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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물 생장 촉진 및 LDH 유전자 도입 세균의 인산염 가용화 특성

      유아름 동아대학교 대학원 2007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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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산은 산성이나 알칼리성 토양에서 금속 이온과 결합하여 불용화 됨으로써 토양의 지력 저하와 하천 및 바다의 부영양화를 야기한다. 그러므로 토양 중에 잔존하는 인산염을 친환경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미생물의 인산염 가용화와 식물 생장 촉진 미생물의 연구가 매우 필요하다. 본 연구는 식물 생장을 촉진시키기 위하여 토양 속의 불용성 인산염을 가용화하는 미생물을 분리하고, 관련 유전자를 도입한 세균의 인산염 가용화 특성을 조사하였다. 토양으로부터 분리된 식물 생장 촉진 기능을 가진 Bacillus megaterium KR 076 균주의 인산염 가용화 특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이 균주의 난용성 인산염 가용화 능력이 최대가 되는 배양 조건은 배양 온도 37℃, 배양 초기 pH 5.0 , 그리고 탄소원으로 5 % glucose를 첨가하였을 때이며, 사용된 난용성 인산염 중에서는 hydroxyapatite 가용화 능력이 가장 우수하였다. 또한 더욱 우수한 분자 육종 균주의 개량을 위해 Klebsiella sp. DA71-1 균주에 Staphylococcus sp. LJ2 균주로부터 분리된 인산염 가용화 관련 유전자인 lactate dehydrogenase (ldh) gene을 도입한 DA71-1/pLYJ 균주를 작성, 형질 전환 균주를 개발하였다. 그 결과, DA71-1/pLYJ 균주는 DA71-1 균주에 비해 인산염 가용화 능력이 증가하였다. 배지에 3 % glucose 첨가하였을 경우 다른 탄소원을 첨가했을 때보다 DA71-1/pLYJ 균주의 난용성 인산염 가용화 능력이 월등히 우수하였다. 각기 다른 난용성 인산염 tri-calcium phosphate, hydroxyapatite, 그리고 aluminium phosphate에 대하여 그 가용화 능력이 DA71-1 균주보다 적게는 1.2 배, 많게는 2.3 배 이상 향상된 결과를 나타냈다. 그리고 DA71-1/pLYJ 균주는 DA71-1 균주에 비해 배양 온도에 비교적 관계없이 높은 인산염 가용화 능력을 나타낸 것이 특징적이었고, 배양초기 pH가 5.0 일 때 그 능력이 가장 뛰어났다. 따라서 난용성 인산염의 가용화가 우수한 두 균주, Bacillus megaterium KR 076 과 Klebsiella sp. DA71-1/pLYJ 균주는 식물 생장을 촉진하는 친환경적인 미생물 제제로의 활용이 가능하다.

    • 『치즈와 구더기』를 활용한 서양사 수업방안

      유아름 중앙대학교 교육대학원 2015 국내석사

      RANK : 248639

      이 논문은 ‘어떻게 하면 학생들의 역사적 사고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까?’ 라는 물음에서 시작되었다. 역사교육의 목적은 교과서 내용의 단순 암기가 아니라 사고력 증진과 상대방을 이해하는 시각의 확장이다. 게다가 역사는 한쪽의 시각만으로는 자신의 생각을 결정할 수 없는 과목이다. 이에 교사는 교과서 외의 다양한 자료와 의견을 학생들에게 제공하여 그들 스스로 사고 할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한다. 그러나 현재 역사 교과서는 거시적, 구조적 서술과 인식 등 여러 문제점을 가지고 있어 학생의 역사적 시각 확장과 사고력을 증진을 충분히 이끌지 못하고 있다. 이에 미시사의 선구자적 역할을 한 카를로 진즈부르그(Carlo Ginzburg)의 『치즈와 구더기』를 활용하고자 한다. 『치즈와 구더기』는 교회가 모든 것의 중심인 시대에 남들과 다른 세계관을 가진 16세기의 한 방앗간 주인 ‘메노키오’의 재판 기록을 가지고 그의 삶을 연구한 책으로 자료이며 동시에 사료이다. 특히 16세기의 교과서 서술은 르네상스와 종교개혁에 중점을 두고 사건 나열에 치우쳐져 있기 때문에 당시 민중들에 대한 서술이 부족한데, 이를 ‘메노키오’를 통해 보완할 수 있다. 메노키오를 통하여 당시 사람들의 구전 문화와 이를 통하여, 기존 사람들과 조금 다른 독특한 세계관을 가진 16세기 이탈리아의 농민을 만나 보는 것이 그것이다. 역사수업은 일방적인 내용전달이 목적이 아니다. 과거를 다양한 시각에서 이해하고, 이 과정을 통하여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되어야 한다. 이런 현재의 수업환경에서 16세기 유럽 민중의 모습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그들 사고를 확장시키기 위하여 신문화사 중에서도 이탈리아의 미시사의 선구자인 카를로 진즈부르그(Carlo Ginzburg)의 『치즈와 구더기』를 자료로 활용하였다. 특히 16세기의 교과서 서술은 르네상스와 종교개혁에 중점을 두고 사건 나열에 치우쳐져, 당시 민중들에 대한 서술이 부족하기 때문에 그의 저작 속 인물인 ‘메노키오’를 통해 기존 교과서와 다른 시각을 제시 하였다. 역사적 사고력의 향상을 위해서는 기본적인 지식의 전달과 함께 학생들에게 역사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제시하는 것이 기본조건이다. 과거 사실에 대하여 한 가지 시각으로만 보고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시각에서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어떤 시각이냐에 따라 역사의 해석이 다양해짐을 학생 스스로 경험했을 때 역사를 해석하고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길 수 있다. 이에 본고는 역사교육의 목적이 인간의 다양한 모습을 이해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권력층을 중심으로 한 정치사나 거대 담론의 구성된 교과서로 인하여 학생들에게 일방적인 역사적 사실들만 제공하고, 역사적 사고력 향상의 기회를 박탈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미시사를 활용하였다.

    • 장기요양시설 및 요양병원 노인의 신체적 억제 사용 관련 요인

      유아름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201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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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장기요양 제도는 장기요양기관 수의 급격한 증가 등 양적으로는 크게 확대되었지만, 상대적으로 서비스 질 관리에 대한 관심은 미흡하였다. 반면, 국외에서는 장기요양서비스 질 관리를 위한 다양한 정책적 노력들이 행해지고 있으며, 이 중에서도 신체적 억제 사용 제한은 중요한 장기요양서비스 질 향상 목표 이다. 그러나 국내의 장기요양기관에서는 신체적 억제를 적절한 지침 없이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있어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지만, 이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는 관련 연구는 매우 부족한 현실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65세 이상 장기요양시설 및 요양병원 노인의 신체적 억제 사용 정도를 살펴보고, 신체적 억제 사용과 관련된 노인 및 기관 요인을 파악하고자 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2010년 5월 1일부터 2013년 4월 30일까지 한국 연구재단의 기초연구사업 지원을 받아 수행된 ‘장기요양자 표준평가도구 및 표준건강정보성과군 개발에 관한 연구’에서 수집한 16개 장기요양시설 및 요양병원의 기관 자료와 이곳에서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는 노인 534명의 자료를 이차 분석 하였다. 분석에는 노인 특성으로 성별, 연령의 인구학적 변수와 인지기능, 일상생활수행능력, 문제행동, 이동의 의존성, 배회, 낙상력, 요실금 및 변실금 여부, 의료기구 사용 여부의 노인건강상태 관련 변수를 선정하였다. 또한, 기관특성 변수로는 기관규모, 설립 및 운영 형태, 간호인력(환자1인당 간호인력 수, 간호제공자 중 간호사의 비율, 환자1인당 요양보호사 수)을 선정하였다. 통계분석은 연구대상 노인의 특성, 신체적 억제 사용 현황 및 서비스 제공 기관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기술 분석을 실시하였고, 노인의 신체적 억제 사용 여부에 따른 노인특성과 기관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단변량 분석으로 카이제곱검정과 t-검정을 실시하였다. 또한, 노인 및 기관특성에 따른 노인의 신체적 억제 사용 여부를 살펴보기 위해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분석결과, 장기요양시설 노인의 78.18%는 침대 사방의 난간을 4.23%는 몸통 억제대를 27.69%는 일어나는 것을 제한하는 의자를 사용하고 있었다. 요양병원 노인의 92.27%는 침대 사방의 난간을 16.43%는 몸통 억제대를 21.26%는 일어나는 것을 제한하는 의자를 사용하고 있었다. 장기요양시설 노인의 신체적 억제의 경우 노인의 인지기능 및 ADL의존성이 높고, 이동의 의존성이 있으며, 환자1인당 간호인력 수가 적을수록 침대사방의 난간 사용이 증가하였다. 몸통 억제대의 경우 노인의 인지기능 의존성이 크고, 기관규모가 클수록 억제대 사용이 높게 나타났다. 일어나는 것을 제한하는 의자는 노인의 인지기능 및 ADL의 의존성이 높고, 기관의 규모가 크며, 기관이 민간에 의해 설립되고, 독립적으로 운영되며, 환자1인당 간호인력 수가 적을수록 사용이 높게 나타났다. 요양병원 노인의 신체적 억제는 노인의 인지기능 의존성이 클수록 침상사방의 난간 사용이 높았다. 몸통 억제대의 경우 노인이 문제행동을 보일수록, 환자1인당 간호인력 수가 적은 기관일수록 사용이 높게 나타났다. 일어나는 것을 제한하는 의자의 경우 노인이 ADL 의존성이 높고 문제행동을 보이며, 의료기구의 사용이 없을수록, 기관의 규모가 클수록, 환자1인당 간호인력 수가 적을수록 억제대 사용이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국내 장기요양 시설 및 요양병원 노인의 상당수에서 신체적 억제가 사용되고 있고, 신체적 억제 사용에는 노인특성뿐 아니라 기관요인도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장기요양시설 및 요양병원에서 신체적 억제 사용을 제한하기 위해서는 노인 및 기관 요인을 모두 고려한 방안이 제시되어야 함을 알 수 있다. 나아가, 기관 요인의 변화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장기요양제도 측면에서의 개선 또한 이루어져야함을 알 수 있다.

    • 얼굴 없는 자화상과 성찰적 풍경에 대한 연구

      유아름 홍익대학교 대학원 2015 국내석사

      RANK : 248639

      존재에 대한 물음과 자아 성찰은 인간 삶에서 필연적으로 경험되는 것으로 누구나 삶을 살아가며 자신의 존재에 대한 탐구와 의문을 가진다. 개개인은 저마다 자신이 처한 상황과 세계 속에서 스스로의 존재에 대해 고민하고 나름대로의 답을 도출하며 인생의 순간순간을 살아간다. 본인의 작업은 이러한 자아 성찰의 고민에서부터 출발하여 그 속에서 드는 많은 의문과 불안, 형언할 수 없는 복잡한 감정과 삶의 경험들을 이미지화 한 것이다. 하이데거는 자신의 존재론에서 현존재인 인간을 자신을 둘러싼 세계와 관계를 맺으며 매순간 그 존재에 대한 의미를 부여받는‘가능존재’로 보았다. 이러한 존재론을 바탕으로 본 논문은 개인적 차원에서 시작된 존재에 대한 사유와 고민들이 어떻게 예술로 형상화되고 소통할 수 있는지 고찰해 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아 존재에 대한 성찰과 탐구는 본인의 작품에서 얼굴 없는 인물과 성찰적 풍경으로 형상화 되고 있다. 특히 얼굴 없는 인물은 자아를 표현하는 역설적인 방식으로, 가시적인 신체를 은닉하는 동시에 보이지 않는 내면세계와 자아 존재에 대한 반성적인 태도, 결핍과 불안정의 자아 존재를 드러내고 있다. 얼굴이 지워진 자아의 모습은 익명성을 획득한다는 것에서 누구나 감정을 이입할 수 있는 소통의 얼굴이 되기도 한다. 또한 기억에서 비롯된 성찰적 풍경은 주관적 해석에 의해 형상과 색이 변형되고 단순화된 것으로 비현실적 요소를 가지고 있다. 장소에 대한 불분명한 정보 제공과 모호성, 작품 하단에만 위치하는 바(Bar) 형식의 여백은 관객으로 하여금 무대장치가 되어 기억을 들여다보는 초월적 시선을 획득하게 하고 이는 성찰의 시선과 병치된다. 관객으로 하여금 성찰의 시선을 획득하게 하는 것이다. 작품의 색채는 주로 중명도와 중채도의 따뜻한 색으로 현실의 색과는 다른 주관적으로 해석된 색채를 사용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몽환적으로 구성된 색채는 작품 속 공간의 비현실성을 드러낸다. 이는 기억의 무대라는 작품 속 공간의 특성을 더욱 강화시켜 주는 요소로 작용한다. 결국 개인의 보편적이고 필수적인 자아 탐구에서 비롯된 내밀한 사고와 감정들로 비롯된 내면의 이미지들은 얼굴 없는 인물과 기억 속 풍경을 통해 개인적 차원을 넘어 또 다른 개인에게 의미화된 세계로 작용하게 된다. 익명적 자아의 모습과 불분명하게 묘사된 장소는 관객에게 열린 의미로 다가가 관객의 감정이 이입될 수 있는 여지를 남기며 다양한 해석을 낳게 한다. 본인의 작업 공정에서 채택되는 컴퓨터를 이용한 밑그림 단계와 스크린프린트는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와 융합되는 현대판화의 흐름과 일맥상통하고 있다. 컴퓨터를 이용한 밑그림은 태블릿과 컴퓨터 응용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표현과 수정, 편집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닌다. 이렇게 제작된 밑그림을 스크린프린트로 찍음으로써 정통 판화의 물성과 수공성으로 대표되는 판화의 아날로그 감성을 살려 작품을 제작한다. 디지털로 접근하고 아날로그로 출력되는 본인은 판화 기법은 디지털 미디어와 정통 판화 각각의 장점을 살리고 현대 판화에서 판화가 가진 접근 방식을 확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The question of being and self-examination are necessarily experienced in Human Life, and we all quest for our own existence and have questions throughout our life. Each of us has lived agonizing over the issue and drawing our own answers in the situations and the world. My works are given imagery of these agonies, some doubt, anxiety, indescribable emotions, and life experience. Martin Heidegger, in his Ontology, saw Dasein as the 'ens possibile' making a relationship with the world around him and given meanings. Based on this Ontology, the goal of this thesis is to consider how the reasons and agonies about the existence in a personal dimension can be given the figuration and interact. The exploration of self-existence has been given imagery by depicting faceless self-portraits and reflective landscapes in my works. The faceless self-portrait is especially a paradoxical way, concealing a tangible body and revealing the invisible inner world, the reflective attitude about self-existence, and the lacking and precarious self-existence. The faceless ego can be the empathic face in that acquiring anonymity. Also, the shape and color of the introspective scenery from memories are modified and simplified by the subjective interpretation, so the scenery has an unrealistic element. The unclear and ambiguous information about places and the bar-shaped margin located only the bottom of works enable audiences to become stage settings and acquire the transcendental sight of memory, which juxtaposed with the sight of self-existence. The colors of the works are middle brightness and middle chroma, and I have used subjectively interpreted colors unlike those of reality. Overall dreamlike colors show the unreality of the places in the works. It is the element that intensifies the attribute of these places, the stage of memory. Ultimately, the internal images of inner thoughts and emotions from universal and essential self-explorations of individuals, over a personal dimension, affect different individuals as a signifying world. The anonymous ego and the unclearly described places leave room for audiences to attempt empathy by approaching them as an open meaning and bring about the diversity of interpretation. The rough sketch by using a computer and the screenprint in my working process have something in common with the flow of the modern print-making assimilated with diverse digital media. The rough sketch has the advantage of being able to express variously, modify, and edit easily by using a tablet and application programs. By printing this sketch to screen-print, I have produced works vitalizing the analog sensibility of the legitimate print-making represented material properties and manual arts. My print-making technique using the digital and printing out the analogue have had significance for strengthening the merit of both digital media and the legitimate print-making and extending the method of approach in the modern print-making.

    • 퀴어 청소년이 만드는 역동 : 대안학교에서 경험한 억압과 당사자 실천

      유아름 성공회대학교 시민평화대학원 2025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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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research is driven by the need to change the current reality of schools leaving queer youth behind. The researcher worked as a teacher in an alternative school and realiz d that hate and discrimination against queer people existed in alternative schools as well. However, in this chapter, queer youth did not exist in passive roles as victims of oppression, but as actors, creating dynamics that transformed the school and its members. Through the dynamics created by queer youth, this researcher sought to raise concerns and questions about what changes should be made in Korean society and schools. This study used qualitative research methods to conduct in-depth interviews with 15 queer youth who had attended alternative schools in their adolescence and 5 non-queer members who had attended schools with queer people. We also conducted focus group interviews with two teams who had co-created queer practices and movements through queer meetings in alternative schools. Queer youth experienced microaggressions due to the norms created by alternative schools. Most of the alternative schools that the study participants attended created norms and standards that centered on able-bodied, cisgender, heterosexual people in the community, and queer people were missing from that framework. Norms were codified in community culture, and without personal space, queer youth experienced microaggressions, particularly masculinity constructed by male peers. Microaggressions against queer people were met with accusatory glances, judgmental attitudes, and rude questions. Due to members exercising “the power of ignorance(Jeon, 2021: 324)”, queer youth have been forced to repeatedly speak out and validate the microaggressions they experience. This reveals that queer youth are positioned as strangers to school members, rather than as members of the community, even when they find themselves in the same space as queer youth. Even within the norms created by alternative schools, queer youth have found cracks and gaps to transform their schools. In alternative schools, which were also spaces of activism, queer youth were able to connect with peers who were actively engaged in the movement and practice of diversity. By connecting with Alai, who was struggling with her life together, and other queer youth who were struggling with similar issues, queer youth gained strategies from their elders and teachers to organiz a queer movement on campus. Queer youth have begun to disrupt school domains such as education, space, and school culture with strategies of active invisibility and visibility. The dynamics of queer youth began to transform schools and their constituents, and because of that dynamic, schools began to become increasingly comfortable spaces for queer youth. Seeing the potential of this dynamic, queer youth expanded the movement into society. Through various activities, they connected with queer youth in other locations. Making documentaries and submitting them to film festivals, organizing youth queer culture festivals, and running a booth at the Seoul Queer Culture Festival revealed the presence of queer youth in society. These attempts convey to society as a whole that queer youth are capable of bringing about change not only in schools but also in society. The negative feelings that cling to their bodies as they experience the absence of their queer identity are actually connected to new relationships (Sara Ahmed, 2023). They connect with allies who will speak out against hate and discrimination. It conveys to society the belief that the connections made in isolation, the lives that lead to resistance and activism, will create new communities and relationships that leave no one behind. [Keywords] Queer, Queer youth, LGBTQ youth, Alternative schools, Alternative education, Civil society movements, Dynamics, Queer politics, Queer movements, Minority movements 본 연구는 현재 퀴어 청소년을 뒤에 남겨두고 가는 학교의 현실을 바꾸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연구자는 대안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하며 대안학교 또한 퀴어를 향한 혐오와 차별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그 장에서 퀴어 청소년은 억압을 받는 피해자와 수동적인 역할로만 존재하지 않았고, 한 주 체로서 학교와 구성원을 변화시키는 역동을 만들어냈다. 본 연구자는 퀴어 청소년 이 만들어 낸 역동을 통해서 현재 한국 사회와 학교가 어떠한 변화를 만들어내야 하는지 고민과 질문을 던지고자 했다. 본 연구는 질적연구방법으로 청소년기에 대안학교 재학 경험이 있는 퀴어 청 년 15명과 퀴어 당사자와 함께 학교를 재학했던 비퀴어 구성원 5명과 심층면접을 진행했다. 그리고 대안학교에서 퀴어 당사자 모임을 통해 퀴어 당사자 실천과 운 동을 함께 만들어갔던 2팀과 초점집단면접을 진행했다. 퀴어 청소년은 대안학교가 만든 규범으로 인해 미세 폭력을 경험했다. 연구 참여자가 재학했던 대부분의 대안학교에서는 공동체 내 비장애 시스젠더 이성애 자 중심의 규범과 기준을 만들었고 퀴어는 그 틀에서 누락되는 존재였다. 규범은 공동체 문화 속에서 체화되었고 개인의 영역이 지켜지지 않은 채 퀴어 청소년은 미세 폭력을 경험했다. 특히 남성 또래 집단에서 만들어지는 남성성은 퀴어를 향 한 혐오로 이어졌다. 퀴어를 향한 미세 폭력은 혐의 가득한 눈빛과 심증 있는 태 도와 함께 무례한 질문들로 이어졌다. “무지해도 되는 권력(전혜은, 2021: 324)” 을 행하는 구성원들로 인해 퀴어 청소년은 겪고 있는 미세 폭력을 반복해서 발화 하고 증명해야했다. 이는 퀴어 청소년의 존재와 같은 공간에 있음을 알게 되더라 도 학교 구성원들에게 퀴어는 함께 살아가는 구성원이 아닌 낯선 존재로 위치하 고 있음을 드러낸다. 대안학교가 만드는 규범 속에서도 퀴어 청소년은 학교를 변화시키려는 균열을 냈고 틈을 찾아나갔다. 퀴어 청소년은 운동의 장이기도 했던 대안학교에서 다양한 존재에 대한 운동과 실천을 해나가는 동료들과 연결될 수 있었다. 함께 살아가는 삶을 고민하는 앨라이,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퀴어 청소년과 연결되어 퀴어 청 소년들은 선배와 교사의 운동 전략을 획득하며 교내 퀴어 운동을 준비했다. 퀴어 청소년은 적극적 감추기와 드러내기의 전략으로 교육, 공간, 학교 문화 등의 학교 영역에 틈을 내기 시작했다. 퀴어 청소년의 역동으로 학교와 구성원은 변화하기 시작했고, 그 역동으로 인해 학교는 퀴어 청소년에게 점차 편안한 공간 이 되기 시작했다. 역동의 가능성을 본 퀴어 청소년은 사회로 운동을 확장해나갔 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다른 위치에 있는 퀴어 청소년들과 연결되었다. 다큐멘터 리 제작 및 영화제 출품, 청소년 퀴어 문화 축제 개최, 서울 퀴어 문화 축제 부스 운영 등으로 퀴어 청소년이 이 사회에 존재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이러한 시도는 퀴어 청소년이 학교뿐만 아니라 사회의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존재임을 사회 전체에 전해준다. 퀴어 정체성이 누락되는 경험을 하며 몸에 끈적하게 달라붙은 부정적인 감정 은 오히려 새로운 관계들과 연결된다(사라 아메드, 2023). 함께 혐오와 차별을 드 러내는 언어를 발화할 동료와 연결된다. 고립이 만든 연결이, 저항과 운동으로 이 어지는 삶이 그 누구도 뒤에 남겨두지 않는 새로운 공동체와 관계를 만들어 가리 라는 믿음을 사회에 전한다.

    • Sectarianism and diverse narratives of Lebanese newspapers in the 2009 Lebanese parliamentary elections

      유아름 韓國外國語大學校 國際地域大學院 2010 국내석사

      RANK : 248639

      미디어는 객관성과 공정성을 기반으로 민주주의의 제 4대 기둥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미디어는 정치에 있어서 종종 유용한 도구로 이용되거나, 또는 저널리스트들의 자신들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이용 되어 왔다. 사회의 구조가 정체적이라고 보는 막스(Marx)와 달리 부르디외(Bourdieu)는 사회구조는 개인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유지되고 재생산된다고 본다. 이를 미디어와 정치에 적용하여, 본 논문은 한 사회의 정치적 구조가 어떻게 개인들, 즉 저널리스트들의 개인적 혹은 집단적 행위에 의해 유지되고 재생산 될 수 있는지를 연구 목적으로 삼았다. 특히 정치적 의도가 상대적으로 높이 반영되는 아랍의 언론 중 상대적으로 높은 언론의 자유를 누리는 레바논을 케이스로 삼았다. 레바논의 경우, 종파주의(Sectarianism)라는 정치체제의 특징과 더불어 언론 또한 각 종파의 정치적 성향 별로 나뉘어져 있다. 그 예로, 일간 알-나하르(Al-Nahar)의 경우 기독교 종파를, 그 반대로 알-사피르(Al-Safir)는 쉬아 무슬림을 대변하는 성향을 보이고 있다. 본 논문은 2009년 6월에 치러진 레바논 총선에서 보여진 레바논 저널리스트들과 종파주의의 관계에 대한 연구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1943년 이후 레바논 정치 체제에 제도화된 종파주의는 2009년 기독교와 순니 무슬림의 여당 연합인 March 14th 과 기독교와 쉬아 무슬림의 연합인 March 8th 의 야당 연합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 했었다. 본 논문은 이번 총선을 케이스로 선정하여 선거기간 동안 여러 미디어가 얼마나 다른 정치적 성향을 보이는 지 살피고 있다. 가장 높은 구독률을 보이는 대표적인 레바논 일간신문인 알-나하르와 알-사피르를 연구 대상으로 선정하여 2009년 6월 7일 선거 전 한 달 동안의 기사를 양적 분석을 하였다. 연구 대상 기사는 신문 첫 면의 헤드라인과 선거 특별 기획 기사를 선정하였으며 네 개의 하위가설을 중심으로 분석을 행하였다. 하위 가설을 다음과 같다. 1) 알-나하르는 친 March 14th을, 알-사피르는 친 March 8th 성향을 보이며 각 신문은 선호하는 정치인에 대한 헤드라인을 더 할당할 것이다. 2) 헤드라인의 이슈에 있어서 알-나하르는 March 14th 의 승리예상과 라피크 하리리의 암살에 관심을 더 보이고 이스라엘 이슈에는 관심을 적게 보일 것이다. 알-사피르는 그 반대의 성향을 보일 것이다. 3) 알-나하르는 March 14th 후보자에 대한 기사를 더 싣고, 알-사피르는 그 반대일 것이다. 4) 알-사피르는 헤즈볼라에 관한 기사를 더 실을 것이며, 알-나하르는 그 반대일 것이다. 양적 분석의 결과 알-나하르는 March 14th 소속 정치인과 후보자에 대한 헤드라인과 기사를 더 실은 반면, 알-사피르는 양 당의 후보자에 대한 기사 수에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다만 헤드라인 부분에서 헤즈볼라의 리더인 하산 나스랄라(Hasan Nasrallah)에 대한 헤드라인이 주를 이루고 알-나하르 에서는 다루지 않은 헤즈볼라 소속 March 8th 후보자들에 대한 기사를 실었다. 이슈에 있어서는 알-나하르는 March 14th 승리에 대한 기사를 알-사피르 보다 많이 실었다. 라피크 하리리 암살 이슈는 크게 다루어 지지 않았으며 이스라엘 이슈의 경우 알-사피르가 알-나하르 보다 더 많은 기사를 실음으로써 확연한 차이를 보여주었다. 알-사피르를 제외한 가설 1과 가설 3, 그리고 가설 4는 어느 정도의 타당성이 있음을 보였다. 이와 같이 알-나하르는 이번 총선 보도에서 친 March 14th 성향을, 알-사피르는 친 March 8th 성향을 확연히 보이지는 않았지만 헤즈볼라에 관해 많은 지면을 할애함을 알 수 있다. 위의 양적 분석을 통해 2009년 레바논 총선에서 알-나하르와 알-사피르의 저널리스트들이 본인들의 정치적 성향을 어느 정도 뚜렷이 반영함을 알 수 있으며 이는 즉, 레바논 종파주의의 유지와 재생산에 기여를 한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레바논 저널리스트들의 종파주의 유지에 대한 선호는 레바논의 사회 계층 구조로 설명 될 수 있다. 레바논의 사회구조는 종파주의라는 큰 틀 아래 두 가지의 계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종파에 따라 나뉘어진 종적 계층과 경제적으로 나뉘어진 횡적 계층으로 나뉘어져 있다. 이로 인해 종파 내부에서의 사회 계층 상승은 가능하며 종파간 계층 상승은 불가능 하기 때문에 레바논 저널리스트들에게 각 종파 내에서 자신들의 이익을 극대화 하는 것이 종파주의를 벗어나는 것보다는 이득이 될 가능성이 높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레바논의 종파주의와 저널리스트들의 상호작용이 제도와 행위의 결합이 특정 균형상태를 강화하려는 경로의존적 (Self-reinforcing path dependence) 인과형태를 보이고 있다고 본다. 위의 양적 분석에서 나타난 레바논 저널리스트들의 모습은 종파주의에서 벗어날 경우 예상되는 기회비용으로 인해 현 체제를 유지하려는 성향의 반영이라고 볼 수 있다.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오래 지속된 내전과 불안한 안보, 그리고 라피크 하리리 암살 이후 계속된 레바논 저널리스트들의 암살을 들 수 있다. 종파주의에서 벗어나 세속적 정치체제로 가려는 움직임은 레바논 내부에서 계속 이루어져왔지만 아직도 그 영향은 미비한 편이다. 이로써 레바논의 종파주의는 앞으로도 변형될 가능성은 많지만 그 큰 틀은 계속 유지 될 것으로 보인다.

    • 재래간장에 올리고당, 물엿 또는 감초를 첨가한 진간장의 품질특성

      유아름 경희대학교 대학원 2011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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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characteristics of dark soy sauce made with traditional soy sauce with added oligosaccharide, starch syrup, licorice root for the purpose of rapid dark soy sauce manufacture. As for meju type, traditional meju was used. Meju adjusted with the salt contents of 18%. The samples were produced from five levels of aging time, 0 day, 30 days, 60 days, 90 days and 120 days in clay jar. The quality characteristics of dark soy sauce and commercial soy sauce were investigated in terms of total aerobic bacteria, lactic acid bacteria, yeast, mold numbers, pH, titratable acidity, buffering power, total free acid, salt contents, L,a,b values, amino type nitrogen, ammonia type nitrogen, reducing sugar, sensory test. The followings are the results. Total aerobic bacteria numbers of dark soy sauce during fermentation period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But lactic acid bacteria numbers of dark soy sauce during fermentation period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up to 60 day, and decreased after 60 day. Yeast numbers of dark soy sauce during fermentation period were significantly decreased up to 90 day, and decreased after 90 day. Mold numbers of dark soy sauce was increasing tendency during fermentation. Along with ripening period, pH decreased. The pH of oligosaccharide added dark soy sauce was lower than starch syrup, licorice root added dark soy sauce. Titratable acidity of dark soy sauce during fermentation period significantly increased. The titratable acidity of dark soy sauce with added licorice root was higher than dark soy sauce with added oligosaccharide, starch syrup. Buffering power of dark soy sauce during fermentation period tended decreasing. The buffering power of dark soy sauce with added licorice root was lower than dark soy sauce with added oligosaccharide, starch syrup. Total free acids of dark soy sauce during fermentation period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The total free acids of dark soy sauce with added licorice root were higher than dark soy sauce with added oligosaccharide, starch syrup. Salt contents of dark soy sauce during fermentation period tended increasing. L value of dark soy sauce during fermentation period was significantly decreased and a value of dark soy sauce during fermentation period tended increasing and b value of dark soy sauce during fermentation period tended increasing. Along with ripening period, amino type nitrogen did not reveal the significant change. The amino type nitrogen of dark soy sauce with added licorice root was higher than dark soy sauce with added oligosaccharide, starch syrup. In case of ammonia type nitrogen of dark soy sauce during fermentation period tended increasing. Dark soy sauce with added starch syrup, licorice root was significant, but dark soy sauce with added oligosaccharide was not significant. Along with ripening period, reducing sugar increased. The reducing sugar of dark soy sauce with added oligosaccharide, starch syrup was higher than dark soy sauce with added licorice root. In the sensory evaluation for the students, it obtained the highest point in dark soy sauce with added oligosaccharide. 본 연구는 3개월 숙성시킨 재래간장에 서리태를 첨가하여 색을 짙게하고, 표고버섯, 다시마를 첨가하여 표고버섯의 Guanine-5’-monophosphate(5-GMP) 와 다시마의 Monosodium glutamate(MSG)가 감칠맛을 가하고 찹쌀을 첨가하여 간장의 농도를 짙게한 후 당의 종류(올리고당, 물엿 또는 감초)를 달리하여 제조한 재래 진간장의 품질특성을 시판 진간장과 비교하고자 하였다. 제조한 재래 진간장을 0, 30, 60, 90, 120일 발효하는 과정에서 생균수, pH, 적정산도, 완충능, 총산도, 염도, 색도, 아미노산태 질소, 암모니아태 질소, 환원당을 측정하였으며, 120일 숙성 시킨 진간장은 관능검사에 행해졌다. 유산균 수, pH, 완충능, 명도를 제외한 모든 품질특성 항목에서 숙성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다. 당 첨가에 따라서는 pH에서는 올리고당 첨가군이 가장 낮은 pH를 나타내었고, 적정산도에서는 감초 첨가군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완충능에서는 감초 첨가군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총산도, 염도에서는 감초 첨가군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색도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아미노산태 질소에서는 감초 첨가군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암모니아태 질소에서는 올리고당, 물엿 첨가군이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환원당에서는 올리고당, 물엿 첨가군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남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관능검사 결과 올리고당 첨가군이 가장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고, 이는 시판 진간장과 15년 숙성시킨 재래 덧간장과 유사한 점수를 나타내어 진간장의 기호도로서 적합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를 통해 재래간장을 이용하여 진간장을 제조함에 있어 올리고당 첨가군에서 진간장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였다. 본 연구의 결과로 진간장에 검정콩, 표고버섯, 다시마의 기능성 물질을 부여하고, 유산균 증식인자인 올리고당을 가한 재래 진간장의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 중환자실 간호사의 간호역량과 전문직 삶의 질의 관계

      유아름 서울대학교 대학원 2019 국내석사

      RANK : 248639

      중환자 간호과정에서 간호사의 간호역량은 간호의 질 관리의 중요 요소이자 개인의 삶과 직무만족의 영향요인이다. 중환자실 간호사는 환자에게 직접적이고 집중적인 간호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긍정적, 부정적인 정서를 경험하고, 이는 전문직 삶의 질의 정도를 결정한다. 의료현장이 변화함에 따라 간호역량의 요구는 높아지는데 반해 간호사의 전문직 삶의 질은 저하되고 있으나 이들의 관계에 대한 연구는 미비하였고, 고도의 전문성을 요하는 중환자실 간호사를 대상으로 하는 연구는 제한적이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중환자실 간호사의 간호역량과 전문직 삶의 질의 정도를 파악하고 중환자실 간호사의 간호역량과 전문직 삶의 질의 상관관계를 확인하는 것이다. 나아가 중환자실 간호사의 간호역량이 전문직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간호역량과 전문직 삶의 질의 향상을 위한 중재의 근거와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자가보고식 설문조사를 통한 횡단면적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수집은 2018년 7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서울 소재 1개 상급 종합병원의 성인 중환자실 간호사를 대상으로 시행하였다. 중환자실 간호사의 간호역량의 측정에는 Lakanmaa가 개발한 ICCN-CS-1을 사용하였고, 전문직 삶의 질의 측정에는 Stamm의 ProQOLS을 사용하였다. 총 122부의 설문자료를 자료분석에 활용하였으며,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regression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중환자실 간호사의 간호역량은 평균 571.78(총점 범위 144-720)이었다. 중환자실 간호사의 공감만족은 평균 31.20이었고 소진의 평균은 30.21이었으며,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의 평균은 28.42(총점 범위 10-50)를 보였다. 둘째, 중환자실 간호사의 간호역량은 공감만족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p<.001), 소진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p<.001)를 보였다. 공감만족과 소진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p<.001), 소진과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p<.001)를 보였다. 셋째, 중환자실 간호사의 전문직 삶의 질의 영향요인 분석 결과, 직업만족도(p<.001)와 중환자실 간호사의 간호역량(p<.001)이 공감만족의 영향요인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직업만족도(p<.001)와 중환자실 간호사의 간호역량(p=.027)은 소진의 영향요인으로 확인되었으며, 직업만족도(p=.004)는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를 일부 설명하였다. 본 연구 결과, 중환자실 간호사의 간호역량의 향상을 위한 중재의 필요성이 대두된다. 또한 이는 간호역량의 향상을 매개로 한 전문직 삶의 질의 관리를 위한 근거이자 기초자료가 될 수 있다. Competence is an important factor of quality control in intensive and critical care nursing. Moreover, the competence of intensive and critical care nurses affects their personal lives and their occupational satisfaction. The intensive and critical care nurse experiences positive and negative emotions in providing direct and focused care to patients, which affects his or her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As the medical field changes, the need for nursing competence increases. However,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among nurses is declining. Previous studies investigating the relationship between nursing competence and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have been inadequate, and studies targeting intensive and critical care nurses who require high levels of expertise have been limited.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ssess levels of competence and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among intensive and critical care nurses and to identify the correlation between competence and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among that population. Furthermore, it aimed to identify the effects of nursing competence on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then provide basic research data to serve as a basis of interventions improving either competence or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This was a cross-sectional descriptive study that used a self-reported questionnaire. Data on nurses in adult intensive care units in general hospitals in Seoul, Korea, were collected between July 23, 2018, and August 1, 2018. The Intensive and Critical Care Nursing Competence Scale version 1, developed by Lakanmaa, was used to measure nursing competence, and the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Scale, developed by Stamm, was used for measuring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A total of 122 surveys were used for data analysis.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alysis of variance, Pearson's correlation, and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 mean score for ICU nurses’ nursing competence was 571.78 (on a scale ranging from 144 to 720), for compassion satisfaction was 31.20, for burnout was 30.21, and for secondary traumatic stress was 28.42 (on a scale ranging from 10 to 50). Second, ICU nurses’ nursing competence had statistically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compassion satisfaction(p<.001), whereas it had statistically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with burnout(p<.001). Compassion satisfaction and burnout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p<.001), whereas burnout and secondary traumatic stress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s(p<.001). Third, analysis of the factors affecting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indicated that job satisfaction(p<.001) and ICU nurses’ nursing competence(p<.001) were the factors that affected compassion satisfaction. Job satisfaction(p<.001) and competence(p=.027) were also identified as the factors influencing burnout, and job satisfaction(p=.004) partly explained secondary traumatic stress. The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intervention is needed to improve competence among intensive and critical care nurses. Furthermore,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serve as the basis and foundation for using improvement of nursing competence to enhance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among intensive and critical care nurses.

    • 공자사상의 교육적 의미에 대한 고찰 : 인성교육을 중심으로

      유아름 울산대학교 교육대학원 2015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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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 록 본 연구는 ‘인성교육진흥법’이 발의 된 이 후 공자의 교육사상을 사회적 이념과 성향에 흔들리지 않는 인성교육을 위한 교육사상적 지표로서 제시하고자 함에 있다. 공자사상의 인성교육에 대한 선행연구가 공자의 교육방법과 교육중점사항의 설명에 국한 되어 있어, 오늘날의 인성교육에 공자의 교육이 어떠한 교육철학적 의의를 갖는지 연구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공자사상의 교육철학적 지표로서 가능성과 타당성을 교육학적으로 밝히고자 하였으며 나아가 인성함양의 교육방안에 단초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교육학적 타당성의 증명을 위해 계몽 철학과 경험론 철학의 원조로 불리는 John Locke, 실용주의를 미국의 철학으로 자리잡게 한20세기의 가장 유명한 교육가 John Dewey, 인지발달이론의 대표학자 Lawrence Kohberg의 교육이론을 활용하였다. 공자의 교육사상은 공자사상의 정수인 『論語』를 중심으로 하되, 공자의 교육사상적 면모를 찾아 볼 수 있는 『周易』, 『中庸』, 『大學』등의 유교서적을 참고로 하였다. 인성교육 방안의 단초는 현재 ‘인성교육진흥법’이 제시하고 있는 핵심 가치 덕목 중, 공자의 교육사상과 부합하는 ‘禮’, ‘孝’, ‘修己’, ‘反省’, ‘讀書’에서 찾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공자의 인성교육이 교육철학적 지표로서 타당성과 효용성을 가지고 있음을 입증 하고자 하였으며, 이 과정을 통해 공자의 인성교육은 ‘삶’ 그 자체일 때 가장 완벽할 수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가르치는 것이 아닌 성숙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중시한 인성교육을 하였다는 것에, 공자의 교육은 현 인성교육이 나아가야 할 진정한 방향성에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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