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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國際結婚 移住女性의 家族葛藤과 生活滿足度에 관한 硏究

      박정숙 순천대학교 대학원 2007 국내석사

      RANK : 233311

      이 연구는 국제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가족갈등과 생활만족도를 측정하고 상관을 살펴봄으로써 국제결혼이주여성의 갈등, 생활만족도간의 관계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또한 사회인구학적 변인, 심리적 변인, 가족갈등이 국제결혼 이주여성의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력을 탐색함으로써 국제결혼 이주여성의 생활만족도를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하였다. 이를 통하여 국제결혼 이주여성이 만족스러운 가족관계를 형성, 유지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고자 하며, 궁극적으로는 국제결혼이주여성의 적응을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데 연구의 의의를 두었다. 이를 위해 순천시에 거주하는 국제결혼이주여성 127명을 대상으로 하여 면접조사를 실시하였다. 구조화된 질문지를 작성하여 면접원이 개인을 면접 조사하는 방식으로 실시되었다. 자료의 분석은 SPSS/Win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시하였는데, Cronbach' a, 빈도분포,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등을 산출하였고, ANOVA, 상관분석, 위계적 회귀분석 등이 이용되었다. 주요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국제결혼 이주여성의 가족갈등의 일반적인 경향을 살펴보면, 전체 문항별 평균은 5점 만점에 2.24로 나타나 다소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가족갈등의 각 영역을 살펴보면, 성격갈등이 2.52로 가장 높은 가족갈등의 영역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경제적 문제의 갈등이 2.43, 성생활 갈등이 2.24로 전체 부부갈등의 수준 이상으로 나타났다. 시댁관계의 갈등은 2.18, 자녀문제는 2.07, 관심부족은 2.01로 나타났다. 이는 가족갈등의 영역으로볼 때 부부중심의 생활영역에서 보다 높은 갈등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국제결혼 이주여성의 가족갈등의 일반적 경향을 살펴보면, 기타국적의 가족갈등이 15.09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는 일본국적의 이주여성이 14.33, 중국국적이 13.46으로 나타났다. 기타국적을 제외하고는 일본국적의 이주여성이 가장 높은 가족갈등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신국가별 가족갈등영역에 대해 살펴보면, 중국은 성격갈등 2.63, 경제적 문제 2.53, 시댁관계 2.13순으로 나타났으며, 반면 자녀문제는 1.96으로 나타났다. 일본국적의 이주여성의 경우는 자녀문제 2.51, 성격갈등 2.48, 성생활과 시댁관계가 2.39로 나타났다. 베트남의 경우는 성격갈등이 2.30, 경제적 문제 20.9, 시댁관계 2.00으로 나타났다. 기타 국적을 가진 이주여성은 경제적 문제 3.09, 성격갈등 2.77, 성생활 2.77로 나타났다. 국제결혼 이주여성의 전체 가족생활만족도는 5점 만점에 3.41로 보통수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위영역별로 살펴보면 자녀관계가 3.70으로 가장 높았으며, 결혼생활 만족도 3.52, 친․인적 관계 3.48, 건강상태가 3.47로 나타났다. 경제상태의 만족도에 대해서는 3.03으로 가장 낮은 만족도를 나타내었다. 국가별 국제결혼 이주여성의 생활만족도는 베트남 국적과 기타 국적의 국제결혼이주여성이 3.46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본이 3.42, 중국이 3.28로 나타났다. 중국국적의 이주여성의 경우 자녀관계 만족도가 3.60으로 가장 높았으며, 일본국적의 이주여성의 경우는 자녀관계 만족도와 결혼생활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국적의 국제결혼이주여성의 경우 주변환경 만족도와 친․인척관계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타국적의 경우는 건강상태가 4.18로 가장 높은 생활 만족도를 나타났다. 그에 반해, 국적에 관계없이 경제상태에 대해서는 만족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관련변인에 따른 가족갈등, 가족생활만족도는 다음과 같다. 사회인구학적인 변인에 따른 국제결혼이주여성의 가족갈등영역은 연령, 국적, 자녀수, 결혼년수, 동거가족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는데, 연령이 31~40세 집단이 다른 집단에 비해 갈등을 많이 느낀다고 보고하였다. 일본국적인 집단이 갈등을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녀 1명이상 있는 집단, 결혼지속년수가 1년 이상인 집단, 부부와 자녀로 구성된 집단이 갈등을 더 많이 느낀다고 보고하였다. 자아존중감에 따른 갈등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자아존중감이 낮은 집단이 갈등을 더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변인에 따라 가족생활만족도에 유의차가 나타난 결과는 자녀수와 자아존중감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자녀수에 따른 가족생활만족도를 살펴보면, 자녀수가 3명이상인 집단이 가장 높은 생활만족도를 나타났으며, 자녀수가 2명인 집단이 가장 낮은 가족생활만족도를 나타내었다. 연령, 국적, 종교, 학력, 소득수준, 취업여부, 거주지역, 결혼년수, 동거가족에 따른 가족생활만족도의 차이는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아존중감에 따른 가족생활만족도는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자아존중감이 높은 집단이 가족생활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국제결혼 이주여성의 생활만족도는 자아존중감, 시댁관계갈등, 경제적 문제갈등 총갈등, 자녀문제갈등, 관심부족갈등, 성생활갈등에 대해서 유의미한 상관이 나타났다. 즉,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시댁관계갈등이 낮을수록, 경제적 문제갈등이 낮을수록, 총갈등이 낮을수록, 자녀문제갈등이 낮을수록 관심부족갈등이 낮을수록, 성생활갈등이 낮을수록 생활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국제결혼이주여성의 가족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의 영향력을 살펴보면, 자아존중감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경제적 문제갈등, 시댁관계갈등, 자녀수, 소득수준 순으로 영향력이 유의하게 나타났는데, 이러한 변인들은 생활만족도를 47% 설명해 주고 있다. 즉,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경제적 문제갈등이 적을수록, 시댁관계갈등이 적을수록, 자녀수가 많을수록,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생활만족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중심으로 국제결혼이주여성의 가족갈등 및 생활만족도에 대한 결론을 내리면 다음과 같다. 첫째, 가족갈등의 경우 부부의 성격갈등과 경제적 문제로 인한 갈등, 성생활갈등 순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난 것을 볼 때, 부부중심의 갈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적별 국제결혼이주여성의 가족갈등에서도 차이가 나타났는데, 특히 일본의 경우 자녀문제로 인한 갈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추후연구가 계속되어야 할 부분으로 본다. 국제결혼 이주여성의 가족생활만족도는 보통수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위영역별로 살펴보면 자녀관계, 결혼생활 만족도, 친․인적 관계, 건강상태로 나타났다. 반면 경제상태의 만족도에 대해서는 가장 낮은 만족도를 나타내었다. 이는 국제결혼 이주여성 가족의 부부를 대상으로 하여 관계를 증진시킬 수 있는 국제결혼이주여성의 적응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고 본다. 둘째 관련변인에 따른 가족갈등, 생활만족도를 살펴본 결과 자아존중감이 중요한 변인으로 나타났다. 이것을 가족의 관계를 더 증진시키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제결혼 이주여성의 자아존중감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국제결혼이주여성의 자아존중감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다양한 대안이 모색되고 국제결혼이주여성의 자아존중감 향상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한다. 셋째, 가족갈등은 가족생활만족도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따라서, 갈등을 파괴적이고 부정적인 것이 아닌 부부간의 상호작용을 촉진시키고 부부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는 긍정적인 것으로 바라보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부부관계에서 갈등상황에서 잘못된 부부간 규칙을 바꾸고 갈등을 현명하게 대처하여 보다 행복한 가정생활을 이룰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는것이 필요하다. 넷째, 국제결혼이주여성의 가족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의 영향력을 살펴보면, 자아존중감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제적 문제갈등, 시댁관계갈등, 자녀수, 소득수준 순으로 영향력이 유의하게 나타났다. 이는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경제적 문제갈등이 적을수록, 시댁관계갈등이 적을수록, 자녀수가 많을수록,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생활만족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국제결혼이주여성의 가족생활만족을 위해서는 이주여성의 자아존중감의 향상과 현재 국적조항에 의해 수급을 제한하고 있는 규정을 완화해 생계유지가 곤란한 국제결혼이주여성에게 최소한 생활유지를 위한 지원을 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강구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국제결혼이주여성을 위한 다양한 적응 프로그램 개발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 국제결혼이주여성 배우자의 가족스트레스, 사회적 지지가 결혼적응에 미치는 영향

      추현화 순천대학교 대학원 2007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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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결혼이 급증하면서 국제결혼 가정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 연구들이 진행되어 왔으며 그 연구대상은 국제결혼이주여성으로 편중되어 왔다. 이 연구는기존 연구대상에서 배제되었던 국제결혼이주여성 배우자의 결혼적응을 증진시키고 이에 필요한 정책과 서비스의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국제결혼이주여성 배우자의 가족스트레스, 사회적 지지와 결혼적응의 일반적인 경향을 살펴보았다. 또한 관련변인(사회인구학적심리적 변인)에 따른 가족스트레스, 사회적 지지 및 결혼적응의 차이와 이러한 변인들이 결혼적응에 미치는 영향력을 파악하였다. 전라남도에 거주하고 있는 국제결혼이주여성 배우자를 대상으로 질문지법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총 213부를 분석의 자료로 사용하였다. 설문지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SPSS 10.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빈도, 백분율, 신뢰도(Cronbach α), 일원분산분석(One-way ANOVA), 상관분석, 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국제결혼이주여성 배우자의 가족스트레스, 사회적 지지 및 결혼적응의 일반적인 경향을 살펴보면, 가족스트레스는 1.79로 나타났으며, 하위영역별로는 가족관계문제로 인한 스트레스가 1.98로 가장 높았고, 재정문제가 1.85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건강문제가 1.66, 직업문제가 1.51 순이었다. 사회적 지지는 평가적 지지가 3.04, 정서적 지지가 3.02로 사회적 지지 전체 평균점수인 2.42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정보적 지지 2.89, 물질적 지지는 2.80으로 나타났다. 결혼적응을 살펴보면 모두 중간점인 3점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이 중 부부만족도가 3.60으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부부결합도가 3.53, 부부일치도는 3.32인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국제결혼이주여성 배우자의 관련변인에 따른 가족스트레스를 살펴보면 학력, 자녀수, 소득수준, 결혼지속년수, 주관적 차별감, 자아존중감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중졸이하의 집단, 3명 이상의 자녀를 둔 집단, 소득이 100만원 이하 집단, 결혼지속년수가 3년 이상~5년 미만인 집단, 주관적 차별감이 높은 집단, 자아존중감이 낮은 집단의 가족스트레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변인에 따른 사회적 지지를 살펴보면, 주관적 차별감, 자아존중감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관적 차별감이 낮은 집단, 자아존중감이 높은 집단의 사회적 지지가 높게 나타났다. 관련변인에 따른 결혼적응은 직업, 아내 학력, 주관적 차별감, 성역할 태도, 자아존중감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직업이 사무ㆍ관리 및 전문직 집단, 아내학력이 대졸이상인 집단, 주관적 차별감이 낮은 집단, 성역할 태도가 낮은 집단, 자아존중감이 높은 집단의 결혼적응이 높게 나타났다. 셋째, 국제결혼이주여성 배우자의 결혼적응과 관련된 변수들의 영향력을 살펴보면, 주관적 차별감, 자아존중감, 가족스트레스, 사회적 지지가 유의한 영향을 주는 변인으로 주관적 차별감이 낮을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가족스트레스가 낮을수록, 사회적 지지가 높을수록 결혼적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를 통하여 가족스트레스가 해결되지 않고 축적될수록 결혼적응에 역기능적으로 작용하며, 사회적 지지는 국제결혼이주여성 배우자에게 위기를 극복하는 좋은 자원으로 결혼적응에 효율적임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국제결혼 한 이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 없어지고 국제결혼 한 당사자들이 느끼는 주관적 차별감이 낮아질 경우 결혼적응이 높아지며, 자아존중감이 결혼적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위의 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이 제언 하였다. 국제결혼 가족의 낮은 소득으로 인해 발생하는 전반적인 가족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국제결혼이주여성의 인적자원 개발을 통한 직업의 기회를 제공하여 실질적 가계소득이 증가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다양한 가족문화 이해 프로그램 개발과 시행으로 다른 인종,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 태도를 갖출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하며, 다문화가정 이해에 대한 교육이 초등학교 정규교과 과정 뿐 아니라 유아교육 과정에도 포함시키고, 국제결혼이주여성 배우자의 자아존중감과 자신감 회복을 위해 자아존중감 향상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 국제결혼이주여성의 자아존중감, 가족지지 및 양육스트레스에 관한 연구

      노연희 順天大學校 2011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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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삶을 찾아 이주한 국제결혼이주여성은 낯선 문화와 언어에 적응함과 동시에 충분한 정보와 준비 없이 임신과 출산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대부분의 국제결혼이주여성들은 자녀 양육에 대한 정보의 부족, 의사소통의 어려움, 양육 방식에 대한 문화적 차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연구는 이러한 현실을 직시하고 국제결혼이주여성의 자아존중 감, 가족지지 및 양육스트레스에 관해 살펴보고자 진행되었다. 이 연구는 2010년 6월10일부터 9월30일까지 전라남도 시․군 지역의 다문화가정지원센터에 등록되어 교육을 받고 있는 국제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에 참여한 국제결혼이주여성들은 한국에 거주한 지 1년 이상 되었고, 만 18세 이상으로 첫 아이가 만 6세 미만이었으며, 간단한 한국어의 이해가 가능하고 연구 참여에 동의한 111명이었다. 연구방법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였으며 인구사회학적 특성, 자아존중 감, 가족지지, 양육 스트레스를 조사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Win 15.0 program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t-test, 일원변량분석, 피어슨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국제결혼이주여성이 느끼는 자아존중 감은 5점 만점에 3.71점, 배우자 지지는 5점 만점에 3.67점, 가족구성원 지지는 5점 만점에 4.22점, 양육스트레스는 5점 만점에 2.40으로 나타났다. 국제결혼이주여성의 양육스트레스와 관련하여 자아존중 감, 배우자 지지 및 가족구성원 지지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자아존중 감이 낮을수록, 배우자 지지가 낮을수록, 가족구성원 지지가 낮을수록 양육스트레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를 통해 무엇보다도 가족지지, 특히 배우자의 지지가 국제결혼여성의 자아존중 감 향상과 양육스트레스의 감소에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관계망이 적은 국제결혼이주여성에게 가족의 지지는 매우 중요하고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통해 국제결혼이주여성이 우리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그리고 한 가정의 구성원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돕는데 그 배우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알 수 있었다. 그런 의미에서 국제결혼이주여성을 위해 실시하는 교육과 프로그램에 국제결혼이주여성의 배우자에 대한 실제적인 교육과 프로그램을 포함시킴으로써 상대방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서로 지지를 공유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필요함이 시사되었다. Married women immigrated who have emigrated in order to start a new life, are forced to adjust to a strange culture and language and experience pregnancy and childbirth without sufficient information and preparation. Most of these women have a hard time because of insufficient information on bringing up children, difficulty in communication, and cultural differences in methods of parenting. Facing up to this reality,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self-esteem, family support, and parenting stress of married women immigrated.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married women immigrated who were registered at multi-cultural family support centers in cities and guns of Jeollanam-do for education and had children of ages six years or less. They were asked to answer questionnaires between June 10 and September 30 of 2010. In this study, we surveyed 111 married women immigrated. They lived in Korea for more than one year. All of the women is above 18 years of age. Married women immigrated in whom their children is under 6 years old can understand simple and basic Korean. In this study, they will answer a structured questionnaire that has questions regarding these factors: 1) Demographic Characteristics, 2) Self Esteem, 3) Family Support, 4) Parenting Stress. We used frequency analysis, t-test, one way ANOVA, Pearson correlation analysis using SPSS Win 15.0 program to determine the result of the survey.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is study, the self-esteem of the women was 3.71, spousal support was 3.67, family member support was 4.22, and parenting stress was 2.40 on a five-point scale. As for correlations of self-esteem, spousal support, and family member support related to the parenting stress of the women, parenting stress was higher while self-esteem, spousal support, and family member support were lower. In this study, family support, or more specifically, spousal support was sufficiently effective in improving self-esteem and reducing parenting stress of married women immigrated . Family support is severely important and has a great deal of weight for married women immigrated, whose social network is inevitably smaller and narrower. The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the roles of spouses are sufficiently significant in supporting married women immigrated to be settled as dignified members of our society and members of their own families. Conclusively, it may be necessary to present help for spouses of the women to improve understanding of them and to share mutual support by including practical education and programs for the spouses within education and programs for married women immigrated.

    • 부모가지각한가족건강성, 사회적지지, 부모효능감이 자녀의학교적응에미치는영향

      이지훈 순천대학교 대학원 2012 국내석사

      RANK : 233311

      이 연구는 부모가 지각한 가족건강성, 사회적 지지, 부모효능감에 따른 자녀의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자녀의 학교적응 향상을 위 해 부모의 역량 강화 필요성 인지를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이와 같은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1) 가족건강성, 사회적 지지, 부모효능감, 자녀의 학교적응의 일반적 경향은 어떠한가? 2) 부모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부모가 지각한 가족건강성, 사회적 지지, 부모효능감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 3) 부모가 지각한 가족건강성, 사회적 지지, 부모효능감에 따른 학교적응은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 4) 부모가 지각하는 가족건강성, 사회적 지지, 부모효능감이 자녀의 학교 적응에 영향은 어떠한가? 이 연구는 전남 동부지역인 순천, 구례, 광양 지역에 거주하며 첫아이가 - ii - 초등학생 또는 중학생 자녀를 둔 350명 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지 배포 후 회수의 방식으로 실시하였다. 작성된 설문지는 SPSS/win 18.0 program을 이용하여 빈도, 백분율, 신뢰도(Cronbach's ), t-test, ANOVA, Pearson 의 적률상관관계 분석,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조사대상자가 지각한 가족건강성, 사회적 지지, 부모효능감 모두 3점 이상 중간 점수를 보였다. 조사 대상자의 일반적 경향 중 사회적 지지 점 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 부모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가족건강성, 사회적 지지, 부모효능 감, 자녀의 학교적응의 차이에 대해 살펴본 결과 가족건강성과 관련하여 거주지의 규모가 큰 도시지역인 동(洞에) 거주하며 조사대상자의 배우자 가 있는 가족의 건강성이 높게 나타났다. 이는 배우자가 있는 가족일수 록 가족의 응집력이 높다는 해석을 할 수 있다. 가족형태가 부부, 자녀, 부모(남편부모 또는 아내부모)가 함께 지내는 3대 가족인 조부모가 함께 생활하며 가족유대가 높고, 종교가 있는 조사대상자가 지각하는 가족건강 성이 높게 나타났으며, 가구월소득이 높음에 따라 부모가 지각하는 가족 건강성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사회적 지지의 차이는 조사대상자가 동에 살고 있는 집단이 주거 환경에 의해 부모가 지각한 사회적지지가 높 다고 나타났다. 혼인여부에 따라 초혼이 재혼보다 부모가 지각한 사회적 지지가 높았으며 이는 재혼일 경우 새로운 가족원에 대한 이해의 차이로 부모 스스로가 사회적 지지의 부족함을 인정하는 부분으로 해석할 수 있 다. 현재 배우자가 있는 가족이 사회적 지지가 높게 나타났고, 부모 학력 - iii - 이 고학력집단이 스스로 지각하는 사회적 지지가 높았다. 가족형태가 부 부, 자녀, 부모(남편부모 또는 아내부모) 집단이 사회적 지지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부모 이외에 가족구성원인 조부모가 함께 동거함으로써 자녀에 게 정서적인 지지를 더 충족할 수 있다고 지각함을 알 수 있었다. 종교가 있는 집단이 사회적 지지에도 영향을 미쳤고, 가구 월소득에 따라 부모가 지각하는 사회적 지지는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사회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부모효능감은 조사대상자의 연령대와 직업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조사대상자의 연령대가 46세 이상으로 나이 가 많은 집단이 부모 스스로가 지각하는 부모효능감이 높다는 것으로 해 석 할 수 있다. 직업에 따른 사회적 지지는 전문직, 공무원, 사무직, 자영 업, 주부, 판매서비스, 일반직업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차이는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 거주지, 혼인여부, 현재 배우자 유무, 학력, 가족형 태, 종교, 자녀수, 첫아이학년상태, 가족월소득에 관계없이 부모가 지각한 자녀의 학교적응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사회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자녀의 학교적응은 농촌지역인 읍에 거주하 는 집단의 부모가 지각하는 자녀의 학교적응을 잘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해석으로 나타났다. 배우자가 있는 집단이 배우자가 없는 집단보다 자녀 의 학교적응이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차이는 배우자가 없는 집단의 가족 구성이 불안정하여 자녀의 학교적응에 어렵다는 해석을 하고 있다. 반면 에 조사대상자의 성별, 연령대, 혼인여부, 학력, 가족형태, 종교, 자녀수, 첫아이 학년상태, 직업, 가구월소득의 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자녀의 학교 적응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의미를 부여하지 못했다. - iv - 3) 부모가 지각한 가족건강성, 사회적 지지, 부모효능감에 따른 자녀의 학교적응의 차이에 있어서 부모가 지각한 가족건강성이 높은 집단, 사회 적 지지가 높은 집단, 부모효능감이 높은 집단이 자녀의 학교적응을 잘하 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 스스로 가족이 건강하다고 느끼고, 환경적응에 영향을 주는 사회적 지지가 높고, 부모로써의 자존감이 높을 때 자녀의 학교적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4) 부모가 지각하는 자녀의 학교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들의 상대적 인 영향력을 살펴보기 위해 독립변인들 간의 상관관계를 확인하였다. 가 족건강성, 사회적 지지, 부모효능감 모두 높은 정적 관계를 보이고 있다. 즉, 부모가 지각한 가족건강성이 높을수록, 사회적 지지가 많을수록, 부모 효능감이 높을수록 자녀의 학교적응이 매우 잘 이루어지는 영향력으로 나 타났다. 자녀의 학교적응에 대한 모든 변인들의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보 면 가족건강성과 부모효능감이 가장 중요한 예측변인이며, 학교적응에 가 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 연구에서 자녀의 학교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요인으로 부모가 지 각한 가족건강성과 부모효능감을 확인하였다. 부모가 가족건강성이 높다 고 지각할수록, 부모효능감이 높다고 지각할수록 자녀의 학교적응이 높다 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부모가 지각한 사회적 지지와 관련하여 유의 미한 영향력을 밝혀지지 않아 학령기 자녀들의 사회적 1차 지지원인 부모 가 자녀의 학교생활, 가정생활의 적응을 위해 사회적 지지원이 풍부한 사 람일수록 학교적응력이 높음의 중요성을 알고 사회적 지지의 차이를 파악 해본다면 자녀의 학교적응문제를 감소시킬 수 있는 요인으로 볼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effect on the children's school adjustment of family strength, social support and parents efficacy by their parents perception and to submit basic material to recognize necessity of strengthening parental capability for enhancing children's adaptation to school. The concrete subjects of the study to accomplish this purpose are as below. 1) What is the general trend of family strengths, social support, parents efficacy and children's adjustment to school ? 2) What differences were showed in parents recognized family strengths, social support and parents efficacy have, based on social and demographical characteristics of the parents? - 75 - 3) What difference were showed in children's adjustment to school based on parents recognized family strengths, social support and parents perception? 4) What is the effect on the children's school adjustment of family strength, social support and parents efficacy by their parents perception? This study has been performed in the way that paper questionnaires were distributed and collected to 350 parents who have first child in primary or middle school, living Sunchon, Gurye and Gwangyang area, which are in east district of Jeonnam province. The collected questionnaires were analyzed with frequency, percentage, reliability (Cronbach's ), t-test, ANOVA, Pearson's moment relationship analysis, multi regression analysis by using SPSS/win 18.0 program. The summery of results of the study is written as below. 1) All of the subjects recognized family strength, social support and parents efficacy by their parents perception showed middle score over 3. The social support marked highest score among general trends of the subject parents. 2) The results of the examine on difference of family strength, social support and parents efficacy by their parents perception, based on social and demographical characteristics of the parents showed that, related to family strength, the family strength who are residents of Dong in cities, which is comparatively bigger residential district, and who has spouse, showed high score. The family strength recognized by the subject parents marked high score in the 3 generation family with couples, children and parents(parents of husband or wife) living together with religion, so the unification of family is strength, and also it is high in the family with high monthly income. The difference of social support based on social and demographical - 76 - characteristics showed that the group of the subject parents who live in Dong marked high score in the social support recognized by the parents due to residential environment. The social support recognized by the parents in first marriage family marked higher than that of second marriage family, it is also higher in the family with a spouse, and the family of highly educated group showed high score in the social support recognized by the parents themselves. In the family with couple, children and parents (parents of husband or wife), the social support marked highest. The religion has influence on the social support and there was meaningful difference due to monthly family income on social support recognized by the parents. The parents efficacy based on social and demographical characteristics has meaningful difference due to age group and occupations of the subjects. The parents efficacy recognized by the parents themselves was analyzed high in the group of age over 46. The social support due to occupation showed high in the order of professional, public service, office work, self employment, homemaker, sales service, and other general jobs, and the difference between these occupation are meaningful. And children's school adjustment to school which were recognized by the parents had no meaningful difference having no relationship with sex, residential district, marriage, spouse, education, family form, religion, number of children, grade of first child, and monthly family income. The result of children's adjustment to school showed positive analysis that the parents living in Eup, which is agricultural area, recognized positively on their children's school adustment to school. The group with spouse showed higher score than that of the group without spouse in children's adaptation to school. On the contrary the difference of children's school adustment to school based on demographical characteristics of sex, age group, marriage, education, family form, religion, number of children, grade of first child, occupation, and monthly family income of the subject families had no statistical meanings. 3) The groups of parents recognized high family strengths, high social - 77 - support, and high parents efficacy showed better children's adjustment to school in the examination of the difference in parents recognized family strengths, social support and parents efficacy. When the parents themselves feel their family is strengths, with high social support which has influence to environmental adaptation, and also feel high self respect as parents, the fact that these factors have positive influence on children's school adjustment was known to us. 4) The relationship between independent variables was examined to inspect the comparative influence of parents recognized environments which has influence on children's adjustment to school. All of the family strengths, social support, parents efficacy showed high static relationship. It means, the children's adjustment to school has better influence as higher the parents recognized family strengths is, as more the social support is, and as higher the parents efficacy is. The examination on comparative influence of all variables about children's adjustment to school showed that the family strengths and parents efficacy are most important predict variables, and have most important influence on school adjustment. The parents recognized family strengths and parents efficacy were examined as the influence factors which has influence on children's adjustment to school. It showed that the children's adjustment to school is better as the parents recognize family strengths is higher, and as parents recognize parents efficacy is higher. But related to parents recognized social support, no meaningful influence was appeared, so if the parents who are first social supporter of school aged children understand the importance of children's adjustment to school , which has high adaptability with high social support, and recognize the difference of the influence of social support, for the children's adjustment to school and home, it could be the factor to reduce children's adjustment problem to school. Key Words :

    • 남성 은퇴자의 은퇴 적응에 따른 심리적 안녕감에 관한 연구

      왕민숙 순천대학교 대학원 201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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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의 기대수명이 연장됨으로써 생애주기의 변화로 인해 은퇴 이후의 삶의 질에 관한 문제는 개인적 차원뿐만 아니라 사회 ․ 정책적 차원에 이르기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은퇴로 인해 전환기적 삶을 맞이하고 있는 우리나라 남성 은퇴자들이 지각하는 은퇴 후 적응도가 심리적 안녕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봄으로써 은퇴 남성의 은퇴생활적응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설정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연구문제 1. 조사대상자의 가족원의 은퇴 수용 수준, 은퇴 후 적응도, 심리적 안녕감의 수준은 어떠한가? 연구문제 2. 조사대상자의 사회인구학적 특성과 가족원의 은퇴 수용 수준에 따라 은퇴 후 적응도는 집단 간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 연구문제 3. 조사대상자의 사회인구학적 특성, 가족원의 은퇴 수용 수준, 은퇴 후 적응도에 따라 심리적 안녕감은 집단 간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 연구문제 4. 조사대상자의 사회인구학적 특성, 가족원의 은퇴 수용 수준, 은퇴 후 적응도, 심리적 안녕감 간의 상관관계는 어떠한가? 연구문제 5. 조사대상자의 은퇴 후 적응도에 대한 제 변인(사회인구학적 특성, 가족원의 은퇴 수용 수준)의 상대적 영향력은 어떠한가? 연구문제 6. 조사대상자의 심리적 안녕감에 대한 제 변인(사회인구학적 특성, 가족원의 은퇴 수용 수준, 은퇴 후 적응도)의 상대적 영향력은 어떠한가? 본 연구의 조사대상은 서울특별시와 전남에 소재한 S, Y시 및 B군에 거주하는 만 45세 이상 된 남성으로 은퇴한 지 5년 이내에 해당되는 307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신뢰도,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일원변량분석, 단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통계분석을 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은퇴 남성이 지각하는 가족원의 은퇴 수용 수준의 점수는 평균 9.97점(중앙치 12점)이고 은퇴 후 적응도의 점수는 평균 30.81점(중앙치 33점)으로 가족원의 은퇴 수용 수준과 은퇴 후 적응도의 수준은 중간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심리적 안녕감의 점수는 평균 58.62점(중앙치 54점)으로 중간 이상의 수준을 나타냈으며 하위요인 중 개인적 성장이 10.30점으로 가장 높았고, 긍정적 대인관계 10.26점, 자율성 10.02점, 환경 통제력 9.73점, 삶의 목적 9.38점, 자아수용 8.93점의 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은퇴한 남성의 사회인구학적 특성과 가족원의 은퇴 수용 수준에 따른 은퇴 후 적응도의 집단 간의 차이는 주관적 경제상태, 주관적 건강상태, 교육수준, 종교 유․무, 배우자 유․무, 가족거주형태, 월 평균생활비에 있어서는 P<.001 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며, 가족원의 은퇴 수용 수준(F=15.85), 가족원의 소득활동 유․무(F=6.99)에 있어서는 P<.01 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즉 경제상태가 보통 이상인 경우가 여유가 없는 부족한 경우보다, 건강상태가 좋은 경우가 그렇지 못한 경우보다, 대졸이상의 학력을 가진 경우가 그 미만의 학력을 가진 경우보다, 종교를 가진 경우가 종교를 갖지 않은 경우보다 은퇴 후 적응도의 수준이 높았다. 또한 배우자가 있는 경우가 배우자가 없는 경우보다, 미혼․기혼 자녀들과 함께 거주하거나 부부끼리 거주하는 경우가 홀로 거주하는 경우보다, 월평균 생활비가 150만원~250만원 이상으로 많은 경우가 그미만의 집단보다 은퇴 후 적응도의 수준이 높았다. 셋째, 은퇴한 남성의 사회인구학적 특성과 가족원의 은퇴 수용 수준 그리고 은퇴 후 적응도에 따른 심리적 안녕감의 집단 간의 차이는 은퇴 후 적응도, 배우자 유․무, 주관적 경제상태, 주관적 건강상태, 가족원의 소득활동 유․무, 가족거주형태, 교육수준에 있어서는 P<.001 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며, 은퇴 전 직종, 종교 유․무는 P<.05 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즉 은퇴 후 적응도의 수준이 높은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배우자가 있는 경우가 배우자가 없는 경우보다, 경제상태에 있어 여유가 있는 경우가 그렇지 못한 경우보다, 건강상태가 좋은 경우가 그렇지 못한 경우보다, 가족원의 소득활동이 있는 경우가 가족원의 소득활동이 없는 경우보다, 미혼․기혼 자녀들과 함께 거주하거나 부부끼리 거주하는 경우가 홀로 거주하는 경우보다, 고졸이상의 학력을 가진 경우가 중졸의 학력을 가진 경우보다, 또한 은퇴 전 직종이 공무원인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종교를 가진 경우가 종교를 갖지 않은 경우보다 심리적 안녕감의 수준은 높았다. 넷째, 은퇴 남성의 은퇴 후 적응도에 대한 사회인구학적 특성과 가족원의 은퇴 수용 수준의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하여 단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주관적 경제상태, 주관적 건강상태, 교육수준, 가족원의 은퇴 수용 수준, 종교 유․무의 순으로 정적인 영향력을 나타내고 있었으며 이들 변인의 설명력은 총35%였다. 즉 은퇴 남성의 주관적 경제상태가 좋을수록,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을수록,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가족원의 은퇴 수용 수준이 높다고 자각할수록, 종교가 있을수록 은퇴 후 적응도의 수준은 높아지고 있었다. 한편 은퇴 남성의 심리적 안녕감에 대한 제 변인들의 영향력은 은퇴 후 적응도, 주관적 건강상태, 배우자 유․무, 연령의 순으로 정적인 영향력을 나타내고 있었으며 이들 변인의 설명력은 총 38%였다. 즉 은퇴 후 적응도가 높을수록, 건강상태가 좋을수록, 배우자가 있는 경우에, 연령이 높을수록 은퇴 남성의 심리적 안녕감 수준은 높았다. 은퇴 남성이 지각하는 은퇴 후 적응도에 의해 심리적 안녕감이 달라진다는 것을 입증한 본 연구결과는 고령화 사회의 복지정책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본다. 즉, 은퇴 남성의 성공적인 은퇴 적응 능력은 개인적 성취의 시기로서의 제3인생기, 그리고 긍정적이고 생산적인 노년기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유효한 변수라는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에 은퇴 남성의 은퇴생활적응에 필요한 제반 여건이 조성되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은퇴 이후의 삶이 길어지고 은퇴 연령의 범위가 넓어지면서 남성 은퇴자의 층이 다양해지고 있음을 반영하여 은퇴자 특성의 다양성이 고려된 방안과 제도적인 지원이 있어야 할 것이다. As the extension of average life span brought about changes in the human life cycle, the matter of the quality of life after retirement raises issues not only in personal dimensions but also in various social and political aspects. Hence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degree of adaptation and psychological well-being perceived by male retirees for the elevation of their quality of life, and to identify how such degree of post-retirement adaptation affects the psychological well-being of male retirees. The research questions set up in order to achieve the aims mentioned above are as follows: 1. What are the levels of the research subject’s family members’ level of acceptance of the retirement, of the degree of post-retirement adaptation and of the psychological well-being? 2. What are the differences per groups in the degree of post-retirement adaptation according to the research subject’s social demographic characteristics and the family member’s level of acceptance on the retirement? 3. What are the differences per groups in the psychological well-being according to the research subject’s social demographic characteristics, the family member’s level of acceptance on retirement and the degree of post-retirement adaptation? 4. What are the correlations between the research subject’s social demographic statistics, the family member’s level of acceptance on retirement, the degree of post-retirement adaptation and the psychological well-being? 5. What are the relative influences of variable factors (e.g. social demographical characteristics, family member’s level of acceptance on retirement) on the research subject’s degree of post-retirement adaptation? 6. What are the relative influences of variable factors (e.g. social demographical characteristics, family member’s level of acceptance on retirement, degree of post-retirement adaptation) on the research subject’s psychological well-being? The research data for this study were collected from research subjects of 307 males older than 45 years of age within 5 years of retirement, residing in Seoul, S and Y City and B County in Jeollanam-do. The collected data were processed through statistic analysis regarding reliability, frequency, percentage, average, standard deviation, One-Way ANOVA and stepwise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mean value of the score for the family member’s level of acceptance on retirement perceived by the male retiree was 9.97 (median value 12), while the mean value of the score for the degree of post-retirement adaptation was 30.81 (median value 33), showing that the family member’s level of acceptance on retirement and the degree of post-retirement adaptation were below the intermediate level. On the other hand, the mean value of the score for the psychological well-being was 58.62 (median value 54) showing its level to be above the intermediate range. Personal growth showed the highest score of 10.30, positive interpersonal relations with 10.26, autonomy with 10.02, control of the environment with 9.73, purpose of life with 9.38 and self acceptance with 8.93 subsequently. Second, the differences per groups in the degree of post-retirement adaptations according to the male retiree’s social demographic characteristics and the family member’s level of acceptance on retirement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 at the level of P˂.001 in financial status, health condition, and level of education, religious status, marital status, family residential types and average monthly expenses. The family member’s level of acceptance on retirement (F=15.85) and the family member’s income activity status (F=6.99)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at the level of P˂.01. Third, the differences per groups in psychological well-being according to the social demographical characteristics, the family member’s level of acceptance on retirement and the degree of post-retirement adaptation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ce in the degree of post-retirement adaptation, marital status, subjective financial status, subjective health condition, family member’s income activity status, family residential types and the level of education at the level of P˂.001. The type of occupation and religious status before retirement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at the level of P˂.05. Fourth, as the result of conducting stepwise regression analysis to investigate the influence of the social demographical characteristics and the family member’s level of acceptance on retirement about the male retiree’s degree of post-retirement adaptation, in order of the financial status, health condition, level of education, family member’s level of acceptance on retirement and religious status the factors showed static influence and the explanation power of these variable factors were 35% in total. Meanwhile the influence of the variable factors on the male retiree’s psychological well-being showed their leverage in order of the degree of post-retirement adaptation, health condition, marital status and the order of the age. The explanation power of these variable factors in total was 38%. This study is significant in that it has proved that the degree of post-retirement adaptation perceived by male retirees acts as a variable factor with static influence on their psychological well-being. Based on this study results the political countermeasures for promoting the male retiree's successful adaptation to retirement and their psychological well-being should reflect the extension of the post-retirement life and the diversification of the retirement age. Thus reflecting the fact that the retiree group is being differentiated into various classes with heterogeneous nature, differential welfare services and politics that correspond to their wants following their problems and characteristics should be brought into action.

    • 주부의 유전자재조합식품에 대한 태도와 구매의사에 관한 연구

      金紋廷 순천대학교 2001 국내석사

      RANK : 233311

      유전자재조합농산물과 식품이 유통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에 유전자재조합 식품에 대한 태도와 구매의사에 대한 연구가 아직 미비한 실정이다. 이 연구의 목적은 사회인구학적변인에 따른 유전자재조합기술, 유전자재조합농산물 및 유전자재조합식품에 대한 현황인지와 소비자의 태도의 차이를 살펴보고, 유전자재조합기술, 유전자재조합농산물 및 유전자재조합식품의 현황인지에 따른 소비자태도의 차이, 사회인구학적변인, 유전자재조합기술, 유전자재조합농산물 및 유전자재조합식품의 현황인지, 그리고 소비자의 태도에 따른 유전자재조합식품의 구매의사를 알아보아 정부의 유전자재조합식품에 대한 정책입안과 소비자의 교육과 보호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분석자료는 설문지를 이용하여 순천에 거주하는 주부를 대상으로 수집되었으며, 최종적으로 분석에 사용된 것은 723부이다. 자료의 분석은 SPSS/WIN 1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포 및 백분율, 평균 및 표준편차, 요인분석, 상관관계분석, 분산분석, 판별분석을 실시하였다. 자료분석결과 얻어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소비자들이 유전자재조합기술에 관한 소비자들의 기초생물이 지식정도는 매우 낮은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소비자들은 유전자재조합농산물과 유전자재조합식품의 표시에 대해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었다.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유전자재조합기술과 관련된 기초생물에 대한 지식수준이 매우 낮다는 것을 고려하여 유전자재조합식품에 대한 표시가 소비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매우 기초적인 수준에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둘째,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경우 정부기관에서 제공된 정보에 대해 신뢰를 하지 않았으나. 그럼에도 정부기관으로부터 정보를 계속 제공받기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정부기관은 유전자재조합식품의 안전성의 평가와 유전자재조합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장기적인 연구에 계속적인 지원을 하여 유전자재조합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증거를 확보하여 이런 객관적인 정보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여야 할 것이다. 셋째,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유전자재조합기술관련 기초생물에 대한 지식수준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상태에서 소비자들에게 유전자재조합관련 정보가 제공된다하여도 소비자들은 제공된 정보를 해석할 수 없을 수도 있다. 그러므로 유전자재조합과 관련된 기초적인 소비자교육이 실시되어야 할 것이다. 넷째, 유전자재조합식품이 위험하다는 태도를 보일수록, 유전자재조합기술의 식물 사용과 동물사용에 부정적일수록 유전자재조합식품의 구매의사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소비자 스스로가 유전자재조합식품의 구매에 대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리기 위해서는 유전자재조합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기초생물지식에 대한 소비자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된다. 이와 함께 정부는 유전자재조합식품의 안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장기적으로 연구를 지원하여 소비자들에게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야하겠다. This study was pursued to examine the married women's attitudes and willingness to buy Genetically Modified(GM) food.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provide a basic information for the consumer education and consumer policy about Genetically Modified food. The specified purposes of this study are (1) to examine the general consumers' perception, attitudes and willingness to buy of GM food (2) to analyse differences of consumers' perception and attitudes about GM food by demographic variables (3) to analyse differences of consumers' attitudes about GM food by consumers' perception (4) to test whether consumers' willingness to buy of GM food is influenced by consumers' perception and attitudes. The questionnaire was structured based on the literature review and previous researches, and corrected with two preliminary surveys and reliability tests. The total of 1100 questionnaire was distributed to wives in suncheon-shi. 752 cases were collected and 29 cases which was uncompleted or unreliable were excluded from analysis, leaving 723 cases for the analysis. The data was analysed by frequency, percentage, mean, standard deviation, t-test, χ ² , ANOVA, duncan-test, pearson's correlation, factor analysis, and discriminant analysis using the SPSS/WIN 10.0 programs. From the analysis, those results are obtained 1. Respondents' basic knowledge about GMO was very little. Over 79 percentage of respondents wanted to have GM food labeled. Since Consumers' knowledge about basic biology was too little, GMO should be labeled with basic content which consumers can easily understand. 2. Even though consumers didn't trust information provided by government regarding GM food, they wanted government to provide information regarding GM food. Therefore government should support continuously long-term studies about safety of GMO and provide consumer an objective information about the long-term effects of eating GM food based on results of the supported studies. 3. Consumers' basic knowledge about GMO was too little to understand or interpretate information regarding GM food which was provided or would be provided. So consumers should be educated for very basic biology which is needed to understand GM food before various information about GM food is provided. 4. The more consumer perceived GM food as dangerous, and the less they accepted the use of GM food technique to plants, the less willingness to buy for GM food consumers showed. In this study, the married women's perception, attitude and willingness to buy of GM food were examined. It would be a useful extension to examine the perception and attitude regarding GM food of other groups with professional career regarding GMO or men.

    • 가족식사교육 프로그램이 가족식사환경, 부모자녀 의사소통, 부모효능감에 미치는 효과 : 중학생의 부모를 대상으로

      배희분 서울대학교 대학원 2014 국내박사

      RANK : 233311

      본 연구는 그동안 선행연구를 통해 자녀 청소년기 가족의 삶에 있어 강력하고 고유한 예측력을 가지는 것으로 밝혀져 온 가족식사라는 시간과 기회를 활용하여 자녀 청소년기 가족의 건강한 발달을 도모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는 가족식사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평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수행되었다. 선행연구 고찰을 통해 구축된 프로그램 논리모형은 중학생의 부모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가족식사환경이 개선되고, 나아가 부모자녀 의사소통과 부모효능감이 향상될 것이라는 이론적 틀을 제공하였다. 이러한 연구목적과 프로그램 논리모형에 따라서 설정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연구문제 1. 중학생의 부모를 대상으로 한 가족식사교육 프로그램을 어떠한 내용으로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 연구문제 2. 중학생의 부모를 대상으로 한 가족식사교육 프로그램의 효과는 어떠한가? 2 - 1. 중학생의 부모를 대상으로 한 가족식사교육 프로그램은 가족식사환경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2 - 2. 중학생의 부모를 대상으로 한 가족식사교육 프로그램은 부모자녀 의사소통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2 - 3. 중학생의 부모를 대상으로 한 가족식사교육 프로그램은 부모효능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위의 연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프로그램 기획, 구성, 실시, 평가의 4단계로 이루어진 프로그램 개발 모형을 수립하였다. 프로그램 기획 단계에서는 문헌연구를 통해 프로그램의 필요성 및 논리적 기초를 확인하였고, 요구도 조사를 위해 청소년의 부모와 현장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포커스그룹 인터뷰와 구조화된 설문지법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프로그램 구성 단계에서는 내용 선정의 원리와 회기 구성의 원리에 의거하여 구성요소를 추출하고 구체적인 교육 방법을 확정하였다. 프로그램의 내용과 활동은 참여자들의 수용성과 접근성이 높고 흥미에 부합하는 것, 목표와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 실용성이 있는 것, 참여자의 자발성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것으로 선정하였다. 회기의 구성은 체계성과 계열성을 따르고 쉬운 것에서 어려운 것으로 나아가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두어서 총 8회기로 이루어진 가족식사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이렇게 개발된 프로그램을 운영의 원리에 근거하여 실시하였다. 중학생의 부모를 대상으로 한 가족식사교육 프로그램은 경기도 C시에 소재한 1개 중학교에서 실시되었고, 모두 40명의 어머니들이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에 각 20명씩 배치되었다. 프로그램 실시 시기와 시간대, 교육 장소 및 기자재 등의 결정에 실시 학교의 물리적 상황과 인적 자원이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이 재확인되었다. 중학생의 부모를 위한 가족식사교육 프로그램의 효과성 평가는 실험-통제집단 설계 하에 사전-사후-추후 검사 분석을 통한 객관적 효과평가, 그리고 전반적 만족도 평가와 소감문, 관찰자 소감문을 통한 주관적 효과평가 두 가지 측면에서 실시되었다. 객관적 효과 분석 결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은 프로그램 실시 이전에 비해 가족식사환경이 개선되고, 부모자녀 의사소통 수준이 높아지며, 부모효능감도 향상되었으나, 참여하지 않은 통제집단은 사전-사후-추후 점수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는 프로그램이 참여자의 가족식사환경, 부모자녀 의사소통, 부모효능감의 긍정적 변화에 효과적으로 기여하였음을 의미한다. 만족도 평가지와 소감문을 이용한 주관적 효과 평가 결과, 참여자들 대부분이 프로그램의 유익성, 내용과 활동의 적절성, 운영의 적절성 면이 우수하다고 평가하였고 각 회기별 주제가 잘 구현되어 목표가 달성되었음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결과는 본 연구에서 구축된 프로그램 논리모형이 전반적으로 타당하며, 프로그램의 내용과 구성이 논리모형의 흐름에 맞추어 적절하게 구성되고 실시되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상에서 논의된 결과들을 종합해 볼 때 연구문제별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첫째, 중학생의 부모를 대상으로 한 가족식사교육 프로그램은 프로그램 논리모형과 프로그램 개발 모형, 내용 선정 및 회기 구성의 원리에 따라 구성되며, 그 내용은 가족식사의 의미, 가족식사의 효과, 청소년 자녀의 이해, 청소년과 가족식사의 관계, 부모 자신의 이해, 가족식사와 의사소통, 가족식사 실천전략, 그리고 가족식사 실천의지 다지기 등으로 이루어진다. 둘째, 중학생의 부모를 대상으로 한 가족식사교육 프로그램은 프로그 램에 참여한 부모들의 가족식사환경, 부모자녀 의사소통, 부모효능감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기여한다. 구체적으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가족식사환경 하위영역인 가족식사의 긍정적 분위기가 향상되고, 가족식사 규칙이 강화되는 효과가 나타난다. 또한 가족식사교육 프로그램은 부모자녀 의사소통에 있어서 개방적 의사소통의 증가와 문제형 의사소통의 감소에 효과적으로 기여한다. 부모효능감 하위영역별로는 인지적 효능감이 증진되고 정서적 좌절감은 감소하는 변화를 보인다. 연구의 결과 및 결론을 종합해 보건대, 본 연구는 날로 심각해지는 청소년 관련 문제를 해결하고 그들의 건강한 발달을 도모하기 위하여 가족과 가족관계에 초점을 둔 실천적 개입의 방안으로 가족식사라는 일상의 공유가 효과적인 처방이 될 수 있음을 실증적으로 보여주었다고 하겠다. 더불어, 기존의 가족식사 관련 프로그램에서 체계적으로 다루어지지 못했던 논리모형의 수립, 수요자의 요구를 파악하기 위한 다면적 요구조사와 실험-통제집단 설계 하의 사전-사후-추후 효과성 검증 등 일련의 절차를 통해 연구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높인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상의 효과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가족식사와 관련되는 외부의 환경적 요인에 대한 설명력을 가지지 못한다는 점, 연구의 대상이 중학생의 부모로 한정되어 있으며, 그 중에서도 실제 프로그램 참여자가 모두 어머니들이라는 제한점을 가진다. 따라서 향후 가족식사와 관련된 거시적, 구조적 변인에 대한 탐색과 아버지와 청소년 자녀를 프로그램 대상으로 확대하는 방안의 모색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프로그램 효과의 지속여부에 대한 보다 장기적이고 다층적인 추적검사와 후속 프로그램의 개발, 그리고 프로그램 궁극적 성과로서 청소년 자녀의 변화를 확인하는 것 등을 포함하는 수정 보완과 경험적 검증 작업이 요구된다.

    • 직장 내 대인관계와 가족관계 스트레스가 남성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

      이소희 순천대학교 대학원 2019 국내석사

      RANK : 233311

      본 연구는 직장 내 업무수행과정에서 겪게 되는 대인관계, 즉 동료와 상사와의 스트레스를 살펴보고, 직장 내 대인관계 스트레스가 가족관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고 이러한 스트레스가 남성 우울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함으로써 조직 구성원들 간의 직장 내 대인관계 스트레스로 인한 부정적인 결과인 우울감을 최소화하고 원만한 가족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하는데 의의가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연구문제는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다. 연구문제 1. 직장 남성의 우울감 및 직장 내 대인관계 스트레스와 가족관계 스트레스의 실태는 어떠한가? 연구문제 2. 직장 남성의 우울감 및 직장 내 대인관계 스트레스와 가족관계 스트레스와 관련된 요인은 무엇인가? 연구문제 3. 직장 남성의 우울감 및 직장 내 대인관계 스트레스와 가족관계 스트레스의 관계는 어떠한가? 연구문제 4. 직장 남성의 우울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무엇인가? 연구문제 5. 가족관계 스트레스는 우울감과 직장 내 대인관계 스트레스와의 관계에서 매개효과를 보이는가? 이러한 연구문제의 검증을 위해 313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대인관계 스트레스 척도, 가족관계 척도, 남성의 우울감 척도를 바탕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SPSS25의 t-Test, 일원배치분석(ANOVA), 상관관계분석,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우울감은 연령, 배우자와의 동거 상태, 첫째 자녀 연령, 함께 사는 가족수, 근속년수, 평균 1일 근무시간, 평균급여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40대 이상 집단이 30대 이하보다 우울감이 더 컸고, 사별 및 이혼, 별거를 경험한 남성이나 주말 및 월말부부로 사는 남성은 미혼 또는 함께 사는 일반적인 부부보다 우울감이 높았다. 첫째 자녀가 학령기 이상인 남성이 자녀가 없거나 어린 자녀가 있는 남성보다 우울감이 높았으며, 함께사는 가족 수가 적은 2인 이하 가족의 남성의 우울감이 높았다. 근속년수가 오래되고, 평균 1일 근무시간이 적고, 평균급여가 300만원이상인 남성이 이하인 남성보다 우울감이 높게 나타났다. 둘째, 직장 내 대인관계 스트레스는 연령, 배우자와 동거 상태, 첫째 자녀 연령, 가족수, 평균 1일 근무시간, 평균급여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30대 이하의 직장남성, 영유아기 어린 자녀가 있는 직장 남성이 대인관계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경험하였고 미혼이거나 배우자와 동거하는 일반적인 부부가 동거 빈도가 낮은 부부보다 가족 수가 많은 직장 남성이 적은 남성보다 직장 내 대인관계 스트레스가 더 높았다. 평균 1일 근무 시간이 8시간 이상이고 평균급여가 적은 경우에도 직장 내 스트레스를 많이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함께 사는 가족수, 직급, 평균급여, 평균 1일 근무시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30대 이하의 젊은 직장 남성, 미혼이거나 일반적인 배우자와 동거하는 부부가 가족관계 스트레스가 높았고, 함께 사는 가족수가 많고, 영유아기의 어린 자녀가 있는 직장 남성의 가족관계 스트레스가 가장 높았다. 직장에서는 직급이 낮고 급여가 낮은 남성, 평균 1일 근무시간이 긴 남성의 가족관계 스트레스가 높게 나타났다. 넷째, 우울감과 직장 내 대인관계 스트레스 및 가족관계 스트레스, 기타 우울감과 관련된 변인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는 직장 남성의 우울감은 직장 내 대인관계 스트레스, 가족 관계 스트레스와 정(+)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직장 내 대인관계스트레스와 정(+)의 관계를 보인 변인은 배우자와의 동거 상태, 함께 사는 가족수, 평균 1일 근무시간이었고, 부(-)의 관계를 보인 변인은 연령, 첫째 자녀 연령이었으며, 가족관계 스트레스와 정(+)의 관계를 보인 변인은 배우자와의 동거 상태, 함께 사는 가족수, 평균1일 근무시간이었고 부(-)의 관계를 보인 변인은 연령, 첫째 자녀 연령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직장 남성의 우울감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과 영향력을 조사한 결과 가족관계 스트레스가 많을수록 직장 내 대인관계 스트레스가 많을수록 직급이 높을수록 첫째 자녀 연령이 많을수록 학력이 낮을수록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남성 우울감에 직장 내 대인관계 스트레스와 가족관계 스트레스가 영향을 미치는 관계에서 가족관계 스트레스의 매개효과가 있는지 즉 직장 내 대인관계 스트레스가 가족관계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고 가족관계 스트레스가 우울감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조사하였다. 그 결과 직장 내 대인관계 스트레스가 가족관계 스트레스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직장 내 대인관계 스트레스가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력도 유의하였으며, 직장 내 대인관계 스트레스와 가족관계 스트레스가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가족관계 스트레스와 직장 내 대인관계 스트레스가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이 감소하였다. 가족관계 스트레스는 유의한 매개 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곱째, 직장 남성의 우울감은 가족관계 스트레스에 의해 가장 큰 영향을 받으므로, 일·가정 양립 정책을 확대하고, 기업의 가족친화인증 평가 시에 탄력적 근무제도, 자녀출산지원 뿐만 아니라 가족관계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교육의 기회제공이 요구된다. 그리고 직장 남성의 개개인의 특성에 따른 우울감 예방 프로그램의 개발 및 활용 등에 대한 제도적인 뒷받침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 저소득가정의 환경적 지지가 아동의 정서.행동문제에 미치는 영향

      고선주 순천대학교 2010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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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연구는 저소득가정의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적인 지지에 있어서 일반적인 경향은 어떠하고 아동의 정서․행동문제에 어떠한 차이와 영향력을 미치는지 규명하고자 하는데 있다. 이와 같은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1) 저소득가정 아동의 일반적 경향은 어떠한가 ? 2) 저소득가정의 환경적 지지에 따라 아동의 정서․행동문제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 ? 3) 저소득가정 아동의 정서·행동문제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적 지지의 상대적 영향력은 어떠한가? 이 연구에서는 광양시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 아동이 자주 이용하고있는 14개 지역아동센터에 설문지 배포 후 회수의 방식으로 실시하였고, 246명의 아동이 직접 자기보고식으로 설문 작성한 자료 분석을 위해 spss/win 15.0을 이용, 빈도, 백분율, 신뢰도(Cronbach α), t-test, ANOVA, scheffe'의 다중비교검증, Pearson의 적률상관관계 분석,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저소득가정 아동의 일반적 경향은 자아존중감의 평균은 3.08로 중간정도의 점수를 보였고, 자아통제력 평균은 3.19점으로 중간보다 약간 높은 점수를 보였으며, 가족환경에서 가족지지는 3.94로 학교환경 중 또래지지는 3.44, 교사지지는 3.26점으로 중간이상의 점수를 보였다. 지역복지환경에서 지역아동센터지지는 3.69로 중간 이상의 점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2) 저소득가정의 환경적 지지에 따라 아동의 정서․행동문제에 차이에 대하여 살펴보면 가족지지와 또래지지에 대하여서는 정서․행동문제에 관하여 전체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으며, 교사지지에서는 정서억제 부분만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지역아동센터의 지지부분에 있어서는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지 못하였다. 3) 저소득가정 아동의 정서․행동문제에 대한 환경들의 영향력을 살펴 본 결과 전체적으로 높은 영향력은 아니지만 유의한 영향력이 있음을 알수 있다. 가족지지와 정서․행동 간에는 가장 높은 상관이 나타나 가족지지가 높을수록 충동적이거나 강박적인 특성이 낮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또한 친구지지에 대하여 거부․버림에 대한 영향력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는 학령기 아동은 부모가 가족보다 또래와의 관계를 중요시 하게 되어, 주요 사회적 지지원 중 하나가 친구가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즉 아동에게 있어서 친구로부터 받는 긍정적 자원은 학령기 아동의 인간관계에 있어서 중요한 지지의 요인으로 해석된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통하여 저소득가정 아동의 환경적 지지가 아동의 정서․행동문제의 관계에 있어서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적 지지가 높다는 지각이 있을수록 정서․행동문제가 적게 나타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지역복지환경에 따른 지역아동센터지지에서 보면 아동의 정서․행동 문제에 관련하여 유의미한 영향력이 밝혀지지 않아 지역사회내 서비스 기관을 이용하고 있는 아동에게 정서적인 지지를 위한 질적인 프로그램이 강화되어야 할 것이며, 가족기능 강화와 또래 향상 프로그램등의 지원을 통하여 고위험 상황에 있는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정서․행동문제를 감소시킬 수 있는 요인으로 볼 수 있다. This research aims to identify the tendency of environmental support to the children in low-income family and its effects on their emotional and behavioral problems. To achieve this purpose, there are research problems to be solved as below. 1) What is the general tendency of the children in low-income family? 2) Do children's emotional and behavioral problems differ by the environmental support to low-income family? 3) What is the relative effect of the environmental support on the emotional and behavioral problems of the children in low-income family? This research was operated by distributing questionnaires to 14 local children centers for low-income family children in Gwangyang and 246 children responded in self-report way. To analyze data, spss/win 15.0 was used to conduct frequency, percentile, reliability(Cornbach α), t-test, ANOVA, Scheffe's multiple comparison verification, the correlation analysis of Pearson,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is is the summarized result of the research. 1) General tendency of the children in low-income family: On average, self-esteem got 3.08 points ranking in the middle range; Self-control got 3.19 ranking slightly higher than the average; Family's support got 3.94, peer's got 3.44, teacher's got 3.26, and local children center's got 3.69 ranking higher than the average. 2) In the respect of children's emotional and behavioral problems, the environmental support to low-income family caused significant difference to the family's and peer's support. On the other hand, to the teacher's support, it leads meaningful difference in emotion-control aspect only. Moreover, to the local children center's support, it did not make any significant difference. 3) Seeing the results, there is significant-though not that huge-link between the environmental effects and the emotional and behavioral problems of the children in low-income family. Since the family's support and children's emotion and behaviors are highly correlated, the bigger family's support is, the less impulsive and compulsive children are. Besides, rejection has great impact in the respect of peer's support. It indicates that school-aged children value friendship above family relationship and peer is one of the main social supports. In the other words, support from peers is very important for social relationship of the children in school age. Seeing the above results, environmental support to the children in low-income family is identified to influence on children's emotional and behavioral problems. That is, children who perceive that they are getting higher environmental supports have less emotional and behavioral problems. However, in case of the local children center regarding local welfare environment, it has no meaningful influence and impact on children's emotional and behavioral problems. Therefore the programs that help children emotionally should be created and strengthened. Also, supporting programs for strengthening the family relationship and peer relationship help children who are in great danger to lessen their emotional and behavioral probl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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