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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학의 한국어 전공자를 위한 한국문화 교육 방안 연구 :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문화 요소 분석을 중심으로-
중국 대학의 한국어 전공자를 위한 한국문화 교육 방안 연구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문화 요소 분석을 중심으로- 단국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한국어교육 전공 주업봉(周业峰) 지도교수 : 한정한 본 연구의 목적은 중국에서의 한국문화 교육의 현황을 분석하고, 요구조사를 바 탕으로 교육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한국문화 교육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중국 대학교 한국어학과 학습자와 교사를 대상으 로 한 설문조사를 통하여 중국 내의 한국문화 교육의 현황을 파악하고자 한다. 설 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어 교사와 학습자 모두 드라마나 영화와 같은 영상 매체 활용의 중요성을 제기하였다. 여기서 도출된 중국 교사와 학습자들의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활용 매체로 선정하였으며, 해당 드라마를 활 용한 효율적인 한국 문화 학습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본고는 먼저 설문지를 작성하여 중국 대학교 한국어학과의 학생 159명과 교사 82 명을 대상으로 한국문화 교육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의견을 수집하였다. 설 문조사의 내용은 한국문화 교육을 위해 방안의 수립과 방법을 채택할 때 중요한 근 거가 될 수 있도록 조직했다. 문화 요소는 상호 간 영향을 서로 주고받으므로 드라 마의 한 장면을 생활문화, 관념문화, 성취문화로 정확히 범주화하는 것은 불가능하 지만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경우 생활문화, 관념문화, 성취문화 요소가 특히 잘 드러나 문화교육에 활용이 가능한 장면이 많다. 그리고 <사랑의 불시착>은 탈북한 새터민들의 자문과 증언을 토대로 드라마의 대본을 탄탄하게 구성했기 때문에 세밀 하고 자잘한 고증들이 상당히 잘 되어있다고 평가된다. 북한의 풍경, 언어, 문화, 생 활상 등을 비교적 사실적으로 묘사했다고 말할 수 있다. 한국문화 교육의 실제에서는 문화 중심의 교육과 언어 중심의 교육으로 나누었 다. 문화 중심의 교육은 이론적 배경을 참조하여 생활문화, 관념문화, 성취문화 3가 지로 분류하였다. 각 문화 요소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어떤 모습으로 나타 나는지를 화면이나 등장인물의 대화를 제시하여 구체적으로 분석하였다. 또한, 각 문화 요소에 대해 학습의 필요성, 난이도, 중요성 등을 중국인 학습자의 개성, 모문 화의 특징 등을 고려하여 서로 다른 교수법을 자세히 논의하였다. 언어 중심의 교육은 주로 <사랑의 불시착>에서 나타난 남북한 어휘, 관용 표현, 속담, 고사성어와 사자성어, 종결 표현 등을 정리하여 살펴보았다. 언어와 문화는 불가분의 관계를 맺고 있어 서로 영향을 주고받기 때문에 이런 드라마에서 나타난 한국인의 일상대화 표현을 잘 알게 되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 다. 또한, 본고는 선정된 모든 대화 텍스트의 중국어 번역본을 부록에서 제시하였 다. 한·중 번역이나 한국어 학습의 차원에서 보면, 중국 교사나 중국인 학습자가 활용의 가능성, 사용의 편의성, 교수 학습의 정확성과 효율성 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본고는 현재 중국 대학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문화 교육의 현황을 분석하였 으며, 선정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활용한 문화 교육의 실제적인 방안을 제안 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추후 중국의 대학이나 중국 내 한국어 교육 기관에서 수행되는 한국문화 교육의 방향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 다. 주제어: 한국문화 교육, 교육 방안, 설문 조사, 교수자, 학습자, 문화 요소, 언어교 육, 남북한, 사랑의 불시착
한국어교육을 위한 한국어와 중국어 인용절의 대조 연구 : 체계기능언어학 기반-
한국어교육을 위한 한국어와 중국어 인용절의 대조 연구 -체계기능언어학 기반- 단국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한국어교육 전공 유진 지도교수: 한정한 이 논문은 체계기능언어학 관점에서 한국어와 중국어 인용절을 대조 분석하여 두 언어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밝히고, 이를 통해 중국인 한국어 학습자를 위한 한국어 인용절 교육 내용과 교육 방안을 마련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 논문은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 서론에서는 연구 목적과 선생연구, 그리고 연구 방법을 소개하였다. 제2장에서 체계기능언어학과 관련한 이론적 배경, 절복합 시스템에서 논리-의미적 관계와 절배열에 관한 기초 지식을 제시하였다. 제 3장은 한국어와 중국어 인용절의 절배열 구조를 살펴보고, 제4장에서 한국어와 중 국어 인용절의 논리-의미 유형을 ‘투사’와 ‘내포된 투사’를 나누어 자세히 살펴보았 다. 인용절이 '투사'의 의미를 실현할 때 ‘발언’과 ‘생각’ 투사 두 가지 경우가 있고, ‘내포된 투사'의 의미를 실현할 때 ‘내포된 발언’, ‘내포된 생각’, ‘사실’ 세 가지 경우 가 있다. 이는 인용절이 논리-의미적으로 발언, 생각, 사실의 투사절이라는 것을 의 미한다. 5장에서는 체계기능언어학 입장에서 한국어와 중국어 인용절이 어떤 공통 점과 차이점을 지니고 있는지를 ‘투사의 수준’, ‘투사의 방식’, ‘논리-의미 유형의 형 태-통사적 실현의 차이’라는 세 가지 측면에서 살펴보았다. 먼저 투사의 수준에서 ‘발언(locution)’ 투사와 ‘생각(idea)’ 투사는 각각 전언적 과정과 정신적 과정에 의해 실현되며, 발언의 내용과 생각의 내용은 전언적 과정 동사(발언 동사)와 정신적 과 정 동사(생각 동사)에 의해 투사된다. 그리고 발언 동사와 생각 동사 이외에도 투사 명사와 사실 명사도 있다. 투사 명사는 발언 동사와 생각 동사가 명사화된 것이고, 투사된 내용은 역시 발언의 내용이나 생각의 내용이 된다. 사실 명사는 ‘사실(fact)’ 투사와 관련된 명사이며 사실의 내용을 요구한다. 이런 내용을 바탕으로 한국어와 중국어 인용절의 차이를 밝혀보았다. 투사의 방식에서 직접 인용은 인용(quote), 간 접 인용은 보고(report)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논리-의미 유형의 형태-통사적 실현 에서는 인용절이 병렬절, 종속절, 내포절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살펴보았다. 6장에서 는 5장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인 한국어 학습자를 위한 인용절 교육 내용과 교육 방안을 제시하였다. 마지막 제7장 결론에서는 연구 내용을 정리하여 향후의 연구 방향과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주제어: 인용절, 논리-의미 유형, 절 복합 시스템, 절배열, 투사, 투사절
한국어교육을 위한 서법 은유 연구 : 체계기능언어학의 장르 및 발화기능을 기반으로
본 연구는 한국어의 발화기능(speech functions)을 체계기능언어학(Systemic Functional Linguistics)1)의 관점에서 분석하여 서법 은유의 양상을 명시적으로 보여 주고 이를 토대로 한 한국어 서법 은유 교육 방법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과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체계기능언 어학의 관점에서 담화의미 층위의 발화기능과 어휘문법 층위의 서법 범주 사이에서 발생하는 서법 은유(mood metaphor) 현상을 실제 한국어 텍스트 분석에 적용해 보 는 것이다. 둘째, 이러한 목적을 위해서 총 17개 장르에서 텍스트를 선정하고, 각각 의 장르에서 서법 은유가 어떻게 다르게 실현되는지를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는 담화 발생 패턴의 서법 득점화 점수를 통하여 가시적으로 제공하였다. 셋째, 장르에 따른 서법 은유 실현 패턴을 활용하여 한국어 학습자를 위한 서법 교육 방법을 제 안하는 것이다. M. A. K. Halliday & M. I. M. Matthiesssen(2014)에 따르면 발화는 화자가 청자에 게 무엇인가를 제공하기(giving)와 청자에게 무엇인가를 요구하기(demanding) 두 가 지 유형의 교환(exchange)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즉, 체계기능언어학의 관점에서 모 든 텍스트는 화자가 의미를 만들어 전달하는 모든 과정이 어휘·문법과 사회적 맥 락의 상호작용을 토대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이 연구는 H & M(2014)의 장르 기반 문법 이론인 체계기능언어학의 담화 발생 패턴(logogenetic patterns)을 연구 방법으로 활용하여 담화가 전개되는 과정에서 문 법 의미가 창출되어가는 과정을 득점화 하여 단계적으로 보여줌으로써 텍스트 장르 와 문법 의미의 관련성을 가시적으로 제시하였다. 사회-활동 유형에 따라 17개 장 르의 텍스트를 선정하여 각 절의 발화기능을 분석하고 한국어 서법의 담화 발생 패 턴을 분석하였다. 이는 주로 종결어미에 의한 형태적 실현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온 기존의 한국어 서법 연구에서 남겨진 과제를 해결하는 하나의 방법이 된다. 본고는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서론에서는 연구 목적, 연구 대상과 연구 방법을 소개하였다. 2장은 체계기능언어학 관점에서 한국어 서법 은유의 실현 양상 을 밝히기 위해 발화기능과 서법 은유의 개념을 정립하고 문법적 은유의 특성과 유 형을 확인하였다. 또한 텍스트에서 서법과 발화 기능의 실현 과정을 밝히기 위한 방법론으로 담화 발생 패턴 이론을 점검하였다. 3장은 한국어 텍스트의 발화기능을 분석하기 위하여 국어 문법서들의 서법 분류 와 종결어미 체계를 검토하고 체계기능언어학에서의 발화기능 분석 방법을 정리하 였다. 또한 연구의 대상이 될 텍스트를 선정하기 위하여 장르별 텍스트 선정 기준 과 방법을 제시하고 실제 텍스트를 선정하였다. 4장에서는 선정한 텍스트를 대상으로 담화 발생 패턴에 따라 강술하기, 보고하기, 다시쓰기, 공유하기, 실행하기, 부여하기, 추천하기, 탐구하기의 여덟 가지 유형을 다시 열일곱 가지 사회-활동 유형으로 나누어 텍스트의 장르별로 실현된 한국어 서 법을 분석하였다. 5장은 4장에서 제시한 17가지 사회-활동 유형에 따른 한국어 분석 결과를 바탕으 로 기존의 어휘 문법 계층에서 이루어져 온 한국어 서법 연구에서 범용 서법 등으 로 우회했던 내용:담화 의미 계층과 맥락의 계층에서 다양하게 실현되는 장르에 따 른 한국어 서법 은유의 다양성을 밝히고 서법 은유의 실현 과정을 가시적으로 제시 하였다. 6장은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 현장에서 체계기능언어학 기반의 담화의미와 맥 락의 계층에서 실현되는 장르에 따른 한국어 서법 은유를 한국어 교육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학습 자료와 교실 적용 방안을 제시하였다. 7장 결론에서는 본고의 전반적인 연구 결과를 요약하여 제시하고 본고가 가진 의 의와 과제를 제시하였다. 이 연구의 의의는 두 가지로 볼 수 있는데 그 하나는 한국어 서법 은유의 실현 양상을 체계기능언어학 기반으로 담화의미 계층과 맥락 계층에서 분석해 봄으로써 한국어에서도 어휘 문법 계층의 경계를 넘어 상위 계층에서 실현되는 서법은 비고 정적임을 보여주었다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실용 학문으로서 장르 기반 SFL 서법 을 활용한 한국어교육 방안을 제시하여 한국어 학습자들이 한국어 서법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는 것에서 찾아볼 수 있다. 보다 방대한 텍스트 자료를 대상으로 한 서법 분석 연구를 바탕으로 체계기능언 어학 기반의 한국어 서법 시스템을 표준화하는 것을 후고로 남긴다.
(국문 초록) 한·중 부사 어휘 의미 대역사전 구축을 위한 연구 단국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한국어교육전공 설정 지도교수: 한정한 최근 한국어 교육에서 어휘 교육은 문법과 발음 교육 못지않게 중요시되고 있다. 외국어 학습에서 어휘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이다. 한국어 교육에서 의사소통이 주요 목적으로 등장한 이래 문법과 발음에 대한 관심이 주류를 이루었지만, 외국인 학습자가 어느 정도의 일정한 수준에 이르러서는 어휘력에 따른 한계 때문에 의사소통에 장애를 겪음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최근의 한국어 교육에서는 어휘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함으로써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꾀하고 있다. 또한 한·중 양국 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중국인 학습자의 수는 한국어 학습자 중에서도 매년 높은 비율로 나타나고 있다. 한국어를 배우거나 새로운 어휘를 접할 때, 가장 먼저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수단은 바로 ‘사전’이다. 학습자들은 어휘에 대한 많은 정보들을 사전을 통해 얻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어 교육에서 사전 편찬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오래된 일이 아니다. 현재까지 외국인, 특히 중국인을 위한 한국어 사전 개발은 깊이 있는 연구가 진행되지 못했으며, 이러한 측면에서 초급 학습자를 위한 한국어 교육용 어휘 사전의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된다. 한국어의 어휘는 형태, 기능, 의미에 따라 나눌 수 있는데, 본고에서는 그 중에서 ‘부사’에 초점을 두고자 한다. 그 이유는 한국어의 ‘부사’가 갖는 의미적 특징에 있다. 한국어 모어 화자들은 보통 자신의 의견을 좀 더 과장하거나 강조하거나 청자에게 강렬한 느낌을 주기 위해 부사를 사용하는 경우가 잦다. 그런데 한국어의 부사는 뜻이 서로 비슷하여 문장에서 서로 대체되어 쓰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외국인 학습자들은 물론, 한국인들조차 적절하게 구분하기 힘든 경우가 많다. 그리하여 본 사전은 한·중 기초 부사를 대상으로 한 어휘 의미 대역을 목적으로 삼았다. 본고의 절차는 다음과 같다. 먼저, 1장에서 연구 목적, 대상과 필요성을 제시하고 선행연구를 검토할 것이다. 다음에 2장에서는 이론적인 배경을 제공할 것이다. 어휘 의미 대응 관계에 대한 동의어, 다의어와 온톨로지에 관련한 정보를 제시한 후 본 사전에서 한국어 교육용 초급 단계 부사 어휘를 표제어로 삼은 점에 기초하여 한·중 부사에 대한 특징을 살펴보기로 한다. 그리고 대상 어휘의 선정 부록을 제시할 것이다. 3장에서는 거시적 구조와 미시적 구조를 제시할 것이다. 한·중 사전 개발에 있어 표제어의 배열과 제시 방법을 알아볼 것이며 표제어의 내용 기술 방법에 대해서도 살펴볼 것이다. 먼저 국립국어원(2012)의 ‘한국어 교육 어휘 내용 개발(1단계)’에서 추출해 낸 부사 어휘의 내용 정보 기술에 대해 논의한다. 본 사전은 주로 표로 제시하고 왼쪽 칸에서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라 한국어에 대한 표제어의 어원 정보, 발음 정보, 품사 정보, 문법 정보, 뜻풀이 정보, 용례 정보, 어휘 관계 정보 등이고 오른쪽 칸에 <現代漢語詞典>와 <辭海>에 따라 한국어에 대응하는 중국어 어휘의 발음 정보, 뜻풀이 정보와 용례 정보를 제시하고 용례를 다시 한국어로 번역할 것이다. 본 사전은 중국인 한국어 학습자들이 한·중 부사에 대한 의미와 용법을 찾아서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한국어로 말하기나 쓰기와 같은 표현활동을 할 때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쉽고 정확한 내용을 제공함과 더불어 한국어를 재미있게 학습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면 한국어에 대한 학습자들의 흥미를 높이고 자신감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이다.
장혁 단국대학교 일반대학원 2022 국내박사
본 연구의 목적은 중국에서 출판된 분리형 한국어 읽기 교재를 분석하고 중국 내의 한국어 학습자와 한국어학과 교사의 요구에 대한 조사와 분석을 통하여, 한국어 읽기 교재의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데 있다. 한국어 읽기 교재의 분석은 주로 읽기 교재의 외적 측면, 교재의 내적 구성, 교재 내용으로 분석하고, 교재 내용 분석은 읽기 텍스트의 주제와 기능, 이해 질문의 유형으로 구성된다. 교재 분석 결과와 요구 조사의 결과를 종합하여 한국어 읽기 교재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중국에서 출판된 한국어 읽기 교재의 개선방안을 제안해 보고자 한다. 먼저 1장에서는 중국에서 출판된 한국어 읽기 교재를 분석하는 목적과 필요성을 밝히고 분석대상과 연구방법을 설명하였다. 다음으로 한국에서 출판된 한국어 읽기 교재 분석에 대한 선행연구와 중국에서 출판된 한국어 읽기 교재 분석에 대한 선행연구를 검토한다. 그리고 읽기 텍스트 유형 기준과 이해 질문의 유형 기준을 살펴본다. 제2장에서는 본 연구의 이론적 배경을 설명하였다. 이론적 배경은 한국어 읽기 텍스트 유형 기준과 이해 질문의 유형 기준으로 살펴보았다. 이 연구들을 바탕으로 본연구의 한국어 읽기 교재 분석 기준을 설정하였다. 제3장에서는 중국 대학교 한국어학과에서 졸업한 학생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읽기 교재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한국어 읽기 교재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읽기 교재의 개선 방안을 하는 데에 있어서 한국어학과 학생들이 한국어 읽기 교재에 대한 요구와 교육 현장에서 직접 수업을 참여하는 대학교 교사의 의견이 가장 중요하다. 요구 조사는 예비조사와 본 조사를 포함한다. 예비조사는 인터뷰를 통하여 한국어학과 졸업생 8명, 중국 대학교 한국어학과 교사 2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예비조사를 통하여 본 조사의 문항을 다시 수정해서 실시하였다. 본 조사는 중국 대학과 한국어학과 졸업생 100명, 한국어학과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무효 설문지를 제외하면 졸업생들의 유효 설문지는 총 78부, 교사의 설문지는 총 15부를 판정하였다. 설문조사의 내용은 기초정보와 본 설문을 두 단계로 구성한다. 기초정보는 조사 대상의 성별, 나이, 출신대학교, 직업, 하루에 한국어를 사용하는 시간 등 문항으로 구성한다. 본 설문은 중국 대학교의 한국어학과 졸업생들과 교사들이 사용한 한국어 읽기 교재의 외적 측면부터 교재 구성, 교재 내용까지에 대한 만족도, 평가, 요구와 의견 등으로 구성한다. 제4장에서는 선정한 중국 내의 한국어 읽기 교재를 대상으로 교재의 외적 구성의 분석, 내적 구성과 교재 내용 분석을 한다. 중국 내의 읽기 교재를 분석하기 동시에 연세대학교가 출판한 시리즈 읽기 교재도 비교한다. 교재의 외적 분석은 교재의 구입 난이도, 가격, 출판년도, 삽화 및 사진 자료, 인쇄 편집 상태, 도움자료 등 측면을 분석한다. 교재의 내적 구성 분석은 주로 교재의 교육 목표 및 사용 대상, 교재의 전체 구성, 단원 체제 구성, 부록 구성 등이 있다. 교재의 내용 분석은 읽기 텍스트의 유형과 이해질문의 유형을 분석하였다. 그리고 3장의 한국어 읽기 교재에 대한 요구조사의 결과와 4장의 읽기 교재 분석 결과와 결과를 종합하여 읽기 교재의 문제점을 살펴본다. 제5장은 한국어 읽기 교재의 문제점과 요구조사의 결과를 바탕으로 중국에서 출판된 한국어 읽기 교재가 앞으로 어떻게 개선할지에 대해 개선방안을 할 것이다. 본고는 중국 내 출판된 한국어 읽기 교재를 분석하고 중국 대학교 한국어학과 졸업생과 교사들에게 한 한국어 읽기 교재에 대한 요구조사의 결과를 총합하여 중국 내의 한국어 읽기 교재는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어떻게 개선할 지에 대해 초보적인 접근을 해 보았다. 전체적으로 볼 때 이 논문이 현제 중국의 한국어 읽기 교육의 요구와 수요에 부응하는 점이 있다고 보인다.
본고의 목적은 중국인 한국어 학습자와 연구자를 위한 한·중 한자어 비교사전 기술 방법을 제안하고 실제적인 사전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한국어를 배우는 중국인 학습자와 연구자가 한국 한자어와 중국어의 용법 차이를 정확히 알고 사용함으로써 오류를 최소화시키려는 데 목적이 있다. 한국어 교육을 위한 바람직한 한·중 한자어 비교사전은 중국인을 위한 한국어 학습 사전이자 비교사전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한·중 한자어 비교사전을 구축하기 전에 본고는 먼저 중국인 학습자가 범하고 있는 한자어와 관련된 오류 양상을 검토하였으며, 기존 한자어 사전들의 형식 정보와 내용 정보별로 살펴보고, 그에 대한 문제점도 분석해 보았다. 분석한 오류와 문제점을 토대로 중국인 학습자를 위한『한·중 한자어 비교사전』을 구축한 것이다. 표제어의 발음, 원어, 품사, 뜻풀이, 용례정보 등으로부터 부가 정보에서의 한·중 한자어의 결합정보, 번역 과정 중의 비대칭 대응, 문법 단위로서의 대응, 한자어가 포함된 어휘묶음(lexical bundles) 정보까지 상세하게 기술하였다. 그리고 비교분석을 통해 한·중 한자어의 공통의미와 차별의미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다. 『한·중 한자어 비교사전』의 기본 형식은 두 칸으로 나뉘는데 양쪽 사전에서 표제어, 표제어의 원어 정보 및 발음, 품사 정보를 제시한 후 한·중 한자어의 뜻풀이와 용례정보를 취하며 상대방 언어로 각각 번역한다. 상세히 비교한 정보를 표로 제시하는 것이다. 본고에서는 어휘의 사용 빈도수를 중요한 선정 기준으로 삼고 총 579개의 한국 한자어를 표제어로 선정하였다. 표제어의 발음, 뜻풀이와 용례는 주로 국립국어원의『표준국어대사전』과 『한국어기초사전』을 참고하였고, 표제어에 대응되는 중국어 단어의 발음, 뜻풀이와 용례 등 정보는 주로 『現代漢語詞典』(2012)을 참고하였다. 그리고 상호 비교한 후에 한·중 한자어 대응관계 칸에서 공통점(한·중 동일의미)과 차이점(한·중 차별의미)을 추가 정보로 제공하는 것이다. 동형이의한자어(同形異義漢字語)나 동원이계이의한자어(同源異系異義漢字語)의 경우에는 한국 한자어의 의미연원 정보도 제시하였다. 그리고 문장에서 결합할 때 제약을 받는 경우 결합정보도 제공할 것이다.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 ‘번역 과정 중의 비대칭 대응’, ‘관련어휘 정보’, ‘어원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한·중 한자어 비교사전』은 한국어를 배우는 중국인 학습자가 한국 한자어와 중국어의 용법 차이를 정확히 알고 사용함으로써 오류를 최소화시키는 데 의미가 있다. 한국 한자어와 같은 표기로 된 중국어 단어를 중국어 사전 내 뜻풀이와 용례도 함께 제시하였으며, 한·중 한자어 간의 의미적, 문법적, 화용적 차이가 있을 경우 한·중 두 개의 언어로 설명을 덧붙여 학습자들의 혼란을 막을 수 있다. 또한 동원이계이의한자어(同源異系異義漢字語)의 경우, 즉 한국어에 쓰이는데 중국어에는 존재하지 않는 한자어일 때, 한국 한자어와 같은 의미로 사용된 중국어 대역어를 찾아내고 이 대역어의 뜻풀이와 예문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그리고 뜻풀이, 용례, 부가 정보 등을 모두 한국어와 중국어로 동시에 제시한 점이 역시 본고에서 구축한 『한·중 한자어 비교사전』이 갖는 큰 특징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문법적 은유를 활용한 한국어 교육 고빈도 유사 문법 항목에 관한 연구
본 연구는 체계기능언어학(Systemic Functional Linguistics)의 문법적 은유(Grammatical Metaphor) 이론을 적용하여, 한국어 교육에서 학습자들이 빈번하게 혼동하는 고빈도 유사 문법 항목의 기능적 차이와 담화 내 사용 양상을 규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교수 방안을 제안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논문의 각 장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1장 서론에서는 연구의 배경과 필요성을 기술하였다. 학습자들이 문법의 형태적 규칙은 습득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담화 상황에서 문맥에 적절하지 않은 문법을 선택하여 오류를 범하는 원인을 ‘문법 범주 변환’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진단하였다. 이에 따라 기존의 항목 나열식 문법 교육의 한계를 지적하고, 의미와 기능이 결합된 담화 단위로서 문법을 이해해야 함을 역설하며 연구 목적과 질문을 도출하였다. 제2장 이론적 배경에서는 본 연구의 핵심 분석 틀인 문법적 은유의 개념과 유형을 정립하였다. Halliday의 이론을 바탕으로 의미가 전형적으로 실현되는 ‘일치형(congruent)’과 비전형적으로 재구조화되는 ‘비일치형(incongruent)’의 개념을 정의하고 , 이를 한국어의 특성에 맞게 관념적 은유와 대인적 은유로 구체화하였다. 또한, 문법 교수법 및 고빈도 유사 문법 항목에 대한 선행 연구를 검토하여 본 연구의 차별성을 제시하였다. 제3장 고빈도 유사 문법 항목의 선정 및 분석 기준에서는 한국어 문법 목록과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학습자 오류가 빈번한 인과, 조건, 대조, 추측 등 14개 범주의 고빈도 유사 문법 항목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항목들을 분석하기 위해 ‘직접성’, ‘화자 중심성’, ‘거리 조절’, ‘평가 명시성’이라는 네 가지 핵심 분석 척도를 설정하고, 이를 통해 유사 문법 항목 간의 미세한 기능적 차이를 판별할 수 있는 틀을 마련하였다. 제4장 유사 문법 항목별 문법적 은유 활용 사례 분석에서는 3장에서 선정한 항목들을 일치형(단일어)과 비일치형(다단어 표현)으로 분류하고, 문법적 은유 이론에 따라 심층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지만’이나 ‘-아서/어서’와 같은 일치형 표현은 주로 구어적 맥락에서 사건의 경험적 순서를 드러내며 친밀감을 형성하는 반면, ‘-기 때문에’나 ‘-(으)ㄴ 탓에’와 같은 비일치형(은유형) 표현은 명사화를 통해 사건을 객관화하거나 화자의 평가적 태도를 명시적으로 드러냄으로써 학문적 텍스트의 응집성을 높이고 담화의 격식을 갖추는 기능을 수행함을 입증하였다. 제5장 결론에서는 연구의 주요 성과를 요약하고 교육적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본 연구는 유사 문법 항목을 단순한 유의어가 아닌, 담화의 성격과 화자의 의도에 따라 전략적으로 선택해야 하는 ‘담화 기능적 자원’으로 재조명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결론적으로 문법적 은유를 활용한 교수법이 학습자의 학문적 문식성(Academic Literacy)을 신장시키고, 평가 상황과 실제 의사소통 상황에서의 문법 운용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실질적인 토대가 될 수 있음을 제언하였다.
본고에서는 타동성(transitivity)의 관점에서 한국어의 목적어를 살펴볼 것을 제안하였다. 목적어에 대한 기존의 논의들은 조사 ‘를’을 중심이 된 형태적인 측면에서 이루어져 왔다. 이로 인해서 ‘영희가 학교로/학교를 가다’ 등에서 나타나는 ‘학교를’이 목적어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해 논란이 계속 되어 왔다. 이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타동성이라는 의미적인 기준에서 ‘NP를’논항을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 한국어의 목적어의 범위와 유형을 구분해 보았다. Ⅰ장에서는 조사 ‘를’의 문법적 지위에 대한 연구, ‘타동성’에 대한 연구, 격교체 현상에 대한 연구 동향을 살핌으로써 선행 연구를 검토하였다. Ⅱ장에서는 타동성의 정의에 관한 이론적인 배경을 제시하였다. 여기에서 타동성이 문장성분인 주어, 목적어, 서술어의 의미특성에 따라 정도의 차이가 나타남을 제시하고 타동성의 정도의 차이를 발생시키는 핵심 변인들을 분석하였다. 그리고 이 중에서 목적어와 관련이 있는 ‘대상성’과 ‘피영향성’에 의해 타동성이 나타남을 밝혔다. Ⅲ장에서는 Ⅱ장에서 살핀 타동성의 논리를 적용하여 목적어의 개념을 정의하고, 이에 따라 기존의 논의에서 목적어라고 분류하였던 것들을 다시 검토하여 ‘NP를’논항으로 나타난다고 할지라도 모두 목적어가 아님을 밝혔다. Ⅳ장에서는‘NP를’논항으로 교체가 되는 논항들을 대상으로 앞서 정의한 목적어의 개념을 토대로 이 논항들이 목적어인지 여부를 확인하였다. ‘NP를’논항으로 교체가 나타나는 논항들인 ‘NP에서, NP로, NP에, NP에게, NP와, NP가’논항 중에 2항 타동사 구문으로 나타나는 ‘NP로, NP에, NP에게, NP가’논항과 1항 타동사 구문에서 ‘NP에’구문의 ‘파생명사+하다’류의 동사와 ‘NP에게’구문의 ‘겁주다, 협박하다’, ‘NP와’에서 교체된 ‘NP를’구문의 일부 동사에서 목적어가 나타남을 살펴보았다. 이와 같이 ‘타동성’의 관점에서 한국어의 목적어에 대해 살펴보았다. 한국어에서 목적어로 상정될 수 있는 논항들을 대상으로 하여 ‘피영향성’이라는 의미적인 기준에서 판별을 함으로써 많은 후보들(동사들)이 탈락하고 원형적인 목적어를 가지는 동사들의 목록을 확인하였다. 또한 목적어는 조사 ‘를’로만으로 나타난다는 관념에서 벗어나 조사 ‘에, 에게’ 등에 형태로도 나타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인지언어학의 관점에서 본 한·중 광고어의 의인의화 연구
당사의 단국대학교 일반대학원 2022 국내석사
광고는 광고주가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소비자에게 소개하기 위한 정보 전달 도구로서 우리 삶에 점점 더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미디어의 번영과 발전은 광고 커뮤니케이션의 방식을 더욱 다양화하게 만들어준다. 광고에서 광고 언어는 광고주와 소비자 간의 의사소통 행위로서 언어 연구에 높은 가치를 가지고 있다. 이 논문은 한국과 중국의 화장품 및 식품 광고를 연구 대상으로 하여 언어학과 수사학의 관점에서 양국 광고 슬로건들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분석한 글이다. 본고에서는 인지언어학의 시각에서 한중의 의인법에 대해 설명과 대비 분석을 실시하였다. 인지언어학의 각도 에서 출발하여 개념은유이론의 이중 영역관을 응용하여 의인의 본체와 의체를 각각 “목표 영역”과 “근원 영역”으로 보고 한중의 의인법에 대해 다시 정의를 내렸는데 “의인은 체험성과 유사성을 기초로 하고 인지 과정을 거쳐 두 개의 다른 개념 사이의 한 특징을 돋보이게 하고 인지역을 타고넘는 단일한 방향의 복층 투사 후 생산된 것인데 이런 종류의 투사는 의인의 근원 영역이 목표 영역으로 타고 넘어갔고 두 영역 사이의 알맞는 접합 작용을 한다. 그리고 실체를 나타나는 의인과 행위를 부가하게 하는 의인 두 가지 유형은 나누고 동시에 徐盛桓 제기한 “외연과 내포의 전승설”등 인지언어학이론을 사용하여 대체 왜 이러한 “영사”가 발생하는지 즉 의인시스템이 왜 이런 형식으로 작동이 되는지 해석하였고 의인은 일종 수사현상, 표현 수법일 뿐만 아니라 일종의 인지현상, 사유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이 뿐만 아니라 본문은 인지모드, 한중 언어심리의 특징, 도형과 배경의 분리적 이론 등 각도로 부터 한중 의인법에 대해 대비 분석을 진행하였고 인지언어학의 틀에서 한중의 의인이 유사서와 특이성을 동시에 구비한다는 것을 논증하였다.
경연 프로그램의 평가자 발화에서 나타나는 태도평가어 연구 : 체계기능언어학의 평가어 이론의 관점에서
본 논문은 체계기능언어학(Systemic Functional Linguistics, SFL)의 평가어 이론 (Appraisal Theory) 중 태도평가어를 활용하여 경연 프로그램에 나타나는 평가자 발 화를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통해 경연 프로그램의 평가자가 어떠한 평가어 자원을 활용하여 참가자의 수행을 평가하는지, 그 심사를 시청자에게 어떻 게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1장에서는 연구의 목적 및 필요성과 선행연구를 살펴보고, 연구 대상과 연구 방 법을 소개하였다. 연구 대상은 2023년부터 2024년 사이 방영 혹은 공개된 다양한 장르의 경연 프로그램 다섯 편이며, 연구 대상 프로그램에 나타난 실제 담화 상황 에서 평가자 발화를 추출하고 감정평가, 행위평가, 정황평가 세 가지 하위 범주에 따라 분석하였다. 2장에서는 이론적 배경이 되는 평가어 이론과 태도평가어의 내용을 설명하였다. 3장과 4장에서는 경연 프로그램의 평가자 발화에서 나타나는 태도평가어 분석과 타 장르와의 비교를 통하여 평가자 발화의 특징을 도출하였다. 그 결과 경연 프로 그램의 평가자는 프로그램의 장르와 무관하게 유사한 빈도로 태도평가어를 활용하 였고, 감정평가 중 [행복], 행위평가 중 [+기량], 정황평가 중 [+질]의 항목이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다. 이는 참가자의 능력과 결과물에 대한 긍정적 심사가 주를 이 루는 경연 프로그램의 특성과 관련이 있다. 분석 대상 중 대부분의 프로그램에서 감정평가, 행위평가, 정황평가 각각의 빈도가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칭찬에는 긍정 평가어가, 비판에는 부정 평가어가 쓰였지만 행위평가 [평범]의 경우 [+평범]과 [-평범] 모두 칭찬과 비판의 기능을 수행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논문은 리얼 버라이어티를 연구 대상으로 하여 실제 언어 사용 환경에서 나타 나는 평가자 발화를 분석하였다. 이는 한국어 학습자의 실제 상황에서의 담화 능력 향상을 위한 실제적 담화 분석 자료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 가 있다. 다만, 본 논문은 평가어 중 태도평가만을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향후 개 입평가와 강도평가를 포함한 보다 정밀한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