경쟁우위 전략이 이들 간의 관계에서 어떠한 매개 역할을 수행하는지 탐색하고자 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한국 방위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제시하고, 나아가 방산 중소기업의 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국내 주요 방위산업 중소기업 종사자 488명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4.0, AMOS 24.0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기술통계, 빈도분석, 상관분석, 신뢰도 분석, 확인적 요인분석, 구조방정식 모형분석, 부트스트래핑 분석, Sobel-test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방산기업의 기술혁신역량인 연구개발능력, 기술축적능력, 기술혁신체계가 경쟁우위전략인 원가우위전략, 차별화전략, 집중화전략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면, 방산기업의 기술혁신역량은 모두 경쟁우위전략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도 원가우위전략에는 기술혁신체제, 차별화전략에는 연구개발능력, 집중화전략에는 기술축적능력이 가장 큰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방산기업의 경쟁우위전략인 원가우위전략, 차별화전략, 집중화전략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면, 원가우위전략, 차별화전략, 집중화전략 모두 경영성과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그 중에서도 차별화전략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방산기업의 기술혁신역량인 연구개발능력, 기술축적능력, 기술혁신체계가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면, 연구개발능력과 기술혁신체계 역량만이 경영성과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기술축적능력은 경영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방산기업의 기술혁신역량과 경영성과의 관계에서 경쟁우위전략의 매개효과를 살펴보면, 경쟁우위전략인 원가우위전략, 차별화전략, 집중화전략 모두 기술혁신역량인 연구개발능력, 기술축적능력, 기술혁신체계와 경영성과의 관계에서 유의한 매개효과가 있음이 검증되었다. 그 중에서도 연구개발능력과 경영성과 간의 관계에서 차별화전략의 매개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방위산업 분야에서 기술혁신역량이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경영성과를 제고하는 핵심 동력임을 실증적으로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앞으로 본 연구를 계기로 방산기업 관점에서의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제시하고, 나아가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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