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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공학 전공자의 교수학습센터(CTL) 업무 경험에 대한 내러티브 분석 : 직업정체성을 중심으로

        김혜진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20 국내석사

        RANK : 250815

        대학의 교수학습센터(Center for Teaching and Learning, 이하 CTL)가 설립된 지 약 20년이 지난 지금 정부의 대학기관평가로 인해 CTL의 역할은 교수·학습지원 이상으로 확장되었고, 평가지표에서 CTL 활동의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대학이 CTL에 갖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CTL의 주요 업무는 교수, 학습, 이러닝, 연구지원 등의 업무이며, 이 업무들은 교육공학의 영역과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교육공학을 전공한 전공자들이 대학 CTL에 근무하고 있다. 그러나 교육공학 분야와 CTL의 업무 연관성, 그리고 교육공학 전공자와 CTL 전문인력과의 관계를 연구한 것은 찾아보기 힘들다. 이에 본 연구는 교육공학 전공자로서 CTL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업무와 교육공학에 대한 의미를 찾기 위해 직업정체성에 초점을 두었다. 내러티브는 경험에 의미를 부여하고 스스로 정체성을 확인하는 수단으로 내러티브 연구 방법을 통해 그들이 가지고 있는 직업정체성을 알아보았다. 본 연구의 연구 문제는 ‘교육공학 전공자로서 CTL에 근무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업무와 교육공학에 대해서 어떻게 의미를 부여하는가?’ 이다. 하위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교육공학 전공자로서 CTL에 근무하는 사람들이 CTL 업무에 대해서 느끼는 일체감은 어떠한가? 둘째, 외부환경 및 집단규범이 CTL 업무에 대해 어떻게 의미를 부여하는가? 셋째, 교육 및 자기 계발이 CTL 업무에 대해 어떻게 의미를 부여하는가? 본 연구는 교육공학을 전공하고 CTL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의 업무 경험 내러티브를 통해서 그들이 느끼는 업무의 의미와 교육공학 전공의 의미를 이해하기 위하여 내러티브 연구 절차를 이용하여 연구를 수행하였다. 2019년 8월부터 10월까지 CTL에서 근무하고 있는 교육공학을 전공한 연구원들을 심층면담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그리고 내러티브를 분석하기 위해 구조적접근을 적용하여 내러티브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CTL에서 근무하는 교육공학자와 교육공학 전공과의 일체감이 높게 나타났다. CTL의 주업무는 교수, 학습, 이러닝 등으로 교육공학 영역에 포함되어있다. 둘째, CTL에서 근무하는 교육공학자는 자신의 적성과의 일체감이 높게 나타났다. CTL이 개인의 적성에 맞아서 CTL에서 근무하게 되었고 즐겁게 일하고 있는 것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맞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셋째, 외부환경 및 집단규범이 직업정체성과 업무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무에 있어서 대학평가와 재정지원사업으로 인해 CTL의 업무가 교수, 학습, 이러닝 중심에서 성과관리, 질관리 등으로 확장되었다. 또한 학교특성과 규범에 따라 박사급 연구원의 업무가 다르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넷째, 교육과 자기 계발이 업무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무에 도움이 되기 위해 학회, 자격증 취득 등을 통하여 교육과 자기 계발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업무 경험을 통해 자기 계발을 하고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도출된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이론과 현장과의 차이를 줄이기 위해 이론을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배운 내용을 가지고 실제로 실습할 수 있는 과목이 필요하다. 둘째, 교수지원업무와 관련하여 수업컨설팅 과목을 개설하는 것이 필요하다. 셋째, CTL 연구원들의 근무조건과 역할이 개선될 필요가 있다. 넷째, CTL 연구원들을 체계적으로 관리 하고 지속적인 연수과정이 필요하다.

      •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테크놀로지 통합 양상 분석 : 초등교육과정을 중심으로

        김신화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26 국내석사

        RANK : 250735

        본 연구는 2022 개정 초등학교 교육과정에서 테크놀로지의 통합 양상을 탐색하기 위해 교육과정 문서에 제시된 테크놀로지 관련 용어의 빈도, 어휘, 역할을 내용 분석의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국가 수준 초등학교 교육과정 총론, 총론 해설, 교과 교육과정을 분석 대상으로 선정하고 교육공학 분야의 주요 개념 및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테크놀로지 관련 용어의 추출 기준을 정하였다. 분석 절차는 테크놀로지 관련 용어 추출 및 빈도 분석, 대표어와 유사어, 관련어 분류를 통한 어휘 탐색, 역할 분석으로 진행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테크놀로지 관련 용어는 총 1,429회 확인되었으며 모든 교과에 걸쳐 제시되고 있었다. 이를 통해 테크놀로지가 학습 내용과 교수·학습 과정을 구성하는 요소로 비교적 적극적으로 반영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둘째, 동일한 개념이 교과별로 다양한 용어로 사용되고 있었다. 특히 ‘매체’의 경우 교과에 따라 다른 용어로표현되었으며 대표어 기준으로도 다수의 유사어와 관련어가 파생되어 용어 사용의 비일관성이 나타났다. 셋째, 테크놀로지는 교과 목표와 학습 맥락에 따라 다층적인 역할로 제시되고 있었다. 탐구 도구, 표현 및 공유의 매개, 학습 내용 요소, 교육활동 운영의 인프라 등으로 교육활동 전반에 다양한 역할로 통합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교육과정에서 테크놀로지가 단순히 교수매체를 넘어 교육활동 운영의 기반이 되는 구성 요소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교육공학 분야에서 정립된 용어의 개념적 논의가 교육과정 문서에 공유되지 못하고 다양한 형태로 파생되어 있어, 용어의 표준화 필요성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교육과정에 테크놀로지가 통합된 양상을 체계적으로 탐색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향후에는 교과서와 지도서 분석, 교과 특성에 따른 테크놀로지 역할의 심층적인 분석 등을 통해 교육과정과 수업 실천 간 연계성을 강화하는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 특수교사의 구성주의적 교육신념과 테크놀로지 활용능력이 스마트러닝에 대한 인지된 유용성과 인지된 사용용이성에 미치는 영향

        손민규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대학원 2014 국내석사

        RANK : 250735

        다양한 교수학습 기술의 발전을 적용한 교육적 혁신을 학교체제에 도입하려는 시도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높은 IT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교육패러다임의 수립을 위해 국가 주도의 다양한 각종 정책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특수교사가 교실수업에서 스마트러닝 활용수업을 어떻게 수용할 것인가에 대해서 설명하거나 예측하기 위해 스마트러닝 활용수업의 수용태도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을 실시하였고, 이러한 맥락에서 본 연구의 목적은 특수교사의 테크놀로지 활용능력과 구성주의에 대한 교육신념이 인지된 유용성과 인지된 사용용이성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는 데에 있다. 이를 위한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연구문제1] 특수교사의 구성주의적 교육신념과 테크놀로지 활용능력이 인지된 유용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연구문제2] 특수교사의 구성주의적 교육신념과 테크놀로지 활용능력이 인지된 사용 용이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와 배경이론에 기초하여 기술수용모델의 인지된 사용 용이성, 인지된 유용성을 교사의 교수기술을 받아들이는 혁신성의 요소로 이해하여 종속변수로 선정하였고, 특수교사의 테크놀로지 활용능력과 구성주의적 교육신념을 독립변수로 선정하였고, 교수자의 스마트러닝 활용과 관련된 연구 문헌들을 분석하여 교수자의 스마트러닝 활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상정하였다. 선행 연구에서 검증을 통하여 사용되어진 교육신념, 교사의 테크놀로지 활용능력, 인지된 유용성과 인지된 사용용이성(기술수용)에 대한 검사 문항들은 수정·보완 후 현직교수, 박사학위소지자, 교육공학전공 현직교사 등 3인의 전문가에게 내용 타당도를 검증받았고, 본격적인 자료 수집은 2012학년도 12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전국에서 근무하는 특수학교교사 161명에게 우편을 통한 설문으로 실시되었다 측정도구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확보한 후, SPSS 17.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특수교사의 테크놀로지 활용능력과 구성주의적 교육신념이 인지된 유용성과 인지된 사용용이성과 유의미한 상관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상관분석을 실시한 후 스마트러닝 활용능력에 대한 예측력을 분석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를 분석해 보면, 첫째, 교실환경에서 특수교사의 스마트러닝 활용의 수용의식으로 표현되는 인지된 유용성과 인지된 사용 용이성과 특수교사의 테크놀로지 활용능력, 특수교사의 교육신념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각 변인간에 모두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인지된 유용성 및 인지된 사용 용이성과 변인간의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연구에 사용된 변인 모두가 스마트러닝 활용의 수용의식을 예측하는 유의한 변인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해 볼 때, 특수교육에 대한 스마트러닝의 적합성 보다는 이제는 교사들이 어떻게 하면 스마트러닝을 교육현장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것인가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고, 본 연구는 특수교육 분야에서 아직 조사되지 않은 구성주의에 대한 교사의 신념을 교사의 스마트러닝 활용수준이나, 스마트러닝에 대한 태도를 관련지어 분석하였기에 특수교육 분야에 대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 인기 유튜브 교육 콘텐츠의 학업정서 유발 교수설계적 특성 탐색 : AI 표정분석 기반 학습분석 중심으로

        김민정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26 국내석사

        RANK : 250735

        인기 유튜브 교육 콘텐츠의 학업정서 유발 교수설계적 특성 탐색: AI 표정분석 기반 학습분석 중심으로 김 민 정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교육공학 전공 (지도교수 이 영 주) 학업정서는 학습 과정과 학업 성취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특히 긍정정서는 학습 몰입과 성과를 촉진하는 반면 부정정서는 학습 동기를 저하시킬 수 있다. 인기 유튜브 교육 콘텐츠는 학습자의 긍정정서를 효과적으로 유발하여 지속적 인 학습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러한 콘텐츠의 어떤 교수설계적 특성이 학습자의 긍정정서 또는 부정정서를 유발하는지에 대한 실 증적 분석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AI 표정분석 기반 학습분석을 활 용하여 인기 유튜브 교육 콘텐츠의 교수설계적 특성과 학업정서 간의 관계를 탐색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인기 유튜브 교육 콘텐츠에서 학습자의 긍정정서를 유발하는 교수설계적 특성은 무엇인가? 둘째, 인기 유튜브 교육 콘텐츠에서 학습자의 부정정서를 유발하는 교수설계적 특성은 무엇인가? 본 연구는 인기 유튜브 교육 콘텐츠의 학업정서 유발 교수설계적 특성을 AI 표정분석 기반 학습분석을 통해 탐색하였다. 이를 위해 7명의 연구참여자가 동 일한 주제의 인기 유튜브 교육 콘텐츠 총 4개를 각 15분씩 1회 시청하였으며, 시청 중 학습자의 얼굴을 개별 녹화하여 동영상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 료는 AI 기반 표정분석 소프트웨어인 FaceReader 9.0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과정에서 연구참여자 간 공통적으로 학업정서가 유발되는 구간을 탐색하 였으며, 해당 구간 유튜브 콘텐츠를 분석하여 정서 유발 시점의 교수설계적 특 성을 파악하였다. 이후 FaceReader 9.0으로부터 1초 단위로 정서가를 추출하였 으며, 정서가 유발된 교수설계적 특성을 기준으로 전후 5~10초 구간의 긍정정서 (기쁨, 흥미)와 부정정서(혼란, 지루함, 화)의 평균값을 산출하였다. 이후 AI 표정분석 기반 학습분석 데이터를 바탕으로 연구참여자와 변형된 비 디오 자극 회상 인터뷰를 각 1회 실시하였다. 인터뷰는 분석 결과값과 유튜브 콘텐츠 분석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되었으며, 연구참여자가 실제로 경험한 정서 와 AI 표정분석 결과값의 일치 여부, 그리고 해당 정서를 유발한 구체적 요인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인터뷰 종료 후 연구자는 질적 내용 분석을 실 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긍정정서 유발 교수설계적 특성 4개 영역 총 10개와 부정정서 유발 교수설계적 특성 4개 영역 총 6개를 도출하였다. 구체적으로, 긍정정서를 유발하는 교수설계적 특성은 화법, 구도, 사회적 상호 작용, 시각화 측면의 4개 영역으로 분류되었다. 화법에서는 ‘유희적 언어표현 활용', ‘교수자 위계 완화 화법 사용’, ‘학습자와 연결된 친근한 사례 제시’ 가 도출되었으며, 구도 측면에서는 ‘교수자 손을 활용한 실물 자료 직접 제 시’, ‘다양한 카메라 화면 구도’가 확인되었다. 사회적 상호작용 측면에서는 ‘두 명 이상의 교수자 상호대화형 구도’, ‘학습자 관점 대리 질문'이 나타났 으며, 시각화 측면에서는 ‘밈(Meme), 패러디 등 시각적 유희 자료 활용', ‘나 레이션과 의미적 연계된 실제 시각 자료 제시', ‘핵심정보 차별화된 폰트, 색상 사용'이 도출되었다. 부정정서를 유발하는 교수설계적 특성은 화법, 시각화, 정 보 제시, 학습자 관련성의 4개 영역으로 분류되었다. 화법에서는 ‘스크립트 기 반 단조로운 말투 사용',‘비언어적 표현의 부재'가, 시각화 측면에서는 ‘복잡 한 시각자료 제시', ‘핵심 정보 주변 과한 장식적 요소 사용'이 도출되었다. 정 보 제시 측면에서는 ‘동일 정보 중복 제시’가, 학습자 관련성 측면에서는 ‘학습자의 기존 신념과 상충하는 내용 제시'가 확인되었다. 본 연구에서 도출된 교수설계적 특성들은 기존의 교수설계 이론과 일맥상통 하면서도, 유튜브라는 온라인 플랫폼의 맥락에서 학습자의 정서적 반응을 중심 으로 재조명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특히 AI 표정분석 기반 학습분석 데이 터를 활용함으로써, 학습자가 실제로 경험하는 정서적 반응을 객관적으로 포착 하고, 이를 구체적인 교수설계 요소와 연결할 수 있었다. 이는 단순히 학습 성 과나 만족도와 같은 사후 측정이 아닌, 학습 과정 중 발생하는 순간적 정서 변 화를 실시간으로 분석했다는 점에서 방법론적 의의를 지닌다. 또한 본 연구는 긍정정서와 부정정서를 유발하는 교수설계적 특성을 동시에 탐색함으로써, 효과적인 교육 콘텐츠 설계를 위한 실질적 지침을 제공한다. 긍 정정서를 유발하는 특성들은 적극적으로 활용하되, 부정정서를 유발하는 특성들 은 주의 깊게 배제해야 함을 시사한다. 이러한 결과는 향후 유튜브 기반 교육 콘텐츠 제작자들이 학습자 중심의 설계를 실천하는 데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으 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본 연구에서 확인된 교수설계적 특성들은 유 튜브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식교육이나 온라인 학습 환경에 적용 가능하며, 학습 자의 정서적 경험을 고려한 교수설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론적 근거로 기능 할 수 있다. ※ 이 논문은 2026년 2월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위원회에 제출된 교육학 석사학위 논문임.

      • 장애학생 대상 멀티미디어 활용과 교육방법에 대한 연구 동향 분석 : 2005­-2014 국내 학술지 논문 중심으로

        박상일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대학원 2016 국내석사

        RANK : 250735

        본 연구의 목적은 교육공학적인 관점에서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멀티미디어 활용 및 교육방법에 관한 연구 동향을 분석하는 것이다. 분석 결과를 통해 장애학생 교육에 대한 교육적 시사점을 제공하고,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공학과 특수교육 분야 연구에 기초자료 및 연구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최근 10년간(2005-2014) 장애학생 대상 멀티미디어 활용 교육에 대한 연구에서 연도별, 장애유형별, 학급별 멀티미디어 유형은 어떠한 경향을 보이는가? 둘째, 최근 10년간(2005-2014) 장애학생 대상 멀티미디어 활용 교육방법은 어떠한 경향을 보이는가? 장애학생의 멀티미디어 활용과 교육방법에 대한 연구 동향 분석은 최근의 경향을 반영하기 위하여 최근 10년간(2005-2014)의 논문을 기준으로 선정하였다. 연구의 타당성 및 신뢰도를 높이기 위하여 국내 학술지 논문 중 KCI 등재된 논문을 선정하였고, 학위 논문(석사, 박사)은 제외하였다. 교육대상은 학령기(유, 초, 중, 고)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러한 논문 선정 기준으로 총 73편의 문헌을 선정하였으며, ①장애유형 ②학급유형 ③멀티미디어 유형 ⑤ 교육방법으로 분석틀을 구분하여 연구 동향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최근 10년간 장애학생 대상 수업에서 가장 많이 활용된 멀티미디어는 컴퓨터기반 매체(43%)이고, 그 다음으로는 모바일기반 매체(27%), 웹기반 매체(15%), 첨단학습 매체(11%) 순으로 나타났다. 하위 유형은 컴퓨터기반 매체는 컴퓨터기반 동영상(71%), 웹기반 매체에서는 교육용 동영상(27%)과 이러닝(27%), 모바일기반 매체에서는 태블릿PC(55%), 첨단학습 매체에서는 로봇(87%)으로 나타났다. 둘째, 멀티미디어 유형별 가장 많이 연구된 장애유형은 정신지체 대상으로 컴퓨터 기반 매체(38%), 웹기반 매체(36%), 모바일기반 매체(50%) 모두에서 가장 많이 연구되었고, 첨단학습 매체에서는 정서․행동장애(50%)로 나타났다. 셋째, 학급별 멀티미디어 활용 연구는 특수학급(44%), 특수학교(44%), 일반학급(7%) 순으로 나타났다. 넷째, 최근 10년간 장애학생 대상 멀티미디어 수업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교육방법은 비디오모델링(34%)이고, 그 다음으로는 프로그램학습(25%), 시범(15%), 게임(10%), 시뮬레이션(5%), 강의(4%), 문제해결학습(3%), 포트폴리오(1%), 협력학습(1%) 순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멀티미디어 유형별 교육방법은 컴퓨터기반 매체는 비디오모델링(64%), 웹기반매체는 프로그램학습(45%), 모바일기반 매체는 프로그램학습(25%), 첨단학습 매체는 시범(37%)과 프로그램학습(37%)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멀티미디어 하위 유형별 교육방법 중 가장 많이 사용 된 것은 컴퓨터기반 동영상을 활용한 비디오모델링(전체 73편 중 20편, 27%)이었다. 여섯째, 장애유형별 교육방법은 강의는 전체 3편 중 시각장애(1편, 33%)와 정신지체(1편, 33%), 게임은 전체 6편 중 정신지체(2편, 33%)와 자폐성장애(2편, 33%), 문제해결학습은 전체 2편 중 청각장애(1편, 50%)와 정신지체(1편, 50%), 비디오모델링은 전체 25편 중 자폐성장애(13편, 52%), 시뮬레이션은 전체 4편 중 자폐성장애(2편, 50%), 시범은 전체 11편 중 정신지체(4편, 33%), 포트폴리오는 학습장애(1편, 100%), 프로그램학습은 정신지체(10편, 56%), 협력학습은 장애&비장애 통합(1편, 100%)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제시 할 수 있는 시사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교육공학 분야에서는 대부분 웹기반 매체 활용 연구의 비중이 높았으나, 장애학생 대상 멀티미디어 활용 연구에서는 컴퓨터기반 매체의 비중이 높았다. 기술의 동향은 기존의 컴퓨터기반, 웹기반 매체 중심에서 모바일기반 매체, 첨단학습 매체와 같은 새로운 멀티미디어로 변화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둘째, 멀티미디어 활용 연구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장애유형은 정신지체와 자폐성장애였다.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지 않은 시각장애, 지체장애, 의사소통장애, 건강장애, 발달지체와 같은 장애유형을 대상으로 하는 멀티미디어 활용 연구도 앞으로는 많아져야 할 것이다. 셋째, 멀티미디어 활용 연구는 대부분 특수학급,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연구가 많았다. 최근에는 완전통합교육을 위해 일반학급에만 재학 중인 장애학생도 늘어나고 있으므로 앞으로는 이들을 위한 멀티미디어 활용 연구도 늘어나야 할 것이다. 그리고 특수학급이나 일반학급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들은 비장애학생들과 함께 어울려 학교생활을 하고 있으므로 이러한 환경적인 특성을 고려한 통합 대상의 멀티미디어 활용 연구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져할 것이다. 넷째,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멀티미디어 활용 연구에서는 비디오모델링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비디오모델링 연구는 단순한 과제 해결이나 학습효과만을 기대하여 이루어진 연구가 많은데 앞으로의 연구에서는 문제해결과정이나 복잡한 영역을 활용할 수 있는 교육방법적인 시도가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다섯째, 컴퓨터기반 매체와 웹기반 매체는 특정 교육방법에 편중되어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는데 모바일기반 매체와 첨단학습 매체와 같이 멀티미디어를 활용하더라도 다양한 교육방법을 사용하여 다양한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연구가 앞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여섯째, 장애유형별로 특정 교육방법에 편중되어 연구가 이루어져 특정 장애는 특정 교육방법이라는 연결고리가 형성되어 있었다. 이러한 연결고리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장애학생의 장애특성과 학습특성을 고려한 교육방법에 대한 분석과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 수업에서의 동영상 활용에 대한 연구 동향 분석

        강고은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대학원 2019 국내석사

        RANK : 250735

        본 연구의 목적은 교육공학적인 관점에서 2000년 이후 수업에서의 동영상 활용의 연구 방법, 동영상 활용 효과에 대한 연구들의 동향을 분석하는 것이다. 분석 결과를 통해 수업에서의 동영상 활용에 대한 교육적 시사점을 제공하고, 동영상 활용의 교육적 효과에 대한 연구의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2000년 이후 ‘수업에서의 동영상 활용’ 관련 연구의 연도별, 학교 교육의 맥락적 측면(학교급별, 교과별), 동영상의 활용 특성(내용 유형, 동영상 활용 방법)에서의 연구는 어떠한 경향을 보이는가? 둘째, 2000년 이후 ‘수업에서의 동영상 활용’ 관련 연구의 교육적 효과는 어떠한 경향을 보이는가? 수업에서의 동영상 활용의 맥락적 측면과 교육적 효과 측면의 분석은 2000년 이후 2018년까지의 논문을 기준으로 선정하였다. 연구의 신뢰도 및 타당성을 높이기 위해서 국내 학술지 논문 중 KCI 등재, KCI 등재 후보 논문을 선정하였고, 석사 학위 논문은 제외하였다. 교육대상은 학령기(유, 초, 중, 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러한 논문 선정 기준을 근거로 총 69편의 논문을 선정하였으며, ① 연도 ② 학교급 ③ 교과 ④ 동영상 유형 ⑤ 동영상 활용 교육 방법 ⑥ 동영상 활용 효과으로 분석틀을 구분하여 연구 동향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2000년 이후 수업에서의 동영상을 활용한 연구는 학교급에서는 초등(45%), 중등(32%), 유아(23%) 순으로 나타났다. 교과별 동향은 창의적 체험활동(32%), 영어(17%)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동영상 유형에 따른 동향은 영화·드라마(17%), 애니메이션(17%)이 가장 높은 빈도를 나타내었으나, 광고·뉴스(15%), 다큐멘터리(14.5%) 및 기타 동영상(14.5%), UCC(13%) 순으로 빈도의 차이가 크지 않았다. 셋째, 동영상 활용 방법에 따른 연구 동향은 혼합형(48%)으로 활용된 연구가 가장 많았으며, 교사학습안내(43%), 기타(6%), 학생학습도구(3%) 순으로 나타났다. 넷째, 동영상 활용 효과에 따른 연구 동향은 정의적 영역 학습 효과(43%)가 가장 많았으며, 인지적 영역과 정의적 영역의 학습 효과 동시에 확인하는 연구(39%)가 그 뒤를 이었다. 다섯째, 동영상 유형별 학습 효과 연구는 정의적 영역의 학습 효과 확인 연구에 다큐멘터리, 영화·드라마, 기타 동영상, 애니메이션 순으로 활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고·뉴스는 전체 8편 중 50%가 인지적 영역의 학습 효과 연구에 활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제시할 수 있는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수업에서의 동영상 활용에 대한 연구는 2002년 이후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특히 초등에서 사용하는 비중이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교과별로는 도덕, 수학을 제외한 교과에서 동영상 유형별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과정을 알 수 있으며, 효과적인 동영상 활용을 위해 동영상이 수업 상황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 학교급별, 교과 특성에 따른 수업에 교육적으로 효과가 있는 동영상 활용 방법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해 볼 수 있다. 둘째, 수업에서의 동영상 활용에 대한 연구에서 동영상 활용 효과 측면에서의 연구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정의적 영역에 대한 학습 효과 연구였다. 이는 동영상을 활용하는 방법 및 목적과 연계된 것으로 학습에 대한 흥미도나 학습 태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동영상을 활용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학업 성취도를 비롯한 인지적 영역의 학습 효과를 기대하기 위한 동영상 활용 방법에 대한 연구도 앞으로 많아져야 할 것이다. 셋째, 동영상 활용 방법에 따른 연구 동향에서 학생이 주체가 되는 학생학습도구로서의 동영상 활용 방법으로 이루어진 연구는 불과 3%로 매우 적게 나타났다. 하지만 능동적으로 학습하고, 자기 주도적 학습 및 지식을 구성하고 적용해 나가는 학습자의 정의적 특성과 스마트폰 및 모바일 기기의 보편화를 통한 학생들이 매체 접근의 용이성 및 편집 및 활용 능력이 향상되고 있는 환경적인 특성을 고려하여 보다 학생 중심의 동영상 활용 연구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함양하는 초등 발명 교육 수업모형 개발 : 설계기반 연구(DBR) 접근

        김두이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대학원 2026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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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함양하는 초등 발명 교육 수업모형 개발: 설계기반 연구(DBR) 접근 김 두 이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교육방법 및 교육공학 전공 (지도교수 김 현 진) 본 연구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요구하는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을 초등 발명교육 맥락에서 실질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CPS 이론을 기반으로 한 CPI(Creative Problem-Solving & Invention) 수업모형을 개발하고 그 적용 결과를 검증하고자 수행되었다. 기존 발명교육이 아이디어 중심·결과 중심 활동에 머물러 문제 정의–설계–실행–성찰이 단절되는 한계를 보인다는 문제의식에서 연구가 출발하였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CPI 수업모형의 개발 및 검증과 관련하여 다음의 연구 문제를 설정하였다. 연구 문제 1. 창의적 문제해결력 향상을 위한 초등 발명교육 수업모형의 절차와 구성 요소는 무엇인가? 연구 문제 2. 개발된 모형은 연속적인 설계–시행–재설계를 거치며 어떻게 개선되는가? 연구 문제 3. 개발된 발명교육 모형을 적용한 결과 학습자들은 어떤 질적 변화를 경험하였는가? 연구 방법은 설계기반연구(Design-Based Research, DBR)이며, 세종시 C초 발명교육센터 5~6학년 학습자 44명을 대상으로 3주간 세 차례 순환(Cycle 1–3)을 수행하였다. 자료는 수업 관찰, 학생 전사 및 포트폴리오, 활동지, 교사 성찰일지, 면담 등 질적 자료와 CPI 만족도 설문(9문항, N=44)으로 구성되었으며, 질적 자료는 주제분석을 통해 범주화하였다. DBR 세 차례 순환의 결과, CPI 모형은 문제 인식–페르소나 인터뷰–아이디어 탐색–프로토타입 설계–전략적 실행–결과 검토–가치 성찰의 7단계로 정교화되었다. Cycle 1에서는 시간 제약에 따른 절차 단절, 문제 인식의 표면성, 설계–제작 불일치가 확인되었고, Cycle 2에서는 AI 기반 페르소나 인터뷰 도입, 설계 검토 절차, 오류 기록지 활용 등이 추가되었다. Cycle 3에서는 결과 검토 기준의 표준화와 가치 성찰 단계의 독립화가 이루어지며 최종 구조가 완성되었다. 학습자 수행 분석 결과 문제 정의의 정교화, 아이디어 생성의 다양화, 설계도의 구조적 완성도 향상, 시도–오류–수정의 순환적 실행, 가치 성찰 강화 등의 질적 변화가 나타났다. 만족도 조사에서는 전체 평균 4.74점(SD=.48)으로 높은 긍정적 인식이 확인되었다. 이상의 결과는 CPI 모형이 단순 제작 중심 발명교육을 넘어 문제 분석–아이디어 발산–전략적 실행–가치 성찰이 통합된 순환적 문제해결 경험을 제공함을 보여주며, 발명교육의 실행 중심 패러다임 전환과 사용자 기반 설계, 지식재산 인식 교육의 내재화 측면에서 교육적 의의를 갖는다. 주요어: CPI 수업모형, 설계기반연구(DBR), 창의적 문제해결(CPS), 발명교육

      • 중등교사의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학습자 중심 교육의 교수설계 변화 분석 : 활동이론을 중심으로

        서미연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16 국내석사

        RANK : 250719

        테크놀로지의 발달은 학습자 중심의 교육 환경으로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사회-문화적 맥락 안에서 이루어지는 교사들의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교수설계는 점차 교수자 중심에서 학습자 중심으로 변하고 있다. 이에 교사들에게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교수설계의 방향을 제공하고, 테크놀로지 활용 교육이 학교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교사들의 교수설계의 변화 과정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테크놀로지를 활용하여 학습자 중심의 교수-학습을 하고 있는 중등교사들의 교수설계 변화 과정을 활동이론을 바탕으로 탐색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의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연구문제는 첫째, 학습자 중심의 테크놀로지 활용 교육을 위한 중등교사의 교수설계의 현 활동체제의 구성 요소는 무엇인가?, 둘째, 테크놀로지 활용 교육을 위한 중등교사의 교수설계에서 활동체제가 어떻게 변하여 왔는가? 이다. 본 연구는 질적 연구에 기반하여 현재 학습자 중심의 테크놀로지 활용 교육을 실천하는 5명의 중등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수설계 활동의 변화 과정을 탐색한 사례연구이다. 위 연구 문제를 파악하기 위해 2015년 5월부터 8월까지 연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심층 면담을 실시하고, 교수-학습 지도안과 교수-학습 자료를 수집하였다. 활동이론에 근거한 내용분석, 질적연구의 일반적인 분석 방법을 활용하여 교수설계 활동의 변화 과정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먼저 학습자 중심의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중등교사의 현재 활동체제는 다음과 같다. ‘주체’는 테크놀로지를 활용하여 학습자 중심의 수업을 하고 있는 중등교사 5인이다. ‘도구’는 학생들이 스마트기기를 잘 다루고 있다는 활용 능력에 대한 주체의 이해, 학습자 중심의 교수-학습 방법, 실천공동체의 생산물 및 각종 공유 자료, 교육과정을 재구성한 내용, 스마트 기기나 인터넷 환경 등의 스마트 교육 환경으로 나타났다. ‘목적’은 학습내용이 학습자의 실생활과 연결되고, 학습자들이 학습의 주도권을 갖고 자기주도적인 학습이 이루어지는 수업으로 분석되었다. 이런 목적을 기반으로 한 교수설계의 ‘결과’는 학습자가 학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학습자들에게 협업 능력,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문제해결능력 등의 21세기 학습자 역량이 배양되었다. ‘공동체’는 공교육 체제 내 개별 학교 조직과 학교 외 교수-학습 관련 실천공동체로, ‘분업’은 공교육 체제 내 개별 조직은 행정 업무별 역할 분담, 테크놀로지 관리 지원의 ‘분업’이 이루어지고 있고, 학교 외 실천공동체는 공동체장 및 회원의 역할, 공동체장과 회원의 공유된 역할로 ‘분업’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규칙’ 공교육 기반 내 학교 운영 규정과 자율성에 기반한 실천공동체의 규칙이 있었다. ‘모순’은 행정업무가 증가해서 교수설계를 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구성 요소 내 1차 모순과 테크놀로지의 사용이나 관리의 어려움으로 수업 목표를 달성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구성 요소 간 2차 모순이 있었다. 다음, 테크놀로지 활용 교육을 위한 중등교사의 교수설계에서 활동체제의 변화의 과정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각 교사들의 활동체제는 모순으로 인한 새로운 목적의 발생으로 2, 3단계의 변화를 보이고 있는데, 이때 발생한 모순과 이에 따른 변화의 과정이 상이하게 나타났다. 둘째, 목적과 관련된 모순으로 인해 다음 활동체제가 발생하고, 그 외의 모순은 활동체제의 변화에 따라 자연스럽게 극복이 되었으나 공교육 체제와 관련된 모순은 극복이 되지 않았다. 셋째, 각 교사들의 활동체제 목적이 지식 전달에서 실생활과 관련된 학습자 중심 교수-학습으로 변하고 있다. 넷째, 활동체제가 변하면서 교수자 중심의 테크놀로지의 활용에서 점차 학습자들이 기기를 사용하는 것으로 변하고 있다. 다섯째, 각 교사들의 활동체제의 결과가 교과목에 한정된 인지적인 것에서 21세기 학습자의 역량을 배양하는 범교과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것으로 변화였다. 여섯째, 각 교사들의 모든 활동체제는 공교육 체제 내 개별 조직 내에서 이루어지고 있었고, 학교 외 실천공동체는 동교과 실천 공동체에서 범교과 실천공동체로 확장되었다. 일곱째, 공교육 체제 내 개별 학교 조직과 학교 외 실천공동체의 분업은 활동체제의 변화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여덟째, 공동체의 규칙은 공교육 체제 내 개별 학교 조직은 공교육 기반의 학교 운영 규정이고, 학교 외 실천공동체는 자율적인 규칙이 기반이 되었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는 교사들이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교수설계를 하면서 모순을 극복하고 발전하는 역사적 관계를 통해서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학습자 중심의 교수-학습 설계의 방향성을 제시해 준다. 둘째, 본 연구의 교사들은 학교 내의 동료교사들과 교수설계에 대한 공유가 어려워 학교 외 실천공동체서 활동하고 있었는데, 학교 내 실천공동체의 활성화를 통해 교수설계 공유 문화를 조성해야 할 필요가 있다. 셋째, 본 연구는 현재 교사들이 테크놀로지를 활용하여 학습자 중심의 교수설계를 하는데 어려움을 주는 요소(모순)를 통해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학습자 중심의 교수-학습이 학교 현장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다. 먼저, 교사들이 학교에서 교사 본연의 업무인 교수설계를 할 수 있도록 행정업무를 경감하여 교사들이 학교에서 수업 연구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해줘야 한다. 다음, 교육정보화 정책을 통해 현장에서 교사들이 테크놀로지를 활용하여 학습자 중심의 교수-학습을 할 수 있도록 물적, 인적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

      • 구성주의적 원격 학습환경 운영기술에 대한 교사의 교육요구도 분석

        기은미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23 국내석사

        RANK : 250719

        본 연구는 현장 교사의 인식을 조사하여 구성주의적 원격 학습환경 운영기술에 대한 교육요구를 알아보는 것으로 목적으로 한다.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구성주의적 원격 학습환경 운영기술에 대한 교사의 요구는 어떠한가? 둘째, 구성주의적 원격 학습환경 운영기술에 대한 교사의 개인 변인(경력, 구성주의 신념, 테크놀로지 지식, 학교급)에 따른 요구는 어떠한가? 연구 수행을 위하여 2022년 6월 4주부터 7월 2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코로나19 이후 원격수업 경험이 있는 초중고 교사 284명의 연구대상을 모집하였다. 설문 응답자료를 바탕으로 교사의 구성주의적 원격 학습환경 운영기술(Constructivist Distance Learning Environment Management Skills)에 대한 중요도와 실행도를 파악하였다. 그리고 Borich 요구도와 The Locus for Focus 모델의 중복성을 활용하여 교육요구가 높은 우선순위 항목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구성주의적 원격 학습환경 운영기술의 모든 항목에서 중요도와 실행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교육요구가 높은 영역에는 상호작용과 지적 발달이 포함됨을 알 수 있었다. 셋째, 운영기술 항목별 분석 결과에서는 최우선 항목으로 학생의 표현과 토론 격려가 도출되었고, 차순위 항목으로 학생의 생각 고려, 행동 격려, 질문과 탐색 촉진, 고등사고 촉진, 문제해결 촉진, 배움 과정 중시와 교사의 개방형 질문 사용, 능동적 학습 고안이 포함되었다. 넷째, 교사의 개인 변인에 따른 요구 분석 결과에서 교사의 경력, 구성주의 신념, 테크놀로지 지식, 학교급에 따라 교육요구가 다름을 확인하였다. 또한, 교사의 경력을 제외하고 구성주의 신념, 테크놀로지 지식, 학교급은 구성주의적 원격수업 실행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변인임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하여 도출된 결론 및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교사의 교육요구는 원격수업에서 교사의 어려움과 일치하므로 원격수업을 구성주의 관점에서 지원함이 타당하다. 둘째, 교사의 원격수업 역량 개발 연수에서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기술, 사고기능 발달을 지원하는 운영기술과 관련된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질 필요가 있었다. 또한, 과정 중심 평가, 흥미로운 활동 고안, 개방형 질문 사용과 관련된 운영기술도 반영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셋째, 맞춤형 연수 제공 시 교사의 신념에 따른 분류 기준을 추가하고, 학교급에서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구분할 것을 제안한다. 본 연구에 도출된 교육요구가 교사의 원격수업 역량 함양을 위한 맞춤형 연수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 스마트교육 환경에서 학습자의 미디어 리터러시, 자기조절학습능력, 협력지향성이 초등학생의 인지된 학업성취에 미치는 영향

        유지은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14 국내석사

        RANK : 250719

        본 연구는 스마트교육 환경에서 초등학생의 인지된 학업성취에 영향을 미치는 학습자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이다. 본 연구는 기존의 학습 환경에서 학업성취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던 변인 중 스마트교육 환경의 특징을 반영할 수 있는 학습자 특성을 독립변인으로 선정하였다. 본 연구의 독립변인으로 선택된 학습자 특성은 미디어 리터러시, 자기조절학습능력, 협력지향성이다. 미디어 리터러시는 인터넷 활용, 스마트기기 활용, 자아표현, 참여성, 비판적 사고로 세분화되며, 자기조절학습능력은 인지전략 사용과 자기조절로 나뉜다. 연구 대상은 5개 지역의 초등학교 5학년 학생 135명으로 학습자는 교실에서 온라인으로 설문에 응답하였다. 조사 도구는 본 연구의 목적에 맞는 기존의 설문도구를 목적에 맞게 수정하거나 발췌한 도구로 학습자가 자기보고식으로 리커트 5점 척도로 이루어져있으며, 데이터의 평균 척도를 이용하였다. 첫 번째 연구문제인 스마트교육 환경에서 본 연구의 독립변인인 미디어 리터러시, 자기조절학습능력, 협력지향성은 초등학생의 인지된 학업성취와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하여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미디어 리터러시, 자기조절학습능력, 협력지향성은 모두 초등학생의 인지된 학업성취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미디어 리터러시의 세부 요인인 인터넷 활용, 스마트기기 활용, 자아표현, 참여성, 비판적 이해, 그리고 자기조절학습능력의 세부 요인인 인지전략 사용, 자기조절도 모두 초등학생의 인지된 학업성취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두 번째 연구문제인 초등학생의 인지된 학업성취에 영향을 미치는 학습자 변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첫 번째 연구문제에서 초등학생의 인지된 학업성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예측변인으로 넣어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본 연구에서 선택된 독립변인은 모두 초등학생의 인지된 학업성취와 영향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여도는 자기조절학습능력, 미디어 리터러시, 협력지향성 순이었다. 변인별로 세부 요인과 초등학생의 인지된 학업성취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미디어 리터러시 영역에서는 스마트기기 활용 능력, 자아표현, 비판적 이해, 자기조절학습능력에서는 자기조절 영역이 선택되었다. 미디어 리터러시 영역에서는 자아표현이 초등학생의 인지된 학업성취를 가장 잘 설명하며, 다음으로 스마트기기 활용 능력, 비판적 이해 순으로 나타났다. 자기조절학습능력은 자기조절 요인 하나만 선택되었으나 이 요인 하나만 선택한 모델의 설명력이 높게 나타났다. 협력지향성은 초등학생의 인지된 학업성취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밝혀졌으나 다른 요인과 달리 부적인 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학습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스마트교육 환경에서 학업성취를 높이기 위해서는 학습자의 자기조절 능력을 증대하기 위한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 이에 학습자의 자기조절능력을 증대시킬 수 있는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 또한 자기조절능력이 낮은 학습자 역시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장치도 구축되어야 한다. 둘째, 스마트교육 환경은 시연, 정교화, 조직화와 같은 암기 위주의 학습 전략의 사용이 높은 학업성취로 연결되는 전통적 학습 환경과 달라 인지전략사용이 학업성취에 유의한 결과를 보이지 않는다. 그러므로 스마트교육 환경에서 고차원적 사고 능력을 증진하기 위한 새로운 학습전략의 개발이 필요하다. 셋째, 스마트교육 환경에서 스마트기기 활용능력은 학업성취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므로 스마트기기 사용에 관한 교육이 실시되어야 한다. 그러나 스마트기기의 조작과 관련한 인지적 접근뿐만 아니라 바른 이용에 대한 정의적 접근도 필요하다. 넷째, 학습자가 스마트 기기를 이용하여 정보를 다루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미디어 리터러시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며, 수업에서 자연스럽게 미디어 리터러시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창의적 수업 전개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스마트교육 환경에 맞는 새로운 평가 체계가 구축될 필요가 있다. 협력학습 형태로 새로운 학습방법에 따른 학습 결과를 측정할 수 있는 준거지향적인 팀성취도를 평가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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