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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사 교육을 위한 미생물학 강좌 운영 방안 : 공주대학교의 교육미생물학을 중심으로

        최호형 韓國生物敎育學會 1998 생물교육 Vol.26 No.2

        적절한 토론수업을 수행할 수 있는 교사교육의 한 방법으로 일반미생물학을 교육미생물로 개편하여 강의를 시도하였다. 일반미생물학이 주로 미생물 교과내용으로 구성된 것과는 다르게 교육미생물학의 특징은 미생물교과내용은 크게 줄이고 토론연구문제를 강화한 것이었다. 특히 토론연구문제의 강의시간을 전체의 1/2∼1/3시간으로 배정하였다. 교육미생물학의 교과내용을 「세균과 바이러스」(20%), 「미생물대사」(10%), 「미생물유전」(17%), 「병원미생물」(20%)부분에 집중한 것은 이 분야가 과학이나 생물교과서에 많이 적용되는 부분이기 때문이었다. 교육미생물학의 교과내용 특징은 교육목표 제시와 다양하고 균형잡힌 교과내용 전개, 그리고 교육내용의 심화보다는 기본적인 교육내용과 비교분석에 비중을 두었다. 토론연구문제는 탐구석이고 사고적인 내용으로 구성하였으며 토론의 평가는 적극성과 창조성에 많은 비중을 두었다. 수업 초기에는 수업준비나 연구발표 모두가 미숙하였다. 그러나 수업이 진행되면서 폭넓은 수업준비를 하게 되었고 점차로 발표능력과 다른 의견의 수용력도 좋아졌다. 결과적으로 학생들은 교육미생물학의 강의를 통하여 충분한 토론연구의 경험을 쌓음으로 장차 교사로서 활동할 때 효과적인 토론수업을 전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To bring up qualified school teachers who will lead classes with emphasis on discussions among students rather than on one way lectures from an instructor, we have introduced a new concept of the $quot;Educational Microbiology$quot;, which ultimately replaced the $quot;General Microbiology$quot; course. While the general microbiology course mainly dealt with general subjects of microbiology, the new concept of the $quot;Educational Microbiology$quot; emphasizes the importance of discussion at the class rather than that of lecture on general subjects. Discussion projects took up a half or a third of the total course of the Educational Microbiology. The general subjects on which the educational microbiology course concentrated were 'Bacteria and Virus (20% of the course)', 'Microbial Metabolism (10%)', 'Microbial Genetics (17%)' and 'Microbial Diseases' (20%). It was because those fields are directly concerned with the biology and natural science. The curriculum of the Educational Microbiology was deliberately arranged so that it may present the goal of the education and provide various and balanced projects to the students. Comparative analysis was also emphasized during the course. Items and subjects that required creative thinking and researcher's mind were selected for discussion projects and great emphasis was placed on creativity and active attitude of the participants. In the first phase of the course, everyone was inexperienced and unskilled, which made him /her poor at preparing for the class and presenting his /her studies and researches. However, as the course was carried forward, everyone came to understand how things worked and was able to make better preparation for the class, present his /her point of view in a more efficient way and accept those of others more open-mindedly. It was concluded that, by participating in the discussion projects of the Educationai Microbiology course, the students will be able to get broader experience of discussion class and, when they become teachers, will surely lead a discussion class effecti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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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환 학습 모형 프로그램 적용을 통해 나타난 중학교 지적장애 학생의 생명 개념 변화

        김용규,정진수,윤성규 韓國生物敎育學會 2013 생물교육 Vol.41 No.2

        1. 사전-사후 생명 개념 검사 정답률 변화 먼저, 순환 학습 모형 프로그램 적용을 통해 중학교 지적장애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생명 개념에 무슨 변화가 일어났는지를 알아보기 위해서 실시한 사전-사후 생명 개념 검사 결과를 비교한 내용은 <표 4>와 같다. <표 4>와 같이 지적장애 학생들의 생명 개념 검사 정답률이 사전 검사에서는 77.50점이었으나, 사후 검사에서는 94.69점으로 증가하였다. 그리고 영역별 점수도 생물과 비생물 구별 영역에서 정답률이 78.13점에서 95.31점으로, 호흡 영역에서는 81.25점에서 85.94점으로, 생장 영역에서는 84.38점에서 98.44점으로, 생식 영역에서는 75점에서 98.44점으로, 유전영역에서도 68.75점에서 93.75점으로 마지막 모든 영역에서 정답률이 향상되었다. 이러한 사전-사후 검사의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미 한지를 알아보기 위해서 윌콕슨 부호 순위 검정(Wilcoxon Signed Ranks Test)을 실시하였다. <표 4>가 보여주는 것과 같이 생명 개념 사전-사후 검사 정답률 변화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Z=2.023, p=0.043**). 한편, 4명의 연구 대상 지적장애 학생들의 개별 점수 변화가 어떠한지 알아보기 위해 분석한 학생별 정답률은 <표 5>에 제시하였다. <표 5>에 의하면 사전검사에서 A학생은 82.50점, B학생은 83.75점, C학생은 68,75점, D학생은 75.00점을 기록 하였다. 그러나 사후검사에서 A학생과 B학생은 100.00점, C학생은 93,75점, D학생은 85.00점을 기록하였다. 학생들은 각각 A학생은 17.5점, B학생은 16.25점, C학생은 25점, D학생은 10점이 사전검사에 비해 정답률이 향상 되었다. 이와 같이 생명 개념 검사 정답률의 사전-사후 차이는 순환 학습 모형을 적용한 교수-학습 프로그램이 중학교 지적장애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생명 개념의 변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러한 연구의 결과는 선행 연구들과도 일치한다. 장재연(2005)의 연구에 의하면 정신지체 학생들에게 순환 학습 모형을 적용하여 물질개념을 학습시킨 결과, 의미 있는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고 결론지었다. 이 연구 결과는 순환 학습 모형이 정신지체 학생들의 과학 개념 변화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지지하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김석진과 정동영(2011)은 안내된 환경 탐구활동이 지적장애 학생들의 생물에 대한 과학적 개념을 증가시키고, 오개념을 줄었다고 보고하였다. 특히 이들의 연구에서는 영양 섭취, 호흡, 배설의 개념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는데, 이러한 결과는 지적장애 학생들도 과학 개념을 학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개념의 변화가 학습 내용과 방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2. 생명 개념 사전-사후 검사에 나타난 생명 개념 유형 변화 순환 학습 모형 프로그램 적용을 통해 중학교 지적장애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생명 개념에 어떠한 변화가 일어났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생명 개념 사전-사후 검사 결과에 대한 질적인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서 먼저, 연구 대상 학생들이 생물과 비생물을 구별하는 근거로 제시한 응답들을 분석하여 유형화 했고, 그 유형이 사전과 사후 검사에서 어떻게 차이가 났는지 분석하였다. 연구 대상 지적장애 학생들의 응답 결과는 크게 생명 과학 개념, 과도기적 개념, 비과학적 개념으로 구분할 수 있었다. 그리고 3가지 개념은 다시 13가지의 하위 개념으로 다시 분류할 수 있었다. 학생들이 사전과 사후 검사에서 응답한 결과에서 대표적인 예시를 나타내면 <표 6>과 같다. <표 6>의 1∼5번 예시는 생명과학 개념으로 분류할 수 있다. 1번 예시에서 학생은 사마귀를 살아있다고 대답을 하였고, 그렇게 응답한 이유로 ‘기문으로 숨을 쉬어서’라고 말하였다. 이는 학생이 생물과 비생물을 구별할 때 사마귀는 호흡을 한다는 것과 호흡을 할 때 기문을 사용한다는 사실에 대한 선행 지식을 판단 근거로 사용 한 것이다. 즉, 생물과 비생물 구별 판단 근거로 호흡이라는 개념을 사용한 것이다. 2번 예시에서 학생은 소나무가 살아있다고 생각한 이유를 ‘씨앗 넣고 물을 주면 자라서’라고 응답하였다. 이는 생물과 비생물을 구별할 때 소나무는 씨앗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과 씨앗에 물을 주면 자라는 식물의 생장에 관련된 선행 지식을 판단 근거로 사용한 것이다. 즉, 생물과 비생물 구별 판단 근거로 생장이라는 개념을 사용한 것이다. 3번 예시에서 학생은 개구리를 살아있다고 대답을 하였고, 그렇게 응답한 이유로 ‘알을 낳기 때문에’라고 말하였다. 이 학생은 생물과 비생물을 구별하는 근거를 생식 개념에 두었다. 4번 예시에서 학생은 호랑이를 살아있다고 대답을 하였고, 그렇게 응답한 이유로 ‘새끼 호랑이랑 아빠, 엄마 호랑이랑 똑같아서’라고 말하였다. 이는 학생이 생물과 비생물을 구별할 때 생물은 유전을 한다는 사실에 대한 선행지식을 판단 근거로 사용한 것이다. 5번 예시에서 학생은 자전거를 죽어있다고 대답을 하였고, 그렇게 응답한 이유로 ‘반응이 없어요’.라고 말하였다. 이것은 생물과 비생물을 구별할 때 생물은 자극에 반응을 한다는 사실에 바탕을 둔 것임을 보여준다. 이러한 결과는 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test the influences of learning cycle model on the life science concepts of middle school students with intellectual disabilities. The teaching-learning program was developed by R&D Process. This program was composed of 9 sessions pilot program and 16 sessions main program. Three third-grade students and one two-grade student with disabilities selected to be the experimental group from one middle school special class. This study revealed that the frequency of life science concepts was increased by treatment of the program. The students used a lot of the non-scientific concept such as existence and nonexistence of experience, the animism, involuntary movement, places or location, edibility, and personification on the pretest. But the students' using the concepts of life science such as reproduction, growth, heredity, stimulus and reaction, and respiration was increased. So, we concluded that program based on learning cycle model is an effective teaching strategy for changing the life science concepts of middle school student with intellectual disabil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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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과 미국 과학 교과서의 진화 내용 요소와 설명 방식에 대한 비교

        박재근 韓國生物敎育學會 2013 생물교육 Vol.41 No.3

        1. 교과서 진화 단원의 내용 요소 우리나라 교과서에 제시된 진화 단원의 내용과 구성 체계를 알아보기 위해 소단원의 구성, 학습 목표, 그리고 내용 요소를 살펴본 결과는와 같다. 우선 A교과서의 소단원 구성을 살펴보면, 진화의 개념과 현상적 예로부터 시작하여 진화의 증거, 진화의 과정 순으로 내용을 전개하고, 단원 도입과 마지막 부분에 이를 생물종 다양성과 관련지어 설명함으로써, 생물학에서의 진화의 의미와 비중을 부각시키고 있다. 또한 진화를 설명하기 위한 소재로 기존 교과서에서 주로 활용하였던 기린, 나방 등과 같은 생물 대신에 핀치, 고래, 거피 등의 예를 도입하고 있는 점이 눈에 띤다. 특히, 현실적인 가능성 측면에서 의문이 들 수도 있는 "기린의 목이 길어진 이유" 대신에 "거피의 몸 색 변화"와 같은 실제적인 예를 제시함으로써 자연선택 이론에 대한 학습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 이에 비해 B교과서의 경우에는 주로 진화의 증거와 진화의 학설에 초점을 맞추어 관련 내용 요소를 하나씩 나열, 설명하는 패턴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종 다양성과 생명 현상을 통합적으로 설명 가능한 개념으로서의 진화의 중요성에 대한 강조는 A교과서에 비해 다소 미흡한 편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라마르크의 용불용설과 같이 다윈의 진화론을 습득해 나가는 과정에 장애로 작용할 수도 있는(Kim & Chang, 2003; Brumby, 1979) 내용 요소가 일부 포함되어 있고, 사진 조작에 따라 이미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진 헤켈의 가설을 바탕으로 척추동물의 배 발생 비교 내용을 진화의 증거로 제시하고 있기도 하다. 진화의 핵심이 자연선택설이라는 점은 매우 명백한 사실이며(Rutherford & Ahlgren, 1990), 이것이 자연세계에서의 증거들과 매우 잘 부합되고 있는 설명 체계임에도 불구하고(Lee & Lee, 2008; Clough, 1994), 이미 이전에 부정되었거나 설명력이 의심되는 내용을 진화와 관련지어 여전히 교과서에서 제시하고 있는 것은 해결해야 할 문제점으로 인식된다. 이러한 교과서 구성의 오류는 Lee & Cha(2011)가 지적한 바와 같이, 생물학에서 진화론의 역할에 대한 교사와 학습자의 인식 저하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개선이 요구되는 부분이다. 2011년과 2012년에 걸쳐 일부에서 문제를 제기하고 삭제 청원을 냈던 말의 화석, 시조새 등과 관련한 내용들이 새 교과서에서는 모두 빠져 있다는 것이 확인된다. 그러나 기존 교과서에 제시된 말의 화석 그림처럼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자료는 다른 자료로 대체할 수도 있지만, 시조새와 같이 흥미로운 소재마저 피해 가는 것은 다시 한 번 고려해 보아야 할 문제이다. 시조새가 계통학적으로 파충류와 조류의 중간쯤에 해당되는 애매한 영역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은 명백한 과학적 사실이며, 다만 이 중간의 좌표가 어디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논쟁이 진행 중이지만(Xu et al., 2011) 이러한 논쟁이 시조새의 존재를 진화와 관련지어 설명하는 큰 그림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장애가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Jerry, 2009). 한편, 미국의 교과서에 제시된 진화 단원의 구성, 학습 목표, 그리고 내용 요소를 살펴본 결과는 과 같다. 미국 교과서는 한국 교과서와 비교할 때 진화의 개념, 진화의 증거, 진화의 과정으로 이어지는 내용 요소의 전개가 우리와 유사한 편이지만, 우리나라에서 다루고 있지 않은 지질학적 시간, 인간과 영장류, 공진화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서 훨씬 넓은 범주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세부 내용 요소에서 생물종 사이의 계통도, 다윈 진화론의 기본 전제인 다윈의 사고 등을 제시하고 있으며, 다윈의 일대기를 중심으로 2개의 소단원에서 자연선택 이론과 관련된 내용 요소들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Kim & Chang(2003)은 우리나라 고등학교 생물 교과서에 대한 진화 내용 분석에서 미국이나 중국, 구소련의 교과서에서는 진화론의 핵심적인 가치라고 할 수 있는 자연선택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순수한 자연선택이론에 대한 논의가 오히려 덜 강조되고 있음을 지적한 바 있다. 실제에서 볼 수 있듯이, 미국 중학교 교과서 진화 단원에서는 자연선택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소단원이 2개나 포함되어 있어서, 이에 대한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진화는 오랜 지질학적 시간을 거치면서 점진적으로 이루어지는 과정이며, 이러한 지질학적 시간은 필연적으로 환경의 변화를 수반하고, 생물들이 이러한 변화된 환경에 적응해 나가는 과정에서 진화가 일어나게 되므로, 지질 시대를 포함하는 긴 시간적 흐름에 대한 이해는 진화론을 학습하는데 있어 필수적인 전제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미국 교과서는 한국 교과서에서 다루고 있지 않은 진화의 시간적 배경 관련 지식을 충분히 제공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인류의 진화와 관련하여 중고등학생들의 상당수가 "사람의 조상은 원숭이이고, 원숭이는 수억 년 후 사람으로 진화할 것이다."와 같은 예정된 방향적 사고의 오류를 가지고 있음이 보고(Lee et al., 2007)된 바 있는데, 학습자가 이러한 오류에서 벗어나도록 하기 위해서는 미국 교 Evolution is a core theory which can explain the diversity of living organism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implications on the evolution education by comparing and analyzing various subjects and content elements presented in the chapter which deals with evolution in middle school science textbooks of Korea and the US. The analysis framework consisting of a total of 8 main themes and 32 sub-themes was used for the content classification of evolution. The contents consist of the evidences for evolution and the evolution process in common, but the textbook in the US also includes themes such as geological time, speciation, coevolution, origin of life and evolution of human being. The textbook in Korea includes some scientific errors such as Lamarckism, the developmental similarity in the embryo of vertebrate that need to be improved. And it is necessary to emphasize the importance of heritable variation in the theory of natural selection. Meanwhile, the textbook in the US gives major coverage to the subject of natural selection and presents various specific examples of natural selection. Efforts for developing various inquiry activities in evolution need to be improved in both textbooks. It is necessary to place emphasis on collection and retention of reliable evidences for evolution. And it is also essential to extend the contents including the origin of human being and geological time gradually when establishing the educational direction of evolution in Korea. The measures for raising the teacher's belief through the improvement of awareness regarding the mechanism and roles of evolution are also requi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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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학교 과학영재 학생의 과학 지식, 탐구 사고력, 창의성, 과학 관련 태도의 상관관계

        박형용,김영수 韓國生物敎育學會 2013 생물교육 Vol.41 No.3

        1. 과학 영재 학생의 지적 능력, 창의성, 과학 관련 태도 검사 결과 과학 영재를 대상으로 지적 능력, 창의성, 과학 관련 태도를 측정하기 위해 검사를 수행하여 얻어진 기술 통계 결과는 <Table 2>와 같았고, 각 검사에 대한 영재 집단의 내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기술통계 결과를 분석 하였다. 지적 능력을 측정한 검사 결과 중 문제해결력 점수와 탐구사고력 점수의 분포는 왜도가 음의 값을 가져 부적 편포를 나타내었다. 특히 탐구 사고력 점수는 왜도가 -1.15로 높은 점수로의 편중이 심하였는데, 객관식 문항을 사용한 탐구 사고력의 측정은 과학 영재와 같은 상위 그룹에 속한 학생들을 변별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과학 영재의 판별 및 평가에서 탐구 사고력을 검사하고자 하는 경우, 선다형 지필 평가를 통한 탐구 사고력의 측정이 지니는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최근 개발되고 있는 서술형 평가도구(Kim & Kim, 2012; Lee, Rim & Whang, 2004)를 사용하는 것이 더 적합할 것으로 생각된다. 생물 지식 점수 또한 36점 만점에 평균이 27.79점, 표준편차가 3.92인 높은 점수 분포를 보였는데, 본 연구의 연구 대상보다 학년이 높은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조사한 Cho와 Kim(2012)의 연구 결과(평균 17.8, 표준편차 5.2)와 비교해 볼 때 과학 영재 집단이 일반 학생 집단에 비해 월등히 많은 생물 지식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영역 특이적 지식의 구성 능력을 측정하는 생물 창의성 점수 역시 유창성, 융통성, 독창성 점수의 중앙값이 각각 8점, 5점, 3점으로 세 하위 요소 모두에서 중앙값이 1점으로 조사된 일반학생 집단을 대상으로 한 Cho와 Kim(2012)의 연구 결과와 비교해 볼 때 높은 점수 분포를 보이나, 상대적으로 좁은 범위에 점수가 집중된 경향을 보였다. 일반 창의성의 측정을 위한 TTCT 도형검사의 결과에서는 하위 요소 중 유창성 점수가 평균 91.63, 왜도 1.08인 정적 편포를 보였는데, TTCT 창의성 검사의 점수가 평균을 100이고 표준편차가 20인 표준 점수임을 고려할 때 과학 영재가 일반 창의성의 모든 요소에서 높은 점수를 얻는 것은 아님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영재 집단과 비 영재 집단 간의 TTCT 검사 점수를 비교 분석한 Shim, Kim 및 Kim(2005)의 연구에서 TTCT 유창성 점수에서 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난 결과와 일치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 과학 영재 학생들의 정의적 특성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한 과학 관련 태도 검사의 점수는 대부분의 하위 요소에서 왜도가 음의 값을 가져 부적 편포를 보였고, Shim 등(1999)의 연구 결과와 비교해 볼 때 일반 학생들보다 높은 점수 분포를 나타냄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과학 영재가 일반 학생들보다 높은 과학적 태도를 가진다는 선행 연구(Park & Jeon, 2008; Yang et al., 2003) 결과들과 일치한다고 볼 수 있다. 2. 과학 영재의 지적 능력과 창의성 사이의 상관관계 과학 영재의 지적 능력을 측정한 검사와 창의성 측정 검사 사이의 상관관계 분석 결과는 <Table 3>과 같다. 인지적 영역의 지적 능력을 평가하는 검사 중 탐구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 사이에는 rs=.553의 상관이 나타났고, 생물지식 검사와 문제 해결력 사이에는 rs=.577의 유의한 정적 상관이 나타났다. 탐구 사고력과 지식 검사 결과도 유의하지는 않으나, rs=.411의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 결과는 세 가지의 지적 능력 검사 중 어느 한 검사에서 높은 순위를 나타낸 학생이 다른 두 검사에도 높은 순위를 나타낼 확률이 높음을 의미한다. 또, 문제 해결력 검사의 결과가 탐구 사고력과 지식 검사와 상관이 높게 나타난 것으로부터 과학 영재의 지적 능력을 측정할 때에는 객관식 문항으로 구성된 단편적인 지식 검사를 사용하기보다는 서술형 문제해결력 검사를 사용하는 것이 학생의 탐구사고력과 지식수준을 함께 평가할 수 있어 더 적합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생물 창의성 점수의 하위 요소들 사이에서 유창성과 융통성은 rs=.803, 유창성과 독창성은 rs=.729, 융통성과 독창성은 rs=.627의 매우 높은 상관이 있는 것을 나타났는데, 이로부터 생물 창의성 검사가 과학 영재가 지니는 한 가지 특성 즉, 영역 특이적인 창의성을 일관되게 측정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생물 창의성의 하위 요소와 생물 지식 검사 결과 사이의 상관관계 분석에서는 유의한 상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물 지식과 생물 창의성의 상관관계를 알아본 Cho와 Kim(2012)의 연구 결과와는 다른 양상으로 영재 집단이 일반 학생 집단에 비하여 생물 지식과 생물 창의성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좁은 범위에 편중함으로써 나타나는 일종의 천정 효과로 인한 것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에 의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생물 창의성 검사의 하위 요소 간에는 상관이 높게 나타난 반면, 생물 창의성의 하위 요소와 일반 창의성의 하위 요소 사이에서는 일반 창의성의 하위 요소 중 정교성만이 생물 창의성의 유창성(rs=.570)과 독창성(rs=.514) 요소와 유의한 상관을 보였고, 다른 관계에서는 유의한 상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This study examined the correlations between scientific knowledge, science process skill, creativity, and the science related attitudes of scientifically gifted students to glean some data for finding objective criteria pertaining to giftedness. Subjects were 19 gifted students who were enrolled in the Science Education Institute for the Gifted. Six instruments were used to measure the gifted students' abilities and attitude. For intellectual abilities, a biology knowledge test, a science process skill test, and a problem solving in biology test were used. For creativity, the Torrance Test Test of Creative Thinking (TTCT), a figural test served as a domain-general creativity test, a biological creativity test as a domain-specific creativity test, and for the affective domain, the Test of Science-Related Attitudes (TOSRA) was used. The result of the examinations showed that the gifted students obtained higher scores than a general student group on most tests in a comparison with the results from earlier research. Some implications can be offered after an analysis of the results and the correlations between them. The results of multiple-choice tests such as the science process skill test and the biology knowledge test used here both showed a negatively skewed distribution, with scores concentrated in a narrow range. Thus, a descriptive assessment tool seems preferable to a multiple-choice test for measuring science gifted students' intellectual abilities. In addition, a descriptive assessment test that measures knowledge-based problem solving abilities could be an effective examination tool for measuring both intellectual abilities and creativity. Domain-specific creativity should be considered first over domaingeneral creativity. Moreover, it appeared that a student's science-related attitude was not always satisfactory merely because the student's intellectual ability was hi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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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대학교 과학교육연구소 활성화 방안

        김경호,이양희,김남일,김재영 韓國生物敎育學會 1998 생물교육 Vol.26 No.2

        본 연구에서는 교육대학교 과학교육연구소의 연구 내용과 활동을 조사 분석하였다. 교육대학교 과학교육연구소의 연구 내용 면을 종합해 보면 과학교육 관련 분야의 논문이 최근에 집중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으며, 논문내용 면에서도 초등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각종 과학학습 지도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내용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경향은 초등과학교육을 실시하는 현장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어 바람직한 것으로 생각되며, 논문 내용 면에서 질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연구소에서 주관하는 교육 활동은 전반적으로 세미나활동, 논문 발표 대회 등의 형식적인 활동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교육대학교 과학교육연구소는 비슷한 행사를 각각의 연구소 일정에 따라 진행하였으나, 점차 각 대학의 실정에 적합한 과학영재 교육, 환경 교육 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과 초등학교 현장 지원 활동 등이 점차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In this study the researches and educational activities of $quot;Institute of science education in National University of Education$quot; have been analysed. The results are as follows; Nowadays papers on science education have been increased exceedingly in the journals of $quot;Institute of science education in National University of Education$quot;. And it has been found that the contents of the papers useful for elementary science teaching are also increased. Educational activities of $quot;Institute of science education in National University of Education$quot; were seminars and contest of thesis of students and so on. And these activities were held as a formal ones. But recently several activities, as education for gifted students and environmental education, were arrang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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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estrogen-related receptor γ modulator, GSK5182, inhibits osteoclast differentiation and accelerates osteoclast apoptosis

        ( Hyun-ju Kim ),( Hye-jin Yoon ),( Dong-kyo Lee ),( Xian Jin ),( Xiangguo Che ),( Je-yong Choi ) 생화학분자생물학회(구 한국생화학분자생물학회) 2021 BMB Reports Vol.54 No.5

        Estrogen-related receptor γ (ERRγ), a member of the orphan nuclear receptor family, is a key mediator in cellular metabolic processes and energy homeostasis. Therefore, ERRγ has become an attractive target for treating diverse metabolic disorders. We recently reported that ERRγ acts as a negative regulator of osteoclastogenesis induced by receptor activator of nuclear factor-κB ligand (RANKL). In the present study, we explored the effects of an ERRγ-specific modulator, GSK5182, on ERRγ-regulated osteoclast differentiation and survival. Interestingly, GSK5182 increased ERRγ protein levels much as does GSK4716, which is an ERRγ agonist. GSK5182 inhibited osteoclast generation from bone-marrow-derived macrophages without affecting cytotoxicity. GSK5182 also attenuated RANKL-mediated expression of c- Fos and nuclear factor of activated T-cells cytoplasmic 1 (NFATc1), pivotal transcription factors for osteoclastogenesis. Arrested osteoclast differentiation was associated with reduced RANK expression, but not with the M-CSF receptor, c-Fms. GSK5182 strongly blocked the phosphorylation of IκBα, c-Jun N-terminal kinase, and extracellular signal-regulated kinase in response to RANKL. GSK5182 also suppressed NF-κB promoter activity in a dose-dependent manner. In addition to osteoclastogenesis, GSK5182 accelerated osteoclast apoptosis by caspase-3 activation. Together, these results suggest that GSK5182, a synthetic ERRγ modulator, may have potential in treating disorders related to bone resorption. [BMB Reports 2021; 54(5): 266-271]

      • KCI등재

        초등 및 중·고교 생물 교육에서 관찰과 실험에 사용되는 재료생물의 활용에 관하여

        성민웅 韓國生物敎育學會 1977 생물교육 Vol.5 No.2

        1977年 現行 國民學校 自然, 中學校 科學, 및 高等學校 生物敎科書를 中心으로 觀察과 實驗 項目에 나오는 材科生物의 學年別 活用頻度와 活用內容을 調査하고, 初等 및 中·高等學校間의 連繫性 및 材料生物의 確保를 위한 구입원별 調査結果는 다음과 같다. 1. 觀察과 實驗에서 活用되는 材料生物의 種類는 國民學校 67種, 中學校 75種, 高等學校 129種으로 初等에서 高等學校까지 모두 224種이 活用되고 있다. 이들 生物은 장학지침에 活用되어야 한다. 2. 活用頻가 가장 높은 材科生物은 國民學校의 境遇 14回 이상인 귀뚜라미, 개구리, 봉숭아 및 강낭콩이며 中學校는 4回 이상인 사람, 개구리 및 무우이며, 그리고 高等學校는 9回 이상인 개구리, 짚신벌레 및 콩으로 나타났다. 3. 國民學校와 中學校 總 材料生物 157種中 24種(약15%)이 양쪽에 다같이 活用되고 있으며, 中學校과 高等學校 總 材料生物 186種中 57種(약31%)이 양쪽에 다같이 重復活用되고 있었다. 國民學校에서 高等學校까지 어느곳에서도 빠지지 않고 活用되고 있는 材料生物은 모두 17種(약 0.8%)으로 나타났다. 이들 17種은 頻度가 가장 높은 것부터 개구리, 사람, 봉숭아, 콩, 강낭콩, 무우, 완두, 양파, 메뚜기, 옥수수, 닭, 민들레, 배추, 토끼, 국화, 호박, 돼지의 가장 낮은 빈도의 순으로 나타났다. 4. 中學校 全學校에 걸쳐 한 學校에도 빠지지 않고 매학년마다 觀察과 實驗에 活用된 生物은 개구리, 무우, 사람 및 짚신벌레의 3種임이 밝혀졌다. 5. 高等學校 1, II卷 生物의 어느 쪽에도 빠지지 않고 重復活用되는 材料生物은 41種이며 고등학교 總 材料生物은 41種이며 고등학교 總 材料生物 中 약 32%를 나타냈다. 6. 觀察과 實驗內容으로 보아 國民學校와 中學間에는 重復되는 內容은 찾아볼 수 없었으나, 中學校와 高等學校 間에는 14%가 重復되는 內容으로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이로서 國民學校와 中學校의 生物에 對한 觀察과 實驗 內容의 連繫性은 中學校와 高等學校의 連繫性보다 낮다는 點을 發見할 수 있었다. 7. 現代科學敎育에 必要한 初·中·高等學校의 施設로서 植物園, 動物園, 果樹園, 作物園, 溫室, 飼育室(飼育箱), 연못(웅덩이), 水槽(淡水用과 海水用)의 8種類는 基本施設로서 確保되어야 한다. 學校에서 不可能할 境遇 敎育官廳과 地域行政官廳과 協助하여 共同管理하면서 地域公園이나 動物園을 設置하여 그 안에 8種類의 施設을 갖추어 材料生産을 飼育 또는 栽培케 하여 수시로 그 地域學校에 活用하도록 하는 方向으로 改善되어야 함이 바람직한 일이라 생각한다.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kinds and applicated frequency of material organisms required for observation and experiment in the biology courses from the primary to the high school in Korea, 1977. The results were summarized as follows: 1. The material organisms were required 67 kinds in the primary school, 75 kinds in the middle school, and 129 kinds in the high school. 2. The kinds of material organisms with the highest frequency of the application were appeared with four kinds, cricket, frog, balsam and common kidney bean in the primary school, with three kinds, mankind, frog and radish in the middle school, and with three kinds, frog, paramecium and bean in the high school. 3. The material organisms applicated together in both the primary and the middle school were appeared with 15 percents of the total 157 kinds. Those applicated together in both the middle and the high school were appeared with 31 percents of the total 186 kinds. 4. The material organisms used together through overall from the primary to the high school were 17 kinds of the total 224 kinds. The names for the 17 kinds could be written from the highest to the lowest frequency such as, frog$gt;mankind$gt;balsam$gt;bean$gt;kidney bean$gt;radish$gt;pea$gt;onion$gt;grasshopper$gt;corn$gt;hen(cock)$gt;dandelion$gt;cabbage$gt;rabbit$gt;chrysanthemum$gt;pumpkin$gt;pig. 5. the four kinds of material organisms such as, frog, radish, mankind and paramecium were applicated every year through the three years of the middle school course. In the two kinds of biology books(I, II) for the high school, 41 kinds of the total 129 material organisms were applicated together without lossing in each book. 6.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middle and the high school for the contents of observation and experiment were higher than that between the primary and the midedle school. 7. To obtain the material organisms, the schools were required with the facilities such as botanical garden, zoological garden, farm, orchard, green house, animal room and animal case, the two kinds of aquarium with sea water and fresh water, and pond or pool. However these facilities could be established within the local park near the schools and managed as the material center of organisms for observation and experiment.

      • 고등학교 생물교과서에서 진화가 차지하는 비중

        김학현,장남기 韓國生物敎育學會 2002 생물교육 Vol.30 No.2

        이 연구는 제1차부터 제6차 교육과정에 따라 개발된 78종의 고등학교 생물교과서에서 진화내용이 차지하는 비중이 분석되었다. 분석결과에 의하면 진화내용의 비중은 교과서 저자의 시각과 생물교육과정에 따라 0∼25%에 이르는 큰 차이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진화내용의 평균 비중은 고등학교 생물교육과정을 통해서 예견된 결과와 비슷했다. 각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의해서 개발된 전 교과내용 중 진화내용의 비중은 6∼8%였고 6차 교육과정에서 가장 낮은 비중(4.6%)를 보여주었다. 계열에 따라서 분석된 결과 역시 6차에서 가장 낮은 비중-자연, 5%와 인문 2.3%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7차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고등학교 기간동안 인류 사상사에서 가장 중요한 아이디어의 하나인 진화와 진화설에 대해서 배울 기회가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This study analyzed the proportion of evolutionary contents in the entire biology textbook of 78 high school biology textbooks developed from the first to the 6th high school biology curriculum. According to the result, the proportion of evolutionary contents showed great differences from 0% to 20.5% depending on the points of view of textbook writers and the biology curriculum. But the average proportion of evolutionary content was similar to the result expected from high school biology curriculum. The proportion of evolutionary contents developed by each high school biology curriculum was 6-8% and the lowest is the 6th curriculum (4.6%). By the analyzed result depending on courses-science course, humanity and social science course, science course (5%) and humanity and social science course (2.3%) of the 6th curriculum got the lower and lowest proportion. Most students covered by the 7th curriculum are expected to have little opportunity to learn about one of the most important idea, the evolution and evolution theory in the history of human thought, in their high school years

      • KCI등재

        모건 초파리 실험 기반 유전 교육 프로그램 개발

        이진경,심규철,김현섭 韓國生物敎育學會 2013 생물교육 Vol.41 No.2

        1. 모건 초파리 실험 기반 유전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모건 초파리 실험 기반 유전 교육 프로그램은 모건이 초파리 눈 색깔 유전에 대한 궁금증에서 시작된 것처럼 생물 예비교사들은 문제해결을 위한 컨텐츠를 찾아 문제를 모색하고 가설을 세운다. 다음으로 실험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의문을 통한 새로운 문제를 찾게 되고, 새로운 가설을 수립하고 실험 수행을 통해 또 다른 이론을 정립한다(그림 2). 과학자 모건의 사고 과정 재연을 통한 유전 교육 프로그램은 실험 모둠별로 생물 예비교사 구성원 모두의 참여로 이루어졌고, 실험 과정 중에 논의되는 의사소통을 통해 또 시행착오로 얻게 되는 개념은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게 하고, 지식의 형성 과정을 경험하게 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과학자의 사고 과정 1: 유전은 형질이 조상으로부터 자손으로 전달되는 과정이다. 그럼 조상의 형질이 어떻게 자손에게 전달될까? 두 조상의 형질은 섞이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특성의 하나가 분명히 나타날 것이고, F1세대에 양친의 특성이둘 다 나타나고 일정한 비율로 분리될 것이라는 생각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에 초파리의 암컷과 수컷이 특징을 관찰한다. 생물 예비교사들이 초파리의 암컷과 수컷을 구별하기 위하여 현미경을 통해 특징을 정리하도록 하였다(그림 3). 과학자의 사고 과정 2: 멘델의 법칙 중 F1세대에서 나타나는 형질은 우성, 나타나지 않는 형질은 열성으로 표시하는 우열의 법칙이 있다. 초파리의 경우 교배를 했을 때 얻어지는 초파리는 대부분 붉은색 눈의 형질을 갖는다. 그러나 흰 눈 초파리는 어디에서 왔을까?, 또 초파리의 흰눈 형질은 유전될까? 멘델의 유전 원리에 따라서 초파리의 눈 색 결정 유전자는 유전된다. F1세대의 붉은 눈 암컷 초파리와 붉은 눈 수컷 초파리를 교배했을 때 흰 눈 초파리가 생긴다. 멘델의 유전원리 중 우열의 원리를 따른다. 이에 생물 예비교사들이 암컷 붉은 눈 초파리와 흰 눈 수컷 초파리를 현미경으로 보고 그리도록 하였다(그림 4). 그리고 초파리 눈 색깔 유전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초파리 눈 색깔 유전에 대한 실험을 설계하고 수행하도록 하였다. <그림 5> 모건 초파리 교배실험 1(출처: Weiswein, 1920) <실험 설계 및 수행> 과학자의 문헌 자료 및 최신 유전학에서 제시되어 있는 모형 제시를 통하여 실제 초파리의 암컷과 수컷의 교배실험을 실시하였다(그림 5). 첫 번째로 붉은 눈 순종 암컷과 흰 눈 수컷을 교배시킨다. 초파리의 한 살이를 알아보고, 얻어진 F1세대의 초파리들을 서로 교배시킨다. F1세대에서 초파리의 붉은 눈 순종 암컷 초파리와 흰 눈 수컷 초파리의 교배실험을 통해 초파리는 알, 애 벌레, 성충으로 자라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잡종으로 여겨지는 붉은 눈의 암컷 초파리와 붉은 눈의 수컷 초파리를 관찰할 수 있었다. F1세대를 교배하여 얻어진 F2세대에서 붉은 눈 초파리와 흰 눈 초파리가 3:1로 나타나 멘델의 법칙 중 우열의 법칙과 분리의 법칙을 따른다. 생물 예비교사들은 초파리를 교배하여 얻어진 결과를 기록하도록 하였다. <실험 결과 1> 초파리의 암컷과 수컷의 교배실험을 실시하여 태어난 F1세대에서 모두 붉은 눈 잡종 암컷 초파리와 붉은 눈 수컷 초파리가 관찰되었다. F1세대의 붉은 눈 개체들을 교배하여 얻는 F2세대에서 붉은 눈 암컷 초파리와 붉은 눈 수컷 초파리, 흰 눈 수컷 초파리가 관찰되었다. 과학자의 사고 과정 3: 흰 눈 수컷 초파리와 붉은 눈 암컷 초파리를 교배시켜 태어난 F1세대는 모두 붉은 눈이었는데, F1세대의 붉은 눈 개체들을 교배시켜 태어난 F2세대에서는 흰 눈 초파리가 수컷에서만 나타났다. 그러나 암컷 초파리와 수컷 초파리에서 각각 1/4의 열성형질이 관찰되지 않았다. 분리의 법칙 3:1의 적용 예외가 발견되었다. <새로운 문제 인식> 흰 눈 수컷과 붉은 눈 암컷을 교배시켰을 때와, 흰 눈 암컷과 붉은 눈 수컷을 교배시켰을 때 자손의 형질은 어떻게 나타나는가? <실험 설계 및 수행 2> 1. 초파리의 눈 색을 구별하여 분리한 뒤, 각각 서로 삼각 플라스크에 넣어서 마취에서 깨어나게 한다. 마취에서 깨어난 붉은 눈 암컷 초파리와 흰 눈 수컷 초파리를 사육하여 교배시킨다. 2. 위와 같은 방법으로 흰 눈 암컷 초파리와 붉은 눈 수컷 초파리를 사육하여 교배시킨다. 과학자의 사고 과정 4: 흰 눈 수컷과 붉은 눈 암컷을 교배하였을 때 모든 자손들은 붉은 눈이었고, 흰눈 암컷과 붉은 눈 수컷을 교배하였을 때 태어난 자손의 절반은 흰 눈이었다. 흰 눈을 나타내는 유전자가 부모의 성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는 결과를 보이는 점에서 눈 색깔 유전자와 성 결정 유전자는 결합되어 있다. <실험 결과 2> 흰 눈 수컷과 붉은 눈 암컷을 교배하였을 때 자손은 모두 붉은 눈이었다. 흰 눈 암컷과 붉은 눈 수컷을 교배 하였을 때 붉은 눈 암컷과 흰 눈 수컷의 자손이 태어났다(그림 6). <그림 7>은 생물 예비교사들의 초파리 교배 실험 결과를 도식화한 것이다. 초파리의 상호 교배 실험은 눈 색을 결정하는 유전자가 성염색체인 X염색체 위에 있다는 결론을 도출하는 과정이다. 붉은 눈의 암컷 초파리와 흰 눈의 수컷 초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genetics education program based on Morgan's drosophila experiment, and to examine educational potential of it. The genetics education program was based on the chromosomal theory of heredity using Morgan's mutant Drosophila and analysing Morgan's drosophila research process containing drosophila's eye color character. The genetics education program using Morgan's experiment could be applied to the students' learning, help them realize the nature of biological science, understand the genetic concepts and stimulate the curiosity of biological sciences. After the program was applied to pre-service biology teachers, educational significances were checked through interviewing them. The genetics education program based on Morgan's drosophila experiment can be helpful to improve students' cognitive abilities and critical thinking skills, and to understand genetic concepts, the standpoint of scientists and the process of scientific thinking.

      • KCI등재

        우리나라 초,중등학교 과학과 교육과정의 변천

        임용우,김영수 韓國生物敎育學會 2013 생물교육 Vol.41 No.3

        1. 교육과정의 기본 방향과 개정 배경에 나타난 과학 교육 교수요목(1946~1954)에 과학교육의 중요성이 직접적으로 언급되어 있지는 않지만, 교수요목이 적용되던 당시에 교육심의회에서 채택한 교육이념과 교육방침(1945. 11. 23)에는 우리나라의 교육이념을 홍익인간으로 표방하면서 세 번째 항목에 과학기술의 독창적 창의로써 인류문화에 공헌을 기함이라고 하였다. 1948년에 제1차 미국교육사절단이 미군정청의 초청으로 내한하여 중앙교원훈련소(Teacher Training Center)를 개설하고, 전국의 교육자를 대상으로 교육 관련 연수를 실시하였는데, 교육철학, 인간발달, 사회생활, 보건체육, 언어학, 학교행정, 수학교육, 도서관연구, Home Room, 과외활동과 함께 과학교육에 대한 연수도 포함되어 있었다(Ham, 2003). 또한, 교육법(1949. 12. 31. 법률 제86호) 제2조 4항에는 “진리탐구의 정신과 과학적 사고력을 배양하여 창의적 활동과 합리적 생활을 하게 한다.”라고 하였다. 이것으로 보아 해방 후 건국 당시부터 과학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6.25 전쟁 중에도 전시 하의 문교시책 중 건국문교에는 과학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실업생산교육에 치중한다는 내용이 있었으며(Mistry of Education, 1998), 이것은 비상시국을 타개하기 위하여 과학기술과 실업생산교육을 강조한 것이었음을 알 수 있었다. 제1차 교육과정(1954~1963)은 본질주의와 항존주의 교육사상에 영향을 받아 개정된 교과 중심 교육과정이다(Cho et al., 2012). 제1차 교육과정에서도 과학교육의 중요성을 직접적으로 언급한 내용은 없었다. 다만, 제1차 교육과정이 적용되던 당시 5.16 쿠데타로 집권한 군사혁명정부는 1960. 5. 20에 간접침략의 분쇄, 인간개조, 빈곤타파, 문화혁신의 4가지 문교정책 실천요강을 발표 하였는데, 빈곤타파 항목에서 과학기술교육의 강화를 강조하였다(Ham, 2003). 이러한 강조점이 교육과정에 실제로 반영된 것은 제2차 교육과정부터이었다. 제2차 교육과정(1963~1973)은 진보주의와 실용주의 교육사상의 영향을 받은 생활 중심 또는 경험 중심 교육 과정이다(Cho et al., 2012). 제2차 교육과정이 마련될 당시는 미국을 비롯한 서방의 나라들이 소위 스푸트니크 충격에서 벗어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시기이기도 하였다(Kyoyukkwajeong?Kyokwaseoyonguhoi, 1990c). 이러한 외부의 영향과 6.25 전쟁 이후 사회재건과 빈곤 탈피, 경제부흥이라는 시대적 요청이 직?간접적으로 우리나라의 과학교육에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생각되며, 그러한 흔적이 교육과정 총론에서 발견되었다. 교육과정 총론에 있는 교육과정 개정의 취지에서 생산성을 강조 하면서 과학교육의 중요성을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오늘날 모든 국민이 당면하고 있는 중요 과제가 국민 경제의 조속한 재건에 있으므로, 앞으로의 교육 과정에 있어서는 생산성이 강조되지 않을 수 없다. 모든 교과 학습과 교과 외 학습 활동에 있어서도 이 생산성이 강조 되어야 하겠지마는, 특히 일진월보하는 현대 과학 기술의 습득과, 실업 및 직업 교육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데, 필요한 학습 경험을 충분히 계획하여야 한다.”국민 경제의 조속한 재건을 위하여 현대 과학 기술의 습득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인식이었다. 또한, 교육과정 구성의 일반목표에서 “일상생활에서 당면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하고 유익한 지식과 유용한 기능 및 과학적 생활 태도를 기르는 데 직결되는 학습경험을 포함하여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과학?기술교육과 실험?실습 위주의 학습을 강조하였다. 제3차 교육과정(1973~1981)은 학문 중심 교육사상의 영향을 받아 개정된 학문 중심 교육과정이다(Cho et al., 2012). 제3차 교육과정의 총론에 나타난 교육과정의 기본 방향은 국민교육헌장 이념의 구현이고, 기본 방침은 국민적 자질함양, 인간교육의 강화, 지식?기술교육의 쇄신이었다. 특히 지식?기술교육의 쇄신에서 산학 협동 교육의 강화를 말하면서 “이론과 실제와의 밀접한 관계를 이해하여 학교에서 배운 과학적 지식과 유용한 기술을 생산에 적용함으로써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함”이라고 과학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제3차 교육과정에 영향을 준 것으로는 우리나라 교육이 추구하는 바를 정리한 국민교육헌장(1968. 12. 5)과 스푸트니크 충격 이후 미국에서 개발된 새로운 과학과 교육과정을 들 수 있다. 스푸트니크 충격 이후 PSSC 물리, CHEM Stydy 화학, BSCS 생물, ESCP 지구 과학 등이 미국에서 개발되었고, 이들이 우리나라의 과학과 교육과정(제3차 교육과정)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Kyoyukkwajeong? Kyokwaseoyonguhoi, 1990c). 우리나라 초?중등학교 과학과 교육과정은 제3차 교육과정에서 가장 크게 변화하였다(Kim, 2002; Lee, 1993). 제4차 교육과정은 인간 중심 교육사상과 구성주의 과학철학에 영향을 받아 개정된 인간 중심 교육과정이다(Cho et al., 2012). 1980년에 출범한 제5공화국은 1980년 7월 30일 교육의 정상화를 위한 교육개혁을 단행하였고, 이에 따라 제4차 교육과정(1981~1987) 고시를 위한 개정 작업도 진행되었다. 제4차 교육과정의 개정의 기본방향은 국민정신 교육의 체계화, 전인교육의 강화, 과학? 기술교육의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find points that Korean science curriculum for the elementary and secondary schools would direct through searching changes in the basic directions, objectives and contents of the science curriculum. The results from analyzing Korean science curriculum for the elementary and secondary schools, which has been under many revision by this time, were as follows. It was from the 2nd through 5th curricula that the importance of science education was involved in the basic directions of the curriculum. Among objectives of the science curriculum, having interest and curiosity for science, raising scientific and rational attitudes and problem solving abilities, understanding basic concepts and fundamental principles of science, acquiring scientific inquiring methods and recognizing the science-technology-society were presented persistently. In the contents of the science curriculum, the importance has been moved from the practical facts to basic concepts and fundamental principles, and nowadays there has been an emphasis on properties of science such as fusion and introduction of the most advanced scientific technology. This study confirmed points that science curriculum have emphasized on persistently through many revisions. Because those points constructed the stem of science curriculum and were pursued persistently, Korean science curriculum for the elementary and secondary schools has contributed in raising the people who are full of scientific literacy and Korean people's scientific literacy level was one of the most important factors by which Korea has grown to the top 10 economic nations worldw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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