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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조 한역 자료의 현황과 그 성격

        김명순(Kim Myoung-sun) 한국시조학회 2009 時調學論叢 Vol.30 No.-

        본고의 연구 목적은 한국 전통시가의 대표적인 장르인 시조를 한시로 번역한 시조한역시 자료의 전체 현황을 정리하는 것이다. 시조의 한역은 주로 17세기부터 19세기까지 이루어졌다. 본고에서 조사한 바에 의하면 시조를 한역한 문인은 120명 정도이다 한역 된 시조는 작품이 밝혀진 것이 759수이고 원시조를 확인하지 못한 것이 135수이다 따라서 900여수에 가까운 시조가 한역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시조 l수가 여러 편의 한역시로 번역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실제 시조 한역시는 더 많다. 본고에서 조사한 바에 의하면 전체 한역시는 1356수애 달한다. 결국 시조 900여 수가 한시 1400여 수로 한 역되었다고 할 수 있다. 시조의 한역은 한두 편씩 단편적으로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대개 10여수에 서 100수가 넘는 작품에 이르기까지 연작을 이루는 경우가 많다. 연작시에는 유행하는 시조 가운데서 임의로 수집에서 한역한 경우와 원래 연작형을 이루고 있는 특정 작품이나 특정 인물의 작품만 한역한 경우가 있다. 전자는 신위의 〈소악부〉를 비롯해서 22인의 한역시 연작 27편이 있고 전체 한역시는 652수이다. 후자는 송시열이 번역한 <고산구곡가번문> 10수를 비롯해서 30인의 연작 26편이 있고 전체 한역시는 525수이다. 그리고 1수에서 5-6수 정도로 단편적인 형태를 이루고 있는 시조 한역시 단편은 70여 인의 작품에 한역시는 180수 정도가 된다. 본고를 통하여 방대한 시조한역시의 규모와 자료 문헌적 성격이 드러났다. 한 시 양식으로 번역되어 전승된 시조 한역시 자료는 시조의 창작과 전승과정 동을 연구하는데 필요한 자료적 가치를 지니며 국문문학과 한문학이 상호작용한 교섭양상과 조선후기 한시사의 변화 양상을 파악하는데 귀중한 자료적 가치를 갖는다고 할 수 있다. In this study. we will find out and understand of the literary characteristics and the material status about the translation of Sijo into chinese poetry which is the representative genre in Korean traditional poetry. Most of the work was done from 17th 19th century, and there are about 120 literary men who translated Sijo. 759 works are translated into Chinese poetry and we cannot find 135 works' original poetry. Therefore about 900 works are translated into Chinese poetry. One Sijo can be translated into more than 1 Chinese poetry, so there are more translated works. According to this study. there are 1356 translated works in total. Many works are done in piece by piece, however most of them are in series with many poems from 10 to 100. First, some popular Sijo was translated into series. Second. some serial Sijo or some Sijo of particular writers are translated into Chinese works. In first case. there are 22 writers' 27 works of Sijo along with Shinwi's "Soakbu" and 652 translated works. In the other case. there are 30 writers' 26 works of Sijo including 10 "Kosangugokgaj. which was translated by Song shiyul, There are 511 translated works. A lot of translations of Sijo into Chinese poetry are in various documents. They are in personal collections of works such as 「Beonbanggok」, in Narnguman s 『Yakchunjip』. The works are in books of poems such as Hong yangho's "Chunggudangok, and Shinwi's r Jahasoakbu.. In collection of SUo like Shin heum's 「Bangongshiyeo」in 『Chungguyoungwon』. there are some translated works as well. We can understand Sijo which we do not know the lyrics now by studying the materials about the translation of Sijo into Chinese poetry. The materials about the translation of Sijo into Chinese poetry have necessary value for studying the creation and tradition process of Sijo. In addition. with the materials. we can study the interaction between Korean literature and Chinese one. and also we can study about the changing aspects of Chinese poetry in Late Chosun.

      • KCI등재

        노산 이은상 시조의 병치 기법 연구

        이순희(Lee, Soon-Hee) 한국시조학회 2016 時調學論叢 Vol.45 No.-

        본 연구는 노산시조집에 실린 작품에서 발견되는 병치에 주목하여, 이은상 시조의 주된 창작 태도가 병치 기법에 있으며 이러한 창작 태도는 독자들에게 이해의 수월성을 제공한다는 것을 논증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병치기법은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텍스트의 의미를 명료화하고 확장시키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병치 기법을 주로 사용하고 있는 이은상의 창작태도는 독자와의 소통을 원활하게 한다. 또한 병치기법으로 인한 의미의 확장은 시조의 정체성이라 할 수 있는 간결미와 정제미의 생성을 가능하게 한다. 나아가 이러한 창작태도는 ‘시조 정체성의 혼란과 난해성으로 독자들에게 외면을 받고 있는, 오늘날 현대시조가 나아갈 방향을 찾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이은상이 『노산시조집』을 발간한 시기는 한국 시조가 노래 장르에서 문학 장르로 그 발판을 굳건히 다지는 때였다. 문학 장르의 발판을 굳히기 위한 도구로 영미의 이미지즘을 수입하여 전통시가의 근대화를 꾀했다. 1920년대 창작된 시조 작품에는 이미지즘 시 이론이 공통적으로 내재되어 있었지만 노산시조집에는 개성적인 면도 있었다. 이은상의 시조에는 병치 기법이 많이 발견된다는 것이다. 이는 이은상 시인이 추구한 시작태도라고 할 수 있다. 로스, 피네간, 유협, 속요에 서술된 병치 이론을 참조하여 『노산시조집』에 나타난 병치 기법의 유형을 의미의 조응과 의미의 대립 차원에서 살펴보았다. 의미의 조응에서는 동의적 병치, 종합적 병치, 구체적 병치, 통사적 병치로 나누었으며 의미의 대립은 대립적 병치에서 살펴보았다. 이은상 작품 대부분이 이러한 병치기법을 적용하고 있다. 또한 병치에 의해 나타나는 이미지의 역동성은 영미 이미지즘에서 영향 받은 것이다. 오늘날까지 독자들이 이은상 시조 작품을 널리 애송하고 있는 까닭은 병치 기법과 이미지의 역동성으로 그의 작품이 쉬우면서 감동적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이은상이 추구했던 병치 기법은 독자의 이해를 돕는 수월성을 제공하고 리듬 창출을 용이하게 한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이다. 따라서 오늘날, 현대시조의 정체성 혼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인들이 시조의 색깔을 드러낼 수 있는 병치 기법이나 역동적 이미지를 잘 살려낸다면 현대시조가 지닌 문제점들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며 시조의 정체성을 획득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monstrate that the main creative attitude in Lee Eun-sang’s Sijo relies upon the juxtaposition technique, with paying attention to juxtaposition of being found in the works of being put in the Nosan Sijojip(時調集, collection of Sijo poems), and that this creative attitude provides readers with the easiness for understanding. A type in the juxtaposition technique, which was shown in 『Nosan Sijojip』, was divided in the dimension of the anaphora in a meaning and the confrontation in a meaning. The anaphora of a meaning was classified into synonymous juxtaposition, comprehensive juxtaposition, specific juxtaposition and syntactic juxtaposition. The confrontation of a meaning was examined in the contradictory juxtaposition. Most of Lee Eun-sang’s works are applying this juxtaposition technique. Also, the dynamic of image, which is indicated in juxtaposition, is what was influenced by the British and American imagism. This study will be able to solve problems that modern Sijo has to some extent, and will be helpful even for acquiring the identity in Sijo.

      • KCI등재

        1950년대 시조의 역사인식의 다층성

        여지선(Yeo Ji-Sun) 한국시조학회 2009 時調學論叢 Vol.31 No.-

        시조는 한국시문학사의 대표적인 장르이자, 현재까지 왕성하게 창작되고 있는 장르이다. 그러나 그동안 현대시조에 대한 연구는 저조한 상황이다. 이에 본고는 한국현대시조를 문학사적으로 조명하고자 한다. 이는 한국시사 속의 시조의 영향력과 존재를 드러내는 첫 작업이라 하겠다. 1950년대 문학은 해방과 한국전쟁이라는 시대적인 배경을 안고 있다. 이러한 시대사 속에서 1950년대 시조는 세 가지 방향에서 현실을 인식하였다. 반공이데올로기 속에서 진취적으로 싸우자는 입장, 한 민족이라는 포용적인 입장에서 현실을 비판하는 입장, 1950년대의 어마어마한 현실을 인지하고 인고하는 입장이 그것인데, 여기에 이은상, 이호우, 박재삼 등의 시인들이 함께 한 것이다. 1950년대 시조를 살펴보았을 때, 여전히 시조는 우리의 문학사에서 살아있는 장르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조장르는 1950년대의 현실을 담아내었으며, 당대의 문제를 문인들과 독자들이 같이 호흡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제가 되었다. Shijo(Korean traditional poetry) is one of the representative genres in the history of Korean literature of poetry; also many Shijo poets have produced plenty of Shijo works consecutively up to now. Thus, a lot of Shijo poets are prolific. However, there have not been many researches on contemporary Shijo poems. This paper aims to illuminate the importance of Korean contemporary Shijo works in terms of Korean literary history. This has focused on effects and ontological meanings of the Shijo genre in the history of Korean poetry. Korean literature in 1950s has the historical background of the Korean War. Under the particular situation, Shiio poems in 1950s identify the peculiar reality with three kinds of viewpoints. First, with anti-communist ideology, they reveal their stance of anti North Korea. Second, taking receptive status on racial homogeneity, they have a look at their reality. Last, they persevere violent realities in 1950s and the representative poets are Lee Eun-sang, Lee He-woo, Park Jae-sam, etc. Taking Shijo works in 1950s into account, the genre is recognized valid and continued to be succeeded to in the history of Korean literature. What is more important is the Shijo genre contains and delivers the peculiar realities in 1950s. Furthermore. it was a mechanism to enable between men of literature and readers to breathe and communicate together.

      • KCI등재

        한국언어문화교육에서의 시조교육 효과 연구

        박광옥(Park, Kwang-Ok),이명애(Lee, Myeong-Ae),이지양(Lee, Ji-Yang) 한국시조학회 2017 時調學論叢 Vol.46 No.-

        본 연구는 외국인 학습자 대상으로 시조를 활용한 실험수업을 통해 시조교육의 효과를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언어문화교육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시조교육 원리와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먼저 문학교육의 의의 특히 시조교육의 가능성을 강조하면서 논의를 전개하였다. 수업 실시 전에 참가자들의 문학 및 시조교육에 대한 요구조사를 실시하였다. 참가자 전원이 문학수업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었으며 문학교육이 문화이해와 언어 표현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였다. 이러한 문학교육에 대한 필요성 인식과 요구는 기존 선행연구와 다르지 않게 매우 높으며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구성과 재미있는 수업방식이 기대됨을 보였다. 시조의 상호텍스트성을 교육방안의 구성 원리로 삼아, 문화 간 텍스트성으로 도입하기, 작품 간 텍스트성으로 작품 제시하기, 작품 내적 텍스트성으로 내면화 하기로 하위 범주화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중·고급 외국인 학습자 대상으로 2회 실험 수업을 실시하였다. 중국 정형시인 절구와 일본 정형시인 하이쿠를 문화 간텍스트성으로 제시하여 학습자들의 배경지식을 활성화하고, 한국 정형시인 시조의 형식과 내용을 상호 문화적 시각에서 이해하도록 하였다. 같은 주제의 고시조와 현대시조 작품을 제시하여 작품 간 텍스트성을 바탕으로 통시적으로 내용, 표현법 및 문화적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하도록 하였다. 작품의 내면화 과정에서는 작품 내적 텍스트성을 적용하여 시조 작품의 내용과 주제와 학습자 자신의 경험이 만나는 가운데 새로운 의미를 찾는 주체적 읽기를 하였다. 주제를 선택해 주어진 형식에서 시조를 지으면서 실제 작품 창작의 경험을 하였다. 시조수업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수업 후 자기평가지로 자신의 향상도를 인지와 정의 영역에서 측정하도록 하였다. 이는 교육경험을 한 자신에 대한 평가이자 성찰의 과정으로서 의미가 있다. 평가지 결과 외에도 수업관찰, 설문지, 확인질의 등으로 질적 분석을 병행하고 이를 기술하였다. 두 가지 통합 분석을 통해 시조 수업이 학습자들의 언어, 문학/문화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학습자들의 문학과 문화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는데 긍정적 효과가 있음을 제시하였다. 본고는 시조라는 문학 장르를 한국언어문화교육에 적용하기 위해 실험수업 방안을 설계하고 수업을 실시하여 효과를 검증한 시도라는 데 의의가 있을 것이다. This study aims to prove the value of Sijo Instruction in Korean Language and Culture Education through experimental Sijo class to foreign students and its following effect. Before the experiment, we conducted participants" needs analysis. Then we constructed 2 time literary classes founded on Sijo"s Intertextuality principles. The 3 factors of Intertextuality(Intercultural textuality, Intertextuality, and Intratextuality) are utilized into the introduction, process and final activity of the class in order. After the classes, we assessed the result of Sijo Instruction by the use of the self-evaluation questionnaire, class observation note and interview, which showed the sijo literary class was very enjoyable and meaningful. Therefore this study suggests the Sijo literary instruction can be very effectively adopted in Korean Language and Culture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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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조의 변이 양상

        강명혜(Kang Myeoung-Hye) 한국시조학회 2006 時調學論叢 Vol.24 No.-

        시조는 발생초기부터 당대의 역사 시대적 배경에 따라 그 틀과 내용이 조금씩 변하면서 융통성있고 유연하게 적응해 왔다. 이런 점이 당대의 시대적 배경이나 사상, 실태 등을 반영해서 당시의 독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낼 수 있었으며, 그러면서도 시조를 시조답게 하는 시조성만은 그대로 고수해 왔기에 ‘시조’라는 장르가 현재까지도 생존할 수 있었다. 어느 시대나 어떤 배경에서나 어떤 상황에서도 3장이라는 정형성은 지켜졌으며, 3, 3조나 3, 4조를 유지했고, 또 종장의 첫 구 3자도 고수했다. 이러한 시조성은 시대적인 간극에도 불구하고 ‘시조’라는 공분모 안에 모두 수렴시킬 수 있는 동인을 마련했다. 한국시가에 있어서 시조는, 공적 기능에서 사적 기능으로 변모가 이루어진 최초의 양식으로서, 그 변이과정을 살펴본 결과, 고려말~조선조의 평시조는 그 당시 조류에 부합해서 시조 텍스트를 載道之器로 보아 이중적인 의미의 채색, 상징성 부여, 다채로운 문장 수식 등은 나타나지 않지만, 明天道ㆍ正人倫를 지향하는 성현의 가르침을 溫柔敦厚하게 나타내고자 노력했다. 주제는 주로 그 당시 상황과 부합되는, 송축, 절의, 정쟁, 훈민, 한정, 강호도가, 안빈낙도, 애정 등이었다. 조선조 후기에 오면서는 辭說時調가 활성화하기 시작한다. 사림파의 득세와 兩亂, 실학의 도입 등으로 조선조 후기에는 인식의 변화를 겪게 되었고, 이러한 변화가 시가 양식에도 적용되었기 때문이다. 결국 사설시조는 당대의 봉건주의 파괴, 유교적 모랄에 대한 반발, 근대적 특성 보유, 남녀평등 사상, 지배층에 대한 고발 및 저항정신 등이 주축을 이루게 된다. 그러므로 저항적ㆍ리얼리즘적ㆍ현실지향적인 성향을 띠며, 특히 고발문학, 저항문학의 지반을 형성하는 장르적 특성을 지니고 있었다. 또한 무엇보다도 잡다한 일상사에 대한 상세한 묘사와 현실 생활에 대한 깊은 관심, 그에 대한 사실적, 구체적 표현은 사실주의 정신의 매개항이 된다는 점에서 근대성이 반영되어 있다고 보았다. 1905년 이후 신문에, 형식이나 내용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기존의 평시조나 사설시조에서 변이된 형태를 취하는 일군의 시조가 등장했다. 변이된 형태는 시조 텍스트의 형식과 내용뿐만이 아니라, 수용적 측면에서도 일어났다. 이때부터 시조는 ‘읊고 부르는 형태’에서 주로 ‘읽는 기록물’로 인식되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변이된 시조 형태란, 당대의 시대를 풍자하는 “흥, 내지 흐응”이 삽입된 것, 종장의 어미가 생략된 것 등을 말한다. 이러한 형식은 긴박한 상태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는 특성을 지니기는 하지만, 고시조의 틀, 즉 율격이나 자수에서 많이 이탈되어서인지, 그 생명은 길지 못했다. 그러다가 1920년대 중반을 기점으로 해서 시조부흥운동이 일어나면서부터 시조 창작은 다시 활기를 띠게 되는데 시조부흥운동은 최남선에 의해 주도되었다. 詩作 초기에는 서구지향의 시와 시조들 병행해서 쓰던 육당 최남선이, “朝鮮國民文學으로서의 時調”라는 글을 통해 시조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언급하면서 시조부흥 운동을 선도한다. 그는 시조집, “백팔번뇌”도 출간하는데, 그의 전 시조집을 관통하는 것은 ‘조국 사랑’이라는 일 주제였다. 결국 육당은 고시조를 민족정신의 일환으로 보고, 시조양식을 채택하여 그 당시의 역사 사회적인 상황에 부합되는 주제를 표출한다. 결국 육당도 시조 텍스트를 載道之器로 여겼음을 알 수 있었다. 현대의 시조는 現代性과 時調性을 모두 만족시켜야 한다는 어려움을 지니고 있는데, 이는 전자에만 치중한다면 자유시와의 변별성이 문제가 되며, 후자를 고수하려니 고루하고, 시적 묘미가 없다는 비난을 감수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많은 작가들에 의해 평시조가 지속되고 있다는 것은 시조가 지니는 원형성에 대한 매력을 감지해서일 것이라고 보았다. 그들 중 특히 선정주의 작품에 주목했는데, 그 이유는 여러 가지이지만 특히 근대의식, 사회비판정신, 고발의식, 사실주의 정신 구현, 서민의식, 산문체ㆍ일상어 지향 등, 사설시조의 특징 및 성향을 잘 구현, 반영하면서 그 맥을 잇고 있고 있다는 점 때문이었다. 이렇듯이 현대의 시조 작가들은 우리의 고시가 형식을 다양하게 선택해서 다양한 주제를 표출하고 있었다. 여기서 추정할 수 있는 사실은 이러한 시조의 유연성은 앞으로 시조의 생명을 항구적으로 할 것이라는 것, 그리고 역사 시대적 변화와 상황 하에서 다시 새로운 양상을 취할 가능성을 보인다는 것, 그리고 이 ‘시조’는 한국인의 ‘영원한 정형시 장르’로 남을 것이라는 사실이었다. Korean verse has flexibly changed its form and contents according to the historical background of the times. This fact arouses reader sympathy because it has reflected ideas, historical aspects and realities of the times. However, korean verse has kept its own characteristics in some ways, allowing it to exist today. It holds its form as 3 verses of three by three or four meter and three letters of the last of three verses. It makes every different version which has specific aspects of each times in the same 'sip' area. 'Sip' in Korean poems, is the first form that has been changed from formal to private functionally. As a result of that common verses in the Goryeo to Joseon eras were going with the stream of the times. Verse was the plate for justice so that there was no double meaning, symbols, or technical sentences. It had to show the idea of Myungchundo Jwonginryun. The theme was commonly fitted within certain areas, such as blessings, fidelity, devotion, etc. Around the end of the Joseon era, there was activation of private verses - a form of sijo with no restrictions on the length of the first two verses. Some ideas had been changed because Sarimpa gained power, domestic conflict, and the introduction of practical science. These things had an effect on the form of Sijo. After all, it shows the ideas of collapsing feudalism, resistance of confucian ideas, equality of the sexes, and opposition to the group who rule the government. Thus Sasul Sijo seems to have the tendency of resistance to reality. It was a specialty of realism poetry. It explained our life in detail and reflected real life by being an intermediary of realism. This met and represented the demand of a reader's expectations. After 1905, there was new form of sijo that is very different, in form and content, from the previous versions. It was even different in areas of what people accepted. They started to think sijo was not the form of lyrical verse that is once was. It became a 'record of reading'. The form changed to "hung or huhung" that satirized the times and the ending of a word in the last verse. Although this form could deliver the tension in statement, it was too far from the original form. Therefore, it didn't last long, and its position got smaller because of the free verse that had western influence and was emerging in the times. In the middle of 1920, there was a movement of Sijo revival. It was lead by Choinamsun. He wrote poems and Sijo which were effected by western ideas in his early works. Although he worked with that, he took the lead in the movement of Sijo revival. He published the collection of Sijo 「Baekpalbunnwoi」 that has one major theme-patriotic sentiment. He thought an ancient poem was a part of racial characteristics so that he expressed the main theme which represented the times and situations of his era. Modern Sijo is difficult. Sijo has to have modern and Korean verse characteristics at the same time. If it considers a modern aspect too much, it could not be distinguished from sijo and free verse. If it overly leans toward Sijo, it would seem to be too conservative which it then could be said to have no real charm of a poem. In spite of these problems, it is written constantly, because it has its own specialty. It has been focused on some works because they reflect awareness of modern times, the democratic idea, and realism. Overall, the authors of Modern Sijo express various themes by using different forms. The more what we can guess in this work, Sijo will exist permanently because of its flexibility. Furthermore, one special characteristic-flexibility of the korean verse will make it last forever and it will be a genre in Korean poe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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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여성 시조의 여성성 연구

        권성훈(Kwon, Sung-Hun) 한국시조학회 2018 時調學論叢 Vol.49 No.-

        본고는 현대문학사에서 ‘전통의 계승’과 ‘현대 시조 미학’으로 문학적 성취와 시단의 공적을 보인 여성 시조에 나타난 여성성을 살폈다. 그동안 한국현대문학사의 여성성에 대한 논의는 현대시에 관한 연구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른바 남성과 대별되는 여성 고유의 생명성과 여성 정체성을 비롯해 사회적으로 가부장적 남성, 남성 지배이데올로기, 성차별, 소수 여성 등에 관한 논란이 근저를 이룬다. 이 가운데 여성 문학은 80년대 중반 여성작가문학과 여성해방문학이 페미니즘의 영향권에서 활성화되기 시작했다. 여성작가문학은 여성이 주도적으로 창작한 작품이지만 여성해방문학은 여성성이 문학적 주체 또는 소재가 지배적인 작품이다. 현대 여성 시조시인의 출발점은 해방 이후 등단한 시조시인 정운(丁芸) 이영도(1916~1976)라고 할 수 있다. 본고에서는 현대시조 문학사의 이영도 이후 여성 시조시인의 계보를 잇는 생존 시인으로 한분순(1945~), 정수자(1957~), 홍성란 (1958~) 등으로 파악하고 그녀들의 시를 탐구했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21세기 한국 현대시조 문학사를 대표하는 여성 시조시인으로서 전통과 현대 사이에서 시조형식과 시조 미학을 현대적 감각으로 계승, 발전시켰다. 또한 그녀들은 시조의 문학적 본질을 고수하며 여성 문학의 위상을 확대시키면서 현대 여성 시조시인들의 저변 확대에 기여해왔다는 점은 한국시조문학사에서 부인할 수 없다. 현대 여성 시조단을 지키고 있는 그녀들의 시를 볼 때, 한분순은 ‘언어의 뇌수’와 ‘감정의 심장’을 결합한 ‘시와 노래’로서, 정수자는 기와 색을 탐하며 ‘언어의 입자’를 통해 색채를 투영시키는 수정체로서, 홍성란은 ‘언어의 신성함’을 가진 새로운 시적 마력으로 ‘언어의 제물’을 신전에 바치는 ‘신성한 사제’로서 저마다의 문학적 세계관과 고유한 창작에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본고의 분석방법으로 시조의 형식을 단시조, 연시조, 사설시조로 나누고 여기서 주로 드러나는 여성성의 유형인, 이미지즘, 페미니즘, 에코페미니즘으로 분류하여 범주화하였다. 이 유형들은 무엇보다 그녀들의 시조에서 보여주는 고유한 여성성을 살필 수 있는 기제가 되고 있으며, 시조 형식과 삼투되어 여성성이 점철되고 있는바, 첫째 단시조와 여성성의 이미지즘, 둘째 연시조와 존재성의 페미니즘, 셋째 사설시조와 생명성의 에코페미니즘 등으로 분류하여 각 장에서 각 3편의 시편을 고찰하였다. This paper examined the femininity shown in the female sijo who showed the success of tradition and the remarkable accomplishment of contemporary founder aesthetics in contemporary literary history as Korean modern woman poet. To date, discussions on the femininity of Korean modern literary history are mostly studies on contemporary poetry. Discussions on societally patriarchal men, male dominant ideology, gender discrimination, a few women, etc., including the identity of women peculiar to women, which are roughly divided into so-called men, are fundamental. Of these, feminine literature, literature of female writers in the mid 1980s and liberation of women`s literature began to become active from the influence of feminism. Here, the literature of female writers refers to sentences that women have led the initiative, and the literature of liberation of women is a work in which femininity dominates by literary subjects and materials. The departure point of modern women`s sijo poet can be Jeong Un (丁芸) Lee Yeongdo (1916-1976) who entered after the liberation. Unfortunately, there was no person with literary achievement of Lee Yeongdo among the ladies founder poet of contemporaries after the death of Lee Yeongdo, but in lieu of modern founder literature history, Looking at the person who inherits genealogy, it can be said that Ham Bunsun (1945~) Jeong Suja (1957~) Hong Seongran (1958~) and so on explored in this paper. In general, we inherited and developed the precursor form and founder aesthetics in contemporary sense between tradition and modernity as a woman sijo poet who represents the history of contemporary founder literature of Korea in the 21st century. In addition, they can not deny in the history of archeology literary history that they stuck to the essence of the sijo"s literature, expanded the phase of female literature, and contributed to the area and extension of the female original poet. When seeing their time keeping the Korean contemporary women`s poet, Ham Bunsun joined the "brains of language" to "the heart of emotion" as "time and song", Jeong Suja jumped the color of the tiles and "Language particle" and the color is exposed to the crystal, Hong Seongran is a new poetic horsepower with "sacredness of language" as "sacred offer of language" as “a sacred priest" each literary It has a world view and characteristics to original creation. In the research method of this paper we divide the form of the founder into sijo court, yeonsijo, private sijo, and we try to classify it as imagism, feminism, eco feminism, which is the type of feminine appearing mainly here. This type has a mechanism that allows you to look around femininity more than anything, where female sex is shown as being infiltrated with the founder form in their market system, where the first sijo court and female imagism, second yeonsijo and existence feminism, third private sijo and biological eco feminism, and each chapter explored each three specim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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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제강점기 기생의 권번시조 연구

        신현규(Shin, Hyun-Gyu) 한국시조학회 2013 時調學論叢 Vol.39 No.-

        이 논문은 일제 강점기에 발생된 『조선미인보감』의 창작시조 22수와 『가곡보감』의 시조 276수를 ‘권번시조’ 유형으로 설정이 가능한 것인지를 검토하고자 하였다. 일제강점기 기생의 권번은 기능면에서 전통예능 교육의 산실이었다. 각종 공연을 통하여 전통예능 교육의 기능을 담당했기 때문이다. 권번시조 중에 권번을 소개하는 창작 시조는 문답의 전형적인 대구 형식으로 영원히 번창하리라는 기원을 담고 있다. 또한, 牧丹花, 菊花, 月桂花, 海棠花, 百花 등과 권번들을 환유하는 표현으로 비유한다. 이 시조들은 당시 시가 작가들이 전문적인 문인이 아니라, 일반 지식인들의 작품처럼 비전문적이다. 권번의 기생을 소개하는 창작시조의 특징은 妓名을 詩語로 환유하거나 중의적인 비유법을 즐겨 사용한다. 그러면서도 조선 전기에 형성된 시조의 원래 형태들을 최대한 유지하고 일제 강점기의 시대적 성격을 상응하는 권번을 소개하는 창작의 시조를 확인했다. 이러한 일제강점기 권번시조의 특성을 살피는 연구는 시조문학사와 한국문학사의 보완을 위하여 의미가 있다. In the case of the founder of the Japanese occupation 『ChosunMiinbogam』 creation of beauty, and the number of sijo 22 songs recorded in 『Gagokbogam』 Sijo number 276 gwonbeon Sijo mainly enjoyed by the ‘gwonbeon Sijo’ is considered to be available for the type. Gwonbeon during Sijo founders to introduce creative dialogue hariraneun thrive forever in the form of a typical cod contains the origin. The peony, chrysanthemum, tea rose, Rosa rugosa, all sorts of flowers, etc, gwonbeon way of metonymy is characterized by the analogy of the expression. The 『ChosunMiinbogam』 market in the creative writers at the time of the founders, not professional writers, general work of intellectuals like is unprofessional. Gwonbeon to introduce the Gisaeng characteristics of the original Sijo of the Gisaeng poetic language of the metaphor enjoy a metonymy or use. Signs of the Chosun Dynasty, yet formed in them as much as possible to keep the original form of the Japanese occupation era gwonbeon to introduce the character corresponding to the founder of creative confirmed. Japanese occupation of the properties of these progenitor analysis gwonbeon Sijo literary studies and literary history of Korea that there is meant to complement the l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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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山水와 時調學, 그리고 性情美學

        이민홍(Lee Min-Hong) 한국시조학회 2009 時調學論叢 Vol.31 No.-

        시조는 한국가곡사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장르이다. 시조 창작에 가담한 작자는 각계각층을 망라한 인물들로서 향가나 고려가요 등의 작자층과는 대비가 안 될 정도이다. 시조는 죽은 장르가 아니라 지금도 살아 숨 쉰다. 뿐만 아니라 시조는 다양한 소장르를 포용하여 거대한 작가와 작품군을 창출했다. 시조장르에 참여한 작자층에서 조선조 중기부터 퇴계 율곡을 비롯한 성리학자들이 등장하여 신풍을 불러일으켰다. 다양한 작자층이 참여한 만큼 자칫 통속적인 면으로 흐를 수 있는 경향을 불식하여, 시조가 차원 높은 주제의식과 형상의 식으로 격상되는 계기를 이들 성리학자들이 마련했다. 16세기 이후 시조 작가의 주류가 된 사림파들의 전범적인 작품은 『도산십이곡』과 『고산구곡가』로서, 양대 작품의 주제의식과 형상의식은 시조학의 미학적 기반이 되었다. 사림파 작가들 시조의 소재는 산수가 주류를 이루었고, 그들이 형상한 산수는 일반적인 산수가 아니라, 성리학적 의미가 담긴 자연이었다. 성리학적 산수는 물아일체를 추구했고, 물아일체는 인물성동이론(人物性同異論)과도 접맥되어 있었다. 16세기 이후 시조의 상당부분은 성정미학(性情美學)에 근거하여 창작되었으며, 이는 주로 사림파 작가들에 의해 진행되었다. 시조와 성정미학의 만남은 시조를 가일층 전아(典雅)한 품격으로 격상시켰다. 한국 가곡사의 여러 장르가 대체로 단단한 울타리를 쳐서, 이질적인 장르들을 완강하게 배척한 것과는 달리, 사조 장르는 중국문학의 악부체(樂府體)까지 수용했다. 시조작품 중 어부가(漁父歌) 계열의 작품들은 악부체의 도가(櫂歌)류와 관계가 있다. 이현보의 「어부가」를 위시하여 윤선도의 「어부사시사」 외 그 밖에 많은 어부가계의 시조들은 악부체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것 중의 하나이다. A Korean verse; si-io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genre in history of Korean songs. All sorts of peoples participate in creating shoo In the side of diversity of authors' social standing, Hyang-ga and Goryeofork songs are not a circumstance to Si-jo is not history and it still alive and breath beside us. Also, si-io absorbed small different genres so that it can create numerous authors and literary works. In the middle of Chosun dynasty, Sung Confucianism scholars who are represented Toi-ge and Yul-gok appeared on the stage and lead a new trend. Because all sorts of peoples take part in si-jo creating it could go with popularity. However, Sung Confucianism scholars keep its indigenous identities and raise si-jo to a higher status. After 16th centuries, the masterpieces of a sa-rim school are 'Dosansibigok' and 'Kosankugokga' and these two work's main themes became aesthetic basement of so-jo. Mountains and Rivers are main subject matters of sa-rim school's works and these are not ordinary mountains and Rivers but nature of Sung Confucianism. Nature of Sung Confucianism pursue equivalent of the external objects and self and reach to 'Inmulsungdong theory'. After 16th centuries most si-jo are based on sung-jung theory and sa-rim school lead the trend. Intersection of Sungjungmihak raised si-jo to a higher status. In history of Korean songs, many genres exclude other conformation but si-io absorbed Chinese literature conformation; Akbuche. Series of Fisherman's songs in si-jo genre are related with Akbuche s Do-ga type. Lee hyun-bo's 'Fisherman's song', Yoon sun-do's 'Fisherman's four seasons song' and other series of fisherman's songs are seriously influenced by Akbuc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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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죽가」 소고

        신웅순(Shin, Woong-Soon) 한국시조학회 2013 時調學論叢 Vol.39 No.-

        「혈죽가」가 현대 시조 효시로 보는 견해가 있다. 견해는 상당하는 논중이 있을 때 비로소 설득력을 갖게 된다. 그렇지 않으면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며 그것이 정설처럼 굳어지면 시조의 정체성이 혼란을 줄 수 있다. 한국시조시인협회는 2006년에 「혈죽가」를 현대시조의 효시로 보고 ‘현대시조 100주년’기념 행사를 치루었다. 이 작품이 현대시조의 효시로 볼 수 없다면 공식행사는 아무런 의미가 없을 것이다. 천여년의 시조 전통에 하나의 오점을 남길 수 있기 때문이다. 본고는 이 「혈죽가」가 현대시조의 효시로 볼 수 없다는 견해를 제시한 논문이다. 이를 증명하는 데에 본고의 목적이 있다. 현대 시조의 효시가 되려면 현대시조의 특성이 얼마간이라도 검출되어야하는데 「혈죽가」는 이에서 거리가 멀다. 「혈죽가」는 개화기 시조로 보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이다. 이 작품이 현대 시조의 효시라면 고시조, 개화기 시조, 현대 시조의 특징 중 어느 쪽에 위치해 있는가를 검토해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본고는 이의 부합 정도를 종장 셋째 음보의 주제어로의 끝맺음, 종장 넷째 음보의 제거, 초 · 중 · 종장의 행배열이 없는 한 줄 글, 「혈죽가」제목의 ‘~歌’, 한자 투어와 고투어, 연작 시조, ‘위국충절’ 노래, 제목의 유무, 작가의 실명 유무, 인쇄 매체의 유무, 고어표기 등 11가지 측면에서 검토해 보았다. 11개 항 중 7개 항은 현대시조의 특징이 검출되지 않았다. 나머지 4개항은 고시조, 현대시조에서 공히 나타나고 있으며, 그 중 2개항은 개화기 시조, 현대시조에서 공히 나타나고 있다. 그렇게 본다면 「혈죽가」는 현대 시조의 효시라고 볼 수 있는 대목이 하나도 존재하지 않는다. 오히려 「혈죽가」는 고시조와 더 가깝게 위치해있다고 보아야 한다. 현대시조는 내용면에서 적어도 보편적 질서를 통한 개인적 질서의 획득, 개인적 질서를 통한 보편적 질서가 구현되어져야 한다. 「혈죽가」는 형식은 차치하더라도 이러한 현대적인 특징을 찾을 수가 없다. 현대시조의 효시 작품은 「혈죽가」이후나 1920년대 들어와서야 찾아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된다. 증명되지도 않고 일반화되어 있지도 않은 작품을 명분도 없이 기념 행사를 치룬다는 것은 시조 정체성에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 현대시조와 출발점은 학계에서나 시조계에서 충분한 토론을 거친 위 일반화 되었을 때 비로소 생각해보아야 할 문제라고 사료된다. There is a view that regard 「Hyeoljukga」as the precursor of modern sijo. A view becomes persuasive only when there are proper proofs. If not, it can cause a problem and cause confusion to the identity of sijo when it becomes established as though it is a widely-accepted theory. Korea Association of Sijo Poets held and event in commemoration of the ‘100th Anniversary of Modern Sijo’ in 2006, officially taking the view that accepts 「Hyeoljukga」 as the precursor of modern sijo. If this poem is not regarded as the precursor of modern poem, the official event would not have any meaning for it can stain the thousand-year-long tradition of the sijo. This study suggests the view that this 「Hyeoljukga」cannot be regarded as the precursor of modern sijo.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prove this point. To become the precursor of modern poem, the sijo must manifest the characteristics of modern sijo even for a certain period of time, however, 「Hyeoljukga」does not. The general view is that 「Hyeoljukga」is the sijo from the time of enlightenment at the end of the 19th century. It would be possible to discern whether this is truly the precursor of modern sijo by examining if its characteristics belong to ancient sijo, sijo of the enlightenment period, or modern sijo. This study reviewed whether it is appropriate to regard 「Hyeoljukga」 as the precursor by 11 aspects such as the ending of the third metre in the last verse into the theme word, elimination of the fourth metre in the last verse, single-line poem without the layout of first, second, and last verses, ‘~ga’ in the title 「Hyeoljukga」. Chinese style word and old style word, series sijo, song about ‘serving the country and the loyalty’, whether it has a title or not, whether the name of the poet is real or not, whether the poem is printed or not, the notation of old words. 7 out of 11 aspects did not manifest the characteristics of modern sijo. The rest, the 4 aspects showed the characteristics of ancient sijo and modern sijo, and 2 out of 4 are regarded as the characteristics appearing in the sijo written during the time of enlightenment and modern sijo. In other words, 「Hyeoljukga」does not have any characteristics that can be regarded as the precursor of modern sijo. Rather, 「Hyeoljukga」 is closer to the ancient sijo. A modern sijo must acquire individual order through universal order and realize the universal order through individual order at least in the aspect of the contents. 「Hyeoljukga」does not have these modernistic characteristics not to mention the format. It would be appropriate to look for the precursor of modern sijo after 「Hyeoljukga」 or among those written in the 1920’s. Holding a commemorative event for a poem that is not verified nor generalized can be a serious issue for the identity of sijo. The starting point of modern sijo shall be dealt with only after it became generalized through sufficient discussions in the academic or sijo cir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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