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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기요양기관 이용 노인의 인지기능과 죽음불안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

      최지혜 순천향대학교 대학원 2018 국내석사

      RANK : 247599

      본 연구는 노인요양시설, 주간보호센터, 방문요양센터를 이용하는 노인들의 인지기능과 죽음불안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장기요양기관을 이용하는 노인들의 특성에 적합한 우울 중재를 개발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충청남도 D시에 소재하는 노인요양시설, 주간보호센터, 방문요양센터와 같은 장기요양기관을 이용하는 노인 142명이다. 연구도구는 인지기능은 K-MMSE를, 죽음불안은 박은경(1995)의 죽음불안 척도를 오미나, 최외선(2005)이 수정한 도구를, 우울은 기백석(1996)의 GDSSF-K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Ver 23.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단계적 다중회귀분석(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시행하였다. 연구결과 시설 노인이 재가 노인에 비해 우울이 높았으며, 경제상태가 나쁠수록, 장기요양 서비스 이용기간이 길수록, 장기요양서비스에 불만족인 경우, 동거가족과 떨어져 노인요양시설에 입소한 경우 우울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죽음불안과 우울간에는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구체적으로 죽음불안의 하위영역 중 존재상실, 죽음과정, 사후결과에서도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장기요양서비스 만족감과 경제상태, 죽음불안으로 나타났으며 세 요인의 우울에 대한 설명력은 25.4%이었다. 따라서 노인의 우울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장기요양기관 내에서 죽음불안을 적극적으로 중재해야 하며 서비스 만족감을 높이기 위한 노력과 특화된 우울 중재 프로그램 적용이 지속되는 것이 필요하다. 주제어 : 우울, 인지기능, 죽음불안, 장기요양기관 The purpose of this descriptive correlational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cognitive function and death anxiety on depression in the elderly using nursing home, day care centers or visiting care centers, thereby providing base data for the development of depression intervention appropriate for the elderly people in long-term care institutions. Study subjects were 142 elderly persons using long-term care institutions, such as nursing home, day care centers or visiting care centers, located in D city in South Choogcheong Province. The K-MMSE was used to measure cognitive function, and the GDSSF-K by Baek-Seok Ki (1996) was used to measure depression. For measurement of death anxiety, a tool developed by Eun-Gyeong Park (1995) and modified by Mi-Na Oh and Oe-Seon Choi (2005) was used.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ere used with the SPSS Ver 23.0 software. Elderly people who use long-term care institutions were more depressed than the elderly people who use day and visit care centers. Significantly higher depression were found in the elderly who are in poorer economic status; have used long-term care institutions for a longer period time; are dissatisfied with long-term care service; and live in care institutions separated from their families. Depression had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death anxiety. In particular, depression had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s with death anxiety sub-categories of loss of existence, death process, and results after death. Factors influencing depression were satisfaction with long-term care service; economic status; and death anxiety. The three factors explained 25.4% of the variance in depression. To reduce depression in the elderly, active intervention for death anxiety is required in long-term care institutions. Efforts to enhance satisfaction with care services are also required and specified depression invention program should be implemented continuously. Keyword : depression, cognitive function, death anxiety, long-term care institutions

    • 중환자실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와 외상성 사건 경험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 회복탄력성의 매개효과

      김혜경 순천향대학교 대학원 2023 국내석사

      RANK : 247599

      본 연구는 중환자실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와 외상성 사건 경험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회복탄력성의 매개효과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C시와 B시에 소재한 대학병원의 중환자실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141명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도구로는 직무스트레스를 측정하기 위해 French 등(2000)이 개발한 간호사 직무스트레스 도구 Expanded Nursing Stress Scale (ENSS)를 김경미 등(2015)이 번안한 것을 사용했고, 외상성 사건 경험은 조금진(2014)이 중환자실 간호사를 대상으로 개발한 외상사건 경험 도구를 사용했다. 우울은 Beck 등(1996)이 개발한 Beck Depression Inventory (BDI)-Ⅱ를 김명식, 이임순, 이창선(2007)이 번역하고 타당화한 한국어판 BDI-Ⅱ우울 도구를 사용하였고, 회복탄력성은 Connor와 Davidson(2003)이 개발한 CD-RISC (Connor-Davidson Resilience Scale)를 Baek 등(2010)이 번역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수집한 자료는 SPSS WIN 24.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서술통계, independent t-test, One-way Analysis of Varience (ANOVA), Scheffe′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Process Macro Model 4(5000회)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총 141명의 연구 대상자 중 여성이 90.1%, 연령은 20대가 56.0%였다. 최종학력은 4년제 대학이 79.5%, 현재 직위는 일반간호사 88.7%, 총 임상 경력은 1~3년 31.2%, 중환자실 임상 경력은 1~3년 34.8%, 근무부서는 내과계 중환자실이 44.0%로 가장 많았다. 2. 대상자의 직무스트레스는 115.58±27.58점, 외상성 사건 경험은 32.19±6.69점, 회복탄력성은 58.42±14.14점이었다. 우울 점수는 평균 9.26±6.57점이었으며, 경증 이상의 우울을 보인 대상자가 24.1%로 나타났다. 3. 대상자의 우울 점수는 일반적 특성 중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며, 여성의 우울이 남성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4. 대상자의 직무스트레스, 외상성 사건 경험, 회복탄력성과 우울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우울은 직무스트레스, 외상성 사건 경험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고, 회복탄력성과는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직무스트레스는 외상성 사건 경험과 정적 상관관계를, 회복탄력성과는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외상성 사건 경험은 회복탄력성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5. 대상자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검정하기 위해 공변량인 성별을 통제하고 위계적 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직무스트레스는 우울의 유의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났고, 외상성 사건 경험은 우울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6. 대상자의 우울에 대한 회복탄력성의 매개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공변량인 성별을 통제하고 부트스트래핑을 시행한 결과, 회복탄력성은 직무스트레스와 우울 사이에서 부분 매개 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외상성 사건 경험과 우울 사이에서 회복탄력성의 매개효과는 유의하지 않았다. 위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중환자실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는 우울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며, 회복탄력성은 직무스트레스와 우울의 관계에서 유의한 매개 요인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현재 이들을 대상으로 한 회복탄력성 증진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병원은 거의 없으므로, 회복탄력성을 증진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평가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중환자실 간호사의 외상성 사건 경험으로 인한 부정적 영향을 감소시킬 방안을 마련하고, 이미 신체적, 심리적 문제를 겪고 있는 간호사들을 위한 상담 및 지원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

    • 암 환자를 돌보는 간호사의 공감피로와 회복탄력성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

      민설아 순천향대학교 일반대학원 2024 국내석사

      RANK : 247599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the effects of empathy fatigue and resilience of nurses caring for cancer patients on depression. The participants were 125 nurses working in the Hemato-oncology department at university hospitals in 3 cities, and data were collected using a structured questionnaire. The study instruments were as follows. Compassion fatigue was assessed using the ProQOL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Scale) Version 5, a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scale developed by Figley (1995) and adapted by Kim and Choi (2012). Resilience was measured using the CD-RISC (Connor-Davidson Resilience Scale) developed by Connor and Davidson (2003) and Korean-adapted by Baek et al. (2010). Finally, Depression was assessed using the CES-D scale, which was developed by Radloff (1977) and adapted by Jeon, Choi and Yang (2001).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with descriptive statistics, an independent t-test, a one-way analysis of variance (ANOVA), Scheffe’s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using the SPSS WIN 24.0 program. The mean scores of major variables as follows; Compassion fatigue was 57.07±9.17, and resilience was 88.25±13.02. Depression score was 14.18±8.57, and 37.6% of participants showed mild or more depression. The depression scores differed according to gender, education level, job satisfaction, and job stress. Men's depression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women, and university graduates had significantly higher depression than master's graduates or higher. Those who were "dissatisfied" with their job satisfaction were higher depression than those who were "satisfied" and "moderate" and those who answered that their job stress was "high" showed higher depression than those who answered "middle" and "low." Depression had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compassion fatigue and negatively correlated with resilience. Compassion fatigue has a negative correlation with resilience. As a result of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both compassion fatigue and resilience significantly predicted depression. In conclusion, further research is needed to develop inteventions and evaluate its effectiveness so that the compassion fatigue does not develop into depression in nurses caring for cancer patients. It is also necessary to develop institutional support and politics at the national level that can lower compassion fatigue and improve resilience. In addition, efforts to institutional help diagnose depression and actively treat it will be needed for nurses already experiencing physical and psychological problems. 본 연구는 암 환자를 돌보는 간호사의 공감피로와 회복탄력성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3개 도시에 소재한 대학병원의 혈액종양내과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125명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 도구로는 공감피로를 측정하기 위해 Figley (1995)가 개발하고 Stamm (2010)이 수정, 보완한 전문직 삶의 질 도구 ProQOL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Scale) Version 5를 김현주와 최희정(2012)이 번안한 도구를 사용했고, 회복탄력성은 Connor와 Davidson (2003)이 개발한 CD-RISC (Connor-Davidson Resilience Scale)를 백현숙 등(2010)이 번역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우울은 Radloff (1977)가 개발한 CES-D(The Center for Epidemiologic Studies Depression Scale)를 전겸구, 최상진, 양병창(2001)이 보완한 통합적 한국판 CES-D 척도를 사용하였다. 수집한 자료는 SPSS WIN 24.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기술통계, independent t-test, One-way Analysis of Varience (ANOVA), Scheffe`s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위계적 다중회귀 분석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125명의 연구 대상자 중 여성이 96.0%, 연령은 26-30세가 47.2%였다. 결혼상태는 미혼이 76.8%, 최종학력은 4년제 대학이 85.6%, 종교는 무교가 73.6%로 가장 많았다. 총 임상 경력은 3~5년 33.6%, 암 환자를 돌본 경력은 3년 미만이 39.2%였으며, 직무만족도는 ‘그저 그렇다’와 ‘민족’이 각각 46.4%, 직무 스트레스는 ‘높은 편’이 49.6%로 나타났다. 2. 대상자의 공감피로는 57.07±9.17점, 회복탄력성은 88.25±13.02점이었다. 우울 점수는 평균 14.18±8.57점이었으며, 경증 이상의 우울을 보인 대상자가 37.6%로 나타났다. 3. 대상자의 우울 점수는 일반적 특성 중 성별, 학력, 직무만족도, 직무 스트레스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남성의 우울이 여성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 4년제 대학 졸업자가 석사 졸업자 이상보다 우울이 더 유의하게 높았다. 직무만족도 ‘불만족’인 대상자가 ‘만족’, ‘그저 그렇다’인 대상자보다 더 높았으며, 직무 스트레스가 ‘높은 편이다’라고 답한 대상자가 ‘그저 그렇다’, ‘낮은 편이다’라고 답한 대상자보다 우울이 더 높게 나타났다. 4. 대상자의 공감피로, 회복탄력성과 우울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우울은 공감피로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고, 회복탄력성과는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공감피로는 회복탄력성과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5. 대상자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검정하기 위해 공변량인 성별, 학력, 직무만족도, 직무 스트레스를 통제하고 위계적 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공감피로와 회복탄력성 모두 우울의 유의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암 환자를 돌보는 간호사의 공감피로와 회복탄력성이 우울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으므로, 이들의 공감피로가 우울로 발전하지 않도록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평가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공감피로를 낮추고, 회복탄력성을 증진할 수 있는 국가 차원의 제도적인 지원과 정책 개발도 시행되어야 한다. 또한, 이미 신체적, 심리적 문제를 겪고 있는 간호사들을 위하여 우울의 진단을 돕고 적극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병원의 제도적인 뒷받침도 필요할 것이다.

    • 정신보건간호사의 정신질환자 돌봄 체험에 관한 현상학적 연구

      김성의 순천향대학교 2018 국내박사

      RANK : 247599

      Abstract Phenomenological Study on the Experience of Mental Health Nurses Caring for Mentally Ill Patients Kim, Seong-Ui School of Nursing The Graduate School Soonchunhyang University, Asan, Korea (Supervised by Professor Kong, Seong-Sook, RN., PhD) Mental health nurses account for the largest portion of mental health specialists, playing a significant role in drug education, therapeutic communication, and family education in hospitals and communities. Mentally ill patients usually have difficulty distinguishing reality from falsehood and adapting to society due to symptoms caused by brain function abnormalities. In many cases, it is impossible to determine and evaluate the treatment process itself, including patients’ admittance and discharge. The role of mental health nurses is to care for psychiatric patients who have limited independence in their daily lives. However, little research has been done on the experience of mental health nurses caring for mentally ill persons. The study’s purpose is to deeply understand and describe the experience of mental health nurses who care for mentally ill patients through Van Manen’s hermeneutic phenomenological approach. The study’s subjects were mental health nurses who voluntarily agreed to participate while caring for mentally ill individuals. Data were collected from four hospital mental health nurses, two mental health nurses from community centers, and two mental health nurses from rehabilitation centers. The research question was: "What is the nature and meaning of the care experience of mental health nurses who care for mentally ill patients?" Additionally, the study’s analysis incorporated various materials related to the care of mental health patients such as movies, handwriting, and artwork. The study’s results were analyzed based on Van Manen’s four real-world experiences, experienced spaces, experienced time, and experienced relationships. The study found that the essence of the bodily experience was characterized as “the body that became the therapeutic tool.” The subject related to the body was composed of “the body that must endure severe symptoms” and “a hand with a wound.” The study’s experiential space was characterized as “send to open space in closed space” and the related themes were “the feeling of ambivalence in closed space” and “adapting to the open world.” The study’s time of experience was characterized as “the time when the little light stems are brightly regenerated” and the topic related to this was composed of “time to protect even a small light” and “becoming a shining star.” The study’s experienced relationship was characterized as “leaning back and starting again” and the topic related to this was composed of “come closer together” and “touching face-to-face.” Ultimately, the study’s results suggest that the nature of mental health nurses' experience when caring for mentally ill patients is “becoming a therapeutic tool and moving together into the world.” Through this study, mental health nurses felt moral agony and ambivalence due to the symptoms of their mentally ill patients. This phenomenon usually occurred during the early stages of care and was alleviated through skillfulness.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provide pretraining for mental health nurses to cope with mental stress and emotional fatigue experienced during care of mentally ill patients, and to develop and apply a support program to improve the professionalism of mental health nurses. Strengthening mental health nurses' capacity for care is expected to have a positive effect on symptom relief and social rehabilitation in mental health patients. 국문요약 정신보건간호사의 정신질환자 돌봄 체험에 관한 현상학적 연구 정신보건간호사는 정신보건 전문 요원 중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병원과 지역사회에서 약물교육, 치료적 의사소통, 가족 교육 등의 중재를 구체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정신질환자는 질병의 특성상 현실 판단과 사회적응이 어렵고, 입 ‧퇴원을 비롯한 치료과정을 스스로 결정하고 판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독립적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중대한 제약이 있는 상태로, 정신보건간호사와 같은 정신보건 전문요원의 돌봄을 필요로 한다. 이에 정신질환자를 돌보는 정신보건간호사가 체험하는 돌봄의 의미와 본질을 탐색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Van Manen의 해석학적 현상학 접근법으로 정신질환자를 돌보는 정신보건간호사의 돌봄 체험의 본질을 심층으로 이해하고 기술하는 것이다. 연구방법은 실무현장에서 정신질환자를 돌보는 정신보건간호사로서, 자발적으로 연구 참여에 동의한 병원 정신보건간호사 4명, 지역사회 정신보건간호사 중 센터의 정신보건간호사 2명, 사회복귀시설의 정신보건간호사 2명을 포함하여 총 8명과 개별 심층 면담을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 질문은 “정신질환자를 돌보는 정신보건간호사들의 돌봄 체험의 본질과 그 의미는 무엇인가?”이다. 정신질환자를 돌봄과 관련된 영화, 수기, 미술작품 등 다양한 자료를 분석 자료에 포함시켰다. 자료 분석은 Van Manen (1990)이 제시한 네 가지 실존체인 체험된 몸, 체험된 공간, 체험된 시간, 체험된 관계를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확인된 연구결과는 본질적인 주제로 체험된 몸과 관련된 것은 ‘치료적 도구가 된 몸’으로 도출되었고, 이에 관련한 주제는 ‘심한 증상도 감내해야 하는 몸’, ‘생채기를 다독이는 손‘으로 구성되었다. 체험된 공간과 관련된 것은 ‘닫힌 공간에서 열린 터전으로 보내기’로 도출되었고, 이에 관련한 주제는 ‘폐쇄 공간에서 느끼는 양가감정’, ‘열린 세상에서 적응하게 함’으로 구성되었다. 체험된 시간과 관련된 것은 ‘작은 빛줄기가 밝은 별로 거듭나는 시간’으로 도출되었고, 이에 관련한 주제는 ‘작은 빛이라도 지켜내는 시간’, ‘스스로 빛나는 별이 되어 감’으로 구성되었다. 체험된 관계와 관련된 것은 ‘서로 기대어 다시 시작하기’로 도출되었다. 이에 관련한 주제는 ‘다가감으로 함께하기’, ‘마주보고 어루만지기’로 구성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하여 본 연구는 정신질환자를 돌보는 정신보건간호사의 체험의 본질을 ‘치료적 도구가 되어 세상으로 함께 나아감’으로 명명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정신보건간호사들은 정신질환자의 증상으로 인한 도덕적 고뇌와 양가감정을 느끼며, 이러한 현상은 정신과 근무경력 초기에 많이 발생하며 점차 숙련성을 더해가는 과정에서 완화되었다. 그러므로 정신보건간호사들이 돌봄 과정에서 체험하는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공감피로에 대처할 수 있도록 선행교육을 제공하고, 나아가 정신보건간호사의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지지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또한, 이러한 정신보건간호사의 역량강화가 정신질환자들의 증상완화와 사회복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 응급실 간호사의 폭력경험과 성인애착 불안정성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

      김원철 순천향대학교 대학원 2022 국내석사

      RANK : 247599

      응급실 간호사의 폭력경험과 성인애착 불안정성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 본 연구는 응급실 간호사의 폭력경험과 성인애착 불안정성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서울, 경기, 충청지역에 소재한 대학병원의 응급실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120명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도구로는 폭력경험을 측정하기 위해 손연정 등(2015)이 International Council of Nurses (2003)에서 분류한 폭력유형을 수정 보완하여 개발한 폭력경험 도구를, 성인애착 불안정성을 측정하기 위해 Brennan 등(1998)이 개발하고 Fraley, Brennan과 Waller (2000)가 개정한 Experiences in Close Relationships Scale-revised (ECR-R) 척도를 김성현(2004)이 번역한 것을 사용하였다. 우울은 Beck 등(1996)이 개발한 Beck Depression Inventory (BDI)-Ⅱ를 김명식, 이임순, 이창선(2007)이 번역하고 타당화한 한국어판 BDI-Ⅱ우울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4.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t-test, ANOVA, Scheffé test, Pearson´s Coefficient,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총 120명의 연구대상자 중 여성은 87.5%였고, 20대가 59.2%였다. 결혼상태는 미혼이 80.8%였고 종교 활동을 하지 않는 대상자가 57.5%였다. 최종학력은 4년제 대학 졸업자가 72.5%였고, 임상경력과 응급실 경력은 7년 이상이 각각 30.8%와 25.0%로 가장 많았다. 2. 1회 이상 폭력을 경험한 대상자는 언어적 폭력 86.7%, 신체적 위협 61.7%, 신체적 폭력 28.3%, 성폭력 11.7%, 왕따 1.7%로 나타났다. 폭력 가해자로는 환자가 가장 높았으며, 언어적 폭력 87.6%, 신체적 위협 88%, 성폭력 92.9%, 신체적 폭력 90.9%로 나타났다. 3. 대상자의 성인애착 불안정성 평균 점수는 애착불안 60.10±13.39, 애착회피 51.61±17.65였으며, 성인애착 유형은 공포회피형이 30.8%로 가장 높았다. 우울 점수는 평균 10.43±8.10이었으며, 경증 이상의 우울을 보인 대상자가 27.5%로 나타났다. 4. 대상자의 우울 점수는 일반적 특성 중 동료만족도, 주관적 건강상태, 가족분위기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동료만족도가 ‘높은’ 대상자보다 ‘보통’인 대상자의 우울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가족분위기는 ‘보통이다’로 응답한 대상자가 ‘매우 좋은’ 대상자보다 우울이 유의하게 높았다. 주관적 건강상태에 따라서는 ‘건강하지 못하다’고 응답한 대상자가 우울이 가장 높았다. 5. 대상자의 폭력경험, 성인애착 불안정성과 우울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우울은 애착불안, 성폭력경험, 신체적 위협, 애착회피, 신체적 폭력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또한, 애착불안은 성폭력 경험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고, 애착회피는 애착불안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6. 대상자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검정하기 위해 위계적 다중 회귀 분석을 실시한 결과, 주관적 건강상태, 성폭력 경험, 애착불안이 유의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우울에 대해 53%의 설명력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응급실 간호사의 애착불안이 높거나, 성폭력 경험이 있거나, 주관적 건강상태가 나쁠수록, 우울이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애착불안을 가중시키는 응급실의 근무환경을 사정하고, 심리적 중재가 필요하며, 성폭력 대처 매뉴얼을 개발하여 성폭력 예방교육이 시행되어야 한다. 또한, 간호사의 건강상태를 향상시킬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과 행정적 지원이 요구된다.

    •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간호사의 팀워크, 안전통제감, 사건보고태도가 환자안전간호활동에 미치는 영향

      남주언 순천향대학교 2023 국내석사

      RANK : 247599

      본 연구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간호사의 팀워크, 안전통제감, 사건보고태도가 환자안전간호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K도와 C도 및 S시에 위치한 상급종합병원 2곳, 종합병원 1곳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159명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팀워크를 측정하기 위해 Battles와 King (2010)이 개발한 TeamSTEPPS의 축약한 Brief-TeamSTEPPS (Castner, 2012)를 황지인과 안정훈(2015)이 번역한 도구를, 안전통제감을 측정하기 위해 Anderson (2004)이 개발한 Safety Control Scale을 정수경(2010)이 번역‧수정한 도구를, 사건보고태도를 측정하기 위해 김기경 등(2006)이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환자안전간호활동은 한미영, 정면숙(2017)이 2014년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상급종합병원/종합병원 환자안전평가의 항목을 토대로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4.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t-test, ANOVA, Scheffé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총 159명의 연구대상자 전원이 여성이었고, 20대가 66.0%였다. 결혼상태는 미혼이 73.6%, 최종학력은 4년제 대학 졸업자가 75.5%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직책은 일반 간호사가 91.2%, 내과계 병동에 근무하는 간호사가 71.7%, 총 임상경력은 3년 이상~10년 미만에 해당하는 경우가 42.1%,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경력은 2년 이상~4년 미만이 45.9%로 가장 많았다. 2. 1년 이내 환자안전교육을 받은 간호사는 94.3%, 환자안전사고를 3회 이상 경험한 간호사가 52.8%, 환자안전사고에 대해 3회 이상 보고한 경험이 있는 간호사가 39.0%로 나타났으며, 인증평가를 경험한 간호사가 56.6%, 병원 또는 병동 내 환자안전관련 업무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간호사가 58.5%였다. 3. 대상자들의 팀워크는 평균 83.43±9.23였다. 안전통제감은 평균 27.40±3.94였으며, 사건보고태도는 평균 45.97±6.44였다. 환자안전간호활동은 평균 150.17±12.55였다. 4. 대상자의 환자안전간호활동 점수는 일반적 특성 중 직책,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근무경력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책임간호사의 환자안전간호활동 점수가 일반간호사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근무경력이 2년 이상인 간호사들이 6개월 이상 2년 미만인 간호사들에 비해 환자안전간호활동 점수가 유의하게 높았다. 5. 대상자의 팀워크, 안전통제감, 사건보고태도 및 환자안전간호활동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환자안전간호활동은 팀워크, 안전통제감, 사건보고태도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또한, 팀워크, 안전통제감, 사건보고태도 간에도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6. 환자안전간호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검정하기 위해 위계적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팀워크, 직책,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근무경력이 유의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났으며, 환자안전간호활동에 대해 28%의 설명력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일반간호사에 비해 책임간호사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근무경력이 6개월 이상 2년 미만인 간호사들에 비해 2년 이상인 간호사들이 환자안전간호활동 점수가 유의하게 높았으므로, 근무경력 2년 미만인 일반간호사들을 위한 표준화된 환자안전간호활동 매뉴얼을 개발하고 교육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팀워크 수준이 높을수록 환자안전간호활동이 높게 나타났으므로, 팀워크의 기술 및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며, 이에 대한 교육방법과 효과검증에 관한 후속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

    •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암환자의 수면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박인희 순천향대학교 대학원 2022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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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암 환자의 수면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본 연구는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암 환자의 통증, 우울, 암 재발 두려움과 수면의 질을 파악하고, 암 환자의 수면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C 도시에 소재한 일개 대학병원의 내과에서 항암화학요법을 받고 퇴원한 지 1주일 후 외래에 방문한 129명의 암 환자이다. 연구도구로 통증 측정은 McCaffery (1976)에 의해 제안된 숫자 평정 척도로 사용하였고, 우울도구는 Zung (1965)이 개발한 자가평가 우울 도구를 송옥헌(1977)이 번역한 것으로 사용하였다. 암 재발 두려움은 Simard와 Savard (2009)가 개발한 Fear of Cancer Recurrence Inventory (FCRI)를 Shin 등(2017)이 번안한 K-FCRI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수면의 질은 Buysse 등(1989)이 개발한 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를 조용원 등(2003)이 번역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4.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t-test, ANOVA, Scheffé test, Pearson´s Coefficient,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연구 대상자의 통증 점수는 평균 1.34±1.46로 나타났고, 우울 점수는 평균 58.24±5.06, 암 재발 두려움 점수는 평균 20.30±3.22로 나타났다. 수면의 질은 평균 11.74±3.62점으로 나타났다. 2. 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 중 성별에 따라 수면의 질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질병관련 특성에 따라서는 암 재발 여부, 진단명, 암 유병기간에 따라 수면의 질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진단명은 폐암 환자가 유방암과 소화기암 환자에 비해 수면의 질이 유의하게 낮았고, 암 유병기간이 1년 미만인 대상자가 1년 이상인 대상자보다 수면의 질이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3. 대상자의 통증, 우울, 암 재발 두려움과 수면의 질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수면의 질은 통증, 우울, 암 재발 두려움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통증과 우울, 통증과 암 재발 두려움, 우울과 암 재발 두려움 변인 사이에도 각각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4. 수면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검정하기 위해 위계적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암 재발 두려움, 성별, 재발 여부, 암 유병기간이 유의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수면의 질에 대해 18%의 설명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암 재발 경험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우울 및 암 재발 두려움 등 심리적 중재가 이루어져야 하며, 성별과 암 유병기간에 따른 특성화 된 프로그램이 필요함을 제언한다. 또한,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암 환자들의 치료과정에서의 신체적, 정서적인 반응을 사정하고, 치료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부작용과 두려움의 정도를 낮춤으로써 수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통증과 우울은 수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나지 않았지만 수면의 질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므로, 통증과 우울에 대한 중재방안도 함께 모색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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