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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양자문명의 시대, 정신과학의 온전한 이해와 전망
조효남 한국정신과학학회 2017 한국정신과학회 학술대회 논문집 Vol.2017 No.4
이번에 한국정신과학학회에서 ‘정신과학’의 공식 영문명칭을 "BMS(Body⋅Mind⋅Spirit)Science"로 확정함으로써 21세기 양자문명의 시대에 어느때보다 정신과학에 대한 보다 온전하고 명료한 이해가 요구되고 있다. 오늘날 정신과학이 켄 윌버의 ‘과학의 세 요건’에 부합하는 BMS과학이라는 것은 전통지혜와 현대과학에 의한 BMS에 대한 격물치지적이면서도 원융회통한 대통합적 (통합적⋅통전적⋅통섭적⋅통관적) 인식이 가능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인간의 BMS(몸⋅마음⋅영혼)에 대한 이러한 인식은 전통지혜(영속철학⋅종교⋅심리학)의 통전적 삼원일체적 인식, 신과학 사상의 전일적 인식, 양자물리학⋅양자과학의 통섭적⋅통관적 인식, 통합양자론과 기과학/기학의 다차원 파동장⋅氣場⋅생명장인식, 그리고 켄 윌버의 통합사상의 5차원(온수준⋅온분면⋅온계통⋅온상태⋅온유형) 통합적 인식 등이 뒷받침하고 있다. 따라서 본 강연에서는 정신과학의 온전한 이해를 위해 다음과 같은 내용에 중점을 둔다. 21세기 대통합 양자문명의 시대, 정신과학의 온전한 이해 전통지혜의 정신과학적 이해 정신과학의 기초로서의 신과학 의식의 심층정신과학적 원리 정신과학의 정수로서의 통합양자론과 양자의식 통합정신과학적 양자의식과 양자심신치유수련 21세기초 오늘날 이미 4차 양자산업혁명이 현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곧 3차원 뉴턴문명을 넘어 4/5차원 양자문명의 시대가 열리면서 ‘통합정신과학’이 선도하는 통합양자파동의학⋅양자의식심리학⋅양자초의식심리학 그리고 통합양자 심신치유⋅수련이 보편화되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따라서 21세기에 통합정신과학적⋅양자신영성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정신과학은 2층밈 통합의식과 3층밈 초의식이 발현된 신인류로의 진화를 선단에서 이끌어 갈 것으로 전망된다.
김형배 한국정신과학학회 1997 韓國精神科學學會誌 Vol.1 No.1
정신의 과학적 연구를 위한 정신과학의 정의 및 연구 영역에 관하여 고찰하였다. 그리고 정신과학의 과학적 방법론을 물리학의 연구 발달사와 비교하여 추론하였다.
조효남(Hyo-Nam Cho) 한국정신과학학회 2007 한국정신과학회 학술대회 논문집 Vol.27 No.-
오늘날 생명과학은 DNA 분자생물학과 신생물학을 포괄하면서 모든 첨단과학기술, 신물리/화학, 복잡 성과학, 정보통신과학의 원리를 생명현상의 기제를 밝히는 연구에 적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생명에 대한 과학적 생명이론이나 사상은 다양한 과학적 생명패러다임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완전한 생명은 심리물리적 통합체일 뿐 아니라 동시에 정신영적 통합체로서 몸ㆍ氣ㆍ마음ㆍ혼ㆍ영을 모두 갖추어야 한다. 또 이것은 온수준의 온생명氣로 이해되어야 하고 그들 중에 어느 하나라도 빼놓고서는, 그리고 이들 사이의 상호연관적인 상호작용 측면의 올바른 이해가 없이는 생명에 대한 온전한 이해는 불가능한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 시대를 대표하는 통합 사상가인 켄 윌버Ken Wilber의 온수준all-level, 온상한 all-quadrants, 온계통all-line의 AQAL 통합패러다임에 바탕을 두고 생명에 대한 통합방법론적 다원주의적 (Integral Methodological Pluralism)전체적 시각을 회복하는 통합 생명패러다임을 제안하였다. 이에 따라 생명과학과 생명철학과 생명氣學의 생명에 대한 다양한 인식과 해석에 대한 통합적 접근뿐만 아니라 생명 과학적 생명인식과 심층과학적/정신과학적 해석의 생명인식의 상보성 함께 특히 동서양의 생명사상의 상보적 통합을 모색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 생명에 대한 부분적 시각으로부터 진정한 전체 시각으로의 상보적 통합적 인식이 가능하게 되고, 나아가 앞으로 21세기에 생명이해와 인식에 대한 새 지평을 여는 심층과학적이고 통합적인 생명패러다임의 정초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Nowadays, the life science encompassing DNA/molecular Biology and new Biology is applying the principles of all the highㆍtech science and technologies including physics and chemistry, complexity science, and tele-communication science to the studies of the investigation of mechanism of life phenomenology. Accordingly, scientific theories or thoughts on life are emerging as various scientific life paradigms of this time. However, the integral life as psycho-physical synthesis as well as mental-spiritual synthesis must comprise the whole levels of body, subtle energy, mind, soul and spirit. Also, this must be understood as integral subtle energy of life, and it may be impossible to have integral understanding of life with missing anyone of the whole levels of life and without comprehensive apprehension of the aspects of interrelationship and interaction between them. In this study, an integral life paradigm that restores integral perspectives based on IMP(Integral Methodological Pluralism) is proposed based on the integral paradigm of AQAL-Matrix meta-theory of Ken Wilber who is one of the leading great thinkers of this time. By following the AQAL-IMP, this study investigates the possibility of complementary integration of the thoughts on life in the East and the West together with the complementarity of the scientific awareness of life as well as the integral approach on the variety of awareness and interpretation of life which may be viewed from life science, life philosophy or subtle energy theory of life, etc. Accordingly, as a result of this study, it may be possible to restore complementary and integral awareness that converts partial perspectives on life to comprehensive whole perspectives on life. Moreover, in the coming era of 21st century, it may be expected that the foundation of the deep scientific integral life paradigm may become possible when opening a new horizon is opened to the understanding and awareness of life.
조효남(Hyo-Nam Cho) 한국정신과학학회 2007 韓國精神科學學會誌 Vol.11 No.2
오늘날 생명과학은 DNA 분자생물학과 신생물학을 포괄하면서 모든 첨단과학기술, 신물리/화학, 복잡성과학, 정보통신과학의 원리를 생명체의 생명현상의 기제를 밝히는 연구에 적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생명에 대한 과학적 생명이론이나 사상은 다양한 과학적 생명패러다임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완전한 생명은 심리물리적 통합체일 뿐 아니라 동시에 정신영적 통합체로서 몸?氣?마음?혼?영을 모두 갖추어야 한다. 또 이것은 온수준의 온생명氣로 이해되어야 하고 그들 중에 어느 하나라도 빼놓고서는, 그리고 이들 사이의 상호연관적인 상호작용 측면의 올바른 이해가 없이는 생명에 대한 온전한 이해는 불가능한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 시대를 대표하는 통합 사상가인 켄 윌버Ken Wilber의 온수준 all-level, 온상한all-quadrants, 온계통all-line의 AQAL 통합패러다임에 바탕을 두고 생명에 대한 통합방법론적 다원주의적(Integral Methodological Pluralism)전체적 시각을 회복하는 통합 생명패러다임을 제안하였다. 이에 따라 생명과학과 생명철학과 생명氣學의 생명에 대한 다양한 인식과 해석에 대한 통합적 접근뿐만 아니라 생명과학적 생명인식과 심층과학적/정신과학적 생명인식의 상보성과 함께 특히 동서양의 생명사상의 상보적 통합을 모색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 생명에 대한 부분적 시각으로부터 진정한 전체 시각으로의 상보적 통합적 인식이 가능하게 되고, 나아가 앞으로 21세기에 생명이해와 인식에 대한 새지평을 여는 심층과학적이고 통합적인 생명패러다임의 정초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Nowadays, the life science encompassing DNA/molecular biology and new biology is applying the principles of all the high·tech science and technologies including physics and chemistry, complexity science, and tele-communication science to the studies of the investigation of mechanisms of life phenomenology. Accordingly, scientific theories or thoughts on life are emerging as various scientific life paradigms of this time. However, the integral life as psycho-physical synthesis as well as mental-spiritual synthesis must comprise the whole levels of body, subtle energy, mind, soul and spirit. Also, this must be understood as integral subtle energy of life, and it may be impossible to have integral understanding of life with missing any one of the whole levels of life and without comprehensive apprehension of the aspects of interrelationship and interaction between them. In this study, an integral life paradigm that restores integral perspectives based on IMP(Integral Methodological Pluralism) is proposed based on the integral paradigm of AQAL-Matrix meta-theory (in terms of all-quadrants, all-levels, all-lines) of Ken Wilber who is one of the leading great thinkers of this time. By following the AQAL-IMP, this study investigates the possibility of complementary integration of the thoughts on life in the East and the West together with the complementarity of the scientific awareness and the deep scientific/spiritual scientific awareness of life as well as the integral approach on the variety of awareness and interpretation of life which may be viewed from life science, life philosophy or subtle energy theory of life, etc. Accordingly, as a result of this study, it may be possible to restore complementary and integral awareness that converts partial perspectives on life to comprehensive whole perspectives on life. Moreover, in the coming era of 21st century, it may be expected that the foundation of the deep scientific integral life paradigm may come into reality, which may open a new horizon to the understanding and awareness of life.
조효남 한국정신과학학회 2019 한국정신과학회 학술대회 논문집 Vol.2019 No.4
오늘날 4차산업혁명시대가 도래하면서 모든 과학기술이 AI중심의 융복합과학기술, 유전자조작생명과학·생명의학, 나노바이오로봇, VR·AR가상현실,양자과학·양자의학 진단·치료기술 등의 급격한 발전과 더불어, 심리치료·심신치유뿐 아니라 인문사회학·문화예술을 포함한 모든 분야가 초고도 융복합과학기술로 인해 통합·통섭·융합하는 대통합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그래서 통합이란 말은 어느 분야에서나 흔하게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은 온전하고 진정한 의미의 통합·통섭이나 통전적 통합정신은 어느 분야에서도 찾아보기 힘들다. 그러나 심리치료,심신치유 쪽으로 오면, 진정한 통합·통섭이 일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동안 전통서양의학, 상담심리치료가 지배해 온 시대가 끝나고, 이제 오늘날과 같은 인문사회과학과 심리과학이 첨단과학기술과 고도로 융복합화되고 통합·통섭되면서 의학·심리치료·심신치유의 모든 상황이 달라지고 있다. 앞으로 곧 환원주의적 뇌·인지과학이 지식생태계를 지배하는 시대가 끝나고 통합양자론·양자과학이 주도하는 심층과학으로 자리를 내주게 되면서 곧 양자뇌과학,양자인지과학,양자정신신경면역학(QPNI),양자통합생리학의 시대가 도래하게 될 것이다. 지금도 유물론자나 환원주의자가 아닌 전일적,몸맘얼 삼원일체적 뇌인지과학,인지심리학,통합적발달심리학,자아초월심리학을 온전하게 인식하는 전문가나 학자들은 진정한 심신통합의학, 통합심신치유학의 시대가 되었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 그래서 이제는 몸과 마음을 따로 상담·치료하지않는 시대가 되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말하자면, 지금까지의 서양 전통 상담심리치료와는 달리 전통 자연의학·보완대체의학적 심신치유에서와 같이 이 두 분야를 따로 생각하지 않고 하나로 보아야 하고, 전통적 상담심리치료를 심신치유의 일부로 포함하지만, 단계적, 통합적으로 치료치유하는 통합상담심신치유의 시대가 이미 왔음을 깨달아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오늘날은 그 어느 시대보다도 위험사회,과로·피로사회,계층고착·갈등사회로 인해, 혼의 위축과 비정상화,물질·행위중독,분노·화 조절장애,이념·사고중독,반사회적 개인·집단 폭력·광기 등의 다양한 정신·심신장애 증후군으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와 심신의 다양한 병리장애로 고통을 받고 있는 현대인이 많다. 특히 우리 한국인의 경우 이러한 심신의 병리장애가 복합적이고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따라서 현대의 심신치유는 동양의 전통 전일의학과 현대 서양의 자연의학,뇌인지과학,발달심리과학,통합심리학,정신동역학,의식역학,신의학(에너지의학,양자파동의학)을 상보적으로 통전,통합하는 심신치유가 되어야한다. 이 강연에서는 먼저 모든 분야,모든 계통의 치유자들이 우선 동서고금의 철학·심리학·과학의 제반 인간학,의식심리학,심신치유를 관통하는 삼원일체적 몸맘영BMS의 공통수준(몸·기·정情·맘·얼·영)의 홀론 홀라키적 원리의 이해를 바탕으로 전통지혜와 현대의 제반 정신역동·발달심리학,나선밈동역학,뇌인지과학·뇌의학,심신통합의학,신과학·신의학,양자과학·양자의식역학,정신과학을 관통하는 통섭적 통합심신치유의 원리를 제시하였다. 그리고 무엇보다 오늘날 인간학,뇌인지과학,정신신경먼역학,통합생리학,심리학,심리치료,심신치유 분야의 수많은 학자,과학자,전문가들에게 인간의 몸과 마음에 대한 온전한 이해가 결여되어 생기는 그들의 제반 편향된 인식,관념,사고에서 나온 거칠거나 미묘한 이원론이나 일원론적 환원주의에서 벗어나야 한다. 이를 위해, 몸과 마음에 대한 심층홀라키적 원리의 이해와 동서양의 전통지혜의 온전한 이해, 몸과 마음의 온생명과학적 다양한 의식철학적,의식심리학적,생명과학적 이해와 통합인간과학적 이해,의식역학·정신과학적이해를 강조하였다. 그리고 현대 통합심신치유이론에서는 우선 동서양의 몸과 마음 그리고 그 치유·수련에 대한 통전적·상보적 이해를 바탕으로 진정한 통전적 통합심신치유가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그런 후에, 현대 신과학·신의학적 심신치유의 원리에 대해 개관 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이 모든 통합심신치유이론과 모든 심신통합의학적 심신치유, 신의학적 심신치유를 통전적 통합으로 포괄하는 통합양자심신치유이론과 통합심신치유학의 실제모형으로서의 모듈형 유위무위 통합심신치유 프로그램모델을 제시하였다. 더 나아가 이 시대와 앞으로 올 AI 시대의 심신치료치유전문가들을 위해 AI시대의 시대적,사회적 특성과 심신치유의 방향과 위상, 그리고 AI시대의 통합심신치유학의 비전에 대해 언급하였다.
조효남 한국정신과학학회 2019 한국정신과학회 학술대회 논문집 Vol.2019 No.10
이번 학술대회 주제가 깨달음과 수행법이지만 이 기조강연의 주제는 이와 직결되면서 좀 더 포괄적인 통합생활수련ILP이다. 현재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통합생활수련 프로그램으로서 가장 폭넓게 사용되고있는 켄윌버의 ILP는 켄윌버와 그의 추종자들이 만든 일상속의 수련 프로그램이다. 한마디로 ILP는 현대인의 심신의 건강과 웰라이프,그리고 영적 성장을 위한 지침서이며 일상생활속의 통합적 생활수련 가이드이다. 그래서 깨달음 보다는 심신치유와 정신건강을 증진하는 웰라이프가 우선이다. 하지만 ILP의 영모듈은 영적성장과 깨달음을 위한 영성수련모듈로서도 윌버의 AQAL통합얼개에 따른 통합영성수련이란 측면에서는 독특한 특색이 있다. 그러나 보통사람들보다 뛰어난 근기를 가진 사람도 이 ILP 수련을 통해 2층밈의식의 영성을 넘어 3층밈의식의 자아초월영성으로 성장하여 진정한 깨달음을 성취하려면, 마음챙김 자기치유를 거쳐 본격적인 영성수련을 하는 수행적 삶으로 가치밈 의식이 성장진화해야 된다. 출가수행자가 아닌 재가수행자는 모두 이와 같은 일상생활속의 자기치유와 웰라이프를 위한 수련, 그리고 여러 단계의 영적성장수련을 통해 어느 순간 깨달음을 성취할 수 있다. 그런 측면에서 보면 윌버의 ILP는 기본적으로 현대인들에게 바람직한 통합생활수련법들을 갖추고 있는 통합생활수련 프로그램이라 볼 수 있다. 그러나 ILP는 어디까지나 윌버의 AQAL Matrix 통합 이론의 틀 안에서 모듈형 통합생활수련/실천을 다루다 보니 그 많은 강점과 탁월성에도 불구하고 몇 가지 측면에서 피할 수 없는 한계를 지니고 있는 것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래서 만약 ILP가, 켄 윌버의 AQAL 통합 이론을 기본으로 하되, 우선 자기치유를 통한 온전한 건강의 회복과 웰라이프와 깨달음을 위한 영적 성장을 추구하는 현대의 진정한 ‘통합 생활수련프로그램이 되려면 마음과 같은 방향으로의 보완이 필요하다. ∙ 21세기 양자혁명 · 과학혁명의 시대에 다차원의 에너지氣와 정보識를 가진 양자장 · 생명장으로서 몸 · 마음 · 영BMS에 대한 양자물리학 · 양자과학의 양자 상대성 패러다임적 진리 인식과 전통적 지혜(영속종교 · 영속철학 · 영속심리학)의 삼원일체적 진리 인식이 근본적으로 상호 동일하다는 통섭적通涉的, 통관적通觀的, 통전적, 정신과학적 이해가 중요하다. ∙ 전통적 지혜와 현대 심리학이 밝히는 인지 · 인식 · 의식 · 자기에 대해서는, 오감의 수준에 의한 이해를 벗어나서 원자/이온 생체분자 수준이하의 양자세계 수준에서의 양자사고 · 양자의식 · 양자마음 · 양자자기와 같은 양자우주적, 양자상대성 패러다임적 근본 수준에서의 통전적 이해가 필요하다. ∙ 자기치유를 통한 영적 성장과 깨달음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윌버의 탈형이상학적, 포스트 모던적 통합영성, 통합명상에서 벗어나 위에서 언급한 전통적 지혜와 현대의 양자상대성 패러다임의 삼원일체적 진리관에서 나온 통전적 영성과 양자적 신영성과 정신과학적 깨달음의 상보적 통합적 이해가 중요하다. 따라서 이 강연에서는 윌버의 ILP의 문제와 한계를 보완하고 넘어서는 현대 정신과학적 통합생활수련 프로그램으로 개발된 강연자의 IQHLP는 내용이 너무 방대하므로 다루지 않는다. 하지만 그중에 일부로서, 과학적 마인드를 가진 현대인의 웰라이프와 깨달음을 위한 실용적 통합생활수련법의 핵심인 정신과학적 통합생활명상수련법에 대해서만 간략하게 소개하고자 한다. 그리고 AI시대의 명상하는 신인류의 현대정신과학적 깨달음을 위한 통합생활수련법과 그 비전에 대해 개관하고자 한다.
임성빈 한국정신과학학회 2004 한국정신과학회 학술대회 논문집 Vol.21 No.-
신이나 영혼이 비과학적이 된 것은 객관성과 재현성을 내세워 과학으로부터 비물질적인 요소를 배제시켜 정신 빠진 과학을 만들어 놓은 데카르트의 영향이다. 그러나 현대물리학에서의 절대시간이나 절대공간은 없고 관찰자의 영향을 받으며 인과율 역시 무너져 기계론적 과학관은 잘못임이 밝혀졌다. 그리고 물질의 기본입자 연구에서는 쿼크들이 연결되어 있음이 밝혀져 "구두끈 가설"이 등장하고 "초(超)끈 이론"으로 발전하여 여기서 우주가 11차원(시간포함)임이 밝혀졌다. 그러나 우리는 4차원세상밖에 모르며 그 외의 여러 가지 사실들도 기계론적 과학관과는 맞지 않아 이로 인하여 서양학자들이 동양사상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이로부터 신과학(New Age Science)운동이 태동하게 되었다. 한국에서도 이와 맥락을 같이 하는 정신(차린)과학을 연구하기 위한 한국정신과학학회가 1994년 10월 15일 창립되었다. 이와 같은 정신과학적 관점에서 지구와 인류는 현재 큰 위기에 봉착해 있으나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은 미미한데 유일한 희망은 인류 스스로의 노력으로 세상 자체를 더 높은 차원으로 진화시켜 현재의 문제점들을 소멸시키는 것이라고 생각되며 이러한 진화를 위해서는 충분히 많은 사람들이 진화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우주와 인간에 관한 진리를 깊이 통찰하고 높은 도덕성을 갖추며 동양적인 수행을 통하여 하루라도 빨리 스스로를 높은 단계로까지 진화시키는 동시에 주위의 더 많은 사람들을 진화시켜 세상 자체가 진화해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며 그것이 바로 우리 단군선조의 건국이념이신 홍익인간(弘益人間) 이화세계(理化世界)를 실천하는 길이라고 생각된다.
氣를 통해 치료한 정신질환 증레보고 : 生命場의학을 바탕으로
이영숙 한국정신과학학회 1998 韓國精神科學學會誌 Vol.2 No.1
정신의학적 치료는 크게 정신사회적인 치료와 생물학적인 치료로 나눈다. 생물학적인 치료에서는 약물치료가 주를 이룬다. 향정신성 약물의 발견은 각종 정신질환을 이전보다 훨씬 용이하게 치료하도록 하였고, 약물의 작용기전을 연구함으로써 정신질환의 생물학적 원인을 밝히는데도 많은 공헌을 하였다. 그러나 약물치료는 근본적 원인치료에 접근하지 못하며 증상치료에 그치기 쉽고, 약물에 대한 신체적 심리적 의존도가 생겨 평생 약물을 복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약물에 대한 부작용의 문제도 고려되어야 한다. Believing that psychiatric disorder be the phenomenon attribute to the bleak of life fried In the Qui field, we practiced the cartographic treatment so as to control this Qui filed When the cartographic treatment affecting patients Qui fields, we could observe the changes In then life fields in terms of their reactions. The Cat to graphic treatment of life field proved more effective than the traditional psychiatric treatment We prepared this report based on the five patients cases where we could observe several remarkable leieactions.
김현원 한국정신과학학회 2014 한국정신과학회 학술대회 논문집 Vol.2014 No.4
과학은 항상 진리를 추구하나 과학의 진리추구는 그 시대의 패러다임 안에서 진행되는 한계를 보인다. 괴델은 어떤 명제가 참인지 여부를 그 패러다임 안에서는 증명할 수 없음을 수학적으로 이미 증명한 바 있다. 새로운 명제의 진위를 구별하기 위해서는 더 높은 패러다임에서 바라보아야 하는 것이다. 과학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패러다임이 등장할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 20세기 초, 뉴튼 역학으로 설명할 수 없는 흑체복사를 설명하기 위해서 양자과학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등장했다. 21세기는 또 다른 새 패러다임의 과학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번에 그 시작은 현재의 과학이론으로 설명할 수 없는 물의 기억하는 능력으로부터 시작된다. 이번 논문은 물의 기억하는 능력을 빛보다 빠르고 스스로 질서를 창출하는 3차원 정보파동 (3D파동)으로 설명한다. 나아가서 이 논문은 아날로그 형태의 3D파동으로부터 디지털화된 형태의 3D파동까지 새로운 패러다임의 과학이 형성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Science pursues truth. However, scientific quest for truth is confined in the frame of a paradigm. Gödel mathematically proved that for any system, there will always be statements that are true, but that are unprovable within the system. There always appear facts which cannot be explained with current paradigm. Such fact can be judged only at higher dimension. Paradigm shift is unavoidable. Paradigm shift is initiated from unexplainable fact with current paradigm. Quantum science came from the trial to explain the unexplainable fact, black body radiation. Science of 21st century needs new paradigm. New paradigm will be initiated from unexplainable fact. This time it could be water memory. This paper explains water memory with 3 dimensional information wave (3D wave) inherent to material and faster than speed of light. The paper introduces science of new paradigm, from analogue type 3D information wave to digitalized 3D information wave.
한종구(Han Jong Koo) 한국정신과학학회 2007 韓國精神科學學會誌 Vol.11 No.1
건축은 그 사회가 공유하는 동시대 사회문화의 인식관을 공유하는 인간에 의해 세워지는 것으로 인간의 인식체계를 형성하는 당대 사회의 공통된 인식관과 건축주체인 인간의 인식체계에 대한 충분한 통찰과 이해는 건축의 이해에 필수적이다. 한국을 포함한 중국, 일본을 중심으로 한 동아시아에서 학문이 시작되면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내려오고 있는 철학적 테마이자, 세계를 파악하는 관점이며, 삶 속에 용해된 문화의 주 요소 중 하나가 기(氣)이다. 동아시아 문화의 하나로서 많은 영향을 미친 자연을 바라보는 기를 중심으로 한 인식체계는 건축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여겨진다. 이런 관점에서 본 논문은 한국의 전통건축을 한국이 속한 동아시아 문화권의 인식체계였던 기를 중심으로 고찰해봄으로서 한국의 전통건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자 한다. Architecture is built by the people who shares the socio-cultural viewpoint of understanding in the same period. Therefore, the sufficient insight of the contemporary common understanding system forming human recognition system is essential to have a correct understanding of architecture. Gi is one of the main cultural factor melted in life, a viewpoint for apprehension of the world and also philosophical theme handed down from the starting point of the science of the east asian countries including Korea, China and Japan. It thus appears that architecture can be influenced by the understanding system on nature focused on Gi. In this context, this paper aims to have right appreciation on Korean traditional architecture by considering east asian cultural cognition system of G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