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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물 및 증상 관리교육이 정신질환자의 자가 간호활동에 미치는 효과 - 외래환자를 중심으로-

        손희 ( Kyung Hee Son ),배정이 ( Jeung Iee Bai ) 한국간호과학회 정신간호학회(구 대한간호학회정신간호학회) 2000 정신간호학회지 Vol.9 No.3

        자가간호란 치료자의 지시에 순응하는 차원이 아니라 건강유지, 회복, 재활을 위해 대상자가 시도하는 모든 활동을 의미하며 이러한 개념은 정신질환에서 더욱 적극적인 직접 적용이 가능하다. 그러므로 체계화된 교육프로그램인 약물 및 증상자가간호는 건강이탈과 관련된 자가 간호 요구를 지지적 교육체계를 통해 중재함으로서 궁극적으로는 정신질환자의 자가간호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Orem(1985)는 생명과 건강 및 안녕을 유지하기 위해 개개인이 수행하는 자가간호는 건강수준향상과 직결된다 하였다. Clary 등(1992)은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자신의 질병과 치료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하는 것은 이러한 과정이 치료자와 환자와의 의사소통에 관한 질과 특성의 척도가 된다고 하였다. 또한 질병과 치료에 대한 지식은 약물복용과 높은 상관이 있기 때문에, 그리고 환자의 알권리를 존중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하였고, 교육의 실효를 높혀 정신질환의 재발과 재입원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환자의 참여가 더욱 적극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스스로 자신을 돌볼 수 있는 실제적 방법으로 약물복용기술을 습득하고 나아가 자신의 질병까지도 적극적으로 대처하도록 돕는 증상관리교육은 정신질환자를 치료팀의 일원으로 받아들이는 능동적 개념으로 치료에 대한 적극성을 띄게 하고 이는 결국 자신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스스로를 돌보는 자가간호 수행을 의미한다. 본 연구 결과에서 약물 및 증상관리교육을 받은 실험군이 교육을 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자가간호활동에서 증가된 점수를 보이는 것은 약물 및 증상관리 교육내용이 정신질환의 증상, 경과, 치료에서 질병자체의 특성, 경고 증상 확인 및 대처방법, 기대되는 약물복용효과, 부작용 관리 등에 관해 완전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생활에 적용함으로 질병극복에 대한 희망을 고취시켜 환자 자신이 스스로 치료 과정에 참여자가 되도록 도와 자가간호활동을 증진시킬 수 있었다고 본다. 영역별 자가간호활동을 보면 약물 복용 및 외래방문 영역에서 대조군과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는데 권준수, 신성웅, 정영미, 박경호(1997)은 약물복용 예측에 가장 중요한 변수가 약물 효과를 아는 것, 부작용을 아는 것이라고 하였고, 본 교육프로그램의 구성 내용을 볼 때 이러한 결과는 당연하다고 본다. Liberman, Mueser, Wallace(1986)은 약물 및 증상관리 교육후 약물자기복용도가 현저히 증가되었다고 보고하고 Eckman, Liberman, Phipps, Karen, Blair(1990)도 약물복용도가 실험군에서는 15~20%정도가 증가되어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고 보고하였다. 본 연구에서도 비록 자가보고식이었지만 교육 후 실험군에서 대조군보다 약물복용도가 유의하게 증가되었음을 보고한 것은 이러한 연구 결과와 그 의의를 같이 한다고 생각된다. 또한 약물의 부작용으로 인해 환자들이 흔히 호소하는 변비, 배뇨 곤란 등의 문제가 교육 과정시 충분한 논의를 통해 완화될 수 있었으므로 배설과 관련된 자가간호활동에서도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좋아졌다고 본다. 안전영역 자가간호활동 대조군보다 유의한 증가를 보인 것도 질병의 증상관리교육에서 질병의 재발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전략을 학습한 것이 도움이 되었다고 본다. 자신의 외모에 관심을 갖는 개인위생과 취미생활, 대중매체를 활용하는 여가생활에서 교육 실시 후 실험군에서 유의미한 향상된 점수를 나타낸 것은 약물복용의 효과로 증상의 안정 및 판단력 증진으로 기초적인 생활기술인 개인위생의 필요성을 알고 수행할 수 있었다고 보며 교육과정시 지속증상을 극복하는 방법으로 취미활동, 운동, TV시청, 신문 및 잡지, 영화보기 등을 권유하고 이러한 방법의 유용성을 전달한 것이 여가생활의 향상으로 연결될 수 있었다고 생각된다. 이러한 본 연구의 결과는 지역 사회 내에서 정신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개인위생활동이 증가되었음을 보고한 이숙(1996), 이경순(1998), 유숙자, 이광자, 애정희, 차진경(1998)의 보고와는 일부 일치한다. 그러나 여가생활에서도 향상되었음을 모두 보고하지는 않으며 향상된 영역별 자가간호활동 또한 상이하다. 이는 추후 정신질환자 재활을 위해 총체적 접근으로 대상자가 자신의 건강관리에 책임을 지도록 지지하고 자가간호의 실천에 목표를 두는 동시에 또한 개인별, 영역별 자가간호활동의 효율성 증진을 위해 구체적이고 전문된 프로그램이 더욱 개발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This study is an attempt to evaluate the effect of the medication and symptoms management education on the psychiatric patients′self-care activity. This exploratory study was designed to a quasi-experiment of pretest-posttest with a non equivalent control group. Subjects of 40 patients who were discharged from a mental hospital in Pusan were selected to be experiment and control group, with each group consisting of 20. The research period was from March, 6 to May, 29, 1999 and the pre-post test was given before and after implementing the medication and symptoms management education to the both experiment and control group. The results finding were summarized as follows ; 1. subjects who attended the medication and symptom management education scored significantly higher than control group in self-care activity(Z=-2.57, P=0.001). 2. Those who were in the experiment group reported more significant higher scores than control group in item of self-care activity, medication compliance(Z=-3.03, P=0.002), clinic visiting(Z=-4.49, P=0.000), hygiene (Z=-4.675, P=0.000), elimination(Z=-2.62, P=0.009), safety(Z=-2.31, P=0.021), leisure activity(Z=-3.11, P=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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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단상담이 문제음주자 가족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이미형 ( Mi Hyoung Lee ) 한국간호과학회 정신간호학회(구 대한간호학회정신간호학회) 2000 정신간호학회지 Vol.9 No.3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음주문제 인식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서 가족 중 모두 남편의 술 문제로 집단모임에 참여한 부인이 7명, 여동생의 문제로 참석한 대상자가 1명이었다. 대상자들이 본 연구자가 운영하는 알코올상담센터에서 면담 후 자의로 참여한 대상자였다. 그리고 문제음주자가 정신병원 외래나 정신병원에 입원하기 전에 집단상담에 참석한 경우이다. 또한 나이는 평균 38.6세로 본 연구자가 94년 정신병원에 가족 상담을 실시할 때의 문제음주자 가족 집단상담에 참여한 가족의 대부분이 40-50대인 경험을 한바, 정신병원에서 집단상담에 참여한 가족의 연령보다는 낮은 경향이 있고 이는 지역사회에서 가족 집단상담을 진행하는 것이 정신 병원을 방문하는 부담을 덜 가질 수 있고, 보다 덜 심각할 때 집단상담에 참여하는 것이 음주문제로 더 심각한 문제를 유발할 수 있는 가족문제를 예방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또한 음주 후의 문제를 보면 이미 가정의 갈등, 경제적인 문제, 직장 문제를 동반할 수 있는 문제를 일으키는 것에 대해 인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직장인 대상으로 문제음주 행위를 조사한 이미형 등 연구(2000) 에서도 같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는 문제음주자가 음주문제로 직장을 잃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는 직장인 지원프로그램(employee assistance program; EAP) 보급이 필요하다. 2. 집단상담 참석과정 중의 가족내의 변화 대상자들은 집단상담에 참여하면서 자신이 변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계획이 개인마다 다름을 알 수 있었다. 이는 대상자의 기본 욕구에 초점을 맞추어 실천할 수 있는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김인자 연구(1994)의 현실요법의 접근법과 일치함을 알 수 있다. 또한 집단상담에 참여한 가족의 변화된 행동에 의해 가족의 변화가 있음은 체계이론의 치료적 효과라 볼 수 있으며 이는 양정남(1992) 연구에서의 주장과 일치함을 알 수 있다. 또한 가족들의 변화가 공동의존의 치료적 변화 과정에서 문제음주자의 행동을 탓하기보다 가족인 자신들의 문제도 있었음을 받아들이고 수용하고 자신들의 행동 중 잘못된 행동을 중지하고 변화함으로써 문제 음주자를 포함한 가족의 변화를 볼 수 있는 것은 Dulfano(1982), 양정남(1992)연구 및 인하대독성연구소(1997)에서 언급하고 있는 공동의존의 치료적 과정이라 볼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한국의 경우, 가족의 응집력이 높고 가족을 중시하는 문화이므로, 문제음주로 인해 가족해체가 일어나기 전에 가족상담을 받게 하는 것이 가족 전체의 회복을 돕는데 매우 효과적이라 할 수 있다. 본 연구자의 경험으로 실제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집단상담에 참여하면서 동료들의 지지와 격려를 통하여 가족내의 문제음주자 치료과정에는 더 많은 협심자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고, 알코올 중독이 비난의 대상이 아니라 병이라는 인식이 이들의 적개심을 많이 줄일 수 있음을 느꼈다. 이미 자녀가 청소년기에 문제를 일으키거나 정신증상이 나타나는 사례 7)의 경우 문제음주 문제가 해결되어도 또 다른 자녀 문제를 접근해야 함을 느낄 때 문제음주 가족이 자녀가 어렸을 때 접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문제음주 가족이 도움을 청할 수 있는 곳이 아직 정신병원 수준이어서, 이미 정신병원에 알코올 문제로 찾아갈 경우자녀 문제, 가정의 위기, 경제적 손실 등이 심각한 수준의 경우가 많아 문제음주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절실하다고 할 수 있다. 3. 정신건강의 변화 대상자에게서 나타난 정신건강을 알 수 있는 정신 증상 점수를 보면 신체화의 점수는57.00, 강박증은 54.13, 대인 예민성 48.25, 우울은 58.5, 불안 점수는 57.12, 적대감 점수는 56.50, 공포불안 점수는 56.62, 편집증 점수는 50.87, 정신증의 점수는 52.62로 높은 정신증상을 나타내었다. 이는 입원한 알코올중독자 대상 연구(이미형, 1993)의 신체화 47.0, 강박증 48.3, 대인 예민성 45.5, 우울 45.9, 불안 47.2, 적대감 46.7, 공포불안 48.6, 편집증 45.4, 정신증 48.4 및 음주운전자 대상 연구(이미형, 1998)의 신체화 47.7, 강박증 45.6, 우울 45.1, 불안 47.1, 적대감 48, 공포불안 48.8, 편집증 47.3, 정신증 49.04보다 높게 나타났고, 직장인 문제음주자 대상 연구(이미형 등, 2000)에서 나타난 신체화 47.28, 강박성 46.85, 대인예민성 48.14, 우울 45.42, 불안 48.85, 적대감 45.00, 공포불안 46.29, 편집증 44.85, 정신증 46.86의 점수와 비교해볼 때도 높게 나타났다. 이는 Jacob 등(1981), 정기일과 연병길(1982) 및 노인숙(1998) 연구에서 문제음주자 가족의 정신증상을 나타내는 보고와 일치함을 알 수 있다. 실제로 연구자가 집단상담을 시작할 때 대상자들은 문제음주자에게 심한 배반감 등으로 적개심과 불안, 우울감을 쉽게 표현하고 신체적인 증상 표현을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는데, 이는 Jacob 등(1981)에서 알코올중독자와 배우자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음주 중에 적개심과 분노의 주기가 증가한다고 주장하는 것과 일치한다. 본 연구대상자에 대한 집단상담을 통해 대상자의 정신건강 정도의 인식과 가시적인 행동 변화를 가져옴으로써 문제음주자에게 간접적인 치료적 효과를 나타내서 가족의 행위가 바뀌고 결과적으로 이 행위가 가족의 구조를 변화시키는 과정을 엿볼 수 있었다. 그리고 이 변화를 통해 정신건강이 집단상담 전보다 신체화, 강박증, 우울, 불안, 적대감, 공포불안, 편집증 및 정신증의 점수가 낮아졌고 전체 심도지수 3가지 모두 낮게 변화하였음은 집단상담을 통하여 대상자의 정신증상이 호전되어 정신건강 증진에 효과적임을 알 수 있다. This study investigated effects of group therapy on the mental health for alcoholic families. The study subjects were purposive sample of 8 families receiving group therapy once a week for six months from June, 1999 to May, 2000. The contents of group therapy were the share of their experiences, exchange of ideas dealing with alcoholics and empathizing each other. Finally the researcher interviewed and helped their plan to overcome internal conflicts and crisis. Two methods were applied to measure the effects of group therapy. One was the application of Symptom Check List-90-Revision and the other one was the narrative recording and observation during counseling. The study finding were as follow: The scores of Somatization, Obsessivecompulsive Depression, Anxiety, hostility, Phobic anxiety, Paranoid ideation, Psychocitism significantly decreased after treatment at 0.1 level. The behaviors and communication skills of dealing with family member`s alcoholic problem were also remarkably improved. These results indicate that group therapy is effective in the improving mental health for alcoholic families. So it suggests that this group therapy could be more effective nursing intervention for promoting mental health alcoholic families in 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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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간호학실습 간호대학생의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해소 경험과정

        송은아 ( Eun A Song ),안효자 ( Hyo Ja An ) 한국간호과학회 정신간호학회(구 대한간호학회정신간호학회) 2016 정신간호학회지 Vol.25 No.1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understand nursing students` experience process of reducing prejudices against people with mental illness. Methods: Participants were 9 nursing students who showed positive changes in prejudices against people with mental illness. Data were collected from September 2014 to February 2015 through in-depth interviews. Data were analyzed following Colazzi (1978) phenomenological method. Results: Analysis showed that for the students` lived experiences of reducing prejudice, there were 47 constructed meanings as 17 subjects in 6 groups: fear, terrifying, relaxation, pitifulness, realization, and sense of kinship. Fear included harm, unpredictability, and wackiness, while terrifying included handshakes without facial expression and unfocused eyes. For relaxation, the content included doing things together, receiving consideration, and being helpful, while for pitifulness it was feeling pathetic, sorry, and anger instead concern for patient. The content for surprise included tenderness, awareness of reality, self-assertiveness, and excellent ability, and for sense of kinship, the same as me and doing with me. Conclusion: Clinical practice instructors or field leaders should provide enough opportunities for students to understand and express their feelings about mental illness. Providing proactive education and programs to reduce prejudices about mental illness before the mental health nursing practicum are also suggested.

      • KCI등재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운동요법과 정신건강

        김인홍 ( In Hong Kim ) 한국간호과학회 정신간호학회(구 대한간호학회정신간호학회) 2000 정신간호학회지 Vol.9 No.3

        본 장에서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 40대 사무직 관리자들을 12주간 지속적인 걷기운동을 수행한 운동집단이 긍정적·부정적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결과를 논의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 긍정적 정신건강(자아존중감)은 운동요법을 실시한 운동군에서 높은 수준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운동군과 비운동군간의 비교에서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 이는 40대 사무직 관리자를 위한 운동요법이 긍정적 정신건강(자아존중감)에 효과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로 사려된다. 이 결과는 Gruber(1986)가 운동과 자아존중감에 관한 메타분석에서 운동이 자아존중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와 Collingwood(1972)의 운동에 참가시킨 집단이 자아 존중감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는 연구결과, 또한 Sonstroem(1984)은 체력 및 운동 프로그램이 다양한 층의 피험자들에 자아존중감을 증진시켜 주는데 어느정도 효과적이라고 한 보고, 원유량(1997)의 생활체육에 참여하는 중년여성에 있어 긍정적 정신건강의 자아존중감은 생활체육 참여자가 비 참여자보다 긍정적인 정신건강이 좋은 것으로 나타난 연구결과와 일치한다. 자아존중감은 일반적으로 자신들에 대해서 갖는 이미지나 생각들을 함축하고 있다. 이러한 자기지각은 사회적 정체감이나 신체적 특성들을 포함하는데 특히 신체이미지에 의해서 크게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즉, Sonstroem(1978)은 운동에 따른 체략향상이 자아 존중감을 향상시킨다는 심리적 모델을 제시하였고 Fox(1988)는 신체적 자아가치를 측정하기 위해 운동의 유능성, 매력적인 몸매, 근력, 신체적 컨디션을 하부영역으로 구성한 모델을 제시하였다. 그런데 중년기라고 불리기 시작하는 40세부터 인간은 각종 만성질환 및 심혈관계 질환의 빈도가 높아지며 피부의 탄력성 상실과 근력 감소, 지방축척으로 인한 체형의 변화등이 운동을 통하여 체중조절과 만성병예방 및 체력의 증가 등의 효과로 자아존중감이 증가한 것으로 사려된다. 그러나 심창섭(1993)의 연구에 의하면 40대 일반성인 집단에서는 긍정적 정신건강 상태의 자아존중감이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아 본 연구와 일치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 이유는 정신건강을 위한 운동요법은 운동의 강도, 빈도, 기간, 유형 등에 따라 영향을 받으나 심창섭의 연구는 비통제되어진 집단조사로 정확한 운동처방의 구성요소로 이루어진 본 연구와 일치하지 않았다고 사려된다. 따라서 운동요법에 의한 긍정적 정신건강의 자아존중감 향상은 자신의 신체나 자아에 대하여 보다 긍정적으로 평가하는데 영향을 미치며 이는 곧 자아상(selfimage)이나 자신감(self-confidence)의 변화를 일으키고 이것은 일상생활에서 다른 측면까지 일반화 시킬 수 있다. 그리고 자아존중감의 향상으로 스트레스에 내성이 강화되고 더나아가 심리치료에 가장 큰 변인으로 인식되는 자아존중감이 강화되므로 인해 운동요법은 정신질환의 예방적인 효과가 있으리라 사려된다. 부정적 정신건강에서 신체화, 강박증, 불안, 적대감, 공포불안, 정신증, 전체심도지수에서 운동군이 각각 높은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운동군과 비운동군간에서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 운동요법이 각각의 증상 감소에 영향을 미쳤음을 알 수 있고, 우울, 편집증에서는 운동군과 비운동군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나 운동군과 비운동군간의 비교에서 높은 수준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 40대 사무직 관리자를 위한 운동요법이 부정적 정신건강(신체화, 강박증, 불안, 적대감, 공포불안, 정신증, 전체심도지수, 우울, 편집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로 사려된다. 부정적 정신건강의 대인예민성에서는 운동군과 비운동군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운동군과 비운동군간에서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 부정적 정신건강의 지표로 사용하는 전체심도지수가 9가지 증상 차원을 한 개인의 총체적인 부정적 정신건강 수준을 나타내는 것으로 비교해볼 때 운동군과 비운동군간 부정적 정신건강의 전체심도지수는 유의한 차이를 보여 운동요법이 부정적 정신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다. 이결과는 Aaro & Eide(1981) 의 보고에서 신체적인 활동과 생활체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람들은 그렇치 않은 사람 보다 명확히 더 좋은 정신건강의 점수를 얻었다고 발표와, Petuzello et al.(1991)의 정신건강 연구에서 모든 연령층에서 운동집단이 비운동집단보다 자신감, 불안감소 등이 효과적이었다는 연구결과, 또한 North(1990)는 운동에의 참여가 우울 성향에서 큰 감소의 효과가 있었고 Folkins & Sime(1981)은 운동이 정서, 우울 불안등에 효과가 있었으며 Sothmann & Ismail(1984)은 운동이 우울, 근심, 피로, 강박증, 불안 등에서 효과가 있다고 나타나 본 연구결과와 일치한다. 그리고 Morgan(1988)은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결과 운동이 상태불안을 감소시킨다고 하였으며 McCullagh et al.(1988)은 우울증과 운동에 관련된 261개의 연구들을 검토하여 메타분석 결과 운동이 우울증을 상당히 감소시킨다고 하여 본 연구와 일치한다. 우울 성향은 개인이 가진 생태적인 능력과 후천적 경험을 통한 적응 능력과 비교하여 그가 받는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스트레스가 어느 정도 큰가에 따라 우울증의 발생여부가 달려있다. 따라서 규칙적인 운동을 통하여 스스로 극복감과 자기통제나 능력에 대한 느낌을 발전시키고 위안이나 기분전환, 인내심의 개발, 의식변화 등으로 우울한 상태를 개선시키는데 운동요법이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사려된다. 불안이란 누구나 경험 할 수 있는 감정으로써 인류의 역사와 함께 존재하여 왔으며 특별한 대상이 없이 주관적으로 경험하는 걱정, 고통스러운 감정이 불편함으로 나타나며 개인의 삶, 자신감과 정체감에 위협을 주는 정서상태이다(윤진, 1985). 이러한 불안은 운동으로 자율 신경체제의 동정적 분위기를 조절함으로써 사람들로 하여금 불안을 유발시키는 생각들로부터 마음을 분산시켜 불안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Dishman(1986)은 제시하고 있다. 따라서 운동을 함으로써 자신의 증상을 별 관심없이 받아들이고 자신의 통제력이 강화되어 운동군이 비운동군보다 불안을 낮게 지각하는 것으로 사려된다. 심창섭(1993) 연구에서 40대의 부정적 정신건강 상태의 대인예민성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여주지 않았으나 전체심도지수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여 본 연구와 일치 한다. 따라서 운동에 참가함으로써 부정적 정신건강 상태의 9가지 임상적 증상차원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를 얻을 수 있어 사무직관리자들의 스트레스 대처요법으로 운동요법이 일차적으로 부정적 정신건강을 효과적으로 조절하게 되고, 스트레스에 보다 의연하게 대응하며, 집중력, 인내심, 자신감등을 높이고 자아정체성을 강화시켜줌으로써 삶의 다른 측면들이 향상되어 삶의 만족감을 고양시키며 또한 사회적, 정신적 장애를 예방하고 향상 시킬 수 있는 촉진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사려된다. 이상의 연구를 종합해볼 때 사무직관리자에게 실시한 운동요법이 긍정적 정신건강을 향상시키고 부정적 정신 건강을 감소시켜 정신 건강을 증진시켰다. 이는 사무직 관리자의 스트레스 대처요법으로 적용할 수 있는 합리성과 타당성을 제시하는 것으로 사무직관리자의 정신건강을 위해 접근 가능한 의미있는 간호중재라고 생각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exercise therapy on positive and negative mental health status in people in white color managers and to determine this information the effectiveness of applied exercise therapy as a nursing intervention method for stress clients. As a quasi-experimental design, the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posttest design was utilized for this study. The subjects of this study consisted of 60 people, white color managers of men between the ages 40 and 49 years. They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 30 in the exercise group and 30 in the control group. The subjects of exercise therapy group consisted of 40min. at 60-70% of heart rate reserve by Karvonen`s method. By the 12week of training, all subjects was exercising at 60-70% of heart rate reserve for 40minutes. Training frequency consisted of 4times per weeks and the exercise duration was 40minutes. In order to measure the results of the exercise therapy, aspects of perceived positive and negative mental health status were measured before and after participating in the exercise therapy for the exercise therapy group after 12 weeks, as well as the control group. The collected data were processed by SPSS PC+ and analyzed by the X2 test, t-test, ANCOVA.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The positive mental health status(selfesteem) in the exercise group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improvement when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p<0.001). also, the exercise group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improvement after 12weeks(p<0.001). 2. The negative mental health status (somatization, obsessive compulsive, depression, anxiety, hostility, phobic anxiety, paranoid, psychosis and grobal severity index in the exercise group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ecrease when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p<0.001). also, the exercise group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ecrease after 12weeks (p<0.001). In conclusion, the exercise therapy in this study for stress care of white color managers showed significant effects by implementing for 12 weeks The exercise therapy improved the positive and negative mental health state, therefore this therapy is strongly recommended for nursing interventions methods for job stress of white color`s j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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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모가꾸기 훈련이 만성정신분열병 입원환자의 외모만족과 자아존중감 및 대인관계 향상에 미치는 효과

        양수 ( Soo Yang ),최연숙 ( Yeon Sook Choi ) 한국간호과학회 정신간호학회(구 대한간호학회정신간호학회) 2000 정신간호학회지 Vol.9 No.3

        정신분열병 환자들은 대부분의 경우 만성화의 과정을 밟으며 반복되는 재발과 사회생활 기능의 장애를 경험하는 대표적인 만성 정신질환자로 스트레스에 대해 취약하고, 대처기술이 빈약하며, 의존성이 강하고, 경쟁관계 속의 직업활동 유지 및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느낀다(이영문, 한일우 및 신현균, 1994; 황태연 등 1995). 만성정신분열병 환자란 일반적으로 유병기간이 길고 재발율이 높으며 양성증상보다는 음성증상이 주되며 약물치료에 반응이 적은 경향이 있다. 따라서 최근 들어 만성정신분열병 환자에게 적합한 정신사회적 치료의 개발과 평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는 만성정신분열병 환자의 음성 및 결손증상은 약물치료로 양성증상에서와 같이 효과가 좋지 못하며, 약물 자체만으로는 일상생활기술, 대응기술을 향상시키지 못하기 때문이다. 또한 만성정신 분열병 환자의 부족한 사회적 기능은 사회대응력을 제한하여 증상악화에 대한 취약성을 높인다(Liberman, 1982). 개인위생과 복장에 있어 경솔하고 기괴한 태도를 취하는 것은 많은 정신질환자들의 두드러진 특징이다. 이에 Goffman(1963)은 정신질환자에게 있어 외모에 대한 적절한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증명되고 있다고 하면서 정신병의 전형적인 증상 중의 하나인 자신의 외모에 대한 무관심을 수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였고, Wong 등(1988)도 정신분열병 환자들에게는 외모가꾸기 기술을 가르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외모가꾸기 훈련 프로그램은 우리 나라에서는 아직 시행된 적이 없는 프로그램으로 환자들이 자신의 모습에 대해 관찰하고, 평가하며, 좋은 느낌을 가지도록 가르치는 것이다. 환자들은 첫 번째로 자신의 모습을 정확히 평가하고 관찰하는 것을 배우고, 그 다음에는 자신의 모습을 증진시키는 행동들을 익히며, 마지막으로 이러한 행동들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보조적인 방법들을 배우게 된다. 본 연구 대상자 중 실험군은 외모가꾸기 훈련 후 외모 만족 정도가 훈련 전보다 매우 향상되었는데, 이는 더욱 청결하고 단정하게 자신을 가꾸고 변화시킴으로써 만족과 즐거움을 느끼고, 또한 치료진이나 주변의 환자들로부터 긍정적으로 평가됨으로써 동기가 강화되고 자신을 매력적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증가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환자들은 본 프로그램에서 제공된 간단한 외모가꾸기 물품인 립스틱과 로숀을 바르는 것에 매우 흥미를 보였고, 스스로 ‘예뻐 보인다’, ‘검고 우중충한 피부가 뽀얗게 변한 것 같다’, ‘멋있게 보인다’ 등의 주관적인 만족감을 보였다. 이는 Cash(1989)가 신체적 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스스로 시행한 화장에 대한 연구에서, 화장을 한 후에 평가자들과 대상자들 자신은 신체적 매력을 대단히 높게 인지했으며, 신체 이미지에 대한 호감도가 높을수록 긍정적인 자아 인식을 나타냈다는 결과를 통해, 화장을 하는 것은 신체이미지와 사회적 자신감을 높이는 방법이 되며 자기 이미지 변화는 외모관리의 중요한 동기가 된다고 한 것과 유사한 결과이었다. 따라서 외모 향상은 자기향상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욕구를 동시에 충족시키고 자아존중감을 높힐 수 있다는 점에서 그 가치는 더욱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정신질환은 다른 질병이나 사고와 마찬가지로 자아존중감의 상실을 초래한다. 낮은 자아존중감을 지닌 사람은 정서적인 문제와 서툰 대인관계 기술을 지니고 있으며, 일의 성취도가 낮고, 비적극적이면서 타인의 비난에 쉽게 상처받는데 비해 호의적인 대우를 받고자 하는 욕구로 인해 외부환경에 쉽게 설득되며 정체성이 약하다(김시업 역, 1995). 즉 낮은 자아존중감은 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감소시키고 적응력은 더욱 정신장애자의 자아 기능을 약화시켜 자아존중감을 저하시킬 수 있다는 순환적인 관계로 설명할 수 있다. 최근 외국에서도 정신질환의 치료와 자아존중감의 관계연구 결과가 많이 발표되고 있는데, 이들 연구결과에 따르면 정신질환과 자아존중감이 서로 밀접한 상관성이 있으며 자아존중감의 회복과 향상이 정신질환의 치료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이 보고되고 있다(Smitherman, 1981). 즉 자아존중감은 정신질환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성격의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정신질환의 치료모델 가운데 대부분이 어떤 형태이든 자아존중감의 수정을 통하여 정신질환의 치료를 꾀하고 있다는 주장이 강력하게 대두되고 있다(Bednar, Wells,와 Peterson, 1989). 본 연구에서도 프로그램 실시전보다 실시 후 실험군에서 자아존중감이 유의하게 향상되었는데, 이는 자기외모에 대해 긍정적일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았다는 신현영(1999)의 보고를 지지한다고 할 수 있으며, 김양진(1996)의 현실적 자기외모이미지와 자기존중감은 정적 상관관계를 지녀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을 나타났다는 연구결과와 유사한 맥락이다. 개인이 자기 외모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는가는 자아존중감의 단서가 되며(Daters,1990), 자아존중감은 대인 관계의 태도에도 영향을 준다(김인자, 1991). 본 연구의 외모가꾸기 훈련과 대인관계 기술과의 관계는 훈련을 받은 실험군에서 유의하게 향상이 되었는데 이는 프로그램을 통해 개선된 외모와 보다 고양된 자아 존중감이 대인관계에서 긍정적으로 작용되었고, 또한 훈련기간동안 매일 환자들은 서로를 위해서 환류와 강화를 제공하며 서로의 건강한 부분을 동일시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관계의 향상이 있었던 것으로 사료된다. 이는 Kefgen(1981)의 매력적인 외모의 가치는 매력 자체보다는 대인접촉 가능성을 높여주는데 있으며, 매력이 결여된 외모를 지니는 것은 자긍심이나 타인에 대한 존경의 부족, 신체적 질병, 정신적 장애, 사회가치에 대한 부정, 타인으로부터의 관심유도, 무례함에서 비롯되며, 만일 정신장애자의 외모가 정상인에 비해 덜 매력적이라면 그것은 개인적 자긍심의 부족, 정신적 장애 등의 이유 때문이라고 보는 것이 더 타당할 것이라는 견해를 뒷받침하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외모로 인하여 자신감을 잃게 되면 남의 시선을 과도하게 의식하게 되어 남들 앞에서 자연스럽고 당당하게 행동할 수 없기 때문에 더욱 자기를 평가절하 하게 되는데 이는 대인관계에서 뿐만 아니라 일을 추구하는 과정에서도 자신감을 잃게 만드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즉, 외모에 만족하는 사람은 타인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통해 높은 자아존중감을 지니게 되고, 높아진 자아존중감은 대인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대인관계가 정상적이고 건전하게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자신에 대한 존중감을 갖는 것이 가장 근본적인 것이라 할 것이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외모가꾸기 훈련이 만성정신분열병 환자의 자기관리 능력의 개선과 자아존중감, 대인관계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는 것으로 재활프로그램의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음이 입증되었다. 따라서 병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내의 정신사회재활센터, 지역사회 복지관, 기타 정신건강 센터 등에서 활용함으로써 이 프로그램의 유용성을 검증해볼 수 있을 것으로 보며, 일상에서 치료적 가치를 발견하고 응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연구가 수행될 때 정신장애자들을 위한 외모가꾸기 훈련은 치료와 재활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본 연구가 일 병원의 환자만을 대상으로 실시 되었으므로 결과를 확대 해석하기에는 무리가 있음을 제한점으로 들 수 있다. 따라서 추후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반복연구가 필요하며, 또한 입원한 상태에서 자신의 외모를 향상시키는데 필요한 개인 소유의 여러 가지 물품이나 적절한 의복을 제공하는데 한계가 있는 병원 환경의 보완책에 관하여도 계속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One of the characteristic signs of chronic schizophrenic patients is gradual deterioration of self-care skills including self grooming in their daily lives. This implies that they become slopy in their appearances leading to the failure in their social adaptations and being taken away from their beloved family and from the society they live in. Finally, they become to show every signs of chronic psychotic patients showing lowered self-esteem, labile emotional distress, indifference and apathy, and lack of insigh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nfirm the effects of grooming skills training on the chronic schizophrenic patients` satisfaction on selfappearance, self-esteem,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 The subjects consisted of 32 patients in experimental group and 32 patients in control group who were admitted to a hospital. For 5 days before the training sessions, we observed the independent grooming skill ability and measured the degree of satisfaction on self-appearance, the degree of self-esteem,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 The grooming session lasted for 50-60 minutes everyday for 16 sessions, and we observed the satisfaction on self-appearance, self-esteem,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 through the follow-up observations immediately after the sessions and 3 weeks after the sessions. For those patients in the control group, we measured the same parameters for the same period of time.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The degrees of self satisfaction as to their own grooming images was improved significantly in the experimental group; pre-test 3.80±1.32, post training 6.26±1.20, and the data 3weeks follow up 7.11±1.15 while the control group showed no change. 2. The level of function in the area of self-esteem showed a significant improvement in the experimental group; pre-test 2.45±0.35, post training 2.77±0.37, and at 3weeks follow up of 3.04±0.31. comparable to that of the control which showed no change. 3. The level of interpersonal relationship showed a significant increase in the experimental group; pre-test 2.86±0.56, post training 3.00± 0.45, and at 3weeks follow up of 3.62±0.40. No noteworthy data found in the control group. With the above results, it suggested that the independent grooming skill training be one of the highly effective therapeutic tools for the chronically ill psychotic patients, and of both convenient and widely applicable management tools for the therapeutic nursing intervention in the field of psychiatric rehabili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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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설입원 치매환자의 간호의존도 측정도구의 검증

        김은주 ( Eun Joo Kim ) 한국간호과학회 정신간호학회(구 대한간호학회정신간호학회) 2000 정신간호학회지 Vol.9 No.3

        간호의존도 측정도구의 측정자간 신뢰도 검증 결과, Cohen‘s kappa는 .27-.92 사이에 분포하였다. 이는 Dijkstra 등(2000)의 연구에서 보고한 결과인 .27-.83과 거의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15 항목의 내적 일관성 검증 결과, 신뢰도 계수는 .93을 보이고 있으므로, 간호 의존 측정도구는 문항간에 내적인 일관성이 높으며, 동질의 같은 속성을 측정하는 항목들로 구성된 도구라 평가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결과는 Dijkstra 등(1998, 2000)의 연구에서 보고한 결과인 Cronbach`s alpha .94-.97과 일치한다고 볼 수 있다. 요인분석 결과 3개의 요인이 선정되었으며, 이 세가지 요인에 의한 설명 변량은 69.07%이었다. 이중 제 3 요인을 제외한 2개의 요인은 높은 내적 일관도를 보여 각 요인의 해당 항목들을 하나의 척도로 사용할 수도 있다고 본다. 제 1 요인에 관련된 항목으로는 이동, 몸자세, 옷 입기와 벗기, 위생, 실금,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능력, 먹기와 마시기로 나타났으며, 제 2 요인에는 학습능력, 의사소통, 레크리에이션, 타인과의 친교, 규칙과 가치추구, 일상활동이 관련있었다. 제 1 요인과 2 요인의 구성 항목을 비교해 보면, 1 요인은 주로 신체적 기능과 관련된 항목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2 요인은 사회적 기능 및 인지 능력과 관련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제3요인에 해당되는 문항은 체온과 주야양상에 관한 2 개의 항목이다. 항목이 2 개인 요인도 독립된 요인으로 인정할 수 있지만(Nunnally & Bernstein, 1994), 두 항목 간의 내적일관도가 낮으며(r= .35), 문항간의 상관도(r = .21) 도 낮으므로 독립된 요인으로 분류하기 어렵다고 본다. 또한, 요인 선정에서 CDS 개발 지역인 유럽 3개국 및 호주의 nursing home에 거주하는 치매 환자에게 적용한 요인분석의 결과(Dijkstra et al., 2000)와 차이를 보였다. Dijkstra 등(2000)의 요인분석 결과에서는 간호의존측정도구는 몸 자세와 이동의 항목이 제 2의 변수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지만, eigenvalue 9.28의 제 1요인 하나 만으로도 설명 변량61.9%를 설명할 수 있다고 보고한 바 있다. 이는 nursing home 제도가 정착된 서구의 표본과 장기치매 시설의 개발단계에 있는 국내의 표본이 가지고 있는 차이에 의한 결과 일 수 있다고 본다. 예를 들면, 본 연구의 표본은 시설 외부에서의 레크리에이션 활동이나 환자의 개별적인 기능 향상을 위한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받지 못하고, 실내에서 제공되는 활동에도 구조적이고 일관성있는 프로그램을 제공받지 못하는 환경에 거하는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도구의 번역 시 연구대상의 상황에 적합한 설명을 가하며 약간의 수정을 가했다 할 지라도 요인분석에는 영향을 미쳤으리라 본다. 또한, 두 표본의 기초자료를 비교해보면, 평균 연령에 뚜렷한 차이가 있다. 본 연구의 평균 연령은 76세(SD 8.9)인 반면, Dijkstra 등(2000)의 연구에서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82세(SD 8.1)로 본 연구 대상자의 연령층이 6세 정도 낮은 것을 볼 수 있다. 치매를 가진 고령자에게서 연령이 높아진다는 것은 질병의 점진적 진행과 함께 인지능력과 기능의 손상이 심해지는 것이라 볼 수 있다. 따라서, 두 표본이 가진 연령의 차이는 표본 간의 간호의존도 점수분포와 요인분석에 차이를 초래했다고 본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한 결과, 치매환자의 간호 의존 정도를 측정하기 위한 CDS-Korean version은 적정 수준의 측정자간의 신뢰도와 내적일관성을 지닌 도구이다. 구성타당도 분석에서는 제외시켜야 될 문항이 발견되지 않았으므로 전 15문항이 모두 채택되었다. 준거관련 타당도 검증을 위해 간호의존과 개념적으로 유사한 인지능력정도와 일상생활 수행 정도와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 간호의존 측정도구가 타당성 있는 도구임을 지지해 주었다. 따라서, 한국의 치매노인의 간호를 위해 번역되어 개발된 간호의존측정도구는 환자의 개별적 간호 요구의 사정 및 중재를 위한 실무에서 이용되기에 적절할 뿐 아니라, 한국 치매 환자 관리 및 간호와 관련된 연구에 이용되기에 적절한 신뢰성과 타당성이 있는 도구라 평가되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psychometrics of the Care Dependency Scale- Korean version(CDS-K) for the institutionalized Korean with dementia. The original CDS was developed by Dijkstra et al. for assessing the nursing dimensions of the demented patient`s degree of dependency. The scale was translated and back translated by bilingual persons, and then was modified to resolve variations in the translations. The CDS-K was administered to convenient sample consisting of 151 Korean with dementia institutionalized in long term care facilities. High alpha coefficient .93 and interrater reliability between kappa of .27 and .92 were revealed. The results of the factor analysis led to a three factor solution explaining 69.07% of variance of the 15 item scale. The results of determining criterion-related validity of the CDS-K on the Mini Mental State Examination- Korean version(MMSE-K) and the Rapid Disability Rating Scale-2(RDRS-2) indicated that CDS-K was strongly correlated with MMSE-K and moderately correlated with RDRS-2. The results indicated that the CDS-K the institutionalized Korean with dementia was reliable and valid in assessing the care dependency of the institutionalized Korean with dementia, so that the scale can be used appropriately in Korean long term care facility practice and future studies related to dement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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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호대학생의 공감, 의사소통능력, 정신장애인에 대한 태도가 정신간호사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

        조영희 ( Cho Young-hee ) 한국간호과학회 정신간호학회(구 대한간호학회정신간호학회) 2016 정신간호학회지 Vol.25 No.4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the effects of empathy, communication ability and attitude toward mental illness on psychiatric nurses` image for nursing students. Methods: Participants were 349 nursing students from two universities in G metropolitan city. A survey was conducted from June 10 to 30, 2016, using a self-report questionnaire. Data were analyzed using t-test, one way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multiple regression with SPSS/WIN 20.0. Results: The level of psychiatric nurses` image for nursing students was 4.03±0.46. Models including the variables, empathy, communication ability and attitude toward mental illness explained 30.0% of the variance in the image of psychiatric nurses. Attitude toward mental illness was the most influential factor (β=.28, p<.001). Conclusion: Based on the outcomes of this study, steps should be taken to design intervention programs that emphasize a positive image of psychiatric nurses for nursing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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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호학 지식 분류에 근거한 정신간호학회지 논문 분석: 최근 5년간 게재논문을 중심으로

        김지혜 ( Ji Hye Kim ),유석분 ( Seog Bun Yoo ) 한국간호과학회 정신간호학회(구 대한간호학회정신간호학회) 2016 정신간호학회지 Vol.25 No.1

        Purpos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knowledge development as presented in articles that were published from 2010 to 2014 in the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Psychiatric and Mental Health Nursing (JKPMHN) and to identify the nature of research trends. Methods: Descriptive statistics based on knowledge development classifications were used to analyze 189 articles. Results: Prominent research trends in JKPMHN were empirical knowledge in the pattern of knowing in nursing, situation-relating theory on levels of theories in nursing, inferential focus on cognitive needs for nursing epistemology, and client domain for nursing. Conclusion: The major research trends in JKPMHN were empirical and inferential knowledge. Nursing research that balances knowledge development and domains are nee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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