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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패러다임, 학교예술교육과 예술영재교육의 과제

        주성혜(Joo Sunghye)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연구소 2021 한국예술연구 Vol.- No.34

        “누구나 예술가이다.”라는 21세기 예술교육의 국제적 구호에 동참하고자 하는 학교의 예술교육은, 재능있는 아이를 대상으로 하는 예술영재교육과 함께 철학 및 접근법이 대조적인 우리 예술교육의 법적·사회적 두 영역이다. 이들은 교육의 대상도 추구하는 인재상도 교육자에게 요구되는 역량도 달라 보이지만,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라는 문제와 관련된 과제를 안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학교예술교육의 현장에는 매력있는 구호에 제대로 호응하지 못하는 교수·학습의 질에 대한 고민이 만연하고, 관습적 교수법을 고수하는 예술영재교육은 조기교육과 차별화되는 교육과정의 정립을 법 제도 출발 후 이십 년이 되도록 미루고 있다. 좀처럼 해결되지 않는 두 영역의 문제 앞에서 이 글은 문제의 정체성을 재탐색 한다. 학교교육의 새로운 도전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절실하다면서도 간과되는 교육참여 예술가의 교수전문성이 무엇보다도 확보되어야 하고, 누구나를 위한 이 예술교육의 연구와 개발은 흥미롭게도, 특별한 아이를 위한 예술영재교육에서 역시 질적 완성도를 위하여 반드시 필요하다. The school arts education that subscribes to the international trend “Everyone is an artist”, is very different from gifted arts education in both philosophy and approaches. As the main categories of the arts education of Korea in legal and social aspects, these two arts educations are distinct from each other in their intended audience, ideal talent, and required qualifications for educators. However, they share common concerns about what and how to teach. Concerns over education quality is pervasive in school arts education, while the traditional approaches for the gifted procrastinates developing curriculum to distinguish itself from early child education over two decades. This article reexamines the source of these unsolved issues. I argue that it is imperative that the artist’s ‘teaching expertise’ adapt to the new approaches in school arts education and suggest progressive approaches for the gifted, which reflect the global trend.

      • IT를 이용한 전통 무용 지도의 가능성

        미타노리아키 ( Mita Noriaki ) 한국예술종합학교 세계민족무용연구소 2006 민족무용 Vol.9 No.-

        인터넷 기술을 바탕으로 원격회의를 진행하는 IT 최고의 기술「Video Conference System」을 통해, 「세계 최고(最古)의 전통 무용」인 가가쿠(雅樂, 일본의 아악)을 가르친다고 하는, 세계에서도 유래가 없는 한일 문화 교육 프로젝트가 오늘날 서울의 한국예술종합학교와 도쿄의 미즈호 가가쿠카이(瑞穗雅樂會)의 협력 하에 기획돼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다. 일본의 가가쿠는 신에게 봉헌되는 의례음악(儀禮音樂)으로서의 일면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대부분의 일본인은, 가가쿠를「일본만의 독특한 전통음악 및 무용 예술」이라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일본에서 천수백년 간 계승되어 온 가가쿠는 실은 일본 고유의 예능이라기 보다는, 고대 중국과 한반도, 동남아시아에서 인도, 페르시아에 이르는 실크로드를 경유한 문화교류가 탄생시킨, 그야 말로「고대 아시아의 음악과 무용의 집대성」인 것이다. 가가쿠 중에『고마가쿠(高麗樂)』라 불리우는, 고대 일본이 한반도를 통해 유입한 음악과 춤이 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는, 한국에서 고마가쿠춤의 전문가를 육성해 그들로 하여금 일본 연주가의 연주에 맞추어 고대 한국의 춤을 추게 하는「진정한 문화 교류」를 이루고자 기획된 것이다. 허영일 교수의 영단(英斷)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에 도입된 본 시스템을 통해, 한일 우정의 해, 한국인을 위한 고마가쿠 레슨을 진행할 수 있었다. 그리고 작년 9월, 서울 한국예술종합학교 크누아 홀에서, 다음 10월에는 도쿄 가쿠슈인대학 백주년 기념회관(學習院大學百周年記念會館)에서「고마가쿠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제1부, 허영일 교수와 미타노리아키 악사의 강연에 이어, 제2부는 일본 미즈호 가가쿠카이의 연주에 맞추어 한국의 무용가가 쌍룡무(雙龍舞)인「나소리(納曾利)」를 공연하였다. 고마가쿠의 진전한 귀향이라고 하는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그 후, Video Conference System을 이용한 수업은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정식수업을 통해 계속되었으며, 12월 초순에는 수강생 전원에 의한 가가쿠 공연이 이루어져,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다. 물론 훌륭한 지도자에 의한 직접 지도가 가장 이상적이라고 하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그러나 그러한 조건이 갖추어지지 못할 경우, 원격 레슨의 방법론을 숙지한 교육자가 있다면 Video Conference System을 이용한 지도는, 기대이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음에 틀림이 없다. 필자는 고대 아시아 음악, 무용의 집대성이라 할 수 있는「가가쿠」를 아시아인이 함께 향수(享受)하는 것이, 장래의 아시아 공조와 협력을 위한 역사적, 문화적, 그리고 더 나아가 정신적인 초석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インターネット経由で遠隔地同士をつなぎ、遠隔会議を行う「Video Conference System」という最新のIT技術を利用して、「世界最古の伝統舞踊」である雅楽のダンス·レッスンを行うという、世界に類を見ない日韓文化·教育プロジェクトが、いま、ソウルの韓國藝術綜合學校と、東京の瑞穂雅樂會の間で進められ、確かな成果をあげつつある。 日本の雅楽は、神仏に捧げるための儀礼音楽という一面を持つ。そのため日本人のほとんどは、雅楽を「日本独自の伝統的な音楽・舞踊芸術」だと信じている。 しかし、日本で千数百年の間、連綿と継承されてきた雅楽は、実は日本固有の芸能などではなく、古代中国、朝鮮半島、東南アジアからインド、ペルシャに渡る、シルクロードを経由した文化交流が生んだ、まさに「古代アジアの音楽·舞踊の集大成」なのである。 雅楽の中に『高麗楽』と呼ばれる、古代日本が朝鮮半島から輸入した音楽と舞がある。今進められているプロジェクトは、韓国で高麗樂の舞人を育て、彼らが日本の演奏家の演奏に合わせて古代朝鮮の舞を舞う「本物の文化交流」の実現を目指すものである。 許榮一教授のご英断で韓國藝術綜合學校に導入された当該システムが、日韓友情年二〇〇五に向けての韓国人のための高麗楽舞楽レッスンを支えてきた。 そして昨秋九月にソウルのKNUAホールで、翌十月には東京·学習院大学百周年記念会館で「高麗楽シンポジウム」が開かれた。 第Ⅰ部、許榮一教授と三田徳明の講演に続き、第Ⅱ部は、日本の瑞穂雅樂會の演奏に合わせて韓国人の舞人が双龍舞「納曾利」を舞う。高麗樂、真の里帰り。歴史的な瞬間であった。 その後、Video Conference Systemを用いた舞踊レッスンは、韓國藝術綜合學校の正課の授業として継続し、十二月初旬には受講生全員による雅楽公演も実施し、大きな成果をあげた。 確かに、優れた指導者による直接指導は最良の教授法である。しかし、その実施条件が整わない場合、遠隔レッスンの方法論を熟知した教授者がいればVideo Conference Systemを利用したダンス指導は、人々の期待以上に強力な武器となり得ることは間違いない。 私は、古代アジア音楽·舞踊の集大成である「雅楽」をアジア人が共に享受することが、将来のアジアの共同・協調のための歴史的·文化的、そして精神的な礎石と成り得るものだと信じて止まない。

      • KCI등재

        초등학교 학부모의 예술 사교육에 대한 인식 연구

        이송하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연구소 2022 한국예술연구 Vol.- No.38

        This study explores the significance of private tutoring in the arts for elementary school parents. To this end, we tried to find the essential meaning formed in the lived experience of individual and social relationships by returning to the ‘Sache selbst’ of elementary school parents through phenomenological research methods. Our findings show that arts private tutoring have a different pattern of participation from other subjects. Receiving private tutoring in the arts during elementary school is the foundation for enriching the quality of life as children grow up, a phenomenon accompanied by parents’ love and responsibility. Furthermore, it was also a tool for achieving academic achievement. It is worth noting that elementary school parents had great anxiety about falling behind in private tutoring. As mothers shoulder the burden of after-school education, parents expressed a hope that the quality of arts education would develop in public education. 본 연구는 초등학교 학부모가 인식하는 예술 사교육의 의미를 탐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현상학적 연구방법으로 초등학교 학부모의 개인과 사회적 관계의 체험 속에 형성된 본질적 의미를 찾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예술 사교육은 엄마의 예술경험과 좋은 삶을 위한 목적, 학교 교육의 회의적 시각이 복합적으로 혼재되어 있었다. 특히, 초등학교 예술 사교육은 자녀가 성장했을 때 삶의 질을 풍성하게 할 수 있는 기반으로써 부모의 사랑과 책임이 동반되는 현상이기도 하지만, 학업을 성취하기 위한 도구이기도 하였다. 한편, 초등학교 학부모는 학교 교육이 아닌 사교육에 뒤처지는 것에 대한 불안감이 컸다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논의를 기반으로 학교 예술교육의 내실화를 제언하였다.

      • KCI등재

        예술진로 학생들의 사교육 현황과 효과성에 대한 인식 조사 연구

        강병직(Kang Byoungjik),김향정(Kim Hyangjoung)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연구소 2021 한국예술연구 Vol.- No.34

        이 연구는 예술진로 학생들의 사교육 현황과 예술 사교육의 효과성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고 예술진로 학생들에 대한 공교육에서의 지원 방안을 탐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충북 지역의 예술진로 학생들에 대한 예술 사교육비를 조사한 결과, 월 평균 609,000원이었으며 이들은 학교 예술교육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교육적 효과에서는 사교육이 더 크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예술진로 학생의 학부모 역시 예술 사교육이 학교 예술교육보다 입시에 도움이 된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학교의 예술교육에서 맞춤형 지도의 강화와 연습실의 확충, 우수한 강사진 연결 및 영재교육과 방과후 예술 심화교육의 활성화, 교육비 지원 등이 주요하게 제시되었다. 특히 지방의 예술진로 학생들을 위한 공교육 지원이 부족하여 수도권으로 유출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서 지방-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해결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current status of private education for art students and their perceptions on the effectiveness of private art education and to explore support plans in public education. This study found that the cost of private art education for art students in the Choongbook region is 609,000 won per month. In addition, we found that parents who wish to pursue a career in the arts also have the perception that private art education is more helpful for entrance exams than school art education. To resolve these issues, we recommend the reinforcement of customized instruction and expansion of practice rooms in schools, connecting with excellent instructors, activate gifted education and after-school arts in-depth education, and provide support for educational expenses. In particular, since there are regional gaps in support for art students, active efforts to reduce the gap will be needed at the local and national level.

      • KCI등재

        예술가는 언제 파업하는가- 예술과 노동 그리고 상품

        서동진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연구소 2022 한국예술연구 Vol.- No.36

        Whether the artist could be laborer has been a critical issue among artists in the present. While acknowledging that the approval of laborer-ness of an artist is deeply related to the survival of an artist, we try to explore that it could not allow to deny the underlying contradiction of artist practice. When the judicial and formal status which the society distributes for the reward and protection of artist practice is the laborer-ness, it is inevitable that artist identifies with the laborer. But it could not permit that artist practice equates to the labor. Considering major concepts of Marx’s critique of political economy, we will reveal the possibility of artist practice as an anti-labor. Furthermore, drawing attention to the disputes around the autonomy/ heteronomy of art, we will revisit the concept of ‘absolute commodity’ of artwork presented in Th. W. Adorno magnum opus Aesthetic Theory. 예술가 노동자성의 인정은 동시대 예술가들의 중요한 사회적 요구였다. 이는 문화예술인을 대량으로 배출하는 사회 체계임에도 예술인으로 살아가려는 이들의 사회적 생존을 방관하는 현실에 대한 저항의 결과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이 글에서 예술가의 노동자성이 예술가의 생존과 관련한 긴박한 요구임을 수긍하면서도 그것이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예술적 실천을 둘러싼 근본적 딜레마를 부정하여서는 안 된다는 점을 밝힌다. 자신의 활동에 대한 보상과 보호를 위해 사회가 분배하는 법률적인 형식적 지위가 노동자일 때, 자신을 노동자와 동일시하는 것은 유효하고 정당하다. 그러나 그것이 바로 예술적 실천을 노동으로 규정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마르크스의 정치경제학 비판의 핵심적인 개념인 상품 형태와 물신주의에 유의하면서, 아도르노의 미학에서 상대적으로 간과되어 온 ‘절대상품’이란 개념에 다가선다. 아도르노의 개념은 그에 대한 흔한 이해처럼 예술의 자율성을 옹호한 예외적 마르크스주의 미학자였던 것이 아니라 예술의 자율성/타율성이란 쟁점을 변증법적으로 사고하려는 그의 사유를 집약한다. 우리는 이에 관련된 최근의 논의들을 참고하면서 예술작품과 상품의 관계를 다시 한 번 묻고 예술의 자율성과 타율성이라는 아포리아가 자본주의적 근대에서 예술의 정치를 사유하는데 발본적인 의미를 지고 있음을 살피고자 한다.

      • KCI등재

        네트워크와 원시성 - 1970년 인간환경계획연구소의 ‘한국 2000년 국토공간구상’

        신정훈(Shin Chunghoon)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연구소 2021 한국예술연구 Vol.- No.33

        이 글의 목표는 1970년 EXPO ’70 한국관 미래전시실 전시를 위해 인간환경계획 연구소가 수행한 2000년 한국의 미래상과 국토이용 구상을 살펴보는 것이다. 기존 EXPO ’70 한국관에 대한 논의에서 다루어진 바 없는 사례로서, 그 구상은 김수근을 비롯한 연구소의 건축가들이 1969년 말에 진행한 해외의 미래학과 한국의 미래상에 관한 발표와 토의에 근거를 두었다. 본 논문은 이 ‘미래학 세미나’와 전시설계 과정이 ‘공간적 도시주의’, ‘도카이도 메갈로폴리스’, ‘엑키스틱스’ 등 테크놀로지 지향의 건축과 도시에 관한 해외의 논의가 수용되고 동시에 그것들이 당대 한국의 맥락으로 굴절되는 장이 되었음을 주장한다. 특유의 ‘원시’에 대한 열망을 확인하고 이를 선진국의 미래주의적 낙관론과 구분지으면서 동시에 반문화적 태도와 전자문명시대의 재부족화(retribalization)를 주창하는 마셜 매크루헌의 영향과 관련지어 이해한다. 그리고 이 영향이 1971년 하와이 범태평양 건축상 수상 강연을 필두로 ‘제3의 공간’, ‘궁극공간’, ‘모태공간’, ‘네가티비즘’ 등의 개념들로 발화되는 김수근 특유의 건축론으로 전개됨을 시사하고자 한다. This paper explores the futuristic urban visions in the the Future Exhibition Hall of the Expo ’70 Korean Pavilion. Largely neglected by previous literature, these were the technological and forward-looking visions of architecture and urbanism derived from a series of invited talks and interdisciplinary discussions, hosted by the Human Environmental Development Institute (HEDI), which architect Kim Swoo-Geun built as his own architectural office in Fall 1969. The ‘futurology seminar’ provided Korean architects of Kim Swoo-geun’s team with a significant arena, in which Western and Japanese technologically oriented urban and architectural discourses were introduced, discussed, and inflected into a Korean context, creating various futuristic sketches, drawings, and maquettes. This paper argues that these design processes for the Korean Pavilion took on an important role for Kim Swoo-geun’s architectural maturity, as represented by his promulgation of ‘the third space,’ ‘ultimate space,’ ‘womb space,’ ‘negativism,’ and others in the 1970-80s.

      • KCI등재후보

        미술 중심 예술융합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적용 연구: 학교문화예술교육 실천 사례를 중심으로

        김지은,박지원,윤인화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영재교육연구원 2023 예술영재교육 Vol.9 No.-

        본 연구는 학교문화예술교육 현장에서 미적 체험을 기반으로 한 예술 중심 융합교육 개발과 적용을 위한 실천 방안을 제안하는 것에 목적을 둔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최한 문화예술교육사업의 일환인 ‘예술로 탐구생활’을 통해 개발한 교육프로그램 기획 및 재구성 사례를 중심으로 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미술과 과학을 융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서울 소재 S중학교 미술동아리 학생 14명을 대상으로 2022년 5월부터 12월까지 총 8회차 수업을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의 개발 및 실행에 대한 결과는 전반적 운영과정에 대한 자체적 성찰과 현상의 정성적 평가 관점에서 기술되었다. 프로그램 적용 과정을 통해 체험을 기반으로 한 미술 중심 예술과학융합 프로그램은 학습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만족감 증진에 체험을 매개로 한 예술 활동이 주는 흥미와 동기부여가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 한국 미술사 서술의 문제

        베아트릭스 메치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조형연구소 2011 Visual Vol.8 No.-

        본고는 한국에서 한국 미술과 미술사에 대한 논의가 일본의 식민 통치로 인해 어떻게 변화되고 형성되어 왔는지 소개하면서, 한국 미술사에 대한 최근 연구에서 보여지는 식민주의 시대 학문의 영향력을 살펴보고 있다. 식민시대 때 쓰여진 미술사를 보면, 몇 가지 다른 시각들이 눈에 띤다. 일본은 한국이라는 식민 영토 내에서 자신들의 자금과 조직력을 동원하여 중요한 발굴들을 많이 진행했는데, 이는 한반도 점령에 대한 합법성과 통치로 이어졌다. 한국인들이 그들 자신의 역사를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노력과는 상당히 다르다. 일본인들은 한국의 민속 예술에도 관심을 가졌는데, 이 역시 한국 미술을 서술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양상이며, 그 영향은 아직도 한국에 남아 있다.

      • KCI등재

        오윤 예술의 모티브 - 해골과 도깨비

        배종민(Bae Jong Min)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연구소 2021 한국예술연구 Vol.- No.33

        1946년생 오윤은 분단과 6․25전쟁, 4․19혁명과 5․16군사정변, 유신독재와 민주화 운동, 5․18항쟁과 신군부의 집권에 이르는 격변의 현대사를 예술가이자 민족민중미술 운동가로 살았다. 그는 예술로써 현실을 발언하고, 예술 언어의 사회적 소통에 온 힘을 기울였다. 그러한 오윤 예술의 핵심 모티브가 해골·원귀·도깨비였다. 1960․70년대에 오윤은 해골을 예술 모티브로 박정희 정권의 폭압과 기만을 비판했다. 해골은 반(反)생명, 무사유한 권력 악의 표상이었다. 1980년대에 오윤은 원귀를 모티브로, 분단체제의 모순으로 야기된 민중의 비극을 이야기했다. 원귀는 6.25전쟁에서 5․18항쟁까지 국가폭력으로 이승과 저승이 뒤얽혀버린 민중 한(恨)의 내러티브였다. 오윤 예술의 마지막 모티브는 도깨비였다.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를 무효로 하는 민담 속 도깨비를 작품에 끌어들여, 선과 악, 현재와 과거, 이승과 저승의 이분법적 세계관을 예술로써 넘어서려는 새로운 상상력을 개시했으나, 1986년 오윤의 급서로 도깨비의 발걸음은 멈추고 말았다. The core motifs of Oh Yoon"s art are Skulls, Wongwi, and Dokebi. Oh Yoon used these motifs throughout the 1960s and 70s to criticize the Park Chung-hee administration"s tyranny. The skulls are a symbol of anti-life, and the evil of unrelenting power. In the 1980s, Oh Yoon was inspired by the figure of the wongwi, a drowned ghost, and used it to depict the national tragedy caused by the dysfunction of a divisive system. Wongwi represents the Korean people during the period from the Korean War to the May 18th Uprising, a metaphor which intertwines this world and the underworld with state violence. The last motif of Oh Yoon"s art is the dokebi, a goblin. He begins to reimagine a way to overcome the dichotomous worldview of good and evil, present and past, this world and the underworld with art by drawing a goblin that nullifies the boundary between reality and non-realism.

      •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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