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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송이 인제대학교 일반대학원 2018 국내석사
현대 의학은 극도로 세분화 전문화 되고 있다. 환자의 치료에도 전문의들이 각자 자신의 영역에서 필요한 부분만을 진료하는 분업화 조직화된 형태로 바뀌고 있다. 이러한 의료 환경의 변화는 의료분쟁의 증가를 야기하였다. 의료분쟁은 유사한 의료분쟁이 반복되는 경향이 있고 의료사고의 경우 의료소송 판결문의 분석을 통해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사고로 연결되는 의료 행위의 파악이 가능하다. 그러나 응급의료 현장에서 일어나는 의료사고 및 분쟁은 줄지 않고 있다. 이는 이러한 문제들이 의학적, 법률적 지식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는 것을 시사한다. 이에 본 연구는 응급환자를 진료 할 때 발생 했던 기존의 의료분쟁 판례를 인용하여 판례에 나타난 문제점들을 법적, 의학적 관점에서 분석한 후 두 가지 관점의 한계에 대해 논의하고자 하였다. 판례의 사건은 환자가 급성 심근경색 진단에 필요한 심근효소 검사를 거부함으로 진단이 지연되었고 그 결과 환자가 사망에 이르게 된 사건이다. 응급환자 진료는 외래 및 입원환자 진료와는 다른 특징들이 있다. 환자 및 의사는 서로를 선택할 수 없고, 전산화된 접수 및 환자의 중증도 분류, 진료 구역 배정은 응급의료 종사자가 아닌 환자 및 보호자 입장에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또한 환자 및 보호자는 세분화 분업화된 시스템에 따라 여러 과의 의사들을 만나야 한다. 응급처치에 밀려 환자의 자기결정권 또한 온전히 보호받지 못한다. 의료 사고가 발생하여도 사례에 대해 의사들은 의학적 관점에서 진단 과정의 문제만을 논의의 대상으로 삼는다. 법원 및 변호인들도 법률적 과실 및 인과관계만을 논의의 대상으로 삼을 뿐이다. 그러나 이러한 접근은 문제가 기본적으로 왜 발생했는지 묻지 않는다. 이에 논자는 문제에 대해 윤리적인 접근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보았다. 응급환자 진료 중에는 여러 가지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들은 의학적 지식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으며, 법률적 접근 또한 문제 해결에 충분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는 경우들이 있다. 응급의학과 의사의 의학적 의사결정 능력은 수련 과정 중 반복적으로 경험하고 훈련이 필요한 분야이다. 이는 임상 윤리의 문제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의학적 의사결정과 윤리적 판단 및 고려는 임상 현장에서 서로 다른 별개의 문제로 존재하지 않는다. 논자는 응급의학과 수련 과정 중 임상 윤리 영역의 의사 결정 능력이 의학 지식의 수련만큼이나 중요한 부분으로 다루어 져야 한다고 제안한다.
조정미 성균관대학교 일반대학원 2010 국내석사
암 발생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암 생존율이 향상되어 암환자들이 장기간 생존하게 되면서, 암은 이제 만성질환의 성격으로 바뀌고 있다. 따라서 암환자들이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장애를 가지고 평생을 살아가야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에 따라 암 생존자들의 기능적인 상태의 보존 및 향상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포괄적인 재활의학적 접근, 즉 암재활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우리나라 암환자들이 실제로 어떤 문제들에 대해 어느 정도 호소하고 있는지, 어느 정도 이 문제점에 대한 접근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등을 파악하여 이에 맞는 적절한 재활치료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한 상황이다. 본 연구는 암환자에서 많이 호소하는 문제점을 알아보고 이와 관련된 재활치료에 대한 인지도 및 요구도 등을 조사하기 위해 삼성서울병원 암센터에 내원한 50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지는 본 연구자가 자체 개발한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연구 대상자 중 87.1%의 암환자에서 한 가지 이상의 신체적 문제점을 호소하고 있었고, 문제점 별로 살펴보면 피로감(60.7%), 통증(37.5%), 손⦁발 저림(35.9%), 관절운동장애 및 근력 약화(34.9%) 등에 대해 높게 호소하고 있었다. 문제점 중 피로감, 통증, 근골격계 문제 등은 특정 암종과 관계없이 많이 호소되고 있었고, 림프부종, 호흡장애, 삼킴장애, 언어장애의 경우에는 특정 암종과 관련해서 특히 많이 호소되고 있었다. 연구 대상자 중 48.2%의 암환자에서 한 가지 이상의 정신적 문제점을 호소하고 있었고, 29.6%에서 우울감을 호소하였으며, 30.4%에서 자존감의 상실을 호소하였다. 연구 대상자 중 59.0%의 암환자에서 한 가지 이상의 사회-경제적 문제점을 호소하고 있었고, 일상생활 적응의 어려움(32.7%), 사회 및 직장생활의 어려움(26.3%), 경제적 문제(24.7%), 가족갈등(6.5%) 순으로 호소하고 있었다. 신체적 문제점에 관련된 재활의학적 치료의 전반적인 인지도는 22.7%로 나타났으며, 심리치료(44.7%)와 사회복지 서비스(35.6%)의 경우 상대적으로 그 인지 정도가 높게 나타났고 직업재활에 대한 인지도는 13.4%로 그 인지 정도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신체적 문제점에 관련된 재활의학적 치료의 전반적인 요구도는 77.1%이었으며, 심리치료(84.5%)와 사회복지서비스(90.0%)는 높은 요구도를 보였다. 실제로 문제점을 호소하는 환자에서 그와 관련된 재활의학적 치료에 대한 본인의 치료 요구도는 높았으나 이전 경험도는 상당히 낮았다. 이 차이가 비롯된 이유에 대해 ‘본인이 재활치료에 대해 알지 못해서’와 ‘의료진이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해 주지 않아서’라고 답한 환자가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했다. 암 치료 상황 즉, 암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와 암 치료가 끝난 상태에 따른 두 환자군을 비교할 때, 통증, 림프부종, 경제적 문제, 우울감을 제외하고는 다른 신체적, 정신적, 사회-경제적 문제점에서 두 집단 간에 의미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재활의학적 치료와 관련된 인지도와 요구도의 경우 인지치료에 대한 요구도를 제외하고 두 집단 간에 의미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암 치료가 끝난 상태의 환자들에서도 많은 문제점을 호소하고 있으며 이들의 재활의학적 치료 요구도도 높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볼 때 암환자에서 많은 신체적, 정신적, 사회-경제적 문제점을 호소하고 있으며 이들의 재활의학적 치료에 대한 요구도도 높으므로, 암 종류와 암 치료 상황에 따른 다각적 측면에서의 적절한 재활의학적 접근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재활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Cancer incidence is steadily rising and cancer survival rates are also improving, many cancer patients are living longer lives and cancer has become a chronic condition. Cancer can cause multiple impairments and activity limitation, therefore cancer survivors frequently face functional and psycho-social problems. Rehabilitation for cancer related problems is very important to improve the quality of life of cancer survivors, so the importance of cancer rehabilitation has recently received increasing recognition. Understanding the prevalence of cancer related problems and the need for rehabilitation are key factors to provide optimal rehabilitation services. 507 cancer patients have been surveyed. The percentage of patients with more than one physical, psychological, and socioeconomic problems was 87.1%, 48.2%, and 50.9% respectively. Cancer patients needing rehabilitation services related to physical, psychological, and socioeconomic problems was 77.1%, 84.6%, and 84.8% respectively. However patients who knew about rehabilitation services related with physical, psychological, and socioeconomic problems was 22.7%, 44.7%, and 24.5% respectively. The percentage of patients with actual rehabilitation problems who demanded rehabilitation services related with physical, psychological, and socioeconomic problems was 65.1%, 52.1%, and 63.6% respectively. But only 18.2% of patients with physical problems and 5.3% of patients with psychological and socioeconomic problems received such services. The prevalence of rehabilitation problems and rehabilitation needs was very high not only in the group still receiving cancer treatment but also in the group that had completed cancer treatment.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ed that cancer patients had various kinds of physical, psychological, socioeconomic problems differing between cancer types and cancer treatment state with high levels of rehabilitation treatment needs. A multidisciplinary rehabilitation approached tailored to each cancer type and cancer treatment state is needed to develop appropriate rehabilitation programs. We expect that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help to development the most appropriate cancer rehabilitation programs and also be used as a basis for policy studies.
정해성 남부대학교 보건경영대학원 2015 국내석사
국문초록 갑상선 질환의 통합의학적 연구 정 해 성 지도교수 홍 성 균 대체의학과 남부대학교 보건경영대학원 최근 급격한 산업화와 만성적인 스트레스는 갑상선 질환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 알려지고 있다. 따라서 본 논문은 갑상선 질환에 대해 통합의학적 측면에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하였다. 최근 국내는 물론이고 최 장수국중의 하나인 일본을 비롯한 미국 그리고 외국의 여러 나라에서도 갑상선질환 환자는 더욱 더 증가되고 있는 현실에 있다. 우리나라에서 갑상선 암은 남녀 전체를 통틀어서 2위이고 여성에서는 1위로 발생하는 암 질환이다. 매년 암에 걸리는 환자 4명 중 1명은 갑상선암이라고 할 정도로 갑상선암의 발생률은 증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갑상선기능항진증,갑상선기능저하증과 같은 갑상선 관련 질환도 계속 증가되고 있는 실정이다. 갑상선은 우리 인체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과 기능을 담당하는 중요기관중의 하나이다. 갑상선암은 한번 발병되면 암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 후에도 일생동안 지속적으로 약을 일정시간에 맞추어서 매일 복용해야 하는 고통을 주고 있다. 이와 같은 현실은 국가경제에 큰 손실을 입히며 국민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주요 원인 중에 하나이다. 따라서 갑상선질환에 대해 추후 통합의료 차원에서 대체 의학적 치유방법을 모색하고 통합의학에 대한 범국가적인 연구와 지원 및 인력양성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그리고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대체의학을 필두로 하는 통합의학에서 이러한 질병에 대한 치료 프로그램을 시스템화 하고 효과적으로 이용한다면 갑상선질환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많은 환자들에게 희망의 꿈을 줄 수 있으리라고 사료된다. 아무리 첨단과학을 활용하여 의학이 발달하고 새로운 의료기기가 개발된다고 해도 우리 인류에게 시시각각으로 다가오는 모든 질환을 막을 수는 없는 것이다. 따라서 이제는 통합의학을 바탕으로 하면서 현대인들의 질병을 과학적이고 전인적으로 치료할 수 있거나 예방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가야 할 시점에 와 있다고 할 수 있겠다. 더욱이 정규대학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남부대학교에 통합의료학과가 개설이 된 것을 발판으로 하여 국내는 물론이고 국외에서도 이와 같은 학과가 많이 개설되어 통합의료를 담당하는 치료사들을 양성하여 갑상선질환과 같은 평생 질병에 노출되어 있는 많은 환자들의 고통을 줄여 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또한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갑상선질환은 인류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만성적인 질환이며 한번 걸리게 되면 생을 마칠 때까지 갑상선제를 복용해야 하는 등 정신적, 육체적, 사회적으로 우리 사회를 건강하지 못하도록 고통을 주고 있는 질환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현대의학 한의학 그리고 대체의학이라고 하는 세 가지 갑상선 질병치료법을 최초의 통합의학적 시각으로 바라보는 계기를 줄 수 있는 시도였다고 하는데 그 의미를 두고자 하며 앞으로 더욱 더 이 분야에 대한 연구가 발전하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세계 보완대체의학의 실태 및 한국 보완대체의학의 발전방안
진경희 경기대학교 대체의학대학원 2021 국내석사
전 세계적으로 고령인구의 증가와 더불어 현대의학기술만으로는 완치가 어려운 만성질환이 증가되는 등 질병의 구조가 변화하고 있다. 만성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국민의료비 부담이 커지자 전 세계적으로 보완대체의학(요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그 활용 또한 증가추세에 있다. 특히, 미국에서는 의료비 절감을 위해 대체의학(요법)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목적에서 1992년 국립보건원 산하에 대체의학국(Office of Alternative Medicine, OAM)을 설치하여 의료비절감 성과가 나오자, 1998년에는 대체의학국을 국립보완대체의학센터(National Center for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NCCAM)로 승격시켰다. 또한, 정부 차원의 보완대체의학 전략계획을 수립하여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보완대체의학(요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도록 하였다. 2016년에는 국립보완대체의학센터를 국립보완통합의학센터(National Center for Complementary and Integrative Health, NCCIH)로 명칭을 변경하여 보완대체요법의 효과뿐만 아니라 그 안전성도 고려하는 웰니스(wellness) 지향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강조하는 단계로 발전시켰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는 긴 역사를 통해 전통적인 민간요법(대체요법)이 다양하게 사용되어 오고는 있으나, 서양의학과 한의학이 모두 정통의학으로 인정되고 있는 의료제도의 이원화의 현실 속에서 제도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외국에서는 보완대체의학의 영역에 포함되는 한의학 분야와는 중첩되는 요법들(침술, 뜸, 약초, 추나요법 등)로 인해 제도권 밖으로 밀려나 있는 현실이다. 이에 제도권 안에서 보완대체요법사의 치료행위는 불법으로 간주되고 있다. 또한, 이러한 애매한 상황을 관리할 수 있는 정부 산하 관리기구 뿐 아니라 의사나 한의사와 협치 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보완대체의학 전문가를 양성할 교육기관도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세계 각국의 보완대체의학(요법) 이용실태, 관리 기구, 교육기관 등 보완대체의학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을 근거로 현재 우리나라 보완대체의학의 현실을 개선할 수 있는 네 가지 전략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첫째, 보완대체의학(요법) 전반에 대한 관리(일반인, 의료인, 보완대체요법전문가에게 정보제공) 및 지원(센터, 보완대체의학연구소 설치)을 위해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형 NCCIH가 설치되어야 한다. 둘째, 선별된 보완대체의학 대학교 및 대학원 과정에 표준화된 교육과정이 달성되어야 한다. 셋째, 표준화된 정규 교육과정을 거친 보완대체의학졸업자에게 보완대체의학전문가 자격(면허)시험과 합격자 대상의 보수교육이 제공되어야 한다. 넷째, 올바른 보완대체의학 관련 정보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공될 수 있는 환경(website, SNS, application, youtube 등)이 마련되어야 한다. 위에 제시된 환경이 가까운 장래에 마련이 된다면 더 이상 제도권 의학과 보완대체의학(요법) 간의 분쟁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며, 정규교육과정을 통해 양성된 보완대체의학 전문가들이 주로 예방차원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으로 국가의료비 부담을 줄이는데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더 나아가 민간요법에 대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보완대체의학 선진국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With the global trend of aging populations, disease profiles are changing. A representative example of this is the increase in the prevalence of chronic diseases that are difficult to cure through modern western medicine. With such a rise in the number of chronic diseases, national health care expenditure has also increased; this has resulted in a growing interest in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CAM) worldwide. Consequently, the utilization of CAM has also increased. Particularly in the United States, the Office of Alternative Medicine(OAM) under the National Institute of Health was founded in 1992 for effective utilization of CAM to reduce public medical expenses; this resulted in actual reductions in health care expenditure. With its success, OAM was elevated to the National Center for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NCCAM) in 1998. Additionally, strategic plans for CAM were developed at a governmental level, which led to the cultivation of professional manpower, enabling the provision of proper information on CAM. In 2016, NCCAM was renamed the National Center for Complementary and Integrative Health(NCCIH). The center continued to lead development in focusing on wellness-oriented health promotion and disease prevention, considering both the effects and the safety of CAM. However, in South Korea, traditional folk medicine(or alternative medicine) has been adopted in various ways throughout the country’s long history. However, in the present circumstances of a dual medical system, in which both Western and Korean medicine are accepted and recognized as conventional, there have been difficulties in the institutional establishment of CAM. Several therapies fall under the category of CAM in foreign countries overlap with treatment methods of Korean medicine (e.g., acupuncture, moxibustion, herbal medicine, and Chuna manual therapy). Thus, official system and institutions in South Korea have turned away from CAM. Currently, within the institutional system of South Korea, treatments by CAM therapists are illegal. Additionally, there are few governmental agencies that can manage and control such ambiguous circumstances, or academic institutions that can educate and train qualified CAM experts, who can then collaborate with Western or Korean medicine doctors. Therefore, this study aimed to propose four strategies to improve the current situation of CAM in South Korea based on CAM’s current status, such as the global status of applying CAM, supervisory agency, and educational institutions for the same. First, the foundation of NCCIH under the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customized for South Korea is proposed for overall management(providing information to the general public, health care providers, and CAM experts) and support(operation of the center, CAM research) of CAM. Second, a standardized curriculum should be applied to selected CAM universities and graduate programs. Third, CAM expert qualification(license) examination and extension refresher course should be provided for CAM graduates who have completed the standardized curriculum. Fourth, an environment (Website, SNS, Application, YouTube channel, etc.) in which proper CAM-related information can be disseminated to the general public, should be formed. If the environment presented above can be built, conflicts between conventional institutionalized medicine and CAM will no longer exist. Moreover, CAM experts who have been educated and trained through standardized curriculums are expected to reduce the burden of national medical expenses mainly through the development and operation of preventive health care programs. It is expected that South Korea, with its long history and tradition of folk medicine, can develop into a global powerhouse in CAM.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통합의료인문사회의학 과정성과분석 : 환자중심성 중심으로
현대 의학은 생의학적 모형을 바탕으로 큰 발전을 이루었으나 질병과 치료에 초점을 둔 환원주의적 접근은 환자를 전인적으로 이해하고 만성질환과 같은 복잡한 건강 문제 해결에 한계를 보이며, 의료계는 환자중심 진료의 필요를 인지하였다. 의학교육에서는 의과대학 학생의 환자 중심성을 배양하고자 20세기 후반부터 생물정신사회의학 모델을 바탕으로 문학, 윤리학, 사회과학 등 다양한 학문을 접목한 통합적 의료인문사회의학 과정을 교과과정에 도입하였다. 이 연구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의 의료인문학 과정을 검토하여 환자중심성 반영 정도를 확인하고 해당 과정을 모두 이수한 학생들의 환자중심성에 관련된 인식을 조사하였다. 연구 대상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의 의료인문학 과정인 『통합의료인문사회의학』과정으로, 2018년부터 2023년까지의 과정 및 차시별 수업 계획서, 수업에 사용한 토론 사례, 토론을 가이드하기 위한 튜터용 지도서가 주요 분석 대상이었으며 각 수업의 학생 강의 소감 중 자유기술 부분을 분석하였다. 2023년 1학기『환자·의사·사회 III』수업을 수강했던 의학과 4학년 학생 7명을 대상으로 심층 개별 면담을 시행하였다. 수업자료에서 과정성과, 교수학습전략 및 평가 방법 등을 분석하여 서 환자중심성 요소를 얼마나 반영하는지 분석하였다. 『통합의료인문사회의학』과정성과와 교수학습전략 및 평가 방법는 환자중심성의 주요 요소인 전인적 접근, 치료적 동맹관계, 팀협업, 진료의 연속성 및 시기적절성, 접근성을 반영하였다. 개별 심층면담에서 참여자들은『돌봄과 이해』및『환자·의사·사회』과정을 통해 환자에 대한 전인적 접근, 치료적 동맹관계, 진료팀 간의 협업, 의사의 전문직업성을 배울 수 있었음을 언급하였다. 그러나 진료의 연속성, 시기 적절성, 접근성 등 진료시스템 및 환경과 연관된 학습은 학생 인터뷰에서도 명확히 표출되지 않았으며, 교육과정 중에도 일정 시기에 국한하여 제공되었다. 본 연구는『통합의료인문사회의학』과정을 분석하는 하나의 접근법으로 환자중심성 개념틀을 제시한 것에 의의가 있으며 향후 환자중심성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과정의 설계 또는 개선 시 기초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Modern medicine, grounded in the biomedical model, has achieved significant advancements. However, its reductionist approach, focused on diseases and treatments, has revealed limitations in understanding patients holistically and addressing complex health issues such as chronic diseases. Recognizing this, the medical field has emphasized the need for patient-centered care. To foster patient-centeredness among medical students, medical education since the late 20th century has integrated humanities, ethics, and social sciences into curricula based on the biopsychosocial model. This study examines the『Integrated Medical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 Program at Korea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to evaluate the extent to which patient-centeredness is reflected and to explore the perceptions of students who completed the program regarding patient-centeredness. The study analyzed the program’s curriculum from 2018 to 2023, including syllabi, discussion cases, tutor guides, and student feedback from course evaluations. In-depth interviews were conducted with seven fourth-year medical students who participated in the Patient, Doctor, and Society III course during the spring semester of 2023. The curriculum and teaching strategies incorporated key elements of patient-centeredness, such as holistic care, therapeutic alliance, team collaboration, continuity of care, timeliness, and accessibility. Interviewees highlighted that the courses facilitated learning about holistic approaches, building therapeutic relationships, teamwork in healthcare, and professional values of physicians. However, aspects related to continuity of care, timeliness, and accessibility—linked to healthcare systems and environments—were less prominent in both the curriculum and students’ responses, being addressed only at specific stages of the program. This study contributes to the literature by applying the conceptual framework of patient-centeredness to analyze the Integrated Medical Humanities and Social Medicine program, providing foundational insights for designing or improving curricula to enhance patient-centeredness in medical education.
대체의학에 대한 인식도 조사 :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지역 환자를 대상으로
김영호 포천중문 의과대학교 대체의학대학원 2016 국내석사
Background ; Recently, alternative medicine is widely adopted as a medical treatment. Alternative medicine is defined as non-orthodox therapeutic practice that does not follow established standard of medical community. Patients do not receive the modern medicine as an absolute solution for recovering their health problems and they will sometimes ask for complementary therapy and want to be referred to practitioners of alternative medicine. Method : A survey was conducted to explore patients' experience and attitude toward alternative medicine. We administered self-report questionnaires to 108 patients who visited private clinic from 29 May in 2006 to 05 June in 2006. All survey participants were asked about their gender, occupation, marital status, and income. They were also asked about types, frequency, effects, side effects, views and cost of alternative medicine. Result : 108 persons responded to the questionnaire and male/female ratio was 25/24. Majority of respondents were married(81.6%) and 81.6% of the respondents had high school or other higher educational degrees. For age distribution, 50-60 year old group made up 30.6%, 40-50 year 22.2%, 30-40 year 6.7% and below 30 year 13.8%. For religion distribution, Christian was 21.3%, Buddhist 21.3% Catholic 19.4% and 36.2% of participants did not respond to this question. Experience of alternative medicine use was widespread ; 80.5% of respondents had experienced alternative therapy. The most common type of alternative therapy was acupuncture(22.1). and the next common one was moxa cautery/cupping a boil(18.9%). 57.4% of the participants were satisfied with the result of the treatment and 86% were indicated that the treatment was effective to some extent. In terms of medical cost, 15.8% of the participants responded that it was expensive. but the majority of respondents reported the cost was reasonable. Respondents reported that chronic pain, for example, back pain, cervical pain, shoulder joint pain, and the other joint pain is the most effective health problem ny alternative intervention. Issues or problems indicated by the participants were lack of systemic approach(17.9%), false or exaggerated advertisement(15.5%), side effects of treatment(12.1%), and treatment by unlicensed persons, etc. conclusion : Many people use various kinds of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not being provided with an appropriate guideline for treatment of chronic pain and chronic illness. This study reveals that many people are highly interested in complementary medicine as significant number of people is not satisfied with the method of medicine performed by current mainstream medical system. In contrast most people who had tried alternative medicine were satisfied with the result of treatment and their responses about expense and side effect were relatively favorable. Hence, it is required to provide nurses and physicians with an educational program for alternative medicine. And we must provide more information, healing methods and support for chronically ill patients. Further studies are needed to prove or disprove the efficacy of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WHO 191개 회원국 중 중국 한국 북한 베트남 등 25개국이 자국의 전통의학을 정식 의료체계에 편입시키고 있다. 이는 전통의학에 대한 객관적 규명을 통해 세계적으로 널리 통용될 수 있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법에 대한 전범을 확립하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 최근의 발표된 보고에 의하면 전 미국의 1백25개 의과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 조사에 응한 1백17개 대학 중 2/3에 해당하는 75개 대학이 대체의학을 필수과목이나 선택과목으로 가르치고 있다고 한다. 물론 대체의학이 효과가 있다고 생각해서 이 과목을 가르치는 것은 아닐 것이다. 그 보다는 의사들이 자기 환자들에게 좀 더 정확한 지식을 갖고 대체의학에 대한 조언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주기 위해서라는 것도 하나의 이유가 될 것이다. 향후 대체의학은 서양의학과 동양의학의 접목을 통한 새로운 의학 창출에 하나의 돌파구를 제시해 줄 것으로 생각되며, 조만간 검증과정을 거쳐 제도권 의학으로서의 역할을 할 날이 올 것으로 생각한다. 이에 본 저자는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는 대체요법에 대해서 환자들이 얼마나 알고 있고, 그들의 일반적인 특성은 어떠하며, 얼마나 많이 대체요법을 이용하고 있고, 또 그에 대한 만족도는 어떠하며, 불만사항은 어떠한 것인지를 알아보았다. 응답자는 모두 108명 이었으며 성별분포는 50.0%와 48.1%로서 비슷한 분포를 보였다. 대부분이 결혼한 상태였고(81.6%), 고졸 이상이 81.6%를 차지하였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대체의학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사용한 해 본 적이 있다고 대답하였고, 많은 사람들이 만족한다(57.4%)고 답하였다. 만족한다고 답한 사람들은 성별로는 남여가 비슷한 분포를 보였으며(남자 46.8%, 여자 53.2%), 대부분이 결혼한 상태(85.0%)였고, 학력은 고졸이상이 85.5%으로 고학력의 상태였다. 나이별 분포는 40세에서 40세가 52.6%를 보였다. 효과가 있다고 답한 사람들이 86.0%를 차지하였으며, 비용 면에서도 비싼 편이라고 답한 사람은 15.8%로서 비교적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내었다. 대체요법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체계적인 연구의 부족(17.9%), 허위 과장광고(15.5%), 부작용(12.1%), 무자격자의 치료(12.1%) 등을 지적하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본 바와 같이 현 제도권 의학의 치료방법에 있어서 불만이다라고 응답한 사람이 상당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체의학을 이용한 사람들은 대부분 만족을 나타내었고 비용 면이나 부작용 면에서도 비교적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내었던 것으로 조사되었다.
복통을 주소로 응급실을 내원한 환자에서 응급의학과 전공의의 복부전산단층촬영 예비판독의 정확성에 대한 평가
목적: 응급실에 내원하는 급성 복통 환자에서 복부 전산단층촬영(Computed Tomography ;CT)는 정확하고 빠른 진단을 위해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응급실에서 복부 CT의 정확한 판독능력은 응급의학과 의사에게 필요한 것 중의 하나이다. 이번 연구에서는 비외상성 복통을 주소로 응급실을 내원한 환자에서 시행한 복부 CT의 임시 판독문의 정확성을 응급의학과 전공의와 영상의학과 전공의와 비교하여 응급의학과 전공의의 복부 CT판독의 정확성에 대해 평가해 보았다. 방법: 2008년 11월 16일부터 2009년 6월 30일까지 본원 응급실을 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전향적 관찰연구를 시행하였고 이 기간 동안 응급의학과 전공의와 영상의학과 전공의에 의해 시행된 복부 임시 판독문을 수집하여 자료 분석을 하였다. 응급의학과 전공의와 영상의학과 전공의에 의해 시행된 복부 임시 판독문은 영상의학과 전문의에 의해 판독된 최종 판독문과 비교하여 판독오류 정도를 평가하였다. 복부 CT의 판독오류는 환자의 진단, 치료, 퇴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경우로 정의하였다. 결과: 총 884명의 환자들이 연구 대상에 포함되었다. 복부 CT의 판독오류는 응급의학과 전공의는 16.7%, 영상의학과 전공의는 12.2%였고, 여성 생식계와 기타장기(복막, 부신, 근골격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응급의학과 레지던트에서 임시 판독문의 판독오류가 더 높았다. 결론: 비외상성 복통 환자에게 시행된 복부 CT에서 응급의학과 전공의는 영상의학과 전공의에 비해 여성 생식계, 복막, 부신, 근골격계의 장기들의 판독오류가 높음을 알 수 있었다. Purpose: Abdominal computed tomography (CT) is widely used as a diagnostic tool in emergency medicine to accurately diagnose abdominal pain. Emergency medicine residents must be able to offer preliminary interpretations of CT imaging. In this study, we evaluated the preliminary interpretation ability of a sample of emergency residents presented with adult abdominal CT images, and compared their results with those of radiology residents. Materials and Methods: We conducted a prospective observational study from November 16, 2008 to June 30, 2009. During this time, we gathered preliminary interpretations of consecutive abdominal CT made by emergency and radiology residents. We assessed the discrepancy rates of both samples by comparing their findings to the final reports from attending radiologists. A discrepancy was defined as a change in diagnosis, treatment, or disposition of the patient. Results: A total of 884 cases were enrolled in the present study. The discrepancy rates of emergency and radiology residents were 16.7% and 12.2%, respectively. For CT images of female genital organs and miscellaneous organs (peritoneum, adrenal gland and musculoskeletal system), the difference in rates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p<0.01, p=0.01). Conclusion: When female genital organs, peritoneum, adrenal glands, or the musculoskeletal system were abnormal, we found that emergency residents’ preliminary interpretations of CT images were insufficient compared to those of radiology residents. Key words: Abdominal pain; CT Scan, X-Ray; Emergency Medicine; Radiology; Radiographic Image Interpretation;
사상의학을 개창한 동무 이제마(1837~1900)는 1894년 세상에 공표한 저서 ‘동의수세보원(東醫壽世保元)’에서 사람의 체질을 태·소·음·양 사상(四象), 즉 태양(太陽)·태음(太陰)과 소양(少陽)·소음(少陰)으로 나누고 있다. 동무 이제마는 사람은 체질에 따라 장기의 기능, 욕심, 재주, 몸의 형태, 기운의 형상, 얼굴의 생김새, 말하는 기운 등이 다르고 이에 따라 병리적, 약리적 특성이 다르다. 병의 증상이 같다 하더라도 치료를 할 때 각 체질에 맞는 치료를 행해야 그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본 연구는 21세기 현대인의 무병장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심신치유 건강론을 모색하고자 동무 이제마의 철학사상을 중심으로 사상의학의 체계와 특질을 인간학적으로 재조명하여 체질의학으로서의 사상의학의 가치를 재정립하고 국내 이제마 연구의 경향을 다각적으로 분석하여 향후 사상체질의학이 나아갈 연구방향 등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이를 위해 국가과학기술정보센터(National Discovery for Science Library, NDSL)로부터 사상의학과 관련된 문헌 자료를 수집하고 이를 분류하여 이제마의 사상의학에 대한 국내 연구경향 분석시스템을 구현하였다. 최근 약 10년간 발표된 228편의 논문을 철학, 의학, 심리학 세 분야로 분류하여 분석한 결과, 의학 관련된 연구가 약 48.7%로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철학분야 41.2%와 10.1%의 심리학 분야의 논문보다 각각 7.7%와 38.6%로 높게 나타났다. 이처럼 한국에서 수행된 동무 이제마에 대한 연구는 약 51.3%가 철학과 심리학적인 것이었다. 또한 대부분의 연구가 한의대에서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의학 분야와 철학/심리학 분야의 연구가 유사한 비율로 이루어졌다는 것은 사상의학이 철학적인 측면에서 중요성을 나타내고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동무의 체질의학은 한국을 포함하여 전 세계적으로 확대하여도 사상의학에 대한 연구가 단순히 한의학적인 접근뿐만 아니라 철학적, 심리학적 분야에서 접근되었음을 의미하며, 향후에도 심리학과 철학 분야에서 보다 깊이 있는 사상학 연구가 진행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우리는 세계적으로 제4차산업 혁명이라는 대변혁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현대인이 감내할 수밖에 없는 환경적인 도전에 대하여 심리적인 안정방식과 심신양면의 치유방식으로 동무 이제마의 사상철학과 사상의학이 예방의학과 대체의학으로 심도있게 연구된다면 매우 효과적인 건강법으로 각광받게 될 것이다.
일개 상급종합병원 응급실에서 응급의학과 전문의 진료지도 여부가 단기 생존율에 미치는 효과
국문요약 서론 응급실을 이용하는 환자의 수가 매년 늘어나고 있으며, 최근 정부에서도 환자안전 및 진료의 전문성 확보를 위하여 응급실 전문의 상주근무를 법제화하고 상주하는 응급의학과 전문의의 수를 늘리려고 하는 추세이다. 그러나, 응급실에 상주하고 있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1인이 모든 응급실 환자의 진료방향을 결정하는 것은 과밀화가 심한 응급실에서는 불가능하며, 현재 10여년간 응급의학과 전문의 공급은 수요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태이다. 본 연구는 일개 상급종합병원 응급실로 내원한 환자들의 진료방향을 결정하는데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결정한 군(staff-supervised group)과 응급의학과 상급 전공의가 결정하고 필요 시에만 응급의학과 전문의에게 연락하는 군(staff on call group)으로 나누어 두 군의 비교를 통하여 제한된 응급의학과 전문의 인력의 효율적 활용방안에 대한 기초자료로 사용하고자 하였다. 방법 본 연구는 IRB(Institutional Review Board)의 심의를 거쳐 2012년 3월 1일부터 2012년 12월 31일까지 10개월간 일개 상급종합병원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전자의무기록지를 이용해 후향적 조사를 시행하였다. 15세 미만의 소아, 분만을 위하여 내원한 환자, 접수취소 및 사망한 상태로 내원한 환자를 제외한 전체 54,20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진료방향을 결정한 군(staff-supervised group)과 응급의학과 상급 전공의가 진료 방향을 결정하고 필요 시 응급의학과 전문의에게 연락하는 군(staff on call group)으로 나누어 각 군에 따른 응급실 체류시간, 응급의학과 의사가 환자를 보는 시간, 타 진료과에 진료의뢰를 시행하는 시간, 중증도에 따른 사망률, 진료 결과의 차이 등을 알아보았다. 결과 각 군의 남녀 성별비는 비교군(staff-supervised group)과 대조군(staff on call group)에서 차이를 보였다(p<0.05). 진료 결과는 비교군(staff-supervised group)과 대조군(staff on call group)에서 각각 15,473명(60.1%), 20,283명(71.3%)로 두 군에서 차이를 보였으나(p<0.05) 모두 귀가의 비율이 가장 높았고, 이 외 입원, 전원, 사망 순으로 나타났다. 중증도에 따른 환자의 수를 보면 경증(4,5단계)으로 분류된 환자가 비교군(staff-supervised group)에서 18,611명(72.3%), 대조군(staff on call group)에서 21,462명(75.4%)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였다(p<0.05). 응급실에서 타 진료과를 호출한 비율은 비교군(staff-supervised group)에서 내과의 호출이 10,423명(40.48%)으로 가장 많았고, 대조군(staff on call group)에서는 응급의학과의 호출이 14,106명(49.57%)으로 가장 많았다(p<0.05). 비교군(staff-supervised group)이 대조군(staff on call group)에서 평균 응급실 체류시간, 응급의학과 의사가 환자를 보는 시간, 타 진료과를 호출하는 시간이 유의한 차이를 보이며(p<0.05), 각각의 평균 시간이 비교군(staff-supervised group)에서 대조군(staff on call group)보다 더 길었다. 비교군(staff-supervised group)에서 대조군(staff on call group)보다 중증-중등증(1,2,3단계) 환자 및 경증 (4,5단계)환자에서 평균 체류시간이 길었다(p<0.05). 생존율을 비교해 보았을 때 중증-중등증(1,2,3단계)환자에서 응급실 체류시간에 따라 사망 위험율이 비교군(staff-supervised group)보다 대조군(staff on call group)에서 1.63배 더 높았다. 결론 비교군(staff-supervised group)에서 대조군(staff on call group) 보다 응급실 체류시간, 응급의학과 의사가 환자를 보는 시간 및 타 진료과 요청 시간이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중증-중등증(1,2,3단계) 환자들에서 응급실 체류시간에 따른 누적 사망률은 비교군(staff-supervised group)에서 더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응급의학과 전문의에게 지도를 받은 군이 그렇지 않은 군보다 체류시간은 길어지나 환자의 사망률은 낮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응급실의 혼잡도 및 이용 가능한 검사나 인력을 비교하기 어렵다는 제한점이 있으나 중증-중등증 환자에서 환자의 사망률을 유의하게 낮추고 있음을 고려해 보았을 때 현재 제한된 응급의학과 전문의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서는 중증-중등증(1,2,3 단계) 환자에게 응급의학과 전문의의 진료가 집중이 되어야 하고, 상대적으로 경증 (4,5단계) 환자의 진료 결정은 응급의학과 전공의가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응급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향후 모든 환자를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시행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아유르베다(Āyurveda)와 중국전통의학 비교연구 : 약초학을 중심으로
동양의학의 두 축이라고 할 수 있는 아유르베다와 중국전통의학은 인류의 가장 오래된 의학전통이며, 또한 지금도 여전히 살아있는 의료전통이다. 오늘날 서양에서는 이 두 의학전통이 통합의학(Integrative Medicine) 또는 보완대체의학(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의 주요 분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아유르베다와 중국전통의학의 약초 학을 비교하고, 이 두 전통에서 사용되는 약초의 효능별 분류를 통하여 그 공통점과 차이점을 규명하는 것이다. 무병장수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모든 사람들이 희구하는 인생의 주요 목표였으며, 인류역사를 통하여 나타난 의학체계는 모두 이 목표의 달성을 위한 노력의 산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 우리 사회의 힐링(healing)열풍도 이와 무관하지 않으며, 이것은 지금까지 서양의학 중심의 의료체계와는 다른 제3의 의학체계가 싹트는 전조현상으로 봐도 무방하다. 동양에서는 이미 5천여 년 전에 형성된 아유르베다와 중국 전통의학이라는 통합적인 의학체계가 있었지만, 이에 비하여 서양의학은 짧은 역사를 지닌다. 그럼에도 지난 수 세기 동안 서양의학은 괄목할 만한 성취를 이루었으며, 그 결과로 인류가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데 큰 공헌을 했다. 문제는 무병장수를 위협하는 질병의 내용이 이전과는 다르다는 사실이다. 이전에는 세균성질환이나 수술이 필요한 질병이 주된 관심사였다면, 지금 우리 사회의 관심사는 오히려 당뇨나 고혈압 등의 만성질환 또는 암이나 알레르기질환 같은 이른바 난치병이다. 그런데 서양의학은 이와 같은 만성질환이나 난치병에 적절하게 대처할 수 없는 한계를 지닌다. 서양의학은 기계론적인 인간관 또는 심신이원론적인 사고방식에 토대를 둔 의학체계이기 때문이다. 이에 비하여 동양의학은 인체를 유기체론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전인의학(全人醫學, Holistic Medicine)이며, 육체와 마음, 나아가서는 인체의 모든 요소들이 기(氣)로 소통한다고 보기 때문에 만성질환이나 난치성질환의 대처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평가된다. 제Ⅱ장에서는 아유르베다의 체질(3-도샤)에 따른 약초요법의 적용법을 중심으로 논의하였다. 이를 위하여 우선 아유르베다의 3대 경전, 즉『짜라까상히따』,『수슈루따상히따』,『아슈땅가흐리다야상히따』에 나타난 아유르베다의 의학체계와 원리를 살펴보았다. 아유르베다는 인간을 영혼(ātman)과 공풍화수지(空風火水地)의 5종 조대요소(mahābhūta)로 이루어져있다고 본다. 특히 공(空, ākāśa)을 인체의 구성요소로 본다는 점은 중국 전통의학과는 구별되는 점이자 특징이며, 이것은 “채움”보다는 “비움”에 초점을 두는 인도사상의 전반적인 흐름과 관련된다. 아유르베다의 치유에서 핵심은 정화법(pañca-karma) 또는 해독(detox)에 있으며, 단식은 모든 치료의 시작이며 토대이다. 아유르베다 의학의 토대가 되는 것은 3-도샤(doṣa)이론이며, 3-도샤는 인체를 구성하는 공풍화수지의 5종 조대요소와 관련된다. 즉 5종 조대요소 중에서 공과 풍이 많으면 바따(vata)체질에 해당하고, 화와 수가 많으면 삐따(pitta)체질, 그리고 수와 지가 많으면 까파(kapha)체질에 해당한다. 아유르베다의 진단과 치료는 전적으로 이 3-도샤를 토대로 이루어진다. 건강하다는 것은 곧 이 세 도샤의 균형을 의미하며, 그 반대의 경우에는 질병이 발생한다고 본다. 아유르베다에서는 신체적인 체질뿐만 아니라 마음의 체질도 중요하게 여긴다. 마음의 체질에는 동질(動質 rajas)이 많은 체질과 암질(暗質 tamas)이 많은 두 가지 체질이 있다. 또한 신체적인 체질과 마음의 체질이 상호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며, 이런 점에서 아유르베다는 심신의 관련과 연속을 전제로 하는 전인의학체계이다. 아유르베다의 약초학에서 토대가 되는 것 또한 공,풍,화,수,지의 5종 조대요소이다. 모든 약초의 효능은 일차적으로 그 맛(rasa)으로 판단되며, 맛에는 수와 지를 주된 구성 성분으로 하는 단맛, 지와 화를 주된 구성 성분으로 하는 신맛, 수와 화를 주된 구성 요소로 하는 짠맛, 화와 풍을 주로 하는 매운맛, 공과 풍을 주로 하는 쓴맛, 공과 지를 주로 하는 떫은맛의 6가지가 있다. 약초의 효능은 약초의 구성 요소에 따른 6가지 맛 이외에도 소화 중의 효능(vīrya), 소화 후의 효능(vipāka), 그리고 라사, 비르야, 비빠까로는 설명되지 않는 아주 미묘한 효능(prabhava) 등의 4 가지 범주로 구분된다. 아유르베다에서 초기에는 주로 식물성의 약초를 사용하였지만, 차츰 동물성 및 광물성 약제도 사용하게 되었다. 광물성 약제가 사용된 것은 그 약효가 강력하고 보관이 용이하다는 장점 때문이지만, 아유르베다의 본래 원리로 본다면, 약효가 강력하여 빠르게 치료되는 것이 항상 좋은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제Ⅲ장에서는 중국 전통의학의 본초학을 논의하였다. 널리 알려진 것처럼, 중국 전통의학의 토대인 근본경전은 『황제내경』이며, 그 이론적 토대는 음양오행학설이다. 그러나 『황제내경』에 전하는 본초에 관한 내용은 그리 많지 않다. 소문편 6곳, 영추별 5곳에서 약에 대한 언급이 있을 뿐이다.『황제내경』은 인체의 질병 치료를 말하고 있고, 통합적, 총체적 질병 치료를 시도하고 있기 때문에 아유르베다와는 달리 약초가 어떤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필요하고, 어떤 약성을 가지고 있다거나 하는 설명은 거의 찾아볼 수가 없고, 단지 어떤 진단 상황에서 어떤 맛, 어떤 색의 약초 또는 약물이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을 뿐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황제내경』에 전하는 중국 전통의학의 기본원리를 토대로 후대의 문헌, 특히 『본초비요약성총의』에서 논의된 중국 전통의학의 기미론(氣味論)과 방제(方劑)를 중심으로 본초학을 고찰하였다. 기미론은 약제가 지니는 기본적인 효능을 다루는데, 이는 중국 전통의학에서 이론체계의 토대가 된다. 방제는 치병(治病)을 목적으로 한 가지 맛(單味)의 약재를 사용하던 것을 두 가지 맛(二味) 이상을 선택하여 배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중국 전통의학에서 기미론은 약물의 효능에 관한 근본 이론이다. 기는 음과 양의 편재, 과잉, 부족 및 평형으로 설명되는데 약초학에서는 보통 4기(四氣) 즉 한(寒), 열(熱), 온(溫) 량(凉)의 4가지로 설명한다. 즉 약에는 한기, 열기, 온기, 량기가 있다. 기는 양이 되며, 미는 음이 된다. 약이 지니는 사기는 약의 효능을 나타내는 것으로써, 질병의 치료과정에서 약재를 구분하는 핵심적인 범주라고 해도 무방하다. 오미(五味)란 산(酸), 고(苦), 감(甘), 신(辛), 함(鹹)이며, 미각을 통하여 변별할 수가 있다. 오미는 장부(臟腑)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약의 산미(酸味)는 목에 속하고, 간에 들어가며, 고미(苦味)는 화에 속하며 심에 들어간다. 감미(甘味)는 토에 속하고 비에 들어가며, 신미(辛味)는 금에 속하고 폐에 들어간다. 함미(鹹味)는 수에 속하며 신에 들어가니 이는 오미의 뜻이다. 모든 약물에는 그 기운의 오름(升)과 내림(降), 발산(浮)과 스며듦(滲)의 작용이 있다. 오름이란 위로 상승함을 의미하고 내림은 아래로 가라앉음을 의미한다. 발산은 기운이 뜨는 것을 의미하며, 스며듦은 삼설(滲泄)을 의미한다. 따라서 위로 상승하고 발산하는 약재는 위로 움직이고, 양(陽)에 해당한다. 또한 위로 끌어당겨서 발산되어 발한(發汗)이나 풍(風)을 몰아낸다. 또한 아래도 내려가고 가라앉는(沈) 약재는 약의 효력이 주로 아래로 향하기 때문에 음(陰)에 귀속되고, 양(陽)을 진정시키는 효능이 있다. 방제(方劑)는 두 가지 맛 이상의 약물을 선택하여 배합함으로써 약의 효능을 높이는 것을 의미한다. 약물은 배합을 한 후에 비로소 통합작용을 나타낼 수 있으며, 약물의 편중된 성질을 중화할 수 있다. 또한 그 약물의 효능이 충분히 나타나게 할 수 있다. 앞에서 말한 것처럼, 약물을 선택 배합함으로써 방제를 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는 주로 환자의 병세에 따른 변증론치에 의거해서 劑量을 결정하고 처방을 하게 된다. 제Ⅳ장에서는 아유르베다와 중국전통의학의 약초학을 비교하였다. 이 두 의학체계는 임상경험뿐만 아니라 전통적으로 현자(賢者)들의 직관이 가미된 의술이라는 점에서 공통된다. 역사적으로 아유르베다와 중국전통의학 사이에는 상호교류가 많았으며, 이 과정에서 티베트의학은 이 둘을 연결하는 역할을 했다. 인도의 자연의학 아유르베다와 중국전통의학은 그 기본원리와 인체이해에서 서로 통하는 점이 많다. 아유르베다와 중국전통의학은 공히 질병보다는 사람에게 초점을 두고 있다. 두 체계는 질병에 대한 전인적인 치료방식을 지향한다는 점에서 공통되며, 자연과의 조화에 초점을 둔 양생법을 토대로 건강을 도모하고 삶의 질을 제고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이 두 의학전통에서 사용되는 약초의 거의 절반이 서로 비슷하며, 질병을 분류하는 방식의 이론적인 배경도 유사하다. 아유르베다 약초학에 따르면, 약초의 효능을 결정하는 것은 약재에 포함된 5종 조대요소의 비율이며, 그것은 일차적으로 맛(rasa)으로 나타난다. 이에 비하여 『황제내경』에서는 다섯 가지 맛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아유르베다의 떫은맛(kasaya rasa)이 빠져 있다. 중국전통의학은 신체에 대한 맛의 영향을 보다 구체적으로 분석한다. 신맛은 주로 근육과 관계가 있기 때문에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소변이 원활하지 않게 된다. 짠맛은 혈류와 관계가 있으므로 과도하게 섭취하면 쉽게 갈증이 생긴다. 매운맛은 흔히 기(氣)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지나치게 섭취하면 심중이 공허해지고, 쓴맛은 뼈와 관계가 있어서 과도하게 섭취하면 구토 현상을 일으킬 수 있다. 단맛의 과다섭취는 가슴을 답답하게 만든다고 하였다. 아유르베다는 음식의 맛이 체질의 변화에 중요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며, 황제내경은 오장육부의 대소에 따른 신체적 구성 요소와 관련하여 체질을 이해한다. 그럼에도 아유르베다와 『황제내경』은 맛에 대한 이해에서 서로 공통되는 점이 많다. 아유르베다에서는 약초 자체의 색깔에 대해 논의하기 보다는 약초를 사용한 후의 소화와 관련하여 약초의 효능을 판단한다. 즉 약초의 라사, 비리야, 비빠까뿐만 아니라 이 세 가지로는 설명이 안 되는 신비한 효능도 인정한다. 이에 비하여 중국전통의학은 약초의 색깔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것은 『황제내경』영추 오색론(49)에 구체적으로 언급된다. 『황제내경』은 약초의 색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는다. 그러나 후대의 문헌에서는 약초의 분류 및 사용에서 그 색이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것으로 언급된다. 청색을 띤 약초는 肝의 보양과 치료에 사용되고, 적색의 약초는 심장 강화나 질환에 사용된다. 백색 약초는 폐에 연관된 질병이나 치료에 사용되고, 황색 약초는 脾臟과 관련된 여러 질환의 치료에 사용된다. 흑색 식품이나 약초는 腎臟에 관련된 질병이나 보강에 주로 사용된다. 따라서 『황제내경』에서는 근육과 관련된 질환에는 청색 식품이나 약제를 주원료로 삼고, 심장 질환에는 적색 식품이나 약초가 주재료이고, 폐 질환에는 백색 식품이나 약초가 주원료이고, 비장치료에는 황색식품이나 약제가 주원료이고, 신장 질병에는 흑색식품이나 약초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뼈에 관련된 식품이나 약초는 검은 색이 주도적 역할을 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아무튼 중국의학에서는 약초의 색이 질병의 치유와 관련하여 매우 큰 의미를 지닌다. 아유르베다와 중국전통의학에서 사용되는 여러 약초 중에서 상당 부분은 공통되며, 그 분류방법도 매우 유사하다. 이 두 의학체계에서 약초의 종류와 처방으로 볼 때, 우선 약성의 분류방식이 크게 다르지 않으며, 동일한 질환에 대해서는 대개 동일한 약재가 처방된다. 예를 들면, 아유르베다에서 체질 개선제로 알로에베라, 우엉, 민들레를 사용한다든가, 구충제로 포도씨 추출물, 파파야 씨, 정향, 호박씨, 마늘 등을 사용하는 것은 아유르베다나 본초학이나 같다. 이뇨제에 민들레 잎, 아스파라가스를 사용하는 것도 같고, 신경안정제로 마늘, 육두구 등을 사용하는 것도 같으며, 회춘제로 살구, 감초, 야생마 등을 사용하는 것도 같다. 의식회복제로 양파즙, 황금 등을 사용하는 것, 조직 결합과 치유에 알로에베라, 컴프리 잎, 감초를 사용하는 것, 감기 치료제로 흑호두, 생강 등을 사용하는 것도 같다. 천식 약에 감초를 쓰는 것이나, 최음제로 야생마나 우유를 사용하는 것, 최토제로 감초나 소금을 사용하는 것, 심장활력소로 마늘, 익모초, 석류 등을 사용하는 것, 해열제로 정향, 생강, 건포도를 사용하는 것도 같다. 모발성장 촉진제로 감초, 쐐기풀, 로즈마리 등을 사용하는 것도 같고, 구풍제로 파슬리, 박하, 암염 등을 사용하는 것도 같다. 열을 내리는 약으로 연잎, 조당, 장미, 강황을 사용하는 것도 같다. 이상의 예에서 본 바와 같이 아유르베다의 약리와 본초학에서의 약리가 거의 비슷한 것을 찾아 볼 수 있다. 주요 용어 : 아유르베다, 중국전통의학, 약초학, 짜라까상히타, 수슈루타상히타, 아슈탕가흐리다야상히타, 황제내경, 신농본초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