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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기도 북부지역출토 사람뼈의 치아 병리학적 연구
치아 병리학은 과거 사람들의 영양 및 건강 상태와 식이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기 때문에 체질인류학 분야 뿐 아니라 고고학에서도 필요한 분야이다. 이 연구에서는 경기도 북부지역에서 출토된 조선 후기 사람뼈의 치아 병리학적 특징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치아의 병리학에서 주로 연구되는 치아 마모‧충치‧치아 선형 에나멜 형성 부전증‧치아주위조직질환‧사망 이전 치아 손실을 관찰 항목으로 하였다. 먼저 각 질병이 나이와 성(性)에서 보이는 패턴을 관찰하고 다음 질병들 사이에 어떠한 인과 및 상관관계가 있는 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마지막으로 조선 후기 주민집단과 1950년대 주민집단을 비교하여 시대에 따른 두 집단의 치아 병리학적 특징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조선 후기 경기도 북부지역출토 사람뼈의 연구 결과, 나이에 따른 치아 마모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난 치아 종류는 나이가 많은 집단이 나이가 어린 집단보다 마모가 심했다. 또한 남성의 치아 마모가 여성의 치아 마모보다 컸다. 적어도 하나 이상의 충치를 가진 개체가 전체 개체의 26.6%였다. 충치에서 나이에 따른 빈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으며(P=0.522) 일관된 증감을 보이지 않았다. 남성의 충치 빈도가 여성의 충치 빈도보다 높았으나(각각 30.0%, 20.8%)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P=0.537). 치아 종류에서 가장 높은 충치의 빈도가 관찰된 곳은 위턱 왼쪽 셋째큰어금니이며(14.3%) 다음으로 위턱 오른쪽 셋째큰어금니(11.8%), 위턱 왼쪽 첫째큰어금니(8.7%)로 모두 위턱 큰어금니에서 충치 빈도가 높았다. 성별에 따른 치아 선형 에나멜 형성부전증(이하 LEH)의 발생 빈도는 남성이 여성보다 높았지만(각각 35.5%, 30.4%)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697). 치은염을 넘어서는 극심한 파열을 동반한 치아주위조질환의 발생 빈도는 나이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남성이 여성보다 높았으나 나이와 성별에 따른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각각 P=0.214, P=0.761). 나이에 따라 사망 이전 치아 손실(이하 AMTL)이 일정하게 증가하였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01). 성별에 따른 AMTL의 빈도율에서 남성(9.8%)이 여성(7.4%)보다 더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P=0.760). 가장 높은 빈도의 AMTL은 아래턱 오른쪽 첫째큰어금니(23.4%)이며 다음으로 20.0%의 빈도를 보인 아래턱 오른쪽 둘째큰어금니와 왼쪽 첫째큰어금니이다. 빈도율에서는 차이가 있지만 치아 종류에 따른 충치와 AMTL의 발생은 모두 큰어금니에서 큰 빈도가 발생하는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충치와 AMTL에는 매우 높은 상관관계가 있으며 충치가 AMTL를 야기하는 큰 원인 중 하나로 해석된다. 1950년대 전남 함평 출토 사람뼈와 비교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모든 치아에서 조선 후기에 속하는 집단의 마모도가 1950년대 집단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조선 후기의 심한 마모는 조선 시대 식이에서 높은 채식의 비중의 결과로 사료된다. 조선 후기 주민집단보다 1950년대 주민집단의 충치 발생 빈도가 더 높았으나(각각 26.6%, 28.1%) 큰 차이는 없었다(P=0.914). 집단 사이에 LEH 발생 빈도(P=0.257)와, 집단 사이의 남성(P=0.801)과 여성(P=0.075) 간의 LEH 발생 빈도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조선 후기 경기도 북부지역 주민집단보다 1950년대 전남 함평 주민집단에서 더 높은 LEH 발생 빈도(각각 33.3%, 46.3%)가 관찰되었다. 치아주위조직질환에서 극심한 치은염 이상의 상태는 조선 후기보다 1950년대의 발생 빈도가 높았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매우 유의하였다(P=0.004). AMTL의 발생빈도는 조선 후기 경기도 북부지역 주민집단이 1950년대 전남 함평 주민집단보다 매우 높았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였다(P=0.001). 전남 함평 주민집단에서 관찰되는 이러한 낮은 AMTL의 발생은 감소된 치아 마모와 연관된다.
노벨엔지니어링 기반 AI융합교육이 초등학생의 디지털 리터러시와 문해력에 미치는 영향
강수아 광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25 국내석사
최근 문해력 저하가 중요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며, 학습 능력과 사회적 의사소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문해력 향상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문해력 저하의 주된 원인으로 디지털 기기의 사용이 지목되고 있다. 그러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에게는 디지털 기기의 활용은 필수적이기 때문에, 디지털 기기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범람하는 무수한 정보 속에서 필요한 정보를 선별하고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리터러시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교육부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통해 기초 문해력과 디지털 소양을 강조하였으나, 이를 효과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과 사례는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논문은 노벨엔지니어링 기반 AI융합교육을 활용하여 초등학생의 문해력과 디지털 리터러시를 함양하기 위한 방안을 탐색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초등학생 대상 노벨엔지니어링 기반 AI융합교육 프로그램 18차시를 개발하여 전라남도 완도군 소재 초등학교 6학년 학생 27명을 대상으로 수업을 실시하였다. 본 수업에서 활용한 도서는 독자, 텍스트, 문제상황, 교육과정 측면에서 선정 기준을 세워 ‘진짜 뉴스를 찾아라’로 선정하였다. 수업 단계는 책 읽기(4차시), 문제 인식(4차시), 해결책 설계(4차시), 해결책 구현(3차시), 이야기 재구성(3차시) 5단계로 이루어진다. 수업 설계는 디지털 리터러시 검사 도구의 7개의 요인(디지털 사회인식 및 문제해결, 정보 접근, 콘텐츠 창작, 공유, 협업, 정보보호 및 윤리, 디지털 메타인지)을 수업 내용과 국어, 도덕, 실과, 미술 교과의 성취기준을 고려하여 반영하였다. 노벨엔지니어링 기반 AI융합교육 수업 전과 후에 디지털 리터러시와 문해력 검사를 실시한 후 대응 표본 t-검정(Paired t-test)을 통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디지털 리터러시와 문해력 모두 유의미하게 향상되었다. 이 결과는 노벨엔지니어링 기반 AI융합교육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디지털 리터러시와 문해력 향상에 효과적임을 시사한다. 특히 학생들은 디지털 도구와 AI를 활용하여 가짜 뉴스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디지털 리터러시 능력이 향상되었으며, 책 읽기와 글쓰기 활동을 통해 문해력 또한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디지털 리터러시와 문해력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사전보다 사후에 상관계수가 감소하였다. 이는 디지털 리터러시가 문해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지만, 수업 과정에서 다른 학습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쳤음을 시사한다. 남녀별 차이를 분석한 결과,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에서는 여학생이 더 높은 성과를 보였으나 문해력 향상에서는 성별에 따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노벨엔지니어링 기반 AI융합교육이 성별과 관계없이 문해력 향상에 균등한 효과를 보였음을 시사한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노벨엔지니어링 기반 AI융합교육 프로그램의 일반화를 위해 연구 대상을 확대하여야 한다. 본 연구는 전라남도 소재의 초등학교 6학년 학생 27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후속 연구에서는 연구 적용 대상과 인원을 확대하여 효과성을 검증하여야 한다. 둘째, 노벨엔지니어링 기반 AI융합교육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적절한 도서 선정 및 수업 사례를 보다 활발하게 공유할 수 있는 연구가 진행되어야 한다. 노벨엔지니어링 수업에서 주제와 학년에 맞는 도서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며, 실제로 적용된 수업 사례를 공유한다면 프로그램의 확산을 도모할 수 있다. 셋째 디지털 리터러시와 문해력 간의 연관성을 다양한 측면에서 연구할 필요가 있다. 디지털 리터러시와 문해력 간의 상호 연관성을 다각도로 분석하여 상호 보완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교육적 모델을 제시하는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 주요어: 노벨엔지니어링, AI융합교육, 디지털 리터러시, 문해력, 뉴스
생성형 AI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동아리 애플리케이션 개발
김건우 광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25 국내석사
본 논문은 소프트웨어 동아리 활동과 First Lego League(FLL) 대회 준비 과정에서, ChatGPT API를 활용한 생성형 AI 챗봇을 통해 실시간 피드백을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였다. 먼저 소프트웨어 동아리 학생·교사를 대상으로 요구분석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스템을 설계·개발하였으며,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특성을 고려하여 로봇 설계 및 프로그래밍 과정을 지원하도록 구성하였다. 파일럿 테스트(학생 29명, 교사 16명) 결과, 동아리 운영 시 출석 관리 시간 단축(약 80%), 실시간 질문·답변 활성화(일평균 4.6회), 팀별 자료 공유 증가 등의 성과가 확인되었다. 또한 교사와 학생 모두 애플리케이션 활용에 높은 만족도(각각 평균 4.90점, 4.63점)를 보였으며, 반구조화 면담을 통해 교사들은 지도 부담 경감, 학생들은 자기주도 학습 향상과 즉각적 피드백의 편의성을 강조하였다. 다만 ChatGPT의 최신 정보 부족과 오답 가능성, 공유 기능에서 발생하는 도배성 게시글 등의 문제점이 지적되었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기법을 적용하고 교사의 모니터링이 필요함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프로젝트 중심 소프트웨어 동아리 활동과 국제 로봇·소프트웨어 대회(FLL) 준비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한 애플리케이션이 학습 동기 제고, 교사의 업무 효율성 제고, 그리고 협업 강화에 효과적임을 입증하였다. 향후 연구에서는 관련된 다른 대회 및 교과로의 확장, 장기 추적연구, 인공지능 기반 정교한 분석 기법 적용 등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의 활용 범위를 더욱 넓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생성형 AI 활용 문제 해결 프로젝트 수업이 학습자의 AI 윤리의식 및 비판적 사고 성향에 미치는 영향
장휘은 광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25 국내석사
본 연구는 생성형 AI(Artificial Intelligence)를 활용한 문제 해결 프로젝트 수업이 학습자의 AI 윤리의식과 비판적 사고 성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현대 사회에서 생성형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함께, 청소년들이 비판적 사고를 바탕으로 AI를 윤리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급속도로 발전하는 AI 기술이 현장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학생들이 AI를 윤리적으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과 비판적 사고를 갖고 사회적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적절한 교육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학습자가 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제기되는 문제를 발견하기 위해 팀별로 개발한 온라인 설문지의 응답 결과를 바탕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프로그래밍 해결 방안을 도출해 내는 프로젝트 수업을 설계하여 전라남도 여수시에 위치하고 있는 남녀공학 중학교에 재학 중인 1학년 6개 학급(1 반∼6반) 학생 168명을 대상으로 6주간 주 1∼2회, 회기당 45분씩 총 8차시의 수업을 진행하였다. 수업은 기본적인 컴퓨터 시설을 갖춘 컴퓨터실과 AI 관련 수업에 적합한 AI 정보교육실에서 진행되었으며, 학생용 구글 계정을 통해 연령 제한 및 콘텐츠 필터링을 적용하여 안전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였다. 연구 도구로는 비판적 사고를 측정하기 위해 개발된 비판적 사고 성향 검사지를 활용하였으며, AI 윤리의식을 측정하기 위해 개발된 AI 윤리의식 검사지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jamovi ver.2.6.13을 사용하여 대응표본 t- 검정을 통해 분석하였으며, 유의수준 5%로 설정하여 프로그램의 효과를 측정 하였다. 연구 결과, 생성형 AI 활용 문제 해결 프로젝트 수업에 참여한 실험집단은 AI 윤리의식의 사람 중심 서비스 요인과 비판적 사고 성향의 진실추구성과 체계성 요인이 유의미하게 향상되었다. 또한, AI 윤리의식과 비판적 사고 성향 간에 상관관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학생들이 생성형 AI를 단순히 활용하는 것을 넘어, AI와 관련된 윤리적 문제를 직접 경험하고 비판적으로 사고하여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을 통해 AI 윤리의식과 비판적 사고 성향을 동시에 함양시킬 수 있음을 실증적으로 확인한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를 통해 AI 시대에 필요한 교육 방향을 제시하고, AI 윤리 교육과 비판적 사고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에 기초 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연구에서는 더 다양한 지역과 학교급을 대상으로 한 장기적인 효과 검증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주제어: 생성형 AI, 프로젝트 학습, AI 윤리의식, 비판적 사고 성향, 중학교 AI교육
에듀테크 활용 환경교육 프로그램이 초등학생의 환경 역량과 AI 리터러시에 미치는 영향
정현택 광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25 국내석사
본 논문은 4차 산업혁명과 기후 위기의 시대적 상황을 반영하여, 2022 개 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디지털 소양과 생태전환교육의 목표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에듀테크 활용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이를 초등학교 현장에 적용하였다.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분리배출을 중심으로 한 ‘자원 관리와 지속 가능한 소비’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에듀테크 활용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실행하며, 해당 프로그램이 초등학생의 환경 역량과 인공지능 리터 러시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였다. 프로그램 설계는 선행연구, 국가 수준 교육과정의 성취기준, 학습자의 요구 분석을 바탕으로 이루어졌으며, G광역시의 G초등학교 5학년 2개 학급 학생 36명으로 구성된 실험집단에 총 12차시 분량의 프로그램을 적용하였다. 프로 그램의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해 환경 역량 검사 도구를 활용하여 사전·사후 검사를 실시하였고, 데이터 분석은 SPSS Statistics 프로그램을 이용한 대응 표본 t-검정을 통해 진행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에듀테크 활용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의 환경 역 량을 유의미하게 향상시키는 데 효과적이었다. 사전·사후 검사 결과, 환경 역 량의 모든 하위 영역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관찰되었으며, 학생들이 일상생활 에서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익히는 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의 인공지능 리터러시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 향을 미쳤다. 사전·사후 검사 결과, AI 리터러시의 전 영역에서 유의미한 향 상이 확인되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이해와 활용 능력을 고르게 발전시켰음을 알 수 있었다. 위와 같이 에듀테크 활용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5학년 학생들의 환경 역량 과 인공지능 리터러시 함양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의 결과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에듀테크 활용 환경 교육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검증할 수 있었으며 추후, 이 연구에서 활용된 에듀테 크 도구와 학년뿐만 아니라 다양한 학년과 교과를 대상으로 적합한 에듀테크 도구를 활용하여 에듀테크 활용 환경 교육의 후속 연구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키워드: 에듀테크, 환경교육, 환경 역량, AI 리터러시
초등교사의 AI 융합교육에 대한 인식이 교수 역량과 교육 효과에 미치는 영향
강단희 광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25 국내석사
인공지능(AI)은 기술의 영역을 넘어 사회, 문화, 경제 분야 전반에 거대한 패 러다임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교육 분야에도 깊은 영향을 주며 학교에서 AI 기술의 교육적 활용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AI 교육이 학교 현장에 성공적으로 도입되기 위해 교사들이 AI 교육에 대해 정확히 이해 하고 긍정적인 태도를 갖추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초등학교의 AI 융합교육 과 관련된 선행연구에는 AI 융합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적용에 대한 논문과 AI 융합교육에 대한 교수 역량 지표를 개발하거나 현직 교사, 예비 교사의 교수 역량과 요구도를 분석하는 논문 등이 많다. 하지만 AI 융합교육에 대한 초등교 사의 인식과 관련한 논문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이에 따라 본 논문은 초등교 사의 AI 융합교육에 대한 인식이 교수 역량과 교육 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 함으로써 초등교육에서의 AI 융합교육을 활성화하고자 한다. 연구를 위해 초등교사 193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하여 데이터를 수집했으며, SPSS Statistics 29를 사용해 주요 변수들의 빈도와 기술 통계를 분석한 후, 위 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AI 융합교육에 대한 인식, 교수 역량, 교육 효과 간의 관 계를 평가하였다. 연구 결과, 초등교사의 AI 융합교육에 대한 인식은 응답자의 배경 변인과 자기 계발 변인을 통제한 상태에서도 교수 역량과 교육 효과 모두에 유의미 한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AI 융합교육에 대한 인식 외에도 관련 자기 계발 참여가 활발할수록 교수 역량과 교육 효과가 더욱 향 상되는 경향이 발견되었다. 이는 AI 융합교육에 대한 인식과 지속적인 학습 참여가 AI 융합교육 교수 역량과 교육적 성과를 높이는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본 논문의 한계점으로는 표본 수가 적어 결과의 일반화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점과 단기적인 조사를 통해 진행된 연구라는 점이 있다. 추후 연 구에서는 다양한 지역의 더 많은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종단적 연구를 통해 보다 심도 있는 인식 변화 분석이 필요하다. 이 논문은 초등교사의 AI 융합교육에 대한 인식이 AI 융합교육 활성화와 교육의 질 향상에 영향을 미친다는 이론적 기반을 제공할 것이다. 연구 결과 는 교육대학교 학사과정과 대학원 석사과정의 교육과정 개선, 교사 대상 AI 융합교육 연수 프로그램 개선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수 있으며, 나아가 교육 현장에서 더욱 효과적인 AI 융합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하는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주제어: AI 융합교육, 초등교사의 인식, 교수 역량, 교육 효과, 자기 계발
한국산 뚜껑별꽃(Lysimachia arvensis (L.) U.Manns & Anderb.)의 분자계통학적 연구
Lysimachia arvensis (L.) U.Manns & Anderb. (Primulaceae) is native to Europe and North Africa. Molecular markers were used to determine the relationship within genus Lysimachia. As a result of analyzing accD region and rpoB-petN region of chloroplast DNA and ITS region of nuclear ribosomal DNA, L. arvensis formed monophyletic group. As a result of phylogenetic tree of combined data, L. arvensis, L. europaea, and L. coreana formed independent groups, respectively. In this study, the chloroplast genome of L. arvensis was analyzed. The chloroplast genome of L. arvensis has a typical quadruped structure, and the total length is 153,325bp, LSC (Large single copy) region is 83,828bp, SSC (Small single copy) region is 18,045bp, each IR (Inverted repeat) region is 25,726bp. The genome contains 113 genes (79 protein-coding genes, 4 rRNAs and 30 tRNAs). The gene composition and sequence of the chloroplast genome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those of other genus Lysimachia taxa. The result of nucleotide diversity analysis showed high diversity in 3 regions; trnK-rps16 region, trnE-trnT region, psbE-petL region. As a result of analysing a phylogenetic tree using the 77 protein-coding genes of chloroplast genome of genus Lysimachia, L. arvensis was strongly formed monophyletic group with L. monelli, and the clade had the closest relationship with subg. Idiophyton. This result will be able to strongly support the claims of previous study, Liu (2023). In comparative analysis using mVISTA, deletions were confirmed in some taxa, and it was confirmed that these taxa formed clade. Additionally, the relationship of L. arvensis and L. monelli appeared greatly high similarity, and it seems to need further study about this.
조선후기 경기지역 회묘 피장자 연구 : 출토인골을 중심으로
무덤은 망자를 매장하는 시설로서 단순히 그것이 가지는 기능적인 역할을 넘어 사회문화적 요소를 복합적으로 가지고 있다. 때문에 고고학에서 무덤은 묘제라는 보다 포괄적인 이름으로 매우 중요시 여겨져 왔다. 고고학의 목표가 과거 문화의 복원이라는 점에서 볼 때 이는 당연한 결과라 할 수 있다. 하지만 과거 문화의 복원을 목표로 하는 고고학적 연구 관점에서 보았을 때 당시 사람에 관한 연구가 필수불가결의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그간의 연구는 사람을 알기위해 인공유물을 먼저 연구하는 다수 모순적인 모습을 보여 왔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무덤에서 출토된 사람 즉 사람뼈(人骨)를 중심으로 무덤의 피장자에 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고고학과 인류학의 복합적 연구를 시도해 보고 기존의 고고학적 가설(이론)중 인류학적 증거들은 어떠한 가설을 지지하는지에 대해서도 알아보고자 한다. 조선 후기 경기지역에서 확인된 12개 유적 49개체의 사람뼈를 대상으로 체질인류학적 특성을 조사해 본 결과 연령대는 남성과 여성 모두 장년기(35세-50세)가 42.3%와 50.0%로 가장 많았다. 여성의 경우 남성에게서는 관찰되지 않는 청소년기 사망비율이 9.1%나 확인되었는데, 이는 조혼을 통한 출산과정에서의 사망이 그 원인으로 추정된다. 노년층의 비율이 타 연령대에 비해 비교적 적게 분포하는 까닭은 노년기가 되기 전 이미 다수가 사망하였기 때문이다. 키를 살펴보면 남성이 평균 163.4㎝, 여성이 148.6㎝의 키를 가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조선 후기 경기지역 회묘(灰墓) 피장자들의 비교자료로 일제강점기 사람들을 살펴보면 대부분의 계측항목에서 조선 후기 사람이 큰 값을 가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각 뼈대가 사람의 키 추정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하였을 때 과거 조선 후기 사람이 일제강점기 사람보다 키가 더 크다는 결론을 도출 할 수 있다. 사지뼈를 각 부위별로 살펴보면 정강뼈를 제외한 위팔뼈, 앞팔뼈, 뒤팔뼈, 허벅지뼈는 길이와 둘레관련 항목 대다수에서 조선 후기 사람이 더 큰 값을 가졌다. 남성사이의 차이가 여성보다 컸으며, 길이관련 항목이 둘레관련항목에 비해 큰 차이를 보였다. 정강뼈의 경우는 앞의 네가지 뼈대와는 달리 일제강점기 사람이 더 큰 값을 가졌다. 이러한 차이는 단순히 차이의 발견에 머무르지 않고 통계학적 방법을 사용하여 차이가 통계학적으로도 유의함을 확인하였다. 차이의 원인을 뼈의 성장과 환경적 요인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주요 요소인 ‘수면’, ‘기계적 부하’, ‘영양학적 요소’의 세 가지의 역할이 달랐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조선 후기와 일제강점기의 사회환경적 요소들을 복합적으로 종합해 봤을 때, 조선 후기 회묘 피장자들이 경제적 기반을 바탕으로 성장기에 이러한 환경적 요건들을 보다 충족하게 확보하였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양적자료의 한계와 토광묘와 같은 동시대 타묘제의 피장자들과 비교연구를 시도하지 못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또한 일부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확인하였지만 아직도 일부는 차이의 발견에 머무르고 있는 부분도 아쉽다. 하지만 본 연구가 조선 후기의 부유층이라는 계층적 제한을 두고 처음 시도한 체질인류학적 연구이고, 이를 통하여 기존 연구들이 일부자료를 특정시대의 대표값으로 선정하는 오류를 보정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음에 의미를 두고자 한다. 또한 본 연구를 통하여 앞으로 조선시대 및 일제강점기 묘제연구와 우리나라의 체질인류학 연구에 중요한 발판이 되기를 기도해 본다.
Corispermum 속의(비름과) 계통 분류 및 엽록체 유전체 연구
• Corispermum L is one of the most problematic taxonomic genera in the Amaranth family. To determine phylogenetic relationships, DNA matK, psbA-trnH, and whole chloroplast genome analyzes were performed using a total of 17 species, including 4 species of Corispermum, 9 genera, 14 taxa, and outgroup taxa from Korea.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two genes, matK distinguished Corispermum elongatum and Corispermum stauntonii, but Corispermum platypterum and Corispermum cinganicum were grouped into two clades and were not grouped between regions, and psbA-trnH formed a polytomy among four species, Chloroplast genome analysis results Within the Amaranthus family, the three species of the Corispermum subfamily and the Corispermum subfamily show the closest affinity. As a result of this study, as a result of phylogenetic analysis using two markers, matK did not show regional differences between Corispermum stauntonii and Corispermum elongatum except for the two species of Corispermum chinganicum and Corispermum platypterum, and the two species were grouped together, so the identification of the two species was unclear or there was no difference between the two species. The result may be due to the possibility of hybridization and two copies of the chloroplast genome. In psbA-trnH, it is difficult to identify flexible relationships between species within the genus Corispermum and does not match the classification system using morphological traits. • Key words: Corispermum, chloroplast DNA, related relationshi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