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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옥 시조의 전통성과 시대정신

            이순희(Lee Soon-Hee) 한국시조학회 2011 時調學論叢 Vol.34 No.-

            본고는 초정 김상옥 시인의 시조를 대상으로 작품 속에 내재된 전통성과 초기, 중기, 후기를 거치면서 그의 시조가 보여주었던 시대정신을 규명(糾明)하는데 목적을 두고자 한다. 그는 우리의 민족시(民族詩)인 시조 속에 끊임없이 민족적 전통성을 불어넣었고 시대상황을 반영한 실험을 거듭하면서 그 형태와 내용을 변모시켰다. 그러한 과정을 밝히는 것은 국제화, 세계화 시대인 오늘날 한국시(韓國詩)가 세계무대에서 위상을 높이기 위해 갖추어야 할 자세와 지향점이 무엇인지를 찾을 수 있는 단초(端初)가 된다는 점에서 나름의 의의를 지닌다. 초정 김상옥 시인은 일제강점기와 민족의 비극인 6ㆍ25 사변을 거쳐 경제 부흥기, 민주화운동에 이르기까지 민족의 격동기를 살아오면서 전통적 소재인 한국의 자연물, 한국의 유적ㆍ유물 등을 향토어와 시조의 전통적 율격으로 잘 조탁하여 전통적 서정성과 더불어 선비정신을 불어넣음으로써 우리 민족의 얼인 전통성을 그의 작품 속에서 되살려 내어 민족성을 고양(高揚)시켰다. 초정 김상옥이 일본의 감시 속에서 주로 소재로 선택한 것은 한국의 자연물과 민족의 얼이 담긴 유적과 유물이었는데 특히 애정을 가졌던 것은 자기(磁器)였으며 그 자기(磁器)의 당당함에는 선비정신이 담겨 있다. 초기, 중기, 후기에 걸쳐 전통적 소재와 일체가 되거나 객관적 입장에서 시적 자아의 정서를 표출하는 전통적 서정성을 작품에 담았으며 향토어, 조어(造語)를 사용하여 전통적 서정성을 고조(高調)시켰다. 마지막으로 형식면에서 그는 초기, 중기, 후기에 걸쳐 시조의 형식적 실험을 거듭 했지만 그 구심점은 언제나 전통적 율격에 두었다. 전통성을 고수하면서 열린 시 형식으로 시대정신을 담으면서 변모를 추구했는데 초기 시조집 초적에서 초정 김상옥은 그리움이 대부분인 제한된 소재 선택, 회화적 이미지 기법, 정형화된 율격을 보여주어 민족혼을 일깨우는 방법으로 ‘국권회복운동'이라는 시대정신을 드러냈다. 중기 시조인 삼행시육십오편에서는 소재선택의 확장, 추상적 이미지 선택, 형식 실험을 통한 삼행시라는 넓은 의미의 시조 형식을 제시함으로써 복잡다단한 시대정신을 담았으며 ‘산업화'라는 시대상황의 뒤안길에서 잘못 생성된 전통적 가치의 붕괴는 작품을 통해 바로잡고자 했던 민족애가 그의 시대정신이었다. 후기 시조느티나무의 말에서 초정 김상옥은 관조적 이미지 추구를 위해 탈의미적으로 소재를 인식하고 선택했으며 형식면에서 다양한 형태미학을 추구했다. ‘민주화운동' 과 ‘무원칙 다변화'의 시대사상을 초월적ㆍ관조적 세계로 바라봄으로써 시대상황에 대한 공감이나 반발을 뛰어넘어 이 두 가지를 한꺼번에 수용하고 녹여내어 한 시대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인식태도를 우회적(迂廻的)으로 제시하여 그의 시대정신을 표출했다. 초정 김상옥은 격동기의 한국 역사를 겪어오면서 그의 작품 세계를 통해 때로는 시대정신에 공감하기도 하고 때로는 반발, 포용하기도 했다. 아무튼 그러한 자세(姿勢) 모두가 그 시대를 살아가가면서 그가 민족애를 위해 취할 수 있는 최선의 시대 반응이었다. 초정 김상옥이 우리의 민족시 시조를 통해 전통성(傳統性)과 시대정신(時代精神)에 따른 현대성(現代性)을 동시에 추구한 것은 시대의 변화 속에서 우리 민족의 정수(精髓)를 지키면서 유연하게 시조를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이었다. The purpose of this writing is to explore by dividing the national traditionality, and the spirit of the times, which were reflected in line with the changing period, into the early days, the middle years, and the late period, which are buried in the foundation of《Chojeok》,《Samhaengsiyuksipopyeon(三行詩六十五篇)》,《Zelkova's Word》, which are the sijo collection in the poet Chojeong Kim Sang-ok. The poet Chojeong Kim Sang-ok had transfigured with reflecting the spirit of the times in the middle of continuously following the national traditionality amid his works in the period that the national traditionality could have been lost at the slightest slip while passing through the Japanese colonial rule and the repeated historical turbulent era since then. As a result, with reaching today that is the era of internationalization and globalization, sijo established stature available for standing for national poem. Through the repeated experiment in a form and content, it suggested possibility of sijo that modern sijo poets, who proceed with living in modern times and who may appear in the future, can approach in diverse forms. Based on it, the foothold was arranged that can go on the world stage fairly as the national poem that satisfies traditionality and modernity at the same time and has universality and ident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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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시조의 기독교적 상상력 연구

            민병관(Min, Byeong-Kwan) 한국시조학회 2015 時調學論叢 Vol.43 No.-

            현대시조에 나타난 기독교적 상상력에 관한 연구는 양적으로 영쇄한 편이다. 이 연구는 기독교 문학의 심도있는 이해와 기독교 시조문학사의 올바른 정립을 위한 기초 작업의 일환이다. 현대의 시조시인 중에서 기독교적 상상력을 드러낸 시조를 가장 많이 쓴 선정주 시조시인과 장순하 시조시인의 시조를 텍스트로 삼고자 한다. 먼저, 선정주 시조시인(1935~2012)의 시조에 드러난 기독교적 상상력을 파악해 보면 다음과 같다. 선정주 시인은 목회자로서 생전에 6권의 시조집과 1권의 시조선집을 발간하였다. 그가 발표한 시조의 대부분에는 기독교적 상상력이 침윤되어 있다. 특히 그의 시조에는 기독교 관련 내용들을 역설적 상상력을 활용하여 시적으로 형상화한 작품들이 다수 있다. 역설적인 표현을 통해 목회자로서 가지게 되는 종교적 번뇌와 구도자적 열망을 드러낸 시조가 다수 있다. 아울러 역설적인 표현을 통해 부활신앙에 대한 시인의 확고한 믿음을 표출한 시조도 다수 있다. 다음으로, 장순하 시조시인(1928~)의 시조에 드러난 기독교적 상상력을 파악해 보면 다음과 같다. 장순하 시인은 12권의 시조집과 1권의 전집을 발간하였으며, 현재까지 시조 창작을 하고 있는 현대시조계를 대표할만한 원로 시조시인이다. 그는 1996년 기독교에 입문하여 시조집사랑학 입문에 있는 210편을 포함하여 200편이 훨씬 넘는 기독교 관련 시조를 발표하였다. 그의 기독교 관련 시조에는 성경 구절 등을 인용하거나 성경 속의 예화를 차용한 작품들이 대다수이다. 인유적 상상력을 통해 그는 신앙고백을 하고 있으며 종말사상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시조가 다수 있다. 이와 같이 살펴본 결과 두 시조시인의 기독교 시조에 나타난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선정주 시조시인의 기독교 시조는 목회자로서의 사명감과 갈급한 심정 및 부활신앙을 역설적 상상력을 통해 형상화하였다. 장순하 시조시인은 성경 구절을 그대로 인용하거나 변용하는 방법인 인유적 상상력을 통해 자신의 신앙을 고백하고 종말사상을 형상화하였다. 두 시조시인의 기독교 시조에 나타난 공통점은 다음과 같다. 선정주 시조시인과 장순하 시조시인은 기독교적 상상력을 표출한 시조를 다수발표했으며, 각자 개성적인 기독교 시조의 한 영역을 구축하였다. 두 시조시인의 기독교 시조에는 기독교의 핵심 교리와 기독교에 대한 절실한 신앙심을 표출한 작품이 다수 있다. 두 시인의 기독교 시조는 나름의 시적 성취를 이루었으며 기독교 시조의 양적, 질적 심화에 기여를 했기에 기독교 시조문학사에서 독자적인 위치를 확보할 만하다. 이 연구 결과를 통하여 앞으로 기독교 관련 시조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전개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보완해야 할 과제와 연구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먼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창작을 한 다른 시조시인의 작품을 대비하여 고찰함으로써 기독교 시조의 정체성을 규명해야 할 것이다. 다음으로,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창작을 한 다른 자유시와의 대비 연구를 통해 한국 기독교 문학의 위상을 정립해야 할 것이다. There have been few researches about Christian imagination reflected in modern sijo.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ovide basic information helpful to deeply understand Christian literature and clarify the history of Christian sijo literature. For this purpose, the study focused on pieces of sijo written by Seon Jeong-ju and Jang Sun-ha both of whom put out lots of sijo based on Christian imagination. The two poets are common in that they were born in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and started their career as a poet at an almost same time. First of all, how a sijo writer, Seon Jeong-ju applied Christian imagination to his pieces of sijo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As a poet and paster, Seon Jeong-ju wrote and published 6 volumes of sijo collection. His pieces of sijo were all written based on Christian imagination. Many of the pieces contain Christianity-related stories that were poetically represented through paradoxical imagination. Among pieces of sijo written by Seon Jeong-ju, some reveal enthusiasm for seeking after truth that he kept in mind as a clergyman and others, the poet's strong belief in the Resurrection. Next, Christian imagination that another sijo writer Jang Sun-ha reflected in his works can be briefed as follows. The poet published a sijo collection of his own in 2010. As one of the best representatives of the modern sijo circles, he is a veteran poet who is still creating pieces of sijo. Since he became a Christian in 1996, he has released more than 200 pieces of Christianity-based sijo including those contained in his sijo collection, 『Introduction to Love Studies』. Most of the Christian poets quoted words from the Bible or borrowed episodes described in the Book. In those poets, he uses imagination that is allusive to the confession of his faith and, in some cases implies his own views of eschatology. In conclusion, both Seon Jeong-ju and Jang Sun-ha wrote and published lots of sijo works on the basis of Christianity, and each of them built up his own world of Christian sijo. In many of the two poet's pieces of sijo, critical doctrines of Christianity and their desperate devotion to that religion are found. Both of them made remarkable poetic achievements, so they deserve being recognized as second to none in the history of Christian sijo lit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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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 시조 선집에 나타난 디아스포라 시조론

            박미영(Park Mi-young) 한국시조학회 2009 時調學論叢 Vol.30 No.-

            본 연구는 미주 시조시인협회 회원들이 발간한 일련의 미주시조선집 『사막의 달J(l989). 』『사막의 민들레』(l994), 『사막의 별』(l996)을 중심으로 미주시조시인들의 시조 인식과 의미를 고찰하였다. 연구 대상은 시인들이 작품을 발표하면서 부기한 〈시작노트>와 권말에 수록한 시조에 대한 논의이다. 미국에서의 시조창작활동은 이른 시기에 시작되었고 한국문학에서 다른 문학 갈래보다 한국고유성을 지닌 갈래로 인식되어 외국인들도 영어로 시조를 창작하며 인터넷상의 동호회를 결성하기에 이르렀다. 이들을 의식하는 가운데 이민지에서 형성된 미주시조시인들의 시조에 대한 인식을 고찰한 결과는 디음과 같이 요약된다. 먼저 시조의 본질과 효용에 관한 인식으로 본질은 전통적인 정의방식에 따르고 있으면서 효용에서는 독자를 향한 효용성보다는 자기 표현을 통한 정화적인 효용성을 강조하고 있다. 두 번째로 시조 갈래에 대한 인식은 형식성으로 귀결된다. 1행 4음보의 3행 형식이라는 정형성이 시조를 선택하는 중요한 이유가 될 만큼 시조의 형식성에 의미를 두면서 표현되는 기사형식은 다양하다. 단형시조의 세 줄 기사 형식도 중요하지만 단형시조의 내재율을 살린 연시조 형식, 사설시조, 이미지스트의 수법 등 시험적인 기사방식을 통해 개성을 추구한다. 마지막으로 자신들의 시조 창작 행위의 의미를 통해 민족문학론을 전개한다. 시조 창작이 애국심의 표현인 동시에 본국인 한국에서 인식하지 못하는 민족문학의 발전에 기여한다고 한다. 그리고 시조를 창작하여 현지에 보여줌으로써 이민지의 현지인에게 민족문화를 전달하는 전파자로서, 이민지에서 다른 민족들과 경쟁하면서 민족문화의 위상을 높이는 주체로서 인식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시조론의 전개에 있어서 우리 문학 갈래 내에서 시와 가의 내포적, 외연적 의미로서의 시조를 가치를 논의하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세계문학 속에서 다른 나라의 정형시가와의 경쟁하는 가운데 시조의 새로운 가치를 구현하는 제3의 디아스포라 시조론이 전개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This study discusses the aspects of Korean-American Sijo writers' consciousness of sijo and its significance, focusing primarily on the Sijo-Anthologies of Korean-American authors, "The Moon of the Desert" (1989), "The Dandelion of the Desert" (1994), and The Stars of the Desert" (1996) published by the Sijo Society of America, For this purpose, I thoroughly examined "Notes of Writing Sijo" attached to the authors' works and some other sijos added at the end of the paper. They started writing silos quite early. Sijo has been recognized as a typical traditional genre of literature. and even foreigners came to write them in English, The following is the summary of the view on siio propounded by Korean-American authors. Firstly, they follow traditional view on the theory of siio in terms of its nature and utility. and at the same time they emphasize the utility of katharsis through self expressions. Secondly. their recognition of the value of siio boils down to its formal patterns. Lastly, they develop the idea of national literature through their significance of writing siios. They think that they can contribute to the development of national literature as well as the expression of patriotism through writing siios, Therefore. they recognize themselves as spreaders of Korean culture to the local residents, and as the main stream enhancing the status of Korean culture through the competition with other n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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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多夕 柳永模의 時調 硏究

            박규홍(Park Kyu-hong) 한국시조학회 2005 時調學論叢 Vol.22 No.-

            이 논문은 국문학사상 最多의 時調(2.254수)를 남긴 多夕 柳永模와 그의 시조를 국문학계에 최초로 알리고. 그 시조의 특징과 시조사적 의의를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육당ㆍ춘원과 교유하며 동시대를 살았던 다석은 동서양의 사상을 두루 섭렵하고 독자적인 神觀을 수립한 위대한 종교사상가였다. 다석은 1955년부터 1974년까지 20년 간 일기를 썼는데. 거기에 2.200수가 넘는 시조를 남겼다. 그의 시조의 특징과 시조사적 의미는 크게 세 가지로 정리될 수 있다. 1) 다석은 국문학사상 최다의 시조를 지었다. 2) 그의 시조의 대부분이 그의 종교사상을 담았다는 특징을 지니는데, 이는 ‘인간은 악기이고, 하느님은 연주자'라는 자신의 믿음과 ‘자신의 시조에는 죽음을 사모하는 자신의 뜻이 담기기 마련'이라는 時調觀에 기인한다. 자신의 시조를, 하느님이 자신을 연주하여 나오는 음악으로 여긴 것이다. 3) 다석 시조의 시어는 대부분이 심오한 의미를 담아 특이하게 구사한 우리말로 되어 있다. 그래서 매우 난해하다. 이것은 그의 사상과 학문이 자연스럽게 유로된 결과다. 다석은 우리에게 ‘시조는 진리를 담는 최선의 그릇'이 될 수 있다는 시조의 새로운 경지를 보여주었다. 다석의 시조가 지금까지는 국문학사의 영역 바깥에서 방치되어 왔지만, 지금부터라도 심도있게 다루어져야 한다. 다석 시조의 시어, 시세계, 영향관계 등 계속 논의되어야 할 것들이 많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how Da-seuck(多夕) and his Sijo those were never introduced to the academic world of Korean literature yet. Daseuck who kept company with Yook-dang(六堂) and Chun-won (春園) was a great philosopher of religion. He had ranged over world wide philosophy and founded his own angle of view to God. He had written diary in which many Sijo Poems more than 2,200 were written for 20 years from 1955 to 1974. The special features of his Sijo and the historical meanings are: First, Daseuck had written the most numerous Sijo Poems in number. Second, one of the special features of his Sijo is that most of his Sijo Poems contains his own ideas of God that is caused by his religious belief and his angle of view to Sijo. Third, his poetic words are too difficult to understand because he had used Korean old language that he understand them peculiar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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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시조 주제에 대한 비평적 고찰

            최재선(Choi Jae-Sun) 한국시조학회 2006 時調學論叢 Vol.25 No.-

            이 글은 현대시조의 다양한 주제 양식에 대한 관심에서 시작하여 시조의 제재를 시인의 자아, 혹은 인간사의 내면에 깃든 근원적 문제에 천착해 주제로 형상화한 작품을 세 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첫째, 자아성찰과 시인의 자의식과 시인의식을 주제로 다룬 시조에는 메타시조 형식의 시, 시 쓰기에 대한 ‘시론'격의 작품 등이 있다. 시인 자신이 자아에 대한 인식이 치열할수록 현실적 자아와 이상적 자아 사이의 갈등을 통해 ‘부끄러움'을 느끼지만 이를 극복하고 의미 있는 시를 창작하고자 하는 진지한 자세와 시인의식이 주제로 표출된다. 둘째, 인간이 직면할 수밖에 없는 죽음의 문제를 다룬 시조는 죽음의 타나톱시스(Thanatopsis: 死觀)를 표현한다. 그러나 죽음에 대한 철학적 성찰과 깊은 담론보다는 직정적인 감정과 죽음에 대한 단상들이 표현되고 있어 이러한 주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죽음에 관한 다양한 제재가 시조의 영역에서 주제화되는 것은 현실적 삶의 태도를 돌아보고, 생의 깊은 이면에 깃들인 인간의 본질적 문제에 관심을 갖게 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일이다. 셋째, 인간과 신에 대한 근원적 문제를 제기하는 주제의식은 주로 기독교적 세계관을 토대로 창작된 작품을 통해 나타난다. 이러한 주제를 다루는 시조의 경우 속악하고 부조리한 현실의 삶을 방관하는 신의 의지에 대한 항의와 불만, 이기적 욕망으로 인해 고뇌하는 인간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독교적 사유를 바탕으로 쓰인 시조에는 역설적으로 신의 섭리에 대한 순명이 나타난다. 이러한 유형의 시조는 기독교 세계관과 종교적 신앙을 주제로 표현할지라도 시인이 지닌 자유로운 시 정신과 창작태도가 있다면 생경한 종교적 언어에 함몰되지 않고, 호교적 신앙시로 축소되지 않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위에서 살펴본 몇 가지 주제들은 우리 시조의 관심을 피상적인 현실의 문제를 넘어 생의 깊은 국면으로 전환해 그 이면에 깃들인 인간의 자아의식과 고독, 삶과 죽음, 절대적 존재에 대한 물음 등을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시인의식의 지평을 넓히고 현대시조의 주제 의식을 심화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The poetic theme is a unified principle of which a poet writes poems out in his work. Theme is a poet's central thought expressed in his works. And it was described on the basis of writer's view of the world and life. In this study, I divided the themes of modern Sijo into three kinds according to the materials for a poem. Especially I am interested not so much in the poems taking outer problems of human life for the subject of a poem as in poems dealing with fundamental problems of human life such as self-consciousness, death, God's presence. Firstly, in modern Sijo which deals with poet's self-reflection and self-consciousness as a poet, poets examine himself. And he intends to write poems more severely. The more poet reflects self-consciousness, the more earnestly he tries hard to write good poems. As a poet, he feels complication between real-self and ideal self, so he tries to conquer the shame made in the gab of them. And he takes writing poems into his divinely appointed work in life. A kind of meta-Sijo is written in this circumstances. Secondly, there are modern Sijo, which shows deep concerns in death problems of human life. Thanatopsis expressed in modern Sijo is connected with poet's personal experiences. In most cases, poet describes fragmentary thoughts, sorrows and agony after death of his intimate persons. In Sijo, however, poets don't dig into the death problem deep enough because of the characteristics of genre. But it is very significant work to take various materials of death into poetic themes in Sijo in that it makes us to reflect of human attitude of life. Thirdly, the poetic themes of dealing with fundamental problems of human and God are expressed in Sijo based on Christian view of the world. In such a poems, poet complains to God who looks in illogical human situations as a spectator of vulgar realities of life. But ultimately, poet expresses deep affirmation and obedience of God in his poems. So he manifests Christianity by the poetic paradox. Such poems change over the theme of modern Sijo the superficial problems of reality to the deep situation of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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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설시조의 형태구조 연구

            원용문(Won Yong-Moon) 한국시조학회 2005 時調學論叢 Vol.23 No.-

            사설시조의 형태구조를 알아보기 위하여 시조의 형태를 종류별로 알아보고, 평시조, 엇시조, 사설시조를 형태적으로 구분하는 기준을 제시하였다. 그래서 평시조는 3장 6구 12절 이상이라 하였고, 엇시조는 3장 7구 14절 이상이라 하였고, 사설시조는 3장 8구 16절 이상이라 하였다. 이 연구는 1) 시조와 비시조, 2) 엇시조와 사설시조의 구분, 3) 서설시조의 구조 순으로 논의하였다. 1)에서는 2음보에 44조로 된 작품, 시조와 마찬가지로 3장의 형식은 갖추었지만 시조의 틀과 율조에 거리가 먼 작품, 쓰여진 말이나 어구가 우리말이 아니고 한시나 한문 문장으로 되어 있는 작품들은 비시조로 보아서 시조의 범주에서 제외시켰다. 2)에서는 엇시조는 형식을 장별로 보아 1구 2절 이상 늘어난 것만 엇시조로 간주하였고, 사설시조의 경우는 장별로 따졌을 때 어느 한 장에서 2구 4절 이상 늘어나면 사설시조로 간주하였다. 엇시조는 3장 중 어느 한 장에 구 한 개가 늘어난 경우, 사설시조는 3장 중 어느 한 장에 장 한 개가 늘어난 경우라 보면 된다. 3)에서 사설시조의 구조는 시조 1편이 3장 8구 16절 이상 된 것이라 하였다. 시조의 3장중에서 어느 한 장이 2구 4절 이상 늘어났으면 사설시조의 요건을 갖추었다고 본 것이다. 이러한 구절 첨가 현상은 ① 초장에서 절(음보) 첨가 현상이 일어난 경우 ② 중장에서 절 첨가 현상이 일어난 경우 ③ 종장에서 절 첨가 현상이 일어난 경우 ④ 초장과 중장에서 동시에 절 첨가 현상이 일어난 경우 ⑤ 중장과 종장에서 동시에 절 첨가 현상이 일어난 경우 ⑥ 초ㆍ중ㆍ종 3장 모두에서 동시에 절 첨가 현상이 일어난 경우 등 다양하기 이를 데 없었다. 그리고 사설시조의 구절 수는 3장중 어느 한 장에서 최소 8절부터 최다 87절까지 늘어난 경우가 있어서 그 격차가 너무 크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lve into the morphological types of Sip in an effort to determine the morphological structure of Sasul-sijo, and it's also attempted to present standard about how to discriminate Pyong-sijo, Eos-sijo and Sasul-sijo from one another from a morphological standpoint. It's suggested that Sijo with three Jangs, six verses and 12 stanzas or more, with three Jangs, seven verses and 14 stanzas or more, and with three Jangs, eight verses and 16 stanzas or more should respectively be called Pyong-sijo, Eos-sijo and Sasul-sijo. After what Sijo was and what's not were discussed, how to distinguish Eos-sijo from Sasul-sijo was described, and finally, the structure of Sasul-sijo was presented. As for Sijo and non-Sijo, the types of works that consisted of three Jangs, like Sijo, yet didn't suit its framework and Yuljo and were written in Chinese characters were regarded as non-Sijo. Concerning discrimination between Eos-sijo and Sasul-sijo, the type of Sijo that included one more or higher number of verse(s) and two more or higher number of stanzas in one of three Jangs was defined as Eos-sijo, and the type of Sijo that involved two more or higher number of verses and four more or higher number of stanzas in one of three Jangs was called Sasul-sijo. In other words, Eos-sijo contained one more verse in one of three Jangs, and Sasul-sijo included one more Jang in one of three Jangs, The sort of Sijo that contained one more Jang in one of three Jangs could be viewed as Sasul-sijo. Regarding the structure of Sasul-sijo, there should be three Jangs, eight verses and 16 stanzas in one piece of Sasul-sijo. Any type of Sijo that contained two more or higher number of verses and four more or higher number of stanzas could be called Sasul-sijo. Such an addition of verse and stanza could be done in various ways. The examples were ① adding stanzas to the first Jang, ② adding stanzas to the second Jang, ③ adding stanzas to the final Jang, ④ adding stanzas to both the first and second Jangs, ⑤ adding stanzas to both the second and final Jangs, and ⑥ adding stanzas to all the first. second and third Jangs at the same time. Besides, there was an extremely broad gap between the numbers of verse and stanza in Sasul-sijo, which ranged from a low of eight stanzas to a high of 87 ones in one of three Ja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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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0년대 시조의 역사인식의 다층성

            여지선(Yeo Ji-Sun) 한국시조학회 2009 時調學論叢 Vol.31 No.-

            시조는 한국시문학사의 대표적인 장르이자, 현재까지 왕성하게 창작되고 있는 장르이다. 그러나 그동안 현대시조에 대한 연구는 저조한 상황이다. 이에 본고는 한국현대시조를 문학사적으로 조명하고자 한다. 이는 한국시사 속의 시조의 영향력과 존재를 드러내는 첫 작업이라 하겠다. 1950년대 문학은 해방과 한국전쟁이라는 시대적인 배경을 안고 있다. 이러한 시대사 속에서 1950년대 시조는 세 가지 방향에서 현실을 인식하였다. 반공이데올로기 속에서 진취적으로 싸우자는 입장, 한 민족이라는 포용적인 입장에서 현실을 비판하는 입장, 1950년대의 어마어마한 현실을 인지하고 인고하는 입장이 그것인데, 여기에 이은상, 이호우, 박재삼 등의 시인들이 함께 한 것이다. 1950년대 시조를 살펴보았을 때, 여전히 시조는 우리의 문학사에서 살아있는 장르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조장르는 1950년대의 현실을 담아내었으며, 당대의 문제를 문인들과 독자들이 같이 호흡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제가 되었다. Shijo(Korean traditional poetry) is one of the representative genres in the history of Korean literature of poetry; also many Shijo poets have produced plenty of Shijo works consecutively up to now. Thus, a lot of Shijo poets are prolific. However, there have not been many researches on contemporary Shijo poems. This paper aims to illuminate the importance of Korean contemporary Shijo works in terms of Korean literary history. This has focused on effects and ontological meanings of the Shijo genre in the history of Korean poetry. Korean literature in 1950s has the historical background of the Korean War. Under the particular situation, Shiio poems in 1950s identify the peculiar reality with three kinds of viewpoints. First, with anti-communist ideology, they reveal their stance of anti North Korea. Second, taking receptive status on racial homogeneity, they have a look at their reality. Last, they persevere violent realities in 1950s and the representative poets are Lee Eun-sang, Lee He-woo, Park Jae-sam, etc. Taking Shijo works in 1950s into account, the genre is recognized valid and continued to be succeeded to in the history of Korean literature. What is more important is the Shijo genre contains and delivers the peculiar realities in 1950s. Furthermore. it was a mechanism to enable between men of literature and readers to breathe and communicate toge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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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고시조 작품의 발굴과 검토

            구사회(Gu, Sa-Whae) 한국시조학회 2012 時調學論叢 Vol.36 No.-

            이 논문은 필자가 근래에 발굴한 새로운 시조 자료에 대한 논의이다. 자료에는 고시조 53수 이외에도 12잡가인 〈평양가〉와 〈선유가〉가 두루마리 한지에 함께 실려 있었다. 먼저 이 자료는 ‘ㅅ'계 합용병서, 음절말자음, ‘ㅣ'모음 역행동화 등의 사례를 통해 19세기 후기의 표기법을 사용하고 있었다. 시조 작자가 확인되는 것은 전체 53수에서 19수였다. 작자와 관련하여 자료에서 눈에 띄는 것은 흥선대원군의 시조가 포함되어 있었다는 점이다. 따라서 이 자료의 필사 시기는 빨라도 19세기 이후인데, 필자의 생각으로는 그것이 19세기 말엽이나 20세기 초기로 여겨진다. 다음으로 시조 작품을 분석해보았다. 자료에 실려 있는 시조 작품 중에서 3수는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작품이었다. 그리고 평시조에서 사설시조로 확장된 작품 1수, 잡가인 〈선소리〉의 ‘잦은산타령' 일부가 시조로 바뀐 작품, 시조가 판소리 단가 〈운담풍경(雲淡風輕)〉의 일부로 양식 변화를 가져온 사례가 있었다. 이들 중에서 텍스트가 확장된 사설시조나 잡가에서 시조로의 양식 변화를 가져온 1수는 새로운 시조 작품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따라서 이번 자료에서 발굴한 새로운 시조 작품은 모두 5수이다. 한편, 이 자료에는 이본 가치가 있는 작품도 8수가 있었다. 이 자료는 새로 발굴된 시조 작품 이외에도 시조가 잡가나 민요로, 또는 시조가 판소리 단가로 양식의 변화를 가져오는 사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시조는 다른 노래 양식과 교섭하며 다양성을 갖지만, 한편으로 가창 기반을 상실하는 처지로 내몰렸을 가능성도 있다. This paper is a discussion about recently discovered sijo materials. The sijo materials contain not only 53 sijos but also 12 vulgar songs, 〈Pyeongyangga〉 and 〈Seonyuga〉 on a hanji scroll. First, in these materials, the orthography of the latter part of the 19th century was used. Sijo writers could be identified in 19 out of 53 sijos in total. These materials seem to have been written at the end of the 19th century of at the beginning of the 20th century. Next, the sijo works were analyzed. Among the sijo works contained in the materials, three were new works that had not been known earlier. There were cases where part of a vulgar song and part of a pansori short song were changed into plain sijo styles. Those that brought about changes in styles as with these two works should be naturally seen as new sijo works. Furthermore, the materials included one work where the text was expended from a plain sijo to a long sijo. And 8works that had values as rare works where part of the sijo was changed, phrase expressions were changed or replac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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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시조의 시조 정체성 문제

            신웅순(Shin, Woong-soon) 한국시조학회 2012 時調學論叢 Vol.37 No.-

            본고는 현대시조의 정체성 문제를 제기하고 현대 시조가 시조의 정체성에서 얼마나 멀어져 있는가를 점검해보는 데에 있다. 시조의 정체성을 ‘시조창의 연행'과 ‘3장 6구 12음보'의 시조 형식, 전통 작시법에 두고 ‘시조창과 현대시조', ‘시조와 현대 연작시조'의 관계를 다루었다. 현재 창작되고 있는 시조는 단장 시조, 양장시조, 단시조, 단시조의 연작, 단시조·장시조 의 연작, 단시조?장시조?장시조의 연작 등이 있다. 단장, 양장시조는 3장이 되지 못하기 때문에, 단시조는 시조 형식과 창으로 연행될 수 있기 때문에 본고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만 시조창 연행, 시조 형식, 전통 작시법과 어긋나는 단시조의 연작, 단시조?장시조의 연작, 단시조?장시조?장시조의 연작 등이 문제가 될 수 있다. 단시조의 연작은 1920, 30년대 이후 지금까지 현대시조의 주류를 형성해왔다. 이는 현대시조가 각기 독립된 시조의 연작인 전통적인 작법에서 각 수들이 하나의 주제로 통일되어 지어지는 단시조들의 연작인 현대적 작법으로 변천되어 왔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 시조 연작은 전통적인 연작법에서도 어긋나 있고 창으로도 연행될 수 없다. 그럼에도 이 연작 시조가 현대시조의 주역이 되고 있는 것은 시조를 음악과 문학으로 보지 않고 문학으로서만 보았기 때문이다. 시조의 딜렘마가 여기에 있다. 이런 논리라면 창으로도 연행되지 못하고 단시조 형식의 중첩으로도 볼 수 없는 단시조?장시조의 연작, 단시조?장시조?장시조의 연작 등도 현대시조에 수용되지 못하리라는 법도 없다. 정체성은 변하지 않는 고유한 실체이다. 시조는 창의 흐름으로 ‘창의 연행'이 필요하고 단시조 작시로 ‘3장 6구 12 음보'라는 시조 형식이 필요하다. 일부 식자들은 현대시조가 창에서 탈각되었으므로 대신 문자 언어로의 음악성이 최대한 구현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런데도 현대시조의 문자 언어로서의 음악성이 무엇인지는 아직도 구체적으로 규명되어 있지 않다. 이것이 설명되어질 때 현대시조가 창의 흐름이었고 창에서 탈각되었다는 것이 증명될 수 있으며 현대시조에 있어서의 시조의 정체성이 무엇인지도 밝혀질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시조의 전통 계승과 단절의 문제에서도, 올바른 시조 정체성 제시에서도 하나의 가늠자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This article raises the matter of identity in modern sijo and examines how far modern sijo is from its identity. As putting sijo identity on ‘the accompaniment of sijochang', ‘the form of sijo with 3-jang 6-gu 12-eumbo', and traditional versification, this paper studies the relationship between ‘sijochang and modern sijo' and ‘sijo and modern yeonjak sijo'. The sijo being currently created includes danjang sijo, yangjang sijo, dansijo, a series of dansijo, a series of dansijo and jangsijo, and a series of dansijo, jangsijo, and jangsijo, etc. Because danjang and yangjang sijo do not consist of three jangs and dansijo can be accompanied by the form of sijo and chang, they do not matter in this paper. However, a series of dansijo, a series of dansijo and jangsijo, and a series of dansijo, jangsijo, and jangsijo not following the accompaniment of sijochang, the form of sijo, and traditional versification may matter here. A series of dansijo has formed the mainstream of modern sijo from the 1920's and 30's till now. This shows that modern sijo has changed from traditional versification, a series of independent sijo, to modern versification, a series of dansijo in which each of the sijo becomes unified into a theme. This series of sijo neither follows the traditional yeonjak method nor becomes accompanied by chang. Despite that, this yeonjak sijo has been the mainstream of modern sijo, and this is because sijo is not considered as both music and literature but solely as literature. This is where the dilemma of sijo lies. With this logic, a series of dansijo and jangsijo or a series of dansijo, jangsijo, and jangsijo can also be accepted as modern sijo, which can neither become accompanied by chang nor become regarded as the overlap of the form of dansijo. Identity is the unique substance that is unchangeable. Sijo needs ‘the accompaniment of chang' as the flow of chang and also requires the form of sijo as dansijo versification, that is, ‘3-jang 6-gu 12-eumbo'. Some scholars say that since modern sijo is estranged from chang, it should realize musicality as written language to the fullest instead. However, the musicality of modern sijo as written language has not even been defined yet concretely. When this can be explained, we can prove that modern sijo was the flow of chang and is estranged from chang as well. Also, we can figure out what the identity of sijo is in modern sijo. This is expected to play roles as a sight in the matter of succession and discontinuance of tradition in sijo and also the provision of righteous sijo ident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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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즘 시조 연구

            이순희(Lee, Soon-Hee) 한국시조학회 2012 時調學論叢 Vol.36 No.-

            본고는 육당 최남선의 「백팔번뇌」와 가람 이병기의 「가람시조집」에 실린 작품을 분석하여 1930년대 ‘시조부흥운동'을 거쳐 문학적인 장르로 자리 잡은 ‘현대시조'에 나타난 이미지즘 요소를 구명(究明)하는데 목적을 두고자 한다. 현대시조는 오랜 세월 우리민족의 정서표출을 담당해 온 까닭으로 국제사회에서 우리 민족의 정수(精髓)를 나타내기에 적당한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자유시에 비해 연구 성과가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구미(歐美)에서 들어온 이미지즘이 시조에 미친 영향을 소재로 한 연구는 전무(全無)한 실정이다. 1930년대에 문학적 장르로 자리 잡은 현대시조에 적용된 이미지즘적 요소를 분석해 내는 것은 자유시와 시조의 균형 잡힌 연구를 위해서 필요한 작업이며 그 결과 우리 문학이 골고루 발전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시기적으로 ‘시조부흥운동'이 한창 일어날 무렵에 이미지즘이 구미에서 한국으로 들어왔고 한국 문학사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으며 예외없이 민족 계몽운동의 일환으로 일어난 ‘시조부흥운동'에 따른 현대시조에도 영향을 미쳤다. 육당은 격동기를 살아오면서 우리 민족의 무지함을 안타깝게 생각하였고 그 무지함을 계몽하기 위한 방편으로 ‘시조부흥운동'을 시작했다. 또한 그 당시 범람하고 있던 카프문학에 전도되는 조선민을 보면서 머지않아 조선혼이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도 한 몫을 했다고 볼 수 있다. 이처럼 육당은 그 목적이 민족의 계몽에 있었기 때문에 현대시조를 크게 발전시키지는 못했으며 고시조와 현대시조의 중간지점에 머물렀다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그러나 고시조에서 현대시조로 나아갔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 현대시조가 본격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한 것은 가람의 ‘시조 혁신론'부터이다. 가람은 시조의 이론뿐만 아니라 창작에도 열성을 받쳤던 인물이다. 그에 의해 발표된 6개 조항의 ‘시조 혁신론'은 ‘‘이미지스트들의 6개항 원칙'과 유사하여 이미지즘이 현대시조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음을 추론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육당의 백팔번뇌와 가람의 가람시조집에 실린 작품에 ‘이미지 스트들의 6개항 원칙'을 적용시켜 보았다. 그 결과 육당의 작품에서는 고어 사용이나 한자투의 단어를 사용하고 있어 ‘이미지스트들의 6개항 원칙'에서 추구하는 ‘일반어 사용과 정확한 단어 사용'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기본율격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어 ‘새로운 리듬 창조'도 지켜지지 않았다. 그 외 ‘자유로운 주제 선택', ‘이미지 제시', ‘주제 집중', ‘견고하고 투명한 시' 등은 육당이 어느 정도 그의 시조에서 추구하고 있음을 분석해 낼 수 있었다. 그에 비해 가람은 6개 항 모두를 대체로 잘 적용시키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육당이나 가람이 이미지즘을 시조에 접목시켜 변모를 시도한 것은 우리 민족의 정수를 지키면서 시대의 변화에 유연하게 적응하기 위한 방안이었다. 앞으로도 우리 문학사에서 시조가 여전히 지속ㆍ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변신이 필요할 것이다. This purpose of this writing is to closely examine the elements of imagism, which are shown in 《the hundred-and-eight torments of mankind》that is Yukdang Choe Nam-seon's collection of Sijo poems, and《Collection of Garam‘s Sijo poems》that is Garam Lee Byeong-gi"s collection of Sijo poems. ‘Imagism poetry movement,' which was developed centering on E. Pound in the early 20th century, was introduced to our country in the 1930s, and then had great influence upon free verse. It had no little influence even upon modern Sijo, which began to position towards it. However, there have been many researches of imagism poetry targeting free verses so far. On the other hand, it is the real situation that there is no research at all targeting Sijo(traditional three-verse Korean poem). This study obtained the result as saying of being similar to the contents, which were emphasized in ‘imagist declaration' that was announced in 1915, in the middle of analyzing the selection of poetic diction, the expression method, and the selection of materials that are shown in the works of being recorded in《the hundred-and-eight torments of mankind》 and 《Collection of Garam's Sijo poems》. Also, the emphasis of this attitude toward composing poem is being indicated even in Garam's Sijo reformism, which is a part of Sijo revival movement. Thus, ‘imagism poetry movement' could be demonstrated to have had effect even on modern Sijo as well as free ve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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