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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주식시장과 한국 주식시장에 상호 미친 영향에 관한 실증적 연구
임병진,임태순 한국일본근대학회 2024 일본근대학연구 Vol.- No.84
이 연구는 일본 주식시장과 한국 주식시장 간의 관계와 연관성 및 상호 영향에 관한 분석을 실증적으로 한 연구이다. 일본 주식시장과 한국 주식시장 간의 연관성 및 상호 영향에 관한 실증적 분석을 위해 사용한 자료는 2006년 1월 7일부터 2023년 9월 2일까지 922개의 주간자료이다. 연구방법론으로 시계열의 안정성 여부의 판정을 위한 단위근 검정을 하고 변수간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관계의 존재여부판정을 위한 공적분(cointegration)검정을 하고 있고 변수간 상호영향력 분석을 위한 VAR모형을 이용한 예측오차의 분산분해를 실행하였다. 주식시장의 일본과 한국에 상호 미치는 영향에 관한 실증적인 연구의 결과들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 증권주 주가지수와 일본 증권주 주가지수 자료의 수준변수에 대한 안정성 검정결과 연구기간 중 불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나 차분하여 분석함을 의미한다. 둘째, 한국 증권주 주가지수와 일본 증권주 주가지수 자료의 차분변수에 안정성검정 결과는 연구기간 중 모두 안정적으로 나타나 제1차 차분자료로 분석하여야 함을 의미한다. 셋째, 분산분해 분석결과에 의하면 일본 증권주 지수 분산분해에서 일본 증권주 지수의 변화는 일본 증권주 지수 자체의 내재적 변화가 99% 이상을 설명하고 있고, 한국 증권주 지수의 설명력은 1% 미만을 설명하고 한국 증권주 지수 분산분해에서 한국 증권주 지수의 변화는 한국 증권주 지수 자체의 내재적 변화가 79% 이상을 설명하고 있고, 일본 증권주 지수의 설명력은 20% 이상을 설명하고 있다. 넷째, 연구 기간 중 한국 증권주 지수 증감률의 변화는 일본 증권주 지수 증감률에 그레인저 인과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한국 증권주 지수 변화는 일본 증권주 지수 변화에 원인변수인 것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일본 증권주 지수와 한국 증권주 지수간의 상관관계는 0.480728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다. 이 연구의 한계점은 다양한 국가들의 충분한 자료가 없다는 것이다. 다양한 국가들의 자료로 분석을 해야 보다 더 정확한 분석이 가능하나 우리나라와 가까운 일본의 자료가 제공되어 한국과 일본 간의 관계만을 분석한 것이다. 향후 연구로 다양한 국가들의 자료가 제공되면 다양한 국가들의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This study presents an empirical analysis of the relationship, correlation, and mutual influence between the Japanese and Korean stock markets. The dataset used spans 922 weeks from January 7, 2006, to September 2, 2023. The research methodology involves unit root tests to assess time series stability, cointegration tests to ascertain long-term relationships between variables, and variance decomposition to analyze mutual influence. The findings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stability tests on the level variables of both Japanese and Korean stock indices indicate instability throughout the study period, necessitating cautious analysis. However, stability tests on the differenced variables of both indices show stability, suggesting analysis should be based on first difference data. Second, Variance decomposition analysis reveals that changes in the Japanese stock index are primarily driven by intrinsic factors more than 99%, with minimal influence from the Korean stock index. Conversely, changes in the Korean stock index are largely explained by intrinsic factors over 79%, with a notable influence from the Japanese stock index over 20%. Thirdly, Granger causality tests indicate that changes in the Korean stock index causally affect changes in the Japanese stock index. In addition, the correlation coefficient between the Japanese and Korean stock indices is 0.480728, indicating a positive correlation. A limitation of the study is the lack of sufficient data from various countries. While analyzing data from multiple countries would allow for more accurate analysis, this study focused solel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Korea and Japan due to the availability of data from these neighboring countries. Future research could benefit from analyzing data from a broader range of countries to provide a more comprehensive understanding of global stock market relationships.
권정애,안병곤 한국일본어교육학회 2007 일본어교육 Vol.39 No.-
平敍文이 담당하고 있는 가장 기본적인 기능은 聽者에게 情報나 話者의 判斷을 전달하는 것으로 韓國語와 日本語에는 여러 가지 文法的 카테고리나 모달리티의 類型이 발달되어 있다. 본고에서는 平敍文의 모달리티를 事態에 대한 話者의 認識的 態度를 나타내는 認識 모달리티와 事態에 대한 話者의 評價的인 態度를 나타내는 評價 모달리티로 分類하여 그 文末 形式을 基準으로 韓日 兩言語의 無助詞 現象이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에 대해 調査하였는데, 兩言語에서의 無助詞의 比率은 아래 表와 같다. ◁표삽입▷(원문을 참조하세요) 斷定形式에서의 無助詞 現象은 單文, 複文 모두 韓國語에서의 比率이 높으며, 兩言語 모두 鄭重함의 모달리티에 따른 차이는 없고 또한 云達態度 모달리티에 따른 特徵도 없다. 推量形式에서는 日本語의 禹가 매우 적어서 그 特徵을 判斷하기는 어려우나 兩言語에서의 無助詞 比率은 거의 비슷하며, 日本語에서는 普通體 쪽, 韓國語에서는 鄭重體 쪽의 無助詞 比率이 높다. 文末 形式으로는 日本語는「だろう」「でしょう(でしょ)」가 대부분이고 여기에 終助詞「ね」가 付加되는 경우도 있으며 韓國語에서는 ``거야`` ``겁니다`` ``겠다`` ``겠네``와 같은 表現 形式이 많다. 蓋然性을 나타내는 平敍文에서 無助詞文의 比率은 韓日 兩言語가 거의 비슷하지만 日本語 單文에서의 無助詞 比率이 다른 것에 비해 상당히 낮다. 鄭重함의 모달리티에 따른 調査에서는 日本語에서 普通體 13文 중 4文이 無助詞文이며 鄭重體에서는 無助詞 現象이 나타나지 않았다. 韓國語의 경우는 普通體 13文 중 3文이 無助詞文이며 普通體에서는 無助詞 現象이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日本語 無助詞文의 경우 終助詞「ぞ」「ぜ」「もの」가 付加되는 경우가 많고, 韓國語의 경우는 ``아요/어요`` ``지요``가 가장 많이 나타난다. 證據性을 나타내는 平敍文에서의 無助詞 비율은 日本語의 경우 單文, 複文에 따른 차이는 없으나 韓國語에서는 單文보다 複文에서의 無助詞 比率이 높다. 또한 日本語는 鄭重함의 모달리티에 따른 차이는 없으나 韓國語에서는 普通體 쪽이 다소 높다. 傳達態度의 모달리티에 따른 結果로는 日本語의 경우 終助詞「ね」가 자주 付加되고 韓國語에서는``아/어(아요/어요)``가 자주 사용된다. ◁표삽입▷(원문을 참조하세요) 일반적으로 韓國語가 日本語보다 無助詞 出現度가 높다는 認識과는 달리, 必要를 나타내는 平敍文에서는 日本語 쪽이 韓國語보다 더 높다는 점은 매우 특이하다. 不必要의 경우는 日本語에서 단 2文이며 2文 모두 無助詞를 취하고 있고 韓國語에서는 다른 文에서의 無助詞 比率보다 높은 편이다. 兩言語 모두 鄭重함의 모달리티에 따른 차이는 그다지 없으며 日本語 必要 形式에는 終助詞「の」「よ」「ね」가, 不必要形式에서도 「よ」가 付加된다. 韓國語에서는 必要ㆍ不必要 모두에서 ``지(지요)`` ``어(어요)`` ``야`` 등에 接續되는 경우가 많다. 許容과 非許容을 나타내는 平敍文은 그 例가 매우 적다. 일본어에서는 許容 5文 中에 無助詞文은 1文밖에 없으며, 非許容도 2文만으로 2文 모두 普通體로 無助詞를 사용하고 있다. 韓國語에서는 許容 8文 中에 無助詞文이 5文, 非許容은 4文 中에 無助詞文이 2文이며, 鄭重함의 모달리티에 따른 차이는 없다. 또한 日本語의 許容ㆍ非許容의 無助詞文에는 終助詞의 付加가 없으며, 韓國語에서는 許容ㆍ非許容 모두 終結語尾の ``아/어``의 接續이 많고 ``ㅂ니다``도 자주 나타난다.
한국의 대일본 수출액과 수입액에 세계금융위기가 미친 영향에 관한 실증적 연구
임병진 한국일본근대학회 2016 일본근대학연구 Vol.0 No.54
This study is an empirical study on the effects between the export volume and the import volume around the international financial crisis. We examine the interdependence of the export volume and the import volume around the international financial crisis for 105 monthly data from August 1998 to April 2007. We employ Granger causality, impulse response function based on VAR model as well as variance decomposition after unit root tests and cointegration test. The finding that many macro time series may contain a unit root has spurred the development of the theory of non-stationary time series analysis. Engle and Granger(1987) pointed out that a linear combination of two ro more non-stationary series may be stationary. If such a stationary linear combination exists, the non-stationary time series are said to be cointegrated. The stationary linear combination is called the cointegrating equation and may be interpreted as a long-run equilibrium relationship among the variables. The purpose of the cointegration test is to determine whether a group of non-stationary series are cointegrated or not. The vector autoregression(VARs) is commonly used for forecasting systems of interrelated time series and for analyzing the dynamic impact of random disturbances on the system of variables. The VAR approach sidesteps the need for structural modeling by treating every endogenous variable in the system as a function of the lagged values of all of the endogenous variables in the system. This research showed following main results. First, from basic statistic analysis, both the export volume and the import volume around the international financial crisis has unit roots, Second, there is at least one cointegration between them. In addition, we find that while the effect from the export volume and the import volume around the international financial crisis is relatively strong after the international financial crisis. 이 연구는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사태 시발전인 1998년 8월 31일부터 2007년 4월 30일까지 105개의 자료와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시발 후인 2007년 5월 31일부터 2016년 1월 31일까지 105개의 한국의 대일본 수입액과 한국의 대일본 수출액 자료를 사용하여 금융위기 전후 한국의 대일본 수입액과 한국의 대일본 수출액 자료간의 상호 영향력을 분석하였다. 연구방법론은 시계열의 안정성 여부의 판정을 위한 단위근 검정과 변수간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관계의 존재여부판정을 위한 공적분(cointegration)검정이 있고 변수간 상호영향력 분석을 위한 VAR 모형을 이용한 예측오차의 분산분해기법으로 연구를 하였다. 본 연구의 중요한 결과들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의 대일본 수입액과 한국의 대일본 수출액 자료간의 상관계수는 금융위기 전후로 0.896612으로 강한 양(+)의 상관관계에서 0.673477로 다소 약화된 양(+)의 상관관계로 변화된 것을 나타내 주고 있다. 둘째, 한국의 대일본 수입액과 한국의 대일본 수출액 자료의 원시계열 상태에서의 안정성검정 결과 불안정적인 것을 알 수 있었다. 셋째, 한국의 대일본 수입액과 한국의 대일본 수출액 자료의 1차 차분시계열자료에 안정성검정 결과에서는 한국의 대일본 수입액과 한국의 대일본 수출액 자료 모두 안정적으로 나타났다. 넷째, 한국의 대일본 수입액과 한국의 대일본 수출액 자료간 공적분 검정결과에 의하면 한국의 대일본 수입액과 한국의 대일본 수출액 자료간에는 공적분 관계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발견되었다. 다섯째, 한국의 대일본 수입액과 한국의 대일본 수출액 자료 간 상호영향력에 있어서 금융위기 이후로 대일본 수입액의 영향이 확대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경수 한국일본어학회 2019 日本語學硏究 Vol.0 No.59
This paper examines research articles, published in Korean academic journals in 2017 and 2018, on Japanese grammar and explores their current trends, clarifies special features, and provides insight into the prospect of future studies on Japanese grammar. I tried to divide Japanese grammar into several categories. This paper will examine research articles on Japanese grammar that have been published in papers. Descriptive grammar studies, Contrast research between Korean and Japanese, Translation research applying contrast studies, Application to Japanese language education and grammar research, Research using corpus, Cognitive semantics and cognitive grammar, Politeness and discourse, Various research methods were used. besides, The trends of the Japanese grammar research which is found in the Japanese Linguistic Society was clarified. The direction and contents of the research being done in the book seems to have not changed much in the way of research in Korea. Therefore, it can be said that research on Japanese grammar in Korea is carried out similarly to international research on Japanese grammar. There are not many announcements, postings, or research findings by Korean researchers at Japanese academic conferences, seminars, etc. This is because Japanese academic societies do not acknowledge much in the field of research in Korea. It is because research articles highly evaluates academic papers registered in the Korea Research Foundation. I think that such phenomenon will prevail for the time being. I think research articles will change positively as the standard of evaluation in Korea changes. In spite of such bad conditions, Korean researchers should positively announce a lot in Japan. 본고에서는 2017~2018년에 걸친 일본어문법 연구의 현황 및 앞으로의 전망을 살펴본다. 검토 대상은 한국연구재단에 등재된 10종의 학술지에 수록되어 있는 일본어문법 연구 논문으로 한정하였다. 이 연구의 목적은, 최근의 일본어문법 연구의 동향을 분석하고 일본어문법 연구에 대한 새로운 전망을 제공하는 것이다. 대상 논문을 살펴본 결과, 기술 문법 연구 ․ 한국어와 일본어의 대조 연구 ․ 대조 연구를 이용한 번역 연구 ․ 문법 연구 결과의 일본어교육 응용․ 코퍼스를 이용한 문법연구 ․ 인지언어학과 인지 문법 ․ 경어와 담화 등등 주제가 다양하였다.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의 일본어학회, 일본어문법학회, 일본어교육학회, 언어학회에서 발표되는 일본어문법 연구 경향도 확인한 바, 한일 양국의 일본어문법 연구 흐름은 유사하지만, 일본에서는 일본어교육문법이라는 새로운 형태와 방법론이 서서히 일어나고 있음을 감지할 수 있었다. 이를 볼 때, 앞으로 한국에서도 일본어교육문법연구라는 새로운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최근 몇 년간 일본에서 개최되는 학술대회 및 세미나, 학술지 등에 한국인 연구자의 발표나 논문이 그다지 눈에 띄지 않는 점은 아쉽다. 이는 한국학술진흥재단이나 각 대학에서 일본에서의 학술 발표나 논문보다 한국연구재단에 등재된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을 더 인정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기현상일 것이다. 한국의 평가 기준이 바뀌지 않는 한, 이러한 현상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더 우수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한국의 평가 기준이 바뀌거나, 평가와 상관없이 순수하게 학문의 발전만을 위해 애쓰는 연구자들이 많이 나와야겠지만 현실적으로 쉽지않은 일이다. 앞으로의 과제는, 위에서 열거한 다양한 연구들을 문법교육과 일본어교육이 상호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방안 즉, 교육현장에서 문법교육에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일일 것이다.
박해환(朴海煥) 한국일본어학회 2011 日本語學硏究 Vol.0 No.32
본고는 한국의 일본어학연구 규모의 전체상을 파악하고 그 환경과 시스템 및 내용과 관점에 대하여 문제점으로 판단되는 점을 검토함으로써 그에 대한 앞으로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구체적으로는 먼저 서두에서 한국의 일본 관련 연구 규모의 관점으로서 일본 관련학과가 개설된 대학과 대학원, 학술지를 발간하고 있는 학회와 연구소를 중심으로 그 대략을 파악하였다. 이어서 본론에서는 현황 진단과 향후의 방향성 모색의 관점으로서, 한국의 일본어학연구의 환경과 시스템의 면에서는 「연구의 양과 질의 밸런스, 학회 및 학술지의 성격, 교류와 소통, 전문 분야별 연구 활동, 대학원생에 대한 포괄적인 배려」 등에 관한 내용을, 한국의 일본어학연구의 내용과 관점의 면에서는 「분야 간의 융·복합 연구 및 타 분야와의 연계 연구, 한국에 있어서의 일본어교육연구, 한국에 있어서의 한일어대조연구, 넓은 시야와 장기적인 계획에 근거한 연구 활동, 장기적인 관점의 기획과 연구에 근거한 출판 활동」 등에 관한 내용을 검토하였다. 본론에서 검토한 한국의 일본어학연구의 방향성에 관한 핵심적인 내용의 대략은 「연구 환경 및 시스템의 보강과 개선에 의한 연구의 질적 완성도의 제고, 교류와 소통을 통한 연구의 유기적이고도 통합적인 선순환의 사이클 확보, 융·복합과 연계의 방법을 통한 연대 연구의 활성화, 한국과 한국인 그리고 한국인일본어학습자에게 환원되는 연구의 확대, 넓은 시야와 장기적인 안목의 기획과 연구에 근거한 집대성 중심의 연구 풍토 조성, 대학원생 및 신진연구자의 입장과 역할을 중시하는 연구 환경 조성, 다양한 전문 연구 모임을 통한 교류와 소통의 활성화, 개인적 차원을 넘어 일본어학 전체 역량의 성장에 기여하는 연구의 증대」 등과 같이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李暻洙(이경수) 한국일본어학회 2019 日本語學硏究 Vol.0 No.59
본고에서는 2017~2018년에 걸친 일본어문법 연구의 현황 및 앞으로의 전망을 살펴본다. 검토 대상은 한국연구재단에 등재된 10종의 학술지에 수록되어 있는 일본어문법 연구 논문으로 한정하였다. 이 연구의 목적은, 최근의 일본어문법 연구의 동향을 분석하고 일본어문법 연구에 대한 새로운 전망을 제공하는 것이다. 대상 논문을 살펴본 결과, 기술 문법 연구 · 한국어와 일본어의 대조 연구 · 대조 연구를 이용한 번역 연구 · 문법 연구 결과의 일본어교육 응용 · 코퍼스를 이용한 문법연구 ․ 인지언어학과 인지 문법 · 경어와 담화 등등 주제가 다양하였다.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의 일본어학회, 일본어문법학회, 일본어교육학회, 언어학회에서 발표되는 일본어문법 연구 경향도 확인한 바, 한일 양국의 일본어문법 연구 흐름은 유사하지만, 일본에서는 일본어교육문법이라는 새로운 형태와 방법론이 서서히 일어나고 있음을 감지할 수 있었다. 이를 볼 때, 앞으로 한국에서도 일본어교육문법연구라는 새로운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최근 몇 년간 일본에서 개최되는 학술대회 및 세미나, 학술지 등에 한국인 연구자의 발표나 논문이 그다지 눈에 띄지 않는 점은 아쉽다. 이는 한국학술진흥재단이나 각 대학에서 일본에서의 학술 발표나 논문보다 한국연구재단에 등재된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을 더 인정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기현상일 것이다. 한국의 평가 기준이 바뀌지 않는 한, 이러한 현상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더 우수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한국의 평가 기준이 바뀌거나, 평가와 상관없이 순수하게 학문의 발전만을 위해 애쓰는 연구자들이 많이 나와야겠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일이다. 앞으로의 과제는, 위에서 열거한 다양한 연구들을 문법교육과 일본어교육이 상호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방안 즉, 교육현장에서 문법교육에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일일 것이다. This paper examines research articles, published in Korean academic journals in 2017 and 2018, on Japanese grammar and explores their current trends, clarifies special features, and provides insight into the prospect of future studies on Japanese grammar. I tried to divide Japanese grammar into several categories. This paper will examine research articles on Japanese grammar that have been published in papers. Descriptive grammar studies, Contrast research between Korean and Japanese, Translation research applying contrast studies, Application to Japanese language education and grammar research, Research using corpus, Cognitive semantics and cognitive grammar, Politeness and discourse, Various research methods were used. besides, The trends of the Japanese grammar research which is found in the Japanese Linguistic Society was clarified. The direction and contents of the research being done in the book seems to have not changed much in the way of research in Korea. Therefore, it can be said that research on Japanese grammar in Korea is carried out similarly to international research on Japanese grammar. There are not many announcements, postings, or research findings by Korean researchers at Japanese academic conferences, seminars, etc. This is because Japanese academic societies do not acknowledge much in the field of research in Korea. It is because research articles highly evaluates academic papers registered in the Korea Research Foundation. I think that such phenomenon will prevail for the time being. I think research articles will change positively as the standard of evaluation in Korea changes. In spite of such bad conditions, Korean researchers should positively announce a lot in Japan.
우찬삼 한국일본어교육학회 2001 日本語敎育 Vol.19 No.-
본고에서는 오늘날 日本漢字音에서 長音形 -オウ(-o:), -ヨウ(-jo:), -ユウ(-ju:)로 나타나는 漢字를 對象으로 원래 어떠한 음이 長音形으로 되었으며, 長音形으로 통합된 시기는 언제인가 등에 대해서 조사하였다. 우선 어떠한 음이 長音形으로 되었는가를 보면 舊音形 -アウ, -オウ, -アフ는 -オウ 長音形으로, -ヨウ, -エウ, -エフ, -ヤウ는 -ヨウ長音形으로, -イウ, -エウ, -イフ -ユウ 長音形으로 통합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이들이 통합됨으로써 많은 동음이의어가 발생하게 되었다고 하는 것도 증명하였다. 이들 長音形이 나타나는 시기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시대-南北朝時代, 鎌倉時代 室町時代- 등을 생각할 수 있지만, 통합이 완성된 시기는 대개 江戶時代에 들어와서이다. 그리고 이러한 長音形이 나타나는 日本常形漢字音을 조사하여 표를 만들어 韓國漢字音과 日本漢字音을 비교해 보았으며, 日本語敎育上 注意해야 할 漢字등에 대해서 기술해 왔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이론적 배경 위에서 韓國人 日本語學習者에 대한 日本漢字音敎育의 指導方法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 1. 韓國漢字音의 -ang, -^(w)ang, -ap은 -オウ로 指導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韓國漢字音의 -ang, -^(w)ang, -ap은 日本漢字音에서 -アウ型, -ワウ型, -アフ型이었는데, 이것이 長音化에 의해서 오늘날 한자음에서는 모두 -オウ型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江(カウ>コウ), 光(クヮウ>コウ), 答(タフ>トウ)등과 같이 변했기 때문이다. 단, 오늘날의 韓國漢字音-ang으로 나타나는 漢字에는 「長 · 商」과 같이 원래 -jang이었던 것이 單母音化에 의해서 -ang으로 바뀐 漢字도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注意해야 한다. 이것에 속하는 漢字는 주로 舌音 · 齒音字, 즉 ㅈ-, ㅊ-, ㅅ-頭子音으로 나타나는 漢字들이다. 이들 漢字는 -オウ型을 適用할 것이 아니라, 원래 音이 -jang이었기 때문에, 이 -jang과 對應을 보이는 -ヨウ型으로 지도해야 할 것이다. 예를 들면 「長」은 チョウ로 指導하고, 「商」은 ショウ로 指導하면 좋을 것이다. 2. 韓國漢字音의 -wng과 -ong은 -オウ로 指導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韓國漢字音의 -wng은 日本漢字音에서 吳音 · 漢音 모두 -オウ型으로 나타나는 한자가 많고, -ong은 吳音에서 -ウ(ウ)型, 漢音에서 -オウ型으로 나타나는 한자가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能은 ノウ로 指導하고, 送은 ソウ로 지도하면 좋을 것이다. 韓國漢字音의 -ong이 간혹 -ヨウ型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그 이유는 1에서 기술한 바와 같다. 예를들면 松의 韓國漢字音은 song인데, 日本漢字音에서는 ショウ으로 나타나는 한자들이다. 3. 韓國漢字音의 -?ng, -j?ng은 우선 -エイ로 指導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韓國漢字音의 - ng, -j ng으로 나타나는 漢字는 日本漢字音에서 吳音 -ヤウ型, 漢音 -エイ型으로 나타나타났는데, 오늘날 漢字音에서는 -ヤウ型은 -ヨウ型으로 長音化하고, 漢音 -エイ型은 그대로 이어져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常用漢字音에는 漢音이 많이 揭載되어 있기 때문에, 우선 漢音 -エイ型으로 지도하면 좋으리라 생각된다. 다만 「京(キョウ·ケイ)」、「正(セイ·ショウ)」와 같이 常用漢字音에는 吳音과 漢音이 같이 게재되어 있는 漢字도 있기 때문에 注意를 요한다. 이 경우 吳音이라면 -ヨウ型으로 漢音이라면 -エイ型로 지도하면 좋을 것이다. 吳音의 變化過程을 보면, 예를 들면 評은 吳音 ヒャウ가 ヒョウ로 長音化하였고, 頂은 吳音 チャウ가 チョウ로 長音化하였다. 4. 韓國漢字音의 -j?p은 -ヨウ로 指導하면 좋을 것이다. 왜냐하면 韓國漢字音의 -j?p으로 나타나는 漢字는 日本漢字音의 -エフ型으로 나타났는데, 이것이 오늘날 漢字音에서는 -ヨウ型으로 長音化하였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葉은 -エフ가 ヨウ로 長音化하였고, 協은 ケフ가 キョウ로 長音化한 것이다. 5. 韓國漢字音의 -jang, -jong은 -ヨウ로 指導하면 좋을 것이다. 왜냐하면 韓國漢字音의 -jang, -jong은 日本漢字音에서는 -ヤウ型, -ヨウ型로 나타났는데, 오늘날 漢字音에서는 모두 -ヨウ型으로 長音化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陽은 ヨウ로 指導하고, 用은 그대로 ヨウ로 지도하면 되는 것이다. 6. 韓國漢字音의 -u, -ju는 -ユウ로 지도하면 좋을 것이다. 왜냐하면 韓國漢字音의 -u, -ju는 日本漢字音에서는 漢音에서-イウ型으로 나타났는데, 이것이 長音化에 의해서 -ユウ型으로 변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丘는 キウ가 キュウ로 변했기 때문에, キュウ로 指導하고, 週는 シウ가 シュウ로 변했기 때문에, シュウ로 指導하면 되는 것이다. 7. 韓國漢字音의 -wp는 -ユウ로 指導하면 좋을 것이다. 왜냐하면 韓國漢字音의 -wp는 日本漢字音에서는 漢音에서-イフ型으로 나타났는데, 이것이 長音化에 의해서 -ユウ型으로 변했기 때문이다.
우찬삼 한국일본어교육학회 2001 일본어교육 Vol.19 No.-
본고에서는 오늘날 日本漢字音에서 長音形 -オウ(-o:), -ヨウ(-jo:), -ユウ(-ju:)로 나타나는 漢字를 對象으로 원래 어떠한 음이 長音形으로 되었으며, 長音形으로 통합된 시기는 언제인가 등에 대해서 조사하였다. 우선 어떠한 음이 長音形으로 되었는가를 보면 舊音形 -アウ, -オウ, -アフ는 -オウ 長音形으로, -ヨウ, -エウ, -エフ, -ヤウ는 -ヨウ長音形으로, -イウ, -エウ, -イフ -ユウ 長音形으로 통합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이들이 통합됨으로써 많은 동음이의어가 발생하게 되었다고 하는 것도 증명하였다. 이들 長音形이 나타나는 시기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시대-南北朝時代, 鎌倉時代 室町時代- 등을 생각할 수 있지만, 통합이 완성된 시기는 대개 江戶時代에 들어와서이다. 그리고 이러한 長音形이 나타나는 日本常形漢字音을 조사하여 표를 만들어 韓國漢字音과 日本漢字音을 비교해 보았으며, 日本語敎育上 注意해야 할 漢字등에 대해서 기술해 왔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이론적 배경 위에서 韓國人 日本語學習者에 대한 日本漢字音敎育의 指導方法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 1. 韓國漢字音의 -ang, -^(w)ang, -ap은 -オウ로 指導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韓國漢字音의 -ang, -^(w)ang, -ap은 日本漢字音에서 -アウ型, -ワウ型, -アフ型이었는데, 이것이 長音化에 의해서 오늘날 한자음에서는 모두 -オウ型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江(カウ>コウ), 光(クヮウ>コウ), 答(タフ>トウ)등과 같이 변했기 때문이다. 단, 오늘날의 韓國漢字音-ang으로 나타나는 漢字에는 「長 · 商」과 같이 원래 -jang이었던 것이 單母音化에 의해서 -ang으로 바뀐 漢字도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注意해야 한다. 이것에 속하는 漢字는 주로 舌音 · 齒音字, 즉 ㅈ-, ㅊ-, ㅅ-頭子音으로 나타나는 漢字들이다. 이들 漢字는 -オウ型을 適用할 것이 아니라, 원래 音이 -jang이었기 때문에, 이 -jang과 對應을 보이는 -ヨウ型으로 지도해야 할 것이다. 예를 들면 「長」은 チョウ로 指導하고, 「商」은 ショウ로 指導하면 좋을 것이다. 2. 韓國漢字音의 -wng과 -ong은 -オウ로 指導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韓國漢字音의 -wng은 日本漢字音에서 吳音 · 漢音 모두 -オウ型으로 나타나는 한자가 많고, -ong은 吳音에서 -ウ(ウ)型, 漢音에서 -オウ型으로 나타나는 한자가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能은 ノウ로 指導하고, 送은 ソウ로 지도하면 좋을 것이다. 韓國漢字音의 -ong이 간혹 -ヨウ型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그 이유는 1에서 기술한 바와 같다. 예를들면 松의 韓國漢字音은 song인데, 日本漢字音에서는 ショウ으로 나타나는 한자들이다. 3. 韓國漢字音의 -?ng, -j?ng은 우선 -エイ로 指導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韓國漢字音의 - ng, -j ng으로 나타나는 漢字는 日本漢字音에서 吳音 -ヤウ型, 漢音 -エイ型으로 나타나타났는데, 오늘날 漢字音에서는 -ヤウ型은 -ヨウ型으로 長音化하고, 漢音 -エイ型은 그대로 이어져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常用漢字音에는 漢音이 많이 揭載되어 있기 때문에, 우선 漢音 -エイ型으로 지도하면 좋으리라 생각된다. 다만 「京(キョウ·ケイ)」、「正(セイ·ショウ)」와 같이 常用漢字音에는 吳音과 漢音이 같이 게재되어 있는 漢字도 있기 때문에 注意를 요한다. 이 경우 吳音이라면 -ヨウ型으로 漢音이라면 -エイ型로 지도하면 좋을 것이다. 吳音의 變化過程을 보면, 예를 들면 評은 吳音 ヒャウ가 ヒョウ로 長音化하였고, 頂은 吳音 チャウ가 チョウ로 長音化하였다. 4. 韓國漢字音의 -j?p은 -ヨウ로 指導하면 좋을 것이다. 왜냐하면 韓國漢字音의 -j?p으로 나타나는 漢字는 日本漢字音의 -エフ型으로 나타났는데, 이것이 오늘날 漢字音에서는 -ヨウ型으로 長音化하였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葉은 -エフ가 ヨウ로 長音化하였고, 協은 ケフ가 キョウ로 長音化한 것이다. 5. 韓國漢字音의 -jang, -jong은 -ヨウ로 指導하면 좋을 것이다. 왜냐하면 韓國漢字音의 -jang, -jong은 日本漢字音에서는 -ヤウ型, -ヨウ型로 나타났는데, 오늘날 漢字音에서는 모두 -ヨウ型으로 長音化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陽은 ヨウ로 指導하고, 用은 그대로 ヨウ로 지도하면 되는 것이다. 6. 韓國漢字音의 -u, -ju는 -ユウ로 지도하면 좋을 것이다. 왜냐하면 韓國漢字音의 -u, -ju는 日本漢字音에서는 漢音에서-イウ型으로 나타났는데, 이것이 長音化에 의해서 -ユウ型으로 변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丘는 キウ가 キュウ로 변했기 때문에, キュウ로 指導하고, 週는 シウ가 シュウ로 변했기 때문에, シュウ로 指導하면 되는 것이다. 7. 韓國漢字音의 -wp는 -ユウ로 指導하면 좋을 것이다. 왜냐하면 韓國漢字音의 -wp는 日本漢字音에서는 漢音에서-イフ型으로 나타났는데, 이것이 長音化에 의해서 -ユウ型으로 변했기 때문이다.
김호성,金浩星 한국일본불교문화학회 2009 일본불교문화연구 Vol.- No.1
한국인으로 태어났으나 일본인으로 귀화한 일본작가 다치하라 마사 아키(立原正秋, 1926〜80)는 그의 체험을 토대로 자전적 소설 「겨울의 유산(冬のかたみに)」을 남기고 있다. 특히 한국의 무량사와 일본의 건각사에서의 선 체험을 작품 속에 녹여내고 있다는 점에서, 선소설(禪 小說)로 평가받고 있다. 그런데 나는 이 작품 속에 한국불교에 대한 묘사와 일본불교에 대한 묘사가 공존하면서, 한국의 선과 일본의 선이 교류하는 모습에 주목하여 한, 일불교의 소통이라는 문제에 천착해 보았다. 그러면서 이상적인 불교의 모습이 이 작품 속에 그려지고 있다고 보아서, 그것을 ‘상상의 불교’라고 이름 하여 보았다. 우선「겨울의 유산」유산 속에는 1930년대 중반 무렵의 한국불교에 대한 묘사가 행해지고 있다. 여기에는 이미 작가가 일본불교에 충분히 습윤 (濕潤)된 뒤에 작품이 씌어졌다는 점에서 일본불교적인 영향이 없지 않아 보인다. 그러면서도 스승들의 묘사나 조선시대 선승들의 선시를 인 용하는 등 우리 불교에 대한 올바른 묘사 역시 존재한다. 이런 예비적 고찰을 행한 뒤에, 작품 속에서 한국과 일본의 선은 어떻게 만나고 있는지, 또 왜 그는 돌아가야만 한다는 강박관념을 이기고서 돌아오지 않고 일본에서 살아가게 되었는가에 대하여 고찰해 보았다. 작가는 일본의 선이 자칫 알음알이에 떨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경계하면서, 주인공이 임제선과 조동선의 어록을 함께 읽는 모습을 통하여 우리 불교와는 다른 일본불교의 모습을 제시한다. 또한 선승 세끼링 (碩林)의 존재를 통하여 스승은 어디에나 존재하고, 나라(奈良)의 고사 (古寺)에서 일본 안에서도 무량사가 존재함을 자각하게 된다. 이러한 작품의 결론은 ‘한국’과 ‘일본’이라는 역사적 업연의 한계를 벗어나서, 불교 안에서 하나로 어우러지며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을 우리에게 일러주고 있는 것은 아닐까 평가하고 싶다. 一体どうして私は日本仏教を語ろうとするのか。この問いの答えは即ち我々が日本仏教に関して話すことを忌む所以と表裏を成して いると思う。もともと仏教を伝えあげた方は我々だったとの一種の歴史的な優越感と言うか、または源泉指向意識によるインドや中国への関心の重々しさに比べられる相対的な疎外などとを挙げよう。いや、おそらくそれより帝国主義時代の日本にやられた植民地体験、別けても仏教に対して加えられた弾圧の記憶が未だ生々しく 残っている所以かもしれない。その理由は如何であろうと、我々にとって日本仏教とはあまり度外視するべき存在であったのが事実で ある。もちろん近世․近代の不幸な歴史から目を背けることはできない である。そうではあるが我々の中の憎みや怨みなどの呪縛を断ち切 れ、束縛からもトラウマからも自らを束縛から、トラウマから開放 できればそれより大した自由があろうか。その一方法で私は、仏教 を通じる韓国・日本お互いの実体と存在を認めて理解していくによっ て相互間に会通/疎通ができようはずであると信じている。こうし た訳で「日本仏教を勉強しましょう」という旗じるしを掲げてき た。そのうちに一人物が目についてきた。彼は立原正秋(1926-80)という作家であり、彼の作品の『冬のかたみに』のためである。この作品は「少ししかない自力門/聖道門の小説の代表作」として評価されているだけでなく、いろいろな面で問題作になってきた。別けても私が着目したのはこの作品に描かれている韓国仏教と日本仏教の有様の断面であった。 作家の自伝小説として、或いは自伝に準じるものとして知られているこの『冬のかたみに』の第1部と第2部には1920,30年代の韓国仏教が描かれている。それは当時の純な韓国仏教の有様もあるし、また作家の理想としてのあらざるをえない韓国仏教の像もあ る。また日本仏教風とうか日本仏教的要素が混じて塗られている韓国仏教の様子もある。その上で作品の第3部「建覚寺山門前」には主 人公の渡日後の日本生活とともに仏教体験が述べている。即ち日本仏教の姿がうかがえる。たとえ文学的に形象化されている形にしてもこの作品『冬のかた みに』を検討していく際、私は韓・日仏教の疎通の光というか一すじ の希望のようなものを感じられた。作品に描かれている韓・日仏教の有様や面影、また両者の間の相違というか対立的または区別される 様子[二相]を越えて義相(625-702)の「法性円融無二相」という語 句まで浮かばせるようになった。即ち主人公の梵海禅文はそんなに 長いあいだ懐かしんでいた無量寺に、いつかはきっと戻るべき所として思っていた無量寺についに帰れない。その代わりに奈良の唐招提寺の金堂の瓦葺き屋根の曲線美から、また鎌倉の建覚寺(建長寺と 円覚寺の合称であるか)の居士林での修行などから、『徒然草』や『方丈記』などの日本中世の古典から、無量寺または韓国仏教の風土を見つけ出している。それは一生を通して彼(作品の主人公または 作家自身)を日本にいられるようにする力であり、また韓・日仏教の 疎通であった。従って仏教的な立場から見ると彼が住するところが 韓国であっても日本であっても、それは非本質的なものに過ぎないと言える。彼の居所は何処でも良い。なぜなら彼は、もはや「仏教 の内」、「仏教の中」で生きていられる所以である。自分の姿を映してみるには鏡が必要である。それは他者という鏡であろう。すなわち他者という鏡に自分を映して自らを省みることは基本的に自分と他者をの比較であり、融合でもある。そうした他者という名の存在は多様すればするほどもっと多面的な自分の面目が見つけよう。我々の仏教の現実を映し、融合させる鏡になってく れる対象は実に色々ある。チベット仏教もあり、ヴィパッサナー(Vipassana)修行に関わる南方仏教もあり、書物の翻
日本人が抱く韓国の国、人、言葉に対するイメージ -日本の国、人、言葉に対するイメージとの比較を通して-
세키자키 히로노리,김경분,최재영 한국일본어학회 2017 日本語學硏究 Vol.0 No.54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larify the images that Japanese people have toward Korea in an attempt to obtain an objective view to improve the relationship. For this aim, the features of images that Japanese people have toward the Korean country, people and language are described through comparison to the images about themselves. The data were collected through a questionnaire, which required to freely describe positive and negative images, respectively. As a result, it was revealed that Japanese people have relatively more negative images than positive toward Korea considering that the numbers of images against Korea was fewer than that against Japan. In addition, the result of coding and text analysis showed that Japanese people tend to have images such as “clear assertion” and “strong patriotism” toward the Korean country and people in common. Moreover, these images turned out to be positive and negative images at the same time. As for language, it was found that <sound/hearing impressions> and <sense in common> are typical images on the one hand, while language system, including grammar and vocabulary, was rare on the other hand. In particular, the tendency of holding negative <sound/hearing impressions> toward the Korean language is suggested to be influenced by negative images toward the country and people. It is discussed that the Japanese images toward the Korean country and people are strongly influenced by such factors as familiarity, media, or frequency and experience of contact with Korean people. Besides, the images about the Korean language are considered to be brought by little knowledge, information or study experience. 본고에서는 한국과 일본을 같은 축으로 두고 서로에 대한, 그리고 자신에 대한 인식을 해명하고자 하는 연구의 일환으로서 일본인이 한국에 대해 갖는 좋은 이미지와 나쁜 이미지를 분석하여 그 결과를 자국 이미지와 비교함으로써 그 특징을 밝혔다. 그리고 한국어에 대한 이미지는 본 연구에서 새롭게 밝혔다. 조사는 이미지를 실태에 맞춰 파악하기 위해 좋은 이미지와 나쁜 이미지의 기입란을 각각 설정하여 자유 기입 방식으로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전체적으로 일본인의 한국에 대한 이미지는 일본(자국)에 대한 이미지보다 적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나쁜 이미지가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코딩 및 텍스트 분석 결과, 한국과 한국인에 대해서는 확실한 자기 주장, 강한 애국심 등의 공통된 이미지를 갖고 있었고 그것들은 좋은 이미지이기도 하고 나쁜 이미지이기도 했다. 한국어에 대해서는 <발음/청각적 인상>, <감각 일반(언어)>가 많은 반면, 한국어라는 언어 체계에 관한 이미지는 적었다. 그 중에서 나쁜 이미지로서의 < 발음/ 청각적 인상>은 한국, 한국인에 대한 나쁜 이미지와 관련되어 있음을 시사했다. 분석 결과에 대한 원인을 고찰하여 한국과 한국인에 대한 이미지에는 친밀함, 미디어, 한국인과의 접촉 빈도나 경험 등이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지적했다. 그리고 한국어에 대한 이미지에는 지식이나 정보, 학습 경험 등이 적은 점이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