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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령기 아동의 개인적 경험이야기: Global TALES를 중심으로

        이다원 나사렛대학교 일반대학원 202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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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narrative)는 가상의 사건이나 실제 사건을 시간 순서대로 이야기하는 것이다(Westby & Culatta, 2016). 이야기는 개인적 경험이야기, 허구적인 이야기, 스크립트 이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진다(Hughes, McGillivray & Schmidek, 1997). 개인적 경험이야기는 담화의 중요한 요소로, 자신이 경험하였거나 알고 있는 누군가가 겪었던 과거의 실제 사건을 회상하거나 묘사하는 것을 말한다(Bliss & McCabe, 2008). 개인적 경험이야기는 일상적인 대화와 의료 상황, 법적 증언 등 다양한 상황에서 매우 중요하다. 또한, 학령기 아동들에게 개인적 경험이야기는 공통된 경험의 유대를 형성하고, 공통된 정체성을 만들어가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또래 관계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본 연구는 Global TALES Protocol을 사용하여 초등학교 아동의 개인적 경험이야기를 수집하고 표현정교화 점수 체계를 사용하여 아동들의 개인적 경험이야기 능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문제는 첫째, 초등학교 1학년과 4학년 아동들이 산출한 개인적 경험이야기의 표현정교화 점수에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았다. 둘째, 1학년과 4학년 아동들이 산출한 개인적 경험이야기가 감정 질문에 따른 표현정교화 점수에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았다. 연구대상자는 성비를 일치시킨 초등학교 1학년 8명과 4학년 8명으로 총 1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수용 · 표현 어휘력 검사(Receptive & Expressive Vocabulary Test, REVT; 김영태 외, 2009)』 검사 결과 수용 및 표현 어휘력 10%ile 이상인 아동으로 선정하였다 이야기 유도 방법으로는 기존의 사건 중심 질문을 통해 이야기를 유도하는 방법이 아닌, 감정 중심 질문을 통해 이야기를 유도하는 Global TALES Protocol을 사용하였다. Global TALES Protocol은 문화와 지역에 구별 없이 모두가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유도하기 위한 여섯 가지 감정 중심 질문인 기쁨/신남, 불안/걱정, 짜증/화, 자랑, 문제 상황, 중요한 일로 구성되어 있다(Westerveld et al., 2022). 이야기 분석은 Ukrainetz와 Gillam(2009)의 표현정교화 점수 체계를 수정·보완한 김정미(2018)와 정채은(2023)의 표현정교화 점수 체계를 사용하였다. 두 집단의 개인적 경험이야기의 표현정교화 점수를 비교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1학년 아동 집단과 4학년 아동 집단의 표현정교화 총점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1학년 아동 집단과 4학년 아동 집단의 하위범주별 점수를 비교하였을 때, 평가 범주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 구성 범주와 배경 범주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두 집단의 감정 질문별 표현정교화 점수에 차이가 있는지 살펴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두 집단의 각 감정 질문 유형별 표현정교화 점수 차이를 비교하였을 때, 기쁨/신남 질문과 자랑 질문, 중요한 일 질문에서는 집단 간 차이가 유의하게 나타났고, 불안/걱정, 짜증/화, 문제 상황 질문에서는 집단 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두 집단의 각 감정 질문 범주별 표현정교화 점수에 차이를 비교하였을 때, 긍정과 중립적인 질문에서 산출한 이야기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 부정 범주 질문에서 산출한 이야기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의 의의는 본 연구의 의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그동안 이야기 연구의 관심은 주로 허구적 이야기에 집중되었으며 상대적으로 개인적 경험이야기에는 관심이 적은 편이었다. 개인적 경험이야기는 일상에서 아동들이 자주 사용하는 이야기이고, 또래 관계, 학업, 의료 상황, 법적 증언 등 다양한 상황에서 중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대화를 비롯한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되는 개인적 경험이야기 능력에 대한 일반아동들의 수행을 살펴보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둘째, 이전의 연구에서는 사건 중심 질문을 통해 이야기를 통해 개인적 경험이야기가 유도되었으나, 본 연구는 감정 중심 질문에 초점을 맞춘 표준화된 절차인 Global TALES Protocol을 사용하였다. 이를 통해 다른 언어 및 문화권 아동들과 우리나라 아동들의 결과를 비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 초등학교 고학년 느린 학습자 아동과 일반 아동의 이야기 산출 비교: 표현정교화를 중심으로

        정채은 나사렛대학교 일반대학원 202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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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린 학습자(slow learner)는 지능지수(IQ)가 70~84로 경계선 지능에 해당하며, 학습에 있어 취약한 집단이다(강옥려, 2016; 김동일 외, 2022). 이들은 전체 학령기 아동의 13.59%에 해당할 정도로 많으나, 적절한 교육적 지원이 이뤄지지 않아 방치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학령기 느린 학습자 아동의 경우 기초학력 부진으로 인한 학교 부적응이 두드러진다. 학교 상황에선 주로 이야기 담화수준에서 의사소통이 이뤄진다. 그러나 느린 학습자 아동들은 낮은 인지 수준으로 인해 이야기 담화능력 또한 낮은 편이다. 좋은 이야기는 구체적인 내용 전달과 더불어 청자의 관심을 유도해 흥미로운 이야기를 산출하는 것이 포함된다. 이렇듯, 기본적인 내용에 대한 서술을 넘어 화려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드는 것을 표현정교화(expressive elaboration) 기능이라고 한다. 본 연구는 표현정교화를 중심으로 초등학교 고학년 느린 학습자 아동과 일반 아동의 이야기 산출양상을 비교·분석하고자 한다. 분석체계는 김정미(2018)의 표현정교화 점수체계를 수정·보완하여 적용하였으며, 연구대상자는 초등학교 4, 5, 6학년의 느린 학습자 아동 10명과 생활연령을 ±3개월로 일치시킨 일반 아동 10명으로 총 2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한국판 카우프만 간편지능검사2(Korean Kaufman Brief Intelligence Test, Second Edition, KBIT2; 문수백, 2020)』의 전체지능지수를 통해 집단을 구분하였으며, 전체지능지수가 70~84에 해당하는 경우 느린 학습자로, 85~115에 속하는 아동은 일반 아동집단으로 구분하였다. 이야기 평가 도구는 상상 이야기를 주제로 한 한 장 그림 과제와 일상생활을 주제로 한 연속그림 과제로 총 두 가지이다. 본 과제는 이야기 꾸며 말하기(story generation)방식으로 이야기를 수집하였다. 연구문제는 첫째, 두 집단은 표현정교화 총점, 과제 유형별 점수, 하위범주별 산출률 및 이야기 단순·복합 요소 산출률에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았다. 둘째, 각 집단은 과제 유형별 점수와 하위범주별 산출률에서 차이가 있는지에 대해 비교·분석하였다. 두 집단의 비교를 통해 표현정교화 총점, 과제 유형별 점수, 하위범주별 산출률 및 이야기 단순·복합 요소 산출률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표현정교화 총점의 경우 느린 학습자의 총점이 일반 아동보다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 둘째, 과제 유형별 점수는 한 장 그림 과제에서 느린 학습자의 점수가 일반 아동보다 유의하게 낮았으나 연속그림 과제는 두 집단 간 차이가 유의하지 않았다. 셋째, 하위범주별 산출률은 구성범주 산출률은 유의한 차이가 나지 않았고, 배경범주와 평가범주에서 느린 학습자의 산출률이 일반 아동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넷째, 이야기 단순·복합 요소에서 단순 요소 산출률은 두 집단의 차이가 유의하지 않았으나, 복합 요소는 느린 학습자의 산출률이 일반 아동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각 집단의 과제 유형별 점수와 하위범주별 산출률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과제 유형별 점수를 각 집단별로 분석하였을 때 느린 학습자는 두 과제 유형의 차이가 유의하지 않았으나, 일반 아동은 한 장 그림 과제의 점수가 연속그림 과제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둘째, 하위범주별 산출률을 각 집단에서 분석한 결과, 두 집단 모두 배경범주, 평가범주, 구성범주 순서로 산출률이 높았다. 느린 학습자는 배경범주의 산출률이 구성범주 산출률보다 유의하게 높았고, 일반 아동은 배경범주 산출률이 구성범주 및 평가범주 산출률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본 연구는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느린 학습자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특히 연구 사례가 적은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그러나 피험자 수가 적어 학년 당 학생 수를 통제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결과를 일반화하기에는 제한이 있다. 후속연구에서는 피험자 수를 늘리고, 변인을 통제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또한, 두 과제 유형의 주제를 통일하지 않았으며, 후속연구에선 주제의 통일에 따른 결과도 의미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유아의 스마트기기 몰입경향성과 부모중재 유형이 유아의 또래유능성에 미치는 영향

        이명숙 삼육대학교 2017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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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유아의 스마트기기 몰입경향성과 부모중재 유형이 또래유능성에 미치는 영향 삼육대학교 일반대학원 유아교육학과 유아교육전공 이명숙 지도교수 : 김정미 본 연구는 유아의 스마트기기 사용실태 및 몰입경향성의 실태, 스마트기기 사용에 대한 부모중재의 경향성을 살펴보고, 유아의 스마트몰입경향과 부모중재유형이 또래유능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스마트기기 몰입의 심각성과 부정적 영향력을 인식하므로 적극적인 부모중재의 필요성을 알리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이와 같은 목적에 따라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1. 유아의 스마트기기 사용의 일반적 특성은 어떠한가? 2. 유아의 스마트기기 몰입경향성, 부모중재 유형, 또래유능성 의 차이은 어떠한가? 3. 유아의 스마트기기 몰입경향성이 또래유능성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4. 스마트기기 사용에 대한 부모중재 유형이 또래유능성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5. 유아의 스마트기기 몰입경향성과 부모중재 유형이 유아 또래유능성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본 연구에서는 경기도에 소재한 4개 어린이집․유치원을 선정하여 만4세, 5세 201명 유아의 어머니와 유아를 대상으로 하였고, 자료 배부 및 수집은 2017년 1월 14일부터 2월 14일에 걸쳐 이루어졌다. 연구대상 분석을 위해 배경변인과 측정변인에 대한 평균, 표준편차, 빈도와 백분율 등 빈도 분석과 기술통계를 실시하였고, 본 연구에 사용된 척도의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해 Cronbach's α 계수를 산출하였으며 연구문제에 따라 유아의 스마트미디어 몰입경향성, 또래 유능성, 부모중재 유형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Pearson의 적률상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부모중재 유형이 또래유능성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보기 위해 중다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아의 스마트기기 사용의 전반적인 실태는 연령, 성별, 출생순위에 따른 차이가 있었다. 이것은 스마트기기 최초 사용시기가 낮은 연령일수록 자신을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이 떨어지므로 부모의 무의식적인 스마트기기 사용습관과 태도의 변화가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유아의 스마트기기 사용실태를 인식하고 과몰입에 부정적 영향을 낮추기 위한 부모의 직·간접적인 개입의 필요성이 있다. 둘째, 스마트기기 몰입경향성의 경향은 가상세계지향성이 가장 높았으며, 몰입경향성 전반에 있어 남아가 여아보다 높은 경향성을 보였으며, 일상생활 장애, 가상세계지향성, 금단에서 남아가 여아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래유능성의 경우, 친사회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전반적으로 여아가 남아보다 높게 나타났다. 스마트기기 사용에 있어 부모중재 유형에서 긍정적 중재의 경우, 여아보다 남아에게 유의미하게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의 연령에 따라 중재의 차이도 나타났는데 30대 부모가 40대 부모에 비해 긍정적 중재를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유아의 스마트기기 몰입경향성이 높을수록 또래유능성은 전체적으로 낮았다. 즉, 일상생활 장애가 또래유능성의 모든 요인에 영향을 미쳤고 유아의 스마트기기 사용이 높을수록 또래유능성이 낮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스마트기기 몰입경향성은 또래유능성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일상생활장애가 또래유능성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었다. 넷째, 스마트기기 사용에 부모중재 유형이 또래유능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방임이 또래유능성 전체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즉, 부모가 유아의 스마트 기기 사용에 대한 영향력에 대해 인식하고 유아가 스마트기기를 사용할 때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아야 하며, 유아의 스마트 기기 사용 시 유아의 대화를 나눔으로써 스마트기기 사용에 유아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줘야 할 필요성이 있다. 다섯째, 유아의 스마트기기 몰입경향성과 또래유능성의 관계에서 부모중재 유형이 부분매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유아가 스마트기기 사용에 부모의 긍정적 중재로 유아의 스마트기기 사용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줄여 또래유능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올바른 방법을 지도하도록 긍정적 부모중재 혹은 다양한 부모중재 콘텐츠에 관련된 교육이 필요함을 시사한다고 하겠다. 결과를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부모가 어떠한 방법으로 유아의 스마트기기 사용에 대해 중재하느냐에 따라 유아의 또래유능성에 긍정적 혹인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스마트기기 몰입경향성에서 유아일 경우 현재에 스마트기기 사용으로 인한 심각한 문제가 나타나지 않더라도 이후 발달과정에 있어 악영향으로 미칠 수 있는 가변성이 크기 때문에 유아의 스마트기기 몰입경향성이 또래유능성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중요하다 할 수 있다.

      • 느린 학습자 아동과 일반 아동의 이야기에 나타난 문어성 양상 비교

        김누리 나사렛대학교 일반대학원 202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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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어(Literate language)란 일상적인 대화에서 쓰는 말이 아닌, 주로 글에서 쓰는 말을 일컫는다(『표준국어대사전』). 문어는 복문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어떠한 사실에 대해 설명하는 서술적 기능과 친숙성이 낮고 전문적이고 추상적인 표현 등을 주로 사용한다(노대규, 1996; 임소영, 서상규, 2005). 이와 같이 문어가 가지고 있는 특성을 문어성이라고 한다(유해준, 2022; 전수지, 2017). 학령기 아동들에게는 탈맥락적인 상황에서의 담화 기술이 요구되며, 문법, 어휘 등의 언어능력을 통해 의미를 전달한다(Currenton & Justice, 2004). Nippold(2007)에 따르면 학령기 아동들은 수업을 듣고, 수업 중 활동들을 통해서 추상적인 단어, 저빈도 어휘들을 주로 사용하게 되며 이러한 어휘들은 구어보다는 문어에서 더 많이 접하게 된다. 이러한 읽기, 쓰기, 수업 등 문해 활동에서 중요한 단어들 문어적 어휘(Literate lexicon)라고 한다. 문어적 특성이 있는 구어를 사용하는 학생들은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학업적 성취가 우수하다(Wallach & Butler, 1994). 또한 문어적 표현 능력은 학업 생활에서 분석, 종합 등 정교하게 표현하기에 필요하며 사용할수록 학업 수행에 유리하다(Paul, 2012). 그러나 지능지수(IQ)가 70~84로 또래보다 낮은 느린 학습자 아동은 교과 학습에 적응하는 것에도 어려움을 보이고 전반적인 학업에 어려움을 보이고 있다(김동일 외, 2022; 김근하, 김동일, 2007; 강옥려, 2016). 또한 구문, 의미, 어휘와 같은 언어 능력과 더불어 추론 능력, 비유 등의 상위인지능력에도 어려움을 보이고 있다(Masi, Marcheschi & Pfanner, 1998; 김주영, 2018). 이러한 느린 학습자는 아동의 낮은 인지 수준으로 인해 또래와의 언어능력에도 차이를 보일 수 있으며 보다 상위의 기능을 요구하는 이야기 담화에서도 어려움을 보인다. 이에 본 연구는 초등학교 고학년 느린 학습자 아동과 일반 아동의 이야기에서의 문어성 양상을 비교하고자 한다. 문어성 양상의 항목으로는 선행 연구에서의 문어성 양상을 수정, 보완하여 구문 복잡성, 정신동사 및 발화동사와 심리형용사, 부사, 한자어를 비교 분석하고자 한다(김정미, 2015; 황동준, 2017; Greenhalgh & Strong, 2001). 연구대상자는 『한국판 카우프만 간편지능검사2(Korean Kaufman Brief Intelligence Test, Second Edition, KBIT2; 문수백, 2020)』의 전체 지능지수에서 70~84에 해당하는 초등학교 고학년 느린 학습자 아동 10명과 생활연령을 ±3개월로 일치시킨 전체 지능지수가 85~115인 일반 아동 10명으로 총 2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야기 평가 도구로는 상상 이야기인 한 장 그림 과제와 일상과 관련한 주제인 연속 그림 과제를 이야기 꾸며 말하기(Story generation)로 실시하였다.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두 집단 아동들의 이야기에서의 구문 복잡성(절 밀도, 종속절 유형별 산출율)에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았다. 둘째, 두 집단의 C-unit당 정신동사 및 발화동사와 심리형용사 유형수에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았다. 셋째, 두 집단의 C-unit당 부사 유형수에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았다. 넷째, 두 집단의 C-unit당 한자어 유형수에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았다. 두 집단의 문어성 양상을 비교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절 밀도와 부사절, 인용절에서는 집단 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명사절과 관형절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관형절의 경우 일반 아동 집단이 느린 학습자 아동 집단보다 C-unit 당 관형절 수가 많았다. 둘째, 두 집단 아동들의 이야기에서 C-unit 당 정신동사 및 발화동사, 심리형용사의 유형수를 비교한 결과, C-unit 당 정신동사의 유형수는 집단 간 차이가 나타났으나, C-unit 당 발화동사와 심리형용사 유형수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셋째, 두 집단 아동들의 이야기에서 C-unit 당 부사의 유형수를 비교한 결과, 느린 학습자 집단과 일반 아동 집단의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넷째, 두 집단 아동들의 이야기에서 C-unit 당 한자어의 유형수를 비교한 결과, 집단 간 차이가 유의하였다. 본 연구는 느린 학습자 아동의 언어능력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있다는 의의가 있다. 또한 본 연구는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문어적 항목을 제시하고 비교한 연구로 학령기 고학년의 문어적 능력의 중요성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이야기의 표본이 적어 과제 유형에 따른 차이를 살피지 못하였다. 추후 연구에서는 대상자 수를 늘려 과제 유형의 차이에 따른 문어성 양상을 비교할 필요가 있다.

      • 유아의 놀이성 및 어머니의 공감능력이 유아의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

        안미현 삼육대학교 대학원 2016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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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유아의 놀이성 및 어머니의 공감능력이 유아에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 삼육대학교 일반대학원 유아교육학과 유아교육전공 안미현 지도교수 : 김정미 본 연구는 유아의 놀이성 및 어머니의 공감능력이 유아의 행복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 유아의 놀이성과 어머니의 공감능력을 높이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여 이 시대를 살아가는 유아의 행복감 향상을 돕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와 같은 목적에 따라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1. 인구학적 배경에 따른 유아의 행복감, 유아의 놀이성, 어머니의 공감능력의 차이는 어떠한가? 1-1. 유아의 행복감의 차이는 어떠한가? 1-2. 유아의 놀이성의 차이는 어떠한가? 1-3. 어머니 공감능력의 차이는 어떠한가? 2. 유아의 행복감과 유아의 놀이성 및 어머니의 공감능력의 관계는 어떠한가? 2-1. 유아의 행복감과 유아의 놀이성 간의 관계는 어떠한가? 2-2. 유아의 행복감과 어머니의 공감능력 간의 관계는 어떠한가? 3. 유아의 놀이성 및 어머니의 공감능력이 유아의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력은 어떠한가? 3-1. 유아의 놀이성이 유아의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력은 어떠한가? 3-2. 어머니의 공감능력이 유아의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력은 어떠한가? 본 연구는 경기도 N시에 위치한 어린이집 유아학급에 편성되어 있는 만 4세와 만 5세 유아 237명, 유아의 어머니 237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유아의 행복감을 측정하기 위해 이은주(2010)의 유아 행복감 측정 도구를 사용하였으며, 유아의 놀이성을 측정하기 위해 Barnett(1991)의 CPS(Children’s Playfulness Scale)을 김영희(1995)가 번역하여 수정·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어머니의 공감능력 측정 도구는 Davis(1994)의 대인관계 반응지수를 박성희(1997)가 번안한 것을 이상순(2008)이 일부 수정하여 만든 것을 사용하였으며, 자료 배부 및 수집은 2016년 1월 14일부터 2월 14일에 걸쳐 이루어졌다. 연구 대상 분석을 위해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고, 연구문제에 따라 t-test, Pearson의 상관분석과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인구학적 변인에 따른 유아의 행복감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유아의 연령에 따라 만 5세가 만 4 세에 비해 행복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t=-3.851, p< .01). 유아의 놀이성의 차이에서는 유아의 연령과 어머니의 학력에 따라 차이를 보였는데, 만 5세 유아가 만 4세 유아에 비해 놀이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t=-4.26, p< .01), 어머니의 학력이 대학원졸 이상의 자녀가 다른 학력의 어머니의 자녀에 비해 유아의 놀이성이 높게 나타났다(F=2.68, p< .05). 어머니의 공감능력은 인구학적 변인에 따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둘째, 유아의 놀이성과 유아의 행복감의 관계가 어떠한지 분석한 결과,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으며(r=.80, p<.01), 어머니의 공감능력과 유아의 행복감도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r=.57, p<.01). 셋째, 유아의 놀이성이 유아의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신체적 자발성을 제외한 인지적 자발성, 사회적 자발성, 즐거움의 표현, 유머감각 순으로 유의한 설명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놀이성 전체의 설명력은 79%를 나타내었다. 어머니의 공감능력이 유아의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관점취하기가 유의한 설명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감능력 전체의 설명력은 38%였다. 즉, 유아가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하며 즐겁게 놀이에 참여하는 성향과 어머니가 자신의 입장을 벗어나 유아의 정서를 인식하고 유아의 관점을 취하는 것이 유아의 행복감을 높이는 것이다. 이와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유아의 행복감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유아의 놀이성을 발달시킬 수 있는 환경과 어머니의 공감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회적 지원이 필요하다. 즉, 유아는 하루의 일과를 대부분 유아교육기관에 머무르기 때문에 상상력을 자극하고, 융통성을 발휘하여 창의적으로 놀이할 수 있는 환경을 유아교육기관이 제공하여야 한다. 또한 어머니가 유아의 관점을 취하는 공감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교육되고 훈련되어져야 하기에, 부모교육 등 사회적 지원이 필요하다.

      • 언어학습장애 아동의 이야기에 나타난 문법형태소 사용 특성

        문소정 나사렛대학교 일반대학원 202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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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어는 문법형태소가 잘 발달되어 있는 교착어이다(이익섭, 2005). 한국어는 조사와 어미 같은 문법형태소가 활발하게 쓰이는 구조이기 때문에 문법형태소는 학령전기뿐만 아니라 학령기의 아동들에게도 주요한 발달과제로 볼 수 있다(배소영, 1997; 김지혜, 2011). 언어학습장애(language learning disability, LLD)는 언어학적인 결함을 원인으로 구어 및 학습 모두에 어려움을 보이는 아동을 의미한다(Silliman, Butler, & Wallach, 2002). Scott & Windsor(2000)는 언어학습장애 아동 집단을 일반 아동 집단과 비교했을 때 유의미하게 높은 문법 오류를 산출했으며, 두 집단을 변별할 수 있는 과제는 문법 오류라고 보고하였다. 본 연구는 이야기 꾸며 말하기 과제를 통해 언어학습장애 아동 집단과 일반 아동 집단의 문법형태소 사용 특성을 알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 대상은 초등학교 1-2학년 언어학습장애 아동 20명과 생활 연령을 일치시킨 일반 아동 20명으로 총 40명을 대상으로 한다. 두 집단의 문법형태소 사용 특성을 비교하기 위하여, 아동이 연속 그림 및 한 장 그림 두 가지 과제에서 산출한 발화를 C-unit으로 구분한 뒤, C-unit 당 문법형태소의 빈도수, 서로 다른 문법형태소의 유형수, C-unit 당 문법형태소의 오류수를 분석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두 집단의 과제 별 C-unit 당 문법형태소 산출 빈도수를 알아본 결과, C-unit 당 조사의 산출 빈도수에서는 두 가지 과제 모두 집단 간의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C-unit 당 어미의 산출 빈도수에서는 한 장 그림 과제에서 집단 간의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두 집단의 과제 별 서로 다른 문법형태소의 유형수에서 집단 간의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셋째, 두 집의 과제 별 C-unit 당 문법형태소 오류수에서 집단 간의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언어학습장애 아동과 유사한 읽기부진 아동을 대상으로 문법형태소 사용을 살펴 본 배소영, 김미배, 정경희(2012)의 문법형태소의 사용에서 읽기부진 아동은 일반 아동보다 어려움을 보이며, 학령기 아동의 문법형태소 사용은 추가적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보고한 연구 결과와 일치하였다. 본 연구는 문법형태소의 하위 유형을 체계적으로로 나누어 면밀히 살펴보았으며, 이미 선행연구들에서 다양하게 이루어진 조사의 분석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는 다소 덜 다루어진 어미까지 자세하게 살펴본 것에 의의를 가진다. 또한 본 연구의 결과는 언어학습장애 아동이 언어의 형태적 영역에서 어려움을 보인다는 의견을 뒷받침 할 수 있을 것이며,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언어학습장애 아동의 문법 수준을 고려한 평가 및 중재를 기대해볼 수 있다.

      • 초등학교 1, 2학년 언어학습장애 아동의 이야기에 나타난 결속표지 사용 특성

        장혜빈 나사렛대학교 일반대학원 2022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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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들은 성장하며 다양한 유형의 이야기를 만들고, 결속표지를 사용하기 시작한다. 학령기에 다양한 결속표지를 사용하면서 응집성이 발달하지만 언어학습장애 아동은 일반 아동보다 더 적은 발화와 결속표지를 사용하고, 이야기의 대형구조와 소형구조의 발달이 모두 지체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언어학습장애 아동의 결속표지의 사용 특성을 살펴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서울, 경기, 충남의 초등학교 1, 2학년 언어학습장애 아동 20명, 일반 아동 20명, 총 40명을 대상으로 한 장 그림과 연속 그림을 보고 이야기를 꾸며 말하도록 하였다. 결속표지는 지시적 대용, 접속부사, 연결어미, 어휘적 결속으로 분석하였다. 집단과 과제에 따른 차이를 살펴보기 위해 집단을 개체 간 변수, 이야기 과제를 개체 내 변수로 하고 종속변수를 C-unit당 결속표지 총 산출 빈도수, 결속표지 총 유형수, 결속표지 총 정확률로 하여 혼합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각 과제별로 결속표지 범주에 따른 차이를 살펴보기 위해 집단을 독립변수로 하고 C-unit당 결속표지 범주별 빈도수, 결속표지 범주별 유형수, 적절 사용률을 종속변수로 하여 t-검정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언어학습장애 아동 집단과 일반 아동 집단은 C-unit당 결속표지 총 산출 빈도수에서 집단에 따른 주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과제의 주효과와, 집단과 과제 간 상호작용 효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이야기 과제별로 하위 범주 빈도수를 산출한 결과, 언어학습장애 아동 집단이 한 장 그림 과제의 연결어미와 연속 그림 과제의 어휘적 결속에서 유의하게 낮았다. 둘째, 결속표지 총 유형수에서 집단 주효과와, 과제 주효과는 없었으나 집단과 과제 간 상호작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이야기 과제별로 하위 범주 유형수를 산출한 결과, 언어학습장애 아동 집단이 한 장 그림 과제의 연결어미에서 유의하게 낮았다. 셋째, 결속표지 정확률에서 집단에 따른 주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과제 주효과와 집단과 과제 간 상호작용 효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이야기 과제별로 하위 범주 정확률을 산출한 결과, 언어학습장애 아동 집단이 한 장 그림 과제의 모든 범주에서 정확률이 낮았고, 연속 그림 과제의 접속부사와 연결어미에서 유의하게 낮았다. 본 연구는 아동들의 구어적 특성을 반영하여 재구성한 결속표지 분류표를 이용하여 언어학습장애 아동의 결속표지 사용에 대한 정보를 제시하였다. 언어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들의 특성을 이해하고 학령기 아동의 이야기 중재 시 결속표지 사용을 평가하고 지도하는 데에 기초자료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학령기 아동의 이야기 평가를 위한 루브릭 개발과 평가자 훈련 프로그램 효과

        김효선 나사렛대학교 일반대학원 2023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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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 능력은 학령기 아동의 사회성 발달과 학업 성취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언어 능력이다. 따라서 이야기 능력을 발달시키기 위한 중재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아동의 이야기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타당하고 신뢰로운 평가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 또한 새로 개발된 평가체계를 이용하여 임상에서 신뢰로운 평가를 하기 위해서는 평가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본 연구는 연구 1에서 아동 이야기의 내용 발달을 평가할 수 있는 이야기 평가 루브릭을 제작하고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하였다. 연구 2에서는 언어치료학 전공 학생들에게 새로운 평가 루브릭에 대한 온라인 훈련 프로그램을 시행하였다. 평가자 훈련 프로그램이 평가 정확도와 평가에 대한 자기 효능감(self-efficacy)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았다. 연구 1에서 개발한 이야기 평가 루브릭은 8개의 이야기 문법 요소를 평가 항목으로 구성하였다. 8개 평가 항목은 등장인물, 배경, 계기 사건, 내적 반응, 내적 계획, 시도, 결과, 반응이다. 각각의 이야기 문법 요소는 이야기 내용을 구성하기 위해 표현된 정보의 양과 다른 이야기 문법 요소와의 내용적 관련성을 고려하여 일화마다 0점에서 최대 3점까지 부여하도록 평가 척도를 구성하였다. 이야기 평가 루브릭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아동 언어장애 전문가 9명에게 루브릭의 모든 항목의 이야기 내용 평가 적합성, 평가 척도의 발달평가와 진전 평가 도구로서 적합성에 대해서 내용타당도를 검증한 결과, 모든 I-CVI는 .89-1로 산출되었다. S-CVI/UA는 .86, S-CVI/Ave는 .99로 이야기 평가 루브릭의 내용타당도는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2. 이야기 평가 루브릭의 신뢰도를 평가한 결과, 이야기 평가 루브릭 항목 간의 연관성을 Chronbach's α 계수로 측정한 결과 .809로 내적 일관성 신뢰도는 좋음 수준이었다. 평가자 간 신뢰도를 신뢰도를 알아보기 위해 급내 상관계수(ICC)를 구한 결과 절대 합치도(absolute agreement) ICC(3,2)는 .726 (p<0.01), 일치도(consisitency) ICC(3,2)는 .824 (p<0.01)로 적절한 수준이었다. 3. 이야기 평가 루브릭의 진전 평가 도구로서 유용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초등학교 1, 3, 5학년 일반아동의 이야기 자료를 이야기 평가 루브릭으로 평가하여 학년 간의 차이가 나타나는지 확인하였다. 이야기 문법 요소 점수에서 학년 간의 차이는 1학년과 5학년 사이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나 이야기 평가 루브릭의 진전 평가 도구로서 임상적 유용성이 확인되었다. 연구 2에서는 임상경험이 없는 언어치료학 전공 4학년 학생들에게 연구 1에서 개발한 이야기 평가 루브릭에 대한 온라인 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그 효과를 알아보았다. 사전 평가와 사후 평가로 연구 참여자에게 아동 이야기를 평가하도록 하여 평가 정확도를 측정하고 평가에 대한 자기 효능감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온라인 훈련 프로그램을 통한 평가 정확도의 변화는 이야기 문법 요소 별로 다르게 나타났다. 등장인물, 계기 사건, 시도의 평가 정확도가 훈련 프로그램 후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아졌다. 2. 온라인 훈련 프로그램 결과, 이야기 발달 수준 평가에 대한 자기 효능감과 반응을 제외한 모든 이야기 문법 요소 분석에 대한 자기 효능감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이야기 평가 루브릭은 아동이 스스로 꾸며말하기 한 이야기의 내용 수준을 평가하기 위해서 개발되었다. 스스로 꾸며말하기를 통해 수집된 이야기를 평가하기 때문에 아동의 실제 이야기 내용 구성 능력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할 수 있어 중재 목표를 설정하는 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정해진 이야기를 듣고 다시 말하는 방식과 달리 스스로 꾸며말하기로 수집된 이야기에 대한 평가는 진전평가를 위해 반복적으로 실시하여도 평가도구에 대한 학습효과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아동마다 다르게 표현한 이야기에 루브릭의 기준을 일관되게 적용해야 하기 때문에 신뢰로운 평가를 위해서 평가 연습이 충분히 이루어져야 하며 반복적인 재교육이 필요하다. 임상 경험이 없는 언어치료학 전공 학생들에게 이야기 평가 루브릭에 대한 온라인 훈련 프로그램 효과 연구를 실시한 결과, 사후 평가에서 평가 정확도와 평가에 대한 자기 효능감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실시할 수 있는 자기 조절 방식의 훈련 프로그램 연구가 보완되어 충분한 실습이 가능한 이야기 평가자 훈련 프로그램이 제공된다면 본 연구의 이야기 평가 루브릭이 임상에서 아동의 이야기 중재의 진전 평가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고 사료 된다.

      • 라흐마니노프의 음악언어를 통해 살펴본 피아노 페달링에 대한 고찰 : <코렐리 주제에 의한 변주곡>을 중심으로

        안혜수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2015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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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Sergei Rachmaninoff, 1873-1943)는 현대 음악 사조와 19세기 러시아 민족음악의 시대흐름을 따르지 않고, 낭만시대의 전통적인 음악기법을 고수 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음악어법을 구축한 독자적인 작곡가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라흐마니노프의 음악언어를 분석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코렐리 주제에 의한 변주곡>(Variations on a Theme of Corelli in d minor Op.42, 1931)에 나타나는 라흐마니노프의 음악적 특징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이를 효과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연주를 위한 페달링을 모색하였다. 라흐마니노프의 음악언어를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연주의 방향을 제시하였고 페달링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는 것에 그 취지가 있다. 본 연구는 시대배경과 작곡가의 생애에 대한 연구를 통해 작곡가의 특징을 살펴보았고,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음악 작품에서 볼 수 있는 일반적인 음악언어와 특징들을 알아보았다. 또한 음악언어와 특징을 바탕으로 <코렐리 주제에 의한 변주곡>에 나타나는 음악언어를 분석 하여 이를 잘 표현할 수 있는 페달링을 이론적 배경과 연주의 비교를 통해 연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로 라흐마니노프의 선율, 리듬, 화성적 특징의 음악언어를 효과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페달링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는 라흐마니노프 음악언어를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연주를 위한 페달링의 지침을 제공하였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Sergei Rachmaninoff (1873-1943) was an unique composer who used traditional musical techniques from the romantic period and established his own musical styles rather than taking modern musical trends in the 20th century and Russian Nationalism.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explore musical features and styles of Rachmaninoff by analyzing his well-known work, Variations on a Theme of Corelli in d minor Op.42. The Study will examine the characteristics in Rachmaninoff's musical works and explore effective ways of pedaling that can express musical stylistic features in the Rachmaninoff's works. Through this, the paper will emphasize the importance of using piano pedals in many different ways. This study illuminated Rachmaninoff's life and his musical works in order to find out his characteristics. Next, the study analyzed his representative works, Variations on a Theme of Corelli in d minor Op.42. Finally, the paper compared piano pedalings of five famous pianists of this work in order to find out effective ways of pedaling. As a result, the paper suggested effective ways of piano pedaling that can express melodic, rhythmic, and harmonic features in the Corelli Variations. This study can be valued that it provided guidelines of piano pedaling that can show musical features in Rachmaninoff's Corelli Variations.

      • 언어학습장애 아동과 일반 아동의 이야기에 나타난 명사 사용 특성 비교

        홍진아 나사렛대학교 일반대학원 202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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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령기 아동이 다양하고 풍부한 낱말을 습득하는 것은 이후 글을 읽고 쓸 수 있는 문해력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Paul, 2007). 그 중 명사는 위치와 기능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는 내용어이며, 문장에서 대부분을 차지하는 낱말 유형이므로 언어적 복잡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Ravid, 2004). 학령기 아동은 고학년이 되어 가면서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구체적이지 않은 개념, 감정 등의 추상명사를 접하게 된다(Nippold, 2006). 아동의 연령이 증가할수록 명사 사용에 차이를 보인다는 것은 여러 국내․외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본 논문에서는 언어학습장애 아동 집단과 일반 아동 집단의 이야기에 나타난 명사의 사용의 특성에 대해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서울, 경기, 인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1, 2학년 언어학습장애 아동 26명과 생활연령을 ±3개월 이내로 일치시킨 일반아동 26명으로 총 5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명사 사용 특성을 비교하기 위해 한 장 그림 과제와 연속 그림 과제를 이용하여 C-unit 당 명사수와 Ravid(2006)의 10가지 명사 척도를 적용하여 추상 명사 사용 비율, 각 수준별 명사 사용 비율을 분석하였다. 첫째, 이야기에 나타난 명사 밀도를 알아보고자 C-unit 당 명사수를 분석하였다. 모든 과제에서 언어학습장애 아동 집단의 C-unit 당 명사수는 일반 아동 집단의 C-unit 당 명사수 보다 낮게 나타지만 통계적으로 두 집단 간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과제 유형별로 두 집단 아동들이 산출한 추상명사 비율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언어학습장애 아동 집단의 추상 명사 범주 사용 비율이 일반 아동 집단에 비해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속 그림 과제에서도 동일한 양상으로 언어학습장애 아동 집단의 추상 명사 범주 사용 비율이 일반 아동 집단에 비해 낮고, 비추상 명사 범주 사용은 높게 나타났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모든 과제에서 언어학습장애 아동 집단과 일반 아동 집단의 명사 밀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음에도 명사를 비추상 명사 범주와 추상 명사 범주로 나누어 살펴봤을 때, 언어학습장애 아동 낮은 추상 명사 사용 비율을 보이며 일반 아동 집단과 명사 사용 추이에 있어서 차이를 나타냈다. 언어학습장애 아동들은 문장의 주요 구성 요소이자 문장의 복잡성에 기여하는 내용어, 즉 다양하고 질적인 명사를 사용하는 데 실제로 어려움을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셋째, 두 집단의 각 수준별 명사 사용 비율을 살펴보았다. 세 번째 연구 문제의 경우, 두 집단의 과제 유형에 따른 각 수준별 명사 사용 비율의 차이에 대해 통계적 분석을 진행하지는 않았지만 모든 집단은 공통적으로 비추상 명사 그리고 추상 명사 순서로 고빈도 사용을 보였다. 각 수준별 추상 명사 사용 비율 소계를 과제별로 비교해보면 언어학습장애 집단 아동들은 한 장 그림 과제보다 연속 그림 과제에서 각 수준별 추상 명사 사용 비율이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과제의 유형이 언어학습장애 아동들의 추상 명사 사용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초등학교 저학년의 언어학습장애 아동 집단과 일반 아동 집단의 명사를 살펴봄으로써 추상 명사의 사용을 살펴보았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언어학습장애 아동들의 어휘집 내 다양한 낱말 대한 결함, 저하된 어휘 연상 및 인출 능력은 과제의 특성에 따라 영향을 받으며, 더 나아가 과제의 유형에 따라 아동의 추상 명사 사용 능력에 차이가 나타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표본수가 적어 초등학교 1, 2학년 전체 아동의 특성으로 일반화하기에 제한이 있지만, 저학년이라도 아동의 명사 사용을 살펴볼 필요가 있음을 시사하며, 학령기 아동의 언어능력을 평가하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이를 기초로 하여 임상에서 학령기 아동의 명사의 질적 사용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중재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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