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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어와 한국어의 장소지시어 연구(Lokaldeixis im Deutschen und Koreanischen)

      성상환 ( Sang Hwan Seong ),현희 ( Hee Hyun ) 한국독일언어문학회 2016 독일언어문학 Vol.0 No.71

      본 논문은 독일어와 한국어의 장소지시어의 비교에 관한 연구이다. 독일어 hier, da, dort와 한국어의 장소지시어 여기, 저기, 거기를 중심으로 지시어의 종류와 쓰임에 대해 비교분석을 행한 후 두 언어의 장소지시 어가 번역된 용례에서 어떻게 구체적인 실현이 되는가를 코퍼스를 중심으로 살펴보고 독일어를 전공하는 독일어능력 중급이상의 한국어모어화 자들을 대상으로 독일어 장소지시어 습득실험을 실시하였다. 또한 한국에 체류하며 한국어를 습득하는 독일인모어화자를 대상으로 이들이 한국어의 장소지시어를 어떻게 구사하고 있는지도 간단한 습득실험을 통해 확인하게 되었다. 독일어의 장소지시어인 hier, da, dort의 쓰임에서 전통적으로 3등분하는 연구와 2등분하는 연구가 있었는데 독일어가 한국어로 번역되는 과정에서 한국어의 ‘저기’에 해당하는 독일어표현이 여전히 체계적인 등가물로 존재하지 않음을 확인하였고 장소지시에 있어 체계적인 3가지 구분에 대한 논증이 빈약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독일어를 습득하는 한국어화자들의 경우 독일어의 da의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종적으로 한국어를 학습하는 독일인들의 경우 대화상대의 관점을 반영하는 한국어의 ‘저기’에 대해 ‘여기’와 ‘거기’ 에 대립되는 체계적인 구분이 불가능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대상을 지시할 때 주체적인 원천지점(Origo)으로 화자만이 중심이 되는 독일 어와 대화상대 및 대화참여자에 대한 관점이 추가적으로 문법화되어 있는 한국어사이의 체계적인 문법간 차이에 기인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관점은 해당 표현들의 독일어교육이나 한국어교육에도 적극적으로 반영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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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조어 속에 나타난 한국과 독일 언어사회의 특징 - 한국과 독일의 신조어 비교 분석을 중심으로

      장영익 한국독일언어문학회 2018 독일언어문학 Vol.0 No.82

      Die Grundlagen unserer Untersuchung bilden das Neologismen-Online-Projekt “Die Wortwarte” (http://www.Wortwarte.de) und die Neologismen-Erhebung des National Institute of Korean Language. Es wurden insgesamt 2387 Neologismen im Deutschen und 625 (247 Wörter und 378 Phrasen) im Koreanischen aus dem Jahre 2016 untersucht. Fazit: Klassifikation nach Wortarten: Die Auswertung von 2387 deutschen Neologismen zeigt, dass der größte Anteil mit 93,76% (2238 Belege) auf die Substantive fällt; mit 5,11% (122 Belege) auf Adjektive; mit 1,09% (26 Belege) auf Verben; mit 0,04% (1 Beleg) auf Adverbien, während die Auswertung von 247 koreanischen Neologismen zeigt, dass der größte Anteil mit 99,6% (246 Belege) auf die Substantive fällt; mit 0,4% (1 Beleg) auf Adverbien. Klassifikation nach Wortbildungsarten: Die Auswertung von 2387 deutschen Neologismen zeigt, dass der größte Anteil mit 84,42% (2015 Belege) auf die Komposita fällt; mit 11,02% (263 Belege) auf Fremdwörter; mit 2,01% (48 Belege) auf Suffixbildungen; mit 1,89% (45 Belege) auf Präfixbildungen; mit 0,63% (15 Belege) auf Kontaminationen; mit 0,04% (1 Beleg) auf Kurzwörter. Aber die Auswertung von 247 koreanischen Neologismen zeigt, dass der größte Anteil mit 28,74% (71 Belege) auf die Komposita fällt; mit 21,86% (54 Belege) auf Suffixbildungen; mit 19,03% (47 Belege) auf Kontaminationen; mit 17% (42 Belege) auf Kurzwörter; mit 9,31% (23 Belege) auf Fremdwörter; mit 2,43% (6 Belege) auf Neubildungen; mit 1,62% (4 Belege) auf Präfixbildungen. Klassifikation nach Themen: Neologismen im deutschen Korpus befassen sich mit unterschiedlichen Themen aus 37 Bereichen. Der größte Anteil mit 29,87% (713 Belege) gehört zum allgemeinen Wortschatz. Hier nennen wir die 4 wichtigsten Bereiche: IT/Computer (290 Belege; 12,15%), Gesellschaft (245 Belege; 10,26%), Politik (190 Belege; 7,96%), Wirtschaft (180 Belege; 7,54%). Neologismen im koreanischen Korpus kommen aus 29 Bereichen. Der größte Anteil mit 56,16% (351 Belege) gehört zum allgemeinen Wortschatz. Hier nennen wir die 4 wichtigsten Bereiche: Gesellschaft (79 Belege; 12,64%), Wirtschaft (61 Belege; 9,76%), Gesetz (19 Belege; 3,04%), Politik (18 Belege; 2,88%). 2016년에 독일어와 한국어에서 나타난 신조어를 비교·분석하기 위해 독일어 온라인신조어 프로젝트인 Die Wortwarte와 국립국어원에서 출간한 <2016년 신어 조사 및사용 주기 조사>에서 수집된 신조어를 연구 자료로 삼는다. 연구 결과 2016년에 나타난 신조어는 독일어가 2,387개로 625개인 한국어 신조어보다 훨씬 많았다. 한국어에서는 구를 제외한 단어는 247개로 조사됐다. 신조어를 품사별로 분석한 결과, 독일어와 한국어에서 모두 명사가 가장 많이 형성되었다. 독일어에서는 명사 이외에도 형용사, 동사, 부사가 나타난 반면, 한국어에서는 명사 이외에 단 한개의 부사만 나타났다. 조어 유형별 분석에서는 독일어와 한국어에서 모두 합성어가 가장 생산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어와 한국어 신조어를 각 전문 영역별(일반 분야 포함)로 분석한 결과, 독일어의 경우 37개 분야, 한국어의 경우 29개 분야에서 신조어가 생성되었다. 신조어 생성 분야 상위 5개를 살펴보면, 독일어의 경우 일반, IT/ 컴퓨터, 사회, 정치, 경제의 순으로 나타난 반면에, 한국어의 경우 일반, 사회, 경제, 법률, 정치의 순으로 조사됐다. 이는 독일과 한국 사회에서 이슈화되는 문제가 각 사회의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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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의 ‘쉬운 언어 Leichte Sprache’에 나타나는 언어적 특징과 활용 사례

      남유선 한국독일언어문학회 2018 독일언어문학 Vol.0 No.82

      독일은 이미 2006부터 이른바 ‘쉬운 언어 Leichte Sprache’라고 하는 하나의 간편화된 독일어 사용법을 도입했다. 학습장애 Lern-Schwierigkeit를 겪고 있는 사람들과독일어에 능숙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한 정책이다. 독일정부에서는 쉬운 독일어로 다양한 사회적 이슈와 공지 사항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좀 더 많은 정보를공유하고 주요 의제에 대한 논의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주요 정당의 정책에 대한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2014년에는 ‘쉬운 언어’ 지침서를 발간하였다. 쉬운 언어가 필요한 사람들이 참여하여 그 언어적 특징과 규칙을 만들어 가고 있다. 쉬운 독일어의 중요한 규칙은 짧고 단순한 문장이다. 쉬운 언어가 필요한 사람들이 참여하여 쉬운 독일어로 쓴 텍스트의 이해정도를 함께 검증한다. 이런 과정을 거친 후에야 비로소 ‘쉬운 독일어’의 표식을 얻을 수 있게 된다. 쉬운 언어가 독일 사회에서 어떠한 기능을 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독일사례가 우리사회에 던져주는 시사점을 논하였다. Deutschland hat bereits seit 2006 einen vereinfachten deutschsprachigen Sprachgebrauch namens Leichte Sprache eingeführt. Es ist eine Richtlinie für Menschen mit Lernschwierigkeiten und für Personen, die kein Deutsch beherrschen. Die Bundesregierung bietet verschiedene soziale Themen und Ankündigungen in leichtem Deutsch an. Dies gibt den Bürgern die Möglichkeit, weitere Informationen auszutauschen und an Diskussionen über wichtige Tagesordnungen teilzunehmen. Insbesondere wird es vor allem von öffentlichen Institutionen aktiv gefördert und für die Bekanntmachung der wichtigsten Parteienpolitik genutzt. Im Jahr 2014 wurde das Handbuch „Leichte Sprache“ veröffentlicht. Menschen, die eine leichte Sprache brauchen, nehmen daran teil und machen ihre sprachlichen Merkmale und Regeln. Die wichtige Regel für Leichtes Deutsch sind kurze und einfache Sätze. Außerdem wird das Verständnis des Textes in leicht zu bedienendem Deutsch von Personen, die eine leichte Sprache benötigen, überprüft. Erst nach diesem Vorgang erhalten Sie das Zeichen "Leichtes Deutsch". Es wurden die Anwendungsbeispiele der leichten Sprache in der deutschen Gesellschaft gezeigt und die Auswirkungen des deutschen Falls auf die koreanische Gesellschaft diskuti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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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츠독일어에 관한 논쟁

      강명희 ( Kang Myoung Heui ) 한국독일언어문학회 2019 독일언어문학 Vol.0 No.84

      본 논문에서는 독일 청소년 언어이자 이주민 언어의 특징을 나타내는 키츠독일어 Kiezdeutsch를 둘러싼 논쟁에 대해 소개하고 이를 통해 현대 독일어의 변화 현상에 대해 고찰해보고자 한다. 청소년들의 사용 언어뿐만 아니라 인터넷, 영화, 대중음악, 광고 등에서 빈번하게 나타나는 키츠독일어는 일련의 규칙성을 지닌 어휘적, 문법적 특징을 통해 단순한 유행으로서의 청소년 언어가 아닌 독일어의 새로운 변이형으로서의 지위를 나타내는 것으로 간주되기도 한다. 본 논문에서는 키츠독일어의 지위와 언어적 자질에 따른 서로 다른 입장들을 살펴봄으로써 주요 쟁점이 무엇이고, 어떠한 이유로 이러한 논쟁이 발생하는지에 대해 파악해보고자 한다. 이와 같은 상대적 비교를 통한 고찰은 키츠독일어의 속성을 보다 더 다면적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키츠독일어의 지위는 방언과 슬랭, 피진어와 인종어, 청소년 언어의 양식과 변이형 등의 입장에서 살펴보고, 키츠독일어의 언어적 자질에 대해서는 음성적 자질과 문법적 자질을 기준으로 분석해보고자 한다. 키츠독일어는 특히 문법적 규칙의 단순화로 인해 DaF 학습자들에게 많은 혼동과 오류를 야기시킬 수 있으며, 이로써 본 논문에 따른 후속 연구들을 통해 지속적인 관찰과 연구가 이어지길 기대한다. Kiezdeutsch' ist ein Sprachgebrauch der deutschen Migrantenjugendlichen, der sich in den multiethnischen Wohngebieten von Großstädten entwickelt hat. Das Migrantendeutsch wird auch als 'Turkendeutsch', 'Turkenslang' oder 'Kanak Sprak' bezeichnet. Diese Bezeichnungen werden jedoch in dem Sinne negativ verstanden, da man sie mit mangelhaften Sprachkenntnissen der Einwanderer in Verbindung bringt. Dafur verwendet die Professorin Wiese der Universität Potsdam den Namen 'Kiezdeutsch'. Sie hat Kiezdeutsch als Jugendsprache und Multiethnolekt betrachtet und gleichzeitig als einen neuen Dialekt des Deutschen definiert, der auf der Grammatik der deutschen Sprache basiert. Nach Wiese ist Kiezdeutsch kein 'falsches Deutsch', sondern eine sprachliche Varietät mit systematischen Regeln. Viele Kiezdeutsch- Sprecher sprechen auch gut Standarddeutsch und können je nach Situation wählen. Kiezdeutsch hat sich in den Medien verbreitet und wird teilweise auch von den deutschen Jugendlichen ohne Migrantenhintergrund gesprochen. Es gibt unterschiedliche Meinungen zum Status von Kiezdeutsch. Einige Sprachwissenschaftler argumentieren, dass Kiezdeutsch im Gegensatz zu Wiese kein Dialekt ist, sondern ein Slang oder ein Pidgin als Kontaktsprache. In diesem Beitrag wurden verschiedene Aspekte der Kontroverse um Kiezdeutsch behande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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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언어적 사이버 커뮤니케이션 -한국과 독일의 텍스트 이모티콘을 중심으로

      강태호 ( Tae Ho Kang ),디륵슐로트만 ( Schlottmann Dirk ) 한국독일언어문학회 2013 독일언어문학 Vol.0 No.61

      이 논문은 사이버 커뮤니케이션 상황에서 한국과 독일의 비언어적 신호들이 어떤 형태를 취하며 어떤 의미를 갖는지 비교하고자 했고, 이때 특히 텍스트 이모티콘들에 주목했다. 이를 위해 먼저 컴퓨터 전문가들만의 소유물이었던 채팅이 어떻게 대중화, 다양화되었는지를 역사적으로 간단히 살폈고, 채팅 언어의 언어학적 특성들을 개괄했다. 그 대표적인 특성으로는 경제 논리에 따른 축약과 구두성 및 일상성이었다. 다음으로는 사이버 채팅 상황에서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한국과 독일의 텍스트 이모티콘들을 비교, 검토해 보았다. 한국의 텍스트 이모티콘들은 주로 수직적인 ‘동아시아 스타일’을, 독일의 경우는 수평적인 ‘서양 스타일’을 따르는 특성을 보였다. ‘동아시아 스타일’ 이모티콘들은 수직형으로 배열되어 다양한 눈과손 형태 표현이 가능한 반면, ‘서양 스타일’ 이모티콘들은 주로 입 모양을 중심으로 변화한다. 또한 한국의 경우에는 독일에는 거의 나타나지 않는 수줍음 또는 수줍은 웃음을 의미하는 이모티콘들이 많이 발견되는데, 이는 동양적 또는 유교적 사고방식에 기인하는 듯하다. 이러한 동양적 또는 유교적 사고방식은 독일의 경우와는 달리 한국에 거짓말을 뜻하는 이모티콘이 사용되지 않는다는 점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한국과 독일의 텍스트 이모티콘 분석을 통해 분명히 드러난 점은, 이 이모티콘들의 해독을 위해서는 순수하게 언어학적 측면뿐 아니라 사회언어학적, 문화언어학적 측면들까지도 고려되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결국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상황에서의 문자 언어 사용은 미디어의 글로컬한 특성으로 인해 독특한 형태를 띠며 발전해 왔으며, 여기서 지역성 Lokalitat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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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체유형에 따른 독일이미지의 재현양식에 관한 연구 영화와 광고 속 독일이미지의 텍스트-기호학적 비교분석을 중심으로

      오장근 ( Oh Jang-geun ),이광복 ( Lee Kwang-bok ) 한국독일언어문학회 2017 독일언어문학 Vol.0 No.78

      본 논문은 독일이미지의 매체별 재현현상을 비교 분석하기 위해, 매체의 존재론적 특징을 텍스트언어학의 절차적 접근방법을 적용하여 기술하고, 기호학적 방법론을 활용하여 매체에 투영된 독일이미지의 의미를 읽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본 논문은 영화와 광고라는 상이한 대중매체를 선택하고, 이들 매체가 지니는 텍스트종류적 특성에 기반하여 독일이미지가 어떻게 재현되는지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결국 본 논문은 매체변화에 따라 다양하게 재현되는 독일이미지에 대한 수용자 인식을 매체 인문학의 시각에서 읽어내면서, 대상인식과 표현매체 사이의 구조적 관계를 파악하는 데 일차적 목표를 두고 있다 하겠다. 무엇보다도 본 논문은 일정한 지시성을 갖는다는 공통점에도 불구하고, 매체에 따라 상이한 상징적 세계를 만들어내고, 의사소통, 교환, 상호 이해를 지향하고 있음에 주목하면서 미디어 기반 지식정보 사회에서의 독일이미지에 대한 매체 텍스트-기호학적 분석과 설명에 초점을 맞추었다. Das vorliegende Papier zielt darauf ab, die strukturelle Beziehung zwischen Objekterkennung und Reprasentationsmedien zu verstehen und dabei die Wahrnehmung des Rezipienten in Bezug auf das deutsche Image zu verstehen, das je nach medialem Wandel unter humanistischen Gesichtspunkten unterschiedlich reproduziert wird. Insbesondere versucht dieses Papier die Moglichkeiten zu erklaren, die deutschen Images zu interpretieren, die durch die Medien reproduziert werden. Dafur werden hier Filme und Werbungen als Untersuchungsgegenstande ausgewahlt. Zu diesem Zweck werden in diesem Beitrag die ontologischen Merkmale von Medien mit Hilfe textlinguistischer Ansatze beschrieben und versucht, die Bedeutung von medial reproduzierten deutschen Images mittels semiotischer Methoden zu verste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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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ur pragmalinguistischen Revision des Kulturemansatzes als Modell fuer den Unterricht in deutscher Sprache und Kultur

      김유리 한국독일언어문학회 2004 독일언어문학 Vol.0 No.25

      본 논문은 함부르크의 저명한 언어학자였던 Oksaar교수의 “문화소 모델”이 가지는 실제적이며 전체적인 대화 상황 (Kontext)을 고려하지 않으며, 문장안에서의 대화의도에만 초점을 두고 있는 “Sprechakt” 중심의 전통적인 화용론이 가지고 있는 대화분석의 한계를 비판하고, 전체적인 대화 상황과 기능 (Funktion)을 고려한 “Sprechhandlung" 중심의 확장된 화용론의 견지에서 “문화소 모델”을 재조명하여 독일어와 문화 연구 방향성을 모색하는데 목표를 두었다. 한국에서도 이미 90년대에 두 학자를 통해 외국어교육에 문화소 교육 방안이 제시되었지만 아직도 “문화소 모델”은 한국에 독일어와 독일문화교육에 적용이 되고 있지 않고, 독일에서 조차도 문화소와 행위소의 불분명한 개념정의와 전통적 화용론적 입장이 가지는 구체적인 커뮤니케이션 상황과 기능에 대한 제시의 결여로 인해 교육적인 측면의 한계를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도 이 모델이 구체적으로 한국교육현실에 적용이 되기 위해서는 예를 들어 요청 또는 인사와 같은 특정한 "문화소"를 바탕으로 하는 확장된 화용론적 입장의 실제적인 대화 상황에서의 경험적인 연구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이런 연구에서 특히 간과해서는 안 되는 것이 문화소가 실현되는 실제의 커뮤니케이션 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과 이에 대한 문화간의 차이점에 대한 비교이다. 이런 상황적인 요소로 는 문화소가 실현되는 행위소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대화자간의 사회적 요인 (예: 사회적 신분, 나이, 성별, 친분) 이라든가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고 있는 기관 (예: 학교, 회사, 교회, 관공서등)의 특수성을 들 수 있다. 특히 이러한 상황적인 요소들이 실제의 언어와 비언어적인 커뮤니케이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경험연구를 바탕으로 한국과 독일의 경우를 비교한다면 한국학생들의 실제적인 독일 언어와 문화를 습득하는데 도움이 되리라고 본다. 이러한 연구는 상호문화적 경제커뮤니케이션이라든가 정치 커뮤니케이션등으로 그 응용범위를 확장할 수 있을 것이다. 본 논문은 독어학의 확장된 화용론적 관점에서 출발하여 실제 커뮤니케이션의 분석을 기초로 “Sprechhandlung”에 기초한 행위지향적 교수법을 옹호한다. 또한 실제적인 커뮤니케이션 연구결과물을 고려하여 제작된 한국과 독일 문화에 적절한 의사소통을 연습하는 문화간 역할극,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모색할 것을 제안한다. 이 프로그램의 제작을 위해서 실제적인 커뮤니케이션을 비디오로 촬영하고, 그것을 보면서 자신의 행동과 독일인들의 행동을 비교하는 것은 효과적인 이(異)문화 적응 교육의 하나로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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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 독일어Ⅰ 문법 문항 분석 - 2007 개정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성지혜 ( Sung Ji-hye ) 한국독일언어문학회 2017 독일언어문학 Vol.0 No.77

      본고에서는 독일어과 2007 개정 교육과정에서 문법 교육과 관련된 부분이 어떻게 제시되고 있으며, `수능 독일어Ⅰ`에 얼마나 충실하게 반영되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 2007 개정 교육과정의 적용시기 동안 시행된 2014학년도부터 2016학년도 수능과 수능 모의평가 독일어Ⅰ의 문법 문항의 내용 영역을 타당도의 측면에서 고찰하고 향후 수능 독일어 문법 문항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개선점을 제안하고자 한다. 2007 개정 교육과정에서 독일어 문법은 발음, 어휘, 기본적인 의사소통 표현과 함께 언어재료로서 다루어진다. 이것은 문법 그 자체가 독일어 교육의 목표가 아니라 의사소통을 위한 하나의 수단이며, 평가에서도 학습자의 문법지식보다 실제 언어 사용 능력을 평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5지 선다형을 택하고 있는 수능이 학습자들의 언어능력을 얼마나 공정하게 평가할 수 있는지는 여전히 재고해야할 문제이지만 내용 영역에 따라 문항의 출제비율을 조정하고 출제 문항의 범위를 명시적으로 제시하는 등 몇 가지 방향 설정을 통해서 어느 정도 타당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In dieser Arbeit geht es darum, wie die auf die Grammatik bezogene Ebene im Curriculum 2007 fur Deutsch Ⅰ vorgelegt wird und wie das die Suneung- Prufung beeinflusst. Dafur wird der Inhalt fur Grammatik der Suneung- Prufungen von 2014 bis 2016 hinsichtlich der Validitat analysiert. Anhand der Grund von der Resultatsanalyse werden in dieser Arbeit die Optimierungsmoglichkeiten fur die Suneung-Prufungsaufgaben fur Grammatik vorgeschlagen. Im Curriculum 2007 wurde die Grammatik mit der Aussprache, dem Wortschatz und den grundlegenden, kommunikativen Ausdrucken als ein Sprachenstoff behandelt. Das bedeutet, dass Grammatik kein fundamentales Ziel fur den Deutschunterricht ist, sondern ein Mittel zur Kommunikation. Deshalb ist es richtig, in der Prufung die kommunikative Kompetenz wichtiger als Grammatikwissen von den Schulern einzuschatzen. Wie gerecht die Suneung-Prufung, die Multiple- Choice-Prufungsaufgaben annehmen, die Kompetenz von den Schulern einschatzen kann, muss nochmals uberlegen. Trotzdem kann sie durch einige Orientierungen wie Kontrolle der Haufigkeit der Prufungsaufgaben nach dem Inhalt und offensichtliche Vorzeigung des Bereiches der Prufungsaufgaben einigermaßen die Validitat sicherstell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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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의도적 언어폭력성에 대한 이론적 고찰

      김미연 ( Kim Miyeon ) 한국독일언어문학회 2017 독일언어문학 Vol.0 No.78

      언어는 대상을 표시하기 위해서만 존재하지 않는다. 대상에 대해 안다는 것은 인식능력 즉 정신활동을 통해서 얻어지는 것으로 앎의 내용보다 앎을 알아가는 인식론적 과정이 중요하다. 본고는 이러한 인식론적 과정이 의도하지 않은 언어폭력과 관계있다고 전제한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비의도적 언어폭력의 원인이 ‘안경에 비쳐진 세계에 의한 해석’에서 비롯될 수 있다는 전제하에, 이 ‘안경’의 본질을 칸트, 바슐라르, 비트겐슈타인의 이론적 관점에서 살펴보았다. 의사소통 표현의 옳고 그름은 주관적 인식의 형식, 다시 말해 문화적 배경에 따른 주관적 판단에 따라 결정지어질 수 있다. 인간에게 인식되는 대상체계는 인간의 인식형식을 떠나 그 자체로 존재하는 세계가 아니다. 오직 인간의 인식형식에 따라 시공간적 실체성과 인과성의 모습으로 나타나는 세계로 볼 수 있다. 다양한 세계를 비추는 ‘안경’으로 인한 언어폭력성을 바슐라르의 ‘문화콤플렉스’ 이론과 비트겐슈타인의 ‘언어게임’ 이론을 통해 비교하였다. 문화콤플렉스는 문화적 기호체계의 영향을 받는데, 이는 문화적 기호체계가 한 사회의 상징체계와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다양한 언어게임 규칙은 제도성이나 사회활동을 반영하는데, 이때 한 단어의 의미는 언어게임 상황과 맥락의 이해에 따라 위험스럽고 불완전한 의사소통의 수단이 될 수도 있다. In dieser Arbeit wird anhand erkenntnistheoretischer Gesichtspunkte untersucht, wie unbeabsichtigte Sprachgewalt in der Kommunikation vorkommen kann und welche kulturellen Hintergrunde dahinterstecken. Als theoretische Grundlagen sind die Erkenntnistheorien von Kant, die Sprachspieltheorie von Wittgenstein, die Kulturkomplextheorie von Bachelard. Diese Arbeit geht davon aus, dass verschiedene Erkenntnisaspekte unbeabsichtigter Sprachgewalt eine wichtige Rolle spielen. Unsere Erfahrungserkenntnis kann ein Komplex aus dem sein, was wir durch kulturelle Eindrucke empfangen, und dem, was unser eigenes Erkenntnisvermogen zur Verfugung steht. Schulische Ausbildung und kulturelle Assoziation beeintrachtigen bei der Imagevorstellung sehr. Dabei stellt man fest, dass solche Beeintrachtigung auch fur die Kommunikation gilt und dass unbeabsichtigte Sprachgewalt dadurch verursacht wird. Wittgenstein betont beim Sprachgebrauch, dass eine assoziative Verbindung zwischen dem Wort und dem Ding vorkommt. Abschließend lasst sich zusammenfassen, dass man nicht nur grammatische Sprachkompetenz, sondern auch soziale Sprachkompetenzleistung braucht, um erfolgreiche und konfliktfreie Kommunikation durchfuhren zu konnen. Dabei benotigt man auch ein richtiges und erweitertes Urteilvermogen, damit man uber den Gegenstand hinaus anschauen k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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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rachliche Wirklichkeitssuche bei Paul Celan - am Beispiel des Gedichts 「Mit wechselndem Schlüssel」

      이재인 한국독일언어문학회 2009 독일언어문학 Vol.0 No.46

      이 논문의 목적은 첼란의 문학을 언어적 현실 추구의 관점에서 조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먼저 첼란의 언어 및 현실 개념을 파악하고, 시 「열쇠를 바꾸어가며」를 분석하였다. 이 시에 첼란의 언어적 현실 추구의 양상이 가장 잘 드러나 있기 때문이다. 「열쇠를 바꾸어가며」의 중심에는 부상당한 “너”가 있다. 이는 최후의 순간까지 현실 추구를 멈추지 않는 시인 자신으로 이해된다. 그가 가진 것은 열쇠, 즉 언어이다. “내 언어의 한계가 내 세계의 한계”라는 비트겐슈타인의 말은 세계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 언어라는 말로도 해석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시인의 언어를 통한 현실 추구의 작업은 세계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시도, 즉 바람직한 현실을 획득하려는 시도이다. 이러한 시도는 방관자가 아닌 참여자를 필요로 한다. 마틴 부버가 지적하듯이 참여가 없는 곳에는 현실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첼란의 시는 그 스스로 표현하듯이 “말을 걸 수 있는 상대”를 찾아가는 언어의 여정이며 “병 속에 담긴 편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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