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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논문 1 : 종교문화(宗敎文化)와 그 다원성(多元性)-또 하나의 시각

          김대열 ( Dae Yeo Kim ) 한국종교문화연구소 2013 종교문화비평 Vol.24 No.24

          본 논문의 의도는, 종교 현상을 특정 종교 전통을 단위로 관찰하기보다는 문화라는 보다 광범위한 인식틀 안에서 보아야 한다는 입장에 서서, 한 종교 집단 내의 서로 다른 계층, 종교 집단들, 종교 집단과 비종교 집단, 종교적 요소와 비종교적 요소들 간의 불가피한 접촉과 상호 반응을 통한 종교 내외적 변화 특히 그 가운데 다원화의 경향을 종교 현상의 하나로 인정하고 그에 대한 학문적 관심을 갖기를 제안하는 것이다. 종교적 정체성은 상대적이며 유동적인 사회적 요구이므로 종교에 대한 학문적 관심은 개별적 종교 전통의 구분으로부터 벗어나 타문화 영역과 마찬가지로 종교 현상 역시 다양한 전통들이 융합하여 새로운 형태를 만들어낸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또한 종교인뿐만 아니라 비종교인, 그리고 이러한 구분이 어려운 사람들도 종교로부터 문화적 혜택을 받는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믿음을 전제한 ‘종교’와는 구분되는, 즉 믿음의 문제로부터 자유로운 ‘종교 문화’라는 개념을 상정할 수 있다. ‘종교 문화’란 어떤 종교 전통에 속하는 것으로 간주되는 유무형 자산, 관련된 지식, 표상 체계, 그곳에서 체계화되어 행해지는 실천, 그리고 이와 관련된 활동을 통해 재생산되고 전승되고 변형되어가는 자산들을 총칭한다. 문화적 산물로서 그것은 인간의 근본적인 물음에 해답을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의 보고이다. 단순히 표현하자면 그것은 종교적 표상, 지식, 실천을 지칭한다. ‘종교 문화’가 나름대로의 특징을 지니면서 관찰될 수 있는 층위와 ‘종교 문화’를 다양하게 하고 또 변화하게 하는 요인들이 다수이고 복합적으로 연관되어 상호 작용함으로써 종교 문화 자체뿐만 아니라 문화와 사회를 지속적으로 변화시키고 다양하게 만드는 것을 필자는 ‘종교 문화의 다원성’이라는 개념으로써 가리키고자 한다. ‘다원성’이란 개념이 종교 문화가 다양하다는 사실을 넘어서 내외의 영역과 요소들이 상호 작용하며 변화해가는 그 역동성까지를 내포하는 개념임을 상기한다면, 그것을 고찰하기 위해 가질 수 있는 안목의 구조는 다음과 같을 수 있다. 즉, ‘다원화’와 ‘상호 작용’이라는 두 고찰 영역을 구분하고 각 영역마다 ‘요인’과 ‘유형’이라는 매개 변수를 구분한다. 그리고 두 영역과 두 매개 변수를 조합하면, ‘다원화 요인’, ‘다원화의 유형’, ‘상호 작용의 요인’, ‘상호 작용의 유형’이라는 하부 영역이 유추된다. The paper suggests that, from the point of view seeing religious phenomena in a larger epistemological scope as such a notion of culture rather than in a auto-claimed and segregated unit such as each religious tradition, we should acknowledge in religious phenomena the tendency to pluralisation due to internal and external, centrifugal and centripetal changes of religion through inevitable contact and interaction between different strata in a religious group, between different religious groups, between religious and non-religious groups, or between religious and non-religious elements, and have scholarly interest in it. Religious identity claim is a relative and floating social demand. The scientific interest in religion should break away from the perspective of individual religious tradition and recognize that religious traditions meet and combine each other to give to birth new forms of religious phenomena. Considering the fact that not only believers but also non believers as well as betwixt and between people reap cultural benefit from religions, one can conceive a notion of ‘religious culture’, free from the question of belief, and distinguished from the notion of ‘religion’ implying belief. ‘Religious culture’ refers to material and immaterial assets considered to belong to a religious tradition, knowledge about this tradition, it`s representation system, practices being organized and done in it, and the ensemble of the resources that are reproduced, transmitted and transformed through relative activities. As a cultural production, it is a repository of diverse information providing answers to man`s fundamental questions. Put simply, it indicates religious representation, knowledge and practice. The level in which each ‘religious culture’ can be observed with its characteristics and the factor that diversifies and changes it are plural; intricately inter-related, they interact to bring constantly change and diversification to society and culture as well as to ‘religious culture’ itself; in this paper these facts are conceptualized as ‘plurality of religious culture’. Beyond the diversity of ‘religious culture’, the notion of ‘plurality’ implies the dynamism in which the internal and external spheres and factors interact to change. This in mind, we can organize the approach to investigation as following: to distinguish two observation spheres, ‘pluralisation’ and ‘interaction’; in each sphere, to identify two parameters, ‘factor’ and ‘pattern’; to combine two spheres and two parameters to obtain : ‘factor of pluralisation’, ‘pattern of pluralisation’, ‘factor of interaction’ and ‘pattern of inter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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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논문 1 : 종교문화 개념의 등장과 그 배경: 소전 정진홍의 종교문화 개념의 의미

          장석만 ( Suk Man Jang ) 한국종교문화연구소 2013 종교문화비평 Vol.24 No.24

          한국에서 종교문화의 개념이 확산되는데 크게 기여를 한 학자가 바로 소전(素田) 정진홍 교수다. 그는 종교라는 개념의 역사성과 한계를 지적하면서 새로운 개념의 창출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새 언어의 창출은 당장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므로 당분간 종교 개념의 사용은 어쩔 수 없다고 말한다. “종교문화”라는 개념은 이 두 가지의 상황 즉 새로운 서술범주에 대한 열망과 종교라는 용어를 당분간 사용할 수밖에 없는 것의 긴장 속에서 등장하였다. 소전은 종교문화라는 개념을 사용함으로써, 종교 개념 안에 함축되어 있던 두 가지의 연구 방향 즉 개별 종교의 전통에 따라 연구하는 것과 인류의 보편적 관점을 강조하는 연구를 모두 극복하고자 한다. 왜냐하면 이런 연구는 기존 담론과 기존 질문의 틀에 묶여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가 제시하는 연구의 방향은 “나의 경험 및 기억”에 뿌리를 두고, 물음 주체의 역사적 현실성을 강조하는 것이다. 소전의 이런 강조점은 종교문화라는 개념도 잠정적일 수밖에 없음을 함축하고 있다. Prof. Chinhong Chung has significantly contributed to the expansion of the notion of “종교문화” (Religious Culture or Religion in Culture) in Korea. He notes the inherent limitations of the concept of “종교”(religion) and aspires to find alternatives to it. However, he admits that one cannot avoid the use of the concept of religion in the foreseeable future, as the construction of new abstract ideas will take a considerable period of time. The perception of “종교문화” has emerged in his theoretical constructions out of this dilemma. By using the idea of “종교문화”, he has tried to overcome two academic directions that are implied in the current concept of religion, which sets conditions which cause people to focus on both the individual religious traditions and the universal dimension of human religiosity. Prof. Chung is very critical of both approaches in the research of Religious Studies. In his view, these attitudes strengthen the established conceptual frameworks and close other possible perspectives. His alternative is to emphasize the historical context of the questioning subject and the importance of “my personal experiences and memory.” Such a view also leads him to accept the vision of “종교문화” only on a tentative ba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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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 논문- 종교와 미디어 : 초기 개신교 선교사들이 사용한 한국 종교 사진

          방원일 ( Won Il Bhang ) 한국종교문화연구소 2015 종교문화비평 Vol.27 No.27

          한국에서 개신교 선교는 사진 기술의 보급과 비슷한 시기에 이루어졌으며, 개신교선교사들은 구한말과 일제강점기에 사진기를 사용한 중요한 서양인 집단이었다. 본 논문은 개신교 선교사들이 19세기말에 조선과 조선 사람들을 찍은 사진 중에서 한국 종교에 관련된 것들을 분석하는 작업이다. 선교사들이 찍은 한국 종교 사진은 그들이 한국에서 경험한 바를 대상화시켜 ‘종교’라는 범주 안에 포함시키는 비교와 일반화의 과정, 즉종교 개념화 과정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19세기말부터 개신교 선교 현장에서 사진은 필수적으로 사용되었다. 사진은 본국의 교인들에게 선교지의 성과를 시각적으로 보여주고 선교 지원을 이끌어내는 중요한통로였다. 한국에서도 선교사들은 사진을 통해 서양의 독자들에게 한국의 모습을 전달하였고, 그 중에는 한국 종교를 찍은 것도 포함되었다. 이 사진은 선교사들이 한국에서본 바를 ‘종교’라는 범주 안에 포함시키는 과정을 보여주는 자료이다. 사진은 종교의 인식 과정에 대해 기존의 문헌 자료들이 보여주지 못한 측면을 밝혀주는 자료로서의 가능성을 갖는다. 첫째, 선교사들이 사용한 종교 사진은 그들이 구체적으로 어떠한 대상을 통해서 한국 종교에 대한 인식을 전개하였는지를 알려준다. 그것은 주로 서울 지역에서 활동한 이들이 비교적 용이하게 접근 가능했던 대상들이었다. 서울 경내의 원각사지, 서울 인근의보도각 백불과 여러 사찰들, 그리고 장승과 무녀가 그들이 한국 종교를 개념화하는 데바탕이 된 자료들이었다. 둘째, 사진이 사용된 방식을 통해 우리는 사진이라는 자료의 특수성을 볼 수 있다. 사진은 시각적 경험을 있는 그대로 전달해주는 자료가 아니다. 사진이 촬영된 맥락과 촬영자의 의도에 의해, 그리고 무엇보다도 사진과 함께 제공되는 표제어와 본문 내용에 의해, 사진은 다양한 의미를 전달한다. 무녀와 장승의 사진이 전혀 다른 본문에서 다른 내용을 전달하는 사례는 이를 잘 보여준다. 우리는 사진과 함께 그것을 사용하는 저자와 편집자의 의도를 고려하여 해석할 필요가 있다.‘종교’는 만남의 정황에서 출현하는 개념이다. 만남의 초기에 서양인들은 한국에 종교 개념을 적용할 수 없었고, 그 인식론적 실패가 ‘볼 수 없다’는 언어로 표현되었다. 그러나 그들이 종교 개념에 대한 성찰을 거쳐 종교에 해당하는 것을 보게 되었을 때, 사진은 종교에 대한 시각적 추구의 결과물로서 생성되었다. 여러 주체들의 의도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긴 했지만, 사진은 독자에게 진실성의 부여라는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면서 한국 종교의 존재를 증언하는 역할을 수행하였다. In Korea Protestant mission and photography were introduced at similarperiod. Protestant missionaries were a major group who used camera in lateChosun Dynasty and Protectorate period. This thesis attempts to analyseProtestant missionaries’ photography on Korean religion. Photography onKorean religion concerns the process through which they categorize whatthey experienced in Korea into “religion” by comparison and generalization. Since late 19th century photography used necessarily in mission field. Itwas a major channel through which missionaries advertised the results inmission field and draw supports from Christians in their homeland. In Koreathey also took pictures to deliver the views of Korea, among which includethat of Korean religion. These pictures are the valuable data which show theway missionaries conceptualized what they sawinto “religion.”First, photography used by missionaries show the concrete objects bywhich missionaries understand Korean religion. They were accessible spotsto missionaries who stayed in Seoul: the site of Wongak-sa, White Buddhanear Seoul, Changsung, and Mudang. Second, we can recognize the characteristics of photography as a datum. It is not a datum which carries the visual experience as it is. It’s meaningvaries as context, the intention of photographer, and, above all, the title and text. The pictures of Mudang and Changsung illustrate the way different texts make different meanings. “Religion” appears at the situation of encounter. During the first phaseof encounter Westerners could not apply the concept of religion to Korea. Their failure at recognition was represented as the expression “I cannot see.”However, when they came to see what belongs to religion after the reflectionon their concept, photography was produced by the visual pursuit of religion. Though photography was formed by intentions of various subjects, itwitnessed the existence of Korean religion by its powerful imposition oftruthful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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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 논문 : 한국종교, 30년간의 변화와 종교사적 과제

          윤승용 ( Seung Yong Yoon ) 한국종교문화연구소 2015 종교문화비평 Vol.27 No.27

          이 글은 한국갤럽이 1984년부터 2014년까지 다섯 차례 실시한 ‘한국인의 종교와 종교의식’에 관한 조사 결과들을 비교 분석한 것이다. 지난 30년간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하여 한국종교의 실태와 종교의식의 변화를 간략하게 개관한 다음, 한국 종교문화사의입장에서 그 변화에 대한 의미를 살펴보고, 현재 당면한 과제들을 간단하게 정리했다. 2014년 5월 현재 한국의 종교 인구는 50%다. 종교별로는 불교인이 22%, 개신교인21%, 천주교인 7%, 비종교인 50%이다. 10년 전 한국 종교지형은 불교의 약진, 개신교의정체, 천주교의 감소로 요약되었으나 2014년 현재는 불교의 감소, 개신교와 천주교의정체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에 의하면 한국인의 종교생활은 종교적 참여는 점차 줄어들고 있으나 지난 10년간 개인의 종교성은 도리어 증가하였다. 양자의 불일치는 종교적 해석이 필요한 대목이다. 현재 한국종교는 종교 내외에서 거세어진 종교에 대한 부정적 환경에 대처해야 하는 수성(守成)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이에 대해 각 종교들은 자기 정체성을 강화하고내부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데 힘쓰고 있다. 그러한 노력의 여파로 종교 간의 갈등이나국가의 종교 중립성 문제가 더 거세게 제기될 가능성이 더 많아졌다. 현재 한국의 제도종교들은 종교인구 감소라는 위기와 내외 부정적인 여론을 극복하고 향후 미래에 대한 전망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먼저 탈근대의 영성적 종교들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방안을 모색해야 하고, 다음 세속 사회에 대한 ‘대안적 삶의 방식’을 모색하는데도 더 많이 노력해야 할 것으로 보이며, 한국종교들은 시민의 ‘삶의 질’을 고려한‘시민적 공공성’확보에 주력할 필요가 있다. This study is based on the survey and investigation on “the religion andits consciousness” conducted by Gallup Korea 5 times from 1984 through2014. Briefly documented the results of the survey, the changes and themeaning of the results during the surveyed period are reviewed andcommented. As of 2014 May the religious people, so called “believers or followers” inone of classified religions are reached to 50% among Korean populationswhile non-religion is 50%. Among them 22% is Buddhists, 21% is Protestants,7% is Catholics. Last 10 years Buddhists strongly increased and Protestants arestagnated while Catholics were decreased. As of 2014 Buddhists aredecreased while Protestants and Catholics are stagnated. Social and outer activities of religious peoples are gradually reducedwhile private and inner religious activities are rather increased. How can weunderstand the gap between social(outer) and private(inner) activities? Survey results show that variants of religious population is heavilydepended on that whether the young, highly educated people participated inor broke away from religion. And the social negative images on religions arecritical to reduction of religious people. It is asked to cope actively with“spirituality” of post modern religion which is more personal and private. Korean religions in general are also asked to find out a way of “alternate life” for secular society and need to concentrate on securing “civil publicness” as for “the civil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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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논문 2 : 한국 기독교에 대한 소전 종교학의 문화비평

          이진구 ( Jin Gu Lee ) 한국종교문화연구소 2013 종교문화비평 Vol.24 No.24

          이 논문은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제1장에서는 소전 정진홍과 기독교의 관계를 논했다. 소전은 한국 개신교 근본주의의 억압적 분위기를 벗어날 수 있는 해방의 출구를 엘리아데 종교학에서 찾았으며, 초기 소전의 종교학은 한국 개신교 자유주의가 제공한 제도적 공간을 통해 전개되었다. 제2장에서는 한국 기독교에 대한 소전의 문화비평을 세 측면을 중심으로 검토하였다. 첫째는 신학에 대한 비평으로서 소전은 한국 기독교 신학이 생명력을 지니기 위해서는 시적 감수성에 근거한 신학적 상상력의 발휘가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둘째는 기독교와 한국문화의 관계에 대한 비평으로서 기독교가 한국문화에 뿌리 내리기 위해서는 한국문화를 ‘기호’가 아니라 ‘상징’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셋째는 기독교 선교에 관한 비평으로서 한국 기독교의 선교는 기독교의 핵심 논리인 메타노이아의 정신과 종교사의 교훈을 유념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이러한 소전의 기독교 비평에는 ‘상징의 기호화’가 핵심적인 이론적 무기로 자리잡고 있다. 제3장에서는 종교에 대한 해석학적 문화비평과 사회과학적 문화비평의 유사성과 차이를 규명하고 한국 기독교에 대해서는 양 진영의 문화비평이 필요함을 개진하였다. This paper, which consists of three parts, explores the characteristics of cultural critique of Korean Christianity by Chinhong Chung, a scholar of religion. The first part examines the relation between Chinhong Chung and Christianity. While the authoritarian ethos of protestant fundamentalism prevented him becoming a Christian theologian, protestant liberalism helped him introduce religious studies in the academy of Korea in the 1970s. Second parts investigates the characteristics of his cultural critique of Korean Christianity. He advised Korean theologians to develop their theological imagination fully by taking poetic attitude. And he urged Korean protestantism to take an approach to Korean religious culture in terms of not sign but symbol. Furthermore he asked Korean Christianity to remember both the history of the rise and fall of religions, and the meaning of metanoia. In the third part the author compares the cultural critique based on hermeneutics to culture criticism by social scientists. In conclusion, the paper suggested that both hermeneutic approach and social scientific approach should be applied to the criticism of Korean Christia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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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유교 종족의례의 특징과 의미: 시제(時祭)의 ‘순례화’와 ‘조상종교론’을 중심으로

          심일종 ( Sim Il Jong ) 한국종교문화연구소(종교문화비평학회) 2017 종교문화비평 Vol.32 No.32

          본 연구는 현대 한국에 전승되고 있는 유교의례 가운데 선조제(先祖祭)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오늘날 선조제는 흔히 ‘시제(時祭)’로 불리는 대표적인 종족의례라고 할 수 있다. 5대조 이상의 조상을 대상으로 친족이 모여 그들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제례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전통은 조선 중·후기 《주자가례》의 확산과 더불어 사회적으로 체계를 갖추어 실천되기 시작했다고 여겨지고 있다. 그 연장선상에서 본 연구는 이 의례가 20세기를 거치는 동안 한국사회에서 여전히 유의미하게 작동하고 있다는 입장에서 출발한다. 한국에서 1980년대 이후의 친족연구는 도시를 ‘친족의 상실(the loss of kinship)'의 공간으로 바라본다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런 논리의 기본 가설은 근대적 도시 공간이 만들어 내기 쉬운 익명성은 친족적 유대 혹은 가족생활 그리고 이웃 관계 등을 약화시킨다는 견해다. 물론 이러한 시각은 일정 부분 타당하고 이를 지지하는 사례도 많다. 그러나 한국의 문화적 전통과 20세기 도시화에 따른 친족집단의 동력을 서구 사회의 일반현상에 그대로 대입해도 좋을지는 의문이다. 그런 측면에서라도 농촌-도시의 이분법적 도식을 떠나 현대 한국의 도시 종중의 활발한 움직임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현대성과 맞물려 돌아가면서도 유지되는 유교의 종족의례의 특성은 무엇이며, 그것의 실제는 어떠한지를 관찰하는 것은 본 연구의 목표이기도 하다 한편 본 연구에서는 유교 종족의례를 두 가지 정도의 입론적 가설을 중심으로 논문을 전개하고 있다. 이는 연구의 시각이자 궁극적 주장과 관계되는데, 유교 종족의례의 ‘순례(pilgrimage, 巡禮)’적 특성과 ‘조상종교’적 의미부여가 그것이다. 시제의 순례화를 논하는 본 연구에서는 우선적으로 성스러운 공간과 장소로서의 선조의 묘소(墓所)나 선영(先塋)을 염두에 두었다. 의례의 장소로서 ‘성스러운 공간’은 문화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형성될 수 있다고 말한다. 본 연구에서는 유교의례에서 조상과 연관지을 때, 의례 중심지로서의 묘소와 선영은 ‘성스러운 장소’로 발달해 온 역사가 있음을 논의하고 있다. 또 하나 개념과 의미는 ‘조상종교’에 관한 것이다. 조선후기 이래 유교의 가례는 ‘조상’ 혹은 ‘조상관념’의 체계화의 전개과정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본다. 이러한 인식과 실천의 현상을 두고, 본 연구에서는 개념적으로 ‘조상종교(Ancestor Religion)’라는 용어를 통해 한국유교의 특징을 살피고 있다. 인류학적 사례로 든 종족의례는 한산이씨 양경공계 시제다. 한산이씨 양경공계 시제는 ‘묘소(墓所)’와 ‘선영(先塋)’에서 실천되는 의례 참여자들의 목소리 및 종족 구성원으로서의 조상에 대한 주체적 인식에 접근하는 방법론이기도 했다. 이를 통해 유교적 전통문화는 한국인들이 채 버리지 못한 인습이 아니라, “(조상을 모신) 성지에서 순례자들의 기억과 감각이 하나되어 성스러움을 구체적으로 체현”하는 의례적 활동임을 밝히고자 하였다. This research aims to study a lineage ritual, called sije[時祭], being recognized as a typical Confucian ancestor rites in modern Korea. This ritual, held for commemorating the ancestors over (beyond) four generations, is assumed to have been systematically practised since the Book of Family Ritual(朱子家禮) is deeply rooted during the mid and late period of the Joseon dynasty. Although Confucianism has lost its political and cultural hegemony in modern Korea, I would argue that this ritual still works as a meaningful social institution. In the field of Korean kinship studies since 1980, urban space has been ironically defined by the term, “the loss of kinship.” The premise underlying these studies is that the anonymity in urban life weakens the solidarity in family- and kinship-relationship as well as the social cohesion in neighborhood. In spite of the plausibility of this idea, however, it is suspected that the idea could be effectively applied to explaining the multiple reality of kinship culture initiated by the urbanization in 20th century Korea. In this vein, I would suggest to inquire into the lively activities of a lineage in urban settings rather than resorting to the duality of the urban and the rural. The main issue that I propose in this research could be summarized in the following question: what is the features and changing aspects of a lineage ritual which has been affected by the Western modernity and the urbanization? In order to understand modern features of a lineage ritual, I suggest two hypothetical concepts: ‘pilgrimage’ and ‘ancestor religion.’ By characterizing a lineage ritual as pilgrimage, I illuminate the spatial practices in relation to the family burial site. In particular, I pay more attention to the historical process of how the family burial site has become a ‘sacred space’ for the lineage members. Another concept that I propose here, ‘ancestor religion,’ reveals the main feature of Korean Confucianism. It is no exaggeration to say that the Confucian family ritual since the late Joseon dynasty is the process of systematization of the concept of ‘ancestor.’ Therefore, I believe that the term ‘ancestor religion’ could be effectively used as a way to explain the cognition and practices centered around ‘ancestor.’ As a case study, I describe and analyze a lineage ritual which was held by the lineage of Yanggyeong-gong, a branch of a much larger kin group, the Hansan Yi. Listening to the ritual participants’ voices and watching their practices, I came to realize how they define their identity as a member of the lineage. Their identity-making process with reference to a lineage ritual, I maintain, shows well that the lineage ritual is not an outmoded tradition but a living ritual activity which embodies the sacred experienced by the combination of sensation and memory of pilgrims at the family burial site.

        • KCI등재

          자살 관념의 종교적 회로와 구성 방식에 관한 분석: 한국 가톨릭교회와 개신교를 중심으로

          박상언 ( Park Sang Un ) 한국종교문화연구소(종교문화비평학회) 2017 종교문화비평 Vol.31 No.31

          본고는 한국 가톨릭교회와 개신교의 자살 담론에서 살필 수 있는 언어적 표현과 의례적 행위를 중심으로 자살 관념의 종교적 회로를 분석한다. 자살과 종교의 상관성을 다루는 연구들에서 쉽게 간과되고 있는 부분은 일반 종교인의 자살 관념을 형성하는 종교적 회로와 그 구성 방식이다. 전통 종교들이 자살을 금지하는 믿음 체계를 가지고 있고, 소속된 구성원들은 그러한 믿음체계에 따라 자살에 대한 인식 혹은 관념을 형성하게 된다는 기본 전제는 자살률과 (종교)집단의 상관성을 밝히려는 연구에서 많이 발견된다. 그러나 사적인 차원에서 자살 관념의 종교적 구성 방식을 이해하려면 자살 관념과 정서가 유통되는 종교적 환경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일반 신자는 교리나 신학에 의해 완벽하게 정의된 자살 관념을 수동적이고 온전하게 수용해서 자신의 것으로 삼지 않기 때문이다. 오히려 일반 신자는 종교적 환경에서 떠도는 자살과 관련된 여러 관념의 조각들을 `자신의 삶의 맥락` 속에서 모으고 미완의 형태로 자살 관념을 지니는 경향을 보인다. 그러한 자살 관념의 불안정하고 미완결적인 특성은 자살에 의한 상실의 경험을 겪을 때 확연하게 드러난다. 종교적 믿음을 지닌 자살생존자의 경우에는 교리나 신학에 의해 제시되는 자살의 공식적 규정에 저항하거나 또는 자기의 맥락 속에서 자살 관념을 이해하고자 노력한다. 자살과 관련한 언어적 표현과 의례적 행위를 놓고 볼 때 공적인 영역과 사적인 영역에서 관심의 초점이 다르게 놓여 있음이 발견된다. 가톨릭교회의 경우, 공적 영역에서 가톨릭교회는 한국 사회의 높은 자살률을 고려해서 자살과 자살자에 대한 과거의 부정적인 태도에서 점차 관용적인 태도를 취하지만, 그러한 관용은 자살을 대죄로 규정하는 교리적 윤리적 판단을 넘어서지는 않는다. 이에 비해 사적 영역에서 나타나는 신자의 언술과 몸짓에는 간절함, 안타까움, 근심, 불안, 고통 등의 감정이 담겨 있다. 이러한 감정의 언어와 몸짓은 종교적 환경에서 자살자를 위한 종교적 장치를 향해 뻗어가면서 자살의 종교적 회로를 가톨릭교회 내에서 활성화시키고 있다. 개신교의 경우, 한국 개신교에서는 교파주의 및 개교회주의의 제도적 특징과 《바이블》에 치중된 해석 기반이 사적 영역에서의 자살의 언어적 표현과 의례 행위에 큰 영향을 주고 있음이 나타난다. 자살에 대한 종교적-윤리적 판단은 신학자나 목회자 개인의 해석에 따라서 상이하게 제시되며, 내면의 신앙과 구원의 확신을 강조하는 개신교의 정서에서 자살 생존자가 감당해야할 복잡한 감정과 심리적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의례 행위는 크게 활성화되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난다. This paper analyzes the religious circuit of suicidal concept based on verbal expression and ritual acts, which are found in the suicide discourse of Korean Catholic Church and Protestant Church. In the relationship of suicide and religion, it is easily overlooked the religious circuit and its construction that forms the concept of suicide among the religious laymen. It is assumed that the belief system of traditional religions prohibits suicide and the laymen accordingly construct a perception or concept of suicide along with this belief system. Various studies on this subject have proved it. However, in order to understand the religious way of constructing the concept of suicide on a personal level, it is necessary to pay attention to the religious environment in which the concepts and emotions of suicide circulate. The laymen do not passively and perfectly accept the finely established suicide concept provided by the doctrine or the theology. Rather, the laymen tend to collect the pieces of concept over the suicide that are drifting in the religious environment of his/her daily routine life and to make an concept of suicide in an incomplete form. We can find the unstable and imperfect traits of such a suicide concept through the experience of suicide survivors who have a religious background. For the suicide survivors with religious beliefs, they resist the formal doctrinal and theological provisions to suicide, or try to understand the notion of suicide in their own contexts. In terms of linguistic expressions and ritual acts relating to suicide, the attentions are differently directed in the public and the private domain among the religious groups. Considering on the high rates of suicide in Korean society, the Korean Catholic Churches are increasingly tolerant over the suicide and accept it in the public sphere. It is unlikely when comparing to the negative attitudes of the suicide in the past. However, such tolerance does not go beyond the doctrinal and ethical judgment that defines suicide as a serious sin. The once-committed lay believer`s speech and gestures usually contain the various emotions, such as sadness, grief, anxiety, regretfulness, eagerness, and pain in the private spheres. The language and gestures with these emotions have been activated in the religious circuits of suicide, being extended to the religious apparatus for the person who died of suicide. In case of Protestantism, the institutional organizations, such as the particular denominations and the individual-churchism of the Korean Protestant Churches, and their own interpretations of the Bible have in the private sphere strongly effected on the linguistic expressions and the rituals related to the suicide. The religious-ethical judgment of the suicide is varied how the suicide is interpreted by the theologians and the pastors. And the ritual acts for healing the complex feelings and the psychological wounds of the suicide survivors are not actively explored and adopted yet. It makes harder to approach and heal the protestant followers since they emphasize the innermost belief and the salvation assurance fa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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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교` 연구에 대한 비판적 성찰: `신종교` 개념 문제를 중심으로

          김태연 ( Kim Tae Yeon ) 한국종교문화연구소(종교문화비평학회) 2017 종교문화비평 Vol.31 No.31

          본 연구는 `신종교` 개념 문제를 중심으로 하여 기존의 `신종교` 연구에 대해 비판적으로 성찰하는 것을 그 목표로 한다. 현재 일반적으로 `신종교` 개념은 과거의 `유사종교`, `신흥종교`, `이단`, `사이비 종교단체`와 같은 부정적 함의를 탈피할 수 있는 중립적 개념이라고 주장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신종교` 개념은 이를 사용하는 학자마다 다른 방식으로 이해되고 있으며 `신종교` 개념이 등장하는 맥락은 서구의 경우와 한국의 경우가 상이하다. 한국의 경우 `신종교`를 1860년 동학 이래로 등장한 종교집단에 대해 사용하고 있지만, 미국이나 유럽에서의 `신종교` 개념은 1960년대 이래로 등장한 종교집단에 사용 된다. 또한 한국의 경우에는 일제시기 독립운동과 민족정신 함양에 기여한 `민족종교`, 그리고 엘리트보다는 넓은 `민중` 계층에 영향력을 발휘한 `민중종교`로서 `신종교`를 이해하는 경향이 있다. 반면 서구에서는 개인주의와 세속화가 확산되면서 `기성종교`에 대한 대안으로서 등장하는 `신종교운동`, `컬트` 등을 가리킨다. 이러한 서구의 `신종교` 개념과 한국에서의 `신종교` 개념이 그 의미에 대한 성찰이 없이 혼용될 경우 `신종교` 개념은 더욱 모호하게 사용될 수 있다. 또한 `새롭다`는 형용사의 문제가 있다. 언제까지 `신종교`는 새로운 `종교`, 즉 `신종교`로 머물 수 있을까? 이를 위하여 본고에서는 `신종교`에 대한 국내외의 다양한 연구와 정의, 그리고 이를 둘러싼 상호 의미망에 대하여 검토하고 자 한다. 논문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2장에서는 한국에서 `신종교` 개념의 정착과 개념상의 문제점에 대해 고찰한다. 3장에서는 한국에서의 `신종교` 이해에 대한 다섯 가지 경우를 살펴본다. 이후 미국과 독일의 대표적 사례를 중심으로 서구에서의 `신종교` 개념의 함의와 그 접근법에 대해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이를 통해 `신종교` 개념과 그 연구에 대해 반성적으로 접근하여 `신종교`라는 개념이 한국의 `신종교` 연구를 위한 분석적 범주로서 얼마나 유효한지를 성찰하고자 한다. This study aims to critically examine the professional term of `new religion`, by analyzing the various researches on the problems, raised by the concept of `new religion`. It has been so far argued that the concept of `new religion` is a neutral term, being at least avoidable of the negative implications upon this terms like `pseudo-religion`, `emerging religion`, `heresy` and so on. In reality, any scholars who concern about the definition of this term do not agree each other on its connotation. The conceptual definition of `new religion` is varied along with the context where this term is used and applied: particularly, the usage of this terminology is quite different between Korea and the West, where it is first used as professional term. In Korea, `new religion` is designated as the various religious groups that have newly emerged since Donghak(東學) movement in 1860, but in the United States or Europe it is used to define new religious groups that have emerged since the 1960s. In Korea, there happens a tendency of calling `new religion` as a `people`s(kor.: 민중 Minjung) religion`, which contributed to the Independence movement and enhanced the national spirit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So `people`s religion` is naturally accepted as `new religion` that impacted upon a wide range of people. In the West, on the other hand, `new religious movements` and `cults` are emerged as the alternatives to the `institutionalized religions`, under the influences of the wide spread of individualism and the secularization. The confused concept of `new religion` could be used in a more vague mode if not clearly reflected on its meaning and its usages in the cultural contexts in the West and in Korea. The adjective word of `new` is again the problematic for its connotations. How long can `new religion` stay as a `new religion`? This paper will examine these varieties of the definitions of `new religion` and the research papers, appeared up to now in Korea and the West, will be critically examined with their interrelated semantics. This paper is composed of as follows: In Chapter 2, I will consider how to settle down the concept of `new religion` in Korea and its conceptual problems. In Chapter 3, I will examine five prevalent definitions of `new religion` in Korea and some implications of the concept of `new religion` in the West. The approach methods of the West are provided, focused on the distinctive cases of the United States and Germany. Finally, I will try to apply this re-evaluated concept of `new religion` to the researches to come, and to examine how the concept of `new religion` can be analytically categorized for the researches on `new religion`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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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논문 : 식민지 조선에서 "문명-문화-종교"의 개념적 네트워크 형성

          장석만 ( Suk Man Jang ) 한국종교문화연구소 2015 종교문화비평 Vol.28 No.28

          이 논문은 문명-문화와 종교와의 개념적 연관성을 검토하고 있다. 세 가지의 개념이 긴밀하게 얽혀있으면서도 그 개념적 복합성의 의미에 대해 별로 논의된 적이 없기 때문에 이런 논의가 필요하다. 다룰 영역은 1910년대 후반 이후, 특히 1920년대를 전후한 식민지 조선이다. 이 시기에 문명-문화개념은 서구에서 형성된 "civilization-culture"의 번역어로서 작용한 측면뿐만 아니라, 당시 동아시아의 국제정치적 맥락, 그리고 3.1운동을 전후한 식민지 조선의 상황이 얽히며 작용한 결과로 복합적인 의미를 지니게 되었고, 종교와의 개념적 네트워크도 만들어졌다. 주요 내용은 우선 문명과 종교의 관계를 개념적인 측면에서 언급하고, 문화와 종교의 연관성이 지닌 문제를 논의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언급하고 있는 문화-종교의 개념적 연관이 만들어내는 세 가지 효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문화 속에 포섭된 종교는 기존 체제에 영합하거나 대항하기 위해 통합과 침투의 긴밀한 상호작용이 이루어지는 주체화의 동인으로서 움직일 것을 요청받는다는것, 둘째 요청에 불응하거나 역행할 경우에, 문명이 미신 범주를 가동시킨 것과 달리, 유사종교 및 사이비종교라는 범주를 움직여 자동 제거 절차를 진행시킨다는 것, 셋째 문화가 각각 민족에 고착될 경우와 민족 경계를 넘어 보다 광범위한 영역으로 이동할 경우에 종교적 대결이 심화되거나 유착이 일어나게 된다는 것 등이다. This article explores the conceptual network of civilization, culture, and religion in colonial Korea. Recent scholarship in Korea has highlighted the historical formation of important concepts such as nation, citizen, state, civilization, and literature; but less attention has been paid to how a concept was related to other concepts and changed itself over time. In this article, firstly I argue that the various conceptual relations of civilization-religion can be traced while identifying four types of religious discourse in terms of two criteria of civilization and group identity. Secondly, the article investigates some of the effects of the conceptual relation between religion and culture; religion as a strong agent of subjectification; automatic mechanism of exclusion by the concept of pseudo-religion; enlargement of the conceptual domain beyond 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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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과 종교의 이합집산: 개념사의 관점에서 본 과학과 종교

          장석만 ( Jang Suk Man ) 한국종교문화연구소(종교문화비평학회) 2016 종교문화비평 Vol.30 No.30

          이 글은 19세기 후반과 20세기 초반이라는 역사적인 조건의 한국에서 과학과 종교라는 개념이 어떻게 등장하며, 서로 어떤 관계를 설정해 가는지에 관해 논의한다. 과학과 종교의 개념이 등장하였다는 것은 각각 구별되는 영역이 설정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를 바탕으로 두 영역 사이에 여러 가지 다양한 관계가 상정될 수 있다. 즉 종교와 과학의 개념 및 각 영역 설정은 양자(兩者) 사이의 이합집산(離合集散)을 함축한 것이다. 때로는 이산하고, 때로는 합집한다. 서로 떨어지거나 붙고, 헤어졌다가 서로 모인다. 이 산(離散)하면서 서로 대립할 수도 있고, 아니면 서로 간섭하지 않고 각자도생(各自圖生) 할 수도 있다. 이 글에서는 역사적 문헌의 사례를 통해 각자도생과 합집의 두 가지, 모두 3가지 관계의 구체적인 모습을 살핀다. 한국의 상황을 보다 분명하게 드러내기 위해, 이 글은 우회적인 절차를 취한다. 우선 서구에서 science와 religion 사이의 관계가 어떻게 설정되고, 상호의 성격이 규정되는지 살펴본다(2장). 여기서 과학과 종교의 갈등 관계가 부각되거나, 양립 가능하다는 관점이 역사적 변화와 함께 부침한다는 것, 그리고 이런 관점의 변동은 과학과 종교의 개념 네트워크과 연동(聯動)된 권력 다툼에 이어져 있다는 것을 확인한다. 결국 질문의 초점은 과학과 종교의 경계선에 관한 것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3장은 “과학과 종교의 경계선이 도대체 왜 만들어지게 되었는가?”의 질문과 관련이 있다. 인도와 중국에서 과학과 종교의 경계선이 어째서 당초에 만들어질 필요가 없었는지, 왜 그것을 “결핍”의 관점에서 보는 것이 부적절한지의 문제에 관해 논의한다. 4장은 일본과 중국에서 과학과 종교의 개념이 어떻게 등장하여 서로의 관계가 만들어졌는지 검토한다. 19세기 후반 과 20세기 초반의 상황을 공유하는 중국과 일본의 경우를 비교의 준거로 삼아서, 한국 의 경우가 지닌 특성이 보다 잘 드러나도록 준비한다. 일본의 국가신도 정책, 그리고 중국의 지방 사원 공격으로 시작된 미신타파 운동을 특징적인 면모로 부각시키면서, 한국의 경우를 논의하는 부분으로 이어진다. 한국의 경우를 다루는 부분은 두 가지로 나누어 논의한다. 하나는 당시의 사전에 나타난 과학과 종교의 용어를 살펴봄으로써 서구어 science와 religion에 대응하는 번역어로서 자리 잡는 모습을 추적하는 것(5장)이고, 다른 하나는 20세기 초의 한국에서 과학과 종교가 맺는 관계를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각 사례를 관련 문헌을 통해 구체적으로 제시한 것이다(6장). 종교와 과학의 관계를 거론하는 작업에서 개념사적 연구는 선행적인 위치를 갖는다. 이 부분이 제대로 연구되지 않을 경우, 자칫하면 시대착오적인 논의로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글은 한국에서 종교와 과학의 관계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기 위한 하나의 선행 작업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This paper examines the conceptual emergence of `science` and `religion` and their relationships in the late 19th and early 20th centuries of Korea. The introduction of new concepts presupposes their distinctive conceptual space which makes a room for their various relationships. Sometimes they come together, and sometimes they part company and keep a distance. In this paper, three types of their conceptual relationships are discussed: 1) separation, 2) integration under the dominance of `religion` 3) integration under the dominance of `science`. This study starts with the discussion about the both emerging and changing relationships between science and religion in Western context, and shows the close connection of their conceptual network with the related power regime. The need to focus on the question of boundary-making between science and religion is recognized (chap 2). In chapter 3, the following question is presupposed as the hidden agenda; why and how the boundary-making between science and religion was made from the start. The discussion shows that because of the different frameworks of both Indian and Chinese cosmology, the two concepts and their boundary were not needed in India and China. It is out of context to consider the unnecessary as the lack. In chapter 4, I turn to focus on the historical context of the two concepts and their relationships in East Asian countries. In particular, the Japanese policy of State Shinto and the Chinese suppression of superstition (mixin, 迷信) are examined. The next two chapters deals with the Korean case of two concepts. Chapter 5 analyses the dictionaries which have the items about `science` and `religion` in the late 19th and early 20th centuries, including several bilingual dictionaries. It indicates that the two terms got the secured position in the 1920s of Korea. In chapter 6, I explore three types of relationships between science and religion, examining the printed materials of colonial Korea. One of the benefits of studying conceptual history is to keep from the anachronistic point of view. This paper provides the groundwork for further research related to the historical dynamics of the conceptual relationships between science and relig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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