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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다문화가족 지원정책의 주요 내용과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김을지 선문대학교 글로컬통합대학원 2021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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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요약 우리나라 다문화가족 지원정책의 주요 내용과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김 을 지 다문화교육학과 다문화교육 전공 선문대학교 글로컬통합대학원 2019년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거주하고 있는 15세 이상의 외국인은 약 252만4,651명이 체류하고 있어 우리나라는 이미 다문화사회에 접어들었음을 알 수 있다. 이 같은 사회적 변화에 부응하기 위하여 2006년 국정과제 회의를 통하여 외국인의 사회통합 기본방향과 여성 결혼이민자 가족의 사회통합 지원대책을 수립하였다. 특히 1980년 후반 이후 우리나라의 경제발전과 국가 간의 인적교류가 활발해지면서 내국인의 혼인은 감소하는 반면에 국제결혼이 증가하면서 우리나라는 빠르게 다문화사회로 변화하고 있다. 그런데도 우리 국민의 단일민족 자긍심과 순혈주의를 강조함으로써 이주자들에 대한 차별이 이어져 왔으며 그 결과 인권침해 등 새로운 사회적인 문제가 나타나게 되었다. 미국의 다문화정책은 공식적으로 채택하고 있지는 않지만, 인종 간의 차별과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미국에서는 지속해서 인종차별과 교육 불평등의 문제를 중요하게 다루고 있으며, 자유주의적 평등이념으로 조화로운 사회를 목표로 다문화교육 등을 포함하여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여 실행하고 있다. 다문화교육은 연방정부를 중심으로 입법과 재정을 확보하고, 주 정부는 주의 실정에 맞게 다문화교육 정책을 수립하여 운용하고 있다. 캐나다는 제한적 이민정책을 시행하고 있었음에도 1940년대에 이미 캐나다 인구의 약 20%에 해당하는 인구가 영국이나 프랑스 이외 출신의 이민자들이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정립한 캐나다 다문화주의 정책은 주류집단인 영국계와 프랑스계의 통합을 위하여 이중언어를 공식적으로 인정하였다. 또 헌법에 다문화주의를 규정하여 다문화주의 법을 제정하여 다문화주의를 인정하였다. 나아가 다문화주의와 관련하여 연방기관의 역할을 강조하고, 다문화주의의 법률에 따라 연간보고서의 작성과 그를 통하여 문제점을 진단하여 전략을 수립하고 있으며, 의회의 논의과정을 통하여 연방정부와 주 정부 간의 협력을 통하여 정책을 개발하고 있다. 프랑스 다문화정책의 시작은 다른 인종과 문화적 배경을 가진 이주자들의 공화주의적 가치에 동화시키기 위한 통합모델로부터 시작되었다. 프랑스 인권선언을 기반으로 자유․평등․박애의 가치와 단일 공화국의 이념적 가치로 인종차별을 철폐하는 정책을 추진하였다. 이주민에 대한 효과적이고 불법체류와 이주자 관리를 위하여 분산되어 있던 전담부서를 단일화하였으며, ‘이민과 통합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여 선별적인 이민의 허용과 가족 이민의 조건을 강화하는 등 동화를 전제로 하는 이주자 지원의 근거를 명확히 하여 프랑스식 통합모델을 강화하였다. 호주는 과거에는 백호주의 정책 등으로 인종차별이 심한 국가였으나 오늘날에는 다문화주의 정책 등을 통하여 캐나다와 함께 대표적인 다문화․다언어 국가가 되었다. 그 배경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를 중심으로 인식의 전환과 체계적인 재정지원, 정치적 합의 등을 들 수 있다. 특히 호주는 강력한 이민 통제정책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정체성 유지를 위한 사회통합 도구로 작용하고 있다. 호주의 다문화정책은 동화주의적 통합정책으로 백인 중심의 주류세력의 전통과 체제를 해치지 않고 문화의 다양성을 관리하는 차원에서의 다문화주의 정책이라 할 수 있다.

      • 초등 다문화교육 내용 체계화 연구

        김혜빈 부산외국어대학교 일반대학원 2025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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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study analyzed the current state of multicultural education, which is currently operated as a cross-curricular theme in elementary schools, and aimed to systematize it to establish sustainable and practical educational content. The research focused on diagnosing the limitations of multicultural education in terms of educational policy, content, and environment, and subsequently deriving and structuring content elements based on international standards, domestic and international research, and opinions from field teachers. The analysis of the current state revealed that elementary multicultural education faced difficulties in practical implementation due to policy abstraction, fragmented content composition, insufficient teacher competency, and inconsistency of the administrative system. In particular, it was pointed out that multicultural education was reduced to the name of ‘understanding education’, which was limited to one-time programs centered on external instructors, and teachers also strongly tended to perceive it as an activity outside the curriculum. Furthermore, multicultural education in the curriculum was presented in parallel with international understanding education or human rights education, leading to conceptual confusion, and there was a lack of organic linkage with subjects. Above all, despite multicultural education being explicitly stated as a cross-curricular theme in the national curriculum, it was found that it was only restrictively applied to specific subjects or non-curricular activities in actual school settings, thus failing to fully realize its original purpose of cross-curricular integrated operation. Accordingly, this study critically diagnosed the reality that multicultural education, designated as a cross-curricular theme in elementary schools, was not practically implemented, and sought to systematize it to establish sustainable and practice-oriented educational content for all students. In particular, this study set the direction of elementary multicultural education as ‘multicultural citizenship education’, aiming to foster awareness of socio-structural contexts and practical competencies beyond simple cultural understanding or acceptance. Consequently, a triangulation method encompassing analysis of international organization documents, review of domestic and international research, and surveys targeting field teachers was employed to simultaneously secure the practical feasibility and theoretical validity of multicultural education. The international organization documents included UNESCO's 『Universal Declaration on Cultural Diversity (2001)』, 『Recommendation concerning Education for Peace, Human Rights, International Understanding, Co-operation, Fundamental Freedoms, Global Citizenship and Sustainable Development (2023)』, and OECD's 『OECD Future of Education and Skills 2030 (2019)』. A survey was constructed using elements extracted from these materials and from domestic and international research, and administered to elementary school teachers responsible for multicultural education to refine the core content elements and categories required for multicultural education. As a result, five core content areas for elementary multicultural education were derived: ‘Multicultural Society Phenomena’, ‘Diversity’, ‘Coexistence’, ‘Social Justice’, and ‘Civic engagement’. These were used as criteria for content composition, and a curriculum framework was completed by structuring them into four categories: ‘Foundational Knowledge – Values – Competencies – Attitudes’. In particular, this categorical distinction was designed as a concept replacing the existing ‘knowledge–skills–attitudes’ trichotomy, and it reflects the cognitive, socio-emotional, and behavioral elements presented in the OECD’s KSAV structure and UNESCO’s GCED (Global Citizenship Education) framework. It has a distinctive feature in that it encompasses the complex educational goals required by a multicultural society. The final curriculum framework was designed for the five areas to operate interactively and circularly without hierarchy, and by presenting achievement standards that consider developmental levels for each grade cluster within each area, the applicability in actual classes was enhanced. This allows multicultural education to secure a structural basis for integrated implementation across all subjects and school activities, and to be established as practical educational content beyond its formal status as a cross-curricular theme. In conclusion, this study aimed to redefine elementary multicultural education from a focus on simple cultural understanding or support for minorities to an integrated civic education for all students. By presenting a practice-oriented curriculum framework and achievement standards for this purpose, it suggested the possibility of being utilized as foundational data for future curriculum design and teaching practices. Based on this, subsequent research can develop practical application methods, such as specific class cases or the composition of teaching and learning activities.

      •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의 전달 체계와 수행 실태에 관한 연구 : 대전광역시를 중심으로

        윤향희 공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13 국내석사

        RANK : 248831

        본 연구는 대전광역시를 중심으로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과 전달 체계의 현황과 수행실태를 조사하고 그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현재 우리 사회의 외국인 주민 수는 주민등록인구 대비 2.8%인 1,409,577명에 이르고 있으며, 결혼이민자와 혼인귀화자 그리고 외국인 근로자 등으로 구성된 다문화가구수는 전국적으로 386,977가구에 이르고 있다. 이에 따라 다문화가족에 대한 정부의 정책이 필요해졌고 실제로도 현재 다양한 정책들이 실시되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 정책들은 그 시행초기부터 다문화 사회와 관련한 철학부재와 일방적이고 동화적인 정책의 내용 및 부처 간에 중복적이고 경쟁적인 사업의 시행으로 인한 예산과 인력 낭비 등, 많은 문제점들을 야기해왔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특히 정부의 다문화정책이 실제 집행되고 있는 지역과 중앙 정부와의 연계가 부족하여 정부의 다문화정책에 지역적 특색이 전혀 고려되지 않고 있으며, 다문화가족의 욕구와 특성이 정책에 반영되지 않는 등의 문제가 지적되어왔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위와 같은 문제점들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기존 선행연구와 각 중앙 부처 및 대전광역시 관내 관련 기관의 간행물 및 홈페이지 자료 등의 문헌정보를 조사·분석하였으며, 특히 대전광역시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의 현황과 수행실태를 조사하기 위해 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광역시교육청 다문화교육센터 및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개별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대전광역시 거주 외국인 주민의 인구학적 특성은 전체 외국인 주민 수 대비 결혼이주민의 비율이 높고 외국인근로자의 비율이 낮은 농촌지역의 특성과 실제 거주지가 광역시인 도시의 혼합적 특성을 가지고 있었으며,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한 어려움에서 기인한 사회적 차별과 경제적 빈곤에 노출되어 있었다. 또한 대전광역시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은 대전광역시의 지역적 특성에 맞는 사업과 프로그램이 부족한 편이었고, 정책의 대상과 내용이 결혼이민자와 한국어 교육으로 편중되어 있었으며, 잦은 일회성 행사시행과 영·유아에 대한 지원이 부족하였다. 또한 다문화전문가 양성과 다문화가족 지원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노력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 다문화정책 홍보사업 등이 부족하였다.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 전달 체계에 대한 수행실태 조사결과, 중앙부처간의 전달 체계 혼선으로 인해 대전광역시 전달 체계 역시 비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이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 및 다문화교육센터가 각각 대전광역시와 여성가족부, 법무부 및 교육부와 교육청의 독립적인 상위기관의 업무지침에 따라 각기 독립적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었으며, 그 내용이 중복적이다 보니 과잉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전광역시청의 총괄조정 기능은 매우 미흡할 수밖에 없는 전달 체계를 가지고 있었다. 이로 인해 기관들 간에 역할분담이 불분명하고 경쟁적인 사업 추진, 즉흥적, 일회성 사업으로 인해 예산낭비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위와 같은 문제점들에 대한 개선방안으로 정부에 다문화가족지원과 외국인관련 정책을 총괄할 수 있는 전담부서의 설치와 다문화가족 지원체계의 재정비 그리고 지방자치단체로의 대폭적인 정책 수립과 집행의 권한 이양, 대전광역시청에 전담 부서 설치 및 지원협의회의 활성화, 지역 역량 강화 및 프로그램의 다양화 등을 제시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와 개선 방안을 통해 지역 현황에 맞는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며, 향후 대전광역시의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 수립에도 도움이 되고자 한다. 또한 이 연구는 대전광역시 맞춤형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 수립에 근거 자료가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일선 공무원, 현장교사 및 관계자들에게도 지역의 현황을 파악하여 실제 프로그램의 효율적 운영 전략을 위한 참고 자료로서의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지역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의 의의를 극대화하고 지역 기관의 역할을 재조명한다는 점에서도 매우 의미 있는 작업이 될 수 있다. 또한 다른 지역으로 논의를 확대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해 볼 수 있을 것이다.

      •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 초등학생의 진로 인식 비교 연구 : 경기와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김민정 대구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1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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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다문화가정 및 일반가정의 4∼6학년 학생들의 진로 인식에 관하여 지역별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가를 조사·분석하여 초등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위한 진로교육의 효율적인 지도 방안 모색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구체적인 연구 주제를 다음과 같이 설정하였다. 첫째, 일반가정과 다문화가정 초등학생의 진로인식의 차이를 비교·분석한다. 둘째, 일반가정 초등학생의 지역에 따른 진로인식을 비교·분석한다. 셋째, 다문화가정 초등학생의 지역에 따른 진로인식을 비교·분석한다. 위의 연구 주제에 따라 분석한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일반가정과 다문화가정 학생의 진로인식은 자아인식, 진로교육과 직업선택의 기준, 직업에 대한 태도 및 가치관 인식의 영역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그러므로 다문화가정 학생의 긍정적인 자아인식을 위한 교육이 많이 연구되고 실시되어야 하며, 다문화가정 학생이 다양한 활동을 체험해보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할 것이다. 또한 초등 진로교육의 목표는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직업 인식이므로, 다문화가정 학생이 자신의 특성을 살펴보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안내해주어야 할 것이다. 둘째, 경기지역과 경북지역 일반가정 학생의 진로인식은 진로교육에 대한 인식, 일의 세계에 대한 이해 영역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그러므로 교육부에서 획일적인 진로교육의 방향을 개발하여 보급하기 보다는, 지역 교육청에서 각 지역의 실태와 특성에 맞춘 진로교육을 개발하여 적용하여야 할 것이다. 셋째, 경기지역과 경북지역 다문화가정 학생의 진로인식은 차이가 나타났다. 자아인식, 진로교육에 대한 인식, 일의 세계에 대한 이해, 직업에 대한 태도 및 가치관 영역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그러므로 지역 교육청에서 다문화 학생의 진로인식 실태를 잘 파악하여 각 지역 학생에 맞게 효과적인 진로교육 방향을 설정하여야 할 것이다.

      • 중등 특수교사와 일반교사 간 다문화교육 역량 비교 분석

        김동혁 동아대학교 교육대학원 2025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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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등 특수교사와 일반교사 간 다문화교육 역량 비교 분석 다문화교육전공 김 동 혁 지 도 교 수 오 성 배 이 연구의 목적은 중등 특수교사와 일반교사 간에 다문화교육 역량을 비교하는 데 있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교사의 다문화교육 역량을 측정하는 기존 연구도구를 활용해 중등 특수교사들과 일반교사들 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하여 설정한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산·경남 지역 중등 특수교사와 일반교사의 다문화교육 역량 수준은 어떠한가? 둘째, 부산·경남 지역 중등 특수교사와 일반교사의 다문화교육 역량 수준의 집단 간 차이는 어떠한가? 셋째, 부산·경남 지역 중등 특수교사와 일반교사의 다문화교육 역량 수준의 교사 특성별 집단 간 차이는 어떠한가? 이 연구를 위하여 중등 일반교사 216명과 중등 특수교사 117명을 대 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독립표본 t 검 정(Independent t-test)과 일원배치 분산분석(One-Way ANOVA) 방 법을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중등 특수교사와 일반교사 모두 Likert 5점 척도에 의거해 다문 화교육 역량 수준이 보통 이상임이 확인되었으며, 다문화교육 역량의 세 영역에 있어서 두 교사 집단 모두 다문화교육 인식 영역이 평균 점수가 가장 높았다. 둘째, 전체 다문화교육 역량에 있어서 중등 특수교사와 일반교사 간에 유의한 수준 차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역량의 각 영역에 있어서 중등 특수교사가 일반교사보다 다문화교육 기술 영역 수준이 유의하게 높은 것이 확인되었다. 셋째, 교사 특성에 따라 전체 다문화교육 역량 수준에 차이가 있는지 중등 특수교사와 일반교사 두 집단을 분석하였을 때 다른 특성들은 통계 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다문화교육 관련 연수 경험에 있어서 두 집단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중 등 특수교사와 일반교사 모두 다문화교육 관련 연수를 60시간 이상 참 여한 교사가 연수를 참여한 적이 없는 교사보다 역량 수준이 높은 것으 로 나타났다. 교사 특성에 따른 다문화교육 역량의 영역별 수준 차이를 분석하였을 때 성별과 다문화학생 담임지도 경험, 다문화교육 관련 연수 경험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를 통해, 교사가 이수한 다문화교육 관련 연수 경험이 그들의 다문 화교육 역량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고, 중등 일반교사에 비해 다문화 학생 담임지도를 맡은 횟수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다문화교육 역 량을 지닌 중등 특수교사가 학교 현장에서 수행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기대해 볼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그러므로 중등 특수교사에게 적합한 다문화 연수 및 프로그램 개발이 시급히 요구되며, 중등학교에 늘어나는 다문화학생들에 맞춰 이에 중등 교사들이 대비되었는지 계속해서 후속연 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주요어: 다문화교육, 다문화교육 역량, 중등 일반교사, 중등 특수교사, 다 문화 장애학생

      • 다문화 시민성 함양을 위한 사회과 프로젝트 교수·학습안 개발 연구 : 중학교 서울형 자유학기제 수업을 중심으로

        김재영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대학원 2015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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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the Project Based Learning for the Cultivation of Multicultural Citizenship Even though the government has been putting efforts like designating/operating more than 400 multicultural education research schools after realizing the importance of the school multicultural education, the efficiency of multicultural education in the school site is not sufficient, and especially most of the multicultural education in the school site is the one-time event just for showing. Even some schools without multicultural students perform the multicultural education formally. Thus, this study aimed to develop the project teaching/learning plan for the cultivation of multicultural citizenship. In order to cultivate multicultural citizenship, every student including the mainstream students should be able to reconsider, reconceptualize, and compose knowledge learnt during the regular class hours.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develop and also apply the teaching/learning plan applied with society-subject project to the regular classes in order to cultivate multicultural citizenship, and then to verify the effect to give implications for the multicultural education to teachers. The conclusion of this study is like below. First, the concept of multicultural citizenship was summarized, and then it was reflected to the project for the cultivation of multicultural citizenship. In order to systematically and continuously perform the multicultural education which has been mostly conducted as the one-time event for showing, second, the project teaching/learning plan for nine classes for thecultivation of multicultural citizenship was developed under the subject of 'the multicultural society coexisting together' in the unit of 'the change and development of society' for the grade1 of middle school in the regular class of society subject. When the society project teaching/learning plan for the cultivation of multicultural citizenship was applied to the Seoul-type free learning semester class of middle school, third, it showed effect on the cultivation of students' multicultural citizenship. Fourth, teachers were also highly satisfied with the project learning. In such results, the society-subject project learning for the cultivation of multicultural citizenship has effect not only on the achievement of lesson goals by raising students' participation, but also on the cultivation of multicultural citizenship. The teaching/learning plan and the learning materials are expected to be applied to education suitable for the school site to cultivate multicultural citizenship. 다문화 시민성 함양을 위한 사회과 프로젝트 교수?학습안 개발 연구: 중학교 서울형 자유학기제 수업을 중심으로 본 연구는 정부 차원에서 학교 다문화교육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400여 개교가 넘는 다문화교육 연구학교를 지정?운영하는 등 노력이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학교 현장에서 다문화 교육에 대한 효율성이 부족하고, 특히 학교현장에서 이루어지는 다문화 교육이 일회성, 전시성 행사가 대부분이고, 다문화배경 학생이 없는 학교에서 다문화 교육이 형식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다문화 시민성 향양을 위한 프로젝트 학습 교수?학습 과정안을 개발하기 위해 시작하였다. 다문화 시민성 함양을 위해 주류 학생을 포함한 모든 학생들이 학교에서 정규교과시간에 지식을 재성찰하고 재개념화하여 지식을 구성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학교 현장에서 다문화 시민성 함양을 위한 사회과 프로젝트 학습을 적용한 교수?학습 과정안을 개발하여 정규교과시간에 적용한 후, 그 효과를 검증하고 교사들에게 다문화 교육을 위한 시사점을 주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중학교 1학년 사회 ‘사회의 변동과 발전’ 단원에서 ‘함께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주제로 2015년 4월 13일부터 5월 12일까지 서울특별시 소재 중학교 1학년 4학급 120명을 대상으로 4주간 1주일에 3시간 편성되어 있는 사회 수업시간을 이용하여 총 9차시분의 교수?학습 과정안과 교수?학습 자료 및 수행평가 기준안을 개발하여 수업에 적용하였다. 결과분석을 위해 통계 처리는 SPSS 22.0을 사용하였으며 유의수준은 p?.05로 설정하였다. 다문화 수용성의 다양성?관계성?보편성 차원에 대한 평균, 표준편차를 산출한 후, 사전?사후 검증 비교를 위해 대응 표본 T-test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다문화 시민성의 개념을 정리하여 다문화 시민성 함양을 위한 프로젝트 학습에 반영하였다. 다문화 시민성은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 상이한 문화를 가진 사람과 상호작용하는 태도이며, 다문화 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와 갈등을 합리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능력이다. 이러한 개념을 다문화 시민성 함양을 위한 사회과 프로젝트 학습의 목표 및 내용과 관련시켜 구성하였다. 둘째, 학교현장에서 대부분 일회성, 전시성 행사로 이루어지는 다문화 교육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게 하기 위해 사회과 정규교과시간에 중학교 1학년 ‘사회의 변동과 발전’ 단원에서 ‘함께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주제로 다문화 시민성 함양을 위한 9차시의 프로젝트 학습 교수?학습 과정안을 개발하였다. 본 교수?학습 과정은 다문화 관련 주변생활 문제에 관한 질문을 던지고 문제를 해결한 성공사례를 제시하여 다문화사회의 개념을 이해하고, 다문화 사회 갈등양상을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탐구하여 최종결과물을 제작하여 발표하고 평가하는 것으로 구성하였다. 셋째, 다문화 시민성 함양을 위한 사회 프로젝트 교수?학습안이 중학교 서울형 자유학기제 수업에 적용되었을 때, 학생들의 다문화시민성을 함양시키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학교 1학년 4개 학급 120명 집단에 대해 사전 검사를 실시하고 수업을 실행한 후 동일 집단에 대해 사후 검사를 실시하여 대응표본 T-test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 다양성?관계성?보편성 차원 모두에서 p(유의수준)<0.05로 나타났기 때문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였다. 따라서 사회과 프로젝트 교수?학습안 적용이 의미 있는 역할을 했다고 판단할 수 있다. 넷째, 프로젝트 학습은 교사에게도 만족도가 높은 수업이 되었다. 본 연구자는 학생들이 연구 주제에 대한 흥미가 높고 적극적인 참여 태도를 보여서 9차시 수업을 진행하는 동안 즐겁게 수업에 임할 수 있었다. 또한 문제 인식 및 탐색하기 단계에서부터 반성 및 성찰하기 단계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이 변화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목도할 수 있었고, 평가에 민감한 일부 학생의 경우 모둠활동을 꺼리는 경향이 나타나는데 개별평가와 모둠평가를 동시에 수행함에 따라 의견충돌을 완화시켜 협동적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수업이 되었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다문화 시민성 함양을 위한 사회과 프로젝트 학습은 학생들의 참여를 높여 수업목표를 달성시킬 뿐만 아니라 다문화 시민성 함양에도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개발된 교수?학습 과정안과 학습자료가 학교현장에 맞게 다문화 시민성 함양을 위한 교육에 반영되기를 기대한다.

      • Ford-Harris의 모형을 활용한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이 초등학생의 다문화 인식에 미치는 효과

        김화정 경인교육대학교 2015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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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연구는 Ford-Harris의 다문화교육을 위한 수업설계 및 평가 모형을 활용한 초등학생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실행한 후 이 프로그램이 다문화 인식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다. 이에 따른 구체적인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Ford-Harris의 모형을 활용한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은 어떻게 구성되어야 하는가? 둘째, Ford-Harris의 모형을 활용한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한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의 다문화 인식은 차이가 있는가? 셋째, Ford-Harris의 모형을 활용한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한 실험집단의 개인별 변인에 따른 다문화 인식의 차이가 있는가? 이를 위해 인천광역시에 계양구에 위치한 H초등학교의 2학년 26명을 실험집단으로, 같은 학년 26명을 비교집단으로 하여 총 52명을 대상으로 수행하였다. 연구 기간은 2014년 9월 ~ 12월까지 총 3개월간이며 Ford-Harris의 모형을 활용한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을 12차시 개발하여 실험집단에 투입하고 일반 2학년 교육과정에 따른 다문화 수업을 비교집단에 실시하였다. 12차시 실험처치 이후에 나타난 다문화 인식 및 개인별 변인에 따른 변화는 다음과 같다. 첫째, Ford-Harris의 모형을 활용한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은 실험집단에서 다문화 인식의 하위영역인 개방성, 수용성, 존중성에서 모두 향상을 보여 프로그램의 효과를 입증하였다. 그러나 다문화교육 수업을 실시한 비교집단에서는 유의미한 변화를 보여주지 못하였기에 현행 교육과정 그대로의 다문화 수업이 피상적인 수준에 그쳐 학생들의 긍정적인 다문화 인식 변화에 큰 효과가 없음을 보여주었다. 둘째, 실험집단 학생들의 성별에 따른 다문화 인식은 사전, 사후 모두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다문화 인식과 성별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고학년으로 갈수록 또한 중고등학생의 경우 성별에 따른 차이가 발생하는 선행연구가 많았기에 편견이나 고정관념이 고착되기 전, 어린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다문화교육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셋째, 실험집단 학생들의 해외방문 경험 유무에 따른 다문화 인식은 전체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하위영역인 존중성 영역은 사후 인식의 변화가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문화교육 프로그램 투입으로 인하여 사후 존중성 영역에서 해외방문 경험이 있는 집단의 경우 그 효과가 해외방문 경험이 없는 집단보다 더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넷째, 실험집단 학생들의 학업성취도에 따른 다문화 인식은 모든 영역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비교집단의 경우 학업성취도가 높을수록 다문화 인식이 높은 결과가 나타났고 이는 기존의 많은 선행연구들과 일치한다. 곧 다문화교육을 통하여 이루고자 하는 진정한 의미의 다문화 사회 즉, 차이로 인한 모든 불평등과 편견이 없는 공평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 모든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교육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하였다. 따라서 지금까지의 모든 결과 및 관련 선행연구 분석을 통해서 Ford-Harris의 모형을 활용한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이 다문화 인식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향후 저학년 일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보다 높은 수준의 다문화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교사를 위한 다문화교육 연수 기회 확대에 대하여 제언한다.

      • 고등학교 「통합사회」 교과서 내용의 다문화수용성 분석

        조윤희 동아대학교 교육대학원 2025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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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학교 「통합사회」 교과서 내용의 다문화수용성 분석 다문화교육전공 조 윤 희 지 도 교 수 오 성 배 이 연구의 목적은 한국 사회의 변화에 따라 다문화수용성을 높이기 위 한 방안으로「통합사회」교과서를 분석하는 것이다. 종래의 유아기와 전 기 다문화학생 중심 다문화 교육정책에서 중고생과 후기 청소년으로의 전환이 필요해졌다. 따라서 미래의 다문화 사회의 대비를 위해서는 학교 에서 배우는 교육과정의 내용도 청소년기에 초점이 맞추어져야 할 것이 다. 다문화수용성을 높일 수 있는 청소년기의 대부분 학습은 공교육을 통해 이루어지므로, 이를 위해 기본적으로 학교 교육의 기본이 되는 교 과서 검토가 필수적이다. 이 연구의 분석 대상은 고등 「통합사회」 교과서 총 5종이며 본문, 읽기 자료 및 학습 활동, 삽화 등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국민 다문화수용성 조사’에서 활용되고 있는 청소년용 한국형 다문화 수용성 진단도구(KMCI-A: Korean Multi-culturalism Inventory for Adolescents)를 사용했다. 이 연구의 교과서 내용 모니터링은 크게 두 영역으로 진행되었다. 첫 째, 「통합사회」 교과서의 내용(본문, 읽기 자료 및 학습활동, 삽화 및 사진)이 다문화수용성의 하위 구성 요인(8가지)의 긍정적 측면과 부정 적 측면에서 어느 정도로 영향을 미치는지 출판사별 혹은 연관 교과별 차이가 있는지 분석하여 종합결과(빈도)의 수치를 정량적으로 제시했다. 출판사별로 다문화수용성의 하위 구성 요인 반영이 정량적으로 다소간 차이가 나타났으나 집필 기준이 각 출판사마다 동일하게 적용된 바, 단 순 수치는 유의미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영역별 연계 교과를 비교해 보 니 주로 사회문화와 지리 등의 영역에서 많이 반영되었고, 정치와 법 그 리고 경제 등은 그 반영 정도가 상대적으로 적게 나타났다. 둘째, 2015 개정교육과정의 고등학교 공통 교육과정의 공통과목으로서 「통합사회」 의 내용을 본문, 읽기 자료와 학습활동, 삽화 및 사진 등으로 구분하여, 다문화수용성의 하위 구성 요인(8가지)과 관련된다고 판단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면 다문화수용성 증진에 긍정적 측면과 부 정적 측면에서 어떻게 다루어지고 있는지 내용 분석(content analysis) 을 실시하였다. 다문화수용성의 하위요인들은 다양성에서는 문화 개방성 이, 관계성에서는 상호교류 행동의지가 그리고 보편성에서는 세계시민 행동의지가 두드러지게 반영되었음을 알 수 있다. 다문화 사회로 변화하는 것과 더불어 청소년기 다문화학생의 청소년의 증가가 예상되고, 통합적인 다문화 사회에서 높은 수준의 다문화수용성이 중요해짐에 따라 다문화수용성 제고를 위한 노력들이 더욱 활발해져야 할 것이다. 주요어: 교육과정, 「통합사회」 교과서, 다문화수용성, 교과서 내용분석, 국민정체성

      • 2015 개정 초등학교 중학년 사회 교과서의 다문화교육 내용분석

        임선영 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2021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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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사회는 점점 구성원이 다양하게 변화되면서 다문화사회를 향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변화를 반영하여 2006년부터 다문화교육 정책이 시행되었고, 이후 교육과정에 다문화교육 내용을 반영하기 시작하였으며 개정에 개정을 거쳐 그 내용은 조금씩 확대되어 2015 개정 교육과정까지 왔다. 교실 구성원이 다양해져 감에 따라서 교사들은 다문화사회를 매일 직접적으로 경험하고 있으며 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 모두에게 균형 있는 교육을 실행해야 하는 책무성을 갖게 되었다. 이에 본 연구자는 2020년의 학생들이 사용하는 교과서 중에서 3~4학년 사회 교과서를 대상으로 이러한 다문화교육과 관련된 내용이 얼마나 어떻게 반영되어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고자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다. 사회과 교과서는 다양한 학생 캐릭터가 등장하여 학생들에게 학습활동 과정에서 친근감을 주며 다양한 캐릭터와 삽화 등 시각 자료를 등장시켜 현실 사회를 반영하고 있다. 사회과에는 민주시민과 시민성 함양이라는 목표 아래 다양한 다문화교육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정체성과 다양성을 중심으로 한 다문화교육 내용 요소 분석 기준을 구안하여 내용 요소를 분석하였다. 교과서의 기술 특성 분석을 위해 교과서의 캐릭터를 대상으로 성별 연령별 분석 기준, 외모 분석 기준, 다양성 분석 기준, 다문화학생의 학습 참여 현황 분석 기준, 캐릭터, 삽화, 자료사진을 대상으로 지역 및 위치 분석 기준, 인종과 관련된 직업군 분석 기준을 설정하여 분석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다문화교육 내용요소 분석 결과 내용요소별 편향성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내용 요소 중에서 정체성과 관련된 내용이 17회 나타났다. 세부 내용으로는 개별정체성이 1회, 집단정체성이 16회였다. 다양성은 20회로 나타났다. 세부 내용으로는 문화의 다양성과 관련된 내용이 15회, 타문화에 대한 흥미와 관심에 대한 내용이 1회, 타문화에 대한 인정 및 관용에 대한 내용이 4회 다루어졌다. 3~4학년 사회과 교과서에 정체성과 다양성에 대한 내용이 주요 내용으로 등장하게 되어 내용요소 분석 기준에 이러한 특성을 반영하여 설정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내용요소는 정체성 중에서도 집단정체성, 다양성 중에서도 문화의 다양성에 편중되어 있다. 둘째, 다문화교육 내용요소의 집단정체성이 민족 중심적 시각에 편향되었다. 총 16회로 나타난 집단정체성과 관련하여 ‘우리…’, ‘우리 조상들은…’이라는 표현과 ‘우리나라’라는 표현이 여러 차례 등장한다. 한민족 중심으로 기술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외국인 학생이나 중도입국 학생들의 경우 ‘우리 조상’이나 ‘우리나라’가 될 수 없는 상황이다. 다양한 학습자를 고려하여 민족 중심적인 내용 표현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 셋째, 다양성에 대한 가치·태도와 관련된 내용 보완이 요구된다. 다문화교육 내용요소의 다양성과 관련하여 타문화에 대한 인정과 관용 영역은 다양한 갈등과 사회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중요한 요소임에도 4회 등장하는 데 그쳤다. 타문화에 대한 흥미와 관심에 대한 내용은 1회로 나타났다. 다양한 문화에 대한 내용 제시와 더불어 이러한 문화 특성을 가진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우리 사회의 현실과 관련하여 가치·태도와 관련된 내용 보완이 요구된다. 넷째, 교과서에 등장하는 캐릭터의 성별 연령별 분석 결과 남성이 여성보다 10% 더 많이 등장하여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연령별로는 남녀 아동이 가장 많이 등장하였으며 성인 남성, 성인 여성, 노인 여성, 노인 남성 순으로 나타났고 영유아는 거의 등장하지 않았다. 다섯째, 교과서의 캐릭터가 좀 더 인종 다양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개선되어야 한다. 캐릭터의 외모 분석 결과 한국인을 의미하는 동북아시아인이 96.7%로 나타났다. 대부분이 한국인으로 표현되었다. 동남아시아인, 서양인, 아프리카인, 기타의 분류로는 모두 2% 미만으로 나타났으며 한국인을 제외하면 특별히 어느 인종에게 치우치지 않고 비교적 고르게 분포하고 있다. 여섯째, 교과서의 캐릭터가 좀 더 다양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개선되어야 한다. 캐릭터의 다양성이 어느 정도 표현되었는지 분석한 결과 일반인 캐릭터가 96%로 절대다수로 나타났다. 장애인, 이주민, 기타 다양성 캐릭터의 경우 극소수로 표현되었다. 일곱째, 교과서에 제시된 학습 장면에서 다문화학생 학습 참여 및 적극적 학습활동(발표)과 관련된 캐릭터 표현을 늘려야 한다. 교과서에 제시된 학습 장면 삽화는 총 85회 나타났고 이 중 11회만 다문화학생이 포함되어 있다. 발표 장면 삽화는 총 16회 나왔고 이중 다문화학생이 발표하는 장면은 2회에 그쳤다. 현실 교실에 존재하는 다문화학생 비율을 고려할 때, 다문화학생이 포함된 학습 장면과 발표하는 캐릭터를 더 늘려야 한다. 여덟째, 교과서에 나타난 지역이나 위치 정보가 보다 다양하게 표현되어야 한다. 지역이나 위치를 나타내는 자료 중 한국과 관련된 내용은 91%로 나타났다. 그 외의 지역은 아시아, 유럽, 북미, 남미 순으로 나타났고 아프리카 지역이나 극지방, 대양주 등은 등장하지 않았다. 아홉째, 교과서에 나타난 직업 관련 시각 자료의 다양성이 확보되어야 한다. 교과서에 직업이 나타나는 시각 자료에 대해 인종과 직업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직업군에서 한국인 중심으로 등장하였다. 한국인의 직업별 분포는 성별에 따라 분석한 결과 남성만 표현된 직업(택배/운송)도 있었고, 여성이 다수로 묘사된 직업(의료인)도 있었다. 아시아인과 서양인, 아프리카인이 극소수 등장하였으며 외국인은 주로 무용가, 요리사, 운동선수, 가수 등으로 표현되었다. Korean society is moving toward a multicultural society as its members are increasingly diverse. Reflecting these changes, multicultural education policies were implemented in 2006, and the contents of multicultural education began to be reflected in the curriculum. The contents of multicultural education were expanded little by little through revisions several times, and even the revised curriculum of 2015. This researcher wants to examine specifically how the contents related to such multicultural education are reflected in social textbooks for third and fourth graders among the textbooks used by students in 2020. In this study, content elements were analyzed by devising criteria for analyzing multicultural education content elements focusing on identity and diversity. To analyze the technical characteristics of the textbook, the criteria for gender age analysis, appearance analysis, diversity analysis, multicultural student participation status analysis, character, illustration, and data photography were established and analyzed. As a result of the analysis, the first analysis of content elements of multicultural education showed that bias by content elements was concentrated in terms of collective identity and cultural diversity. Second, the collective identity of the content elements of multicultural education was biased toward ethnic-centered views. It is necessary to improve the expression of ethnic-centered content in consideration of various learners. Third, supplementation of contents related to values and attitudes about diversity is required. Fourth, as a result of gender character analysis, the proportion of men and women appeared almost the same, followed by men and women, men and women, and the elderly by age. Fifth, the characters in textbooks should be improved to express more racial diversity. According to the character's appearance analysis, 96.7 percent of Koreans are Korean. Sixth, the characters in textbooks should be improved to express more diversity. Ninety-six percent of ordinary people's characters were found. It was expressed in very few cases for the disabled, migrants, and other diversity characters. Seventh, 10.6% of all learning scenes presented in textbooks showed participation in multicultural student learning and 2.4% of multicultural student presentation scenes. Multicultural students' participation in classes should be expanded. Eighth, the area or location information shown in the textbook should be expressed in more diverse ways. 91 percent of the data showed the location and location of the site related to Korea. Ninth, the diversity of job-related visual materials shown in textbooks should be secured. As a result of analyzing race and occupation on visual materials in which jobs appear in textbooks, most occupations have appeared centered on Koreans. The conclusions of the study based on the analysis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content elements of multicultural education in middle-grade social textbooks were presented based on identity and diversity, and ethnic-centered expressions such as our ancestors and our country are mainly expressed in relation to identity, and various elements of multicultural education are insufficient. Second, character analysis in textbooks has shown that many characters are Korean and ordinary. The proportion of characters representing racial and minority diversity was very poor. Since most of the characters related to jobs are also described as Koreans, it is necessary to expand diversity in relation to the criteria for characters appearing in the development of textbooks in the future. Third, the proportion of multicultural students' participation in learning activities and presentation scenes in relation to multicultural student characters' participation in learning presented in textbooks is significantly less expressed than the proportion of multicultural students as of 2020 and presentation scenes are very rare, so the appearance of multicultural students and presenting characters needs to be expanded.

      • 결혼이주여성 다문화이해강사의 문화매개경험에 관한 사례연구

        김순혜 인하대학교 대학원 2021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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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날 지구촌은 세계화, 정보화, 다원화가 가속되면서 다인종 다문화가 공존하는 다문화사회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주의 국제화 및 세계화가 보편화되면서 우리나라도 1990년대 이후부터 이주민의 증가가 본격화되었으며 우리나라 인구구성의 변화와 함께 우리 사회는 이미 다문화사회로 진입하였다. 우리 사회는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상호문화이해로의 인식개선과 다문화 감수성 교육이 요구되고 있으며 다문화가정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결하고 문화 다양성 존중을 위한 다문화이해교육을 활성화하는 것이 시급하다. 결혼이주여성은 내국인과 이주민의 중간매개자이자 소통자로서 이주민들의 적응은 물론 내국인들의 타 문화적 수용성과 다문화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적임자이다. 따라서 다문화이해교육 강사양성 프로그램을 이수한 결혼이주여성을 강사로 활용하여 한국 사회의 다문화가정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며 결혼이주여성 스스로 지역사회에 자국의 문화를 알리고 다문화 감수성 증진 및 문화매개자 역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한국 사회 다문화사회통합 매개체 역할로서 인적·문화적 자원을 활용한 결혼이주여성 다문화이해강사의 문화매개경험이 어떠한 의미를 가지며 자국 문화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한국 문화의 이해에 어떠한 영향이 있는지 질적 사례연구방법을 통하여 그 시사점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그에 대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참여자들은 다문화이해강사 활동을 통해 경제적인 도움과 강사로서의 자존감을 갖기 위해 다문화이해강사 양성과정에 참여하였으나 기관별 교육시간의 차이와 교육내용의 중복 등 체계적으로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지 않다. 또 강사양성과정 이후 실질적인 교육 활동과 연결되지 않아 중간에 포기하는 강사가 많다. 이는 교육시스템의 문제와 강사제도가 확립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판단되며 이러한 문제점들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지역적인 특성을 고려하면서도 통일성있는 커리큘럼의 개발과 안정적으로 교육 활동을 할 수 있는 강사 관리 시스템 및 강사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다. 둘째, 한국사회의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해 다문화이해교육을 담당할 지원 인력에 대한 기준이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지 않으며 개인의 부족한 역량을 보완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어 있지 않다. 점점 확대되는 다문화교육과 함께 다문화이해강사 또한 더 많은 인원이 배출될 것이므로 한국사회의 타 문화적 수용성과 다문화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이에 상응하는 전문화교육과 국가 차원의 자격제도의 구축이 요구된다. 셋째, 연구참여자들은 한국 사회에서 차별과 무시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음을 경험하였으며 이에 사회 전반에 거쳐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다문화이해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 따라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문화감수성 및 수용성에 대한 교육은 물론 성인들을 위한 다문화이해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또 다문화이해교육에 대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일회성 수업이 아니라 지속적이며 유기적으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이 요구된다. 넷째, 연구참여자들의 사례를 통해 결혼이주여성 다문화이해강사들의 문화매개경험이 자국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애국심을 함양하게 되었으며 한국문화이해 및 타문화 수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이에 다문화이해교육 강사 개인의 문화 인식에 대한 변화는 물론 타 문화의 이해를 돕고 문화매개자로서 두 나라의 문화를 매개하는 역할을 적극적으로 담당하기 위해서는 문화 감수성을 기초로 한 체계적인 문화교육이 필요하다. 다문화이해강사 개개인이 문화에 대한 진정성을 함양하고, 문화적 역량의 성장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면 당당한 사회의 일원으로서, 상호문화이해를 위한 문화매개자로서, 보다 의미있는 이들의 활동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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