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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동문학 중심 교과 통합 수업 방안 연구 : KDB모형을 적용하여

        이효성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대학원 2017 국내석사

        RANK : 250767

        이 연구는 초등 국어 교육이 통합 교육 시대에 발맞춰 나아갈 교육적 실천의 한 방향으로 아동문학 중심 교과 통합 수업 방안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초등 국어 교육은 고유의 정체성에서부터 교과 통합을 위한 특성을 내재하고 있다. 왜냐하면 초등 국어 교육은 초등학생의 언어 발달, 상상력 발달, 독서 능력 발달, 현대인의 삶의 역량으로서 국어 능력 향상 등 학습자 요인을 고려하여 교육 내용을 설계하고 실행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교과를 통합하여 가르치면 더욱 효과적으로 초등국어교육을 할 수 있다. 특히, 언어 기능은 학습자의 삶 속에 통합 되어 존재하며 언어는 근본적으로 상황과 관련된 것인데, 상황을 강조하기 위해서는 아동문학 중심 교과 통합이 필요하다. 또한, 통합은 학습의 양을 감축시켜 학습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초등 국어과 교수 학습 방법으로 필요하다. 아동문학은 학습자의 흥미를 복돋우며, 학생들의 생활과 학습을 연관시킨다. 또한 이것은 읽기와 쓰기 기능을 가르치는 데 유익하고 유용할 뿐만 아니라, 사회나 과학 및 다른 내용 영역의 이해를 도와준다. 이처럼 아동문학은 학습을 보다 더 깊은 이해와 의미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마련해 준다는 점에서 교과 통합을 위한 가장 강력한 수단이 된다. Drake(2007)의 KDB모형은 국가 수준에서 제시하는 교육과정의 전체적인 모습을 파악하는 데 유용할 뿐만 아니라, 통합 학습을 위한 주제를 찾고, 찾은 주제를 중심으로 통합 수업을 설계하고 실행하는 일련의 절차를 일원화하여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아동문학 중심 교과 통합 수업 설계에 적절한 교수학습 방안이다. 아동문학 중심 교과 통합 수업을 현장에서 실현하기 위한 방안으로 Drake(2007)의 KDB모형을 적용한 아동문학 중심 교과 통합 수업 방안을 제안하고 수업을 운영하여 특성을 고찰했다. KDB모형을 적용한 아동문학 중심 교과 통합 수업 방법은 아동문학 작품과 교과 간 성취 기준의 연계, 학습 목표의 통합, 학습의 효율성 강화, 학습과 학습자의 경험 일치, 실제 과제 수행력 강화를 위한 실제성 강화, 탄력적 시간 운영, ‘단원’ 중심 수업 설계의 특성을 지닌다. 이는 실제 KDB모형을 적용한 아동문학 중심 교과 통합 수업을 설계하고 적용하는데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한다. KDB모형을 적용한 아동문학 중심 교과 통합 수업 방안을 마련하고 실제 적용하여 결과를 분석한다. 먼저, 2009개정 초등학교 6학년 1학기 교과서를 분석하고, 이와 관련된 교육과정 성취 기준 및 내용 요소를 확인한다. 초등학교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의 교육과정과 교과서를 수평적 및 수직적으로 훑어본 결과, 6학년 1학기 아동문학 중심 교과 통합 수업과 관련 있는 교육과정은 국어, 사회, 도덕, 미술, 수학, 창의적 체험활동이다. 이들 교육과정에서 공통적으로 다루는 간학문적 개념은 ‘상호 의존성’이었으며, 간학문적 기능은 ‘협력’, 인성 요소는 ‘사랑’ 이다. 이러한 세 가지 요소에 기초하여 교과 통합의 주제를 ‘크고 아름다운 사랑’으로 정하고, 학생들의 발달단계에도 맞고 주제를 가장 잘 담고 있는 아동문학 작품으로 ‘나비를 잡는 아버지’를 선정하여 이를 중심으로 교과 통합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적용한 후 결과를 분석한다. KDB모형을 적용한 아동문학 중심 교과 통합 수업은 학습자의 문화 예술 향유 능력 신장, 의사소통 능력, 문제 해결 능력, 정보처리 능력, 대인관계 능력 등 국어과를 통해 기르고자 하는 능력들을 골고루 발달시킨다. 또한 학습자를 학습에 몰입하게 하고, 다양한 맥락을 통한 학습은 교수학습 이해력을 높여 학습을 효율적으로 이끌 수 있다. 무엇보다 국가 수준 교육과정에 기초한 통합 교육과정 설계 모형인 KDB모형을 적용함으로써 공교육 안에서 체계적인 교과 통합 수업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 그리고 서로 다른 교과 교육과정의 상호 중복 요소를 해소함으로써 교육의 질과 경험을 풍부하게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의의를 찾을 수 있다.

      • 국어과 쓰기 영역 오개념 연구

        손소담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대학원 2020 국내석사

        RANK : 250767

        이 연구는 학습자의 국어과 쓰기 영역 오개념(misconception)을 파악하고 유목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학습자가 오개념을 가지고 있다면 학습 오류 및 부진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교사 및 교재 집필자는 학습자가 오개념을 생성하지 않거나 교정할 수 있도록 지식의 교수학적 변환을 해야 한다. 또한 오개념을 고려한 교수․학습이 이루어지면 반복적인 학습 및 기능 연습에도 불구하고 명시적으로 발견되는 학습자의 쓰기 오류 및 쓰기 학습에의 어려움이 감소할 수 있다. 이처럼 오개념 연구는 예방적이고 실증적이며 교수․학습의 주체 및 환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따라서 쓰기 영역 오개념 연구를 위한 이론적 틀을 쓰기 오개념과 오개념 진단 방법으로 나누어 정립하고자 하였다. 먼저 쓰기 오개념의 이해를 위하여 국어과 오개념의 정의를 살펴보고 원인을 학습자 개인 요인과 환경 요인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쓰기 능력은 작문 과정을 바라보는 관점에 따른 쓰기 능력의 정의, 쓰기 능력의 구성, 쓰기 능력의 발달로 나누어 살펴보았으며 이에 기반하여 쓰기 오개념을 ‘학습자의 쓰기 능력 및 태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국어 쓰기 지식에 대한 학습자의 오개념’으로 정의하였다. 또한 오개념을 진단하기 위한 분석 방법을 정량적 방법과 정성적 방법으로 나누어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정량적 방법인 지필 검사와 정성적 방법인 선택 후 설명법, 면담법을 활용하였다. 다음으로 선행 연구 중 국어과 오개념 연구 절차와 성취기준을 중심으로 오개념을 분석한 사례에 착안하여 연구 방법을 구체화하였다. 처음으로 쓰기 지식의 구조 및 핵심 개념을 2015 개정 교육과정 국어과 쓰기 영역 성취기준으로 갈음하고 성취기준 내 핵심어, 개념, 핵심 학습 요소, 기능을 분석하였다. 그리고 오개념을 연구하는 특성상 자신의 사고 과정과 배운 내용을 예시와 근거를 들어 설명할 수 있고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전반적으로 학습한 5~6학년을 대상으로 하였다. 또한 2015 개정 교육과정 국어 교과서 및 지도서를 참고하여 오개념을 진단할 수 있는 문항을 초등국어교육 전문가 및 동료 집단의 검토를 통해 개발하여 신뢰성과 타당성을 확보하고자 하였다. 개발한 문항은 본 검사 집단과 속성이 비슷한 집단(5~6학년 41명)에 예비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문항 응답 양상을 분석하고 문항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고려하여 수정하였다. 이후 전문가 및 동료 집단의 재검토를 거쳐 본 검사 집단(5~6학년 126명)에게 투입하는 대집단 지필 평가인 양적 연구와 선택 후 설명법과 면담법 같은 질적 연구를 병행하였다. 그 결과 쓰기의 정의적 측면 및 학습 요소가 중복된 것을 제외하고 개발한 11개 쓰기 성취기준에서 학습자의 쓰기 오개념을 모두 발견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쓰기 오개념을 2015 개정 교육과정 국어과 쓰기 영역 성취기준에 따라 분류함에 따라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하였다. 본 연구는 연구 대상을 초등학교 5~6학년으로 제한하고 쓰기의 정의적 영역을 제외한 쓰기 오개념 양상을 수집하고 유목화하는 것으로 그쳤지만 쓰기 오개념 기초 연구로서 다양한 시사점을 준다. 후속 연구에서 쓰기 오개념의 원인, 대상을 다양화한 쓰기 오개념 연구, 쓰기 오개념 교정을 위한 교수․학습 방안 연구, 쓰기 태도와 관련이 있는 오개념 연구가 이어진다면 교사의 쓰기 교수․방법 개선 및 학습자의 쓰기 학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에듀테크를 활용한 어휘 지도 방안

        조은정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대학원 2026 국내석사

        RANK : 250767

        에듀테크를 활용한 어휘 지도 방안 조 은 정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학과 초등국어교육전공 (지도교수 이 경 화) 본 연구는 에듀테크를 활용한 어휘 지도 프로그램을 설계하여 적용하고, 그 교육적 효과를 확인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어휘력은 문해력과 학습 성취의 핵심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교실 현장에서는 그 중요성에 비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어휘 지도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어휘력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어휘 지도는 그 방향과 방법을 새롭게 구조화할 필요가 있다. 최근 디지털 기반 학습 환경이 빠르게 확대되고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매체 및 디지털 활용 역량이 강조되면서, 이러한 교육 현장의 변화에 발맞춘 새로운 어휘 지도 프로그램 마련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국어 수업에 적용 가능한 에듀테크 기반 어휘 지도 방안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은 세종시 G초등학교 5학년 23명이며, 2025년 4월부터 6월까지 총 14차시에 걸쳐 에듀테크 기반 어휘 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지도 어휘는 5학년 1학기 국어 교과서 지문에서 선정하였으며, 실제 생활과 수업 맥락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생활 어휘와 사고 어휘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수업은 도입–전개–정리 단계로 구성하였으며, 전개 단계의 읽기 전· 후 어휘 학습에서 클래스카드, 띵커벨, 클래스보드와 같은 에듀테크 도구를 활용하였다. 수업 설계 단계에서는 맥락의 원리, 반복 노출의 원리, 능동적 참여와 활용의 원리를 반영하고, 인지적 관점과 도구적 관점에 기반한 통합적 어휘 지도 방법을 적용하였다. 또한 에듀테크 활용을 통해 반복 학습과 자기주도적 학습을 촉진하고, 학습 과정에서 즉각적인 피드백이 제공되도록 하였다. 연구 절차는 사전 검사–프로그램 적용–사후 검사–설문 조사로 이루어졌으며, 어휘력 진단 검사를 실시하여 전체 어휘력과 다섯 개 하위 영역 (형태·의미·관계·확장·화용)의 변화를 대응표본 t-검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프로그램 적용 이후 전체 어휘력은 사전 대비 사후 점수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향상되었다. 하위 영역 분석에서는 다섯 개 영역 중 ‘어휘 의미’ 영역에서만 유의미한 향상이 나타났으며, 형태 · 관계 · 확장 · 화용 영역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확인되지 않았다. 이는 본 프로그램이 단어의 사전적·문맥적 의미를 탐구하고 의미 관계를 구조화하는 활동 등 ‘의미 중심’ 학습 요소를 중심으로 설계되어 해당 영역에서 효과가 비교적 뚜렷하게 나타난 것으로 해석된다. 설문 조사 결과, 대부분의 학생들이 에듀테크 기반 어휘 학습에 대해 긍정적으로 응답하였다. 학생들은 에듀테크 도구 활용이 흥미와 참여도를 높였으며, 단어의 의미 이해와 반복 학습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다고 인식하였다. 또한 즉각적 피드백 제공, 자기 점검 기능, 다 양한 학습 방식에 대한 접근성이 어휘 학습에 도움이 되었다는 응답이 다수 확인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에듀테크를 활용한 어휘 지도 프로그램이 초등 고학년 학생들의 어휘력 신장에 실제적인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에듀테크를 활용한 어휘 학습에 대한 학생들의 긍정적인 인식도 드러났다. 나아가 본 연구는 정규 국어 수업 내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 교수·학습 모형을 제시함으로써 어휘 지도에 대한 실천적 방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한편 일부 학생들은 활동 난이도의 부적절함과 활동 방식의 단조로움을 아쉬운 점으로 제시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모든 학습자에게 동일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식의 한계를 보여준다. 따라서 학습자의 수준과 특성을 반영할 수 있는 어휘 학습용 에듀테크 도구의 개발 필요성이 제기된다. 향후에는 다양한 학년과 학습자 집단을 대상으로 한 연구를 통해 본 프로그램의 효과를 보다 폭넓게 검증하고, 어휘 지도에 관한 후속 연구가 지속될 필요가 있다. 주요어: 어휘력, 어휘 지도, 어휘 학습 프로그램, 에듀테크 ※ 이 논문은 2026년 2월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위원회에 제출된 교육학 석사학위 논문임.

      • 국어지식 영역 문장론 관련 단원의 연계성과 적절성 연구

        박지연 홍익대학교 교육대학원 2007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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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논문은 현재 중학교 생활 국어와 고등학교 국어, 문법 교과서의 국어지식 관련 내용을 분석하여 국민공통 기본 교육과정과 심화교육과정 사이의 문법 교육에 대한 연계성과 적절성을 검토하였다. 국어 지식 영역 중에서도 문장론 관련 단원들을 대상으로 한정하여 연구하였다. 이는 문장이 의사소통에서 가장 기본 단위이므로 문장을 잘 이해하고 잘 사용 하는 것은 국어사용능력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국어지식 영역 중 문장론 관련 단원을 대상으로 삼아 연구하는 것은 국어사용능력신장에 가장 필요한 연구라 할 것이다. 따라서 국어 지식 영역 중 문장론과 관련된 단원들의 계열적 관계 형성에 초점을 두어 연계성을 분석하고, 내용의 난이도나 교육과정 실현 양상을 중심으로 적절성을 분석하였다. 적절성 분석의 기준으로는 1)교육 과정과 학습목표를 실현하기에 적절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2)학습자의 학년을 고려하여 난이도는 적절한지를 중심으로 살펴보았고, 연계성의 기준으로는 유무, 반복, 심화의 개념을 사용하였다. 교과서별로 분류하기보다 문장론 관련 영역을 세분하여 각 문법 요소별로 11가지로 분류하여 살펴보았다. 순서는 8학년부터 교육과정상 등장하는 순서를 따랐다. 이와 같이 세부적으로 연계성을 검토해 본 결과, 현재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국어지식 교육의 허술한 부분이 적지 않았다. 유무의 기준으로 살펴 본 결과 11개의 문법 요소 중 3개의 요소는 한 번씩만 등장하고 있었고 그 중 2개의 요소는 없는 이유가 타당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복의 경우는 8개의 문법 요소에서 2학년 이상에 걸쳐서 등장하고 있었다. 대부분의 내용에서 기본 개념을 중심으로 반복, 심화되고 있었으나, 문장의 성분은 국민 공통 기본 교육 과정과 심화 교육 과정 사이의 심화의 정도가 매우 커서 연계가 잘 이루어지고 있다고 하기 어려웠다. 적절성의 검토는 학년 별로 세분하여 총 23개의 영역을 검토한 결과 본문이나 예문이 적절하지 않은 경우는 8개(34.7%), 활동의 난이도나 본문과의 연결이 적절하지 않은 경우는 10개((43.4%)로 상당히 많은 예문과 활동이 적절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것은 교육 과정 중 교과서의 의존도를 생각할 때 상당히 심각한 상황임을 알 수 있다. 이것은 그동안 교육과정과 교과서의 단원 배열이나 학습 목표만을 비교하고 내용의 적절성이나 활동의 난이도의 적절성에 대한 연구는 얼마나 미흡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일 것이다. 이번 연구에서는 주로 중학교 생활 국어 교과서와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 고등학교 문법 교과서의 내용을 검토하였는데, 이 검토는 앞으로 새 교육과정에 따른 교과서를 편찬하는데에 참고 자료로 활용 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를 위해 문장론 외의 국어 지식 영역에 대한 검토도 필요할 것이며, 그러한 작업의 바탕 위에서 국어지식 영역 교과서 내용 개선이 이루어져야만 적합한 국어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연구는 앞서 밝힌 바와 같이 문장론 관련 단원만을 분석하였다는 한계를 갖는다. 과거의 문법 교육이 음운론과 문장론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으나 최근 다른 영역의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을 볼 때 다른 영역들에 대한 검토도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This thesis examines the continuity and validity of the korean linguistic knowledge between the middle and high school text book. This study was done specifically about topics that are related to sentences in paragraphs. This is because is the most basic part of the language, and understanding sentences well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part of the language. Thus study of sentences related to paragraphs is the most necessary part of the language study. And so using the level of education process as the main theme of the study, we researched on creating relationships between sentences and paragraphs, in our topic of the language study. Firstly, as the basis of determining the validity, we studies whether it was appropriate to process the education methods and goals of the study, and second we determined whether the difficulty was appropriate regarding the learner's level. As for the relationship studies, we looked at the existence, repeat and the level of study. Instead of dividing between text books, we divided into different types of study regarding its relationship between sentences. we put them in order or raising grades, from the 8th grade. As a result that we have examined the association in detail, current education of middle schools and high schools to korean-knowledge was quite weak under the conditions of existing factors appears merely once, the reason for the omission other of 2 factors ( among them ) are unreasonable. Language repetition are shown in 8 grammar factors during 4 semitist from the second years most of aspects are reiterated and depend on the basis of basic concepts, but it is hard to claim that the components of sentences are linked well due to the gap between the basic education course and the advanced one. The investigation of adequacy in 23 areas by an academic year reported that a significant number of examples and activities were not appropriate: improper texts and examples (34.7%), the inapt levels of activities and impertinent connection with texts. This indicates that our korean education is grave as far as the dependence of education process on textbooks is concerned. This is the best example that we have only considered the education process, the arrangement of units in textbooks and the aim of learning, yet the adequacy of contents and the level of activity. The research studied mainly regarding middle school and high school korean textbooks and high school grammar textbooks, it would be utilized for compiling textbooks according to new education process as reference materials. In order to this, of course, it is required a study of korean-knowledge area as well as syntax. In other words, proper korean education would be improved based on those work, the modification of textbook contents. As mentioned above, this study has a limit only analysing the units concerned syntax. Past grammar education focused on phonology and syntax, however, taking the increasing importance of other areas into account, researches concerned should be conducted first.

      • 다층 구조방정식 모형을 활용한 학생 및 학교 수준 변인과 고등학생 국어 학업성취도와의 관계 분석

        이상빈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20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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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식정보가 핵심이 되는 지식 기반 사회를 살아가려는 학생들에게는 국어능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고 할 수 있는데, 여러 분야의 정보를 비교・종합・분석하여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지식정보 텍스트를 읽고 해석하는 능력이 갖추어져야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국어교과의 학업성취도의 중요성에 근거하여 국어 학업성취도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을 탐색한 연구들이 이루어지기 시작하였다.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NAEA)에 기반한 국어 학업성취도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변인들에 대한 연구들은 주로 국어 성취도와 관련된 학생 수준의 비인지적(정의적) 변인들과의 관계성을 밝히거나, 학교 수준에서의 국어 성취도와 관련된 학교 관련 변인들과의 관계성을 밝히며 국어 성취도 향상을 위한 국어 교육적 방안을 지속적으로 제안해 왔다. 그러나 학습자에 대한 국어능력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지속적으로 학습자의 국어 학업성취도의 변화 추이 및 국어 학업성취도 관련 변인을 탐색하는 연구들이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국내 청소년들의 국어 성취도 수준은 지속적으로 하향되는 추세이다. 2015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중3 학생들의 국어교과 기초학력 및 기초 학력 미달 비율이 17.45%, 고2 학생들의 국어교과 기초학력 및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18.81%로 나타나서, 10만 명 이상의 중등학교 학습자가 국어교과 기초학력 이하 집단으로 드러났다. PISA 2015에서는 전 영역에 걸쳐 하위 성취수준 학생의 비율이 증가하였고, 읽기 영역에서는 상위 성취수준 비율은 변화가 없었으나, 보통 성취에 해당하는 3∼4수준의 학생 비율이 크게 줄고 하위 성취수준인 2수준 미만의 학생 비율이 크게 증가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국어 학업성취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보다 더 체계적으로 탐색하고, 국어 학업성취도의 향상을 돕기 위한 국어 교육의 개선 방안이나 정책 방향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 기존의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를 기반으로 한 연구가 아닌 국가수준 연구기관의 종단연구 자료를 기반으로 한 국어교육의 효과분석이 수행하였다.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한 교과교육연구가 교과 교수-학습 활동과 관련하여 많은 의미를 주었지만, 이제는 국어 학업성취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더 체계적으로 탐색하고, 국어 학업성취도의 향상을 돕기 위한 국어교육 개선 방안이나 정책 방향을 마련하기 위한 새로운 연구가 수행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학생 수준에서의 교육적 효과만을 분석하거나, 학생 수준의 데이터를 학교 수준으로 통합하여 학교 수준에서의 교육적 효과만을 다룸으로써 사회조직의 위계적 속성을 무시한 채 개인(학생)의 정보로만 집단(학교)을 해석하려 하거나, 집단(학교)의 정보로만 개인(학생)을 해석할 때 발생할 수 있는 통계학적 오류(개인주의적 오류, 생태학적 오류)를 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기존의 국어 학업성취도를 특정 교육내용을 중심으로 분석한 선행 연구와 달리 학생들의 국어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을 수준별 변인으로 확인함으로써, 학생들의 학업성취를 높이기 위해 학교 교육 차원의 정책적 대안과 개인의 국어 학습을 돕기 위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할 수 있었다. 연구 문제에 따른 주요 결과 및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에서 가정배경 요인은 부모의 문화적 지위(‘부모 문식성 지원’ 변수)와 부모의 경제적 지위(‘방과후학교’ 변수, ‘사교육’ 변수)로 구성되었고, 부모의 문화적 지위의 부하량(.380)이 부모의 경제적 지위의 부하량(.322)보다 큰 것으로 나타나 부모의 문화적 지원이 국어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세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기존의 학교운영위원회에서의 학부모 참여가 아니라 교과교육에서의 학부모 참여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가정의 문화적 배경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활동이 필요하다. 둘째, 독서 동기의 정도가 높은 학생일수록 국어교과의 태도가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독서 동기요인이 교과 태도 요인에 미치는 정적인 효과는 .376로 유의수준 .01에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고, 연구의 이러한 결과는 독서 향유 정도와 국어 학업성취도 점수의 향상도와의 정적인 관계를 보고했던 김양분 외(2014)의 선행 연구 결과에서도 살펴볼 수 있다. 즉, 독서에 대한 흥미가 많을수록, 독서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할수록, 독서활동을 중요하게 생각할수록 국어교과에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교과와 연계된 독서교육의 적극적 실천과 함께, 기존의 사제동행 독서동아리활동을 넘어선 교사, 학부모, 학생이 함께 하는 독서교육 활동이 필요하다. 셋째, ‘교수-학습활동’ 요인에서 ‘교사연구’ 요인으로 경로계수가 나타났고, 그 값이 0.815로 가장 큰 값을 나타내었다는 점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것은 교사가 연수를 통해 배운 지식을 현장에서 활용하기 전에, 먼저 자신의 교수-학습활동과 관련한 필요한 분야에 대해 연수를 신청한다는 것을 의미하고, 교육부 혹은 교육청에서 의무적으로 수강하도록 하는 연수보다는 교사가 자신의 수업활동에서 필요한 연수를 수강하는 것이 효과가 있음을 의미한다. 아울러, ‘교수-학습활동’ 요인이 ‘활동중심수업’ 변수와 ‘평가 방식’ 변수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로 미루어 볼 때, 교사교육과정을 운영하려는 교사일수록 자신의 교과 교육과정 운영 계획을 발전시키기 위해 연구에 매진하는 경향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학교 안, 학교 간, 학교 밖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활성화 및 교사별 교육과정 운영의 적극적 추진이 필요하다. 즉, 본 연구는 학생 및 학교 수준에서 가정배경 관련 변인 및 독서활동 관련 변인 그리고 교과 관련 변인을 추출하여 학생들의 국어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이를 통해 학생 수준에서는 가정배경 변인의 영향을 통제하기 위한 방안, 도 단위 나아가 국가수준의 독서교육정책의 방향 및 개선 방안을 제시할 수 있었다. 학교 수준에서는 교사연구의 활성화를 위한 방향 및 개선 방안을 제시하였고, 교사별 교육과정-수업-평가 일체화 방안의 활성화를 제언하면서 교육 분권화, 자치화 시대의 변화가 바로 단위학교에서 교사별 교육과정-수업-평가 방안이 어떻게 관계를 맺고 있으며 그 개선점이 무엇인지를 제시할 수 있는 가능성을 드러내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점에서 본 연구는 학생들의 국어 학업성취도를 높이기 위한 종합적인 대안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 국어과 복합양식 문식성 교육 내용 연구

        최재민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26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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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디지털 시대의 변화된 언어 환경에 맞춰, 국어교육 차원에서 복합양식 문식성 교육 내용을 체계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복합양식 문식성(Multimodal Literacy)은 언어를 비롯한 이미지, 영상 등의 다양한 양식이 결합된 텍스트에서 의미를 구성하고 의사소통하는 능력으로, 학습자에게 복합적인 양식에 대한 이해 및 표현 능력을 요구한다. 그러나 기존 국어과 교육과정에서는 복합양식 문식성을 매체 교육의 하위 요소로 다루는 경향이 있으므로, 복합양식 텍스트의 구조와 의미 구성 방식에 대한 교육 내용을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복합양식 문식성 교육 내용을 ‘이해’와 ‘표현’의 측면에서 체계화하여, 국어교육에서 다루고 있는 ‘읽기’, ‘쓰기’ 영역의 교육 내용을 정교화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세 가지 연구 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는 복합양식 문식성을 구성하는 요인은 무엇인지 규명하는 것이다. 둘째는 규명한 구성 요인을 교육 내용으로 선정하고 조직하기 위한 실증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다. 셋째는 실증적 근거를 내용 선정 및 조직 원리와 종합하여 복합양식 문식성 교육 내용을 체계화하는 것이다. Ⅱ장에서는 복합양식 문식성의 토대가 되는 체계기능언어학과 사회기호학 등의 이론을 탐구하여 복합양식 문식성의 개념을 ‘학습자가 다양한 기호 양식의 기능적 특성과 상호작용을 이해하고, 이를 사회문화적 맥락에서 비판적이고 창의적으로 활용하며 의미를 이해하고 표현하는 능력’으로 정의하였다. 또한, 복합양식 문식성의 실현 원리를 조망하면서, 양식, 맥락, 텍스트, 코드, 주체의 요소가 어떻게 상호작용하여 복합양식 문식성을 실현하는지를 탐구하였다. 이를 통해 복합양식 문식성은 생비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주체가 복합양식 텍스트의 사회·문화적 맥락 및 상황 맥락을 인식하고, 텍스트에 내재된 양식을 코드로 해석하며, 다양한 기호 양식을 통합적으로 구성·재구성하는 과정에서 실현됨을 밝혔다. 복합양식 문식성을 교육적으로 다루기 위해 요인화 과정을 수행하였다. 관련 이론을 체계적으로 탐색한 결과, 복합양식 문식성이 ‘장르 인식’, ‘사용역 인식’, ‘양식의 의미 구성’, ‘양식 간 의미 통합’, ‘비판적 의미 구성’의 다섯 가지 상위 요인으로 구성됨을 확인하였다. 또한, 체계기능언어학의 개념과 국내외 선행 연구를 근거로 하위 구성 요인들을 탐색한 결과, 각 상위 구인을 설명하는 14개의 하위 구인이 도출되었다. 교육과정에 대한 검토를 통해 복합양식 문식성에 대한 국어과 차원의 체계를 탐구하였다. 국내 국어과 교육과정은 복합양식 텍스트를 매체 영역에서 하위 개념으로 다루고 있으며, 읽기나 쓰기 영역 내에서 복합양식 텍스트의 구조적 특성과 양식 간 의미 작용을 체계적으로 다루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파악하였다. 반면, 핀란드, 호주, 싱가포르 등 국외 교육과정에서는 복합양식 문식성을 언어 활동의 확장된 형태로 인식하고, 읽기·쓰기와 긴밀하게 연결된 보기·표현하기 영역을 중심으로 다루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복합양식 문식성 교육 내용을 읽기와 쓰기 교육 내용의 확장된 형태로, 이해와 표현 측면에서 체계화하고자 하였다. Ⅲ장에서는 이론적 탐구를 통해 도출한 구성 요인을 바탕으로 복합양식 문식성의 발달 양상을 살필 수 있는 척도를 개발하고, 개발한 척도를 활용하여 교육 내용 선정과 조직의 근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먼저 예비 실험의 단계에서 구성 요인을 대표할 수 있는 문항을 개발하여, 국어교육 전문가의 내용 타당도 검사 및 표현 적합도 검사를 거친 뒤, 초등학교 4학년 학생 135명을 대상으로 예비 실험을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척도의 기술 통계 상의 적합성, 문항의 신뢰도, 구인 타당성을 점검하고 척도를 개발하였다. 이 척도를 활용하여 교육 내용 선정과 조직을 위한 실증적 근거를 확보하기 위해, 초등학교 2학년, 4학년, 6학년 학생 각 300명씩 총 900명을 대상으로 측정을 실시하였다. 측정한 결과를 분석하기 위해 요인 분석, 구조 분석, 다변량분산분석, 다차원척도법의 네 가지 분석 방법을 사용하였다. 요인 분석은 상위·하위 요인 구조를 검증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이 분석을 통해 이론적으로 설계한 복합양식 문식성의 상위·하위 요인 구조가 실제 교육 현장에서도 적합한 구조임을 확인하였으며, 이를 교육 내용 선정을 위한 판단 근거로 활용하였다. 구조 분석은 복합양식 문식성의 상위 요인들 간의 구조적 관계를 명확히 하고, 각 요인들이 교육적 맥락에서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이 분석을 통해 장르 인식-사용역 인식-양식의 의미 구성-양식 간 의미 통합-비판적 의미 구성의 계열성을 확인하였으며, 이를 교육 내용의 대범주를 수립하는 데 실증적 근거로 활용하였다. 다변량분산분석 및 다차원척도법은 학년 간 차이를 분석하여 복합양식 문식성의 각 요인이 학년군별로 어떻게 발달하는지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다변량분산분석은 학년 간의 발달 양상 차이를 유의도 수준에서 검증하며, 다차원척도법은 상대적인 거리 차원에서 검증한다. 이 분석을 통해 각 학년에서 요구되는 교육 내용의 발달적 특성을 도출할 수 있었으며, 학년별 교육 내용을 위계적으로 조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다. Ⅳ장에서는 실증적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 내용 선정 및 조직의 원리를 종합하여 교육 내용을 체계화하였다. 교육 내용 선정의 원리는 일반적인 교육과정 설계 원리에 복합양식 문식성의 특수성과 실증적 분석 절차를 반영하여 ‘개념-내용 합치’, ‘목표-내용 정합’, ‘실증적 근거 기반’, ‘발달-수행 기반’, ‘교육과정 연계’ 원리를 설정하였다. 이러한 원리들은 교육 내용의 선정 과정에서 중요한 기준이 되었으며, 해당 원리에 기반하여 요인 분석 결과로 검증된 각 요인들을 교육 내용으로 선정하였다. 교육 내용 조직의 원리로는 Posner & Strike(1976)가 제안한 세계, 개념, 탐구, 학습, 활용의 계열화 원리를 적용하였다. 이 원리에 근거하여, 교육 내용을 현실-활용-개념의 계열화 원리를 반영하여 교육 내용 범주의 축, 학습의 계열화 원리를 기반으로 담화 목적과 텍스트 유형의 축, 탐구의 계열화 원리를 토대로 ‘이해’와 ‘표현’으로 구분된 문식 행위의 축으로 조직하였다. 이러한 조직 원리를 바탕으로 체계표의 얼개를 설정하고, 실증적 검증을 거쳐 위계화된 교육 내용을 학년군별로 배치하여 교육 내용 체계를 확립하였다. 체계에 제시된 내용 요소들을 신교육목표분류학을 기준으로 정선하여 성취기준의 형태로 제시하고 상세화하였다. 본 연구의 의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복합양식 문식성의 개념, 작용 원리, 구성 요인을 분석하여 추상적 능력이 구체적인 교육 내용으로 전환될 수 있는 이론적 기틀을 마련하였다. 둘째, 문헌 기반의 구성 요인을 실제 학습자의 수행 양상과 비교·검증하여, 이론적으로 설정한 요인이 실제 교육 현장에 적합함을 확인하였다. 셋째, 실증적 근거와 교육 내용 선정 및 조직의 원리를 통합하여 복합양식 문식성 교육 내용을 국어과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조직하였다. 국어를 통한 의미 구성 활동은 디지털 시대의 변화된 문식 환경 가운데서도 여전히 학습자의 경험 세계를 조직하고 사회적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역량이다. 본 연구에서 제안한 복합양식 문식성 교육 내용이 읽기와 쓰기 교육의 범위와 대상을 복합양식 텍스트로 확장할 수 있는 이론적이고 실천적인 근거의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 또한 변화하는 문식 환경에서 학습자의 언어 사용 능력 함양에 기여하기를 바란다.

      • 문법에 대한 태도 검사 도구의 개발 연구

        최원호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15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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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교육과정을 토대로 교육된 국어 문법 태도가 학생들에게 어느 정도로 형성되어 있는지를 측정하는 도구를 개발하고, 이를 실제로 학습자에게 투입하여 그 타당성과 신뢰성을 검증하며, 검사를 통해 얻어진 결과를 토대로 이 도구를 국어 문법 태도 교육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먼저 국어 문법 태도 요소를 기준에 따라 유형별로 분류하고, 그에 맞추어 검사할 태도 요소를 선정했으며, 학교 현장에서 국어 문법 태도 요소의 학습자에게 부족한 태도 요소와 충족된 태도 요소를 파악할 수 있는 검사 도구를 제작하고 이의 타당성과 신뢰성을 검증한 뒤, 위에서 얻은 결과를 토대로 검사 도구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였다. 김은성(2006)에서는 문법 교육에서 태도 교육의 중요성을 이론적으로 증명하고, 그 구체적인 교육 내용의 선정을 시도하였다. 국어 문법 교육의 대상이 되는 태도 구성 요소를 ‘국어인식 활동의 태도’, ‘국어에 대한 태도’, ‘국어인식 활동에 대한 태도’로 구체화하였는데, 본고에서는 이를 기준으로 기존 교육과정의 내용을 분석하여 검사 요소를 선정하였다. 이어 선정된 검사 요소 중 각각 해당하는 요소를 하나씩 선정하여 Fiske의 문장 도해식 접근 방법을 통해 관련 태도를 조작적으로 정의하였다. ‘국어에 대한 태도’의 예로는 ‘방언에 대한 태도’를, ‘국어 인식 활동에 대한 태도’의 예로는 ‘어문 규범을 지키려는 국어 인식 활동에 대한 태도’를, ‘국어 인식 활동의 태도’로는 ‘국어의 변천 인식 활동에 대한 태도’를 선택하였다. 척도 기법으로는 Likert 척도를 택했고, 반응 양식으로는 6점 척도를 사용하였다. 이어 ‘국어에 대한 태도’와 ‘국어인식 활동에 대한 태도’를 구성하는 요소를 Marzano(2001)의 자기 체제 사고에 따라 ‘중요성, 효능감, 정서적 반응, 동기’로 분석하였고, ‘국어 인식 활동의 태도’는 Krathwohl et al.(1964)와 Hauenstein(1998)에서 제시한 척도를 ‘지각-반응-신념-내면화’로 일부 수정하여 분석하였다. 전자가 대상에 대한 평가적 반응 즉 바람직하고 가치 있는 평가적 반응을 성과로 끌어내기 위해 교육하는 명제적 태도라면, 후자는 국어에 대한 이해를 꾀하는 활동의 과정에서 요구되는 태도이다. 따라서 전자의 경우 학습을 위한 일종의 동기에 작용하는 측면이 강하다면, 후자의 경우 학습 내용의 가치를 깨닫고 내면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체계를 따라 문항을 완성한 뒤 국어교육학 박사과정 수료자 및 현직 교사들로 선정된 전문가 검토를 거쳐 대전 A여고의 학생 52명을 대상으로 예비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최종 문항을 완성한 뒤, 각기 다른 지역의 5개 고등학교 2학년 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본 검사를 실시하였다. 이후 회수된 검사지 389장 중 무의미하다고 판단되는 87장을 제외한 결과를 토대로 타당화 작업을 거친 뒤 분석하여 활용 방안을 모색하였다. 검사 결과 국어의 변천 인식 활동에 대한 태도의 경우 지각 단계에서 내면화 단계로 갈수록 점수가 차츰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고, 이는 국어인식 활동의 태도가 위에서 제시한 순서대로 위계화되어 있다는 전제를 뒷받침한다. 방언에 대한 태도의 경우 학생들은 정서적 반응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고 효능감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보여, 방언 자체에 대해서는 비교적 긍정적인 태도를 지니고 있으나 그 방언과 관련된 스스로의 능력은 비교적 낮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문 규범을 지키려는 국어인식 활동에 대한 태도의 경우 ‘동기’ 항목의 평균 점수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이어 중요성과 정서적 반응, 효능감의 순서로 점수가 낮아졌다. 특히 어문 규범에 대한 효능감이 다른 범주에 비해 유독 낮게 나타나, 학생들이 어문 규범을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어문 규범을 지키는 능력에 대해서는 자신감이 떨어지는 것으로 여겨진다. 본 연구에서 보인 검사 도구를 토대로 첫째, 문법 태도 교육 현장에 적용하여 학생들의 문법 태도를 측정하여, 부족한 부분에 대한 후속 처치를 취하는 근거로 활용할 수 있다. 둘째, Fiske의 문장 도해식 접근 방법을 통해 교실 상황과 학생 수준을 고려, 상황과 행동을 교체하여 유사한 태도 검사 도구를 교사가 직접 제작하여 사용할 수 있다.

      •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나타난 통합 양상 연구

        박혜은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1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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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논문에서는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나타나는 통합의 양상을 살펴봄으로써 통합적 국어교육의 실천태를 점검해 보고자 한다. 2009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국어 교과서가 통합형 교과서로 편찬되어 교과서 차원의 통합이 개발 단계에서부터 적극적으로 고려될 수 있는 여건이 형성되었다. 따라서 새롭게 시도되는 ‘통합적 국어 교과서’의 면모를 제대로 살펴보기 위해 일차적으로는 교과서 단원의 목표 및 학습 활동에서 구현되는 통합 요소와 유형의 양상을 분석하고 이차적으로는 통합 단원의 적절성을 검토해 본다. 이를 통하여 국어과 교육과정에서 지향하는 통합적 국어교육이 교과서에서 제대로 구현되었는지를 살펴본다. 이를 위해 먼저 통합적 국어교육의 배경과 개념, 성격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통합적 국어교육이란 일상생활에서 언어가 유기적으로 관련되어 사용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기능을 분리하지 않고 실제 삶과 통합적인 연결 고리를 가지고 학습하여 학습자의 국어사용 능력을 신장하도록 하는 교육관으로 정의하였다. 통합적 국어교육을 실제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국어 교과서의 통합 원리와 통합 요소, 통합 유형을 밝힐 필요가 있다. 먼저 국어 교과서의 통합 원리는 통합적 국어교육의 지향점과 관련하여, 단원 성취 기준 배치의 적절성, 학습 목표의 통합적 제시, 활동 중심의 통합, 실제 강화의 원리로 설정하였다. 또한 통합 요소를 언어 사용 기능의 관련성에 따라 의사소통 과정과 의사소통 수단으로 분류하였고, 내용 요소, 실제, 장르, 맥락, 경험 등의 여섯 가지로 범주화하였다. 그리고 통합 유형은 국어과 내적 통합과 외적 통합으로 나누되, 국어과 내적 통합은 영역 내 통합과 영역 간 통합으로 나누었다. 그런 다음 실제 국어 교과서에 드러나 있는 통합의 양상을 분석하였다.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를 학습 목표 층위와 학습 활동 층위로 나누어 각 층위에서 드러나는 통합 요소와 통합 유형을 분석하였다. 먼저, 통합 요소와 통합 유형의 빈도를 산출하여 양적으로 분석하고, 통합 요소와 통합 유형이 잘 드러난 단원을 예로 들어 질적으로 분석하였다. 또한 단원 통합의 양상이 적절한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를 통합의 원리에 비추어 분석하였다. 분석의 결과, 2009 개정 국어 교과서는 목표 층위와 활동 층위에서 통합 요소와 유형이 매우 복합적이고 다양하게 드러났으며, 학습자가 실제 상황에서 언어 사용 경험을 하도록 교과서를 구성했다는 특징이 있었다. 그러나 일부 단원의 경우에 표면적인 통합의 양상을 보이는 경우가 있었으며 2009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고 있는 ‘실제’와 ‘태도’가 다소 미약하여 이를 강화할 필요가 있었다. 이상의 논의는 다음과 같은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 첫째, 통합의 대상이나 방법에 대한 이론이 제대로 정립이 되지 않은 현실에서 통합의 근거와 원리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둘째, 현행 교육과정에 의해 개발된 실제 교과서를 분석 대상으로 하여 통합적 국어 교과서의 면모를 검토하였다. 끝으로 본고에서 살핀 통합 원리와 통합 요소, 통합 유형이 차기 국어 교과서를 개발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통합적 문법 교육 관점의 반영 양상에 대한 연구

        김새빛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20 국내석사

        RANK : 250767

        본 연구는 교육과정 및 교과서를 대상으로 학습자의 국어 사용 능력 신장을 지향하는 이론적 문법 교육 관점인 ‘통합적 문법 교육’의 반영 양상을 파악하는 연구이다. 국어 교육 안에서의 문법 교육은 기본적으로 학습자의 국어 사용 능력 신장과 관련된 교육관을 견지한다. 이처럼 국어 사용을 강조하는 관점에서는 문법을 방법적 지식으로 강조하는 만큼 다양한 국어 활동들과의 ‘통합 교육’이 요구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통합적 문법 교육’과 ‘통합 교육’을 핵심어로, 문법 교육의 ‘목표-내용-방법’ 등에 대한 관점의 교육과정상 통시적 변화 양상을 확인한 후, 2015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 및 교과서에 나타난 문법 교육관의 공시적 반영 양상을 분석하였다. 제1차~제5차 국어과 교육과정까지의 ‘목표-내용-방법’ 등에 반영된 문법 교육관의 변천 과정을 살펴본 결과, 제4차 국어과 교육과정까지는 국어 사용의 기능 신장을 지향하는 국어 교육이 일관되게 구조주의 철학을 배경으로 이어졌기 때문에 ‘독자적 관점’이든 ‘통합적 관점’이든 문법 교육관에 대한 고려가 큰 의미가 없었음을 확인했다. 하지만 제5차 국어과 교육과정에 이르러 기능 영역을 바라보는 관점이 의미 구성 과정과 문제 해결 전략 중심으로 변화되면서 구조주의 관점의 문법 교육과는 그 결이 달라짐을 알 수 있었다. 이후 제6차~제7차 국어과 교육과정까지 ‘문법’의 실질적 교육 내용은 ‘독자적 관점’의 교육 내용이 대부분을 차지함으로써 기능과 문법 영역의 정체성 차이가 더욱 확연해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렇기에 제6차 국어과 교육과정부터 목표 중심의 통합 교육을 꾀했으나 관점이 다른 국어과 영역 간의 매개가 부재한 상태에서 유기적인 목표 통합을 이루기에는 한계가 있어 보였다. 2007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에서는 담화·텍스트에 대한 기능주의 관점을 드러낸 문법 성취기준들이 나타나면서 ‘통합적 문법 교육’ 관점에서 해석되는 맥락과 문법을 밀접하게 연계하려는 시도를 확인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시도는 2009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에서부터 다소 정책상의 성격을 지닌 선택 과목 통합이 이루어짐으로써 생산적으로 발전하지 못한 측면이 있었다. 2015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에 이르러서는 구조주의와 기능주의 관점이 어느 정도 균형을 이루고 있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에 따른 몇몇 교과서에서는 담화·텍스트 중심으로 언어 형식의 기능을 의미 있게 부각한 활동을 제시하고 있었다. 이후의 국어 사용의 기능을 강조하는 문법 교육은 국어 사용이 진공 속에서 이루어지지 않는 만큼 맥락 혹은 담화·텍스트를 어떤 관점에서 받아들이고 어떻게 활용할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이러한 연구는 문법 교육의 ‘목표-내용-방법’ 등에 관한 관점의 교육과정 및 교과서 반영 양상을 통시적·공시적 시각에서 분석함으로써 국어 사용과 연계된 문법 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숙고케 했다는 점에서 교육적 의의를 지닌다.

      • 2009 개정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대한 교사 인식 및 활용 연구 : 3, 4학년을 중심으로

        정연삼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대학원 2015 국내석사

        RANK : 250767

        본 연구는 2009 개정 초등학교 3, 4학년 국어 교과서를 교사들이 어떻게 이해하고 활용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교사 200명을 대상으로 17개의 문항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2009 개정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대한 교사 인식과 활용을 나누어 살펴보았는데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교사들은 국어 교과서를 모범이 되는 자료로서의 교과서 권위를 인정하면서도 재구성할 필요가 있고, 하나의 자료로 보고 있었다. 또한, 국어 교과서 재구성 정도에 대하여 긍정적인 인식을 하고 있었다. 그에 따라 수업에서 교과서를 주로 이용하고, 다른 자료를 보충해서 이용한다는 응답이 많았고, 여전히 학습량이 많다고 응답하였다. 둘째, 2009 개정 국어 교과서의 특징에 대해 교사들은 통합적인 언어 활동을 강조한 교과서, 학습자의 능력과 흥미에 부합하는 교과서라는 응답이 많았다. 또한, 단원에서 통합의 구현, 단원 구성, 교과서의 활동과 제재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응답을 하였다. 셋째, 교사들은 교과서 외형 체제를 현재처럼 주 교과서와 보조 교과서의 체제에 대해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기도 하지만, 1권 또는 2권의 체제를 적절하다고 보는 의견도 상당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넷째, <국어 활동>의 자기주도적 장치를 통한 안내가 자기주도적 학습에 도움을 준다는 인식이 많았고, <국어> 수업과 연계하여 필요한 경우 수업시간 틈틈이 필요한 내용만 활용한다는 응답이 많았다. 반면, <국어 활동>의 모든 내용을 적극적으로 학습한다는 비율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는 학습량이 과다하다고 인식될 수 있어 연수나 교과서 편성의 변화로 보완해야 할 것이다. 다섯째, 국어 수업에서의 통합 지도는 통합 대상에 따른 수업 유형이 통합 기제에 따른 수업 유형의 2배 정도 되었다. 통합 대상에 따른 수업 유형은 차시 통합, 영역 통합, 다른 과목과의 통합 순이었고, 통합 기제에 따른 수업 유형은 주제중심 통합, 활동중심 통합, 단원중심 통합 순이었다. 여섯째,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학년군제 운영은 학년제 운영과 같다는 인식이 많았다. 그 이유는 학년, 학기 단위로 개발된 교과서와 학교 교육과정이 학년 체제로 이루어지기 때문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학년군제는 여러 장점에도 불구하고 국어과에서의 지속적 적용은 면밀한 검토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2009 개정 국어 교과서는 통합형 교과서로서 국어 교육에 큰 변화를 주고 있다. 개정 교과서에 대한 교사들의 인식과 활용에 관한 연구는 새교과서의 개발에 시사점을 주고 있어 앞으로도 꾸준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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