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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란 무엇인가

        김철(Chull Kim) 한국사회이론학회 2011 사회이론 Vol.- No.39

        정의론(what is justice)이 최근 한국 학계에 던진 도전은 공동체주의(Communitarianism)를 검토하는 것으로 우선 나타났다(한국법철학회: 2010. 5.)(한국사회이론학회: 2010. 12.) 공동체주의와 자유주의의 양극화된 대립적 파악에 대해서 한국사회이론학회(2010. 12.)의 어떤 논자(남 인숙)는 “공동체주의나 OO주의의 언어보다 공동체적 가치와 개인적 가치의 관계로 문제를 환원해야 근대와 현대 사회를 적절하게 다룰 수 있다”고 지적한다. 또한 사회이론학회의 어떤 논자(김 광기)는 “공동체가 지닌 알려지지 않은 또 하나의 얼굴에 대하여”(2005.11.)에서 “공동체의 복원 또는 회복을 부분적으로는 부인하지 않으면서 과도한 기대를 피해야 할 필요”를 논하고 있다. 이 논자는 “공동체의 문제가 근대성(modernity)의 문제를 대체할 수 있는가”라고 물어 본 듯하다. 2010년 5월의 한국법철학회의 한 주제 발표자(신 동룡)는 논의의 방식을 자유주의(liberalism)를 공동체주의와 대립되는 것으로 파악하는 데서 출발했다; 논문 필자는 이러한 이항 대립 내지 이분법이 최현대의 맥락에서 볼 때, 한국법학의 지난날의 인습적인 선입견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지적한다(김 철, 2010. 6: 99-138)(김 철, 2010. 08: 661-700)(김 철, 2010. 12: 454-459). 논문 필자는 정의(justice)란 무엇인가라는 최근 한국 학계의 질문에 대면해서 공동체주의가 던진 도전(Sandel, 1982)(한국법철학회, 2010. 5)에 대해서, 다음 두 가지의 경로로 새로운 시도를 행한다. 첫 번째 경로는 한국법학계(법사상·헌법사상)에서 충분한 검토 없이 받아들이면서 인습적으로 받아들였던 가장 기본적인 고전적 철학 명제의 새로운 검토이다. 즉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의론의 핵심을 이룬다고 간주했던 정의(justice)=평등(equality) =“같은 것은 같게(like for like)”라는 단순화된 명제의 분석적, 법학적 검토이다. 왜냐하면 최근 한국학계에의 도전이 된 공동체주의의 어떤 사상적 맥락에 따르면 아리스토텔레스-루소-헤겔이 같게 연결된다고 파악한다(신 동룡, 2010. 5: 27-33). 또한 평등사상의 법학적 연원에서 아리스토텔레스가 “정의(justice)는 평등(equality)이다”라는 명제로 출발하는 경우가 있었다. 공동체주의의 사상적 연원을 아리스토텔레스에서 찾는 것을 일단 받아들인다. 또한 고대 그리스의 평등사상도 아리스토텔레스를 대표적으로 들 수 있다. 그렇다면 고대 그리스 철학에서의 아리스토텔레스는 평등사상과 함께 공동체주의도 연원이라 볼 수 있다. 즉 평등사상과 공동체주의가 고대 서양문화에서는 뿌리가 같다고 할 수 있다. 2010년 5월의 한국 법철학회에서의 어떤 논자가 공동체주의를 자유주의와 대립 개념으로 설정한 것은 아마도 “공동체주의=평등사상”, “자유주의=평등과 대립되는 개인의 자유”라는 도식에서 무의식적으로 나온 듯하다. 공동체주의와 자유주의를 대립개념으로 파악하는 것은 서양법제도의 오랜 역사, 특히 근대 이후의 자유주의의 변용 과정을 볼 때 잘못되었다는 논문 필자의 지적(김 철, 2010. 6: 110)에 대해서 한국법철학회의 한 논자(신 동룡)가 “한국은 대륙법 전통이기 때문에 자유주의와 공동체주의를 대립시킨다”라고 답변했다. 이러한 답변은 한국 법학의 지난 시절의 역사적 잔존물, 즉 이전 세대의 경험이 무의식층으로 내려가서 이후에도 변화하지 않고 고착(fixation)되어 나타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 증거는 두 가지로 들 수 있다. 지난날을 돌이켜보건대, 서양 철학의 관념론 시대에는 자유는 평등과 모순된다고 가르쳤다(김 철, 2010. 8: 692-694). 추가로 지적할 것은 1945년 해방 이후 사상적 혼란기를 거쳐 1950년대와 1960년대에 대학시절을 보낸 지식인들의 어떤 관념적 성향이다. 즉 그들이 서양문화를 받아들이는 데 있어서, 서양 문화의 원류인 유대-기독교전통과 헤겔-마르크스적 사유의 대립이 동·서 양 진영의 분열로 나타나고, 법사상은 분열되었으나 이를 종합하거나 해결할 수 없었다(김 철, 2009ㄴ: 380-444). 필자의 전제는 우선 동유럽-러시아 혁명(1989)을 계기로 법제도의 영역에서 이 두 가지 전통의 대립이 제도적으로 소멸되어가고 있다고 진단한 것이다(김 철, 2009ㄴ: 380). 필자는 2008년 세계경제위기 이후 세계 각처와 한국의 대학가에서 다시 논의되는 헤겔류의 사고에 대해서 헬라 철학의 새로운 해석(김 철, 2009ㄴ: 413-445; Arendt, 1978: 12)을 통해서 극복하고자 한 적이 있다. 이와 관련된 공동체주의의 윤리철학 및 정치철학의 담론에 대해서는 이 종은 교수의 「평등, 자유, 그리고 권리」(2011 출간 예정)를 크게 참조하였다. 마지막 경로로 논문 필자는 최근 다시 일어난 “정의란 무엇인가”의 질문에 대해서 한국 학계에서 28년 전에 출간된(1983), 그러나 분야의 벽에 차단되어 다른 분야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서양근대사상사학자의 연구를 소개한다. 차 하순 교수는 「형평의 연구-17·18세기 유럽정치사상을 중심으로」에서 자연법적인 형평(equity)사상을 평등의 기초가 되는 것으로 강조하여, 이전의 평등론이 가졌던 기계적이고 집단주의적 요소를 초과하고 있다. 법학자로서 논문 필자는 차 교수의 서양근대사상사 연구에서 나타난 형평사상이 사상으로 그치지 않고 제도로 응고되어 역사적으로 실재한 법제도를 강조한다. 즉 영국의 형평법(equity)의 발전과 형평재판정(Courts of Equity)에 주목하고, 더 소급해서 로마법에 나타난 형평법(차 하순, 1983: 3; 최 병조, 2007)을 형평(equity) 사상의 실제 예로 든다. Recently, a sharp contrast between communitarianism and liberalism has appeared at Korean Society of Legal Philosophy. This writer criticizes that the dichotomy between “communitarian theory vs. individualistic theory” is correct in the context of contemporary legal philosophy(Harold Berman, 1998). The modern liberalism is not identified with individualism. This paper attempts to find out the cultural root of first, Liberalism vs. Communitarianism dichotomy, second, Freedom vs. Equality dichotomy in Korean academic and journalism society. Partly because we have regarded Neo-Conservatism or Neo-Liberalism as genuine Liberalism almost for 30 years since 1980`s. This paper deals with Aristotelean concept of Justice and Equality because he has been thought the root of coummunitarian theory and “justice-equality” formular. The result is that we can not apply Aristotle`s well-know classic formular of justice, “like for like, unlike for unlike” to modern society. If without the help of 14th Amendment jurisprudence of equality of law, “like for like, unlike for unlike” formular, in its logical thinking, is apt to related with collectivism or collective classification of people. This paper clarifies the medieval life style of collectivism and a genuine experience of communitarian justice comparing to collectivism. “Freedom & Equality” in the French Reformation(1789) was not seperated in modern Natural Laws; and since East-Europe & Russian Revoltion (1989), the tension & barrier between these two basic values has melted down, this writer argues. In the context of post-Economic crisis(2008-) and reflections on Neo-Conservatism, Anomy since 1980`s, this paper tries to shed light on 「Equity」 theory of prof. Cha Ha Soon because his emphasis of natural law approach to Equity in 17th and 18th political thought of Europe. While he stresses equal liberty” and “just equality” as a role of Equity, this writer emphasizes the development of Equity jurisprudence in England along with the institutional problem-solving role of Courts of Equity since 15th century.

      • KCI등재

        체계이론과 행위자이론의 재구성으로 본 한국 사회의 근대적 개인의 부재와 근대성 재고

        김태근(Kim, Tae-Keon) 한국이론사회학회 2017 사회와 이론 Vol.30 No.-

        본 연구는 근래에 한국에서 주목받고 있는 루만의 체계이론에 내재하는 문제점과 그의 이론이 한국사회에 적용되기 어려운 한계를 지적하고 한국 근대성의 미래를 전망한다. 연구자는 첫 번째 문제를 밝히기 위해 루만의 상호침투와 이중적 우연성의 문제가 체계의 역동적 안정성을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커뮤니케이션의 제약을 가져온다는 점을 강조한다. 또한 이러한 한계는 개인의 행위가 체계의 구조에 종속되면서 야기되는 이론적 한계라는 점을 특히 쉬만크의 주장에 근거하여 설명한다. 이어서 본 논문은 루만의 이론이 가지는 한계를 극복하려는 쉬만크의 행위자이론을 소개한다. 연구자가 그의 이론을 소개하는 것은 루만의 체계이론을 대체하려는 것이 아니라 루만의 이론을 새롭게 구성한 쉬만크의 행위자 이론을 보완하여 한국사회를 설명하기 위해서이다. 특히 본 연구는 쉬만크의 행위자 행위모델에 집단 속의 개인테제를 추가하여 한국사회를 분석할 것이다. 그리하여 일반적으로 서구의 사회이론이 개인을 전제하는 반면, 한국사회에서는 개인이 집단의 논리 속에서 쉽게 드러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밝히고자 한다. 갈수록 복잡해지는 지구화 시대에 한국사회에서 개인이 집단 속에 머무르는 한 환경의 변화에 상응하는 역동성을 기대할 수 없다고 지적하면서, 본 연구자는 향후 한국사회의 근대성에 대한 우려스러운 점을 경고한다. This study intends to identify the problems that are inherent in Niklas Luhmann’s systems theory and the limitations in its application to Korean society. It also attempts to propose an alternative way to remedy these problems and limitations. The authors emphasize that the interpenetration suggested by Luhmann does not lead to the dynamic stability of the system, but to the constraint on communications. By using Uwe Schimank’s argument, they show that this limitation is a theoretical one, which results from the dependence of human actions on the structure of the system. This study also introduces theory of human actor by Schimank, who has attempted to overcome the limitations of Luhmann’s theory. The intention of the authors here is not to substitute Luhmann’s systems theory with Schimank’s, but to propose the ‘individual in group’ thesis to properly analyze contemporary Korean society, the analysis of which has not been done well through Schimank’s theory. We would like to show that the individuals are being besieged by the group logic in Korean society, while the social theories in the West generally presuppose the very existence of human individuals. We fear that Korean society might lack in the necessary social dynamics that correspond to the rapid social change, if human individuals continue to be captive in groups in this globalization era. It is in this regard that further author warns of serious situations of Korean modernity.

      • KCI등재

        지식생산의 구조와 이론사회학의 위상

        이재민(Lee, Jaemin),강정한(Kang, Jeong-han) 한국이론사회학회 2011 사회와 이론 Vol.19 No.-

        본 연구는 사회학의 위기라는 맥락에서 한국 사회학의 지식생산 구조와 지식담론 지형을 분석하고, 이러한 생산구조와 담론지형내에서 이론사회학의 위상 및 전망을 숙고한다. 지식생산에서 기관간 불평등의 문제, 사회학 연구의 이론적 분절화, 이론사회학이 경험 응용사회학에 대해 갖는 상대적인 위치가 핵심적인 이론적 쟁점이다. 이를 위해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에 등록된 2004년부터 2010년까지의 사회학 분야로 분류된 학술지의 논문 및 저자정보에 대하여 연결망 분석을 수행한다. 최근 7년간 사회학은 학술지수나 논문수, 저자수, 키워드수, 공저성향 등 대부분의 면에서 양적 팽창을 이루었다. 하지만 논문 생산에 있어 연구기관 간 불평등의 심화가 관찰되며, 지식생산의 양적 확장은 사회학의 저변확대의 소산이기 보다는 특정 개인과 상위기관 간 경쟁이 낳은 결과로 보인다. 한편 전체 사회학 담론의 분절화는 심화되지 않고 키워드들 간의 응집이 시간에 따라서 증가하는 모습으로 나타났다. 한국 이론사회학회의 공식학술지인 『사회와 이론』은 발행횟수나 게재논문수가 많지 않았음에도, 사회학내 지식담론과 연구자의 논문 생산과정에서 중심적인 위치를 점유하고 있었다. 이론사회학은 특화된 분과로 고립되기보다는, 오히려 사회학의 다양한 분야의 지식 생산에 기초가 되는 보편적 토대를 마련하는 데 역할을 해온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사회와 이론』의 높은 중심성은 이론사회학 고유의 정체성이 약화될 수 있는 딜레마를 보여주기도 하는데, 이는 마치 사회과학의 기초학문으로서 사회학이 다양한 분야와 관계를 맺으며 높은 중심성을 나타내지만 분명한 담론이나 연구영역에 대한 지속적인 고민을 안게 되는 것과 유사하다. 결론 부분에서는 이론 사회학이 점차 지식담론의 중심으로 이동하는 경험적, 실용적 연구주제들과 어떻게 관계를 맺을지에 대한 문제를 중심으로 대안을 제시한다.

      • KCI등재

        한국형 아나키즘과 아나키스트 사회이론

        김영범(Kim, Yeong-Beom) 한국이론사회학회 2012 사회와 이론 Vol.21 No.2

        오랫동안 사회학 또는 사회이론과 아나키즘은 먼 거리에 있어왔다. 그런데 1980년대 말에 사회학자 김성국이 시민사회론 시민운동의 급진화를 위한 이념적 대안의 하나로 아나키즘을 발견하고, 그것의 무한한 가능성에 점점 매료되어 아나키즘재흥의 이론적 기수로서 최선두에 섰다. 그리고 근래에는 탈근대적 사회인식론과 노자사상을 서구 근대의 아나키즘에 접목시킴에 의해 ‘탈근대 아나키스트 사회이론’ 범주를 구성하기에 이르렀다. 이점에 주목하여 이 글에서는 김성국의 아나키즘 입문에서 선택적 수용과 혁신적 재구성까지의 전반적 행보, 그것과 관련되는 담론적 실천의 궤적을 추적하여 살펴보고, 그 성과와 의의들도 추출하여 검토해보고 있다. ‘국가대 시민사회’의 구도로부터 출발했던 김성국의 이론적 사고는 평등보다 자유의 극대화로 지향되고 있었다. 그러나 자유주의의 한계는 극복되어야 했기에 그것과 아나키즘(특히 아나르코 코뮤니즘)과의 결합을 꾀하였고, 그로부터 자유해방주의 이념을 생성시켰다. 그리고 다시 그것에 터하여, 공동체주의의 일반적 한계를 넘어서는 자유공동체 사회론을 구축할 수 있었다. ‘사회적 생활양식 아나키즘’ 역시, 상반되는 경향의 두가지 아나키즘을 접합-양립시키는 의도적 잡종화의 산물로 제시되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통하여 그는 서구 아나키즘의 단순 수용이 아닌, 창조적 재해석과 변용에 성공하였고, 그 결과는 ‘제4의길’로서의 김성국식/의 아나키즘제조였다. 아나키스트 김성국의 ‘창조적 파괴’ 정신은 한국의 유명 아나키스트들과 아나키즘 전통에 대한 통설을 전복시키는 독창적 해석과 평가로도 발휘되었다. 그것은 한국형 아나키즘의창출로 용진한다는 의미도 띠었다. 거기서 멈추지 않고 김성국은 탈근대적 사회인식과 동 서양 아나키즘의 논리를융합시킴에의해잡종화원리와최소화논리를기축으로하는새로운 이론 구성을 시도하였다. 그 성과는 일단 ‘탈권력 최소 국가론’으로 나타났다. 결국 김성국의 아나키즘 택용과 재구성의 궤적은 한국사회학의 자기 이론 만들기로 수렴되는 성질의 것이기도 했다. Sociology or social theory has been in far distance from anarchism with no encounter for a long time. And yet, at the end of 1980s, Kim Seung Kuk, a Korean sociologist, found that anarchism would become enough an ideological alternative promising a radicalization both of the civil society theory and of the civil movement, and was more and more fascinated with the indefinite possibility of anarchism. Such a finding and belief compelled him to stand thereafter in the forefront of theoretical flag-bearers for revival of anarchism. As a result of that positioning, he eventually came to make up the category of “postmodern anarchist social theory”, by grafting postmodern social epistemology and the Laoism on the modern type of western anarchism. Taking notice of this point, the author in this paper traces and investigates the overall path from Kim’s entrance into anarchism to innovative reconstruction via selective acceptance of it, as well as the trajectory of the related discursive practices. In addition, he tries to extract and examine the achievements and significances of those steps. Kim’s thought which had started from the theoretical scheme of “civil society against state” was being oriented to the maximization of individual liberty rather than of social equality. However, he attempted to combine liberalism and anarchism(especially, anarcho-communism) on the purpose of overcoming the limits of the former, which gave birth to the idea of libertarianism. On the basis of that idea, he could construct the theory of “libertarian communal society” which might get over the general limits of communitarianism. Also the “social lifestyle anarchism” was presented by him as a product of hybridization intended to an articulative compatibility of the two anarchisms of contrary tendencies. Through such a chain of processes, he succeeded not in simple acceptance but in creative reinterpretation and transformation of anarchism, which resulted in making of Kim Seung Kuk’s, or his style of, anarchism, sufficient to be called “the fourth way”. The anarchist Kim Seung Kuk’s spirit of “creative destruction” was throughly displayed also by unique interpretation and evaluation, equivalent to overturning of the common view, of some of the late Korean anarchists and that tradition. At the same time, this work also carried a meaning of advancing bravely to a creation of a Korean model of anarchism. Without stopping there, Kim attempted to construct a new social theory pivoted both on the principle of hybridization and on the logic of minimization, by fusing the postmodernist social cognition with the East and West anarchist logic, the outcome of which was realized as the theory of post-power minimal state. After all, we can say that the trajectory of Kim’s adoption and reconstruction of anarchism was a sort of making of own theory of the Korean sociology.

      • KCI등재

        21세기에 다시 읽는 에밀 뒤르케임의 사회학 - 한국사회학의 새로운 이론적 위상 정립을 위하여

        민문홍 한국사회이론학회 2020 사회이론 Vol.- No.58

        이 연구의 목표는 뒤르케임의 저작들이 어떠한 통찰력 덕분에 출간 후 한 세기가 넘는 세월 동안 여러 가지 도전들을 겪으면서도 수많은 사회학자들로부터 고전으로 인정받고 발전되어 왔는가를 검토하는 것이다. 연구에서 필자가 사용한 방법론은 뒤르케임 연구 관련 사회학자들의 문헌연구와 그 내용분석이다. 그러나 이 주제가 너무 광범위하고 그동안 축적된 수많은 연구들이 있기 때문에, 필자는 연구범위를 21세기 초부터 20년 동안의 뒤르케임 연구들에만 한정시켰다. 그리고 이 연구를 전략적으로 세 단계로 나누어 보았다. 첫째는 뒤르케임 관련 기념총서 세 권-『사회학 창시자로서의 에밀 뒤르케임(2008)』, 『뒤르케임은 오늘날 우리가 상식적으로 이해하는 뒤르케임이 맞는가?(2011)』,『21세기 오늘날 다시 보는 뒤르케임(2018)』- 의 내용 중 몇 가지 핵심적 주제들을 간략히 검토해 보았다. 둘째는 위의 세 기념총서 중 소르본 대학에서 뒤르케임 교수직을 계승하고 평생 고전사회학을 연구해온 ‘부동’의 논문과 저술에 초점을 맞추어 그가 문화사회학 이론과 지배적인 뒤르케임 연구들에 대해 어떠한 비판적 입장과 평가를 내리고 있는가를 검토해 보았다. 마지막 셋째는 현대사회학의 거장인 부동이 다양한 고전사회학 전통을 종합해서 뒤르케임 사회학을 어떻게 혁신적․독창적으로 해석하고 그것을 기반으로 자신의 고유한 현대사회학 이론인 ‘일상적 합리성 이론’을 만들어 갔는가를 그의 후반기 저작들을 중심으로 탐색해보았다. 이러한 작업의 결과, 21세기에 들어 새롭게 수행된 뒤르케임 관련 연구들과 부동의 사회학이 현대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학의 새로운 소명의식과 정신을 공유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것은 각자 자신의 시대에 맞게 새로운 ‘사회학 이론 틀’을 만들어서, 현대사회의 ‘이념 갈등’과 ‘시민적 가치관’ 혼란의 원인을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과학적 기반을 제공하는 것이다. 뒤르케임에서 부동에 이르는 학자들이 자기 분야를 개척하고 해당 시대의 거장으로 남아있을 수 있었던 이유는, 이들이 각자가 필요로 하는 시대적 과제 해결을 위해서 기존의 고전사회학을 혁신적으로 해석하고 창의적으로 종합함으로써 새로운 인문사회학적 ‘분석 틀’을 개척했기 때문이다. 특히 37년간 부동에게서 배우고 그의 저작들을 연구해 온 필자는, 그의 ‘일상적 합리성 이론’에서 현대사회의 이념적 갈등 상황과 대의민주주의 제도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참신한 이론적 대안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의 이론적 대안은 한국사회가 가장 시급히 필요로 하는 좌․우 이념 갈등의 극복과 21세기 우리 상황에 적합한 새로운 ‘시민적 가치관’ 정립에 중요한 가르침을 주었다. 결국 필자가 5년간의 연구 끝에 발견한 21세기의 새로운 사회학 사상은, 사회학의 고전들을 지나치게 고정된 틀로 이해하지 않고 시대적 과제에 맞게 창의적 방식으로 종합하여 합리적․과학적 기반을 갖춘 새로운 통합과학적 인문사회학을 찾는 것이다. 필자는 이 모범 사례를 레이몽 부동에게서 찾았고, 그가 제안한 ‘일상적 합리성 이론’은 한국사회의 이념 갈등을 극복하는 것은 물론, 사회과학의 기초연구를 강화하거나 구체적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의 형태로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describe and explain the reasons why so many modern sociologists have respected and developed Durkheim’s works as classics even though there have been various critiques against his sociology for over one century. The methodology of our research is the content analysis of the literature concerning Durkheimian studies collected by my research design. Because of a great many studies accumulated concerning Durkheim in this period, I set limits the period of our research from 2000 to 2020 and check various books published in this period. But still there are many books studied and published by sociologists of various schools, I strategically planned our work in three stages. Firstly, I have chosen three books celebrating the birth and the death of our founder of discipline. They are Emile Durkheim as a founder of modern sociology(2008), Durkheim whom we usually talk about is really Durkheimian? by his own standards?(2011), Emile Durkheim reevaluated by the view of sociologists of late modern society(2018). We reviewed these three books by focusing on key concepts as solidarity, cultural sociology, typology of social relations. And then we have explored the some new areas of sociology such as economic sociology, political sociology inherited from the Durkheimian sociological tradition. Secondly, among various articles edited by three books mentioned above, we have chosen only two important articles of Raymond Boudon to clarify his theoretical positions vis à vis cultural sociology of Jeffrey Alexander and the other dominant positions in interpreting The Elementary forms of religious life. Finally we have explored the Raymond Boudon’s sociological theory-theory of ordinary rationality- from the view of 21st contemporary sociology with special emphasis on the ways of synthesizing the various classical sociologists such as Tocqueville, Durkheim, Weber, Simmel, and Adam Smith. In this research, we specially paid attention to his innovative and original way of interpreting the Durkheimian sociology on the basis of his overall synthesis of the various classical sociologies. And then we have observed him to elaborate his own theory of ordinary rationality as a master scholar of this domain. As a result of our research, we have confirmed that Durkheim and Boudon are sharing the same spirit of vocation of sociology and professionalism in seeking their own ways of sociology for the new academic frontier areas. This spirit consists in elaboration of new theoretical problematics in tune with their times, necessary for resolving the problems of ideological conflicts and for establishing righteous value system for the contemporary society. In this research we have confirmed the reasons why Boudon and Durkheim could become master scholars in their times in their own way. It’s because of their spirit for pioneering the new social scientific problematics to resolve the problems of their times. I finally reconfirm the scholar spirit and professionalism in their adventurous and persevering works for creating new theoretical problematics against various challenges ahead of their vocation. Personally, I think that our research will provide new theoretical alternative for Korean society and the community of Korean sociologists who are wandering facing the crisis without any solid theoretical and methodological foundations. I hope that this kind of theoretical research will help us to overcome the deep-seated ideological conflicts of our society and to establish the righteous value system, adequate and necessary for realizing the new future just order. The new sociological paradigm of the 21st century we have discovered will guide us to the new way of thought in interpreting classical sociological tradition for developing boldly original ways of thoughts in tune with the task of our times. This will help us to find a integrated human & social sciences on the basis of a new rational and scientific foundation.

      • KCI등재

        하버마스와 루만의 이론논쟁과 새로운 사회이론에의 도전

        노진철(Rho, Jin-Chul) 한국이론사회학회 2018 사회와 이론 Vol.33 No.-

        하버마스와 루만은 체계이론이 사회이론이냐 사회공학이냐는 주제를 놓고 이론논쟁을 벌였다. 현대사회에 대한 체계이론의 설명력이 가지는 과학적 타당성 문제를 두고 다툰 이 이론논쟁은 사회학은 물론 인문·사회과학 일반에서 유례없는 공명을 일으켰다. 이 논쟁에서 두 학자는 기존의 사회학과 달리 사회이론은 전체 사회를 연구 대상으로 하는 사회학연구를 주장했다. 사회학이 사회공학이어야 한다는 데 동의한 학자는 없었다. 이 논쟁으로부터 하버마스는 소통적 행위이론을 발전시켰고, 루만은 자기준거적 체계이론을 발전시켰다. 후기의 발전된 사회이론들에 견주어 두 학자의 초기 이론논쟁을 탐구하는 것은, 비서구사회의 학자인 우리들이 자기 사회를 관찰하고 기술하는 새로운 사회이론을 구축하는 데 자극을 받기 위함이다. 사회이론의 기본개념이 언어인지 의미인지? 사회이론의 대상이 합리성 문제인지 복잡성 증가 문제인지? 문제의 해결 방식이 담론인지 자기준거적 생산인지? 사회의 구조변동이 해방인지 진화인지? 이런 문제제기들은 사회이론에 대한 하버마스와 루만의 견해 차이를 규명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 연구 작업의 이론적 함의는 비서구 사회에서 새로운 사회이론에 도전하는 데 있다. Habermas and Luhmann argued about the subject of system theory as society theory or social technology. The debate over the question of the scientific validity of the explanatory power of system theory on modern society has raised unprecedented resonance in sociology as well as general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In this debate, the two scholars, unlike the contemporary sociology, advocated sociological research in which the society theory was the subject of the whole society. None of the scholars agreed that sociology should be social technology. From this debate, Habermas developed the theory of communicative action, and Luhmann developed the theory of selfreferential systems. Exploring the early theoretical debate of two scholars in contrast to the later developed society theories is for the scholars of the non-western societies to be stimulated to build a new society theory that observes and describes their societies. Does the basic concept of society theory mean language or meaning? Is the subject of social theory a matter of rationalization or increased complexity? Is the solution of the problem a discourse or a discussion system? Whether social change is liberation or evolution? These questions help us to differentiate Habermas’s and Luhmann’s view of society theory. The theoretical implications of this work are in challenging new society theories in non-western socie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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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뒤르케임 탄생 150주년에 다시 읽는 에밀 뒤르케임의 사회학

        민문홍(Moon Hong Min) 한국사회이론학회 2008 사회이론 Vol.- No.34

        필자는 뒤르케임 탄생 150주년을 계기로, 한국사회학 공동체가 뒤르케임과 그 전통의 사회학을 읽어야 할 다음의 10가지 이유를 찾아보았다. 1) 뒤르케임 사회학의 후반기 인식론적 입장은 해석학이다. 2) 뒤르케임 사회학은 19세기말-20세기초반 과격한 사회주의 운동들에 대한 학문적 대안으로 등장했다.3) 신뒤르케임주의자들이 추구하는 강한 프로그램으로서의 문화사회학은 그 이론적 기반을 뒤르케임의 <종교생활의 원초적 형태>에 두고 있다. 4) 뒤르케임의 사회학은 후기 현대 사회의 가치관 혼란의 문제를 해결할 이론적 자원을 제공해 준다. 5) 한국사회의 새정부 출범 이후 크게 부각된 실용주의를 평가할 이론적 자원을 뒤르케임에게서 찾을 수 있다. 6) 현대사회의 지식인의 역할에 대한 성찰적 근거를 제공한다. 7) 뒤르케임의 교육사회학 분야의 저서들을 그 지성사적 맥락과 함께 번역, 소개할 필요가 있다. 8) 뒤르케임의 시민종교론을 한국사회 맥락에서 다시 논의해 볼 필요가 있다. 9) 프랑스의 2세대 뒤르케임주의자들에 대한 보다 체계적 연구가 필요하다. 그리고 이와 동시에 미국사회학자 중 로버트 우드나우의 문화사회학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10) 한국사회학 공동체에서 뒤르케임과 그 학파의 사회이론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것인가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필요하다. 필자는 이러한 10가지 문제제기를 기초로, 뒤르케임 탄생 150주년을 계기로 한국사회학 공동체에서 지난 30년 동안 뒤르케임과 그 학파들에 대해 이루어졌던 한국 사회학자들의 작업들을 한눈에 조감하고 비판적으로 검토하는 사회학의 사회학적 작업을 시도해 보았다. 이것은 한국의 사회학 이론의 현재를 반성하고, 그 바탕 위에서 우리식의 사회이론을 만들어내는 데 필요한 기초 작업을 하는 데 필수적이다. 우리는 현재 사회학의 위기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한국사회의 특수성만을 강조할 것이 아니라, 세계로 눈을 돌려 세계화의 커다란 흐름 속에서 서구 사회학이 이 위기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고전사회학으로부터 무엇을 다시 배우려 하는 것을 크게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것은 고전 사회힉자들의 소명의식의 재학습과 사회학의 인문과학화를 통한 고전사회학 문제의식의 재발견이다. In this article, I try to find the 10 reasons why korean sociological community should still read Durkheim and the durkhemian tration books. The 10 reasons are as follows. 1) the late durkheimian`s epstemological position is that of hermeunitics 2) we must keep in mind the fact that one of the purposes of the establishment of durkhemian sociology in France is to find the academic alternative against the challenge of various streams of radical socialisms 3) the neodurkheimian`s cultural sociology as strong program is based on the theoretical interpretation of <The Elementary Forms of religious Life(1912)>4) durkhemian sociology helps us to solve the problem of decline of social values in post-modern society 5) we can find the theoretical ressources for evaluating the pragmatism as political philosophy of new korean government 6) we can find the theoretical basis by which we can evaluate the role of intellectuals in late modern society 7) we need to translate the durkheimian books in the domain of sociology of education in consideration of its intellectual context 8) we need to introduce the intellectual debates about civil religion in korean context in consideration of actual religious conflict and the decline of value system in Korea 9) we need to do more systematic study about second generation durkhemians-Marcel Granet, Marcel Mauss, Celestin Bougle etc-. And at the same time we need to supplement the study of american neodurkhemians in doing additional study about Robert Wuthnow as sociologist of culture 10) we need to develop the more serious debate about the teaching method of durkhemian and his school`s books. On the basis of these ten arguments, I try to reexamine the various works of korean sociologists in interpreting and translating durkheimian and his school`s academic works during past 30 years. As conclusion, I argue that to overcome the actual crisis of korean sociology, we need to learn the sociological lessons of western sociologists in reinterpreting the sociological classics in the era of global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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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탈사회학과 뒤르케임의 유산

        신동준(Dong Joon Shin) 한국사회이론학회 2008 사회이론 Vol.- No.34

        일탈의 사회학에 미친 뒤르케임의 영향은 실로 막대하다. 그러나 후대의 학자들은 이러한 뒤르케임의 학문적 유산을 충분히 활용하고 있지 못해온 것 같다. 이 글은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일탈의 사회학에 뒤르케임이 미친 영향을 체계적이고도 비판적으로 정리해 본다. 자살의 원인에 대한 뒤르케임의 이론적 입장은 나중에 사회해체이론, 사회통제이론, 그리고 아노미이론과 같은 대표적인 범죄학이론의 뿌리가 된다. 그리고 정상과병리의 구분과 범죄의 기능에 대한 그의 논의는 이후 낙인이론의 기초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이후 일탈사회학의 발달과정에서 뒤르케임의 지적 유산과 단절되는 경향이 나타났다. 다행히 뒤르케임의 이론을 다시 일탈이론 안으로 끌어들이려는 노력이 일부 나타나고 있기는 하다. 그러나 대체로 현재 일탈사회학은 통합과 규제의 이론적 분리, 거시적 분석의 경시, 그리고 사회변동에 대한 이론적 관심의 부족이라는 문제점 들을 겪고 있고, 이는 상당 부분 현재의 일탈사회학이 지적 뿌리인 뒤르케임으로부터 너무 멀어져버린 결과로 생각된다. 그러므로 앞으로 일탈사회학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뒤르 케임의 지적 유산을 현대적 상황에 맞추어 되살리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본다. Durkheim`s impact on sociology of deviance is tremendous. However, it appears that Durkheim`s legacy has not been fully appreciated until today. This paper discusses Durkheim`s influences on sociology of deviance systematically and critically to examine the problems of current studies on deviance. Durkheim`s theory on suicide is the origin of main criminological theories such as social disorganization theory, social control theory, and anomie theory. And his discussions on the distinction between the normal and pathology and the function of crime in society lay the foundation for labeling theory. As sociology of deviance develops, however, the linkage to Durkheim`s legacy has weakened. Fortunately, there are some efforts to revitalize Durkheim`s tradition. But sociology of deviance today has problems such as the theoretical separation of integration and regulation, the underestimation of macro level studies, and the lack of theoretical interest in social change. This problems is largely due to the fact that sociology of deviance has been oblivious of its Durkheimian root. Therefore, we need to be back to Durkheim`s legacy in a creative way for the ongoing progress of sociology of devi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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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청소년의 사회적 삶과 자살생각(Suicidal Ideation)

        김두환(Kim doo-hwan),우혜영(Woo hye-young) 한국이론사회학회 2014 사회와 이론 Vol.24 No.-

        본 논문은 한국 사회의 성취체계가 결과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사회생태학적 조건에 문제를 제기하고, 그 조건이 결여하고 있는 사회적 통합과 한국 청소년들의 자살생각 사이의 관계를 한국교육종단연구 자료를 이용하여 설명하고자 한다. 이 과정에서 본고는 현대사회의 분업을 경쟁을 피하고 상호보완을 통해 삶을 꾸려가는 ‘유기적 연대’를 낳는 사회체계수준에서의 진화 과정으로 파악한 뒤르켐의 논의에 기댄다. 더 좋은 시험점수라는 동일한 목표를 추구하며 극심한 경쟁에 내몰린 한국 청소년들은 긍정적 사회적 결속을 형성할 수 없는 갈등적 또는 경쟁적 사회관계망 안에 놓여 있다. 이는 한국 사회가 ‘적자생존’의 논리에 기초한 체계통합(사회의 물질적 재생산과 제도적 장치의 재생산)에는 성공했지만 뒤르켐적 의미의 사회적 통합에는 실패한 결과로 파악된다. 중고등 교육과정을 거치면서 체계통합 내에서의 경쟁이 극대화되는 한국 청소년들의 사회적 삶은 사회통합의 부재를 결과한다. 이를 부모, 친구, 학교 선생님들과의 관계에 비추어 한국 교육종단연구의 자료로 분석한 후 체계통합의 논리가 과대 성장한 한국사회에서 관리와 기획자로서 엄마의 역할이 어떻게 체계통합의 논리에서 비롯하며 자살생각에 기여하는지 토론한다. 마지막으로 한국 청소년들이 자살생각을 많이 한다는 것은 긍정적 결속을 만들어내는 관계가 성립하고 지속할 수 있도록 체계의 변화를 한국사회에 요구하고 있으며 그 변화를 위해서 교육은 아이들에게 ‘사회’를 불어넣어야 한다는 뒤르켐의 주장에 주목할 것을 제안한다. This paper raises the issue of social and ecological conditions surrounding adolescents. Mainly driven by achievement system of Korean society, it is hard to find social integration in such conditions. By analyzing Korean Education Longitudinal Study (KELS) data, we try to explain the association between social integration and suicidal ideation of Korean adolescents. In this process, we are in debt to Durkheim’s argument which considers the division of labor in modern society as evolution process of social systems to bring about “organic solidarity.” As pursuing the same end (so-called better test scores), Korean adolescents cannot develop social cohesion or positive social relations but are in highly competitive networks. This shows that Korean society was successful in achieving systematic integration (the reproduction of materials and institutional strategies) from survival-of-the-fittest point of view, but failed to integrate society from the perspective of Durkheim’s argument. While Korean adolescents experience severe competition at school, their lives turn into lack of social integration. With KELS data, we investigate adolescents’ social relations with parents, friends and teachers, and discuss how mother’s role as a planner is associated with suicidal ideation of adolescents in a society where the logic of system integration is pervasive. As a result, the high level of Korean adolescents’ suicidal ideation calls for the change in systems to help adolescents to develop persisting positive social relations. and also reminds us of Durkheim’s claim that education helps adolescents to discover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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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대칭 사회와 합리적 선택이론

        이재혁(Lee, Jaehyuck) 한국이론사회학회 2014 사회와 이론 Vol.25 No.-

        이 논문은 사회학 이론가 제임스콜만(James S. Coleman)의 합리적 선택이론과 ‘비대칭 사회론’에 대해 체계적으로 소개하는 글이다. 이른바 ‘콜만 리포트’로 사회학계 보다는 오히려 교육학계에서 더 널리 알려져 있는 콜만은 1990년 그의 합리적 이론관을 집대성한 Foundations of Social Theory를 출간하면서 사회학 이론 영역에 뚜렷하고도 강렬한 족적을 남겼다. 이 연구에서는 콜만의 합리적 선택이론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면서, 그의 분석적 이론체계가 갖는 보다 넓은 사상적 함의들을 추적하고자 한다. 동시에 치열한‘사회학도’로서의 콜만의 여러 면모에 대해서도 겸하여 소개하려고 한다. 먼저 1장에서는 콜만이 제기하는 사회이론의 기준을 실타래 삼아 합리적 선택이론에서의 방법론적 개체주의, 미시-거시 연계의 문제, 행위 합리성의 가정 등에 대해 주로 메타 이론적 차원에서 논의한다. 본론격인 2장에서는 콜만이 제시하는 합리적 선택론을 요약적으로 소개한다. 콜만 버전의 합리적 선택 이론이 갖는 균형론적 특성을 살펴보고, 그것에 따르는 분석적 강점과 함께 여러 내재적 한계들에 대해 논의 할 것이다. 이 논의는 콜만의 비대칭 사회론과 사회적 자본의 주제에 대한 논의로 이어지며, 여기서는 콜만 이론의 밑바탕에 깔린 계약론적 사상의 특성을 소개하면서 그러한 계약론적 세계관과 그의 균형론적 분석틀 간의 간극에 대해 언급한다. 마지막 3장에서는 콜만의 교육연구를 간략하게 소개하면서, 현실문제에 민감한‘사회학자’ 콜만의 면모에 대해 간략하게 스케치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콜만의 비대칭 사회론이 한국 사회에 갖는 함의에 대해 고찰한다. This paper discuss in a systematic way about James S. Coleman’s rational choice theory and ‘asymmetric society’ theory. Even though Coleman has been better known as the author of so called ‘Coleman Report’ in educational science than in sociology, he made distinctly his legacy as a general theorist by the publication of Foundations of Social Theory in 1990, his magnum opus of life-long theoretical work. In this study, we trace in depth about the overall framework of his rational choice theory, and discuss in a more wide perspective about the philosophical/political implications of his rationalistic theory. At the same time, we also try to sketch his figure as a genuine ‘sociologist’ who never left the touch with the real world problems. While introducing mainly about Coleman’s rationalistic framework, we also discuss about the related theoretical issues on micro-macro link, agency and structure, and the problem of rationality assumption and methodological individualism. The concept of ‘social capital’, one of the major contribution by Coleman in economic sociology field, are newly appreciated in terms of his ‘asymmetric society’ argument. Lastly, Coleman’s contribution to educational research is briefly introduced, which, we hope, also reveals in part his personality as a schol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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