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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넌버벌 퍼포먼스(Non-verbal performance)를 활용하여 음악과 교수·학습 방안을 연구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쉽고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타악과 극의 형태가 결합된 넌버벌 퍼포먼스를 음악수업에 활용하는 것과 2015개정 음악과 교육과정에서 제시하는 음악적 소통역량 함양에 대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nduct research on teaching-learning methods for music courses using nonverbal performances. Through the research, this study is intended to present methods to use nonverbal performances by combining percussion and a form of drama that enable easy and pleasant communication in music classes, and methods to cultivate musical communicative competency presented in the 2015 curriculum of the department of music.
2009 개정 교육과정에 의한 음악과 집중이수제 수업 효과성 연구
이수경 성신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2013 국내석사
이 연구는 2009 개정 교육과정에 의한 음악과 집중이수제 현황을 중학교 음악교사를 대상으로 조사함으로써 집중이수제가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시행되고 있으며, 음악교사들은 어떻게 집중이수제를 적용하고 있는지 알아보는데 목적을 두었다. 연구의 목적에 따라 79명의 중학교 음악교사들을 대상으로 하여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인식, 집중이수제의 현황 및 인식, 음악과 집중이수제의 개선 방안에 대해 알아보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인식은 다음과 같았다. 교육과정의 개정시기가 적절하다는 응답은 12.7%로 나타났고, 학생들의 학습 부담이 줄어들었다는 응답은 7.6%로 나타나 음악교사들은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 둘째, 음악과의 집중이수제 현황은 중 1,2 학년에서 주 4시간이 91.1%로 대부분 주 4시간 수업을 하고 있었다. 집중이수제 수업을 위해 블록타임제를 활용하는 교사는 20.3%로 많지 않았고, 블록타임제 수업이 기악영역에 적합하다는 응답이 58.2%로 나타났다. 집중이수를 위해 기간제 교사 및 전문 강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교사가 79.7%로 나타났으며, 순회교사가 필요하다는 교사는 36.7%로 나타나 교사의 필요성에 차이를 보였다. 음악 교사들은 집중이수제로 수업할 때 74.7%가 활동영역에 좀 더 비중을 두어 수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악과에서 집중이수제 현황은 집중이수제가 시행되기 전의 수업 방식과 비슷하게 시간만 늘려 운영하고 있는 형태를 하고 있었다. 셋째, 집중이수제 수업에 대한 개선방안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음악과 집중이수제 수업이 효과적이라고 응답한 교사는 26.6%로 집중이수제가 효과적으로 운영되지 않고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수업방식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73.5%로 나타났고, 연수가 필요하다는 응답은 67.1%로 나타나 개선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집중이수제를 하기 위해 보완해야 할 점은 다양한 수업 모형과 수업전략, 평가도구의 개발, 수업방식의 개선 방안이 마련되어야 하며, 체계적인 교사 교육프로그램 및 연수가 필요하다고 하여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히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넷째, 개선방안 변인들의 상관관계 분석 결과는 교사 자신이 수업 준비를 잘해서 본인 수업에 만족을 하고 있으면 집중이수제 수업의 효과성도 높게 나타났고, 수업 준비시간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교사 역시 집중이수제 수업의 효과성이 높게 나타나서 상관성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수업 방식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교사는 연수도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상관성을 보이고 있었다. 결론적으로 이수과목 수를 줄임으로써 학생의 학습, 수업, 평가의 부담을 줄이고 교사가 수업내용을 심도 있게 가르쳐서 수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집중이수제는 학교에서 적용을 위한 제반이 갖추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실시하여 효과적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핀란드, 프랑스, 독일 등 외국에서 효과적인 교육과정이나 프로그램이라고 하더라도 우리나라의 사회적 분위기나 입시제도등 모든 여건이 동일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게 제도나 프로그램을 개선하여야 학교에서 더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노력들을 통해 교사들의 질적 향상과 더불어 공교육의 질이 높아지면 학생들의 학습 만족도도 높아져 더 효과적인 음악 수업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것들이 바탕이 되어야 2009 개정 교육과정에서 추구하는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는 교육의 목표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공감교육을 위한 국악 교수·학습안을 연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공감에 대한 이해, 청소년기의 특징, 공감교육과 국악의 관련성에 대해 알아보았고, 이를 토대로 청소년들에게 공감능력 향상을 위한 국악 교수·학습안을 연구하였다. 현대 우리사회는 공감 불능의 사회라고 불리며, 현대 사람들의 인성문제가 대두되어지고 있다. 특히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인격문제 등은 사회적 큰 이슈로 계속되고 있는데 학생들의 이런 인성문제는 학생들의 얘기를 들어 줄 시간과 마음의 여유가 없는 현대사회의 어른들의 부재이다. 학생들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은 속상하거나 힘든 일이 생기면 “힘내!”, “화이팅!” 등의 짧은 응원의 말을 듣는다. 하지만 짧은 응원의 말보다 “얼마나 힘드니? 정말 속상하겠다.” 라는 마음을 알아주고 함께 슬퍼해주고 공감해주는 말 한마디에 큰 위로를 받기도 한다. 이렇듯 공감은 상대방의 입장에서 상대방의 내면을 경험하는 능력으로서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고 고통과 어려움을 함께 느끼며 나아가 도움을 주는 친사회적 행동까지 촉발시키는 요소라고 할 수 있다. 그리하여 본 연구자는 공감이 현대사회의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덕목 중 하나이며, 정서적 표현이 많이 이루어지는 음악교과 중에서도 우리의 말과 글로 만들어졌고 우리민족의 정서를 잘 표현할 수 있는 국악을 통해 공감교육을 실현해 보고자 한다. 이에 본 연구는 공감교육을 위한 국악 교수·학습 모형을 개발하고 지도안을 연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공감교육의 목표는 자기감정이해, 타인감정이해, 배려와 위로, 협력과 소통이며, 공감의 구성요소는 인지적 공감, 정서적 공감, 의사소통적 공감으로 나누어 적용하였다. 그리고 공감을 유도하는 공감훈련으로는 지시적-경험적 훈련, 미시적 훈련, 관계 증진 훈련, 대인관계 실험실 훈련을 활용하여 구성하였다. 모형의 단계는 기본적인 지도안 틀인 도입-전개-정리로 이루어지나 도입에서는 교사의 다양한 발문과 질문을 통해 동기유발과 학생들의 생각주머니를 넓혀주는 단계이며, 전개에서는 활동을 통한 공감을 유도하는 단계이며, 정리에서는 학습정리 및 내면화를 위한 공감일지를 작성하는 단계이다. 또한 공감을 유도하는 국악의 주요활동으로는 즉흥연주, 개사하여 노래 부르기, 창작 국악극하기, 신체활동 등의 국악 활동들을 통해 학생들 간, 학생과 교사 간에 소통과 협력을 돕고 학생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창의성을 발휘하게 하였다. 그리고 자신의 창작물을 표현하여 전달함으로써 자연스럽게 공감이 이루어지게 하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 간의 소통과 협동심을 높여 공감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첫째, 공감교육의 목표는 자기감정이해, 타인감정이해, 배려와 위로, 협력과 소통이며 그에 관련된 국악 활동들이 이루어진다. 각 수업 내용과 국악활동에 따라 공감의 구성요소를 인지적 공감, 정서적 공감, 의사소통적 공감으로 나누고, 타인과 자신의 차이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과 타인의 마음을 나에게 그대로 이입하여 공감하는 것, 그리고 서로의 마음을 표현하고 전달하여 공감하는 것을 국악수업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유도할 수 있도록 하였다. 둘째, 도입에서는 수업에 들어가기에 앞서 학생들에게 내면적 동기 유발을 위해 오늘 배울 학습내용에 대해 궁금증과 흥미를 불어 넣어주는 단계이며, 교사의 다양한 발문과 질문을 통해 학생들의 생각주머니를 넓혀주어 학생들이 오늘 수업에 대해 기대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게 한다. 셋째, 전개에서는 공감을 유도하는 공감훈련이 이루어진다. 공감훈련으로는 지시적-경험적 훈련, 미시적 훈련, 관계증진훈련, 대인실험실훈련을 활용하였다. 이러한 공감훈련방법들은 공감교육과 국악교육을 연계하여 국악활동에 따라 역할연기, 실습, 모델링, 관찰, 토의, 긍정적인 강화 등의 공감훈련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러한 공감교육은 한 수업에서 단일적으로 한 가지씩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학습목표와 내용에 따라 복합적으로 이루어진다. 넷째, 정리에서는 학습정리와 학생의 내면화를 위한 공감일지를 작성하는 시간이다. 오늘 학습한 공감교육을 위한 국악수업을 통해 느낀 소감, 공감의지와 성찰 등을 위해 공감일지를 기록하는 것이다. 공감일지는 자기 자신에 대한 공감과 타인 공감 그리고 활동을 하면서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전반적인 느낀 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사는 분기별로 일지검사를 통해 학생들의 마음을 읽고 상담을 통한 피드백을 제공한다. 본 연구는 일반적인 음악수업과 공감활동을 함께 진행하면서 학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공감을 유도할 수 있게 하였다. 그럼으로써 학생들도 공감에 대한 부담감과 거부감 없이, 학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공감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자 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공감의 의미를 깊이 느끼고,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친구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따뜻한 교우관계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study teaching and learning methods of empathy education in Korean traditional music. In order to study this, I studied meaning of empathy, characteristics of adolescence, relationship between empathy education and Korean traditional music. Based on the above, teaching and learning plan of Korean traditional music is studied to improve empathy abilities for the adolescents. This research is to realize empathy education through Korean traditional music which can express Korean emotions well. Because empathy is an essential virtue of students in modern society. Also, Korean music is not only composed of our words, but also contains a lot of emotional expressions. So, this study is to develop a teaching and learning model of Korean music for empathy education and studying the teaching methods. For this purpose, the goal of empathy education is set as understanding of self–feeling, comprehension of others' emotion, consideration, comfort, cooperation and communication. The components of empathy were categorized as cognitive empathy, emotional empathy, and communicative empathy. Empathy training which induces empathy was constructed by using, directive-empirical training, microscopic training, promote-relationship training, personal relationship experimental training. And teaching and learning model consists of introduction-development–finishing stage. The introduction stage is a step that motivates the students feelings and broadens the students' thinking ability through various questions of teachers. In development, it is a step to induce empathy through activities. At the final stage, students write a empathy journal to finalize and internalize the things that they have learned. In addition, it helps communication and cooperation between students-students and students-teachers. Also it enables students to show their creative ideas and creativity through the main activities of Korean classical music that encourage empathy, such as improvisation singing with changing lyrics, playing new jangdan and physical activities. By developing their creations, natural empathy will be achieved. Through this process, this study is tend to help students improve their empathy ability by improving their communication and cooperation skills. First, the goal of empathy education is understanding of self–feeling, comprehension of others' emotion, consideration and meaning of cooperation and communication. The factors of empathy is divided into cognitive empathy, emotional empathy, communicative empathy according to Korean traditional music activities. Understanding, sympathizing, empathizing with others, empathizing with heart expression were cultivated through various activities in Korean traditional music class. Secondly, the introductory section is a step to inspire students with curiosity and interests in what they have learned today before the class. In addition, students can extend their thinking skills and participate in class actively through a variety of questions from teachers. Third, empathy training is conducted to cultivate empathy abilities in development section. For empathy training, directive-empirical training, microscopic training, promote-relationship training, personal relationship experimental training were applied. These empathy training are based on empathy education and Korean traditional music education such as role-playing, practical exercises, modeling, observation, discussion, positive reinforcement, and so forth. This empathy education is not a single process. It is done through a complex processes depending on the learning content and goals. Fourth, final stage is the time for students to organize what they learned in class and write a empathy note for internalization. It is an activity to record the feelings of their own, intentions and introspection in the Korean traditional music class. Empathy journal is composed of empathy for oneself, empathy for others, good points, unsatisfied points and over all feelings. The teacher checks the status of students and provides feedback to them from counseling quarterly. This study enables students to empathize others naturally in general music lessons and empathy activities. Through this process, students can have opportunities to improve their empathy abilities without the sense of discomfort and pressure. Finally, this study expects students to feel the meaning of empathy, to express their minds and to create a true fellowship that considers the hearts of their friends deeply.
자유학기제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제안 : '음악과 진로' 동아리 프로그램 개발
본 논문은 자유학기제의 전면시행에 따라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학생 참여, 활동 중심의 ‘음악과 진로’ 동아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안함으로써 음악과 관련된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음악에 대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교육부가 제시한 운영계획안과 이를 연구한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자유학기제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과 정책에 대한 방향에 대해 분석하고, 자유학기제의 모델인 국외의 자유학기 관련 정책의 특징을 조사하였다. 또한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흥미에 따른 진로교육의 강화를 내세우고 있는 2009개정 교육과정을 살펴봄으로써 현 교육과정의 흐름을 요약하였다. 이러한 흐름에 맞는 음악교육의 진로교육의 방향을 도출하였고 음악 진로교육을 위한 자유학기제 동아리 활동 프로그램의 개발을 위해 현직 진로교사와의 인터뷰를 통하여 학교 현장의 실태를 파악하였다. 그리고 프로그램의 지도 계획을 세워 한 학기의 차시별 교수-학습 지도안을 제안하였다. 이러한 방법으로 자유학기제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개발한 ‘음악과 진로’ 동아리 활동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는다. 첫째, 음악 진로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학교 선택과목인 ‘진로와 직업’의 내용영역인 ‘나의발견’, ‘직업세계의 이해’, ‘진로의 탐색’, ‘진로 의사 결정 및 계획’으로 단계를 설정하여 연계성 있게 구성하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능동적이고 자기 주도적으로 자신의 진로에 대해 체계적으로 탐색하고 계획할 수 있도록 하였다. 둘째, 진로를 탐색하고 체험하는 과정이 개별적인 탐구의 과정뿐 아니라, 모둠별로 협동하는 탐구의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어 음악 분야의 다양한 직업에 대한 이해를 확장할 수 있도록 하였다. 셋째, 현직 진로교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진로교육의 실태를 조사한 후, 학교 현장의 실태를 보완하여 자유학기제의 취지와 목적에 맞는 학생 참여. 활동 중심의 ‘음악과 진로’의 동아리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넷째, 학교라는 제한된 공간과 시간 속에서 개인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한 진로의 탐색을 위해 음악 직업에 대한 가상 체험 활동을 제공하였다. 다섯째, 관심 분야가 같은 학생들이 모여 자발적으로 희망 진로를 탐색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 관련 진로 정보를 깊이 있게 파악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앞으로 자유학기제가 중학교에 전면 시행되는 것만큼 이 교육제도의 취지에 부합하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위한 교육이 되기 위해 기존 교육과정을 보완할 새로운 프로그램의 개발과 지속적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본 연구가 음악 교과의 새로운 진로교육 방향을 제안하고, 자유학기제의 효율적인 운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비판적 사고력 신장을 위한 음악과 토론수업 지도방안 연구
현재 우리나라 교육은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지식의 전달 보다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초점을 두고 있다. 2009 개정 교육과정에 의하면 우리나라 학교 교육에서는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올바른 인성 교육 및 창의적인 인재 양성 교육에 적합한 교수 방법 중 하나는 토의·토론활동 수업이라고 명시하고 있다. 학생들은 토의·토론활동 수업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타인의 생각과 처지를 이해함으로서 논리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력을 신장 시킬 수 있다. 이에 따라 음악 교육에서도 토의·토론 수업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러나 실제 음악 수업에서 교사와 학생 모두 토의·토론에 대해 인식과 필요성이 부족하고 어려움이 있으며, 타 교과목들에 비해 음악 토론 수업에 적절한 지도모형 및 지도방안의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지 않다. 하지만 음악 수업에서 토의·토론 활동은 다양한 주제와 논제로 토의·토론을 할 수 있으며, 또한 음악은 우리의 삶 속에 항상 존재하며 쉽게 접할 수 있기 때문에 흥미를 가지며 토론 수업을 진행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본 연구자는 실제 학교 현장의 음악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비판적 사고력 신장을 위한 음악과 토론수업 모형과 지도방안을 연구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음악과 토론 수업 지도방안을 마련해 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자는 음악과 토론수업의 지도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첫째, 선행연구의 과목별 토론주제, 모형, 차시, 대상을 분석하였다. 둘째, 고등학교 음악과 생활 10종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는 토론·토의 주제를 분석 하였다. 셋째, 고등학교 음악과 생활 10종의 교과서를 근거로 음악과에 토론 수업에 가능한 논제 및 모형을 새롭게 연구하였다. 위 내용을 토대로 본 연구에서는 비판적 사고력 신장을 위한 음악과 토론 수업 지도 모형 3가지와 음악 가치 토론에 대한 지도방안을 2차시로 제시하였다. 첫 번째, 음악과 토론 수업은 크게 음악 가치에 대한 토론과 음악 역할과 기능에 대한 토론으로 영역을 나누어 음악가치에 대한 토론 모형 2개와 음악역할과 기능에 대한 토론 모형을 제시하였다. 두 번째, 음악과 토론 수업의 모형을 적용하여 음악 가치 토론에 대한 지도방안을 2차시로 연구하였다. 모든 수업에서 토의·토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현재 우리 음악 교육에서도 체계적이고 다양한 음악 토론수업 모형과 지도방안의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본 연구를 통하여 음악 수업에서 토론수업을 경험함으로서 비판적 사고력 향상을 시킬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음악과 토론모형과 교수 학습 지도안의 연구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해본다.
프로젝트 접근법(project approach)을 적용한 방과후학교 밴드부 지도방안 연구
우리나라는 2006년부터 공교육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방과 후 학교를 도입하였다. 방과후학교는 학교 정규 교육과정의 운영시간 외에서 이루어지는 교육 활동으로 이 제도를 통해 국민들로 하여금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자 하였다. 방과후학교의 내용은 교과 프로그램, 특기·적성 프로그램,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나누어진다. 방과후학교 중 특기·적성 프로그램에는 음악교육을 위한 많은 수업이 개설 되어있다. 최근의 흐름은 실용음악을 중심으로 한 음악교육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대중매체를 통한 오디션 프로그램이 유행하며 이 같은 시대 상황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다양한 선행연구를 통해 실용음악 관련 음악프로그램이 점차 증가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광주광역시 내 중학교 방과후학교에서 운영되는 음악프로그램 실태 조사를 통해 실용음악 관련 프로그램은 음악프로그램 중 66.9%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중 밴드부는 24개로 30.3%의 비율로 실용음악 관련 프로그램 중 약 1/3을 차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청소년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켜 줄 만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이나 충분한 교육시설이 부족한 상황이며 특히 밴드부 합주에 관한 내용들은 상대적으로 미흡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밴드부 지도를 위해 프로젝트 접근법을 적용한 방과후학교 밴드부 지도방안을 연구하였다. 프로젝트 접근법에서 “‘project’란 뜻은 ‘앞으로 던진다’, ‘생각한다’, ‘연구한다’, ‘탐색한다’는 의미로서 학습자가 스스로 생각하며 계획을 세우고 학습활동을 수행한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따라서 프로젝트 접근법을 적용한 밴드부 지도방안은 학습자가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하여 학습자가 적극적인 참여하도록 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실기능력 향상과 함께 이론적 이해를 병행 할 수 있다. 또한 모둠활동을 통해 상호작용이 활발해지고 이로 인해 협동심, 책임감, 성취감도 얻게 되며 실생활과 관련된 프로젝트 주제를 해결함으로써 의미 있는 음악 학습 활동이 이루어진다고 할 수 있다 연구를 위해 방과후학교의 정의와 배경을 문헌연구를 통해 살펴보았으며, 광주광역시 내 중학교에 설치된 음악프로그램 부서의 현황을 각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보았다. 또한 선행연구와 문헌연구를 통해 프로젝트 접근법에 대한 이론과 원리를 알아보고, 프로젝트 접근법을 통한 밴드부 지도의 필요성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이에 따라 프로젝트 접근법을 연구목적에 맞게 재구성하고 이를 통한 밴드부 지도방안을 제시하였다. 프로젝트 접근법을 적용한 방과후학교 밴드부 수업은 총 17차시로 진행되며 준비단계, 시작단계, 전개단계, 마무리단계의 네 단계로 나누어지고, 각 단계에서 실시해야할 구체적인 활동 및 내용을 제시하였다. 프로젝트 접근법을 적용한 방과후학교 밴드부 지도를 위해 첫째, 준비단계에서는 프로젝트의 전체 주제를 선정하게 되며 교사는 이 프로젝트를 위해 예비주제망 구성, 교수·학습안 구성, 교수·학습자료 준비를 실시한다. 둘째, 시작단계에서는 브레인스토밍과 유목화, 주제망 구성, 모둠 탐구활동 및 발표활동 등을 실시하여 학습자들의 밴드음악에 대한 이론적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셋째, 전개단계에서는 학습자들의 실기능력 향상을 위해 교사는 개별 연습 및 모둠 연습, 합주 연습이 원활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도 한다. 또한 프로젝트 접근법의 대표적 특징 중 하나인 현장학습을 실시하고 전문가를 초청하여 학습자들에게 구체적인 경험을 제공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마지막으로 마무리 단계에서는 프로젝트의 최종 목표인 음악을 통한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각 개인이 보다 의미 있는 학습을 경험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와 같이 본 연구는 프로젝트 접근법을 적용한 방과후학교 밴드부 지도방안을 연구하여 밴드음악에 대한 이해와 실기능력을 향상 시키며 실생활과 관련된 음악 활동이 가능하도록 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아볼 수 있다. 또한 본 연구와 관련하여 방과후학교 밴드부를 위한 효과적인 지도방안에 대한 후속연구가 계속해서 이루어지길 기대해 본다.
다문화아동의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음악극 만들기 수업 연구
초중등학교 다문화아동의 수는 2017년 기준으로 약 11만 명으로 보고되었고, 다문화학생 비율이 가장 높은 초등학생의 경우 다문화 학생 수 조사가 시작된 2012년에 비해 3배가 증가하였다. 다문화아동 중 미취학아동이 초등학교로 취학하는 수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다문화아동에 대한 많은 관심과 교육이 필요하다. 다문화가정과 다문화가정의 아동이 증가됨에 따라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야기 시켰다. 다문화가정 아동들은 이중문화로 인한 자아정체성 혼란을 겪고, 말을 배워야하는 시기에 한국말이 서투른 부모의 영향을 받아 언어발달의 문제를 가지고 있고, 또래관계 형성에도 어려움을 겪는다. 이처럼 다문화가정 아동들은 외국인 부모의 언어 능력, 경제적인 능력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언어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심각한 어려움을 겪으며 살아간다. 이러한 문제점들이 계속 되고 간과 될 경우 다문화가정 아동들은 정서적으로 부적응을 보일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또한, 이와 같은 이유들이 반복되면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는 부정적인 자아존중감이 형성될 수 있기 때문에 긍정적인 자아존중감 형성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정서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다문화가정 아동의 자아존중감의 향상을 위한 음악극 만들기 수업 방안을 계획하고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직접 음악극 만들기에 참여하면서 그 경험이 다문화가정 아동의 자아존중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전라남도 영암에 위치한 A아동센터에 다니는 2~5학년까지의 다문화가정 아동 14명이다. 음악극 만들기 프로그램 전과 후에 자아존중감 척도를 사전·사후 조사하고, 연구에 참여한 14명의 아동 중 다문화가정 아동 5명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음악극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자아존중감 행동관찰 틀’과 ‘또래 간 상호작용 행동관찰 틀’을 사용하여 관찰·기록하였다. 본 연구의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해 음악극 만들기 프로그램 수업은 주 2회, 50분씩 16차시 동안 진행되었다. 음악극 만들기 프로그램에서 아동들은 상황에 맞는 효과음을 악기로 표현하고 직접 결정한다. 또, 합창곡에 들어갈 가사를 마인드맵으로 작성하고 개사를 한다. 음악극에 나오는 독창과 중창의 간단한 가락을 만들어보기도 한다. 여러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수업 참여를 유도하여 음악극을 완성해 나간다. 마지막 차시에는 발표를 통해 아동들이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수집 된 모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음악극 만들기 경험이 다문화가정 아동의 자아존중감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에 참여한 아동들의 자존감이 향상되었음을 통계를 통해 알 수 있었고, 또래 간 상호작용이나 단계에 따른 음악적 반응을 통해 아동들에게서 긍정적인 변화의 모습이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아동들이 다른 아동들과 자연스럽게 협력하여 음악극을 완성하게 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성취감을 경험하게 하고, 규칙에 따라 맡게 된 음악극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또래 관계에서 필요한 긍정적 상호작용을 촉진시켰음을 의미한다. 또한, 아동들의 부정적인 모습이 음악극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음악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표현이 되도록 유도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따라서 음악극 만들기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아동의 자아존중감 향상, 또래 간 상호작용을 촉진시키는데 효과적인 중재가 될 수 있다.
현대 사회는 기술의 발달로 인해 다양한 분야가 발달했고 많은 정보가 넘쳐 흐른다. 상당한 양의 정보 속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찾는 능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선택할 수 있는 힘은 문제해결능력과 비판적 사고력에서 나온다. 필요한 정보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어떤 매체를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선택과 매체를 통해 얻게 되는 무수히 많은 정보들 중 필요한 내용만 골라내는 것은 문제해결능력과 연결된다. 정보 내용의 옳고 그름을 따지는 것도 비판적 사고력에서 나온다. 정보화 사회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요구되는 능력들을 기르기 위해서는 교육 분야에 새로운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 현재 교육 과정은 창의적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며 창의적 사고 및 활동을 강조하고 있다. 창의적 사고는 창작영역, 그리고 음악활동 중 음악만들기와 관련이 깊고 음악적 개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다는 점에서는 작곡활동과 관련이 깊다. 교육 과정이 제시하는 작곡활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리듬, 가락, 화성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을 이해하고 이를 활용하여 음악적인 창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음악적인 창작품을 만들 수 있는 작곡 수업을 성공적으로 해내며 현대 사회가 요구하는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문제중심학습을 수업 방법으로 채택할 수 있다. 문제중심학습은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능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신장시키고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하게 하며 학생들이 능동적인 태도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음악적인 개념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고 창작활동을 함으로써 교사가 주입식으로 알려주는 수업 내용보다 더 많은 것을 습득하고 받아들일 수 있다.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여 얻은 내용들은 이해하기 쉽고 모둠원들과의 토론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다른 개념들과의 연관성을 찾고 연결시킬 수 있다. 본 연구는 이를 바탕으로 문제중심학습에 기초한 작곡수업 모형을 연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학생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과 비판적 사고력 신장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또한 교육과정을 기초로 하여 기본적인 음악개념인 리듬, 가락, 화성에 대해 이해하고 이를 활용하여 창의적 표현의 결과물인 반가 만들기를 제시하였다. 수업은 총 8차시로 구성하였고 수업 내용은 2009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음악교과서 17종의 창작영역을 리듬, 가락, 화성별로 나누어 분석하여 분석내용을 활용하였다. 교과서 분석 내용과 2009개정 교육과정 성취기준을 기준으로 하여 학습 목표를 설정하고 문제를 개발한 후, 차시별로 수업계획을 정리하였다. 그리고 자기 평가와 모둠 평가를 위한 평가도구를 개발하고 문제중심학습에 기초한 작곡수업 교수학습안을 제시하였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문제를 통해 음악적 개념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서로 간의 관계성에 대해 이해할 수 있으며 다양한 능력을 습득할 수 있을 것이다. 문제중심학습에 기초한 작곡수업 모형이 많은 수업에서 활용되어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수업에 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흥미도 및 만족도 조사를 통한 중학교 국악관현악 활동 활성화 방안 연구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students' interest and satisfaction about the activities of Gwangju Metropolitan City Korean traditional Music Orchestra, and to explore the educational value and significance of the orchestra, and to provide and activation plan. For the study, 76 students from two schools in the Gwangju Metropolitan City where the Korean traditional orchestra is being performed were participated in the questionnaire survey and interviews were conducted with 4 students selected by the teacher 's recommendation. The results of the research are as follows. First, the interest of music of students in the Korean traditional music orchestra was high in proportion, but the interest in music lessons in school curriculum subjects was relatively low. Second, most students' interest in Korean music was high. It shows that students like Korean traditional music and are more interested in Korean music than Western music. However, considering that the response rate to want to find out more about musical knowledge about Korean traditional music is a low response rate, it seems that students are more interested in playing Korean traditional music than the theoretical interest in Korean traditional music. Third, the interest of Korean traditional music orchestra activity was high. Especially, the majority of students responded that the performance was the most rewarding and enjoyable time, and they answered that they felt the beauty of Korean traditional music by playing Korean traditional music. Fourth, the satisfaction level of Korean traditianal traditional music orchestra class was generally high. Fifth, it is the result of surveying the satisfaction with their music ability. 'Musical ability' was the highest point of improvement in the activities, and 'Musical instrument ability' was the highest point in the musical part. Finally, it is the satisfaction rate of the influence of the Korean traditional music orchestra activity on students' life. They answered that these activities has helped to understand and play music through my their activities, and it will help their future life. Therefore, interest in music, interest in Korean traditional music, interest in Korean traditional music orchestra was high through the activity of Korean traditional music orchestra. Satisfaction with the class of Korean traditional music orchestra, satisfaction with own music ability, satisfaction with the influence of individual life through the activities of Korean traditional music orchestra was generally high. Through the results of the study, the plan of activation of Korean traditional music orchestra was divided into the management plan, teaching plan and economic support plan. On the operational side, first, the environment should be created so that students can freely play the musical instruments. Second, students should be provided with rewarding experience through the activities of Korean traditional music orchestra. Third, students should be given responsibilities by providing some roles in the Korean traditional music orchestra. Fourth, students should be supported to perform the Korean traditional music orchestra activities continuously after middle school. Fifth, changes in parents and school perceptions are needed. Lastly, teachers should develop their competencies and try to provide effective guidance to students. On the class side, first, students should be instructed to play the desired song. When selecting a song, ask students the song which they want to play and select the song to suit the level of difficulty. Second, knowledge education related to Korean traditional music orchestra is needed. When accompanied by instrumental education and proper knowledge education, the attitude of playing the instrument will be different, and the ability to interpret and play the score will be improved. In terms of economic support, I proposed a plan to increase the support of national and local community for middle school Korean traditional music orchestra. If stable financial support is available, good programs and high-quality performances will be able to appear, and students will be able to receive high quality education. Through this study, it should become a chance to re-recognize the influence of Korean traditional music education to adolescent students and the influence of Korean traditional music orchestra activities on students. In addition, I hope that it will help Korean traditional music education and Korean traditional music orchestra to be activated by the desirable Korean traditional music education being proud of our national music to establish our national identity. 이 연구는 광주광역시 국악관현악단 활동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도 및 만족도를 조사하여 국악관현악단이 나타내는 교육적 가치와 의의를 탐색하고 활성화 방안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를 위해 광주광역시에서 국악관현악단이 시행되고 있는 두 학교의 학생 76명을 대상으로 질문지조사를 실시하였고 교사의 추천에 의해 선정된 4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면접조사를 실시하였다. 중학교 국악관현악단 활동에 대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국악관현악단 활동을 하고 있는 학생들의 음악에 대한 흥미는 높은 비율로 나타났지만, 학교 교과과목으로 행해지는 음악수업에 대한 흥미는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대부분 학생들의 국악에 대한 흥미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악을 좋아하고 관심 있어 하며, 국악을 서양음악보다 흥미로워하는 응답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국악에 대한 음악적 지식을 더 찾아보고 알아보고 싶다는 응답이 낮은 것으로 볼 때, 학생들은 국악에 대한 이론적 흥미보다 국악기를 연주하는 흥미가 더 높은 것으로 보인다. 셋째, 국악관현악단 활동에 대한 흥미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다수의 학생들이 공연활동을 가장 보람되고 즐거운 시간이라고 응답하였으며, 국악을 연주해봄으로써 국악의 아름다움을 느낀다고 응답하였다. 넷째, 국악관현악단 수업에 대한 만족도는 전반적으로 높은 결과로 나타났다. 다섯째, 자신의 음악능력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이다. 활동을 통해 특별히 향상된 점으로 ‘음악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음악적 부분에서 향상되었다고 느끼는 점으로는 ‘악기연주 능력’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국악관현악단 활동이 학생들의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만족도 결과이다. 활동을 통해 음악을 이해하고 연주하는 데에 도움을 받았으며, 이러한 활동은 앞으로도 삶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응답하였다. 따라서 국악관현악단 활동을 통해 음악에 대한 흥미, 국악에 대한 흥미, 국악관현악단에 대한 흥미가 높았으며, 국악관현악단 수업에 대한 만족, 자신의 음악능력에 대한 만족, 국악관현악단 활동을 통한 개인 삶의 영향에 대해 만족은 대체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통한 국악관현악단 활성화 방안으로 운영방안, 수업방안, 경제적 지원 측면으로 나누어 제시하였다. 운영적인 측면에서 첫째, 학생들이 악기 연주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야한다. 둘째, 국악관현악단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상 경험을 제공해 주어야 한다. 셋째, 학생들에게 국악관현악단 활동 업무를 제공하여 책임을 부여해야 한다. 넷째, 학생들이 중학교 이후에도 국악관현악단 활동을 계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한다. 다섯째, 학부모와 학교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담당교사는 역량을 발전시켜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지도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수업 측면에서 첫째, 학생들이 원하는 곡을 연주하도록 지도해야한다. 곡을 선정할 때, 학생들이 연주해 보고 싶은 곡을 조사하고 적절한 난이도에 맞게 곡을 선정하여 지도하도록 한다. 둘째, 국악관현악단과 관련된 지식교육이 필요하다. 기악교육과 적절한 지식교육이 함께 제공되었을 때, 악기를 연주하는 자세가 달라질 것이며 악보를 해석하고 연주하는 능력은 더욱 향상될 수 있을 것이다. 경제적 지원 측면에서 중학교 국악관현악단을 위해 국가와 지역사회의 지원이 증가하도록 요구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안정된 재정적 지원이 확보된다면 좋은 프로그램과 양질의 연주가 나올 수 있을 것이며, 학생들이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 국악교육이 청소년기 학생들에게 미치는 영향, 국악관현악단 활동이 학생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 또한, 우리 민족 음악에 대해 자긍심을 가지고 민족의 주체성 확립을 위해 바람직한 국악 교육이 이루어져 국악교육과 국악관현악단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2007 개정 교육과정에 의한 중학교 1학년 음악 교과서 감상영역 분석 연구
본 논문은 2007 개정 교육과정에 의해 개편된 중학교 1학년 16종 음악교과서의 감상제재곡을 분석하기 위하여 감상영역에 대한 분석기준을 만들어 제시하였고, 제시한 기준에 따라 분석하였다. 또한, 교육과정 중 활동영역의 감상부분에 해당하는 내용이 개편 교과서에 충실히 반영 되었는지를 알아보았다. 첫째, 교과서 활동영역을 살펴보면 16종 교과서 전체를 종합해 볼 때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영역은 가창이고,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음악 수업은 가창 학습으로 이루어져 각 활동간 불균형을 이루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둘째, 16종 교과서에 나타난 감상 곡에 있어서 한국음악과 서양음악의 비율이 약 46:48로 서양음악 비율이 조금 더 높게 나왔지만 크게 차이는 없었고, 다문화 음악의 수용이 더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셋째, 감상곡 수록 현황에서 한국음악은 제재 곡으로 가장 많이 수록된 악곡은 '가야금 산조' 이고, 서양음악은 슈베르트의 <마왕>과 브리튼의 <청소년을 위한 관현악 입문>, 다문화 음악은 '경극'과 '가부키'이다. 넷째, 감상 곡의 시대별 분석에서 한국음악은 전통음악이 창작국악보다 약 3배의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고, 서양음악은 전체적으로 모든 시대가 골고루 수록되어 있지 않았다. 다섯째, 작곡가별 분석은 한국음악에서 전통음악은 산조만 포함하여 분류하였는데 지영희류 와, 김죽파류, 창작음악은 '양방언', 서양음악에서 바로크시대는 '바흐', 고전시대는 '모차르트', 낭만시대는 '슈베르트', 20세기는 '브리튼'이 가장 많이 수록되었다. 여섯째, 장르별 분석에서 한국음악은 민속악으로 분류되는 산조와 판소리, 서양음악은 '오페라'와 '관현악곡'이 가장 많이 수록되었다. 일곱째, 음악매체별 분석의 한국음악은 기악 합주, 서양음악도 기악 합주가 가장 많이 수록되었다. 여덟째, 2007 개정 교육과정에 의한 연계성 측면에 있어서 음악교과서에 감상영역 3가지 항목이 모두 포함된 교과서는 '금성', '박영', '천재(민)' '천재(백)' '두산' '세광' 교과서였다. 본 논문의 분석결과에서 나타난 문제점의 개선을 위해서는 교육과정에 감상 곡의 선곡 기준과 범위가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하며, 교육과정에 부합하는 학습목표와 학습활동을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할 것이다. 이에 본 연구가 음악교육현장에서 효과적인 감상지도 체재를 마련하는 것과 계속되는 교육과정 개정 또는 차후 교과서 개편에 필요한 기초를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