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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혜 한세대학교 영산글로벌신학연구소 2004 한세-성결 신학 논단 Vol.1 No.-
결실의 계절을 지나고 한해를 마무리하는 때가 되었습니다. 시작도 중요하지만 마무리가 더 중요합니다. 한해를 보내면서 무엇보다 감사 할 일은 하나님의 은혜로 <한세 • 성결 신학 논단> 창간호라는 결실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한세대학교와 성결대학교 두 대학은 신학적으로나 이념적으로나 또한 거리상으로 보나 매우 유사한 점이 많았습니다. 따 라서 이번에 양 대학교가 공동으로 신학 저널을 발행한 일은 매우 의 미 있는 일이며 나아가 학문적 결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와 같은 공 동의 노력을 통해 학문을 교류하고 서로의 친목을 도모하며 학교발전 에 기여하는 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 될 것입니다. 마치 연세 대학교와 고려대학교가 해마다 운동경기로 정기전을 개최하둣이 한세 대학교와 성결대학교는 정기적으로 공동의 학술지를 발간하고 이울러 꾸준한 학술행사를 개최하여 양 대학교의 지속적인 학문 발전에 기여 하기를 간절히 소원하는 바입니다. 저는 양 대학교의 신학적 관점이 동전의 앞뒤와 같이 멜레야 멜 수 없는 매우 친밀한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한세대학교의 ‘오중복음’과 성결대학교의 •사중복음’ 그리고 한세대학교의 ‘성령충만’과 성결대 의 ‘성결’에 대한 강조들은 너무나 유사한 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관점들은 서로를 필요로 하고 또한 서로를 결속시키는 일이 될 것 입니다. 성결대학교의 김성영 총장님께서는 오랫동안 한국의 복음주의 신학 발전에 기여해 오고 계시는 훌륭한 신학자이십니다. 끝으로 저는 한세대학교와 성결대학교의 꾸준한 발전과 동시에 지 속적인 협력관계로 서로가 상승하는 동반적 관계로 지속되기를 바라면 서 본 저널의 창간호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