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검색결과 좁혀 보기

      선택해제
      • 좁혀본 항목 보기순서

        • 원문유무
        • 원문제공처
        • 등재정보
        • 학술지명
        • 주제분류
        • 발행연도
          펼치기
        • 작성언어
        • 저자
          펼치기

      오늘 본 자료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더보기
      • 무료
      • 기관 내 무료
      • 유료
      • KCI등재

        중국 한국문학사와 일본 한국문학사의 판소리 記述 양상과 의미

        서유석 판소리학회 2018 판소리연구 Vol.0 No.45

        The description patterns of Pansori (musical storytelling genre) in Korean literary history are distinct from each other according to various phases of literary history descriptions. In the case of Korean literary history, Pansori was initially viewed as a drama but, after in-depth discussions about its genre and origin, it was recognized as a unique Korean literary and artistic genre, a perception that was reflected in the literary history. It was found that Japanese descriptions of Korean literature used the Japanese literary description method or a genre similar to Pansori as a reference to describe Pansori. The coined term, Utamonogatari (謠物語), is one such evidence, presumably based on the term Utamonogatari (歌物語) in Japanese literature, which is Waka (和歌), a song-centered storytelling. If Utamonogatari (謠物語) can easily be translated into song-centered storytelling, Japanese efforts were reflected in the description to pay attention to the similarity between Pansori—which involves the crossing and repetition of "verse and prose" or of "song and storytelling"—and Utamonogatari, as the two genres that are yet to be differentiated. Another overseas example—in which the foreign country's perception patterns of its literary history were reflected in the description of Korean literary history—can be found in the Chinese description of Korean literary history. It translated Pansori as Jiǎngchàng (講唱: tale-song narrative) or Shuōchàng (說唱: tale-song narrative). Pansori-style novels were translated as Shuōchàng de jiǎoběn (說唱的脚本: tale-song script-style novel) or as Jiǎngchàngjiǎoběntǐxiǎoshuō (講唱脚本体小說: tale-song script-style novel). This suggests that Chinese understanding of Korean literary history recognizes and describes Pansori in the frame of Jiǎngchàngwénxué (講唱文學: tale-song literature) in Chinese literary history. In particular, China applied its Jiǎngchàngwénxué description method characteristics to the perception and description of Pansori, significantly suggesting that it recognized foreign literary history through its own literary history. In actuality, Chinese Jiǎngchàngwénxué and Pansori have an entertaining element in common, which involves the crossing and repetition of verse and prose and an exaggerated, narrated description of the story. 한국문학사에 나타나는 판소리 記述 양상은 각각의 문학사가 가지고 있는 문학사 서술의 원칙에 따라 차이점이 분명하다. 한국문학사의 경우 초창기 문학사는 판소리를 ‘劇’으로 보는 경향이 뚜렷했지만, 판소리의 갈래와 기원에 대한 논의가 심화된 이후부터는 판소리를 한국의 독자적인 문예 갈래로 인식하고, 이를 문학사 기술에 그대로 반영하였다. 일본의 한국문학사는 자국문학사 기술 방식이나 판소리와 유사한 자국문학의 갈래를 판소리 記述의 준거로 활용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謠物語’라는 만들어진 용어가 그 증거이다. ‘謠物語’는 일본문학의 ‘歌物語’가 ‘와카(和歌)’라는 노래 중심의 이야기라는 것에 착안하여 고안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만약 ‘謠物語’라는 용어를 쉽게 ‘노래이야기’로 번역할 수 있다면, 운문과 산문, 또는 노래와 이야기의 교차 반복으로 이루어지는 ‘판소리’와 ‘歌物語’의 유사성에 주목하면서도 그 차이점을 드러내고자 하는 노력이 반영된 결과이다. 해외의 한국문학사 기술에 자국문학사 인식의 틀이 그대로 반영되는 모습은 중국의 한국문학사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중국 한국문학사에서 판소리는 講唱 혹은 說唱으로 번역된다. 판소리계 소설은 ‘說唱的脚本’ 혹은 ‘講唱脚本体小說’로 번역된다. 이는 중국의 한국문학사가 중국문학사 내의 講唱文學이라는 틀 안에서 판소리를 인식하고 기술한다는 근거가 된다. 특히 중국 강창문학이 가지고 있는 묘사 방식의 특징을 판소리 인식과 기술에도 그대로 적용하고 있다는 점은 자국문학사를 통해 외국문학사를 인식하고 있다는 중요한 근거가 될 수 있다. 실제로 중국의 강창문학과 판소리는 운문과 산문의 교차반복으로 이루어지는 연행물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고, 열거를 통한 과장된 묘사는 두 갈래의 공통점이기도 하다.

      • KCI등재

        동해안 김동언 <심청굿>의 판소리 수용과 변화 연구

        이명진 판소리학회 2013 판소리연구 Vol.0 No.36

        This paper has examined the relationship between and Pansori in terms of the performance of exorcism and its transmission process by setting <Simcheonggut> as the target. <Simcheonggut> is one of the exorcism materials performed as ‘Donghaean-Byulsingut’. A considerable portion of <Simcheonggut> is similar to the details of <Shimchungjeon> which is a fiction of Pansori series and most of the epic details have been accommodated. The author has focused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ansori and <Simcheonggut> even more while especially trying to examine the awareness of Shaman toward Pansori and changes in the process of its accommodation. <Simcheonggut> material is the one performed by a female Shaman named ‘Kim Dong-Eon’ who is an assistant instructor on the education to transmit Donghaean-Byulsingut. Today, ‘Kim Dong-Eon’ is getting attention as the main character of Shaman narration performance among the Shamans performing Donghaean- Byulsingut throughout all areas including Busan, Yeongdeok, Uljin and Gangneung. As a result, the fact that <Simcheonggut> and Pansori have a great deal of relationship could be verified. In case of the texts, it has developed by accommodating the Pansori series fictions while Pansori vocal sound and rhythm were also being used in <Simcheonggut> here and there. Especially in the East coast area of Gyeongsang-do Province, Pansori has been enjoyed as popular art from the time before <Simcheonggut> was actively performed; then Pansori was getting considerably influential during the time of performing <Simcheonggut> on a full scale. However, the distinctive feature of <Simcheonggut> is that Pansori is accommodated based on language and music of the region. Naturally, while the tendency of getting to accept more of musical characteristics of <Shimchungga> is also shown as people can easily encounter Pansori as the society has developed gradually, its originality aspect is still worthy of recognition. The originality of east coast Shamans has even enabled the transitional accommodation of Pansori beyond language and music of the region. Even if it might be the same contents, even the creation of changing the rhythm or adding rhythm to new test such as Shim-Cheong dress up is being performed. This shows even the possibility as creative Pansori which is being attempted a lot today. 이 논문은 <심청굿>을 대상으로 하여 굿의 연행과 전승 과정 측면에서 판소리와의 연관성을 살폈다. <심청굿>은 동해안별신굿에서 연행되는 굿거리 중의 하나이다. <심청굿>은 판소리계 소설인 <심청전>의 내용과 상당부분 유사하고, 서사 내용 전체가 거의 수용되어 있다. 필자는 판소리와 <심청굿>의 관계에 더욱 주목하고, 특히 판소리에 대한 무당의 인식과 그를 수용하는 과정에서의 변화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심청굿> 자료는 현재 동해안별신굿 전수조교인 김동언 무녀가 연행한 것이다. 김동언은 오늘날 부산, 영덕, 울진, 강릉 등 전역에 걸쳐 동해안별신굿을 연행하는 무당 중에서도 서사무가 연행의 대표적인 인물로 주목 받고 있다. 그 결과 <심청굿>과 판소리는 상당히 많은 연관성을 지니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설의 경우에는 판소리계 소설을 수용해서 발전하였고, 판소리 성음과 장단 역시 <심청굿>의 부분 부분에 활용되고 있었다. 특히나 경상도(동해안) 지역에서는 <심청굿>이 활발하게 연행되기 이전부터 판소리가 인기 있는 예술로 향유되고 있었고, <심청굿>을 본격적으로 연행하게 된 시기에는 판소리의 영향력이 상당히 미쳐지고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심청굿>은 지역의 언어, 음악을 기반으로 하면서 판소리를 수용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물론 점차 사회가 발전하면서 판소리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어 <심청가>의 음악적 특성을 더 많이 받아들이게 된 경향이 보여 지기도 하지만, 여전히 그 독창적인 부분은 인정할만하다. 동해안 무속인들의 독창성은 지역의 언어와 음악을 넘어 판소리의 변화적 수용도 가능하게 하였다. 같은 내용이라고 하더라도 장단을 변화시킨다거나, 심청 옷치레와 같은 새로운 사설에 장단을 붙이는 창작까지 하고 있다. 이는 오늘날 많은 시도가 되고 있는 창작판소리로서의 가능성까지 보여주고 있다.

      • KCI등재

        일반논문 : 학교 교육 안에서의 판소리 교육 현황과 실태

        채수정 ( Su Jeong Chae ) 판소리학회 2010 판소리연구 Vol.30 No.-

        판소리는 구비 문학 가운데 판소리 소설을 노랫말로 부르는 전통 성악곡이다. 이런 판소리는 전통 사회에서 지극히 도제(徒弟)식 구전심수(口傳心授)로 전승되어왔으며, 아직까지도 판소리를 처음 입문하는 학생들은 학교에서 판소리에 입문하는 경우보다는 개인적으로 스승을 모시고 판소리 학습을 시작하는 예가 많다. 이렇게 판소리에 입문한 학습자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럽게 `학교`라는 제도권 교육기관에 진학하게 되면서, 개인적 사승관계를 벗어나 새로운 판소리 교육 현장을 만나게 된다. 이런 현실에서 학생들이 기존에 사사하던 판소리 선생님에게도 계속적으로 학습을 하는 예는 보편적인 현상이다. 그렇다면 전통사회에서 구비 전승되던 판소리 교육이 `학교`라는 전문 국악교육 기관에 흡수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판소리 교육은 과연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을까? 이에 대해 본고에서는 판소리 전공자를 선발하는 고등학교 및 대학교로 한정하였으며, 이 범위 내에서 정원대비 선발인원, 전통 판소리 5대가의 교육방식, 판소리 실기 외에 판소리 전공생들이 학습하는 교과목의 종류 등을 두루 살펴보았다. 고등학교로 국립 국악 고등학교, 국립 전통 예술 고등학교(前서울 국악 예술 고등학교), 광주예술학교, 대전 예술 고등학교, 전남 예술 고등학교, 전주 예술 고등학교, 남원 국악 예술 고등학교(前 남원 정보 고등학교), 한국 전통문화 고등학교가 설립되어 있으며, 대개 전라도 지역에 집중 분포되어 있었다. 그리고 수업에서는 전통 판소리 5마당을 담당 전공 실기 강사와 협의 후에 학습하는 예가 대부분이었다. 대학에서는 서울대, 이화여대, 추계 예술대, 한양대, 한국 예술종합학교, 서울 예술대, 서원대, 용인대, 수원대, 중앙대, 목원대, 단국대, 경북대, 부산대, 영남대, 전남대, 전북대, 우석대, 원광대 등에 관련 전공 학과 및 전공이 설치되어 있으며, 대개 서울·경기 지역에 집중 분포되어 있었다.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전공 수업 시 교수 혹은 강사와 협의 후 전공 내용을 결정하고 있었으며, 전공 외 수업으로는 국악이론/국악사, 서양음악이론/서양음악사/화성학/대위법, 국악분석/고악보 분석/문헌분석/국악서강독, 창작음악분석/평론, 한자/노랫말분석, 국악교육론, 예술경영/기획/공연론, 시창·청음, 반주법(고법포함), 연기/창극, 기본악기(단소, 소금), 무용 등의 과목이 개설되어 있었다. 이러한 판소리 교육 관련 현황, 그리고 판소리를 전공하는 일반 재학생·학과 조교를 대상으로 한 인터뷰 조사 자료를 근거로 하여 제시한 발전 방안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판소리 전문 교육기관이 필요하다. 둘째, 교과과정 및 각 학교별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커리큘럼이 마련되어야 한다. 셋째, 학생들 간의 소통이 가능한 `판소리 음악연구회`와 같은 모임을 결성하여 음악적 내용에 대한 교류가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 넷째, 문학-음악-연극 등을 아우를 수 있는 교과목 개발이 필요하다. 다섯째, 판소리 전공 전임교수가 있어야 한다. 판소리 예술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학교 전공 교육의 전문화·특성화가 필수적이다. 유네스코가 판소리를 세계의 무형문화 유산으로 지정해 그 가치를 알려 주었다면, 이제는 세계 무대에 나가 당당히 판소리의 멋과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세계적 판소리 예술가를 만들어 내는 교육은 우리가 책임져야 할 과제가 아닌가 싶다. Pansori is a genre of musical storytelling performed by a vocalist and a drummer. As its lyrics are composed of Korean novels or stories, Pansori is counted as one of the Korean traditional oral literatures. Within traditional society of Korea, Pansori has been passed down in a form similar to apprenticeship. Even till now, students entering the field of Pansori personally find the master/teacher for oneself rather than being introduced to the subject through an institute or school. As time passes, students studying Pansori go to established institutes such as Art Schools or Universities. Then, students proceeds to enter a new educational environment of Pansori in addition to the exclusive and personal relationship with the Pansori master. However, the reality is that students generally remain in the relationship with their previous master and continue practicing and getting lessons. Let`s look at how today education system has included the Pansori in `transmission orale` form from traditional society to the new professional school system of today. First, the writer limited the samples to high school and universities with students studying Pansori. The research studied about the number of students admitted, education methods, subjects taught in school and etc. For high schools, there are 국립 국악 고등학교, 국립 전통 예술 고등학교(前서울 국악 예술 고등학교), 광주예술학교, 대전 예술 고등학교, 전남 예술 고등학교, 전주 예술 고등학교, 남원 국악 예술 고등학교(前 남원 정보 고등학교), 한국 전통 문화 고등학교 and they are highly concentrated around 전라 area. Most of classes are following the teaching style of watching practical performances and then practicing. For universities, there are 서울대, 이화여대, 추계 예술대, 한양대, 한국 예술종합학교, 서울 예술대, 서원대, 용인대, 수원대, 중앙대, 목원대, 단국대, 경북대, 부산대, 영남대, 전남대, 전북대, 우석대, 원광대 with Pansori and Pansori related majors and most of them are distributed within Seoul and KyungGi area. Most of universities are having students decide their majors after discussing with professors and teachers. The non-major courses include Korean Music Theory/History, Western Music Theory/History, Korean Music Education, Artistic Administration, Performance/Theater, Dance and etc. The writer has gathered recommendations and opinions from current students and the teacher assistants to improve Pansori, and Pansori-related major curriculum. First, establishing professional Pansori education center is necessary. Second, curriculums and programs reflecting school`s own unique style should be prepared. Third, meetings and conventions related to studies on Pansori need to be organized in order to promote communications within students and to encourage exchanges of musical knowledge. Fourth, subjects that navigate all the aspects of culture, music and theatre should be developed. Last, there must be faculty members with Pansori major. In order to promote stable and continuous development of Pansori Art, specializing school`s curriculums and programs are essential. UNESCO has esteemed the value of Pansori by inscribing it on the list of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of Humanity. Now it is time for us to get on the stage and let the world recognize the significance of Pansori. However, we must remember that it is OUR job and responsibility to produce such talents to grow into world-class artists by providing appropriate and excellent educations.

      • KCI등재

        특별기획 : 고창과 판소리 문화 ; 신재효의 판소리사적 위상

        서종문 ( Jong Moon Seo ) 판소리학회 2005 판소리연구 Vol.0 No.20

        신재효는 19세기에 고창 지방에서 향리 직임을 수행하면서 판소리의 지원 활동을 벌이고, 판소리 사설을 개작하는 활동을 벌였다. 이와 더불어 판소리의 이론을 수립하고, 판소리 교육도 실시하였다. 이로 인해 그는 그 당시에 판소리계에서 `북에는 정춘풍, 남에는 신재효`라는 명성을 드날렸던 것이다. 그가 수립한 판소리이론과 개작한 판소리 사설을 통해서 그의 세계관과 판소리관을 알아볼 수 있다. 그는 판소리 사설에서 양반문화 지향성과 합리주의적 시각을 내보였다. 이와 더불어 그가 속한 중인계급적 토대 위에서 현실을 이해하는 관점도 드러내었다. 이에 따라 그가 개작하여 정착시킨 판소리 사설에는 원래 바탕에 깔려 있었던 기층문화와 지배계급의 문화가 혼재하여 나타나게 되었다. <춘향가>를 남창과 여창, 그리고 동창본으로 나눈 것은 그의 판소리관 뿐만 아니라 그의 판소리의 미래에 대한 전망을 동시에 구현시킨 일이라 할 수 있다. 이는 중국을 통해 들어온 경극 등의 외래공연물에 판소리가 경쟁력을 지니려면, 창자의 성격에 맞춘 판의 분화로 대응해야 한다는 그의 판소리관을 드러낸 일이 아닐 수 없다. 판소리 전승통로에서는 이것이 활성화되지는 않았지만, 판소리사적 의의는 매우 큰 작업이었다. 오늘날 우리의 전통 공연예술물은 서양을 통해 들어온 공연예술물을 선호하는 우리들의 자세 때문에 설 자리를 점점 잃어가고 있다. 우리는 신재효가 <광대가>에서 판소리의 미학을 `울게 하고 웃게 하기`로 이해한 점에서 우리 공연예술이 서양의 공연예술의 미학적 토대와 다른 기반 위에 서 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자생적 문화의 응전력은 바로 신재효와 같은 인식과 전망을 획득할 때에 생기는 법이다. Shin Jae Hyo recomposed the literary components of Pansori(Pansori-saseol), assumed the role of patron working as Hyangri(a local public servant) of Gochang province in 19th century. He also founded the theory of Pansori and practiced the education of Pansori. We can comprehend his view of world and Pansori through Pansori-saseol which he had recomposed. He expressed a inclination toward culture of Yangban(upper class) and rational trend in his recomposed Pansori-saseol. He had exposed the standpoint of middle class to which he belong in it. The works which he had divided <Chunhyang-ka> into Namchang-text and Dongchang-text, Yoechang-text showed his view of Pansori as well as his prospect of Pansori. He would challenge to the foreign performance with that trial. His trial has a very important significance in the history of Pansori, although his recomposed Pansori-saseol had not been fully received in Pansori-performance. Now Pansori-performance is in an unfavorable situation as result of competition with the foreign performance. We must watch the aesthetics of Pansori what he had grasped `weeping as well as laughing` in <Kwangdae-ka>. We can acquire the power of challenge generating from the native culture as we accompany him with Pansori.

      • KCI등재

        일반논문 : 판소리와 창극소리의 상관성

        김기형 ( Kee Hyung Kim ) 판소리학회 2011 판소리연구 Vol.31 No.-

        20세기 판소리와 창극의 상관성에 주목하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의의가 있다. 두 양식 사이에는 구심력과 원심력이 공존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결코 분리되지 않는 태생적인 운명을 공유하고 있다. 창극은 판소리의 영향권 안에 있었고 판소리의 자양분을 기반으로 하여 성장해 왔다. 그렇지만 언제나 ``판소리 → 창극``의 방향으로만 영향관계가 전개되어 온 것은 아니며, 상호 밀접한 연관을 가지면서 영향을 주고 받았던 것으로 보인다. 판소리와 창극의 교섭 양상은 음악, 문학, 연극의 측면에서 다각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이런 연구 작업은 현대 판소리와 창극의 예술적 지향점이 무엇인지를 탐구하는 작업과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다. 이 논문에서는 판소리와 창극소리를 구분하는 의식은 언제부터 생겨났으며 역사적 단계에 따라 어떻게 다르게 나타나는지, 판소리와 창극의 상호 교섭 양상은 어떠하며 그 특징은 무엇인지 등을 밝혀 보고자 했다. 창극의 역사를 보면, 판소리와 구별되는 독자적인 양식을 정립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모습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판소리와 창극소리를 분별하는 의식은 역사적 단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1) 협률사 ~ 조선성악연구회: 일인다역의 판소리에서 배역의 분화를 통해 극적 요소가 강화된 창극이 파생되었다. 그렇지만 소리가 주(主)라는 점에서 창극소리와 판소리의 구분의식은 별로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2) 조선성악연구회 조직 ~ 해방 전후시기:창극 공연이 이전 시기에 비해 더욱 활성화되었다. 이 시기 창극은 백포장을 친 가설무대에서 공연하기도 했지만, 극적인 요소를 부각시키는 무대장치라든가 조명 등을 갖춘 극장에서 공연되기도 했다. 토막극 공연이 지속되는 한편, 각색 및 연출 개념을 도입하여 극의 완결성을 갖춘 작품을 창극화하는 작업이 본격화된 것이 이 시기의 특징이다. (3) 여성국악동호회 결성(1948) ~ 무형문화재 제도 시행(1962): 이 시기는 여성국극 전성시대이다. 여성국극은 넓은 의미에서 본다면 창극의 범주에 속하지만 창극과 여성국극은 서로 구별되는 양식적 특징을 지니고 있다. 여성국극에서 ``소리``보다는 배우의 외모나 극적인 표현 능력 등이 보다 큰 비중을 차지하였다. (4) 국립창극단 조직 ~ 현재: 창극의 독자적 양식을 정립하기 위해 노력한 시기이다. 창극은 판소리와 구별되는 독자적인 양식이라는 관점 아래 연극적 요소를 강조한 경우가 있는가 하면, 창극소리가 지나치게 기교 위주로 흘러가는 것을 경계하여 판소리의 진정성을 창극에도 그대로 적용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근래에는 창극을 음악극 혹은 한국적 뮤지컬로 정립하려는 시도가 돋보이고 있다. 판소리와 창극소리의 교섭 양상은 다음과 같이 몇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1) 창극에서 창작된 소리가 판소리에 수용된 경우 (2) 판소리에 기반한 사설이 창극에서 부연·확대되어 불리다가 판소리로 수용된 경우 (3) 판소리로의 전승은 약화되어 가는 반면 창극소리로 전승되는 경우. 판의 성격이나 연행 조건에 따라 창극소리의 선택과 수용이 달라질 수 있다. 완창 공연이나 유파 발표회와 같이, 전승성, 역사성이 중시되는 공연에서 창극소리가 수용될 가능성은 별로 없다. 반면 축하 공연이나 비공식성을 띠는 무대에서는 창극소리를 수용할 수 있는 여지가 상대적으로 많다. 창극소리는 극화 시킬 소재를 부각하며 극적 요소를 강조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판소리와 창극소리의 상관성을 고찰하는 데 있어, 판의 속성과 연행 조건을 살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Changguek was within the sphere of influence of Pansori, and was able to grow under the nourishment of Pansori. But it doesn``t mean that Changguek always influenced from Pansori. It is believed that they affected each other under the strong link. It is necessary to study in all aspects such as music, literature, play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Pansori and Changguek. This study is closely related to the study of what artistic goal modern Pansori and Changguek pursui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trace when people started to distinguish Pansori from Changguek, how the aspects of aweness about distinction beween them. We confirm the conciousness to distinguish Pansori from Changguek in the history of Changguek. The conciousness to distinguish Pansori from Changguek is different from each historical step. (1) Hyuplyulsa(협률사)~Choseonseongakyeonguhoe(조선성악연구회): Changguek was started as a performing art. But There was little difference between Changguek and Pansori. (2) Choseonseongakyeonguhoe(조선성악연구회)~Before and after liberation: Changguek was vitalized than before. The concept of Dramatization and Direction became important in Changguek. (3)Yeosong kukakdonghohoe(여성국악동호회)~Organization System for Intangible Cultural Properties: Yeosong Kukguek reigned supreme at that times. (4) The National Changguek Compony of Korea~Present: The conciousness to distinguish Pansori from Changguek still exists strongly. The type of the Correlation between Pansori and Changguek is next. (1) ``Sori`` based on the Changguek was accepted in Pansori. (2) ``Sori`` based on Pansori was amplified and expanded in the Changguek. Then The Sori was accepted in Pansori. (3) The transmission of the some sori in the Pansori become weaken while some sori is transiting in the Changguek. It is very important to research the Correlation between Pansori and Changguek in 20 century. In this study, I demonstrated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Pansori and Changguek.

      • KCI등재

        '전승'과 '창작'의 관점에서 본 판소리 정체성의 재규정과 제언

        최기숙 판소리학회 2012 판소리연구 Vol.34 No.-

        As a representative of Korean cultural heritage, p’ansori has expanded its scope by engaging in multi-media and attempting to change the genre. The modern adaptation and globalization of p’ansori endows it with a reputation as a “subculture” and an “ethnic performance” of Korean culture. The expansion of its genre, however, also has a negative side. It produces a growing chasm between traditional and contemporary p’ansori. This problem appeals for a definition of the authenticity of p’ansori. In discussing authentic features in the narrative of p’ansori, I find it useful to employ the concept of “polyphony,” a Bakhtinian term. Based on this term,I show that polyphonic features permeate the p’ansori text, and I suggest that the polyphonic features of p’ansori should constitute contemporary p’ansori in the ongoing process of adaptation and re-creation. Also, this paper analyzes the polyphonic aspects of p’ansori by categorizing them into six elements: time, space, reality, knowledge, emotion, and rhetoric. First, I contend that p’ansori engages in temporal expression by juxtaposing the past and the present and combining tradition and contemporary fashion. Second, p’ansori not only describes the landscape and geographical background but also expresses locality and universality by mingling native culture with worldwide perspective. Third, p’ansori deals with the description of social reality by manifesting the tensions in social stratification, but it also reveals a reconciliatory process by commingling and reversing hierarchical relationships, thus taking on the form of “carnival literature.” Fourth, p’ansori contains encyclopedic knowledge and memory on every level of society. Fifth,p’ansori deals with various kinds of feelings that every human being experiences in one’s lifetime. The emotional landscape, however, is represented by the description of physical reactions and conditions rather than through direct expression. Sixth, the rhetoric of p’ansori demonstrates polyphony, hybridity,and dialogue. For instance, by the narrative skill of ch’ire, a singer can enumerate various words without any syntactic or grammatical restraint. These aspects should be considered in the re-creation and transmission of p’ansori. I argue that the new p’ansori producers and singers must engage the differences of generation, gender, region, ethnicity, and culture, but the new compositions need to be based on the features that I have found in the text of p’ansori. Despite concerns and problems, contemporary p’ansori has great potential. Through the modernizing process, p’ansori is gaining recognition as a well-known genre and a popular song, and I wish to see the newly created p’ansori not only widely consumed but also creating a fandom. 판소리는 한국의 대표적 문화유산으로서, 멀티 미디어를 통한 장르 변경과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면서 글로벌 차원의 하위문화(subculture), 또는민속 음악·공연의 지위를 형성했다. 판소리의 세계화와 현대적 장르로의확산은 전통 판소리와 균열 지점을 생성하면서 판소리에 대한 재정의를요청하고 있다. 사설 짜기의 측면에서 판소리의 본질을 재조명한다면 이는 ‘다성성’의구현으로 정의할 수 있다. 판소리는 향유층, 언어생활, 교양문화, 예술 향유 등 다층적의 차원에서 다성성의 요소가 삼투되어 있는 복합적 문예 장르다. 따라서 전통 판소리를 계승하거나 장르 변형을 할 경우, 또는 새로운창작 판소리를 제작할 경우, 판소리의 사설 짜기의 원리를 활용하여 판소리 정체성을 유지하고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 판소리의 사설이 지닌 다성성은 다음과 같은 차원에서 구성된다.: 첫째, 시간성과 창작의 차원에서판소리는 역사성과 당대성, 전통과 유행을 포용한다. 둘째, 공간성과 수용층 차원에서 판소리는 지역성과 세계성, 토속성과 보편성을 통섭한다. 셋째, 사회성의 차원에서 판소리는 신분·젠더·세대·지식 위계를 둘러싼갈등을 포착하고 카니발적 화해를 구현한다. 넷째, 정보성의 차원에서 판소리는 서민과 상층부의 일상생활을 백과사전처럼, 풍속정보지적 망라하여 보여준다. 다섯째, 감정과 감성 의 차원에서 판소리는 사람이 일생동안겪는 감성을 만화경적으로 재현한다. 또한 감정의 수사는 감정 상태의 육체적 반응을 재현하는 형식으로 표현된다. 여섯째, 수사학의 차원에서 판소리는 다성성·혼종성·대화성의 요소를 유희적으로 재현하며, 이는 열거법을 활용한 치레 구성으로 구현된다. 이와 같은 이러한 판소리의 사설 구성 원리는 앞으로 판소리를 ‘창작’하고 ‘전승’하는 실제 작업에 활용할 수 있다. 판소리 창작자나 전승자는 새로운 스토리를 짜면서 세대·젠더·지역·민족·국적·인종 등의 차이를 고려할 수 있다. 또한 창작 판소리를 통해 세계적인 유행가가 탄생될 수 있으며, 전통 판소리가 팬덤 문화를 형성한 것과 같은 새로운 문화 유형을 창안할 수 있는 역량이 판소리의 정체성 안에 잠재되어 있다.

      • KCI등재

        창작판소리 <예수전> 연구

        이유진 판소리학회 2009 판소리연구 Vol.0 No.27

        "Jesujeon" is a newly created pansori work which is written based on the Bible, by the popular playwright Ju Taeik (1918-1978). It consists of two parts: "The Birth of Jesus Christ" (1969) and "the Passion and the Resurrection of Jesus Christ" (1970-1972?). Both of them were arranged and performed by the great pansori singer Park Dongjin (1916-2003), who devoted himself to the restoration of the old pansori works which are not transmitted any more and to the creation of the new pansori works, and became one of his masterpieces being performed more than 300 times while he was alive. On this account, "Jesujeon" came into the spotlight and has been mentioned in many papers and articles. However, "Jesujeon" has not been studied yet. Since some critics and scholars underestimated this work in the 80s and in the 90s, there has been no scholar who tried to take a close look at this work. But, the underestimation of "Jesujeon" seems to be based on false premises. Many critics and scholars regarded the five traditional pansori works as the canon of pansori and made the qualities of the five traditional pansori works the criteria for all pansori works. Consequently, it was unavoidable that newly created pansori works including "Jesujeon" were underestimated because newly created pansori works are basically different from traditional pansori works. A traditional pansori work had been formed and transformed by many singers in a long time. A newly created pansori work, on the other hand, is written by an individual writer. So, it is natural that there is a fundamental difference between traditional pansori and newly created pansori. Now we must change our view of newly created pansori and revaluate "Jesujeon". "Jesujeon"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newly created pansori works, not because it is the masterpiece of the great pansori singer Park Dongjin, but because it is the first work that has proved that a newly created pansori work could be as successful as a traditional pansori work. This paper discusses the qualities of "Jesujeon" from a new point of view and examines its significance in pansori history. 창작판소리 <예수전>은 실전판소리 작품의 복원과 새로운 판소리 작품의 창작에 힘썼던 박동진 명창이 직접 곡을 붙이고 가창하여 널리 알려진 작품이다. 그래서 다른 창작판소리 작품들에 비해 학계의 주목을 많이 받았고, 박동진 명창 관련 논문 또는 창작판소리 관련 논문에서 자주 언급되었다. 그러나 이제까지 한 번도 이 작품이 자세히 연구된 적은 없었다. 아마도 이 작품이 처음 논단에 올라왔을 때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기 때문에 일찍부터 연구자들의 관심 밖으로 밀려나 버린 듯하다. 그런데 <예수전>에 대한 과거의 부정적인 평가는 창작판소리에 대한 이해의 부족에서 비롯된 것이다. 적층문학 또는 구비문학인 전통판소리와 개인문학 또는 기록문학인 창작판소리의 근본적인 차이를 인정하지 않고, 전통판소리를 보는 시각에서 창작판소리를 보았기 때문에 <예수전>이나 그 밖의 다른 창작판소리 작품들이 모두 실패작처럼 보일 수밖에 없었다. 실제로 <예수전>은 1969년 첫 발표 이래 현재까지 40년 동안 꾸준히 향유되면서 창작판소리 작품도 전통판소리 작품 못지않은 성공을 거둘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준, 우수한 작품이다. 이제 편견을 버리고 공정한 시각에서 <예수전>을 재평가해야 하며, 그렇게 하기 위해서 먼저 작품을 자세히 연구해야 한다. 본 논문에서는 그 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예수전>의 창작 경위와 자료의 실상을 밝히고, 작품을 세밀하게 분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작품의 성과와 판소리사적 의의를 고찰했다.

      • KCI등재

        학교 교육 안에서의 판소리 교육 현황과 실태

        채수정 판소리학회 2010 판소리연구 Vol.0 No.30

        Pansori is a genre of musical storytelling performed by a vocalist and a drummer. As its lyrics are composed of Korean novels or stories, Pansori is counted as one of the Korean traditional oral literatures. Within traditional society of Korea, Pansori has been passed down in a form similar to apprenticeship. Even till now, students entering the field of Pansori personally find the master/teacher for oneself rather than being introduced to the subject through an institute or school. As time passes, students studying Pansori go to established institutes such as Art Schools or Universities. Then, students proceeds to enter a new educational environment of Pansori in addition to the exclusive and personal relationship with the Pansori master. However, the reality is that students generally remain in the relationship with their previous master and continue practicing and getting lessons. Let's look at how today education system has included the Pansori in 'transmission orale' form from traditional society to the new professional school system of today. First, the writer limited the samples to high school and universities with students studying Pansori. The research studied about the number of students admitted, education methods, subjects taught in school and etc. For high schools, there are 국립 국악 고등학교, 국립 전통 예술 고등학교(前서울 국악 예술 고등학교), 광주예술학교, 대전 예술 고등학교, 전남 예술 고등학교, 전주 예술 고등학교, 남원 국악 예술 고등학교(前 남원 정보 고등학교), 한국 전통 문화 고등학교 and they are highly concentrated around 전라 area. Most of classes are following the teaching style of watching practical performances and then practicing. For universities, there are 서울대, 이화여대, 추계 예술대, 한양대, 한국 예술종합학교, 서울 예술대, 서원대, 용인대, 수원대, 중앙대, 목원대, 단국대, 경북대, 부산대, 영남대, 전남대, 전북대, 우석대, 원광대 with Pansori and Pansori related majors and most of them are distributed within Seoul and KyungGi area. Most of universities are having students decide their majors after discussing with professors and teachers. The non-major courses include Korean Music Theory/History, Western Music Theory/History, Korean Music Education, Artistic Administration, Performance/Theater, Dance and etc. The writer has gathered recommendations and opinions from current students and the teacher assistants to improve Pansori, and Pansori-related major curriculum. First, establishing professional Pansori education center is necessary. Second, curriculums and programs reflecting school's own unique style should be prepared. Third, meetings and conventions related to studies on Pansori need to be organized in order to promote communications within students and to encourage exchanges of musical knowledge. Fourth, subjects that navigate all the aspects of culture, music and theatre should be developed. Last, there must be faculty members with Pansori major. In order to promote stable and continuous development of Pansori Art, specializing school's curriculums and programs are essential. UNESCO has esteemed the value of Pansori by inscribing it on the list of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of Humanity. Now it is time for us to get on the stage and let the world recognize the significance of Pansori. However, we must remember that it is OUR job and responsibility to produce such talents to grow into world-class artists by providing appropriate and excellent educations. 판소리는 구비 문학 가운데 판소리 소설을 노랫말로 부르는 전통 성악곡이다. 이런 판소리는 전통 사회에서 지극히 도제(徒弟)식 구전심수(口傳心授)로 전승되어왔으며, 아직까지도 판소리를 처음 입문하는 학생들은 학교에서 판소리에 입문하는 경우보다는 개인적으로 스승을 모시고 판소리 학습을 시작하는 예가 많다. 이렇게 판소리에 입문한 학습자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럽게 '학교'라는 제도권 교육기관에 진학하게 되면서, 개인적 사승관계를 벗어나 새로운 판소리 교육 현장을 만나게 된다. 이런 현실에서 학생들이 기존에 사사하던 판소리 선생님에게도 계속적으로 학습을 하는 예는 보편적인 현상이다. 그렇다면 전통사회에서 구비 전승되던 판소리 교육이 ‘학교’라는 전문 국악 교육 기관에 흡수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판소리 교육은 과연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을까? 이에 대해 본고에서는 판소리 전공자를 선발하는 고등학교 및 대학교로 한정하였으며, 이 범위 내에서 정원대비 선발인원, 전통 판소리 5대가의 교육 방식, 판소리 실기 외에 판소리 전공생들이 학습하는 교과목의 종류 등을 두루 살펴보았다. 고등학교로 국립 국악 고등학교, 국립 전통 예술 고등학교(前서울 국악 예술 고등학교), 광주예술학교, 대전 예술 고등학교, 전남 예술 고등학교, 전주 예술 고등학교, 남원 국악 예술 고등학교(前 남원 정보 고등학교), 한국 전통 문화 고등학교가 설립되어 있으며, 대개 전라도 지역에 집중 분포되어 있었다. 그리고 수업에서는 전통 판소리 5마당을 담당 전공 실기 강사와 협의 후에 학습하는 예가 대부분이었다. 대학에서는 서울대, 이화여대, 추계 예술대, 한양대, 한국 예술종합학교, 서울 예술대, 서원대, 용인대, 수원대, 중앙대, 목원대, 단국대, 경북대, 부산대, 영남대, 전남대, 전북대, 우석대, 원광대 등에 관련 전공 학과 및 전공이 설치되어 있으며, 대개 서울․경기 지역에 집중 분포되어 있었다.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전공 수업 시 교수 혹은 강사와 협의 후 전공 내용을 결정하고 있었으며, 전공 외 수업으로는 국악이론/국악사, 서양음악이론/서양음악사/화성학/대위법, 국악분석/고악보 분석/문헌분석/국악서강독, 창작음악분석/평론, 한자/노랫말분석, 국악교육론, 예술경영/기획/공연론, 시창․청음, 반주법(고법포함), 연기/창극, 기본악기(단소, 소금), 무용 등의 과목이 개설되어 있었다. 이러한 판소리 교육 관련 현황, 그리고 판소리를 전공하는 일반 재학생․학과 조교를 대상으로 한 인터뷰 조사 자료를 근거로 하여 제시한 발전 방안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판소리 전문 교육기관이 필요하다. 둘째, 교과과정 및 각 학교별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커리큘럼이 마련되어야 한다. 셋째, 학생들 간의 소통이 가능한 ‘판소리 음악연구회’와 같은 모임을 결성하여 음악적 내용에 대한 교류가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 넷째, 문학-음악-연극 등을 아우를 수 있는 교과목 개발이 필요하다. 다섯째, 판소리 전공 전임교수가 있어야한다. 판소리 예술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학교 전공 교육의 전문화․특성화가 필수적이다. 유네스코가 판소리를 세계의 무형문화 유산으로 지정해 그 가치를 알려 주었다면, 이제는 세계 무대에 나가 당당히 판소리의 멋과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세계적 판소리 예술가를 만들어 내는 교육은 우리가 책임져야 할 과 ...

      • KCI등재

        신재효의 풍류인으로서의 면모와 판소리 활동

        최동현 판소리학회 2013 판소리연구 Vol.0 No.36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aspects of Sin Jae-hyo's pungryu and pansori activities. People say that Sin Jae-hyo is a man of pungryu. But the meaning of pungryu has many different connotations. We can define the meaning of pungryu as to enjoy aesthetically. In this aspect, Sin Jae-hyo is really a man of pungryu. Especially meeting in Buyongheon to write poems shows the highest level of Sin Jae-hyo's pungryu. In his pansori literature, Sin Jae-hyo used the pungryu as the meaning of the man of pungryu and the music. This indicates the fact that Sin Jae-hyo considered the music is the most important element of pungryu. In reality we can't call Sin Jae-hyo the man of pungryu without pansori. Sin Jae-hyo found the pansori as a means of expression of his own discontent. But he did not express his discontent explicitly. Instead, he decided to hide himself in the anonymity of pansori. This is his limit. The Sin Jae-hyo's pungryu exercises best in meot(멋). The meot of Sin Jae-hyo is expressed in his pansori literature especially in the parts of humor, to put it concretely, joke or satire and absurdity. The humor of Sin Jae-hyo's pansori literature synchronizes with rationality. This is a common characteristic of pansori. But it appears more than common especially in Sin Jae-hyo's pansori literature. 이 논문에서는 신재효의 풍류인으로서의 면모와 판소리 활동에 대하여 밝혀보려고 하였다. 신재효를 ‘풍류인’이라고 하는 데는 이견이 없으나, ‘풍류’의 의미에 대해서는 그 쓰임새가 매우 다양해서 종잡을 수 없을 정도이다. 동양 3국의 공통된 풍류개념을 한 마디로 표현하면, 그것은 ‘예술적으로(혹은 미적으로) 노는 것’으로 규정할 수 있다. 풍류를 이렇게 규정하고 보면, 신재효의 삶에서는 풍류인으로서의 면모가 두드러진다. 집안을 운치 있게 꾸민 것이라든가, 판소리 창자들을 모아 가르치고 즐긴 것, 또 진채선에 대한 애틋한 연정 등도 다 신재효를 풍류인으로 규정짓게 하는 요소들이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특기할 만한 것은 부용헌에서의 시 모임이다. 신재효가 부용헌을 짓고 판소리 소리꾼들을 가르치기 시작한 시점과 시 모임을 갖기 시작한 시점은 비슷하다. 따라서 부용헌에서 자연스럽게 판소리 감상도 이루어졌을 것으로 본다면 부용헌은 신재효판 풍류방이라고 할 수 있다. 부용헌에서의 시작과 판소리는 신재효 풍류의 한 정점을 보여준다. 신재효가 풍류를 어떻게 생각했을지 알아보기 위해서 신재효 판소리 사설 속의 ‘풍류’의 쓰임새를 조사한 결과 풍류인, 풍류객과 같이 사람을 대상으로 사용한 경우와 음악이라는 의미로 쓴 경우가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이같은 결과는 신재효가 어떤 사람을 풍류인이라고 할 때는 음악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실제 신재효의 삶과 활동을 보면, 판소리라는 음악을 제외하고도 신재효를 풍류인이라고 할 수 있을지 심히 의심스럽다. 이념적 측면에서 볼 때 풍류는 사물․현상의 본질에 접근하는 것이나, 사물․현상의 극(極)까지 추구해 들어가는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보았을 때 신재효는 다양한 판소리 활동을 통해 판소리의 본질에 다가가려고 했다. 그러나 신재효가 판소리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능동적인 탐색의 결과는 아니었다. 자신의 불만의 표현 수단으로 판소리를 발견하고 이를 활용하기는 했지만, 자신을 적극적으로 드러내려고는 하지 않았다. 판소리라는 익명성 속에 숨어서 소극적으로 의사 표시를 했다. 결국 신재효의 풍류는 판소리를 통해서만 발현되는데, 이 또한 매우 소극적이고 제한적인 부분에 국한된다고 할 수 있다. 신재효를 평가하는 말 중에서 풍류인과 가장 근사한 것은 아무래도 민요에 있는 “한량 멋 알기는 고창의 신오위장이 날개라”라는 표현일 것이다. 신재효의 멋은 그가 정리한 판소리 사설에 잘 나타난다. 신재효 사설의 ‘멋’은 골계 부분에서 집중적으로 드러나는데, 구체적으로는 해학, 풍자, 터무니없음 등으로 나타난다. 신재효 사설의 골계는 합리성과 표리를 이루며, 때로는 각각 독립적인 부분에서 나타나기도 하고, 때로는 복합되어 동시에 나타나기도 한다. 그 결과 일관성을 심각하게 저해하기도 한다. 문제는 이러한 양상이 신재효 사설만의 특징이 아니라, 판소리 일반의 특징일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특징으로 신재효 사설을 특징지을 수 있는 것은 다른 곳에서보다 신재효 사설에서 더 두드러진다는 데 있다.

      • KCI등재

        판소리 명창의 비조 최선달 연구

        최혜진 판소리학회 2018 판소리연구 Vol.0 No.45

        This study focuses on Sun Dal Choi who is known as the founder of the Pansori clown tradition. It aims to report the contents discovered and ascertained through historical research in Gyulsung and to highlight its position and meaning in Pansori history. Thanks to the efforts of local historians and his descendants in Gyulsung, Sun Dal Choi was revealed to be Ye Woon Choi (1726-1805), who was the 25th descendant of Jwaranggong Choi from Haejoo and lived mainly in Sungnam-ri, Gyulsung. His life in relation to these facts, remains, successive stories, and so on were reviewed. Further, investigation at the sites related to his life was performed, and the significance of the emergence of the Pansori master singer was explored in view of the social environment in the 18th century. Ye Woon Choi performed as the first Bigabi clown born in a nobleman’s family in the early 18th century. The environment of music then was changing. Especially, there was rise in the social status of the master singer clown. Even before this change, the clowns like master singers Nam Park or Chang Won would interact with noblemen. Particularly, Chang Won was known to perform as a Pansori clown in the royal palace. Ye Woon Choi is believed to have performed as a master singer during the same period as Chang Won and became the first Pansori clown to be promoted as Gasundaebu. With the discovery of materials related to Ye Woon Choi, we could understand several aspects of the Pansori history. We deduced that the influence of noblemen was significant since the emergence of the Bigabi clown in the early Pansori history, Pansori performances were staged in the royal palace since the early 18th century, Pansori clowns were appointed to the government positions, and Pansori was recognized mainly in Gyunggi and Choongchung areas. After historical identification of a legendary person, Sun Dal Choi, as Ye Woon Choi, it is important that his discovered birthplace, place of performance, graveyard, and so on be valued as Pansori cultural heritage. Further studies are required on several aspects of early Pansori history. The known objective features and contents of early 18th century Pansori are insufficient to provide details of Hahandam. Above all, the studies on early history of Pansori showed unimpressive results due to the unavailability of sufficient relevant materials. In this respect, the discovery of Sun Dal Choi as Ye Woon Choi might be very meaningful. Further studies with this focus are anticipated. 본 논의는 판소리 광대의 효시로 알려진 최선달의 존재에 대하여 고찰 연구한 것이다. 특히 결성지역에서 발굴, 고증된 내용을 바탕으로 학계에 보고하고, 판소리사적 위상과 의의를 드러내고자 하였다. 결성지역 향토사학자와 후손들의 노력으로 최선달은 결성면 성남리를 중심으로 세거한 해주최씨 좌랑공파 25세손 최예운(1726-1805)으로 밝혀졌다. 이와 관련된 생애, 유적, 전승 설화 등을 고찰하고 현장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18세기 사회적 환경에서 판소리 명창 등장의 의의를 살펴보았다. 최예운은 18세기 전기 양반가에서 태어난 최초의 비가비 광대로 활약하였다. 그가 생존하던 18세기에는 음악의 환경이 변하고, 특히 명창 광대의 사회적 위상이 상승하던 때였다. 최예운이 등장하기 이전에 명창 박남이나 원창 같은 광대들이 양반들과 교유하고 있었다. 특히 원창은 판소리 광대로 어전에서 공연을 하였음을 알 수 있다. 원창과 비슷한 시기에 최예운은 명창으로서 활동했던 것으로 보이며, 후에 최초로 가선대부의 벼슬을 받은 광대가 되었다. 최예운에 대한 관련 자료의 발굴로 우리는 판소리사의 여러 국면을 해명할 수 있게 되었다. 초기 판소리사에서 비가비 광대가 등장했다는 점에서 판소리에 양반층의 영향이 컸으리라는 점, 18세기 전기부터 이미 어전에서 판소리 공연이 이루어지고 벼슬을 제수받았다는 점, 판소리로서의 정체성 획득이 초기에 경기, 충청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을 것이라는 점이다. 특히 전설 속에서만 존재하던 최선달이 최예운이라는 점이 고증되면서 생가터와 독공 장소, 묘소 등이 발굴되어 중요한 판소리 문화유적으로서의 가치를 가지게 되었다는 점도 중요하다. 초기 판소리사에 대하여는 아직도 연구해야 할 바가 많다. 하한담의 실체에 대해서는 아직도 알 수 없고, 18세기 전기에 연행되었던 판소리의 구체적인 모습과 내용도 충분치 않다. 무엇보다도 관련 자료가 더 이상 나오지 않고 있다는 점이 초기 판소리사 연구를 부진하게 하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최선달인 최예운의 존재와 그 의미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연관 검색어 추천

      이 검색어로 많이 본 자료

      활용도 높은 자료

      해외이동버튼