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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병원 간호사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지식, 좋은죽음 인식, 간호전문직관이 연명의료중단 태도에 미치는 영향

        이은주 한국교통대학교 일반대학원 2020 국내석사

        RANK : 249663

        본 연구는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지식, 좋은죽음 인식, 간호전문직관 및 연명의료중단 태도의 정도를 파악하고 연명의료중단 태도의 영향요인을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충북지역에 소재한 300~500병상 4개 종합병원에서 재직하고 있는 1년 이상 근무경력을 가진 임상간호사이며, 대상자에게 연구목적을 설명하고 연구에 동의한 임상간호사 200명을 설문조사하여 불충분한 설문지 6부를 제외한 194부를 분석에 이용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9년 9월 10일부터 10월 30일까지였다. 연구도구는 홍선우와 김신미(2013)가 개발한 사전연명의료향서 지식 측정도구, Schwartz 등(2003)이 개발한 도구를 정현숙(2010)이 수정 ․ 보완한 좋은죽음 인식 측정도구, 윤은자 등(2005)이 개발한 간호전문직관 측정도구, 박계선(2000)이 개발하고 변은경 등(2003)이 수정 ․ 보완한 도구를 이수정이 다시 수정 ․ 보완 하여 사용한 연명의료중단 태도 측정도구를 사용 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SPSS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통계처리 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지식, 좋은죽음 인식, 간호전문직관, 연명의료중단 태도의 정도는 평균과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정규성 검정은 Kolmogorov-Smirnov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지식, 좋은죽음 인식, 연명의료중단 태도는 정규분포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간호전문직관은 정규분포를 나타내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지식, 좋은죽음 인 식, 연명의료중단 태도의 차이는 비모수 검정인 Mann-Whitney U test와 Kruskall Wallis H test로 분석 하였으며, 사후검정은 Mann-Whitney U test를 이용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간호전문직관의 차이는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로 분석 하였으며, 사후검정은 Sch effe test를 이용하였다. 대상자의 연명의료중단 태도와 사전연명의료의향 서 지식, 간호전문직관, 좋은죽음 인식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 lation으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연명의료중단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단계적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연구의 결과, 종합병원 간호사의 일반적 특성은 여성이 88.7%로 대부분을 차치하였으며, 대상자의 연령은 26~30세가 49.5%, 미혼이 64.9%로 대다수를 차지하였다. 총 임상근무경력은 1~5년 미만이 45.4%, 직위에서는 일반 간호사가 91.8%로 대다수를 차지하였다. 생명윤리교육을 받은 대상자는 61.3%로 나타났으며, 간호수행 시 임종간호를 경험한 대상자는 88.7%, 연명의료 결정 과정에서 참여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대상자는 67.9%로 나타났다. 2.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지식은 평균 8.07±1.39점(9점 만점)으로 대상자의 지식 정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좋은죽음 인식의 전체 평균은 전체평균(4점 만점)은 2.74±0.29점이었다. 하위영역별 평균은 생의마감은 2.99± 0.38점 임상증상은 2.54±0.37점, 통제감은 2.33±0.54점으로 나타났다. 간호전문직관의 전체 평균은 3.49±0.45점(5점 만점)이었다. 하위 영역별 평균은 간호의 전문성이 3.73±0.55점, 간호 실무역할이 3.69±0.59점, 전문직 자아개념이 3.69±0.47점, 사회적 인식이 2.99±0.64점, 간호의 독자성이 3.60±0.78점 이었다. 연명의료중단에 대한 간호사의 태도는 평균 3.47± 0.45(5점 만점)점으로 나타났다. 3.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지식은 결혼상태(χ2 =5.07, p=.024)에서 유의한 차이를 타나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좋은죽음 인식은 근무부서(χ2=12.56, p=.006), 생명윤리교육 이수 경험(z=-2.31, p=.020), 간호수행 시 임종간호 경험(z=-2.11, p=.035)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좋은죽음 인식 하위 영역의 임상증상은 연령(χ2=19. 75, p<.001), 결혼상태(χ2=4.51, p=.034), 근무경력(χ2=13.57, p<.001), 근무부서(χ2=14.74, p=.002), 생명윤리 교육 유무(z=-2.14, p=.032), 윤리적 가치관(χ2=10.25, p=.017), 간호수행시 임종간호경험(z=-2.79, p=.005)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좋은죽음 인식의 하위 영역 생의마감에서는 연명의료 결정과정의 간호사가 참여 의향(z=-3.12, p=.002)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대상자의 일반적특성에 따른 좋은죽음 인식 하위영역 통제감 에서는 직위(z=4.09, p=.043)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간호전문직관은 성별(t=-2.48, p=.014), 근무경력(F=3.37, p=.036), 연명의료 결정과정의 간호사 참여 의향(t=2.27, p=.024)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연명의료중단 태도는 근무부서(χ2=15.87, p<.001)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4. 연명의료중단 태도와 좋은죽음 인식의 하위영역인 생의마감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r=.16, p=.026)를 나타났으며, 생의마감과 간호전문직관이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r=.19, p=.007)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좋은죽음인식 하위영인 생의마감과 간호전문직관 하위영역인 전문직 자아개념(r=.85, p<.001), 사회적 인식(r=.75, p<.001), 간호의 전문성(r=.76, p<.001), 간호 실무역할(r=.80, p<.001)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간호의 독자성(r=.-51, p<.001)과는 역 상관관계를 보였다. 5. 대상자의 연명의료중단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좋은죽음 인식 하위 영역의 생의마감 (β=22, p=.008)과, 중환자실(β=-.18, p=.044)과, 외과계 병동인 경우(β=.24 p=.012), 간호전문직관의 하위 영역 간호의 전문성(β=-.25, p=.003),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지식(β=.16, p=.046)의 변인이 확인되었으며, 본 회귀모형의 설명력은 21.5%였다.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간호의 전문성으로 나타났다. 즉, 죽음을 맞이하는 대상자에게 직관력을 가지고 간호전문 지식과 기술을 발휘하는 것보다 대상자가 임종 시까지 의식을 유지하고 존엄성을 유지하도록 간호하는 것이 연명의료중단 태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종합병원 간호사의 연명의료중단 태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생의마감 인식 향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속적인 교육제공이 필요하겠다. 또한 부서별 특성을 고려한 연명의료중단 태도의 반복 연구가 필요하며 특히 중환자실 간호사가 연명의료 중단과 환자를 간호하면서 경험하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심리적 불안에 대한 심층 연구가 필요하다.

      • 외상 환자에서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도구와 새로운 손상 중증도 계수의 상관관계 분석

        김성령 한국교통대학교 일반대학원 2018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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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외상 환자에서 한국형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도구와 환자의 새로운 손상중증도계수의 연관성 및 일반적 특성을 분석하여 환자의 중증도를 예측할 수 있도록 하며 환자에게 적절한 응급처치를 시행하는데 도움을 제공하고자 하는 후향적 조사 연구이다. 연구목적 : 외상 환자의 새로운 손상 중증도 계수 New Injury severity score (NISS)와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도구 Korean Triage and Acuitu Scale(KTAS)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병원에서 외상 환자의 평가시 환자의 중증도를 신속하면서 효과적으로 예측하는데 도움을 제공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2016년 01월 01일 부터 2016년 06월 30일 까지 6개월간 부산 지역 응급 의료센터에 외상을 주호소로 내원한 환자 중 만 18세 이상인 환자 221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응급의료센터 의무기록을 이용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21.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통계처리 하였다. 연구결과 : 본 연구 일반적인 특성 중에서는 성별은 남성, 연령은 50세~59세,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도구는 Level 4, 새로운 손상 중증도 계수는 경증, 응급실 체류시간은 1시간 이상 3시간 미만, 퇴실정보는 응급실 퇴실이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다.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도구에 따른 응급실 체류시간은 중증도가 낮아질수록 ‘1시간 미만’이 증가하여 응급실 체류시간이 감소하였지만, 중증도가 높아질수록 응급실 체류시간이 증가하지 않았다. 새로운 손상 중증도 계수에 따른 응급실 체류 시간은 중증도가 낮아질수록 응급실 체류시간이 감소하였고, 중증도가 높아질수록 응급실 체류시간이 증가하였다.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 도구에 따른 퇴실 정보는 중증도가 높을수록 ‘사망’이 증가하였고, 중증도가 낮을수록 ‘응급실 퇴실’이 증가하였지만, ‘일반병실 입원’과 ‘중환자실 입원’은 중증도와 관계없이 나타났다. 새로운 손상 중증도 계수에 따른 퇴실 정보는 중증도가 높을수록 ‘사망’과 ‘일반병실 입원’, ‘중환자실 입원’이 증가하였고 중증도가 낮을수록 ‘응급실 퇴실’이 증가하였다. KTAS, NISS와 변인들 간의 상관관계에서 KTAS와 체류시간 및 퇴실정보의 상관관계는 유의하게 나타났으나 NISS와 체류시간 및 퇴실정보의 상관관계에서 더 유의하게 나타났다. 결론 : 새로운 손상 중증도 계수에 따른 응급실 체류시간과 퇴실 정보는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도구에 따른 응급실 체류시간과 퇴실정보 보다 환자의 중증도를 예측하는데 효과적이었다. 중심단어 :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도구, 새로운 손상 중증도 계수, KTAS, New Injury severity score, 외상, 중증도 분류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help predict the patient’s severity by analyzing the association between the KTAS and NISS, and general nature and to help carry out the proper first aid to the patient. It is the retrospective survey study. Purpose of study: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help predict the patient’s severity by analyzing the association between the KTAS and NISS, and general nature and to help carry out the proper first aid to the patient. It is the retrospective survey study. Method of study: The study targeted 2271 patients at the age of more than 18 among patients who visited emergency medical center in Busan complaining of the injury for 6 months from January 1st, 2016 to June 30th, 2016. The medical record of the emergency medical center was used and the collected data was statistically treated by means of SPSS 21.0 program. Result of study: When it comes to the general nature of this study, the patients were male, their ages were from 50 to 59, KTAS was level 4, NISS was slight illness, time to stay in the emergency room was over 1 hour under 3 hours. As for the room leaving information, leaving the emergency room showed the highest frequency. When it comes to the time to stay in the emergency room complying with KTAS, the time to stay in the emergency room decreased as the lower the severity became, the more the ‘under 1 hour’ increased, but when the severity got higher, time to stay in the emergency room did not increase. When it comes to the time to stay in the emergency room complying with NISS, the lower the severity got, the more the time to stay in emergency room decreased, and the higher the severity got, the more the time to stay in emergency room increased. When it comes to the room-leaving information complying with KTAS, the higher the severity was, the more the ‘death’ increased, and the lower the severity was, the more the ‘leaving emergency room’ increased, but ‘being hospitalized in general ward’ and ‘being hospitalized in the intensive care unit’ were irrelevant to the severity. When it comes to the room-leaving information complying with NISS, the higher the severity was, the more the ‘death’, ‘hospitalization in general ward’, and ‘hospitalization in the intensive care unit’ increased, and the lower the severity was, the more the ‘leaving emergency room’ increased. In the correlation among KTAS, NISS, and variables, the correlation among KTAS, time to stay, and room-leaving information was significant but the correlation among NISS, time to stay, and room-leaving information was more significant. Conclusion: The time to stay in emergency room and the room-leaving information complying with NISS was more effective in predicting the patient’s severity than the time to stay in emergency room and the room-leaving information complying with KTAS. Keyword : Korean Triage and Acuity Scale, New injury severity score, Trauma, Triage

      • 응급의료전화상담원 지도에 따른 일반전화와 화상전화 심폐소생술 비교

        이명렬 한국교통대학교 일반대학원 2013 국내석사

        RANK : 249647

        연구목적 : 병원 전 심폐소생술 상황에서 일반전화보다 화상전화를 사용한 응급의료전화상담원의 지도가 일반인 목격자의 심폐소생술에 더 효과적인지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 수원시 소재 D대학교 학생 중 교과 과정에 심폐소생술과 관련된 과목을 이수하지 않았거나 이수과목에 포함되어있지 않은 학생 72명을 무작위 선발하여 36명씩 일반전화군과 화상전화군으로 나누고 실험대상자에게 일반전화 또는 화상전화가 연결되면 응급의료전화상담원은 정해진 매뉴얼에 따라 실험대상자에게 심폐소생술 지도를 하였고, 잘못된 동작에 대해서는 즉시 수정하도록 하였다. 먼저 가슴압박에서는 손의 방향과, 지면과 양팔의 각도, 팔꿈치의 굽혀짐, 깊이, 위치, 가슴압박 이완 및 속도를 평가하였고, 다음으로 처음 가슴압박이 이루어지는 시간을 평가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자동제세동기의 수행도는 순서, 패드부착 위치, 분석 시 접촉, 전기충격 시 접촉, 전기충격 까지 시간, 전기충격 실시 후 가슴압박시간으로 평가하였다. 연구결과 : 가슴압박에서 손의 방향, 지면과 양팔의 각도, 팔꿈치 펴짐, 가슴압박 깊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화상전화군에서 높았지만(p<0.05), 가슴압박 속도, 가슴압박 이완의 정확성, 위치의 정확성에서는 두 그룹간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p>0.05). 처음 가슴압박 도달 시간에서는 일반전화에서 빠르게 나타났다(p<0.05). 자동제세동기의 수행도에서는 제세동 순서의 수행도, 패드부착 위치의 정확도, 전기충격 시 타인이 접촉하지 못하도록 말과 행동을 실시한 수행도에서 화상전화군이 일반전화군 보다 잘 수행하였다(p<0.05). 분석 시 타인이 접촉하지 못하도록 말과 행동을 실시한 수행도와 전기충격 직후 가슴압박시간은 통계적으로 차이가 나지 않았다(p>0.05). 전기충격 적용시간은 일반전화군에서 빠르게 나타났다(p<0.05). 결론 : 화상전화를 이용하여 병원 전 목격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지도 할 경우 효과적인 심폐소생술을 하도록 유도할 수 있고, 자동제세동기를 교육받지 않은 일반인에게도 화상전화로서 자동제세동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도하여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 미국심장협회 기본소생술 재교육 전, 후의 지식 및 수행 능력 변화 분석 : 치의학대학원생을 중심으로

        김서윤 한국교통대학교 일반대학원 2020 국내석사

        RANK : 249647

        연구목적 : 치의학대학원 학생들의 기본소생술 재교육 전, 후 지식수준 및 수행능력에 대해 알아보고 그 변화를 비교 분석하여 치의학대학원 학생들에게 적절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 향후 보건의료종사자로서 현장 최초 목격자의 역할을 적시에 수행할 수 있도록 하여 응급의료체계의 적극적인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또한 보건의료종사자들의 재교육 주기를 설정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연구방법 : A치의학대학원에서 2019년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 AHA) 기본소생술(Basic Life Support, BLS)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들은 모두 2년 전인 2017년에 동일한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다. 이 학생들에게 재교육 전과 후에 기본소생술 관련 지식에 대한 7가지 설문 문항과 Little Anne QCPR 및 강사의 평가를 통해 고품질의 심폐소생술(High-Quality CPR)을 수행하는가의 19가지 항목에 대한 수행능력평가가 진행되었으며, 그 기록을 활용해 재교육 전, 후의 기본소생술 지식 및 수행능력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이 중 심폐소생술을 실제로 해 본 경험이 있는 자, 2년 전 교육 이후 중간에 재교육을 1번이라도 받은 자, 허리 또는 무릎에 이상이 있거나 질환이 있는 자는 본 연구에서 제외하였다. 자료 분석 방법으로는 일반적 특성, 지식수준 평가에 대한 문항별 정답 수, 수행능력 평가에 대한 항목별 적절성 여부 및 총점은 빈도분석과 기술통계분석을 사용하였고, 재교육 전, 후의 비교를 위해 각 항목에 맞게 McNemar test, paired t-test, Wilcoxon signed rank test를 사용하였다. 통계프로그램은 SPSS V.21을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p값이 0.05미만인 경우를 통계적으로 유의하다고 판단하였다. 연구결과 : 기본소생술 지식수준 평가 결과, 가슴압박 대 인공호흡의 비율, 심폐소생술 순서, 가슴압박 위치, 가슴압박의 깊이와 속도, 손으로 기도확보를 하는 방법, 자동제세동기(AED) 사용 순서, 최근 개정된 기본소생술 가이드라인 년도를 묻는 질문의 정답률이 재교육 전보다 후에 모든 항목에서 증가하였으며, 이 중 가슴압박 대 인공호흡의 비율, 심폐소생술 순서, 가슴압박의 위치, 자동제세동기 사용 순서의 4가지 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1). 기본소생술 수행능력 평가 결과, 환자평가, 가슴압박, 인공호흡, 자동제세동기 사용 순서의 19가지 세부항목 중 17가지 항목에서 재교육 전에 비해 재교육 후에 적절히 수행한 학생 수가 증가하였으며, 이 중 14가지 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기본소생술 교육효과를 객관적인 수치로 나타내는 QCPR의 수치화데이터를 전, 후 비교한 결과, 교육 전에는 10가지 중 9가지 항목이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에서 권고하는 기준에 부합하지 않았고 교육 후에는 모든 항목이 기준에 부합 하였으며, 8가지 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기본소생술 지식수준 평가 총점(7점 만점)이 재교육 전(3.7±1.0점)보다 재교육 후(5.6±1.1점)에 증가하였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 수행능력 평가 총점(19점 만점)이 재교육 전(8.9±2.1점)보다 재교육 후(18.0±1.3점)에 증가하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 QCPR의 총점(100점 만점)이 재교육 전(76.5±20.7)보다 재교육 후(95.6±5.3점)에 증가하였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 결 론 : 치의학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년 후 기본소생술 재교육 전의 지식수준 및 수행 효과를 검증할 수 있었다. 최초 교육 후 2년이 지난 시점인 재교육 전의 지식수준 및 수행능력이 낮았으므로 2년의 재교육 주기를 단축할 필요가 있다.능력은 낮았고, 재교육 후에는 높았다. 재교육 전, 후의 비교를 통해 교육의 중심단어 : 심폐소생술 재교육, 치과 응급상황

      • 요양병원 간호사의 호스피스·완화간호 지식, 공감, 임종간호태도가 영적돌봄역량에 미치는 영향

        이혜진 한국교통대학교 일반대학원 202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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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요양병원 간호사의 호스피스·완화간호 지식, 공감, 임종간호태 도가 영적돌봄역량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 수집은 2023년9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실시하였으며, C도에 소재한 14개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1년 이상 임상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요양병원에 근무하고, 1회 이상 임종환자를 돌봄 경험이 있는 간호사 중 편의 표집한 174명을 대상으로 시행하였다. 연구 도구는 Ross 등 (1996)이 개발한 호스피스·완화의료 지식 측정 도구를 김상희 등(2011)이 번역한 도구, Spreng 등(2009)이 개발한 공감에 대한 측정 도구(Toronto Empathy Questionnaire, TEQ)를 김환과 한수미(2016)가 한국어로 번안 한 도구, Frommelt(1991)가 개발한 임종간호태도에 대한 측정 도구 (Attitudes toward Nursing Care of the Dying Scale)를 조혜진과 김은 심(2005)이 번역하여 수정·보완한 도구, Van Leeuwen 등(2009)이 개발한 영적돌봄역량 측정 도구(Spiritual Care Competence Scale, SCCS)를 강 경아 등(2019)이 한국어로 번안한 도구를 연구자의 동의를 받아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Statistical Package for the Social Science) WIN 29.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Kruskal-Wallis test, Scheffe's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전체 174명 중 여성 90.8%(158명)였고, 평균 연령은 평균 44.8±11.7세였다. 가장 많은 연령대는 50~59세로 27.6%(48 명)였으며, 결혼 여부는 기혼이 74.1%(129명)였고, 대상자가 종교를 가지 고 있는 경우가 56.9%(99명)였다. 대상자의 교육 수준은 4년제 대학 졸업 이 50.6%(88명)였으며, 대상자의 전체 간호사 경력은 평균 169.5±105.5 개월로, 120개월 이상 240개월 미만이 37.3%(65명)였다. 대상자의 근무 형태는 3교대 근무 31.0%(54명), 낮 또는 저녁 전담 근무 31.0%(54명)로 동일하였으며, 대상자 중 최근 1년 이내 가까운 가족이나 지인의 죽음 경 험 여부는 경험이 없는 경우가 66.7%(116명)였다. 대상자의 주관적 건강 상태는 ‘보통이다’ 47.1%(82명)로 응답하였고, 업무 만족도는 ‘만족’ 52.9%(92명)였다. 대상자의 호스피스·완화간호 지식은 0점~20점까지 분포하며, 총 점수 는 평균 8.56±2.24점으로 정답률은 전체 평균 47.3%이었다. 대상자의 공감 점수는 0점~4점까지 분포하며, 문항 평균 2.64±0.46 점이었다. 대상자의 임종간호태도 점수는 1점~4점까지 분포하며, 문항 평균 3.05±0.32점이었다. 대상자의 영적돌봄역량 점수는 1점~5점까지 분포하며, 문항 평균 3.10±0.62점이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호스피스·완화간호 지식은 성별 (t=-2.01, p=.046), 연령(F=2.51, p=.044), 총 임상경력(Z=3.17, p=.045), 근무형태(F=3.78, p=.012)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상자 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공감은 업무 만족도(Z=24.57, p<.001)가 통계적으 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임종간호태도는 결혼상태(t=-2.07, p=.040), 교육 수준(Z=7.04, p=.030)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영적돌봄역량은 교육 수준(Z=12.24, p=.002), 업무 만족도(Z=12.24, p=.002)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상자의 영적돌봄역량은 공감(r=.43, p<.001), 임종간호태도(r=.53, p<.001)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대상자의 영적돌봄역량에 미치는 영향요인은 1단계에서 업무 만족도 (매우 만족)(B=0.68, p<.001), 교육 수준(대학원 졸업)(B=0.57, p=.009)이 었으며, 설명력은 13.8%로 나타났다. 2단계에서 독립변수인 공감과 임종간 호태도를 투입한 결과 대상자의 영적돌봄역량에 미치는 영향요인은 업무 만족도(매우 만족)(B=0.39, p=.014), 교육 수준(대학원 졸업)(B=0.38, p=.045), 공감(B=0.27, p=.005), 임종간호태도(B=0.76, p<.001)였으며, 설 명력은 36.9%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임종간호태도(β=.39)였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요양병원 간호사의 영적돌봄역량을 향상시키기 위 해서는 간호사의 교육 수준을 고려하고, 업무 만족도를 높이며, 공감 능력 을 강화하고, 긍정적인 임종간호 태도를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하고 체계적 인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하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the influence of hospice·palliative nursing knowledge, empathy, and attitudes toward end-of-life care on spiritual care competence of nurses in long-term care hospitals. The participants was 174 nurses who had worked for more than one clinical years and experienced end-of-life care more than one in 14 long-term-care hospitals in C province. The study measurement tools were the Hospice·Palliative Care Knowledge Tool developed by Ross et al.(1996) and translated by Kim et al.(2011) and the Toronto Empathy Questionnaire(TEQ) developed by Spreng et al.(2009) and translated into korean version by Kim and Han(2016). Also, the attitude toward end of life care was measured by tool that developed by Frommelt(1991) and translated and modified by Jo and Kim(2005). The spiritual care competence was measured using a tool developed by Van Leeuween et al.(2009) and translated into korean version by Kang et al.(2019).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September 27, 2023 to October 15, 2023.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frequency, percentage, mean and standard deviation,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Kruskal-Wallis test, Scheffe's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by the Statistical Package for the Social Science(SPSS) WIN 29.0 statistical program. The summary of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The mean score for knowledge of hospice·palliative nursing was 8.56±2.24(scores ranged from 0 to 20). The mean score for empathy was 2.64±0.46(scores ranged from 0 to 4). The mean score for attitude of end-of-life care was 3.05±0.32(scores ranged from 1 to 4). The mean score for spiritual care competence was 3.10±0.62 (scores ranged from 1 to 5).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hospice·palliative nursing knowledge and gender(t=-2.01, p=.046), age (F=2.51, p=.044), total clinical experience(Z=3.17,p= .045), and work type(F=3.78, p=.012).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empathy and job satisfaction(Z=24.57, p<.001).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attitude towards end-of-life care and maritalstatus(t=-2.07, p=.040) and education level(Z=7.04, p=.030).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spiritual care competence and the level of education(Z=12.24, p=.002) and job satisfaction(Z=12.24, p=.002). There were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s between spiritual care competence and empathy(r=.43, p<.001) and attitudes towardend-of-life care(r=.53, p<.001). By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for step 1, the construction of a regression model revealed an adjusted R² of .138 with job satisfaction and eduction level as the predictor variables for spiritual care competence. In step 2, after controlling variables that were inserted into step 1,empathy and attitude toward end-of-life care were entered additionally. The job satisfaction, eduction level, empathy and attitude toward end-of-life care explained 36.9% of spiritual care competence and major predictor variable for spiritual care competence was attitude toward end-of-life care.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n order to improve the spiritual care competence of nurses in long-term care hospitals, it is necessary to consider education level among nurses and improve their job satisfaction. Also, in order to enhance their empathy and positive attitude toward end-of-life care, it is needed to develop and apply various systematic programs for nurses in long-term care hospitals.

      • 노인 자원봉사활동이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한민자 한국교통대학교 일반대학원 201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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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 문 초 록 제목 : 노인 자원봉사활동이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본 연구는 노인의 자원봉사활동이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함으로써, 자원봉사활동 참여 노인을 대상으로 하여, 첫째,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성별, 연령, 학력, 종교유무, 동거가족유무, 가족관계, 건강상태, 경제수준)과 생활만족도 간에는 어떤 관계가 되는지 알아보고 둘째, 자원봉사 활동의 참여실태(활동기간, 활동시간, 활동분야, 활동횟수) 와 참여동기, 인정과 보상 에 생활만족도 간에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살펴보고 셋째, 자원봉사활동 참여 노인의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무엇인가를 파악하는데 목적을 둔다. 연구대상자는 임의표출로 선정된 충북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자원봉사활동 경험이 있는 노인 161명이었다. 자료는 문헌연구 및 선행연구를 통하여 변인들을 확보하였고 각 변인을 측정하는 데 필요한 문항들을 충분히 확보한 자기기입식 질문지를 이용하여 자가보고 또는 면접방식에 의해 수집되었다. 질문지는 노인의 일반적 특성 8개 문항(성별, 연령, 학력, 종교, 거주가족, 가족과의 관계, 건강상태, 경제수준), 노인자원봉사 참여동기 13개 문항, 참여실태 4개 문항, 자원봉사활동의 인정과 보상 측정 7문항, 생활만족도 관련 측정 10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연구대상자는 일반적 특성은 여성이 57.8%를 차지하고 있었고, 66~75세 이하가 54.7%였으며, 학력은 초등학교 졸업이 39.1%로 가장 많았다. 종교가 없는 자는 18%였으며, 가족과 동거하고 있는 대상자가 78.9%로 혼자 사는 대상자에 비해 많았다. 가족과의 관계에 있어서는 원만한 편이 81.4%로 가장 많았으며, 건강상태는 건강한 편이 55.9%로 가장 많았고, 경제수준은 보통이 65.8%로 가장 많았다. 노인자원봉사 참여실태 분석결과, 자원봉사 활동 기간은 1년-4년이 41%로 가장 많았고, 자원봉사 1회 활동시간은 1시간-2시간미만이 47.2%로 가장 많았으며, 자원봉사활동분야로는 지역사회 봉사가 58.4% 가장 높게 나타났다. 자원봉사 횟수로는 1달에 2-3회가 54%로 가장 많았으며, 1주일에 1회 이상이라고 응답한 자가 29.8%로 가장 많았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생활만족도 차이를 분석한 결과 성별, 연령, 건강상태, 경제상태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즉 남성보다 여성의 생활만족도가 높았으며, 66세 이상보다 65세 이하 노인의 생활만족도가 더 높았다. 노인자원봉사활동 참여실태에 따른 생활만족도 차이를 분석한 결과 활동기간 활동 횟수에 따른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으며. 자원봉사 1회 활동시간 과 노인자원봉사 활동분야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그리고 일반적특성, 자원봉사활동의 참여실태, 참여동기, 인정과보상 등이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기 위하여 생활만족도를 종속변수로 한 회귀분석 결과는 연구대상자의 건강상태, 참여동기, 연령이 생활만족도에 유의미한 영향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고, 이 변인들이 생활만족도를 23.8%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노인들의 생활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는 노인의 건강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자원봉사 참여동기 증진에 대한 방안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 팀기반학습 적용을 위한 건축시공 교육지원시스템 개발

        김성빈 한국교통대학교 일반대학원 2022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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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VID-19와 4차 산업혁명 등으로 인해 국내 대학의 교육은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COVID-19로 인해 국내 대학의 교육은 온라인 교육의 비중이 급격하게 증가하였다. 대학의 교수자와 학습자는 급격히 확대된 온라인 교육에 적응해가고 있지만 아직 어려움이 남아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의 도래로 혁신교수법의 도입이 강조되고 있다. 도입의 필요성에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으나, 이를 위해 교수자와 학습자가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고, 지원과 동기는 부족한 실정이다. 현재 국내 대학에서 사용하고 있는 교육지원시스템들은 대부분 혁신교수법을 고려하지 않고 개발되어 팀기반학습을 적용하는데 기능상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는 팀기반학습을 적용하여 운영하는 건축시공학 강의의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지원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통해 급격히 확대된 온라인 교육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수자와 학습자를 지원하고, 혁신교수법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주요 연구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일반강의와 팀기반학습 강의의 차이점을 분석하기 위해 국내 52개 대학의 건축시공학 관련 교과목의 강의계획서(2017~2021년)를 분석하였다. 3개 대학은 팀기반학습, 2개 대학은 플립러닝, 47개 대학은 일반강의를 운영하고 있었다. 팀기반학습을 적용한 건축시공학 강의는 사전학습, 개인 및 팀별 퀴즈 풀이, 응용문제 해결, 토론 및 발표 등으로 강의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플립러닝을 적용한 건축시공학 강의는 사전학습, 퀴즈, 토론 및 발표 등으로 강의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2) 일반강의와 팀기반학습 강의의 차이점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팀기반학습 강의는 사전학습 진행, 성적 평가에서의 시험 비중 축소와 퀴즈 비중 확대, 팀활동(팀 퀴즈, 팀별 응용문제 풀이, 팀원 상호 간 평가) 비중 확대, 학생들이 강의에 참여하는 시간과 기회가 많아진 것을 분석하였다. 1) 팀기반학습 강의는 학생들이 강의에 참석하기 전 진행하는 사전학습, 3시간 강의 중 1시간은 개인별 퀴즈 풀이, 팀별 퀴즈 풀이, 교수자에 의한 질의응답이 진행되고, 2시간은 팀별 응용문제 해결, 응용문제 팀별단안에 대한 평가, 팀원 상호 간 평가, 교수자 총평 및 질의응답이 진행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반면, 일반강의는 3시간의 이론강의 및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강의로 구성되어 있었다. 2) 성적 평가 방법의 차이에서는 팀기반학습 강의가 일반강의 보다 시험의 반영 비율(팀기반학습은 31.6%, 일반강의는 58.4%)이 낮고, 퀴즈의 반영 비율(팀기반학습은 38.3%, 일반강의는 5.3%)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 국내 대학의 교육지원시스템 실태를 분석하였다. 분석에는 국내 30개 대학의 홈페이지를 통해 수집한 교수자, 학습자 교육지원시스템 매뉴얼을 활용하였다. 교육지원시스템의 매뉴얼을 분석한 결과, 주요 항목들을 내용에 따라 분류하면 ‘시스템 운영 및 관리’, ‘강의 운영 및 관리’, ‘학습 편의 기능’ 등으로 분류할 수 있었다. 교육지원시스템의 세부 항목 수는 대학별로 30개∼40개 정도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세부 항목을 분석한 결과, 대학에서 진행되고 있는 일반적인 강의들을 지원하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시스템의 내용 구성도 일반적인 강의에 필요한 항목을 위주로 구축된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팀기반학습과 같은 새로운 혁신교수법을 적용하는데 필요한 내용과 기능은 없거나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4) 팀기반학습 강의용 교육지원시스템 개발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팀기반학습을 강의에 적용하면 교수자와 학습자 모두에게 부담이 증가한다. 또한, 현재 국내 대학의 교육지원시스템은 팀기반학습과 같은 새로운 교수법을 적용하는데 불편함이 있다. 따라서 팀기반학습 강의용 교육지원시스템을 개발하면, 교수자와 학습자의 부담을 감소시키고, 학습 효과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결과를 도출하였다. (5) 팀기반학습 적용을 위한 건축시공 교육지원시스템의 구성 체계와 시스템의 내용을 제시하였다. 시스템의 구성 체계 제시에는 시스템 개발 전문회사 개발 전문가들이 참여하였으며, 하드웨어의 구성, 네트워크의 구성, 참여 주체 간의 역할 등을 제시하였다. 내용은 사전학습, 팀활동, 참여학습 지원 항목으로 구성하였으며, 이를 다시 9개의 세부 항목으로 분류한 후, 각 세부 항목별 주요 내용을 제시하였다. (6) 사전학습, 팀활동, 참여학습의 세부 항목별로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사전학습의 지원을 위해 학습자료 공유, 심화학습자료의 세부 기능을 구축하였다. 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팀구성, 개인별 퀴즈 풀이, 팀별 퀴즈 풀이, 응용문제 해결, 팀원 상호평가의 세부 기능을 구축하였다. 또한 참여학습을 위해 현재 국내 대학 교육지원시스템 질의응답의 세부 내용을 개선하고 가산점의 활용 및 운영 방안을 제시하였다. (7) 국내 대학의 일반적인 교육지원시스템과 개발된 교육지원시스템을 비교한 후, 시스템을 활용해 기대할 수 있는 효과를 제시하였다. 교육지원시스템의 비교는 개선, 추가, 유지, 삭제 기능으로 분류하였으며, 각 교육지원시스템의 기능별 명칭을 비교한 후 변경한 세부 내용을 정리하였다. 시스템을 활용해 기대할 수 있는 효과는 교수자와 학습자 측면에서 각각 제시하였다. 교수자는 교육관련 업무의 경감, 학습자와의 상호작용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 학습자는 다양한 학습자료의 활용 및 강의 참여 기회 확대, 동료 학습 기회 확대, 학습자 상호 간 또는 교수자와의 상호작용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 본 연구의 범위는 혁신교수법 적용을 위한 건축시공 교육지원시스템을 개발하여 제시하는 것으로 하였다. 개발된 교육지원시스템을 실제 강의에 적용하여,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분석하고 지속적으로 보완해야 할 것이다. 향후 국내 대학의 교수자 및 학습자들에게 공유한다면, 국내 대학의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혁신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혁신교수법을 적용한 건축시공학 교육과정 개발

        조민진 한국교통대학교 일반대학원 2022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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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대학에서는 학생들의 이론적 지식 습득뿐만 아니라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효과적인 교수법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전통적으로 널리 사용되어 온 교수자 중심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학습자 스스로가 능동적으로 학습에 참여함으로써 개인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학습자 중심의 교수법을 적용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혁신교수법과 관련된 선행연구들은 대부분 학습효과 및 만족도 등의 효과성을 입증하는 연구들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소수의 학습모형 개발 연구들은 의학 및 교육 분야에 집중되어있다. 건축공학교육 분야에서도 혁신교수법을 적용하기 위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적용 효과에 대한 일반적인 분석이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대학의 강의 여건에 맞는 혁신교수법 프로그램을 제안한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혁신교수법을 적용한 건축시공학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제시하는 것을 연구의 목적으로 하였다. 주요 연구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국내 대학의 건축시공학 교육 실태를 분석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과 규모의 국내 52개 대학으로부터 강의계획서(2017~2019년)를 수집하였다. 20개 대학의 공학인증보고서와 대학 홈페이지에 공개된 교육과정표 등을 분석자료로 사용하였다. 자료 수집방법은 대학 홈페이지 검색, 건축시공을 담당하고 있는 교수자들에 대한 전화, 이메일, 문자메시지 등을 통한 협조를 통하여 이루어졌다. (2) 혁신교수법을 적용한 건축시공학 교과목 운영현황을 분석한 결과 52개 대학 중 5개 대학에서 혁신교수법을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개 대학에서 팀기반학습, 2개 대학에서는 플립러닝을 기반으로 강의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팀기반학습을 적용한 건축시공학 강의(이하 ‘팀기반학습강의’라 함)는 사전학습, 사전테스트, 문제중심학습, 토론 및 발표 등으로 강의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플립러닝을 적용한 건축시공학 강의(이하 ‘플립러닝강의’라 함)는 사전학습, 퀴즈, 토론 및 발표 등으로 강의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3) 전통적인 이론 강의를 중심의 건축시공학 강의(이하 ‘일반강의’라 함)를 운영하고 있는 대학과 혁신교수법 적용한 건축시공학 강의(이하 ‘혁신교수법강의’라 함)의 주차별 강의 내용의 차이점을 분석하였다. 혁신교수법강의는 일반강의보다 이론 강의의 비중이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반면 학습자의 참여가 필요한 발표, 퀴즈, 문제중심학습 등의 활동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 일반강의와 혁신교수법강의 간의 성적평가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시험의 성적 반영비율은 혁신교수법강의(평균 45%)가 일반강의(평균 60%)보다 낮게 나타났다. 그러나 퀴즈, 문제중심활동 등의 비율이 증가하고, 다양한 평가요소가 추가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5) 팀기반학습을 적용한 건축시공학 교육과정 개발을 위해 학습절차 및 주차별 교육과정, 교육과정 운영방안, 학습단계별 운영방안 등을 개발하였다. 1) 학습절차는 준비단계, 학습준비도 평가단계, 응용단계를 기본단위로 하였다. 준비단계 및 학습준비도 평가단계는 한 학기에 5~7회 반복, 응용단계는 3~5회 반복하는 것으로 제안하였다. 주차별 교육과정은 1개 학기 15주차, 주 1회 3시간 강의를 기준으로 시험 2회, 학습준비도 평가 6회, 응용문제 해결 학습 활동 4회, 동료 평가 2회 등으로 제시하였다. 2) 교육과정 운영방안은 성적평가 방법과 팀기반학습을 위한 팀구성 방법 등을 제시하였다. 성적평가 방법은 시험 40%, 학습준비도 평가 45%, 응용문제 해결 학습 활동 5%, 출석 10%로 구성하여 제안였다. 또한, 학생들의 강의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가산점을 운영하는 방안은 제안하였다. 좋은 질문이나 적극적으로 강의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가산점을 주어 성적에 반영하도록 제시하였다. 팀 구성방법은 팀별로 학습자들의 특성이 유사한 분포가 되도록 하는 것을 원칙으로 제시하였다. 팀원의 수는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해 5~7명이 되도록 구성하도록 하였다. 3) 학습단계별 운영방안의 세부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준비단계에서는 학습자료, 1회 학습량, 읽기과제 공지시기 등을 제시하였다. 학습준비도 평가단계에서는 학습준비도 평가를 위한 문제 출제, 개인별 평가, 팀별 평가, 피드백으로 구분하였다. 응용단계에서는 응용문제 출제, 문제 해결, 팀별 평가, 피드백으로 나누었다. 팀활동에 대한 동료 평가의 세부적인 내용을 개발하였다. 평가대상, 방법, 횟수, 성적반영방법을 제시하였다. (6)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융합한 건축시공학 블렌디드러닝 교육과정을 개발하였다. 세부적인 내용으로 주 단위 학습절차 개발, 교육과정 운영방안 개발, 성적평가 방법 등을 제시하였다. 1) 블렌디드러닝 교육과정의 세부내용으로 주 단위 학습절차를 개발하였다. 주 단위 학습절차는 기초이론 교육(75~120분)은 온라인으로, 심화 교육(60~75분)은 오프라인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개발하였다. 2) 교육과정 운영방안은 기초이론 교육과 심화 교육의 세부적인 운영방법을 제시하였다. 기초이론 교육은 강의영상(VOD), 기본 학습자료, 추가 학습자료 등으로 내용을 구성하였다. 심화 교육은 퀴즈, 질의응답, 문제중심학습과 현장조사의 세부적인 운영방법을 개발하여 제시하였다. 주차별 강의계획 사례를 개발하여 제시하였다. 성적평가 방법은 활용방안과 적용사례로 구분하여 제안하였다. 활용방안은 성적평가 요소별 반영비율의 범위를 제시하였다. 적용사례는 국내의 일반적인 대학에서 적용할 수 있는 성적평가 요소 및 비율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교육과정은 국내대학에서 적용할 수 있는 일반적인 교육과정을 제시한 것이다. 실제 적용을 위해서는 교수자 및 학습자 특성에 맞게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향후 개발된 교육과정의 운영과 학습자들의 학습효과와 만족도 등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트레드밀 운동이 만성 뇌졸중 환자의 심폐지구력, 균형 및 보행에 미치는 영향

        임진우 한국교통대학교 일반대학원 2018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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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의 목적은 트레드밀 운동이 만성뇌졸중 환자의 심폐지구력, 균형 및 보행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규명하는 것이었다. 본 연구에서는 만성 뇌졸중 환자 24명을 대상으로 각각 실험군 12명, 대조군 12명으로 무작위 배정하여 실험군은 트레드밀 운동프로그램을, 대조군은 일반적인 실내 보행운동을 6주간 주당 5회, 회기당 45분간 수행하였다. 트레드밀 운동군은 훈련기간의 1~3주째에는 각 대상자의 예비심박수의 40~45%, 훈련기간 4~6주째에는 예비심박수의 45~50%으로 증가시키기 위해 트레드밀 속도를 점차 증가시켰다. 훈련 전·후의 심폐지구력, 균형 및 보행은 훈련 전, 훈련 6주 후 각 변인별 동일한 검사자에 의한 동일한 측정법으로 평가하였다. 실험군의 1명은 극단치(outlier)를 보여서 데이터에서 탈락시켰고, 대조군의 1명은 실험 중 퇴원으로 인해 중도 포기함으로써 최종 실험군 11명, 대조군 11명 자료의 집단내 및 집단간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Wilcoxon 부호 순위 검정 및 Mann-Whitney U 검정을 사용하여 통계 처리를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일반적인 특성에 대해서는 사전 동질성 검정을 실시한 결과, 성별, 뇌졸중 유형, 마비측 및 보조기 착용여부의 비율, 나이, 신장, 체중, 발병 후 기간, BMI, 안정시 심박수, 최대 심박수 및, MMSE-K 점수에서 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5). 둘째, 훈련 전보다 훈련 후에 6분 보행 거리에서 트레드밀 운동군(p<.01)과 일반적 보행군(p<.01)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훈련 후에 6분 보행 거리의 훈련 전·후 변화량은 트레드밀 운동군이 일반적 보행군보다 유의하게 더 크게 증가하였다(p<.05). 셋째, 훈련 전보다 훈련 후에 최대산소섭취량(VO2max)에서 트레드밀 운동군(p<.01)과 일반적 보행군(p<.01)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훈련 후에최대산소섭취량(VO2max)의 훈련 전·후 변화량은 트레드밀 운동군이 일반적 보행군 보다 유의하게 더 크게 증가하였다(p<.01). 넷째, 훈련 전보다 훈련 후에 BBS 점수에서 트레드밀 운동군(p<.01)과 일반적 보행군(p<.01)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훈련 후에 BBS 점수의 훈련 전·후 변화량은 트레드밀 운동군이 일반적 보행군 보다 유의하게 더 크게 증가하였다(p<.01). 다섯째, 훈련 전보다 훈련 후에 TUG 값에서 트레드밀 운동군(p<.01)과 일반적 보행군(p<.01)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훈련 후에 TUG 값의 훈련 전·후 변화량은 트레드밀 운동군이 일반적 보행군 보다 유의하게 더 크게 감소하였다(p<.001). 여섯째, 훈련 전보다 훈련 후에 보행속도에서 트레드밀 운동군(p<.01)과 일반적 보행군(p<.01)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훈련 후에 보행속도의 훈련 전·후 변화량은 트레드밀 운동군이 일반적 보행군 보다 유의하게 더 크게 증가하였다(p<.01). 일곱째, 훈련 전보다 훈련 후에 mDGI 값에서 트레드밀 운동군(p<.01)과 일반적 보행군(p<.01)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훈련 후에 mDGI 값의 훈련 전·후 변화량은 트레드밀 운동군이 일반적 보행군 보다 유의하게 더 크게 증가하였다(p<.01). 결론적으로 6주간의 트레드밀 운동은 만성 뇌졸중 환자의 심폐지구력, 균형 및 보행을 향상시키기 위한 중재임을 제안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whether 6 weeks‘ treadmill exercise training could improve the cardiorespiratory endurance, balance and gait in patients with chronic stroke. Eleven patients with chronic stroke were randomly divided into either experimental group (n=12) or a control group (n=12). The experimental group performed treadmill exercise training, whereas the control group accomplished general walking training for 6 weeks. The cardiorespiratory endurance was assessed by using the measurement 6 Minute Walking Test (6MWT), a single stage submaximal treadmill walk test. Balance was measured by Berg Balance scale (BBS), Timed up and go test(TUG). Gait was measured by the Modified Dynamic Gait Index (mDGI) and Wireless 3-axis accelerometer (G-WALK, Bioengineering S.p.A., Italy) at before and after intervention. Wilcoxon signed rank test was used to analyze changes of all variables before and after intervention in intra-group. Mann Whitney U test was used to analyze changes of all variables in inter-groups. The experimental group improved in 6MWT, VO2max, K-BBS, TUG, 10mWT and mDGI after intervention (p<.05). The control group improved in 6MWT, VO2max, TUG and cadence after intervention (p<.05). The experimental group showed significantly greater changes in 6MWT (p<.05), VO2max (p<.01), BBS score (p<.01), TUG (p<.001), 10mWT (p<.01) and mDGI (p<.01) than the control group. The result of this study suggest that treadmill exercise training is an intervention to improve on cardiorespiratory endurance, balance and gait in patients with chronic stroke.

      • 종합병원 입원환자 간병인의 감염관리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 : 건강신념 모델을 기반으로

        박아람 한국교통대학교 일반대학원 202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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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종합병원 내 주돌봄자인 간병인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 이들 변수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실시하는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C시 소재 3개의 종합병원에 입원한 환자를 돌보기 위해 환자 또는 가족에 의해 고용된 간병인 159명이었다. 2022년 9월 30일부터 10월 11일까지 설문지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고, 감염관리 지식 22문항, 건강신념 하위 개념 30문항(지각된 민감성 8문항, 지각된 심각성 4문항, 지각된 유익성 6문항, 지각된 장애성 8문항, 자기효능감 4문항), 감염관리 수행 15문항, 일반적 특성 13문항의 총 80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Statistical Package for the Social Science) WIN 29.0 program을 이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를 계산하였고, 독립 T-검정(independent t-test), 일원 배치 분산분석(One-way ANOVA, 사후검정은 Scheffé test), Pearson’s correlation, 위계적 회귀분석(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Cronbach's α 값을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대상자의 감염관리 지식 정답률은 전체 평균 90.5%, 총 점수는 22점 만점에 19.90점으로, 대상자의 건강신념 하위 개념은 5점 만점에 자기효능감이 4.37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지각된 심각성이 4.03점, 지각된 유익성이 3.98점, 지각된 민감성이 3.77점, 지각된 장애성이 3.74점 순이었다. 대상자의 감염관리 수행 총 점수는 60점 만점에 51.66점, 평균 점수는 4점 만점에 3.70점으로, 하위 영역인 환경관리 및 린넨이 3.77점으로 가장 높았고, 호흡기 에티켓(3.75점), 개인 보호장구(3.68점), 손위생(3.56점) 순이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감염관리 지식의 차이는 근무시간(F=3.34, p=.038)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집단별 차이를 보기 위한 Scheffé test에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건강신념 하위 개념의 차이에서 지각된 민감성은 요양보호사 자격증(t=-3.03, p=.003), 근무시간(F=5.53, p=.005), 간병 형태(t=-2.04, p=.046), 감염환자 간병 경험(t=3.14, p=.003), 질병 전파 매개체 가능성(F=9.15, p<.001), 감염관리 관심도(t=-2.95, p=.006), 감염관리 교육 필요성(t=-2.65, p=.023)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다음으로 지각된 심각성은 최종학력(F=3.27, p=.023), 요양보호사 자격증(t=-2.37, p=.021), 근무시간(F=6.70, p=.002), 감염환자 간병 경험(t=2.76, p=.006), 질병 전파 매개체 가능성(F=4.92, p=.008), 감염관리 관심도(t=-4.35, p<.001), 감염관리 교육 필요성(t=-4.04, p<.001)이, 지각된 유익성은 성별(t=-3.07, p=.002), 연령(F=3.11, p=.047), 근무경력(F=3.22, p=.024)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역환산한 지각된 장애성은 성별(t=-2.08, p=.040), 근무경력(F=2.98, p=.034), 요양보호사 자격증(t=-2.91, p=.004), 근무시간(F=6.47, p=.002), 감염환자 간병 경험(t=-2.02, p=.045), 질병 전파 매개체 가능성(F=4.52, p=.012)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자기효능감은 최종학력(F=2.68, p=.049), 요양보호사 자격증(t=-2.23, p=.027), 근무시간(F=7.04, p=.001)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감염관리 수행은 요양보호사 자격증(t=-3.30, p=.001), 감염환자 간병 경험(t=4.27, p<.001), 질병 전파 매개체 가능성(F=3.08, p=.049), 감염관리 관심도(t=-3.23, p=.003), 감염관리 교육 필요성(t=-5.65, p<.001)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상자의 감염관리 수행은 감염관리 지식(r=.32, p<.001), 건강신념 하위 개념인 지각된 심각성(r=.30, p<.001), 자기효능감(r=.18, p=.022), 지각된 유익성(r=.16, p=.049)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감염관리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감염환자 간병 경험(t=4.65, p<.001), 감염관리 교육 필요성(필요하다)(t=2.51, p=.013), 감염관리 지식(t=2.01, p=.046), 지각된 민감성(t=-4.95, p<.001), 지각된 심각성(t=4.30, p<.001)이었으며, 설명력은 40%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종합병원에서 일하고 있는 간병인의 감염관리 수행을 높이기 위해서는 감염관리 관심을 높이기 위한 교육 체계를 마련하고, 감염환자 간병 경험, 감염관리 교육 필요성, 감염관리 지식, 지각된 심각성 등 간병인의 다양한 특성을 고려해 감염관리 수행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이 필요하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the factors that had affected the performance of infection control of inpatients caregivers based on Health Belief Model. The participants were 159 caregivers who were employed by patients or their families to care for patients admitted to three general hospitals in Cheongju-si. Data were collected using a questionnaire from September 30 to October 11, 2022. The questionnaire consisted of 22 questions on infection control knowledge, 30 questions on health belief(8 questions on perceived susceptibility, 4 questions on perceived severity, 6 questions on perceived benefits, 8 questions perceived barriers, 4 questions on self efficacy), 15 questions on infection control and 13 questions general characteristics. Dadata were analyzed using the SPSS(Statistical Package for the Social Science) WIN 29.0 program to calculate frequency, percentage, mean, standard deviation,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post hoc Scheffé test), Pearson's correlation,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and Cronbach's α.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The correct answer rate of partcipants’ infection control knowledge was 90.5% overall, the total score for infection control knowledge was 19.90 points out of 22. Sub-concept of health belief was the highest with 4.37 points for self-efficacy, followed by 4.03 points for perceived severity, 3.98 points for perceived benefits, 3.77 points for perceived susceptibility, and 3.74 points for perceived barriers. The total score for infection control was 51.66 points out of 60 and the average score was 3.70 points out of 4, followed by environmental management and linen with 3.77 points, followed by respiratory etiquette(3.75 points), personal protective equipment(3.68 points), and hand hygiene(3.56 points).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knowledge of infection control and working hours(F=3.34, p=.038).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performance of infection control and certification of nursig care workers(t=-3.30, p=.001), experience of caring for infected patients(t=4.27, p<.001), possibility of disease transmission mediators(F=3.08, p=.049), interest in infection control(t=-3.23, p=.003 and need for infection control education(t=-5.65, p<.001). There were significant correlations among infection control performance and perceived severity(r=.30, p<.001), self-efficacy(r=.18, p=.022), and perceived benefits(r=.16, p=.049), and infection control knowledge(r=.32, p<.001). Factors affecting infection control of inpatients caregivers were the experience of caring for infected patients(t=4.65, p<.001), need for infection control education(necessary)(t=2.51, p=.013), knowledge of infection control(t=2.01, p=.046), perceived susceptibility(t=-4.95, p<.001), and perceived severity(t=4.30, p<.001). These factors explained 40% of variance of infection control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t is necessary to prepare an education system to raise interest in infection control and develop and apply programs to improve infection control by considering various characteristics of caregivers, such as nursing experience, infection control knowledge, and perceived seve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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