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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I등재

        국내 지역건축역사 연구자원의 아카이브 구축 환경 변화

        김정희,한동수 한국건축역사학회 2023 건축역사연구 Vol.32 No.1

        Recently, local studies looking at the 'local(region) as a whole' are gradually increasing. The study of local architectural history is important in that it provides specific information that encompasses the local and the entire and clues to three-dimensionalize the time and space in the local. To infer the 'presentness' of each era, reliable data in various fields are needed. Recently, as many databases (DB) and archives, from the 'National Archives of Korea' to other local archives, have been established and publicized, research resources in the local are growing rapidly in quantity and quality. Nevertheless, it is difficult to comprehensively check the data necessary to study the local architectural history(local architectural history research resources). Against this background, this study confirmed the trend of changes in the archive construction environment and the status and problems of local architectural history research resources in places that currently disclose local history research resources among generalized web-archives. Next,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actual research on local architectural history was confirmed through the analysis of existing studies and the data used for Jeju. As a result, local studies, local archives, and local architectural history research agree with recent changes in local research trends, and the degree of archival construction has reached the same level as the available research resources except core data in local architectural history research. However, there is a problem that the density of information that can be used is low because the local architectural history research resources that can be obtained are fragmented because there are no archives and construction entities specialized in local architecture. As each archive has entered the stabilization and upgrading stage, the construction of new archives needs to be reconsidered, but it is time to find a detailed way to link related information quickly and accurately, such as private records, to reduce the gap in information needed in terms of research on local architecture and architecture history. 최근 '전체로서의 지역'을 바라보는 지역 연구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서 지역건축역사의 연구는 지역과 전체를 어우르는 구체적인 정보와 지역 내 시공간을 입체화하는 단서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중요성을 가진다. 이러한 연구에는 각 시대의 ‘현재성’을 유추하기 위해 여러 분야의 신뢰도 높은 자료가 필요하다. 최근 국가기록원부터 지역학 아카이브에 이르기까지 많은 데이터베이스(Data-base; 이하 DB)와 아카이브(Archive)가 구축되고 공개도가 높아지면서 지역 내 연구자원은 양적·질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그럼에도 지역의 건축역사를 연구하는데 필요한 자료(지역건축역사 연구자원)를 총체적으로 확인하는 일은 어렵다. 이러한 배경에서 본 연구는 현재 범용화된 홈페이지 중 지역역사 연구자원을 공개하고 있는 곳을 대상으로 아카이브 구축 환경의 변화 추이와 그 안의 지역건축역사 연구자원의 현황 및 문제점을 확인하였다. 다음으로 실제 지역건축역사 연구와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를 제주를 대상으로 기존 연구와 활용된 자료의 분석을 통해 확인하였다. 그 결과 지역 연구와 지역 아카이브, 지역건축역사 연구는 최근의 지역학 연구 경향 변화와 동일선상에 있으며, 아카이브의 구축도는 지금까지 지역 건축역사연구에서 핵심 자료를 제외한 연구자원의 가용치와 동일한 정도에 도달해 있음을 확인하였다. 단, 지역건축에 특화된 아카이브와 구축 주체가 없기 때문에, 얻을 수 있는 지역건축역사 연구자원이 파편화되어있어 활용할 수 있는 정보의 밀도가 낮다는 문제가 있다. 각 아카이브가 안정화, 고도화 단계에 들어선 만큼 새로운 아카이브의 구축은 재고될 필요가 있으나, 지역건축건축역사 연구의 측면에서 필요한 정보의 공백을 줄여가기위한 민간기록 등 관련 정보의 강화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보 간 연계를 빠르고 정확하게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모색이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된다.

      • KCI등재

        전통의 현대적 계승을 위한 한국 전통건축의 이론화에 대한 비판적 고찰

        이상현 한국건축역사학회 2015 건축역사연구 Vol.24 No.6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ritically investigate the ways in which scholars and architects in Korea have theorised the tradition in Korean architecture from the early 20th century to the present. After opening the door to foreign powers, the most important issue to be resolved in Korea architecture has been the modernization of the traditional architecture. The successful modernization of Korean traditional architecture depends on successful theorization of the tradition. However, many attempts to theorise the uniqueness of tradition in Korean architecture had not been instrumental to the modernization of Korean traditional architecture. The reason why they were not successful lies in the lack of philosophical and methodological reflection upon how to approach the tradition. They were either trapped in ambiguous essentialism without systematic methods and theories, or simply inventing the tradition from the vantage point of the present. This paper argues that in order to theorise the tradition, one need to translate the tradition into contemporary architectural vocabularies. What is important in translating the tradition is not to directly apply contemporary concepts and perceptual frame of architecture to traditional architecture but to find the gaps and differences between the two. This will open hermeneutic spaces to translate the tradition into useful principles and vocabularies of comtemporary architecture.

      • KCI등재

        건축 문화재 용어의 법제도적 개념 정의를 위한 기초 연구

        주상훈 한국건축역사학회 2018 건축역사연구 Vol.27 No.5

        이 연구는 한국건축과 관련된 문화재 용어의 사용 현황과 각 용어의 개념을 현재의 문화재 관련 법제도 및 일반 법제도에서 확인해 보고, 한국건축과 관련된 문화재 전체를 대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적절한 용어와 그 구체적인 개념을 제시해보고자 한 것이다. 학술적인 연구에서 사용하는 용어는 연구자의 관점이나 연구 목적에 따라 개별적으로 사용될 수 있지만, 법제도에서의 용어는 분명하고 구체적인 정의와 함께 사용되어야 한다. 하지만 현재의 문화재 법제도에서는 한국건축 관련한 문화재 용어들이 매우 다양하고 모호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용어의 개념도 일반 법제도에서의 정의와는 다르게 이루어지고 있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한국건축 관련 문화재를 포괄적으로 정의할 수 있는 용어로서 ‘건설 행위에 의한 문화재’로서의 ‘건축문화재’ 용어를 제시하였다. 그리고 건축문화재의 개념적인 적용 대상을 건설 행위와 관련된 ‘기술’ 및 ‘수행자’, 그리고 산물로서의 ‘기록물’과 ‘건축물 등(건축물, 시설물, 공간환경)’으로 구분하고 각각에 대한 구체적인 개념을 검토하여 적용 범위를 확인하였다. 한국건축 연구의 주요 대상인 문화재에 대한 체계적인 용어 정의와 개념의 구체화는 한국건축에 관한 실증적인 연구와 교육뿐만 아니라, 문화재 보존·관리의 체계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다만, 건축문화재가 현재 문화재 법제도에서 독립된 유형이 되어야 하는가는 별도의 논의를 필요로 하며, 다른 문화재 유형에 대한 용어의 구체적인 개념 정의와 함께 고민되어야 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legal definition and usage of cultural property term related to the architecture within the cultural property-related legal system and general legal system, and to present proper terminology and specific concepts that can be used for the architecture as cultural properties. In the current cultural property legislative system, terms about the architecture are diverse and obscure, and the definition of each term is different from the concept in the general legal system. In this context, this study presented the terminology of 'the architectural heritage' as ‘a cultural property by construction act’ to cover whole cultural properties related to Korean architecture. And the conceptual scope of the architectural heritage is divided into the technology and the performer related to the act, the record and the building related to the product. and Each concept needs to be specifically tailored to its object and scope. Systematic definition of terms for cultural properties related the architecture can positively influence systematization of cultural property preservation and management as well as empirical research and education on Korean architecture.

      • 구례 운조루 고택 안채에서 나타나는 목조건축기술에 관한 연구

        전성현,김상태,장헌덕,김영성 한국건축역사학회 2022 한국건축역사학회 학술발표대회논문집 Vol.2022 No.05

        민가건축은 건축에 있어 일정한 건축적 규범이 존재하여 하나의 모듈이 확인되는 관영건축이나 종교건축과 다르게 그 지 역의 자연환경과 건축주의 인문환경을 반영하여 다양한 형태가 확인된다. 이러한 민가건축 중에 구례 운조루고택은 초기의 배치가 그려진 것으로 추정되는 ‘전라구례오미동가도’와 창건주인 유이 주 사망 이후 재산을 나누는 분재기인 ‘장자구처기’ 뿐만 아닌 다양한 기록을 통해 그 변천이 명확하게 확인되어 그 역사적 가치를 가진다. 하지만 현재 구례 운조루에 관한 건축적 연구의 대부분은 풍수지리적 관점에서 분석이나, 전체적인 건물의 배치형태에 관한 연구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대표적인 민가건축인 구례 운조루 고택의 안채를 살펴보고 안채에서 확인되 는 건축기술사적 특징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 KCI등재

        전후 서울의 탄생, 1952-1986 - 토목기술자, 도시계획가, 건축가의 수도 구상과 실천 -

        성나연 한국건축역사학회 2024 건축역사연구 Vol.33 No.1

        한국전쟁은 서울을 폐허로 몰아넣는 파괴의 문(門)이 자 새로운 독립국가의 이상적 수도 서울을 다시 지어내 는 재탄생의 문이었다. 전후 30여 년간, 발전의 꿈과 의 욕에 부푼 계획가들은 저마다 새 서울의 골격을 구상하 고 만들어 나갔다. 이 연구는 ‘주체’와 ‘과정’에 주목하 여, 1950년대-1980년대 중반의 서울 도시계획과 개발 을 이상적 도시에 관한 상이한 목표와 방법을 추구했던 계획가들 간 충돌과 경쟁 과정이었음을 드러내고, 그들 간 힘겨루기 국면에 따라 도시계획과 개발 방향이 변화 를 거듭하며 전후 서울이 조성되었음을 그리고자 한다. 이 연구는 그동안 현대 도시계획사가 계획안이나 제 도, 도시 개발상 등의 ‘결과’를 중심으로 서술되면서, 서 울 도시개발이 특정한 방향으로 변화하거나 일관성을 갖지 못하는 흐름을 보였던 이유를 설명하지 못하고 있 음에 주목하였다. 이로부터 ‘도시계획가’라는 특정한 집 단의 관점과 기준에 의하여, 그들과 다른 생각을 지니 고 활약하였던 다른 계획가들이 소외되어 있으며, 시기 구분과 인식 또한 그들의 활동을 중심으로 정의되어 있 음을 발견하였다. 이에 따라 토목기술자와 건축가라는 계획가들과 그들의 구상을 발굴, 복원하고, 그들의 참여 에 의하여 수도재건 논의가 시작되었던 1952년부터 확 장된 서울시역과 한강의 개발이 마무리되는 1986년까 지의 기간을 전후 서울의 틀이 구상되고 완성되는 중요 한 시기로 파악하였다. 이 시기를 계획가들의 갈등과 조정 양상에 따라 크게 세 시기로 나누어, 각 시기별 도 시계획 논의와 실행 과정, 도시변화를 고찰한 연구 결 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952-65년은 관 주도로 도시계획이 마련된 시기로 서, 일제강점기 기술관료 출신 토목기술자들과 대한국 토계획학회 중심 도시계획가들이 기성 도시계획의 영향 하에서 분산 위주의 도시계획을 수립하였다. 최경렬 등 토목기술자들은 일제 하 도시계획을 이어 받아, 평면적 인 용도 구분과 체계적인 공지 확보를 통한 저밀도의 도심 경관을 추구하였다. 또한 동서방향 간선축 중심 도시 확장 방식에 따라 교외 주택지를 조성하여 인구를 분산하고자 하였으며 경인 간 연속적 도시 형성을 추구 하였다. 한편 주원을 비롯한 도시계획가들은 이를 극복 하고자 하면서, 경제지리학에 기반하여 국토의 균형 개 발을 추구하고 동심원형 도시 확장 방식을 통하여 교외 주택지를 조성하고자 하였다. 상이한 두 도시계획 논리 는 1960년대 중반, 동심원형 도시구조를 기초로 하면서 도 부분적으로는 간선축 중심의 선형 도시구조를 강조 하는 방향으로 절충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도시계획은 현실과의 괴리로 상당 부분 구상 차원에 머물렀다. 1966-74년은 도시계획이 관 외부 전문가들에 의하 여 제안되도록 민간 용역화하기 시작하면서, 기존의 계 획가 그룹에 더해 김수근 등을 중심으로 한 전후 해외 유학파 건축가와 그 유파, 외국인 도시계획 자문가 등 새로운 그룹이 등장하여 기성 도시계획을 비판, 변화시 켜 나간 역동적 시기였다. 이들은 물리적 환경의 조작 을 구체적으로 구상하는 ‘도시설계’에 의하여, 부분적 실행으로부터 도시를 바꾸어 나가고자 하였다. 그들은 슬럼화된 도로용지 위에 복합적 도시기능을 고밀도로 담는 ‘메가스트럭처’를 제안하면서 기성 도시계획 체계를 변형하고 주변부에 불과했던 도심 동부에 새로운 중 심을 형성하고자 하였다. 또한 선형 도시구조로의 전환 을 위한 인프라를 구상하여 도심을 관통하는 고가고속 도로 건설을 지원하였다. 그들은 교외에 주택지 건설 대신 직주근접의 고밀복합 ‘신도심’ 건설을 통하여 선형 도시구조로의 전환을 꾀하였으며, 이를 여의도 개발에 적용하였다. 1970년대 초, 국토종합개발계획 수립과 그 린벨트 설치로 도시계획가들의 동심원형 도시계획이 다 시 주도권을 가지면서 서울시는 영동 등지에 교외 주택 지 개발 중심의 신시가 건설을 전개하게 되었지만, 여 의도에서는 ‘고층 아파트 단지’라는 새 도심 주거 유형 이 출현하여 신도심화 지향이 여전히 지속되었다. 이 시기 건축가들의 새로운 시도를 통하여 서울의 경관과 구조는 실질적으로 변화하기 시작하였다. 1975-86년은 안보 위기에 대응한 도시개발 여건 제 한 속에서 상이한 구상을 지녔던 각 그룹의 입장이 조 정되고 서울 도시계획 방향이 전환되어 오늘날 서울 경 관과 구조의 틀이 형성되는 시기였다. 강북 인구 소산 책에 따라 단핵 동심원형 구조로부터의 탈피가 추구되 면서, 서울시는 해외 유학파 건축가 김형만이 새롭게 제시한 ‘3핵 도시’ 구상을 채택하게 된다. 그는 김수근 의 구상을 계승하면서 구도심, 영등포와 함께 영동의 도심화를 추진하였으며, 이에 따라 메가스트럭처, 고층 아파트 단지 등 신도심 조성을 위해 시도되었던 선례들 이 이식되어 직주근접의 고밀복합 도시를 신속하게 완 성하였다. 기성세대가 물러난 뒤, 최상철 등 새 인물들 이 중심이 된 도시계획가들은 기존 구상에서 구심성을 소거한 ‘다핵화’를 지향하면서, 해외 유학파 건축가들과 구상을 맞추어 가기 시작하였다. 그들은 동일한 자연 인식을 공유하면서 도시구조 재편의 일환으로 한강 정 비를 추진하였으며, 여기에 토목기술자들의 오랜 국토 개발 구상이 힘을 더하여 한강종합개발이 이루어지게 된다. 이로부터 서울은 구도심과 오랜 동서방향 간선축 에서 탈피하여 한강을 중심으로 세 도심이 배치된 도시 구조를 발전시켜 나가게 된다. 이상의 전후 서울의 탄생 과정은 다음과 같은 의미를 갖는다. 먼저, 이는 도시계획 주체를 민간화해 나가기 시작한 과정이었다. 관 주도의 일관된 질서에 의해 도 시가 조성되는 대신, 대규모로 확장된 도시의 각 부분 이 여러 주체들에 의해 다원적으로 구상되는 시대로의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이는 전후 서울 도시계획의 일관성 부재를 설명하고 평가하는 중요한 지점이 될 것 이다. 다음으로 이는 전후 문화적 세대교체 속에서 시 차를 두고 도입된 국제적 도시계획 이론들이 제3세계 도시 서울이라는 문맥 속에서 만나 새로운 형태의 도시 구상을 낳는 과정이었다. 이로부터 대형복합시설, 고층 아파트 단지, 3도심 체제, 한강 중심 공간구조 등 오늘 날 서울을 특징짓는 경관과 도시 구조가 자리 잡기 시 작하였다. 한편 이는 상부의 철학, 원칙, 신념 등으로부 터 도시 형태를 만들어 나갈 것인지, 하부의 물리적 시 설 조성 기술로부터 도시 발전 방향을 결정해 나갈 것 인지, 규범과 경험 간 대결 속에서 도시계획 방법을 찾 아나가는 과정이기도 하였다. 이때 중요한 성취는 ‘도시 계획(urban planning)’ 뿐 아니라, 이에 대응하는 ‘도시 설계(urban design)’라는 건축가의 새 업역의 등장이었 다. 마지막으로, 이는 앞서 밝힌 변화들을 통해 도시계 획에 관한 오랜 관념을 딛고 기성 도시가 담지 못하는 전후의 새 정치·경제적 요구를 수용하여 도시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전환해 나가는 과정이었다. 이와 같이 서울 도시계획이 다양한 입장을 지닌 여러 주체들에 의해 수립되었으며, 주체들 간 경쟁구도에서 비롯된 긴장을 내포하고 있음을 살핀 것은 의미 있는 작업이었다. 또한 이는 지금까지 서울 도시계획 주체로 서 제대로 다루어지지 못했던 건축가들의 구상을 고찰 하고, 전후 서울 경관과 구조 재편에 대한 그들의 기여 를 발굴하였다는 점에서도 중요하다. 그럼에도 이 연구 는 전후 서울의 탄생 과정의 다양한 장면들을 두루 살 피지 못하고, 도시 경관과 구조 재편의 시선에서 중요 한 사건들을 추려 한정적으로 살폈다는 점에서 빈틈을 갖고 있다. 앞으로 이 연구에서 다루지 못한 계획가들 과 그들의 구상, 실천을 살펴, 오늘날의 크고 복잡한 서울을 만들어 낸 힘들을 더욱 풍성하게 드러내게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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