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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학교 교사와 학생들이 인식하는 따뜻한 교육공동체 구성요인 탐색
이상수,김대현,이유나 한국교육공학회 2015 한국교육공학회 학술대회발표자료집 Vol.2015 No.2
본 연구는 우리나라 교육현상이 갖는 여러 가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의 하나로 공동체적 접근을 제시하였다. 이를 위하여 국내 기존 교육공동체적 접근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들을 분석하여 새로운 공동체의 방향성을 도출하였다. 즉 외국 공동체 이론이 아닌 한국형 교육공동체, 모든 공동체 구성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공동체, 자유주의와 공동체주의의 대립이 아닌 조화를 추구하는 자유주의적 공동체주의, 그리고 내부 구성원들의 인식에 기초한 공동체 탐색 등 네 가지 방향성을 가지고 연구가 진행되었다. 이들 방향성에 기초하여 한국인 의식의 특성에 대한 연구와 공동체에 대한 연구들을 기초로 하여 따뜻한 교육공동체를 새로운 교육공동체 모습으로 설정하였고 이를 설명할 수 있는 다양한 요인들을 도출하였다. 그리고 중등학교 학생과 교사 총 1271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공동체는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에 대한 인식도 조사에 기초하여 탐색적 요인분석과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인격적 관계, 민주적 참여구조, 공유된 비전과 목표, 협력, 헌신, 그리고 정서적 유대감 등 여섯 개의 요인이 따뜻한 교육공동체를 설명할 수 있는 구성요인들이 추출되었고 각 요인별로 세 개에서 여덟 개의 문항들이 추출되었다. 본 연구결과로 제시된 따뜻한 교육공동체는 한국인의 전통 의식들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극대화하고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한국형 교육공동체의 모습을 제시한다는 관점에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최진호 한국음악교육공학회 2011 음악교육공학 Vol.- No.12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status of research methodology of music education in Korea and presume the future direction of Korean music educational research. In order to accomplish the goal, this study categorized scientific research methodology in music education and classified research articles(N=112) published in Journal of Music Education Science (JMES) of Korea by the research methodological category since 2001. The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d that most of Korean publications in JMES were review articles (n=96; 85.7%), and the small numbers of articles took quantitative research methodology (n=16; 14.3%) relatively, while majority of American music education studies in Journal of Research in Music Education(JRME) produced results by quantitative research methodology(78.3%). In conclusion, studies in Korean music education needs to balance research methodological procedure with producing quantitative research results more for the future of Korean music education. 본 연구의 목적은 음악교육에 관련된 학술적 연구들의 유형을 과학적 연구방법론에 따라 분류하고, 현재 한국과 미국의 음악교육과 관련한 연구들의 유형을 비교분석하여 한국음악교육의 현황을 밝히는 것이다. 또한 보다 나은 한국 음악교육의 미래를 위하여 음악연구의 방법론적 과제를 제시해 보았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연구방법론에 따른 음악과 관련한 연구방법에 대한 유형을 분석하였으며, 현재 음악교육과 관련한 연구들의 현황을 알기위하여, 음악교육 공학회에서 발간하는 음악교육공학에 출간된 논문들을 대상으로 삼아 유형을 분석하여(N=112) 미국의 JRME에 출간된 음악교육연구유형(Yarbrough 1996)과 비교분석하였다. 그 결과, 미국의 음악교육 관련 연구가 대부분 양적연구방법인 실험연구와 조사연구(78.3%)인데 반해, 한국의 음악교육 관련 연구는 대부분 질적연구방식에 속하는 메타분석(Meta-Analysis)을 사용한 문헌연구(Review Article) 방식(85.7%)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미국에서 양적연구에 치우친 음악교육계가 질적 연구의 필요성을 자각하고 연구방법의 균형을 이루도록 노력하는 것처럼, 한국의 경우 상대적으로 매우 취약한 현장중심의 양적연구들이 많이 나와서 한국의 음악교육이 발전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
한국 전통음악의 다문화 음악교육에 관한 고찰: 일본 북해도 청소년을 위한 한국 전통음악 교육 사례를 중심으로
하경미 한국음악교육공학회 2011 음악교육공학 Vol.- No.12
This study, based on the experience of educating Korean traditional music on 2010, studied about how to understand and suggest selected Korean traditional music as Japan's multicultural music education. Korean traditional music, as Japan's multicultural music education, has the ease of Japanese teenagers being able to have a closer and easier approach compared to other countries' music. Korean traditional music education arouse interest and systematic education effect through performance, viewing, and practice. In other words, field of performance and viewing can lead interest and understanding of multicultural music education, through selecting different repertories such as dance with theme or singing with lyrics. Field of education and practice can enhance the educational effect through samulnori and kayagem experience. Also, by using various references, it will be a chance for Japanese teenagers' systematic and deep multicultural music education. This education example of Japan, provides bright future and directivity to multicultural music education of Korean traditional music. Due to this paper, the education of Korean traditional music is expected to become a successful case of multicultural music education, by enforcing specialized education with more realistic and systematic form. 본 논문은 2010년 실시한 한국 전통음악 교육 사례를 토대로 일본의 다문화 음악교육으로서 한국전통음악을 어떻게 이해하고 선별하여 체계적으로 다룰 것인가에 대한 사례 연구이다. 일본의 다문화 음악교육으로서 한국 전통음악은 다른 나라의 음악에 비해 일본 청소년들에게 있어서 비교적 쉽고 가깝게 접근할 수 있는 용이함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한국 전통음악의 교육은 공연 및 감상을 통하여 흥미를 유발하고 교육 및 실습을 통하여 체계적인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즉, 공연 및 감상 영역은 테마가 있는 무용과 가사가 담긴 병창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정하여 다문화 음악교육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유도할 수 있다. 교육 및 실습 영역은 사물놀이와 가야금 체험학습을 통하여 구체적이고 심도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자료를 활용함으로써 일본 청소년들에게 보다 폭넓은 다문화 음악교육을 제시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일본의 교육 사례는 한국 전통음악의 다문화 음악교육에 대한 밝은 미래와 방향성을 제공하게 된다. 따라서 한국 전통음악교육은 앞으로 이와 같은 현장 교육 경험을 토대로 좀 더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형태를 갖추어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한다면 일본의 다문화 음악교육으로서 성공적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태국 교육정보화 현황 및 요구분석 APEC e-러닝 연수보고서 분석을 중심으로(2006~2013년)-
이서연,김영환 한국교육공학회 2014 한국교육공학회 학술대회발표자료집 Vol.2014 No.1
본 연구의 목적은 태국 교육정보화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책 분석을 통해 최근 현황과 요구사항을 알아보고, 이를 관련 선행 연구 결과와 비교하여 약 8년간 태국 교육정보화 추진 과정에서 나타나는 요구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2006년부터 2013년까지 APEC e-러닝 연수에 참여한 태국연수생들의 연구 보고서(48건)를 내용 분석하였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태국 교육정보화 현황에 있어 자국의 전문가 집단이 지적하는 주요 문제점은 교사의 지식 및 동기부족, 교육자원 부족, 부적절한 ICT 정책, ICT 장비미비로 나타났고,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는 교육통합체제 구축, 훈련 및 연수, 정책개선, 교사 동기화, 센터설립 등이 제시되었다. 둘째, 현황 분석에서 나타난 이러한 요구들은 이전의 선행 연구 결과와 거의 유사한 것으로 나타나 태국 교육정보화의 주요 문제들이 지난 8년간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2010년 이후로 하드웨어 보급과 관련된 문제 및 요구사항들이 이전과 달리 많이 지적되지 않고 있어 최근 들어 ICT 보급과 관련된 문제는 많은 부분 해결된 것으로 보인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본다면, 태국의 교육정보화는 하드웨어 중심의 인프라 구축 단계를 지나 정책 수립 및 개선, 전문인력 양성, 사회적 참여 및 동기 제고 등의 현안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향후 태국을 비롯한 주변 개발도상국들과의 교육정보화 관련 교육협력 및 교육 ODA 추진, e-러닝 및 ICT 관련 사업의 해외 진출 등에 있어 중요한 이해와 시사점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예비음악교사 양성기관의 교육실습체제 비교연구: 한국과 미국을 중심으로
정재은 한국음악교육공학회 2012 음악교육공학 Vol.- No.14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student teaching practicum program for music teachers in middle school emphasizing on the system of the Republic of Korea and the United States. Based on the result of the analysis, finally this study will support the development of the effective student teaching practicum program in Korea. For this purpose, music education department of 10 teacher's college in Korea and 4 music education department in the United States were selected and analyzed. As a result of the analysis, the student teaching program of music education department in the United States is more systematic and various than that in music education department in Korea and has more strict standards to take student teaching practicum program. Based on this result, five dimensions of suggestions were mentioned to improve the quality of student teaching practicum program in Korea. First of all, the extension of the period of student teaching and increase of the credits for student teaching is needed. The curriculum related to the observation music teaching and learning is needed before performing the student teaching. The orientation, on-going education, and post-education for the effective and systematic student teaching program are demonstrated in detail. In addition, the requirement for the taking student teaching and teaching certification has to be fortified. Finally, It is necessary to have open lines of communication between the co-op teacher and the university supervisor regarding the student. 본 연구에서는 음악교사 교육에서 교사의 실천적 지식을 확장시켜줄 수 있는 교육실습 내용 및 운영 실태에 대한 연구가 미흡하다는 점에 주목하고, 음악교사 교육의 특수성을 반영한 교육실습 프로그램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출발하며, 이를 위하여 주(state)마다 다양한 교육실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미국의 교육실습 내용의 분석을 중심으로 한국의 예비음악교사 교육실습프로그램의 개발에 방향을 제공하고자 하는 데 주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하여 우선, 한국의 대표적인 중등음악교사 양성기관인 사범대학 음악교육과의 교육실습체제 및 운영 실태를 비교하고, 다양성으로 대표되는 미국대학 음악교육과의 교육실습체제 및 운영 실태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문제점 개선을 위한 방향을 첫째, 교육실습 기간의 연장과 실습학점의 증가의 필요성, 둘째, 교육실습 전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관찰 및 참관수업 관련 과목의 개설, 셋째, 체계적인 교육실습을 위한 사전교육, 실습중 교육, 사후교육의 구체적인 내용의 확립, 넷째, 교육실습 자격 요건의 강화, 다섯째, 협력학교 교사와 대학전공교수, 그리고 예비음악교사와의 밀접한 관계의 형성으로 제시하였다.
홍승연 한국음악교육공학회 2013 음악교육공학 Vol.- No.16
The preliminary purpose of the study is to figure out the understanding of foreign classical singers about Korean art songs, Gagok, and to know what measures to increase the accessibility toward Korean Gagok for them. Besides foreign classical singers, Korean classical singers are the subjects for the study that what kinds of attitudes they have toward Korean Gagok and what opinions they have to recommend Korean Gagok to foreign singers. For the survey of the foreign singers, who participated and showed their understandings about Korean Gagok, I met 32 and took the survey from them in the way of F.G.I.(Focus Group Interview), staying in New York from February 9th to 17th 2011. For the survey of the Korean classical singers, I chose 3 civic choirs(total answering 117; male 50, female 67) in Korea from December 2011 to March 2012. 34% of the foreign singers answers that they even do not know the existence of Korean Gagok, and none of them have no a piece, have not had a chance to perform any Korean art songs. At the same time, all participants respond that there is no easy way to get access Korean art songs. But the 60% of the people answers that they would try to sing Korean Gagok if they are guided or helped with IPA. Most participants of Korean classical singers recommend that <Geuriun Kumgang-san>, <Shin Arirang>, and <Dongsimcho> would be great for foreign singers to sing. There are some suggestions in the result of the study. It is urgent to have any efforts to spread and increase the accessibility toward Korean Gagok for foreign singers in terms of the history. It is suggested that a virtual Korean art song archive need to set up on the web and managed by any related society or group. A word for Korean art songs needs to be established especially for foreign singers which is very important and urgent matter. It is suggested that a suitable word for it needs to decided through a lot of discussions and study as soon as possible. 이 연구는 일차적으로 외국성악가들의 한국가곡에 대한 인식과 향후 한국가곡에 대한 연주 희망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되었고 동시에 한국가곡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도 알아보고자 하였다. 다음으로는 국내 성악가들을 대상으로 한국가곡에 대한 일반적 인식과 외국인에게 소개하고픈 한국가곡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었다. 외국성악가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가곡 인식 등 조사를 위해 2011년 2월 9일부터 17일까지 미국 뉴욕에 머물며 특정 소수전문가 집단(미 동부지역 음대 교수급 6명, 성악과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하는 F.G.I.(Focus Group Interview) 방식을 취하였고, 국내 성악가들의 인식 조사를 위해서는 2011년 12월부터 2012년 3월까지 국내 전문합창단 3곳의 단원들(응답자수 117명, 남50, 여67)을 대상으로 설문지법을 사용하였다. 결과적으로 응답자의 34%에 해당하는 외국성악가들은 한국가곡 또는 예술가곡에 대한 존재 자체를 인식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응답자 전원 한국가곡을 연주한 경험이 없거나 한국가곡집 또는 악보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답하였다. 이와 더불어 응답자 모두 한국가곡에 대한 접근이 용이하지 않다고 답을 하면서도, 60%에 해당하는 응답자는 국제음성기호의 도움 등으로 한국어를 읽게 된다면 한국가곡 연주를 시도할 것이라고 답하였다. 국내 성악가들이 생각하는 ‘가장 한국적인, 가장 예술적인, 가장 즐겨 부르는, 외국인이 좋아할만한, 그리고 외국성악가에 추천하고픈 한국가곡’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리운 금강상>, <신아리랑>, <동심초> 등의 곡들은 각 항목에서 빠지지 않고 응답되었다. 외국성악가들에게 한국가곡의 인식 확산이 시급하며,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과 함께 우선적으로 소개가 필요한 한국가곡의 정리도 필요함을 보여준다.
드론의 교육적 요소 탐색을 통한 STEAM 교육 프로그램 설계프로그램 개발
박준서,장윤호,김유진,임걸 한국교육공학회 2019 한국교육공학회 학술대회발표자료집 Vol.2019 No.1
본 연구의 목적은 4차 산업혁명의 주요기술 중 그 자체로 STEAM 교육의 제요소들을 수용할 수 있으면서도 학습자들에게 친숙한 드론을 활용하여 STEAM 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수업 자료를 개발하는 데 있다. 본 연구에서는 드론 활용 STEAM 교육 프로그램 개발의 양대 축으로서 드론의 기술적 요인들을 분석하는 한편, 드론의 교육적 활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수업 지도안과 수업 자료를 개발하였다. 자세한 연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자체적으로 마련한 분석 틀을 활용하여 교육 목적 달성에 적합한 교구(드론)를 선정할 수 있는 지침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둘째, 4C-STEAM 모형(백윤수, 2011)을 기반으로 총 6차시의 수업 지도안 및 교안을 개발하였다. 셋째, 개발된 교육 프로그램과 수업 자료의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해 전문가 집단 평가와 실제 학습자를 대상으로 하는 파일럿 테스트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드론의 교육적 활용에 가장 핵심적인 요인들로 코딩 능력, 비전센서, 고도계, 수리용이성이 도출되었으며, 전체 6차시에 해당하는 수업 지도안과 학습 활동지를 개발하였다. 전문가 집단 평가 결과, 전반적으로 개발된 수업이 타당하다는 결과를 얻었으며 파일럿 테스트에 앞서 전문가 평가를 바탕으로 교육 프로그램의 내용을 일부 수정하였다. 파일럿 테스트를 통해 실제 수업에 개발물을 적용해본 결과, 높은 수준의 학습 만족도를 확인하였으며 추가 개선안을 도출하였다. 추후 개선된 교육 프로그램을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이 교육 프로그램이 미래사회 핵심역량인 6Cs(비판적 사고력, 창의력, 의사소통능력, 협업능력, 시민의식, 성격적 역량)의 발달을 촉진시킬 수 있는지 후속연구를 통해 검증할 예정이다.
예비교사의 스마트 교육 역량 향상 교육 프로그램 모형 개발
임철일,한형종,장수,홍영일,이재진,이은영,정다은,조부희 한국교육공학회 2016 한국교육공학회 학술대회발표자료집 Vol.2016 No.2
본 연구는 예비교사의 스마트 교육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모형을 개발하는 목적을 지닌다. 또한 실제 현장에 체계적으로 적용해 봄으로써 예비교사 반응을 중심으로 이의 효과와 개선점을 탐색하는 목적을 지닌다. 최근 학교 교육 맥락에서 정보통신기술 활용 교육이 스마트 교육으로 발전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현장을 고려한 교육적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향후 학교 교육을 주도할 예비교사의 스마트 교육 관련 지원의 필요성이 증가되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는 미흡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학교 현장에서의 요구를 고려한 실제적이면서 정교화 된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설계기반연구를 활용하여 교육 프로그램 모형을 개발하고 이를 2015년도 가을학기, 2016년도 봄 학기 서울 소재 ‘S’대학교 교육방법 및 교육공학에 적용함으로써 이의 효과와 개선점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교육 프로그램 모형은 운영 단계에 따라 크게 ‘스마트 교육 통합 활용을 위한 교수설계’, ‘마이크로 티칭’, ‘학교 현장 수업 실행’으로 구분하여 볼 수 있으며 ‘예비교사’, ‘현장 교사’, ‘교육공학 및 교과교육 교수’, ‘온라인 지원 시스템’ 주체별 설계 원칙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2015년도 가을학기에 적용하여 예비교사 13명의 반응을 분석한 결과, 스마트 교육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수업 설계 개념 등의 이론적 내용과 스마트 교육 통합 수업 설계안 개발 등의 주요 활동이 예비교사의 스마트 교육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 특히 이를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지원 시스템은 관련 구성원들의 의사소통과 상호작용, 참고 자료 활용 등의 기제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점으로는 ‘자료의 다양성 고려’, ‘학교 현장과의 사전 논의’, ‘프로그램 오류 개선’ 등이 제시되었다. 도출된 개선점을 중심으로 이를 수정 및 보완하여 2016년도 봄 학기 두 강좌에 적용하여 17명의 예비교사 반응을 분석한 결과, 효과성 측면에서 ‘스마트 도구 통합 활용에 대한 사고 촉진’, ‘현장 교사 및 전문가와의 사전 논의를 통한 준비 체계성 향상’ 등이 언급되었으며 ‘스마트 도구 활용에 대한 실제적 방안 안내’, ‘실제 학교 현장에서 활용되는 스마트 도구 및 기기의 사전 활용’ 등이 개선점으로 도출되었다. 본 연구는 실제 학교 현장의 개선을 위해 학교 현장과 대학의 협력을 통해 설계 원칙의 정교화 및 최적화를 추구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이를 지원하는 온라인 지원 시스템을 개발하여 활용함으로써 현장과의 지속적인 의사소통을 기반으로 한 역량 향상을 야기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교육공학의 학문적 정체성 탐색:인접 학문 및 학술지에 대한 거리감 인식을 중심으로
정종원,임규연,한인숙,이은배 한국교육공학회 2025 교육공학연구 Vol.41 No.3
본 연구는 교육공학의 학문적 정체성을 실증적으로 탐색하기 위해 한국교육공학회 회원을 대상으로 교육공학과 인접한 학문 분야 및 학술지에 대한 거리감 인식, 그리고 교육공학의 정의와 정체성에 대한 견해를 조사하였다. 설문은 Bogardus 사회적 거리척도를 변형하여 학문 간 거리 인식을 서열화하도록 구성하여 군집분석으로 분석하였고, 개방형 응답은 주제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교육공학과 가장 가깝게 인식된 학문은 교육방법학, 학습과학, HCI었으며, 교육철학, 교육행정학, 직업교육, 커뮤니케이션학, 특수교육은 상대적으로 멀게 인식되었다. 교원교육, 교육과정학, 교육심리학, 교육평가학, 인적자원개발학, 인지과학, 평생교육학, 컴퓨터교육은 중간 수준의 인접성을 보였다. 또한 회원의 배경 변인에 따라 인식된 인접 학문 및 학술지에 차이가 나타나, 교육공학의 정체성이 세대와 경험에 따라 다르게 인식되고 있음을 시사하였다. 개방형 응답의 주제분석 결과, 학회원들은 교육공학을 학습자와 교육 맥락의 문제를 진단하고, 교수․학습 경험을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설계․실행․평가하여 학습과 수행을 향상시키고, 테크놀로지를 교육적으로 의미 있게 활용하며 연구와 실천 전 과정에서 교육적 가치와 윤리적 원칙을 준수하는 융합적․실천적 학문으로 정의하였다. 더 나아가 학회원들의 응답을 종합하여 교육공학의 학문적 정체성을 구성하는 여섯 가지 핵심 축을 체계적 설계, 현장 실천성, 윤리적 가치와 테크놀로지의 균형, 다학문적 융합, 방법론적 독립성, 사회적 책임성으로 도출하였다. 본 연구는 구성원 인식 데이터를 통해 교육공학의 정체성과 인접 학문 간 관계를 실증적으로 규명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향후에는 심층 인터뷰나 학회 내 논의를 통해 교육공학의 정의와 정체성에 대한 보다 심층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This study aimed to empirically explore the academic identity of educational technology from the perspective of members of its scholarly community. A survey was conducted among members of the Korean Society for Educational Technology to examine the perceived disciplinary distance between educational technology and related fields and journals, as well as the participants’ views on the field’s definition, identity, and key topics. The questionnaire, adapted from the Bogardus Social Distance Scale, ranked perceived distances among disciplines;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cluster analysis. Additionally, open-ended responses were examined using thematic analysis. The findings indicate that educational methodologies, the learning sciences, and human–computer interaction (HCI) were perceived as closest to educational technology. In contrast, educational philosophy, educational administration, vocational education, communication, and special education were perceived as relatively distant. Finally, teacher education, curriculum studies, educational psychology, educational evaluation, human resource development, cognitive science, lifelong education, and computer education were perceived as moderately related. Moreover, differences were observed across members’ backgrounds, indicating that perceptions of disciplinary proximity and academic identity varied according to generation and experience. The thematic analysis revealed that members defined educational technology as an integrative, practice-oriented discipline that diagnoses educational problems, systematically designs and evaluates learning experiences, integrates technology in a meaningful manner for educational purposes, and adheres to ethical and educational principles in research and practice. Furthermore, six core dimensions of its academic identity were identified: systematic design, practical applicability, balance between ethics and technology, interdisciplinary integration, methodological independence, and social responsibility. This study’s findings contribute to an empirical understanding of educational technology’s disciplinary identity and its relationship with related fields, highlighting the importance of continued qualitative and dialogical inquiry within the scholarly community.
대학생의 몰입 요인이 대학 교육성과에 미치는 영향의 종단적 분석
김랑,송해덕,조윤성 한국교육공학회 2019 한국교육공학회 학술대회발표자료집 Vol.2019 No.1
본 연구는 대학 교육과정 중 학습자의 인지적·정서적 몰입과 행동몰입 수준의 변화가 대학 교육성과의 변화를 예측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잠재성장모형(Latent Growth Modeling)을 활용하여 학생몰입의 하위 요인인 인지·정서몰입과 행동몰입이 교육성과에 미치는 구조적 영향 관계를 분석하였다. 대학교육의 성과는 산출지표 측면에서 진로결정여부, 자격증 취득여부, 편입 및 전과의도를 측정하였다. 분석에는 2012년부터 2015년까지 4개년 동안 수집된 한국교육고용패널데이터(Korea Education & Employment Panel, KEEP)의 대학생 유효 표본 2,813명의 자료가 활용되었다. 연구 결과, 인지정서몰입 초기 값은 행동몰입 초기 값에, 행동몰입 초기 값은 교육성과 초기 값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며, 행동몰입은 인지정서몰입이 교육성과에 미치는 영향 경로에서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인지정서몰입 변화율은 행동몰입 변화율에, 행동몰입 변화율은 교육성과 변화율에 영향을 주며, 행동몰입 변화율은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교육성과를 향상하기 위한 선행요인으로서 학생몰입 요인에 대한 고려가 요구되며, 장기적인 측면에서 이들 몰입요인에 대한 교육적 지원이 필요함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