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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 다루고자 하는 작품 Invisible Shadow(2008)는 작곡가 임지선의 작품이다. 경향신문의 “한국을 이끌 60인”에 선정되기도 한 작곡가 임지선은 국내외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 작곡가로 꼽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작품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본 필자가 분석한 Invisible Shadow(2008)는 한양대학교 <비교역사문화연구소>가 주최한 제6차 대중독재 학술대회를 위해 ‘화음챔버오케스트라’에 의해 위촉된 ‘화음프로젝트’의 65번째 곡이다. 따라서 이 작품은 서로 다른 학문의 경계를 뛰어넘은 음악과 인문학과의 만남이라는 중요한 의미를 내포하는 작품이라 하겠다.필자는 이 작품을 20세기 무조음악의 보편적인 분석방법으로 자리매김한 음고류 집합이론(pitch-class set theory)을 주요한 분석방법론으로 채택하여 작품에 내재된 통일성과 변화, 구조적인 응집력 등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작품의 형식을 구분하고, 주요하게 사용된 음고류 집합들을 찾아 이들이 어떠한 방법으로 작품의 음고구조를 구성하는지, 또 어떠한 방식의 음악적인 세련됨과 의미를 성취해 나가는지 살펴보고자 한다.그러나 이 작품분석에서 밝힌 음악적 특징들이 작곡가 임지선의 전반적 스타일을 대신할 수는 없다는 점을 밝히며, 이후의 후속연구와 이를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스타일 연구가 작곡가의 음악언어를 보다 구체화하고 또 일반화할 수 있으리라 본다.
본 논문에서 다루고자 하는 작품 A Poem about Spring(2008)은 작곡가 임지선의 작품이다. 이 곡은 2008년 서울 국제 콩쿨 피아노 부분의 준 결선 지정곡으로, 작곡가 임지선의 위촉 작품이다. 그 당시 작곡가는 콩쿨의 준 결선이 2008년 4월에 개최하는 것에 아이디어를 얻어 A Poem about Spring 이라는 주제를 착안하였다. 본 연구에서 필자는 각 악장에서 통일적으로 나타나는 음정 구성을 효과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20세기 무조음악의 보편적 분석방법 중 하나인 음고류 집합이론(Picth-class Set Theory)을 사용하였다. 그러나 이 곡에서 나타나는 무조 음악과 대비되는 특징인 3화음적 음향과 선법 등의 사용 또한 간과되어서는 안 될 부분이다. 따라서 음고류 집합이론(Picth-class Set Theory)과 더불어 조성적인 접근과 더불어 곡 전반에 나타나는 특징적인 작곡 기법 또한 함께 연구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봄이라는 주제를 지닌 작품을 접근하는 방법에 있어 주관적이고 추상적인 표제음악으로서의 접근 방법을 떠나, 작품을 구성하고 있는 음악적 요소 자체를 보다 객관적으로 접근하는 연구방법을 통해 작품을 분석하고자 한다.
임지선의 <그림자의 그림자 Shadow of Shadow> 분석연구
본 논문에서 다루고자 하는 작품 <그림자의 그림자 Shadow of Shadow(2007)>는 작곡가 임지선의 작품이다. 경향신문의 ‘한국을 이끌 60인’에 선정되기도 한 임지선은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는 작곡가이다. 필자가 분석한 <그림자의 그림자>는 화음쳄버오케스트라의 위촉으로 2008년 5월 11일에 초연된 화음(畵音) 프로젝트 중 62번째 곡으로 예술의 경계를 뛰어넘은 음악과 미술의 만남이라는 중요한 의미를 내포하는 작품이다. 이 작품분석에서 필자는 “그림자”라는 주제를 지닌 작품에 대해 주관적이고 추상적인 접근 방법을 떠나 음악적 요소를 보다 객관적으로 접근하고자 하여, 작품을 구조를 분석하고, 각 부분들의 세부적 형식과 화음, 선율 및 리듬, 현악기의 주법을 통한 음색을 중심으로 작품에 내재된 구조적인 응집력, 변화와 통일성 등을 살펴보고자 한다. 그러나 이 논문을 통해 밝힌 음악적 특징들이 작곡가 임지선의 전반적인 작곡 스타일 전체를 대신할 수는 없다는 것을 밝힌다.
임지선의 가야금 협주곡 ≪충돌과 화해 - 잃어버린 문명을 추모하며≫ 분석연구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Concerto for Gayageum and Orchestra: Clash and Reconciliation in Memory of Vanished Culture≫ by Jiesun Lim with a more integrated perspective. Lim's work can be considered a personal meditation on the destruction of cultural civilization provoked by war. To convey this, the composer selects the form of the concerto for the entire piece. When considering conflict between a soloist minority and the orchestral majority, and from the point of view of harmony, this accords with the ruthless power that arises through war and images of the sacrifice of the disadvantaged. The Korean traditional instrument, gayageum, has been used for contemporary music composition since the late 1950s; however, it is found mostly in chamber music, and in concerto form is difficult to find outside the context of traditional approaches. Conversely and significantly in this work, Jiesun Lim moves away from the traditional context and treats gayageum as thoroughly objectified media. In order to approach Lim's piece in depth, two points of view devised by the author are presented. Firstly, the classification of pitch is divided into three intervals that account for all the presented harmony in the entire piece. This allows a more integrated view and further insight into the composer's intention to adjust acoustic balance. Secondly, based on musical structure, five motivic figures are proposed to logically elucidate the overall unity and integrated sophistication of the piece. Using the abovementioned points, this thesis takes the abstract images of “the conflict of power and the state of the disadvantaged, as well as harmony” and makes them more concrete. This is done by investigating musical progression, and also by discerning the various techniques of orchestration used characteristically in this piece, such that insight is gained into how the composer transmits musical appeal. 본 연구의 목적은 작곡가 임지선의 가야금 협주곡 ≪충돌과 화해 - 잃어버린 문명을 추모하며(Clash and Reconciliation in Memory of Vanished Culture)≫를 보다 유기적인 관점에서 분석하기 위함에 있다. 이 곡은 전쟁으로 인한 문명의 파괴, 그리고 그 현상에 대한 개인의 감상(感想)이라 할 수 있으며, 이를 전달하기 위해 작곡가는 협주곡 양식을 채택하였다. 소수와 다수의 대결과 화합이라는 점에서 이는 전쟁이 일으키는 무자비한 힘과 희생되는 약자의 이미지와 부합한다. 국내외 현대음악계에서 가야금이라는 전통악기는 1950년대 말부터 꾸준히 사용되어 왔지만, 주로 실내악곡에서 다루어졌고 협주곡 양식에서도 전통 음악 어법의 맥락을 벗어난 작품을 사실상 찾아보기 힘들다. 반면에 이 작품 속에서 가야금은 악기가 지닌 전통 음악적 콘텍스트에서 벗어나 철저히 객관화된 매체로 취급되었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의가 있다. 필자는 이 작품의 심도 있는 분석을 위해 두 가지로 고안된 관점들을 제시하는데 이는 다음과 같다. 첫째, 크게 세 가지로 분류되는 음정 관계들로서 본 곡에서 나타나는 수직 ‧ 수평적인 음향을 모두 반음, 온음, 완전계열로 구분된 음정 안에서 설명하였다. 그 결과로, 작곡가가 음향적인 밸런스를 조절하고자 하는 의도에 대해 보다 통합적인 관점으로 유추해 낼 수 있었다. 둘째, 음형에 따라 총 다섯 가지로 분류되어 제시되는 동기적 요소들로서 이는 작품에 전체적으로 통일성과 유기적인 힘을 부여하는 요인에 대해 논리적인 고찰을 가능케 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힘의 충돌과 약자의 모습, 그리고 화합”이라는 추상적 이미지를 구현해 냄에 있어 작곡가가 사용한 악곡 진행의 원리를 위와 같은 주안점에 따라 살펴보고, 마지막으로 이 작품에서 특징적으로 사용된 여러 관현악 기법들에 대해 알아봄으로써 작곡가가 궁극적으로 성취해내는 음악적 전달력의 힘을 구체화하게 된다.
심지연의 "The beginning for string quartet" 분석 연구
본 논문은 심지연의 “The Beginning for String Quartet”(2010)에 관한 분석연구이다. 작곡가가 대학원 재학 시 작곡한 이 곡은 단악장 형식의 현악4중주 작품이며, A - B - A'의 3부분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곡은 전체적으로 전통적인 장, 단음계가 뼈대를 이루며 진행되어진다. A부분에서는 중심음 A, B부분에서는 중심음 D와 E, A'부분에서는 중심음 E를 사용한 장, 단 음계가 뼈대를 이루고 있고 사이사이에 다른 합성음계들이 자유롭게 사용되며 음악을 전개, 발전시킨다. 여러 가지 음계들의 수평적, 수직적 조합으로 생긴 음정들은 여러 가지 리듬적 조합들과 어우러져 다양한 음향을 만들어낸다. 이렇게 만들어진 음향들은 이 작품의 제목인 ‘The Beginning’과 관련을 갖는다. ‘시작’ 이라는 제목은 작곡가가 무언가를 처음 시작할 때 느꼈던 감정들을 음악으로 나타내보고자 한 의도로 지어진 것으로 낯설음, 두려움, 설레임의 감정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곡 전반에 나타난다.
Olivier Messiaen의 <7편의 하이카이(Sept Hai@kai@)> 분석 연구 : I, II, IV, VI악장을 중심으로
한윤경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2006 국내석사
Modern society has been diversified since the twentieth century. These phenomena appeared in most field including politics, economics, social study and art, and many musical composers began to experiment on new techniques deviating from the traditional methods. Olivier Messiaen(1908~1992) is one of the important composers representing France of the twentieth century. He created his original music based on Catholicism not following main stream nor specific school, and advanced Schoenberg's twelve-tone technique systematically by applying the technique on duration, dynamic and timbre in addition to pitch. Messiaen's musical language consists of his originalities such as mode of limited transposition, poly-rhythm and non-retrogradable rhythm, and exotic elements such as birdsong, greek rhythm and hindu rhythm. And as a catholic and an ornithologist, he accomplished remarkable works at his late age based on birdsong and color-chords inspired from stained glass of churches.<Sept Haïkaï> is an orchestral music Messiaen wrote after he invited Japan in 1962 and got interested in Japanese music, and presents various birdsongs of Japanese inhabitants. This work of art consists of seven movements including introduction, and each movements has been integrated with his variety musical languages. The first movement as an introduction emphasizes on rhythm, and each instruments plays at different rhythm and shows polyphonic effect. And, rhythm patterns with different length synchronize toshow effect of poly-rhythm. The second movement shows simple composition with small number of instruments and short length. The characteristic of this movement includes partial use of birdsong, ancient rhythm, and chords-by-5th based on mode of limited transposition. The fourth movement emphasizeson subject melody based on intervals of diminished 7th and augmented fourth tones, counter-subject of it, and homophonic background harmony byviolins. The sixth movement has employed twenties of birdsongs. Three episodes using birdsong accompany two piano cadenza, and changes in meter in these episodes make dynamic feeling.As such, Sept Haïkaï is definite work of Messiaen showing his musical language of color-chords and birdsong. It is clear that he was an extinguishedcomposer, and influenced many composers in europe after the war with his numerous musical works and his life as an educator. 20세기에 이르러 현대 사회는 다변화되는 양상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러한 현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나타났으며 음악에서도 많은 작곡가들이 전통에서 벗어나 새로운 기법을 추구하게 되었다. 올리비에 메시앙(Olivier Messiaen, 1908~1992)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20세기의 중요한 작곡가 중 한 사람이다. 그는 어떠한 주류나 특정 악파에 속하지 않고 카톨릭 신앙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추구하였고, 쇤베르크의 12음 기법을 음높이 뿐만 아니라 음길이, 강약,음색 등의 요소에까지 적용하여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방식으로 확대․발전시켰다.메시앙의 음악 어법은 ‘조옮김이 제한된 선법’, 복리듬, 역행이 불가능한 리듬 등의 독창적인 부분과 새소리, 그리스 리듬, 인도 리듬 등 이국적인 음악요소로 구성되는데, 특히 기독교 신앙인이자 조류 학자이었던 그는 교회 스테인 글라스에서 영향을 받은 색채화성과 새소리를 음악의 소재로 삼아 후반기 생애에 뛰어난 작품들을 남겼다.<7편의 하이카이>는 메시앙이 1962년 일본을 방문한 이래 일본 음악에 관심을 갖게 되어 작곡된 관현악 작품으로 일본에 서식하는 다양한 새소리들이표현되어 있다. 이 작품은 서주를 포함하여 모두 7개의 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악장에는 그의 다양한 음악 어법들이 집약되어 있다. 제1악장이자 서주는 리듬이 강조된 악장으로 각 악기들이 서로 다른 리듬으로 대위법적인 움직임을 보여준다. 또한, 여러 가지 길이를 가진 리듬 패턴들이 겹쳐져서 복리듬의 효과를 낸다. 제2악장은 다른 악장에 비해 악기 편성의 규모도 작고 곡의 길이도 짧으며 단순한 구성을 보인다. 부분적으로 새소리가 묘사되었고 고대의 리듬이 사용되었으며 조옮김이 제한된 선법에서 비롯된 5도구성 화음이 특징적이다. 제4악장은 감7도와 증4도 음정을 위주로 한 주제 선율과 그에 따른 대선율, 바이올린을 통해 호모포닉한 형태로 나타나는 배경적 화성 진행이 주요 요소이다. 제6악장에서는 20여 종류의 새소리들이 사용되고 있다. 새소리가 사용된 3개의 에피소드들이 2개의 피아노 카덴차와 함께 나타나는데, 에피소드에서는 다양한 박자의 변화가 나타남으로서 역동성을 느끼게 한다.이와 같이 메시앙의 <7편의 하이카이>는 색채화성과 새소리를 소재로 그의 음악적 어법들이 잘 드러난 작품이다. 교육자였던 그의 생애와 수많은 작품을 통해 그가 전후 유럽의 젊은 작곡가들에게 크나큰 영향력을 끼친 탁월한 작곡가였음을 분명히 알 수 있다.
김하연의 "Trio for Clarinet, Violin and Piano" 분석연구
본 논문은 김하연의 "Trio for Carinet, Violin and Piano"(2008)에 관한 분석 연구이다. 작곡가가 대학원 재학시 작곡한 이 곡은 단악장 형식의 3중주 작품이며, C부분을 축으로 하여 아치(arch)형태로 이루어져 있는 A-B-C-B'-A'의 5부분 형식으로 되어있다. A,B,C 각 부분은 서로 다른 빠르기로 이루어져 있으며 다양한 음색적, 리듬적, 선율적 요소를 통해 여러가지 분위기로 전개된다. A부분과 A'부분은 서로 모티브를 주고 받는 세 악기를 통해 익살스럽게 전개되며 B부분과 B'부분은 각각 클라리넷과 바이올린의 선율이 피아노의 두터운 화성의 구성 음으로부터 파생되는 방식을 통해 전개된다. C부분은 5개의 부분들 중에서 가장 느린 빠르기로 연주된다. 이 부분은 '몽롱하세 꿈을 꾸듯이'라는 나타냄말로 표현되어 있는데, 그러한 분위기를 나타내기 위헤 클라리넷과 바이올린의 선율에는 캐논(canon)기법이, 피아노에는 현을 뜯거나 글리산도(glisando)하는 주법이 사용된다. 이 곡은 하나의 아이디어가 곡 전체에 걸쳐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다기보다는 각 부분이 다양한 아이디어로 이루어져 다채로운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음악적 내용은 독립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다양성을 추구한 반면, 형식은 안정적인 아치 형태로 구성하면서 이 곡에 통일성을 부여한다.
정지웅의 "Chaos for twelve woodwind instruments" 분석
본 논문은 정지웅의 CHAOS for Twelve Woodwind Instruments를 분석한 것이다. 각각 4개씩 이루어진 플륫, 오보에 그리고 클라리넷의 12중주이며, 전체는 악장의 구분 없이 작곡자에 의해 만들어진 중심 화음을 바탕으로 하여 A, B, C, D, E, A', F의 7부분의 단 악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때 사용된 중심 화음은 전통적인 단7화음, 감7화음 그리고 속7화음 등이며 이것과 함께 비화성음을 이루는 화음들이 첨가되어 있다. 이와 같이 본 곡의 진행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화음이며 각 부분의 선율적인 변화이다. 중심 화음의 연결은 제목 'CHAOS'가 내포하고 있는 혼돈의 개념이 해결되어지는 과정을 상징하고 있는 것이고, 하나의 선율로부터 8성 유니즌과 12성부 화음에 이르는 선율의 변화들은 이러한 과정과 부합한 의지의 전개과정을 나타내고 있다. 본 논문은 본 곡을 분석함에 있어 이러한 선율 및 화음의 변화들을 중심으로 하고 있으며, 이로서 혼돈을 해결해 가는 작곡자의 의도를 살펴보았다. This thesis illustrates the musical analysis of "Chaos for Twelve Woodwind Instruments" scored for 4 flutes, 4oboes and 4 clarinets by Jiwoong Chung. The piece is an A, B, C, D, E, A', F form and mainly based on the seventh chords such as minor seventh, diminished seventh and dominant seventh. The intensity of the music is interrupted by non-harmonic tones for dissonance sonority. The work consists of seven sections in one movement and each one clearly articulated by the introduction of different ideas; either harmonic or melodic vocabulary. The texture indicates symbolic process from the confusion to the solution, as the title 'Chaos' is shown. The transformation of the melody from unison to 12 voices drives to its close. This thesis would show not only these changes of chords and melodies but composer's initial intention as well.
민수진의 Three images for two pianos 분석연구
본 논문은 민수진의 Three Images for Two Pianos 에 대한 분석 연구이다. 이 작품은 2005년 11월 18일 작곡가 자신과 피아니스트 박주희에 의해 연세대학교 윤주용 홀에서 초연되었다.이 곡은 모두 세 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체적인 제목 안에 각각 “기대-대립-모순”이라는 부제를 갖고 있다. 세 악장은 각기 다른 성격으로 1, 2악장에서는 A-B-A' 3악장에서는 대위법 형식을 자유롭게 이용하여 고전적 형식의 틀을 기초로 하여 작곡되었고, 음 소재 면에 있어서는 증4도, 장2도에 의한 전개와 온음음계등 다양한 음 소재를 사용하였다. 또한 20세기의 많은 작곡가들이 고전 시대부터 내려온 피아노라는 악기를 새로운 방법으로 사용하며 다양한 효과를 나타낸 것에 영향을 받았다. 피아노의 독주 악기로서의 선율적 역할은 물론 타악기로서의 역할을 활용하여 새로운 음색과 수직적인 불협화음 등 피아노의 다양한 요소들을 사용한다.세 악장의 형식적 특징들과 화성적 구조, 선율의 전개, 리듬과 박자, 그리고 다이나믹을 곡의 순서에 따라 살펴볼 때, 본 작품은 서로 제목에 따라 구분되어지면서도 공통된 점들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