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영국·캐나다·중국 피아노 급수평가요목 비교를 통한 국내피아노 급수평가제도 개선방안 모색
국문초록 영국․캐나다․중국 피아노 급수평가요목 비교를 통한 국내피아노 급수평가제도 개선방안 모색 김 단 하 급수평가제도는 제한된 인원만 상을 받는 콩쿠르와는 달리, 자신의 실력을 평가 받고 학생들로 하여금 그 다음 단계를 도전하는 계기를 제공하여 성취감을 갖게 하는 평가방법이다. 급수평가제도를 잘 활용하면 학생들은 연주회나 콩쿠르에 참여하는 것과는 차별된 학습동기를 가지게 되고, 이를 통해 매우 긍정적 학습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된다. 국내의 경우 1987년부터 피아노 급수평가제도가 도입되었고 현재 음악분야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급수평가제도가 시행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국내 피아노 급수평가제도를 발전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위해 피아노 급수평가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여러 나라의 급수평가제도의 특징을 조사하고, 우리나라의 급수평가제도와 어떤 차이점을 가지고 있는지 비교분석하는 작업이 이루어졌다. 연구를 위해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급수평가제도를 발전시켜온 영국의 ABRSM, 캐나다의 RCECP, 그리고 중국의 급수평가제도를 비교분석하였고, 이 과정에서 각 급수평가기관에서 제시하는 평가요목(syllabus)을 토대로 시험의 구성방법을 알아보았다. 특히 연주평가의 특징을 파악하기 위해 연주지정곡교재에 수록된 작품들을 다각도로 분석하는 작업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를 위해 제시된 작품들의 작곡가를 국가별, 시대별로 분류하여 그 특징을 분석하는 작업이 이루어졌고 급수별 연주교재 장르 분석도 동시에 이루어졌다. 또한 연주평가항목과는 별도로 시행되고 있는 테크닉․시창․청음․초견 평가 항목의 분석도 더불어 이루어졌다. 분석 결과 나라마다 시대별, 국가별로 매우 다른 양상을 보이는 작곡가들의 작품을 수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우리나라의 급수 교재를 제외하고 3개국 모두 현대 작곡가의 작품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현대 작곡가 중에서도 현존작곡가의 비율이 높고 자국 작곡가의 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 급수평가제도를 통해 학생들에게 자국 작곡가의 작품을 알리고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지정곡의 장르 비교에서 영국, 캐나다, 중국 모두 표제음악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반면 한국은 소나타가 가장 많이 수록되어 수록곡의 장르 구성에서도 차이를 보였다. 한편, 피아노 실기 능력으로만 급수를 매기는 한국과는 달리 영국, 캐나다, 중국의 평가 기관에서는 테크닉, 이론, 초견, 청음, 시창 평가가 추가적으로 시행되어 다각도로 학생들의 실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를 통해 각 급수평가기관이 학생들의 연주 실력 향상 뿐 아니라 균형 잡힌 음악성 개발에도 중요성을 부과하고 급수평가요목을 발전시켜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한국을 제외한 다른 모든 나라는 급수평가제도가 음악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이루어져 체계적인 급수제도의 운영을 위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었다. 영국의 경우 영국왕립음악대학연합회(ABRSM)산하로 교재 연구팀을 두고 2년마다 급수 평가 곡을 수정하거나 업데이트 하고 자체 출판사를 통해 다양한 연구물을 출판하고 있었다. 캐나다의 경우 왕립음악원 교수진들이 프로그램개발 작업에 관여하고 있었고, 급수 평가 제도를 처음 시작할 때부터 교재 출판을 담당한 프레드릭해리스 출판사가 모든 교재의 구성을 책임지면서 학생들이 현존 작곡가들의 새로운 작품들을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있었다. 중국의 경우 중앙음악대학에 급수평가 운영기관을 두고 중국 교육 실정에 맞는 곡을 선별하여 수록하는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었고 자국 작곡가의 작품을 교재에 상당 수 수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진 외국의 피아노 급수평가제도를 비교해 본 결과 지속적으로 균형 잡힌 평가요목을 연구 개발할 수 있는 교수학자, 훌륭한 교재를 지속적으로 출판해 내는 출판사, 그 교재를 가르칠 수 있는 우수한 교사,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다양한 스타일의 작품을 작곡할 수 있는 작곡가, 그리고 좋은 시스템을 유지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행정가들의 협력을 통해 급수평가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러한 급수평가제도의 발전과 더불어 피아노교육도 동반 성장한 것으로 드러났다. 본 연구를 통해 교육기관 및 학회, 급수시행기관, 그리고 출판사들 간의 긴밀한 연계 작업이 이루어져 국내 피아노 급수평가제도의 발전적 모색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더불어 현존작곡가들과 피아노 교수학자들의 피아노교육용 작품 창작이 활성화되어 피아노를 배우는 학생들이 보다 다양한 레퍼토리를 경험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스트릿뷰 데이터를 이용한 OSM 자동 강화 프레임워크 제안 연구
OpenStreetMap (OSM) is an open-source geospatial database widely utilized in a broad range of research and application domains. However, due to its reliance on voluntary user contributions, OSM data often exhibits spatial and temporal inconsistencies, particularly in its reflection of urban building-level metadata. The absence of detailed semantic attributes—such as building names and commercial functions—poses practical limitations for fine-grained urban analysis, simulation, and digital twin applications. To address these challenges, this study proposes a modular framework that automatically enriches OSM building attributes using street-level imagery from commercial map services. The system determines optimal locations and parameters for Street View API calls based on building geometry and road vectors, detects signage through object detection models,extracts text using 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OCR), and classifies semantic attributes with the assistance of a large language model (LLM). The framework is designed to be flexible, allowing users to interchange vision, OCR, and classification components based on local conditions or research goals. Although comprehensive experiments are reserved for future work, the proposed framework is expected to enhance the semantic completeness and geographic fidelity of OSM data. Its extensibility and automation potential offer a promising tool for next-generation urban data augmentation pipelines.
자율운항선박의 해상보험 적용상 쟁점 : 감항능력주의의무와 사이버위협을 중심으로
김단하 부산대학교 경제통상대학원 2025 국내석사
4차 산업혁명의 시작으로 인공지능, 블록체인, 사물인터넷 등의 기술이 모든 산업 분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이 해운 및 조선 분야에 영향을 미친 대표적인 것은 자율운항선박이다. 자율운항선박은 인공지능이 최적의 운항 경로를 탐색하고 항해를 결정하는 선박이다. 자율운항선박은 다양한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데 특히 IMO(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 : 국제해사기구)는 2027년부터 선박이 운항하면서 배출하는 온실가스에 대해 탄소부과금 시행을 결정했다. 따라서 해운기업은 자율운항선박의 도입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율운항선박이 상용화되면 해운업은 친환경 선박 도입 및 운항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조선업은 선박 제조업에서 기술집약적 조선으로 변화하여 고부가가치사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하지만 자율운항선박의 상용화를 위해서는 먼저 법률 및 제도적 변화가 수반되어야 한다. 해상운송은 해상에서 발생하는 위험을 극복하고 서비스를 수행해야 한다. 따라서 해상보험은 해상운송에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이다. 일반적인 선박은 선장과 선원이 승선하여 운항하는 반면, 자율운항선박은 궁극적으로 인공지능에 의해 무인으로 운항된다. 따라서 해상사고가 발생할 경우, 기존 해상보험의 적용 여부에 대한 법적 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 특히 감항능력주의의무와 사이버위협에 대한 문제는 자율운항선박의 해상보험 적용과 관련하여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 현재 해상보험과 관련한 국제상관습과 상법에서는 자율운항선박에 대한 규정이 아직 마련되지 않은 상태다. 향후 자율운항선박이 상용화되어 해상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가장 먼저 보험의 적용과 책임소재에 관한 문제가 발생할 것이 분명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자율운항선박의 해상보험 적용에 관한 쟁점 중 감항능력주의의무와 사이버위협을 중심으로 고찰하고, 해상보험 적용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