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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Myung Kim) 한국발육발달학회 1996 한국발육발달학회지 Vol.4 No.1
본 연구는 신장, 체중, 좌고, 흉위의 체격 4요소에 대하여, 6세부터 14세까지의 종단적 자료를 이용하여 한·일 양국간의 신체적 발육을 비교하여 특성을 밝히는데 목적이 있다. 표본은 양극에 있어서 가정의 사회·경제적 환경이 거의 유사하다고 사료되는 대상으로서, 일본의 경우 동경의 A중학교 3학년생 남자 223명, 여자 210명, 한국의 경우 서울 시내 B중학교 3학년생 남자 357명, 여자 544명이고, 이들이 3학년이던 1994년에 조사되었다. 이들의 초등학교, 중학교 9년간의 건강진단 조사표로부터 각 개인의 자료를 추출하였다. 초등학교 초기에는 일본 남녀 아동이 모든 체격 요소에서 한국 남녀 아동보다 유의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후 그 차이는 감소하여 중학교에서는 한국 남녀 아동이 일본 아동보다 유의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남자의 경우 흉위, 좌고의 최대발육출현연령(PA)은 일본 아동이 한국 아동에 비해 늦은 것으로 추측되었다. 그러나, 최대발육속도(PV)는 모든 체격 요소에 있어서, 일본인이 한국인보다 유의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여자의 경우 신장, 좌고의 PV 는 일본인이 한국인보다 유의하게 늦은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흉위를 제외한 다른 3체격 요소의 PV는 유의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다. 양국에 있어서의 PA와 PV의 빈도 분포는 같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6세부터 14세까지의 9년간의 발육량은 대부분 한국 남녀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녀의 흉위, 여자의 체중과 9년간의 발육량은 한국인이 유의하게 일본인보다 컸다. 이러한 점이 4체격 요소의 발육현량치가 초등학교 초기에는 한국 남녀 아동이 일본 남녀 아동에 비해 적지만, 중학생이 되면 한국 남녀 아동이 일본 남녀 아등에 비하여 발육현량치가 유의하게 크게 되는 하나의 요인으로 작용하리라고 사료된다. 다론 PA군간에는 PV에 있어서 유의한 차이가 보였는데 이 점은 양국 모두 공통적으로 나타났다. 즉, PA가 평균적인 그룹의 PV가 최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양국간의 청소년의 체격 발육에 있어서 발육특성(최대발육속도 출현연령, 최대발육속도 등)에 관해서는 유의성은 적다고 하나, 발육 특성의 진단 분포에 있어서는 유의한 것으로 사료된다.
복합운동이 저체중 여중생의 식이섭취량, 체격 및 신체조성에 미치는 영향
김성용(Seong Yong Kim),이상훈(Sang Hun Lee),양점홍(Jum Hong Yang) 한국발육발달학회 2013 한국발육발달학회지 Vol.21 No.2
본 연구는 저체중 여중생을 대상으로 12주간의 복합운동이 식이섭취량, 체격 및 신체조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으며, 본 연구의 결과를 선행연구와 비교·분석하여 다음과 같이 논의하였다. 1. 식이섭취량 적절한 영양 섭취와 신체활동은 여중생의 발육발달과정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며, 이는 청소년의 신체조성과 운동수행능력에서 차이를 발생하는 원인이 된다(Van et al., 2011; Volgyi et al., 2011). 특히 운동은 주로 에너지 섭취조절에 의해 간접적으로 에너지 균형에 영향을 미치는데 운동의 단기적 반응으로 식욕을 억제시킨다고 하였으며, 운동에 의한 에너지 소비는 식욕을 자극하며, 에너지 소비에 대한 보상 효과로서 에너지 섭취를 증가시킨다고 하였다(Hilton & Loucks, 2000; King et al., 2007; Leidy et al., 2004; Leidy et al., 2007). 본 연구에서는 시기와 그룹간 주효과와 상호작용이 나타나지 않았다. 선행연구에서도 강현식, 김창근 및 박수현(2010)은 비만중년여성을 대상으로 고강도 운동그룹과 중강도 운동그룹의 식이섭취량을 조사한 연구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고, 남자청소년을 대상으로 12주간의 태권도 훈련그룹의 식이섭취량을 조사한 연구에서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아(김민형, 2012) 본 연구와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본 연구에서 저체중 여중생의 식이섭취량은 한국영양학회(2010)에서 제시한 12∼17세 여자의 영양섭취기준인 2,000 kcal/day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운동그룹과 통제그룹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비록 통제되지 못한 많은 가외변인이 고려되어야 하겠지만 본 연구에서는 복합운동이 저체중 여중생의 식이섭취량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 시 남성은 운동에 의한 에너지소비량만큼 추가한 식사를 섭취할 경우 식욕이 저하하지만, 여자는 식욕이 불변이라고 한다(堀川千嘉 ら, 2012). 또 음식섭취와 체중관리는 성호르몬과 렙틴(leptin), 즉 estrogen은 섭취량을 억제하고 렙틴 분비량이 적으면 역시 섭취량이 적다고 한다(鷹股亮, 2012). 따라서 운동보다 먼저 영양섭취기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균형잡힌 식이 섭취와 건강한 체중유지(Heyward, 2010)를 권장하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본다. 2. 체격 일반적인 인간의 발육에 있어 아동기를 거치고 나서 급격한 발육이 다시 이루어지는 시기를 사춘기 발육급진기(adolescent growth spurt)라고 하는데, 개인차는 있지만 여아가 남아보다 2∼3년 정도 빨라서 보통 여자의 경우는 11세경에, 그리고 남자는 13세경에 시작해서 4년 정도 지속된다(양점홍 등, 2007). 본 연구에서 신장, 체중, BMI는 모두 시기와 그룹 간 주효과와 상호작용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그룹 내 변화에서는 두 그룹 모두 증가하였다. 선행연구에서 평균 나이 11.5세의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주 3회, RPE 13-15(약간 힘듦-힘듦)로 50∼60분, 12주간 복합운동을 실시한 결과 신장과 체중이 유의하게 증가하였고(이성민, 박치욱 및 양점홍, 2009), 초경 후 여학생을 대상으로 주 5회, 60∼70%HRmax로 1일 60분, 12주간 태권도를 실시한 결과 신장과 체중이 증가하였다(문대성, 서동균, 김태일, 김우규 및 신중달, 2009). 한편, 비만여중생을 대상으로 주 5회, 3∼6 METs로 12주간 신체활동을 실시한 결과 신장에서 증가를 보여(박치욱, 2012) 모두 본 연구와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결과에서 신장 및 체중의 유의한 증가는 대상자들의 나이가 12∼14세의 사춘기 발육급진기에 해당하기 때문에 복합 운동 효과보다도 자연적인 발육(성숙)으로 설명할 수 있으며, 특히 복합운동을 통한 에너지소비 역시 발육급진기의 자연 증가 현상을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고 판단된다. BMI의 유의한 증가 역시 kg/㎡으로 산출한 값이므로 본 연구 대상자들의 체중의 증가에 따른 당연한 결과로 판단된다. 3. 신체조성 신체조성은 아동, 청소년은 물론 성인과 노인의 건강 및 체력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유전을 비롯한 연령, 성별, 식생활 습관, 다이어트, 신체활동 수준 등과 같은 다양한 요인으로부터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적절한 신체조성 비율의 충족은 전 생애를 통한 운동발달 측면에서 기타 체력 요소를 증진하는데 기본이 된다고 할 수 있다(양점홍 등, 2007). 본 연구에서 제지방량의 경우 상호작용이 나타나지 않아 훈련기간에 의한 그룹 간의 차이는 없었으나, 그룹 내의 변화에서는 두 그룹 모두 증가하였다. 체지방량은 시기와 그룹간 상호작용이 나타났으며, 그룹 내 변화에서는 통제그룹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이는 기존 저체중 관련 선행연구에서 알려진 제지방량의 증가와 체지방량의 감소를 통한 체중의 증가(박태곤, 2001; 한재웅, 2000; Heijden et al., 2010)와는 다른 결과를 나타내었다. 한편, 사춘기 여학생을 대상으로 12주간 주 3회, 60∼70% HRmax로 40∼60분간 실시한 연구에서 운동그룹의 체지방률이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통제그룹은 차이가 없었으며(최형규, 2010), 남·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24주간 주 3회 복합운동을 40∼60분간 실시한 연구에서도 운동그룹의 체지방률은 유의하게 감소되었고 통제그룹은 차이가 없었는데(김남익, 2011), 본 연구와는 모두 다른 결과를 나타내었다. 신체조성의 한 요소인 근육의 발달과정은 Scammom의 발육 곡선 중에서 일반형의 양상을 따르게 되는데 사춘기에 체중이 급격히 증가하는 시기와 유사하다. 급격하게 체중이 증가하는 시기는 여자의 경우 약 12∼13세이며, 에스트로겐이 분비되어 피하지방의 증가가 기여하는 부분이 가장 크다. 이 시기에 여자는 골반이 넓어지고 피하지방이 축적되어 여성다운 체형으로 변하게 된다. 즉 체지방량과 제지방량 증가 모두 사춘기 발육급진기의 영향으로 설명할 수 있으며, 사춘기 여자의 특성상 제지방량보다 체지방량이 더 증가하는 시기이지만 제지 방량의 증가 역시 발생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선행연구에서 운동을 통한 제지방량이 증가하는 결과들이 있었는데 이는 통제그룹이 없었기 때문에 판단이 불분명 하였으나, 본 연구에서 통제그룹과 운동그룹 모두 증가하였으며 그룹간 차이가 나지 않은 것은, 제지방량의 증가가 자연적인 발육에 의한 것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체지방량의 경우에는 시기와 그룹간 상호작용이 나타났는데, 이는 훈련기간에 의한 체지방이 그룹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 사후검정 결과 통제군은 증가했지만 운동군은 차이가 없어 복합운동이 사춘기 여중생의 자연적인 발육으로 인한 지방 증가를 둔화시켰음을 알 수 있다. 이상 논의를 종합해보면 선행연구에서 운동을 통해 체중이 증가되는 결과들이 있었는데, 본 연구에서 식이섭취량은 운동 전·후 유의한 차이가 나지 않아 체중 및 신체조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며, 통제그룹과 운동그룹 모두 체중이 증가한 것으로 보았을 때 체중의 증가는 복합운동보다 자연적인 발육(성숙)에 의한 것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체지방량의 상호작용은 본 연구의 복합운동 프로그램이 체지방량의 증가를 둔화시킨 것이며, 이는 저체중 여중생들의 체중증가에 있어서 제지방량의 자연발육을 저해하지 않으면서도 체지방량 증가를 억제하는 효과를 보인 것으로 향후 제지방량의 증가까지도 유도할 수 있는 운동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12 weeks combined exercise on dietary intake volume, physique, and body composition in underweight middle school girls. Subjects were 12 middle school girls, ranged from 13 to 14 years old. They were divided into training group (n=6) and control group (n=6). Combined exercise group performed 1∼2 sets of exercise at 10∼15RM and 50∼60% HRR, 30∼40 minutes/day, 4 days/week for 12 weeks. Dietary intake was evaluated from 3 days (1 day for weekend, 2 days for weekday) of diet records with CANPRO 3.0. Height and weight were measured with X-scan PLUS II. Body composition was measured by DEXA (PRODIGY, GE Medical Systems Lunar). All data analyzed by two-way repeated measures ANOVA. If a significant interaction was noted, a paired t-test was performed for post hoc comparisons. Two-way repeated measures ANOVA showed no time by group interaction on dietary intake, physique and lean body mass. However, there was a significant interaction on fat mass. Control group significantly increased fat mass, while combined exercise group had no significant increase in fat mass. In conclusion, combined exercise does not effect dietary intake, physique, and lean body mass in underweight middle school girls. However, it slows down increase of fat mass.
이성노(Seong No Lee),서혜정(Hea Jung Suh) 한국발육발달학회 2001 한국발육발달학회지 Vol.9 No.1
본 연구는 만4세, 만5세, 만6세 유아들의 체력을 유아 교육기관의 교육기간인 3월부터 익년 2월까지를 4개월 단위로 측정하여 성별 연령별 시기별에 유연성, 순발력, 근지구력, 민첩성,평형성의 발달경향과 특성을 밝히는데 있다 4세 남아는 유연성, 평형성이 3월에서 7월 사이에 , 순발력, 근 지구력, 민첩성은 7월에서 11월 사이에 다른 시기간 보다 발달이 두드러졌다. 그리고 4세 여아는 유연성, 순발력, 근 지구력, 평형성이 3월에서 7월 사이에, 민첩성은 7월에서 11월 사이에 다른 시기간 보다 발달이 두드러졌다. 5세 남아는 유연성, 순발력, 근 지구력은 3월에서 7월 사이에, 평형성은 7월에서 11월 사이에, 민첩성은 11월에서 익년 2월 사이에 다른 시기간 보다 발달이 두드러졌다. 그리고 5세 여아는 유연성, 순발력, 근 지구력, 민첩성이 3월에서 7월 사이에, 평형성은 7월에서 11월 사이에 다른 시기간 보다 발달이 두드러졌다. 6세 남아는, 유연성, 순발력이 3월에서 7월 사이에, 근 지구력은 7월에서 11월 사이에, 민첩성, 평형성은 11월에서 익년 2월 사이에 다른 시기간 보다 발달이 두드러졌다. 그리고 여아는 좌고, 순발력, 민첩성, 평형성이 3월에서 7월 사이에, 근지구력, 유연성이 7월에서 11월 사이에 다른 시기간 보다 발달이 두드러졌다. 유아기 체력의 요소와 종목은 연령에 따라, 또한 연령별 각 시기에 따라 발달의 속도가 다르며, 유아기의 운동놀이 지도시에는 각 연령과 시기에 따라 발달의 요소와 종목을 달리하여 지도내용과 방법 및 과정을 구성해야 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trend and characterization of development in childhood by longitudinal measures, which were measured 4 times a year. Flexibility, power, muscular endurance, agility, balances were measured for physical fitnes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The development of physical fitness trend and characteristics of children showed almost straight line increasing of age and period. Boy had better performance in the power, muscular endurance, and agility. The girl had better performance in the flexibility, and balance. The development of physical fitness on childhood showed different trends according to the in crease in age, period, and sex. Flexibility, power, agility and balance showed differences in speed of development according to age. Power, muscular endurance, agility and balance showed differences in speed of development according to the period of each age. The development of physical fitness during childhood showed differences in trend and speed according to sex, age and period. Thus teachers in physical education class must consider the trend and characteristics of development for children aged 4 to 6 by age, sex, and period of each age.
권순기(Soon Gi Kwon),김기학(Ki Hack Kim),김헌경(Hun Kyung Kim) 한국발육발달학회 1995 한국발육발달학회지 Vol.3 No.1
대구광역시에 위치한 S유치원에 재원하고 있는 남아 304명 여아 224명 계 528명을 대상으로 하여, 체격발육과 운동능력 발달의 특성을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1. 체격과 운동능력에 대한 연령별 profile 1) 3.5세 유아 체격에서는 남녀 유아 모두 신장이 저조하고 두위가 우수하게 나타났다. 운동능력은 남녀 유아 모두 유연성이 가장 우수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남아의 경우에는 순발력, 헙응성, 여아의 경우에는 순발력, 민첩성이 저조하게 나타났다. 2) 4.0세 유아 남아의 경우, 체격에서는 신장이 가장 저조하고 두위가 가장 우수하게 나타났으며, 운동능력은 유연성이 가장 우수하고 순발력과 민천성이 낮게 나타났다. 여아의 경우, 체격에서는 신장이 가장 낮고 체중, 흉위, 좌고 두위는 비슷하게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체격에 비해 운동능력이 대체로 높게 나타났다 3) 4.5세 유아 남아의 경우, 체격 상호간에 어느 정도 균형이 잡혀 있으며, 민첩성과 협응성은 체격보다 우수하게 나타났고, 나머지 항목은 체격보다 낮게 나타났다. 여아의 경우, 체격 중에는 두위가 가장 우수하게 나타났고, 그 외 항목은 균형이 잡혀있다. 유연성과 헙응성은 체격보다 우수하게 나타났고, 평형성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4) 5.0세 유아 남아의 경우, 체격에서는 흉위가, 운동능력은 유연성이 가장 낮고 나머지 항목은 균형이 잡혀있다. 여아의 경우, 체격에서는 신장, 운동능력에서는 순발력·근 지구력·협응성은 우수하며, 유연성은 가장 낮게 나타나고 있다. 5) 5.5세 유아 남아의 경우, 평형성은 체격보다 우수하게 나타나고 있지만, 나머지 항목은 체격보다 낮게 나타났다. 그 중에서도 유연성이 가장 낮다. 여아의 경우, 체격에서는 신장과 좌고가, 운동능력에서는 순발력과 협응성이 우수하며, 유연성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2. 형태의 발육과 운동능력의 발달 비교 1) 형태의 발육 비교 남아의 경우, 체격의 모든 항목은 연령 중가에 따라 거의 직선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4.5세에 균형이 가장 잘 잡혀 있다 3.5세에는 신장이 가장 낮게, 두위가 가장 높게, 5.5세에는 신장이 가장 높게, 두위가 가장 낮게 나타나고 있다. 여아의 경우, 3.5-4.5세 중가, 4.5-5.0세 둔화, 감소하는 경향 5.0-5.5세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남아와 동일하게 3.5세에는 신장이 낮게, 두위가 가장 높게, 5.5세에는 신장이 가장 높게, 두위가 가장 낮게 나타나고 있다. 2) 운동능력의 발달 비교 남여 유아 모두 연령 중가에 따라 거의 직선적으로 발달하고 있지만, 유연성의 발달 pattern은 다른 운동능력의 발달경향과는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characteristics of antropometry and motor ability in the early childhood. The subjects were 304 boys and 233 girls with the age of 3.5 - 5.5 years old. They were attending to the kindergarten in Taegu. The height, weight, chest girth, sitting height, and head girth were measured to determine the antropometric characteristics. In addition, the standing long jump, side step, ball throw, arm-strength endurance. trunk flexion, leg balance, and whole-body agility were measured for the general motor ability. The antropometric growth of the height, weight, chest girth, sitting height was increased with age except the head girth. Regarding to the growth rates of all variables, the height was the highest and the head girth was the lowest in all variables, respectively. In terms of motor ability, all variables except the flexibility were improved with the age. In the gender comparison, the boys tended to show greater in the power, accuracy, and agility than girls, whereas the girls were significantly better than the boys in the balance and flexibility. At the 3.4 years old, the flexibility was relatively better than the other variables, but it was reversed with the age. For the antropometric growth and the development of motor ability, girls showed a tendency of increasing, stagnating, and increasing again, but boys showed a linear tendency with age. In general, the subjects who were 4.5 years old tended to have a well-balanced motor ability and antropometry. The results of this study may contribute teachers and researcher to understand the growth and development in the early childhood.
이령자(Ryoung Ja Lee),이명자(Myung Ja Lee) 한국발육발달학회 1995 한국발육발달학회지 Vol.3 No.1
현재와 미래의 모든 교육제도는 완성교육보다 연속교육 또는 평생교육이라는 면이 강조되고 또한 다음 단계의 교육을 위한 준비교육으로 강화되고 있는 점에서 발달단계에 따른 발달과업과 그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을 설정하는 것은 의미있는 일이다. 현재와 미래의 모든 교육제도는 완성교육보다 연속교육 또는 평생교육이라는 면이 강조되고 또한 다음 단계의 교육을 위한 준비교육으로 강화되고 있는 점에서 발달단계에 따른 발달과업과 그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을 설정하는 것은 의미있는 일이다. 현대사회의 급속한 변화, 직업세계의 변화, 핵가족화와 여성의 직업세계에 진출의 증가추세, 외래문화와의 더 많은 접촉, 환경파괴와 공해문제, 인구의 증가, 그리고 급속한 과학의 발달 등으로 인하여 미래의 사회현상과 그 변화양상은 예측하기가 어렵다. 이러한 사회현상의 변화에 부응하여 개인의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각 개인의 의미있는 발달을 조성하는 예방적·발달적 교육프로그램을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각급 학교에서는 생애교육과 관련지워 진로지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진로지도를 강화해야만 한다. 본 연구에서는 발달단계의 구분, 단계별 발달과업과 교육프로그램, 생애교육의 개념과 이론들을 살펴보았으며, 특히 발달단계별 교육프로그램의 작성에 강조점을 두었다. 성인초기 이하의 발달과업과 교육프로그램 및 프로그램의 평가는 후속연구에서 다루기로 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followings: (1) stages of human development, (2) adult life cycle tasks and adult continuing education program, (3) theories of career education, and career guidance, and (4) developmental guidance. Career guidance has been given a new impetus in school. It is due to growing new vocation, social changes, changes of women`s role, family breakdown, crime, destruction of the environment, and overpopulation, extension of human life. Especially, with the adoption of the new examination system of college entrance, the college as well as the secondary education has been confronted a new challenging educational problems. Developmental guidance and counseling assumes that human nature moves individuals sequentially and positively toward self-enhancement. It recognizes there is a force within each of us that makes us believes that we are special and there is nobody like us. It also assumes that our individual potentials are valuable assets to society and the future of humanity. It is important to recognize that the adult life cycle tasks and adult continuing education program which people adopt in the early-adult years can significantly influence the physical and psychophysical growth of their old age.
비수도에 따른 아동의 형태발육 및 신체조성 변화의 특성
김기학(Ki Hack Kim),김헌경(Hun Kyung Kim),윤재만(Jae Man Yoon),문규진(Kyu Jin Moon) 한국발육발달학회 1995 한국발육발달학회지 Vol.3 No.1
국민학교 8-11세의 남자 1244명, 여자 1144명을 비수도어 따라 비만, 정상, 수척의 3군으로 분류하여 3군간의 형태의 발육곡선과 발육속도곡선, 신체조성의 변화곡선과 변화속도곡선을 비교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비만군은 남여 모두 정상, 수척군과 비교하여 신장, 체중, 피하지방후, 주위, 신체조성의 간이 유의하계 높게 나타나 형태발육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 신장, 체중의 발육곡선은 비만, 정상, 수척군 모두 연형 증가에 따라 거의 직선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발육속도곡선은, 비만, 정상, 수척군간에 서로 다른 특징적인 경향을 보이고 있다. 3, 피하지방후의 발육곡선은 남자의 경우에는 3군 모두 연령증가에 따른 변화가 나타나지 않고 있지만, 여자는 3군 모두 약간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여자의 발육속도곡선의 특징은 9-10세에 3군 모두 급격하게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4. 주위는 남여 3군 모두 연령증가에 따라 약간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지만, 발육속도곡선은 3군간에 서로 다른 특징을 보이고 있다. 5. 체지방률의 변화곡선은 남여 3군 모두 연형증가에 따른 변화가 나타나지 않고 있지만, 변화속도곡선의 특징은 남여 비만군 모두 9-10세에 감소, 10-11세에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6. 지방의 변화곡선은 남여 모두 비만군의 증가 경향이 정상, 수척군 보다 약간 현저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변화속도곡선은 남자 비만군은 감소하는 경향을, 여자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7. 제지방의 변화곡선은 남여 3군 모두 연형증가에 따라 거의 직선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변화속도곡선의 특징은 비만 남자는 9-10세에 증가, 10-11세에 감소하는 경향을, 여자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characteristics of changes on physical growth and body composition. A percent body fat(%fat) was used to determine the changes. Subjects(boys=1244, girls=1144) were elementary school students whose age ranged from 8 to 11 years old. Test items were a height, a body weight, a girth(abdominal and hip), a skinfold thickness(triceps, and subscapular) and a bioelectrical impedance. The body density was calculated by using the equation of Kim et al.(1993) and %fat was determined by the Lohman`s equation(1984). The criterion for obesity was over 20% and 25% %fat in boys and girls, respectively. The criterion for leanness was under 12% and 15% in boys and girls. The growth curves of the height and the body weight in the obese, normal and lean groups showed an increasing tendency for the all subjects with the age increased. The growth curves of skinfold thickness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among obese, normal and lean groups. Abdominal girth was slightly increased in all boys and girls with the age increased. However, the growth velocity curve of height, body weight, and skinfold thickness were different between groups. Therefore, it is necessary for a growth velocity curve to understand growth characteristics in obese, normal and lean groups. The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d that the change of %fat in the obese, normal, and lean groups were not appeared in boys and girls with the age increased. The findings also revealed that the body fat and fat-free mass were slightly increased with the age increased.
유아기 형태발육에 따른 기본생활습관과 운동능력 및 기질의 변모 양상 연구
안나영(Na Young An),박태섭(Tae Seop Park),박혜정(Hye Jung Park),장문정(Moon Jung Jang),이채은(Chae Eun Lee),김은정(Eun Jung Kim) 한국발육발달학회 2013 한국발육발달학회지 Vol.21 No.2
비만은 지방세포 수가 증가하거나 비대해져 체중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피하지방 및 기타조직에 지방이 과잉 축적된 상태로(Leunga, 1990), 특히 유아 비만의 경우 지방세포수가 증가 되기 때문에 성인비만으로 지속될 확률이 약 80%라고 한다(Kopelman, 2000). 태아기, 생후, 아동기, 청소년기에 비만의 잠재적 발생빈도가 가장 높은데 그 이유는 시기상 신체적 발육 발달이 급속히 진행되어 체형의 변화가 일어나고, 지방체포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기 때문이다(김상원, 강찬금, 2000). 비만 유아를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식이요법뿐만 아니라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잘못된 행동이나 식습관을 교정하여 체중 감소 이후에도 바람직한 체중을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므로(김경희, 2009), 비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생활습관 패턴 분석을 포함한 여러 가지 내적요인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그래서, 본 연구에서는 비만분류에 따른 기본생활습관과 운동능력, 기질의 관계 분석을 통하여 발육 발달기에 있는 유아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고자 하였다. 유아 비만 연구에 있어서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비만도를 나타내는 것이다. 유아관련 논문에서 비만을 BMI로 구분하고 있지만(박일순, 2012; 田中, 2008), Fujii, Sakai(2008), 藤井勝紀, 박태섭, 이동준, 김은정, 김준동(2011)은 유아에서는 BMI라는 체격지수를 적용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하였다. 그래서 본 연구에서는 질병관리본부(2007)에서 발표한 ‘2007년 한국 소아 청소년 성장도표’의 기준에 따라 비만도를 산정하였다. 그 결과, 만 5세는 마른형에 속하는 경향을 나타냈고, 만 6세는 보통형에 속하였으며, 만 7세의 경우는 비만형의 경향을 보이고 있어 연령이 증가할수록 비만형의 경향을 보이고 있었다. 박경애, 김선희(2005)에 연구에서는 만 4세, 5세 모두 정상형의 경향을 보이고 있어 본 연구 결과와는 차이가 있었다. 그러나 최근 일본에서도 신체적 발육발달의 불균형 문제가 심화 되고 있다고 밝히고 있어(藤井 등, 2005a; 2005b), 본 연구의 결과를 뒷받침해주고 있다. 이러한 발육발달 불균형은 비만과 관련이 있고, 더욱이 유아에게서 발생되는 생활습관병을 증가 시킬 수 있는 소지가 있다(丸, 2003). 즉, 생활습관병은 생활습관의 불균형에서 비롯된다. 비만분류에 따른 기본생활습관을 분석한 결과, 취침시각과 수면시간 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는데, 정상 유아와 비만형 유아들은 마른형 유아보다 취침시각이 늦고 수면시간이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前橋 明(2011)에 의하면 유아들은 저녁 9시 경에는 취침을 해야 하고 수면시간은 10시간 이상 취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한국과 일본의 일출 시각과 일몰시각의 차이로 인해 한국의 경우 9시 30분경에는 취침을 취해야 한다(金銀正, 2009). 마른형 유아들은 9시경에는 취침을 하고 있었지만 비만형 유아들은 9시 30분 이후인 10시 경에 취침을 하고 있어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다. 홍승봉(2006)은 수면시간이 짧으면 비만 가능성이 있으며 수면과 비만은 관계가 있음을 주장했는데, 이는 본 연구의 결과를 지지하고 있다. 金銀正(2009)의 연구에서는 9시 30분 이후에 취침을 하는 유아가 약 80% 이상이고 평균 10시경에 취침을 하고 있어 본 연구의 결과와 유사한 경향을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우리 나라 유아들은 대부분 취침시각이 늦고 수면시간이 짧아 비만으로 전이될 위험률이 높은 상황이라고 판단된다. 이와 같이 기본생활습관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으면 유아들은 쉽게 흥분하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절제하지 못하고 반사회적 사고로 인해 사회에 부적응 현상과 자존감상실, 자신의 행동을 스스로 평가하거나 결정하지 못하는 등 자기통제력 상실과 자기조절력 저하로 이어진다고 한다(최민수, 김명복, 2012). 기질은 인성의 핵심 요소로서 영아기에 볼 수 있는 반응양식이며, 유아기 초기에 나타나는 성격특성으로 태내 및 생물학적 영향을 받아 상당히 안정적으로 나타나는 유전적 성향이다(Buss, Plomin, 1975; Rothbar & Hershey, 1994). 선행연구에서는 유아의 기질과 체력에 대해 분석하였는데, 체력이 기질에 영향을 미치기보다는 유아의 기질이 체력에 영향을 미친다고 분석하였고 운동의 수행과 관련된 학습프로그램에서 아이의 활동적 성향이 운동수행에 영향을 미치므로 우선 활동적 성향을 활성화시킨 후 운동수행양상 방법을 적용해야 효과적일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최문형, 김재훈, 2008). 유아의 비만분류에 따른 기질을 분석한 결과, 접근-회피성 영역이 유아비만과 관계 있다는 결과를 도출했다. 접근-회피성은 새로운 음식이나 장난감, 낯선 사람과 같은 새로운 자극에 대해 유아가 처음으로 보이는 긍정적 또는 부정적인 반응형태를 의미하는 것으로(이난주, 2012), 매우 마른 유아들이 비만형 유아보다 접근-회피성과의 관계가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접근-회피성 점수가 높은 것은 새로운 자극에 대해 긍정적인 접근을 잘 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결과는 비만형 아이들은 낯선 것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유아의 비만이 성격특성인 기질 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뒷받침하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박경애, 김선희(2005)에 의하면 비만유아들은 ‘비난-공격적 상황에 접함 스트레스’, ‘자존감 상함 스트레스’, ‘불안-좌절감 경험 스트레스’가 높다고 한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본 연구의 결과를 뒷받침해주는 것으로 비만형 유아들은 스트레스로 인해 접근-회피성 경향이 나타나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유아의 비만과 기질에 대한 관계 선행연구가 부족하여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질 수는 없지만 유아의 비만이 외적인 영향뿐만 아니라 내적 부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밝히는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유아 비만 분류에 따른 운동능력과의 관계를 분석하였는데, ‘평형성-한발로 오래서기 항목’(p<.001)과 ‘순발력-제자리멀리뛰기’ 항목에서(p<.001)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나타냈다. 결과에 따르면 비만 경향을 보이고 있는 유아가 ‘평형성-한발로 오래서기’항목과 ‘순발력-제자리 멀리뛰기’ 항목에서 좋은 운동능력을 보이고 있었다. 표준체중 유아와 경도 비만유아, 중등도 비만유아간의 체력을 분석한 연구에 의하면, 비만으로 인해 유연성, 순발력, 근지구력 등은 유아의 체력저해 요인으로 크게 작용되지 않았으나, 표준체중 유아와 경도 비만유아, 중등도 비만유아간의 평형성(눈감고 외발서기)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p<.001), 민첩성(왕복 달리기)은 비만아에 비해 표준체중의 유아가 우세한 차이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박형섭, 안을섭, 2006). 평형성 항목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은 본 연구의 결과와 일치하지만 왕복 달리기 항목에서 유의차가 나타난 것을 본 연구 결과와 일치하지 않는다. 또한 본 연구에서 제자리멀리뛰기(p<.001)는 유의 차가 있었지만 선행연구에서는 순발력과 관계가 없는 것으로 발표되고 있다. 유아들을 대상으로 한 운동능력의 측정은 매우 어렵고 변수가 많이 적용하는 결과이기도 하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정확한 유아 운동능력의 특징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신뢰도와 타당도를 갖춘 표준화된 운동능력 측정 방법이 개발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마지막으로, 유아의 운동능력에 따른 기질을 분석한 결과 매우 마른 유아보다 정상 유아가 적응성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적응성 점수가 높은 것은 상황변화에 대해 높은 적응력을 보이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정상 유아가 마른 유아에 비해 평소 운동하는 상황이나 운동능력 테스트 상황에 잘 적응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마른형 유아나 비만형 유아들은 평상시 운동할 때나 운동능력 테스트를 할 때 좀 더 민간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짐작할 수 있는데 이와 같은 성격 특성을 반영하여 운동프로그램을 구성하거나 테스트를 실시할 때 참고하여 진행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유아의 체력을 건강관련체력과 수행관련체력으로 구분하여 기질과의 관계를 분석한 연구에 The research was conducted on 193 infants and 193 their parents. The object of this study is to analyze changing mode of basic life habit, athletic ability and temperament according to early childhood physical growth.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in respect of the characteristics of physical growth, 4 year old infants tend to sort into leptosome type. 5 year old infants tend to sort into normal type. 6 year old infants tend to sort into overweight type. In short, as the infants grow older, they are more likely to become obese. Secondly, this paper attempts to analyze basic life habit according to degree of obesity. As a result, difference in [bedtime] and [hours of sleep] are statistically significant. This research revealed that obese infants are apt to have a habit of staying up late, so their hours of sleep is not enough. Thirdly, the study found a correlation between avoidant personality trait and childhood obesity. We can judge that obese infants tend to emerge avoidant personality trait which is caused by stress. Fourthly, the research measured athletic ability according to degree of obesity. [Power-Standing Long Jump] and [Balance-One-Leg Standing] out of athletic ability are statistically significant. Tests have shown that normal infants generally is more adaptable than leptosome type.
신희수(Hee Soo Sin),양점홍(Jum Hong Yang),김태왕(Tae Hwang Kim) 한국발육발달학회 2000 한국발육발달학회지 Vol.8 No.2
본 연구는 무용수에게 필요한 슬관절의 기초적 근력을 측정하여 효율적인 동작수행에 도움을 주고자 발레 6명, 현대무용 6명, 한국무용 6명, 총 18명을 대상으로 Cybex 770+TMC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무용유형별 peak torque 비교에서 굴근 dominant, nondfnninant 경우는 60, 120, 250deg/sec에서 발레전공자가 현대·한국무용전공자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신근 dominant, nondominant의 경우 60, 120, 250deg/sec에서 발레·현대무용 전공자가 한국무용 전공자보다 각각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며, 굴근과 같이 신근의 각 속도에서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무용유형별 peak torque %BW비교에서 굴근 dominant의 경우는 60, 120, 250deg/sec에서 발레전공자가 높게 나타났고, 굴근 nondominant의 경우 60, 120eg/sec, 신근 dominant의 경우 120eg/sec, nondominant의 경우 60deg/sec에서 현대무용 전공자가 발레·한국 무용 전공자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nondominant의 경우 120, 250deg/sec에서 발레 전공자가 한국·현대무용 전공자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무용유형별 endurance ratio 비교에서 굴근과 신근의 dominant, nondominant에서 세 집단 모두 근지구력비의 정상범위 내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집단간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무용유형별 deficit ratio 비교에서 굴근 60, 120deg/sec에서 현대무용 전공자가 한국무용·발레 전공자보다 높게 나타났고, 250deg/sec에서는 현대무용·발레 전공자가 한국무용 전공자보다 높게 나타났다. 신근 60, 120deg/sec에서 한국무용 전공자가 발레·현대무용 전공자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250deg/sec에서는 현대무용 전공자가 한국무용·발레 전공자보다 각각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며, 세 집단 모두 250de8/sec에서 정상범위에서 벗어난 것으로 나타나 장시간의 무용 공연시 근지구력의 저하로 인해 동작 수행의 비효율 및 상해 발생이 예상된다. 무용 유형별 H/Q ratio 비교에서 dominant는 120deg/sec에서 발레가 현대무용·한국무용 전공자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무용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전반적으로 정상 수치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현상은 무용 전공 학생들이 체력 트레이닝보다는 기술 습득을 위한 연습에만 주력하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isokinetic strength in dance type of university students. For purpose, the subjects were 18 female dancer(ballet 6, modern dance 6, Korean dance 6) in Sin Ra university and isokinetic strength test of 18 subjects were proceed of the 60deg/sec, 120deg/sec, 250deg/sec by the Cybex 770 + TMC system. 1. The peak torque of hamstring and quadriceps in Dance Type ballet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modern dance and Korean dance at speed of 60deg/sec, 120deg/sec, 250deg/sec in dominant limb and nondominant limb of hamstring. ballet and modern dance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Korean dance at speed of 60deg/sec, 120deg/sec, 250deg/sec in dominant limb and nondominant limb of quadriceps. 2. The peak torque %BW of hamstring and quadriceps in Dance Type ballet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modern dance and Korean dance at speed of 60deg/sec, 120deg/sec. 250deg/sec in dominant limb of hamstring, ballet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modern dance and Korean dance at speed of 60deg/sec, 120deg/sec in nondominant limb of hamstring. ballet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modern dance and Korean dance at speed of 120deg/sec in dominant limb of quadriceps, modern dance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ballet and Korean dance at speed of 60deg/sec, ballet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modern dance and Korean dance 120deg/sec, 250deg/sec in nondominant limb of quadriceps. 3. The endurance ratio of hamstring and quadriceps in Dance Type ballet$gt; modern dance$gt; Korean dance, In nondominant limb, modern dance$gt; ballet$gt; Korean dance in dominant limb of hamstring. Ballet$gt; modern dance$gt; Korean dance in dominant limb and nondominant limb of quadriceps. 4. The deficit ratio of hamstring and quadriceps in Dance Type modern dance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Korean dance and ballet at speed of 60deg/sec, 120deg/sec, modern dance and ballet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Korean dance at speed of 250deg/sec in hamstring. Korean dance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ballet and modern dance at speed of 60deg/sec, 120deg/sec, modern dance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Korean dance and ballet at speed of 250deg/sec in quadriceps. 5. The H/Q ratio of hamstring and quadriceps in Dance Type ballet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modern dance and Korean dance at speed 120deg/sec in dominant limb and nondominant limb of hamstring and quadriceps.
PHV 연령에 따른 여고생의 신장 발육 형태에 관한 고찰
정도상(Do Sang Jeong) 한국발육발달학회 1994 한국발육발달학회지 Vol.2 No.1
PHV연령별 신장의 발육현상과 발육속도 및 사춘기 발육 급증기의 PHV를 조사 분석하기 위하여 진주 시태 240명의 여고생을 대상으로 개인의 건강 기록부를 통하여 6세에서 17세까지 종단적으로 추적하여 조사를 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신장의 발육현상은 6세에서 13새까지 PHV연령 집단간에 유의한 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P$lt;0.05), PHV연령이 빠른 9세집단의 신장은 조숙화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2. 17세에서 PHV연령 9세집단의 신장은 159.87㎝, PHV연령 12세집단의 신장은 160.9㎝로 나타나, 조숙형 집단의 신장발육이 적은 경향이 있는 것으로 추정 되지만 유의한 차는 나타나지 않았다(P$gt;0.05). 3. PHV연령 집단별 신장의 발육속도에서 16세에서의 연간 발육량은 1㎝미만으로 신장 발육이 거의 정지상태를 나타냈다. 한편 PHV연령 9세 집단은 조숙형, 10세집단은 보통형, 11세집단과 12세집단은 만숙형의 형태로 나타났으며, 발육속도곡선은 1상성의 형태로 나타났다. 4. PHV연령과 사춘기 급증기 5년간의 발육량과의 관계에서 PHV이전에는 PHV연령 집단간에 유의한 차가 나타나지 않았으나(P$gt;0.05), PHV, PHV 1년 후와 2년 후에서는 PHV연령 집단간에 유의한 차가 나타나(P$lt;0.05), PHV연령이 빠를수록 PHV에서의 사춘기 발육 급증기 신장발육의 양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In this study, the patterns of height growth were analyzed in terms of growth distance, growth velocity and adolescent growth spurt by PHV age. Subjects were the 17-years old high school girls(N=240) in Jinju City who were born 1976, and divided into four groups according to their peak height velocity ages(PHV age), and PHV age were determined by the showing the maximum growth amount. A longitudinal data of height were obtained retrospectively from their health examination record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It was found that the growth distance of height from 6 to 13 years old girls who had an earlier PHV age was superior to later PHV age, and PHV age 9 showed early maturity type. 2. At the 17-years old, PHV age 9 is likely to smaller than PHV age 12 of height but significant difference did not appeared(p$gt;0.05). 3. The mean values for height did not showed an increasing tendency after 16-years old, and the patterns of growth velocity curve showed a one-phase pattern. 4. It was found that the earlier occurrence of PHV age is associated with a larger magnitude of the peak height gain and the amount of adolescent growth spurt.
신체의 발육 발달특성에 기초한 수영지도의 유효성의 검토
최태희(Tae Hee Choi),쿠로카와타카시(Takashi Kurokawa) 한국발육발달학회 1994 한국발육발달학회지 Vol.2 No.1
신체의 발육발달의 특성에 의거한 수영지도의 유효성 검토 최 태희, 쿠로카와 타카시 유아에서 대학생까지 신체의 발육발달의 특성에 따라 수영지도의 목표를 설정하여 수영지도를 전개하였을 경우, 발육발달을 촉진시키는 데 필요한 운동강도가 확보되어지고 있는가를 검토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시간당 수영거리와 수영속도는 대학생이 유아에 비해 각각 약 3배와 약 2.4배를 나타냈다. 2. 평균 심박수는 각 연령간에 차이는 없었지만, 보정 %HRmax는 연령의 증가와 함께 점차적으로 증대하여 생체부담도는 높아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3. 심박수 도수분포를 보면 유아의 분포 폭은 좁고, 유산소 운동이 주체이었지만 연령의 증가와 함께 분포 폭은 확대되어 무산소적인 운동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이상으로 유아의 일부와 고교생을 제외하면 유아에서 대학생까지 신체의 발육 발달의특성에 따라 발육발달을 촉진시키는 데 필요한 운동강도가 확보되었다고 사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