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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치료사가 경험한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과 심리적 소진의 관계 : 회복탄력성과 사회적지지의 조절효과
정진교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2024 국내석사
본 연구의 목적은 작업치료사를 대상으로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과 심리적 소진간의 관계에서 회복탄력성과 사회적지지의 조절효과가 유의한지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서울, 경기, 충청 지역에 근무하고 있는 작업치료사 250명을 대상으로 도전적 행동 척도, 심리적 소진 척도, 회복탄력성 척도, 사회적지지 척도에 대한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SPSS 26.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각 변인의 차이와 상관분석, 다중 회귀분석,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작업치료사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각 변인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주간 세션 횟수에 따라 도전적 행동 경험에 차이가 있었으며, 임상경력에 따라 심리적 소진과 사회적 지지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도전적 행동, 소진, 회복탄력성, 사회적 지지간의 관계에서는 모두 유의한 상관이 나타났다. 심리적 소진과 도전적 행동간의 관계에서는 정적 상관이 유의하였으며 도전적 행동의 하위요인 별로 살펴보면 고립행동, 기타, 공격행동, 자해행동 순으로 정적상관을 보였다. 소진과 회복탄력성은 부적 상관이 나타났으며 회복탄력성의 하위요인을 살펴보면 인내력, 긍정수용, 강인함, 통제력 순으로 부적 상관을 보였다. 다음으로 소진과 사회적 지지 또한 부적 상관이 나타났으며 사회적 지지 하위요인을 살펴보면 동료의 지지, 상사의 지지 순으로 부적상관을 보였다. 셋째, 도전적 행동이 심리적 소진에 미치는 영향에서는 도전적 행동이 심리적 소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하게 살펴보면 도전적 행동의 하위변인 중 공격행동과 기타 두 가지 행동의 증가는 심리적 소진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도전적 행동과 심리적 소진 관계에서 회복탄력성의 조절효과를 살펴본 결과, 회복탄력성의 하위변인들 중 통제력에서만 조절효과가 유의하게 나타났다. 다섯째, 도전적 행동과 심리적 소진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를 살펴본 결과, 사회적 지지는 조절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회적 지지의 하위변인 중 상사의 지지에서 유의미한 조절 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작업치료사들이 경험한 발달장애 아동의 도전적 행동과 소진 관계가 회복탄력성과 사회적 지지에 의해 조절될 수 있음을 검증함으로써 작업치료사들의 심리적 건강 측면에서 회복탄려성의 하위변인 중 통제력이 가지는 중요성과 낮은 도전적 행동일 경우 사회적 지지와 사회적 지지의 하위변인인 상사의 지지가 중요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발달장애인 아동의 도전적 행동에 따른 작업치료사의 심리적 소진을 완화, 대처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기초 정보를 제공하였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장현정 단국대학교 특수교육대학원 2017 국내석사
본 연구는 1997년부터 2015년까지의 국내 실험연구를 중심으로 ADHD 아동을 위한 놀이기반 중재 연구동향을 분석하였다. 선정기준에 따라 총 77편의 ADHD 아동 놀이기반 논문을 대상으로 연구 실태와 연구 동향을 분석함으로써 ADHD 아동의 놀이 중재의 발전적인 연구 방향과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은 연구 대상이 ADHD 아동이고, 연구 변인은 ‘놀이치료’,‘심리운동치료’,‘감각통합치료’,‘놀이활동’이 포함된 논문을 분석 대상으로 선정하여 일반적 연구동향, 중재유형의 연구동향, 종속변인의 연구동향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일반적 연구동향에서 대상특징으로 대상연령은 초등 1~3학년 가장 많은 분포를 나타냈으며 성별은 남아가 높은 비율을 나타냈고 대상자 표집수는 1~2명이 가장 많은 분포를 나타냈다. 대상선별도구는 ADHD 경향 아동에 대한 연구가 많았으며 ADHD 아동의 행동유형 분포는 대상아동 총 85명 중 혼합형이 62명(72.9%)으로 가장 많은 분포를 나타냈다. 실험설계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중재특징으로 중재자는 연구자인 경우가 많았으며 중재 장소는 대상아동의 주 활동장소인 초등학교의 분포가 많았고 중재기간은 10~20회기가 많은 분포를 나타냈다. 설계유형은 사전-사후 설계가 40편(51.9%)으로 가장 많은 분포를 나타냈다. 둘째, 중재유형의 연구동향을 살펴보면, ADHD 아동을 위한 놀이기반 중재유형은 놀이치료가 57편(72.1%)으로 가장 많은 분포를 나타냈으며, 심리운동치료 8편(10.1%), 감각통합치료 7편(8.9%), 놀이활동 7편(8.9%)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동향에서 놀이치료는 2003년도 이후 꾸준한 연구가 이루어져 왔으며 심리운동치료는 2010년도부터, 감각통합치료는 1997년부터 연구가 진행되었다. 중재매개에서 놀이치료는 게임이 40편(51.3%), 놀이활동도 게임이 7편(9%), 심리운동치료는 복합매개가 8편(10.3%), 감각통합치료도 복합매개가 7편(9%)으로 나타났다. 셋째, 종속변인의 연구동향을 살펴보면, 문제행동유형, 사회적 행동, 자아관련 개념, 교육적 효과, 가족요인 기타 등 6가지 요인 중 문제행동유형(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충동성, 공격성, 자리이탈, 규칙어기기, 반응행동)과 관련된 연구가 많았으며, 다음으로 사회적 행동, 자아관련개념, 교육적 효과, 가족요인 순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종속변인은 문제행동유형과 사회적 행동은 1997년부터 꾸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2003년도부터 자아관련개념, 교육적 효과, 가족요인에도 관심을 두고 연구가 진행되었다.
노인복지시설 이용자의 노화에 대한 태도와 지각된 치료자의 태도 및 우울의 관계
박상훈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2016 국내석사
본 연구는 노인복지시설 이용자의 노화에 대한 태도와 지각된 치료자의 태도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경기도 소재의 15곳의 기관에 280명의 시설이용 노인을 대상으로 하여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최종적으로 259명의 자료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측정도구는 노화에 대한 태도 척도, 치료자의 태도 척도, 우울의 척도를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22.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으며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빈도분석과 독립표본 t검정 및 일원분산분석을 실시하였고, 각 변인들 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마지막으로 노인복지시설 이용자의 노화에 대한 태도와 지각된 치료자의 태도가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차이검증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성별에 따른 변인들의 차이검증 결과로써, 노인복지시설 이용자의 노화에 대한 태도에서는 전체점수 및 하위요인에서도 모두 유의미한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 치료자의 태도에서도 유의미한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우울에서도 성별에 따른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연령에 따른 차이검증 결과에서는 노화에 대한 태도의 하위 요인 중 신체적 변화에서 연령에 따른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료자의 태도와 우울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종교의 유무에 따른 차이검증결과에서는 노화에 대한 태도, 치료자의 태도, 우울 세 가지 변인 모두 유의미한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최종학력에 따른 차이검증의 결과에서 노화에 대한 태도에서는 전체점수와 하위요인 모두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치료자의 태도에서의 차이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우울에서는 대졸 이상의 학력을 가진 노인들이 무학인 노인들이 비해 덜 우울한 것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결혼 상태에 따른 차이검증 결과를 보면 노화에 대한 태도에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고, 치료자의 태도에서는 기혼 혹은 사별상태의 노인들이 이혼상태의 노인들에 비해 치료자의 태도를 긍정적으로 지각함을 알 수 있어 유의미 하였다. 우울에서의 차이는 유의미 하지 않았다. 함께 거주하고 있는 가족 구성원에 따른 차이검증 결과에서는 세 가지 변인 모두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고, 주관적 건강상태에서의 차이검증 결과는 노화에 대한 태도에서는 하위요인과 전체점수 모두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발견되었고, 치료자의 태도에서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우울에서의 차이는 건강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노인들이 더 우울하다고 볼 수 있는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경제 수준에 따른 차이검증 결과에서는 노화에 대한 태도에서 하위요인과 전체 점수 모두에서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났고, 치료자의 태도에서는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우울에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는데 즉, 경제적으로 여유로울수록 우울의 정도가 낮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현재 앓고 있는 질병의 수에 따른 차이 검증 결과에서는 노화에 대한 태도에서 하위요인과 전체점수 모두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치료자의 태도도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는데, 질병을 적게 가지고 있을수록 치료자의 태도에 대해 긍정적으로 지각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우울에서의 차이에서도 역시 유의미함을 알 수 있었다. 노인복지시설 이용경험에 따른 차이검증 결과에서는 하위요인 중 신체적 변화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는데, 시설 이용 경험이 많은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노화에 따른 신체적 변화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는 것임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치료자의 태도와 우울에서의 차이검증 결과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둘째, 각 변인 간 상관분석의 결과이다. 노화에 대한 태도와 지각된 치료자의 태도 간의 관련성을 살펴보면 노화에 대한 태도의 하위 요인 중 신체적 변화 및 심리적 성장이 지각된 치료자의 태도와 유의미한 정적 상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고, 노화에 대한 태도와 우울간의 상관관계에서는 하위 요인 중 심리사회적 상실에서 우울과 부적 상관을 보였고 신체적 변화와 심리적 성장 요인에서 정적 상관을 보였다. 지각된 치료자의 태도와 우울 간에는 작은 정도의 유의미한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노인복지시설 이용자의 노화에 대한 태도와 지각된 치료자의 태도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다중회귀분석의 결과이다. 노화에 대한 태도에서 하위 요인 중 심리사회적 상실은 우울과 부적으로, 신체적 변화와 심리적 상황은 우울점수를 정적으로 예측하고 있었다. 이 중에서 심리사회적 상실의 예측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치료자의 태도는 우울을 직접적으로 예측하는 변인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학령기 ADHD 아동에게 적용한 상호작용적 독서치료 사례 연구
신은경 단국대학교 특수교육대학원 2020 국내석사
본 연구는 상호작용적 독서치료 프로그램이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 진단을 받은 학령기 아동에게 미치는 심리적, 정서적 변화를 알아보기 위한 질적연구 기반 단일사례연구이다. 연구 대상은 O시에 거주하는 만 11세 학령기 ADHD 남자 아이로 충동적 성향에 따른 공격성과 정서조절의 어려움을 보인다. 본 연구는 자기통제력(Self-control)이 부족한 ADHD 아동의 행동 특성과 심리적, 정서적으로 상당한 어려움을 보이는 ADHD 아동의 주 호소 문제를 참고하여 치료자 역할의 중요성을 반영한 상호작용적 독서치료이다. 상호작용적 독서치료란 특히 치료사와 아동간의 친밀한 관계 형성에 중점을 두며, 이를 통해 동일시, 카타르시스, 통찰과 같은 역동적 상호작용이 일어나도록 한다(Hynes & Hynes-Berry, 1994). 2020년 10월 8일부터 11월 9일까지 주 2회, 1회 50분씩 총 12회 상호작용적 독서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하였으며, 매 회기 치료 후 부모 면담을 진행하였다. 대상아동의 변화 과정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위하여 HTP 검사로 사전 ․ 사후검사를 진행하였다. 질적 연구를 위해서 참여자의 보호자로부터 사전 동의를 받아 매회기 독서치료 과정에서 치료사와 대상아동의 대화를 녹취하였고,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독후 활동물을 촬영하였다. 회기별 대상아동의 표정과 행동, 말하기와 주제와 관련된 글쓰기, 미술, 게임, 만들기, 역할극 등의 다양한 활동을 관찰지에 기록하고 분석하여 변화를 관찰하였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연구한 상호작용적 독서치료 프로그램이 학령기 ADHD 아동에게 미친 변화를 연구 문제와 관련하여 논의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상호작용적 독서치료 프로그램은 학령기 ADHD 아동의 정서조절에 긍정적 변화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상호작용적 독서치료 프로그램은 학령기 ADHD 아동의 또래와의 관계에 긍정적 변화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상호작용적 독서치료 프로그램은 학령기 ADHD 아동의 심리적, 정서적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외의 변화로는 매회기 반복되는 독서활동으로 아동이 독서에 흥미를 갖기 시작하였고, 이해력과 집중력이 향상되는 변화가 나타났다. 이는 학령기 아동에게 있어 학업측면의 긍정적인 변화로 사료된다. 따라서 상호작용적 독서치료는 ADHD 아동의 심리적, 정서적 뿐 아니라 학업적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충동적 성향에 따른 공격성과 정서조절의 어려움이 있는 학령기 ADHD 아동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초자료로서 많은 상호작용적 독서치료자들의 관심과 활용에 의미를 둔다.
그림책을 활용한 교과 연계 장애이해교육이 초등 저학년 학생의 장애수용태도에 미치는 영향
김보현 단국대학교 특수교육대학원 2025 국내석사
본 연구에서는 그림책을 활용한 교과 연계 장애이해교육이 초등 저학년 학생의 장애수용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한 교사의 실행경험을 살펴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1학년 2개의 학급을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으로 나눈 후, 실험집단 학급에게 총 9회기의 그림책을 활용한 교과 연계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실험집단의 사전점수와 사후점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도출한 논의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그림책을 활용한 교과 연계 장애이해교육이 초등 저학년 학생의 장애 수용 태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둘째, 그림책은 장애이해교육의 효과적인 매체로서, 저학년 학생의 장애수용태도에 긍정적 영향을 주었다. 셋째, 그림책을 활용한 장애이해교육은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해야 한다. 넷째, 장애이해교육을 통합학급을 운영하는 통합학급 담임교사가 실행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다섯째, 장애이해교육에서 발달 장애에 대해 교육할 필요가 있다. 여섯째, 저학년 학생 의 특성상 양적 수치로 결과가 나타나는 검사로 장애수용태도를 확인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다.
성교육 전문기관의 발달장애학생 성교육 실태 및 지원요구에 관한 연구 : 청소년성문화센터를 중심으로
김보람 단국대학교 특수교육대학원 2025 국내석사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성문화센터를 중심으로 성교육 전문기관의 발달장애학생 성교육 실태 및 지원 요구에 관해 연구함으로써 전국 성교육 전문기관의 발달장애 학생의 성교육 현황을 알아보고, 요구를 분석하여 필요한 지원을 알아보고자 하였 다. 전국 청소년성문화센터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질문지를 개발하여 Spss Statistics 를 통해 기술통계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성문화센터의 대부분은 발달장애학생 성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둘째, 청소년성문화센터는 발달장애 대상별 차별화된 주제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셋째, 성인발달장애인에 대한 성교육 지원이 필요하다. 넷째, 발달장애 주변인 교육의 확대가 필요하다 다섯째, 교육자료는 다양하게 활용 되어지지만 장애 특성에 맞는 EBP(증거기반의 실제)교수 전략을 확대하여 활용할 필요가 있다. 여섯째, 장애 성교육을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정부의 지원사업 이 매우 필요하다.
이 연구의 목적은 정신지체아동의 심리적 가정환경이 공격성간에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하여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에 재학 중인 초등 정신지체아동 82명을 대상으로 심리적 가정환경진단검사와 공격성검사를 실시하였다. 먼저, 심리적 가정환경 각각의 하위변인들이 정신지체아동의 공격성과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상관관계 분석을 확인하였다. 다음으로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여 심리적 가정환경의 4가지 하위변인을 독립변인으로 정신지체아동의 공격성을 종속변인으로 나누어 각 변인들이 정신지체아동의 공격성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가정환경 진단검사와 공격성검사의 전체적인 점수를 살펴본 결과 평균적으로 가정환경 진단검사점수가 높을수록 공격성 점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심리적 가정환경이 각 하위변인에 따라 그 결과에 차이가 있음이 나타났는데, 정신지체아동의 경우 심리적 가정환경의 4가지 하위변인 중 친애-거부변인에서 유의미한 영향을 받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심리적 가정환경의 변인 중 친애-거부변인이 정신지체아동의 공격성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기본 선행연구에서 일반아동의 경우 성취-비성취와 개방-폐쇄변인이 아동의 공격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과 다른 결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의미 있는 결과라 볼 수 있으며, 이는 심리적 가정환경에 있어 부모의 친애적인 태도, 가족적인 분위기, 자유로운 의사표현의 기회, 수용적인 태도 등의 요소들이 무엇보다도 정신지체아동의 공격성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연구에서 정신지체아동의 공격성에 영향을 미치는 가정환경의 변인들을 알아보는데 있어 적절한 실험적 연구가 병행되는데 한계가 있었으나 심리적 가정환경과 정신지체아동의 공격성과의 관계를 알아봄으로써 정신지체아동에게 나타나는 공격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으며, 좀 더 나은 가정환경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기초적인 자료제시가 되리라 기대한다.
사회경험중심의 심리운동중재가 장애유아 어머니의 회복탄력성에 미치는 영향
홍선희 단국대학교 특수교육대학원 2016 국내석사
본 연구의 목적은 사회경험중심의 심리운동중재가 회복탄력성(자기조절력, 대인관계력, 긍정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것이었다. 장애 자녀를 둔 어머니는 자녀 출생과 함께 양육에 대한 스트레스 등으로 자존감의 저하와 소극적인 대인관계 등의 부정적 정서를 경험하게 된다. 특히 장애유아는 뇌의 가소성에 따라 발달 과정에 있으므로 주 양육자인 어머니는 유아의 발달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따라서 어머니의 부정적 심리를 완화시키고 자존감을 회복시켜 여러 가지 문제에 직면 했을 때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회복탄력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사회경험중심 심리운동 프로그램을 중재하였다. 사회경험중심 심리운동은 사회적 환경 속에서 적절히 활동 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해 줌으로써 자존감을 높이고 사회적 관계에서 자기를 실현하도록 돕는다. 프로그램의 대상자는 경기도 K시 S재활병원에 입원 또는 외래 치료를 받고 있는 만5세 이하 장애유아 자녀를 둔 어머니 9명으로, 주 1회 매 150분씩 총 8회기로 진행되었다. 종속변인은 KRQ-53(Korean Resilience Quotient Test)을 사전·사후로 측정하여 관련 자료를 수집하였다. 통계적인 검증을 위하여 수집된 자료는 SPSS 18.0 통계처리 프로그램을 통해 두 종속표본 t 검정(Paired t-test)을 실시하여 양적 변화를 분석하였다. 또한 어머니의 중재 후 자신이 느낀 회복탄력성 관련 태도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개별 면담을 시행하였다. 연구결과, 사회경험중심 심리운동 중재 사전과 사후에 자아낙관성, 자아확장력, 생활만족도, 공감능력 순으로 가장 높은 점수 변화를 보이며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냈고, 소통능력, 감사하기, 원인분석력, 충동억제력, 감정조절력 순으로 가장 낮은 점수 변화를 나타내며,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지는 않았다. 그러나 모두 평균값의 증가를 보였고, 프로그램 평가지와 개별 면담 분석에서 감정조절력과 자아낙관성 부분에서 가장 큰 태도의 긍정적 변화를 보고하였다. 따라서 사회경험중심 심리운동프로그램은 장애유아 어머니의 회복탄력성 하위요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함으로써 프로그램의 활용성과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본 프로그램이 한시적인 심리지원 프로그램으로써의 기능만이 아니라 자조모임 결성을 통한 지속적 심리지원 프로그램으로써의 기능을 발휘하는 의의를 가지며, 이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져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