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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의 모애착과 부적응 행동간의 관계 : 자아존중감과 또래관계 질의 매개효과
본 연구는 아동의 모애착, 자아존중감, 또래관계 질, 부적응 행동 간의 구조적 관계를 파악하고, 아동이 지각하는 모애착과 아동의 부적응 행동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과 또래관계 질의 매개효과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광주광역시의 동구, 서구, 남구, 북구, 광산구 5개구에 소재한 초등학교 6곳의 5,6학년에 재학 중인 아동 769명이다. 본 연구를 위해 수집된 자료는 PASW Statistics 18.0 Program을 이용하여 기술통계분석, 신뢰도 분석,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고, AMOS 18.0 Program을 이용하여 구조방정식 모형분석을 실시하였다. 구조방정식 모형은 측정모형 분석과 구조모형 분석을 나누어 살펴보는 2단계 접근법을 사용하였으며, 최대우도법(Maximum Likelihood: ML)을 사용하여 모수를 추정하였다. 또한 측정모형과 구조모형의 적합도를 평가하기 위해 RMSEA, TLI 및 CFI 적합도 지수를 이용하였고, 구조모형의 효과성을 분해하고 매개효과의 유의성을 평가하기위해 부트스트래핑(Bootstrapping)의 검정 방식을 활용하였다. 성에 따른 집단간 차이를 살펴보기 위해 구조방정식을 이용한 다중집단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아동의 모애착을 살펴보면, 신뢰감 4.03, 의사소통 3.75, 소외감 4.07로 나타났으며 이는 중간점수(3점)보다 높아 어머니에 대한 애착을 안정적으로 지각한다고 볼 수 있다. 자아존중감은 평균 3.62~3.79로 나타났으며, 또래관계 질은 평균 3.39~3.76으로 중간점수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아동의 부적응 행동의 경우 전반적으로 낮은 수준을 보이며 위축이 .52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우울불안 .38, 공격성 .27 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구조방정식 모형을 분석한 결과, 구조모형의 총 6개의 경로 중 모애착 → 자아존중감, 모애착 → 또래관계 질, 자아존중감 → 또래관계 질, 자아존중감→ 부적응 행동, 또래관계 질 → 부적응 행동에 대한 경로는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모애착 → 부적응 행동에 대한 경로만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모애착의 자아존중감에 대한 설명력은 32%로 아동이 어머니와의 애착이 안정적이라고 지각할수록 자아존중감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래관계 질을 가장 잘 설명하는 변수는 자아존중감이었고 다음으로는 모애착으로 나타났으며, 자아존중감과 모애착은 또래관계 질을 32% 설명하였다. 즉, 아동이 어머니와의 애착이 안정적이라고 지각할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또래관계 질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동의 부적응 행동을 가장 잘 설명하는 변수는 자아존중감이었고 다음으로는 또래관계 질로 나타났으며, 자아존중감과 또래관계 질은 부적응 행동을 45% 설명하였다. 이는 아동의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그리고 또래관계 질이 좋을수록 부적응 행동이 낮게 나타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셋째, 구조방정식 모형의 효과분해 결과, 모애착의 또래관계 질에 대한 직접효과와 자아존중감을 매개변수로 한 간접효과, 총효과는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이는 모애착과 또래관계 질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이 부분매개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모애착이 또래관계 질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도 하고 자아존중감을 매개로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다음으로 자아존중감의 부적응 행동에 대한 직접효과, 또래관계 질을 매개변수로 한 간접효과, 총효과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즉, 자아존중감과 부적응 행동의 관계에서 또래관계 질이 부분매개하며, 자아존중감이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도 하고 또래관계 질을 매개하여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한편 모애착이 부적응 행동에 미치는 직접효과는 유의하지 않았고, 간접효과와 총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즉 모애착은 부적응 행동에 직접 영향을 미치기 보다 매개변수인 자아존중감과 또래관계 질을 경유하여 영향을 미치므로 모애착과 부적응 행동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과 또래관계 질이 완전매개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모애착이 부적응 행동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아존중감과 또래관계 질이 각각 독립적으로 매개변인의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자아존중감이 또래관계 질을 선행하여 매개변인으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넷째, 성에 따른 집단간 차이를 살펴보기 위한 다중집단분석 결과, 또래관계 질이 부적응 행동으로 가는 경로에서 성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래관계 질이 부적응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가 남아 집단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나 여아 집단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이는 남아의 경우 또래관계 질이 부적응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반면 여아의 경우 또래관계 질이 부적응 행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는 학령기 아동의 모애착, 자아존중감, 또래관계 질, 부적응 행동에 대한 인과관계를 확인하고 아동의 개인 내적 요인인 자아존중감과 외적 환경요인인 또래관계 질이 매개변수의 역할을 한다는 것을 밝혔다. 더불어 이러한 경로구조가 아동의 성에 따라 차이가 있음을 밝혔다. 본 연구는 아동의 내적, 외적 자원을 활용하여 아동의 부적응 행동을 예방하고 보다 적응을 잘 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함에 그 의의가 있다.
중학생의 자기결정성 증진 학교텃밭 프로그램이 스트레스와 학교생활만족도에 미치는 효과
이 연구는 중학생의 자기결정성 증진 학교텃밭 프로그램이 스트레스와 학교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 설계는 통제집단 사전-사후 측정 유사실험설계를 이용하여 2019년 9월 3일부터 2019년 12월 17일까지 총 11회기, 매회기 90분으로 수행되었다. 연구대상은 청소년기 특성으로 인한 잠재적 또는 발현된 스트레스를 가진 중학생으로, 학교텃밭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은 실험군, 참여하지 않는 학생은 대조군으로 하였다. 대상의 선정은 대상의 자발적인 신청으로 이루어졌으며, 탈락 및 중지기준에 해당되지 않는 실험군 15명, 대조군 14명을 최종 분석하였다. 연구도구는 학교텃밭 프로그램으로 적극적 원예활동이 가능한 학교텃밭을 활용해 텃밭활동의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개인의 학습, 성장, 건강한 발달 경험 및 심리적 안녕을 지각하도록 돕는 자기결정이론의 기본 심리적 욕구를 바탕으로 매 회기 기본심리욕구에 해당되는 자율성, 유능성, 관계성의 각 3가지 욕구 충족이 발생할 수 있도록 기법을 적용하였다. 평가 및 측정도구는 프로그램의 사전-사후 모두 동일하게 사용하였다. 스트레스 측정을 위해 홍현숙(2009)의 스트레스 지각 척도와 ㈜바이오센스크리에이티브(2013)에서 개발한 유비오맥파(uBioMacpa) 측정기를 이용한 스트레스 생리지표 검사를 수행하였으며, 학교생활만족도를 측정하기 위해 김승현(2018)의 학교생활만족도 척도를 이용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3.0 프로그램을 통해 분석하였으며, 대상의 수가 30명이 넘지 않아 비모수 검정을 실시하였다. 집단 간 평균비교를 위해 Mann-Whitney U-test를 실시해 사전 동질성 검사를 수행하였고, 모든 항목에서 동질성이 검증되어 사후평균 비교 또한 Mann-Whitney U-test를 실시하였다. 집단 내 사전-사후 평균비교는 Wilcoxon Signed rank test를 이용해 분석하였다. 그 결과, 학교텃밭 프로그램의 실시 후에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학교생활만족도가 유의하게 높았으며, 하위영역 중 교우관계, 교사관계, 교칙준수 항목의 점수가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에서는 유의한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의 사전-사후 비교 결과 학교생활만족도의 하위영역인 교사관계는 유의하게 향상하였고, 스트레스 검사 결과 스트레스 지각 척도에서는 유의한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고 스트레스 생리지표의 하위영역인 평균맥박은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맥박표준편차(SDNN), 표준편차(RMSSD)는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반면 대조군의 경우 프로그램 전과 후에 유의미한 차이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와 같은 결과는 본 프로그램이 중학생의 스트레스 감소 및 학교생활만족도 향상에 효과적이었음을 의미한다. ※ 본 연구는 2019년도 농촌진흥청 학연협동과정 지원사업에 의해 이루어진 것임
TOPIK 듣기 문제 유형별 전략 활용과 학습·교육방안 연구
본 연구는 한국어 학습자들이 한국어능력시험(TOPIK) 듣기 영역에서 사용하는 듣기 전략 사용과 이를 활용한 TOPIK 듣기 학습·교육방안에 대한 연구이다. 듣기는 인간의 언어생활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언어의 기능 가운데서는 더딘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한국어 교육에 있어서도 듣기에 대한 연구는 여전히 부족하며 대부분 교수자 중심으로 다루어져 있다. 따라서 학습자 중심의 한국어 듣기 교육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한국어 학습자들은 자신들의 한국어 실력을 점검하고, 현재 한국어 능력을 평가하는 가장 공식인 시험인 한국어능력시험(TOPIK)을 활용하였다. 이를 통해 듣기 전략 사용 양상을 전반적으로 살펴본 후 TOPIK 듣기 학습·교육방안에 대해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TOPIK 듣기 학습·교육방안은 한국어 교육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활용되어 한국어 학습자들의 듣기 능력 신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TOPIK 듣기 학습·교육 방안을 제시하고자 1장 서론부분에서는 본 연구의 목적 및 필요성, 내용을 밝히고 듣기 전략과 TOPIK 듣기 영역을 다룬 선행 연구에 대해 살펴보았다. 2장은 이론적 배경으로 듣기의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 듣기 개념 및 중요성과 듣기 이해 과정을 살펴본 후 본 연구에서 중점적으로 다룰 듣기 전략과 한국어능력시험(TOPIK)의 특징 및 듣기 문제의 유형을 나누었다. 3장에서는 평소 학습자들이 듣기 활동을 할 때 사용하는 전체적인 듣기 전략 양상을 알아보고자 실시한 설문 조사를 분석하였고, TOPIK 듣기 교육 현장에서 사용하는 전략들을 파악하고자 듣기 교육 현장을 참관하였다. 4장에서는 TOPIK 문제를 풀 때 사용하는 효과적인 듣기 전략 파악을 위해 질적 연구를 기반으로 실험을 실시하였다. 실험도구는 TOPIK 기출문제를 활용하였다. 이후 실험 결과를 정리하고 이를 토대로 TOPIK 학습·교육 방안을 제시하였다. TOPIK 학습·교육방안은 듣기 전·중·후로 나눠 TOPIK 기출문제들을 예로 들어 설명하였으며, 이후 수업 지도안을 예로 들어 설명을 덧붙였다. 마지막 5장에서는 연구의 결론으로 연구 결과를 정리하고 본 연구가 가지고 있는 제한점에 대하여 기술하였다.
한국어의 이유-원인 연결어미 연구 : 스페인어권 학습자의 오류를 중심으로
The purpose of this thesis is to find out the reason why Spanish speaking students of the Korean Language make mistakes when using the Korean cause and reason connectors, and how ones mother language influences the learning of Korean as a foreign language. The structure of this paper starts by presenting the reasons for research about Korean cause and reason connectors, based on Spanish speaking students’ errors. In the followed chapters, the reasons and results of the research are presented. In the first chapter, the objectives of the present paper are explained. First, the thesis is based on Spanish speaking students mistakes when using Korean cause and reason connectors. The objective is to look for reasons why students make mistakes when using this grammar point, and find out an adequate study plan to teach the language. To achieve these goals, a questionnaire survey was presented to 23 Spanish speaking students of the Korean language. The results of this questionnaire are explained in the third chapter. Also, some preceding research related to Korean cause and reason connectors, which helped during this research, are explained. The second chapter explains the grammatical concepts and usage of cause and reason expressions in both the Korean and Spanish language. In this chapter, the differences of this grammar point are presented; and through these explanations, the questionnaire survey’s analysis was done. In the third chapter, the questionnaire survey’s results were presented and explained. In the first part, there are various examples, which present students’ mistakes when using Korean cause and reason connectors. While in the second part, the influence of Spanish grammar when learning Korean grammar is explained. Finally, the reason why students make mistakes in Korean grammar, is because Spanish cause and reason expressions have less grammatical rules and restrictions than Korean. Due to the difference in usage, students get confused when using Korean connectors. In the forth chapter, a Study plan for teaching Korean cause and reason connectors is presented. The main points in the study plans are the detailed explanation of concepts, restrictions and usage of the grammar, as well as the necessary practice that students should do in order to memorize and acquire the target grammar point. Finally, in the fifth chapter, the paper concludes with the importance of applying an adequate teaching study plan when learning Korean as a foreign language; mainly, in the case of Spanish speaking students. When planning a class, it is important to take into account the objectives of students and different aspects, such as the students’ previous knowledge of the language, as well as the necessary information, explanations and practice of the grammar point to teach in the class. In order to achieve the study plan’s objectives, it is essential to keep in mind that the student is the most important part in the teaching-learning process. In conclusion, by applying this suggested study plan, the student will be able to learn the language well.
정소영 전주대학교 일반대학원 2018 국내석사
언어 학습의 근본적 목적인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발음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 다른 언어 기능이 아무리 뛰어나다 해도 발음이 정확하지 않으면 상대방은 그 사람의 말뜻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한국어를 가르치고, 배우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발음의 중요성에 대해 인지하고 있지만, 실제 교육 현장에서 발음교육의 비중은 미미하다. 특히 표기와 발음이 다른 한국어의 경우 한글 표기를 보고 올바른 발음을 구사할 수 있도록 하는 발음규칙 교육이 매우 중요한데, 현재는 이 발음규칙에 대한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많은 한국어 학습자들이 발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대부분의 한국어 교육기관에서 사용하는 통합교재의 발음규칙 제시 내용을 분석하여 그 문제점을 찾아보고 그에 맞는 개선방안을 제시하여 좀 더 효과적인 발음교육이 이루어지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먼저 1장에서는 본 연구의 목적 및 필요성을 밝히고, 효과적인 발음교육을 위해 교재 분석을 실행한 선행 연구들을 살펴보았다. 2장에서는 이론적 배경으로 한국어의 발음규칙을 이해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한국어의 음운체계와 음절구조에 대해 살펴보고, 본 연구의 기준으로 삼은 김종덕(2017)의 11개 발음규칙 분류와 그 내용을 제시하였다. 이후 선행연구에서 제시한 발음규칙 교육 내용 구성 방안들을 종합 정리하여 본 연구의 통합교재 분석 항목을 마련하였다. 3장에서는 국내 주요 대학에서 개발한 5개 한국어 통합교재에 제시된 발음규칙 내용과 구성방식 등을 비교·분석하여 각 교재별 특징과 문제점을 파악하였고, 발음 전문 교재를 분석하여 이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향을 잡는 기준으로 삼았다. 4장에서는 통합교재의 문제점에 대한 분석 항목별 개선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그에 따른 실제를 초급, 중급, 고급으로 나누어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5장에서는 앞의 논의를 요약·정리하고, 본 연구의 의의와 향후 과제를 밝힌다. Pronunciation education is very important for smooth communication, which is the basic purpose of language learning. if pronunciation is not correct, the meaning a speaker wants to convey is not well understood, no matter how great other parts of a language are. Most of the people who teach and learn the Korean language recognize the importance of pronunciation, but the importance does not take much room in the actual field of education. Especially, Korean notation and its pronunciation are different. Therefore, it is very important in Korean language education that the education of Korean pronunciation rules is given in a way that the learners can pronounce with Korean notations. However, many Korean learners currently have difficulty with Korean pronunciation because the education of Korean pronunciation rules is not sufficiently provided. In this respect, I intended to analyze the contents of pronunciation rules included in the integrated textbooks of most Korean language education institutions, find their problems, and suggest improvements. In Chapter 1, I revealed the purpose and necessity of this study and examined the precedent studies that had conducted textbook analysis for effective pronunciation education. In Chapter 2, as the theoretical background, I examine the phonological system and syllable structures of Korean language, which is necessary to know to understand Korean pronunciation rules. And I presented the 11 pronunciation rules by Kim Jong-deok (2017) and explained them. Then, I arranged the content composition plans of pronunciation rules education found in the previous studies and decided the items to analyze in the integrated textbooks. In Chapter 3, I compared the contents and composition methods of pronunciation rules in 5 integrated Korean textbooks and found the characteristics and problems of each textbook. And I analyzed the textbook specializing in pronunciation to derive improvements. In chapter 4, I presented an improvement plan for the problems of the integrated textbooks by item and divided them into beginning, intermediate, and advanced. Last, I summarized the discussion above in Chapter 5 and proposed considerations and challenges to take in the future.
비자발적 정신병동 근무 간호사의 직무만족 구조모형 : 동기위생이론을 중심으로
This study is a structural model that builds a hypothesis based on Herzberg (1959)'s motivation and hygiene theory in order to identify related factors that affect the job satisfaction of nurses involuntarily working in psychiatric wards. Exogenous variables of the hypothetical model included: attitudes toward mentally ill patients, interpersonal care behavior, the nursing work environment, and social support. Endogenous variables included nursing competency and job satisfaction. Data collection was conducted after explaining the purpose and necessity of the study to psychiatric nurses who involuntarily worked in psychiatric hospitals for more than 6 months. The hospitals sampled all had more than 50 beds and were located in Gyeonggi-do, Chungcheongnam-do, Jeollanam-do, and North Jeolla-do. 1. As a result of the fit of the hypothesis model, =196.89(df=90,P<).001), /df=2.19, GFI=.90, AGFI=.85, CFI=.96, TLI=.94, RMSEA=.07 it was found that all criteria for an appropriate model present. 2. The results of the hypothesis model showed that the nurses work environment was found to have the greatest effect on the nurses, including a direct effect on the job satisfaction of nurses working involuntarily in psychiatric wards. The better the nursing environment (β=.57, p<.001), the higher the nurses’ mental adaptability (β=.25, p=.023). In these cases, job satisfaction was found to increase, and these variables affecting job satisfaction were found to explain the job satisfaction of nurses working involuntarily in psychiatric wards at 69.4%. The structural model developed in this study was appropriate in predicting the job satisfaction of nurses working involuntarily in the psychiatric ward for personal and organizational reasons. In order to increase the job satisfaction of nurses working in the psychiatric ward, according to the motivation and hygiene theory of Herzberg et al. (1959), improvement of the psychiatric ward’s physical environment as well as improvement of manpower, salary, and welfare are required. In addition, it is necessary to improve the nursing capabilities of nurses by conducting job training. This can be done through surveys on the educational needs suitable for each institution, using an efficient supervisor system, and preventative safety measures. Keywords: Involuntary psychiatric ward working nurses, Job satisfaction, nursing work environment, Psychiatric nursing Competence, Caring, Social support 본 연구는 원치 않는 상황에서 비자발적으로 정신병동에 근무하는 간호사의 직무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요인들을 확인하고 규명하기 위해 Herzberg 등(1959)의 동기·위생이론을 토대로 가설적 모형을 구축하고, 비자발적 정신병동 근무 간호사를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여 가설적 모형의 적합도와 모형분석을 통해 가설을 검증하는 구조 모형 연구이다. 가설적 모형의 외생변수로는 정신질환자에 대한 태도, 대인돌봄행위, 간호업무환경, 사회적지지이고, 내생변수는 정신간호역량과 직무만족으로 구성하였다. 자료수집은 2021년 12월 28일부터 2022년 1월 13일까지 경기도, 충청남도, 전라남·북도 소재의 50병상 이상의 정신과 전문병원이나 종합병원·대학병원의 정신병동에 6개월 이상 비자발적으로 근무하는 정신간호사를 대상으로 연구의 목적과 필요성을 설명한 후 동의를 구하고 설문을 실시하였다. 1. 가설모형의 적합도 결과, =196.89(df=90,P<.001), /df=2.19, GFI=.90, AGFI=.85, CFI=.96, TLI=.94, RMSEA=.07로 확인되어 적합한 모형의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2. 가설모형 결과에서 간호업무환경은 비자발적 정신병동 근무 간호사의 직무만족에 직접 효과를 포함한 총 효과가 가장 큰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간호업무환경이 좋을수록(β=.57, p<.001), 정신간호역량이 높을수록(β=.25, p=.023) 직무만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자발적 정신병동 근무 간호사의 직무만족에 대한 이들 변수의 설명력은 69.4%이었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구조 모형은 본인이 원치 않음에도 개인적, 조직적 이유로 정신병동에 근무하게 된 비자발적 정신병동 근무 간호사의 직무만족을 예측할 수 있는 적합한 모형이었다. Herzberg 등(1959)의 동기·위생이론을 기반으로 하여 비자발적 정신병동 근무 간호사의 직무만족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정신병동의 물리적 환경 개선과 함께 인력 보충, 보수, 복리후생제도 등 위생요인의 개선이 요구된다. 이는 본인이 원치 않는 병동 근무라 할지라도 위생요인의 개선을 선행하는 것이 우선적으로 직무만족을 높일 수 있음이 확인되었다. 또한 각 기관의 특성에 적합한 교육 요구도 조사를 통한 직무교육 실시와 효율적인 수퍼바이저제도, 프리셉터 제도의 활성화 등을 실시하여 정신간호역량을 향상 시키는 것이 필요하겠다. 주제어 : 비자발적 정신병동 근무 간호사, 직무만족, 간호업무환경, 정신간호역량, 돌봄, 사회적지지
본 연구는 관련변인에 따라 부모-자녀간 의사소통 및 자아존중감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에 대한 부모-자녀간 의사소통 및 관련변인의 영향이 어떠한가를 알아보았다. 의사소통은 개방적 의사소통과 문제형 의사 소통으로 나누고, 아동의 자아존중감은 학업 및 인지적자아, 친구관련 자아, 가정적 자아, 신체적 자아, 성격적자아, 교사관련 자아의 6영역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이러한 목적을 위하여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4개 중학교 300명을 연구대상자로 선정하였다. 부모-자녀간 의사소통방식에 따른 자아존중감을 알아보기 위해 중학교 1, 2, 3학년생을 대상으로 질문지법을 사용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주요변인의 분포를 파악하기 위하여 빈도, 백분율, 표준편차를 산출하였고, 검사도구의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하여 Cronbach's α 계수를 산출하였다. 또한 가정환경 변인에 따른 의사소통과 자아존중감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t-test 와 ANOVA를 실시하였고, 의사소통과 자아존중감의 하위영역간의 상관계수를 알아보기 위해 Perarson의 적률상관관계를 산출하였고, 관련변인과 부모-자녀간의 의사소통이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하여 다중 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 하였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의사소통과 자아존중감의 일반적인 경향을 살펴본 결과, 대화시간의 경우 아버지와는 평일 10분-30분미만의 대화를 한다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 어머니와는 30분-1시간미만의 대화를 한다가 가장 많았다. 주말이나 휴일 하루 평균 대화시간에서 아버지와는 10분-30분미만의 대화를 한다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 어머니와는 2시간 이상의 대화를 한다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평소 부모와 함께 하는 활동에 대하여 아버지의 경우 함께 하는 활동이 없다고 응답한 경우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반면, 어머니의 경우 집안일 돕기가 가장 많았다. 가족과 휴일을 주로 보내는 방법에 대하여 TV를 본다고 웅답한 경우가 높은 비율을 차지 하였다. 의사소통과 자아존중감에 관한 일반적인 경향에서 아버지 문제형 의사소통과 어머니 문제형 의사소통은 중간점수(3.00) 보다 낮게 나타났고, 아버지 개방형 의사소통은 중간점수 보다 약간 낮게 나타났으며, 어머니 개방형 의사소통 그리고 자아존중감은 중간점수보다 높게 나타났다. 둘째, 관련변인에 따라 부모-청소년 자녀간 의사소통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본 결과, 관련변인 중에서는 성별, 학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별에 따른 차이는 여학생이 남학생 보다 어머니와 개방적인 의사소통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년에 따른 차이는 1학년이 2, 3학년에 비해 부모와 개방적 의사소통을 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2, 3학년은 1학년에 비해 부모와 문제형 의사소통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자녀간 평일 대화시간 중 아버지와 대화시간은 1시간 이상일 경우 개방적 의사소통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어머니와는 2시간 이상일 경우 개방적 의사소통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아버지, 어머니 모두 대화시간이 10분 미만일 경우 문제형 의사소통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휴일 부모와 대화시간에서 아버지와 대화시간은 2시간 이상일 경우 개방적 의사소통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어머니와는 30분 이상일 때 개방적 의사 소통을 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아버지와 대화시간이 2시간 미만일 경우 문제형 의사소통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휴일 보내기 유형에 있어서 주로 대화나 외출을 하는 경우 개방적 의사소통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TV를 시청하거나 각자 자기 일을 하는 경우일수록 문제형 의사소통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소 부모와 함께 운동이나 등산 등의 활동적인 생활을 할수록 개방적 의사소통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함께 하는 활동이 없는 경우 문제적 의사소통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관련변인에 따라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본 결과, 성별에 따른 자아존중감에 차이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인지적 자아, 친구 관련 자아, 가정적 자아에서 높은 점수를 보였다. 학년에 따라 인지적 자아, 가정적 자아, 신체적 자아, 교사 관련 자아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유의한 모든 영역에서 1학년이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다. 아버지 교육수준에 따라 인지적 자아, 친구 관련 자아, 교사 관련 자아, 자아존중감 총점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아버지의 교육수준이 초대졸 이상일 경우 자아존중감 점수가 가장 높았다. 평일 아버지와의 대화시간에 따라 인지적 자아, 가정적 자아, 자아존중감 총점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인지적 자아는 대화시간이 30분 이상일 때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고, 가정적 자아는 대화시간이 1시간 이상일 때 가장 높았다. 평일 어머니와의 대화시간에 따라 가정적 자아, 자아존중감 총점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대화시간이 2시간 이상일 때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다. 휴일 아버지와 대화 시간에 따른 자아존중감에서는 가정적 자아에서만 유의한 결과를 보였으며 대화시간이 2시간 이상일 때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다. 휴일 어머니와의 대화시간에 따라 가정적 자아에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 휴일 함께 보내기 유형에 따라 인지적 자아, 친구 관련 자아, 가정적 자아, 교사 관련 자아, 자아존중감총점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대화나 외출을 할 때 가장 높은 자아존중감 점수를 보였다. 넷째, 관련변인 및 의사소통 점수에 따른 자아존중감을 알아본 결과 아버지 개방형 의사소통, 학년, 아버지 문제형 의사소통, 어머니 문제형 의사소통, 어머니 개방형 의사소통, 아버지 학력 순으로 나타났다. 즉, 부모-자녀간 의사소통이 개방적일수록, 문제형 의사소통이 낮게 나타날수록, 학년은 낮을수록, 아버지 학력이 높을수록 자아존중감이 높게 나타났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adolescent's self-esteem according to social demographic factors and communication between parents-child and find out the relationship between communication and adolescent's self -esteem. Communication were divided into open type and problem type and child's self-esteem into 6 areas to analyze: learning and cognitional self, friend-related self, domestic self, physical self, personal self, and teacher-related self. This study selected 300 students in 4 middle schools in Gwangju. To examine self -esteem by parents-child communication types, first, second, and third graders were ask to complete a problemnaire each. Frequency, percentage, and the standard deviation were found to grasp general characteristics of subjects and distribution of major factors based on collected data and Cronbach's a coefficient to verify the reliability of examination methods. In addition, t-test and ANOVA were used to understand the difference between communication and self-esteem according to family circumstance factors; Pearson's moment correlation for correlative coefficient between subarea of communication and self-esteem;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for the influence of social demographic factors and parents-child communication on self-esteem. To sum up,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general trend of the communication, and self-esteem were examined. The father-child dialogue time on weekdays was about 10-30 min. and mother-child about 30 min.∼l hour. On weekend, the dialogue time with father was 10∼30 min. similar to that on weekdays, whereas with mother was more than 2 hours. Most adolescents spent weekend on watching TV or doing their own job with their family. While adolescents did not nearly work with their father, they helped their mother do a family affairs. More students were found to use problem- type communicating with their parents problem-type than open type in communication. In general trend of communication and self-respect, while father's and mother's question- type communication was below the middle point, father's open communication was slightly below the middle point, and mother's open communication and self-respect was above the middle point. Second, it was examined whether there was the communication difference between parents and adolescent according to social demographic factors. As a result, significant difference was found in sex and grade. In sex, female students were opener than male in communicating with their mother. In grade, first graders were more likely to use open talks, whereas second and third graders seemed to use problem-type talks. For communication by dialogue factors, some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in the dialogue time with parents on holidays and on weekdays, how to spend holidays with parents, and ordinary activities with parents. In other words, talking with father over 1 hour and mother over 2 hours on weekdays, adolescents were more likely to use open communication, whereas adolescents talking with their parents for less than 10 min. seemed to use problem-type communication. On weekend, adolescents talking to their father over 2 hours and mother over 30 min. were more likely to use open communication. In how to spend holidays, adolescents who went out or talked with their parents may communicate more openly than those who watched TV or did their own job. Ordinary activities with parents, sport or hiking was likely to positively affect open communication, whereas doing nothing with parents, adolescents may use question-type communication. Third, a difference in adolescents ' self -esteem according to social demographic was examined and some differences in score were found in sex, grade, father's education level, the dialogue time with father/mother on weekdays/holidays, and how to spend holidays with parents. For sex, male students showed higher score than female in self -esteem. Adolescents having a father with college degree and talking with their father over 30 min. on weekdays were likely to have a higher score. The dialogue time with a mother on weekdays over 2 hours showed the highest score. Also the dialogue time with mother as well as father over 2 hours on holidays recorded the highest score. In how to spend holidays, the highest score was showed in talking or going out. Fourth, as a result of examining social demographic and communication factors for self-esteem, father's open communication influenced most, followed by grade, father's problem-type communication, mother's problem-type communication, mother's open communication, and father's education level. In other words, the opener parents and child talk, the lower student's grade is, and the higher father's education level is, the higher self-esteem is showed. Considering the findings, when both mother and father talk with his/her children openly and positively at home, it is most likely to have the influence on child's positive self-esteem.
아동의 기질, 모의 양육행동 지각 및 스트레스 대처행동이 초등 고학년 아동의 우울에 미치는 영향
본 연구는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아동의 기질, 모의 양육행동 지각, 스트레스 대처행동 및 우울의 일반적 경향과 사회인구학적 변인에 따른 차이를 살펴보고,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의 우울에 대한 사회인구학적 변인과 아동의 기질, 모의 양육행동, 스트레스 대처행동의 상대적인 영향력을 분석해 보고자 하였다. 이러한 목적을 위하여 광주광역시 북구, 서구, 남구, 광산구 4개 구에 소재한 초등학교 4곳의 16개 학급을 선정하여 5, 6학년 아동 427명을 최종적으로 연구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의 분석을 위해 SPSS 18.0을 사용하였는데 구체적인 자료 분석 방법은 측정도구의 신뢰도를 산출하기 위해 Cronbach’s α 계수를 산출하였고, 조사 대상자의 사회인구학적 배경에 대한 일반적 경향을 알아보고자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다. 또한, 사회인구학적 변인에 따른 아동의 기질, 모의 양육행동 지각 및 스트레스 대처행동과 우울간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t-test, ANOVA, 사후검증은 Scheffe’와 Duncan을 실시하였고, 성별, 주관적 경제수준, 아동의 기질, 모의 양육행동 지각 및 스트레스 대처행동이 아동의 우울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아동의 기질, 모의 양육행동 지각, 스트레스 대처행동 및 우울의 일반적인 경향을 살펴본 결과, 아동의 기질에서는 4개의 하위요인인 활동성, 접근성, 융통성, 기분 중 기분 기질 점수가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융통성, 접근성, 활동성 기질의 순으로 나타났다. 모의 양육행동 지각은 4개의 하위요인인 애정, 합리적 지도, 권위주의적 통제, 과보호 중 애정이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는 합리적 지도, 과보호, 권위주의적 통제 순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대처행동에서는 3개의 하위요인인 적극적, 공격적, 사회지지 추구적 대처행동 중 적극적 대처행동이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사회지지 추구적, 공격적 대처행동 순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대상아동들의 우울점수는 우울척도의 중앙값 보다 매우 낮은 평균을 보였다. 둘째, 사회인구학적 변인에 따른 아동의 기질, 모의 양육행동 지각 및 스트레스 대처행동과 우울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본 결과, 기질에서는 성에 따라 기질의 기분영역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모의 양육행동 지각에서의 차이를 살펴보면, 성, 모학력, 주관적 경제수준에 따라 양육행동의 하위영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성에서는 양육행동의 하위요인 중 과보호에서, 어머니의 학력에서는 양육행동의 하위요인 중 애정과 합리적 지도에서, 주관적 경제수준에서는 양육행동의 하위요인 중 애정, 합리적 지도, 권위적 통제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스트레스 대처행동의 차이를 살펴보면, 성과 주관적 경제력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성에서는 스트레스 대처행동의 하위요인인 사회지지 추구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 주관적 경제수준에서는 적극적 대처행동과 사회지지 추구적 대처행동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우울에서의 차이를 살펴보면, 성과 주관적 경제수준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셋째, 아동의 우울에 대한 각 독립변인들의 상대적 영향력을 분석한 결과, 기분 기질, 성, 활동성 기질, 주관적 경제수준, 과보호 양육행동, 사회지지 추구적 대처행동, 공격적 대처행동이 우울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변인들의 상대적인 영향력을 살펴보면, 기분 기질과 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그 다음으로 주관적 경제수준, 활동성 기질, 과보호 양육행동, 사회지지 추구적 대처행동이 동등한 영향력을 보였으며, 공격적 대처행동이 가장 낮은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아동의 우울에 대한 사회인구학적 변인, 아동의 기질, 모의 양육행동 지각 및 스트레스 대처행동이 미치는 상대적인 영향력을 밝힘으로써 아동의 우울에 대한 다차원적 요인 분석의 필요성을 제시하였으며, 우울의 예방 및 중재에 도움이 되는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의의를 두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