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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개정 누리과정」 실행 지원자료의 텍스트 분석: 통합교육에서의 놀이를 중심으로

        서보순 한국영유아교육과정학회 2022 영유아교육과정연구 Vol.12 No.1

        이 연구의 목적은「2019 개정 누리과정」실행 지원자료의 통합교육 놀이 관련 텍스트에 나타난 단어의 출현 경향, 토픽의 구성과 핵심어를 분석하여 통합교육에서 놀이중심교육과정의 실천 방향을 탐색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교육부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발간한 지원자료 15종에 포함된 202문단의 텍스트에서 1,074종 7,073개의 단어를 추출해 단어별 출현빈도를 산출하고, LDA방식으로 토픽모델링을, UCINET프로그램으로 언어네트워크를 분석했다. 그 결과, 첫째, 텍스트에는 놀이, 유아, 유아교사, 특수교육대상유아, 통합학급, 지원, 학급, 특수교사, 또래, 공간 단어가 자주 발견되었다. 둘째, 토픽모델링에서 ‘모든 유아의 놀이 이야기에 귀 기울이기’, ‘교육공동체와 만들어가는 교육과정’, ‘개별 유아의 특성 존중’, ‘놀이를 위한 다차원적 지원’, ‘배울 권리의 보장’, ‘의미 있는 구성원으로의 참여’ 6개의 토픽으로 구성된 모형을 채택했다. 셋째, ‘놀이’, ‘유아’, ‘유아교사’, ‘특수교육대상유아’, ‘지원’, ‘또래’, ‘경험’은 통합교육 놀이 텍스트를 대표하는 핵심어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통합교육에서의 놀이에 대한 누리과정의 초점을 확인하였고, 누리과정의 실행과 놀이 지원을 위한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 KCI등재

        놀이 중심 유아교육과정의 교육내용에 대한 분석

        최윤경(Yoon-Kyeong Choi),임부연(Boo-Yeun Lim) 한국영유아교육과정학회 2023 영유아교육과정연구 Vol.13 No.4

        본 연구의 목적은 유아, 물질, 교사, 놀이, 흥미, 경험 등이 얽혀있는 특이성을 지닌 놀이 중심 유아교육과정의 실행과정에서 교육내용이 어떻게 드러나는지 살펴보는 것에 있다. 연구자는 비판적·사회적 사실주의에서 관계적 존재론의 ‘힘 있는 지식’과 포스트휴머니즘의 관점에서 ‘신물질주의’의 특징을 가지는 관계적-신지식론으로 현장에서 펼쳐지는 교육내용을 해석해보았다. 본 연구는 연구참여자 3인의 교사와 탐구공동체 및 자극회상면담을 통해 2022년 1월부터 6월까지 자료를 수집하였고 분석은 2022년 12월까지 이루어졌다. 연구결과 교육내용은 유아, 물질, 교사가 속한 다양한 열린-요소들의 리좀적 얽힘으로 생성되었다. 구체적으로 첫째, 놀이와 삶에 스며든 지식과 교육내용을 살펴볼 수 있었다. 교육내용이 생성되는 사건(맥락)으로서 교과적 요소가 포함된 지식의 경계를 넘나드는 교육내용을 볼 수 있었다. 둘째, 유아교육환경에서 빚어진 시간과 공간의 연속성 그리고 물질과의 관계성에서 만들어지는 교육내용을 볼 수 있었다. 셋째, 교사-유아와 유아-유아가 실험하며 생성되는 놀이 속 교육내용이었다. 본 연구로 유아교육과정의 실행은 ‘세계 속 물질과 아이들의 사이-내부에서 일어나는 삶, 놀이, 배움, 몰입, 즐거움, 얽힘, 날것, 존중과 배려, 소통의 모든 순간’이 교육내용이 될 수 있음을 유아교육이 가지는 특이성에 주목하여 교육내용에 대해 교사가 인식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는 논의점을 가질 수 있었다. This study purpose to examine the educational content that emerges from a unique play-based early childhood education curriculum, which involves elements such as children, materials, teachers, play, interest, and experiences. The researcher interprets this content through a relational-epistemology by the perspective of 'Powerful Knowledge' from a critical and social realism, as well as the features of 'Neo-materialism' presented in the context of posthumanism. To explore educational content in the field, three teachers participated, engaging in an inquiry community and stimulated recall interviews. Data collection occurred from January to June of the 22nd year, with analysis completed by December of the same year. The research findings reveal that educational content is generated through intricate entanglements among open-elements involving children, materials, and teachers. The analysis results First, the study examines the knowledge embedded in play and life, observing educational content that transcends the boundaries of educational processes and curriculum-specific components. Second, the uniqueness of the early childhood education environment results in evolving educational content over time and space, shaped by the relationship between continuity and materials. Third, play opens the door to generative educational content, with teachers and young children creating and experimenting within play, resulting in educational outcomes. This research was possible to recognize that the implementation of early childhood education should start from how teachers perceive educational content, emphasizing the uniqueness of early childhood education. The educational content can encompass “moments of life, play, learning, immersion, joy, entanglement, rawness, respect, and care, as well as communication” that occur within the world of materials and the lives of children.

      • KCI등재

        유아의 몸을 바라보는 교사의 변화과정과 즉흥연주로서의 교육과정 실행

        이지연,이연선 한국영유아교육과정학회 2024 영유아교육과정연구 Vol.14 No.1

        본 연구는 유아의 몸을 지배적인 담론에 갇혀 제대로 바라보지 못했던 연구자 자신을 돌아보며 몸을 다양한 각도와 변화된 시선으로 바라보며 변화되는 연구자의 변화과정과 교육과정을 즉흥연주로서 실행해보는 과정을 탐구하는 목적으로 하였다. 본 연구는 2021년부터 1년간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일상의 순간에서 유아의 몸을 바라보며 마주한 다양한 사건과 느낌, 즉흥연주로서 교육과정을 실행하면서 겪었던 경험, 감정들을 사진, 영상, 글로 기록하며 다양한 사건을 토대로 동료 교사, 학습공동체 구성원들과 수시로 의견을 나누고 내용을 분석하며 그 의미를 해석하고 기술한 자기연구이다. 본 연구를 통해 유아의 몸을 새롭게 바라보며 교사의 오래된 고정관념과 습관에 균열이 생기고 딜레마에 빠지며, 이분법적 구도를 해체하기를 시도한다. 또한, 교사가 권력을 내려놓고 유아를 믿고 그들의 다양한 시도를 인정하고 지켜보기 시작하며 유아에게 귀 기울이기, 경청의 페다고지를 실천하게 된다. 즉흥연주로서 교육과정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여전히 벗어나기를 시도하며 겪는 다양한 경험과 즉흥과 계획이 뒤엉킨 교육과정을 생성하는 과정이 담겨있다. 이는 현장의 교사들이 유아의 몸을 기존에 보던 방식에서 벗어나 새롭게 다시 볼 것을 제안하며 교사의 변화된 시선을 바탕으로 즉흥연주로서 교육과정을 실행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look back on the myself, who was trapped in the dominant discourse on the children's body, looked at the body from various angles and changed eyes, and to explore the changing process and curriculum of the teacher(I) as improvisation. This study is a self-study that records various events, feelings, experiences, and emotions encountered while looking at the children's body in everyday moments while living with children for a year from 2021, and experiences and emotions experienced while implementing the curriculum as an improvisation in photos, videos, and texts, frequently sharing opinions with fellow teachers and members of the learning community, analyzing the contents, and interpreting and describing their meaning. Through this study, teachers' old stereotypes and habits crack, fall into dilemmas, try to dismantle dichotomous structures, and see children communicate with the world through their bodies and acquire and express various experiences with their bodies, and teacher(I) try to de-power, trust children, recognize and watch their various attempts, listen to children, and practice pedagogy of listening. In addition, it creates a curriculum in which improvisation and planning are intertwined, and it contains various experiences and efforts to implement the curriculum as improvisation experienced by trying to escape. This suggests that teachers in the field see the children's body again, breaking away from the way they have seen it before, and provides the possibility to implement the curriculum as an improvisation based on the teacher’s changed gaze.

      • KCI등재

        생태유아교육의 실천적 확장을 위한 방향 모색: 교과의 재해석과 민주적 기관운영을 중심으로

        이부미 한국영유아교육과정학회 2018 영유아교육과정연구 Vol.8 No.1

        이 연구는 생태유아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교육과정으로서의 보편성과 민주적 운영원리의 확장성 차원에서 탐색하였다. 먼저 생태유아교육이 교육과정으로서 보편성을 확보하는 지를 누리과정과의 관계성 안에서 살펴보았다. 생태유아교육과정과 누리과정은 교육내용과 방법에서 철학적 차이가 드러난다. 그러나 생태교육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누리과정의 교육내용을 듀이의 ‘학습자와 교육과정’ 담론에 근거한 교과의 심리화를 위한 참조체계로 해석하여 활용한다면 생태유아교육과정은 교육과정의 확장성과 보편성을 확보할 수 있다. 다음으로 생태유아교육의 민주적 운영원리를 실천할 수 있는 ‘사회적 경제 국공립어린이집’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생태유아교육의 확장성을 살펴보았다. 일반 어린이집 부모와 교사가 사회적 협동 어린이집의 조합원으로서 경험하게 되는 참여, 협력, 신뢰관계, 생태교육, 다양성, 지역성은 생태유아교육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 민주적 운영원리의 가치이다. ‘사회적 경제 국공립어린이집’ 부모와 교사들의 실천적 변화를 통해 생명을 살리고 더불어 사는 민주적인 삶에 대한 욕구가 우리 인간의 보편적인 특성이라는 점을 알 수 있다. 결론적으로 생태유아교육은 교과의 심리화를 통한 교육과정의 확대와 민주적 운영원리를 유기적으로 통합함으로써, 학문적·실천적 지평을 넓혀 나갈 수 있다.

      • KCI등재

        인공지능시대의 유아 및 유아교사 대상 교육의 방향 탐색: 전문가 집단 델파이 분석

        최현주,김유정 한국영유아교육과정학회 2023 영유아교육과정연구 Vol.13 No.1

        본 연구는 인공지능시대에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유아교육의 방향을 모색해 보는 것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 유아교육 등 관련분야에서 종사하고 있는 전문가 14명을 대상으로 델파이 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자는 표준 델파이(standard Delphi) 조사를 총 3차에 걸쳐 진행하였으며 델파이 3차 조사 결과의 합의도 및 수렴도 분석을 바탕으로 합의정도를 판단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본 연구에 참여한 전문가 패널은 현재 인공지능시대를 대비한 유아 및 유아교사 대상 교육은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는 의견에 합의하였다. 둘째, 전문가들은 인공지능 교육은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에 합의하였다. 셋째, 인공지능시대의 유아 대상 교육으로 전문가들은 스토리텔링 기술을 활용한 교육(SIRI: Speech Interpretation and Recognition Interface)이 가능하다는 것에 합의하였다. 또한 유아교사 대상 교육으로 인공지능의 개념이해에 대한 기초교육, 인공지능 활용방법 및 실제, 윤리적 측면의 교육, 유아발달에 적합한 인공지능 교육 등을 통해 가능하다는 것에 합의하였다. 마지막으로 전문가들은 인공지능시대의 유아 및 유아교사 대상 교육을 위한 정부차원의 물리적, 경제적 지원이 요구되며 특히 유아교육 현장에서는 놀이를 통한 인공지능 교육이 현실화 되어야 한다는 것에 합의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교육의 올바른 방향을 설정하고 유아 및 유아교사 대상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

      • KCI등재

        유아교육과정 문해력 탐구: 2019 개정 누리과정 ‘총론’을 중심으로

        임부연(Boo-Yeun Lim ) 한국영유아교육과정학회 2022 영유아교육과정연구 Vol.12 No.2

        유아‧놀이중심을 추구하는 2019 개정 누리과정은 현장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고, 그 철학적 배경과 주요변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교육과정 문해력이 요청되고 있다. 교사는 단순히 교육과정을 읽고 실행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텍스트의 복잡한 의미체계를 철학적, 비판적으로 해석하여 실행하는 교사전문성 차원에서의 문해력을 갖추어야 한다. 본 연구는 2019 개정 누리과정의 배경 철학과 핵심내용을 텍스트 해석학에 기반하여 탐구해 봄으로써, 유아교육과정의 문해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자료를 제공하고자한다. 이를 위하여 2019 개정 누리과정의 고시문과 해설서, 놀이이해자료, 놀이실행자료와 더불어 누리과정 포털 사이트인 i-누리 탑재자료를 포함한 현장자료, 학술자료, 연구자 기록물 등을 분석하고자 하였으며, 이를 위해 텍스트해석학과 교육과정 문해력을 탐구한 학술자료로부터 추출한 용어를 재구성하여 생성한분석의 틀을 활용하였다. 먼저 2019 개정 누리과정 철학적 배경을 ‘후기구조주의’와 ‘포스트휴머니즘’으로제안하고, 두 핵심 철학이 현장자료에 어떻게 반영되었는지를 심화 해설하였다. 또한 2019 개정 누리과정에서 문해력이 필요한 핵심 용어를 ‘발달과 경험’과 ‘놀이와 배움’ 그리고 ‘통합교육과정’으로 초점화하여철학적 배경과 교차적 관점에서 분석, 설명하였다. 특히 텍스트 해석학에서 강조하는 숨은 의미와 ‘말하여지지 않은 언표’와 ‘소외된 정신’ 등을 연구자의 성찰과 비평정신과 함께 교육과정 문해력을 위한 탐구에활용하고자 하였다. 결론적으로 2019 개정 누리과정이 현장에서 잘 구현되기 위해 필요한 교육과정 문해력에는 2019 개정 누리과정의 철학과 고시문의 핵심문항들을 서로 융합적 관계로 바라보는 조망능력과 텍스트 읽기-쓰기-비평-재구성의 순환적 역량이 필요함을 시사점으로 제안하였다. This study tried to explore 2019 National Nuri Curriculum literacy, which has changed many aspects in practice of the fields of early childhood education. Nuri curriculum which has been based on young children and play, now needs more strong teacher professionalism, including curriculum literacy, because of its impact on big change on fields. This study has developed a frame of analysis for data which include Nuri curriculum text, teacher guidebook, manuel, various data from the i-nuri platform, teacher journal etc.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hermeneutic cycle for text analysis. This study also made the frame of analysis by adding several critical elements extracted from the articles and books regarding on curriculum literacy. As results, this study suggested two types of educational philosophy of Nuri Curriculum which are namely, the post-structural discourse and post-humanism. Then, this study has also provided deep explanation about the critical concepts on the text of Nuri Curriculum. Those critical concepts are ‘development and experience’, ‘play and learning’ and ‘integration curriculum’. In the process of explanation and interpretation of the text of Nuri Curriculum, the researcher’s reflections and pedagogical mind which has never presented have taken a role to hermeneutic analysis of those data as text into deepen the curriculum literacy. This study finally suggested the philosophy of Nuri Curriculum is more critical then any other thoughts, which provide big picture of the curriculum and interweaving perspectives of each pice of concept on the text of curriculum.

      • KCI등재

        놀이중심 유아교육과정의 존재인식론적 실행: 운동의 관점에서

        손연주,임부연 한국영유아교육과정학회 2023 영유아교육과정연구 Vol.13 No.3

        본 연구의 목적은 놀이중심 유아교육과정인 2019 개정 누리과정의 행위자들이 경험하는 실행이 존재인식론적으로 어떻게 펼쳐지는가를 살피고자 함에 있다. 연구의 초점[연구문제]은 운동의 관점에서, 행위자들이 경험하는 유아교육과정의 실행은 어떠한가이다. 연구방법은 예술 기반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예술의 조각은 ‘아토그래피를 통한 심층면담’, ‘카메라와의 현장 여행’, ‘연구자의 예술적 (글)쓰기’이다. 연구 참여자는 총 7인의 유아교육자이며, 참여학급은 면담에 참여한 유아교사 중 3인이 담임 교사로 있는 학급에서 약 3개월 간 각 16회기의 참여관찰이 오전 일과 중 이루어졌다. 자료 수집 기간은 2021년 12월~2022년 6월이며, 자료의 수집과 경계가 뒤엉킨 분석이 2022년 10월까지 실시되었다. 연구결과 첫째, 유아교육과정의 실행이 교사와 유아, 물질이 상호 간섭하는 배움의 운동으로서 존재인식론적으로 작동함을 살펴보았다. 구체적으로는 상상과 실험의 세계, 감각적 세계, 회절 등의 뜨거운 인식의 세계가 작동하고 있었다. 둘째, 이는 배움의 본질이 없는 세계에서 관계적으로 수행되는 윤리적 운동으로서 존재인식론적 작동을 보여주었다. 이들은 서로가 몸으로 만나며 상호 돌아보고, 공동체의 세계를 구성하며 때로는 성과주의에 의해 놀이와 배움의 세계가 흔들리기도 함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는 유아교육과정의 실행이 관계맺음과 얽힘, 간섭을 통해 펼쳐지는 것임을 고려하고 그것의 생명성이 더욱 확장될 수 있는 주목이 필요함을 논의하였음에 의의가 있다.

      • KCI등재

        놀이 중심 교육과정을 실천하는 영유아 교사의 관찰기록 탐색: 원장과의 협력적 실행연구를 중심으로

        김미정,정가윤 한국영유아교육과정학회 2023 영유아교육과정연구 Vol.13 No.3

        본 연구는 제4차 표준보육과정을 바탕으로 놀이 중심 교육과정을 실천하는 교사의 관찰기록 탐색을 위해 연구자인 원장과 함께한 협력적 실행연구이다. 2021년 5월부터 2022년 1월까지 연구가 진행되었다. 교사들이 놀이 중심 교육과정에 어려움으로 생각하는 관찰기록을 해결해 나가면서 변화된 것을 협력적 실행연구를 통해 살펴보았다. 협력적 실행연구를 중심으로 진행한 결과 첫째로 원장과 교사가 마주하기로 참여 교사의 고민을 연구자인 원장이 함께 지원하면서 해결해 가는 과정이 이루어졌다. 둘째로 관찰기록의 의미 찾기로 형태의 변화, 관찰기록 다시 보기 과정의 중요성 깨달음, 관찰기록에 대한 부담감 내려놓기가 이루어졌다. 셋째로 영유아와 놀이를 다시 보기로 영아 유능함 알아가기와 영유아 놀이에 재발견이다. 관찰기록을 탐색하는 과정에서 놀이 중심 교육과정을 이해하게 되었다. 이 연구를 통해 교사와 연구자가 관찰기록의 방법을 탐색하므로 영유아를 바라보는 관점이 변화되어 놀이 중심 교육과정을 이해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 KCI등재후보

        아동의 학습과 그들 학습의 여정 : 뉴질랜드로부터의 소고

        마가렛 커 한국영유아교육과정학회 2016 영유아교육과정연구 Vol.6 No.1

        이 논문은 뉴질랜드 관점에서부터 나왔으므로 다른 나라의 관점과는 다를 것이다. 그러나 내 연구가 뉴질랜드의 유아교육기관과 학교, 이론가들, 토론과 논의에 기반을 두었다할지라도 유아기 교수와 학습에 관한 여느 국제적 논의와 어느 정도는 관련 있을 것이다. 이 연구에서는 5가지로 논의하고자 한다. 1. 교육과정. 교육과정은 교수와 학습의 동력이며 실행의 평가이다(이여야만 한다). 따라서 나는 뉴질랜드 유아교육과정과 그 발달(이론적이고 실행적인 측면에서)에 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2. 아동의 학습과 학습의 여정 그리고 기록. narrative theory가 어떻게 형성평가를 고려하는데 도움을 주는가? 나는 유아기 교육과정은 학습자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것이며 교과과정과 평가는 함께 이루어져야 하다는 바로 이 점을 강조하고자 한다. 실제로, 나는 교사와 아동, 가족 그리고 학습의 연장인 기록간의 다리 역할을 하는 경계 대상으로서 평가의 개념을 강조하고자 한다. 3. 학습여정의 지속성. 유아교육은 학교와 연계된다. 4. 놀이와 놀이성. 놀이성과 창의성의 가치를 더 특별하게하기 위해 간단히 언급할 것이다. 5. 교사연구. 마지막으로 교사와 학자들의 공동연구를 위한 뉴질랜드에서의 몇 몇 기회들에 관해 언급하고자 한다.

      • KCI등재후보

        사회교육 매체인『붉은 져고리』에 나타난 근대 유아교육의 성격

        박보영,정선아 한국영유아교육과정학회 2016 영유아교육과정연구 Vol.6 No.2

        본 연구는 근대 전환기 사회교육 매체인『붉은 져고리』에 나타나는 근대 유아교육의 성격을 분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년 월 월까지 발행된『붉은 져고리』 총 11 호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성인과 다른 교육을 해야 하는 유아에 대한 인식 부모 교육의 강조 전통사상과서구사상의 접목 과학적 지식의 강조 로 근대 유아교육의 성격이 도출 되었다. 『붉은 져고리』는유아를 교육함에 있어서 흥미와 재미를 고려하고 유아 시기의 교육을 강조하며 성인과 다르게 교육하고자 하였다 또한 『붉은 져고리』를 가정에서 부모가 유아에게 읽어주어야 하는 매체로 여기며부모 교육을 강조하였다 더불어『붉은 져고리』는 전통사상인 수신 을 계승하고 시대상이 반영된덕의 함양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서구사상인 노력 을 통해 구국해야 함을 메시지로 담아 유아를 교육하고자 하며 전통사상과 서구사상을 접목하였다 마지막으로 『붉은 져고리』는 과학적 지식과 수리 사고력을 요하는 코너를 제공함으로써 과학적 지식을 강조하였다 본 연구는 근대 전환기 유아를 대상으로 한 사회교육 매체인 『붉은 져고리』에 나타난 근대 유아교육의 성격을 분석하여 근대전환기 유아를 대상으로 한 교육이 제도교육과 함께 사회교육이 한 축으로 있었음을 밝힌 것에 그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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