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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폐성장애아동 부모에 대한 국내 연구동향 분석

      이정혜 남부대학교 대학원 2021 국내박사

      RANK : 247647

      국문초록 자폐성장애아동 부모에 대한 국내 연구동향 분석 이정혜 지도교수 : 박순길 특수교육학과 남부대학교 일반대학원 본 연구의 주된 목적은 자폐성장애아동 부모에 대한 동향 연구를 위해 국내 연구결과들을 분석하여, 자폐성장애아동의 부모에게 도움이 될 앞으로의 연구 방향을 제시하고 다양한 교육적 접근의 실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러한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자폐성장애아동 부모 연구에 대한 일반적 특성, 연구대상, 중재 유형, 종속변인과 증거기반 실제에 따른 연구동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구체적인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폐성장애아동 부모와 관련한 국내 연구의 일반적인 동향은 어떠한가? 둘째, 자폐성장애아동 부모와 관련한 국내 중재연구의 증거기반 실제에 의한 특징은 어떠한가? 연구결과에 따른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국내 자폐성장애아동 부모 대상 연구는 총 119편으로, 주로 특수교육학 분야에서 연구가 이루어졌다. 교육 프로그램 효과를 주제로 한 연구가 38편으로 가장 많았으며, 프로그램이나 치료 등을 통한 효과성이나 영향 등에 대해 분석한 연구가 대부분이었다. 연구 주제에 따라서는 자폐성장애아동을 중심으로 다룬 주제가 75편(63.02%)으로 부모 중심 주제 43편(36.14%)보다 많았고, 이것은 자폐성장애아동 대상 실험연구가 많았던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동관련 요인 분석에서 연령을 살펴보면 2~8세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56편(47.06%)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모 관련 요인 분석에서 어머니만 참여하는 경우가 55편(46.22%)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부모가 함께 참여한 경우도 42편(35.29%)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함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자폐성장애아동 부모에 의해 직접 중재된 연구 논문 24편의 일반적인 연구 특징을 분석한 결과, 집단 설계 연구가 3편(12.5%), 단일대상연구가 15편(87.5%)이었다. 독립변인과 관련하여 사회적 상호작용 훈련, 긍정적 행동지원, 환경중심 중재와 보완대체의사소통 도구, 중심축 반응 훈련, 감각통합 프로그램, 발달놀이 치료, 구조화 접근이 시행되었다. 독립변인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 것은 사회적 상호작용 훈련(6편, 25.00%)이었으며, 긍정적 행동지원도 5편(20.84%) 연구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종속변인은 부모 요인보다는 자폐성장애아동 본인에 대해 더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사회적 상호작용과 행동 변화, 의사소통능력 등 주로 자폐성장애아동의 주요 특성인 사회적 상호작용, 의사소통능력 등에 맞추어 연구가 설계된 것을 알 수 있었다. 중재 연구의 실험 설계를 살펴보면 중다간헐기초선설계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중다기초선설계가 순이었다. 중다간헐기초선 설계와 중다기초선 설계의 경우 실험효과를 입증하기 쉽지만 내적 타당도를 확보하기 어렵다는 위험 요소가 있으므로 연구 설계 시 증거기반 실제에 대해 명확히 이해하고 적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증거기반 실제의 질적 지표에 근거한 특징을 분석한 결과를 살펴보면, 질적 지표 모두를 충족하는 연구는 한 편도 없었다. 특히 중재자에 대한 훈련기간, 훈련 방법 등이 명확히 언급되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또한 질적 지표에 대한 평정표를 살펴보면 연구 대상에 대한 정보를 충족시킨 연구가 19편(79.17%)으로 다른 항목에 비해 비교적 충실히 제시했음을 알 수 있었다. 중재충실도 평가, 중재량에 대한 중재충실도 측정에 대한 항목은 충족되지 않은 경우가 각각 22편(91.66%), 24편(100%)으로 향후연구에서는 중재충실도에 대해 보다 명확하게 제시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중재충실도는 독립변인인 중재가 적절하게 진행되었는지를 판단하는 수단으로써 실험 연구의 내용적인 측면을 충실히 계획하고 이행했는지를 보여주는 가늠자의 역할을 하므로(오자영, 김진호, 2008), 앞으로 자폐성장애아동 부모 관련 연구 시 중재충실도를 고려한 실험 설계가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나타난 결론은 추후 자폐성장애아동 부모를 대상으로 한 연구를 시행할 때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시사점을 나타낸다. 먼저 성과가 입증된 방법을 선택하고 사용하는 것은 자폐성장애아동에 대한 중재 효과를 높이는데 중요한 과제라고 할 수 있다. 자폐성장애아동에 대한 중재연구를 시행할 때 증거기반 실제로서의 중재전략이 제시되고 실행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또한 이소현과 안의정(2017)에서와 같이 국내 현장의 고유한 특성에 따른 새로운 중재전략에 대한 개발 및 효과 검증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 Three-Dimensional Analysis of Surface and Volume Change of the Condylar Head after Orthognathic Surgery

      이정혜 서울대학교 대학원 2016 국내박사

      RANK : 247631

      Objective: This study was performed to evaluate condylar surface change and volume change related to condylar remodeling using three-dimensional computed tomography (3D CT) image and to investigate how surface change was related to volume change after orthognathic surgery. Materials and Methods: Forty patients (20 males and 20 females) who underwent multi-detector CT examinations before and after orthognathic surgery were selected. Nineteen patients among them had facial asymmetry. Three-dimensional images comprising thousands of points on the condylar surface were obtained for pre- and post-surgery. Three-dimensional processing software was used to quantitatively assess condylar surface change through point-to-point (pre-operative-to-post-operative) distances. These point-to-point distances representing condylar surface change were also converted into a color map. To evaluate the condylar remodeling types, the condylar head was divided into six areas (anteromedial, anteromiddle, anterolateral, posteromedial, posteromiddle, and posterolateral areas) and each area was classified into three types of condylar remodeling such as bone formation, no change, or bone resorption based on the color map. Condylar volume change was also derived automatically using Geomagic Studio® 12 (3D Systems Inc., Morrisville, NC, USA). The correlations between surface change, condylar remodeling types and volume change were analyzed. Also, the anlayses were performed according to facial asymmetry and the sexes. Results: The mean of average point-to-point distance on condylar surface (condylar surface change) was 0.11 ± 0.03 mm. Bone resorption occurred more frequently than other types of condylar remodeling, especially in the lateral areas. However, in the anteromedial area, bone formation was prominent. Condylar volume was reduced after surgery (-0.65 ± 1.90%, p < 0.05). There was a weak negative linear relationship between the condylar volume change and condylar surface change (r = -0.296, p < 0.05). In addition, bone resorptions in anteromedial, anteromiddle, and posteromedial areas were correlated with condylar volume reduction after surgery. Condylar surface change was significantly greater in males than in females, but condylar remodeling type and volume change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he sexes. Also,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condylar surface change, remodeling type, and volume change according to facial asymmetry. Conclusion: As the change in condylar surface was larger, the condylar volume decreased after surgery. Moreover, bone resorption in anteromedial, anteromiddle, and posteromedial areas of condyle was highly correlated with a reduction of volume. 1. 목 적 악교정 수술 후 하악과두의 재형성 양상과 연관된 표면 변화, 체적 변화를 삼차원 CT영상을 통해 정량적으로 평가하고, 표면 변화가 체적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2. 방 법 악교정 수술 전과 수술 후에 다중 검출 CT(SOMATOM Sensation 10®, Siemens, Erlangen, Germany)검사를 시행한 40명의 환자(남자 20명, 여자 20명)를 선정하여 하악과두의 3차원 영상을 얻었다(Vworks program™, version 4.0, Cybermed Inc., Seoul, South Korea). 이 중 19명은 안면 비대칭이 있었다. 3차원 처리 프로그램(Geomagic Studio®12, 3D Systems Inc., Morrisville, NC, USA)을 통해 정합된 술 전과 술 후 3차원 영상에서, 같은 점들 간의 이동된 평균 거리를 이용해 표면 변화의 양적 평가를 시행하였다. 각 점들 간의 거리를 3차원 영상에서 색상 지도로 변환하여 하악과두의 재형성 양상을 평가하였다. 하악과두를 6개 부위(전방내측, 전방중앙, 전방외측, 후방내측, 후방중앙, 후방외측)로 나누고, 하악과두의 재형성 여부를 골 형성, 변화 없음, 골 흡수로 분류하였다. 3차원 처리 프로그램(Geomagic Studio®12)을 이용하여 술 후 영상과 술 전 영상의 체적의 차이를 측정하여 체적 변화 여부를 조사하였다. 표면 변화와 재형성 양상, 체적 변화를 구하고, 그들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또한 안면 비대칭 여부와 성별에 따른 각 요소들을 구하고, 비교하였다. 3. 결 과 악교정 수술 후 하악과두의 표면 변화는 그 정도가 미미하였으며(0.11 ± 0.03 mm), 하악과두는 대체적으로 골 흡수의 경향을 보였고, 이는 과두의 외측부위에서 두드러졌으나, 전방내측 부위에서는 골 형성이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하악과두의 체적은 전반적으로 술 후에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0.65 ± 1.90%, p < 0.05). 하악과두의 표면 변화와 체적 변화는 약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여(r, Pearson or Spearman's correlation coefficients=-0.296, p < 0.05), 술 후 표면변화가 증가하면 체적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과두의 전방내측, 전방중앙, 후방내측 부위의 골 흡수가 수술 후 체적 감소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녀 간에서는, 표면 변화는 남자가 여자보다 컸으나, 재형성 양상과 체적 변화는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안면 비대칭 여부에 따른 차이도 관찰되지 않았다. 4. 결 론 악교정 수술 후의 과두의 표면변화가 클수록, 체적이 감소하게 된다. 또한, 과두 전방내측, 전방중앙, 후방내측 부위의 골 흡수는 체적 감소와 관련이 있다.

    • 시니어를 위한 하모니카 지도방안에 관한 연구

      이정혜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2020 국내석사

      RANK : 247631

      과학과 산업 및 의학의 발달로 인하여 국민들의 생활수준이 높아지고 이에 따라 인간의 수명이 연장되어 노년의 삶이 길어졌다. 노인의 인구수는 점차 증가하였으며 이는 세계적으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우리나라는 2000년을 기점으로 65세 이상의 노인에 대한 인구비율이 7%를 넘어서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였다. 노인인구의 증가로 인해 소외, 역할 상실 등의 다양한 사회적 문제가 이슈화되고 있으며 건강 및의료 산업, 취미 활동 등 노인들을 위한 노인학에 관한 연구가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다양한 예술 매체가 사용되고 있는데, 그중에서 음악은 긍정적인 정서를 유발하는 주요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음악 활동을 통해 노인들이 대부분 가지고 있는 현실적인 환경 및 상황에서 그들이 건강한 삶을 위한 자극을 받을 수 있는 풍부하고 다양한 환경을 제공해주어야 한다. 또한, 노년기의 여가를 의미 있게 보내도록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음악 관련 활동이 다양하게 적용되도록 해야 한다. 노인이 음악 활동을 하며 기대할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를 최대치로 끌어 올릴 수 있는 활동으로는 악기 연주가 있다. 특히 하모니카는 크기가 작고 휴대가 간편하며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는다는 장점과 가격이 저렴한 편이어서 누구나 손쉽게 즐겨 연주할 수 있다. 특히 호흡을 통해 연주하는 악기로서 심폐기능을 강화할 수 있다. 또한, 하모니카를 연주하면서 안면근육의 운동까지 하게 되어 노인이 가지고 있는 근육 강도와 범위를 향상시킬 수가 있다. 이처럼 악기연주를 통한 다양한 동작 및 악기 연주법들은 노화 때문에 쇠약해진 눈과 손의 협응감, 균형감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며 감소된 대근육과 소근육을 움직일 수 있게 도움으로 서 신체기능을 유지 및 강화시켜 준다. 이에 본 논문은 노인들에게 하모니카를 효과적으로 지도하는 방안을 연구하여 노인들에게 음악을 매개로 하여 건강한 신체적 활동을 반복적으로 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그룹 안에서 음악을 통하여 역동성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하고자 하였다. 또한, 노인과 하모니카에 관한 연구가 계속적으로 이루어져 노인에게 맞는 음악적인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노인의 삶의 질과 기능을 유지하며 보존하는 역할을 하며 나아가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 Full-scale 섬유사 여과기의 최적 운전 조건 도출

      이정혜 부산대학교 2006 국내석사

      RANK : 247631

      The conventional treatment for production of drinking water from surface water generally consists of coagulation, flocculation, settling and sand filtration. One of the main disadvantages of the conventional process combining sedimentation and filtration is the rather long residence time mostly due to flocculation and sedimentation step (typically 2 hours). In this paper, full-scale flexible fiber filter would think alternative possibility to the step of flocculation and settling of the conventional treatment. It may apply not only for drinking water treatment but also for pre-treatment of membrane process. The experiments were carried out at full-scale fiber filter(D=650 mm, H=1500 mm) which has 93% of porosity. The filter was packed with bundles of polyamide fibers. Nak-dong river was used as filter influent water, PAC(Poly aluminum chloride: 10% as Al2SO3) was used as coagulants with the reference previous study(J. J. Lee et al., 2005). Coagulants were injected into fiber filter by in-line injection method. To determine optimum dosage, various amount of PAC(10% as Al2SO3) as coagulant was injected at 80 m/hr of filtration velocity. To determine optimum filtration velocity, the various filtration velocities (60, 80, 100, 120 m/hr) were used at optimum dosage and then the filtration capacity was evaluated according to filtration velocity. To determinate the optimal backwash condition, we compared the backwash efficiency with the pulsing time of air and water at the determinated optimum dosage and filtration velocity. Through these experiments, it was shown that the full-scale fiber filter was very efficient for particle removal. Optimal PAC dosage and filtration velocity were 1 mg/L and 60 m/h (480 m3/day) respectively. The backwash experiments, that is case 3 (7sec of air and 15sec of water) of backwash condition shows the best efficiency. In the case of backwash efficiency, the more air pouring time and repetition of air and water, the better backwashing efficiency.

    • 탈북 소재 아동문학에 나타난 기억의 형상화 연구

      이정혜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24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는 탈북 소재 아동문학에 형상화된 기억을 살피고, 그 의미를 밝히고자 한다. 탈북 소재 아동문학에는 탈북 아동의 기억과 탈북 아동 의 주변인으로서 탈북 아동을 바라보는 이들의 기억이 형상화되어 있다. 탈북 소재 아동문학에 형상화된 이러한 기억은 그 구성원의 정체성 형성 에 영향을 미친다. 이 연구는 탈북 소재 아동문학 중에서 총 9편의 작품을 선정하여 작품 에 형상화된 탈북 아동의 기억과 주변 인물의 기억을 살펴보고자 한다. 지금까지 진행된 탈북 소재 아동문학에 대한 연구는 일반적으로 ‘탈북을 경험한 아동’을 주요 인물로 하는 작품으로 한정하였으나, 본고는 ‘부 모 중 한 명 이상이 탈북민인 제3국 출생 아동’이 등장하는 작품을 포 함한다. 왜냐하면 부모 중 한 명이 탈북민이라고 해도 작품에 탈북민의 서사가 담겨 있으며 이러한 탈북 배경을 지닌 아동의 삶이 탈북민의 삶 과 유사한 점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탈북 소재 아동문학은 디아스포라 문학, 다문화 문학, 분단문학에 속한 다. 중심인물인 탈북 아동이 자신의 고향을 떠나온 디아스포라이며, 새로 운 곳에 정착하는 다문화 사회의 구성원이자, 분단 사회의 증인이기 때문 이다. 또한 탈북 소재 아동문학은 탈북 아동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표현함 으로써 독자가 자신과 같은 공동체의 일원인 탈북 아동의 삶을 공명하여 진정한 통합으로 나아가게 한다. 탈북 소재 아동문학에는 분단의 증인이 자 디아스포라를 경험한 탈북 아동이 다문화 사회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사실적 표현 방법으로 서사화하고 있다는 점에 중요한 특성이 있다. 탈북 소재 아동문학은 탈북 아동이 지닌 아픔의 기억, 그리움의 기억, 희망의 기억을 형상화하고 있다. 탈북 소재 아동문학에 형상화된 아픔의 기억은 북한에서의 아픔, 탈북 후 이주 과정에서의 아픔, 그리고 정착한 곳에서 사회적 타자화로 겪는 아픔이다. 그리움의 기억은 고향과 가족을 그리워하는 것과 관련된다. 그리움의 기억은 공간, 사물 등 탈북 아동이 정착한 사회에서 접하는 여러 매개체들을 통해 소환된다. 희망의 기억은 탈북 소재 아동문학에서 바라는 통일에 대한 희망과 정체성을 회복하는 것에 대한 희망이 형상화되어 있다. 탈북 소재 아동문학에 형상화된 기억은 다음과 같은 의미를 지닌다. 첫째, 탈북 소재 아동문학을 통해 독자는 고향을 떠나 낯선 사회를 살아 가는 존재인 탈북 아동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둘째, 탈북 소재 아 동문학을 통해 독자는 통일에 대한 희망의 기억을 공유할 수 있다. 셋 째, 탈북 소재 아동문학은 작품 안에 이들을 타자화하는 인물들과 돕는 인물들을 배치함으로써 탈북 아동에 대한 독자 자신의 태도를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러한 의미는 탈북 소재 아동문학이 문화적 기억의 매개체라는 관점 에서 재해석할 수 있다. 문화적 기억은 제도적으로 공고화되고 조직적으 로 전승되는 기억이다. 탈북 소재 아동문학은 기억을 전이하는 문화적 기억의 매개체로서 탈북 아동과 대한민국 구성원의 정체성 형성에 영향 을 미친다. 탈북 소재 아동문학은 탈북 아동의 존재적 가치에 대한 이해와 인정, 탈북 아동에 대한 대한민국 구성원의 성찰, 하나의 공동체 구성원으로 포함하며 조화롭게 공존하는 삶에 대해 호소하고 있다. 이러한 호소를 담은 탈북 소재 아동문학의 지속적인 생산은 탈북 아동과 탈북민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조화로운 공존이라는 문화적 기억을 형성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 탈북 소재 아동문학이 호소하는 탈북 아동과의 조화로운 공존의 삶은 진정한 통일을 위해 꼭 실현되어야만 하는 중요한 가치이다. 탈북 소재 아동문학에 담긴 기억에 관한 본고의 연구가 우리 옆에 와 있는 탈북 아동을 향한 관심으로 확대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그들 과 함께 진정한 공존을 이루는 사회를 향한 움직임의 흔적이 되기를 기 대한다.

    • 윤이상의『Etüden für Flöten solo <Allegretto>(1974)에 대한 연구 : 작곡자의 작곡정신, 표현기법, 민족 음악적 요소를 중심으로

      이정혜 서울대학교 대학원 2014 국내석사

      RANK : 247631

      윤이상은 한국출신의 작곡가로 독일에서 음악 활동을 하며 세계 음악계에서 가장 큰 인정을 받은 작곡가이다. 나이 40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 유럽의 음악계에 데뷔한 윤이상은 쇤베르크의 빈 악파 (wiener schule)를 이어 메시앙, 리게티, 팬데레츠키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독일에서 ‘20세기의 중요작곡가 56인’, ‘유럽의 현존하는 5대 작곡가’그리고 1995년5월에는 독일의 자아르브뤼켄 (saarbrücken) 방송에 의해 20세기 100년간을 통틀어 가장 중요한 작곡가 30인의 한 사람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그리고 1980년대 이후로 플루트 솔로를 위한 에튀드를 비롯한 목관작품들은 세계 주요 음악콩쿠르의 과제곡으로 지정되고 있으며 실내악 작품들은 각 악기들의 연주기법을 극한에 이르기까지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음악인들에게 중요한 연구 과제가 되고 있다. 1974년 초에 작곡 된 플루트를 위한 에튀드는 우줄라 프로이덴베르크 (Usuala Freudenberg) 와 귄터 프로이덴 베르크 (Günther Freudenberg) 부부에게 헌정 된 곡이다. 당시 윤이상은 이 작품을 만들면서 슈미트와 플루트의 연주기법에 관한 문제를 상의 하며 다중음향(Multiklänge), 이중 트레몰로(Doppletremolo) 등의 기법과 노래와 연주가 동시에 나타나는 기법 등을 시도하였다. 또한 그는 가로 플루트족의 모든 악기를 사용하여 5개의 소품 (에튀드의 순서에 따라 플루트- 알토플루트- 피콜로- 베이스 플루트-플루트)으로 이 곡을 구성 하였고 ‘연주회용 연습곡(Konzertetüde)' 의 전통에 속하도록 작곡하여 고난도의 플루트 테크닉을 까다로운 음악적 맥락에 결합시키도록 하였다. 윤이상은 이 다섯 개의 소품에서 그의 대표적인 작곡기법인 중심음 기법, 주요 음향기법을 사용하며 한국전통음악의 중심음과 시김새, 농현 같은 장식음의 기능을 확장하여 나타내었고 도교사상과 관련한 다양한 언급을 통하여 그의 사상과 작곡관을 연관 지어 표현하고자 하였다. 하지만 윤이상의 전형적인 작곡기법과 그가 나타내고자 했던 음의 움직임(제스처) 관한 이해가 없는 연주자에게 이 작품들은 단지 어려운 기악적 테크닉을 요구하는 까다로운 연주곡이 될 뿐이다. 좋은 연주를 하기 위해서는 작곡가의 시대정신과 작곡기법에 담겨있는 작곡가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는 과정과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윤이상의 창작관, 중심음 기법, 주요음 기법, 주요 음향기법, 음색작곡기법, 장식적 우회 등 대표적 작품기법에 대해 알아보고, 이 요소들이 민족적 음악과 어떻게 연관 지어져 나타나는지 <플루트를 위한 연습곡 중 5번>을 통하여 분석, 연구 해 보려 한다. 그리하여 앞으로 윤이상의 곡을 연주하는 모든 연주자들 뿐 만아니라 윤이상의 곡을 이해하려는 사람들에게 본 연구가 가치 있게 작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주요어 : Isang Yun, Etüden für Flöten solo, Hauppttontechnik, Umspielung Main-Tone Technique, Main-sound technique Isang Yun is an internationally acclaimed korean composer who worked as an exile artist in Germany. At an age of forty, Yun made his debut in Europe and later on he succeeded the ‘wiener schule’. Considered to be one of the influentional composers in the 20th century, Yun’s work has drawn comparison to Messiaen, Ligetti, and Penderescki. In 1995, German classical music broadcast ‘Saarbrucken’ named him as the thirty most important composers of the century. After the 1980’s, his etudes for flute solo and etudes for wood-wind instruments are used in most music competition and critics raved about his contribution in chamber music that he had discovered new depth for compositional techinique. Furthermore, Yun’s work had become a constant research subject for classical music scholars In the early 1974, Yun’s ‘Études for flutes’ were written for Freudenberg family. While working on the etudes, Isang Yun was examining performance techniques. His primary musical concern was the ‘Multiklänge’, dual ‘Doppletremolo’ techniques where multiple-melodic lines sounds homogeneous in harmony. In addition, Yoon used all traverse flute and with five flute works (flute ‣ alto-flute ‣ piccolo flute ‣ base flute ‣flute in etude order) to write the ‘etude for flute’. The piece requires advanced flute techiniques since it was written for traditional concert etudes (‘Konzertetüde’). From the five flute works Yun uses ‘the Main Tone Technique’ which is his signature compositional technique. Also, Yun has expanded the functional use of Shigimsae and Nonghyun to ornament his musical ideas based on East Asian traditions and philosophies found in Taoism. However, without any profound understanding of Yun’s musical ideas, Yun’s musical pieces could be dealt with difficulty. To perform Yun’s work, it is necessary to reflect the composer’s spirit of the time and to fully comprehend the composer’s intention of the piece. This study will examine Isang Yun’s creative view on composition, ‘the Main-Tone Technique’ and 'Main-sound technique' through Yun's signature works. For this purpose, this thesis will focus on ‘Etude for Flute No.5’. This critical study will bring further understandings of Isang Yun’s compositions and encouragement for others whom may want to appreciate Isang Yun’s works.

    • 피아노 학습에서 인지 심리학적 요인을 활용한 초견 지도방안 : 초등학교 3-4학년을 중심으로

      이정혜 중앙대학교 대학원 2013 국내석사

      RANK : 247631

      초견은 음악을 학습하기 위한 가장 기초적인 능력으로써 음악적 기술의 한 부분으로 분류되지만 그 과정에는 다양한 기술들이 복합적으로 요구된다. 좋은 초견은 학습자들에게 새로운 음악에 대한 호기심과 도전의식을 고취시키며 다양한 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따라서 교사는 초견 훈련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습자들의 개인적 수준을 고려하여 피아노 레슨에서 초견을 지도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점에서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교 3-4학년 피아노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초견 능력과 관련이 있는 인지 심리학적 요인을 조사하여 이를 활용한 초견 지도방안을 작성하는 것이었다. 보다 효과적인 초견 지도방안을 작성하기 위해 초견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변수 중에 피아노 학습에서 지도와 훈련이 가능한 인지심리학적 요인들을 선정하였으며 음고의 윤곽인식, 내청능력, 기억력, 패턴인식, 건반에서의 감각으로 정리하였다. 선정한 5가지 요인들을 바탕으로 각각의 지도안을 제시하고 실제 레슨에서 적용하였다. 그 결과, 같은 연령대에 학습기간이 비슷하더라도 레슨환경이나 개인적 특성에 따라 개인차가 있으므로 교사는 개인별로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지도방안을 제시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사전에 진행한 인터뷰에서 초견에 대해 ‘어렵다’, ‘힘들다’라고 응답한 것과는 다르게 초견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으로 바뀐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학습자들이 초견을 재미있고 흥미로운 활동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접근 방법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Sight-reading is classified as a part of the musical techniques that is a fundamental ability to learning music, but various techniques are required in the sight-reading process. Good sight-reading technique inspires students to have the curiosity and enthusiasm for new music and provides opportunities for various activities in music field. Therefore, an instructor should recognize the importance of training of sight-reading and help students developing sight-reading skills during the piano lessons by taking the personal level of each student into account. In this respe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developing sight-reading instruction plans for 3rd and 4th graders by researching cognitive psychological factors that are related to sight-reading ability. To establish more effective sight-reading instruction plans, I selected cognitive psychological factors that can be trained and instructed in piano lessons among predictor variables influencing sight-reading ability. I assorted them into groups of Perception of pitch contour, Inner hearing, Memory, Pattern recognition, and Tactile sense on keyboard. Based on the five selected factors, I built up instruction plans for each factor and applied them in lessons. As a result, Each student showed personal difference because of learning environment and individual traits even though the age and learning period are similar, so an instructor should present an efficient instruction plan to complement week points of students. Also, students showed more positive attitudes about sight-reading after the lessons and activities, comparing with the responses such as ‘hard’ and ‘difficult’ from the pre-interview regarding sight-reading before the lessons. I concluded that various methods are required to help students to recognize sight-reading as an interesting and intriguing activity.

    • 강점기반 커리어코칭이 저소득 초등학생의 진로자기효능감 및 진로성숙도에 미치는 영향

      이정혜 광운대학교 대학원 2017 국내석사

      RANK : 247631

      This study aims at developing career coaching program based on strengths, and figuring out the program's influences on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and career maturity of elementary students from low income families when applying it on them. This study deals with strengths in the entire program, and through it, it aims at not only forming positive self-image, improving self-esteem for career, exploring the world of interesting jobs and raising consciousness of career, and recognizing the careers but also leading to specific practical plans and behavioral changes by using coaching process. For the study, among students who attend S elementary school in J District in Seoul, where the priority educational welfare support projects are applied, 20 participants who wanted to participate in the career coaching program among 6th graders who are supported for their education were recruited. They were divided into control and experiment groups, and then the experiment group were applied with total 7-session career coaching with 70 minutes, once a week, and then after 2 weeks, the post-session was completed. In order to verify effectiveness of this career coaching, preliminary, post, and follow-up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and career maturity tests were conducted on the experiment group. For analyzing the data and verifying the program's effects, descriptive statistical analysis, frequencies, independent sample t-test, mixed-ANOVA, repeated measure one-way ANOVA were conducted. These results of the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career coaching based on strengths had positive influences on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of elementary students from low income families, and differences of preliminary, post, and follow-up points were significant but interactions between time(preliminary, post, and follow-up) and groups did not show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t was confirmed that career coaching based on strengths had significant influences on the interaction between points and groups in career maturity of elementaty students from low income families. For the suggestions from the results of this study, first, using SAI developed for children, it has utilized strengths fit to levels of elementary students in the entire program. Second, considering special characteristics of low income classes and revising and supplementing the existing career programs, this study is the first study to introduce coaching process. Using strengths, it should help basic data for career education to apply coaching effectively to elementary students from low income families, and then the programs related to careers fit to characteristics of low income classes should be actively conducted. 본 연구의 목적은 강점을 기반으로한 커리어코칭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저소득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했을 경우 진로자기효능감과 진로성숙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는데 있다. 본 연구는 전체 프로그램에서 강점을 다루었으며 이를 통해 긍정적인 자기상을 형성하고 진로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하며, 흥미 직업에 대한 세계를 탐색함으로 진로의식을 높이고자 하였다. 또한 진로관련 인식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코칭 프로세스를 활용하여 구체적인 실행계획 및 행동변화를 이끄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본 연구를 위하여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서울시 J구 S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 중 교육비지원을 받고 있는 저소득 아동 6학년 중 커리어코칭 프로그램의 참여를 원하는 20명을 모집하였다. 이 중 통제, 실험 집단으로 나누었으며 실험집단에게 주 1회 70분씩 총 7회기 커리어코칭을 실시하였으며 2주가 지난 후 추수회기로 마무리 하였다. 본 커리어코칭의 효과성 검증을 위해 진로자기효능감, 진로성숙도 검사를 통제, 실험집단에 사전, 사후, 추후 실시하였다. 자료 분석과 프로그램 효과검증을 위하여 SPSS21.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기술통계 분석, 빈도분석, 독립표본 t-test, 혼합변량분석 (Mixed-ANOVA), 반복측정 일원변량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 연구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강점기반 커리어코칭은 저소득 초등학생의 진로자기효능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사전, 사후, 추후의 점수 차이는 유의미 하였으나, 시점(사전, 사후, 추후)과 집단간의 상호작용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진 않았다. 강점기반 커리어코칭이 저소득 초등학생의 진로성숙도에는 시점 및 집단간의 상호작용 모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본 연구 결과의 시사점은 첫째, 아동대상으로 개발된 강점검사(SAI)를 활용하여 프로그램 전반에 초등학생들의 수준에 맞게 강점을 활용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둘째, 저소득층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기존 진로프로그램을 수정, 보완하여 코칭프로세스를 도입한 최초의 연구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강점을 활용하여 코칭을 저소득 초등학생들에게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진로교육의 기초자료를 마련하는데 도움을 주고, 앞으로도 저소득층 특성에 맞는 진로와 관련한 프로그램이 활발히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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